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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이상은씨 내일까지 출두 요청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후보를 둘러싼 고소 및 수사의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 후보의 맏형인 상은씨에게 검찰에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 이씨 측은 “참고인 신분으로 당당하게 나가 사실 관계를 진술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또 지난 6월7일 서울 신공덕동사무소에서 이 후보 가족의 주민등록 초본을 부정하게 발급받게 한 뒤 박근혜 후보 캠프측 전 대외협력위원회 전문가네트워크위원장 홍윤식씨에게 건넨 혐의로 전직 경찰 권모씨를 이날 구속했다. 한 차례 영장이 기각된 홍씨에 대해서는 권씨와 공동으로 주민등록법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또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 후보에 대한 각종 의혹 제기는) 청와대 지시에 따라 국가기관이 총동원된 정권 차원의 정치공작”이라는 등의 발언으로 청와대 비서실과 이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이었던 김유찬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을 전날 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 후보를 위한 선거 사조직으로 판정한 ‘희망세상21 산악회’ 김문배 회장과 이 후보 캠프와의 연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지금까지 김 회장이 모두 6800여만원의 금품을 조달했고, 이 후보 캠프 측 핵심 인사와 수백 차례에 걸쳐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 회장은 5월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컨벤션홀에서 열린 산악회 워크숍 비용 550만원 전액을 전부 지불해 사전선거운동과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워크숍에는 이 후보 초빙 강연회를 열었다. 김 회장은 또 산악회 사무실 임대료 5000만원, 산악회 식대 찬조금 1000만원 등 모두 6850여만원을 혼자 지불해, 이 후보 선거운동을 위해 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김 회장이 최근까지 이 후보 캠프 핵심인사 이모씨와 200여 차례 통화하고, 한나라당 공천위원을 지낸 이모(여)씨와도 수십여 차례 통화한 사실도 밝혀냈다. 서울중앙지검 신종대 2차장검사는 김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두차례 기각된 것과 관련,“각종 영장에 의한 강제수사가 불가능해지면 진상 파악도 사실상 불가능하고 선거범죄의 만연을 막을 수도 없다.”며 3차 영장청구 등을 포함해 김 회장에 대한 수사 방안을 다시 강구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 후보의 병역이나 출생 등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인터넷 게시판과 책자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로 시스템미래당 대표 지만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게시판이나 전국적으로 1만부가 팔린 책자 등을 통해 “이 후보의 자서전인 ‘신화는 없다’에 기술된 출생지와 병역 부분이 만화처럼 허황된 내용으로 기술됐다.”며 의혹을 제기했다가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으로부터 고발을 당했고 자유주의연대 신모씨로부터는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다. 검찰은 지씨가 지금까지 주장한 이 후보 관련 의혹이 대부분 사실이 아닌 허위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홍성규 이경원기자 cool@seoul.co.kr
  • 오자와 “승부 이제부터” 아베 “정치공백은 없다”

    |도쿄 박홍기특파원|‘7·29 참의원 선거’로 정국의 주도권을 잡은 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대표가 31일 선거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뒤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다.”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를 다각도로 압박, 사퇴와 함께 중의원의 해산과 총선거를 통한 실질적인 정권교체의 구상을 선언한 셈이다. 오자와는 자민당에 ‘역사적인 대패’를 안겨준 29일에도 기자회견장에 나오지 않았던 터다. 지난 1991년 협심증으로 쓰러진 병력 때문에 건강 이상설이 나돌았으나 이날 “(건강은) 문제없다.”며 자민당을 겨냥한 정국 구상을 내놓았다. 오자와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이제 1차 목표는 달성했다. 그러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다. 