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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 공연·전시 정보 한눈에 본다

    종로, 공연·전시 정보 한눈에 본다

    서울 종로구가 오는 11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문화예술공연 뉴미디어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종로구는 지난 15일 문화예술공연 뉴미디어 플랫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종로구 관계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공문화시설과 문화재를 보유한 종로의 특성을 살려 공연·전시·축제 등 종로 전역의 문화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위치 기반 안내 지도, 예술가 정보 공유, 방문자 맞춤 서비스를 포함한 반응형 웹으로 제작한다. 예술인들의 작업 홍보와 협업을 위한 온라인 공간도 마련된다. 서울시 ‘서울문화포털’과 종로구 ‘종로엔 다있다’, ‘종로Pick’ 앱 등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인다. 시민과 예술인, 관광객 모두가 폭넓게 활용하는 문화생태계 거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예술인,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중랑 서울장미축제 백미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황

    중랑 서울장미축제 백미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황

    서울 중랑구는 19일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백미 ‘그랑로즈 페스티벌’을 전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랑장미주간이 오는 24일까지 계속됨에 따라 중랑구는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시 자치구 합창단 공연 ‘서울 로즈 싱어즈 스테이지’ ▲중랑구 시니어모델 패션쇼 ‘러브 로즈 오프닝 쇼’ ▲중랑구민대상 시상식 ▲중랑구민 노래자랑 왕중왕전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지난 18일 중화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펼쳐졌다.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폭우로 16일 무대에 오르지 못한 가수 송가인이 이날 깜짝 등장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황민우, 황민호, 정민찬의 무대도 이어졌다. 수림대장미정원에서는 18일 오전부터 저녁까지 로즈 버스킹이 이어졌고 로즈플레이가든에서는 장미 산업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중랑 로즈 팝업 전시관’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축제는 계속된다. 평일에는 포토존, 로즈 갤러리, 장미 역사 전시가 상설 운영되며 수림대 장미정원에서는 지역문화 예술단체 버스킹과 ‘장미 밤마실 영화제’가 열려 봄날의 낭만을 선사한다. 축제의 대미는 24일 면목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장식한다.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심 속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중랑 장미주간’이 24일까지 계속되는 만큼 끝까지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떼창하고 스타 셰프 손맛 보고…‘5월의 강남’ 신나게 즐겨봐요

    떼창하고 스타 셰프 손맛 보고…‘5월의 강남’ 신나게 즐겨봐요

    13명 가수 야외 공연·불꽃놀이K푸드 축제·플리마켓 등 다양“관광객 유치·지역 상권 활성화” 서울 강남구가 이달 말 지역 관광객 유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오는 24~25일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 다목적운동장에서 ‘G-K팝 콘서트’를, 24~28일 신사동에서 ‘가로수길 디자인위크’를 각각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행사는 지난해까지 별도로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날짜를 맞춰 시너지를 내도록 했다. G-K팝 콘서트는 이틀간 13명의 대중가수들이 참여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야외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24일 오전 11시부터 티켓 부스에서 입장 팔찌를 배부하며 콘서트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이틀간의 행사는 모두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열리며 25일 낮에는 버스킹 공연이, 양일간 공연 종료 후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5000석 규모의 관객석은 좌식 객석과 더불어 피크닉존·스탠딩존 등을 마련해 관객 중심으로 좌석을 배치하도록 했다. ‘K푸드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리는 가로수길 디자인위크에는 유명 셰프들이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윤남노, 조광효, 박지영, 박준우 등 최근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는 셰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로수길을 ‘미식의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아울러 푸드, 패션, 리빙, 뷰티 제품을 파는 100여개의 플리마켓 부스와 이벤트존, 체험존, 피크닉존, 푸드트럭 등도 마련된다. 또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100여개의 가로수길 상점이 참여하는 ‘가로수길 세일페스타’가 열려 다양한 할인과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관람객은 가로수길 내 매장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소셜미디어(SNS) 인증을 통해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1층 안내소에서 맥북에어, 애플워치, 카페이용권, 외식상품권, 돗자리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 축제들은 강남의 5월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지난해까지 별도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역 인접성을 고려,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강남만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매번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관광 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백석예대, 제10회 지역사회 유아 초청 바우(bau) 숲 축제

