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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짧았던 마요르카 데뷔전…구보와 5분 호흡

    이강인, 짧았던 마요르카 데뷔전…구보와 5분 호흡

    발렌시아를 탈출한 이강인(20)이 마요르카 데뷔전을 치렀지만 팀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마요르카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에 두 골을 얻어맞으며 0-2로 졌다. 개막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달리던 마요르카는 승점 7점에서 제자리걸음하며 7위로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발렌시아와 계약해지하며 마요르카로 둥지를 옮긴 이강인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7분 오른쪽 날개 조르디 음불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팀 공격의 중심이 되어 매끄러운 패스 연결을 수 차례 성공시켰다. 그러나 팀은 2분 만에 수비진의 아쉬운 플레이로 이냐키 윌리암스에서 쐐기골을 내줘 경기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아시아 라이벌 구보 다케후사(일본)와 처음으로 실전 호흡을 맞췄으나 구보가 후반 32분 교체되어 그라운드에서 함께한 시간이 짧았다. 그래도 반대 방향 전환 패스를 건네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후반 36분 왼발 중거리포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4를, 구보에게는 평점 6.3을 줬다.
  • 전농 제주도연맹 “이준석 대표 부친 소유 농지 몰수해야”

    전농 제주도연맹 “이준석 대표 부친 소유 농지 몰수해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회원 10여명은 10일 오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부친 소유의 농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토지를 즉각 몰수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 대표의 부친은 2004년 1월 2023㎡의 밭을 1억6000만원에 사들여 17년 동안 보유했지만 직접 농사를 짓거나 위탁하지도 않았다가 최근 이 땅을 7억3000만원에 내놨다”며 “결국 시세차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세차익을 노린 불법 투기 대상 농지를 즉각 몰수하고, 농지 전수조사를 하는 제2의 농지개혁이 단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7일 제주를 방문, 농지법 위반 논란이 있는 부친의 토지에 대해 부친이 행정당국의 처분에 따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 대표 부친이 농지법을 위반했다며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농사를 짓지 않는 등 농지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농지 처분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다.이후 1년 이내에 농사를 짓지 않으면 청문 절차를 거쳐서 농지 처분 명령을 내리게 된다.처분 명령이 내려진 뒤 6개월 이내에 농지를 처분하지 않으면 개별 공시지가의 20%인 이행강제금을 처분할때까지 매년 부과하게 된다.
  • 신정호 서울시의원 “서울대공원의 안일한 행정처리, 행정사무감사 통해 철저히 밝힐 것”

    신정호 서울시의원 “서울대공원의 안일한 행정처리, 행정사무감사 통해 철저히 밝힐 것”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은 지난 8일 제302회 임시회 기간 중 서울대공원 업무보고 자리에서 서울대공원의 스마트 주차장이 조성되는 과정의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대공원 스마트 주차장이 특정업체 플랫폼에 귀속되는 상황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서울대공원은 주차장의 사용수익허가 기간 만료에 따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현대화시스템(스마트주차장) 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신규 사업자가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8월 30일부터 사용수익허가를 해 준 바 있다. 그동안 서울대공원 주차장의 사용수익허가는 감정평가를 통해 입찰의 예정가격을 정하고, 최고가 입찰자에게 사용수익허가권한을 부여했으나, 금번 서울대공원 대형주차장은 토지(16만 8481㎡)의 공시지가를 근거로 예정가격을 정해 입찰을 실시했다. 본 주차장은 공원시설로서 주차장이지만, 현재 운영하고 있는 주차장을 공원시설로 보지 않고, 비어있는 땅과 같은 토지로만 평가해 자산의 가치를 공시지가만을 기준으로 예정가를 산정했다. 이는 그동안 진행했던 계약과 비교했을 때 행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신 의원은 지적했다. 신 의원은 “주차장은 수익시설이기 때문에 감정평가를 통해 연사용료를 산정해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토지공시지가로 산정하는 과정에서 5년간 대략 40억 원의 차액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법상 위배되는 것이 없다고 하지만 이번 주차장 업체선정의 과정은 행정의 나쁜 사례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며 “입찰과정에서 촉박한 시간제한을 둔 것은 특정업체를 염두에 둔 입찰규격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서울대공원은 과거의 공시지가는 시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으나, 현재는 공시지가가 현실화됐기 때문에 이번 스마트 주차장 조성사업 진행에 공시지가를 반영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신 의원은 “도시계획시설상 주차장 시설에 감정평가가 아닌 공시지가로 예정가를 산정한 사례는 없었다”면서 “행정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것이 문제”임을 지적했다. 끝으로 신정호 의원은 “민간기업의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서 특정업체에 귀속된 플랫폼 서비스에 얽매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 점을 간과하고 있는 서울대공원의 안일한 행정처리에 대해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철저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98% ‘가산비’ 공시 제대로 안 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98% ‘가산비’ 공시 제대로 안 해

