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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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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에서 음란행위 직접 촬영…60대 ‘분당 바바리맨’ 검거

    추석 연휴에 공원에서 혼자 옷을 벗고 음란행위를 한 60대 독신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4일 공연음란 혐의로 김모(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2일 오전 9시 10분쯤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한 공원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7일부터 추석연휴 기간까지 공원 등에서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자신의 알몸을 촬영하는 등 야외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 당시 가지고 있던 김씨의 카메라에서는 자신의 알몸과 성기를 노출하고 찍은 사진 20∼30장이 발견됐다. 김씨는 “혼자 사는데 적적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성용 속옷 차림에 변태행위 20대男 변리사 입건

    서울 수서경찰서는 심야에 길거리에서 여성용 속옷 차림으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공연음란)로 변리사 이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0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자곡동의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 바지를 입지 않고 중간 부분이 뚫린 망사 스타킹만 입은 채로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누군가 옷을 벗고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조사에서 “충동적으로 ‘바바리맨’처럼 해보고 싶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달 1일 강남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동승한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범인과 이씨가 착용했던 복장이 유사하다고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파트 20대女 따라가 자위행위 한 20대男 입건

    부산 연제경찰서는 2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자위행위를 한 장모(26)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7월 11일 새벽 5시 40분쯤 부산 연제구의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A(27·여)씨를 뒤따라가 함께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 복도에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분석을 통해 장씨가 같은 아파트 4층에 내리는 모습을 확인, 4층 거주자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장씨를 붙잡았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민원 접수 거부’ 불만 음란행위 남성 입건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13일 민원 접수를 거부한다며 경남도의회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최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12일 오전 11시 25분쯤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경남도의회 정문 앞에서 성기를 드러내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경남도의회에 민원을 넣으러 왔는데 접수하지 않아 음란행위를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최씨가 전직 대통령, 경남도지사 욕을 하는 등 횡설수설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고 담 위에서 자위행위 30대 바바리맨 구속

    부산 동래경찰서는 4일 여고생들이 보는 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정모(32)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쯤 부산 동래구 모 여고 후문쪽 담 위에서 여고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씨는 야간 자율학습이 진행 중인 2∼3층 교실을 향해 레이저 포인터로 불빛을 비춰 학생들이 창밖을 내다보자 30∼40m가량 떨어진 담 위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정씨는 또 지난 5월 30일 오전 7시 50분쯤 이 학교 후문 앞에서 신문지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 뒤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 성기를 꺼내 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생들 앞 음란행위’ 교사… “편집성 정신분열증 치료받았다”

    ‘학생들 앞 음란행위’ 교사… “편집성 정신분열증 치료받았다”

    학생들 앞에서 음란행위를 했던 교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 남부지법 형사13단독 송동진 판사는 21일 교내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학생들을 때린 혐의(공연음란 및 상해)로 기소된 교사 A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또 재범 예방에 필요한 40시간의 교육 수강도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지난 4월 양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자습 시간에 태도가 불량하다며 학생들을 때리고 이들이 도망가자 찾아내겠다며 교내를 돌아다니다가 여학생반 앞 복도에서 갑자기 자위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이와 관련해 “좋아하는 여학생과 성행위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한 행동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 판사는 “피고인이 학생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점, 자신이 재직하는 학교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자위행위를 해 학생들에게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준 점, 피해자들에게 피해 변상을 하지 않은 점 등을 양형 이유로 설명했다. 송 판사는 다만 “피고인이 2004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편집성 정신분열증으로 치료받은 점, 체포 이후 조사 과정에서 비이성적인 진술 태도를 보이고 구치소에서 소란을 피운 점 등 범행 당시 심신 미약 상태에 있었다는 사실이 인정돼 감경했다”고 덧붙였다. 편집성 정신분열증은 피해망상이나 과대망상 등이 주요 증상으로 꼽히는 정신질환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바리맨, 또 출소 1주일만에… “내 옷 내가 벗는데 무슨 죄냐”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공원에서 알몸을 노출하고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정모(40)씨를 구속하고 미국인 B(2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25분쯤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공원에서 알몸으로 음란 행위를 하고 경찰 공용시설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조사 과정에서도 “내 옷을 내가 벗는데 무슨 죄냐”며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웠다. 미성년자 강제추행 등 전과 5범인 정씨는 지난해 5월 강제추행으로 구속됐다가 출소한 지 일주일 만에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경찰서에 와서도 소란을 피우고 욕설을 하는 등 반성의 기미가 없어 구속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일 오후 3시 50분쯤 홍제동 같은 공원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최모(48)씨도 검거했다. 교환 학생으로 한국에 온 미국인 B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 20분쯤 신촌에서 술게임 벌칙으로 외국인 친구와 옷을 벗고 뛰어다니다가 붙잡혔다. 경찰은 달아난 또 다른 외국인을 쫓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던 여대생 앞 음란행위

