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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창섭의 클래식 한마디] 정치 앞에 선 음악가들

    [양창섭의 클래식 한마디] 정치 앞에 선 음악가들

    “우리는 이스라엘 정권과 분명하게 거리를 두지 않는 파트너와는 협력하지 않겠습니다.” 벨기에 헨트의 플랑드르 음악 페스티벌이 9월 18일로 예정됐던 뮌헨 필하모닉 초청 공연을 불과 일주일 전에 갑자기 취소했다. 유대인인 지휘자 라하브 샤니가 이스라엘 필하모닉의 수석지휘자도 맡고 있는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민간인 살상에 대한 그의 입장을 알 수 없다는 이유였다. 비판은 거셌다. 독일 문화부 장관이 “반유대주의”라며 주최 측을 비판했고, 베를린 음악 페스티벌은 뮌헨 필하모닉을 긴급 초청해 헨트 페스티벌 대신 무대를 마련해 주었다. 벨기에 총리는 직접 독일로 찾아가 샤니를 만나 “페스티벌 측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샤니는 입장문을 통해 “이스라엘 사회는 억류 중인 포로들이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가자 민간인들의 고통에 무심하기란 불가능하다”며 전쟁 종결과 치유·재건을 호소했다. 한편 일부 프랑스 예술가들은 헨트 페스티벌의 결정이 결코 반유대주의가 아니라며 옹호했다. 샤니가 지난 5월 뮌헨 필하모닉과 이스라엘 필하모닉을 지휘한 2차대전 종전 8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는 홀로코스트의 기억을 이용해 현재의 팔레스타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이스라엘의 정치·문화적 전략에 동조한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예술가라고 해서 정치와 무관할 수는 없다. 때로 정치는 예술가에게 매우 강한 압력으로 작용한다. 극단적인 경우가 나치 독일이다. 많은 유대인 예술가들이 죽거나 망명했고, 다수 독일계 예술가들은 침묵하거나 협력했다. 당시 독일 최고의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나치가 들어서자 ‘독일 음악 문화의 재건’과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제국음악원의 총재를 맡았다. 유대인 브루노 발터 등을 대신해 지휘를 맡는 등 나치가 시키는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함께 일하던 유대인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속내를 털어놓았다가 검열에 걸려 총재에서 물러났지만, 이후에도 유대인인 며느리와 손주들을 구하고자 나치의 ‘얼굴마담’ 노릇을 해야 했다. 패전 후 그는 이런 사정을 인정받아 부역 혐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었다. 세종솔로이스츠가 최근 연주한 슈트라우스의 걸작 ‘메타모르포젠’은 1944~1945년에 쓰였다. 자신의 터전이자 독일 문화의 정수라 믿었던 오페라 극장들이 폭격으로 폐허가 된 것에 충격을 받아 작곡했다고 전해진다. 23대의 현악기가 복잡하게 얽힌 음악은 비통한 느낌을 전달하고 팔순에도 녹슬지 않은 창작력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다만 애도의 대상이 폐허가 된 독일 문화일 뿐 그 이상은 아니었던 듯하다. “우리는 방랑에 얼마나 지쳤는지 / 이것이 아마 죽음일까?”(‘황혼이 질 무렵’) 슈트라우스는 삶의 덧없음이 느껴지는 시들에 곡을 붙이고 1949년 눈을 감았다. 정치 앞에서 예술가가 입장을 선택하거나 타협해야 하는 일은 오늘날에도 반복된다. 양창섭 음악칼럼니스트
  • 광진, 사람과 반려동물 축제로 하나가 된다

