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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윤회 문건’ 조응천 前비서관, 더민주 전격 영입… “문재인 대표가 3개월간 설득”

    ‘정윤회 문건’ 조응천 前비서관, 더민주 전격 영입… “문재인 대표가 3개월간 설득”

    ‘정윤회 문건’ 조응천 前비서관, 더민주 전격 영입… “문재인 대표가 3개월간 설득”조응천 더민주 입당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20호 외부인사 영입이자 문재인 대표의 마지막 영입 인사로 꼽힌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기소됐었다.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 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조 전 비서관은 사건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 더민주 핵심관계자는 “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쳐 조 전 비서관을 설득했으며 막판에는 문 전 대표가 대표직 사퇴를 앞두고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 전 비서관의 영입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에 이어 청와대 비서관 출신 조 전 비서관까지, 박근혜 정권에 몸 담고 있다가 반대 입장에 서게 된 인사들이 합류하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으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92년 검사로 임용된 뒤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윤회 문건’ 조응천 前비서관 더민주 입당 “잘못된 권력 바로잡아야” 청와대 반응은?

    ‘정윤회 문건’ 조응천 前비서관 더민주 입당 “잘못된 권력 바로잡아야” 청와대 반응은?

    ‘정윤회 문건’ 조응천 前비서관 더민주 입당 “잘못된 권력 바로잡아야” 청와대 반응은? 조응천 더민주 입당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20호 외부인사 영입이자 문재인 대표의 마지막 영입 인사로 꼽힌다. 특히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에 이어 박근혜 정권 가까이 몸 담고 있다가 반대 입장에 서게 된 인사의 합류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기소됐었다.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 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조 전 비서관은 사건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 조 전 비서관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의한 권력과 잘못된 정치는 우리 모두를 절망하게 만든다”면서 “그러나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것도 정치일 수밖에 없다.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 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잘못된 권력을 바로세우고 국정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 확신한다. 희망을 일구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영입은 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친 설득 작업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전 대표가 사퇴를 앞둔 상황에서도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는 희망을 보았다. 처절한 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 거듭나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았다”며 “새로운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부끄럽고 아픈 곳도 드러내며 ”새로 태어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거듭 부탁하는 과정에서 진정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으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92년 검사로 임용된 뒤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 한편 청와대는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입당에 대해 “특별히 말할 게 없다”며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내부에서는 불쾌함이 감지되기도 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일 “별도로 언급할 게 없다”고 말했다. 다만 한 청와대 관계자는 “결국 청와대에서 정치적인 불순한 의도로 일을 하면서 문건을 유출한 것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입당 조응천 “잘못된 권력 바로 세울 것”…입당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더민주 입당 조응천 “잘못된 권력 바로 세울 것”…입당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더민주 입당 조응천 “잘못된 권력 바로 세울 것”…입당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더민주 입당, 조응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20호 외부인사 영입이자 문재인 대표의 마지막 영입 인사로 꼽힌다. 특히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에 이어 박근혜 정권 가까이 몸 담고 있다가 반대 입장에 서게 된 인사의 합류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기소됐었다.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 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조 전 비서관은 사건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 조 전 비서관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의한 권력과 잘못된 정치는 우리 모두를 절망하게 만든다”면서 “그러나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것도 정치일 수밖에 없다.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 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잘못된 권력을 바로세우고 국정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 확신한다. 희망을 일구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영입은 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친 설득 작업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전 대표가 사퇴를 앞둔 상황에서도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는 희망을 보았다. 처절한 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 거듭나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았다”며 “새로운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부끄럽고 아픈 곳도 드러내며 ”새로 태어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거듭 부탁하는 과정에서 진정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으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92년 검사로 임용된 뒤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 한편 청와대는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입당에 대해 “특별히 말할 게 없다”며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내부에서는 불쾌함이 감지되기도 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일 “별도로 언급할 게 없다”고 말했다. 다만 한 청와대 관계자는 “결국 청와대에서 정치적인 불순한 의도로 일을 하면서 문건을 유출한 것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제주 베트남인 불법입국 사건 뒤 ‘국내외 밀입국 조직’ 있었다