    부산 사상경찰서는 5일 주행 중 차량을 정차하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양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양씨는 지난달 8일 0시 55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 농협 앞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여대생 김모(22)씨 앞에 차를 세우고 창문을 내린 뒤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놀란 김씨가 자리를 피하자 차량을 이동시켜 음란행위를 계속하다 도주했다. 경찰은 김씨가 기억한 차량번호를 토대로 양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양씨는 지난 1월 김해에서도 출근길에 10대 여학생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 하다 입건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피숍·미용실서 상습 음란행위 남성 벌금형

    창원지법 제2형사단독 박정수 판사는 9일 커피숍이나 미용실에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35)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김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 사이 경남 김해시 장유면과 창원시 상남동 일대 여성들이 많은 커피숍과 미용실에서 9차례에 걸쳐 자신의 옷 밖에 착용한 남성 성기모형을 여성들에게 보이는 등 음란한 행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박 판사는 “초범인데다 범행을 뉘우치고 있어 벌금형에 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 정신나간 교사… 여학생들 앞에서 자위행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학생들을 때리고 교내에서 자위행위를 한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A(55)씨를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자습 시간에 이어폰을 꼈다며 학생 B(18)군과 C(18)군을 때리고, 학생들이 도망가자 이들을 찾으러 다니다 5층 여학생반 앞 복도에서 갑자기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바지가 내려가서 잡았을 뿐 자위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대낮에 교사가 학교에서 자위를 했다”면서 목격담과 동영상이 떠돌고 있다. A씨는 지난달 한문 기간제 교사로 채용됐으며, 사건 직후 계약 해지됐다. 학생들은 A씨에 대해 “수업 중에 갑자기 발차기를 하고 주먹이 세다고 자랑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자주 했다”고 말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20대男,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기만 하면…

    20대男, 아파트 엘리베이터 타기만 하면…

    울산지법 제3형사부는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강제추행 등으로 기소된 노모(20)씨에게 징역 2년6월, 성폭력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 개인정보 5년간 공개 등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노씨는 지난 4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 함께 탄 이모(32)씨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5월에는 김모(27)씨의 뒤를 따라가다 엉덩이를 만지는 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9월에는 아파트 입구에서 마주친 이모(14)양과 김모(25)씨를 강제추행하기 위해 아파트에 침입했다. 또 같은 달 9월 주택가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이모(17)양을 뒤따라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양의 엉덩이를 만지는 등 추행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공연음란죄 등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두달도 채 지나지 않아 밤늦은 시간 홀로 가는 여성들의 뒤를 쫓아가 추행해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범행의 수법과 죄질이 불량하고 성적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주통신] 공항에서 나체로 항의한 남성 무죄 선고

