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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봄시즌 환상 특별공연… 서커스·댄스·퍼레이드·불꽃쇼 등 풍성

    에버랜드, 봄시즌 환상 특별공연… 서커스·댄스·퍼레이드·불꽃쇼 등 풍성

    에버랜드가 튤립축제를 맞아 서커스, 댄스, 퍼레이드, 불꽃쇼 등 봄꽃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들을 풍성하게 선보이고 있다. 먼저 1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세계 각국에서 온 단원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일 2회씩 펼쳐지고 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후 에버랜드에 가면 꼭 봐야 할 공연으로 입소문이 났다. 실제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에버랜드 실내 공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주말에는 ‘스마트줄서기’ 예약이 오픈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트램펄린, 에어리얼 루프 등 세계 유명 서커스 공연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의 묘기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줄서기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00여종 약 120만송이 봄꽃이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헬로키티, 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들의 신나고 귀여운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산리오캐릭터즈 댄스타임’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국내에서 야외 산리오캐릭터즈 오리지널 공연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공연 중간에 캐릭터들의 동작을 직접 따라 해보는 관람객 참여 시간도 있어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춤을 추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전후로 포시즌스가든에서 예쁘고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캐릭터별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11곳의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존’을 직접 체험해 본다면 몰입감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저녁에는 꽃과 조명, 캐릭터가 어우러진 포시즌스가든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특수효과가 장관을 이루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를 보며 몽환적인 봄밤의 낭만을 경험할 수 있다. 포시즌스가든 옆 네덜란드 거리 느낌을 재현한 레스토랑 홀랜드빌리지에서도 아름다운 선율의 팝밴드 공연이 식사 시간대에 하루 3회씩 펼쳐져 바비큐와 시원한 맥주를 맛보며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카니발 광장에서는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댄스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봄과 잘 어울리는 화려한 복장의 연기자들이 약 20분간 신나고 귀여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연기자들과 함께 즐거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대표하는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브라질의 삼바,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를 한 자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화려한 LED 조명으로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에버랜드 봄 시즌 대표 공연들은 요일에 따라 휴연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종로구 “고택에서 국악 감상 어때요”

    종로구 “고택에서 국악 감상 어때요”

    서울 종로구가 고택종갓집과 전통산사 국가유산을 활용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누하동천 안의 시간, 기억, 추억’과 ‘새로운 일상 속으로’다. 누하동천 안의 시간, 기억, 추억은 종로를 대표하는 고택이자 국가유산인 서울 누하동 이상범 가옥에서 올해 11월까지 이뤄진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주관으로 이상범 화백의 작품과 현대한국화를 소개하는 전시, 부채그림(선화) 그리기, 한옥 테라리움 만들기, 국악공연 ‘서촌악행’, 이상범과 화숙이 한국화단에 미친 영향 등을 알아보는 학술 프로그램 ‘한국 근현대미술세미나’, 전통등·달력 제작 등이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새로운 일상 속으로’는 구기동에 자리한 금선사 주관으로 9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산 금선사 신중탱화를 사불하는 ‘금선사 신중탱화 그리기’, 불교미술을 재미있게 배우는 ‘금선사 신중탱화와 한국불교미술 강의’, 금선사에서 국가유산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지까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환경운동 프로그램 ‘금선사와 비봉이야기’, 금선사를 배경으로 한 문화공연 ‘우리 국가유산이 있는 곳’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국가유산청 공모 선정으로 누하동 이상범 가옥, 금선사와 같이 종로의 의미 있는 장소들을 홍보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과 관광객에게 국가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게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마포 서교예술센터,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로 변신

    마포 서교예술센터,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로 변신

    서울 마포구의 서교예술실험센터가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로 재탄생한다. 마포구는 30일 복합문화예술공간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 개관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는 1989년에 지어진 서교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2009년부터 서울문화재단이 사용해왔다. 그런데 시설의 노후화로 내진보강과 리모델링이 필요했고 약 1년여간의 정비기간을 거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된다. 지하는 소규모 연극이나 공연을 위한 공연장으로 사용된다. 또 지상 1층은 ‘레드로드갤러리’ 등을 통한 전시 공간으로, 지상 2층은 강의실,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공간 대관 및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 운영 사무실(02-322-6162~5)을 통해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구는 이번 재개관을 계기로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를 단순한 예술 공간을 넘어, 예술인과 지역 주민, 관광객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재개관은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마포의 문화 정체성을 담아낸 재탄생이다”이라면서 “홍대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뿌리 깊은 나무는…” 600년 전 세종대왕의 일상을 엿보다

