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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환풍구 참사] “내년 2월이면 가족과 합친다고 들떴던 기러기 아빠인데…”

    [판교 환풍구 참사] “내년 2월이면 가족과 합친다고 들떴던 기러기 아빠인데…”

    “곧 가족들과 함께 살 수 있다고 그렇게 좋아했는데….” 19일 경기 성남중앙병원 장례식장의 한 빈소에는 미소를 띤 40대 남성의 사진이 국화꽃 옆에 놓여 있었다. 지난 17일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이영삼(45)씨의 빈소다. 분당의 엔지니어링 회사에 다니던 이씨는 각각 고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중국에서 유학 중인 두 아들 및 아내와 떨어져 살던 ‘기러기 아빠’였다. 내년 2월 가족들과 한국에 다시 모여 살기로 약속했던 터였다. 그는 사고 당시 아이돌 걸그룹인 ‘포미닛’의 공연 영상을 찍다가 참변을 당했다. 이씨의 한 지인은 “1년에 한두 번 중국에 찾아가 가족들을 만나는 게 가장 큰 행복이었던 평범한 아버지였다”면서 “평소 가족이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고 전했다. 이씨의 매제인 유모(48)씨는 “일주일에 서너 번씩 가족들과 영상 통화를 할 만큼 가족밖에 모르던 사람이었다”면서 “아들에게 동영상을 보내 주려고 환풍구에 올랐다가 사고를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소식을 듣고 전날 아이들과 급히 귀국한 아내는 영정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참사 희생자 가운데는 젊은 직장인들이 많다. 고 김민정(27·여)씨도 그중 한 명이다. 4남매 중 첫째인 김씨는 대학 시절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던 까닭에 빈소에는 이날 지인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여리면서도 속 깊던 김씨는 맏이답게 자립심도 강했다. 친동생 영은(26·여)씨는 “언니는 대학 다닐 때도 등록금을 스스로 벌었다”면서 “직장에 들어가서도 저축을 열심히 했다. 나중에 결혼해서 집을 장만할 때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으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모 장윤철(56)씨는 “민정이는 회사에 도시락을 싸서 다닐 만큼 알뜰했다”며 생전의 김씨를 회상하며 슬퍼했다. 김씨는 1년 6개월 전 한 어학 전문학원에 계약직으로 입사했다. 곧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김씨는 강희선(24·여)씨 등 직장 동료들과 함께 퇴근 전 회사 앞 공연장을 찾았다가 강씨와 함께 변을 당했다. 김씨의 직장 동료 10여명은 이날 빈소를 찾아 황망하게 떠난 김씨를 잇따라 조문했다. 동료 김모(27·여)씨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민정이는 회사 내에서도 성실하고 인사성이 밝은 직원으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고 손진호(30)씨도 내년 2월 대학 졸업을 앞둔 새내기 직장인이다. 인턴을 마친 뒤 회사 정직원으로 전환될 예정이었다. 급히 준비한 영정 사진에서 손씨는 활짝 웃고 있었다. 충격을 이기지 못한 어머니는 휠체어에 몸을 맡긴 채 빈소를 지키고 있었다. 한편 이날 오전 삼성서울병원에서 고 홍석범(29)씨의 발인식이 희생자 중 처음 진행됐다. 주변 정보기술(IT) 업체에서 근무하던 홍씨는 동료들과 공연을 보다가 사고를 당했다. 유해는 경기 광주 분당추모공원에 안치됐다. 희생자 16명 중 장례를 치른 홍씨를 제외한 15명의 빈소는 성남중앙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각 5곳), 분당제생병원·용인 강남병원·평촌 한림대성심병원·서울 을지병원(각 1곳)에 마련돼 있다. 부부 희생자인 고 정연태(47)·권복녀(46·여)씨의 합동 빈소는 분당제생병원에 차려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판교 환풍구 사고, 충격적인 사연

    판교 환풍구 사고, 충격적인 사연

    판교 환풍구 사고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데일리 판교 사고 지원, 곽재선 회장이 입장 밝혀

    이데일리 판교 사고 지원, 곽재선 회장이 입장 밝혀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판교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오늘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 16명의 유가족 협의체가 이데일리, 경기과학시술진흥원과 보상에 합의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판교 환풍구 사고, 안타까운 사연들 속출

    판교 환풍구 사고, 안타까운 사연들 속출

    판교 환풍구 사고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데일리 판교 사고 언급, 보상은 어디까지?

    이데일리 판교 사고 언급, 보상은 어디까지?

    ‘이데일리 판교 사고 학비 지원’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에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판교 사고에 대한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고 발생 나흘째인 오늘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 16명의 유가족 협의체가 이데일리, 경기과학시술진흥원과 보상에 합의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판교 환풍구 사고, 안타까운 소식이..

    판교 환풍구 사고, 안타까운 소식이..

