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안
    2026-03-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597
  • 檢, 주중 국정원 압수수색… 소환자 선별 착수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과 국정원 직원들의 대선 개입 사건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번 주 중 국정원 압수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국정원이 국가 기밀을 이유로 압수수색을 거부할 경우에 대비해 국정원으로부터 자료 제공 협조를 이끌어내는 방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휴일인 21일 특수·공안 등 검사와 수사관 30여명의 수사팀이 모두 출근해 압수수색 영장 발부 검토와 원 전 원장 등 주요 소환 대상자 선별 작업 등 신속한 사건 처리에 나섰다.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 압수수색은 국정원에서 반대하면 할 수가 없다”면서 “이번 수사는 국정원 협조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해 수사 초기부터 험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2005년 안기부(현 국정원) 불법 도청(이른바 ‘안기부 엑스파일’) 사건에 이어 두 번째로 압수수색 대상에 올랐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원 전 원장을 정점으로 국정원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대선(국내 정치)에 개입했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야권은 4대강 사업 등 이명박 정부의 주력 사업 홍보 등의 내용이 담긴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 문건을 공개하며 원 전 원장을 비롯해 국정원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국내 정치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해당 문건의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며 법리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국정원 직원들의 컴퓨터, 서버를 압수해야 조직적인 개입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형사소송법상 공무상 비밀에 관한 것은 해당 기관의 허락 없이 압수할 수 없도록 돼 있다. 검찰 관계자는 “국정원은 심리정보국 직원 이름이나 관련 자료를 대외비·국가기밀로 규정,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면서 “압수수색 영장 발부 등 다양한 형태로 국정원을 압박해 임의제출 등의 형태로 협조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2005년 국정원 압수수색 때도 국정원 직원들의 협조를 통해 자료를 받았다. 한편 수사팀에는 검찰 내 회계나 인터넷 분석 전문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수사팀원들은 보안각서를 쓰는 등 보안에 극도로 신경을 쓰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아소 부총리 등 日각료 3명 야스쿠니 참배

    아소 부총리 등 日각료 3명 야스쿠니 참배

    일본 춘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아베 신조 내각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잇따랐다. 21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 내각의 2인자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 등 각료 3명이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2008년 9월부터 1년간 총리를 역임한 아소 부총리는 2003년 5월 “창씨개명은 조선인이 원한 일”이라고 말했고 2006년 1월에는 일왕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필요성을 주장했다. 후루야 게이지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 담당상도 오전 10시쯤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해 참배했다. 후루야 위원장은 “국무대신(장관)으로서 참배했다”며 공인으로서의 참배였음을 밝힌 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하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의 최측근 중 한명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 부(副)장관도 이날 오전 야스쿠니에 참배한 뒤 “개인 자격으로 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이 야스쿠니에 참배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조상이 태평양 전쟁에서 사망해 정기적으로 참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후루야 위원장과 신도 총무상은 한국과의 관계에서 갈등의 중심에 선 적이 있다. 후루야 위원장은 지난해 5월 6일 야마타니 에리코 의원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 미국 뉴저지주에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 철거를 요구했다. 신도 총무상은 2011년 8월 한국의 독도 지배 강화 실태를 살펴보겠다며 울릉도 방문길에 나섰다가 김포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된 바 있다. 아베 내각은 각료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개인 의사에 맡기는 한편 각료의 참배 의사와 참배 여부에 대해 공개하지 않는다는 기조다. 아베 총리는 이번 춘계 예대제에 참배하지 않고 공물 봉납만 하기로 했다. 오는 7월 참의원 선거 전까지 경제에 전념하고, 외교 문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안전운전’을 하겠다는 기조를 유지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도쿄 이종락 특파원 jrlee@seoul.co.kr
  • [인사]

