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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상열 서울시의원 “철도부지 개발과 지상철도 지하화, 통합·연계 계획 수립해야”

    서상열 서울시의원 “철도부지 개발과 지상철도 지하화, 통합·연계 계획 수립해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제315회 정례회 도시계획국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철도 관련 용역이 ‘철도 부지 개발’과 ‘지상철도 지하화’로 구분되어 각각 진행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이를 통합적 측면에서 연계하여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상철도 지화하의 실현을 위해 서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국토부와의 협의를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상열 의원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경부철도 지하화 등 도로 및 철도의 지하화 이슈가 지속되어 오고, 이에 도시계획국에서 철도 관련 용역을 많이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철도 관련해서는 ‘철도 부지 개발’ 과 ‘지상철도 지하화’ 로 용역 성격을 분류할 수 있을 텐데, 도시계획국에서는 각 용역들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수행하고 있느냐”라고 철도 지하화에 관해 질의했다. 2022년 기준, 도시계획국에서 수행 중인 철도 관련 용역은 「간선도로 입체화 연계 중랑천 일대 공간구상용역」,「철도부지 복합개발 가이드라인 수립용역」이 있다. 이미 준공된 용역으로는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추진전략 연구용역」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용역」 「기반시설 확충 연계 주요 중심지 철도역 일대 공간혁신 방안 용역」 「서울역 공간구조 개선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서울역 철도기능 개선을 통한 공간구상 용역」 「도로공간 입체개발 법제화에 따른 가이드라인 연구용역」 등이 있다. 서 의원은 “행감자료에 의하면 ‘철도부지 개발’과 ‘철도 지하화’가 각각의 용역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서로 연계되지 않고 분리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철도부지와 철도 지하가 일련의 입체화·복합화 개발로 진행되어야 토지이용의 효율성이나 개발의 시너지 효과가 높아지는 것이므로, 도시계획국에서는 각각 진행되고 있는 용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철도부지 및 철도지하 계획의 정합성, 연계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조남준 도시계획국장은 “서 의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실제 통합적인 측면이 아닌 철도 지하화 측면에서만 분석하면, 경제성 차원에서 투자 대비 효용이 낮게 나타나기 때문에 사업 타당성을 갖기가 어렵다. 그래서 통합적인 측면에서 역세권 주변 철도부지 개발사업과 같이 연계하여 철도 지하화를 추진하고 재원을 마련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와의 행정적·제도적 등의 협의가 필요한 만큼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국장님의 말씀처럼 철도 지하화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협력이 중요할 것이다. 도시계획국이 미래전략 TF를 구성해서 서울역 지상철도 전면 지하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서울시가 좀 더 의지를 갖고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 국토교통부와 함께 TF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재원 조달 방안을 협의하여 계획이 진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 의원은 “철도 지하화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고, 오세훈 시장도 ‘서울시 지상철도 전 구간 장기적 지하화’ 공약을 했으므로 서울시 미래 발전을 위해서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또 “특히 시민 안전과 시민 교통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102개 공약 7조 7795억 투입…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최종 확정

    102개 공약 7조 7795억 투입…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최종 확정

    ‘위대한 도민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공약 실천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2026년까지 5년동안 15개분야 총 102개 공약사업(347개 세부 실천과제)에 대해 모두 7조 7795억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다함께 미래로 공약실천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다함께 미래로 공약실천계획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제시한 7대 목표 101개 도정과제를 바탕으로 도민이 공감하고 실현 가능한 공약 실천계획 수립에 중점을 뒀다. 민선7기 공약사업 투자계획인 4조 8378억 원보다 2조 9417억원(60.8%)이 증가했다. 도는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 중 도정 비전·목표에 부합하고 대외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핵심 공약 10개를 선정해 중점 관리에 나선다. 10대 핵심 공약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도입 ▲제주형 청년보장제 도입 ▲15분 도시 제주 조성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 돌봄체제(가칭 820센터) 구축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민생경제 살리기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이다. 15개 분야별 투자 계획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민생경제 분야는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확대 등 10개 사업, 43개 실천과제에 5843억 원 ▲농업육성 분야는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 공익직불제 확대와 농어민수당 지원 등 10개 사업, 33개 실천과제에 9600억원 ▲수산축산 분야는 해양자원 보호와 바다 자치권 확보, 탄소중립·환경친화 축산업 육성 등 5개 사업, 19개 실천과제에 4615억 원 ▲환경관리 분야는 제주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도입, 도시 생명숲 조성으로 녹색도시 구현 등 9개 사업, 44개 실천과제에 1조 4144억 원 ▲관광 분야는 관광 빅데이터 구축 등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 글로벌 워케이션 조성과 주민주도형 워케이션 산업 육성 등 4개 사업, 14개 실천과제에 546억원 ▲문화체육 분야는 제주형 예술인 복지 지원 시스템 구축, 종합스포츠타운·전지훈련장 인프라 확충 등 8개 사업, 26개 실천과제에 3049억 원 ▲청년지원 분야는 제주형 청년보장제 도입, 청년 창업밸리·청년 공유형 복합시설 조성 추진 등 6개 사업, 18개 실천과제에 4098억 원 ▲미래산업 분야는 미래 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선도지역 육성,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 등 8개 사업, 36개 실천과제에 1조 3360억 원 ▲도시교통 분야는 15분 도시 제주 조성, 청년·무주택자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 등 5개 사업, 6개 실천과제에 9,284억 원 등이다. 민선8기 102개 공약사업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국비는 2조 4155억 원, 도비는 3조 6840억 원 규모의 재원이 필요해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연차별·단계별로 배분해 투자할 예정이다.
  • 합천호에 수륙양용버스 도입 추진..합천군 협약