가을 국회에서 참의원을 큰 싸움터로 삼아 최종목표를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는 7일부터 열릴 임시국회 등을 통해 아베 정권의 무능을 부각시켜 중의원 해산·총선거를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이다. 더욱이 아베 총리의 총리직 유지와 관련,“과반수를 잃은 내각을 존속시키는 제멋대로인 정권을 국민이 이해하겠느냐.”면서 강하게 비난했다. 오자와는 특히 9월 임시국회에 상정될 테러대책특별조치법의 연장에 대해 “이전부터 반대했는데 찬성할 이유가 없다.”며 참의원에서 부결시킬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오는 11월 시효가 끝나는 테러특별법이 연장되지 않으면 미국의 대테러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양에 파견된 해상자위대는 철수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다. 반면 아베 총리는 이날 자민당의 안팎에서 총리 사퇴의 목소리가 적잖게 흘러나오는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내각 및 당직 개편, 정책 수정을 위한 구체적인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자민당의 집행부 기능은 중진 의원들의 낙선에다 아오키 미키오 참의원 의장 등 간부들의 퇴임 및 사퇴로 사실상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이날 장관과의 간담회를 갖고 장관들의 선거 패배에 대한 ‘자아 비판’을 듣기도 했다. 아베 총리는 간담회에서 “정치의 공백, 행정의 정체는 용납되지 않는다.”면서 한층 더 긴장감을 갖고 직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야나기사와 하쿠오 후생노동상은 연금 문제와 여성을 ‘애 낳는 기계’로 비유한 자신의 실언을 인정하면서 “국민의 심판을 엄숙하게 수용, 반성할 것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조데 한세이 국가공안위원장은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정치와 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hkpark@seoul.co.kr
  • 검찰 “이명박 의혹 계속 수사”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30일 이 후보 처남 김재정씨 등이 한나라당 서청원 상임 고문과 경향신문 등에 대한 고소를 취소했지만 수사는 계속하기로 했다. 김홍일 3차장검사는 “김씨가 고소한 사건 중 반의사불벌죄가 아닌 부분은 계속 수사할 수밖에 없고, 다수의 사건이 동전의 앞뒷면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일정 부분 실체 관계 조사가 불가피하다.”면서 “앞으로 검찰은 일체의 정치적인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번 결정과 관련 수사팀뿐만 아니라 정상명 검찰총장 등 검찰 수뇌부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최근 일본에서 귀국한 이 후보 맏형 상은씨를 상대로 도곡동 땅 매매 과정 및 자금 흐름, 다스 경영 방법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와함께 이 후보 가족의 부동산 소유 내역을 열람한 국정원 직원 고모씨를 27일 소환 조사한 데 이어 고씨의 자택과 통화내역, 이메일 계정 등을 압수수색했다. 한편 이 후보 외곽 후원조직인 ‘희망세상21 산악회’의 사전선거운동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날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산악회 김문배 회장과 권모 사무총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또 고(故) 최태민 목사와 관련한 수사 보고서가 이해찬 전 총리 홈페이지와 월간 신동아뿐만 아니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 홈페이지에도 동시다발적으로 유포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누군가 조직적으로 관련 자료를 유포한 것으로 보고 게시자 추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규 이경원기자 cool@seoul.co.kr
  • “현지진단 배목사 사인 頭部총상”

    아프간 탈레반 무장단체에 의해 살해된 고 배형규 목사의 사인이 현지 진단서에 ‘두부(頭部)총상’인 것으로 적혀 있다고 박상은 샘안양병원장이 30일 밝혔다. 박 원장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수원지검 김병현 검사 주관 아래 경기 안양시 샘안양병원 장례식장 안치실에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된 배 목사 시신에 대한 검시에 입회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원장은 “정확한 사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시신과 함께 아프간 현지 의사와 한국 군의관이 각각 작성한 사망진단서에는 ‘두부 총상’으로 기록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총상의 상당 부분이 봉합돼 있어 몇 군데 총상이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고 고문 흔적이나 다른 상처가 있는지 보다 정확한 검시가 이뤄진 후에야 밝혀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검시(檢屍)’는 수원지검 주관으로 이뤄지며, 검시에는 수원지검 공안부 및 마약조직범죄수사부 검사 2명과 검시의·경찰관·유족 등이 입회한다. 