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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항공기 제작국 진입…KC-100(나라온), 첫 민간항공기 제작 인증

    한국, 항공기 제작국 진입…KC-100(나라온), 첫 민간항공기 제작 인증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4인승 항공기 KC-100(나라온)이 국내 민간 항공기로는 처음으로 정부 인증을 받음에 따라 한국도 민항기 제작국가에 진입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차례 품질시스템 평가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조직관리, 설계관리, 소프트웨어 품질보증, 제작공정 관리, 공급업체 관리 등의 분야를 점검한 결과 KC-100(나라온)이 법적 요건을 충족해 ‘제작증명서’를 발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작증명서는 항공기 제조업체가 관련기준에 적합하게 항공기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 인력, 품질관리체계 등을 갖췄는지를 검증해 발급하는 서류다. 이런 검증 과정을 항공기 제작인증이라고 한다. 이제까지 국내에서 시험용 민간 항공기가 개발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정부 인증을 받은 것은 없었다. 이성용 국토부 항공기술과장은 “정부 인증을 받아 생산한 것은 KC-100(나라온)이 처음이다. 안전성을 확인한 것이므로 수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KC-100(나라온)은 앞서 지난 3월 구조·강도·성능 등이 기준대로 설계됐다는 형식인증을 받았다. 항공기에 대한 형식인증에 이어 제작사에 대한 제작인증까지 받게 된 것이다. KC-100(나라온)은 최대 이륙중량 1천633㎏의 4인승 단발 피스톤 프로펠러기다. 최대 시속은 389㎞며 최대 비행거리는 1천850㎞로 일본 전 지역과 대만, 중국 중부 지방까지 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날 세종청사에서 제작증명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증 과정에는 미국 연방항공청(FAA) 소속 전문가 17명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설계·제작분야 인증체계와 능력을 평가했다. 국토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초 미국과 한미 항공안전협정 확대를 위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석촌호수 살인사건’ 주범 10년 만에 검거

    운수업체 사장 부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유기한 이른바 ‘석촌호수 살인사건’의 주범이 10년 만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으로, 중국 공안의 검문검색에 걸려 지난 24일 국내로 송환된 이모(37)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일당은 2004년 1월 2일 경기 성남시의 A운수업체 주차장에서 업체 사장 부인 전모(사망 당시 43세)씨가 자신의 승용차에 타려는 순간 그녀를 차 안으로 밀어넣고 손발을 테이프로 묶은 뒤 흉기로 찔렀다. 이들은 전씨가 갖고 있던 100만원권 자기앞수표 3장을 챙긴 뒤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대라고 협박했지만, 전씨는 이미 숨진 뒤였다. 이들은 이후 전씨의 시신을 실은 차량을 석촌호수에 버렸다. 이씨는 과거 A운수업체에서 일하면서 이 회사의 현금 흐름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빚을 갚기 위해 후배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이씨와 범행을 공모했던 유모(36)씨 등 2명은 범행 뒤 한 달이 안 돼 검거됐다. 하지만 주범인 이씨는 곧바로 중국으로 달아났다. 이씨는 랴오닝성 다롄시의 한국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분식점을 운영하면서 숨어 지냈다. 그렇게 10년을 도망다닌 이씨는 지난달 8일 중국 공안의 검문검색에 걸렸고 국내로 송환됐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40대女 살인범, 10년을 숨어살더니 결국…

    40대女 살인범, 10년을 숨어살더니 결국…

    10년 전 20대 중반이었던 일당 3명은 강도짓을 위해 미리 범행 대상으로 점찍었던 기업체 사장의 부인을 납치했다. 협박을 해 돈과 카드를 빼앗을 요량이었다. 하지만 손에 들고 있었던 흉기는 피해자의 몸을 깊숙히 찔렀고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서 흉기에 찔린 시신으로 발견된 40대 여성의 살인범이 범죄를 저지른지 딱 10년만에 중국에서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9일 여성을 납치해 돈을 빼앗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강도 살인)로 이모(37)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20대였던 2004년 1월 2일 오후 6시 30분 경기 성남의 운수업체 A사 부근 주차장에서 유모(36)씨 등 공범 2명과 함께 A사 사장의 부인 전모(43)씨를 납치했다. 이씨는 전씨가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올라타려는 순간 전씨를 차 안으로 밀어 넣은 뒤 손발을 테이프로 묶고 흉기로 찔렀다. 이어 전씨의 지갑에서 100만원권 자기앞수표 3장을 빼앗았다. 이들은 전씨에게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대라”고 협박을 했으나 흉기에 깊숙히 찔린 전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이씨는 과거 운수업체에서 일하면서 A사의 현금 흐름이 좋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의 빚을 갚기 위해 후배들을 끌어들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숨진 전씨를 차에 싣고 석촌호수 인근으로 가서 차량과 함께 유기했다. 공범 유씨 등은 범행 한 달이 채 안 돼 붙잡혔지만 주범인 이씨는 중국으로 달아났다. 이씨는 랴오닝성 다롄시의 한국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분식점을 운영하면서 숨어지냈다. 그러나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으로 분류돼 지난달 8일 중국 공안의 검문검색에 걸렸고 지난 24일 국내로 송환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상기 의원 “盧, NLL 포기 발언은 사실”