    [단독] 제주 베트남인 불법입국 사건 뒤 ‘국내외 밀입국 조직’ 있었다

    지난달 13일 제주공항에서 베트남인 59명이 한꺼번에 종적을 감춘 집단 불법 입국 사건에 베트남 현지 및 국내 밀입국 브로커들이 조직적으로 개입된 정황을 수사 당국이 포착했다. 3개월에 걸친 치밀한 준비 끝에 밀입국에 성공한 베트남인 상당수는 사전 계획에 따라 국내 수송책의 도움으로 이미 육지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라진 31명, 이미 육지 유입 가능성 1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베트남인 집단 밀입국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치밀한 계획을 거쳐 조직적으로 실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 거주 한국인 A(51)씨 등 밀입국 조직은 베트남 현지인 브로커 K(33)씨 등과 함께 현지 여행사 H사 등 4곳을 통해 1명당 1만 500달러(약 1260만원)를 받고 한국 불법 취업 지원자 59명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베트남 공안, 밀입국 브로커 2명 체포 베트남 공안은 현재 K씨 등 자국인 밀입국 브로커 2명을 체포해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A씨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지난달 12일 베트남 비엣젯항공 전세기를 타고 5박 6일 일정으로 제주 관광을 온 베트남인 155명 중 59명이 이튿날 숙소에서 무단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중 28명은 붙잡혔으나 다른 31명은 종적을 감췄다. 59명 집단 밀입국 시도는 2002년 제주 무사증 입국 제도 도입 이후 단일 사건으로 최대 규모다. 이들은 밀입국을 목적으로 하는 베트남인만으로 여행단을 구성할 경우 한국 출입국 당국의 의심을 받을 것을 우려해 진짜 제주도 관광객을 함께 모집하는 일명 ‘끼워 넣기’ 방식을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수사 관계자는 “전세기를 이용하면 입국 과정에서 심사가 다소 느슨해진다는 점을 미리 파악했을 만큼 한국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이 밀입국을 중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사 당국 관계자는 “한국인과 현지인 일당이 집단 밀입국을 모의하는 과정에서 한국 국적을 취득한 베트남 이주여성 T씨가 핵심 연락책을 맡은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현지인 모집책들 ‘한국식 가명’까지 한국 불법 입국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베트남 현지인 모집책들은 ‘한국식 가명’까지 사용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여러 해 동안 위장 결혼과 불법 취업 등 한국 밀입국 희망자 모집책 역할을 해 왔으며 이번에도 불법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한국인 A씨가 부산 해경과 선이 닿기 때문에 당신들을 제주에서 부산 등 육지로 쉽게 도피시켜 줄 수 있다”고 설득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경찰은 달아난 베트남인 31명의 행방을 쫓는 한편 공항과 항구를 중심으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A씨 등 한국인 브로커들을 검거하기 위해 베트남 공안과 공조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정윤회 문건’ 조응천 前비서관, 더민주 입당… “문재인 대표 3개월 설득”

    ‘정윤회 문건’ 조응천 前비서관, 더민주 입당… “문재인 대표 3개월 설득”

    ‘정윤회 문건’ 조응천 前비서관, 더민주 입당… “문재인 대표 3개월 설득” 조응천 더민주 입당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20호 외부인사 영입이자 문재인 대표의 마지막 영입 인사로 꼽힌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기소됐었다.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 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조 전 비서관은 사건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 더민주 핵심관계자는 “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쳐 조 전 비서관을 설득했으며 막판에는 문 전 대표가 대표직 사퇴를 앞두고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 전 비서관의 영입으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에 이어 청와대 비서관 출신 조 전 비서관까지, 박근혜 정권에 몸 담고 있다가 반대 입장에 서게 된 인사들이 합류하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으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92년 검사로 임용된 뒤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입당 조응천, 반응 어떤가 봤더니? 청와대 ‘불쾌’+새누리 “최악”

    더민주 입당 조응천, 반응 어떤가 봤더니? 청와대 ‘불쾌’+새누리 “최악”

    더민주 입당 조응천, 반응 어떤가 봤더니? 청와대 ‘불쾌’+새누리 “최악”더민주 입당, 조응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20호 외부인사 영입이자 문재인 대표의 마지막 영입 인사로 꼽힌다. 특히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에 이어 박근혜 정권 가까이 몸 담고 있다가 반대 입장에 서게 된 인사의 합류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기소됐었다.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 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조 전 비서관은 사건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 조 전 비서관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의한 권력과 잘못된 정치는 우리 모두를 절망하게 만든다”면서 “그러나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것도 정치일 수밖에 없다.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 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잘못된 권력을 바로세우고 국정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 확신한다. 희망을 일구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영입은 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친 설득 작업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전 대표가 사퇴를 앞둔 상황에서도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는 희망을 보았다. 처절한 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 거듭나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았다”며 “새로운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부끄럽고 아픈 곳도 드러내며 ”새로 태어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거듭 부탁하는 과정에서 진정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으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92년 검사로 임용된 뒤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 한편 청와대는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입당에 대해 “특별히 말할 게 없다”며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내부에서는 불쾌함이 감지되기도 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일 “별도로 언급할 게 없다”고 말했다. 다만 한 청와대 관계자는 “결국 청와대에서 정치적인 불순한 의도로 일을 하면서 문건을 유출한 것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간비서관 영입에 대해 “최악의 인재영입 케이스”라고 혹평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일 구두 논평을 통해 “조응천 전 비서관은 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까지 지냈고 문건 유출 파동의 한가운데 있던 인물이었다”며 “선거를 앞두고 더민주의 초조함과 조급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입당 조응천, 朴정부 비서관이 대체 왜?…청와대 ‘불쾌’+새누리 “최악”

    더민주 입당 조응천, 朴정부 비서관이 대체 왜?…청와대 ‘불쾌’+새누리 “최악”

    더민주 입당 조응천, 朴정부 비서관이 대체 왜?…청와대 ‘불쾌’+새누리 “최악”더민주 입당, 조응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20호 외부인사 영입이자 문재인 대표의 마지막 영입 인사로 꼽힌다. 특히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에 이어 박근혜 정권 가까이 몸 담고 있다가 반대 입장에 서게 된 인사의 합류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기소됐었다.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 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조 전 비서관은 사건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 조 전 비서관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의한 권력과 잘못된 정치는 우리 모두를 절망하게 만든다”면서 “그러나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것도 정치일 수밖에 없다.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 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잘못된 권력을 바로세우고 국정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 확신한다. 희망을 일구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영입은 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친 설득 작업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전 대표가 사퇴를 앞둔 상황에서도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는 희망을 보았다. 처절한 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 거듭나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았다”며 “새로운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부끄럽고 아픈 곳도 드러내며 ”새로 태어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거듭 부탁하는 과정에서 진정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으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92년 검사로 임용된 뒤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 한편 청와대는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입당에 대해 “특별히 말할 게 없다”며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내부에서는 불쾌함이 감지되기도 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일 “별도로 언급할 게 없다”고 말했다. 다만 한 청와대 관계자는 “결국 청와대에서 정치적인 불순한 의도로 일을 하면서 문건을 유출한 것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간비서관 영입에 대해 “최악의 인재영입 케이스”라고 혹평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2일 구두 논평을 통해 “조응천 전 비서관은 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까지 지냈고 문건 유출 파동의 한가운데 있던 인물이었다”며 “선거를 앞두고 더민주의 초조함과 조급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3년 살인 누명 벗은 中사형수의 설날 ”엄마, 저 왔어요”

