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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첫 흑인 지도자 탄생…본 게싱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

    유럽 첫 흑인 지도자 탄생…본 게싱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

    영국 웨일스 자치정부 수반에 본 게싱(50) 웨일스 경제부 장관이 선출됐다. 웨일스의 첫 흑인 수반이자 유럽 역사상 최초의 흑인 지도자다. 영국 가디언과 BBC 등은 16일(현지시간) 웨일스 1당인 노동당 지도부 경선에서 게싱 경제부 장관이 51.7%를 득표해 경젱 상대인 제레미 마일스 웨일스 교육부 장관을 꺾고 “웨일스 자치정부의 첫 흑인 지도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게싱 내정자는 승리 수락 연설에서 “오늘 우리는 역사의 새 장을 넘긴다”면서 “내가 유럽 국가 중 최초의 흑인 지도자가 되는 영예를 안았을 뿐만 아니라 정치 지도자의 ‘세대 교체’도 이뤄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웨일스에서 더 많은 흑인 정치인이 배출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웨일스는 국민보건서비스(NHS) 질 하락과 공교육 붕괴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게싱 내정자는 경선 당시 NHS를 개선하고 공교육 수준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녹색 일자리를 창출해 국가 경제를 키우고 주택 및 도로 공급 등을 통해 웨일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그간 웨일스 자치정부를 이끈 마크 드레이크포드(70) 수반은 오는 19일 물러나 게싱 내정자는 20일에 정식 취임한다. 드레이크포드는 “그는 노동당에 새로운 지도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1974년 잠비아에서 백인 수의사인 아버지와 현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게싱은 두 살 때 웨일즈로 이주했다. 2001년 수도 카디프에서 노동조합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정계와 연을 맺었다. 2004년 자치정부 의회 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정치인으로 거듭났다. 2016년 카윈 존스 자치정부에서 보건·웰빙·스포츠 장관으로 발탁됐다. 2018년에는 웨일스 노동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다가 드레이크포드 당시 재무장관에게 패배했음에도 보건 장관에 재임명됐고, 2021년에는 경제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노동당 경선 후보가 된 뒤에는 정치기부금 논란이 불거졌고, 보건 장관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메시지 자동 삭제 기능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웨일스 최대 노동조합인 유나이트의 지지를 받으면서 승리했지만 논란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올해 열릴 영국 총선에서 야당인 노동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 영국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대표는 게싱 내정자에 “영국 전역에 노동당 정부를 세우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집권당인 보수당 소속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소셜미디어(SNS)에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건설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 대책 우려먹기…같은 대책 포장만 바꿨다 [청년 정치와 그 적들-총선리포트]

    청년 대책 우려먹기…같은 대책 포장만 바꿨다 [청년 정치와 그 적들-총선리포트]

    거대 양당의 ‘청년 우대’가 말뿐인 건 총선마다 되풀이되는 ‘재탕·삼탕’ 청년 공약에서도 드러난다. 결국 국회에 입성하는 청년 정치인이 늘어야 ‘청년 맞춤형 공약’을 제대로 만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신문이 18일 거대 양당의 청년 공약을 찾아본 결과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도심철도 지하화와 구도심 재개발 등으로 부지를 확보해 공공임대·공공분양 주택을 신설하고, 직장·학교와 가까운 주택을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에게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전국의 도심철도 지하화에만 80조원 이상의 비용이 예상돼 사실상 ‘공약’(空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은 직전 21대 총선에선 학세권·역세권 등에 주택을 공급해 1인 가구·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 사다리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고, 2022년 지방선거 때도 ‘역세권 첫 집 20만호 마련’ 공약을 내놓았다. 여당은 이번에 ‘청년 문화예술패스’ 지원 대상을 만 19세에서 만 24세까지 확대하기로 했는데, 이 역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만 18~24세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패스 제도를 신설하겠다는 공약과 비슷하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대학생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월 3만원 청년패스(교통카드) ▲월 20만원대 기숙사 5만호 공급 ▲‘천원의 아침밥’ 등이 이번 총선의 대표적인 청년 공약이다.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 때도 국가장학금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고, 2020년 총선 때도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 지급단가 확대를 제안하는 등 국가장학금은 민주당의 단골 공약이다. 이번에 내놓은 기숙사 공급 확대 정책도 매한가지다. 구도심 폐교 부지나 공공시설을 활용해 기숙사를 건립하겠다는 건데, 2020년 총선 때 ‘도심 폐교를 행복기숙사로 전환한다’는 공약과 유사하다. 2012년 총선, 2014년 지방선거, 2017년 대선 때도 공공기숙사 도입 약속은 되풀이됐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부지 확보가 쉽지 않고 주민 반대는 여전히 높다. 천원의 아침밥 공약 역시 지난해 초부터 정부가 추진했던 사업을 반복한 수준이다. 또 가상자산 투자가 많은 청년층을 공략하는 ‘가상자산 활성화’ 공약에는 가상자산 발행(ICO)의 단계적 허용과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단계적 허용 등을 담고 있는데 2022년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과 같다. 되풀이되는 거대 양당의 청년 공약에 대해 취업준비생 A(30)씨는 “공약 이행이 보장되지 않는 정책을 남발하는 것은 포퓰리즘”이라며 “이보다는 청년 문제에 제대로 목소리를 낼 청년 정치인을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같은 내용의 청년 정책이 되풀이된다면) 청년문제 해소에 대한 의지나 진정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현재 정치인들이 현실성 있는 청년 공약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다면 이제는 청년 정치인을 키우고 당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 한동훈, ‘험지’ 찾아 여권 후보 지원, 민주 ‘3톱’ 선대위 출범 [위클리 국회]