    서상기 의원 “盧, NLL 포기 발언은 사실”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불법 열람,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4일 서상기(67) 새누리당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달 같은 의혹을 받고 있는 김무성(62), 정문헌(47)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 조사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이날 오후 2시쯤 서 의원을 소환해 회의록 내용을 열람, 입수한 경위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배경 등을 조사했다. 서 의원은 오후 8시 20분쯤 검찰청사를 나서며 “(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적법 절차를 지켰느냐’, ‘국회 정보위원장으로서 책임을 느끼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법적으로 판단할 일이다. 물의를 일으킨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서 의원은 지난 6월 국가정보원이 보관 중인 회의록에서 노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을 확인했다고 주장해 국가 기밀인 회의록 내용을 임의로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같은 달 서 의원과 남재준 국정원장 등을 고발하고 7월에는 권영세 주중 대사와 김 의원, 정 의원을 추가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10월 서 의원을 상대로 서면조사를 먼저 실시했다. 당시 서 의원은 회의록 열람은 적법한 절차에 의한 것으로 위법성이 없었으며 국익을 위해 밝혔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같은 달 말 검찰에 답변서를 보낸 뒤 소환 통보를 기다려 왔다. 검찰은 서 의원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법리 검토를 거쳐 관련자들의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政 “민영화 없다, 복귀하라” vs “민영화 저지, 사수하자” 평행선

    민주노총이 28일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철도파업이 노·정 대결로 전세(戰勢)가 확대된 가운데, 코레일이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기간제 기관사’와 차장 채용 계획을 밝히면서 철도파업 사태는 ‘폭풍전야’를 맞고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파업 16일째인 24일 “철도노조는 이미 수용된 동일한 주장을 반복하지 말고 즉각 본업에 복귀해 노조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영화를 반대하는 노조의 주장에 대해 정부가 민영화를 하지 않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표하는 것 이상으로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는 방안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를 위한 공권력 투입에 대해서는 “정당한 법집행을 완력으로 방해하는 행위는 법치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국무회의 직후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민영화를 안 하겠다는 내용을 법에 명시하는 것은 수서발 KTX 운영사에 대해서만 제한하는 것이 입법 기술상 곤란하고, 입법을 통해 국가 외의 투자를 원천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도 위배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간부회의에서 “철도노조 간부들에 대한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물리적으로 방해하는 불법 사태가 있었다”면서 “이를 방치하면 법치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지검 공안2부는 철도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했다가 연행된 지 이틀 만에 풀려난 민주노총 간부 3명에 대한 보강수사를 지시했다. 경찰은 민주노총이 조직적으로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기로 하고 조합원들에게 이를 지시했는지를 확인할 방침이다. 민주노총이 김명환 위원장 등을 숨겨주고 더 나아가 이들을 도피시켰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은 현행범으로 연행한 138명 중 경찰관에게 유리조각을 던져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로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지하철노조 등 전국 7개 지하철노조는 성명을 내고 “철도노조 파업은 철도의 공공성을 사수하는 투쟁에서, 이제는 철도만이 아닌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저지하는 상징적 투쟁이 됐다”면서 “철도 파업을 사수하는 것은 철도노조의 책임이 아닌 민주노조운동과 시민사회운동의 책임이 됐다”고 주장했다. 열차 운행 차질은 계속되고 있다. 파업 3주째인 지난 23일부터 KTX 운행률이 73%로 떨어졌고,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도 각각 평소 대비 56%, 63%만 운행됐다. 특히 화물열차는 운행률이 30%까지 떨어져 물류난이 심화되고 있다. 충북지역 시멘트 생산 공장에는 물류 수송난으로 제품이 쌓이면서 제한생산에 들어간 곳도 생겨났다. 시멘트 업계에서는 “물류기지마다 재고량이 바닥나 당일 사용량밖에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청은 철도 파업 장기화로 물류 지체에 따른 수출입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출화물의 선적의무기간을 수출신고 수리 후 60일까지 허용하는 등 지원책을 파업 종료 때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철도 운송 지체로 피해가 큰 시멘트와 석탄 등 수입원재료의 적기 공급을 위해 개항이 아닌 국내 기업이 소재한 인근 항만에서도 입항 및 하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서울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마트 노조사찰’ 임직원 5명 기소… 검찰 “미행·감시도 부당노동행위”