    23년 살인 누명 벗은 中사형수의 설날 ”엄마, 저 왔어요”

    지난 1일 중국 저장성 고등법원은 고의살인죄와 방화죄로 사형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던 천만(陈满·52)씨에게 원심을 취소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1992년 중국 공안의 무리한 강압수사에 의해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23년 동안 복역한 천씨는 뒤늦게나마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됐다. 1992년 12월 25일 당시, 하이난성(海南省) 하이커우시(海口市)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제와 함께 집 안에서는 시신이 한 구 발견됐다. 공안은 시체의 검시 결과, 자상에 의한 사망 후 불에 태워졌다고 밝히며 평소 피해자의 지인이었던 천 씨를 피의자로 지목했다. 이어 1994년 하이난성중급법원은 천씨에 대해 고의살인죄 및 방화죄로 ‘사행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 사형집행유예2년은 사형을 앞두고 약 2년간 집행을 유예하는 제도다. 이에 대해 검찰은 피의자 천 씨에 대한 사형을 주장하며 항소했으나, 1999년 하이난성고급법원은 검찰의 항소를 기각, 원심 확정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천씨는 이에 불복해 제소한 뒤, 약 15년이 흐른 2016년 2월 1일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게 된 것이다. 그는 감옥에서 출소한 직후 현재 기분이 어떠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어머니, 제가 돌아왔어요(妈,我回来了)”라면서 23년 동안 자식의 무죄를 확신하며 탄원활동을 해온 노부모에 대한 소박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중국 현지언론들은 천씨의 무죄판결 및 사연을 상세히 소개하는 한편, 23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 맞을 천씨의 춘지에(春節)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등 지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임지연 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생활정책 Q&A] 정보공개 청구 방법·절차

    [생활정책 Q&A] 정보공개 청구 방법·절차

    방문·우편 등 통해 청구서 접수하면 소관부처 이관, 공개 여부 의견 제시 비공개 결정 땐 30일 내 이의신청 가능 국민의 ‘알 권리’와 맞닿아 있는 정보공개 제도가 1998년 시행된 지 올해로 19년째를 맞는다. 국민에게 공공기관이 생산·관리하는 정보를 공개해 국정운영에 대한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취지로 마련된 제도다. 해가 거듭될수록 공공정보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정보공개 청구를 어려워하는 국민도 적지 않다. 정보공개 청구 방법 및 절차 등을 상세히 알아 봤다. Q)궁금한 공공기관 관련 정보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청구인의 개인정보와 청구하고자 하는 정보의 내용, 정보 형태, 공개방법 등을 적은 청구서를 해당 기관 방문이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이 2006년 개설되면서 온라인 청구가 보편화됐습니다. 특히 2년 전부터는 실시간 ‘원문정보’ 검색이 가능해졌습니다. 정보공개시스템에서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군·구 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원문 목록을 검색한 후 ‘원문열람’을 클릭하면 해당 기관의 전자결재시스템으로 연계됩니다. 각 기관 국장급 이상 공무원이 결재한 문서를 개인정보 필터링 후 곧바로 볼 수 있습니다. 다음달에는 공공기관 116곳의 원문 정보도 추가로 공개됩니다. 원문 목록 검색만 잘 하면 기존에 정보공개 청구 시 소요됐던 10~20일을 단축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Q)공개되는 정보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A)국회, 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통령·국무총리 소속기관 등 각종 공공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생산·접수한 문서, 도서, 대장, 카드, 도면, 시청각물, 전자문서 등 모든 형태의 정보가 공개 대상입니다. 단, 정보공개법 9조 1항에서 ‘비공개 정보’로 규정하고 있는 8가지는 제외됩니다. 안보·국방·통일·외교 관련 정보, 국민의 생명·신체·재산 및 공공안전 관련 정보, 의사결정 과정이나 내부 검토 과정에 있는 정보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 밖에도 해당 정보를 관리하는 담당자나 기관장의 의지에 따라 정보공개율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Q)청구된 정보의 공개 여부는 어떤 절차를 거쳐 결정되나요. A)정보공개 청구가 접수되면 해당 공공기관은 ‘정보공개처리대장’에 청구 내역을 기록합니다. 소관 부서에서 공개 여부를 직접 판단해야 하니 관련 내용을 이관합니다. 해당 부서는 청구된 정보와 관련된 제3자가 있는 경우 정보공개 청구 사실을 통지한 뒤 3일 이내 공개 여부와 관련한 의견을 받습니다. 담당 부서에서 정보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할 때는 각 기관에 설치된 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칩니다. Q)공공기관이 정보 비공개 결정을 한 경우 청구인은 이의를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결정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정보공개시스템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 90일 이내에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도 있습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더민주 입당, 조응천 “잘못된 권력 바로잡겠다”…靑 반응 보니? ‘불쾌’