    합천호에 수륙양용버스 도입 추진..합천군 협약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합천호에 관광용 수륙양용 버스가 도입된다.합천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합천지사, ㈜지엠아이그룹과 합천호 수륙양용 버스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수륙양용 버스는 김윤철 군수 공약인 합천호 종합개발 사업 하나로 추진된다. 충남 부여군 백마강에서 수륙양용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지엠아이그룹이 합천군에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 군수와 권기동 합천댐 지사장, 이준암 지엠아이그룹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참여 3개 기관은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위한 인·허가 처리와 기반시설 설치 등 행정지원과 수륙양용 버스 운영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버스 도입 시기를 비롯한 구체적인 계획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 합천군 관계자는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통해 합천호 해상과 주변을 1시간쯤 둘러보는 관광 코스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호에 수륙양용버스가 도입되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 등과 연계한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영예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영예

    경기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미사1동·미사2동)이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올해 6월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의원(교육의원 포함) 및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약 작성 과정에 대한 공적서 제출 등을 병행해 공약 작성 과정에서의 민주적 절차에 충실했는지에 대한 것을 중점적으로 엄격하게 심사했다  한편, 평가지표는 자치입법권을 위임받고자 하는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창의성, 적절성, 구체성으로 구성했다. 전국적으로 지방의원 선거공보 평가결과, 광역의원 11명 및 기초의원 21명 등 총 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정병용 의원은 올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 매니페스토(선거공보) 작성 과정에서 2018년 6·13 지방선거에 도전하면서 초선의원으로서 주민과 약속한 교육, 교통, 안전, 문화, 복지에 해당하는 총 6개 공약을 제대로 이행했는지부터 깊게 반성하고 선거 공보물 4~5페이지에 그간의 성과를 담아냈다. 또한 공약은 시민의 여망에 부응한 현실성을 토대로 합리적 절차를 거쳐 참신성을 갖출 때 시민의 동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 정 의원은 올해 6월 두 번째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공약에 있어 ‘현실적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에 기초를 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뿐만 아니라 이를 위해 사회, 문화, 복지, 체육, 교육 등 각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청취와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통해 주민들의 니즈와 요구사항을 분류하고 공약 관련 각 사업의 ▲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한 ▲재원조달방안에 대해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치열한 토론한 후 수정·보완 등의 과정을 거쳐 제8회 지방선거에서 하남시민께 6대 공약, 15개 과제를 약속했다.   정병용 의원은 공약 구상단계에서부터 최종적으로 6대 공약, 15개 과제를 선정하는데 있어 합리적 과정을 통해 결정돼야 한다는 점, 진지한 토론을 거치고 시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참신해야 한다는 점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허한 수사의 남발은 피하고 제8대 의회 공약 관련 공약계획수립→공약이행→이행상황 점검→공약평가→평가결과 공유 및 환류 과정을 거치면서 얻은 결과물을 두 번째 지방선거 선거공보물 6~7페이지에 담아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 의원은 “권위 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는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방의원은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는 자리, 이해를 조정하는 사람, 제한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사람이라는 철학을 매니페스토에 담았다”며 선거공보의 철학과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정 의원은 “공약(公約)은 일종의 ‘고용계약서’로 이 계약서에서 시민이 갑이고 후보자가 을”이라며 “공약은 무섭고, 무거운 것으로 주권자인 하남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게,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도지사 직속 행정수석에 이성 전 구로구청장 임명

    경기도지사 직속 행정수석에 이성 전 구로구청장 임명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도지사 직속 행정수석에 이성 전 구로구청장을 임명했다. 이 행정수석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서울시 기획담당관·시정개혁단장·경쟁력강화본부장·감사관 등을 지냈으며 구로구청장 3선을 역임했다. 민선 8기 경기도정자문위원회 지방자치 분야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 행정수석은 “서울시와 청와대, 구로구 등에서 경험한 40년 간의 행정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주요 정책의 개발과 조정, 관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수석은 민선 8기 신설된 2급 상당 전문임기제로, 경기도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에 대한 정책 결정 보좌 역할을 맡게 된다. 기존의 정책수석(2급 상당)은 도정 전반의 대외협력 관련 정책 결정을 보좌하며, 기회경기수석(3급 상당)은 도정 정책 발굴 및 공약이행 성과관리를 보좌하는 것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이에 따라 정무 기능의 수석 보좌진은 도지사 직속 3명, 경제부지사 직속 1명(정무수석)으로 늘어난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 야간약국 부족, 문제 시급… 추가 지정해야”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 야간약국 부족, 문제 시급… 추가 지정해야”

