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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시가 만든 잔디 참사···선수도 시민도 위험”

    김동욱 서울시의원 “서울시가 만든 잔디 참사···선수도 시민도 위험”

    서울시가 관리 부실과 무분별한 대관 운영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선수 부상과 시민 불신을 초래하는 초라한 경기장으로 전락시켰다는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제328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 사태가 반복되는 원인으로 무리한 대관 운영과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의 안이한 관리 태도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3일 FC서울과 김천상무의 K리그 경기는 축구장이 아니라 모내기판에서 열린 줄 알 정도로 심각한 잔디 상태를 보여줬다”며 “국가대표팀과 K리그 선수들이 부상 위험에 노출되고, 홈경기 이점을 전혀 살릴 수 없는 참담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성지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경기장인데, 지금과 같은 잔디 상태는 서울시가 관리 책임을 방기한 결과”라며 “서울시설공단이 ‘몇 경기만을 위해 많은 예산을 들일 수 없다’거나 ‘혹서기·혹한기엔 인조잔디 구장을 대체 경기장으로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하는 것 자체가 서울시와 공단이 이 사태를 얼마나 안이하게 보고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질타했다. 특히, 김 의원은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잔디 상태에 대해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발목 부상을 호소한 것을 비롯해, 기성용의 작심 비판과 정승원의 부상까지 이어진 상황을 언급하며 잔디 문제가 선수 안전과 경기 질 저하는 물론, 팬들의 신뢰 상실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심각한 사태임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K리그 시즌 중 대규모 행사와 공연 등 외부 대관 전면 금지, ▲대관 수익을 활용한 잔디 보호 및 제반시설 유지·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잔디 전담 관리부서 신설과 상시적 정밀 관리체계 구축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대로라면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국가대표팀과 국제대회로부터 외면받는 부끄러운 시설로 전락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더 이상 시민을 기만하지 말고 즉각적인 개선에 나서야 하며, 서울시의회 역시 이번 사안을 끝까지 추적하고 하루 빨리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 19세 청년 공연·전시 관람비 15만원 지원

    울산시, 19세 청년 공연·전시 관람비 15만원 지원

    울산시는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19세인 2006년생 청년 360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공연·전시 관람 이용권이다. 인터파크나 예스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패스 발급은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나 예스24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이고,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신청 후 6월 말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면 포인트가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등 꿀잼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한성백제박물관 국제교류전 ‘히타이트’ 서울시민 다채로운 문화유산 향유 기대”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한성백제박물관 국제교류전 ‘히타이트’ 서울시민 다채로운 문화유산 향유 기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지난 7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 국제교류전 ‘히타이트’ 개막식에 참석했다. 히타이트 제국은 기원전 17세기부터 12세기까지 현 튀르키예 중부를 중심으로 시리아와 메소포타미아 북부까지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인류 최초로 철기 제련 기술을 발달시켜 이집트·아시리아와 함께 오리엔트 3대 강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한성백제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 및 튀르키예 문화관광부와의 교류·협력을 기반으로 기획되었으며, 향후 3개월 동안 시민들에게 히타이트 유물 212점을 통해 히타이트인들의 군사력과 문자, 일상생활, 종교 등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국립김해박물관을 비롯한 한국 주재 12개국의 대사와 시민들 약 100명이 모인 가운데, 튀르키예 전통음악을 활용한 축하 공연과 전시 관람 투어 등이 약 60분간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성백제박물관의 국제교류전을 축하하였고, “히타이트 전시가 서울시민들께 인류의 발전과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감회를 나눴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제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뿐 아니라, 더 넓은 범위로의 확장까지 필요함을 언급하며 “서울시민의 다채로운 문화유산 향유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담양군, ‘청년문화 예술 패스’ 발급···19세 청소년 대상

    담양군, ‘청년문화 예술 패스’ 발급···19세 청소년 대상

    담양군은 2006년생 19살 청년들이 문화 예술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문화 예술패스’를 발급을 시작했다. ‘청년문화 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2006년생 청년들에게 연극·뮤지컬·클래식 등 공연과 전시 관람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품격 있는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담양에 주민등록을 둔 2006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15만원씩 총 100명을 지원한다. 발급은 오는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발급을 원하는 청년은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티켓 또는 yes24 티켓) 회원 가입 후 ‘청년문화 예술패스’ 누리집에서 발급 가능하다. 정광선 군수 권한대행은 “청년문화 예술패스가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장성 뜨겁게 달굴 ‘버스커’를 찾습니다···4~10월 매주 토요일 공연