    한동훈, ‘험지’ 찾아 여권 후보 지원, 민주 ‘3톱’ 선대위 출범 [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 한동훈, ‘험지’ 고양 찾아 여권 후보 지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라페스타를 방문했다.4·10 총선 수도권 ‘험지’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선 한위원장은 국민의힘이 현재 1석도 없는 험지 고양에 총선 후보로 공천한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고양갑), 김종혁 당 조직부총장(고양병), 김용태 전 의원(고양정) 등을 지원했다. 고양 방문에는 경기도 일부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 경기 분도(分道) 등을 논의하는 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태스크포스(TF)도 함께했다. 한 위원장은 TF와 함께 고양시민 간담회를 열고 서울 편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 홍성 찾은 이재명 대표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군과 천안시를 찾아 충청 표심 공략을 했다. 이 대표는 먼저 홍성시장을 방문해 정권 무능에 따른 민생 파탄을 주장하며 홍성·예산 후보로 전락 공천된 양승조 전 충남지사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천안으로 이동해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을 고리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부각 했다. 민주 ‘3톱’ 선대위 출범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첫 회의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전략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가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은 혁신 ,통합 ,정권 심판 ,국민 참여 부분으로 나눠 선출했다. 혁신 성격 공동선대위원장은 영입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과 황정아 박사가 선임됐다. 통합 성격 공동선대위원장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정권 심판 공동선대위원장은 백범 김구 증손자인 영입인재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와 경기 의왕 이소영 의원, 경기 남양주병 김용민 의원이 맡기로 했다. 한동훈, ‘험지’ 영등포 방문 …‘철도 지하화’ 실천 강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4·10총선에서 ‘험지’로 꼽히는 서울 영등포구를 찾아 표심 공략을 했다. 영등포갑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4선 김영주 의원의 지역구다. 영등포는 민주당 의원이 현역인 곳이다. 한 위원장은 오후 영등포역 옥상을 방문해 ‘철도 지하화’ 공약 실천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영등포구는 경부선 지하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신도림역 3.4㎞ 구간이 지하화 구간으로 거론된다.한 위원장은 영등포갑 후보인 김영주 의원과 영등포을 박용찬 후보가 함께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조국 “22대 국회 첫 행동은 ‘한동훈 특검법’ 발의”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과 사법 정의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특별검사)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이 제시하는 특검법 이름은 ‘정치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관련 의혹·딸 논문 대필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 이틀째 동작을 류삼영 후보와 함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류삼영 후보 선거사무소에 이어 남성 사계시장을 방문해 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나경원 위원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비해 깜짝 방문한 데 이어 연이틀 지원에 나섰다.이 대표는 약식 기자회견을 통해 “상대 후보는 이 잘못된 정권을 만들어 낸 중심인물 중 하나”라며 “정치적 언어로 한다면 싸워볼 만하다,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 할 주요 지점”이라고 했다.동작을은 민주당 영입인재 3호 류삼영 후보의 선거구로, 류 후보는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맞선다. 구포시장 찾아 어묵 맛 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낙동강 벨트’를 찾아 표심을 공략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북구의 최대 전통시장인 구포시장을 가장 먼저 찾았다. 부산 북갑은 국민의힘 서병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맞붙는 지역구다.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호떡 맛보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4일 대전과 세종, 충북 청주 등 충청 지역을 방문해 중원 공략에 나섰다. 이 대표는 먼저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대전 지역 총선 출마자들과 필승 결의대회 후 대전 중구에 있는 제과점인 성심당 본점 등을 방문해 민생 현황을 살펴 보았다. 이 대표는 다음으로 세종시 세종전통시장,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을 연이어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고 민주당 지지를 호소 했다. 험지 광주 찾은 한동훈 ‘주먹 불끈’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호남 지역을 방문했다.한 위원장은 오전 전남 순천시 아랫장번영회에서 간담회를 한 뒤 웃장을 방문했다.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해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장소로 꼽히는 충장로에서 거리 인사를 나누었다. 한 위원장의 광주 방문은 5·18 북한 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한 직후라, 이목이 쏠렸다.한 위원장은 “최근 저희 공천 과정에서 광주 5·18 민주화 항쟁 관련 이슈들이 있었다. 그 과정을 통해 오히려 저와 국민의힘이 5·18 민주화항쟁을 어느 정도로 존중하는지 선명하게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는 그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울산·부산 방문해 지지 호소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5일 울산과 부산을 방문해 영남 표심 잡기에 나섰다.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고 있는 이 대표는 현지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경제 악화를 부각하며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이 대표는 울산 수암시장과 동울산종합시장, 부산 기장시장과 당감새시장, 장림골목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고 민심을 청취했다. 한동훈, ‘격전지’ 오산·평택 방문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격전지’로 분류되는 경기 오산과 평택을 방문했다. 오전 오산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회 간담회를 하고, 오산 지역구 전략공천을 받은 EBS 스타 영어강사 출신의 김효은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났다. 이재명, 경기 하남·용인·광주 방문…‘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부각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6일 경기도 하남·용인·광주시를 방문해 민심을 공략했다.이 대표는 이날 경기 하남시 신장시장, 용인시 수지구청 일대, 광주시 경안시장을 방문했다.이 대표는 이날 현장 일정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 첫 회의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정치개혁 정당”이라며 “후진 (더불어)민주당 세력이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는 일만큼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17일 4·10 총선 출마가 확정된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 대회’에서 “민주공화국의 백미인 총선이 며칠 남지 않았다”며 “바로 그날은 국민이 집권 여당의 지난 2년을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이틀째 수도권 찾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경기도 화성 등 수도권 일대를 방문해 4·10 총선에 나선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한동훈 ‘巨野 심판론’ 꺼내자…나경원·안철수 “민심 직시를” 쓴소리