    백석예대, 제10회 지역사회 유아 초청 바우(bau) 숲 축제

    어린이달을 맞이해 백석예술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이명순)에서는 지역사회 유아들을 초정, 숲에서 공연도 보고 숲 놀이도 하는 제10회 바우 숲 축제 행사를 지난 13일 백석 유아 숲 체험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은 까리 따서, 초록꿈, 방배열린, 방배그랑자, 서초어린이집 원아 110명이다. 1부와 2부로 나뉜 이날 행사에서 유아교육과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의자를 활용한 난타 공연(햇살나무 동아리), 우클렐레 연주(우케랑 동아리), 신나는 율동(유아교육과 학생회)을 30분 함께 참여하며 관람했다. 2부에서는 나눔 숲 교육연구소(소장 서영민)에서 봄을 주제로 준비한 에코티어링 활동을 진행하였다. 나무컬링놀이, 봄꽃 향기 병 만들기, 내 나무 찾기 놀이, 곤충관찰하기, 하늘거울보기놀이, 나무 꾸미기 6개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유아들은 자연의 변화와 함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유아교육과 학회장 박주연은 유아들과 활동하면서 교사로서 유아들을 만나고 준비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숲 활동을 많이 하는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예술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0월에도 음악극과 가을 숲 활동으로 관내 유아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 ‘미모의 첼리스트’ 女스타 배후에 중국 공산당?…대만 ‘친중 연예인 리스트’ 후폭풍