    “뿌리 깊은 나무는…” 600년 전 세종대왕의 일상을 엿보다

    배우 100여명 근정전서 조정 재현‘용비어천가’ 읽고 ‘여민락’ 등 시연5대 궁·종묘서 ‘궁중문화축전’ 진행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하므로 꽃 좋고 열매 많으니,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그치지 않고 솟아나므로 내가 이루어져 바다로 가느니라.” 28일 찾은 경복궁은 약 600년 전 조선 세종대왕 시대로 돌아간 모습이었다. 근정전에 모인 배우 100여명이 세종과 종친, 문무백관으로 변신해 그 시대를 재현해 냈다. 세종은 권제, 정인지 등에게 맡겨 펴낸 악장·서사시 ‘용비어천가’를 읽고 자신이 작곡한 전인자, 여민락, 치화평, 취풍형, 후인자 등을 박연을 통해 시연하며 흐뭇해했다. 근정전 앞 넓은 마당인 조정에 들어선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생경한 모습을 흥미로워하며 사진과 영상을 남기고 진지한 표정으로 퍼포먼스를 지켜봤다. 좀더 깊숙이 들어서자 강녕전 일대에서는 자신의 적장자인 문종, 기술자 장영실과 만난 세종이 명나라에서 들여온 과학 기구를 탐구하는 모습이, 인지당터에서는 똥지게를 지며 농사를 짓던 세종이 농악패와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관람객은 궁궐 이곳저곳을 오가며 공연을 즐겼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이 공연의 이름은 ‘시간여행, 세종’으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준비한 ‘2025 궁중문화축전’의 하나로 열렸다. 연출자인 송재성 감독은 “세종대왕 나신 날의 기념일 지정을 기리기 위해 한글 창제, 과학기술, 국방, 농업, 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업적을 주제로 공연을 구성했다”며 “경복궁 곳곳에서 펼치는 배우 150여명의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은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일부 관람객은 한복을 입고 궁궐 수습생이 돼 병과·공예·무용·회화 등 네 가지 체험 활동에 나섰다. 내소주방에서는 각색당(사탕)을 켜켜이 쌓아 올리는 고임상을 만들어 세종 탄신연을 준비하고 자미당터에서는 세종 때 현재의 모습을 갖춘 ‘오방처용무’를 배웠다. 융무루터에서는 궁중 장식화로 사랑받은 ‘모란화접도’를 활용해 세종이 신하에게 하사할 단오 부채를, 비현각에서는 문종의 가례를 준비하며 내명부에서 사용할 댕기를 만드는 체험이 이뤄졌다. 박수영 금박장 이수자는 박쥐무늬를 댕기에 새기는 시범을 보였다. 금박장 체험에 도전한 이문선(36)씨는 “전통을 배우며 생활 속에서 쓸 수 있는 것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본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 외에도 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 등 서울 5대 궁과 종묘에서 새달 4일까지 진행된다.
  • 플라멩코 흑백사진, 강렬한 몸짓이 되다