샘병원 관계자는 “시신 훼손이 심해 사실상 기증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샘병원에 안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피랍자 가족들은 최근 국내외 언론에 피랍자들의 육성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납치세력의 전략에 휘말릴 수 있으므로 육성 공개에 반응하지 않겠다.”면서 “언론사 관계자들도 잘 판단하시겠지만, 육성 테이프 공개시 신중히 판단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건형 이은주기자 kitsch@seoul.co.kr
  • 이번에는 ‘가짜 알부민’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증류수와 녹말로 만든 알부민 등 가짜 약품이 중국에서 제조돼 대량으로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중국의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하얼빈(哈爾濱)시에 공장을 차려놓고 가짜 알부민과 광견병 백신, 수혈용 주사액 등 가짜 약품을 대량으로 제조해 시중에 판매해온 일당 15명이 적발됐다. 공안 당국의 조사결과 이 일당은 증류수와 전분을 이용해 가짜 알부민을 제조한 뒤 4개 제약회사의 가짜 상표를 붙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제조한 가짜 약품은 사람에게 접종하는 광견병 백신 4종과 수혈용 주사액 1종 등 모두 67개 품목이었다. 공안당국은 이들이 지금까지 모두 100만위안(약 1억 3000만원)어치의 가짜 약품을 제조해 시중에 판매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공안당국은 작년 6월말 다칭(大慶)시의 한 제약회사로부터 가짜 약품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0여명으로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추적을 벌인 끝에 이들 조직을 체포했다.jj@seoul.co.kr
  • 신동아 ‘최태민’ 취재기자 국정원직원과 수차례 통화

    고(故) 최태민 목사와 관련한 중앙정보부의 수사보고서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9일 국가정보원 직원 P씨가 일명 ‘최태민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정황을 잡고,월간지 신동아가 6·7월호에 게재했던 내용과의 연관성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검찰은 정치권 인사로부터 받았다면서 최 목사 관련 보고서를 보도했던 신동아 측 기자 2명과 P씨의 통화내역을 조회한 결과,이들이 수차례 통화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P씨의 이메일 계정을 조회해 분석 중이며 27·28일 신동아 측 기자들의 이메일 계정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신동아측의 반발로 하지 못한 상태다. 서울중앙지검 신종대 2차장검사는 “보고서 내용 자체 뿐 아니라 보고서의 진위 여부나 불법적 유통도 수사 대상이다.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의한 정당한 법집행을 거부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과잉수사에 대한 통제는 법원이 하는 것이지 (언론사가) 취재원 보호를 위해 영장을 거부할 헌법적·법률적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후보 가족의 주민등록 초본 부정발급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박근혜 후보 캠프측의 네트워크위원장인 홍윤식(55)씨가 전직 경찰 권오한(64·구속)씨에게 초본 발급을 의뢰했다는 혐의를 잡고 홍씨 윗선의 개입 여부 등을 캐고 있다. 홍성규 이경원기자 cool@seoul.co.kr
  • 여교사가 자기 누드사진 찍어 인터넷에…中서 논란