    장성 뜨겁게 달굴 ‘버스커’를 찾습니다···4~10월 매주 토요일 공연

    장성군이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버스킹’에 참여할 공연자를 모집한다. ‘장성 방문의 해 버스킹’은 장성군의 관광명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사하는 행사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음악나눔 버스킹·더위타파 버스킹·축제누리 버스킹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에 ‘버스커’를 모집하는 행사는 ‘음악나눔 버스킹’이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황룡강에 마련된 공연장에 오르게 된다. 야외 공연이 가능하다면 음악, 댄스, 마술 등 장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대중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공연을 우대한다. 신청은 14일까지 신청서와 공연 영상, 음원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성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할 실력 있는 공연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휘자는 불편한 이야기도 할 수 있는 배짱 필요… 단, 음악에 대한 진심 있어야죠”

    “지휘자는 불편한 이야기도 할 수 있는 배짱 필요… 단, 음악에 대한 진심 있어야죠”

    펠로십 뒤 단원이 뽑은 3인 선정 거장 야프 판즈베던의 코칭 받아 지휘자는 솔직해야 한다. 단원들이 조금 불편해 하더라도 예민한 이야기를 곧이 할 수 있는 배짱이 필요하다. 물론 그것은 음악을 위한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 한다. 젊은 지휘자가 거장에게서 배운 것은 음악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였다.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서울시향 지휘 펠로십 특별공연’에서 지휘봉을 잡은 송민규(32)를 9일 서면으로 만났다. 이 공연에서 그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서곡 ‘사랑의 죽음’을 지휘했다. 송민규는 “바그너만의 독특한 작곡 기법은 점진적으로 긴장을 키운 뒤 마지막에 폭발하며 카타르시스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중시하는 저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부터 음악의 꿈을 키우게 해 준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수 있어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차세대 양성 프로그램인 ‘펠로십’을 통해 선발된 지휘자에게 주어진 특전인 이번 공연은 ‘서바이벌 오디션’이나 다름없었다. 지원자 59명 중에서 뽑힌 8명은 지난달 25~27일 서울시향의 리허설을 이끌었다. 또 단원 선택으로 28일 공연에 설 3명이 결정됐다. 송민규와 박근태, 해리스 한이 그 주인공이었다. 송민규는 “단원들이 직접 선택했다는 점이 큰 의미로 다가왔다”고 했다. 참가자들이 단순히 지휘만 했던 것은 아니다. 서울시향 음악감독이자 세계적 거장인 야프 판즈베던의 ‘족집게 코칭’도 받았다. 세계적인 연주자는 많은데 그만한 지휘자는 드물다는 게 한국 클래식의 아킬레스건이다. 리허설에서 판즈베던은 송민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젊은 지휘자가 스스로 작품의 핵심을 파고들게 했다. “세세한 연주 기법을 깊이 있게 이해한다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 그러나 기술이 전부가 아니었다. 젊은 지휘자로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미세한 음정 문제를 비롯해 예민한 부분을 이야기할 때 조심스러웠다. 판즈베던은 그렇지 않았다. 오직 음악을 위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 진심이 단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게 인상적이었다.”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와 베를린 국립예술대를 졸업한 송민규는 지난해 기도 칸텔리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무대 경험이 늘어나고 있지만 지휘자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게 다가 아니다. 한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장기적으로 일하며 음악적 방향성을 고민하는 경험이 중요하다. 이번 펠로십 우승자에게는 시향 부지휘자로 채용될 기회도 주어진다. 송민규는 이를 적극 노릴 생각이다. “음악인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깊이를 가진 사람이 되고, 그런 음악을 만드는 지휘자가 되는 것이 궁극적 목표다.”
  • ‘거침없이 하이킥’ 서민정 뉴욕서 얼굴 가린 근황 “매번 놀랍다”

    ‘거침없이 하이킥’ 서민정 뉴욕서 얼굴 가린 근황 “매번 놀랍다”