    ‘미모의 첼리스트’ 女스타 배후에 중국 공산당?…대만 ‘친중 연예인 리스트’ 후폭풍

    대만의 ‘미녀 첼리스트’로 잘 알려진 배우 오우양나나(24)가 대만 정부로부터 “중국 당국과 협력해 ‘무력 통일’을 지지하는 연예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만 정부는 소셜미디어(SNS)에서 ‘친중’ 행보를 이어가는 연예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인데, ‘대만 첫사랑’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배우들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대만 정부의 중국 담당 부처인 대륙위원회는 지난 14일 “중국에서 활동하는 일부 연예인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양안 관계에 대해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면서 이들 연예인을 및 소속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륙위는 “이같은 행위가 중국 당국 및 언론의 요구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들이 중국 공산당 및 정부, 군과 협력한 것이 드러날 경우 ‘양안인민관계조례’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만의 ‘양안 조례’ 제33조의1은 대만 국민은 정부의 허가 없이 중국 공산당 및 정부, 군과 어떠한 형태의 협력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웨이보에 ‘무력 통일’ 지지 게시물, 중국 배후”대륙위는 조사 대상 연예인이 20명이 넘는다며 중요한 조사 대상 연예인으로 첼리스트 겸 배우 오우양나나를 언급했다. 2000년생인 오우양나나는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 태생이지만 본적이 중국 장시성 지안시로,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나는 중국인”이라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공식 성명을 내고 “나는 지금껏 굳건하게 나를 중국인으로 여겨왔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홍콩에서 ‘범죄인 본토 인도법’ 반대 시위가 발생하자 시위대를 강경 진압하는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글을 SNS에 올린 것을 비롯해 ‘신중국 건국 70주년’, ‘신장 위구르자치구 면화 생산 지지’, ‘대만 통일’ 등 여러 사안마다 중국 당국을 대변하는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고 각종 인터뷰를 통해 중국 당국을 지지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만 정부가 오우양나나를 정조준하자 중국에서도 견제구를 던졌다. 중국 공산당의 청년조직인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공청단)은 지난 16일 공식 웨이보에 “오우양나나, 두려워하지 마라. 14억 중국인이 지지한다”는 글을 올려 대만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온라인에서는 한때 “대만 당국이 오우양나나의 국적을 박탈했다”는 글이 확산됐고, 이에 대륙위가 “가짜뉴스”라며 진화에 나섰다. “나는 중국인…홍콩 경찰·신장 면화 지지”대륙위는 조사 대상 연예인의 명단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그간의 행보를 비춰봤을 때 한국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가진 배우들을 비롯해 정상급 연예인들이 대거 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에서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주인공 ‘션자이’를 맡아 한국에도 잘 알려진 배우 천옌시(진연희)와 ‘나의 소녀시대’의 주연으로 인기몰이를 했지만 현재는 병역비리 및 폭행사주 등으로 퇴출 수순에 내몰린 배우 왕다루(왕대륙)가 포함됐을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또 가수 겸 배우 양청린과 왕신링, 장샤오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우페이천, 오우양나나의 여동생 오우양디디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론된다. 이들은 지난 5월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취임하며 민주진보당의 3연임이 시작되자 일제히 자신의 웨이보에 붉은 글씨로 쓴 ‘통일(統一)’ 글자 위에 중국 오성홍기를 꽂은 그림과 함께 “대만은 지금까지 국가가 아니었으며 영원히 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다. 대만 독립(台獨)은 죽음의 길이며, 중국은 끝내 완전한 통일을 실현할 것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중국 관영 중국중앙통신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들은 중국중앙통신의 게시물을 공유한 데 그치지 않고 “대만은 반드시 조국(중국)의 품으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글귀를 덧붙였다. 이들 연예인 중 상당수는 ‘홍콩 경찰 지지’, ‘신장 면화 지지’, ‘중국의 대만 포위 군사훈련 지지’ 등의 게시물도 공유한 바 있다. 대만 팬들은 그간 중국에서 활동하는 자국 연예인들의 ‘친중’ 행위에 “어쩔 수 없다”며 방관적인 시선을 보냈지만, 최근 양안관계가 악화되는 가운데 연예인들이 노골적으로 친중 행위를 이어가자 이에 대한 여론도 점차 악화되고 있다. 대륙위는 이들 연예인들이 웨이보에 ‘친중’ 게시물을 올리는 행위가 중국 당국 및 언론의 요구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대륙위 관계자는 “연예인들이 중국에서 활동하는 것은 존중하지만, 중국은 종종 당국이 직접 또는 언론을 통해 이들에게 정치적 입장을 표명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중국의 국경절이나 정치적 이벤트가 있는 날, 중국이 군사훈련을 하는 날 연예인들이 중국 관영 언론의 입장을 집단적으로 SNS에 올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만 시장에서 영향력과 인지도를 쌓은 이들이 중국에서 활동하며 자국을 위협하는 행위는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이들이 중국의 군사 훈련과 무력 통일을 지지할 경우 ‘레드라인’으로 간주할 것이며, 중국 공산당 및 중국 군과 협력한 것이 드러날 경우 법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K-팝·푸드 등 한류 한 곳에…천안 K-컬처박람회 6월 4일 개막

    K-팝·푸드 등 한류 한 곳에…천안 K-컬처박람회 6월 4일 개막

    전시관별 AI·실감콘텐츠 등 업그레이드관람객 중심 체험형 박람회로 충남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K-팝·푸드·뮤지컬 등 한국 문화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계획한 ‘K컬처 박람회’가 6월 4~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19일 천안시청사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 브리핑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인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전시·공연·체험·산업교류·디지털 콘텐츠 등을 아우를 예정이다. 전시 콘텐츠를 5개에서 7개로 확대하고,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AI), 실감미디어, 확장 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을 도입해 콘텐츠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제전시, 푸드·웹툰·뷰티 산업전시관, 한글 존으로 구성됐던 기존 전시 콘텐츠에 영상 콘텐츠·게임 산업전시관을 새롭게 추가했다. 뷰티관에서는 AI 퍼스널 뷰티 제품 추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관에는 AI 기반 영화 제작 체험행사인 ‘인터랙티브 AI 영화’도 준비된다. 웹툰관에서는 글자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그림이 생성되는 웹툰 제작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K-OST 콘서트’, 중장년층을 위한 ‘K-레트로 공연’, 옛 감성을 자극하는 ‘쎄시봉 콘서트’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 웰컴·챌린지·K-체험·키즈·푸드·K-유니브존 등이 조성되며 청년 예술인 프린지 공연, 현충일 헌정음악회, 보훈문화제, K-토크쇼, K-pop 커버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독립기념관은 독립 국난 극복과 국가 발전 관련 역사를 수집하고 전시, 영구 보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발전사 한류 문화 소개도 매우 중요한 일. 모든 역량을 동원해 성공적 한류를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을 통해 K-컬처의 다양성과 진화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천안의 상징성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새 박람회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 종로구, 공연·전시 정보 한눈에 ‘뉴미디어 플랫폼’ 11월부터