    “공부나 제대로 가르칠 생각이나 하시지….” 중국 대륙에 한 20대의 젊은 여교사가 자신의 나체 사진을 찍어 인터넷망에 올려 학교측과 학부모들을 충격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 이링(夷陵)구에 사는 한 여교사는 집에서 자신의 ‘쭉쭉빵빵한’ 몸매의 나체사진을 찍어 인터넷망에 올리자,이를 본 학교측과 학부모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검찰에 고발하는 바람에 법정에 서게 됐다고 초천금보(楚天金報)가 최근 보도했다. 사건의 진상은 이렇다.이링구 우두허(霧渡河)진 초등학교 교사인 샤오메이(小梅·가명)는 자신의 자색이 전설에서나 나오는 ‘달 속의 미녀 항아(姮娥)’처럼 곱다는 착각에 빠져 사는 탓에 항상 자신감이 넘쳤다. 자신감이 너무 철철 흘러넘친 나머지 그녀는 지난 2005년 4월 자신의 젊고 풋풋한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인터넷 ‘신세계 강의망’이라는 제목의 웹사이트에 자신의 나체 사진 5장을 몰래 올렸다. 이 웹사이트는 “여교사가 벗었다.”는 입소문이 낭자하게 퍼지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하루 1만명 이상의 접속이 폭주하는 통에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문제는 이 나체 사진에 자신이 진짜 이름과 소속,신분 등을 정확히 밝히는 바람에 학생들은 물론 학교,학부모들 모두 알게 됐다.이를 불쾌하게 여긴 학교측과 학부모들은 “교사가 체통도 없이 옷을 홀라당 벗어버리느냐.”며 벌떼처럼 일어나 즉각 샤오메이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공안 당국에 고소했다. 이에 대해 샤오메이씨는 전혀 개의치 않는 눈치다.그녀는 법정에서 변호사를 통해 “수업시간을 빼먹고 나체 사신을 찍은 것도 아니다.”며 “수업을 마친 뒤 순전히 내 개인적인 행위로 이뤄진 일인데 웬 호들갑을 떠느냐? 오히려 내 사생활이 침해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여 법정 방청객들을 분노케 했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동명이인 1위 장웨이 29만명

    中 동명이인 1위 장웨이 29만명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에서 지나가다 돌을 던지면 웨이(偉) 머리에 맞는다?’ 최근 중국의 인터넷 매체 신민왕(新民網)이 보도한 공안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많은 동명이인은 장웨이(張偉)로,29만 607명이었다. 특히 웨이는 성을 빼고 같은 이름 10걸 가운데 4개나 차지했다.2위는 왕웨이(王偉) 28만 1568명,4위 리웨이(李偉) 26만 980명,9위 리우웨이(劉偉) 23만 4352명이었다. 웨이가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이름이라는 얘기다. 남자 이름으로는 제(杰), 융(勇), 창(强) 등 강하고 씩씩한 사람을 의미하는 게 많았다. 전체 3위를 차지한 왕팡(王芳)이 26만 8268명으로 여자 이름 중에서는 최다였다. 하지만 이름으로만 보면 슈잉(秀英)이 10걸 중 3개였다. 전체 5위 왕슈잉(王秀英) 24만 6737명,6위 리슈잉(李秀英) 24만 4637명,8위 장슈잉(張秀英) 23만 6266명 등이었다. 여자 이름은 옌(艶), 리(麗) 등 매력을 상징하는 글자가 많았다. 동명이인 50걸엔 차오(超), 쥔(軍), 타오(濤), 핑(平), 양(洋), 민(敏) 등 대부분 외자였다. jj@seoul.co.kr
  • ‘초본유출’ 홍윤식씨 사전영장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의 주민등록초본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7일 전직 경찰관 권모씨로부터 이 후보의 개인정보를 넘겨받아 불법 유출한 박근혜 후보 캠프의 전 대외협력위원회 전문가네트워크위원장 홍윤식(55)씨에 대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앞서 권씨와 홍씨, 그리고 두 사람을 소개시켜 준 중앙일보 이모 전 부장 등을 대질조사했다. 검찰은 최근 홍씨를 소환해 조사했으나, 권모씨한테 이 후보에 대한 개인정보를 부탁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귀가조치시켰다.이와 관련, 검찰은 이 후보와 친인척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열람한 국정원 직원 K씨를 이날 소환, 밤샘 조사했다. 한편 고(故) 최태민 목사와 관련한 중앙정보부의 수사보고서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7일 이 보고서를 토대로 의혹을 보도한 월간 ‘신동아’ 기자 2명의 이메일 계정 조사를 위해 동아일보 본사 전산센터를 압수수색하려 했으나, 기자들의 반발로 하지 못했다. 앞서 이 후보의 서울 도곡동 땅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출두 요구를 받은 이 후보의 맏형 상은씨는 이날 오후 일본에서 귀국했다.홍성규 오상도기자 cool@seoul.co.kr
  • “이상은씨 오늘 검찰 출두”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의 부동산 차명 소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995년 이 후보 처남 김재정씨와 맏형 상은씨 명의의 도곡동 땅을 매수한 포항제철의 실무담당자였던 김광준 전 상무를 불러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상무를 상대로 당시 매입 과정 등을 캐묻고 소문의 진위에 대해서도 집중추궁했다. 검찰은 또 이날 일본에 체류하며 검찰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이씨에 대해 공식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이 후보측의 박희태 선거대책위원장은 “이씨가 27일 검찰에 출두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개인정보 유출 파문과 관련, 서울 신공덕동사무소에서 부정발급된 이 후보 가족의 초본을 유통시킨 전직경찰 권모(구속)씨와 박근혜 후보 캠프의 홍윤식씨, 두 사람을 소개해준 중앙일보 전직 이모 부장을 25일 대질 조사한 데 이어 조만간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날 한나라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와 관련한 옛 중앙정보부 보고서 유출 의혹과 관련, 박 후보의 성북동 자택 취득 의혹을 보도했던 ‘신동아’ 기자 2명의 이메일 계정 압수수색에 나섰다가 자료 협조 약속을 받고 되돌아왔다고 밝혔다. 