    ■법무부 ◇전보△장관정책보좌관 권선영△감찰담당관 유일준△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광배△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김봉석△법무심의관 장영섭△법무과장 정승면△국제법무과장 전승수△국가송무과장 이태승△통일법무과장 최기식△검찰과 검사 박세현△형사기획과장 심우정△공안기획과장 백재명△국제형사과장 이선욱△범죄예방기획과장 조종태△법질서선진화과장 양요안△인권국장 안태근△인권정책과장 이주형△인권정책과 검사 홍종희△인권구조과장 안범진△인권조사과장 박소영<법무연수원>△연구위원 조희진 정상환 민영선 이정만△교수 김석우 임석필 이승한△기획과장 김기현<사법연수원>△교수 김병구 서종혁 김재호<대검찰청>△대변인 구본선[기획관]△범죄정보 김영종△과학수사 김영대△공안 김창희[담당관]△범죄정보1 김관정△범죄정보2 주영환△과학수사 김범기△디지털수사 김영기△디엔에이수사 배용원[과장]△정책기획 한동훈△정보통신 이정수△형사1 배재덕△형사2 강지식△조직범죄 유혁△마약 이철희△피해자인권 심재철△공안1 송규종△공안2 김신△공안3 이문한△공판송무 이완식△감찰1 김윤상△감찰2 조기룡[연구관]△박순철 박은재 조상준 최용규 정재욱 주용완 송경호 김도균 송강 손준성<서울고검>△검사 구본성 김기정 김호영 이승영 위성운 박길용 서정식 김영태 이건태 문대홍 이영만 박은석 권도욱 방봉혁 김학석 김훈 이재덕 백방준 이석환 정연복 백종우 홍순보 이동열 김진숙 권오성 박용호 이진우 이광민 고병민 안상훈 강경원 이석우 박계현 이성윤 김성렬 최현기 김신환 유두열 박재영 최영의 고경순 변철형 김현선<대전고검>△검사 하종철 조주태 곽규홍 박경호 조인형<대구고검>△검사 권태호 김청현 정석우 옥선기 유종완<부산고검>△검사 백순현 송승섭 정의식 최상훈 손준호 박문수 이일권 정용진<광주고검>△검사 정택화 홍효식 고석홍 박철완<서울중앙지검> [부장]△형사1 권정훈△형사2 전형근△형사3 장영수△형사4 윤장석△형사5 권순범△형사6 곽규택△형사7 김형렬△형사8 김태철△조사 양호산△여성아동범죄조사 김홍창△총무 김동주△공안1 최성남△공안2 김광수△공공형사 박형철△외사 김형준△공판1 박장우△공판2 노정연△공판3 이노공△특수1 여환섭△특수2 윤대진△특수3 박찬호△강력 윤재필△첨단범죄수사1 김영문△첨단범죄수사2 조재연△금융조세조사1 강남일△금융조세조사2 이원곤△금융조세조사3 황의수△변창훈 문찬석 이종구[부부장]△이문성 오현철 양중진 김양수 정진웅 정옥자 이준엽 신봉수 최호영 조재빈 도상범 류지열 최성완 김종근 박지영 김택균 박윤석<서울동부지검>△차장 노승권[부장]△형사1 배성범△형사2 허철호△형사3 김명희△형사4 김충우△형사5 이현철△형사6 이선봉△공판 유병두[부부장]△손석천 김완규<서울남부지검>△차장 박균택[부장]△형사1 이흥락△형사2 김회종△형사3 김훈△형사4 김형길△형사5 서영민△형사6 황현덕△공판 윤춘구[부부장]△유일석 김석재 최기영 김웅<서울북부지검>△차장 최종원[부장]△형사1 안영규△형사2 전강진△형사3 김재구△형사4 방기태△형사5 서영수△형사6 신성식△공판 김종형[부부장]△강해운 신현성<서울서부지검>△차장 윤웅걸[부장]△형사1 한동영△형사2 김한수△형사3 전석수△형사4 김병현△형사5 김석우△공판 김홍태[부부장]△노만석 이명신<의정부지검>△차장 진경준[부장]△형사1 송삼현△형사2 최길수△형사3 김영규△형사4 이영기△형사5 정순신△공판송무 박영수[부부장]△박병규<고양지청>△지청장 김호철△차장 최세훈△부장 김현채 박찬일 백용하△부부장 윤석주<인천지검>△제1차장 이혁△제2차장 권익환[부장]△형사1 박근범△형사2 강신엽△형사3 이헌상△형사4 최경규△형사5 조호경△공판송무 백상렬△공안 박성근△특수 신호철△강력 정진기△외사 임관혁△이중제 이주일[부부장]△백기봉<부천지청>△지청장 황인규△차장 이천세△부장 김기준 김찬중 김준연△부부장 김영현 심학진<수원지검>△제1차장 안상돈△제2차장 차경환[부장]△형사1 이정회△형사2 위재천△형사3 최정숙△형사4 이태형△공판송무 이종근△공안 최태원△특수 김후곤△강력 장봉문△고기영 고흥[부부장]△이영주 김재훈 이수권<성남지청>△지청장 구본진△차장 김우현△부장 최성진 정지영 김호경△부부장 이경수<여주지청>△지청장 윤석열<평택지청>△지청장 박경춘△부장 김효붕<안산지청>△지청장 김회재△차장 안병익△부장 박규은 이상규 이종환 황은영<안양지청>△지청장 한찬식△차장 김경태△부장 조남관 박두순 박용기<춘천지검>△차장 최운식△부장 안성수 박승환△부부장 박은정<강릉지청>△지청장 오자성<원주지청>△지청장 박동진<속초지청>△지청장 전성원<영월지청>△지청장 이시원<대전지검>△차장 전현준[부장]△형사1 박성진△형사2 유원근△형사3 안미영△공안 이성규△특수 이정호△공판 나병훈[부부장]△이원석 채석현<홍성지청>△지청장 염웅철<공주지청>△지청장 이진동<논산지청>△지청장 김남우<서산지청>△지청장 이완규△부장 류정원<천안지청>△지청장 송인택△부장 이봉창 한웅재<청주지검>△차장 이명순△부장 한상진 최성필△부부장 김재호<충주지청>△지청장 정필재<제천지청>△지청장 명점식<영동지청>△지청장 이준식<대구지검>△제1차장 이금로△제2차장 양부남[부장]△형사1 이형택△형사2 박형관△형사3 고민석△형사4 노상길△공안 이정현△특수 김영익△강력 김옥환△이두봉[부부장]△심재계<대구서부지청>△지청장 유상범△차장 박윤해△부장 심재천 도진호△부부장 이상욱 김용빈<안동지청>△지청장 배용찬<경주지청>△지청장 김주원△부장 박재현<포항지청>△지청장 고범석△부장 권광현<김천지청>△지청장 김경석<상주지청>△지청장 김욱준<의성지청>△지청장 김후균<영덕지청>△지청장 김지용<부산지검>△제1차장 김오수△제2차장 이상호[부장]△형사1 김한수△형사2 임용규△형사3 최인호△형사4 이성희△형사5 이상억△공안 김대현△특수 김종필△강력 김현수△외사 나찬기△김종민[부부장]△류장만<부산동부지청>△지청장 김기동△차장 이기석[부장]△형사1 황순철△형사2 박철완△형사3 최성환<울산지검>△차장 이두식[부장]△형사1 차맹기△형사2 정중근△형사3 최영운△공안 이영재△특수 최창호[부부장]△반성관<창원지검>△차장 김영진[부장]△형사1 이종철△형사2 김연곤△공안 박재휘△특수 홍기채[부부장]△권경일<마산지청>△지청장 지석배<진주지청>△지청장 황보중△부장 고은석<통영지청>△지청장 오인서△부장 김춘수<밀양지청>△지청장 예세민<거창지청>△지청장 윤중기<광주지검>△차장 오정돈[부장]△형사1 김국일△형사2 김현철△형사3 박석재△공안 이근수△특수 신응석△강력 정희원△윤희식<목포지청>△지청장 이수철△부장 박종일<장흥지청>△지청장 김환<순천지청>△지청장 김창△차장 김용승△부장 김용정 송연규△부부장 민경천<해남지청>△지청장 임현<전주지검>△차장 최윤수△부장 윤영준 장기석 이용일△부부장 강종헌<군산지청>△지청장 이용△부장 김종범<정읍지청>△지청장 최용석<남원지청>△지청장 김덕길<제주지검>△차장 김희준△부장 변창범 박병모◇파견 복귀△서울고검 김진수 허상구 양근복△대전고검 이선훈△부산고검 백성근◇파견△국가정보원 이제영△헌법재판소 송길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전담직무대리 