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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야심 차게 추진한 가사수당 ‘암초’

    민선 8기 광주시의 핵심 공약 ‘공익가치 3대 수당’의 한 축인 ‘가사수당’이 도입 첫 단계부터 암초를 만났다. 가사수당 도입의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한 용역이 무산된 것이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는 최근 ‘가사수당 타당성 조사 용역’ 안건을 부결했다. 심의위원들은 ‘공감대가 부족하고 지급 대상 등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올해 안에 전문기관 타당성 용역을 거쳐 가사수당의 지급 기준과 시행 시기 등을 검토할 예정이었지만 제동이 걸렸다. 광주시는 가사수당 지급이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청년수당이나 돌봄수당, 노인수당을 받는 다른 세대에 비해 40대의 경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40대에 가사수당을 적용한다는 복안이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약을 통해 월 10만원 수준의 가사수당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과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이었는데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아쉽다”며 “가사수당 도입을 포기한 것은 아닌 만큼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달성·아산·창원, 경찰병원 분원 유치 3파전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한 경쟁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1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유치전에 뛰어든 19개 지자체 중 대구 달성군, 충남 아산시, 경남 창원시 등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경찰청은 ‘경찰병원 분원 건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난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갔다.  달성군은 접근성이 좋다는 점과 대구경찰특공대 청사가 관내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여기에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에 가까운 곳보다는 달성에 분원이 생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달성군에 경찰병원 분원이 생기면 영남지역 경찰관의 의료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는 중부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 중 하나로,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후보지가 경찰타운에 위치해 전국 경찰공무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다. 또 인근에 대규모 주택단지와 산업단지가 있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의료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경찰병원 분원 아산 설립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  창원시는 충북 음성군에 300여개 병상 규모의 국립소방병원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경찰병원 분원만큼은 반드시 창원에 유치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찰병원 분원이 유치되면 건립 단계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나서겠다고 했다.  1949년 설립된 국립경찰병원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 소재의 경찰관 등에게 의료서비스가 집중되는 지리적 한계가 있어 경찰청이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 해병대기, 정식 군기로 법적지위 부여 추진

    해병대기, 정식 군기로 법적지위 부여 추진

    올해 6월 현충원 행사에 첫 배치해병대기(旗)가 정식 ‘군기’(軍旗)로 법적 지위를 얻게 된다. 군기는 군기령에 “군기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수호돼야 한다”는 규정까지 두고 있을 만큼 군을 상징하고 그 명예를 표상한다. 국방부는 14일 군기의 종류에 해병대기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군기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군기령에서는 군기의 종류를 합참기, 각군기(육군기·해군기·공군기), 부대기(육군 연대급 이상 부대, 해군·공군 전대급 이상 부대, 국방부직할부대 등), 병과기, 소부대기로 구분한다. 그동안 국군조직법 개정 등을 통해 3군 체제에서 해군에 속한 해병대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해병대 조직을 상징하는 해병대기는 법적으로 군기 종류에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해병대의 법적 위상과 임무의 특수성, 해병대사령관에게 위임된 권한 등을 고려해 법규 정비를 통해 해병대기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려는 취지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현충원은 추념식 등 참배 행사에 해병대기를 게양하지 않았다가 올해 6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6·25전쟁 72주년 참배 현장에서 처음으로 해병대기를 배치했다. 국방부는 해병대기 시범 게양에 이어 군기령 개정에 나선 것이다. 해병대기를 정식 군기로 포함하는 것은 해병대의 위상 변화를 반영한다. 이미 국회는 2019년 군인사법을 개정하고 해병대 사령관을 4성 장군으로 진급시킬 수 있도록 해 육해공군과 함께 명실상부한 ‘4군 체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대선후보 시절 해병대 사령관을 4성 장군(대장)으로 진급시키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사령관은 김태성 중장(3성)이다. 국방부는 다음달 21일까지 입법예고 등의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초 개정 군기령을 시행할 계획이다.
  • 尹공약 ‘검경 책임 수사제’ 연내 처리 물건너가나

