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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자 50주년 기념 서울 앙코르 공연

    이미자 50주년 기념 서울 앙코르 공연

    지난 4월 전통가요의 여왕 이미자의 50주년 기념 첫 무대인 서울 공연을 본 한 노부인이 다음과 같은 메모를 남겼다고 한다. ‘내가 청춘 무렵 세상살이가 힘겨워 ‘여자의 일생’을 늘상 들으며 한없이 울었네. 불러도 불러도 애절하고, 들어도 들어도 가슴이 시린 이미자 노래는 이미자가 불러야 제 맛인데 세월이 기다려 줄지는 기약없는 것이니 친구 보러 마실가듯 당신 보러 다시 한번 힘겨운 육신을 움직여 볼 기회가 또 있겠는지….’ 이미자가 추석 연휴인 다음달 3~4일 이틀 동안 서울 앙코르 공연 ‘세상과 함께 부른 나의 노래’를 꾸린다. 역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다. 이미자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50주년 기념 첫 무대에 대한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해 관객들이 나를 위로해주었으니 그 보답을 하고 싶다.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여력이 되는 날까지 무대에 서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황포 돗대’ 등 엄선된 히트곡 20여곡, 50주년을 맞아 새로 발표한 ‘내 삶의 이유 있음은’, 그리고 ‘황성옛터’, ‘번지 없는 주막’, ‘타향살이’ 등 전통가요의 명곡 10여곡으로 약 100분 동안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4월 첫 공연을 함께했던 후배 주현미가 특별출연해 감칠맛을 보태는 것 외에는 오로지 이미자의 절창만이 공연장을 울리게 된다. 전 KBS 관현악단 지휘자인 김춘광이 이끄는 50인조 오케스트라가 뒤를 받친다. 이미자는 서울 3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주 일본 도쿄·오사카까지 9개 도시를 돌았다. 그 사이 오랜 세월 서민들과 애환을 함께 나눈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중가요 사상 최고 등급인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 뒤에는 마산·부산·진주·의정부·울산·성남 공연으로 올해 50주년 기념 공연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4만~15만원. 1566-2505.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새마을운동 ‘수출박람회’ 연다

    새마을운동 ‘수출박람회’ 연다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세계인의 희망운동으로 번진다.’ 우리나라 근대화의 원동력이 됐던 새마을운동의 ‘횃불’ 아래 세계인들이 모여 새마을 노래를 합창하며 ‘잘 살아 보세’를 염원한다.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새마을운동 발상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릴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박람회’에서다. 경북도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구미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에서 ‘새마을, 내일을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970년대 지붕 개량부터 시작한 새마을운동이 40년 만에 지구촌으로 수출되는 모습을 보여 주는 첫 박람회이다. ●역사존·글로벌존 등 7개 전시관 이번 박람회는 전시공간인 ‘희망 그루터기’와 축제장인 ‘더불어 숲’으로 나뉘어 새마을운동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담아 낸다. 박정희체육관에는 ▲만남의 길 ▲역사존 ▲희망존 ▲글로벌존 ▲멀티플렉스존 ▲프라이드 경북관 등 7개의 전시관이 마련돼 새마을운동의 초기 모습부터 세계 각국으로 뻗어나가는 현재의 새마을운동을 생생한 자료와 영상, 모형 등을 통해 자세히 보여준다 ●새마을 초기모습서 현재까지 담아 주제 전시관을 빠져나오면 바로 축제장과 더불어 숲이 펼쳐진다. 이 숲에는 녹색성장관, 농업관, 산림관, 독도관 등으로 구성된 녹색 새마을문화관과 새마을운동으로 맺은 결실과 열매를 한눈에 보여 줄 새마을운동명품관이 있다. 저탄소 친환경박람회장으로 꾸며진 구미시민운동장은 알뜰벼룩시장, 주공연장, 먹을거리장터, 도농상생센터, 기업홍보관 등이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는 또 행사기간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지구촌의 정신 문화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30개국 30여명의 석학들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도 개최한다. 이 밖에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의 향수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꽁보리밥, 짚공예, 추억의 교실 등의 체험행사는 구미시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다. ●30개국 석학 참가 국제학술 대회도 도는 박람회를 국내외에서 30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종플루 확산 속에 박람회가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도는 철저한 예방책도 세웠다. 손소독제 1000개와 손소독기 100대, 마스크 10만개, 항균 세정제 2만개 등을 준비했다. 민간 및 공공 의료기관으로 의료지원반 등 3개반을 편성해 전염병 환자나 급성열성 호흡기 질환자의 발생 상황을 감시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행사장 입구엔 열화상카메라 5대를 설치하고 체온측정을 담당할 발열 감시반 운영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새마을운동박람회를 통해 국민을 대통합하고 의식을 녹색화해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는 한편 이 운동을 ‘지구촌 잘살기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현장 행정] 은평구청 리모델링 한창