검찰이 대선 경선 후보들의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서긴 이번이 처음이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이상은씨 직접조사 필요”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와 관련한 고소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는 25일 이 후보 맏형인 상은씨의 금융계좌 추적 동의서를 전달받고 이씨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와 함께 이씨의 금융계좌를 추적해 분석하면 이들이 서울 도곡동 땅을 사들이는 데 들어간 매입자금, 이후 매각자금 등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일본에 머물고 있는 이씨에 대해 직접 소환해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가족 등을 통해 상은씨의 귀국을 종용하고 있다. 서울지검 김홍일 3차장 검사는 “이씨는 김씨와 함께 대주주로 있는 ㈜다스의 자회사인 ㈜홍은프레닝 투자 등 의사결정 과정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참고인이어서 반드시 직접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이날 오후 ‘이 후보 관련 각종 의혹 제기 배후에 청와대가 있다.’고 말해 청와대로부터 고소당한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을 소환·조사했다. 박 의원은 자신을 비난한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을 고소한 사건과 김유찬씨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한 사건도 함께 조사받았다.홍성규 오상도기자 cool@seoul.co.kr
  • 타인 휴대전화 ‘도청프로그램’ 중국서 논란

    중국에서 타인의 휴대폰을 도청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고가에 판매돼 논란이 일고있다. 중국 정보통신 전문일간지 신시스바오(信息时报)는 26일 “광저우(广州)에 휴대폰 도청 프로그램 매매가 성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6800위안(한화 약 83만원)의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이 도청 프로그램의 이름은 ‘워디’ (Xwodi) 피도청자의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한후 6800위안에 구매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도청프로그램이 설치된다. 이같은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피도청자가 통화중일 때 언제든 도청이 가능할 뿐 아니라 피도청자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전화번호 목록과 문자메시지까지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도청중일 때에는 피도청자가 도청자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피도청자의 휴대폰에 ‘Symbian(모바일용 OS)’이 탑재되어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프로그램의 판매자는 “업무상 라이벌이나 애인을 감시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찾는 사람이 많다.”며 “며칠 전 유명회사의 사장도 구매해갔다.”고 밝혔다. 광동화안롄허(广东华安联合)법무사무소 딩이위안(丁一元)변호사는 “타인의 허락 없이 정보를 얻는 것은 엄연한 사생활 침해에 속하며 만약 유출된 정보로 인해 피도청자가 피해를 봤다면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불법 프로그램의 매매는 법률에 따라 공안기관의 처벌 대상이 된다.”며 “만약 이를 알고도 신고하지 않는다면 사용자 또한 위법의 댓가를 치뤄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안사, 6共초 계엄대비 예비검속자 작성