이준원△기획조정실장 오경태△농촌정책국장 김현수△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정일정△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주이석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준동△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이운호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남광희△금강유역환경청장 박천규 ■경찰청 ◇총경 <본청> [담당관]△기획조정 민갑룡△재정 한형우△규제개혁법무 김교태△감찰 조종완△감사 류진형△인권보호 이창무△정보화장비기획 김영일△경무 정승호△인사 최해영△복지정책 김종구[경무담당관실]△공감치안단 이훈[과장]△교통기획 박생수△교통운영 노승일△생활안전 임용환△수사기획 하상구△특수수사 김청수△범죄정보 남구준△정보1 박형길△정보2 이문수△보안1 김해경△보안2 유충호△보안3 김두연△외사기획 유현철△외사정보 신경문△외사수사 윤성태[센터장]△사이버테러대응 박명춘△위기관리 박찬흥<경찰대>△운영지원과장 송민주△교무과장 이맹호△경찰학과장 김재규△치안정책연구소 서대용△지방이전건설단장 이상기<교육원>△운영지원과장 김성중<중앙>△교무과장 이명훈<수사원>△운영지원과장 김희규△교무과장 박명수<국과수>△총무과장 박외병<서울>△홍보담당관 남택화[과장]△정보화장비 전기완△생활안전 이석△수사 이철구△교통관리 서범규△정보1 이상률△정보2 김양수△보안1 김진표△보안2 권세도[대장]△지하철경찰 이광석△광역수사 이영상△22경찰경호 김영배△국회경비 이명교△정부중앙청사경비 조용식[실장]△도시고속운영 김성완[단장]△2기동 허찬△4기동 위득량△202경비 윤명성[경무과]△112신고센터장 안종익△치안정책관 윤동춘[서장]△중부 김학중△남대문 연정훈△서대문 박기호△혜화 김병수△성북 이성재△동대문 임정섭△마포 이은정△영등포 남병근△성동 장하연△강북 김석돈△중랑 강현신△관악 서연식△강동 정창배△종암 이화선△구로 김근식△서초 최관호△양천 진교훈△송파 김수영△노원 김성권△도봉 전병용△수서 이규문<부산>△청문감사담당관 곽명달[과장]△정보화장비(1부) 이승재△생활안전(2부) 김성수△수사(2부) 신영대△형사(2부) 김동현△경비(1부) 이용배△정보(3부) 정명시[서장]△부산진 이노구△사상 김상구△연제 정진규△북부 고영일△기장 류해국<대구>[담당관]△청문감사 이근영△정보화장비 서상훈[과장]△경무 심덕보△경비교통 이원희△정보 오동석△보안 김덕한[서장]△북부 이준식△달서 김봉식△성서 최병헌△강북서(준비요원) 이석봉<인천> [담당관]△홍보 정은식△청문감사 하용철△정보화장비 구장회[과장]△수사 남승기△보안 백운용△외사 강신후[대장]△국제공항경찰 이성형[서장]△중부 안중익△남동 정승용△부평 조종림△서부 황순일△계양 안영수△강화 이창수<광주> [담당관]△홍보 안병호△청문감사 김학남[과장]△경무 안동준△정보 전준호△보안 하태옥[서장]△동부 오윤수△북부 박석일<대전> [담당관]△홍보 전용찬△청문감사 곽순기△경무 오용대[과장]△경비교통 이충호△보안 이병환[대·서장]△청사경비대 홍덕기△동부서 박세호<울산> [담당관]△홍보 홍기현△청문감사 김용종△정보화장비 김근수[과장]△경무 최영철△수사 김성훈△경비교통 김홍근[서장]△중부 유윤근<경기> [담당관]△홍보 송호림△청문감사 황성모[과장]△경무(1부) 이재술△교통(1부) 박춘배△경비(1부) 박형준△생활안전(2부) 이동환△생활질서(2부) 윤승영△수사(2부) 곽정기△형사(2부) 김갑식△정보(3부) 이주민△생활안전(2청) 이문국△수사(2청) 김창식△정보보안(2청) 손장목[서장]△수원서부 김정섭△안양동안 김춘섭△과천 변관수△군포 서상귀△성남수정 반기수△성남중원 최규호△부천소사 김학관△광명 김종섭△안산단원 신상석△안산상록 김순호△시흥 정용근△평택 이석권△광주 오문교△이천 임국빈△김포 고창경△여주 이병하△양평 김상우△의왕 서병순△의정부 김기용△남양주 현재섭△구리 김녹범△파주 김성섭△가평 윤시승△연천 연영흠<강원>△홍보 유진규[과장]△경무 홍순광△수사 최승렬△정보 윤원욱△보안 김창수[서장]△강릉 정인식△원주 이용완△태백 위강석△평창 박성주△횡성 구본걸△고성 박문호△인제 고성욱<충북>△홍보담당관 장신중[과장]△생활안전 이만형△수사 심헌규△경비교통 임종하△정보 신희웅[서장]△청주상당 박종천△보은 고진태△진천 김태규<충남>△정보화장비담당관 이시준[과장]△경무 명영수△경비교통 조항진△보안 한달우[서장]△천안동남 박근순△서산 백광천△공주 김관태△홍성 김익중△예산 박희용△서천 장권영△청양 유재성<전북> [담당관]△홍보 박승용△정보화장비 이동민[과장]△경무 이승길△생활안전 정병권△정보 강황수[서장]△군산 최종선△익산 나유인△완주 황대규△부안 남기재△무주 김인옥<전남>△홍보담당관 박우현△경비교통과장 이유진[서장]△순천 박승주△광양 김영창△해남 김도기△화순 채수창△영암 김영달△강진 임동환△곡성 양희기△무안 최삼동△구례 김균<경북> [담당관]△홍보 김대현△정보화장비 이성호[과장]△경무 이갑수△생활안전 박희룡△수사 이원백△경비교통 정동식△정보 배봉길△보안 조헌배[서장]△포항북부 최호열△포항남부 오병국△경산 정우동△안동 김영환△김천 백동흠△영천 김훈찬△상주 우철문△문경 최주원△의성 김소년△청송 박영택<경남> [과장]△경무 신현정△수사 박이갑△경비교통 김흥진△보안 백승면[서장]△마산동부 김항규△밀양 김수환△양산 김주수△거창 김영일△합천 윤창수△하동 김한수△남해 이정동△함양 이선록△산청 김진우△의령 김명일<제주>△청문감사담당관 김호철[과장]△생활안전 채운배△보안 강월진[서장]△동부 최인규△서귀포 강언식<경무과(대기)> △부산 배상석△대구 김영두 권영하△인천 박청규 고귀영△광주 김진희△경기 이재영 신기태 박상융 이경순 남현우 김사웅△충남 조영수△전북 백순상 하태춘 주강식△전남 정성기 류복열 송두현△경남 박승현 정성균<경무과(치안지도관)>△서울 진정무 유윤종△부산 정규열△대구 배대희△인천 김창수△광주 노규호△대전 김종식△경기 김종길 고경철 유재철△강원 이의신 윤치원 △충북 이종원 김창수△충남 김택준 유제열△전북 안상엽△전남 장효식△경남 배영철 ■방송통신위원회 ◇담당관△운영지원 배중섭△기획총괄 박노익△홍보협력 김영관◇과장△방송정책기획 김동철△지상파방송정책 장봉진△방송지원정책 김용일△방송시장조사 성종원△이용자정책총괄 김정원△개인정보보호윤리 김정렬△통신시장조사 전영만△이용자보호 박철순△방송기반총괄 김재철△방송광고정책 엄열△편성평가정책 곽진희 ■금융위원회 ◇담당관△기획재정 변영한△규제개혁법무 김동환◇과장△행정인사 윤창호△글로벌금융 김홍식△은행 권대영△보험 박정훈△중소금융 이윤수△금융소비자 윤영은△자본시장 최준우△공정시장 손주형◇팀장△정책홍보 선욱△의사운영정보 김귀수◇금융정보분석원△기획협력팀장 탁윤성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장병원△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왕진호 ■우리은행 ◇지점장△서초우면 장문준△양산금융센터 이상계△화명동 이호준
  • 선거법 아닌 국정원법 적용 논란