    [현장 행정] 은평구청 리모델링 한창

    ‘삭막한 구청 앞을 푸른 주민 광장으로’ 은평구가 구청 앞을 환경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주민 편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지난 7월부터 총 10억 1000만원을 들여 구청 광장의 리모델링 작업에 한창이다. 딱딱한 콘크리트 주차장이었던 이 공간을 실개천이 흐르는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개청 30주년 맞춰 새달 7일 완공 구청 개청 3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10월7일에 맞춰 선보이게 되는 구청 광장(조감도)은 인간 중심의 생태공간 조성에 초점이 맞춰진다. 광장 총 면적(980㎡)의 3분의1에 해당하는 공간을 녹지대와 주민 쉼터로 꾸민다. 녹지대는 붓꽃, 패랭이, 철쭉 등 초화류와 소나무, 주목 등 늘푸른나무가 어우러지는 녹색정원으로 만들고 녹지대 옆 목재 데크는 공연장과 쉼터, 바닥길 등으로 조성한다. 녹지대 사이엔 실개천이 흐르도록 했다. 실개천은 저장된 지하수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물을 흘리고, 일부 구간에는 분수공원과 벽천을 만든다. 분수는 소규모의 바닥분수로 만들어 주변 경관을 살리고, 통로, 공연장, 앉음벽 등은 모두 자연석이나 목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은평구는 이 공사가 완료되면 주민의 녹색쉼터는 물론 그동안 점심시간 때 음악애호가들이 모여 연주했던 뜨락음악회도 주민과 함께하는 연주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청앞 150m는 으뜸 거리로 조성 또 구청광장은 과거·현재·미래를 생각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현재 구청 정문에 있는 구민헌장비를 광장 녹지대로 이전 설치하고, 헌정비 옆에는 타임캡슐을 매설한다. 타임캡슐은 개청 3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은평의 과거와 오늘을 기록한 문서나 생활용품 등 400여점을 선정해 캡슐에 담았다. 10월7일 구청 광장에 매설한 뒤 은평구 100주년 기념행사 때 개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청 앞 도로를 ‘으뜸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대상 도로는 구청 진입로부터 보건소 건물이 위치한 곳까지 150m에 해당하는 곳이다. 총 4억원을 투입해 ▲쉬고 즐기는 휴식의 거리 ▲문화와 철학이 있는 거리 ▲인간 중심의 거리 ▲활력이 넘치는 젊음의 거리로 조성한다. 은평구는 우선 으뜸거리의 16동 건물에 있는 70여개 업소의 간판을 모두 디자인 간판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또 차도를 줄이고 보도는 늘려 사람 중심으로 조정하고, 차로중앙분리대 녹지공간 및 원형녹지대를 설치했다. 아울러 가로등도 디자인 지주 및 고효율 메탈램프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 및 환경친화적 효과를 노렸다. 노재동 구청장은 “30년 전 기능 위주로 기획된 청사는 급변하는 시대를 더 이상 담을 수 없어 청사 건물부터 광장, 진입로까지 색다른 디자인을 입혀 작업하고 있다.”면서 “21세기 변화된 행정역량을 기반으로 녹색 문화공간을 창출함으로써 구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문화행사 알림방] 클래식 펀펀한 콘서트

    ●부산 금정문화회관 11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재미있게 재해석한 펀펀(fun fun)한 콘서트를 올린다. 프로그램은 가곡, 팝, 대중가요로 구성됐으며 테너 이칠성, 바리톤 조현수, 공정배 등이 출연한다. (051)519-5652.
  • [문화행사 알림방] ‘韓춤 민족의 도약’ 공연

    ●울산시립무용단 16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韓춤, 민족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제23회 정기공연을 한다. 민족문화의 동질성을 재확인하고 단일민족 형성에서 이어져 온 민족 혼(魂)을 되새기기 위해 고조선과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을 대표하는 연꽃춤, 지전춤, 탈춤, 검무, 바라춤 등 전통춤의 대향연을 펼친다. 입장료는 5000원. 회관회원은 30%, 단체는 20% 할인된다. (052)276-0372.
  • ‘허본좌’ 18일 콘서트 엽기 홍보 동영상[동영상]