    아파트 등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공동주택의 98%가 가산비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산비는 분양가 결정요소 중 하나로 기본형 건축비에 구조 강화나 주택 고급화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의 공동주택 분양가 산정 관련 감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입주자를 모집한 192개 민간분양 사업의 가산비용 공시 실태를 확인한 결과 143개(74.5%)의 경우 가산비용 공시를 하지 않았다. 입주자 모집공고에 가산비용 공시 등으로 제목을 표기한 49개 사업 중 45개도 구체적인 항목별 금액 및 산정근거를 알 수 없는 등 사실상 192개 사업 중 188개(97.9%)는 가산비용 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감사원은 그 원인으로 가산비 공시·심사 관련 기준이 미비한 점을 꼽았다. 분양가격 공시항목 등이 규정돼 있는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은 가산비용 심사내용 등의 공시를 규정하고 있는 ‘주택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못해 별도 서식 등의 마련이 필요한데도 국토교통부는 분양가격 공시 관련 지침에 별도의 서식을 정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 주택법 제59조에는 분양가위원회가 가산비용 공시를 포함한 같은 법 제57조 전반의 사항을 심의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하위규정인 같은 법 시행령 제63조는 가산비용 공시를 심의해야 하는지 별도로 규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입주자 모집 공고에 가산비용 공시가 누락되는 등 제대로 공시되지 않아도 위원회는 이를 심사하지 않고 있어 문제라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檢, 관련회사 압수수색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檢, 관련회사 압수수색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관련 의혹 회사를 상대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1년 반 가까이 수사가 장기화된 가운데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들어서기 전 사건 처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 조주연)는 이번 주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관련된 회사들을 압수수색했다. 도이치모터스 본사는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수사팀은 지난 6월 금융감독원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지난 7월 증권사 6곳을 상대로 대규모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2013년 소유지분 공시의무 위반 혐의로 금감원 조사를 받은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관련 자료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내역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여주시, 남여주IC 인근에 국내 최대 100만㎡ 물류단지 추진

    여주시, 남여주IC 인근에 국내 최대 100만㎡ 물류단지 추진

    경기 여주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나들목 인근에 100만㎡ 규모의 ‘여주물류단지 조성사업(가칭)’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선물류업체 A사를 선정했으며 대행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행개발은 사업지구 내 공사를 민간기업에게 맡기고 공사대금은 토지 등 현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2026년까지 총사업비 2조2000억원을 투입해 단지를 조성하며 물류시설 64만㎡, 지원시설 3만2000㎡, 공공시설 29만㎡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3일 한강유역환경청에 환경입지컨설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다음 달 경기도에 물류단지지정 요청서를 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여주에 70만㎡ 규모의 물류단지를 짓기로 하고 지난 4월 용역에 착수했다”며 “2개 물류단지가 함께 조성되면 여주시는 경기 동남부권 물류·유통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물류단지 조성사업’이 2026년 준공되면 3만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보, 인구 유입 등 여주시 지역경제가 크게 활력을 찾을 것”이라며 “여주시 역사상 가장 큰 사업이 될 것이며, 새로운 여주로 거듭날 최대의 기회”라고 밝혔다.
  • 금천주민 불편할 땐… ‘010-9032-2267’ 구청장에 직통 문자

    금천주민 불편할 땐… ‘010-9032-2267’ 구청장에 직통 문자

    “불편한 게 있으면 구청장에게 직접 문자하세요.”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이 주민 전용 휴대전화 번호(010-9032-2267)를 공개했다. 이는 지역의 작은 민원까지 구청장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또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면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자치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유성훈 구청장의 의지로도 해석된다. 금천구는 오는 13일부터 주민 불편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는 ‘구청장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구청장 전용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해 주민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고충·건의·불편 사항을 제보하고자 하는 주민은 구청장 휴대전화로 관련 내용을 문자로 보내거나 통합민원지원센터(02-2627-2100)에 전화하면 된다. 제기된 민원에 대한 진행 사항을 문자로 안내 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구청장 휴대전화 번호 알리기에 나섰다. 주민이 해당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 소식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공시설 홍보물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을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인데다 비대면으로 행정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됐다”며 “구청장 문자전용 휴대전화와 통합민원지원센터 전화 운영으로 지역 주민에게 한층 높아진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금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대학 떠나는 ‘코로나 학번’… 중도탈락률 3년 연속 최대