    더민주 입당, 조응천 “잘못된 권력 바로잡겠다”…靑 반응 보니? ‘불쾌’

    더민주 입당, 조응천 “잘못된 권력 바로잡겠다”…靑 반응 보니? ‘불쾌’ 더민주 입당, 조응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20호 외부인사 영입이자 문재인 대표의 마지막 영입 인사로 꼽힌다. 특히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에 이어 박근혜 정권 가까이 몸 담고 있다가 반대 입장에 서게 된 인사의 합류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기소됐었다.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 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조 전 비서관은 사건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 조 전 비서관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의한 권력과 잘못된 정치는 우리 모두를 절망하게 만든다”면서 “그러나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것도 정치일 수밖에 없다.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 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잘못된 권력을 바로세우고 국정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 확신한다. 희망을 일구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영입은 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친 설득 작업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전 대표가 사퇴를 앞둔 상황에서도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는 희망을 보았다. 처절한 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 거듭나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았다”며 “새로운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부끄럽고 아픈 곳도 드러내며 ”새로 태어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거듭 부탁하는 과정에서 진정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으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92년 검사로 임용된 뒤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 한편 청와대는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입당에 대해 “특별히 말할 게 없다”며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내부에서는 불쾌함이 감지되기도 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일 “별도로 언급할 게 없다”고 말했다. 다만 한 청와대 관계자는 “결국 청와대에서 정치적인 불순한 의도로 일을 하면서 문건을 유출한 것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입당 조응천 “잘못된 권력 바로 세울 것”…문재인 대표가 3개월 설득

    더민주 입당 조응천 “잘못된 권력 바로 세울 것”…문재인 대표가 3개월 설득

    더민주 입당 조응천 “잘못된 권력 바로 세울 것”…문재인 대표가 3개월 설득더민주 입당, 조응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20호 외부인사 영입이자 문재인 대표의 마지막 영입 인사로 꼽힌다. 특히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에 이어 박근혜 정권 가까이 몸 담고 있다가 반대 입장에 서게 된 인사의 합류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기소됐었다.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 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조 전 비서관은 사건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 조 전 비서관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의한 권력과 잘못된 정치는 우리 모두를 절망하게 만든다”면서 “그러나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것도 정치일 수밖에 없다.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 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잘못된 권력을 바로세우고 국정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 확신한다. 희망을 일구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영입은 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친 설득 작업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전 대표가 사퇴를 앞둔 상황에서도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는 희망을 보았다. 처절한 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 거듭나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았다”며 “새로운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부끄럽고 아픈 곳도 드러내며 ”새로 태어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거듭 부탁하는 과정에서 진정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으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92년 검사로 임용된 뒤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 한편 청와대는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입당에 대해 “특별히 말할 게 없다”며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내부에서는 불쾌함이 감지되기도 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일 “별도로 언급할 게 없다”고 말했다. 다만 한 청와대 관계자는 “결국 청와대에서 정치적인 불순한 의도로 일을 하면서 문건을 유출한 것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응천 더민주 입당한 날…野, 朴대통령 생일 축하 난 보냈다가 세 번 거절당해

    조응천 더민주 입당한 날…野, 朴대통령 생일 축하 난 보냈다가 세 번 거절당해

    조응천 더민주 입당한 날…野, 朴대통령 생일 축하 난 보냈다가 세 번 거절당해 더민주 입당 박근혜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축하 난을 보내려고 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2일 오전 “황당한 일이 있다. 저로서는 납득이 안 간다”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축하 난을 보내드리라고 지시했고, 오전 9시에 대표 비서실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실로 연락해 박수현 비서실장이 직접 (난을) 가지고 가겠다고 했으나 9시 54분쯤 정중하게 사양하겠다고 답변이 왔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야당 대표가 보내는 난이라고 세 번이나 설명을 했지만 번번이 ‘정중하게 사양하겠다’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난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박수현 의원은 지역구인 충남 공주에서 급히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변인은 “지난 2013년 4월 문희상 비대위원장 생일 때 박 대통령이 난을 보낸 적이 있고 우리가 대통령 생일 때 난을 보낸 적은 없었다”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지시로 보내도록 한 취지는 정치는 정치이고 또 도리는 도리이고 예의는 갖춰야할 게 온당하다고 생각을 했고, 야당으로서 언제든지 대화와 국정운영에 협조할 뜻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단한 삶을 사는 국민들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설 명절을 앞두고 좋겠다는 뜻이 있어서 난을 보내려고 했던 건데 황당하게 거절돼서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박수현 의원은 “(거절한 것이) 대통령의 뜻이겠느냐. 밑의 실무적, 정무적 판단이 작용했겠지”라며 불만스러운 목소리를 냈다. 박 의원은 이어 “대통령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었던 마음 그대로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도 “다만 생신 축하의 말씀이 아니라 이런 유감의 말씀을 드린 것이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축하 난이 거절된 데 대해 김 위원장은 알겠다는 말만 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앞서 이날 오전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더민주당에 입당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기소됐었다.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 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조 전 비서관은 사건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 조 전 비서관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의한 권력과 잘못된 정치는 우리 모두를 절망하게 만든다”면서 “그러나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것도 정치일 수밖에 없다.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 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잘못된 권력을 바로세우고 국정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 확신한다. 희망을 일구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영입은 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친 설득 작업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전 대표가 사퇴를 앞둔 상황에서도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는 희망을 보았다. 처절한 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 거듭나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았다”며 “새로운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부끄럽고 아픈 곳도 드러내며 ”새로 태어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거듭 부탁하는 과정에서 진정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으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92년 검사로 임용된 뒤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 청와대는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입당에 대해 “특별히 말할 게 없다”며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내부에서는 불쾌함이 감지되기도 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일 “별도로 언급할 게 없다”고 말했다. 다만 한 청와대 관계자는 “결국 청와대에서 정치적인 불순한 의도로 일을 하면서 문건을 유출한 것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입당 조응천 “잘못된 권력 바로…”…입당 결정적 계기는? ‘문재인’