    노조원들을 불법 사찰하고 노조 설립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신세계 이마트 전·현직 임직원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처음으로 사측의 노조원 ‘미행·감시’도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 범죄 사실에 포함시켜 결과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이마트 노조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고 노조 설립·홍보 활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최병렬(64) 전 대표(현 고문)와 인사 담당 윤모(52) 상무, 부장급 1명과 과장급 2명 등 총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룹 오너인 정용진(45) 신세계 부회장과 허인철(53) 이마트 대표는 불법행위 가담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됐다. 이들 임직원은 지난해 10~11월 이마트 노조 설립에 가담한 직원들을 장거리 전보 발령하거나 해고하는 등 인사 조치로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노조 설립을 알리기 위해 피켓 선전전을 할 때 피켓을 가리는 등 홍보 활동을 방해하기도 했다. 사측은 특히 노조원들의 민주노총 가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00여명의 개인 이메일을 업무와 무관하게 사용,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민주노총 홈페이지에서 직원들의 회사 메일을 입력해 아이디를 확인, 회사 아이디 등과 대조·유추하는 방식으로 가입 여부를 조사했다. 검찰은 이마트 임직원들이 노조원들을 미행하고 감시한 사실도 ‘노조활동에 대한 개입’으로 판단해 범죄사실에 포함시켰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관련 판례나 기소 전례가 없어, 법원에서 부당노동행위가 인정될 경우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검찰은 미행과 감시를 부당노동행위로 본 일본 하급심 판례 등을 바탕으로 적극 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수사 대상에 올랐던 과장급 이하 직원들은 직급과 가담 정도, 노사 합의가 이뤄진 점 등을 참작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앞서 ‘이마트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사측을 검찰과 서울고용노동청에 고소·고발했고, 노동청은 지난 7월 임직원 1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노무현·부림사건’ 모티브 ‘변호인’ 티켓테러에도 175만명 돌파…송강호 ‘2000만 배우’ 등극

    ‘노무현·부림사건’ 모티브 ‘변호인’ 티켓테러에도 175만명 돌파…송강호 ‘2000만 배우’ 등극

    배우 송강호가 한국 영화 역사 사상 처음으로 한해 ‘2000만 배우’로 등극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18일 개봉한 뒤 이날까지 175만 216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주인공 송우석 역을 맡은 송강호는 ‘설국열차’(934만명), ‘관상’(913만명)에 이어 ‘변호인’으로 175만명을 보태 올해에만 20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게 됐다. 배우 한명이 1년 동안 관객 2000만명을 동원한 것은 송강호가 처음이다. 영화 ‘변호인’은 1981년 부산을 배경으로 벌어진 대표적인 공안 탄압 사건인 ‘부림사건’ 변호를 맡으면서 ‘속물’ 변호사가 시국에 눈 뜨고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브로 한 내용이다. 영화 ‘변호인’이 흥행하면서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림사건’의 자세한 내막과 해당 사건을 기소한 검사 및 판사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송강호의 2000만 배우 등극은 ‘변호인’이 ‘티켓 테러’ 등의 논란을 딛고 이뤄낸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개봉 이전부터 ‘별점 테러’에 시달린 영화 ‘변호인’은 최근 ‘티켓테러’로 몸살을 앓았다. 고의적인 방해로 추정되는 대량 예매 취소 사태가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는 것.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영화관 매니저로 소개한 글쓴이가 “영화 ‘변호인’의 티켓을 대량 구매한 관객들이 상영 직전 환불하는 건수가 10여 차례 발생했다”고 전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른바 ‘티켓 테러’를 당했다는 것이다. 글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영화 ‘변호인’의 티켓을 1인당 100여장씩 구매한 관객들이 상영 직전 찾아와 환불하는 일이 10여 차례 벌어졌다. 이 때문에 이 극장에서는 수~금요일까지 매회차 매진 또는 객석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하던 ‘변호인’의 주말 성적이 수직하락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주말 성적이 평일 성적보다 낮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상영시간 전 20분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환불은 불가하다고 직원이 설명했지만 해당 관객들은 티켓 100여장을 상영시간 1분 전에 들고 와 환불해달라고 요구하며 티켓박스 앞에서 소리를 크게 지르고 여자 아르바이트생에게 행패를 부리거나 보안요원을 폭행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림사건’ 영화 ‘변호인’ 티켓테러 논란…“100석 예매했다 1분전 취소·행패”

    ‘부림사건’ 영화 ‘변호인’ 티켓테러 논란…“100석 예매했다 1분전 취소·행패”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변론을 맡은 ‘부림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변호인’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고의적인 방해로 추정되는 대량 예매 취소 사태가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영화관 매니저로 소개한 글쓴이가 “영화 ‘변호인’의 티켓을 대량 구매한 관객들이 상영 직전 환불하는 건수가 10여 차례 발생했다”고 전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른바 ‘티켓테러’가 벌어지고 있는 것. 글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영화 ‘변호인’의 티켓을 1인당 100여장씩 구매한 관객들이 상영 직전 찾아와 환불하는 일이 10여 차례 벌어졌다. 이 때문에 이 극장에서는 수~금요일까지 매회차 매진 또는 객석점유율 95% 이상을 기록하던 ‘변호인’의 주말 성적이 수직하락했다는 것이다. 글쓴이는 “주말 성적이 평일 성적보다 낮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상영시간 전 20분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환불은 불가하다고 직원이 설명했지만 해당 관객들은 티켓 100여장을 상영시간 1분 전에 들고 와 환불해달라고 요구하며 티켓박스 앞에서 소리를 크게 지르고 여자 아르바이트생에게 행패를 부리거나 보안요원을 폭행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영화 ‘변호인’의 홍보를 맡고 있는 퍼스트룩 측은 “배급사로부터 예매 취소 사태에 대해 전달받은 것은 없다”면서도 “현재 사태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개봉 전부터 일베 등 일부 악질적인 네티즌들이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영화 정보 평점란에 대량으로 1점을 매기는 등 ‘별점 테러’를 당한 영화 ‘변호인’은 티켓 테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누적 관객수 175만 2162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영화 ‘변호인’은 1981년 부산을 배경으로 벌어진 대표적인 공안 탄압 사건인 ‘부림사건’ 변호를 맡으면서 ‘속물’ 변호사가 시국에 눈 뜨고 인권변호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영화 ‘변호인’이 흥행하면서 당시 ‘부림사건’의 자세한 내막과 해당 사건을 기소한 검사 및 판사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부림사건’이 오르는 등 관련 사건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해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변호인 관객수 175만 돌파…부림사건·열연의 힘

