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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 바이오 주역, 랩센트럴 회장이 노원에 온 이유는

    보스턴 바이오 주역, 랩센트럴 회장이 노원에 온 이유는

    방한한 ‘보스턴 바이오의 주역’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 랩센트럴 회장이 12일 노원구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노원구에 따르면, 요하네스 회장은 창동차량기지 일대, 아레나 건립현장, 노원구청 옥상 전망대를 방문했다. 내년 남양주 진접으로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 이전 후, 이곳에 조성될 S-DBC 현장을 실제로 둘러보고 2만석 규모의 K팝 전문공연장 공사 현장도 살펴봤다. 또 노원구는 창동차량기지가 내려다보이는 노원구청 옥상 전망대에서 사업 조성지가 가진 입지조건과 주변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바이오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도 둘러봤다. 오는 14일에는 지역 국회의원 등 관계 인사들과 만나 세계 바이오산업의 현안과 지역의 집중적인 지원의 필요성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S-DBC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울시와 노원구가 지난 2023년부터 보스턴의 랩센트럴측과 개별 방문 등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온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바이오 USA 행사 참석을 위한 현지 출장 과정에서 오 구청장과 시 관계자가 직접 제안해 성사됐다. 요하네스 회장은, 랩센트럴 회장이자 바이오랩스(Biolabs) CEO로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바이오랩스의 해외 진출을 검토할 때 시장 규모와 함께 정주 여건, 시장을 둘러싼 문화적 배경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원구 관계자는 “S-DBC 사업 외에도 교통망, 서울 아레나와 힐링여가 인프라 등 직주락 집약도시로 나아가는 노원구의 비전을 적극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오 구청장은 “바이오산업단지의 성공은 하드웨어의 개발과 동시에 산업 생태계가 유기적으로 혁신을 촉진하는 소프트웨어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보스턴의 혁신 DNA를 노원에 이식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스우파’ 콘서트 불참한 댄서 “주최사 협박…정신과 입원”

    ‘스우파’ 콘서트 불참한 댄서 “주최사 협박…정신과 입원”

    Mnet ‘월드 오프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3)’ 우승팀인 일본 댄스 크루 ‘오죠 갱’의 리더 이부키가 공연 주최사와 갈등에 입을 열었다. 이부키는 12일 인스타그램에 “8월 초 매니저는 계약 협상 중 주최사 루트59에 리허설 비용을 요청했다”며 “당시 리허설 일정이 1주일 이상 반영돼 있었다. 8월 15일 계약서에 이를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나, 루트59로부터 답변이 전혀 없었다. 그 사이 오죠 갱이 라인업에 확정되지 않은 것을 걱정하는 팬들도 많았고, 매니저는 상황을 알리고 어떻게든 우리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팬들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8월 26일 루트59는 갑자기 허위 주장이 포함된 문서를 나에게 보내왔다. ‘1시간 안에 직접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매니저가 팬과 소통한 것이 문제라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다’며 직접 계약을 요구 받았다”면서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을 뿐만 아니라, 나의 미래와 인권조차 빼앗길 것처럼 느꼈다. 이미 다른 멤버들은 계약에 합의했으며 남은 것은 나 혼자 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통보 받았다. 진실을 확인할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은 채 루트59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부키는 “같은 날 멤버들에게 개별로 확인을 하려하자 그룹 통화를 요구 받았고, 그 자리에선 이미 6대1 구도가 형성돼 있었다. ‘더 이상 리더 자격이 없다’는 말도 들어야 했다”며 “그 이유 중 하나가 출연료 미지급금 문제였다. 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멤버들에게 전달한 최종 지급 기한 전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저에게 ‘미리 송금해달라’고 요청했고, 실제로 분쟁 당시 추가 보수를 포함해 모든 출연료는 이미 지급이 완료됐다. 나의 바람은 오직 하나, 오죠 갱을 지키고 모두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니저가 물러난 뒤에도 루트59와의 문제는 계속 됐다. 전원이 계약 내용을 확인할 때 ‘멤버 중 누군가 공연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전체 출연료를 삭감한다’는 조항과 ‘리허설 비용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기재 돼 있지 않다는 점이 멤버들로부터 지적됐다”고 밝혔다. 이어 “애초 매니저가 주장해온 내용과 동일했다. 루트59는 이를 억누르며 ‘다른 그룹에도 리허설 비용이 지급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결국 우리가 요청하고 멤버들이 바랐던 것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부키는 “루트59는 스우파 촬영 시절부터 이어져 온 매니저와의 계약이나 타사와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과의 직접 계약을 강요했다”면서 “복수 계약을 동시에 안는 것은 법적으로 큰 리스크가 있으며, 경솔히 행동할 경우 업계에서 신뢰를 잃기 때문에 변호사를 통해 협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그 과정에서도 루트59로부터 협박조의 메시지를 여러 차례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의 정신 상태는 한계를 넘어섰고, 루트59에 의해 고립된 나 자신과 채널을 통한 압박을 견디지 못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일본 정신과에 입원했다”면서 “의사로부터 ‘루트59나 멤버들과 직접 연락하지 말라’는 조언을 받았다. 루트59에서 제안한 비행기를 타지 못한 이유다. 당시 정신 건강이 정말 좋지 못한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의 유일한 바람은 팬들과 약속을 지키고 멤버들과 무대에 서는 것이었다. 변호사를 통해 정상적으로 계약할 수 있다면 콘서트에 참가하고 싶었다”면서 “루트59로부터 거부를 당했고 난 멤버들을 지키는 역할에서 배제됐다. 깊은 실망·유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허위 주장을 이어가는 분들에 관해서는 재판을 통해 바로잡겠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죠 갱의 리더 이부키는 지난 6일과 7일 서울에서 열린 ‘스우파3’ 콘서트에서 불참했다. 또한 13일 진행될 부산 공연도 불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부키는 공연 제작사가 불합리한 계약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으며, ‘스우파3’ 측은 이부키가 불공정한 조건을 내걸었으며 연습에 불참하는 등 독단적인 문제를 일으켰다고 반박했다.
  • 김정호 경기도의원, 광명서초등학교 IB인증학교 기념식 참석

