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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루이스트’ 재스민 최, ‘스타킹’ 출연으로 유명세

    ‘플루이스트’ 재스민 최, ‘스타킹’ 출연으로 유명세

    미국 신시내티 교향악단의 최연소 부수석 플루이스트 재스민 최(본명 최나경)가 SBS ‘스타킹’ 출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재스민 최는 22일 오후 전파를 탄 ‘스타킹’에서 일명 속사포 연주와 현란한 텅킹 주법을 과시해 MC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진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그녀는 플루트 연주 외에도 자신의 성공담을 솔직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재스민 최는 이날 방송에서 무려 18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국 5대 교향악단 중 하나인 신시내티 교향악단에 입단한 이력을 두고 공연예술가 낸시 랭 등 일부 출연자들이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자 과거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고백해 분위기 숙연케 했다.그러나 재스민 최는 이야기 말미에 “악단에서 국적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었다”며 “하지만 절대 그럴 수 없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이기에”라고 밝혀 분위기를 바꿈과 동시에 방청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한편 재스민 최는 고등학교 1학년 재학 당시 커티스 음대에 조기 입학했으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밟은 인물로 미국 5대 교향악단에 발을 들인 최초의 한국인이다.사진 = SBS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크루즈 타고 실습한다”

    대경대 관광크루즈 뱃길실습단이 크루즈선을 타고 실습 출항에 나선다. 17일 대경대에 따르면 관광크루즈 승무원학과 16명, 호텔조리학부 2명 등 학생 18명으로 구성된 크루즈 뱃길실습단은 24일부터 한달간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러시아와 일본을 매주 왕복한다. 이들은 ㈜아로에서 임시운항하는 강원도 동해~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동해~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노선의 ‘평산크루즈페리’에 탑승할 계획이다. 이 크루즈선은 최대 550여명이 탑승할 수 있는 1만 6000t급 세미크루즈로 승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승무원 50여명 중 18명을 실습단이 맡게 된다. 승무원학과 학생들은 객실 및 선내 서비스를, 호텔조리학부생들은 조리실에서 음식 준비를 맡는다. 실습단 외에 대경대 공연예술단은 크루즈 운항에 투입돼 운항기간에 모델학과의 패션쇼를 비롯해 마술, 경호시범쇼,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등 2~3차례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선사 측은 이번 실습생 가운데 높은 직무능력평가를 받은 학생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개교 50주년 맞은 한림학교 이현만 교장

    개교 50주년 맞은 한림학교 이현만 교장

    학력인정 학교인 한림 초·중·실업고와 한림연예예술고를 운영하는 한림학교가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이 학교는 1960년대 초 서울 서대문 홍제동 공터에서 천막학교로 문을 열었다. 처음에 불우 청소년 일색이었던 학생층도 50년 동안 주부로, 연예인을 꿈꾸며 정규 교육과정에서 소외당한 학생들로 다양해졌다. 지난 7일 한림연예예술고를 방문했을 때 교정에 승용차가 즐비했다. 동행한 에듀피알 양문희 차장은 “한림연예예술고와 같은 건물을 쓰는 주부학교 학생들의 차”라고 귀띔했다. 한림학교 이현만(73) 교장은 자신이 설립한 다양한 학교의 뿌리를 1910년 일제합병기 시절의 야학 운동에서 찾았다. 이 교장의 교육철학은 “내가 필요할 때, 내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 그의 옆에 있어주는 것. 그렇게 내가 배우고 받아온 것들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쓰는 것”이라고 했다. 불우 청소년과 주부와 연예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한림학교를 거치게 된 것은 “그들이 교육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국가 교육 체제에서 소외당한 이들을 위한 교육을 한림학교가 실천해 왔다는 것이다. ●야학운동 계승한 천막학교서 시작 일제시대 야학 운동은 우리 민족이 미개해서 나라를 빼앗겼다는 자성에서부터 출발했다. 근대적인 지식을 습득해 나라를 되찾아 올 수 있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가 있었다. 1907년 7월10일 마산노동야학을 필두로 수천여개의 야학이 전국 각지에 생기면서 독립운동가와 지식인을 많이 배출했다고 이 교장은 설명했다. 독립운동가를 키워내던 교육과 연예인 지망생을 길러내는 교육이 어떻게 통할 수 있을까. 이 교장은 “우리 사회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 지식사회로 바뀌었다.”면서 “일제시대 계몽운동에서 시작한 교육의 목표도 문맹퇴치로 변했고, 이후 산업사회에서는 지식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교육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지 않거나, 교육과정이 시대 변화에 맞춰지지 않아서 공부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계층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 교장이 만든 학교는 공부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설립됐고, 새로운 학교가 설립될 때마다 예상보다 많이 지원자가 몰린 까닭도 여기에 있다고 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력인정학교에 이어 1993년 설립한 주부학교가 성공을 거둔 것도 예상을 뛰어넘은 성과라고 한다. 이 교장은 “90년대 들어 공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 숫자가 줄어 교실에 여유가 생겼다.”면서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한 주부를 위한 학교를 구상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시교육청 인가를 얻어 전단지 홍보로만 한 달 동안 200여명을 모았다. 연예예술고는 주부학교 학생 숫자가 줄어들던 2008년쯤 구상해 지난해 개교했다. 공사 중인 지하철 역사에서 비보잉을 하는 학생들에게 학교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을 때 “여기가 학교예요.” “퇴학 당했어요.” “춤 공부를 하고 싶은데 할 곳이 없어요.”라는 답이 돌아오자 설립했다.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평균 경쟁률 3.9대 1을 기록했다. ●“공연예술창작 아카데미 구상” 이 교장은 올해 3월 새로운 학교를 또 설립했다. 성인 대상 공연예술창작 아카데미인 ‘CAPA’이다. 연예예술고 이상준 기획조정실 실장이 원장을 맡고, 김지연 기획조정실 부장이 부원장을 맡은 학교이다. 공연 및 예술 분야로 진출을 희망했지만 적당한 교육기관이나 관련 기관을 찾기 어려워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성인을 위한 학교이다. 댄스스포츠·요가·에어로빅 등 사회체육과정, 뮤지컬 과정, 힙합·재즈댄스·현대무용 등 실용무용과정, 메이크업·네일아트·패션 코디 등 미용예술과정 등 4개 전공분야로 구성됐다. 2년(4학기) 동안 정규 과정이 진행되고, 지도자 양성 및 직업 훈련 중심 교육을 한다. 젊은 시절 학교에 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이 교장은 인쇄소를 차리기도 하고, 묘목을 심어 팔기도 하고, 양계장을 운영하기도 했다. 한동안 서울신문 서대문 지국장을 맡았다. 지금도 교육에 대한 의지만큼은 변함없다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학교를 구상하고 세우게 될지 궁금하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오빠들, 백인·동남아女 다 있어요”