    지난해 4년제 대학의 중도탈락률이 4.6%로 2008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최대 기록을 세웠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SKY대’의 중도탈락률도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위 대학으로 옮기기 위한 ‘반수’ 행렬이 코로나19와 맞물려 심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 서비스에 공시된 전국 4년제 대학의 중도탈락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중도탈락률은 4.6%로 나타났다. 전체 대학 재학생 중 9만 3124명이 다니던 대학을 떠났다. 사유는 ▲자퇴 61.5%, 5만 7313명▲미복학 25.4%, 2만 3607명 ▲미등록 9.6%, 8914명 등의 순이었다. 전체 대학의 중도탈락률은 2015년 4.0%로 저점을 찍은 뒤 꾸준히 상승해 2018년부터 3년 연속 4.6%를 기록했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의 중도탈락률은 2.1%로 교육부가 대학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 2008년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들 대학의 중도탈락 학생 수는 1624명으로 전년 대비 108명 증가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대학 중도탈락률이 상승세를 보이는 이유는 매년 5만∼6만명 정도로 추정되는 반수생 때문”이라며 “지방대 학생은 서울 소재 대학으로, 선호도가 낮은 대학 학생은 서울 상위권 대학으로 옮기기 위해 반수를 택하는 흐름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중도탈락생 중에는 의대 등으로 옮기기 위해 반수를 하는 학생들이 상당수인 것으로 추정됐다. 실제 지난해 서울대 중도탈락생 317명을 단과대학별로 분류하면 공과대(99명), 농업생명과학대(62명), 자연과학대(37명) 등 자연계열 학생들이 많았다.
  • ‘청약광탈’ 청년층에 특공 추첨 기회

    오는 11월부터 민간분양 아파트의 신혼부부·생애최초 공급물량 가운데 30%가 청년층에게 추첨으로 공급된다. 청약가점에서 불리한 청년층의 주택청약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11월부터 이러한 내용의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특공) 제도를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청약 1인 가구와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맞벌이 신혼부부 가구에도 특공 청약 기회가 주어지고, 무자녀 신혼부부의 당첨 기회도 확대된다. 장기간 무주택인 40~50대가 유리한 일반공급(가점제) 비중은 현행 그대로 유지하되 신혼부부·생애최초에 우선 배정했던 특공 물량의 30%를 추첨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70%를 배정했던 우선공급(소득기준 130% 이하)은 50%로, 30%였던 일반공급(소득기준 160% 이하)은 20%로 줄여 청년층의 청약 기회를 늘리는 방안이다. 국토부는 민영주택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이 약 6만 가구(지난해 기준)여서 30%를 적용하면 약 1만 8000가구가 추첨제로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30%는 전체 특공 물량의 9% 수준이다. 특공 추첨 대상에는 1인 가구와 현행 소득 기준인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60%(3인 가구 기준 965만원)를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도 포함된다. 다만 ‘금수저 특공’을 막도록 현행 소득 기준(월평균 소득 160%)을 초과하는 자는 ‘부동산 가액 3억 3100만원 이하’의 자산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자산 기준은 건축물가액(공시가격이나 시가표준액)과 토지가액(공시지가)을 합산해 산출하며 전세 보증금은 포함되지 않는다. 생애최초 특공에 청약하는 1인 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에만 추첨을 신청할 수 있다. 내 집 마련 이후 출산을 계획하는 최근 세태를 반영해 신혼 특공 30% 추첨엔 자녀 수 제한을 두지 않는다. 11월 하순 입주자 모집단지부터 새 제도가 적용된다. 배성호 국토부 주택기금과장은 “청약시장에서 소외돼 기존 주택매매 시장으로 쏠렸던 청년층의 수요를 신규 청약으로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혼부부·생애 최초 물량 30% 추첨제로 공급…청년층 주택청약 기회 확대