    김정호 경기도의원, 광명서초등학교 IB인증학교 기념식 참석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 광명1)은 11일(목), 광명서초등학교에서 열린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인증학교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광명서초등학교가 광명시 최초의 IB인증 학교로 공식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광명서초등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축사에서 “IB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라며 “이번 인증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와 당당히 어깨를 나누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도 말했다. 또한, 김정호 위원장은 “이 과정에 헌신한 교직원과 학부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배움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성장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더욱 당당히 만들어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도 IB 교육이 공교육 안에 뿌리내리고 더 많은 학생이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공연, 인증서 전달식, 기념 영상 상영, 리본 커팅 등이 진행되었으며, 광명서초는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 한국 재즈클럽 전설 ‘야누스’ 광화문에 재개관

    한국 재즈클럽 전설 ‘야누스’ 광화문에 재개관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클럽 ‘야누스’가 서울 광화문에 재개관한다. 12일 야누스에 따르면 지난 5월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문을 닫은 후 광화문에 새 둥지를 틀고 오는 15일 재개관한다. 야누스는 지난 1978년 ‘한국 재즈 보컬의 전설’ 박성연(1955∼2020)이 신촌에 처음 문을 열었다. 당시 공연할 곳이 마땅치 않았던 척박한 한국의 재즈 환경에서 사재를 털어 재즈클럽을 연 것이다. 이후 수많은 재즈 뮤지션이 거쳐 간 야누스는 대학로, 이화여대 후문, 청담동, 서초동, 압구정동 등을 거치며 명맥을 이어왔다. 서울의 심장부라라 할 수 있는 광화문에서 매일 밤 라이브가 열리는 재즈 클럽이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누스가 새로 터를 잡은 광화문 인근은 덕수궁 돌담길, 정동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등이 자리해 문화적 정취가 있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다. 야누스는 재개관을 기념해 15∼22일 8일에 걸쳐 ‘돌아온 디바’ 정미조, 재즈보컬 말로, 퓨전 국악 스타 이희문, 재즈파크 빅밴드, 재즈 디바 4명이 모인 카리나 네뷸라, 김민희, 이주미 등이 출연하는 페스티벌을 연다. 20일에는 재즈 뮤지션들이 즉흥 연주 대결을 펼치는 ‘그랜드 잼 데이’도 열린다. 다음 달에는 박성연과 야누스의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디바 야누스’를 개봉한다.
  • “10시간 걸려 완성한 인간 금귀걸이” 국립중앙박물관 또 들썩인다