    지난 4월 미국 포틀랜드 국제공항에서 엄격한 검문에 항의하는 취지로 옷을 모두 벗어 화제가 되었던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되었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각)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오리건주에 사는 존 브레난(50)은 지난 4월 17일 포틀랜드 국제공항에서 신체가 전부 노출되는 전신스캐너 통과를 거부하고 금속탐지기 등 다른 검문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더욱 의심한 공항보안 당국은 폭발물 탐지가 가능한 질산염 등을 고무장갑에 바르고 브레난을 정밀 검문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브레난은 자기를 마치 테러리스트 취급하는 이러한 보안 당국에 항의하고자 옷을 모두 벗어 던져 버렸다. 브레난은 “내 사적인 부문을 보호하는 옷을 벗는다는 것이 얼빠진 행동이라는 것은 알지만, 테러리스트 취급은 더 참을 수 없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말했다. 하지만 그는 경찰에 즉시 체포되었고 공연음란죄 등으로 투옥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후 공연음란죄란 다른 사람의 성적인 욕구를 자극할 목적으로 공개 장소에서의 옷을 벗거나 성행위 등을 하는 것이지, 자신은 항의 차원에서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이라서 해당이 안 된다는 논리로 자신을 기소한 검사와 몇 달을 싸워야만 했다. 검사는 다른 나체 행위를 한 사람도 이를 항의의 표시나 자신을 방어하려고 했다고 주장할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박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데이비드 리 판사는 “수정헌법에 근거하여 브레난의 행위는 항의의 차원에서 자신의 옷을 벗었던 것으로 이는 타인을 자극하거나 흥분시키려는 목적이 아니라서 공연음란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라는 판결로 브레난의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브레난은 기뻐하면서 “몸이 모두 다 노출되는 전신스캔 카메라는 아무래도 문제”라며 보안 당국에 일침을 가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酒暴 서울역 ‘노숙인 왕’ 성기노출 엽기행각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7일 서울역에서 폭력을 휘두르며 노숙인들 사이에 ‘왕초’처럼 행세한 정모(39)씨를 강제추행 및 공연음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달 31일 저녁 술에 취해 서울역 광장에서 여성들에게 달려들어 “은밀한 부위를 보여 달라.”고 위협하는가 하면 길 바닥에 누워 여성들의 치마 속을 들여다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찰이 출동, 연행하려 하자 바지를 벗고 반나체 상태로 욕설을 퍼붓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조사 결과 정씨는 가족과 직업 없이 10여년 전부터 서울역에서 노숙생활을 하면서 상습적으로 술을 마시고 주변 사람들과 서울역 이용객들에게 행패를 부려 46차례나 형사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네 차례는 성폭력과 관련돼 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울산 ‘핫팬츠 변태’ 1년 만에 검거

    울산 여고생과 경찰이 찰떡 호흡을 맞춰 ‘핫팬츠 변태’를 검거했다. 21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울산 북구 호계동 일대에서 이른 아침시간에 등교하는 여학생을 상대로 1년 여 간 변태행위를 일삼던 30대 김모씨(39)의 검거 소식을 알렸다. 회사원 김모(39)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10분께 호계동 골목을 통해 등교하는 18살 송모양과 한모양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한 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신고 됐다. 두 여고생들은 침착하게 112로 “변태가 나타났다.”고 신고했고 이 지역에 변태성욕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등교시간에 맞춰 순찰을 돌던 경찰은 신고 직후 곧장 해당 장소로 출동했다. 여고생들은 사라진 김모씨에 대해 “엉덩이 바로 밑까지만 오는 짧은 핫팬츠에 티셔츠를 입고 있다.”고 증언했다. 그 사이 김씨는 100m정도 떨어진 컨테이너 박스 앞으로 장소를 옮겨 신체의 일부를 공개하는 변태 행위에 몰입해 있었다. 김씨는 자신에게 접근하는 경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도주하려 했지만 ‘핫팬츠’라는 튀는 옷차림 때문에 바로 붙잡혔다. 김씨는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는 1년 전부터 이 일대 중ㆍ고등학교를 돌아다니며 여학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해왔으며 독특한 옷차림으로 ‘핫팬츠 변태’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경찰은 “김씨의 차에 일반적인 바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평소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울산 ‘핫팬츠 변태’ 1년만에 검거…여고생-경찰 ‘합동작전’

    울산 여고생과 경찰이 찰떡 호흡을 맞춰 ‘핫팬츠 변태’를 검거했다. 21일 울산 중부경찰서는 울산 북구 호계동 일대에서 이른 아침시간에 등교하는 여학생을 상대로 1년 여 간 변태행위를 일삼던 30대 김모씨(39)의 검거 소식을 알렸다. 회사원 김모(39)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10분께 호계동 골목을 통해 등교하는 18살 송모양과 한모양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한 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신고 됐다. 두 여고생들은 침착하게 112로 “변태가 나타났다.”고 신고했고 이 지역에 변태성욕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등교시간에 맞춰 순찰을 돌던 경찰은 신고 직후 곧장 해당 장소로 출동했다. 여고생들은 사라진 김모씨에 대해 “엉덩이 바로 밑까지만 오는 짧은 핫팬츠에 티셔츠를 입고 있다.”고 증언했다. 그 사이 김씨는 100m정도 떨어진 컨테이너 박스 앞으로 장소를 옮겨 신체의 일부를 공개하는 변태 행위에 몰입해 있었다. 김씨는 자신에게 접근하는 경찰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도주하려 했지만 ‘핫팬츠’라는 튀는 옷차림 때문에 바로 붙잡혔다. 김씨는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씨는 1년 전부터 이 일대 중ㆍ고등학교를 돌아다니며 여학생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해왔으며 독특한 옷차림으로 ‘핫팬츠 변태’로 유명한 인물이었다. 경찰은 “김씨의 차에 일반적인 바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평소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 = 온라인 쇼핑몰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광주 학교주변 성범죄 판친다