    ‘허본좌’ 18일 콘서트 엽기 홍보 동영상[동영상]

     오는 18일 서울 홍익대 앞의 한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의 홍보 동영상 과 포스터가 공개됐다.   디지털 싱글 ‘콜미’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의 콘서트 타이틀은 ‘라잇 나우’.그런데 허 총재는 ‘희망을 바랍니까’란 말로 시작된 동영상에서 ‘콜미’를 배경음악으로 깐 채 엽기 동작을 선보이다 ‘즐겁고 싶습니까’란 질문과 함께 ‘롸잇 나우’라고 말하면서 마무리짓고 있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용산참사 유가족들을 돕는 데 쓰인다.’는 문구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에픽하이 “콘서트의 거대 클럽화, 기대해달라”

    에픽하이 “콘서트의 거대 클럽화, 기대해달라”

    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올림픽 홀을 거대한 클럽 분위기로 바꾸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에픽하이는 오는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EPIK HIGH [e] PARADE 2009’공연을 젊은이들이 꿈 꾸는 클럽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에픽하이의 공연을 제작하는 무붕 측은 “이번 콘서트는 기존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된다.”며 “무대 곳곳에 설치된 LED 영상은 일렉트로닉한 사운드와의 절묘한 조합으로 공연 내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에픽하이는 정규 6집 앨범에 대한 말을 최대한 아껴왔던 이유에 대해 “6집 음반을 통해 음악적 변화를 팬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에픽하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국내 최고 일렉트로닉 밴드 플래닛 쉬버와 에픽하이의 멤버 ‘DJ투컷’이 ‘4DJ’ 콘셉트로 공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에픽하이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6집 음반에 수록될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 = 무붕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비 천국’ 함평군에 국내 첫 뱀 생태공원

    ‘나비 천국’ 함평군에 국내 첫 뱀 생태공원

    나비의 고장인 전남 함평군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뱀 생태공원이 들어선다. 전남도는 7일 “함평군 가덕리 자연생태공원 왼편 8만여㎡(2만 5000여평)에 175억원을 들여 뱀 생태관을 비롯해 공연장, 전시장, 판매장 등을 갖춘 뱀 생태공원을 2010년 8월까지 만든다.”고 밝혔다. 주 전시관인 뱀 생태관은 건물 외형이 코브라가 똬리를 튼 채 고개를 치켜든 형태로 지어진다. 이달 안에 공모작이 확정된다. 생태관은 숲속에서 살아가는 뱀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뱀이 알을 낳고 부화해 개구리와 쥐 등을 잡아 먹고 사는 먹이사슬도 자연학습 관찰 차원에서 전시된다. 뱀 전시관에서는 세계 도처에서 살아가는 뱀들을 볼 수 있다. 살아 있는 악어를 통째로 집어 삼킨다는 아나콘다를 비롯해 비단뱀, 코브라, 살모사 등 국내외에서 수집된 뱀이 실물로 전시된다. 또 뱀의 특성상 혐오스럽다는 인식을 떨쳐버리기 위해 장난감 뱀 판매장과 놀이시설, 전시장 등도 갖춰진다. 또한 악어가 사는 연못을 만들어 악어가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과 태국 등에서 관광객들에게 보여 주던 악어 쇼도 선보인다. 뱀 생태공원은 국화꽃밭으로 유명한 자연생태공원과 연계해 자연학습과 생태교육 체험 학습장으로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뱀 생태공원이란 특색 있는 천연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끌어모은다는 전략이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뱀 생태공원은 그 자체로 이색적인 관광자원이고 나아가 뱀독을 활용한 항암제, 혈전치료제 등 신약개발 부문도 기대치가 높다.”며 “나비공원, 자연생태공원에 뱀 생태공원을 함께 아우르는 함평군이 우리나라 생태산업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굿모닝 닥터] 암환자 일으키는 ‘격려의 힘’