    플라멩코 흑백사진, 강렬한 몸짓이 되다

    ‘흑백 사진’은 강렬하면서도 극적이다. 다채로운 색을 지닌 세계를 ‘흑’과 ‘백’, 단 두 가지 색으로 나눠 버리기 때문이다. 무채색 사진 속 세계는 유채색 현실과는 전혀 다른 논리와 법칙으로 움직이는 듯하다.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의 현대무용 ‘아파나도르’가 30일과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세계적인 안무가 마르코스 모라우가 플라멩코 흑백 사진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한 작품으로 2023년 초연됐다. 콜롬비아 출신 사진작가 루반 아파나도르의 이름이 그대로 작품의 제목이 됐다. 아파나도르는 2009년과 2014년 각각 여성과 남성 플라멩코 무용수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집을 출간했는데, 모라우는 여기에 깊이 매료됐다고 한다. 스페인 전통 무용인 플라멩코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파나도르는 이곳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집을 통해 플라멩코 무용수의 화려한 개성과 강인한 기개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모라우의 무용 ‘아파나도르’는 검은 옷을 입은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검은색 무대 의상과 빛을 활용해 마치 사진집을 열어 보는 것과 같은 인상을 무대 위에 구현한다. 애초 사진집에서 영감을 받았기에 모라우의 작품은 움직이는 것임에도 관객의 뇌리에는 마치 정지된 이미지처럼 다가온다. 무용이 사진이 된 걸까, 아니면 사진이 무용이 된 걸까. 모라우의 작품은 이 사이를 줄타기한다. 모라우는 동시대 유럽 공연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꼽힌다. 기괴한 상상력, 독특한 움직임으로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베를린 국립발레단 등에 이어 내년에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 안무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모라우는 무용을 전공하지 않았다. 대신 사진, 연극 등을 공부하면서 받은 영감으로 독창적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스페인 국립 플라멩코 발레단은 2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한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 발레단은 1978년 설립된 스페인의 대표적인 무용단으로 플라멩코를 비롯한 스페인 전통 무용을 현대화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4일 세계 3대 발레단인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의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재개관의 막을 올린 GS아트센터는 이 작품 외에도 ‘파시오나리아’, ‘죽음의 무도’ 등 모라우의 다양한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
  • 서초서 ‘소금’ 직접 만들며 국악과 친해질 기회

    서초서 ‘소금’ 직접 만들며 국악과 친해질 기회

    서울 서초구는 오는 6~7월 매주 토요일마다 전통 국악기인 ‘소금’을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국악기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악기 탐구생활은 어린이들이 바이올린·활을 직접 만들어 보는 서초구의 인기 프로그램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의 국악 버전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단소·해금 제작 수업을 진행했고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올해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등 음악 교과과정과 연계된 국악 실습형 수업으로 국립국악원과 함께 진행한다. 제작 악기로 선정된 ‘소금’은 서울시 음악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대중적인 국악기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맑고 투명한 소리가 나는 악기다. 수업은 총 3교시로 구성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교시에는 서리풀아트스튜디오에서 국악 공연을 감상하고, 2교시에는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전통악기의 구조와 특징을 배운다. 마지막 3교시에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전문 제작자와 함께 소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단순한 악기 제작 체험이 아니라 악기의 구조에 대한 이해와 직접 연주할 수 있는 경험도 제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국악기 탐구생활은 지난해보다 규모를 약 두 배 확대해 총 224명(112팀)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2인 1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 테마파크·버블쇼… 얘들아~ 같이 놀자!

    테마파크·버블쇼… 얘들아~ 같이 놀자!

    강남, 어린이회관 체험 공간 조성 강동, 선사시대 역사 콘텐츠 마련송파, 해외예술단·음악극 등 공연 5월 어린이날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 주 후반부터 서울 곳곳에서 자치구 주관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일부 자치구는 과거와 다른 새로운 장소에서 행사를 개최하며 차별화를 꾀한다. 28일 서울 자치구들에 따르면 강남구가 다음달 2일 강남어린이회관에서 ‘강남어린이 페스타’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강남어린이페스타가 열리는 강남어린이회관은 강남구 최초의 놀이·체험 전용 아동복지시설로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회관이 개관하고 처음 열리는 어린이날 축제다. 특히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건물 전체가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이날 하루 동안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이번 황금연휴 첫날인 3일부터는 강동구, 노원구, 송파구, 동대문구, 도봉구 등 더 많은 자치구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다. 노원구는 ‘노원 원더랜드: 비밀의 정원’ 행사를 등나무문화공원과 중계근린공원에서, 강동구는 ‘강동어린이 대축제’를 구청 앞 잔디광장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노원구는 기존에 노해로 7차선 도로를 통제하고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지만 이번에는 장소를 새롭게 옮겼다. 특히 두 공원을 잇는 녹지연결로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테마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강동구는 구청 외에도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100 투 더 움스 어드벤처’를 진행한다. 서울놀이마당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진행하는 ‘송파 어린이 페스타’는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며 해외예술단 공연부터 음악극, 버블쇼 등 초대형 규모로 준비되는 점이 특징이다. 구청 등에서 개최하는 동대문구 어린이날 행사 ‘동동동 키즈데이’는 사전 온라인 신청이 벌써 마감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회차별 선착순 100명에게 입장권을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도 서울 곳곳에서 어린이 축제가 이어진다. 서대문구는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어린이날 축제 ‘S 원더랜드’를 개최하고, 구청 인근 ‘카페 폭포’와 홍제천 변에서도 어린이날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강북구 어린이날 행사는 청자 가마터 체험장에서 개최한다.
  • 외국인 관광객 조선시대 시간 여행