    신혼부부·생애 최초 물량 30% 추첨제로 공급…청년층 주택청약 기회 확대

    오는 11월부터 민간 분양 아파트의 신혼부부·생애최초 공급물량 가운데 30%가 청년층에게 추첨으로 공급해 청년층의 주택청약 기회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현행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제도를 일부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공급에서 청년층의 청약기회가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청약 1인 가구와 맞벌이로 소득 기준을 초과하는 신혼부부 가구에도 특공 청약 기회를 부여하고, 무자녀 신혼의 당첨 기회가 확대된다. 장기간 무주택인 40·50세대가 유리한 일반공급(가점제) 비중은 현행 그대로 유지하되,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30%를 추첨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신혼부부·생애 최초 특공 물량의 70%를 배정했던 우선공급(소득기준 130% 이하)은 50%로, 30%였던 일반공급(소득기준 160% 이하)은 20%로 줄여 청년층에게 청약기회를 늘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민영주택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이 약 6만 가구(지난해 기준)이기 때문에, 30%를 적용하면 약 1만 8000가구가 추첨제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30%는 전체 특공 물량의 9%를 차지하는 만큼, 결코 적은 물량이 아니라고 국토부는 강조했다. 특히 특공 추첨 대상에는 1인 가구와 현행 소득 기준인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60%(3인 가구 기준 965만원)를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도 포함된다. 다만, ‘금수저 특공’을 막도록 현행 소득 기준(월평균 소득 160%)을 초과하는 자는 ‘부동산 가액 3억 3100만원 이하’의 자산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자산 기준은 건축물가액(공시가격이나 시가표준액)과 토지가액(공시지가)을 합산해 산출하며 전세 보증금은 포함되지 않는다. 생애최초 특공에 청약하는 1인 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에만 추첨을 신청할 수 있다. 내 집 마련 이후 출산을 계획하는 최근 세태를 반영해 신혼 특공 30% 추첨에는 자녀 수 제한도 두지 않는다. 특공 추첨제 운용 방식은 기존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대기 수요자 배려 차원에서 대기 수요자에게 70%를 우선 공급하고 나서, 잔여 30%를 이번에 새로 편입된 대상자와 우선공급 탈락자를 한 번 더 추첨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기존 대기 수요자의 청약 기회는 일부 축소가 불가피하지만, 추첨제 도입이 청약 사각지대로 밀려 있는 청년층을 위해 최소한의 규모로 도입되는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되면 11월 하순 입주자 모집단지부터 새 제도가 적용된다. 배성호 국토부 주택기금과장은 “특공 제도 개편으로 청약 시장에서 소외돼 기존 주택 매매 시장으로 쏠렸던 청년층의 수요를 신규 청약으로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설] 여직원 갑질 사주,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즉각 물러나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직장 내 갑질을 직접 사주하는 발언이 그제 공개돼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다. 육아휴직을 냈다가 복귀한 여성 팀장을 물류창고로 발령내고, 그가 사퇴할 수준으로 압박하라는 내용들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다. 해당 팀장이 부당노동행위 등으로 소송을 냈지만 항소심에서는 패했는데, 대법원 판결을 앞둔 시점에 해당 녹취가 공개됐다. 공개된 녹취에서 홍 회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강한 압박을 해서 못 견디게 해”, “위법을 하는 건 아니지만 한계선상을 걸으란 얘기”라고 발언했다. 기업의 회장이 국가가 법으로 허용하는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는 이유를 들어 사직을 압박하라는 발언을 듣자 하니 소비자들의 남양유업 불매운동이 10년 가까이 진행되는 이유를 알 것도 같다. 남양유업은 어제 “육아휴직을 했다고 인사에 불이익이나 부당한 대우를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지만 곧이 들리지 않는다. 앞서 남양유업은 홍 회장의 장남 홍진석 상무이사의 회삿돈 유용 의혹, 대리점 갑질, 경쟁사 비방 행위, 유제품의 코로나19 예방 허위효과 홍보, 홍 회장 부인이 박형준 부산시장 등을 초청해 코로나19 방역을 위반한 행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경영이 어려워지자 홍 회장은 지난 5월 초 “회사를 매각하고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 자녀들에게도 회사를 물려주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와의 매각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했다. 홍 회장은 건재하고 자식들은 승진 등을 했다. 환경과 사회, 기업지배구조 등을 고려하는 ESG 경영이 지속가능한 기업을 결정하는 시대다. ‘오너 리스크’ 탓에 투자자와 협력업체, 대리점 등이 피해를 보고 있다. 남양유업은 불성실 공시 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 남양유업의 경영을 정상화하고, 기업 내 갑질 근절을 위해서라도 홍 회장 일가는 당장 물러나야 한다.
  • 전문가들 “즉시연금 1심 판결 타당... 보험사 약관 미흡해”

    전문가들 “즉시연금 1심 판결 타당... 보험사 약관 미흡해”