    더불어민주당 김경 서울시의원(강서1·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28일 열린 제315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7차 보건복지위원회 2023년도 시민건강국 소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공공 야간약국이 추가 지정돼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서울시의 공공야간약국은 ‘서울시 공공 야간약국 지원 조례’ 제1조에 따라 평일 야간시간대와 토요일 및 공휴일의 의약품 구입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오남용을 방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에는 공공 야간약국이 23개 자치구에 총 36개소만 운영되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자치구 면적 또는 인구수 대비 매우 적은 수가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균형있게 운영되지 않고 있어 공공 야간약국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이 상당히 낮다. 이 때문에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증세를 호전시킬 수 없는 경증․비응급 질환이 발생하게 될 경우, 시민들이 의약품을 구입하기 위해 약국이 아닌 응급실을 방문해 응급실이 과밀화되거나 의료비가 과도하게 부담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경 의원은 “평소라면 응급실에 갈 필요가 없는 질환인데도 야간이라는 이유로 응급실에 가는 바람에 의료비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고, 응급실도 과밀화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전하며, “강서구와 양천구의 경우엔 야간 공공약국이 없거나 1개소밖에 없어서 강서구민과 양천구민이 불편을 크게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늦은 시간에도 전문적인 약료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시민들은 약사를 통해 적정한 복약상담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시민과 병원의 고충을 줄이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공야간약국 지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박성연 서울시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2·국민의힘)이 지난 28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4회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방의회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선거공보를 전수조사하고 공약 작성 과정에서 민주적 절차에 충실했는지 등을 공적서와 병행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지표는 자치입법권을 위임받고자 하는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약속대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지난 7월 서울시의회에 등원한 직후부터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공약이행을 위해 주민과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토론회, 타운홀미팅 등을 연달아 개최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박 의원은 공약작성 과정에서도 ‘민원청취’, ‘정책수렴’을 통해 대다수 주민이 꼭 원하는 공약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박 의원은 “현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목소리들을 합리적으로 조율해 공약과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과 함께 “3선 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중의 하나는 과연 이 공약이 ‘주민이 진짜 원하는 것인가?’ 에 대한 것이었다”며, “대다수 주민이 원하는 공약인지를 검증하고 확인하는 사전절차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출마당시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민과의 약속 ‘암사역사공원’ 조속 추진하라”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구민과의 약속 ‘암사역사공원’ 조속 추진하라”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국민의힘)이 지난 23일 제315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푸른도시여가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강동구민과의 약속 ‘암사역사공원’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현재 암사역사공원은 ’06년 5월 18일 서울시고시 제185호로 도시계획시설(공원)로 결정돼, 공원 지정 이후 20년이 되는 ’26년 5월 19일 실효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민선 8기 오세훈 시장의 강동구 공약사업으로 ‘암사역사공원’의 신속완공이라는 목표 아래 현재 전체 면적 110,198㎡의 약 83%가 보상 완료되었음에도, 잔여 필지(11필지 17,811㎡)에 대한 보상과 공원 조성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춘선 의원은 예산안 심사를 통해 ’26년 실효까지 약 450억 원의 토지보상비를 예산 편성하고 집행해야 하는데도 ’23년 예산으로 31억 2천만원 만을 편성한 푸른도시여가국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앞으로 매년 약 150억원을 편성해야만 실효 전에 공원 보상이 가능한데, 최소 예산만 확보한다면 목표연도에 가까워질수록 서울시의 재정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암사역사공원은 보상협의 문제로 ’22년도 예산 집행이 미진해 ’23년도 예산을 최소 편성했으나 서울시 역점사업이므로 별도로 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적기에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암사역사공원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므로, 암사역사공원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저버리지는 말라”라는 일침을 가했다. 덧붙여 ‘암사역사공원’ 사업에 토지보상비 증액 요청 의견을 낸 박 의원은 “암사역사공원의 보상추진 진행 상황과 예산의 추가편성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라며 예산확보를 위한 푸른도시여가국의 책임 있는 자세를 주문했다.
  • 김정은 딸 공개 행보에 미 백악관 “육아방식엔 할 말 없다”

    김정은 딸 공개 행보에 미 백악관 “육아방식엔 할 말 없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장과 그 이후 ICBM 공로자들을 치하하는 자리에 둘째 딸을 대동하고 나온 가운데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도발에 따른 위협과 그에 대한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 딸의 공개 배경에 대한 질문에 “김정은의 육아 방식에 대해선 내가 말할 수 없다. 그에 대해서는 말할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진지하게 말하면, 그 사람(the man)은 한반도뿐만 아니라 역내 불안정을 초래하는 군사 능력을 계속 진전시키고 있다”면서 “전에도 말한 대로 조약에 따른 동맹국 7개 가운데 5개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있다”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의 위협에 대해 “우리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가 정보 수집 능력을 개선하고 일본 및 한국과 양자 또는 3자간 협력하고 있는 이유”라면서 “북한은 일본과 한국의 방위를 각각 돕는 중대한 안보 공약을 우리에게 부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의 방어 능력을 진전시키기 위해 양국 정상과 G20(주요 20개국) 때 만났다”면서 G20 정상회의 계로 한국 및 일본과 양자·3자 회담을 가진 것을 언급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김정은은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 산업은행 “본점 부산으로”… 노조 “이사들 퇴진 운동”