    최근 광주 지역 학교 주변에서 아동, 여자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판을 치고 있으나 예방대책이 미흡해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최근 김수철 사건을 계기로 경찰과 교육 당국 등이 학교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지만 효과가 의문시된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여중생 3명이 보는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김모(24·대학생)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달 초에도 남구 지역 한 초등학교 주변에서 40대 남성이 여자 초등생을 성추행하다 체포됐다. 이 남성은 아동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3일에는 술에 취한 30대 남성이 대낮에 서구 지역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있던 어린이를 승용차에 태워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이처럼 학교 주변이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데도 교육 당국은 미온적인 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경비원 배치가 미흡한 데다 외부인 출입도 자유로워 학생들이 각종 범죄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각 학교에 범죄예방 공문을 보내는 등 자체 보안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경찰 등 유관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여중생에 딱 걸린 ‘대학생 바바리맨’

    여중생에 딱 걸린 ‘대학생 바바리맨’

    수개월 동안 길 가던 여성들을 상대로 ‘바바리맨’ 행각을 벌인 대학생이 한 여중생의 기지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서울 K대 재학생 김모(25)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1일 오후 성북구의 한 주택가에서 15세 여중생 한 명을 400m 가량 쫓아가다 유리로 된 현관문 앞에서 갑자기 바지를 벗어 보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학생은 3주 전에도 김씨와 마주친 경험이 있어 범인의 얼굴을 기억해내고는 112에 전화를 걸어 인상착의까지 알려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순찰차 2대를 출동시켜 인근 지역을 배회하던 김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3월에도 인근 주택가 주차장에 숨어 있다 하교하던 여중생 조모(13)양에게 다가가 바지를 내린 채 특정 부위를 만지라고 강요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인근 지구대에는 ‘바바리맨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3건이나 접수됐지만 피해 여성들이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는 바람에 김씨를 놓친 것으로 알려졌다. 바바리맨 행각에 재미를 붙인 김씨는 3월부터 최근까지 4~5차례나 같은 행각을 반복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붙잡힌 뒤 ‘호기심에서 한 행동이 사람들에게 어떤 피해를 줄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깊이 반성한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지드래곤 콘서트 ‘극장 개봉’ 의미 있을까?

    지드래곤 콘서트 ‘극장 개봉’ 의미 있을까?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콘서트가 이례적으로 극장에서 상영된다.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에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개봉할 지드래곤의 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는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공연을 HD화질로 녹화한 것이다. 국내가수의 콘서트가 극장에서 정식 개봉하는 것은 2008년 9월 ‘서태지 심포니’ 이후 처음이며, 해외에서는 전설적인 록그룹인 퀸(Queen)의 1981년 몬트리올 라이브가 극장에서 상영된 바 있다. 특히 음악적·퍼포먼스적·아티스트적 가치를 모두 충족시킨 퀸의 콘서트는 유수의 음악영화제에 초청됐을 만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돌 가수의 이례적인 콘서트 상영 소식을 접한 이들의 반응은 “새로운 시도” 와 “문제의 콘서트가 극장에서까지 상영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코 묻은 돈 빼앗으려는 상업주의” 등 찬반으로 엇갈렸다. 그의 음반과 공연이 숱한 논란의 중심이 된 전적으로 보아, 과연 극장에서 상영할 만한 가치를 지녔느냐 하는 점 때문이다. 강한 표절의혹을 받은 곡인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는 비록 원작자인 플로라이다가 참여한 새 버전이 공개됐지만, 당시 표절 논란은 지드래곤의 이미지와 그의 경력에 씻지 못할 상처를 남겼다.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콘서트는 그다지 매끄럽지 못했다. 청소년보호법위반 및 공연음란죄로 조사 끝에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문제의 장면을 스크린으로도 감상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상영등급을 두고 또 한 번 논란의 불씨가 지펴질 가능성이 높다. 아티스트로서 지드래곤의 입지 또한 아직 확고하지 않다. 아이돌 그룹 출신이라는 특성상 대부분이 10대 팬이다. 지난 콘서트가 청소년보호법위반 혐의를 받은 것도 낮은 연령대의 팬층 때문이었다. 아티스트로서의 실력을 떠나, 그는 아직 세대와 성별을 불문한 다양한 팬덤을 형성하지 못한 아이돌 가수에 머물러 있다. 지드래곤과 소속사는 지금까지의 숱한 논란을 ‘무사히’ 넘겨왔다. 콘서트 상영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지드래곤이 ‘과대평가 된 실력’, ‘어린 팬들을 상대로 한 상업주의’ 등의 혹평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또 한 번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드래곤 입건 유예, YG 벌금 300만원