    종로구, 공연·전시 정보 한눈에 ‘뉴미디어 플랫폼’ 11월부터

    서울 종로구가 오는 11월 정식 운영을 목표로 ‘문화예술공연 뉴미디어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종로구는 지난 15일 문화예술공연 뉴미디어 플랫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종로구 관계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공문화시설과 문화재를 보유한 종로의 특성을 살려 공연·전시·축제 등 종로 전역의 문화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위치 기반 안내 지도, 예술가 정보 공유, 방문자 맞춤 서비스를 포함한 반응형 웹으로 제작한다. 예술인들의 작업 홍보와 협업을 위한 온라인 공간도 마련된다. 서울시 ‘서울문화포털’과 종로구 ‘종로엔 다있다’, ‘종로Pick’ 앱 등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인다. 시민과 예술인, 관광객 모두가 폭넓게 활용하는 문화생태계 거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예술인,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지구를 한 입에” 19개국 요리가 모인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지구를 한 입에” 19개국 요리가 모인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서울 성북구가 지난 18일 성북동 성북로 일대에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맛지구나’를 열었다. 누리마실에는 19개국 대사관이 참여해 자국 전통음식을 선보였다. 이밖에 20여개 부스의 성북 지역가게 및 단체, 18개 규모의 플리마켓, 전통의상 체험 등 세계 각국 놀이 콘텐츠, 마술과 발레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 등 즐길거리가 가득했다.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8000원 이하의 ‘음식가격 상한제’를 올해도 시행했다. 고물가 부담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즐거움을 높여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한 관람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왔는데 이번에는 어떤 음식을 먹을지 너무 기대된다”며 “오늘의 목표는 5개 이상 부스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라며 웃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5월의 따듯한 봄날, 우리 성북구에서 세계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보며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 칸예, 히틀러 찬양하더니 결국…내한 공연 2주 앞두고 취소

    칸예, 히틀러 찬양하더니 결국…내한 공연 2주 앞두고 취소

    ‘히틀러 찬양’으로 논란이 된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웨스트는 오는 3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불리(BULLY)’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19일 공연 주최사 쿠팡플레이는 “칸예 웨스트의 최근 논란으로 인해 ‘YE 내한 콘서트’가 취소되었다”라고 밝혔다. 내한을 기념해 진행되던 웨스트의 브랜드 ‘이지(Yeezy)’ 상품 판매도 19일 오후 1시부터 중단됐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논란’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웨스트의 ‘히틀러 찬양’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는 유럽의 2차 세계대전 전승 기념일인 지난 8일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라는 곡을 발매했다. 이 곡에서는 “내 친구들은 다 나치야. 히틀러 만세”라는 가사가 여러 번 반복된다. 나치즘을 찬양하는 가사에 비판이 쏟아졌고 스포티파이, 사운드클라우드 등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는 노래를 들을 수 없도록 차단했다. 웨스트는 과거에도 유대인 혐오 발언과 히틀러 찬양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빚었다. 그로 인해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정지되고 아디다스 등 여러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계약이 중단되기도 했다. 계속되는 논란에도 웨스트는 지난 2월 엑스(X)에 “나는 나치다. 나는 히틀러를 사랑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웨스트의 내한 공연을 반대하는 여론이 들끓었다. 누리꾼들은 “전 세계적으로 비난받는데 우리나라만 좋아하는 가수”, “히틀러를 찬양하는 가수의 단독 콘서트가 말이 되냐”라며 비판했다. 공연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취소 결정이 나자 불만을 표하는 팬들도 있었다. 쿠팡플레이의 공연 취소 공지에는 “칸예 논란이 하루 이틀도 아닌데 콘서트 2주 전에 취소하면 어떡하냐”, “구체적인 환불 계획을 설명해라” 등의 댓글이 달렸다. 쿠팡플레이는 “티켓 구매자분들께는 개별적으로 환불 안내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팬스타미라클호, 경북 포항서 다음달 비정기 크루즈 운항