    광진, 사람과 반려동물 축제로 하나가 된다

    반려견 올림픽·장기자랑 등 열어애견 미용·응급처치 교육 체험도 서울 광진구가 오는 28일 광진 숲나루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는 ‘광진 반함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수의과대학과 함께 마련했다. 행사는 펫티켓 골든벨, 기다려 최강자전 등 사전 행사로 시작된다. 동물훈련사이자 수의사인 설채현 강사의 토크콘서트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생활하면서 생긴 고민들을 상담할 수 있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어질리티 국가대표의 공연도 열린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장기자랑을 하고, 보호자가 시키는 대로 수행하는 반려견 올림픽도 있다.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애견 미용과 응급처치 교육 체험 부스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반려동물 간식 요리강좌인 ‘베이커리 멍카페’와 리드줄 제작부스를 운영한다. 견생네컷, 펫타로, 캐리커처 등 비반려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늘렸다. 광진구는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인 ‘광진 반반학교’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문제행동 예방, 동물보호법 등에 대해 알 수 있다.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위탁 보호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도 있다. 기초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에 대해선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도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입양비도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한다. 입양 전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입양 예정자 교육을 이수하고 입양하는 경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 치 앞도 모를 ‘오겜’ 같은 시대… 우리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음악”

    “한 치 앞도 모를 ‘오겜’ 같은 시대… 우리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음악”

    장대한 불협화음 혹은 ‘지옥의 불길’(inferno). 인간으로 말미암아 지상은 지옥으로 변모한다. 절망과 공포로 지펴진 불은 잦아들 것인가. 마침내 평화는 올 것인가. 영화 ‘기생충’,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음악감독을 맡으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작곡가 정재일의 신곡 ‘인페르노’(inferno)를 들은 뒤의 인상이다. 이 작품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정재일에게 직접 의뢰해 만들어진 곡이다. 25·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시향이 세계 초연으로 관객에게 선보인다. ●‘기생충’ 음악감독의 첫 오케스트라 23일 서울 종로구 더프리마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재일은 이 곡이 이탈리아 소설가 이탈로 칼비노(1923~1985)의 소설 ‘보이지 않는 도시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로 영화음악을 만들던 정재일의 첫 오케스트라 작품 도전이기도 하다. ‘인페르노’는 불, 특히 지옥의 불길을 의미한다. “‘인페르노는 다른 곳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있다. 인페르노 안에 침잠해서 그들과 동화될 것이냐, 아니면 인페르노가 아닌 걸 찾고자 노력할 것이냐.’ 칼비노의 문장 안에 아주 오래 머물렀습니다. 제 삶과 세상을 돌아봤어요. 비극적인 일이 거의 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 낼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정재일) ●伊 소설에서 영감…‘지옥의 불길’ 의미 ‘인페르노’는 총 4부로 구성된 18분짜리 곡이다. 정재일에 따르면 음과 음이 퇴적되다가 마치 화산처럼 폭발하듯이 터져 나온다. 그러고는 갑자기 안개에 휩싸인 분위기가 연출되고 평화로운 음이 흐른다. 그것은 비극의 종말일까, 아니면 비극 그 자체일까. 작곡가인 정재일조차도 여기에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대사는 없지만 대단히 서사적이다. 애초 서울시향의 음악감독인 야프 판즈베던은 정재일에게 “이야기가 있는 곡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정재일은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일인지 의심됐다”면서도 결국은 그가 내민 손을 잡았다. ●어둡지만 그 끝에는 탈출구 만들어 “신곡은 아주 강렬하면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위안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곡에는 시대가 잘 반영돼 있습니다. 다소 어둡게 들리기도 합니다만 그 안에는 탈출구가 있다고 생각해요. 공포가 있지만 동시에 분출이 있고 결국에는 평화도 있습니다.”(판즈베던) 정재일의 신곡과 함께 이번 공연에서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와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의 ‘교향곡 1번’이 아울러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자로 나선다. 브람스 등과 자신의 곡이 함께 연주되는 것에 대해 정재일은 “망한 것 같다”는 농담 섞인 우려를 내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판즈베던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페르노’는 브람스와 함께 연주되기에 충분한 곡”이라고 화답했다. ●라흐마니노프·브람스와 함께 연주 “제가 정신을 차리고 살고 있는 것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일희일비를 많이 해서요. 안갯속을 건너는 기분입니다. 그래도 돈 받고 음악한 지 28년 됐는데, 아직도 긴장이 많이 됩니다. 채점을 앞둔 학생인 것 같습니다.”(정재일)
  • “이웃을 잇는 문화 행사… 배우고 나누며 공동체 회복”[삼성 청년희망터와 내일을 만드는 청년들]