    “10시간 걸려 완성한 인간 금귀걸이” 국립중앙박물관 또 들썩인다

    올해 들어 400만명이 찾으며 서울의 대표 명소로 떠오른 국립중앙박물관이 올해 ‘국중박 분장대회’라는 독특한 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각자의 개성과 이이디어로 표현해 분장하는 대회로, 대회 시작 전부터 쟁쟁한 우승 후보자들이 소셜미디어(SNS)에서 기량을 뽐내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힌 네티즌 A씨는 자신의 SNS에 “10일 걸려 완성했다”면서 자신과 또 다른 참가자가 보물 제2001호로 지정된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는 1949년 경주 황오동 52호분에서 출토된 귀걸이 한 쌍으로, 5~6세기 신라 고분 금속공예품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유물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금색으로 가득 칠한 의상으로 귀걸이의 주고리(主環)와 중간식을 표현했고, 두 손을 모은 위치 아래에 마감장식을 달았다. 이 사진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시작도 전에 우승 확정”, “아마추어의 솜씨가 아니다”, “저걸 어떻게 이기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이 “귀걸이의 마감장식이 흔들리는 모습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하다”는 댓글을 달자 A씨는 직접 귀걸이가 통째로 흔들리는 모습을 표현한 영상으로 화답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두 발을 부지런히 앞뒤로 움직이며 귀걸이의 마감장식이 흔들리는 모습을 구현해냈다. 국중박 분장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박물관 측은 “박물관 전시품을 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표현하는 분장대회”라며 “최근 높아진 청년층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박물관의 문화유산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엮어 K-컬쳐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 공모에는 총 83팀이 참여했다. 이중 선정된 10팀이 오는 2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최대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베스트 드레서’ 선정,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악귀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로 분장한 인플루언서들의 공연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에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10월 ‘국중박 정모’를 개최하고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로 분장한 청년 예술가들의 축제를 열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물관의 공식 굿즈인 이른바 ‘뮷즈’의 인기와 ‘케데헌’ 열풍에 힘입어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418만명을 돌파해 2023년 세운 연간 최다 관람객 수(418만 285명)를 이미 넘어섰다.
  • 동작구, 장기요양요원·어르신·가족 위한 ‘트라이앵글 힐링 데이’ 연다

    동작구, 장기요양요원·어르신·가족 위한 ‘트라이앵글 힐링 데이’ 연다

    서울 동작구는 어르신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고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트라이앵글 힐링 데이’를 오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돌봄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장기요양요원’과 데이케어센터 이용 어르신, 돌봄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명 ‘트라이앵글’은 참여하는 세 주체의 연대와 공감대 형성을 상징한다. 먼저 식전 행사에서는 상도은빛복지관 어르신들이 합창 공연, 플루트 앙상블, 우쿨렐레 연주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본행사 1부에서는 ‘장기요양요원 유공 표창 수여’와 함께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격려식’이 열린다. 이어 ‘동작 어르신 소원 성취함’을 개봉해 장기요양요원과 어르신의 희망 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트라이앵글을 상징하는 가족 모양의 케이크 커팅식도 진행된다. 2부에선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 사업’ 홍보영상 상영 후, 인기 개그우먼 김영희가 강연자로 나서는 ‘힐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참석자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웃음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구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효도 장기요양 매니저’는 전문 인력이 요양등급 신청부터 확정 후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르신 돌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장기요양요원과 가족들이 진정한 동작 돌봄의 ‘언성 히어로’”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효도 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을 끌어안고, 품어, 이롭게 하다’···평택시, 청년의 날 페스티벌 ‘청, 끌’ 개최

    ‘청년을 끌어안고, 품어, 이롭게 하다’···평택시, 청년의 날 페스티벌 ‘청, 끌’ 개최

    경기 평택시는 오는 20일 15시부터 20시까지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2025년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평택시는 2022년부터 기념하는 행사를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도 지난해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청년이 꿈꾸는 도시 평택!’이란 비전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 있는 정책 △주거 안정 △일자리와 문화 △청년참여 등을 추진하는 청년 친화 도시 선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원평 문화축제 오버더뚝’ 행사가 같은 날 인근 지역에서 함께 개최됨으로써, 청년의 에너지와 원평동 도시재생의 숨결이 어우러져 새로운 활력과 만남을 만들어 낸다. 올해 행사는 ‘청년 댄스 헌터스’(5팀)을 비롯하여 쉼플 밴드 및 댄스동아리(△드림파이, △리비트)의 공연 및 축하공연(△평택뮤지컬단 △천건예 △청명밴드) 예정이며, 이외에도 벼룩시장, 홍보 및 체험 부스 등 청년들이 와서 즐겁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한편, 청년 주간(15~19일)에는 청년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5명의 강사가 △AI 음원으로 데뷔부터 수익화까지(15일) △티라미수(16일) △스토리텔링 쿠킹(17일) △AI PPT(18일) △유리전사지 ART(19일) 강의를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청년쉼,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지구촌 전통음악 축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다음 달 11일까지