    “오빠들, 백인·동남아女 다 있어요”

    지난달 30일 밤 경기 안산 원곡동의 ‘국경 없는 거리’. 이곳 다방에서 만난 한 중국인 여성은 “재미있게 해드릴 테니 2차를 가자.”고 졸랐다. 완곡하게 거절하자 이번에는 노래방엘 가자고 말했다. “노래방에 가면 중국, 베트남 등 원하는 여성을 모두 불러줄 수 있다.”는 그럴듯한 제안과 함께. 이곳 국경 없는 거리에 있는 원곡본동주민센터 주변은 불법 성매매를 알선하는 이른바 ‘외국인 여성 티켓 다방’ 30여곳이 성업 중인 곳이다. 한 지하다방으로 들어서니 7개의 테이블이 모두 칸막이로 막혀 있어 안을 들여다보기 어려운 구조다. “어서오세요, 오빠들.” 20~30대로 보이는 6명의 중국인 여성들이 어눌한 한국말로 인사를 건넸다. 커피를 주문하자 후안(23·가명)과 주이덴(35·가명)이라는 여성이 다가와 앉았다. 둘 다 결혼 비자로 한국에 들어왔지만 실제로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한국 국적을 취득하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20~30분 정도 한담을 나누자고 하자 후안이 “‘티켓’을 끊을 거냐.”고 물었다. 주이덴과 후안은 “데이트는 시간당 2만원, 2차(성매매)는 10만원”이라며 함께 나가자고 끈덕지게 졸라댔다. 이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과 베트남 손님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한국 손님들이 많이 온다.”면서 “단골 노래방에 가면 중국, 베트남 등지의 여성을 원하는 대로 불러줄 수 있다.”고 꾀기도 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외국인 여성을 고용, 내국인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하는 불법 유흥업소가 급증하고 있다. 단속 사각지대에 놓인 탓에 외국인 여성의 성매매는 최근 규모가 1만여명으로 커진 것으로 추산된다. 경찰은 서울 구로·대림·이태원과 경기 안산 등 외국인 성매매 성행 지역에서 2일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돌입했다. 하지만 관계 당국은 외국인 성매매 여성의 숫자 등 정확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와 시민단체들은 합법 또는 불법으로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들 상당수가 유흥업소 등에서 성매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한국염 대표는 “공연예술비자(E-6비자)를 갖고 한국에 들어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5000여명 정도 된다.”면서 “여기에 결혼이민, 관광비자 등으로 들어와 성매매를 하는 사람까지 합하면 외국인 성매매 여성이 1만여명은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서울 이태원동 일대에서도 내국인들을 고객으로 한 외국인 여성들의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주말 밤 이태원 뒷골목과 대로변 버스정류장 등지에서는 50대 여성 호객꾼이 행인들에게 노골적으로 성매매를 제의했다. 이 여성은 “동남아인이나 백인 다 원하는 대로 불러 준다.”고 유혹했다. 거래가 성사되면 인근 모텔에 방을 잡아 아가씨를 보내거나 여성들이 대기 중인 가정집으로 데려간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이런 외국인 여성 성매매 업소가 서울 강남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 클럽 종업원은 “요즘에는 이태원보다 서울 강남 업소에서 외국인 성매매 여성을 더 많이 고용하다 보니 ‘2차 가격’이 뛰면서 아가씨들이 강남으로 대거 이동했다. 외국인 여성 성매매 상권이 그쪽에 꽤 크게 형성돼 있다.”고 귀띔했다. 경찰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 업소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수사에 착수했다.”면서 “성매매업소와 외국인 폭력조직의 연관성도 함께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백민경 김양진기자 white@seoul.co.kr
  • “캐스팅 미끼로 횡포” vs “신뢰성 없는 루머”