    “이웃을 잇는 문화 행사… 배우고 나누며 공동체 회복”[삼성 청년희망터와 내일을 만드는 청년들]

    “배우고 나누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문화예술교육 연구자인 변상이(33) 대표는 2018년 충북 청주 개미실마을에서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오소록’을 꾸렸다. 문화예술을 매개로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나아가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그는 지난해 삼성 ‘청년희망터’ 3기에 참여하며 활동의 폭을 넓혔다. 2015년 부모님을 따라 귀촌한 변 대표는 자연과 어우러진 마을 풍경에 매료됐지만 주민들 사이에서 곧바로 벽을 느꼈다. 전원주택 단지 조성 이후 개미실마을에는 외지에서 들어오는 주민이 절반을 넘기면서 기존 주민들과 어울리는 게 쉽지 않았다. 그는 이웃을 잇는 문화 행사를 여는 데 힘을 쏟았다. 변 대표는 “어머니가 손수 만든 꽃차에 손 편지를 담아 이웃에게 전했고 다과회로 초청한 것이 ‘오소록’의 시작이었다”고 회상했다. 작은 모임은 곧 가든파티, 논두렁 콘서트, 주민 사진전, 비닐하우스 영화관으로 확장됐다. 참여 주민은 20명 남짓에서 100명이 넘을 정도로 늘었다. 그는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 자체를 중시한다. 8개월 전부터 산책로를 정비하고 꽃을 심으며 마을 노래를 만들고, 청년들은 공연과 예술 교육을 맡는다. 주민은 관객으로만 머무르지 않고 기획의 주체로 함께한다. ‘청년희망터’는 변 대표에게 지역을 넘어선 청년 협업의 무대를 열어 줬다. 지난해 축제에는 전남 나주의 그림책 활동팀 ‘책이피어나주’가 참여해 정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낭독회를 열었다. 올해에는 고흥 청년 단체 ‘호랑이는고흥!’과 잡지를 함께 제작하며 지역 청년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변 대표는 “청년희망터가 각자 고군분투하던 청년들에게 네트워크의 힘을 일깨워 줬다”며 “재정 지원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는 비재정적 지원이 확대된다면, 지역 소멸 시대에 청년의 움직임이 분명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현기 서울시의원, 강남 개포동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개장

    김현기 서울시의원, 강남 개포동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개장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지난 22일 강남구 개포동 양재천에 수변문화쉼터가 개장된 것을 축하하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산책과 자전거 통행으로 이용하던 양재천을 전시·공연 등 문화·여가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본예산 34억원을 확보하고, 주변 기반시설 정비 예산으로 특별교부금 10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시 예산 총 46억 9200만원을 투입해 양재천을 새로운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조성 사업은 양재천 우안 밀미리다리 주변(강남구 개포동 1279일대)에 연면적 295.91m2 및 시설부지 626.75m2를 확보하여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지하 쉼터 ▲소풍 데크 ▲무인 카페 ▲전시·공연장 ▲옥상 전망대 등을 갖추었다. 특히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구룡산 둘레길 및 카페거리 인근에 자리 잡아 향후 지역주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산책과 함께 독서·공연·전시 등을 즐기고, 개포동의 아름다운 경관도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여가 명소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22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개장식에서 “2023년 수변문화쉼터 조성 사업이 처음 추진되어 올해 9월 준공될 때까지 수십 차례 현장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힐링과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수변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라고 회고하며 “시간을 내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걷고, 전시도 관람하고, 아름다운 대모산·구룡산의 경관도 감상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가 구룡산 둘레길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면서 방문객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개포 4동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에도 순기능적 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암탉 울면”… 배우 홍성원, 여성 비하 발언 사과