    팬스타미라클호, 경북 포항서 다음달 비정기 크루즈 운항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가 취항 후 처음으로 경북 포항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일본 서안 관광지를 다녀오는 비정기 크루즈에 나선다. 팬스타라인닷컴은 다음 달 5일 영일만항을 출발해 일본 교토부 북쪽의 마이즈루와 돗토리현 서쪽의 사카이미나토를 기항하는 3박 4일 코스의 특별 크루즈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크루즈는 5일 오후 7시 30분 영일만항에서 출항해 6일 마이즈루, 7일 사카이미나토에 들른 뒤 8일 오전 영일만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승객들은 두 곳에서 하선해 현지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고 현지식과 쇼핑 등을 즐길 수 있다. 기항지 관광코스는 소도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일본 고유의 역사, 자연환경,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짜였다. 운항 중 선내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진과 3인조 라이브 퍼포먼스팀 ‘리얼플레이즈’ 공연을 비롯해 승객 노래자랑대회, 카지노 대회, 가면무도회, 디제잉 파티 등이 열린다. 팬스타라인닷컴은 지난 4월 21일 포항시와 ‘영일만항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연간 4회 이상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하거나 기항하는 비정기 크루즈를 운항하기로 했다. 국내에서 처음 건조된 크루즈페리인 팬스타미라클호는 2만2천t급으로 지난달 13일 취항해 주중에는 부산∼오사카 간 세토내해크루즈, 주말에는 부산앞바다에서 원나잇크루즈를 운항한다.
  • 하마터면 인천에서 “히틀러 만세” 외칠 뻔…美 가수 칸예 웨스트, 내한 공연 취소

    하마터면 인천에서 “히틀러 만세” 외칠 뻔…美 가수 칸예 웨스트, 내한 공연 취소

    나치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찬양 논란을 빚은 미국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예·YE)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19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웨스트가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 예정이었던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YE 내한 콘서트’가 무산됐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월드투어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웨스트의 단독 콘서트였다. 그는 자신의 엑스(X)에 “한국 공연이 끝나면 늘 그랬듯 입을 다물어라”라고 글을 써 이번 콘서트의 기대감을 높였다. 쿠팡플레이는 취소 이유에 대해 ‘최근 논란’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거론하진 않았지만, 히틀러를 찬양하고 유대인을 혐오하는 등 발언이 문제가 된 것으로 관측된다. 웨스트는 지난 8일 ‘히틀러 만세’라는 뜻의 ‘Heil Hitler’(하일 히틀러)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이날은 유럽의 제2차 세계대전 전승일이기도 하다. 웨스트는 또 자신의 엑스에 “나는 나치다, 나는 히틀러를 좋아한다”라는 글과 유대인을 상징하는 ‘다윗의 별’ 안에 나치 문양 스와스티카를 합성한 이미지를 올렸다. 이어 지난 6일에는 “나는 내 모든 공연에서 ‘하일 히틀러’를 외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해, 그가 이번 콘서트에서 히틀러와 나치를 찬양하는 구호를 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 “축하합니다”… 김연아, 결혼 3년 만에 ‘기다리던 소식’