    한국보험학회 정책세미나 “생존연금월액은 계약 중요사항약관미비로 고객 설명의무 위반”소송 장기화로 보상 요원 지적도 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즉시연금 소송’에서 소비자의 손을 들어준 1심 법원의 판단이 법리적으로 타당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보험사 약관이 미비해 소비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줘야할 의무를 위반했다는 취지다.7일 한국보험학회에 따르면 맹수석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한국보험학회 제1차 정책세미나’에서 ‘즉시연금 1심 판결의 법리 검토’를 주제로 발표했다. 맹 교수는 즉시연금 소송의 법적 쟁점을 ‘평균적 고객’의 관점에서 본 약관상 ‘생존연금월액’의 의미·해석, 산출방법서(생존연금월액 계산식) 내용의 약관 반영 여부, 생존연금월액이 고객에게 설명 대상인지 여부로 꼽았다. 이어 각 쟁점에서 법원의 판단이 타당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약관에서 생존연금월액은 순보험료에 공시이율을 적용하게 되는데, 여기서 ‘적용’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곱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고 약관의 뜻이 명백하지 않다면 고객에게 유리하게 해석돼야 하는 것이 약관해석의 원칙이라는 점에서 판결의 논지가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생존연금월액 계산식이 당국에 제출한 산출방법서에 기재돼 있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지급 예시금액을 가입설계서에 제공했기 때문에 산출방법서가 계약에 포함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보험사의 주장에 대해서는 산출방법서가 모든 고객에게 배포되는 것도 아니므로 계약 내용에 포함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에 힘을 실었다. 이어 “생존연금월액을 이 사건 연금보험계약의 중요사항으로 본 판결 요지는 타당하다”며 “이를 설명하지 않은 이상 보험자는 설명의무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시연금 등 보험금 분쟁이 소송으로 장기화할 경우 소비자가 승소하더라도 제대로 된 보상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한창희 국민대 명예교수는 ‘즉시연금 피해자의 일괄구제제도 연구’를 주제로 한 발표문에서 “즉시연금 사건(조정일자: 2017.11.14)은 보험회사의 수용 거부로 인해 근래에서야 1심 판결이 내려지고, 대법원 확정판결이 내려지기까지 아직 멀다”며 “수많은 가입자는 승소 확정판결이 내려지더라도 근래까지(3년 이상 지난) 보험금 청구권은 상실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즉시연금은 가입자가 목돈을 맡기면 한달 뒤부터 연금 형식으로 매달 보험금을 받는 상품이다. 문제가 된 사안의 경우 삼성생명을 비롯한 즉시연금 판매 생명보험사들은 순보험료(납입보험료에서 사업비를 뺀 금액)에 공시이율을 적용한 금액 전체를 연금월액으로 지급하지 않고 만기환급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정액을 공제했다. 그러나 즉시연금 중에서도 일정 기간 연금을 받은 후 만기에 도달하면 원금을 환급받는 ‘상속만기형’ 가입자들이 약관에 이러한 공제 내용이 명시돼 있지 않고 보험사의 명확한 설명도 없었다며 2017년 금융당국에 민원을 내면서 즉시연금 미지급금 분쟁이 발생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는 보험사에 덜 준 보험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고, 금감원은 이에 따라 보험사들이 나머지 가입자들에게도 보험금을 주라고 권고했으나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KB생명 등이 이를 거부하면서 소송전으로 이어졌다. 금감원이 2018년에 파악한 즉시연금 미지급 분쟁 규모는 가입자 약 16만명, 미지급금액 8000억∼1조원이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이 5만명에 4000억원으로 가장 많다. 현재까지 만기환급금 재원 공제 사실이 약관에 반영된 NH농협생명을 제외한 삼성생명, 교보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이 1심에서 패소했다. 4개 보험사 모두 1심 결과에 불복, 항소한 상태다.
  • “4억을 게워내라고?”… 재초환 폭탄에 공동 대응 나선 조합들

    “4억을 게워내라고?”… 재초환 폭탄에 공동 대응 나선 조합들

    “아파트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금(재초환)을 4억원이나 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1단지3주구 조합원) 올해 말부터 마무리되는 재건축 사업장에 대해 정부가 초과이익 부과를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자 재건축 조합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공지지가와 집값 상승으로 가구당 재초환 부담금이 수억원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가 2018년 초 공개한 재초환 시뮬레이션 자료에서 강남의 한 단지는 가구당 부담금이 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예측됐다. ●“재초환 5년 유예”… 공동 대응하는 재건축 조합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 조합들은 오는 9일 ‘전국재건축정비사업조합연대’를 설립 총회를 열고 공동 대응을 모색한다. 반포 주공 6·7단지와 압구정3구역 등 강남의 주요 재건축 단지를 포함해 전국 50여개 재건축 조합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재초환 등 정부의 재건축 규제에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조합연대 설립 주축인 박경룡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은 “재초환 문제에 대해 서울시·국토부 등에 탄원서를 보내며 의견을 전했지만 개별 조합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다른 조합들과 공동으로 대응하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연대 설립에 나섰다”고 말했다. 조합연대 관계자는 “재초환 시행을 5년 정도 유예하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대폭 개선하는 방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는 재초환 제도가 지난 2019년 헌법재판소로부터 합헌 판결을 받은만큼 예정대로 초과이익 환수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반포1단지 3주구 재초환 부담금 예정액 5965억원박 조합장은 “압구정특별3구역의 경우 시뮬레이션 결과 조합원 가구당 재초환으로 5억원 이상 내야하는 것으로 나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누가 재건축을 선듯 추진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재초환이 도심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재건축의 최대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올 가을 재초환이 부과될 단지는 2018년 이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한 재건축 단지다. 은평구 연희동 서해그랑블은 재초환 예정액이 5억 6000만원으로 가구당 770만원, 서초구 반포동 반포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은 108억 5500만원으로 가구당 1억 3569만원으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최근 공시지가와 집값이 크게 올라 준공엔 재초환 부과금액이 크게 상향될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5월 준공인가를 받은 서해그랑블은 늦어도 다음달에는 최종 부담금이 결정된다. 또 송파구 문정동 136일원은 502억 4000만원으로 가구당 5796만원, 지난해 평가된 서초구 반포동 반포1단지3주구는 5965억 6800만원으로 가구당 4억 200만원, 방배동 방배삼익은 1271억 8300만원으로 한 가구에 2억 7500만원에 이른다. ●재건축 조합원들 불만 폭주…“재건축 안 해”재건축 부담금이 높게 책정되면서 조합원 사이에서 불만은 커지면서 재건축 사업을 중단하라는 목소리들도 나오고 있다.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재건축 아파트에는 은퇴한 고령자들이 많이 살아 현금이 충분하지 않다”며 “총회 때 예상 재건축 부담금이 억단위로 나오자 사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소득없는 고령자들은 집을 팔아서 재초환 부담금을 마련해야 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재초환은 개시시점(추진위원회 승인일)과 종료시점(준공인가일) 사이의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에서 단지가 속한 지역의 평균 가격 상승분과 건축비와 공과금 등 개발비용을 빼고 남은 금액이 3000만원 이상인 경우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2006년부터 시행되다가 2013~2017년에 주택시장 침체를 이유로 유예됐다가 2018년부터 재시행되고 있다. 2019년 12월 헌재에서 합헌 결정이 나왔다. ●재초환 폭탄 피하려 일반 분양 적게, 그리고 고급화특히 도심의 실수요자를 흡수할 일반 분양이 많을 경우 조합원 이익이 커지는 것으로 봐 재초환 부담금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일부 단지는 남는 공간에 일분 분양의 가구를 많이 넣는 것이 아니라 골프연습장과 수영장, 키즈 카페와 스카이라운지, 영화관과 캠핑장 등 커뮤니티 시설의 고급화로 대응하고 있다. 조합의 이익을 줄이면 부담금을 줄지만 아파트가 고급화되면서 나중에 집값이 오르는 구조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부담금 부과 기준이 현재 3000만원인데 기준선을 상향해 조합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거나 부담금 부과 구간 조정 등이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조합원 중 고령층이나 현금 마련이 어려운 계층에 대해 납부를 이연하는 제도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매각이나 상속, 증여 등이 없어 발생하지도 않은 소득에 대해 정부가 초과 이득이란 명분으로 개인에게서 돈을 받아가는 것은 부당하다고 본다. 헌법의 결정이 사회의 변화에 따라 바뀌는만큼 헌재 재판관 구성이 바뀌면 다시 합헌 여부를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분당과 일산, 평촌 등의 1기 신도시 아파트가 올해부터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돌아오면서 재초환 폭탄은 남의 일이 아니다.
  • 여보, 여보, 종부세 확 줄어든대 단독명의면 137만원→99만원