    지구촌 전통음악 축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다음 달 11일까지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지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12일 개막했다. 다음 달 11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엑스포로 전 세계 30개국이 참가한다. 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공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행사, 국악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관, 세계 각국과의 문화교류 행사 등이 30일 동안 영동을 국악의 향기로 물들인다. 13일부터 9일간은 전국 11개 국공립 국악관현악단과 6개 대학교 국악관현악단이 참여하는 영동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코스타리카, 그리스 등 해외 30개국 공연단은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국경을 넘어선 음악과 문화의 어울림을 선사한다. 국악을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국악산업진흥관도 운영된다. 전시, 상담, 체험이 이뤄지는 곳으로 국악의 산업적 가치를 엿볼 수 있다. 국악을 체계화한 세종과 박연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국악의 자주적 면모를 조명하고 시대별 국악의 역사를 흥미 있게 풀어낸 국악주제관도 선보인다. 세계의 다양한 음악 문화들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음악문화관, 총길이 48m의 3면형 스크린을 통해 국내 최고의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미래국악관도 마련됐다.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무형유산체험존에서는 악기장, 낙화장 등 13개 기능 종목 장인들이 시연을 펼치고 관람객이 작품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야외 체험존에서는 전문 강사 안내로 국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금, 대금, 장구 등을 다뤄볼 수 있다. 엑스포 기간 국악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도 펼쳐진다. 입장권 가격은 현장 판매 기준 성인 1만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입장권 구매자에게는 2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입장권 소지자는 국립국악원, 청주 청남대, 대전 오월드, 무주 태권도원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 세계에 국악의 매력을 알리며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 ‘2만 원 이상 결제, 1만 원 할인’···과천시-마사회,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2만 원 이상 결제, 1만 원 할인’···과천시-마사회,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과천 만 원의 행복’ 행사, 저녁·주말 상권 회복 기대 경기 과천시와 한국마사회가 11일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우수 소상공인 발굴·육성과 소비 촉진을 위한 축제 및 지역화폐 캠페인을 공동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상권 회복 프로젝트 ‘과천 만 원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 전용 사이트(10000happy.co.kr)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평일 오후 5시~10시, 주말 오전 7시~오후 10시 사이 지역 내 참여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과천공연예술축제 행사장(중앙동), 중앙공원(별양동), 과천스마트케이(갈현동)에서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종이 쿠폰 발급, 참여 방법 안내,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화폐를 준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과천시와의 협력으로 소상공인이 힘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확대하겠다”라며 “앞으로 마사회가 주최하는 축제에서도 과천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등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근간이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과천시 경제가 살아난다”라며 “이번 협약과 ‘과천 만 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침체한 저녁·주말 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해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12일 쪽샘지구서 개막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12일 쪽샘지구서 개막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행사가 12일 경북 경주에서 개막해 22일간 일정에 들어갔다.이 행사는 국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축제다. 국가유산청, 경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한다.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축전은 경주 외에 제주, 순천, 고창에서도 열린다. 쪽샘지구 일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대동제 길놀이 행렬, 신라고취대 고증 공연, 청도 차산농악과 영덕 월월이청청 공연으로 이어진다. 또 주제공연 ‘황룡, 다시 날다’를 통해 황룡사 창건과 선덕여왕 즉위, 9층 목탑 건립, 황룡의 승천 등 신라 황룡사 서사가 웅장한 무대미술과 드라마틱한 연출로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1000대의 드론이 황룡사 구층목탑, 황룡 등을 밤하늘에 구현하는 쇼를 펼친다. 특히 주최 측은 13일과 14일 오후 7시 쪽샘지구에서 통일신라시대 국가 행사였던 ‘신라 팔관회’를 재현한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기록을 바탕으로 현대적 공연예술을 접목해 신라 팔관회 전통과 상징을 되살린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축전 기간에 불국사, 석굴암, 남산, 월성, 대릉원, 황룡사 등 경주 전역의 유산을 무대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추첨을 거친 참가자들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석굴암 내부에서 명상 체험을 하거나 불국사 청운교·백운교 위를 직접 밟아볼 수 있다. 도와 시는 첨성대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양동마을에서 즐기는 고택 밤마실, 분황사 음악회, 신라 향가와 처용무에 페르시아 서사를 더한 ‘신 쿠쉬나메’ 공연, 김알지 탄생 설화를 따라 걷는 관광상품 등을 준비한다.