    “축하합니다”… 김연아, 결혼 3년 만에 ‘기다리던 소식’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김연아의 남편인 고우림(30)이 19일 육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지난해 11월 자원입대한 그는 국군 군악대 성악병으로 복무했다. 고우림은 이날 별도 행사 없이 오후 8시 포레스텔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전역 인사와 향후 활동 계획을 전할 예정이다. 2022년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하며 화제를 모은 고우림은 결혼 1년 만에 현역 입대했다. 복무 중에도 팀의 콘서트장을 찾거나 멤버 강형호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등 팀과의 유대를 이어왔다. 그는 지난 1월 “얼른 전역해 포레스텔라 완전체로 돌아가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전역과 동시에 그룹 활동에 복귀해 공연과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고우림은 2017년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포레스텔라는 크로스오버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그의 복귀로 1년여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포레스텔라의 활동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김연아, 547일 기다림 끝에 드디어…♥남편 다시 만난다

    김연아, 547일 기다림 끝에 드디어…♥남편 다시 만난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34)의 남편이자 성악가인 고우림(29)이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19일 전역했다. 고우림은 이후 2023년 11월에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국군 군악대에서 성악병으로 복무했다. 고우림은 군 복무 기간 동안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훈련소 수료 등 근황을 팬들에게 꾸준히 전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아내 김연아와 함께 소속 그룹 포레스텔라의 콘서트 현장을 찾기도 했다. 앞서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년여 만에 남편을 군대로 보낸 김연아는 드디어 ‘고무신’을 벗고 ‘꽃신’을 신게 됐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재학 중이던 2017년 JT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2’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고우림은 강형호·조민규·배두훈 등과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를 결성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고우림의 그룹 내 포지션은 베이스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서울 목동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났다. 이 행사에서 고우림이 소속된 포레스텔라는 2부 오프닝 공연을 맡아 무대를 장식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이후 3년여 간의 교제를 거친 뒤 백년가약을 맺었다. 고우림은 이날 오후 8시경 포레스텔라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역 인사를 전하는 등 팬들과 소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국제연극제 23일 개막...‘재생과 균형’주제로 58개 작품 공연

    부산국제연극제 23일 개막...‘재생과 균형’주제로 58개 작품 공연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가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등 8곳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국제연극제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어댑터 씨어터, 동서대학교 민석소극장, 동서대학교 소향실험극장, 백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밀락더마켓,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등에서 14개국 58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22주년을 맞은 연극제는 ‘재생과 균형(Regeneration & Balance)’을 주제로 ,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해 이탈리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하며 개·폐막작을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마련했다. . 개막작은 국내 초연작인 사르디니아 씨어터의 ‘트라구디아(Tragudia)-오이디푸스의 노래’로, 고대 그리스 비극의 걸작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폐막작은 이탈리아 연출가 다리아 데플로리안의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대표작을 강렬한 연극적 언어로 표현했다. 그 외 K-스테이지 무대로 판소리 아지트 놀애박스의 ‘오버더떼창 : 문전본풀이’, 하땅세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극단 맥의 ‘비나리’ 등 작품이 경연을 펼친다. 신진 공연예술가 발굴을 위해 신설한 ‘비파프 루키즈(BIPAF Rookies)’ 부문에서는 윤태식 교수가 연출한 신체극 ‘대답 되지 않은 질문’이 공연된다. 거리 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이내믹 스트릿’과 시민이 직접 공연을 만드는 ‘10분 연극제’ 등 야외 공연과 일본 연출가 타카히로 후지타가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워크숍’, ‘글로벌 포럼’,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 “몸이 너무 예뻐”…변진섭, ‘유지태 닮은’ 아들 누군가 봤더니