    산업은행 “본점 부산으로”… 노조 “이사들 퇴진 운동”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알려진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부산이 중심인 동남권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과 함께 윤 대통령 대선 공약인 지방 이전을 위한 강공에 나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 회장을 필두로 한 산은 이사회는 29일 동남권 영업조직을 늘리는 조직개편안을 의결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의 중소중견금융부문과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각각 지역성장부문과 동남권지역본부로 명칭이 바뀌고, 해양산업금융본부 산하에 해양산업금융2실이 신설된다. 동남권 인원 총계는 153명에서 207명으로 54명 늘어난다. 여당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한 강 회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당시 후보자였던 윤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경제분야 정책 자문과 공약 개발을 맡았다. 강 회장은 지방 이전은 정부가 결정한 사안이라며 관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지난 8월 “산은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으로 이전해 해양도시화, 물류도시화, 첨단과학산업 도시화의 길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 9월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본점 부산 이전은 돌이킬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이어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는 국회를 직접 찾아 설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동남권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이 이사회 안건에 오르는 것을 두고는 강 회장이 정부에 충성심을 보이기 위함이라는 해석과 책임을 분산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갈린다. 금융권 관계자는 “강 회장이 직접 결재를 해도 되는 사안을 이사회에 올렸다”며 “본점 이전에 대해 혼자 책임을 지기가 부담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조윤승 산은 노조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산은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회장이 이사회 결의를 강행하려 한다면 노조는 사내·사외 이사 전원에 대해 배임과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고발을 하고 퇴진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노조는 사측이 내년 1월 정기 인사를 다음달 조기 발표해 본점 직원 100여명을 동남권에 발령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 김민석·이수진 의원 등 야권 정치인이 참석해 노조를 지지했다. 한편 산은은 이날 KDB생명 매각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은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동 설립한 사모펀드 KDB칸서스밸류PEF 등이 보유한 KDB생명 지분 92.7% 전량 매각을 기본으로 추진한다.
  • 부산 ‘영어 하기 편한 도시’ … 조금은 불편한 출발

    부산시가 ‘영어 하기 편한 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어 사용을 강제하는 정책”이라는 국어 단체의 비판을 고려해 지역어 사전 편찬 등 한글 지키기 방안도 포함했다. 시는 영어 하기 편한 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어 상용도시’ 사업의 이름을 바꾼 것이다. 영어 상용도시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성장하려면 영어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때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국어 경시를 조장한다는 국어 단체의 비판과 부산시의회의 부산시교육청과 체결한 업무협약 동의안 심사 보류 등 곡절을 겪었다. 동의안은 지난 18일 재상정돼 원안 통과됐다. 기본계획을 보면 시는 ▲시민 공감대 형성 ▲시민 영어 학습 환경 조성 ▲외국인 정주 환경 개선 ▲공공부문 영어 역량 강화 4개 부문으로 나눠 16개 사업에 72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시는 내외국인 40명으로 정책 자문단을 구성한다. 영어 재능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영어 소통관’으로 선발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일자리도 알선한다. 원어민 교사 지원 확대와 방과후 학교 강화, 공공시설에서의 영어 교육 확대, 기업에 찾아가는 영어 강좌 등 시민 영어 역량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외국인이 생활 불편을 상담할 수 있는 ‘영어 119’ 서비스도 시행한다. 9개 공공기관이 시행 중인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을 16개 구·군과 주요 공공기관,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외국인의 학업과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를 강화한다. 국어 경시 우려를 지우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각종 시 자료의 외국어 사용 비율을 점검해 순위를 공개하고, 직원의 국어 능력 향상을 담당하는 국어책임관을 확대한다. 옥외 광고물의 한글 표기를 점검해 오류를 수정하고, 부산 사투리 연구와 지역어 사전 편찬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 대통령실 비서관 5명 공석… “인력 30% 축소 공약 지키기 어려워”

    대통령실 비서관 5명 공석… “인력 30% 축소 공약 지키기 어려워”

    대통령실이 공석인 주요 비서관 자리를 채우지 못하는 한편 대통령실 인력 ‘30% 축소’ 공약도 지키지 못하는 등 ‘인사 숙제’가 쌓여 가고 있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재 공석인 비서관은 시민사회수석실의 시민소통비서관과 사회공감비서관, 홍보수석실의 대변인과 뉴미디어비서관, 대외협력비서관 등 총 다섯 자리다. 시민소통·사회공감비서관은 지난 9월 7일 김대기 비서실장이 당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내정과 함께 대통령실 일부 조직개편을 발표하며 각각 선임행정관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대변인직의 경우 강인선 당시 대변인이 해외홍보비서관으로 이동한 뒤 추가 인선이 없는 상태다. 가장 최근 공석이 된 대외협력비서관은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과정에서 일어난 MBC 기자와 대통령실 참모 간 충돌에 책임을 지고 김영태 비서관이 물러난 후 현재 선임행정관 직무대리 체제로 전환됐다. 특히 시민소통과 사회공감비서관은 앞서 전임 비서관들이 8월 말 면직처리된 시점을 고려하면 무려 세 달째 공석인 상태다. 후속 인사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각 수석실은 ‘적임자가 없다’는 답변을 공통적으로 내놓는다. 일부 비서관은 후보군을 압축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연말 내부승진 형태로 일부 비서관 자리가 채워지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대통령실 인력 30% 축소로 대표되는 ‘슬림화’ 공약에 따라 인력 확대에 부정적인 대통령실 내 기류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회 속기록에 따르면 윤재순 총무비서관은 지난 17일 국회 운영위원회 예산소위에서 ‘대통령실 슬림화’ 공약이 파기된 것 아니냐는 야당 의원 비판에 “국민 수요가 워낙 폭주하고 있어서 30% 기준은 정말 지키기 어렵다”고 했다.
  • ‘尹 경제교사’ 강석훈 조직개편 강공…“정부 충성” “책임 분산”