  •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개막식···12일 오천 그린아일랜드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개막식···12일 오천 그린아일랜드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개막식이 12일 오후 7시 오천동 그린아일랜드에서 ‘생명의 유산, 정원의 무대’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계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선암사 스님과 갯벌마을 주민을 비롯한 관람객 3000여명과 세계유산축전을 주관하는 허민 국가유산청장, 노관규 시장, 강형구 순천시의장, 김문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미디어아트 유산의 빛을 시작으로 선암사 계곡에서 동천을 지나 순천 갯벌까지 흐르는 생명의 물을 따라 자연과 인간의 유산을 품은 순천의 이야기를 담아나간다. 주제공연에서는 ‘자연의 여신’ 역할을 하는 소리꾼이 흑두루미 퍼펫과 함께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탐방하며 순천의 아름다움과 세계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유산을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줘야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제공연 이후에는 유네스코 지정 초등학교 학생 9명과 내빈 10명이 무대에 올라 우리 유산을 지켜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유산의 빛을 세계의 하늘로 올려보내는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깜깜한 하늘을 밝게 밝히는 400대의 드론쇼와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유희스카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선암사와 순천갯벌은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이는 순천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개막식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체감하고, 특별한 감동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은 10월 3일까지 22일간 선암사와 순천갯벌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AR·VR 실감형 공연 프로그램인 ‘만일의 수행’, ‘갯벌의 사계’가 관심을 끈다. 산사에서의 하룻밤, 순천만습지 갈대 백패킹, 세계유산 버스투어 등 매력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세계유산도시 순천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 제8회 경향뮤지컬콩쿠르 대학·일반부 단체 우수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 제8회 경향뮤지컬콩쿠르 대학·일반부 단체 우수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가 지난 8월 개최된 제8회 경향뮤지컬콩쿠르에서 대학·일반부 단체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뮤지컬 경연의 장으로 꼽히며, 전국 각 대학 및 일반 참가자들이 한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이번 무대에 오른 백석예대 뮤지컬과 학생들은 윤슬비, 김태웅, 임남경, 임정하, 장서영, 전태희, 정다연, 박승진 등 8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학생들은 철저한 준비 과정을 통해 안정된 보컬과 표현력, 균형 잡힌 앙상블을 선보였으며, 무대 위에서 서로의 에너지를 조화롭게 어우르며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향뮤지컬콩쿠르는 매년 신예 뮤지컬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며, 참가자들의 기량뿐만 아니라 작품 해석력과 팀워크, 무대 장악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수상은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 학생들의 실전 경험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빚어낸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는 그동안 뮤지컬 정기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이번 콩쿠르 수상으로 뮤지컬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뮤지컬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업과 공연 준비를 병행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무대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각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에 빛나는 백석예술대학교 뮤지컬과 학생들은 향후 학내외 무대뿐만 아니라 각종 콩쿠르와 공연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한국 뮤지컬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주역들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주말 어디서 즐겨볼까… 12~14일 제주는 탐나는 축제 중