    “몸이 너무 예뻐”…변진섭, ‘유지태 닮은’ 아들 누군가 봤더니

    가수 변진섭(58)이 둘째 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변진섭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신의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진섭은 밴드 합주에 맞춰 노래를 연습한 뒤, 무대를 뒷받침할 현대무용팀의 연습을 지켜봤다. 연습 도중 한 남성 무용가가 잠깐 미끄러지는 실수를 범했다. 변진섭은 이 무용가를 향해 “공연에서 이렇게 실수하면 안 된다. 네가 실수하면 너 때문에 다 힘들어진다”고 일갈했다. 연습 종료 후 자택에 머물던 변진섭은 “재준아”라고 둘째 아들을 불렀다. 그러자 현대무용 연습 때 변진섭에게 꾸중을 들었던 무용가가 등장했다. 알고 보니 이 무용가는 변진섭의 둘째 아들 재준(21) 군이었다. 재준 군은 아티스틱 스위밍을 전공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남성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는 재준 군이 국내 1호다. 변진섭은 재준 군에 대해 “고등학교 시절에 현대무용도 배워서 대회에 나가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과거 제 콘서트에서 노래 한 곡에 맞춰 현대무용을 하겠다며 나섰는데, 재준이가 몸이 너무 예뻐서 공연 반응이 좋았다”고 자랑했다. 또한 “그 어떤 안무가만큼 충분히 잘할 수 있다는 걸 아니까 (아들에게) 무용을 맡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진행자 전현무는 재준 군의 모습을 보더니 “(배우) 유지태 씨를 닮았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코미디언 김효진은 “아들이 외탁(외가 쪽을 닮은)한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 ‘어쩌면 해피엔딩’ 美 드라마 리그 어워즈 2관왕

    ‘어쩌면 해피엔딩’ 美 드라마 리그 어워즈 2관왕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인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91회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8일 공연계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과 최우수 뮤지컬 연출상을 받았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연기상까지 세 부문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리그 어워즈는 1935년부터 현재와 같은 형태로 진행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연계 시상식 중 하나로, 연극과 뮤지컬을 대상으로 한다. ‘어쩌면 해피엔딩’이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에서 뮤지컬 작품상을 받은 데 이어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도 수상하면서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도 주요 부문 수상 가능성을 부풀렸다. 다음달 열리는 제78회 토니상에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각본상, 음악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작품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한국의 창작 뮤지컬이다. 2016년 초연했으며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했다.
  • ‘함께, 오월을 쓰다’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 엄수

    ‘함께, 오월을 쓰다’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 엄수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등 3개 정당 대선 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은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빚어진 여러 논란 탓에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여는 공연,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순으로 45분간 이어졌다. ‘여는 공연’에선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실제 주인공인 문재학 열사를 주목했다. 항쟁 마지막 날인 1980년 5월 27일 새벽 전남도청을 지키다 산화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삶도 고인을 기억하는 친구의 목소리를 통해 조명됐다. 대통령 궐위에 국무총리도 공석인 상태에서 치러진 이날 기념식에선 이주호 권한대행이 기념사를 낭독했다. 이 권한대행은 “우리 모두의 삶 속에 끊임없이 오월의 정신을 되살려 대화와 타협으로 진정한 국민통합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하지만,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기념 영상에서는 518번 시내버스를 따라가며 시민들이 바라보는 5·18의 의미를 공유했다. 광주 곳곳 5·18 역사 현장을 잇는 버스는 70여 개 정류장을 경유하고 한 차례 운행 시간만 120분에 이른다. 대합창에서는 광주시립합창단과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980년 광주의 오월처럼 통합과 화합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함께 걷는 길’을 노래했다. 기념식 마무리 식순인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서 참석자들은 각자 옆 사람의 손을 맞잡고 앞뒤로 흔들거나, 움켜쥔 주먹을 흔들며 한목소리로 오월의 노래를 불렀다. 이 권한대행과 김형두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정부 인사, 이재명·이준석·권영국 등 3명의 대선 후보,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 각 정당 지도부 인사들도 모두 제창을 함께했다. 정부가 주관하는 5·18 기념식은 5·18 민주화운동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1997년 이후 매해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개최돼 왔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기념식과 관련 “이주호 권한대행의 기념사는 아쉽다”며 “계엄에 대한 사과도 재발 방지 약속도 없었다.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는 다짐도 없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기념사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오늘도 여지없이 빗나갔다”며 “새정부에서는 우리의 오랜 꿈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을, 헌법전문에 오월정신을 꼭 담아낼 것을 다짐 또 다짐한다”고 밝혔다.
  •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했는데 ‘암 판정’…5년만에 안부 전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했는데 ‘암 판정’…5년만에 안부 전한 가수