    외국인 관광객 조선시대 시간 여행

    28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궁중 일상을 재현한 ‘시간여행, 세종’ 공연에 참석한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이 공연은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재현한 체험형 복합 행사로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연합뉴스
  • ‘드론 레이저 쇼’ 광안리 밤 하늘 수놓는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은 광안리 드론쇼와 레이저쇼와 결합한 드론 레이저 쇼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오는 7월 광안리 해변에서 선보인다.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 M드론 레이저쇼’(가칭) 시범 개최 일정을 7월 5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범 운영은 올해 1회 진행하며, 내년부터 드론 레이저쇼를 상시 개최할 계획이다. 현재 드론쇼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데, 드론 레이저쇼는 격주로 개최돼 한 달에 2번 정도 열릴 예정이다. 드론 레이저쇼는 현재 광안리 해변에서 열리는 드론쇼(약 12분)가 끝난 직후 18분 동안 음악 공연과 야간 레이저쇼를 함께 선보이게 된다. 수영구는 이를 위해 광안대교 주탑 사이 250m 구간 난간에 고출력 레이저빔과 서치라이트 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드론 레이저쇼가 시작되면 광안대교에서 레이저 불빛과 조명이 켜지며 하늘과 바다, 해안가 등을 비추게 된다. 레이저쇼는 3~4개 테마로 구성될 전망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2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4월 29일

    쥐 48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쁜 일 생긴다. 60년생 : 상대방의 이해를 먼저 구하라. 72년생 : 이동하면 좋은 일 생기겠다. 84년생 : 자신감을 가져라. 96년생 : 가족 화목에 신경 써야 한다. 소 49년생 : 옛것을 지키고 유지하면 대길. 61년생 : 돈이 나가니 조심해야 하겠다. 73년생 : 오후엔 일이 잘 풀린다. 85년생 : 일도 잘되고 마음도 뿌듯하다. 97년생 : 공연히 마음만 조급해진다. 호랑이 50년생 : 먼 곳으로부터 소식 오겠다. 62년생 : 쉽게 단념하면 행운 놓친다. 74년생 : 과거에 얽매이지 마라. 86년생 : 자신에게 냉철해야 이득이 생긴다. 98년생 : 작은 일로 커다란 오해가 생길 수 있다. 토끼 51년생 : 지금은 절약이 최선이다. 63년생 : 돈이 나가니 조심해야 하겠다. 75년생 : 일도 잘되고 마음도 뿌듯하다. 87년생 : 가까운 사람 때문에 손해 있겠다. 99년생 : 욕심만 자제하면 일은 잘 진행된다. 용 52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64년생 : 다른 사람 말을 새겨들어라. 76년생 : 운기가 양호한 날이다. 88년생 : 현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00년생 : 자포자기만 하지 마라. 뱀 53년생 : 분별이 섰을 때 추진하라. 65년생 : 자기의 본분을 지켜라. 77년생 : 관용적인 마음을 가져라. 89년생 : 새로운 일 추진해도 좋다. 01년생 :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좋다. 말 54년생 : 힘들어도 스스로 해야 한다. 66년생 : 가족과 함께 시간을 가지는 게 좋겠다. 78년생 : 초조해하지 마라. 90년생 : 자기주장을 너무 내세우지 마라. 02년생 : 임기응변으로 대처하라. 양 43년생 : 투자계획은 내일로 미루지 마라. 55년생 : 좋은 일과 궂은일 교차한다. 67년생 : 수입이 짭짤한 날이다. 79년생 : 마음이 어수선하겠구나. 91년생 : 인간관계가 순조롭다. 원숭이 44년생 :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56년생 : 차츰 운이 상승하는 날. 68년생 : 의외의 소득 있다. 80년생 : 힘차게 활동해야 이득 있다. 92년생 : 우연히 행운 얻겠다. 닭 45년생 : 타인을 믿고 맡겨라. 57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룬다. 69년생 : 성과가 부진하니 다음 기회를 노려라. 81년생 : 만족할 만한 결과 나온다. 93년생 : 주변 사람의 조언을 구하라. 개 46년생 : 재물이 약간 들어오는구나. 58년생 :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 있다. 70년생 : 실수는 한 번으로 끝나야 한다. 82년생 : 건강이 우려되니 주의하라. 94년생 : 시간이 해결하니 고민 마라. 돼지 47년생 : 안 되는 건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59년생 : 주변 사람의 시샘에 신경 쓰라. 71년생 : 하는 일이 더욱더 번창하겠다. 83년생 : 큰 욕심 버리고 작은 것에 만족하라. 95년생 : 유혹에 현혹되지 말라.
  • 순천시 상사면 노인장수복지대학, 어버이날 행사 웃음꽃 만발