    “암탉 울면”… 배우 홍성원, 여성 비하 발언 사과

    배우 홍성원이 여성 비하 발언을 사과했다. 홍성원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번 더 위치’ 프리쇼에서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편함을 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는 “관객과 동료들께 실망을 안겨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썼다. 홍성원은 지난 20일 공연에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이 있는데, 암탉 역할을 해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속담은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목소리가 크면 일이 잘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를 두고 성차별적 표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홍성원은 2019년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데뷔해 ‘오즈’, ‘클로버’ 등 다수 무대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최근 방영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노사가 함께 웃으며 한마음으로 뭉칠 때 더 큰 도약 이룰 수 있음 강조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노사가 함께 웃으며 한마음으로 뭉칠 때 더 큰 도약 이룰 수 있음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22일(월)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노사 한마음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니라 노사가 마음을 열고 서로 소통하며 새로운 힘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축사를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경공노, 전공노, 통공노 세 노동조합이 힘을 모아 이번행사를 준비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노사가 함께 웃고 협력할 때 경기도는 더욱 단단해지고, 도민을 위한 더 큰 도약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땀과 열정이 경기도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경기도의회는 늘 기억하고 있다”며, “오늘 만큼은 업무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공연을 즐기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이 시간이 내일부터 다시 힘차게 나아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도 앞으로 노사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세 노동조합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 BLACKPINK 成功完成世界巡演半程,亚洲演出日程因粉丝热情而扩大

    BLACKPINK 成功完成世界巡演半程,亚洲演出日程因粉丝热情而扩大

    YG娱乐于19日在BLACKPINK官方账号上发布了世界巡演“DEADLINE”的最新海报。根据海报信息,BLACKPINK将于11月28日在新加坡、明年1月26日在香港各增加一场演出,两地将总共举办6场演出,与当地粉丝见面。 此次演出日程的扩大得益于全球观众的热烈支持。实际上,原计划安排的场次门票在开售后迅速售罄,追加演出的呼声不断,因此YG方面决定响应粉丝的热情,增加演出场次。 至此,BLACKPINK将在亚洲8个城市举办20场演出。此前,她们已经宣布了包括7月在高阳的演出在内,10月18日、19日在高雄,10月24日、25日、26日在曼谷,11月1日、2日在雅加达,11月22日、23日在布拉干,11月29日、30日在新加坡,1月16日、17日、18日在东京,1月24日、25日在香港的演出计划。 BLACKPINK所登上的舞台大多是可容纳数万人的体育场级场馆,这再次彰显了她们作为全球顶级艺人的强大影响力。再加上最近横扫全球榜单的新歌《JUMP》的热潮,她们的压倒性影响力势必将更加强劲。 据悉,BLACKPINK于7月开始了K-pop女团首次在高阳综合运动场的演出,开启了横跨16个城市、共33场演出的“DEADLINE”世界巡演。在成功完成北美和欧洲的演出后,她们将于10月转战亚洲,陆续在高雄、曼谷、雅加达、布拉干、新加坡、东京和香港等地演出。 周雅雯 通讯员 블랙핑크, 월드투어 반환점 돌고 아시아 공연 확대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블랙핑크 공식 계정을 통해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최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28일 싱가포르와 내년 1월 26일 홍콩에서 각각 추가 공연을 개최하며, 두 지역에서 총 6회에 걸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일정 확대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은 결과다. 당초 계획된 회차의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면서 추가 공연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고, 이에 YG 측은 팬들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일정 확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아시아에서만 총 8개 도시에서 20회의 공연을 펼치게 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8일과 19일에는 대만 가오슝,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 11월 1일과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 22일과 23일 필리핀 불라칸, 11월 29일과 30일 싱가포르, 내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 1월 24일과 25일 홍콩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블랙핑크가 서는 무대는 대부분 수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급 공연장들이다. 이는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부분이다. 여기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차트를 휩쓸고 있는 신곡 ‘JUMP’의 열기까지 더해져, 이들의 압도적인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친 ‘DEADLINE’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북미와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돌입해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 BLACKPINK 成功完成世界巡演半程,亚洲演出日程因粉丝热情而扩大