    암환자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말 한마디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는 경우가 많다. 환자들은 갖가지 소문과 스스로 만들어 낸 잘못된 관념 때문에 지나치게 암을 공포의 대상으로 여긴다. 이 공포감을 없애주는 것은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건네는 격려의 말이다. 우리는 주위의 격려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여러 사례를 알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테너 호세 카레라스와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적인 성악가로 추앙받던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이야기이다. 그가 신인시절, 우연히 무대에 설 기회가 생겼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가 외국 공연 뒤 귀국 기념 독창회를 열었는데 비행기 연착으로 무대에 설 수 없게 되자 그를 대신해 노래를 부르게 된 것. 물론 유명한 성악가를 보려고 온 청중들은 신인 파바로티를 향해 불만의 소리를 토했고, 그는 정중하게 인사했지만 청중들 반응은 냉담했다. 그의 노래는 끝났지만 누구 하나 박수를 치지 않았다. 그 때였다. 공연장 2층에서 한 아이가 눈에 눈물이 고인 채 큰 소리로 외쳤다. “아빠, 최고였어요!” 실내에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청중들이 모두 일어나 그와 그의 아들에게 우레 같은 박수를 보냈다. 그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던진 격려의 말 한마디가 청중들을 감동시킨 순간이었다. 훗날, 파바로티는 그날 청중들의 격려가 없었다면 오늘의 내가 없었고, 그날 청중들의 격려를 마음속에 새기며 음악생활을 했다고 회고했다. 격려의 힘은 크다. 암 환자들이 힘든 삶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은 방사선 치료 등 의학적 접근이 전부는 아니다. 그들에게 건네는 격려의 말 한마디가 때로는 어떤 치료보다도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격려는 암을 잘 이겨내는 환자에게는 더욱 힘을 낼 수 있게 해주고, 암 투병이 힘든 환자에게는 없는 힘도 생기게 한다. 주변에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있다면 지금 격려의 말을 건네자. 이런 격려가 모여 기적을 만든다. 금기창 연세대의대 방사선종양학 교수
  • [전국플러스] 13일 제주 회 요리 경연대회

    싱싱한 활어회 요리 솜씨를 겨루는 ‘제주 명품 회 요리 경연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제주시는 한국음식업협회 제주시지부 및 한국조리사협회 제주시지부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7시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요리 경연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은 각각 1㎏가량의 광어 1마리를 제한된 시간 안에 회덮밥용의 막썰기와 두께 0.5㎝가량의 평썰기, 두께 0.5∼1㎜의 얇게썰기 등 3가지 방법으로 회를 떠 접시 3개에 먹음직스럽게 담아 내면 된다.
  • 송강호, 춘사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 “故 장진영 애도”

    송강호, 춘사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소감 “故 장진영 애도”

    배우 송강호가 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의 남우주연상 수상한 소감과 함께 배우 고(故) 장진영에 대하 애도의 뜻을 전했다. 5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 송강호는 올해 첫 영화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받은 기쁨보다 소중한 동료를 잃은 슬픔을 드러냈다. 송강호는 이날 영화 ‘박쥐’로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아름답고 훌륭한 배우를 떠나보냈다.”며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한 송강호는 “고 장진영의 명복을 빈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2000년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반칙왕’에서 고 장진영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바 있는 송강호는 소중한 동료를 잃은 슬픔이 누구보다 심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작년 9월부터 위암 투병을 해온 장진영은 지난 1일 오후 4시 경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서울 성모병원에서 끝내 숨을 거뒀다. 서울신문NTN(이천 경기)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가대표’의 날!” 춘사영화제 6관왕 ‘기염’ (종합)

    “‘국가대표’의 날!” 춘사영화제 6관왕 ‘기염’ (종합)