    오는 16일부터 공동 명의로 1주택을 보유한 부부들도 단독 명의자와 같은 방식으로 종합부동산세를 낼 수 있는 신청 절차가 진행된다. 공동명의 부부들은 어떤 방식이 더 많은 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 미리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6일 세정당국 등에 따르면 1주택 보유 부부 공동 명의자들이 16~30일 1세대 1주택 단독 명의자와 같은 방식으로 종부세를 낼 수 있도록 변경 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해 바뀐 종부세법 개정안과 시행령에 따른 절차다. 기본적으로 추가적인 세액공제를 받는 게 없다면 부부 공동 명의자가 단독 명의자보다 유리하다.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종부세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 1세대 1주택자는 기본공제 6억원에 5억원을 더해 총 11억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지만, 부부 공동 명의자는 각각 6억원씩 공제를 받아 총 12억원을 공제받을 수 있어서다. 예를 들어 공시가 11억 5000만원짜리 주택을 한 채 소유하고 있을 때 단독 명의자라면 종부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부부 공동명의자라면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단독 명의자는 공동 명의자와 달리 ‘고령자·장기보유 세액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서 추가 세액공제 대상에 해당된다면 꼼꼼히 계산해봐야 한다. 현행 종부세법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65세 미만은 20%, 만 65세 이상~70세 미만 30%, 만 70세 이상은 40%를 고령자 세액공제로 제공된다. 여기에 5년 이상~10년 미만 보유할 경우 20%, 10년 이상~15년 미만 40%, 15년 이상은 50%를 장기보유 세액공제로 제공한다. 세액공제 합산 한도는 최대 80%다. 이를 적용하면 단독 명의자가 공동 명의자보다 유리해질 수 있다. 세금계산 서비스 ‘셀리몬’에 따르면 만 58세 남편과 만 60세 아내가 공시가 16억원 주택을 5대5 지분으로 10년 공동 보유했다면 올해 종부세 137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아내를 납세의무자로 설정해 단독 명의로 납부하겠다고 신청하면 연령공제 20%, 장기보유 공제 40%를 적용해 38만원 줄어든 99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처럼 부부 지분율이 5대5로 같다면 연령공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1명을 납세의무자로 선택해 1세대 1주택 특례를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지분율이 다르다면 부부 중 지분율이 더 많은 사람이 납세의무자가 된다. 보통 만 60세 이상, 10년 이상 보유 요건을 충족할 때 단독 명의가 공동 명의보다 유리해지는 시점으로 본다.
  • 이준석 부친 ‘영농 준비’… 굴착기 동원 잡목 제거