    BLACKPINK 成功完成世界巡演半程,亚洲演出日程因粉丝热情而扩大

    YG娱乐于19日在BLACKPINK官方账号上发布了世界巡演“DEADLINE”的最新海报。根据海报信息,BLACKPINK将于11月28日在新加坡、明年1月26日在香港各增加一场演出,两地将总共举办6场演出,与当地粉丝见面。 此次演出日程的扩大得益于全球观众的热烈支持。实际上,原计划安排的场次门票在开售后迅速售罄,追加演出的呼声不断,因此YG方面决定响应粉丝的热情,增加演出场次。 至此,BLACKPINK将在亚洲8个城市举办20场演出。此前,她们已经宣布了包括7月在高阳的演出在内,10月18日、19日在高雄,10月24日、25日、26日在曼谷,11月1日、2日在雅加达,11月22日、23日在布拉干,11月29日、30日在新加坡,1月16日、17日、18日在东京,1月24日、25日在香港的演出计划。 BLACKPINK所登上的舞台大多是可容纳数万人的体育场级场馆,这再次彰显了她们作为全球顶级艺人的强大影响力。再加上最近横扫全球榜单的新歌《JUMP》的热潮,她们的压倒性影响力势必将更加强劲。 据悉,BLACKPINK于7月开始了K-pop女团首次在高阳综合运动场的演出,开启了横跨16个城市、共33场演出的“DEADLINE”世界巡演。在成功完成北美和欧洲的演出后,她们将于10月转战亚洲,陆续在高雄、曼谷、雅加达、布拉干、新加坡、东京和香港等地演出。 周雅雯 通讯员 블랙핑크, 월드투어 반환점 돌고 아시아 공연 확대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블랙핑크 공식 계정을 통해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최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28일 싱가포르와 내년 1월 26일 홍콩에서 각각 추가 공연을 개최하며, 두 지역에서 총 6회에 걸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일정 확대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은 결과다. 당초 계획된 회차의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면서 추가 공연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고, 이에 YG 측은 팬들의 열망에 부응하고자 일정 확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아시아에서만 총 8개 도시에서 20회의 공연을 펼치게 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 7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8일과 19일에는 대만 가오슝,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 11월 1일과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1월 22일과 23일 필리핀 불라칸, 11월 29일과 30일 싱가포르, 내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 1월 24일과 25일 홍콩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블랙핑크가 서는 무대는 대부분 수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급 공연장들이다. 이는 글로벌 최정상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부분이다. 여기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차트를 휩쓸고 있는 신곡 ‘JUMP’의 열기까지 더해져, 이들의 압도적인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친 ‘DEADLINE’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북미와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아시아 투어에 돌입해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 경북 포항시, ‘포항 지구촌 엑스포’ 첫 개최…“세계 교류의 장”

    경북 포항시, ‘포항 지구촌 엑스포’ 첫 개최…“세계 교류의 장”

    경북 포항시가 세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23일 포항시는 오는 27~28일 영일대 장미원 일대에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엑스포를 세계 문화 교류와 글로벌 체험, 세계 문화 전시, 먹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대표 국제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포항이 ‘세계 속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첫 개최되는 엑스포에는 ▲글로벌 대항전 ▲세계 문화 퍼포먼스 공연 ▲세계 전통놀이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계 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세계 의상·메이크업 체험, K-전통놀이와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푸드트럭과 농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에는 방송인 박명수(DJ G-Park)의 DJ 파티가 열려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지구촌 엑스포는 포항이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외국인이 어우러져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수제맥주 축제’는 여기로…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 개최

    부산 ‘수제맥주 축제’는 여기로…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 개최

    ‘도심 야경과 함께 수제맥주 즐겨요’ 호텔농심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야외마당에서 ‘2025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는 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는 수제맥주와 다양한 공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매년 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는데 올해는 ‘돈 워리 비어 해피(Don’t Worry Beer Happy!)’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독일 정통 제조 공법으로 만든 수제 맥주 ‘필스’ ‘둔켈’ ‘바이젠’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비롯해 라이브 공연, 복고 댄스, 객실과 허심청 이용권 증정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입장권은 1인 3만 4000원이며 오는 30일까지 3만 1000원 얼리버드 예매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21일까지 호텔농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는 선착순 판매한다. 온라인뉴스팀
  • 부산영어방송 27일 공개방송...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