    한동훈 ‘巨野 심판론’ 꺼내자…나경원·안철수 “민심 직시를” 쓴소리

    與, 수도권 위기론 속 선대위 회의韓 “야권 200석 거론하며 국민 조롱”羅 “심판론으로 부족…정책 승부를”安 “의료 파국 막고 망언엔 결단을”장예찬·도태우 등 공천 취소로 수습이종섭 논란엔 “대통령실에 건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첫 중앙선거대책위원장 회의에서 22대 총선을 “민주당의 국회 독재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반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나경원 전 의원은 “심판 선거로는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고 지적했고, 안철수 의원은 “여당 다수의 당선보다, 야당 다수의 당선을 바라는 여론의 일관된 데이터를 직시해야 한다”고 쓴소리했다. 한 위원장은 17일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정치개혁 정당”이라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느냐, 전진시키느냐의 선거이며, 범죄자들이 뻔뻔스럽게 폭주하며 방탄해온 민주당의 국회 독재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의 민주당은 벌써 ‘153석+α’라면서 샴페인을 터뜨리는 분위기고, 이익 동맹인 조국 대표도 ‘야권 200석’을 입에 올리며 우리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도권에 출마하는 나 전 의원과 안 의원 등은 ‘민심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지지율 정체를 맞으며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졌다. 나 전 의원은 “국민의힘은 조금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일상과 생활 문제로 파고들어야 한다. 정책 진검승부를 펼쳐야 한다”며 “언론은 자극적 정치구호에 관심을 갖지만, 유권자는 그 사이에서 정책 공약 한 줄에 투표의 의미를 찾는다”고 했다. 또 “이번 선거는 정권 심판, 야당 심판이 아니라 바로 정치 심판”이라며 “민심에 가까운 선거를 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도 “최근 민심의 흐름을 보여주는 데이터들은 매우 엄중하다. 여소야대가 우려되는 민심의 흐름을 직시해야 한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정부는 단계적 의대 증원으로 파국을 막아 달라”고 했고, 막말 논란에 대해선 “시대착오적인 망언에 대해서는 읍참마속의 결단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4일 도태우(대구 중·남구) 후보, 지난 16일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의 공천을 줄줄이 취소했다. 막말 논란이 불거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의 민심 이반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종섭(전 국방부 장관) 주호주대사의 임명과 출국,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정보사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등 악재가 쌓인 상태다. 이날 선대위 비공개회의에서도 이와 관련한 민심 이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한다. 한 위원장은 지난 15일 광주를 찾아 이 전 장관에 대해 “그분이 언제든 빨리 들어와서 조사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황 수석에 대해선 “제가 발언 맥락과 경위는 전혀 알지 못하는데 발언 내용으로 보기에는 부적절한 발언 같다”고 했다. 선대위 회의 참석자는 “이 대사의 임명이나 출국은 사실 당이 아니라 대통령실의 문제”라면서도 “조만간 당에서 공식 건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총선에서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막말 사태를 재연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의 ‘역할론’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한 위원장으로 메신저가 일원화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우려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 위원장과 다른 공동선대위원장의 메시지가 다양하게 나온 것도 이런 배경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 ‘더현대 광주~광주신세계’, 지하철로 이어 교통대란 막는다

    ‘더현대 광주~광주신세계’, 지하철로 이어 교통대란 막는다

    광주시가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옛 방직공장터와 ‘광주신세계’가 확장·운영될 광천터미널 일대 교통대란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도시철도(지하철)’ 건설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특히, ‘상무역-시청-기아차-광천터미널(광주신세계)-옛 전방부지(더현대 광주)-무등야구장-광주역’까지 7㎞구간을 지하철로 잇고, 사업비 6000억원 중 40%는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공공기여금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17알 광주시는 ‘더현대 광주’와 ‘광주신세계’ 등 초대형 유통시설들이 조만간 북구 임동과 서구 광천동일대에 들어서면 교통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사전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무역’에서 ‘광주역’까지 7㎞구간을 지하철로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선으로 운영될 이 구간 지하철 건설에는 총 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광주시는 도시철도의 경우 국비가 60% 지원되는 만큼 나머지 40%인 2400억원은 옛전방부지 개발사업자가 내놓을 공공기여금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대통령 민생토론회가 광주에서 개최되면 이 구간 지하철 건설사업비 지원과 함께 조속한 사업착공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올들어 서구 광천동과 북구 임동일대를 도로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수소 트램’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타지역 사례분석 및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교통난 해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농성역~광천터미널~전방·일신방직터~기아 챔피언스필드’까지 2.6㎞ 구간에 시비 72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수소 트램’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타당성 논란이 일면서 지난 2022년 말 보류한 바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이어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에서 “각종 초대형 개발이슈가 집중된 임동·광천동 일원에 대해 ‘광천권 교통영향평가’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교통대책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강 시장은 “단순히 광주신세계 반경 몇 ㎞가 아닌 더 큰 범주에서, 법적개념을 훨씬 넘어선 교통평가를 하고 그에 따른 교통대책을 세우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다”며 “지하차도와 함께 BRT, 트램, 순환버스, 중앙차로, 무빙워크 등 모든 교통수단을 복합적이고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낙연 선거사무소 개소 “광주 되돌려놓겠다”

    이낙연 선거사무소 개소 “광주 되돌려놓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이 대표는 1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자신의 사무소 개소식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방탄광역시’로 만들고 있는 광주를 우리가 사랑하던 광주로 되돌려 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누가 방탄을 잘할 것인가를 기준으로 광주 공천에서 현역의원 8명 중 7명을 교체했다”며 “민주 세력을 재건하고 광주 시민에게 정권교체의 희망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한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즉흥적이고 독선적이다. 국민 걱정은 안 받아 주고 (영부인은) 비싼 가방만 받았다”면서 “민주당이라도 잘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여러 사람의 범죄 혐의 때문에 정권과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방탄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광주 5대 비전으로 미래산업도시, 메가시티 광주, 광주정신 확산, 문화일상도시, 시민안심도시를 제시했다. 광산구의 6대 목표로는 신산업 견인 경제도시, 안심 삶터로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정주도시, 참여와 연대에 기반한 자치와 복지공동체 도시, 도시와 농촌이 조화로운 환경 생태도시, 문화 다양성과 일상 속 즐거움이 있는 열린 매력도시, 호남권 광역 교통거점 물류도시를 내세웠다. 총선 공약으로는 광주 군 공항 이전 지원과 인공지능산업 2단계 사업 지원, 광주와 전남의 협업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윤환 전 국회의원, 권은희 전 국회의원, 전갑길 전 국회의원, 김경천 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1000여명이 참석했다.
  • 구리시, 초·중·고 신입생에게 10만원씩 지원