    ‘尹 경제교사’ 강석훈 조직개편 강공…“정부 충성” “책임 분산”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교사로 알려진 강석훈(사진) 산업은행 회장이 부산이 중심인 동남권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과 함께 윤 대통령 대선 공약인 지방 이전을 위한 강공에 나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 회장을 필두로 한 산은 이사회는 29일 동남권 영업조직을 늘리는 조직개편안을 의결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의 중소중견금융부문과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각각 지역성장부문과 동남권지역본부로 명칭이 바뀌고, 해양산업금융본부 산하에 해양산업금융2실이 신설된다. 동남권 인원 총계는 153명에서 207명으로 54명 늘어난다. 여당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한 강 회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수석을 역임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당시 후보자였던 윤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경제분야 정책 자문과 공약 개발을 맡았다. 강 회장은 지방 이전은 정부가 결정한 사안이라며 관철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지난 8월 “산은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으로 이전해 해양도시화, 물류도시화, 첨단과학산업 도시화의 길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강 회장은 지난 9월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본점 부산 이전은 돌이킬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이어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는 국회를 직접 찾아 설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동남권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안이 이사회 안건에 오르는 것을 두고는 강 회장이 정부에 충성심을 보이기 위함이라는 해석과 책임을 분산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갈린다. 금융권 관계자는 “강 회장이 직접 결재를 해도 되는 사안을 이사회에 올렸다”며 “본점 이전에 대해 혼자 책임을 지기가 부담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조윤승 산은 노조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산은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회장이 이사회 결의를 강행하려 한다면 노조는 사내·사외 이사 전원에 대해 배임과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고발을 하고 퇴진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노조는 사측이 내년 1월 정기 인사를 다음달 조기 발표해 본점 직원 100여명을 동남권에 발령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 김민석·이수진 의원 등 야권 정치인이 참석해 노조를 지지했다. 한편 산은은 이날 KDB생명 매각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은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공동 설립한 사모펀드 KDB칸서스밸류PEF 등이 보유한 KDB생명 지분 92.7% 전량 매각을 기본으로 추진한다.
  • 성남시의회, 서은경·정연화·박종각·박명순 의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

    성남시의회, 서은경·정연화·박종각·박명순 의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28일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표창 전달식을 열었다. 특히, 이번 의정활동 우수의원은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모범적이고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에 앞장선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공약실천 등 10개 부분을 심사해 선정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의정연구발전 분야에 서은경 의원, 지역경제활성화 분야에 정연화 의원, 의정활동개선 분야에 박종각 의원, 의정활동 분야에 박명순 의원이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표창을 받은 4명의 시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의 소리를 수렴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사람 중심 15분도시 실현 속도낸다…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 신설