    순천시 상사면 노인장수복지대학, 어버이날 행사 웃음꽃 만발

    순천시 상사면이 지난 24일 상사면 주암댐실버대학 학생인 7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가 주최한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지역사랑복지협의회가 주관, ‘감사해孝 사랑해孝 존경해孝’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상사초등학교 2~3학년 학생 15명이 펼친 오카리나 공연은 손자녀들의 재롱잔치를 보듯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호응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뒤이은 메아리봉사단의 장구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음악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이 계속됐다. 이어 실버대학 활동 영상과 어버이날 축하 영상, 어버이날 노래 제창으로 분위기가 고조되는 등 한바탕 큰 잔치로 치뤄졌다. 특히 참석한 내빈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대신한 스카프를 목에 매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강기철 상사면 주암댐실버대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실버대학 참여로 건강해지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학생들의 인사에 힘이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옥 상사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여수서 개막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여수서 개막

    전국 수산업 경영인 1만여 명이 참석한 제1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가 28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막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1997년부터 전국 수산업 경영인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다. 지난 1997년 여수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28년 만에 다시 여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힘, 상생의 바다 여수에서’를 주제로, 수산업 경영인의 화합과 미래 비전을 다지는 장으로 치러진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주철현·서천호·문대림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표창과 수산물 직거래 행사, 학술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산업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김영록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어업과 해상풍력이 상생, 공존하는 바다와 수산물 소비 촉진 지원 등 한국수산경영인 10대 정책과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1조원 김 수출 클러스터 프로젝트 추진 등 새 정부 해양수산예산 10조 달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수산업과 해양관광의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 부산 광안리서 7월 세계 첫 드론레이저쇼 선보인다.

    부산 광안리서 7월 세계 첫 드론레이저쇼 선보인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광안리 드론쇼가 레이저쇼와 결합한 드론 레이저 쇼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오는 7월 광안리 해변에서 선보인다. 부산 수영구청은 ‘광안리 M드론 레이저쇼’(가칭) 시범 개최 일정을 7월 5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범 운영은 올해 1회 진행하며, 내년부터 드론 레이저쇼를 상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드론쇼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데, 드론 레이저쇼는 격주로 개최돼 한 달에 2번 정도 열릴 예정이다. 드론 레이저쇼는 현재 광안리 해변에서 열리는 드론쇼(약 12분)가 끝난 직후 18분 동안 음악 공연과 야간 레이저쇼를 함께 선보이게 된다. 수영구는 이를위해 광안대교 주탑 사이 250m 구간 난간에 고출력 레이저빔과 서치라이트 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드론 레이저쇼가 시작되면 광안대교에서 수많은 레이저 불빛과 조명이 켜지며 하늘과 바다, 해안가 등을 비추게 된다. 광안리를 찾는 사람들은 해변가나 카페, 건물 옥상 등에서 드론쇼와 레이저쇼를 관람할 수 있다. 레이저쇼는 3~4개 테마로 구성될 전망이다. 수영구는 첫 시범 공연을 앞두고 MZ세대 등 20~30대 젊은 층 취향에 맞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 분위기의 광안리와 어울리는 EDM이나 재즈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장르 음악이 선곡될 것으로 보인다. 수영구는 준비 과정에서 레이저 광선이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안전한 파장범위 확보에 나섰다. 또 드론 레이저쇼 시간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경에 협조를 요청해 해당 시간대 선박 운항을 통제한다는 계획이다.
  • 평택시, 방송인 겸 지휘자 ‘김현철’ 홍보대사 위촉