    구리시, 초·중·고 신입생에게 10만원씩 지원

    경기 구리시는 초·중·고 신입생에게 1인 10만원씩 지원한다. 구리시는 초·중·고 신입생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2024학년도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리시 입학준비금은 입학 시 필요한 물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 구매비를 지원해 날로 증가하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원되고 있다 2024학년도 입학준비금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 포털 내 보조금24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급 방법은 현금 또는 지역화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만들기』가 제1의 공약사업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구리시 신입생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문 이용 불법 선거운동 혐의 ‘언론인’ 고발

    신문 이용 불법 선거운동 혐의 ‘언론인’ 고발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 기간 전 지역 신문을 이용해 특정 예비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언론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말쯤 모 신문에 특정 예비후보자의 사진과 선거공약이 담긴 기자회견문을 게재해 통상적인 발행량 3000부보다 많은 5000부를 인쇄하여 배부한 혐의다. 올해 2월에는 같은 예비후보자의 학력·경력 및 다수의 공약이 포함된 사진 등을 특정 면 전체에 광고 형식으로 게재 후 배부해 해당 예비후보자를 위한 선거운동 등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신문 등 인쇄물을 이용해 불법 선거운동 등을 하는 행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중대하여 엄중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유사한 위법행위도 철저하게 조사해 고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정비계획 수립 초읽기...SH공사 시행 유력

    최재란 서울시의원,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정비계획 수립 초읽기...SH공사 시행 유력

    지난 2020년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서울시의 추진 의지가 보이지 않아 수년간 답보 상태였던 양천구 목2동 523번지 일대,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정비계획이 조만간 수립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구 황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갑)이 공약으로 제시해 시작된 사업으로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시설 및 지역필요시설 등 생활SOC를 확충하기 위해 고밀복합개발로 추진된다. 작년 10월에는 황희 국회의원, 최재란 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과 함께 SH공사 김헌동 사장이 염창역 역세권활성화사업지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해준다면 백년주택을 지어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 최근 SH공사에서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면서 사업 진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발주된 용역은 단독입찰로 유찰되어 18일 재공고 후 입찰 결과에 따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2022년 시의원이 된 후,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와 끈질기게 협의했다”라며 “이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황희 국회의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이 사업은 황희 국회의원이 목2동 주민들에게 꼭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한 사업”이라며 “그간 정체됐었지만 부단한 노력 끝에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다행이다. 언제나 양천구 주민들의 편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창원상의 ‘비수도권 법인세 차등 적용’ 등 총선 공약 건의

    창원상의 ‘비수도권 법인세 차등 적용’ 등 총선 공약 건의

    창원상공회의소가 오는 4월 치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 균형발전·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정책 공약화를 도내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주문했다. 창원상희는 2개 주제(아젠다)와 주제별 각 5개 과제를 선발해 정당·후보 선거사무실로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비수도권의 법인세·소득세·상속세 차등 적용 ▲창원 도시철도 조속 도입 추진 ▲국도 5호선 해상구간 해저터널 조속 건설 ▲창원-동대구 철도구간 고속선 설치 ▲창원소방본부 정상화 추진 등이 세부 과제로 포함했다.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서는 ▲방위산업진흥원 신설 추진·창원 유치 ▲글로벌 방위산업전 창원 유치 ▲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 설치 ▲창원산업선 신설 ▲창원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 등 공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창원상의는 우리나라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지역균형발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이루려면 지역 기업과 산업 경쟁력이 우선 확보돼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간 불균형 틀 속에서 투자의지는 위축되고, 이는 지역 성장 동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시작으로 지자체·정치계·경제계가 원팀이 돼 이러한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고, 지역 경제 재도약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한 과제가 각 정당과 총선 후보 선거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년 넘게 수장 못 찾는 전남연구원

    전남도가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된 지 1년이 넘도록 전남연구원장을 선임하지 못해 빈축을 사고 있다. 전남연구원은 지난 2015년 광주전남연구원으로 통합 운영되다 양 시도 간 차별화한 연구 활성 등을 이유로 통합 8년 만인 지난해 3월 광주와 분리됐다. 신임 원장을 선임한 광주연구원은 지난해 9월 개원했다. 반면 전남연구원장은 1년 넘게 공석으로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의 원장 직무대리 체제가 계속되고 있다. 전남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전남연구원의 ‘원장 장기 공백’이 계속되면서 새롭게 출발한 전남연구원의 위상 정립과 연구 방향 설정, 전략 수립 등의 표류가 우려된다. 특히 원장 선임 과정에 각종 의혹이 제기돼 전남도의 행정 신뢰성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전남연구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지난달 초대 원장 응모자 3명을 면접 심사한 결과 박기영 순천대 교수를 단독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 전남연구원 이사인 박 교수는 민선 7기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 시절 자문 위원장과 ‘민선 8기 비전 공약위원회’에서 기획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전남연구원 이사회는 지난 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 교수에 대한 원장 선임을 부결했다. 연구원장 공모 및 선임규정의 ‘각 심사위원 합계 점수 상위 2인의 후보자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한다’는 내용 위반이 지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전남도의회는 회의록과 추천위 명단 제출을 요구하지만 집행부에서 개인정보보호법 등을 근거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신민호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전남연구원이 독립성과 자율성을 갖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종합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원장 선임 과정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낙동강벨트’서 이재명·조국 때린 한동훈 “유죄 확정 땐 승계 금지”

    ‘낙동강벨트’서 이재명·조국 때린 한동훈 “유죄 확정 땐 승계 금지”