    미국으로 이민한 배우 서민정(45)이 근황을 전했다. 서민정은 9일 인스타그램에 뉴욕에서 공연을 관람한 뒤 현지 스태프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서민정 자신의 얼굴은 가렸으나 전신 모습은 공개했다. 서민정은 사진과 함께 공연 관계자들의 계정을 태그하며 영어로 ”항상 잊기 힘든 멋진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모두에게 진정한 영감을 준다“, ”대단한 공연 고맙다. 당신의 재능과 친절함은 매번 놀랍다“라고 적었다. 서민정은 올해 초에도 미국에서 딸과 함께 뮤지컬 ‘위키드’를 관람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서민정은 2000년 케이블 채널 NTV ‘음악천하’ VJ로 데뷔했다. 2002년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제니, 주노’(2004),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2005), ‘사랑과 야망’(2006),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006~2007) 등에 출연했다. 서민정은 2007년 1세 연상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뉴욕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제니, 무대 위 파격 의상으로 LA 달궜다… “비현실적 느낌”

    제니, 무대 위 파격 의상으로 LA 달궜다… “비현실적 느낌”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파격적인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제니는 자신의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Ruby)’ 발매를 기념해 LA 피콕 극장에서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쇼를 6일(현지 시각)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제니는 앨범의 모든 수록곡을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매력을 더한 의상도 돋보였다. 제니는 이날 무대에서 배가 드러난 옷에 검은색 겉옷을 걸치고 퍼포먼스를 뽐냈다. 이와 함께 장르를 넘나드는 강렬한 안무와 가창으로 공연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LA에서 처음으로 ‘Ruby’ 공연을 펼쳤다. 비현실적인 감정이다(such an unreal feeling performing RUBY live in LA first)”라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LA 공연을 마친 제니는 10일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이번 공연을 이어간다. 15일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도 무대를 펼친다. 이번 미국 공연 수익금 일부는 지난 1월 발생한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다. 7일 발매된 ‘Ruby’에는 지난해 공개된 싱글 ‘만트라(Mantra)’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 총 15곡이 실렸다. 이 앨범에는 두아 리파, 도이치, 도미닉 파이크, 차일디쉬 감비노, 칼리 우치스 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 곡도 담겨 시선을 끌고 있다.
  • “유부남 캐디, 女 프로 골퍼 3명과 동시에 불륜” 발칵…더 충격적인 사실은

    “유부남 캐디, 女 프로 골퍼 3명과 동시에 불륜” 발칵…더 충격적인 사실은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프로 골퍼 아내를 둔 유부남 캐디가 3명의 젊은 여성 프로 골퍼들과 불륜 관계라는 스캔들이 터져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남성 캐디가 불륜 관계인 여성 골퍼들의 수위 높은 사진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다녔다는 폭로가 나왔다는 것이다. 8일(현지시간) 야후 재팬 등 현지 매체들은 주간지 주간문춘을 인용해 “프로 골퍼 아내를 둔 남자 캐디가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를 포함해 3명의 젊은 여자 프로 골퍼들과 동시에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며 “그 아내는 정신적 충격을 받고 협회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주간문춘은 여자 프로 선수들과 남성 캐디가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유명 여자 골퍼 3명과 불륜을 저지른 남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기사에 따르면 문제가 된 남성 캐디의 여성 편력은 투어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했다. 지난해부터 여러 여자 프로 선수들과 불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도 업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남성 캐디는 자신과 관계를 맺은 여자 프로 선수들과 찍은 사적인 사진을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다녔다”고 전했다. 또한 “심지어 일부 관계자들은 이 캐디에게서 더 수위 높은 사진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JLPGA 측은 예정대로 지난 6일 일본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에서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를 통해 시즌에 돌입했다. 하지만 현장과 업계 분위기는 뒤숭숭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고바야시 히로미 JLPGA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생활 문제에 대해서) 협회 차원에서는 특별하게 필요하지 않은 한 개입하지 않는다”면서도 “하지만 상황을 파악한 후, 필요하다면 조사를 하고 적절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논란에 대해 현지 누리꾼들은 “협회에 타격이 갈 가능성이 높다”, “불륜이 범죄는 아니지만 스폰서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것”, “개인의 문제이지만 프로 세계는 다르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영향이 갈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나훈아 얼굴 72바늘 꿰맨 피습사건 배후 루머에 곤혹 치른 남진