    변호인 관객수 175만 돌파…부림사건·열연의 힘

    1980년대 군부가 조작한 공안사건 ‘부림사건’을 다룬 영화 ‘변호인’이 흥행몰이를 이어가면서 개봉 5일 만에 관객수 175만명을 돌파했다. 변호인 관객수 175만명은 영화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속도다. 관객수 175만명 돌파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했다. 부림사건은 전두환 정권이 사회과학 모임에 참여한 학생,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한 사건이다. 부림사건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권변호사로 나가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부림사건 관련자들은 영장도 없이 체포돼 협박과 고문에 시달렸고 이들 중 5명은 징역 1년 6월~6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2009년 부림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일부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국가보안법 위반 등 전체적인 혐의사실에 대해서는 기존의 판결을 뒤집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3월 법원은 유죄 부분에 대해 재심을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 변호인에는 송강호, 임시완 등이 출연, 관객을 흡입하는 열연으로 관객수 175만명 돌파의 원동력이 됐다. 네티즌들은 “변호인 관객수 175만명, 역시 부림사건 스토리에 관심이 높은 듯”, “변호인 관객수 대단하다. 나도 보러가야지”, “부림사건 너무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진핑정권 찬탈 공모 ‘新4인방’의 최후

    시진핑정권 찬탈 공모 ‘新4인방’의 최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이 힘을 모아 시진핑 정권 찬탈을 기도한 저우융캉(周永康) 전 상무위원 등 일명 ‘신(新)4인방’을 와해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저우융캉이 실각한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시 당서기와 함께 정변을 기도해 조사받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소식이어서 주목된다. 22일 중화권 매체 보쉰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시 주석의 최고지도자 등극을 5개월여 앞둔 지난해 7월 저우융캉의 정변 계획을 발견했다. 계획은 저우융캉이 보시라이와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국가주석의 오른팔인 링지화(令計劃) 당 중앙판공청 주임을 최고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에 진입시켜 시 주석 체제를 전복하고 장 전 주석의 영향력을 제거하려 한다는 내용이라고 보쉰은 전했다. 보쉰은 저우융캉이 당시 정법위 상무위원 신분으로 링지화 아들의 페라리 차 사고를 은폐해 주고 링지화에게 상무위원 자리를 제안하면서 후진타오의 힘을 이용해 상왕인 장쩌민을 타도할 것을 제안했다. 신4인방은 저우융캉, 보시라이, 링지화, 그리고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이다. 이런 가운데 공산당 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리둥성(李東生) 공안부 부부장을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리 부부장은 저우융캉의 측근으로 꼽혀 온 인물이어서 그가 체포된 것을 계기로 저우의 정변 모의에 가담한 군부 및 정보기관 인물들에 대한 수사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노동자의 성지’ 민주노총 18년만에 공권력 투입…이유는

    ‘노동자의 성지’ 민주노총 18년만에 공권력 투입…이유는

    경찰이 22일 서울 중구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실에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1995년 민주노총 설립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1995년 11월 11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 사무실을 열고 공식 출범한 민주노총은 우리나라 노동운동 조직의 정점에 서서 노동자의 권익을 옹호하며 ‘노동자의 성지’로 인식돼 왔다. 민주노총은 1999년 영등포구 대영빌딩으로, 2010년 지금의 중구 정동 경향신문 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긴 이후에도 굵직굵직한 노동·공안 사건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공권력 집행 대상에선 제외되는 등 ‘불상사’를 피해 왔다. 이 때문에 공안당국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동조합 지도부 등 노동 사건에 연루된 이들이 민주노총 사무실에 몸을 숨기는 일이 많았다. 2009년 11∼12월 철도파업 때도 수배 중이던 김기태 당시 철도노조 위원장 등 간부들이 민주노총 사무실에 일주일 이상 피해 있었지만 당시 경찰은 건물에 진입하지 않았다. 당시 김 위원장은 파업을 끝내고 나서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가 한창이던 2008년 9월 수배된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을 검거하기 위해 1~2일간 경찰이 민주노총 사무실 주변에 배치된 적이 있었지만 이때도 경찰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당시 이 위원장은 조계사로 대피했다가 다시 경찰의 삼엄한 경비를 뚫고 경내 밖으로 빠져나왔고 그해 12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검거됐다. 2003년 화물연대 파업 때 노조 간부들이 민주노총 사무실에 머물렀고 경찰은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일 주일여간 건물 주변을 에워싸고 검문검색을 벌인 적은 있지만 강제 구인을 시도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철도파업의 경우 장기화 국면으로 인해 사회 경제적 파장이 만만치 않자 경찰은 민주노총 사무실이라고 해서 공권력을 행사하지 못할 것이 없다며 강경 기조로 돌아섰다. 일요일인 이날 오전 TV 생중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지켜보는 가운데 경찰은 대규모 경찰 병력을 민주노총 사무실 건물에 투입해 체포영장을 집행에 나선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철도노조의 파업은 엄연한 불법 파업인 만큼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그곳이 명동성당 같은 곳은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성택 처형 이유는 측근이 김정은 지시에 토달았기 때문”