    판교 환풍구 사고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판교 환풍구 사고, 너무 안타까워

    판교 환풍구 사고, 너무 안타까워

    판교 환풍구 사고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환풍구 붕괴사고’ 사연들보니..너무 안타까워

    ‘환풍구 붕괴사고’ 사연들보니..너무 안타까워

    ‘환풍구 붕괴사고’ 안타까운 사연들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희생자 A씨는 사고 1분 전인 5시52분에 남자친구에게 현장 사진을 전송한 후 사고를 당했다. A씨는 다음해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한 예비신부여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뉴스팀 chkim@seoul.co.kr
  • 환풍구 붕괴사고, 안타까운 사연 이어져..

    환풍구 붕괴사고, 안타까운 사연 이어져..

    ‘환풍구 붕괴사고’ 안타까운 사연들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판교 사고, 남자친구에게 사고 발생 1분전 문자

    판교 사고, 남자친구에게 사고 발생 1분전 문자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의 축하공연 중에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 희생자 A씨는 사고 1분 전인 5시52분에 남자친구에게 현장 사진을 전송한 후 사고를 당했다. A씨는 다음해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한 예비신부여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포미닛 공연 직후 환풍구 붕괴사고 일어나... 사진보니

    포미닛 공연 직후 환풍구 붕괴사고 일어나... 사진보니

    17일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바닥에 설치된 환풍구가 붕괴되면서 포미닛의 공연을 관람하던 관람객 25명이 10여 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판교 공연장 붕괴 사고에 현재 119 구조대원과 경찰들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 = 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행사 담당직원, 스스로 목숨 끊어.. ‘충격’

    판교 행사 담당직원, 스스로 목숨 끊어.. ‘충격’

    판교 행사를 담당했던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판교 축제를 담당한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담당직원은 이날 경찰청 수사본부에서 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받은 후 사무실로 돌아갔다. 경찰은 해당 직원이 10층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청하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데일리TV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가 주관사로 참여한 ‘제1회 판교벤처밸리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고 공식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10m 아래로 추락한 원인은 환풍구? 이유보니..

    판교 사고, 10m 아래로 추락한 원인은 환풍구? 이유보니..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 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20여명이 아래로 추락했다. 현재 부상자들을 인근 분당제생병원·분당 차병원·성남 정병원·성남 중앙병원 등으로 이송됐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공연장 참사] “입주기업 임직원·지역주민 위로” 올 첫 개최

    27명의 사상자를 낸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는 이데일리와 이데일리TV가 주관했다.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 및 지역 주민을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도 관계자는 “이데일리 측에서 판교에 입주한 자신들의 계열사 2곳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하고 싶다고 제안해 행사를 치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판교 일원에서 개최하던 ‘판교테크노밸리 사랑방 콘서트’ 규모를 이데일리 측의 제안에 따라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모두 2억원이 소요됐다. 경기도와 판교테크노밸리를 관리하는 도 과학기술원이 행사비용 10%를 부담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라이프치히 BMW전기자동차 공장에 도착한 직후 사고 소식을 듣고 최현덕 경제투자실장과 함께 귀국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남 지사는 18일 오후 1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나머지 외자 유치·지방 외교 방문 일정은 강현도 투자진흥과장이 맡는다. 이들은 지난 12일 독일과 오스트리아 방문에 나서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건물 10층에서..충격’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건물 10층에서..충격’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경기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 환풍구 추락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행사 담당자가 옥상서 죽은 채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축제를 주관했던 이데일리TV도 공식사과했다. 지난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걸그룹 가수 축하공연에서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하면서 관람객 27명이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판교 공연장 추락사고 대책본부는 환풍구에서 추락한 27명 가운데 16명이 사망하고 5명은 중상, 6명은 경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 행사를 계획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행사 담당자 오 씨가 테크노밸리 건물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에 축제를 주관했던 이데일리TV가 공식사과했다. 이데일리TV는 18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가 주관사로 참여한 ‘제1회 판교벤처밸리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데일리TV는 이어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이제와서 사과하면 무슨 소용”,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너무 안타까운 사고”,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 팩트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뉴스팀 chkim@seoul.co.kr
  •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SNS에 하는 말이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SNS에 하는 말이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판교 공연장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행사를 담당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8일 오전 7시 15분께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건물 옆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 모 과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오 씨는 경기과기원에서 행사 안전대첵에 대한 공문을 기안한 인물로, 이날 오전 2시부터 경기경찰청 수사본부에서 1시간 20분가량 사고와 관련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 씨는 참고인 조사를 마친 후 자택이 아닌 사무실로 복귀했다. 경찰은 오 씨가 테크노밸리 건물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숨지기 직전 오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희생자들에게 죄송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 씨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진정성은 알아주셨으면 한다.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축제를 주관했던 이데일리TV가 공식 사과를 발표했다. 18일 이데일리TV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데일리TV가 주관사로 참여한 ‘제1회 판교벤처밸리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고 사과했다.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소식에 네티즌은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판교 행사 담당자 불쌍하다..”,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공식사과가 뭔 소용이냐.. 판교 행사 담당자 너무 안타깝다”,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너무 안타까운 사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더팩트 (이데일리TV 공식사과, 판교 행사 담당자 옥상서 투신)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판교 사고 14명 사망확인 “사망자 더 늘 것으로 예상” (속보)