    선거법 아닌 국정원법 적용 논란

    국가정보원의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일부 국정원 직원이 인터넷 게시글을 통해 사실상 정치에 개입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대통령 선거 직전 ‘정치적 댓글은 없다’는 중간수사 결과로 ‘정치 경찰’이라는 비판을 받아 온 경찰이 ‘국정원 직원이 정치에는 관여했으나 선거 결과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모호한 결론을 내린 셈이어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정권 눈치보기의 극치”라고 반발하며 국정조사 추진방침을 재확인 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8일 국정원 직원 김모(29·여)·이모(39)씨와 일반인 이모(42)씨에 대해 국가정보원법 위반(정치관여)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대선 직전까지 인터넷에서 주요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게시글과 댓글을 써 대선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석에 불응한 국정원 심리정보국장 A씨에 대해서는 기소 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이들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기소 의견을 냈다. 이광석 수서서장은 “이들이 올린 게시글에서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적극적인 의사 표시를 발견하지 못해 선거운동에 이르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2일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오늘의 유머’(오유) 등 2개 사이트의 서버를 압수수색해 디지털 증거 분석을 하는 한편 휴대전화 압수수색·분석, 인터넷주소(IP) 추적, 통화내역 분석, 계좌추적 등 혐의 관련 증거들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날 이 사건을 총괄할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팀은 서울중앙지검 2차장 아래 특수1부와 첨단범죄수사1부·공안3부에서 차출한 검사 8명, 수사관 12명 등으로 구성됐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법무부 부장검사 420명 전보인사

    법무부는 18일 이진한(사법연수원 21기) 대검찰청 공안기획관을 서울중앙지검 2차장, 박정식(20기) 서울북부지검 차장을 3차장 검사로 발령하는 등 고검 검사(부장검사)급 420명에 대해 23일자로 전보인사를 했다. 대변인에 조상철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검찰과장에 정수봉 형사기획과장이 각각 보임됐다. 법무부는 “4대 사회악 범죄, 서민생활 침해사범 단속 주무부장에 수사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우선 배치했고 일선 지청장과 부장검사의 기수를 다양화했다”고 밝혔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美 또 참사…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 160명 이상 사상

    美 또 참사…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 160명 이상 사상

    미국 텍사스주 중북부 소도시 웨스트에 있는 비료공장에서 17일 오후(현지시간)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해 5~15명이 사망하고 16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보스턴마라톤대회 폭발 테러로 3명이 사망하는 등 1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폭발 사고가 일어나 공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 텍사스 웨이코 북부 웨스트시 비료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18일 “지금까지 사망자는 5명에서 15명 사이로 예상된다”며 “160명 이상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관 6~7명이 행방불명”이라고 전했고, 구조·수색 작업이 이어지며 사상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사망자가 60~70명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텍사스주 공공안전국 게일 스카버러 대변인은 “공장 인근 건물 75~100채가 완전히 부서졌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오후 7시 30분쯤 공장에서 화재 신고가 들어와 소방관들과 구조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무수암모니아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국정원 댓글’ 수사결과 발표] 검찰, 30여명 매머드 특수팀 구성… 원세훈 고소·고발 건과 병합 수사