    “장성택 처형 이유는 측근이 김정은 지시에 토달았기 때문”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사망) 숙청은 그의 측근들이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에 즉각 응하지 않고 토를 단 것이 발단이 됐다고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22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서울발 기사를 통해 노동당 행정부장으로 있던 장성택의 직속 부하인 리룡하 전 행정부 제1부부장(처형)과 장수길 전 부부장(처형)이 ‘행정부의 이권을 군으로 되돌려 놓으라’는 김 제1위원장의 지시를 즉각 이행치 않고 ‘장 부장에게 보고하겠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격노한 김 제1위원장은 만취 상태에서 리룡하와 장수길의 처형을 명령했고, 그것을 시작으로 장성택 일파에 대한 숙청이 진행됐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또 한국 정부가 장성택 숙청 사태를 파악하게 된 된 경위와 관련, 지난달 하순 진행된 리룡하·장수길 처형에 놀란 두 사람의 주변 인물들이 해외의 관계자들에게 전화로 처형 사실을 알린 것이 한국 측에 포착됐다고 요미우리는 보도했다. 한편, 일본 정보기관은 장성택 숙청이 김정은 체제의 안정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법무성 산하 정보기관인 공안조사청은 지난 20일 발간한 2014년 판 ‘내외정세의 회고와 전망’에서 장성택 숙청에 대해 “장씨의 체제 내 존재감이 저하되고 있었다는 점에서 체제의 안정성에 즉시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내정과 대외정책의 변화가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공안조사청은 또 올 한해 북한이 ‘당의 유일사상체계 확립을 위한 10대 원칙’(유일사상 10대 원칙)을 39년 만에 개정하는 등 체제의 사상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공안조사청은 이밖에 올해 2차례 입찰이 진행됐지만, 낙찰자의 자금 부족 등 문제 탓에 종결되지 않은 도쿄 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중앙본부 건물 및 토지 경매와 관련, “조선총련은 북한으로부터 ‘본부 건물 사수’ 지시를 받아, 건물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각계에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장급 승진△기획조정실장 안태근△서울고검 형사부장 김오수<차장검사>△서울고검 조희진△대전고검 이금로△대구고검 김호철△부산고검 박정식△광주고검 안상돈◇검사장 전보△법무실장 정인창△범죄예방정책국장 황철규△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한무근<법무연수원>△기획부장 정점식△연구위원 정병두<사법연수원>△부원장 이건주<대검찰청>△기획조정부장 김진모△반부패부장 강찬우△형사부장 조은석△강력부장 윤갑근△공안부장 오세인△공판송무부장 강경필<지방검찰청장>△서울동부 송찬엽△서울남부 이영렬△서울북부 김해수△서울서부 문무일△의정부 이명재△인천 최재경△수원 신경식△춘천 공상훈△대전 박민표△청주 김강욱△대구 오광수△부산 백종수△울산 봉욱△창원 김영준△광주 변찬우△전주 이창재△제주 김수창<차장검사>△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신유철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 안홍렬 ■코트라 △중국사업단장 홍창표 ■우리은행 ◇기업지점장 승진△삼성 강봉주△강남중앙 임정혁△종로 안홍영△강남 이성규 신한호△본점영업부 박승범 김정천△가산IT금융센터 김영철△서초금융센터 양승진△부전동금융센터 이영진△울산중앙금융센터 박명훈◇지점장 승진△가락본동 박정식△고척동 최택근△대림서 배진호△두산타워 장창엽△마포구청 박정국△마포로 김혜숙△명일역 김재만△봉래 이봉환△송파역 정규헌△신천역 최영호△용산시티파크 김대열△용산전자랜드 허성천△우면동 손용명△우장산역 조태덕△원효로 위성욱△원효중앙 김정균△일원1동 양평일△일원역 이상도△잠실타운 최영심△종로5가 김용호△중계본동 이희영△중랑구청 정원민△천호뉴타운 이경무△청담역 박해곤△간석역 나근영△검단신도시 장주원△인천논현 김영만△청라 김석찬△광교도청역 김재수△교문동 양기동△구리 이영종△구성 박병태△김포사랑 유병현△김포장기 이길훈△김포통진 최현수△내손동 민병상△단국대 장진식△동탄중앙 최창근△동판교 김동현△별내신도시 김진광△부천리첸시아 김성도△분당차병원 하영수△분당파크타운 장주만△수원조원동 김삼덕△수지성복 권태혁△의정부중앙 도기지△이매역 소진욱△일산백마 원영건△판교테크노밸리 박성남△풍무동 염동신△하남풍산 최종덕△호평 이순빈△화성정남 송춘근△대덕특구 박천학△세이 김홍빈△신탄진 배용주△우리충대 박용신△철도타워 박병옥△당진 정근수△대천 양재복△세종신도시 임창혁△아산배방 양영석△아산테크노밸리 민경열△조치원 신승은△천안아산역 김경수△가경동 서명석△산남동 이원태△삼척 최장순△속초 박정수△원주단구 이명재△한림대 박대성△덕천동 이상배△메트로시티 전택제△영도중앙 하창환△울산북 박성재△밀양 김한곤△양산신도시 박막숙△율하 옹우진△통영 이상갑△팔용동 조창수△노원동 김동해△대구용산동 이철규△대봉동 이명규△침산동 박재상△김천 이흥상△왜관공단 최재혁△광주수완 위성차△문흥동 반홍석△대불공단 이상덕△전주효자동 이영인△정읍 송성운△서귀포 이경효 ■LG패션 ◇전무△숙녀캐주얼부문장 오원만◇상무△경영관리실장 문성준△ACC부문장 정승기◇상무보△신사1사업부장 신광철△수입2BPU장 김현정△VZ사업부장 조수빈 ■일진전기 ◇승진 <상무>△전력선사업부장 김진우△변압기사업부장 유상석<상무보>△중전기구매2팀장 추상용◇전보△CTO 김윤근△경영지원실장 성경현△차단기사업부장 이영호△차단기사업부 MV개발담당 서왕벽△전선사업본부 품질TFT 이석호△구매전략실장 추상용 ■일진디스플레이 ◇승진 <부회장>△대표이사 심임수<상무>△품질혁신팀장 김창식<상무보>△터치개발팀장 김기환 ■일진머티리얼즈 ◇승진 <상무보>△생산기술팀장 송기덕△경영기획부장 조석민 ■일진제강 ◇승진 <사장>△대표이사 정희원 ■일진다이아몬드 ◇승진 <상무보>△CTM 영업팀장 오장욱◇전보△대표이사 김기현△경영지원실장 오장욱 ■일진LED ◇전보△대표이사(일진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겸직) 심임수△경영지원실장 김인걸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승진 <상무보>△해외영업담당 박준형△국내영업담당 황영철 ■일진그룹 ◇승진 <사장>△경영기획실장 박승권<전무>△비서실 감사팀장 성경현<상무보>△경영기획실 재무팀장 김상동 ■삼천리 ◇전무 승진△발전사업본부 기획담당 송화종◇이사대우 승진△도시가스 사업본부 영업담당 현운식△발전사업본부 기술담당 김원중△미래전략본부 신규사업담당 이은선◇전보△도시가스사업본부장(대표이사) 조한우△연구소장 황성식△경영전략본부장 강병일△도시가스사업본부 인천본부장 정희돈△경영지원본부장 안민호 ■삼천리 엔바이오 ◇전무 승진△대표이사 박종운 ■삼천리 ENG ◇상무 승진△SL&C 사업본부장 이성혁◇전보△대표이사 부사장 하찬호 ■삼천리 ES ◇상무 승진△에너지효율화사업본부장 홍창우 ■동국제강 ◇승진 <상무>△봉강담당 최원찬<이사>△감사담당 박치안△당진공장 생산담당 최삼영△마케팅담당 김영주◇선임△기술고문 타가네 아키라(多賀根章) ■유니온스틸 ◇승진 <이사>△부산공장 칼라생산담당 박상훈 ■인터지스 ◇승진 <전무>△포항지사장 류지태△기획관리담당 이인식<이사대우>△하역담당 이상열 ■국제종합기계 ◇승진 <이사>△영업담당 김동익△기술연구소장 이종열△수출담당 김동훈<이사대우>△생산담당 이주영◇선임 <이사>△경영지원담당 이강학 ■DK유아이엘 ◇승진 <상무>△연구개발본부장 성장용<이사>△베트남법인장 박기원 ■DK유엔씨 ◇승진 <부사장>△SI사업본부장 김광선<이사>△기업고객실장 안두수 ■DK아즈텍 ◇승진 <이사>△생산본부장 김홍래<이사대우>△경영지원본부장 홍영선
  • 항명·외압파문 조직 분위기 쇄신