    사람 중심 15분도시 실현 속도낸다…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 신설

    제주도는 도시균형추진단을 신설하고 도민안전건강실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행 15실·국 체제를 유지하면서 직속기관, 사업소 4급 기구를 재배치해 과·담당관 직제를 60과에서 62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정원은 동결 기조 아래 43개 읍면동 맞춤형복지 인력 등 행정시의 사회복지 및 대민서비스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최소한인력인 37명만 증원했다. 제주도 본청 7명, 도의회3명, 제주시 22명, 서귀포시 5명 등이다. 제주시는 인구 50만명 시대의 행정 수요 대응 차원에서 1국 2과가 확대되고, 서귀포시도 1과가 늘어난다. 또한, 정무부지사는 기존 1차산업 분야와 더불어 문화, 관광 분야까지 역할을 강화한다. 이중환 기획조정실장은 “신규 증원을 최소화하고 기존 인력을 재편성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람 중심 도시계획 및 15분 생활권 업무를 전담하는 도시균형추진단을 정규 직제로 신설했다는 점이다. 신설되는 ‘도시균형추진단’은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을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실현과 지역 간 균형 성장 등을 총괄하게 된다. ‘15분도시과’는 도 전역을 ‘15분 행복생활권’으로 재편하는 청사진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건설국은 ‘건설주택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주택토지과’를 신설해 공공분양주택 공급 확대 등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은 복합 재난 대응과 산업구조 재편, 지역 균형 성장을 총괄할 컨트롤타워 강화에 나선다. 이 같은 조직 개편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담대한 제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민안전건강실은 재난·보건·건강을 담당하는 5과 체제로 대폭 확대하고, 경제활력국은 기업 육성과 투자 유치, 일자리, 통상 등을 총괄 조정하게 된다. ‘도민안전건강실’은 도민안전실과 코로나대응추진단을 통합하면서 기능과 역할을 대폭 확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거듭난다. 더욱이 ‘사회재난과’를 신설하면서 자연·사회 재난을 아우르는 복합재난에 대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건강관리과’를 신설해 포스트 코로나 및 감염병 시대에 대비한다. 여기에 직속기구인 소방서에도 ‘현장대응단’이 신설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도민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임시팀 형태로 운영되던 현장대응단을 팀별 직제화한다. 별도 인력 증원은 없다. 지역경제 컨트롤타워로 재편되는 ‘경제활력국’은 실물경제 정책과 기업 투자, 소상공인 지원, 수출 확대, 일자리 등을 총괄 전담하는 기능을 맡게 된다. 핵심 공약인 상장기업 육성·유치와 이에 필요한 산업 기반 조성, 투자 유치 등의 연관 업무를 ‘기업투자과’에서 총괄하고 단계적인 기업 성장을 통해 경제 규모 확대에 나선다. 경제·금융분석 등을 전담하는 팀을 만들고, 메이드인 제주 상품의 해외 수출 확대를 전담할 팀도 새롭게 선보인다. 복지가족국은 영유아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복지정책 수립 및 실행 조직으로 거듭난다. 행정부지사 직속의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여성 업무를 총괄하면서 역할과 기능이 확대된다. 또한 제주관광 1500만명시대를 맞아 제주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관광국을 ‘관광교류국’으로 변경, 세계 주요 도시·국가와의 교류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재편되는 관광산업 및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산업과’를 신설하여 마이스, 카지노 등을 통합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최근 반려동물의 중요성과 관리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감안해 동물방역과에 ‘동물복지팀’을 신설했으며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비 역할·기능 강화가 요구되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보건환경연구부도 신설했다. 한편 현재 정무부지사 소관인 공보관을 도지사 직속 대변인으로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도정의 정책 기조와 입장 등을 정확하게 알리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도지사 직속의 소통혁신정책관은 4급 부서로 기능을 조정, 소통청렴담당관으로 재편하면서 직소 민원 등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제주시는 인구 50만명에 걸맞은 행정 수요를 고려하여 경제일자리국과 일자리에너지과, 장애인복지과를 확대 신설한다. 서귀포시는 공립미술관이 신설됨에 따라 ‘이중섭미술관’ 시설 확충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조직개편안이 반영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2월 5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에 의견을 수렴한 후 도의회(12월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사설] 예산 앞 힘자랑 野, 국정마비 책임도 져야 할 것

    [사설] 예산 앞 힘자랑 野, 국정마비 책임도 져야 할 것

    더불어민주당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행태를 보면 집권 여당이 어느 쪽인지 헷갈린다. 대선에서 패배를 안긴 국민 뜻에는 민주당이 추진했던 주요 정책들도 새 정부가 손을 보라는 의미도 들어 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이면 삭감부터 하고, 자기 당의 정책이면 증액을 밀어붙인다. 여당과의 협의는 둘째치고 국민 눈치조차 살피지 않는다. 새 정부 국정과제 수행에 필수적인 예산은 거의 전부 삭감됐다. 청와대 개방, 용산공원 조성 등은 민주당이 반대하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 관련 예산이라며 칼질했다. 윤 대통령 핵심 공약인 청년 원가주택 관련 예산은 1조원 넘게 잘랐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 공약인 임대주택 예산은 6조원이나 늘렸다. 임대주택 위주의 정책은 이미 전 정권에서 실패했다. 무주택자들이 내집을 원하기 때문이다. 손질해야 할 정책에 헛돈을 또 들이겠다니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새 정부 정책에는 고춧가루를 뿌리겠다는 심산이 곳곳에서 드러난다. 미래 원전산업의 핵심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예산은 전액 삭감했다. 그러면서 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기업에 융자할 예산은 2400억원이나 늘렸다. 정책 기조가 달라져 추진력을 잃은 사업에 나랏돈을 더 퍼넣겠다는 발상이 어떻게 가능한가. 이러니 ‘정부완박’ 폭거라는 소리가 나온다. 어렵사리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여야가 합의한 것은 원만한 예산안 처리가 전제였다. 민주당 행태에서는 국정 발목잡기 말고는 아무런 진정성도 보이지 않는다.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이 새달 2일로 바짝 다가왔다. 어느 국민도 예산이 없어 제대로 시도조차 못해 보는 식물정부를 원하지는 않는다. 169석으로 힘자랑을 일삼다가 향후 국정마비 사태가 빚어지면 그 모든 책임은 민주당이 져야 한다.
  • “변화·혁신으로 새 성장동력 발굴… 희망 넘치는 으뜸 정읍 만들 것”

    “변화·혁신으로 새 성장동력 발굴… 희망 넘치는 으뜸 정읍 만들 것”