    주말 어디서 즐겨볼까… 12~14일 제주는 탐나는 축제 중

    # 통통 살 오른 맛깔난 갈치 잡셔봐… 12~14일 서귀포항 동부두 서귀포 은갈치축제이번 주말과 휴일 제주 곳곳에서 탐나는 지역축제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 청정바다의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축제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제주도가 지원하고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6회 서귀포은갈치축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귀포항 동부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갈치 어획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8월 당월 기준 위판량은 2797t으로 전년 대비(2404t) 대비 16.3% 증가했다. 위판금액은 290억원으로 40.9%(2024년 8월 206억 2700만원)늘어났다. 같은 기간 누계 기준 위판량 1만 2739t으로 전년 대비(누계 1만882t) 17.1%, 위판금액은 1796억 원으로 39.5%(전년 누계 1287억 8600만원) 증가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어업인들이 올해 들어 회복의 성과를 체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는 수산업 회복과 도약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제 기간 내내 은갈치 무료 시식 행사와 함께 최대 3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은갈치를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기간 은갈치 경매 및 판매 행사, 수산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날인 12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13일에는 어린이 가요제와 여성 팔씨름 대회,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청소년 페스티벌과 어민가요제 등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오영훈 지사는 “청정 제주 바다의 보물인 은갈치는 어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난 100년 동안 어업인의 삶과 함께해 온 은빛 바다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희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도심 한복판에서 즐거움을 낚아봐… 제주시 산지천에선 제15회 산지천축제제주시 원도심에선 ‘제15회 산지천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산지천 일원에서 열린다. 산지천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건입동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산지천과 건입동에 깃든 제주 고유의 삶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지역 자생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더욱 뜻깊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4시 북수구광장에서는 어린이 난타와 학생들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칠머리당영등굿 시현 퍼포먼스, 한라태권도 시범단 등의 무대가 펼쳐지는데 이어 둘째 날인 13일에는 라인댄스, 통기타, 밴드, 합창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청소년 댄스 콘테스트가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14일엔 미소앙상블, 해울예술단의 공연과 함께 산지천 가요제 ‘나도 가수다!’가 개최된다. 또한 산지천 주변으로 ▲산포조어 촘대낚시 체험 ▲배방선 짚배 만들기 ▲환경 관련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어린이 벼룩시장, 향토음식점, 달빛포차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강두웅 산지천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변화의 물결, 새로운 산지천’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가을 한마당으로 뜻깊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월드에서 예술을 느껴봐… 제주 첫 글로벌 지속가능예술축제 ‘제주 아트 포 어스’ 개막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같은 기간인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첫 글로벌 지속 가능 예술 축제 ‘제주 아트 포 어스(Jeju Art for Earth)’가 진행된다. 제주 동광리청년회와 서귀포시가 협업해 기획한 이번 예술 축제는 전 세계 12개국 20여 명의 해외 작가들과 지속 가능 예술의 선구자인 이성근, 이진형, 노경주 작가 외 10여 명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성을 예술로 표현하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지역 공동체 등 환경과 사회 문화를 예술의 언어로 풀어내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블 광선, 의류,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 폐기물과 제주 돌, 나뭇가지, 올리브 씨앗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업싸이클링한 작품들이 다수 전시된다. 공동체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들도 주목받는다. 스폐셜 아랍 문화 체험 섹션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전통 복장을 착용하고 대추를 시식하는 등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양종훈 작가의 오랜 세월 제주 바다를 지켜온 해녀의 진솔한 기록을 담은 제주 해녀 사진전도 제주신화월드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내 메리어트관과 랜딩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예술적 삶 빛내는 종로 ‘자문밖 문화축제’

    예술적 삶 빛내는 종로 ‘자문밖 문화축제’

    서울 종로구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등에서 ‘제13회 자문밖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문밖문화축제는 2013년부터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축제다. 자문밖으로 불리는 자하문 밖 구역은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 등을 가리킨다. 이곳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종로의 핵심 문화예술 거점으로 꼽힌다. 올해는 ‘예술적 삶을 위한 빛(Seoul Art Twilight)’을 주제로 한 전시, 공연, 포럼, 워크숍, 어린이 프로그램, 지역 탐방 등이 진행된다. 건축가 김개천이 총감독을 맡았다. 오는 19일 개막행사는 ‘궁중무, 아름다운 태평성대의 춤’을 주제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다. 정재연구회와 화동정재예술단이 역사와 예술, 동양철학의 미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리아(履雅) 김영숙(金英淑)이 해설을 맡았다. 폐막잔치는 오는 21일 가나아트센터 팔각정에서 진행되며 서울예고 학생들의 특별무대와 강미경 퀼텟의 재즈 공연, 아트 토크 등이 준비됐다.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자문밖 서울 현대 예술전’을, 자문밖아트레지던시 스튜디오에서는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콜렉티브전’을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3일 첫 운행하는 ‘종로 아트버스’를 타고 전문가와 함께 자문밖 일대를 탐방할 수도 있다. 아트투어는 17일, 18일, 20일에 운영된다. 아트투어 참가비 2만원에는 가나아트센터와 토탈미술관 입장료, 해설 서비스, 가이드북이 포함된다. 종로구민은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그밖에 부암아트홀에서는 ‘우지연&안미현 듀오 콘서트’, ‘세종 피아노 트리오 콘서트’를, 포레드뮤지끄에서는 ‘임호열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사이클 연주’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과 ‘나만의 컵 만들기’, ‘별자리 시계 워크숍’ 등 주민을 위한 예술 체험도 준비됐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자문밖의 근사한 자연경관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 경주 ‘금리단길’ 인기몰이 중…2년 새 유동인구 77% 증가