    ‘PK 스윙보터’ 부산·김해 등 찾아격전지 열세·막말 논란 극복 나서“이·조, 복수에 천착… 물가 잡겠다” 당내 불만 커지자 도태우 공천 번복조수연 막말엔 “반성 정도 등 고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부산과 경남의 ‘낙동강벨트’를 방문해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조해진 의원 등을 지원 사격했다. 당 지지율 정체와 격전지 여론조사 열세 성적표를 받아 든 한 위원장은 대표 상품인 ‘정치개혁’ 시리즈를 추가로 내놓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했다. 한 위원장은 “비례정당에서 유죄가 확정된 경우 의원직 승계를 금지하는 법안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남 김해시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불체포특권 포기, 의원 정수 축소 등 정치개혁에 오늘 하나 더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주호영 의원은 전날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유죄 판결을 받고도 비례대표에 출마해 당선된 뒤 형 확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 의석 승계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조국·황운하 방지법’을 발의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 조 대표 같은 후진 세력은 과거와 복수에 천착하고 있다”며 “그래서는 시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삶을 후진시킨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느냐, 전진시키느냐 선택하는 문제”라고 했다. 겹악재를 맞은 한 위원장은 전날 아무런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는데, 고조되는 ‘정권 심판론’에 맞서 국면 돌파 카드로 선명성을 강조하기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한 위원장은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물가가 너무 올라 죄송스럽다. 물가 잡고 잘하겠다”고 말했다. 고물가가 민심에 악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 발전을 위한 요청 사안을 듣고는 “잠시 잊은 분이 계실 텐데 서 의원님은 부산시장이었다”며 “서 의원이 해결하지 못하면 그건 안 되는 거다. 저도 같이 보조하겠다”고 후보를 띄웠다. 당의 요청에 따라 부산 부산진갑에서 북구갑으로 지역구를 옮긴 서 의원은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전재수 의원과 맞붙는다. 경남 김해을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3선을 지낸 조 의원이 지역구를 옮긴 곳이다. 조 의원은 민주당의 재선 김정호 의원과 대결한다. 부산 북구을, 경남 김해을 등 낙동강벨트는 보수세가 강한 부산·경남(PK)에서도 ‘스윙보터’ 역할을 해 왔다. 지역구 조정 전 부산 북·강서갑은 18~21대 총선에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전 의원이 각 2승 2패를 기록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도 진보 표심이 강한 곳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정체인 가운데 대구 중·남구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후보의 5·18 폄훼 발언에 이어 대전 서구갑 조수연 후보의 ‘조선보다 일제강점기가 더 좋았다’는 막말 파문까지 확산하면서 중도층 표심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앞서 도 후보에 대해 공천 재검토를 요청했던 한 위원장은 이날 “후보가 했던 발언을 본인이 부적절하다고 인정했고, 두 번째로 낸 입장문을 보면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는 것에도 동의했다”고 말했지만, 결국은 공천을 번복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날 서울 마포을의 함운경 후보가 페이스북에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한다”고 요구하는 등 당내 불만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 위원장은 조 후보에 대해선 “정치인으로서 공직을 맡은 사람의 발언과 (이전의 발언은) 무게 차이는 있을 것”이라며 “반성의 정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찾은 이재명 “尹정부 R&D예산 삭감은 폭력적”

    대전 찾은 이재명 “尹정부 R&D예산 삭감은 폭력적”

    세종서 여당 ‘김포-서울 편입’ 비판李 “지금 못 살겠다면 1번 찍어야”오송참사 유가족 만나 “국가 책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총선에서 ‘캐스팅보트’로 평가되는 대전과 세종, 충북 청주시 등을 찾아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내세워 ‘정권 심판론’을 주장했다. 또 여당의 ‘메가서울’ 공약을 비판하며 국토 균형 발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대전 국회의원·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이번 총선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과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윤석열 정권과의 대결”이라며 “총선에서 정권 심판과 국민 승리가 가능할지는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김부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대덕 연구단지 등을 감안한 듯 “과학기술은 대전의 경제 그 자체이고, R&D 예산은 대전의 민생”이라며 “그런데 이 정권은 폭력적인 R&D 예산 삭감으로 대전의 오늘과 대한민국의 내일을 파괴하고 있다”고 했다. 세종 전통시장을 찾은 이 대표는 여당의 대표 공약인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비판하며 국토 균형 발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안 그래도 서울로 (인구가) 다 몰려서 서울은 폭발 직전이고 지방은 인구소멸로 사라질 위기인데 계속 수도권에 집중시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나. 민주당만이 국가 균형 발전과 국토 균형 발전을 해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금까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나라 살림 잘했다, 살 만하다, 견딜 만하다 싶으면 가서 열심히 2번(국민의힘)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셔라. 집에서 쉬는 것도 2번을 찍는 것과 같다”며 “못 살겠다고 생각하면 1번(민주당)을 찍어야 한다. 투표하지 않고 포기하면 그들 편을 드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이 대표는 충북 청주시청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사 유가족·생존자와 면담하고 “현 정부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대형 참사가 발생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더이상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참사 책임을 묻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의 충청권 방문은 지난 11일 충남 방문에 이어 사흘 만이다. 대전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7석을 모두 석권했지만, 현재는 대전 현역 의원인 이상민(유성을)·황운하(중구)·박영순(대덕) 의원 등 3명이 탈당했고 박병석(서구갑) 전 국회의장은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다.
  • 호남 간 尹 “2.6조 투입해 영암~광주에 K아우토반”

    호남 간 尹 “2.6조 투입해 영암~광주에 K아우토반”

    첫 전남 민생토론회서 지원 약속익산~여수 전라선 고속화도 속도 윤석열(얼굴) 대통령은 14일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구간에 약 2조 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올해 세부 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 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제20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전남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 업무보고를 겸해 새해부터 시작한 민생토론회가 호남에서 열린 건 처음으로, 윤 대통령은 전남 내 지방자치단체들의 현안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광주 송정부터 시작해 전남 영암까지 초고속도로를 만들어서 영암 F1 경기장까지 자율형 주행차의 테스트베드로 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 길을 통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남권을 더 많이 찾게 되고 전남 관광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영암~광주의 ‘한국형 아우토반’ 구상은 국토교통부가 이달 연구용역 발주를 요청해 5월 착수할 계획이다. 국내에선 아직 초고속도로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상황으로, 이를 통해 교통과 관광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게 정부의 청사진이다. 국토부는 현재 고속도로의 설계 속도 상한이 시속 120㎞이기 때문에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이 무제한으로는 어렵지만, 시속 140㎞ 이상으로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체 용역 준공은 내년이지만 연말까지 연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윤 대통령은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며 초고속도로 외에 다른 교통 인프라 구상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렇게 해서 광주에서 강진을 거쳐 완도까지 고속도로로 연결해 관광과 비즈니스에 더욱 활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선 고속철도 속도가 느려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다. 우선 전라선 고속철도 개선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 속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남 내륙인 익산부터 남쪽 해안인 여수까지 180㎞ 구간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해 지역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앞서 19회까지 민생토론회가 비호남에 집중됐다는 야권 비판을 우회적으로 반박하듯이 전남 각 지역에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윤 대통령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 산업의 한 축인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과 관련해 예타 면제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전남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거점이자 아시아의 우주항, 스페이스 포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차전지와 콘텐츠 분야 발전 가능성이 큰 광양과 순천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무안과 함평 지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를 조성해 농축산업의 첨단 산업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을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서양에서도 김을 아주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10조원 수출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이 밖에 서해안 등에서의 중국 불법 어업 행위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제가 전남에 한 번 오고 안 올 것도 아니고 앞으로 민생토론회를 전남에서 또 여러 차례 개최할 것”이라며 “오늘 토론에서 완결 짓지 못한 부분들은 계속 후속 조치를 검토해 다음번에 올 때 논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토론회가 총선 격전지를 중심으로 선거용으로 열리고 있다는 비판을 에둘러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국정 기조에 따라 연중 지속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대한 많은 지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 찾은 이재명 “못 살겠다고 생각하면 1번 찍어야”