    여성 연기자 10명 중 6명은 성 접대 제의를 받았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27일 조사결과 발표에 대해 연예계에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연예계의 고질적 병폐를 짚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실체 없는 조사로 여배우와 연예계 전체의 인권이 매도됐다는 볼멘소리도 강했다. 문제갑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정책위원회 의장은 “연예계의 구조적 문제로 접근해야 할 사안이며 그 정점에는 지상파 방송사가 있다.”고 화살을 방송사로 돌렸다. 캐스팅과 편성 권한을 쥐고 있는 방송사 드라마 PD들이 권력을 이용해 힘없는 연기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다. 방송사들은 노골적으로 불쾌하다는 반응과 함께 조사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범죄행위가 있다면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해야지 이런 식으로 루머를 확산시켜서는 안 된다는 반박이다. 연예계도 서로 다른 반응을 내놓았다. 한 여배우 매니저는 “일부 PD들이 노골적으로 캐스팅을 미끼로 신인 연기자들을 술자리로 불러내는 게 사실”이라며 조사결과에 수긍했다. 그러나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측은 “지난해 인권위에서 조사 참여 요청을 해 왔지만 조사내용이 너무 추상적이어서 참여하지 않았다.”며 “장자연 자살 사건 때도 극히 일부의 문제가 연예계 전체 문제로 확대됐는데 이번에도 그럴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김재형PD, 계룡국제밀리터리 영화제 집행위원장 위촉

    김재형PD, 계룡국제밀리터리 영화제 집행위원장 위촉

    김재형 한국공연예술종합학교 학장이 2010 제1회 계룡국제밀리터리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됐다. KBS ‘용의 눈물’, SBS ‘여인천하’의 연출을 맡았던 김재형감독이 계룡시에서 열리는 제1회 계룡 국제 밀리터리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26일 최홍묵 계룡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청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김재형 위원장을 필두로 영화계, 법조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집행위원으로 위촉했다. 계룡시가 주최하는 제1회 계룡 국제 밀리터리 영화제는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문광부와 국방부 등의 후원으로 육.해.공 3군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에서 개최한다. 또한 국내외 밀리터리 관련 영화 및 6.25전쟁 참전국 21개 국가의 영화들로 구성된 비경쟁 국제 영화제로, 올해 3회를 맞이하는 2010 계룡세계군문화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올해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전후세대에게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축제의 장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밀리터리영화제로 성장해 갈 전망이다. 사진 = 한국공연예술종합학교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4일 TV 하이라이트]

    ●놀라운 대회 스타킹(SBS 오후 6시30분) 무려 27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12명의 도전자들은 국민들과 다이어트를 약속한 시간, 100일여 만에 평균 30㎏, 최고 50㎏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자신과의 싸움을 당당히 극복하고 충격적인 체중감량에 성공, 진정한 인간승리를 보여준 12명의 다이어트 전사들의 변신을 지켜본다. ●풍경이 있는 여행(KBS1 오전 8시) 열 마리의 용 중에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하고 승천 못한 용 한 마리가 머문 곳이란 전설이 내려오는 구룡포는 포항시의 화려함과 다른 소박한 포구다. 과메기와 대게 철 외에는 잡히는 것이 많지 않은 곳, 그러나 이곳은 하룻밤에 고등어가 1000마리나 잡힐 만큼 어느 곳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황금어장 그 자체다. ●찾아라! 맛있는TV(MBC 오전 11시) 45년 전통의 딸부잣집 여섯 자매 식당. 커다란 아궁이 연탄불에 하루 동안 푹 고아낸 곰탕 국물의 진한 맛. 돌아가신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은 여섯 자매의 맛집을 찾아간다. 저온 조리해서 부드럽고 쫄깃한 삼겹살 수육과 상큼하게 버무린 봄채소 겉절이의 만남.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봄철 원기회복 점심요리를 소개한다. ●거상 김만덕(KBS1 오후 9시40분) 동문객주는 승리의 기쁨에 취하고, 문선은 책임을 물어 유지의 행수직을 박탈한다. 문선이 백소례를 납치했음을 알게 된 만덕은 문선에게 벗의 상징인 옥가락지를 돌려주고, 문선 역시 만덕에 대한 적의감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한편 제주에서는 대례에 쓸 공물을 싣고 가던 관선이 풍랑에 수장되는 사고가 발생한다. ●OBS 스페셜(OBS 오후 9시) 2010년 국립극장이 60주년을 맞이한다. 공연예술 무대와 그 무대 위의 사람들이 어떻게 우리 공연예술을 펼쳐 왔고 지켜왔는지, 현장의 소리를 토대로 살펴본다. 다큐멘터리에서는 극단의 역사를 증언할 백성희(85), 윤충일(74) 원로단원과 박지은(27), 이용구(40) 등 후배 단원들이 나와 공연예술사를 이야기한다. ●수상한 삼형제(KBS2 오후 7시55분) 청난의 임신 소식에 건강은 아무런 생각없이 일만 열심히 하고, 청난은 그런 건강을 보면서 임신한 것을 후회한다. 범인은 솔이가 그리워서 보쌈집 창문으로 살피다가 우미를 보게 되고, 범인은 우미에게 지금은 어려움이 있지만 자신의 마음은 변함없다며 믿어달라고 말한다. 우미는 어영이가 반대하지 않는다면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한다. ●효도우미 0700(EBS 오후 5시10분) 김정심 할머니의 집 지붕은 다 무너져 내렸다. 연탄은 매번 갈아줘야 하고, 곳곳이 곰팡이 투성이다. 당뇨와 혈압 약을 끼고 살고,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과 손가락이 모두 비틀어져 고생하시지만 할머니는 항상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힘든 생활 속에서도 긍정적인 김 할머니의 사연을 만나 본다.
  •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해외전문가 국내연수 초청 ‘지구촌 문화’ 나눈다