    국가정보원 직원의 대선 개입 의혹 규명이 검찰의 몫이 됐다. 검찰은 18일 공안·특수 등 30여명의 검사·수사관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특별수사팀을 꾸려 원세훈(62) 전 국정원장의 고소·고발 건과 병합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이와 관련, “국정원 관련 의혹 사건 일체는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사건인 만큼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서울중앙지검에 지시했다. 검찰은 이날 윤석열 신임 여주지청장을 팀장으로 공안·특수·첨단범죄수사·형사 등 검사 8명, 수사관 12명 등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을 가동했다. 검찰은 당초 ‘특임검사’를 통한 수사를 고려했지만 지난 대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 시점(6월 19일), 검찰 비리 수사로 제한된 특임검사의 훈령 개정 시간 소요 등을 감안해 특임검사와 똑같은 기능을 부여한 특별수사팀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핵심은 원 전 원장을 정점으로 한 국정원 직원들의 조직적인 대선(국내 정치) 개입 여부다. 경찰은 국정원 직원들이 개인 차원에서 정치에 관여했고 선거에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는 국정원법상 정치관여 금지 위반 혐의만 적용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윗선’ 규명을 하지 못한 채 ‘꼬리 자르기’ 식의 결과를 내놨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검찰이 원 전 원장의 개인 비리를 어느 선까지 규명할지도 관심사다. 검찰은 최근 정보 라인을 통해 원 전 원장의 재산 형성 의혹 등 개인 비리 첩보를 전방위로 수집했다. 원 전 원장은 2009년 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국정원 직원들에게 4대강 사업, 세종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이명박 정부의 주력 사업 홍보 등 국내 정치 현안에 개입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속보]美 텍사스 비료공장 대규모 폭발…70여명 사망

    [속보]美 텍사스 비료공장 대규모 폭발…70여명 사망

    미국 텍사스주 웨이코 인근 비료공장에서 17일(현지시간) 폭발사고가 발생해 7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다고 CNN 등 주요방송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0분께 텍사스 웨이코 북부지역에 위치한 비료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폭발은 현지시간 오후 7시50분쯤 일어났으며 이후 한차례 더 큰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한 폭발로 공장 내 건물은 물론 인근 마을의 양로원의 지붕이 무너지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 규모가 커졌다. 또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어 불길이 번지는가 하면 또 다른 폭발의 가능성도 있어 구조대원들이 쉽사리 접근도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주민인 제이슨 셸턴씨는 댈러스 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마치 폭탄 테러 사건이 다시 일어난 줄 알았다”고 말했다.  부상자들은 현재 헬기와 모든 종류의 자동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으며 사고 현장 인근 인근 주민들은 모두 대피한 상태다. 또 학교들은 주말까지 휴교령이 내려졌다. 텍사스 공공안전국 대변인은 ABC 방송에 “현시점에서 200여명이 부상했으며 이중 40명이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그러나 사망자 여부와 숫자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현지 힐크레스트 병원에는 60명 이상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폭발은 지난 15일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폭탄테러와 맞물려 또다른 테러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하지만 비료공장의 경우 폭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단순 사고의 가능성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교육부 ◇실장△기획조정 성삼제△교육정책 심은석△대학지원 박백범◇부교육감△대구시 임준희△인천시 구자문△광주시 이계영△대전시 이지한△울산시 오승현△경기도1 고경모△충남도 전찬환△전남도 이중흔△경북도 이성희◇사무국장△전북대 승융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바이오과학정보과장 조성범◇간호과장△국립재활원 이부화△국립나주병원 김은주△국립춘천병원 이현주△국립목포병원 권은시 ■국토교통부 ◇국장급△대변인 송석준△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김기석△동서남해안및내륙권 발전기획단 기획관 주현종<정책관>△국토 박선호△도시 박민우△건축 이화순△주택 김재정△토지 유병권△국토정보 박무익△종합교통 맹성규△물류 김수곤△항공 서훈택△항공안전 권용복△기술안전 전병국<국장>△건설정책 안시권△수자원정책 손병석△도로 권병윤△철도 김경욱<지방국토관리청장>△서울 서명교△원주 변종현△부산 손태락<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부단장 박명식△기획국장 구본환<기획단장>△용산공원조성추진 유인상△국제협력정보화 하동수△자동차정책 권석창<파견>△지역발전위원회 안충환△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김선태<과장>△기업복합도시 김철흥 ■법제처 △경제법제국 법제관 최영찬 ■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장 제갈경배△국세공무원교육원장 김용균◇본청△국제조세관리관 김연근<국장>△징세법무 송성권△개인납세 원정희△법인납세 임환수△자산과세 이학영△조사 김영기◇서울지방국세청 <국장>△조사1 김봉래△조사2 강형원△조사4 한승희 ■경제투데이 ◇선임△편집부국장 김희중 ■일동제약 △대표이사 부사장 윤웅섭
  • 박한철 헌재소장 임명안 통과…이경재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1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1일 이강국 소장 퇴임 이후 이동흡 후보자의 낙마 등으로 장기화됐던 헌재소장 공백 사태가 81일 만에 일단락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박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붙여 재석 의원 266명 중 찬성 168표, 반대 97표, 무효 1표로 가결시켰다. 표결에 앞서 인사청문특위 소속 새누리당 위원들은 “박 후보자가 성실하고 균형 잡힌 사고와 풍부한 경험, 고도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민주통합당 위원들은 “박 후보자가 대형 로펌에서 거액을 받고 근무하는 등 전관예우 전력이 있고, 검사 출신으로 공직 기간 일부를 개인의 자유와 권리보다 국가의 안전 보장 관점에서 공안 업무에 종사했다”며 부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여야 의견이 엇갈리면서 박 후보자에 대한 찬성률은 63.2%에 그쳤다. 2000년 윤영철 전 소장과 2007년 이강국 전 소장 임명 당시 찬성률은 각각 91.2%, 85.8%였다. 반면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여야 이견으로 무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했으나, 야당 의원들이 부적격 의견을 제시한 뒤 전원 퇴장함에 따라 의결 정족수 미달로 표결에 부치지 못했다. 한편 본회의에서 민주당 김성곤 의원이 박근혜 정부 첫 장관들을 향해 의원들의 박수를 유도해 화제가 됐다. 김 의원은 국무위원들의 인사말이 끝나자마자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 “본회의장에서는 대통령이나 외국 사절 등이 입장할 때를 제외하고는 박수를 치지 않는 것이 관례”라면서도 “정부를 대표해 왔는데 적어도 처음 인사하는 자리에서는 국민을 위해 잘 하시라고 박수 한 번 쳐주자”고 제안했다. 본회의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신임 장관 14명이 참석했다. 유임된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은 제외됐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박한철 청문보고서 채택… ‘헌재 장기공백’ 해소될 듯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10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로써 이동흡 전 후보자의 낙마로 인한 헌재의 장기 공백 상태가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 8~9일 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결과 새누리당은 적격, 야당은 부적격 의견을 냈다. 새누리당 소속 특위 위원들은 보고서에서 “성실하고 균형 잡힌 사고를 가졌으며 검사, 변호사 및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거쳐 풍부한 경험과 고도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민주통합당과 진보정의당 소속 특위 위원들은 공안검사 경력 등을 문제 삼으며 “사회적 통합, 개인의 자유와 권리의 신장,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보호라는 헌법적 가치를 구현해야 하는 헌재소장으로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우리민족끼리’ 이적 행위자 확인 사실상 불가