    尹공약 ‘검경 책임 수사제’ 연내 처리 물건너가나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검경 책임 수사제’ 논의가 공회전을 거듭한 가운데 법무부가 일선 수사기관을 상대로 의견 수렴에 나서며 논의에 재시동을 건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다만 검경 사이에 적잖은 이견이 남은 데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간 협의도 어려운 상황이라 올해 내 처리는 물건너갔다는 전망이 나온다. 법무부는 지난주 검경 협의체 참여 수사기관인 대검찰청과 경찰청, 해양경찰청에 ‘수사 준칙 초안’을 전달하며 의견 수렴에 나섰다. 법무부는 초안에 대한 수사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종합해 두 장관에게 보고할 방침이다. 초안에는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무회의 7회, 전문가 회의 4회를 개최해 논의한 사안들이 담겼다. 책임 수사제는 사건 송치 전에는 경찰이 주도적으로 수사하고 송치 후에는 검찰이 직접 보완수사를 하도록 하자는 게 핵심 내용이다. 검경이 사건을 서로 주고받으며 처리 기간이 길어져 국민이 피해를 보는 경우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법무부는 애초 8월 말 협의체 회의를 마무리하고 9월에 학계 및 대한변호사협회 토론회를 연 뒤 각 장관에게 결과를 보고할 방침이었다. 한 장관과 이 장관의 최종 협의를 거쳐 10월 입법예고를 계획했던 것이다. 그러나 협의체 구성 단계부터 검찰에 무게가 쏠렸다며 경찰이 반발하는 등 갈등을 빚었고 세부 안건 조율이 원활하지 않았다. 게다가 지난 9월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지난달 이태원 참사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협의를 이어 갈 여건이 안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경의 이해관계가 달라 ▲보완수사 요구 기준 마련 ▲고소·고발 사건 이송 ▲재수사 요청 횟수 제한 폐지 등 구체적인 안건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 때문에 협의체 안팎에서는 연내 마무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솔솔 나온다. 협의체의 한 위원은 “검경 간 이견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협의 자체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면서도 “당장 급한 사안이 많아 향후 장관 협의는 연내 진행되기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일선 수사기관에 의견을 다시 들어 보자는 취지로 초안을 전달한 것”이라며 “지금으로서는 장관 협의가 언제쯤 진행될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 尹 공약 ‘책임수사제’, 연내 장관 협의 어려울 수도

    尹 공약 ‘책임수사제’, 연내 장관 협의 어려울 수도

    법무부, 검경협의체 의견 수렴 나서책임수사제, 연내 마무리 어려울 듯각종 사건·사고로 논의할 여건 안 돼“장관 협의 올해 내 어려울 듯”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검경 책임 수사제’ 논의가 공회전을 거듭한 가운데 법무부가 일선 수사기관을 상대로 의견 수렴에 나서며 논의에 재시동을 건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다만 검경 사이에 적잖은 이견이 남은 데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간 협의도 어려운 상황이라 올해 내 처리는 물건너갔다는 전망이 나온다. 법무부는 지난주 검경 협의체 참여 수사기관인 대검찰청과 경찰청, 해양경찰청에 ‘수사 준칙 초안’을 전달하며 의견 수렴에 나섰다. 법무부는 초안에 대한 수사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종합해 두 장관에게 보고할 방침이다. 초안에는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무회의 7회, 전문가 회의 4회를 개최해 논의한 사안들이 담겼다. 책임 수사제는 사건 송치 전에는 경찰이 주도적으로 수사하고 송치 후에는 검찰이 직접 보완수사를 하도록 하자는 게 핵심 내용이다. 검경이 사건을 서로 주고받으며 처리 기간이 길어져 국민이 피해를 보는 경우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법무부는 애초 8월 말 협의체 회의를 마무리하고 9월에 학계 및 대한변호사협회 토론회를 연 뒤 각 장관에게 결과를 보고할 방침이었다. 한 장관과 이 장관의 최종 협의를 거쳐 10월 입법예고를 계획했던 것이다. 그러나 협의체 구성 단계부터 검찰에 무게가 쏠렸다며 경찰이 반발하는 등 갈등을 빚었고 세부 안건 조율이 원활하지 않았다. 게다가 지난 9월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지난달 이태원 참사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협의를 이어 갈 여건이 안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경의 이해관계가 달라 ▲보완수사 요구 기준 마련 ▲고소·고발 사건 이송 ▲재수사 요청 횟수 제한 폐지 등 구체적인 안건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 때문에 협의체 안팎에서는 연내 마무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솔솔 나온다. 협의체의 한 위원은 “검경 간 이견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협의 자체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면서도 “당장 급한 사안이 많아 향후 장관 협의는 연내 진행되기 어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일선 수사기관에 의견을 다시 들어 보자는 취지로 초안을 전달한 것”이라며 “지금으로서는 장관 협의가 언제쯤 진행될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 해병대기에 정식 ‘군기’ 법적 지위 부여한다