    더민주 입당 조응천 “잘못된 권력 바로…”…입당 결정적 계기는? ‘문재인’

    더민주 입당 조응천 “잘못된 권력 바로…”…입당 결정적 계기는? ‘문재인’ 더민주 입당, 조응천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응천 전 비서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 20호 외부인사 영입이자 문재인 대표의 마지막 영입 인사로 꼽힌다. 특히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인 위원장에 이어 박근혜 정권 가까이 몸 담고 있다가 반대 입장에 서게 된 인사의 합류라 더욱 눈길을 끈다. 조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 말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기소됐었다. 박관천 경정(전 청와대 행정관)과 함께 2013년 6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비선 실세’가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담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으로 불린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EG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조 전 비서관은 사건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부인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정치권과 거리를 뒀다. 조 전 비서관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의한 권력과 잘못된 정치는 우리 모두를 절망하게 만든다”면서 “그러나 절망의 늪에서 우리를 건져낼 수 있는 것도 정치일 수밖에 없다. 현실 정치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누군가는 그 진흙탕에 뛰어 들어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잘못된 권력을 바로세우고 국정을 바로세우고 나라를 바로가게 하는 길이라 확신한다. 희망을 일구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영입은 문 전 대표 측에서 3개월에 걸친 설득 작업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 전 대표가 사퇴를 앞둔 상황에서도 직접 나서 조 전 비서관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는 희망을 보았다. 처절한 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 거듭나고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았다”며 “새로운 사람의 마음을 얻고자 부끄럽고 아픈 곳도 드러내며 ”새로 태어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거듭 부탁하는 과정에서 진정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조 전 비서관은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으로부터도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92년 검사로 임용된 뒤 대구지검 공안부장과 수원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 국정원장 특보 등을 지낸 공안통이다. 한편 청와대는 조 전 비서관의 더민주 입당에 대해 “특별히 말할 게 없다”며 대응을 자제하면서도 내부에서는 불쾌함이 감지되기도 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일 “별도로 언급할 게 없다”고 말했다. 다만 한 청와대 관계자는 “결국 청와대에서 정치적인 불순한 의도로 일을 하면서 문건을 유출한 것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콩, 마카오와 범죄인인도조약 협상 난항

     홍콩 출판업자의 실종 여파로 홍콩과 마카오 간 범죄인 인도조약 체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홍콩과 마카오가 2년 6개월 간 진행한 범죄인 인도 조약 체결 협상이 ‘코즈웨이베이 서점’ 주주 리보(李波·65) 등 출판업자 5명의 실종 사건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 내 특별행정구인 홍콩과 마카오의 법 체계 차이 등으로 험난했던 협상이 출판업자 실종 사건 여파로 더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며 가까운 시일 내 조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극도로 낮다고 말했다.  홍콩 당국이 중국 당국의 납치설이 제기되는 리보의 실종과 관련한 의문을 한 달째 풀지 못하면서 해외에서 도피범을 인도받을 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점 등이 협상에 걸림돌이 됐다는 설명이다.  홍콩 법조계 등에서는 실종 사건으로 다른 국가와의 범죄인 인도조약 체결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마이클 블랜치플라워 수석 법정변호사는 “리보와 동료의 실종과 관련해 풀리지 않는 의문점과 투명성 부족 등이 홍콩과 마카오 간 협상에서 논의돼야 한다”며 해외 도피범이 홍콩에 인도된 후 중국 법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논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을 변호한 조너선 만 변호사는 실종 사건이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원칙과 홍콩의 도피범 송환 협상력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만 변호사는 중국 당국이 홍콩에서 개인을 체포하거나 구금할 수 있다면 홍콩의 법 체계와 자치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홍콩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들도 조약 체결을 주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중국 당국 비판 서적을 주로 출간하는 출판사 ‘마이티 커런트(巨流)미디어’와 산하 코즈웨이베이서점 관계자 5명이 잇따라 행방불명돼 중국 당국의 납치 의혹이 제기됐다.  홍콩 경찰은 지난 18일 중국 공안으로부터 리보가 중국에 체류 중이라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지만, 리보와의 면담 요구에 대한 답변은 받지 못하고 있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CC)TV는 17일 마이티 커런트미디어 대주주 구이민하이(桂民海·51)가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내고 나서 10년간 수배를 받아왔으며 지난해 10월 중국 당국에 자수했다고 보도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美 총기사고 사망자, 역대 전사자 총합보다 많다”

    “美 총기사고 사망자, 역대 전사자 총합보다 많다”