    공안 당국이 최근 해킹으로 공개된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의 가입자 명단을 토대로 이적 행위 혐의자를 찾고 있지만 해당자 확인이 사실상 힘든 것으로 파악돼 수사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회원 가입 사실만으로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기 어려워 해당 사이트에 북한 정권을 고무, 찬양하는 글을 올렸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지만 사이트 특성상 글쓴이의 신원을 추적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9일 우회 접속으로 우리민족끼리 사이트에 들어가 본 결과, 이적성을 띤 글을 누가 올렸는지 특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글을 작성할 때 굳이 실명을 요구하지 않는 시스템인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민족끼리의 ‘자유게시판’ 성격인 ‘독자투고’ 페이지에 글을 올리려면 일단 로그인을 해야 한다. 하지만 정작 게시물 작성자를 살펴보면 ‘조국하늘’ ‘천둥’ ‘버드나무’ 등 필명으로 보이는 이름이 상당수다.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가 공개한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작성자 이름도 적지 않다. 주소도 ‘서울시 강남동’ 등 존재하지 않는 지명을 써 놓거나 ‘중국 조선족’ 등으로 대충 입력한 일이 허다하다. 댓글 입력에는 실명 인증이 필요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댓글을 달 때 이름, 주소, 직업만 입력하면 로그인은 하지 않아도 된다. 어나니머스가 공개한 명단에 포함된 이들이 우리민족끼리 게시판에 이적성을 띤 글을 썼는지를 확인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구조다. 공안 당국 관계자는 “우리민족끼리 가입자 명단에 현재 당국이 쫓는 인사들이 포함된 경우도 있지만 실명 가입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누구라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中 신종AI 전국 확산 가능성”

    “中 신종AI 전국 확산 가능성”

    중국 창장(長江)강 삼각주 일대에서 창궐하고 있는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정부 당국 전문가에 의해 제기됐다. 중국 농업부의 위캉전(于康震) 수석수의사는 8일 관영 라디오 방송인 중국광파망과의 인터뷰에서 “상하이 등 창장강 삼각주 일대에서 번지고 있는 H7N9형 AI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에서 검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 근거로 ‘철새의 이동’을 들었다. 위캉전은 “전염 경로가 뚜렷하진 않지만 철새를 통해 외부에서 중국으로 들어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철새가 중국 남부에서 북부로 이동하면서 보다 광범위하게 퍼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농업부는 신종 AI의 발생 때부터 철새를 통한 바이러스 이동 가능성에 주목해 왔다. 반면 보건 당국인 위생계획생육(가족계획)위원회는 “현재까지 감염 경로와 근원지를 밝히기 위한 조사와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회 불안을 우려한 공안 당국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중국 공안은 이날 자체 웨이보(微博)를 통해 “거짓으로 신종 AI 감염자 출현 소식을 올린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푸젠(福建)성 닝더(寧德)시 당국을 도용해 ‘닝더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2002년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로 곤욕을 치른 홍콩 보건 당국은 AI의 유입을 막기 위해 3~4시간이면 결과를 알 수 있는 새로운 검사 방법을 10일부터 도입해 시장에서 판매 중인 모든 가금류의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이날 현재 중국 내 신종 AI 감염자는 상하이 11명, 장쑤 8명, 저장 3명, 안후이 2명 등 총 24명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7명이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박한철 “軍가산점제 부활 찬성 입장”

    박한철 “軍가산점제 부활 찬성 입장”