    나훈아 얼굴 72바늘 꿰맨 피습사건 배후 루머에 곤혹 치른 남진

    가요계 최대 라이벌로 꼽혔던 ‘가황’ 나훈아와 ‘영원한 오빠’ 남진이 과거 황당한 루머에 피해를 본 사실이 재조명됐다. 7일 방송된 KBS Joy 음악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대중음악계를 떠들썩하게 한 각종 루머가 소개됐다. 이 중 1위로 꼽힌 사건이 나훈아와 남진이 겪었던 루머였다. 나훈아는 1972년 6월 세종문화회관 공연에서 세 번째 앙코르곡 ‘찻집의 고독’을 부르는 도중 한 남성이 무대에 난입해 휘두른 사이다병에 왼쪽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72바늘을 꿰매는 대수술을 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자신이 남진의 팬이라며 “사건 배후에 남진이 있다”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엇다. 그러나 이는 피의자가 순전히 지어낸 허위 진술이었다. 남진은 한 방송에서 이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그 남성이 ‘라이벌을 해치면 날 도와주겠냐’고 했다. 그래서 ‘마피아 집단인 줄 아느냐’라고 말하고 점잖게 돌려보냈는데, 일주일 후 그 일이 벌어졌다”라며 놀랐다고 말했다. 난동범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는데, 출소 후 남진을 찾아가 협박과 갈취를 이어갔다. 남진은 결국 이 남성을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그 남성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아 또 옥살이를 했다. 진행자인 김희철은 “정말 우리 나훈아 형님, 남진 형님 모두 다 고생 너무 많이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브라이언이 동성 열애설에 휩싸인 사연, 여기에 김희철이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열애설에 휩싸여 당황했던 일이 공개됐다. 또한 절대 들키면 안됐던 유명 가수의 8년 짝사랑이 담긴 노래, 그 시절 청순의 대명사로 불렸던 가수가 사실은 여장남자라는 소문까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 스위스 4~5월 ‘아프레 스키’ 축제…체르마트, 그린델발트 등지서

    스위스 4~5월 ‘아프레 스키’ 축제…체르마트, 그린델발트 등지서

    5일, 17개 무대, 100회 넘는 콘서트스위스의 스키 명소, 체르마트는 겨울이 여름보다 성수기다. 스키 인파 때문이다. 해마다 10월부터 5월 초까지 계속되는 스키 시즌은 체르마트를 거의 7개월 동안 겨울 풍경으로 물들인다. 이처럼 긴 겨울 탓에 체르마트는 열정을 다해 봄을 맞이한다. 음악 축제를 통해서다.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알프스의 차가운 겨울 공기를 뜨겁게 달구며 공연을 펼친다. 바로 ‘체르마트 언플러그드(Zermatt Unplugged)’ 축제다. ‘언플러그드’는 2007년에 가수와 작곡자를 위한 페스티벌로 출발했다. 진가를 알아본 세계의 팬들이 순수한 음악의 소리를 찾아 체르마트로 몰려들었고, 수잔 베가와 크리스 디 버그, 라이오넬 리치 등 올드 멤버와 제이슨 므라즈 등 신진들이 공연하며 명성을 쌓았다. 올해는 카라 로즈, 칼레시코, 유비포티(UB40), 에이미 맥도널드, 미카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서포팅 프로그램도 재밌다. 포이에 마에 차려진 음식 부스에서 다양한 별미를 맛볼 수 있고, 테이스트 빌리지에서는 따뜻한 벽난로가 있는 아늑한 분위기에서 신예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의 메인 스테이지는 마을 중앙에 세운 거대 천막, 마키 스테이지다. 지름이 48m나 되는 스위스 최대의 천막이다. 2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그린델발트에선 ‘애프터 슬로프 사운드’ DJ 공연융프라우 그린델발트 터미널 광장에선 신나는 DJ 공연이 펼쳐진다. 5월까지 이어지는 융프라우 지역의 스키어를 위한 행사다. 스키 뒤풀이를 뜻하는 ‘아프레 스키’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애프터 슬로프 사운드’는 4월 4일과 5일, 11, 12일에 열리는 행사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5일 슈투베테 갱 공연은 티켓을 사야 한다.
  • APEC 고위관리회의, K-콘텐츠로 각국 대표단 홀리다