    [글로벌 나눔 바이러스 2010] 해외전문가 국내연수 초청 ‘지구촌 문화’ 나눈다

    해외 현지에서 나눔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 못지 않게 해외 오피니언 리더나 사회 각 부문의 젊고 유망한 전문가들을 국내로 초청, 교육과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몫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벌이고 있는 ‘문화동반자 사업’(CPI·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은 이처럼 국내 교육과 연수에 문화 나눔의 방향을 맞췄다. 우리 문화를 상대국에 알리고, 상대국 문화도 체험하는 양방향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문화 공존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을 신뢰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 등 제3세계 국가 내에 ‘유력 인사풀(pool)’을 육성하겠다는 뜻도 내포돼 있다. 문화부의 문화동반자 사업은 2005년 시작된 ‘아시아문화동반자사업’이 모태다. 한류 열풍이 강한 아시아 지역에서 일방적 한류 확산에 따른 부작용을 막고 긍정적 한류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아시아 20여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사업은 2007년 남미와 아프리카 등 제 3세계 국가들에까지 영역을 넓혔다. 또 한국 문화에 대한 일방적인 교육 위주로 진행되던 사업은 2008년부터 상대국 문화에 대한 발표와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문화 전도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문화부는 2009년 현재 공연예술과 체육, 게임·방송 등 문화산업, 관광, 전시, 문학 등 분야에 총 500명을 초청, 본부 및 전 산하기관에서 교육·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예산도 100억여원이 투입됐다. 가장 많은 인원이 초청된 것은 공연예술 분야다. 전통예술인초청국악연수, 민족음악인합작공연과정 등 프로그램을 통해 127명이 한국을 다녀갔다. 이 밖에도 문화예술관련 교수, 문화관광정책 연구인력 등 문화정책·행정 분야에 96명, 방송영상전문가와 게임연구인력, 한류국가 저작권관계자 등 문화산업(게임·방송) 분야에 61명의 인사들이 연수 혜택을 받았다. 문화부는 올해도 18개 사업에 74명(소속기관 26명, 소속공공기관 및 단체 48명)의 해외 문화예술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별 초청자 선발과 오리엔테이션 등을 5월까지 끝내고 6~11월 기관별 전문연수와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행사 등을 벌이게 된다. 문화동반자 사업으로 인한 성과도 해를 더할수록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2006년 방송영상산업진흥원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몽골 국립방송 PD 출신의 바야르후(현 어리너 스튜디오 사장)는 한국 체류 당시 제작했던 ‘보다 가까운 몽골과 한국’(Mongol near to Korea) 등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몽골의 전국 방송인 TV9, UBS 등에 방영하는 등 연수 이후 70여편의 한국 관련 방송물을 제작, 방영했다. 당시 그의 프로그램은 한국 체류 노동자의 가족은 물론, ‘코리언 드림’을 갈망했던 몽골 국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1O대 인기 프로그램(시청률 기준)에 선정된 것은 물론, 시청자 요구로 재방영된 것까지 포함해 100회 이상 방영됐다. 바야르후는 이후에도 한국-몽골 국제공동제작 다큐멘터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몽골 방송인 중 대표적인 친한파로 성장했다. 이 밖에 2008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부홍니(베트남민족학박물관 교육관 소속)는 귀국 이후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무형문화재 공예전 ‘복을 비는 마음’을 개최했다. 2009년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연수한 이집트의 무하마드(건축학), 오만의 알키유미, 인도네시아의 다누(이상 도시공학) 등은 한국에서 배운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아프라시압 궁전의 원형을 3D로 복원하기도 했다. 문화동반자 사업의 실무책임자인 황인호(38) 문화부 국제문화과 주무관은 “이 사업의 효과는 단기간 수치로 나타내기 어렵다. 긴 안목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부고]

    ●이상일(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01 ●강태진 명수씨 부친상 이관훈(CJ헬로비전 대표)씨 장인상 3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3)956-4445 ●김현식(회사원)준식(자영업)미영(서울공연예술고 교사)씨 부친상 이은수(자영업)정기화(이데일리 전무)이승훈(사업)씨 장인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40분 (02)2227-7569 ●이호경(홍익대 교수)호분(연세누리정신과 원장)씨 부친상 정재학(국민일보 대전주재 부국장)주창업(한성대 교수)씨 장인상 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2650-2747 ●조현국(차광규법무법인)현철씨 부친상 이민규(한국은행 과장)씨 장인상 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6일 오후 1시30분 (02)2227-7594 ●이용범(전민일보·일요시사 사장)용일(번영로 부사장)씨 모친상 김형돈(전주골프백화점 사장)손일배(리브건설 〃)신병현(제일캐드 이사)씨 장모상 4일 전북대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63)250-2441 ●배영식(경남대 경영대학원총동창회 사무국장)병철(우리은행 강남기업영업지점장)씨 모친상 김진호(경남신문 경제부 차장)강동훈(의령 신반초 교사)씨 장모상 4일 마산 영락원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55)256-9272 ●김승철(한국체육학회 회장)씨 모친상 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02)2258-5973 ●정호정(청평중 교감)호경(상계 제일중 교사)호인(일산병원 의사)씨 모친상 김근이(삼원스틸 대표)윤오영(당곡고 교사)이건우(연세사랑정형외과 원장)씨 장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410-6916 ●구두훈(중앙일보 미디어마케팅 차장)씨 모친상 3일 전남 여수 호남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1)641-0404 ●정종표(홈플러스 부사장)왕표(사업)씨 모친상 김동만(사업)이해균(〃)씨 장모상 3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3)420-6149 ●우찬삼(한남대 일문과 교수)씨 별세 3일 을지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42)471-1651 ●박기문(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선수)씨 부친상 3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3)620-4235 ●박태주(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이주(표준산업 부사장)영주(사업)홍주(도서출판 나비북 대표)복선 복주(화성관리공사)씨 부친상 김웅진(조성설비 대표)정인길(사업)씨 장인상 4일 포항의료원, 발인 6일 오전 8시 (054)245-0423 ●한의녕(오픈타이트코리아 대표)준영(미국 거주)인영(〃)씨 부친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3
  • 김포시·이화여대 ‘아트빌리지’ 만든다