    하정우 주연의 스포츠영화 ‘국가대표’가 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에서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5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춘사대상영화제에서 ‘국가대표’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공동연기상, 영상 음향기술상 등 6개 부문의 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남녀주연상은 ‘박쥐’의 송강호와 ‘고고70’의 신민아에게 돌아갔으며, 남녀조연상은 김해숙 이혜숙 박희순 성동일이 공동 수상했다. 신인상은 조안과 송창의 치승우에게, 아역상은 ‘과속스캔들’의 왕석현이 받았다. 또 영화 ‘박쥐’의 박찬욱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신인감독상은 ‘킹콩을 들다’의 박건용 감독이 영광을 안았다. 한편 지난 1일 개막한 춘사대상영화제는 5일 시상식을 통해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고은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시상식에는 영화제 홍보대사인 박희순과 최정윤을 비롯해 이미연 신민아 하정우 등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약 2000여 명의 이천 시민들, 영화계 인사들과 함께하는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은 총 25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 이하 수상자 및 수상작 ▲ 최우수작품상=‘국가대표’ ▲ 여우주연상=‘고고70’ 신민아 ▲ 남우주연상=‘박쥐’ 송강호 ▲ 여우조연상=‘박쥐’ 김해숙/‘국가대표’ 김혜숙 ▲ 남우조연상=‘국가대표’ 성동일/‘작전’ 박희순 ▲ 신인여우상=‘킹콩을 들다’ 조안 ▲ 신인남우상=‘소년은 울지 않는다’송창의/‘고고70’ 차승우 ▲ 공동연기상=‘국가대표’ 하정우 김동욱 최재환 김지석 이재응 ▲ 아역상=‘과속스캔들’ 왕석현 ▲ 한류문화대상=최정원 정준호 ▲ 아름다운영화인상 공로상=최석규(한국시나리오작가 협회) ▲ 심사위원대상=‘똥파리’ ▲ 심사위원특별상=‘김씨표류기’ ▲ 감독상=‘박쥐’ 박찬욱 ▲ 신인감독상=‘킹콩을 들다’ 박건용 ▲ 각본상=‘김씨표류기’ 이해준 ▲ 촬영상=‘미인도’ 박희주 ▲ 프로듀서상=‘킹콩을 들다’ 한길로 ▲ 조명상=‘박쥐’ 박현원 ▲ 음악상=‘킹콩을 들다’ 김준석 ▲ 미술상=‘미인도’ 이하준 ▲ 편집상=‘미인도’ 박곡지 ▲ 음향기술상=‘국가대표’ 이승철 이성진 이상준 ▲ 영상기술상=‘국가대표’ 정성진 홍장표 서울신문NTN(이천 경기)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찬욱 “춘사영화제 감독상, ‘박쥐’ 팀과 나누겠다”

    박찬욱 “춘사영화제 감독상, ‘박쥐’ 팀과 나누겠다”

    영화 ‘박쥐’의 박찬욱 감독이 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 박찬욱 감독은 “뜻밖에 귀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앞서 ‘박쥐’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김해숙에게도 축하인사를 잊지 않은 박찬욱 감독은 “함께 ‘박쥐’를 만들었던 모든 사람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 ‘박쥐’는 박찬욱 감독뿐만 아니라 송강호의 남우주연상과 김해숙의 여우조연상, 조명상 4관왕을 달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고은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시상식에는 영화제 홍보대사인 박희순과 최정윤을 비롯해 이미연 신민아 하정우 등 많은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신문NTN(이천 경기)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투어 끝… 원더걸스 향후 계획은?

    美투어 끝… 원더걸스 향후 계획은?

    미국 인기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북미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 지은 원더걸스의 향후 계획에 대한 관심이 높다.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을 지휘하고 있는 JYP의 수장 박진영은 1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공연장의 모습을 공개하며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어진 조나스 브라더스와 원더걸스의 북미 투어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음을 알렸다. 원더걸스는 미국 뉴욕에 있는 JYP센터에 머물며 현지 정식 데뷔를 위한 음반 작업을 진행한다. 미국 데뷔 음반 발매 시기는 오는 10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지난 6월 발표했던 대로 중국 활동에 돌입한다. 세부 일정은 협의 중에 있지만 원더걸스는 올해 연말 중국에서 콘서트를 열고 대륙 점령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 활동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 원더걸스가 얼마 만큼의 한류 효과를 끌어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휘트니 휴스턴 컴백무대 ‘최악 라이브’ 뭇매