    부산영어방송 27일 공개방송...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

    BeFM 부산영어방송은 오는27일(토) 오후 3시,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 오픈 스퀘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방송「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에 반하다)」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영어 학습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가수 커피소년이 오프닝 무대를 열고, 자신의 곡 ‘영어’의 탄생 비화를 직접 들려주며, 음악과 영어를 통해 시민들과 특별한 공감대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영어 교육가 이보영 강사가 「영어 ‘잘’하는 비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영어 교육과 언어 습득에 관한 인사이트를 전하고, 현장 Q&A 세션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이번 공개방송의 핵심 프로그램인 패널토크에는 이보영 강사를 비롯해 영국남자 피터 빈트, 가수 아론, 국립창원대학교 안드류 밀라드 교수가 함께한다. ‘영어, 왜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영어가 갖는 중요성과 효과적인 교육 전략, K-문화 세계화 과정에서의 영어 역할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눈다. 마지막 무대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조한의 특별 공연으로 장식된다. 청취자들은 Q&A 세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모닝웨이브인 부산의 공개방송은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되며, 10월 3일(금)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BeFM 대표 시사프로그램 을 통해 FM 90.5 / 103.3MHz로 방송될 예정이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도림천 수변무대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정 도림천 문화 축제’ 참여

    유정희 서울시의원, 도림천 수변무대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정 도림천 문화 축제’ 참여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20일 신대방역 2호선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정 도림천 문화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장애인행복일자리복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 예술가에 대한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통의 날, 보통의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 소통과 문화적 치유를 도모하는 자리였다. 현장에서는 밴드 ‘소리사랑’, 기타리스트 박준우, 어쿠스틱 밴드 ‘크레센도’ 등이 공연을 펼쳤고, 장애인합창단 및 우쿨렐레 연주자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또한 EM 흙공 던지기, 관악산 무장애 숲길 탐방,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 의원은 도림천 신대방역 수변무대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하며 “신대방역 최초로 열린 이번 공연은 2분마다 울리는 지하철 소음에 대한 우려를 넘어 또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축하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 의원은 관악산 무장애 숲길 탐방과 EM 흙공 던지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장애인이 지역 환경 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의원은 그간 도림천 환경정화 활동, ‘서울생태관광 활성화 및 도림천 관광자원화 연구조사’ 참여 등 도림천 보존과 활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서울시 생태환경 보전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1900년 대한제국 덕수궁에서 벌어졌던 일…눈 앞에 펼쳐진다, 외국공사 접견례 재현

    1900년 대한제국 덕수궁에서 벌어졌던 일…눈 앞에 펼쳐진다, 외국공사 접견례 재현

    1900년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가 덕수궁에서 외국공사를 접견하던 모습이 재현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다음달 18~19일, 25~26일 덕수궁에서 고종 황제가 외국공사를 접견하는 의례와 연회를 재현한 공연 ‘2025년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고종 황제가 미국공사 알렌과 러시아공사 파블로프를 덕수궁에서 접견한 내용을 이동형 공연으로 구성했다. 광명문·함녕전·정관헌에서는 연극이, 준명당·즉조당 앞마당에서는 군악대와 검무·사자춤 등의 전통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을 사전 예약한 관객은 기자단으로 변신해 접견례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취재하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짧은 기사를 작성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29일 티켓링크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 정조 능행차 보고 시흥행궁 만들기…27·28일 ‘금천시흥행궁 문화제’

    정조 능행차 보고 시흥행궁 만들기…27·28일 ‘금천시흥행궁 문화제’