    경주 ‘금리단길’ 인기몰이 중…2년 새 유동인구 77% 증가

    경북 경주 중심상권인 금리단길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주시는 시내 노동동 중심상가 일대 구도심인 금리단길의 하루평균 유동인구는 2022년 1만 563명에서 2년이 지난 지난해 2만 6732명으로 7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상가 매출도 579억원에서 957억원 65% 늘었다. 시는 2022년부터 중심상권을 활성화하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시작하면서 노동동 중심상가 일대를 금리단길이라고 이름 붙이고 관광명소화를 꾀하고 있다. 금리단길은 신라 천년고도로 ‘황금도시’를 표방하는 경주시의 슬로건과 서울의 이태원 인근 유명 거리인 경리단길에서 따와서 만든 이름이다. 시는 테마거리 조성, 문화행사, 빈 점포 활용 등을 통해 금리단길 유동인구와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금리단길에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황금카니발 행사나 불금예찬 야시장을 열었다. 금리단길 주변에서 신라문화제를 비롯해 봉황대 뮤직스퀘어 공연을 열어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빈점포에는 창업자 20개팀이 리모델링과 컨설팅 지원을 받아 영업에 들어갔다. 장기간 공실이던 대형 점포에는 올해 5월 ‘티니핑 팝업스토어’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렸다. 시는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2025 황금카니발’을 열고 새로운 임시매장을 운영한다. 또 올해 중에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5개 점포 창업을 지원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금리단길이 지역 경제 중심지이자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실경 뮤지컬로 지역 띄우기에 나선 지자체들

    실경 뮤지컬로 지역 띄우기에 나선 지자체들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테마로 한 실경 뮤지컬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역 띄우기 차원이다. 경북 의성군은 12일 오후 7시 30분 의성군 구봉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실경 뮤지컬 장한상’ 공연의 첫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14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 구봉공원 특설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실경뮤지컬 장한상’은 의성 출신으로 조선 숙종 때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낸 수토사 ‘장한상’ 장군의 일대기를 창작 서사로 구성했다. 앞서 군은 2022년과 2023년 의성 출신으로 ‘조선 최초 통신사’를 지낸 박서생을 테마로 한 산수 실경 뮤지컬 ‘박서생’을 선보인 바 있다. 강원 영월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영월 장릉에서 이머시브 실경 뮤지컬 ‘단종, 1698’을 공연한다. 단종의 능 앞에서 그의 삶을 주제로 한 공연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이 단순히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우와 소통하며 극 속에 직접 참여하는 ‘이머시브(몰입형)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장소인 장릉은 단종의 안식처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영월의 역사와 정체성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앞서 경북 안동시는 지난달 실경 뮤지컬 ‘퇴계연가’를 공연했다. 국내 첫 국악 실경 뮤지컬인 ‘퇴계연가’는 조선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란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안동시는 또 같은 달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동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실경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3–나는 독립군이다’를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1894년 갑오의병 항쟁부터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51년간 이어진 안동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항일 투쟁사를 웅장하게 재현했다. 경기 포천시와 경남 진주시도 올들어 창작 실경(역사) 뮤지컬 ‘화적연’, ‘의기 논개’를 각각 공연했다.
  • 캠핑장이 된 골목길·도깨비 소원부적…축제로 들썩이는 중구

    캠핑장이 된 골목길·도깨비 소원부적…축제로 들썩이는 중구

    이번달 서울 중구 곳곳의 시장 골목길이 캠핑장으로 변신하는 등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열린다. 한복체험이나 각종 게임, 공연 등을 즐길 수 있고, 구매 금액에 따라 생맥주를 증정하는 풍성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자리다. 16일부터 19일까지 인현시장 축제충무로역 인근 ‘노포음식의 성지’ 인현시장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인연이 있는 인현시장 축제’가 열린다.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내면 생맥주나 미니 안주 쿠폰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최대 5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에 당첨될 수 있는 스크래치 경품권을 준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한복 체험과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인화를 할 수 있다. 축제 둘째날인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인현시장 골목길에 ‘인현 노포존’이 열리고, 레트로 감성의 버스킹이 펼쳐진다. 인현시장의 새 캐릭터 ‘인호’(인현시장 호랑이)는 한복 차림으로 국밥을 들고 포토존과 기념품 등에 등장할 예정이다. 19일 장충남소영길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최근 개성있는 맛집과 카페로 신흥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장충동 일대는 예술로 물든다.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장충남소영길에서 파라다이스 문화재단과 함께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의 일환으로 ‘장충잔치’가 열린다. 장충남소영길 골목에서 달걀 옮기기, 칩 뒤집기, 물병 세우기, 제기차기 등 게임 참여자에게는 지역 상권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이 증정된다. 인생네컷 촬영, 마시멜로 구워먹기, 룰렛 이벤트 등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남소영 잔디광장에서는 볼터널 체험존과 빈백 쉼터도 마련된다. 오후 6시부터 골목길은 야외 캠핑장으로 변신한다. 야장 테이블에서 상점가의 먹거리를 낭만과 함께 즐길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장충남소영길 곳곳에 예술작품이 전시되고, 인디 뮤지션의 콘서트, 예술가와 함께 걷는 ‘예술산책’ 등이 진행된다. 26일 필동 제4회 서울 남산도깨비 축제 오는 26일 충무로역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필동 골목에 ‘서울 남산도깨비 축제’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소원부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지역예술인 작품 전시 등 풍성한 체험과 전시가 진행된다. ‘도깨비를 이겨라’ 게임과 포토 인증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있다. 오후 5시에부터 개막식과 함께 지역 뮤지션과 청년 아티스트가 꾸미는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는 필동 골목형 상점가 구매 영수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페이백(환급) 행사도 진행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이 교차하는 9월, 중구의 시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방문해 골목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담양군, ‘푸른빛 고서 포도축제’···26일 개막