    이준석 부친 ‘영농 준비’… 굴착기 동원 잡목 제거

    제주 서귀포시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부친이 소유한 토지가 농지법을 위반했다며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2019년 농지이용실태 조사 과정에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이 대표 부친 소유 토지가 장기간 농사를 짓지 않고 방치되는 등 농지법 위반 행위로 적발됐다. 시는 이후 이모씨에게 청문을 위해 문서를 보냈으나 제대로 송달이 되지 않아 절차가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 6월 문서가 전달됐다. 이 대표 부친은 비대면 청문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은 시가 행정처분에 앞서 당사자의 의견을 듣는 절차로, 농사를 짓지 않는 등 농지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소유자에게 농지 처분의무를 부과한다. 이후 1년 이내에 농사를 짓거나 처분을 해야 하며, 이마저 이행하지 않으면 다시 청문 절차를 거쳐서 농지 처분 명령을 내리게 된다. 6개월 이내에 농지를 처분하지 않으면 개별 공시지가의 20%인 이행강제금을 처분할 때까지 매년 부과받게 된다. 이씨는 최근 굴착기 한 대를 동원해 해당 토지의 잡목을 제거하고 평탄화 작업을 하는 등 영농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이씨는 2004년 1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의 2023㎡ 규모 농지를 3.3㎡당 25만원 수준인 1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 한편 세종시는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부친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 경찰 수사를 지켜보고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이 사건은 현재 세종경찰청에서 수사 중이다.
  • 농지법 위반 이준석 대표 부친 소유 제주땅 처분의무 행정절차 돌입

    농지법 위반 이준석 대표 부친 소유 제주땅 처분의무 행정절차 돌입

    제주 서귀포시가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 부친이 보유중인 토지가 농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2년 전인 2019년 농지이용실태 조사 과정에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이 대표 부친 소유 토지가 장기간 농사를 짓지 않고 방치하는 등 농지법 위반을 적발했다. 시는 이후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청문을 위해 문서를 보냈으나 송달이 되지 않아 절차가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다 올해 6월 문서가 전달됐고 이 대표 부친은 비대면 청문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은 시가 행정처분에 앞서 의견을 듣는 절차다.농사를 짓지 않는 등 농지법 위반 사실이 발견하면 소유자에게 농지 처분의무를 부과한다.이후 1년 이내에 농사를 짓지 않으면 청문 절차를 거쳐서 농지 처분 명령을 내리게 된다. 처분 명령이 내려진 뒤 6개월 이내에 농지를 처분하지 않으면 개별 공시지가의 20%인 이행강제금을 처분할때까지 매년 부과하게 된다. 이 대표 부친은 2004년 1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의 2023㎡ 규모 농지를 3.3㎡ 당 25만원 수준인 1억6000만원에 매입했다.현지 부동산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해당 지역 농지 거래가격은 현재 3.3㎡ 당 130만~150만원 수준이다. 이씨는 제주 농지 매입 사실이 알려지자 고교 동창의 소개로 은퇴후 전원주택 등을 짓기위해 해당 토지를 매입했다고 해명한바 있다. 한편 국민의 힘 이 대표는 지난 3일 입장문을 통해 “부친의 부동산 매매는 만 18세인 2004년에 이뤄졌으며 당시 미국 유학 중이었고 그 후에도 인지하지 못했다”며 “농지법 위반 소지 등에 대해서는 가족을 대신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 금융권 협회들, “회사 이사회에서 내부 통제 준수 감시·관리”

    금융권이 사모펀드 환매사태 등으로 쟁점이 된 금융사의 ‘내부통제’와 관련해 회사 이사회가 내부통제 결함을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금융당국에는 개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법률에 명시적이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장은 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금융회사 내부통제 발전방안’을 공개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에서 1심에서 중징계 취소 판결을 받자 금융권이 먼저 자율적인 내부통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공동방안은 금융사 이사회가 내부통제 점검·관리·제재 등 전반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CEO(최고경영자)와 준법감시인이 주로 하던 내부통제 관리와 제재를 이사회가 맡겠다는 얘기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보다 객관적으로 내부통제 점검과 관리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내부통제 정기·수시평가를 진행해 결함이 발견되면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임직원에 대한 징계조치와 내부통제 개선계획을 마련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이러한 활동은 지배구조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 공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금융협회장들은 이날 금융당국에 이 방안을 전달하면서 “제재 중심의 현행 감독방식이 아닌 주기적으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원칙 중심으로 감독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금융당국의 직접 개입이 불가피한 부분은 법률에 명시적 근거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국회에서 현재 논의 중인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금융사의 내부통제관리 의무 내용과 제재사유를 명확하게 적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금융협회장들은 “‘실효성’, ‘충실한’ 등의 주관적 기준을 의무 내용에서 삭제하고, 제재사유도 내부통제관리의무 위반으로 다수 피해, 시장질서 저해 등이 발생한 경우로 한정해달라”고 건의했다.
  • 국민권익위가 선정한 2021 최우수 혁신사례는