    APEC 고위관리회의, K-콘텐츠로 각국 대표단 홀리다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열리는 가운데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경북도는 오는 9일까지 APEC 정상회의 사전 준비 및 예행연습 성격을 지닌 SOM1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K-콘텐츠를 활용한 부대행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각국 대표단이 가장 먼저 마주보는 HICO 1층 경북-경주 홍보관에는 우아하고 세련된 한국적인 전통미를 살린 실내 장식과 LED 미디어월을 융합해 공간을 설계했다. 미디어월에는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입체적인 사진으로 표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석가탑과 다보탑을 형상화한 1층 전시대에는 관광기념품 공모작품들과 홍보용 리플릿을 비치해 대표단의 발길을 끌고 있다. 3층 메인 회의장 앞에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을 일군 포스코의 제철보국 정신을 알리기 위해 스틸아트 29점과 미디어아트 13점을 전시했다. 스틸아트는 몽유도원도, 인왕제색도 등 한국화를 주제로 만들었따. 회의장 밖 야외전시관에는 전시공연을 위한 투명 에어돔을 설치해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무대에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통 공연과 한복 패션쇼, 태권도 퍼포먼스, K-POP 댄스, 미용 메이크업 쇼를 매일 진행하고 있다. 5한(韓)마당에서는 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등 5한을 주제로 전시, 체험 공간을 만들어 선보였다. 오감마당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테마의 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비석 치기, 딱지치기 등)을 진행하며 대표단들의 재미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회의는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의 사전 리허설 성격으로 중앙과 긴밀한 협력 속에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야외 전시장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비롯한 문화예술 부대행사에 대표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SOM1 회의 개최는 10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상북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경상북도와 경주는 한류의 본고장으로 각국 대표단들이 K-한류를 느끼고 감동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잘 사는 줄 알았는데…김민정 “조충현과 별거” 충격 고백

    잘 사는 줄 알았는데…김민정 “조충현과 별거” 충격 고백

    아나운서 부부 김민정, 조충현이 이혼 위기를 극복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스스로 불러온 재앙’을 주제로, 과거의 선택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김민정은 남편 조충현에 대해 “방송에서는 유쾌하지만, 집에서는 방어적이고 욱하는 성격”이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특히 “욱하는 말투 때문에 별거도 해 보고, 헤어질 결심도 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조충현은 자신의 성격을 인정하면서도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며 속내를 털어놨다. 김민정이 관계 개선을 위해 방문한 특별한 곳과, 조충현이 결국 눈물을 터뜨리게 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배우를 꿈꿨지만 생계를 위해 버스 운전사가 된 30대 남성의 특별한 무대도 공개된다. 김창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연자를 격려하며 즉석에서 무반주 공연 기회를 제공했다. 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사연자는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10년간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온 30대, 결혼 후 50kg이 찐 부부, 엄마와 함께 일하며 고충을 토로하는 딸 등 다양한 사연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 “직장인 월급 지켜라”…李 ‘먹사니즘’ 선봉 한정애 월급방위대 위원장[주간 여의도 Who?]