    지드래곤 입건 유예, YG 벌금 300만원

    청소년보호법위반과 형법상 공연음란죄 혐의로 조사를 받은 지드래곤은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공연법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따르면 지난 15일 검찰은 관련 조사 과정에서 보건복지가족부가 수사 의뢰한 지드래곤의 청소년보호법 위반과 형법상 공연음란죄 여부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먼저 청소년보호법상 위반 관련, 지드래곤은 ‘Korean dream’과 ‘She’s gone’이라는 음악파일과 ‘Heartbreaker’라는 음반만 청소년 유해매체물 지정을 받았을 뿐 공연 자체가 청소년 유해 매체물 지정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청소년보호법위반이 아니라는 판결이다. 공연음란죄에 대해서도 논란이 된 침대퍼포먼스는 노래 ‘Breathe’를 무대 위에서 연출하는 과정에서 이를 극화한 것에 불과할 뿐이라고 판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공연법 위반에 대해서도 공연을 관람시킨 주체가 아니라 실연한 자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입건 유예됐다. 대신 검찰은 YG와 연출가에게 공연법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약식 기소했다. YG와 연출가는 지드래곤의 공연을 연소자(공연법상 18세 미만의 자)에게 관람시켰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초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춤과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된 노래를 불러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드래곤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및 공연음란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고 서울동부지검이 조사해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의 눈] 지드래곤과 법/이경원 문화부 기자

    [오늘의 눈] 지드래곤과 법/이경원 문화부 기자

    민주주의의 근간이 법이라는 명제를 누가 반박할까. 프랑스의 유명 철학자 장 자크 루소도 말했다. 시민사회가 존재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법치’에 있다고. 그렇다. 법 없이 권력자들의 자의에 의해 정치 활동이 이뤄진다면 결코 민주주의가 아니다. 그만큼 법은 중요하다. 하지만 사회의 모든 영역이 법에 의해 심판되는 현실이 과연 옳은 것일까. 최근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검찰에 소환됐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가족부가 청소년보호법위반 및 공연음란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당시 지드래곤은 콘서트 도중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해 비판과 논란을 야기했다. 논란은 당연했다. 문제는 법의 영역으로 넘어가기까지의 과정이다. 이렇다 할 토론은 없었다. 이번뿐만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논란거리가 생겼다 싶으면 일단 검찰에 소장부터 제출하고 본다. 모두들 그저 법의 판단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법의 판단이 나오면 그제서야 갑론을박을 벌인다. 법의 심판이 나온 뒤 시작되는 갑론을박은 ‘제 살 깎아먹기’일 수 있다. 법의 판단에 대한 도전은 결국 법치에 대한 부정으로 비쳐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예술은 다른 영역보다 법에 대한 의존도가 더 심했다. 책이든 공연이든 영화든 선정성이 도마 위에 오르면 검찰에 고발부터 했고 이내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마광수 연세대 교수의 소설 ‘즐거운 사라’가 그랬고, 장선우 감독의 영화 ‘거짓말’이 그랬다. 최종 수요자인 독자가, 관객이, 대중이 이를 어떻게 느끼고 평가하는지는 뒷전이다. 대중보다 법과 먼저 ‘소통’하는 예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법은 최후의 보루다. 논쟁이 생기면 공론화와 토론이 먼저다. 그래도 해결책이 생기지 않으면 법의 심판에 맡기는 게 순서다. 앞뒤 건너뛰고 다짜고짜 법부터 찾고 보는 것은 결코 민주주의가 아니다. ‘법치(法治) 파시즘’이란 말이 달리 나오는 것이 아니다.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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