    박한철(60·사법연수원 13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8일 군 가산점제에 대해 “국가에 봉사하고 기여한 측면에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입법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답변에서 “당초 헌재 결정도 과도한 차별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위헌 결정이 된 것이므로 군 제대자에 대한 혜택이나 가산점을 (아예) 주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는 아니다”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군 가산점제는 헌재가 1999년 위헌 결정을 내린 이후 완전 폐지됐으나 최근 국가보훈처가 군필자 정년을 최대 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청문회는 박 후보자가 헌재에서 내린 보수 성향의 결정과 김앤장 법률사무소 근무 경력이 주로 도마에 올랐다. 민주통합당은 박 후보자가 검찰에서 공안업무를 맡아온 점을 강조하며 “정치 중립적이어야 할 헌재소장으로는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자는 대검 공안부장 출신이다. 최재천 민주당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시민분향소에 방문한 사람들이 불법집회를 열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경찰이 서울광장을 봉쇄했다”면서 “이에 대해 2011년 헌법재판관 일곱 분은 위헌, 두 분은 합헌 판결을 내렸는데 박 후보자는 그중 한명”이라고 공격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당시 구체적인 상황이 나흘 전 대규모 시위로 이어졌고 경찰관과 시민들이 다쳤었다. 그런 상황에서 통행을 자유롭게 허용하면 시위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제남 진보정의당 의원은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시민들 1200여명을 무더기로 기소한 당사자가 박 후보자”라면서 “기소된 시민 중 600여명이 아직도 재판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 사과할 의사가 있느냐”고 추궁했다. 박 후보자는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그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은 “박 후보자가 김앤장에서 하루에 300만원을 받은 것에 대해 국민들의 자괴감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전관예우로 비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하다”고 답했다.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9일에도 청문회를 연 뒤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야당 “‘공안통’ 박한철 후보 철저 검증”

    야당 “‘공안통’ 박한철 후보 철저 검증”

    민주통합당과 진보정의당은 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고강도 검증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박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야당 측 위원들은 특히 박 후보자가 공안검사 출신이라는 점을 문제 삼아 자질 검증에 집중할 계획이다. 청문위 야당 측 간사인 민주통합당 최재천 의원을 비롯한 청문위원들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른바 ‘공안통’ 전력의 박한철 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으로 지명했다”면서 “헌법재판소의 수장 자격을 충분히 구비하고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청문위원들은 박 후보자가 2008년 대검 공안부장 시절 미네르바 사건과 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사건 등 정치적 사건을 지휘한 점 등을 문제 삼고 있다. 박 후보자의 보수적인 ‘이력’과 ‘성향’이 중립성과 공정성을 요하는 헌법재판소의 수장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 박 후보자가 검찰 퇴직 후 김앤장에서 4개월간 2억 4000만원의 소득을 올려 전관예우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또 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박 후보자가 2010년 김앤장 법률사무소로부터 1억 400만원 상당의 에쿠스 차량을 받는 과정에서 증여세 1080만원을 탈루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박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 “승용차는 무상으로 이전받은 게 아니라 업무용으로 지원받은 것이므로 법률상 증여에 해당하지 않아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우리민족끼리’ 1만5000명 내사 착수

    공안당국이 국제 해커 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가 공개한 북한 대남 선전용 사이트 ‘우리민족끼리’ 회원 1만 5000여명의 실명 확인 작업에 착수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7일 “어나니머스가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한 1만 5000여명의 가입자 정보를 분석 중”이라면서 “정식 수사 단계가 아닌 내사 단계로 보는 게 옳다”고 말했다. 국가보안법 등 국내법으로 처벌할 수 있는 사람을 가려내기 위해 기초 조사를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우선 명단에 있는 1만 5000여명의 이름과 아이디, 이메일 계정 등을 토대로 내국인인지를 확인한 뒤 이메일을 도용했거나 가명으로 가입한 사람 등을 걸러낼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명단에 이름이 워낙 많아서 기초 분석작업에만 2~3개월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이트의 서버가 있는 중국은 회원 가입 때 실명 인증 절차를 요구하지 않아 회원 중 상당수가 가명으로 가입됐을 가능성도 있어 명단의 신뢰성이 의문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일 1차 공개된 사이트 가입자 명단에서는 한 남성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회창 전 총리,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등의 이메일 주소를 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6일 추가 공개된 명단에는 현직 경찰인 중앙경찰학교 A경사의 이름이 올라 있다. A경사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언제 가입했는지 모르겠다”면서 “가입했다면 첩보 입수가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검찰, 국정원 등은 각자 내사를 진행 중이며 필요하면 공조수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일부 네티즌이 해킹으로 정보가 공개된 ‘우리민족끼리’ 사이트 회원을 ‘죄수’, ‘간첩’ 등으로 부르며 개인정보를 유포하는 것과 관련해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가 접수돼야 수사에 착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이적성을 이유로 접속을 차단한 사이트는 ‘우리민족끼리’ 등 모두 138개이며 이 가운데 실제로 운영되는 사이트는 70개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그 사이버 도둑질 뒤엔 北 해커들이 있었다

    그 사이버 도둑질 뒤엔 北 해커들이 있었다

    중국에서 ‘외화벌이’에 나선 북한 해커들에게서 받은 각종 해킹 자료를 활용해 대량 스팸메일 발송과 불법 선물거래사이트 운영 등을 일삼은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7일 중국에서 활동하는 북한 해커들과 연계해 각종 불법을 저지른 스팸메일 발송업자 최모(28)씨를 국가보안법상 회합·통신·금품수수·편의제공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최씨의 형(29)과 김모(34)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씨는 2004년부터 중국에서 스팸메일 발송 등을 했다. 2007년 북한 해커들과 손을 잡으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판단, 북한 노동당 산하 ‘릉라도정보센터’ 소속 해커 및 국가안전보위부 공작원과 접촉했다. 릉라도정보센터는 노동당 39호실 산하 공작기관으로, 합법적인 무역회사로 위장해 각종 불법을 일삼으며 외화벌이를 하는 곳이다. 최씨는 2009년 9월과 2010년 9월 릉라도정보센터 소속 해커 한모씨로부터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에 이용할 수 있는 악성코드 파일을 받았다. 이 파일은 2009년 7·7 디도스 공격과 2011년 3·3 디도스 공격 때 사용됐던 것이다. 최씨는 이를 활용해 개인 PC들을 좀비 PC로 만든 뒤 좀비 PC를 통해 스팸메일을 무차별적으로 발송했다. 최씨는 한씨로부터 개인정보 1억 4000여만건을 건네받아 도박·성인사이트를 광고하는 스팸메일을 무작위로 보냈고, 북한 해커가 제작한 스팸메일 대량 발송 프로그램 등도 제공받았다. 최씨는 2011년 5∼7월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공작원 리모씨와 또 다른 북한 해커인 일명 ‘신 실장’을 만나 해킹에 필요한 노트북 2대와 USB를 제공하고 대가로 개인정보 1000여건을 받기도 했다. 최씨는 2011년 7월 북한 해커가 해킹한 엔씨소프트의 영업 비밀인 게임 캐릭터 조작 등의 정보가 담긴 ‘오토 프로그램’을 중국에서 판매하고 수익(4500만원)의 50%를 해커에게 건넸다. 2011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북한 해커들이 제작한 주식거래시스템(HTS)으로 불법 선물 거래 사이트를 운영해 13억여원을 챙겼다. 이 수익의 20%도 북한 해커에게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를 통해 북한이 집중 양성한 해커들이 중국 등지에서 활동하는 국내 불법 사이트 운영자에게 해킹한 개인정보를 팔거나 자체 개발한 카드게임 등 각종 불법 사이트를 제공하며 외화를 벌어들이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정용진 ‘이마트 노조사찰’ 피의자로 조사 중