    “직장인 월급 지켜라”…李 ‘먹사니즘’ 선봉 한정애 월급방위대 위원장[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직장인들이 점심 한 끼라도 마음 편하게, 든든하게 먹기 위해서는 보다 과감한 세제 지원이 필요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실용주의 정책 기조인 ‘먹사니즘’, ‘잘사니즘’ 선봉에는 월급방위대 위원장인 한정애 의원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직장인들의 세금 부담을 낮추는 정책을 잇달아 선보이며 민주당 지지 기반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민주당의 월급방위대는 이 대표의 직속 기구로 월급 생활자들에게 불리한 조세 제도를 재설계하기 위해 법안 등을 발굴하는 비상설특별위원회다. 고문에 정성호·유동수·백혜련·김성환 의원 등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포진시키며 당 차원에서도 힘을 싣고 있다. 이 대표의 취약층인 중도층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만들어진 기구로 이를 위한 책임자로 한 의원이 나서게 된 것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월급방위대 위원장 자리도 이 대표가 직접 추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 의원은 지난달 23일 열린 월급방위대 출범식에서 “고물가, 고금리로 실질 소득이 줄면서 직장인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지경”이라며 “불평한 조세제도를 새롭게 설계하고 지원을 강화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첫 번째 과제로 ‘직장인 식대 현실화법’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 소비자물가지수는 121.01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1% 상승했다”며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내식당의 가격 물가도 전년 대비 6.9% 올라 2001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직장인들의 점심 밥값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직장인 비과세 식대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물가가 오른 만큼 소득세 과세표준을 올려 직장인들의 세금 부담을 줄이는 ‘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또 부양가족 공제 기준을 20세에서 25세로 상향하는 ‘청년자녀부양 크레파스 지원법’, 자녀 교육비의 세액 공제 대상을 확대하는 법안도 검토 중이다. 1965년생인 한 의원은 부산대를 졸업한 뒤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해 노조위원장을 지낼 정도로 노동 문제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공공연맹 부위원장과 국민연금기금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19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한 의원은 이후 20·21·22대 총선에서 서울 강서병에 내리 당선된 4선 중진 의원이다.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부터 보건복지위원장, 정책위의장, 비상대책위원 등을 지내며 ‘정책통’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한 의원은 오늘날 직장인들이 누리는 ‘주 52시간제’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는 국회 입성 후 가장 먼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정권 교체 후 20대 국회에서 환노위 민주당 간사를 맡으며 해당 법안을 통과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이 외에도 위험한 작업의 외주화 방지를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이른바 ‘김용균법’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당시 한 의원은 법안 심사를 끝낸 뒤 회의장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고(故)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를 부둥켜안고 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 의원이 노동전문가로 국회에 입성했지만 환경 분야에도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했고 국회에서 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를 맡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4법’도 관철시켰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문재인 정부에서는 환경부 장관을 역임하며 탄소중립 로드맵 법제화 등을 풀어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 종로구·신용보증기금,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맞손’

    종로구·신용보증기금,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맞손’

    서울 종로구가 신용보증기금과 북촌로 지하주차장 건설 등 지역밀착형 민간투자 사업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전날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사회기반시설 확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종로구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민간투자사업 3건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의 법률·금융 자문·검토를 구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와 서울시에 공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북촌로 지하주차장 건설, 창경궁로-혜화로터리 도로공간 복합개발, 신문로 친환경 건축물 건립 등이다. 북촌로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은 현재 상권분석 용역이 진행중이다. 준공되면 안국역부터 가회동 천주교 성당에 이르는 북촌로 지역에 45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과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북촌의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으로 사라진 병의원, 약국, 목욕탕 등의 생활 밀착 업종을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창경궁로-혜화로터리 도로공간 복합개발 사업은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연내 교통성 검토 용역을 발주한다. 창경궁로와 혜화 교차로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대규모 공연장, 연극인 지원시설을 공급하고 지하차도, 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신문로1가 58-36에는 신문로 친환경 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 친환경 개념을 디자인에 적용하고 에너지 자립도를 최대한 높여 문화시설, 아동복지시설, 업무시설, 주차장 시설 등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 재정투입 최소화와 민간사업자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자문을 구한 뒤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의 우수 사례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 초대 이사장은 정 구청장의 부친이자 4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 정재철 의원이다.
  • 구로구, 취약계층에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교체

    구로구, 취약계층에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교체

    서울 구로구가 취약계층을 위해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무상 보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기존의 백열등이나 형광등에 비해 전력 소모는 적고 밝기는 더 밝아 에너지 절감과 전기요금 절약 효과가 크다. 이에 구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백열등,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전액 무상 교체해 주는 ‘2025년 취약계층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권자의 가구, 차상위계층, 영구임대주택 등이다. 다만 기존 설치 조명이 형광등이 아닌 경우, 최근 5년 이내 교체한 조명기기, 신청일 기준 준공연도가 5년이 지나지 않은 시설, 신청일 기준 전기 시설이 포함된 새 단장(리모델링)·이전 계획이 있는 시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LED 조명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다음 달 25일까지 구청 환경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50가구 신청을 받으며, 신청 가구에 대한 현장 조사 후 지원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구비 서류, 선정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환경과(02-860-2967)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LED 조명 보급 지원사업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성연합 “유튜브 사이버렉카, 교육부는 성평등 걸림돌”

    여성연합 “유튜브 사이버렉카, 교육부는 성평등 걸림돌”