    해병대기에 정식 ‘군기’ 법적 지위 부여한다

    해병대기(旗)가 정식 ‘군기’(軍旗)로 법적 지위를 얻게 된다. 군기는 군기령에 “군기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수호되어야 한다”는 규정까지 두고 있을만큼 군을 상징하고 그 명예를 표상한다. 국방부는 14일 군기의 종류에 해병대기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군기령’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군기령에는 군기의 종류를 합참기, 각군기(육군기, 해군기, 공군기), 부대기(육군 연대급 이상 부대, 해군·공군 전대급 이상 부대, 국방부직할부대 등), 병과기, 소부대기로 구분한다. 그동안 국군조직법 개정 등을 통해 3군 체제에서 해군에 속한 해병대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해병대 조직을 상징하는 해병대기는 법적으로 군기 종류에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해병대의 법적 위상과 임무의 특수성, 해병대사령관에게 위임된 권한 등을 고려해 법규 정비를 통해 해병대기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려는 취지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현충원은 추념식 등 참배 행사에 해병대기를 게양하지 않았다가 올해 6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6·25전쟁 72주년 참배할 때 처음으로 해병대기를 배치했다. 국방부는 해병대기 시범 게양에 이어 군기령 개정에 나선 것이다. 해병대기를 정식 군기로 포함하는 것은 해병대의 위상 변화를 반영한다. 이미 국회는 2019년 군인사법을 개정해 해병대 사령관을 4성 장군으로 진급시킬 수 있도록 해 육·해·공군과 함께 명실상부한 ‘4군 체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대선후보 시절 해병대 사령관을 4성 장군(대장)으로 진급시키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사령관은 김태성 중장(3성)이다. 국방부는 다음 달 21일까지 입법예고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초 개정 군기령을 시행할 계획이다.
  • 소영철 의원, 공덕역 인근 철도공단 개발부지 방치 문제 해결 추진

    소영철 의원, 공덕역 인근 철도공단 개발부지 방치 문제 해결 추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 의원(국민의힘·마포구 제2선거구)은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별관 5층 회의실에서 공덕역 인근 철도공단 개발부지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 의원을 비롯해 공덕역 인근 개발부지의 이해관계자인 국가철도공단 자산운영단장, ㈜이랜드공덕 복합개발본부장, 서울시 도시계획국 공공시설정책팀장, 마포구청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17-14번지 일원에 위치한 개발유보지는 국가철도공단이 소유하고 있고 해당부지를 ㈜이랜드공덕이 BOT 방식으로 개발하려는 부지이다. 서울시 및 마포구는 개발계획과 관련한 지구단위계획 승인 및 건물 인·허가 등 행정적 권한을 가지고 있다. 현재 공덕역 인근 개발부지는 약 10년간 답보상태에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등은 해당 개발계획에 대한 용적률 등 개발계획(안)에 대한 일부 수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각 이해관계기관인 국가철도공단, ㈜이랜드공덕과 개발형태 등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관계기관들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협의가 지지부진해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경의선 숲길 끝자락에 위치한 개발부지는 펜스로 둘러쳐져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것 뿐 아니라 흉물이 된지 오래이다. 이에 소 의원이 문제를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소 의원은 “ 공덕역 인근 개발부지 계획이 답보상태에 빠지면서 경의선 숲길 단절 및 안전 문제 등으로 관련 민원이 셀 수 없이 많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고 마포구 주민분들과 약속한 공약 이행을 위해 어렵게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소 의원은 “각 기관의 입장이 모두 다르고 협의조차 답보상태인 상황에서 오늘 만남을 통해 모두의 입장을 피력한 만큼 개발계획 조정에 대한 서울시의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나머지 기관들도 최대한 협조해 마포구민과 서울시민들이 경의선 숲길을 온전히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설] 시의적절한 한미일 ‘북핵 저지 강력 공조’ 합의

    [사설] 시의적절한 한미일 ‘북핵 저지 강력 공조’ 합의

    한미일 3국 정상이 어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3국 안보 협력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내놨다. 한미일 3국 정상이 안보 분야에 있어서 포괄적 성격의 공동 성명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만큼 동북아 안보질서에 있어서 유의미한 대응 방안이 도출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발표한 이 ‘인도·태평양 한미일 3국 파트너십에 대한 프놈펜 성명‘은 크게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3국 실시간 공유와 미국의 확장억제 전력 강화를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미사일 정보 공유에 있어서 지금까지는 한미 양국 간에만 실시간 정보 공유가 이뤄졌을 뿐 한일 간에는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의 틀 속에서도 실시간 공유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합의로 향후 한미일 3국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즉시 발사원점과 궤적, 타격목표, 미사일 유형 등에 있어서 서로 파악한 정보를 즉각 공유하는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면 그만큼 요격 능력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이 한일에 대한 미국의 방위공약이 철통같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북핵에 대응해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 공약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을 밝힌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미국의 핵우산 정책을 더욱 굳건히 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안보 불안을 불식하고 북의 핵도발 의지를 선제적으로 꺾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셈이다. 이번 프놈펜 성명은 북이 7차 핵실험 시기를 저울질하는 상황에서 매우 시의적절하고 반가운 조치가 아닐 수 없다. 북의 도발에 3국이 과감한 안보협력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힌 것만으로도 김정은의 도발 의지를 크게 꺾는 효과를 거둘 듯하다.
  • 조정지역 풀리면 양도세 중과 폐지