    가수 백청강(36)이 5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백청강이 밴드 부활의 보컬 박완규(51)와 함께 등장했다. 이날 두 사람은 영화 ‘라디오스타’(2006)의 삽입곡인 ‘비와 당신’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백청강과 박완규는 지난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나 연을 맺었다. 당시 백청강은 뛰어난 성량을 뽐내며 인기를 얻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 백청강은 최근 5년여간의 공백기에 관해 이야기했다. 백청강은 그간 고국인 중국에 가 있었다며 “중국에서 공연도 하면서 휴가를 즐겼다”고 밝혔다. 백청강은 중국 연변 출신의 조선족이다. 박완규는 ‘위대한 탄생’ 출연 당시 백청강의 무대를 혹평했던 일화를 꺼냈다. 박완규는 “그때 백청강 팬들이 큰 상처를 받았는데, 이 기회에 원한을 풀자는 마음으로 백청강의 이번 듀엣 제안을 승낙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완규는 이날 백청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완규는 “백청강이 거의 6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고, 그가 가장 화제가 됐을 때가 벌써 14년 전”이라며 “그 후로도 활동하다가 암 판정을 받고 수술도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백청강은 2012년 직장암을 진단받아 음반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바 있다. 그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 건 2014년경이었다. 그러나 2020년 초부터 다시 국내 활동을 멈추고 중국에서 시간을 보냈다. 박완규는 “아마 그 시간 동안 백청강에겐 영화 ‘라디오 스타’의 주인공 최곤(박중훈 분)과 같은 마음이 생겼나 보다”이라며 “자신의 팬들이 함께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와 당신’을) 선곡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백청강이 무대 위에서 선후배 관계를 떠나 자신을 더 많이 알리길 바란다”고 강조해 출연진에게 감동을 줬다.
  • 광주교육가족 800명, 5·18길 걸으며 ‘광주정신’ 되새겨

    광주교육가족 800명, 5·18길 걸으며 ‘광주정신’ 되새겨

    광주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800여 명이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광주정신’을 기리는 평화행진에 나섰다. 지난해보다 1.5배 늘어난 인원이다. 광주시교육청은 17일 진행된 ‘민주평화대행진’에 초·중·고 학생, 학부모, 학생의회 대표 550여 명과 본청 및 직속기관 관계자 25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광주고등학교 운동장에 모여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고 기관별 구호를 외친 뒤, 학생들이 준비한 5·18 플래시몹 공연을 함께하며 출정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플래시몹은 지난 3월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에서 5·18의 가치를 알린 학생들이 선보인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광주교육가족’이 적힌 현수막을 앞세우고, 광주고에서 금남공원까지 1.98㎞ 구간을 함께 걸었다. 도착지에서는 오월 풍물단의 ‘오월길맞이굿’ 공연을 관람하며 5·18 전야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행진은 5·18 교육을 몸으로 체득하고, 세대를 넘어 광주정신을 전하는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광주정신이 세계 보편의 가치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본청 직원 학생 희생자 추모 행사, 국립5·18민주묘지 및 학생 희생자 추모비 교육가족 합동 참배, 5·18 사적지 탐방 ‘오월 버스’, ‘학교로 찾아가는 5·18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5월 교육을 통해 5·18 교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제45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거행···‘함께, 오월을 쓰다’

    제45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거행···‘함께, 오월을 쓰다’

    제45주년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함께, 오월을 쓰다’라는 주제로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열린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등 대선후보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은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여는 공원,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980년 광주는 민주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다”며 “5·18 민주화운동은 광주의 역사를 넘어, 우리 모두의 역사다”라고 강조했다. 또, “오월 정신을 되살려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여는 공연에서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제 인물인 문재학 열사를 소개했다. 항쟁 마지막 날인 1980년 5월 27일 새벽 전남도청을 지키다 산화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삶도 여는 공연을 통해서 다시한번 세상에 알렸다 이날 기념식은 오월의 노래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참석자 모두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정부가 주관하는 5·18 기념식은 5·18 민주화운동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1997년 이후 매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개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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