    서울 금천구는 금천문화재단과 오는 27~28일 은행나무로 일대에서 ‘2025 금천시흥행궁문화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문화제는 정조대왕이 1795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참배하기 위한 능행차 여정 중에 하루를 머문 시흥행궁을 둘러싼 역사를 재해석해 올해 처음으로 여는 문화예술축제다. 서울시와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함께 진행하는 축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과 연결해 모두의 축제로 선보인다. 주제는 ‘만천명월(萬川明月), 금천을 밝히고 춤추게 하다’다. 만천명월은 만 개의 개울을 비추는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정조가 자신의 정치를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베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구는 전했다. 우선 오는 27일에는 금천시흥행궁문화제 개막공연, 주민 참여 퍼레이드 공연이, 오는 28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중심으로 축제가 진행된다. 전통연희 공연, 백성들이 징과 꽹과리를 치며 억울한 일을 왕에게 직접 호소하는 격쟁(擊錚) 상황극, 지역 예술가 협업 공연, 역사 특강, 전통 공예 체험, 전통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대형 반차도 색칠하기나 입체 시흥행궁 만들기, 등롱 제작 등 전통 공예와 먹거리도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하면 전통 다례 체험이나 시흥행궁 도슨트도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6~28일에는 별장길, 은행나무시장, 오미생태공원 일대에서 ‘달에게 소원을 빌어 모든 소원이 이뤄진다’는 콘셉트로 ‘2025 별장길 브랜드 축제(소원성취페스타)’도 개최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능행차를 통해 백성과 소통하며 백성의 삶을 살피던 정조대왕을 기억하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금천으로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는 26일 ‘구로G페스티벌·어울림정원 빛축제’ 개막

    오는 26일 ‘구로G페스티벌·어울림정원 빛축제’ 개막

    서울 구로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양천 일대(구일역~도림천역)에서 ‘2025 구로G페스티벌(아시아문화축제)·어울림정원 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 다양한 세대가 즐기는 공감형 축제, 아시아문화를 체험하는 아시아문화 축제로 방향을 잡고 ‘어울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 체험 등으로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 문화 향유 기회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구역(배구장~축구장)은 축제의 중심 무대다. 26일 첫날 ‘구민상 시상식’과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이어서 바다, 민경훈, 울랄라세션, 마야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개막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27일에는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며, 저녁에는 ‘아웃도어 디제이(DJ) 레트로 나이트’가 안양천의 밤을 뜨겁게 달군다. 28일에는 오후 2시 ‘구로 동아리예술제’와 오후 7시 장민호, 린, 박창근, 윤수현 등이 출연하는 ‘어울림 콘서트’ 특집방송(JTV)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2구역(캠핑장~물놀이장)에는 독서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27일에는 구로책축제가 열려 ▲가족 독서골든벨 ▲시 낭송회 ▲독서권장 마술쇼 ▲시니어 동화 구연 ▲북토크 등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자연 속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27~28일)이 운영되며, 벼룩시장(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제3구역(인라인스케이트장)은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공간이다. 축제 기간 내내 어린이 테마파크와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미니열차(문화열차959)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제4구역(생태초화원)은 아시아문화축제, 어울림정원 빛축제, 구로가든페스타 등 다양한 축제가 한데 어우러지는 구역이다. 아시아 전통복장 퍼레이드, 등불 전시, 아시아 음식·문화 등을 체험하며 아시아문화를 즐길 수 있고, ‘구로가든페스타’를 통해 가족 단위의 다양한 정원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어울림정원 빛축제’는 구로G페스티벌에 앞서 9월 19일부터 시작해 10월 26일까지 밤마다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람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일부 체험 행사와 미니열차(문화열차959)는 유료로 운영된다. 상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구로G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G페스티벌은 안양천 곳곳이 살아 움직이는 하나의 축제 공간”이라며 “날마다, 또 구역마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올해 축제는 오직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 용산구, 중소상공인·주민 상생 ‘용산상회’ 후원