    평택시, 방송인 겸 지휘자 ‘김현철’ 홍보대사 위촉

    평택시가 방송인 겸 지휘자 김현철 씨를 ‘평택시 홍보대사’로 25일 위촉했다. 김 씨는 오랜 시간 예능과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해 온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으로, 특유의 재치와 친근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왔다. 또한 클래식 지휘로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낸 책을 출간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김현철 씨는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오싹오싹 클래식’, ‘평택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클래식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촉식에서 “김현철 씨는 평택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온 문화예술인으로,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시민과 시정을 자연스럽게 잇는 친근한 소통창구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평택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집앞에서 만나는 고품격 공연”…노원구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집앞에서 만나는 고품격 공연”…노원구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서울 노원구는 구민들의 문화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순회공연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지역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구의 대표적인 ‘순회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아파트 단지, 공원, 지역 문화공간 등 생활 속 무대에서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첫 공연은 ‘불암산 철쭉제’와 연계해 10만 주의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철쭉동산을 배경으로 펼쳐졌다.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별 콜라보 무대로 현대적인 ‘팝핀 댄스’와 전통 국악 ‘창’이 결합한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음 공연은 다음달 6일 오후 4시, 상계주공12단지를 무대로 펼쳐진다. 첫 공연의 포문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다. 방성호 지휘자의 지휘 아래, 정통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무대를 준비한다. 영화 ‘어벤저스’ OST 등 귀에 익은 대중적 선율도 포함되어 클래식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남은 상반기 공연은 5월 17일 월계 롯데캐슬루나 아파트 인근 우이천 차없는거리에 이어 6월 7일 학도암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열린다. 각 공연은 클래식은 물론 재즈,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지며, 공연 시간은 약 8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구민들의 문화 복지를 향상을 위해 구가 먼저 찾아가겠다는 진심이 담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가 일상이 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호반호텔앤리조트, 5월 ‘선물 같은 하루’를 위한 풍성한 가족행사

    호반호텔앤리조트, 5월 ‘선물 같은 하루’를 위한 풍성한 가족행사

    최장 6일 ‘황금연휴’··· 다양한 가족 콘텐츠 준비플리마켓·푸드트럭, 어린이날 공연, 특선뷔페까지 호반호텔앤리조트가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가족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이벤트로 준비했다.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 지역 플리마켓과 연계해 체험존, 마켓존, 푸드 트럭 등을 운영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사업장별로 온 가족이 즐기는 버블 쇼, 코믹마술 풍선 쇼, 도브아트 쇼, 홀로그램 쇼 등을 열고 연휴기간 특선 뷔페도 운영한다.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에서는 연휴 기간 해브나인 스파 이용객들을 위해 스파시설 곳곳에서 보물찾기와 OX퀴즈를 준비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투호, 신발 컬링 등 숲속 가족 운동회가 열린다. 어버이날(8일)과 스승의 날(15일)을 기념해 카네이션 수제 캔들과 쿠키 만들기 클래스가 열린다. 커플요가는 연인 또는 부부를 위한 시간이다.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은 고객들이 가장 몰리는 체크인 시간에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와 미니게임을 진행해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카 게임 존을 마련하고, 피자 만들기와 키즈 요가 프로그램 시간도 만들었다. 이외에도 가죽공예 액세서리 만들기, 부부의 날을 위한 요가 명상 프로그램도 있다.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은 다음 달 4일에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오징어게임 가족운동회를 열고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한 최종 한 팀에 선물을 준다.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과자집 만들기, 꽃지 해변모래조각 대회, 어린이 보물찾기 등도 계획했다. 이외에도 리솜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선물 같은 하루’를 함께 보내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고 이유를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리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점별로 확인할 수 있다.
  • 장성군.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5월 10~11