    휘트니 휴스턴 컴백무대 ‘최악 라이브’ 뭇매

    기대가 컸기에 실망도 큰 것일까.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46)이 컴백 무대에 올랐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라이브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2002년에 발표한 ‘저스트 휘트니’ 이후 7년이나 쉰 휴스턴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진행된 ABC 방송 ‘굿 모닝 아메리카’ 무대에 섰다. 기다려온 팬 5000여 명이 새벽부터 공연장 앞에 줄을 서, 컴백에 쏠린 기대를 짐작하기에 충분했다. 공연이 시작되자 반응은 기대에서 실망으로 바뀌었다. 이전에 비해 목소리가 허스키 했고 높은 음이 올라가지 않는 등 기대 이하의 무대를 선보인 것. 타이틀곡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를 부를 때에는 높은 음이 전혀 올라가지 않아 마이크를 객석과 코러스에 넘겨야만 했다. 무대를 마친 휴스턴은 “어제 오프라 녹화하느라 말을 너무 많이 해 목이 잠겼다. 조심했어야 하는데 미안하다.”고 관객들에게 사과했다. 공연을 마친 뒤 외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라이브 무대를 비판했다. 미국 데일리뉴욕은 “종종 새차가 마치 구멍에 빠진 것 같았으며 하늘에 울부짖는 것처럼 보였다.”고 지적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 역시 “목소리가 심하게 갈라져서 관객과 출연자들이 따라 불러주지 않았으면 큰 일 날뻔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7년 공백에 이 정도면 훌륭하다. 허스키했으나 여전히 매력적인 목소리이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멋지다.”고 그녀를 지지했다. 한편 휴스턴은 배우자의 외도와 이혼으로 갈등을 겪으면서 마약 중독에 빠져 2002년 이후 방송 활동을 그만둔 바 있다. 사진=멀티비츠 이미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C몽, 콘서트서 소녀시대로 깜짝 변신

    MC몽, 콘서트서 소녀시대로 깜짝 변신

    MC몽이 팬들을 위해 소녀시대로 깜짝 변신한다. MC몽과 래퍼 장근이, MC몽 매니저 이훈석 실장 등은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제이드 가든에서 열리는 ‘브리즈가든’(Breeze Garden) 콘서트에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열창한다. 이번 합동 공연을 기획한 좋은 콘서트 측은 “MC몽과 장근이, 이훈석 실장 등이 하나가 돼서 소녀시대 노래는 물론 안무까지 선보인다.”며 “시간이 날 때마다 열심히 연습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브리즈 가든’ 콘서트는 시원한 바람(Breeze)이 부는 야외 공연장에서 힙합과 댄스, 그리고 발라드를 즐기면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색문화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김종국과 MC몽은 환상적인 호흡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김종국은 그룹 터보 시절의 히트곡인 ‘회상’, ‘검은 고양이’, ‘굿바이 예스터데이’ 등을 열창하며, MC몽은 ‘I love U oh Thank U’, ‘너에게 쓰는 편지’ 등의 히트곡을 노래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자리에는 두 사람의 깜짝 라이브 듀오 무대도 마련된다. 사진=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판교 신도시 주민센터 개소

    판교 신도시 주민센터 개소

    분구에 실패한 경기 판교신도시가 구청사 대신 덩치가 큰 동사무소 체제로 출범한다. 성남시는 2일 분당구 판교동사무소 청사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축된 판교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사업비 51억 4800만원이 투입돼 1년여만에 완공됐다. 대지면적 1752㎡(530평)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977㎡(902평)규모의 자연친화적 건물이다. 바닥면적과 건물크기가 일반 동사무소의 2~3배로 웬만한 구청사 규모에 버금간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임시청사에서 주민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컸다.”며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지역 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동 주민센터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 행사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이대엽 성남시장, 시의장, 노인회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 110여명이 참석해 청사 신축을 축하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예산절감·공동홍보… 공연계도 협력시대