    한국여성단체연합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유튜브 사이버렉카와 교육부 등을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여성연합은 “수익 창출을 위해 자극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유튜브 사이버렉카는 성폭력 사건과 여성혐오를 산업화하고 성차별 통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들은 여성과 소수자에게 실질적인 피해를 주고 있으며, 성폭력 통념과 여성혐오를 확대 재생산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피해자를 성적으로 착취하고 거액을 갈취한 가해자는 물론이고, 변호사 윤리를 저버리고 이들에게 피해자의 피해 내용을 팔아넘긴 가해자 대리 변호사도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구조가 가능하게 만든 유튜브 플랫폼 모두 여성혐오를 산업화하고 성차별 통념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연합은 또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제대로 된 대응 체계를 제시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교육부도 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 이 단체는 “전국 학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급격하게 확산하면서 교육부는 강경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지난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실시한 딥페이크 성범죄 긴급 현안질의에서 교육부는 제대로 된 대응체계 마련을 하지 못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화성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를 일으킨 박순관 대표이사, 성평등 도서를 폐기하고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추진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반여성·반인권적 망언과 태도로 국가인권위원회의 사명을 무너뜨린 김용원 상임위원과 이충상 전 상임위원 등도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두 번의 성폭력 범죄에도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송활섭 대전시의원과 송 의원의 제명안을 부결한 대전시의회 의원 14명, 혐오와 차별,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에 앞장선 경남 창원특례시의회도 함께 뽑았다”고 덧붙였다. 여성연합은 8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제40회 한국여성대회를 열고 이들 명단을 비롯해 ‘올해의 여성운동상’과 ‘성평등 디딤돌’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민 참여로 이뤄진 ‘깃발 퍼포먼스’와 각종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성의전화도 이날 혜화역과 성신여대, 동덕여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을 돌면서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1908년 3월 8일을 기념해 세계 여성의날이 제정된 것에서 착안했다.
  • “최고 징역 10년형”…유명 아이돌, 해외서 성추행 ‘체포’

    “최고 징역 10년형”…유명 아이돌, 해외서 성추행 ‘체포’

    일본 유명 보이그룹 원앤온리(ONE N’ ONLY) 멤버 카미무라 켄신(26)이 홍콩에서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지난 2일 밤 식당에서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카미무라를 체포했다. 카미무라는 지난 1일 홍콩에서 열린 팬미팅에 참석했으며, 사건은 행사 뒤 스태프들과 식사 자리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통역을 맡았던 인물로, 당일 처음 만난 사이로 알려졌다. 홍콩 법원은 4일 카미무라의 첫 재판을 진행했으며, 최고 징역 10년형까지 선고될 수 있는 중범죄로 분류된다. 다음 재판은 4월 15일 열린다. 사건 발생 후 소속사 스타더스트(STARDUST) 측은 카미무라의 그룹 탈퇴 및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소속사는 “심각한 규정 위반이 확인됨에 따라 4일부로 원앤온리를 탈퇴하고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됐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또한, 원앤온리는 앞으로 5인조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며, 일본 공연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4월 오사카, 5월 도쿄에서 예정됐던 팬미팅은 전면 취소됐다. 카미무라는 2015년 사토리소년단으로 데뷔, 이후 EBiSSH와 합쳐진 6인조 원앤온리 멤버로 활동해왔다. 2024년엔 한국 BL 웹툰 원작 드라마에 출연하며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원앤온리는 과거 일본 방송에서 “우리 음악은 K-POP과 서양 음악의 영향을 받은 ‘JK-POP’”이라며 방탄소년단(BTS)를 라이벌로 꼽은 바 있다.
  • [서울인싸] 관리하는 공원에서 경영하는 공원으로