    항명·외압파문 조직 분위기 쇄신

    법무부가 19일 단행한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인사는 항명·외압 파문으로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쇄신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그러나 권한이 막강한 서울중앙지검장에 조영곤 전 지검장에 이어 또다시 대구·경북(TK) 출신인 김수남 수원지검장이 임명되면서 지역 안배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특수4부 신설 등으로 과거 ‘빅4 요직’이 아닌 검찰 내 ‘원톱’ 자리로 평가받는 중앙지검장에 임명된 김 지검장은 판사로 임관해 3년 근무한 뒤 검사로 전관했다. 대검 중수부 3과장, 중앙지검 3차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올해 수원지검장으로 재직하면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 지검장은 대구 청구고 출신으로 강신명(49)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같은 TK 출신에 고교 동문이다. 같은 고교 출신이 동시에 서울중앙지검장과 서울경찰청장을 맡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과거 빅4 요직으로 불렸던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김주현 국장이 유임됐으며, 강찬우 법무부 법무실장이 대검 반부패부장에 임명됐다. 오세인 대검 반부패부장은 전례대로 대검 참모진이 모두 교체되는 가운데 공안부장으로 임명되면서 검찰 내 요직을 연이어 맡게 됐다. 한편 여검사의 맏언니인 조희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첫 여성 검사장이 된 것도 눈길을 끈다. 조 검사장은 이날 “전체 25%에 이르는 487명 여성검사의 최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 달라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검사장 승진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검찰이 되기 위해 선후배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6만여 中企 위한 지역사무소 절실 첨복단지 조직·인력 보강도 급선무”