    노○현, 이○찬, 단○호, 심○철, 임○석, 오○식, 이○영…. 24일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가 보안사령부 민간인 사찰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처음 공개한 6공화국 초기 보안사의 ‘A급 예비검속자’ 명단이다. 노무현 대통령, 이해찬 전 총리, 단병호·심재철·임종석·오영식·이인영 의원이 맞느냐는 질문에 과거사위 관계자는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답했다. 고은·황석영·신경림 작가, 오충일 국정원과거사위 위원장, 박형규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장명국 내일신문 발행인으로 짐작되는 인물도 있다. 모두 1989년 보안사가 계엄 대비 예비검속 시나리오인 ‘청명계획’을 작성하면서 점찍은 사전 체포대상자다. 대통령 중간평가 유보와 문익환 목사 방북, 서울지하철과 현대중공업 파업 등으로 공안정국이 조성되고 ‘친위쿠데타’설이 나돌던 89년 4∼6월 보안사 3처가 작성했다.1990년 윤석양 이병에 의해 폭로된 보안사 민간인 사찰카드도 이 명단에 기초해 작성된 것으로 과거사위는 보고 있다. 보안사는 대상자를 A급(계엄목표 달성 결정적 장애자) 109명,B급(계엄시책 수행 장애자) 315명,C급(국민공감대 확보 위해 처리해야 할 대상자) 499명으로 나눠 개인별로 5∼6쪽씩 카드를 만들어 관리했다. 카드엔 인적사항과 주거환경 및 주거지 구조, 예상 도주로 및 은신처, 출동할 체포조 등이 꼼꼼하게 기록됐다. 과거사위 관계자는 “예비검속 계획을 친위쿠데타 기획과 연계짓는 견해도 있었지만 물증은 확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李산악회, 캠프측과 수시 접촉”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의 외곽 후원조직인 ‘희망세상21 산악회’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4일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사조직 결성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문배 회장 등 산악회 간부들이 올해 이 캠프의 여러 사람과 통화한데 이어 수차례 만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신종대 2차장검사는 “통화내역 조회와 관련자 소환조사 등을 통해 김 회장 등 산악회 간부들이 이 후보 캠프 인사 2∼3명과 산악회 워크숍 등의 행사를 전후해 여러 차례 통화하거나 만난 사실이 드러나 이 후보 캠프가 조직적으로 활동을 지휘했는지, 자금 지원을 했는지 등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서울신문 7월24일자 6면 보도> 검찰은 이에 따라 이 후보 측이 산악회의 사전선거운동에 관여했는지 등을 추가 조사한 뒤 전날 구속영장이 기각된 김 회장과 권모 사무총장에 대해 영장을 재청구하기로 했다. 이 후보와 관련한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일본에 체류 중인 이 후보의 맏형 상은씨가 자신의 금융계좌 열람 동의서를 제출하겠다고 알려와 부동산 거래자금과 ㈜다스 투자금에 대해 계좌 추적에 나서기로 했다. 홍성규 이경원기자 cool@seoul.co.kr
  • 인간? 색마? 임신 5개월 아내를 둔 ‘발바리’

    “결혼한지 겨우 6개월,그것도 임신 5개월된 아내까지 있는 X이 성폭행을 일삼아 천하를 깜짝 놀라게 한 ‘발바리’였다니!” 중국 대륙에 결혼한지 6개월 밖에 안된 한 20대 젊은 사내가 아내가 임신 5개월이었는 데도 아랑곳 없이 주위 여성들에게 성폭행을 저질러온 사실이 드러나는 바람에 충격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 ‘짐승같은 X’은 중국 동중부 산둥(山東)성 웨이하이웨이(威海)시 원덩(文登)시에 살고 있는 왕(王)모(24).결혼하지 6개월 밖에 안된 그는 아내가 임신한 것을 알면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무차별 성폭행을 일삼아온 ‘발바리’이다. 제노만보(齊魯晩報)는 23일 왕이 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원덩시 3개촌을 쇠양배양하고 다니며 젊은 여성이 눈에 띄기라도 하면 모두 성폭행하는 등 1년도 안돼 소녀 17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젊은 여성들에게 성폭행을 저질러 주변 사람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고 이날 보도했다. 지난 6월초,원덩시의 3개 촌에서 젊은 여성 성폭행사건이 잇따라 일어났다.이에 원덩시 공안(경찰)당국은 곧바로 무려 30명으로 구성된 특별기동대를 편성,‘발바리’를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원덩시 공안당국 특별기동대는 바로 잇따라 일어난 ‘발바리’사건이 뭔가 석연찮은 점을 발견했다.피해자의 진술에 따르면 이들 6개의 ‘발바리’사건에서 범인은 키가 175㎝ 안팎,악간 야위었고 팔초한 모습에 쌍꺼풀이 없는 아주 작은 눈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범인은 오전 9∼10시쯤 범행을 저지르고 항상 모자를 쓰고 있었으며 과도로 위협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성폭행 사건이 많이 일어난 지역은 외국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곳이었다.그러다보니 취업하기 위해 온 외지인들이 많이 들어와 살고 있었다.게다가 외국기업들이 많다보니 야근하는 여성들이 자연히 많은데,이들은 보통 오전 9∼10시쯤에는 야근의 피로가 쌓인 탓에 집에서 혼자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별기동대는 이런 정황 등을 고려해볼 때 범인은 이곳 사정에 밝은 본지인(本地人)이고 노동자들이 많이 곳에 세들어 사는 것으로 판단했다.이에 따라 지난달 15일쯤 원덩시 사고 현장 주변에서 잠복 근무에 들어갔다. 