    [서울인싸] 관리하는 공원에서 경영하는 공원으로

    올해 서울시의 규제 철폐 의지는 강고하다.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 사회·경제의 숨통을 틔우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규제는 ‘최소한이 최선’”이라고 표현했다. 정원도시국도 지난 1월 ‘규제철폐안 5호’를 발표하며 공원 내 상행위를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그동안 전면 금지됐던 공원 내 상행위를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 허용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공원 내 상행위를 엄격히 제한해 온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공원은 자연경관을 우선해야 한다는 원칙이 강했으며, 일부 노점상이 난립하면서 환경이 훼손되고,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사례도 많았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체계적 관리와 운영 시스템 도입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공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그러나 공원 내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은 여전히 방문객들에게 큰 불편이다. 시민들은 자연 속에 머물면서 질 좋은 커피 한잔을 마시거나 간단한 식사를 즐기길 원한다. 이에 공원 내에서 일정한 기준을 정해 카페 및 푸드트럭 등 운영을 허용하는 유연한 방안이 절실해졌다. 공원 내 상행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일본 사례도 의미가 있다. 일본은 2017년 도시공원법을 개정해 공원 내 상업 활동을 유도하고 그 이익금으로 운영관리비를 충당하는 공모설치관리제도를 도입했다. 민간이 공원 내에 상업시설을 설치하고 수익을 공원 관리에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도쿄도는 미야시타 입체공원과 후타고타마가와공원의 스타벅스, 시부야 기타야공원의 블루보틀커피 등 주요 공원마다 글로벌 브랜드 카페를 유치해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도 이러한 방식을 벤치마킹해 공원의 가치를 높여 나갈 필요가 있다. 공원은 더이상 단순 녹지 공간이 아니며, 도시의 활력소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공간이다. 공원에 설치된 무장애길은 어르신과 장애인이 불편 없이 숲을 즐길 수 있는 ‘지붕 없는 복지관’이다. 흙길과 야외 체육시설은 ‘지붕 없는 체육관’으로서의 공원을 잘 보여 준다. 공원 내 멋진 조각작품과 계절마다 벌어지는 문화공연은 공원을 ‘지붕 없는 미술관’, ‘지붕 없는 문화회관’으로 변모시킨다. 공원에서 함께 모여 이루는 사회적 교류는 지역의 ‘지붕 없는 커뮤니티센터’로 기능하고, 이러한 기능들은 신체적 건강 증진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을 통해 공원이 ‘지붕 없는 병원’이 되는 요소다. 여기에다 공원 내 상행위 허용을 통해 올해부터 ‘지붕 없는 상권’으로도 기능할 계획이다. 4월 5일 뚝섬 서울숲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에서 ‘서울가든페스타’가 열린다. 정원으로 꾸며진 야외공간에 100여개 팝업스토어가 펼쳐지는 동시에 문화공연과 야외도서관, 가드닝 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는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개막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장에도 세련된 정원 속으로 푸드트럭 거리가 피어나고, 전국 지자체의 특산품, 임산물들이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관리하는 공원에서 경영하는 공원으로 변모하는 공원의 진화는 ‘지붕 없는 상권’으로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 소상공인 위해 도시공원 푸드트럭 제한적 허용…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600곳 확대

    소상공인 위해 도시공원 푸드트럭 제한적 허용…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600곳 확대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새해 들어 이날 현재까지 시가 발표한 규제 철폐안은 63개다. 이 중에는 소상공인이나 창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경제 관련 계획이 상당수 포함됐다. 관공서를 드나들다 보면 한번쯤 ‘이렇게 내야 하는 서류가 많았나’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곤 한다. 제출 서류는 기관마다 제각각이고 담당 공무원들은 ‘규정이라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앵무새처럼 반복할 뿐이다. 젊은 스타트업들이 창업지원시설에 입주할 때 내는 서류를 간소화·통일화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계약을 체결할 때 내는 서류를 7종에서 1종으로 간소화한 것은 이같은 불만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다. 서울신보는 계약 서류의 비대면 전자제출 방식도 확대 도입하기로 했다. 더불어 시는 서울에서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여러 지역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업을 위해 다른 시도 신용보증재단에 보증 잔액이 있어도 총 지원 한도 내에서 서울신보를 통해 신규로 추가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또 규제를 개선해 소상공인의 활동 반경을 넓히는 조치도 내놓았다. 그동안 도시공원법에 따라 도시공원에서는 상행위를 전면 금지해 왔는데, 이같은 규정을 폐지해 문화·예술 행사를 열 때는 ‘푸드트럭’이나 농수산품 등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은 공원에서 문화 공연을 즐기며 푸드트럭을 이용할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판로를 더욱 개척할 수 있다. 또 기존 전통시장 위주인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도 각 자치구가 완화하도록 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상점을 2029년까지 600곳 추가하도록 했다. 그동안에는 전통시장 구역을 벗어나면 시장 바로 옆에 있는 가게라고 해도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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