    “경북 북부 지역의 6만여개 중소기업을 관장하는 지역사무소가 필요합니다.” 19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안전행정부 ‘찾아가는 조직신문고’ 간담회에서 임성문 문경시 중소기업협회장은 “경북 북부 지역의 중소기업인들은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2~3시간 거리인 대구까지 찾아가야 한다”면서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되면 이 지역에 중소기업청 지역사무소를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훈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도 “경북 북부 지역의 넓은 면적을 고려하면 지방사무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정민 안행부 경제조직과장은 “중기청 지역사무소 신설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중소기업의 숫자이고 지역 면적은 2차적인 문제”라면서 “당장은 어렵지만,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하고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기업 숫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장기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외청 등 산하 소속기관의 조직 관련 현안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대구공항출장소, 경북지방경찰청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항공안전종합통제센터 등 지역의 국책사업이 주요 현안으로 부각됐다. 우영재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연구원은 “의료기기업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허가를 신속히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면서 “첨복단지 내 관련 부서와 인력 보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마용현 안행부 사회조직과장은 “현재 식약처가 자체적인 조직 진단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초에 조직 진단 결과가 나오면 식약처와 인력 재배치를 논의하게 될 때 첨복단지 조직과 인력 증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간담회에는 이례적으로 공무원 취업 준비생도 참석했다. 경북대 재학생 윤문규씨는 “매년 부처 정원의 일정 비율을 지정·감축하는 통합정원제로 인해 공무원 신규 채용 규모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김성렬 안행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에 대해 “정부 내 불필요한 인력을 재배치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 채용 감축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안행부는 지난 6월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권역별 조직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구·경북 지역 일정에서는 처음으로 안행부 인사실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실장은 “인사와 조직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부터 인사실 담당자도 배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서울중앙지검장 김수남·법무차관 김현웅 임명

    서울중앙지검장 김수남·법무차관 김현웅 임명

    법무부는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김수남(왼쪽·54·사법연수원 16기) 수원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오는 24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 차관에는 김현웅(오른쪽·54·16기) 부산고검장, 서울고검장에는 국민수(50·16기) 법무부 차관, 법무연수원장에는 이득홍(51·16기)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에는 김경수(53·17기) 대전고검장을 각각 발령했다. 이어 대구고검장에는 박성재(50·17기) 광주고검장, 대전고검장에는 김희관(50·17기) 부산지검장, 광주고검장에는 조성욱(51·17기) 서울서부지검장이 보임됐다.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김주현(52·18기) 현 국장이 유임됐고, 대검 공안부장에는 오세인(48·18기) 대검 반부패부장이 전보됐다. 옛 대검 중앙수사부가 폐지된 이후 특별수사를 총괄 지휘·지원하는 반부패부장은 강찬우(50·18기) 법무부 법무실장이 맡게 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연수원 16기 1명, 17기 2명이 고검장으로 승진했다.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에는 19기 1명, 20기 6명 등 총 7명이 승진했다. 검찰 역사상 첫 여성 검사장으로 조희진(51·19기) 서울고검 차장검사가 배출됐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영화 ‘변호인’ 배경이 된 부림사건은? 정미홍 “역사왜곡” 비난

    영화 ‘변호인’ 배경이 된 부림사건은? 정미홍 “역사왜곡” 비난

    영화 ‘변호인’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배경이 된 ‘부림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영화를 불편하게 여기는 일각에서는 ‘부림사건’이 영화로 인해 오도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부림사건은 1981년 제5공화국 군사독재 정권이 집권 초기에 통치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일으킨 부산지역 최대의 용공조작 사건이다. ’용공’은 공산주의나 그 정책에 동조하는 것으로 ‘용공 조작’은 공산주의자가 아닌 사람을 공산주의자로 몰아 범죄자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부림사건은 최병국 부산지방검찰청 공안검사가 1981년 9월 부산 지역의 양서협동조합에서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들과 교사, 회사원 등을 영장 없이 체포한 뒤 고문을 가하면서 시작됐다. 공안당국은 체포한 시민들을 20~63일 동안 불법으로 감금해 구타는 물론 ‘물 고문’과 ‘통닭구이 고문’등 살인적 고문을 가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국가보안법·계엄법·집시법(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하여 징역 3~10년을 구형했고, 법원은 이들에게 5~7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당시 변론은 부산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김광일 전 대통령 비서실장, 문재인 민주당 의원 등이 무료로 맡았는데 특히 노 전 대통령은 고문 당한 학생들을 만나고 난 후 권력의 횡포에 분노해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화 ‘변호인’에 불편한 시각을 지닌 일부 보수층들이 ‘부림사건’을 왜곡, 비난하고 나섰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림사건은 공산주의혁명을 기도했던 반국가 범죄사건입니다. 당시의 수사관의 증언과 증거들이 엄연한데 민주화운동으로 포장해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국민을 속이는 영화 ‘변호인’. 저는 보지 않겠습니다. 역사를 바로잡는 일이 시급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영화 ‘변호인’은 노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 삶을 모티브로 해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이 다섯 번의 부림사건 공판을 거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발표 “5·18 폄하 종편 출연자 4명, 주거지 관할로 사건 이송”