    조정지역 풀리면 양도세 중과 폐지

    정부가 최근 서울·경기 일부를 제외하고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하면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규제도 함께 사라지게 됐다. 지난 5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시행된 조정대상지역 양도세 중과 한시적(1년) 배제 조치는 연장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부동산 거래가 급감한 상황에서 다주택자가 매물을 내놓도록 하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세제 완화가 현실화한 것이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검토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3일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주택을 팔 때 양도세가 중과되는데,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해제되면 양도세 중과도 함께 해제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경기 22곳과 인천 8곳, 세종 등 31곳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물론 정부가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올해 5월 10일부터 내년 5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한 상태여서 당장 달라지는 건 없다. 하지만 내년에 양도세 중과제도가 부활해도 이번 해제 지역의 다주택자는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 최고 75%의 중과세율이 아닌 6~45%의 기본세율의 양도세를 적용받게 된다. 아울러 주택을 장기 보유했을 때 양도세를 최대 30%까지 깎아 주는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활용할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다주택자가 공시가격 3억원 이상 주택을 증여할 때 수증자가 내는 취득세 세율도 12.4%에서 3.8%로 낮아진다. 현재 시행 중인 양도세 중과 한시적 배제 조치는 일몰 시점인 내년 5월 9일 이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정부는 내년 7월 발표할 세제개편안에 양도세 중과 제도 자체를 뜯어고치는 방안을 담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는 노무현 정부가 2004년 처음 도입했으나 박근혜 정부가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4년 폐지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가 2017년 조정대상지역 내 양도세 중과 제도를 재도입했고 최고세율은 75%였다.
  • 한미일 정상 “대북 확장억제 강화”

    한미일 정상 “대북 확장억제 강화”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일 연쇄 정상회담을 가졌다. 3국 정상은 ‘한미→한미일→한일’의 연쇄 회동을 통해 북핵 도발에 대응한, 견고한 3각 안보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한미일 정상은 이날 약 15분간 3자 회담을 열고 “대북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이날 회담을 통해 채택한 ‘인도·태평양 한미일 3국 파트너십에 대한 프놈펜 성명’에서 “더욱 긴밀한 3국 연대를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다. 한미일 3국 정상이 포괄적인 성격의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국 정상들은 이날 회담에서 나란히 대북 성토 메시지를 내놨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한층 더 적대적이고 공세적인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은 지속적으로 도발을 계속해 오고 있고 3자 파트너십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에 의한 전례 없는 도발이 이어지고 있다”며 “추가적 도발도 예정되는 가운데 오늘 이렇게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을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했다. 3국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안보리 결의에 따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약을 재확인한다”며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3국 정상은 확장억제 강화 방안으로 “북한 미사일로 야기될 위협에 대한 각국의 탐지·평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같다”며 “핵을 포함해 모든 범주의 방어역량으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약 50분간 정상회담을 하며 양국 간 현안을 조율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한다”며 “북한의 고도화된 핵 능력에 맞게 한미 간 확장억제를 실효적이고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확장억제 강화 방안에 관해 앞으로 계속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미일 정상회담에 이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45분간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정상이 다시 마주 앉은 건 지난 9월 뉴욕 유엔총회 참석 이후 2개월 만이다. 양국 정상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하고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전날 열린 ‘아세안+3’ 회의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를 만나 북한의 전례 없는 도발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 이에 리 총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현지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릴레이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했다.
  • 한미일 정상 “대북 확장억제 강화에 협력”