    “정읍시는 ‘시민’이 ‘시장’입니다.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은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민 중심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 시정”을 강조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정읍의 미래’를 펼쳐 보였다. 지역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살아갈 걱정이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공공산후조리원과 어린이 전용 병동을 건립해 젊은이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정읍의 역사적 자산인 동학농민혁명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살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다음은 이 시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8기 정읍시장으로 취임한 지 5개월이 다 돼 간다. “정읍은 1960년대 중반까지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표 도시였다. 그러나 중공업 우선 정책에서 밀리고 농업이 쇠퇴하면서 성장동력이 약해졌다. 현재 대한민국의 발전 중심에서 멀어져 있는 게 사실이다. 민생 현장과 읍·면·동 초도 방문, 각종 보고회까지 쉼 없이 달려오면서 정읍의 현실을 피부로 느꼈다.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는 걸 실감했다. 인구가 줄어 소멸위기에 처해 있고 오랜 침체로 산업 기반도 취약하지만 정읍의 잠재력과 가능성은 아직 살아 있다. 미래지향적인 밑그림을 그리고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 으뜸 정읍을 만들겠다.” -시장께서 그리는 정읍의 미래는. “시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정읍이다. 정읍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력을 꽃피워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정읍의 미래를 만들겠다. 국내외 모든 여건이 쉽지 않다. 하지만 시작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 더 큰 노력으로, 더 큰 열정으로, 더 큰 희망으로 열심히 나아가겠다. 머지않아 어두운 그늘이 걷힐 것이다.” -인사 혁신 방안에 대한 공직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우선 인사 청탁 직원은 승진에서 배제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실제로 그렇게 했다. 정읍시 유사 이래 처음 승진 후보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인사간담회를 갖고 인사 혁신 방안과 건의사항, 조직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대내외적 평가도 좋았다. 인사 원칙은 기존 관례에 따른 일방적 인사 시스템을 개선하고 환경, 교통 등 격무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는 것이다. 여성 공무원, 소수 직렬에도 많은 기회를 줄 방침이다. 해당 업무 적임자를 부서장과 부서원이 직접 선발할 수 있는 ‘인사 드래프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공약사업 78개… 1조 2766억 투자 -행복나눔 공유냉장고도 인상적이다. “행복나눔 공유냉장고는 공약 사업이다. 지역민이 기부한 식자재와 식품을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료로 가져가는 프로젝트다. 이웃과 음식을 나누면서 우리 시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도록 함은 물론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음식물 낭비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내장상동과 수성동, 시기동 주민센터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일 1회, 2개 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효과와 반응 모두 좋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약 사업 추진 계획은. “공약 사업은 8개 분야 78개다. 문화·관광·체육 13개 사업, 도시·교통·환경 13개 사업, 일자리·경제 11개 사업, 농업·농촌 9개 사업, 보건·복지 11개 사업, 청년·소상공인·자영업 6개 사업, 보육·교육 9개 사업, 시민소통·행정 6개 사업 등이다. 필요한 재원은 총 1조 2766억원이다.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 나은 정읍의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세밀한 실행 계획을 수립하겠다.” -반드시 실현하고 싶은 공약은. “청년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구 감소에 따른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다. ‘청년케어 플랫폼 정읍’을 목표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주거 불안, 교육, 질 좋은 일자리, 의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 주거 형태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업인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정읍형 로컬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기업 유치 시 ‘쿼터제’ 요청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공공산후조리원과 어린이 전용 병동 건립사업에 관심이 높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정읍지역 임신부들의 원정 출산을 방지하고 부담감을 덜어 줄 수 있다. 산모의 산후 관리에 특성화된 전문 시설을 구축해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 서남권 어린이 전용 병동 설치도 연계 추진된다. 20병상의 어린이 전문 입원 병동 건립과 소아과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24시간 진료 가능한 소아 전문 병동 설립은 의료 접근성을 높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다.” ●라이브커머스·공공배달앱 등 구축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민생 경제의 회복이 시급하다. “지역일자리 취업 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사업체와 구직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맞춤형 연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통한 고객 유객 유치와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농산물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비롯해 정읍형 공공배달앱 구축,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 3인 이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자영업 기본소득 조례 도입 등 여러 방법을 검토 중이다.” -동학농민혁명은 정읍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역사 자원이다. 선양 사업 계획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이 시작된 혁명도시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동학란’으로 매도되던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선양 노력을 이어 왔다. 그 결과 5월 11일 국가기념일 제정을 비롯해 황토현 일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고부관아 복원, 4대 장군 유적 정비, 12월 동학농민혁명 국제콘퍼런스 세계 혁명도시 연대회의 개최 등을 추진한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인근 고창군 등과 함께 공동 선양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 반대 -전남 장성군이 최근 내장산국립공원의 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이 내장산·백암산국립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거나 내장산과 백암산으로 분리·변경하는 것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물어 왔다. 정읍시는 당연히 부동의 입장을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은 50여년간 사용해 온 고유명사다. 명칭 변경이나 분리 지정은 큰 혼란을 가져온다. 특히 백암산은 충남 금산을 비롯해 경북 울진, 강원 홍천, 전남 장성 등 전국에 다수 분포돼 국립공원 명칭으로서의 고유성이 부족하다. 공원 명칭을 변경할 경우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것이다.”
  • 野, ‘이재명표’ 공공임대주택 예산 증액 단독 처리