    서울고용노동청이 정용진(45) 신세계 부회장과 최병렬(64)·허인철(53) 이마트 전·현직 대표 등 신세계와 이마트 임직원 17명이 이마트 직원 미행 등 부당노동행위에 개입,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혐의로 ‘피의자’로 특정해 조사 중인 것으로 4일 확인됐다. 현 정부의 경제민주화와 채동욱 검찰총장의 대기업 비리 척결 의지가 맞물려 있어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고용청은 이마트 기업문화팀, 경영지원실, 지원본부인사팀 등에서 이마트 노조 사찰 등 조직적으로 부당노동행위를 한 혐의를 잡고,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의 수사 지휘를 받아 2011년 8월 이후 이들의 자금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정 부회장, 최 전 대표, 허 대표 및 신세계·이마트 등의 법인카드 10여개의 사용 내역도 캐고 있다. 서울고용청은 기업문화팀원들이 민주노총 전국 민간서비스 산업 노조연맹이 위치한 서울 영등포 등지에서 전모·김모씨 등 이마트 직원을 미행한 사실 등을 확인하는 등 이들의 노동관계법 위반혐의를 입증하는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용청 관계자는 “수사는 (임직원 등) ‘핵심’을 향해 가고 있다”면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100명이 넘는 사람을 조사하는 등 사법처리 관건인 ‘정황 입증’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검찰에서 DFC(디지털포렌식센터) 직원들을 파견해 계좌추적 등을 돕고 있다”면서 “정 부회장 등 임직원 소환이나 수사 대상·범위 등은 고용청의 사건 송치 이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신세계 및 이마트 측은 “민주노총 측에서 고소·고발을 취하한다는데 무슨 찬물을 끼얹느냐”면서 “정 부회장 등 윗선에서 지시·개입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민주노총 측은 이날 이마트와 노조합법화 등 기본협약서를 체결하고 이마트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고발을 모두 취하키로 했다. 검찰 및 고용청 관계자는 “임금체불 등 반의사불벌죄나 친고죄 관련 부분은 공소권 없음이 돼 더 이상 수사하지 않겠지만 그 외 부당노동행위 등은 수사를 중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좁아진 검사장 門… 연수원 19기 ‘특수통’ 격돌

    ‘검찰의 꽃’으로 통하는 검사장 승진을 앞두고 사법연수원 19기들의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19기는 역대 어느 기수보다 쟁쟁한 실력파 검사들이 많아 ‘별들의 전쟁’에 비유되고 있다. 더구나 19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검사장(차관급) 감축’ 공약의 직격탄을 맞은 기수다. 15기들의 용퇴로 검사장 승진 물꼬는 상대적으로 일찍 트였지만 바늘구멍을 뚫으려는 물밑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15기인 최교일(51) 서울중앙지검장, 김홍일(57) 부산고검장, 이창세(51)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송해은(54) 사법연수원 부원장에 이어 동기인 한명관(54) 서울동부지검장 직무대리, 주철현(54) 대검 강력부장도 2일 사의를 밝혔다. 이로써 15기에는 고검장급인 길태기(55) 전 법무부 차관, 소병철(55) 대구고검장만 남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향후 용퇴할 간부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여 검사장 자리는 13개 정도가 날 것”이라면서 “박 대통령 공약에 따라 지방 차장검사(검사장급) 자리 4개를 줄여도 9명은 검사장으로 승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검찰 안팎에서는 19기에서 6명, 20기에서 2~3명이 검사장으로 승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9기에서는 김강욱(55)·김수창(51)·우병우(46)·조은석(48)·지익상(49)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윤갑근(49) 성남지청장, 정상환(49) 부천지청장 등 ‘특수통’들이 대거 승진 후보의 물망에 올라 있다. ‘국제·기획통’인 황철규(49) 안산지청장과 ‘기획통’인 봉욱(48) 법무부 인권국장, 검찰의 주요 보직 인사에서 줄곧 ‘여성 1호’ 기록을 세워 온 조희진(51) 서울고검 검사도 유력한 후보다. 20기에서는 서울중앙지검 이금로(48) 2차장검사와 전현준(48) 3차장검사, 이명만(49)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등 ‘특수·공안통’들이 후보군을 형성하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공안검사 출신… 새누리당 전략기획통

    권영세 주중 대사 공안검사 출신으로 지난해 대선 기간 새누리당 전략기획통으로 활약한 전직 3선 의원이다. 2002년 8월 재·보선(서울 영등포을)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중립’ 성향을 보이다 지난해 4·11 총선 이후 ‘박근혜 캠프’에 전격 합류해 ‘신(新)친박’ 핵심으로 꼽힌다. 부인 유지혜(52)씨와 2녀. ▲서울(54) ▲배재고 ▲서울대 법대 ▲대검 검찰연구관 ▲16∼18대 의원 ▲새누리당 사무총장·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