그러던중 잠복근무 나흘째인 지난달 19일 특별기동대는 대로에서 범인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한 남자를 발견했다.특별기동대원 2명이 불쑥 사내 앞으로 다가가자,범인은 이를 눈치채고 과도를 휘두르며 도망가려고 안간힘을 썼으나 결국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공안당국 수사결과 왕은 지난해 8월13일부터 올 6월까지 1년도 안된 기간에 17명의 소녀를 포함해 모두 24명의 성폭행사건을 저지른 ‘발바리’였다고 공안당국은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李캠프-李산악회 연결고리 포착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희망세상 21 산악회’의 사전 선거운동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3일 이 후보 캠프 측과 산악회가 관련돼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그동안 이 후보 측 인사들의 통화내역과 계좌추적을 벌여왔다. 검찰은 이날 법원에서 열린 희망세상21 산악회 김문배 회장과 권모 사무총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김 회장과 이 캠프 측 핵심 인사가 수차례 통화한 내역을 밝히고, 이 후보 측과 산악회 운영 및 선거운동에 대해 사전교감이나 지시가 있었는지를 집중 추궁했다. 그동안 산악회가 사전 선거운동 목적의 사조직이라고 판정하고도 이 캠프 측과의 관련성에 대해선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면서 이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 판정을 유보해온 검찰이 이날 산악회와 이 후보 측간의 연관성을 일부분 확인한 것이다. 검찰은 또 김 회장을 상대로 산악회 운영비를 일정 부분 부담하는 등 사조직의 선거운동을 위해 기부 행위를 하고 이 후보를 산악회 모임에 초청한 사실과 관련해 이 후보 캠프와의 연관성을 따져 물었다. 하지만 김 회장 측은 “검찰이 지목한 이 후보 측 인사는 경북사대부고 동기동창생으로, 수시로 전화통화로 안부를 묻는 사이다.”면서 이 캠프 측과의 관련성을 부인했다. 또 “검찰이 말하는 불법 기부금은 사무실 임대보증금을 대신 낸 것인데 임대기간이 지나면 돌려받을 돈이어서 기부라고 볼 수 없다.”면서 “이 후보를 초청한 것은 산악회 회장으로서 저명인사의 참여를 원해 추진했을 뿐이다. 여당측 대선 후보도 초청하려 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성사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이 이 후보측과 산악회 간의 고리 일부를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으로부터 선거법 위반이란 최종 판단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김 회장 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수사기관에 증거자료가 상당부분 확보돼 있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고, 그동안 수사에 임해온 자세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없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로서는 선거법 위반 수사에 일단 제동이 걸린 셈이다. 서울중앙지검 신종대 2차장 검사는 “집중수사가 이뤄져야 할 배후나 연계 관계에 대해 부인하고 있어 구속이 필수적인데도 법원이 영장을 기각해 사실상 이에 대한 수사가 불가능해졌다.”면서 “이번 사건은 대선과 관련한 전국 범위의 대규모 사조직 사건으로 총선이나 지방 선거 때 구속됐던 다른 사조직 사건과도 전혀 형평이 맞지 않아 이해할 수 없다. 조만간 재청구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규 이경원기자 cool@seoul.co.kr
  • “李 산악회, 불법 선거운동”

    검찰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경선 후보의 외곽 후원 조직인 ‘희망세상21 산악회’를 선거운동을 위한 사조직이라고 판정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0일 중앙선관위원회가 고발한 ‘희망세상21 산악회’에 대해 이같이 판정하고 산악회 김문배 회장과 권모 사무총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목적 사조직 결성과 기부행위, 사전선거운동, 선거범죄 조사 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회장 등은 지난해 6월 발대식을 갖고 올해 5월까지 전국 10여개 지부,200여개 지회를 결성한 뒤 6만여명을 회원으로 모집해, 이 후보를 위한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선관위 직원의 불법 선거운동 여부 판단을 위한 출입 및 자료 제출 요청 등을 거부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김 회장 등은 조직 운영을 위해 기부금을 불법 지원한 혐의도 받고 있다.