    충청 찾은 이재명 “못 살겠다고 생각하면 1번 찍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총선에서 ‘캐스팅보트’로 평가되는 대전과 세종, 충북 청주시 등을 찾아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내세워 ‘정권 심판론’을 주장했다. 또 여당의 ‘메가서울’ 공약을 비판하며 국토 균형 발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대전 국회의원·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의’에서 “이번 총선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과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윤석열 정권과의 대결”이라며 “총선에서 정권 심판과 국민 승리가 가능할지는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이해찬·김부겸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장철민 대전시당위원장 직무대행,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대전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대덕 연구단지 등을 감안한 듯 “과학기술은 대전의 경제 그 자체이고, R&D 예산은 대전의 민생”이라며 “그런데 이 정권은 폭력적인 R&D 예산 삭감으로 대전의 오늘과 대한민국의 내일을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세종 전통시장을 찾은 이 대표는 여당의 대표 공약인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비판하며 국토 균형 발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안 그래도 서울로 (인구가) 다 몰려서 서울은 폭발 직전이고 지방은 인구소멸로 사라질 위기인데 계속 수도권에 집중시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나. 민주당만이 국가 균형 발전과 국토 균형 발전을 해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금까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나라 살림 잘했다, 살 만하다, 견딜 만하다 싶으면 가서 열심히 2번(국민의힘)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셔라. 집에서 쉬는 것도 2번을 찍는 것과 같다”며 “못 살겠다고 생각하면 1번(민주당)을 찍어야 한다. 투표하지 않고 포기하면 그들 편을 드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이 대표는 충북 청주시청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사 유가족·생존자와 면담하고 “현 정부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대형 참사가 발생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더이상 이런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참사 책임을 묻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표의 충청권 방문은 지난 11일 충남 방문에 이어 사흘 만이다. 대전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7석을 모두 석권했지만, 현재는 대전 현역 의원인 이상민(유성을)·황운하(중구)·박영순(대덕) 의원 등 3명이 탈당했고 박병석(서구갑) 전 국회의장은 불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다.
  • ‘낙동강벨트’서 이재명·조국 때린 韓 “유죄 확정 땐 비례 승계 금지”

    ‘낙동강벨트’서 이재명·조국 때린 韓 “유죄 확정 땐 비례 승계 금지”

    與 정치개혁 시리즈 추가 발표‘PK 스윙보터’ 부산·김해 등 찾아격전지 열세·막말 논란 극복 나서“이·조는 후진세력, 복수에 천착”함운경은 “도태우 사퇴를” 내홍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부산과 경남의 ‘낙동강 벨트’를 방문해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조해진 의원 등을 지원 사격했다. 당 지지율 정체와 격전지 여론조사 열세 성적표를 받아 든 한 위원장은 자기 대표 상품인 ‘정치 개혁’ 시리즈를 추가로 내놓으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했다. 한 위원장은 “비례정당에서 유죄가 확정된 경우 의원직 승계를 금지하는 법안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남 김해시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불체포특권 포기, 의원 정수 축소 등 정치개혁에 오늘 하나 더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주호영 의원은 전날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유죄 판결을 받고도 비례대표에 출마해 당선된 뒤 형 확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 의석 승계가 이뤄지지 않도록 하는 ‘조국·황운하 방지법’을 발의했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 조국 대표 같은 후진 세력은 과거와 복수에 천착하고 있다”며 “그래서는 시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삶을 후진시킨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느냐 전진시키느냐 선택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겹악재를 맞은 한 위원장은 전날 아무런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상황을 점검했는데, 고조되는 ‘정권 심판론’에 맞서 선명성을 강조하기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한 위원장은 부산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저희가 부산에 정말 잘하고 싶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그런 차원에서 제가 수도권 외 처음으로 부산에 왔다”고 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요청 사안을 듣고는 “잠시 잊은 분이 계실 텐데 서병수 의원님은 부산시장이었다”며 “서 의원이 해결하지 못하면 그건 안 되는 거다. 저도 같이 보조하겠다”고 후보를 띄웠다. 당의 요청에 따라 부산 부산진갑에서 북구갑으로 지역구를 옮긴 서 의원은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의 전재수 의원과 맞붙는다. 김해을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3선을 지낸 조 의원이 지역구를 옮긴 곳이다. 조 의원은 민주당의 재선 김정호 의원과 대결한다. 부산 북구을, 경남 김해을 등 ‘낙동강 벨트’는 보수세가 강한 PK(부산·경남)에서도 ‘스윙보터’ 역할을 해왔다. 지역구 조정 전에 부산 북·강서구갑은 18~21대 총선에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전 의원이 각 2승 2패를 기록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도 진보 표심이 강한 곳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정체인 가운데 대구 중·남구에 공천이 확정된 도태우 변호사의 5·18 폄훼 발언에 이어 대전 서구갑의 조수연 변호사도 ‘조선보다 일제 강점기가 더 좋았다’는 막말 파문까지 확산하면서 중도층 표심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서울 마포을의 함운경 후보는 페이스북에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한다”며 “도 후보가 사퇴하지 않을 시 비대위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다. 앞서 도 후보에 대해 공천 재검토를 요청했던 한 위원장은 “후보가 했던 발언을 본인이 부적절하다고 인정했고, 두 번째로 낸 입장문을 보면 헌법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는 것을 동의했다”고 선을 그었다. 조 후보에 대해선 “정치인으로서 공직을 맡은 사람의 발언과 (이전의 발언은) 무게 차이는 있을 것”이라면서 “반성의 정도 등 여러 가지 고려하겠다”고 했다.
  • 첫 호남 민생토론회 연 尹 “영암∼광주 한국형 아우토반 건설”