    김포시와 이화여대가 공동으로 김포 한강 신도시에 전통과 현대예술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22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과 2012년까지 문예창작, 조형 및 공연예술 전시, 체험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김포·이화 아트빌리지’를 조성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트빌리지는 한강신도시 모담산 자락인 운양동 290번지 일대(한옥마을) 7만 8650㎡ 부지에 25개동 한옥을 리모델링하고 2개 건물을 신축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이곳에는 이화여대 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해 아트센터, 오픈스튜디오, 아트파크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화여대는 아트빌리지 조성을 계기로 김포시의 문화예술 활동과 연구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트빌리지는 건축설계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 하반기에 착공, 201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아트빌리지를 이화여대와 공동으로 운영한다는 방침 아래 구체적인 방안을 이화여대 측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사]

    ■소방방재청 ◇소방준감 승진발령 △대전소방본부장 이강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박전희△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김형중△행정관리담당관 김영균◇과장△임상제도 김영옥△해외실사 손정환△식생활안전 김수창△신소재식품 홍진환△건강기능식품기준 최동미△의약품관리 김인범△첨단제제 박윤주△의료기기정책 김성호△의료기기품질 신규태△진단기기 정희교<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식품안전관리과장 박희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화학물질과장 권기성△오염물질〃 김미혜△식품감시과학팀장 김동술△심사과학과장 김인규△신약연구팀장 정명훈△생물의약품연구과장 안치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승진 <부이사관>△운영지원과장 이상복<서기관>△기획재정담당관실 남일석<기술서기관>△도시발전정책과 박상옥 ■방송통신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미래기획위원회 파견 김정원 ■서울시 ◇3·4급 전보 <일자리창출대책추진단>△단장 직무대리 김인철△추진반장 〃 엄의식 ■경기도 △의회사무처 김용덕△건설본부 관리과장 정찬열△언제나민원실장 이관수△경기일자리센터장 강승도◇단장△통합시출범준비 김호겸△정보화기획 김귀영△전국체전추진기획 장수진△디자인총괄추진 이부영△고양관광문화단지개발사업 박충호△도시계획상임기획 송상열◇담당관△평가 임봉재△기획발전 손경식△행정관리 이만휘△기술심사 윤성진◇과장△투자진흥 신낭현△관광진흥 최계동△지역정책 김춘식△교육협력 하종목△콘텐츠진흥 강승호△농정 김두식△건설재난 김철중 ■제주도 ◇지방부이사관 승진 △지식경제국장 강승수 ■MBC △기획조정실장 전영배△디지털본부장 이우철△비서실장 정경수△홍보국장 최기화 ■YTN △경영담당 상무이사 홍상표△보도담당 〃 김백△감사 김영덕 ■농수산물유통공사(aT) ◇승진 <1급>△식품산업처장 김기홍△경남지사장 박해열◇전보△개혁추진사업단장 현성기△유통교육원장 남상원<처장>△경영관리 이호선△수출전략 김진영△농수산마케팅 김학수△선진유통 윤정인△국영무역 홍주식△식량관리 전원수<직무대리>△식품마케팅처장 민경한△화훼공판장장 최영일△강원지사장 김달룡<지사장>△서울경기 윤장근△대구경북 이성진△충북 이광수 ■동덕여대 △총장직무대행 김윤식△대학원장 이덕봉△특수대학원장 장창곡△패션전문대학원장(디자인대학장 겸임) 최현숙△인문대학장 배현식△사회〃 성기주△자연과학〃 김영옥△약학〃 김효진△정보〃 장도석△예술〃 정진원△공연예술〃 이연수△교양교직학부장 이병화△교무처장 곽형기△학생〃 도수환△기획〃 조성하△정보운영〃 한만호△사무〃 서재봉△평생교육원장(보육교사교육원장 겸임) 신용주△춘강학술정보관장 김미예 ■포스코ICT △사내이사 김영섭 심동욱△상임감사 조재구◇임원 승진△전무 최승갑◇임원 신규 선임△전무 이인봉△상무 황석주 박성원 손주혁△펠로(상무대우) 최창호
  • [현장 행정] 종로구 뮤지컬 ‘비·애·비’ 만들었다