    한미일 정상 “대북 확장억제 강화에 협력”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일 연쇄 정상회담을 가졌다. 3국 정상은 ‘한미→한미일→한일’의 연쇄 회동을 통해 북핵 도발에 대응한, 견고한 3각 안보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한미일 정상은 이날 약 15분간 3자 회담을 열고 “대북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는 이날 회담을 통해 채택한 ‘인도·태평양 한미일 3국 파트너십에 대한 프놈펜 성명’에서 “더욱 긴밀한 3국 연대를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두 번째다. 한미일 3국 정상이 포괄적인 성격의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국 정상들은 이날 회담에서 나란히 대북 성토 메시지를 내놨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한층 더 적대적이고 공세적인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은 지속적으로 도발 행동을 계속해 오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3자 파트너십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에 의한 전례 없는 도발이 이어지고 있다”며 “추가적인 도발도 예정되는 가운데 오늘 이렇게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된 것을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고 느끼고 있다”고 했다. 3국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안보리 결의에 따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약을 재확인한다”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3국 정상은 확장억제 강화 방안으로 “북한 미사일로 야기될 위협에 대한 각국의 탐지·평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같다”며 “핵을 포함해 모든 범주의 방어역량으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3국 정상은 또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연대 의지를 확인하며 “우크라이나 영토의 일체성과 주권의 즉각적인 회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대만 관련 기본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약 50분간 정상회담을 하며 양국 간 현안을 조율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 줘야 한다”며 “북한의 고도화된 핵 능력에 맞게 한미 간 확장억제를 실효적이고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확장억제 강화 방안에 관해 앞으로 계속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역내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인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평화로운 인도·태평양을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재차 발사하거나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12일 ‘아세안+3’ 회의에서는 리커창 중국 총리를 만나 북한의 전례 없는 도발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 이에 리 총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현지 브리핑에서 전했다.
  • 한미일 정상, 역대 처음 ‘포괄적 공동성명’ 채택

    한미일 정상, 역대 처음 ‘포괄적 공동성명’ 채택

    한미일 3국 정상이 동아시아 정상회의(EAS)를 계기로 캄보디아에서 만나 역대 처음으로 포괄적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북한의 핵 위협이 날로 고조되고 중국과 러시아 등을 둘러싸고 역내외 안보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3국이 역대 가장 강력한 수준의 공조에 나섰다. 또 한미일은 ‘경제안보대화’도 신설해 공급망 교란과 핵심기술 확보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현지시간)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대북 확장억제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북한 핵·미사일을 저지하기 위한 한미일간 긴밀한 공조가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는 한편,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을 위해 3국 협력을 더 강화할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3국 정상은 이날 오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15분간 회담을 진행했다. 한미일 회담 전후로 미일-한미-한일 양자 정상회담도 개최됐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2번째다.尹 “한미일 정상회의 시의적절…평화 안정 강력한 보루”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최근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에 북한이 NLL(북방한계선)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우리 국민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는 시기에 도발을 감행한 것은 김정은 정권의 반인도주의적 반인륜적 성향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한미일 공조는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보루”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확장억제를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공약 확인, 북한 미사일에 관한 3국 간 실시간 정보공유 의향 표명, 3국 간 경제안보대화체 신설, 경제적 강압에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연대, 한국의 인태전략에 대한 미일 양국 정상의 환영 및 향후 이행 과정에서의 협력 확보, 공급망 교란, 기후변화, 디지털 경제 도래 등 복합적인 도전과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협력 강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정 사안이 아닌 현안 전반에 걸친 포괄적 한미일 공동성명은 처음이란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기시다 총리도 “북한에 의한 전례없는 도발이 이어지고 있다. 추가적인 도발도 예정되는 가운데 오늘 이렇게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돼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한미일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연하게 대응해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성명에서 정상들은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동맹 공약”을 언급하면서 “3국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우리의 접근법을 이행하기 위해 3국 차원에서 정부 각급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3국 정상은 자유롭고 개방되고,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으며, 안전한 인도-태평양 지역을 위해 우리 공동의 노력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바이든 “北 도발 계속…한미일, 어느 때보다 대북 단일대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적 행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한미일은 어느 때보다 더 공조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이 북한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공유하는 “대단히 중요한 동맹”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인도·태평양 지역의 개방과 자유를 위해 한국, 일본과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일본과 공급망을 강화하는 방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동 지원 확대,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출범한 ‘태평양 도서국 협력 구상’(PBP)에 공식 참여한다는 결정도 통보했다. PBP는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영국이 제안한 대 태평양도서국 협력이니셔티브로서 태평양도서국 관련해 유사입장국간에 협력을 조율하고 최적의 관행 공유와 협력사업 발굴 등이 목적이다.
  • [속보]한미일 정상 ‘포괄적 공동성명’ 채택