신종대 2차장검사는 “이 후보 캠프 관계자 등을 소환해 이 조직이 이 후보 측과 직접 연결돼 있는지, 운영·예산·집행 등의 측면에서 지원을 받았는지 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의 도곡동 땅 차명 의혹과 관련, 검찰은 이날 서울 계동의 현대건설을 방문해 이 후보의 처남인 김재정씨와 현대건설 간의 매매 관련 계약서와 가평 별장 관련 건축허가 등의 자료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현대건설이 자체 문서관리 규정에 따라 5년 이상 된 문건들을 폐기한 바람에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 한편 이 후보가 전날 검증청문회에서 “현대건설 재직때 회사가 서초동 땅을 사줬다.”고 한 발언과 관련,90년대 중반 이 회사 인사과장을 지낸 전직 고위 관계자는 “90년대 당시 임원들에게 특별상여금이 지급됐는지는 모르겠다.80년대 초 중동건설 특수가 끝난 뒤여서 아마 특별상여금은 없었던 듯하다.”고 말했다.이기철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무인도/주종환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무인도/주종환

    무인도/주종환 거센 파도에도 꼿꼿이 살아남은 의지 같다 탈출도, 안주도 없는 무서운 공안 같다 한 자취도 없이 오가는 바람의 세월, 그 고립무원의 적막이 한 자락의 단꿈도 피우지 않는다 살고 싶으나 살아지지 않는 피안 같다섬 속의 섬 같은 문명의 아가미 같다
  • 中 ‘골판지 만두’ 방송 조작

    |베이징 이지운특파원|베이징의 한 만두가게에서 폐종이 박스를 물에 불려 만두를 만들어 팔았다는 보도는 조작된 것이라고 19일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른바 ‘골판지 만두사건’은, 지난 8일 이 사건을 처음 보도했던 베이징TV의 고발 프로그램 ‘터우밍두(透明度)’에서 실습 기자로 일하던 쯔 모 기자가 연출한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베이징TV는 지난 18일 뒤늦게 이 사실을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쯔 기자의 연출은 공안당국이 골판지 만두를 제조한 혐의로 용의자 4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기자는 지방출신 4명에게 종이 만두를 만들게 한 뒤 이를 촬영했고 베이징TV에 이 내용이 진짜라고 속여 방송하도록 했다.jj@seoul.co.kr
  • 공안사건 피해자 재심 법무부, 법률지원키로

    변호사 선임 비용이 없어 재심 청구에 어려움을 호소(서울신문 7월12일자 1면)해온 ‘차풍길 간첩조작의혹사건’ 피해자 차풍길씨 등 과거 공안사건의 억울한 피해자들이 법무부의 재심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진실규명건 중 재심 권고사안에 대해 재심청구 및 진행 과정에 필요한 법률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법무부는 “재심 등 상응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는 진실화해위 공문을 6월29일과 7월12일 두 차례에 걸쳐 받았다.”면서 “내용을 밝힐 단계는 아니나 공문 수령 직후부터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진실화해위의 권고조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서울신문 보도에 따라 대통령 훈령 제정을 통한 ‘권고사항 처리단’ 가동을 12일 결정한 바 있다. 법무부의 재심지원 방안은 크게 3가지다. 법무부는 ▲7월초에 재심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고 ▲대검찰청에 진실화해위 결정내용을 통보해 재심에 필요한 법률지원 요청했으며 ▲법률지원구조공단에 협조공문 발송했다고 밝혔다.법무부 관계자는 “변호인을 선임할 돈이 없어 재심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들이 재심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검찰이 나서서 재심을 청구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관계자는 “검사의 재심청구 권한을 명시한 형사소송법 제424조(재심청구권자)의 입법취지와 달라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해당 형소법 조항은 진범이 따로 있는 사건에서 허위자백으로 확정판결을 받은 가짜 범인의 의사에 반해서 재심을 청구하고 진범을 기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분명히 할 점은 법무부의 재심지원은 검찰의 과거반성 차원임과 동시에 대승적 차원의 지원”이라고 강조,“재심은 실체적 진실규명을 다시 한다는 의미로, 청구인들이 죄를 지었으면 유죄판결을 받을 것이고 죄가 없다면 무죄판결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갑배 진실화해위 상임위원은 이에 대해 “법은 입법취지에 맞아야만 적용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평생 억울한 누명으로 고초를 겪어온 피해자들을 생각해서라도 검찰의 적극적 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법무부는 다음주쯤 구체적인 지원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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