    [현장 행정] 종로구 뮤지컬 ‘비·애·비’ 만들었다

    멀리 떠난 임을 그리는 어린 왕후의 눈물이 ‘동망봉(東望峰)’을 적신다. 왕후의 눈물은 60여년간 이어지고, 이제 그 넋을 기리는 공연이 종로에서 시작된다. 종로구는 9일 창신동 종로구민회관에서 단종비 정순왕후의 애달픈 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비·애·비(妃·愛·悲)’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뮤지컬은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 올려진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해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뮤지컬의 배경이 되는 동망봉이 위치한 종로구는 정순왕후의 애절한 생애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창작 뮤지컬을 제작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부터 본격 제작에 들어간 바 있다. 비운의 왕 단종과 비련의 왕비 정순왕후 송씨의 애절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비·애·비는 총 20막으로 구성됐다. 열두 살에 왕위에 오른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 수양대군의 왕위찬탈과 단종의 죽음에 이르는 각 장면마다 애틋한 이야기와 음악으로 가득 채워졌다. 발표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세미클래식부터 록, 라틴,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한국판 궁중 러브스토리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음악에는 민해경의 ‘내 마음 당신곁으로’,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을 히트시킨 작곡가 김기표씨 외에 김성주, 사이니, 조시형 등이 참여했다. 정순왕후 역에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에스메랄다 역을 맡았던 오진영과 ‘가스펠’에서 셰련 역을 맡았던 선영이 더블캐스팅됐고 단종임금 역에는 SBS Net Music 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신유가 캐스팅됐다. 동망봉은 ‘멀리 동쪽을 바라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어린 나이에 단종과 헤어진 정순왕후가 단종이 유배 간 강원도 영월이 있는 동쪽을 바라보며 60여년간 눈물로 명복을 빌었던 곳이다. 단종이 유배 간 지 4개월만에 죽임을 당하자 정순왕후는 아침 저녁으로 소복을 입고 동망봉에 올라 통곡했다고 한다. 이 곡소리는 인근 산 아래 동네에까지 들렸고, 이에 온 마을 여인네들이 정순왕후와 같은 심정으로 땅 한번 치고 가슴 한번 치는 ‘동정곡’을 불렀다고 전해진다. 후에 영조가 ‘정업원구기(淨業院舊基)’라는 글을 써서 비석을 세우게 하고, 동망봉이란 글자를 써서 바위에 새기도록 했지만 일제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동망산 일대가 채석장으로 전락하면서 지금은 볼 수 없게 됐다. 구는 이러한 정순왕후의 절개와 충절을 기리기 위해 2008년부터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문화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뮤지컬 비·애·비’ 속에 녹아 있는, 현대에 보기 드문 절개와 정절이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단종과 정순왕후의 절절한 마음과 아픈 역사가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그대 웃어요’ 허윤정 ‘올해의 교수상’ 수상

    ‘그대 웃어요’ 허윤정 ‘올해의 교수상’ 수상

    배우 허윤정이 안양대학교가 선정한 ‘올해의 교수상’(베스트티처상)을 받았다. ’원조 엄친딸’ 허윤정은 배우와 교수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허윤정은 주말 안방극장 SBS ‘그대 웃어요’에서 사랑스러운 공주병 엄마 공주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전임교수이기도 한 허윤정은 이 대학교 사회과학대가 선정한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연기자와 교수로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허윤정은 “수업은 나의 사명이고, 학생들과의 약속”이라며 “드라마 촬영 때문에 수업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허윤정은 “행복하고 좋은 드라마로 가슴에 남을 것 같다.”며 “최불암 선생님과 감독님, 작가님 훌륭하신 선생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그대 웃어요’의 종영을 아쉬워했다. 허윤정은 또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교수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안양대학교 ‘올해의 교수상’은 단과대별로 1명의 교수를 선정한 상으로 허윤정은 사회과학대를 대표해 수상하게 됐다. 사진=ZOOM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캐나다 교육개혁 어떻게 성공했나

    캐나다 교육개혁 어떻게 성공했나

    2010년 동계 올림픽 개최국 캐나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더해 비약적인 경제 발전을 거둔 살기 좋은 나라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가 이렇게 성공을 거두기까지 핵심적인 비결은 바로 교육이었다. 캐나다의 독특하고 신선한 교육개혁의 비밀은 무엇일까. EBS의 ‘세계의 교육현장-캐나다’(4부작)에서는 캐나다 각 도시에 위치한 학교들의 사례를 통해 캐나다 교육 발전의 비법을 제시한다. 1부에서는 숙제를 없애고 이를 대체할 여가활동과 대안학습을 주도하는 토론토의 ‘프린스 오브 웨일스 학교’를 소개한다. 캐나다는 숙제로 인해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커지고 오히려 학생들의 창의력을 방해하고 있다는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주어진 과제보다 스스로 재밌게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캐나다 학교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2부에서는 ‘태양의 서커스’로 유명한 ‘캐나다 국립 서커스학교’다. 태양의 서커스는 이미 한국에도 소개돼 큰 호응을 불러온 공연예술이다. 이 공연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것은 뛰어난 서커스 인력을 키우고 있는 캐나다 국립 서커스학교 덕분이다. 학업과 서커스를 어떻게 병행하고 있을까. 3부는 ‘똑똑한’ 국가대표를 키우는 ‘캐나다 국립 스포츠학교’다. 이 학교에는 올림픽 21개 종목을 대표하는 150명의 학생들이 땀 흘리며 공부한다. 실기 만큼이나 학업도 중요하다. 훈련 때문에 자칫 학업을 멀리할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하루 4시간 의무수업과 오전·오후반 개인지도를 실시한다. 한국 스포츠 영재에게 큰 영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4부에서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과 저소득층을 포괄하는 캐나다의 교육 의지를 소개한다.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 스킬(study skill)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에 각 주의 교육청은 이에 대한 지침서를 발행하고 있다. 특히 원주민이나 저소득층의 학교 중퇴율이 높아지면서 이를 통해 극복하고자 한다. 8일부터 11일 밤 12시 방송.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조민기, 청주대 공연영상학부 조교수로 정식 임용