    '140만명 vs 150만명' 총기류 규제를 둘러싼 미국 사회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총기사건 사망자와 전쟁중 사망자를 비교하는 숫자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량 살상이 불가피한 전쟁터에서 발생한 사망자 숫자보다 민간 총기사건 사망자가 더 많다는 주장인 만큼 주목도가 더 높았다. 총기규제를 지지하는 시민단체인 ‘버지니아 공공안전 센터’(Virginia Center for Public Safety, VCPS)는 최근 리치먼드 시에서 집회를 갖고, 이와 같은 주장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했다. 이들은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암살당한 1963년 이후, 미국 내에서 발생한 총기사건 사망자 숫자는 역대 미국인 전사자 총합보다 많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8일 미국의 정치관련 데이터 검증 사이트인 폴리티팩트(PolitiFact)의 분석 자료를 인용하며 VCPS의 이 같은 주장이 진실에 가깝다며 힘을 실어줬 우선 미국의 의회 조사국(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통계자료와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 캠퍼스 역사학자의 분석을 종합해 보면 독립전쟁 이래 2014년까지 미국이 참가한 모든 전쟁의 전사자 수는 140만 명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1968년에서 2014년까지 민간 가정에서 발생한 총기사건 사망자 수는 거의 150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 중 63%는 자살한 사람이었고, 33%는 살인사건 피해자였다. 폴리팩트 자료에는 1968년 이전의 총기사고 사망자 자료가 포함돼있지 않지만, 만약 해당 숫자까지 더한다면 분명히 총기사고 사망자 수의 총합은 150만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점을 종합해봤을 때, VCPS의 주장은 과장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허핑턴포스트는 보도했다. 한편 이달 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모든 총기 판매자로 하여금 연방정부의 허가를 받고, 구매자 신원조회를 의무적으로 시행토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는 편법적인 총기거래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에서 줄을 잇는 총기범죄 발생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해석된다. 그러나 보수단체 ‘프리덤 워치’는 이번 행정명령이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서고 있다며 위헌 소송을 제기하는 등, 미국 내 총기 옹호론자들은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폭스뉴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美 총기사고 사망자, 역대 전사자 총합보다 많다”

    “美 총기사고 사망자, 역대 전사자 총합보다 많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암살당한 1963년 이후, 미국 내에서 발생한 총기사건 사망자 숫자는 역대 미국인 전사자 총합보다 많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총기규제 지지단체인 ‘버지니아 공공안전 센터’(Virginia Center for Public Safety, VCPS)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리치먼드 시에서 집회를 갖고, 이와 같은 주장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했다고 27일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의 정치관련 데이터 검증 사이트인 폴리티팩트(PolitiFact)의 분석 자료를 인용, VCPS의 이 같은 주장이 사실에 가까운 것이라고 보도했다. 우선 미국의 의회 조사국(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통계자료와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 캠퍼스 역사학자의 분석을 종합해 보면 독립전쟁 이래 2014년까지 미국이 참가한 모든 전쟁의 전사자 수는 140만 명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1968년에서 2014년까지 민간 가정에서 발생한 총기사건 사망자 수는 거의 150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 중 63%는 자살한 사람이었고, 33%는 살인사건 피해자였다. 폴리팩트 자료에는 1968년 이전의 총기사고 사망자 자료가 포함돼있지 않지만, 만약 해당 숫자까지 더한다면 분명히 총기사고 사망자 수의 총합은 150만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점을 종합해봤을 때, VCPS의 주장은 과장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허핑턴포스트는 보도했다. 한편 이달 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모든 총기 판매자로 하여금 연방정부의 허가를 받고, 구매자 신원조회를 의무적으로 시행토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는 편법적인 총기거래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에서 줄을 잇는 총기범죄 발생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해석된다. 그러나 보수단체 ‘프리덤 워치’는 이번 행정명령이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서고 있다며 위헌 소송을 제기하는 등, 미국 내 총기 옹호론자들은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폭스뉴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취미용 드론 날리기 쉬워진다

    취미용 드론 날리기 쉬워진다

    취미용 드론의 안전관리 대상 기준이 12㎏에서 25㎏으로 완화된다. 조종자격·안전체계가 확보된 업체에는 3개월 이상 드론을 띄울 수 있는 장기 운항 허가를 내준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활성화 장기 대책을 26일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2020년까지 드론을 8대 산업 분야에서 상용화할 방침이다. 8대 산업은 드론 활용 수요가 높은 ▲물품수송 ▲산림보호 ▲해안감시 ▲국토조사 ▲시설물안전진단 ▲통신망 활용 ▲촬영·레저 ▲농업지원 등이다. 다음달부터는 드론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부는 대한항공, CJ대한통운, 현대로지스틱스 등 15곳을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다. 강원 영월군 하송리, 대구 달성군 구지면, 부산 해운대구 중동, 전남 고흥군 고소리, 전북 전주시 완산구 등 5개 지역(548㎢)은 고도 300∼450m까지 시범사업 전용 공역으로 지정했다. 올해는 주간, 근거리 등 드론을 활용한 기초 테스트를 진행하고 군과 민간 공역의 비행허가 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를 구축한다. 2017년에는 야간, 원격조종 등 심화 테스트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다. 2018년부터는 150m 이하 저고도에서 물품수송 등 복합운영 테스트 단계로 넘어가 2020년 상용화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 2018년까지 유·무인기 종합비행시험장과 드론 전용 비행시험센터를 조성하고 드론 조종자격 교육기관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드론 안전규제 합리화 방안을 올해 마련하기로 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통해 위험도에 맞춰 드론 관련 제도를 보완한다. 이에 맞춰 국토부는 2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드론 시범사업 MOU 체결식 및 정책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15개 대표 시범사업자와 5개 지자체 및 국토부·항공안전기술원이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토부의 드론 활성화 지원 로드맵 발표, 전문가들의 드론산업 발전방안 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공공기관장 연봉킹은 기업은행장