    [속보]한미일 정상 ‘포괄적 공동성명’ 채택

    한미일 3국 정상이 동아시아 정상회의(EAS)를 계기로 캄보디아에서 만나 역대 처음으로 포괄적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북한의 핵 위협이 날로 고조되고 중국과 러시아 등을 둘러싸고 역내외 안보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3국이 역대 가장 강력한 수준의 공조에 나섰다. 또 한미일은 ‘경제안보대화’도 신설해 공급망 교란과 핵심기술 확보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3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열고 ‘인도태평양 한미일 3국 파트너십에 대한 프놈펜 성명’을 발표했다. 3국 정상은 지난 6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계기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회담한 후 5개월도 채 되지 않아 또 한번 마주앉았고 최초로 포괄적 성격의 공동성명까지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최근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에 북한이 NLL(북방한계선)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우리 국민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는 시기에 도발을 감행한 것은 김정은 정권의 반인도주의적 반인륜적 성향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며 “한미일 공조는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보루”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확장억제를 강화하겠다는 미국의 공약 확인, 북한 미사일에 관한 3국 간 실시간 정보공유 의향 표명, 3국 간 경제안보대화체 신설, 경제적 강압에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연대, 한국의 인태전략에 대한 미일 양국 정상의 환영 및 향후 이행 과정에서의 협력 확보, 공급망 교란, 기후변화, 디지털 경제 도래 등 복합적인 도전과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협력 강화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정 사안이 아닌 현안 전반에 걸친 포괄적 한미일 공동성명은 처음이란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공동성명에서 정상들은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동맹 공약”을 언급하면서 “3국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우리의 접근법을 이행하기 위해 3국 차원에서 정부 각급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3국 정상은 자유롭고 개방되고,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으며, 안전한 인도-태평양 지역을 위해 우리 공동의 노력을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조정대상지역 해제된 곳 양도세 중과도 사라진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된 곳 양도세 중과도 사라진다

    정부가 최근 서울·경기 일부를 제외하고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하면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규제도 함께 사라지게 됐다. 지난 5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시행된 조정대상지역 양도세 중과 한시적(1년) 배제 조치는 연장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부동산 거래가 급감한 상황에서 다주택자가 매물을 내놓도록 유도하기 위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세제 완화가 현실화한 것이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검토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3일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주택을 팔 때 양도세가 중과되니,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해제되면 양도세 중과도 함께 해제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경기 22곳과 인천 8곳, 세종 등 31곳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했다. 물론 정부가 조정대상지역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올해 5월 10일부터 내년 5월 9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한 상태여서 당장 달라지는 건 없다. 하지만 내년에 양도세 중과제도가 다시 부활하더라도 이번 해제 지역의 다주택자는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 최고 75%의 중과세율이 아닌 6~45%의 기본세율의 양도세를 적용받게 된다. 아울러 주택을 장기 보유했을 때 양도세를 최대 30%까지 깎아주는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활용할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다주택자가 공시가격 3억원 이상 주택을 증여할 때 수증자가 내야 할 취득세의 세율도 12.4%에서 3.8%로 낮아진다. 현재 시행 중인 양도세 중과 한시적 배제 조치는 일몰 시점인 내년 5월 9일 이후에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양도세 중과 조치가 부활하면 부동산 시장이 더 침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아울러 정부는 내년 7월 발표할 세제개편안에 양도세 중과 제도 자체를 뜯어고치는 방안을 담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는 노무현 정부가 2004년 처음 도입했으나 박근혜 정부가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4년 폐지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가 2017년 조정대상지역 내 양도세 중과 제도를 재도입했고, 양도세 최고세율은 75%, 지방세를 포함한 세율은 82.5%까지 치솟았다.
  • 이천시, 첫째 낳아도 100만원 지급…출산축하금 확대

    이천시, 첫째 낳아도 100만원 지급…출산축하금 확대

    경기 이천시는 그동안 셋째 자녀 이상에게만 주던 출산축하금을 내년부터는 첫째와 둘째 자녀에게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최근 ‘출산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첫째 아이와 둘째를 출산하면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의 축하금을 지역화폐로 받는다. 또 셋째 아이 출산축하금은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나고, 넷째 아이·다섯째 아이에게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을 지급하던 축하금도 ‘넷째 아이 이상’으로 통합돼 500만원씩 지급된다.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아빠 또는 엄마가 6개월 이상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해야 한다. 거주 기간이 6개월 미만일 경우 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뒤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과 지급액 확대로 이천시의 출산축하금 관련 예산은 올해 1억8000만원에서 내년 20억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김경희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저출산 극복과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출산축하금 지원 외에도 올해부터 국비 보조 사업으로 모든 출생아에게 한 명당 2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를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도 지원하고 있다.
  • 국립 경찰병원 분원 , “아산시가 답이다”

    국립 경찰병원 분원 , “아산시가 답이다”