    첫 호남 민생토론회 연 尹 “영암∼광주 한국형 아우토반 건설”

    “전남 생활권 확장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 중요”“전남은 우주산업 거점…광양·순천 기회발전특구 지정”“계속 후속 조치 검토…다음번에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영암에서 광주까지 47㎞ 구간에 약 2조 6000억원을 투입해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올해 세부 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미래 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제20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전남 생활권을 확장하고 광역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 업무보고를 겸해 새해부터 시작한 민생토론회가 호남에서 열린 건 처음으로, 윤 대통령은 전남 내 지방자치단체들의 현안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광주 송정부터 시작해 전남 영암까지 초고속도로를 만들어서 영암 F1 경기장까지 자율형 주행차의 테스트베드로 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 길을 통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남권을 더 많이 찾게 되고 전남 관광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던 영암~광주의 ‘한국형 아우토반’ 구상은 국토교통부가 이달 연구용역을 발주 요청해 5월 착수할 계획이다. 국내에선 아직 초고속도로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 상황으로, 이를 통해 교통과 관광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게 정부의 청사진이다. 국토부는 현재 고속도로의 설계 속도 상한이 시속 120㎞이기 때문에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이 무제한으로는 어렵지만, 시속 140㎞ 이상으로 제한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체 용역 준공은 내년이지만, 연말까지 연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 고속도로에 이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높여 추진하겠다”며 초고속도로 외에 다른 교통 인프라 구상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 이렇게 해서 광주에서 강진을 거쳐 완도까지 고속도로로 연결해 관광과 비즈니스에 더욱 활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선 고속철도 속도가 느려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다. 우선 전라선 고속철도 개선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해 속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남 내륙인 익산부터 남쪽 해안인 여수까지 180㎞ 구간을 고속철도망으로 연결해 지역을 더 빠르게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앞서 19회까지 민생토론회가 비호남에 집중됐다는 야권 비판을 우회적으로 반박하듯이 전남 각 지역에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윤 대통령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산업의 한 축인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과 관련해 예타 면제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전남을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거점이자 아시아의 우주항, 스페이스 포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차전지와 콘텐츠 분야 발전 가능성이 큰 광양과 순천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 무안과 함평 지역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를 조성해서 농축산업의 첨단 산업화를 이끌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서양에서도 김을 아주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10조원 수출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이밖에 서해안 등의 중국 불법 어업 행위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제가 전남에 한 번 오고 안 올 것도 아니고, 앞으로 민생토론회를 전남에서 또 여러 차례 개최할 것”이라며 “오늘 토론에서 완결짓지 못한 부분들은 계속 후속 조치를 검토해 다음번에 올 때 논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민생토론회가 총선 격전지를 중심으로 선거용으로 열리고 있다는 비판을 에둘러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국정 기조에 따라 연중 지속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대한 많은 지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 조국 “민생토론회는 전형적인 선거운동” 비판

    조국 “민생토론회는 전형적인 선거운동” 비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통령 민생토론회는 전형적인 선거운동으로, 심각한 정치적 중립위반’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또 5·18민주화 운동 폄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 국민의힘 공천자를 법에 따라 고발하겠다고 밝혔으며, 총선이후 민주당과 연합은 하지만 합당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국 대표는 14일 광주광역시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진행되는 민생토론회는 전국을 돌며 각 지역에 시급하지 않은 현안들에 대한 맞춤형 공약을 홍보하는 자리”라며 “이는 전형적인 선거운동으로, 심각한 정치적 중립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또 “이런 민생토론회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며 “노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민생토론회를) 했다면 탄핵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5·18폄훼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결국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도태우 변호사에 대해 “도 후보가 내놓은 사과문은 국민의힘 공천장을 확보하기 위한 ‘변명문’일 뿐”이라며 “참담한 심경이며, 조만간 5·18민주화운동법 제8조에 의거해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법 제8조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 대표는 ‘총선이후 민주당과의 합당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창당 이후 일관되게 ‘합당은 없을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그 이유에 대해 ‘조국혁신당은 강령이 민주당보다 진보적이고 개혁적’이라는 점을 들었다. 조 대표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민주당은 ‘수사와 기소 분리’가 강령이지만, 조국혁신당은 시장과 검사장을 동시에 선거를 통해 뽑는 ‘검사장 직선제’를 강령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예산을 사용하는데 막강한 권한을 지닌 ‘기획재정부 개혁’도 강령으로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합당을 하지 않는 또다른 이유로 ‘진보적 법안 통과에 더 유리하다’는 점을 들었다. 그는 “주요 법안을 조율하는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하기 위해선 민주당 외에 또다른 당 소속 의원이 1명은 있어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이 국회에 진출하면 민주·진보정당과 연합함으로서 주요 법안 통과가 용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광주와 전남에서 지지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신생 정당이고 저도 부족함이 많은데도 광주·전남 범호남 지역에서 관심을 보여줘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 요구를 말로만 하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정말 내 마음 속에 있는 말을 해줬다, 기쁘다, 속이 시원하다’고 하신다.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행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연구원장 1년 넘게 공석···선임 과정도 의혹