    용산구, 중소상공인·주민 상생 ‘용산상회’ 후원

    서울 용산구가 오는 25일 오전 11시~오후 5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용산구상공회 주최로 열리는 중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상생마켓 ‘용산상회’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내 중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 자활근로사업단에서는 재화, 의류, 공예품 등 우수한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충북 제천시 등 7개 자매시·군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사과, 꿀, 한과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도시와 농어촌 간 교류 촉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상인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모여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 또한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인공지능(AI) 솜사탕 자판기 ▲풍선공예 ▲라탄공예 ▲3D펜 그리기 등으로 열린다.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이도진, 스페이스A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우리누리 풍물단’과 ‘춤추는 난타’ 주민공연, ▲퓨전국악 ▲탭댄스 등 버스킹도 무대에 오른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행사의 주제가 ‘상생’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상인, 주민 등이 함께 성장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 국제 청소년 리더십 캠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성북구 청소년들

    국제 청소년 리더십 캠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성북구 청소년들

    서울 성북구는 지역 내 중학생 10명이 최근 열린 말레이시아 프탈링자야시 국제 청소년 리더십 캠프에 참가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도네시아와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 계획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 교류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주요 의제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나의 도시’ 모델 제작과 구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 발표, UN 아동권리협약 및 기후행동 실천방안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며 국제적 감각과 문제 해결 능력을 넓혔다. 또한 ‘문화의 밤’ 행사에서 K팝 공연을 선보여 각국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도시농업 체험, PJ 에코 플라자 방문 등 현지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프탈링자야시 주민들과의 우정과 교류를 깊이 다졌다. 구는 이번 국제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계기로 프탈링자야시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더 강화하고, 청소년 교류 사업과 상호 벤치마킹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캠프에 참가한 장위중학교 3학년 고민정 학생은 “외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특히 언어를 넘어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우리 구 청소년들이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2025 세계 민속춤 축제’…8개국 무용단 참여

    성동구, ‘2025 세계 민속춤 축제’…8개국 무용단 참여

    서울 성동구는 오는 29일 ‘2025 세계 민속춤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 각국 무용단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성동구의 글로벌 문화축제로, 오후 7시 왕십리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8회를 맞이한 ‘세계 민속춤 축제’는 2015년 처음 시작돼 매년 1000여 명이 참여해왔다. 이번 축제에는 총 8개국 8개 팀의 세계 정상급 무용단이 참여한다. 주요 참가국은 ▲독창적인 안무와 전통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불가리아’ ▲지역 고유 악기와 리듬이 살아 있는 다채로운 춤을 보여줄 ‘에콰도르’ ▲고전 발레 기법과 현대무용이 융합된 독특한 춤을 준비한 ‘카자흐스탄’ ▲다채로운 전통의상과 장신구가 빛나는 화려한 춤사위로 눈을 사로잡을 ‘인도’ 등이다. 한국 대표로는 송정은 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한국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민속춤과 창작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세계 민속춤 축제는 춤을 매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왕십리광장을 물들일 흥겨운 춤의 향연에 많은 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000대 드론라이트쇼… 울주 드론페스티벌 27일 개최

    1000대 드론라이트쇼… 울주 드론페스티벌 27일 개최

    1000대의 드론이 울산 울주군 작천정 밤하늘을 수놓는다. 울산 울주군 오는 27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광장 일대에서 ‘2025 울주 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꽃 드론 라이트쇼를 비롯한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행사 당일 오후 7시 50분부터 시작된다. 자자, 배기성, 김소연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 지역 예술 공연팀 하실밴드와 뮤직팩토리딜라잇 공연도 펼쳐진다. 이날 오후 9시에는 총 1000대의 드론이 작천정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드론라이트쇼는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드론 연출과 조화로운 음악을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 밖에 드론 조종 체험 3종과 4족보행로봇·로봇화가·휴머노이드로봇 전시, 3D펜 체험, 미니모형드론 3D프린팅, 가죽소품 만들기, 반구천 암각화 스크래치 페이퍼와 에코백 컬러링 체험, 푸드트럭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울주군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및 드론실증도시 사업과 연계한 첨단 드론 기체 전시회와 드론기업 홍보관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드론 표준도시 울주에서 펼쳐지는 드론페스티벌을 통해 첨단 드론 기술을 눈으로 확인하고, 멋진 드론쇼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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