    조민기, 청주대 공연영상학부 조교수로 정식 임용

    배우 조민기가 청주대(총장 김윤배) 공연영상학부 정식 조교수로 임용됐다.충북 청주대는 “조민기가 지난 9년간 청주대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후배들을 위해 강의를 병행해왔다.”며 “탄탄한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강의로 그 동안 후배들의 신뢰를 쌓아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민기는 청주대 공연영상학부 겸임교수로 9년의 강의로 후배양성에 힘을 보태오다 이번에 정식 조교수에 임용됐다.그는 청주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를 거쳐 1990년 영화 ‘사의 찬미’로 영화계에 데뷔, 1993년 MBC 공채탤런트 22기로 시작해 32편의 드라마로 각 방송사에서 주는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 조민기는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연출 이용석, 극본 이혜선)’에 출연 중이고 일본 마이니치신문 특집 칼럼 연재 이후 일본 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현지의 요청에 따라 오는 5월 동경 금산 갤러리에서의 사진전과 동경에서의 팬미팅을 기획 중이다.사진=멘토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우 조민기 청주대 조교수 임용

    청주대는 배우 겸 사진작가인 조민기(45)씨를 공연영상학부 조교수로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청주대 연극영화학과와 중앙대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를 졸업한 조민기는 9년간 청주대 공연영상학부 겸임교수로 강의했다. 조민기는 1990년 ‘사의 찬미’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1993년 MBC 공채탤런트로 뽑혔다. 현재 SBS TV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 올 봄 연극무대 고전바람 솔솔

    올 봄 연극무대 고전바람 솔솔

    연극무대에 해외 유명 극작가들의 작품이 몰려온다. 모두 극적 요소가 강하고 오랜 전통을 지닌 고전으로 인간의 내면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이 돋보인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번역 대본과 새롭게 재해석된 캐릭터로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 관객들과 소통한다. ●전쟁포화 속에 묻는 연극과 예술 의미 새달 5일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유랑극단 쇼팔로비치’는 세르비아의 유명 극작가 류보미르 시모비치가 1975년 발표한 작품이다. 1985년 유고슬라비아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세계 각지에서 공연됐다. 전쟁 중에 공연을 계속하려는 유랑극단과 마을 사람들 간의 갈등을 담담히 그리면서 연극과 예술의 의미를 묻는다.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이상주의를 추구하는 시모비치는 이 작품으로 1986년 당시 유고슬라비아에서 가장 뛰어난 극작가에게 주는 문학상인 스테리야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이번 무대를 연출하는 이병훈이 1998년 공연예술아카데미 졸업 공연으로 선보였다. 정식 무대에 오르기는 처음이다. 명동예술극장의 올해 첫 연극작품이기도 하다. 작품은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유랑 극단이 삭막한 마을에 불러오는 삶의 변화를 통해 환상의 힘이 현실을 바꿀 수 있다고 비유적으로 표현한다. 이병훈 연출가는 “연극이 갖는 상상력에 대한 오마주이자 연극인들에게 바치는 공연”이라며 “연극인의 숙명과 신념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랑극단 단장인 바실리예 쇼팔로비치 역의 김명수를 비롯해 이정미, 정나진, 김현웅 등 대학로의 내로라하는 30~40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음악은 정재일이 맡았다. 발칸반도의 정서를 담은 라이브 연주를 들려준다. 3월28일까지. 1644-2003. ●배종옥 주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새달 19일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유진 오닐, 아서 밀러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작품이다. 1951년 비비언 리, 말론 브랜도 주연 영화로도 제작돼 널리 알려졌다. 윌리엄스는 이 작품으로 퓰리처상과 뉴욕 극비평가상을 받았다. 몰락한 남부 귀족 가문 출신인 블랑시가 여동생 스텔라, 스텔라의 남편 스탠리와 갈등을 빚으며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파멸하는 과정을 그린다. 연출을 맡은 문삼화씨는 “새롭고 감각적인 번역 대본을 바탕으로 요즘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입체적 캐릭터를 선보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동성애자 남편의 자살과 가족들의 잇단 죽음 등 절망적인 과거를 극복하려고 발버둥치지만 번번이 좌절하는 여주인공 블랑시 역은 탤런트 배종옥이 맡았다.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영화 ‘오감도’ 등에서 연기 변신을 꾀한 그는 지난해 11월 연극 ‘바케레타’에 이어 또다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배종옥은 “대학 때부터 꿈꿨던 작품을 하게 돼 설레지만 굉장한 부담감 때문에 잠을 설칠 만큼 매일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서 “현실에 발붙이지 못하는 전형적인 인물이 아니라 욕망으로 파멸해가는 과정 속에 투영된 현대인의 모습을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5월23일까지. (02)766-6007.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메이트, 공연예매 폭주 “록음악 부활 알릴 것”