    공공기관장 연봉킹은 기업은행장

    공공기관장 중에서는 기업은행장, 한국수출입은행장, 한국산업은행장 순으로 연봉을 많이 받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316개 공공기관의 2012∼2014년 3년 평균 기관장 연봉과 직원 1인당 연봉, 신입사원 초임 연봉 등을 조사해 24일 발표한 결과다. 3년 평균 ‘연봉킹’은 4억 7051만원을 받은 기업은행장이었다. 기업은행장의 연봉은 2012년과 2013년 각각 5억원이 넘었고 2014년 3억 6000여만원이었다. 2위는 수출입은행장(4억 5964만원), 3위는 산업은행장(4억 4661만원), 4위는 한국투자공사 사장(4억 2864만원) 순이다. 이어 5위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3억 8297만원), 6위 국립암센터 원장(3억 1318만원), 7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2억 9346만원), 8위 기초과학연구원장(2억 9151만원), 9위 예금보험공사 사장(2억 8648만원), 10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2억 8172만원) 순이다. 연봉 상위 10대 기관장은 모두 대통령의 올해 연봉(2억 1210만원)보다 많았다. 2014년 말 기준 공공기관 부채 규모를 보면 산업은행 247조원, 기업은행 204조원, 주택금융공사 55조원, 예보 22조원, 신용보증기금 2조 4000억원, 수출입은행 6300억원 등이다. 3년 평균 공공기관 직원 1인당 연봉 순위를 살펴보면 한국투자공사가 1억 384만원으로 1위다. 이어 한국예탁결제원 1억 83만원, 한국기계연구원 9866만원, 한국원자력연구원 9702만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9513만원 순이다. 3년 평균 신입사원 초임 연봉 순위는 항공안전기술원이 442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4315만원, 한국연구재단 4296만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4270만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4226만원 순이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 <법무부>△감찰담당관실 손상욱△기획검사실 송규영△법무심의관실 조민우 김현우△법무과 조영희△상사법무과 채희만 김봉진△통일법무과 최용보△검찰과 나희석△형사기획과 안동건 장준호△공안기획과 김태훈△국제형사과 신도욱△범죄예방기획과 최종필△인권구조과 정가진△인권조사과 허지훈<대검찰청>△검찰연구관 박혁수 천기홍 안동완 이희동 배성훈 윤병준 주민철 이성식 이동언 권유식 이광석 정수진 강세현 김윤선 신태훈 이승형 이찬규 정광수 이준호 김지용<서울중앙지검>△이영규 김용자 최임열 임세호(국민권익위원회 파견복귀) 이만흠 김원지 이곤호 이지형 용성진 신준호 박대범 손찬오 김봉준 김현아 박건욱 홍완희 최대건 권나원 오기찬 민병권 강상묵 허성환 박진성 김재화 송정은 김보성 이병주 김윤용 이상목 윤수정 이치현 김정옥 서재식 한상윤 인훈 김창섭 김가람 최두헌 송민경 서성목 강용묵 진을종 김영신 조아라 김태겸 김경목 최형규 박영식 이재원 김병욱 한강일 김성훈 유시동 김민정 전철호 이선기 하일수 황나영 박채원<서울동부지검>△박사의 김상현 박준영 이윤희 남수연 김미지 정효민 오상연 임아랑 이승철<서울남부지검>△이응철 홍석기 신동원 박기태 최청호 기노성 이정화 정선제 이정훈 김민정 박상희 최유리 이기홍 신현만 김은정 김세희 김지은 이라영<서울북부지검>△진현일 박지용 황수연 박종호 유효제 김은경 임두환 하준호 김미수 정미란 이경석 이주훈 엄영욱 임지수 허선주 김미선<서울서부지검>△정재현 이준동 박성민 권찬혁 원종우 정수정 왕선주 최근영 정가원<의정부지검>△최준호 임예진 이정민 오미경 김상준 윤인식 최혜경 오대건 양익준 강현정 이승필 이수정 김태호 김은혜 김은정 허수진<고양지청>△하재무 이창희 엄상준 최대호 정경진<인천지검>△하담미(외교부 파견) 배문기 이정우 이일규 김수홍 엄재상 이경식 한상형 이경화 조수영 이윤구 이환우 이정민 김지윤 이수현 황성아 송명진 김현우 송혜숙 최현주 박금빛 김희송 허태훈 김춘성 이수환 황호석 김수희 국양근<부천지청>△정지영 신혜진 김형걸 이자영 은종욱 허정 송윤상 김소정<수원지검>△정경진 김윤후(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김정헌 이정우 이춘(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정호(법제처 파견) 장영일 고은별 김호경 김은정 김재환 허용준 정정욱 이희준 안대희 김정훈 김정선<성남지청>△이정렬 박기완 조정복 현승록 김세현 김녹원<여주지청>△정윤식 조소인 이정규<평택지청>△안준석 신헌섭 박규남 권근환 김슬아 변재은<안산지청>△김준섭 신금재 노정옥 정유선 조재철 한문혁 김수민 정선철 최용희 최명수 박경세 김수지<안양지청>△곽영환 김미경 김승기 이상민 김경년 김보미 김보현 성진영<춘천지검>△이복현 안미현 한은지 최준환(영월지청 직무대리)<강릉지청>△진종규 안세준 조윤경 오연택 김상범 강수희<원주지청>△이강우 정민희 유주현 문숙영<속초지청>△김세관 송성광<영월지청>△전효곤<대전지검>△홍용준 이종민 김호준 이성범 신원용 김재남 이현석 신지나 이재표 김현곤<홍성지청>△이영진 석수민 양귀호 이신애<공주지청>△조종민<논산지청>△유제민<서산지청>△김영식 