    판교 사고 14명 사망확인 “사망자 더 늘 것으로 예상” (속보)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6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8시 현재 소방당국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6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 4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부상 정도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늘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상자 중 상태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700여명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관람객들이 걸그룹 등 가수들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관람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 붕괴…관람객 10여명 추락

    성남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가 붕괴, 관람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내려앉으면서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을 보던 관람객 10여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구급대 등 10여대를 동원해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이데일리측 공식사과 “조의를 표합니다”

    판교 사고, 이데일리측 공식사과 “조의를 표합니다”

    판교 공연장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데일리가 공식사과했다. 17일 오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관람객 20여 명이 20m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사망하고, 5명은 중상, 6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에 이데일리TV는 18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TV가 주관사로 참여한 ‘제1회 판교벤처밸리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고 사과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교 사고 “사회자가 내려오라고 했는데 듣지 않았다”…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사회자가 내려오라고 했는데 듣지 않았다”…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사망자·부상자 명단]

    판교 사고 “사회자가 내려오라고 했는데 듣지 않았다”…테크노밸리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사망자·부상자 명단]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7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5시 53분쯤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소방당국은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장에서 12명이 사망했고, 2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며 “나머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테크노밸리 입주를 기념하기 위한 ‘2014년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TV가 주관했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미닛 등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날 사고는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걸그룹의 공연을 보기 위해 무대가 잘 내려다 보이는 환풍구 덮개 위로 인파가 몰리면서 빚어졌다. 당시 공연장 안과 주변에는 700여 명이 모여 관람했는데, 환풍구 덮개에만 27명이 올라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한 덮개가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한 목격자는 “’사회자가 위험하다고 내려오라 했다’는데 듣지 않았다”며 “(안전과 관련된 문제인데도) 남의 말을 무시하거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꼬집었다. 충분하지 않은 안전요원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사고 당시 공연장에는 무대 앞쪽과 관람석 사이에 안전요원 10여 명이 질서 유지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고가 난 환풍구 주변에는 안전요원이 없었으며, 환풍구로 올라가는 관람객을 제지하는 안전요원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게를 지탱하는 환풍구의 견고성은 앞으로 수사 과정에서 확인돼야 할 사항이지만 환풍구가 도심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도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아무 것도 없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현장에서 사고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은 급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여)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사라졌다”며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조씨는 “조금 있다가 소방대원이 왔는데 환풍구를 살펴보고는 줄을 내렸다. 근데 줄을 한참을 내려도 끝이 나질 않았다”며 구조가 여의치 않았음을 시사했다. 수업을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공연장을 들렀다는 최모(15)군은 “오후 6시가 조금 안됐을 때 포미닛이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무대 오른쪽 계단 위 환풍구 쪽에서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가수가 내려오니까 환호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최군은 “근데 환풍구 주변에 사람들이 둘러서 있고 ‘사람이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대원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건물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하 4층으로 연결된 환풍구 안쪽 바닥으로 진입해 사상자들을 구조했다. 사고 직후 주변을 지나가던 한 시민은 “구조대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부상자를 이송했는데 상당수가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의식이 있더라도 많이 다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 사망자 명단(16명) ▲ 분당차병원 = 윤철(35)·홍석범(29)·신원미상 1명 ▲ 분당 제생병원 = 조대희(35)·정연태(47)·김성대(40)·신원미상 1명 ▲ 성남중앙병원 = 이인영(39)·강희선(20대·여)·김효성(20대)·신원미상 4명 ▲ 도원병원 = 윤병환(49)·신원미상 1명 ◇ 부상자 명단(11명) ▲ 분당차병원 = 김한울(29)·김홍철(41)·장세종(36)·정국화(30·여) ▲ 분당 제생병원 = 최윤석(50)·윤대성(40)·정석용(45) ▲ 강남세브란스 = 김소연(20·여) ▲ 서울대병원 = 전재웅(41) ▲ 성남 정병원 = 이미정(31·여)·한은희(32·여) 네티즌들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너무 끔찍한 사고가 일어나서 우울하네”,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가족들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어떻게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지”, “판교 테크노밸리 사고, 포미닛 공연 중 환풍구 붕괴, 공연 잘 보고 있었는데 청천벽력 같은 사건이 생겼네. 조금만 더 안전을 챙겼으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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