    국민권익위가 선정한 2021 최우수 혁신사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채용 신체검사시 국가 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구직자의 부담을 줄인 사례를 올해 자체 최우수 혁신사례로 꼽았다. 권익위는 ‘2021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를 포함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이달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에 출품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채용 신체검사 사례와 함께 청렴포털 부패공익신고 시스템 구축, 경제적 약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지원, 공연장·휴양림·체육관 등 공공시설의 불공정 위약금 관행 폐기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권익위는 “참여와 사회적 가치, 협업, 일하는 방식 등 3개 분야에 출품한 13건의 혁신 사례에 대해 국민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등의 예선심사를 거쳐 8건을 선정, 이 가운데 4건을 우수사례로 추렸다”면서 “최우수 사례는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과 협업을 통해 제도개선안을 이끌어 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건강검진 활용 사례는 국민생각함 설문조사에서 일반 국민 794명 가운데 90.4%인 718명이 찬성 의견을 보이는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건보공단은 권익위 제안을 받아들여 채용 신체검사서 대체 통보서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국민에게 발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3월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 현대차 스쳐간 ‘애플카’ 바람 이번엔 SK·LG에 분다

    현대차 스쳐간 ‘애플카’ 바람 이번엔 SK·LG에 분다

    지난 1월 현대자동차·기아를 휩쓸고 지나간 ‘애플카’ 바람이 8개월 만에 다시 국내에 상륙했다. 이번에는 SK와 LG다. 애플과 SK·LG의 협력설이 구체화될 수 있을지, 또 불고 지나갈 바람에 그칠지 관심이 쏠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대만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애플카 프로젝트를 논의하기 위해 최근 일본 도요타를 방문했고, 이에 앞서 지난달 LG전자와 SK그룹과 접촉해 애플카 개발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LG와 SK 주가도 이날 급등했다. LG전자는 전일 대비 1만 4000원(10.04%) 오른 15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이노텍은 1만 3500원(6.37%) 상승한 22만 5500원, LG는 3200원(3.43%) 오른 9만 6400원을 기록했다. 기업 분할 추진으로 주가가 하락한 SK이노베이션 주가도 전일 대비 2500원(1.01%) 소폭 오른 2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는 3000원(1.15%) 오른 26만 5000원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미국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 것을 계기로 애플이 SK·LG와 협력할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애플은 배터리는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고, 애플카 제조는 완성차 업체와 협력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애플이 중국 업체 대신 한국 업체와 손을 잡는 방향으로 선회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애플이 배터리뿐만 아니라 전기차 시스템도 국내 기업과 협력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LG는 전장(LG마그나이파워트레인), 배터리(LG에너지솔루션), 전기 구동 시스템(LG전자), 인포테인먼트(LG디스플레이·LG전자), 카메라 모듈(LG이노텍) 등 전기차 시스템을 생산하는 계열사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협력이 구체화 단계에 접어든 것은 아니다 보니 그저 협력설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올해 1월 애플과 현대차·기아의 협력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현대차·기아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했고, 협력은 가시화되지 않았다. 재계 관계자는 “애플이 국내 기업과 접촉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지만, 실무진 수준의 미팅만으로 부풀려지는 측면이 있다”면서 “애플은 비밀유지를 생명처럼 여기기 때문에 외부에 알려지면 성사될 일도 무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 거리두기 10월 3일까지 연장…추석 가족모임 최대 8명(종합)

    거리두기 10월 3일까지 연장…추석 가족모임 최대 8명(종합)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가 10월3일까지 연장된다. 수도권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다시 길어지고, 전국의 모임인원 제한과 추석 기간 내 가족 모임인원 제한 역시 백신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완화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3일 브리핑에서 이달 6일부터 4주간 적용할 거리두기안 및 추석방역대책을 소개했다. 권 1차장은 “현재의 방역강도를 유지하며 예방접종을 확대하는 경우 4차 유행은 9월 초순까지 증가하며, 9월 5일부터 9월 20일쯤까지 환자 수 약 2000~2300여 명으로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가 예상된다”면서 “추석 연휴(9월 19~9월 22일)도 예정되어 있어, 추석 연휴 및 직후의 유행상황 변동 등의 고려가 필요했다”고 거리두기 연장의 취지를 설명했다. 거리두기안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환원한다. 식당·카페에서의 모임인원 제한은 6명까지 허용한다. 다만 낮에는 2명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명 이상의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경우로 한정한다. 권 1차장은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예방접종 중심의 방역 완화를 점진적으로 적용하고, 그 경과를 평가하고 이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3단계 지역에 대해서는 식당·카페를 포함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 최대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게 된다. 일부 방역조치는 합리적으로 조정됐다. 수도권·비수도권 결혼식장의 경우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참석인원을 99명까지 허용한다. 식사 제공시에는 기존대로 49명까지다. 추석연휴 전후(9월 17~23일)로 가족 모임인원 기준도 완화됐다. 정부는 수도권에서 접종완료자 4명 포함시 최대 8명의 가정내 가족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권 1차장은 “3단계 이하인 비수도권에서는 기존에도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되고 있어 특별한 추가 조치는 없다. 한달 간 가족 모임, 다중이용시설 모두 8명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요양병원·시설은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9월 13~26일에 방문 면회를 허용하고,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접종 완료자라면 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철도 승차권은 추가 판매하지 않고 창 측 좌석만 판매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정상 징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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