    충남 아산시와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범시민추진단’이 11일 아산이 국립경찰병원 분원 1차 평가에서 실사대상 후보지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37만 아산시민,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와 추진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경찰청 분원 후보지 전국 공모 시행이 대규모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정책적·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의도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산에는 경찰종합타운이 있고, 공공의료 혜택 인구가 1000만명 이상에 달해 아산시가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경찰병원’ 건립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경찰청 부지평가위원회의 1차평가 결과를 매우 환영한다.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수도권 에 집중된 의료복지 서비스의 균형있는 제공과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추진된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인 지난 4월 27일 충남 지역 공약으로 발표됐지만, 경찰청이 건립지를 공모하면서 아산을 비롯해 전국에서 19곳의 시·군이 유치경쟁을 벌였다.  경찰청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는 이날 충남 아산, 경남 창원, 대구 달성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지 선정은 12월께 경찰청이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 WSJ “韓, 우크라에 갈 포탄 미국에 팔기로”… 푸틴 반응에 주목

    WSJ “韓, 우크라에 갈 포탄 미국에 팔기로”… 푸틴 반응에 주목

    한국 정부가 한미간 비밀 무기 합의를 통해 우크라이나군에게 갈 포탄을 처음으로 미국에 팔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 국방부는 최종 사용자는 미국이라며, 살상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지 않는다는 방침은 그대로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하는 것을 경계해 온 러시아가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 미국이 한국으로부터 155㎜ 포탄 10만 발을 구매한 뒤 우크라이나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우크라이나 포병부대가 최소 수 주간 집중적인 전투를 치르기에 충분한 분량이다. 미 국방부 마티 마이너스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 정부는 한국의 비정부 방산업계로부터 포탄을 사들이는 것을 논의해오고 있다”며 “한국군 비축 물량에서 조달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으나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마이너스 대변인은 “국방부는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를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면서 다만 탄약이 언제 우크라이나에 당도할지에 관한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WSJ는 한국이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로 포탄을 보내는 것은 대북 억지 동맹인 미국을 도우면서도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문자 그대로 지킬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고에 대해 “살상 무기나 이런 것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사실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4월 한국 국회를 상대로 한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에 맞설 수 있도록 대한민국에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무기 지원을 공개적으로 요청했지만, 한국은 미살상 군용품과 의약품만 제공해왔다. WSJ는 이달 초 미국을 방문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로이드 오스틴 장관과 만나 이러한 포탄 제공을 진행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8월 기준 미국의 155㎜ 포탄 재고는 미 국방부가 우려할 정도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는 하루 약 7000발, 러시아는 2만발씩 포탄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한국 국방부는 이에 대해 미국과 포탄 수출을 협의하고는 있지만 이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기자들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미국을 최종 사용자로 한다는 전제하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수출국이 실제 사용처까지는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해당 물량이 우크라이나와 관계없다고 단정하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는 점에서 이날 보도에 러시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 울산시 내년 예산 4조 6058억원 편성… 전년 대비 4.4% 증액

    울산시 내년 예산 4조 6058억원 편성… 전년 대비 4.4% 증액

    내년도 울산시 당초 예산이 4조 605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첫 본예산인 2023년 예산을 4조 6058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한 주요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4조 4103억원 대비 1955억원(4.4%) 증가한 규모다. 특히 시는 미래세대의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도에 1000억원 규모의 지방채 상환을 통해 현재 18.5%인 채무비율을 15%대로 낮출 계획이다. 또 채무상환에 필요한 가용재원 확보를 위해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과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한다. 내년 예산은 ▲튼튼한 경제 ▲꼼꼼한 안전 ▲탄탄한 미래 ▲넉넉한 문화 ▲훈훈한 복지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시는 ‘튼튼한 경제’를 위해 총 5248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 ▲울산 하이테크 벨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48억원 ▲기업투자유치 보조금 120억원 ▲도로개설 및 도로확장(13개 사업) 691억원 ▲울산대교 통행료 지원(염포산터널 무료화) 90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55억원 등이다. 사회기반시설(SOC) 투자 확대 등을 통한 기업 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또 ‘꼼꼼한 안전’을 위해 총 8269억원을 편성했다. ▲재해위험개선 6개 지구 130억원 ▲신태화교 내진보강 37억원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24억원 ▲울주소방서 건립 49억원 ▲양방향 소방차 등 소방특수장비 구입(7종) 44억원 등을 통해 재난·재해 예방에 힘쓴다. ‘탄탄한 미래를 위한 투자’에는 4020억원을 편성했다. ▲탄소중립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원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완공 93억원 ▲지역특화산업(주력산업) 육성 57억원 ▲전기차(1994대), 수소차(200대) 보급 434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넉넉한 문화 기반(인프라) 지원’을 위해 총 2557억원이 편성됐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추진 29억원 ▲용금소 스카이워크 설치 25억원 ▲국가대표팀 축구경기 울산 개최 4억원 등이다. ‘훈훈한 복지 지원’을 위해 총 1조 5800억원이 편성됐다.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63억원 ▲울산의료원 건립 30억원 ▲청년희망주택 건립 42억원 ▲신혼부부·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40억원 등이다.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추진을 위해서도 1714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부터 시작하는 주요 공약사업은 ▲농민수당 지원 48억원 ▲세계적 공연장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10억원 ▲파크골프장 5억원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운영 10억 7000만원 ▲울산대교 통행료 인하차액 지급 90억원 ▲옥동 군부대 대체시설 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1억 8000만원 등이다. 김두겸 시장은 “내년 예산안은 씀씀이는 줄여 빚은 갚으면서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전략적 투자와 시민 삶을 도울 민생사업들에 가용재원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예산안은 11일 시의회에 제출돼 제235회 울산광역시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3일 확정될 예정이다.
  • 최유희 교육위원,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조희연 교육감 오락가락 정책의 피해자는 학생들