    장성군.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5월 10~11

    장성군이 봄꽃으로 물드는 황룡강에서 음악 축제를 연다. 군은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뮤직페스티벌’로 변신에 성공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9일 저녁 6시 황룡정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선 이찬원, 윤수현 등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을 돋운다.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일 오후에는 ‘장성뮤직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 독보적인 락 보컬 하현우를 필두로 한 실력파 밴드 ‘국카스텐’과 소울(soul) 바탕의 감각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의 뮤지션들이 ‘봄날 감성’을 제대로 발산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상생감사석’은 100석을 늘려 총 300석을 마련할 계획이다. 200석은 5월 중 장성지역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한 사람들을 위한 자리다. 현장 접수처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1인당 1장의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나머지 100석은 장성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사람들의 몫이다. 2024년 1월 이후 기부자 50석, 현장기부자 50석으로 나눠 기부 참여를 독려한다. 그밖에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열린음악회’, ‘신나는 난타 한마당’, ‘봄꽃예술 한마당’ 등의 소규모 공연도 준비되며 수국터널, 미니어처, 시화전 등의 볼거리도 갖춘다. 직업 체험 4종(도슨트·작가·플로리스트·조향사), 봄나들이 체험(페이스 페인팅, 목공), 스탬프 투어, 미니 오락실, 펫놀이터, 스마트폰 사진 무료인화 등 독특한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한편, 꽃길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5회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도 관심을 모은다. 황룡정원 건너편 ‘힐링허브정원’ 인근에서 열리는 ‘정원페스티벌’은 9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남도정원, 남도인의 삶이 담긴 정원’이라는 주제로 △대표정원 1곳(황지해 작가) △작가정원 4곳(김명윤·박정아·박종완·서자유 작가) △참여정원 20곳이 조성된다. 팔찌 만들기, 꽃 그리기, 꽃부채 그리기, 미니정원 만들기, 다육이 심기 등 정원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축제 기간을 단축하고 개최 장소도 황룡정원 인근으로 한정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페스티벌의 밀도를 높이고자 했다”면서 “아름다운 음악과 봄꽃 향기 가득한 장성 황룡강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 대우건설,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 ‘정조준’… “노하우·경쟁력 총동원”

    대우건설,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 ‘정조준’… “노하우·경쟁력 총동원”

    서초·과천 등지서 하이엔드 특화설계 선봬… 주거상품 트렌드 선도푸르지오 가든음악회·웰컴밀 서비스 등 입주민 서비스 차별화개포우성·압구정·여의도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참여 의지 불태워 지난 27일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올해 마수걸이 시공사 선정에 성공한 대우건설이 최근 서울에서 추진 중인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2000년대 이후 매년 평균 2만여 가구를 분양하며 민간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거상품을 공급해 왔던 경쟁력을 장점으로 꼽는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003년 ‘푸르지오’ 브랜드의 첫선을 보인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격년 단위로 인테리어, 조경 등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 트렌드를 조사·연구해 향후 분양할 주거상품에 적용할 특화설계 상품들을 ‘푸르지오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7년 입주했던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1단지 최상층인 35층에 피트니스센터를 설치했다. 강남의 야경을 바라보며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주효했고, 이는 이후 고급 단지에서 최상층에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하는 트렌드를 이끌었다. 2021년 입주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도 고급 주거단지의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최상층에 배치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페발까사’의 가구를 설치하고 축구장보다 넓은 9300㎡ 규모의 메인 커뮤니티 시설에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시설 등의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했다. 올해 대우건설이 발표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5’는 타인과의 교감과 스스로의 몰입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한다.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커뮤니티를 통해 삶의 균형을 이뤄 진정한 휴식과 치유의 경험을 주도록 계획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경관 조명 가이드라인을 선보이며 랜드마크 파사드 디자인을 발표했다. 산들바람, 윤슬, 나뭇잎 사이로 일렁이는 햇살 등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경관 조명을 브리시티 그린 측벽의 1층부터 옥상 조형물까지 구현한 설계안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입주 후 이뤄지는 사후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입주 1년 차 단지들을 대상으로 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가 대표적인 사례다. 단지 내 중앙정원에서 입주민을 관객으로 해 전통공연단의 공연을 비롯해 소프라노와 뮤지컬 가수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2022년 9월 발코니 음악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외에도 입주 기간 이사하는 입주자를 위해 도시락을 제공하는 웰컴밀 서비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한 힐링 티 클래스, 와인 클래스 등의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택과 집중’ 기조…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 참여 의지 다져대우건설은 올해 서울 주요 지역에서 진행될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공사 참여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피력하고 있다. 지난 21일 공고된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이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대우건설은 이 사업장에서 오랫동안 조합원들의 요구와 사업 추진 및 설계 포인트를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압구정, 여의도 시범아파트, 목동 등 올해 서울 주요 지역에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시정비사업에서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이미 신반포 16차 재건축, 개포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서울 강남지역의 도시정비사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우건설의 향후 행보에 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과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정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21세기 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주거 상품을 공급해 온 민간 건설사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모두 쏟아부어 도시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원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전국서 연등 행렬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전국서 연등 행렬