    예산절감·공동홍보… 공연계도 협력시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대구오페라하우스, 고양문화재단이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동제작해 이달 17일부터 순회 공연에 들어간다. 중소 공연장이 뭉쳐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공동제작 방식은 공연장의 레퍼토리를 늘리고 제작비 분담을 통한 예산절감, 공동 홍보·마케팅 등 여러 분야에서 상승효과를 일으켜 공연계의 새로운 경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양문화재단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해 오페라 ‘토스카’를 공동제작했고,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합류해 ‘사랑의 묘약’을 만들었다. 김홍승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1일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서울에 집중된 문화의 중심을 지역으로 분배해야 한다는 고민을 늘 하고 있었다. 예산이 부족한 지역 공연장들이 좋은 작품을 함께 제작하고 공유하는 것이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총제작비는 8억여원으로 세 공연장이 3분의1씩 부담하기로 했다. 조석준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공동제작은 예산뿐만 아니라 예술행정, 기획력 등의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는 방법이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지역을 넓히고 장르를 확대해 보다 폭넓은 협력관계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작곡가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1832년 이탈리아 밀라노 카노비아나 극장에서 초연됐다. 아디나와 네모리노의 사랑을 둘러싼 상황과 반전이 유쾌한, 대표적인 오페라 부파(희극적 내용의 이탈리아 오페라)이자 아리아가 서정적이고 우아한 벨칸토 오페라로 꼽힌다. 공연은 17~19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막을 올린 뒤 대구국제오페라축제(9월18일~10월31일) 기간 중인 새달 8~1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이어 16~18일 고양아람누리까지 공연장마다 세 차례씩 모두 9회 공연을 갖는다. 연출은 지난 6월 국립오페라단이 공연한 오페라 ‘노르마’를 연출했던 파올로 바이오코가 맡았다. 무대·의상 디자인까지 책임지는 바이오코는 “이 오페라는 순간순간은 비극적이지만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행복한 결말을 맞게 되는 경이로운 작품”이라면서 “19세기 이탈리아가 배경이지만 오늘을 사는 사람들도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연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연주와 합창에는 정치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지휘하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강남코러스(지휘 고성진)가 참여한다. 안무는 ‘노르마’에서 바이오코와 함께 작업했던 안무가 박호빈이 담당한다. 서필·이재욱·김승택(테너·네모리노), 구은경·김정아·손지혜(소프라노·아디나) 등 출연진은 지역별로 오디션 등을 거쳐 선발했다. 대전 (042)610-2222, 대구 (053)666-6111, 고양 1577-7766.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안중근 의사 뮤지컬 ‘영웅’, 중국 전역에 세우고 싶다.”

    “안중근 의사 뮤지컬 ‘영웅’, 중국 전역에 세우고 싶다.”

    “한국의 민족 영웅,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웅’을 중국 무대 전역에 세우고 싶습니다.”‘2009 중국(천진)연예교역박람회’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 진홍웨 부비서장(조직위원회·텐진시 문화방송영화국부국장)은 1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다.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천진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중국연예교역박람회는 중국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중국 최초의 연예·공연 전문 박람회다.앞서 시작된 장사, 항사 연예박람회보다 무려 3배 이상 커진 국제박람회인 만큼 이번 박람회에는 약 3000~5000여명의 세계 각국 연예, 공연 매니지먼트 관련 산업 전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중국 조직위원회 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중(韓中)문화 교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진홍웨 부비서장은 “중국 정부에서도 한류열풍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한국의 많은 단체들이 중국과 합작, 우수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직위원회의 이러한 바람은 곧 한국 단체에 대한 든든한 지원과 혜택을 의미한다.진 부비서장에 따르면 천진시 인민정부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 단체에 대해 박람회 내 부스를 무료 제공한다.또한 참가 단체 주요 인사들의 숙박과 식사 등도 모두 시에서 부담한다는 방침이다.진홍웨 부비서장의 이번 한국 방문 목적도 국내 연예·공연 관련 단체나 회사들과 미팅, 그들을 초청하기 위함이었다.진 부비서장은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회장 정현욱)를 비롯한 메이크업, 무대 설치 등 기타 관련 산업 종사자들 또한 중국 시장 개척에 큰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하루 빨리 한국의 양질의 콘텐츠(공연)들이 중국에 도입되길 희망한다.”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향후 양국의 연예 산업이 보다 번영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중국의 공연시장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진홍웨 부비서장은 중국 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중국문화산업발전계획서를 일부 소개했다.이 계획서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문화부는 공익성 공연의 장기적인 발전 체계를 세우고 이에 필요한 자본 중 일부를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방하기로 했다.즉, 외국 자본과 중국내 자본의 합자, 합작으로 공연관리기구를 만들고 공연장소를 세우는 것도 허가했다.진홍웨 부비서장은 “중국 정부는 중국의 연예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2009 중국(천진)연예교역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http://www.kapap.co.kr)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종문화복합단지 내년 착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지구에 대규모 복합단지인 ‘영종 브로드웨이’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올해 안에 설립하고 내년 초 착공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인천도시개발공사 및 중동계 투자사인 ‘엥글우드 홀딩스(Englewood Holdings)’와 함께 구체적인 개발내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올해 안에 부지매매 계약을 체결키로 결정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4월 엥글우드 홀딩스와 5억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경제자유구역인 영종하늘도시 내 58만 4100㎡에 10조원을 들여 2014년 6월까지 조성될 복합단지에는 2만 6200석에 달하는 뮤지컬 공연장(14개)과 복합공연장(12개), 7성급 호텔 등의 숙박시설, 백화점, 쇼핑몰 등이 들어서게 된다.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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