    전남연구원장 1년 넘게 공석···선임 과정도 의혹

    전남도가 지난해 3월 광주전남연구원에서 분리된 지 1년이 넘도록 전남연구원장을 선임하지 못해 빈축을 사고 있다. 전남연구원은 지난 2015년 광주전남연구원으로 통합 운영되다 양 시·도 간 차별화한 연구 활성 등을 이유로 통합 8년 만인 지난해 3월 광주와 분리됐다. 광주연구원은 분리 결정 후 조례 개정과 중앙부처 법인 허가 신청 절차를 거쳐 신임 원장을 선임했다. 지난해 9월 개원한 후 광주의 연구 거점기관으로 본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반해 전남연구원장은 1년 넘게 공석으로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의 원장 직무대리 체제가 계속되고 있다. 전남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전남연구원의 ‘원장 장기 공백’이 계속되면서 새롭게 출발한 전남연구원의 위상 정립과 연구 방향 설정, 전략 수립 등의 표류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원장 선임 과정에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전남도의 행정 신뢰성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전남도의회가 지난해 11월 전남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부터 줄곧 ‘원장 공백’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해왔지만 뚜렷한 해결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전남연구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지난달 초대 원장에 응모자 3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한 결과 박기영 순천대 교수를 원장 단독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 전남연구원 이사를 맡고 있는 박 교수는 민선 7기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인 시절 자문 위원장과 ‘민선 8기 비전 공약위원회’에서 기획분과위원장을 역임했었다. 하지만 전남연구원 이사회는 지난 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 교수에 대한 원장 선임을 최종 부결했다. 연구원 원장 공모 및 선임규정(17조)의 ‘각 심사위원 합계 점수 상위 2인의 후보자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한다’는 내용 위반이 지적되면서 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선임 규정에는 최저 점수 제도 없이 2인 이상을 추천한다고 돼 있지만 추천위가 느닷없이 최저 60점 아래는 탈락시킨다는 회의를 하고 점수를 매긴 것으로 드러났다. 단독 후보로 추천하는 과정에서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응모자 3명의 교수중 2명은 과락인 60점 이하, 박 교수만 64.5점을 줬다. 이와관련 전남도의회는 회의록과 추천위원회 명단 제출을 요구하고 있지만 집행부에서 개인정보보호법 등을 근거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신민호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전남연구원이 독립성과 자율성을 갖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종합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원장 선임 과정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추진돼야 한다”며 “오는 19일 의견 청취 회의를 열어 원장 후보자 추천과정 등이 공정하게 추진됐는지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연구원은 추후 원장 선임을 위한 재공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지만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돼 원장 공백 장기화가 불가피해졌다.
  • [데스크 시각] ‘간병 파산’ 막는 다층 보장제도가 필요하다

    [데스크 시각] ‘간병 파산’ 막는 다층 보장제도가 필요하다

    간병비가 4월 총선의 화두로 떠올랐다. 여야 모두 간병비 부담 완화를 1호 노인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런 움직임을 ‘표 구걸’로 치부하기엔 상황이 너무 엄중하다. 총선을 계기로 정책 제안이 시작된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 정도다. 올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9.4%인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속도라면 2050년 전체 인구의 40.1%가 노인이 된다. 더 큰 문제는 노인 상당수가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는 점이다. 2022년 가처분소득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빈곤율은 38.1%다. 가처분소득은 개인소득에서 세금을 제하고 연금소득을 합한 것으로, 소비와 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돈이다. 삶조차 풍요롭지 않은 노인이 간병비를 부담할 여력이 있을 리 없다. 근거리에 배우자나 자녀가 있다면 다행이다. 혼자 사는 노인 비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이미 21.1%에 이르렀다. 지금 당장 정부와 사회가 나서지 않으면 조만간 거대한 ‘현대판 고려장’의 바퀴가 우리를 짓밟을 것이다. 한국은행 분석에서 개인 간병인을 고용하면 월평균 간병비가 37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노인가구의 중위소득(224만원)보다 150만원 가까이 많다. 중위소득은 100명을 줄세웠을 때 가운데 위치한 사람의 소득이다. 자녀 입장에서도 숨이 턱턱 막히는 금액이다. 40·50대 가구 중위소득(588만원)의 60%를 넘는다. 앞으로 노인은 계속 늘어나고 간병인 공급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당장 부담을 줄일 방법도 마땅치 않다.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앞으로 간병비 때문에 파산하는 가정이 속출할 것이다. 그렇다고 건강보험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기도 어렵다. 여야 모두 ‘간병비 급여화’를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현실화하려면 큰 산을 몇 번 넘어야 한다. 요양병원 환자 5단계 분류 중 중증도가 높은 1~3단계 환자만 간병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도 매년 15조원의 추가 재정이 필요하다. 이런 식이라면 4년 뒤 건강보험 적립금이 바닥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로 위기에 처한 건강보험 재정을 더 빨리 고갈시키는 ‘방아쇠’가 된다는 것이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총선 공약이더라도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다층적 간병비 제도’다.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한 공적 영역과 민간보험을 중심으로 한 사적 영역, 세제 혜택을 결합시키는 방식이다.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퇴직연금이 합쳐진 ‘다층적 노후보장 제도’처럼 어느 한쪽에 부담이 쏠리지 않도록 균형을 맞춘 것이다. 미국에는 장기 간병 특약을 연금상품에 포함시킨 ‘장기요양연금’이 있다. 정부는 보험금에 대한 면세 혜택은 물론 보험료 인상을 금지해 가입을 유도한다. 또 장기요양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중도 인출할 경우 세금을 면제해 준다. 영국에서도 보험료 대비 보험금 혜택이 높은 ‘저가형 장기간병보험’을 출시해 공적 영역을 보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도 간병비 특약이 포함된 민간보험 상품에 집중적인 세제 혜택을 줘 가입을 유도하는 한편 보험료 인상을 억제해 공공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빈곤층에겐 건강보험 급여 보장 범위를 넓혀 주고, 민간보험 가입 여력이 있는 사람에겐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의 혼합 보장이 가능하도록 해 주면 된다. 여기에 개인 간병비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시켜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완화하면 금상첨화다.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간병인 상당수가 소득 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현재는 현금영수증 등 지출 증빙을 하기가 무척 어렵다. 따라서 의료적으로 활동하는 간병인의 지위를 법으로 정하는 ‘간병인 등록제’가 선결 과제다. 보험금 누수도 엄격히 체크해야 한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가능성이 있는 모든 방안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해야 할 때다. 정현용 플랫폼전략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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