    담양군, ‘푸른빛 고서 포도축제’···26일 개막

    담양군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서면 증암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푸른빛 포도로 여는 고서의 전설’을 슬로건으로 제13회 고서포도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고서 포도의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는 ‘샤인머스켓’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것으로 보인다. 26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7, 28일에는 노래자랑 예선과 본선, 현진우 등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 행사장에서는 포도 품종별 전시와 상설 판매, 포도 상자 빨리 접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향토 음식관, 노래자랑대회, 추억의 오락실, 야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 내 포도를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하고, 고서면 사회단체 회원들이 대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주차장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도 강화했다고 군은 밝혔다. 고서포도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샤인머스켓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서포도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고자 했다”며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고서포도축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천 3선현’ 노계 박인로 선생 초상화, 정부 표준 영정 지정

    영천 3선현’ 노계 박인로 선생 초상화, 정부 표준 영정 지정

    경북 영천시는 ‘영천 3선현’ 중 한 명으로 조선 중기 가사 문학의 대가인 노계 박인로(1561~1642) 선생의 초상화가 정부 표준 영정 제103호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계 선생 초상화의 정부 표준 영정 지정은 전문가 및 후손들과 함께 용모, 복식, 위상 등을 학술적으로 고증해 이미지를 정립한 결과로 알려졌다. 최근 6년간 12차례 심의를 거쳐 지난달 열린 2025년 영정·동상 심의위원회를 통과하며 최종 확정될 만큼 세밀한 절차를 거쳤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국가 공인 초상화로 인정받으며 역사적 업적을 기리며 교육·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계 선생은 영천 출신으로 조선 중기 대표 문인이자 무인으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에 참여해 나라를 지켰으며 ‘누항사’, ‘조홍시가’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며 가사 문학의 대가로 인정받는다. 특히 이번 노계 선생의 초상화 표준 영정 지정으로 포은 정몽주(1337~1392) 선생(1981년 제23호), 최무선(1325~1395) 장군(1987년 제37호)과 함께 영천 3선현 모두 정부 표준 영정을 지정받았다. 영천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노계 선생의 정신을 지역 관광·문화 자원으로 확산시키고 지역의 고유문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오는 10월 말 봉안 제례와 기념식, 공연 프로그램 등 기념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 화엄사, 오는 27일 국가무형유산 ‘구례향제줄풍류 공개행사’

    화엄사, 오는 27일 국가무형유산 ‘구례향제줄풍류 공개행사’

    ‘국가무형유산 지정 40주년 기념 구례향제줄풍류 공개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지리산대화엄사 보제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화엄사와 (사)국가무형유산 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가 공동 주관한다. 구례향제줄풍류는 구례에서만 전승되는 실내악 형태의 모음곡으로 본풍류(3곡, 잔풍류 8곡, 뒷풍류 4곡)로 구성돼 있다. 본풍류의 ‘본영산’이 핵심곡으로 애초 ‘영산회상불보살’이라는 노랫말을 얹어 부르던 성악곡이 기악곡으로 변했다. 이후 유가적 세계관과 민간풍류가 결합돼 전국의 풍류방에서 선비와 율객들이 즐기던 음악이 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구례향제줄풍류는 우리 민족 고유의 멋과 소리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며 “단순한 음악을 넘어 우리 삶의 깊이를 품은 유산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갈한 선율 속에 깃든 조화와 절제는 전통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며, 지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자산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국가무형유산 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는 국가무형유산 지정 40주년을 맞아 선대 명인들을 추모하고, 풍류의 본모습을 기억하고자 공개행사 공연을 준비했다. 장명화 보존회장은 “앞으로 구례 주민들에게 구례향제줄풍류 보존의 가치와 자부심, 긍지를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리산대화엄사 주지 우석스님은 “불교와 연관이 깊은 줄풍류를 본사 보제루 특설무대에서 개최해 감회가 새롭다”며 “화엄사가 불교 역사공간에서 문화사찰공간으로 거듭나 지역 문화발전에 일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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