송가형 조혜민<천안지청>△조석규 채양희 채필규 김민아<청주지검>△성상욱 박미영 이선화 장욱환 허세진<충주지청>△함재원 최갑진 석동현 신지원<제천지청>△홍동기<영동지청>△최영준<대구지검>△김민아 김희영 김지숙 이기영 황윤재 오창명 김미영 백상준 정동현 이주연 서지원 배관성<대구서부지청>△이동헌 김은하 성병규 문지석 최성규 전영경<안동지청>△박재훈<경주지청>△류주태 이슬기 이준석 조지현<포항지청>△한주동 최성준 정정화 손유빈 김서영<김천지청>△박재호 이경아 정소영 박성현 <상주지청>△최민준 김광락 <의성지청>△배석희<영덕지청>△신영삼<부산지검>△김공주 하동우 김상균 신승희 소창범 김영준 정화준 김민구 이세종 권영필 소재환 성두경 손아지 강명훈 권슬기 조도준 이소연 김혜림 김재우 김경태<부산동부지청>△김병문 최우균 박성민 윤석환 김진영 조현일 이나경 권동욱 이선영<울산지검>△강백신 박성민 이한울 이혜현 송새봄 이평화 문지원<창원지검>△유도윤 박석용 이임표 천헌주 김희영 오진희 김승우 박일규 문선주 이용정 박철량(마산지청 직무대리)<마산지청>△오준근 민은식 박민지<진주지청>△권경호 성재호 염호영 차대영 박예주 허윤행<통영지청>△김해밝은 김형철 문태권 정윤정<밀양지청>△김현웅 <거창지청>△조동훈<광주지검>△조광환 원형문 임일수 박혜란 문하경 우성영 이은주 선현숙 안성민 황재동 강윤진 우재훈 서아람 최혜윤<목포지청>△남재현 심기호 김수민 이승훈<순천지청>△채수양 김진희 천재인 이종혁 이승민 신영민 오흥세 김지혜<해남지청>△윤성호 박영수<전주지검>△조두현(국민권익위원회 파견) 황정현(법제처 파견복귀) 안광현 김재성 이승희 박재평 김현서 김하영<군산지청>△최한얼 심강현 최주원<정읍지청>△이주현 권인표<남원지청>△정승원<제주지검>△이상현 한대웅 서동범 고유진 오보미<타기관 파견 및 파견복귀>△국가정보원 파견 권선영△여성가족부 파견 안성희△여성가족부 파견복귀 정은혜△금융정보분석원 파견 박광현△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김수환△환경부 파견 김태운△방위사업청 파견 최혁△헌법재판소 파견 이혜은△한국거래소 파견 박현규△UN상법위원회(UNCITRAL, 송도) 파견 김진호◇검사 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 김소영 최선희△서울동부지검 김해슬 원경희△서울남부지검 박동준△서울북부지검 강민정 정주희△서울서부지검 이휘소△의정부지검 김동휘△인천지검 민경재△수원지검 김다락△안산지청 김승곤△안양지청 박가희△대전지검 이미영△천안지청 김현창△대구지검 강인선△대구서부지청 양근욱△부산지검 오재준 박아름△울산지검 박승균△창원지검 김인선△광주지검 도윤지△순천지청 오세진△전주지검 황영섭△제주지검 윤오연◇검사 신규임용 예정자(4월 1일)△서울중앙지검 민경원 박노산 차병곤△서울동부지검 강현호 김수길△서울남부지검 한대광 김한준△서울북부지검 김윤진 권오장△서울서부지검 박재성 여한울△의정부지검 신기창 송형진△고양지청 박도민△인천지검 조진용 류의준△부천지청 김영준△수원지검 강정욱 안홍균△성남지청 오신환△안산지청 윤기형△안양지청 남상오△춘천지검 임현철△대전지검 반영기 박건태△청주지검 정현욱△대구지검 박중화 이재원△대구서부지청 이희성△부산지검 박진섭 박광호△부산동부지청 조재학△울산지검 임성수△창원지검 박경남△광주지검 임진철 김동직△전주지검 이재인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박종길△고용정책실장 임무송△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이재흥△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한창훈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김재중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ICT통계정보연구실장 나성현 ■한양대 ◇서울캠퍼스△백남학술정보부관장 김휘출◇ERICA캠퍼스△총무관리처장 이종태△기획홍보부처장 위재범△창의인재원장 정규식 ■씨앤앰 ◇이사 승진△이오병 손민수◇총괄 승진△한성욱 ■인하브파트너스 △수석부사장 박성관
  • [뉴스 플러스] 檢, 23대 농협회장 불법선거 수사

    지난 12일 치러진 제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김병원(62)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검찰이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라 공안2부(부장 이성규)에 농협중앙회장 선거 불법 의혹 사건을 배당했다고 18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 당일 결선 투표 직전 ‘2차(결선투표)에서는 김병원 후보를 꼭 찍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선거인단에 보내졌다. 문자메시지에는 ‘최덕규 올림’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경남 합천가야농협 조합장으로 기호 2번으로 출마했지만 1차 투표에서 3위에 그치면서 결선 투표에 오르지 못했다. 선관위는 지지 문자 발송 등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66조의 각종 선거운동 제한 규정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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