    대한불교조계종이 부처님오신날(5월 5일)을 맞아 지난 26일과 27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에서 연등회를 열었다. 연등회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불교 축제로 2012년에 국가무형문화재, 2020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각각 등재됐다. 서울에서 열린 연등회는 지난 26일 동국대 연등법회로 시작됐다.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산불로 인해 생을 다하신 분들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재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서로를 향한 작은 배려, 따뜻한 시선, 그리고 행동하는 자비가 바로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우스님 등 국내 불교계 인사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 정부 관계자, 불자와 시민 등 5만여명이 행렬등을 손에 들고 흥인지문부터 조계사 앞까지 종로를 따라 행진했다. 조계종은 올해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겹친 것을 계기로 미래 주역인 어린이를 행렬의 선두에 내세웠다. 27일에도 연등회 관련 행사가 이어졌다. 조계사 앞 우정국로 일대에서는 전통문화마당이 열렸다. 전통공예, 선명상 체험, 사찰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후 7시부터는 인사동과 종로 일대에서 미니 연등행렬이 펼쳐졌다. 행렬이 끝난 후 공평사거리 특설무대에서는 연희단 공연,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난장 등의 행사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다음달 5일엔 서울 조계사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거행된다.
  • “교황 앞에서 부른 아베 마리아… 가수 활동 지표 됐죠”

    “교황 앞에서 부른 아베 마리아… 가수 활동 지표 됐죠”

    2023년 교황 알현, 음악 인생 변화‘평화의 노래 하라’ 메시지로 생각 “칸타레!”(이탈리아어로 ‘노래하라’는 뜻) 팝페라 테너 임형주(39)씨의 음악 인생은 2023년 몽골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이 이야기를 들은 이후 완전히 바뀌었다. 당시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교황 집전 미사 폐막 행사 무대를 장식한 임씨는 다음날 몽골주교관 ‘비숍의 집’에서 뜻밖의 알현을 하다 줄리오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를 무반주로 불렀다. 임씨는 2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칸타레’라는 교황님의 말을 들은 순간 ‘앞으로도 평화의 노래를 하라는 메시지를 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팝페라 테너로, 음악인으로 활동하며 잊지 않아야 할 지표가 됐다”고 말했다. 2021년 세례를 받기도 한 그는 “교황을 만난 건 인생을 통틀어 가장 큰 영광의 순간이었다”며 “노래가 끝난 이후 ‘브라보’라고 찬사를 보내 주셔서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고 전했다. ‘아베 마리아’는 독창회 때면 늘 부르는 노래기도 했지만 ‘칸타레’에 응답한 이후부터는 노래가 주는 의미가 조금은 달라졌다. 임씨는 “(‘아베 마리아’라는 곡은) 겸손하고 낮은 자세에서 신께 드리는 기도, 그 자체가 됐다”고 했다. 교황이 선종한 지난 21일 밤 임씨는 그날을 떠올리며 기도하다 ‘칸타레’라는 제목으로 생애 첫 성가집을 내겠다는 결심까지 했다고 한다. 임씨의 첫 성가집 ‘칸타레’는 천주교가 2027년 주최하는 ‘서울 세계 청년대회’를 기념해 출시될 예정이다. 임씨는 올해 국내 최초로 ‘팝페라 하우스’를 서울 종로구에 열 계획이다. 1층은 공연장, 2층은 공연장과 갤러리, 3~4층은 임씨가 사는 집으로 구성된 음악과 집을 접목한 공간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임씨는 “이 분야의 선구자라는 평가에 부끄럽지 않게 팝페라를 부르는 후배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게 오랜 꿈이었다”며 “팝페라 하우스가 다 지어지고 난 뒤 첫 공연에서 부르는 첫 곡은 당연히 ‘아베 마리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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