    최유희 교육위원,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조희연 교육감 오락가락 정책의 피해자는 학생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 2)은 지난 8일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10년간 교육현장에서 혼란만 가중시키고 실효성 없이 폐지되는 자유학년제(자유학기제)의 현실과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최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고효선 교육정책국장에게 “이번 정례회 주요업무보고 자료와 올해 주요 사업별 설명서 등 자료마다 자유학년제 또는 자유학기제로 혼용하고 있는데 어느 것이 맞는 것이냐” 물으며, “사업명이 계속 왔다 갔다 해서 본인도 알 수 없는데 학교 현장에서는 혼선이 없겠냐”며 힐책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6학기 중에서 한 학기를 시험 대신 진로체험 등 각종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자유학년제는 한 학기가 아니라 한 학년 동안으로 확장한 것이다.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2013년 최초로 도입된 이후 2020년 이후 자유학년제로 확대 개편되었지만 2025년 폐지가 예정됐다. 최 의원에 의하면 먼저 자유학년제는 정치적 목적으로 갑작스럽게 도입돼 현장의 교사들도 운영에 혼선을 빚었고, 학생 체험의 폭이 깊지 않아 차라리 공부시켜서 시험을 보게 하는 게 낫다는 교사들의 의견이 많았고, 둘째,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대부분의 체험들은 업체의 협조와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한데 다양한 직업의 종류 체험에서 업체나 전문인력의 도움은 받기 어렵고 학교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선정해 체험의 질이 떨어져졌고, 셋째, 각종 체험 위주의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줄어든 전체 수업일수에 따라 교육과정에도 변화가 있어야 함에도 체험 시간만 새롭게 늘고 공부 부담은 여전해 교사들 또한 부담으로 작용하였고, 넷째, 학부모들은 자유학기 동안의 학업 공백을 학원에 보내 메우는 수밖에 별다른 방법이 없어 공교육을 정상화하기는커녕 오히려 사교육을 조장하고 이로 인해서 교육 격차를 증대시키는 부정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자유학년제의 이와 같은 문제점으로 각종 학부모 커뮤니티나 조사에서 자유학년제의 실효성 논란이나 폐지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았는데 현실을 무시하고 확대 시행하다 폐지하는 것은 결국 10년 동안 학생들을 정책의 실험 도구로 이용한 것밖에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오락가락하는 정책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실패한 정책을 끌고 가는 것이 조희연 교욱감의 공약 사항 이행이라는 명목이 아니라면 교육 현장에서의 학생, 학부모, 교사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 지금이라도 자유학년제를 폐지하는 것이 맞다”고 역설했다.
  • 착한기업들의 마을장터, 관악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 개장

    착한기업들의 마을장터, 관악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 개장

    서울 관악구의 대표적 사회적경제장터인 ‘꿈시장’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오는 15~16일 이틀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장한다. 11일 관악구에 따르면 ‘관악 꿈시장’은 서울 남부지역과 관악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시장이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중심이 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하고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한다. 나아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도 역할을 하고 있다. 2013년 첫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오프라인 장터 총 40회 개최, 250여개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가하여 매출액 9억 7000만원을 달성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0년부터는 카카오 및 네이버에 ‘꿈시장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꿈시장에는 2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예술인의 수공예품, 악세서리, 생활용품, 가공식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환경 먹거리 등 40개 부스에서 다양한 품목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현장 라이브커머스 진행과 홍보 및 체험마당 등 풍부한 체험의 장의 장도 마련한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한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내년부터는 매해 마다 10회 열리던 ‘꿈시장’ 횟수를 12회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홍보 및 매출 증대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꿈시장은 단순 판매가 아닌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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