    메이트, 공연예매 폭주 “록음악 부활 알릴 것”

    모던록밴드 메이트(임헌일, 정준일, 이현재)가 공연티켓 오픈과 동시에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미니앨범 ‘위드 메이트’(With Mate)를 발표한 메이트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메이트의 공연 소식에 록음악 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메이트는 지난 2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 뒤 SS501과 나란히 1, 2위를 기록한 것. 이는 지난해 4월 정규 음반을 발표하고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싱어송 라이터 밴드 메이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 메이트는 2010년 제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신인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파 밴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어 이번 공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임헌일은 “록음악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고마움을 금치 못하겠다. 현장에서 팬들을 만나 록음악의 부활을 알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메이트의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이제 다시’를 비롯해 총 7곡이 수록됐다. 시적인 서정성이 묻어나는 연주와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감성의 멜로디로 주목받은 메이트는 새 앨범 ‘위드 메이트’에서 더욱 섬세해진 감성과 탁월한 연주를 선보였다. 사진 = 무붕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춤극·의상전시·현대무용 ‘공연예술 메카’ 수놓는다

    춤극·의상전시·현대무용 ‘공연예술 메카’ 수놓는다

    34년 만에 연극전문극장으로 재탄생한 서울 명동예술극장이 복원 1주년을 맞아 ‘명인열전’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뿐 아니라 오페라, 무용, 여성국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공연하던 과거 명동국립극장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다. 1930년대부터 70년대까지 ‘명치좌’, ‘시공관’, ‘국립극장’ 등으로 이름이 바뀌며 명맥을 이어온 명동예술극장은 쟁쟁한 극작가와 연출가는 물론 당대 최고의 배우들을 배출했다. ‘명동백작’이란 별명의 소설가 이봉구는 이곳을 “우리나라 문화가 다 들어가 있는 곳”이라고 했다. ‘공연예술의 메카’였던 셈이다. 29~30일 공연되는 국수호의 춤극 ‘명성황후’는 동서양의 진혼곡을 합성한 독특한 공연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종묘제례악과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합성해 비운의 왕비 명성황후의 죽음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국수호는 스승인 한국무용가 고(故) 박금술 선생의 발표 공연으로 옛 명동국립극장에서 데뷔했다. 감회가 남다르다는 고백이다. 국수호 외에도 정재만 숙명여대 교수, 정혜진 서울예술단 무용감독, 김승일 중앙대 교수, 장현수·조재혁 국립무용단원 등 한국 무용계를 대표하는 춤꾼들이 참여한다. 새달 18일 열리는 의상디자이너 최보경의 ‘무대의상 45년전’은 한국 공연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00여편의 오페라, 무용, 뮤지컬 등에서 각종 무대 의상을 담당해온 최보경의 작품 중 연극 ‘메디아’ ‘햄릿’, 오페라 ‘카르멘’ ‘토스카’ 등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올렸던 의상을 새로 제작해 갈라 공연으로 꾸민다. 무대 의상뿐 아니라 음악과 영상의 조화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그 뒤는 관습의 틀을 깨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춤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안은미 컴퍼니가 잇는다. 25~27일 ‘심포카 바리-저승편’을 공연한다. 현대무용가 안은미가 2007년 선보인 ‘심포카 바리-이승편’의 완결편이다. 바리공주 설화를 소재로 무속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험적 무대다. 올해 영국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공식초청을 받을 정도로 해외의 관심도 높다. 지난해 6월5일 재개관한 명동예술극장은 연말까지 자체 제작 4편, 공동 제작 5편 등 총 10편을 공연해 객석점유율 87.4%, 유료 객석점유율 58%를 기록했다. 2만~5만원. 1644-2003.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공연 관람과 박물관 견학을 한번에

    공연 관람과 박물관 견학을 한번에

    견학을 하면서 공연도 볼 수 있는 패키지 문화상품이 나왔다. 국립극장은 3일부터 새달 21일까지 열리는 ‘2010 어린이 우수공연 축제’에서 공연과 박물관 견학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견학 대상은 지난달 문을 연 국내 최초 공연예술박물관이다. 여기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을 곁들였다. 어린이들이 직접 배우고, 느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공연예술박물관은 한국 공연예술사의 흐름을 한 눈에 지켜볼 수 있는 곳으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아카이브실(자료실), 수장고, 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설전시실을 먼저 공개했으며 오는 4월 기획전시실을 문 연다. 박물관 전시물들은 초·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붙였다. 공연은 마당극인 ‘달려라달려 달달달!’을 비롯해 음악극 ‘비엔나의 음악상자’, 연극 ‘서른, 엄마’, 인형극 ‘달래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달려라’는 암행어사 박문수를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마당극으로 연극배우 손혜정이 함께한다. ‘비엔나’는 비엔나 출신 작곡가들의 음악을 영상과 미술, 마임, 마술 등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전달한다.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역점을 뒀다. ‘달래’는 잊혀져가는 한국 전쟁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를 담아낸다. 엄마, 아빠를 위한 공연도 마련돼 있다. 연극 ‘서른, 엄마’는 서른에 부모가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소통 문제를 유쾌하게 접근한다. 공연+견학 2만원. (02)2280-4115~6.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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