    野, ‘이재명표’ 공공임대주택 예산 증액 단독 처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4일 ‘이재명표 예산’으로 꼽히는 공공임대주택 예산 6조원가량을 증액하는 내용을 담은 예산안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국토위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2023년도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소관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불참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6일 국토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임대주택 예산 증액, 분양주택 예산 삭감을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했고 국민의힘은 이같은 수정안에 반발해 의결에 불참했었다. 공공임대주택 예산 5조 9409억원, 주거급여지원 1조 503억원, 노후 공공임대 리모델링 2925억원 등 총 7조 7989억원의 주거안정 예산을 증액한다는 게 국토위 예산소위와 전체회의를 통과한 예산안의 골자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예산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에도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 예산의 하나다. 저소득층이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자에게 비용 일부를 융자하는 사업 등이 포함됐다. 반면 국토위 야당 위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 관련 사업인 분양주택 예산을 1조 1393억원 삭감했다. 분양주택 예산은 분양주택을 건설하려는 사업자에게 건설비용을 융자하는 사업으로, 국민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줘야 한다는 시각이 반영된 예산이다. 국토위 예산소위 단계에서 전액 삭감된 용산공원 조성사업 지원 예산(정부안 303억 8000만원)은 감액 폭이 줄어 전체회의에서 138억 7000만원으로 수정 의결됐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보전 예산도 3585억원 증액 의결됐다. 국토위 야당 간사인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정부 때부터 계속된 용산공원 임시개방 관련 예산은 보장해주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그 외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용역 등 예산은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이날 통과한 예산안을 두고 “공공임대주택 예산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반지하 참사 앞에서 약속한 약자복지 정책을 뒷받침하는 예산”이라며 “공공임대주택 증액 등을 이유로 여당 의원들이 심사에 불응하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공공임대주택 예산이 모두 국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이 남아있는 데다 예산 증액에는 기획재정부 등 정부의 동의가 필요해서다. 국토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아직 예결위의 심사가 남아있고 정부 동의가 필요한 상황이나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민생 주거 안정 예산을 관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경규, 우루과이전 전망…치킨 100마리 걸었다

    이경규, 우루과이전 전망…치킨 100마리 걸었다

    이경규와 오킹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 대해 엇갈린 승패 예측을 내놔 시선을 모았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는 ‘RE경규가 간다’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맨 이경규와 유튜버 오킹은 24일 벌어질 우루과이전의 경기 결과를 전망했다. 먼저 이날 오킹을 처음 만난 이경규는 그에게 “월드컵을 직접 가서 관람한 적은 없냐”라고 물었고, 오킹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가서 봤다”며 해외에 나가서 본적은 없다고 말했다. 많은 해외 관전 경험이 있는 이경규는 “일단 애국가가 나오면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그리고 선수들이 달려오는 모습을 보면 또 한 번 뭉클해진다”고 말했다. 또 “해외 스타중 가장 보고 싶은 선수는 메시다. 과거에 직접 본 적이 있다. 정말 잘하더라. 하지만 그는 월드컵 트로피가 없어서 마라도나와 조금 비교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이경규와 오킹에게 “이 영상은 우루과이전 하루 전날 올라간다. 두 분께서 혹시 예측을 한번 해본다면?”이라며 우루과이전 경기 결과를 예측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우리나라가 우루과이하고 월드컵에서 두 번 만났고 한 번은 한국에서 평가전을 했다. 평가전을 했을 때 우리가 2-1로 이겼다. 그리고 16강에서는 1-2로 졌다“라고 의견을 말하기 시작했다. 이어 이경규는 “수아레스 등 주축 선수들이 나이가 35살이 됐다. 나이를 많이 먹었다. 그래서 그렇게 막 격차가 나고 그렇진 않다. 후반에 좀 밀어붙이면 가능성 있지 않을까? 우리가 2-1로 이길 것 같다”라고 예측했다. 반면 오킹은 “나는 1-2로 질 거 같다”며 “나와 있는 전력하고는 별개로 나만의 촉이 있다. 잘 맞히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경규에게 “우루과이를 이기면 구독자 100명에게 닭 한 마리씩 사겠다”라고 통 큰 공약을 걸었고, 오킹 역시 “16강 진출하면 내가 100마리를 쏘겠다”라고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했다.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오영훈 제주지사 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오영훈 제주지사 기소

    오영훈 제주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검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여러 단체에 지지를 선언하도록 기획하고, 공약 홍보 비용을 비영리법인에 부담시킨 혐의(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오 지사를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제주도 서울본부장 정모씨와 제주도지사 대외협력특보 김모씨, 모 경영컨설팅업체 대표 이모씨를 기소하고,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비영리법인 단체 대표 고모씨를 기소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오 지사는 캠프 핵심 관계자였던 정씨, 김씨와 함께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 대비한 지지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18∼22일 여러 단체에 지지 선언을 하도록 기획·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오 지사 등은 또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전인 5월 16일 선거사무소에서 도내·외 11개 업체와 ‘제주지역 상장기업 20개 만들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언론에 보도하는 방식으로 핵심 공약을 홍보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경영컨설팅업체 대표 이씨는 이 협약식을 기획했으며, 비영리법인 단체 대표 고씨는 협약식 개최 비용 550만원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단체 자금으로 이씨에게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씨가 대표로 있는 단체는 국비와 지방비 등 수십억원이 투입돼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곳이다. 협약에 참여한 제주지역 업체 7곳은 고씨가, 다른 지역 업체 4곳은 이씨가 각각 불러 모았으며, 주로 자신들과 거래하는 업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당시 참여 업체들이 대부분 상장 가능성이 희박한 업체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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