    검찰 발표 “5·18 폄하 종편 출연자 4명, 주거지 관할로 사건 이송”

    검찰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하한 종합편성채널 출연자 4명에 대한 사건을 주거지 관할 검찰청으로 이송했다고 발표했다. 광주지검 공안부(부장 이근수)는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하한 혐의로 피소된 종합편성채널 출연자 4명에 대한 사건을 주거지 관할 검찰청으로 이송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종편 채널A, TV조선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들이 자신의 주거지 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겠다는 의사 등을 밝힘에 따라 각각 서울서부지검, 의정부지검, 수원지검 안산지청, 대구지검으로 사건을 이송했다. 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지난 6월 5·18 역사를 왜곡·폄하한 혐의로 TV조선과 채널A에 출연한 4명과 일베 회원 등 네티즌 5명을 고소했다. 검찰은 일베 회원인 대학생 1명을 불구속 기소했지만 광주지법은 사건을 대구지법 서부지원으로 이송했다. 검찰은 네티즌 3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며 나머지 1명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기소중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경 “근로조건 무관 불법파업” 규정

    공안당국이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김명환 위원장 등 노조 지도부 10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등 사법처리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파업이 근로조건 개선과는 관계없는 ‘자회사 설립 반대’를 목적으로 한 불법파업이라는 게 공안당국의 판단이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송찬엽)는 이날 대검 청사 중회의실에서 경찰청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안대책협의회를 열었다. 검·경은 회의에서 “철도노조가 외관상으로는 임금투쟁 승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철도 민영화 저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파업은 불법”이라면서 “그동안 노사 자율적 해결을 존중해 수사권 행사를 자제했으나 파업 장기화로 더 이상 불법 파업을 방치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 검·경은 이번 파업이 형법상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파업 주동자들에 대해 직책이나 역할, 파업 참가 정도에 따라 구속 수사를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검·경은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되는 즉시 서울용산경찰서 등 5개 경찰서에 검거전담반을 편성해 신속하게 파업 주동자들에 대한 검거에 나설 계획이다. 17일까지 파업이 계속되면 노조 간부에 대해 추가로 체포영장을 발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날까지 11개 지방경찰청 산하 16개 경찰서에 파업에 주동적으로 참여한 조합원 190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도 철도노조 조합원 일부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등 강경 대응에 동참했다. 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이날 ‘철도한길자주노동자회’(한길자주회) 의장 김모(52)씨 등 5명을 이적표현물 소지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2006년 7월 철도노조 조합원과 해고자들을 규합해 한길자주회를 만든 뒤 북한 주체사상을 학습하고 이적표현물을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2006년부터 활동해 온 단체를 철도노조 파업 시점에 맞춰 입건한 것에 대해 ‘종북 덧씌우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최근 취임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도 이날 최근 집회 시위에 대해 “도로 점거 등 불법시위에 대해 현장에서 적극 공권력을 행사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수도권 18일부터 교통대란

    철도 파업 8일째인 16일 물류·여객 운송 차질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체 인력이 투입된 지하철에서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코레일은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KTX를 포함한 여객열차 운행을 ‘필수유지율’(공익사업장에서의 최소 가동률) 수준으로 낮추는 비상열차운행계획(3단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단계 계획이 실행되면 주중 하루 200회 운행되던 KTX가 113회(56.9%)로 감축 운행돼 열차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코레일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동열차는 현재 평시 대비 91%(1931회·ITX 포함)로 운행되는데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운행률이 최대 60% 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 여기에 18일 서울지하철노조가 예고한 대로 파업에 돌입하면 수도권 ‘교통 대란’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이날 운행률이 평시 대비 각각 56%, 61.8%로 필수유지율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다. 철도노조 파업 이후 대체 인력이 투입된 지하철에서 첫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후 9시쯤 코레일 운영 구간인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하차하던 김모(84·여)씨가 전동차 문에 신체 일부가 낀 채 열차에 끌려가다 스크린도어 등에 머리를 부딪혀 숨졌다. 사고 열차의 기관사는 필수유지인력이지만 열차 출입문 개폐 조작을 담당한 승무원은 대체 투입된 교통대학 재학생이다. 대검찰청 공안부(송찬엽 검사장)는 이날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공안대책협의회를 열고 김명환 철도노조위원장과 서울 등 5개 지역 노조본부장 등 노조 지도부 10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법원은 10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모두 발부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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