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시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장흥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유가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피트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 게스
    2026-03-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500
  • ‘경영권 분쟁’ 이수만, 급거 귀국…병원행

    ‘경영권 분쟁’ 이수만, 급거 귀국…병원행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이수만 대주주가 해외에 머물다 최근 귀국해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만은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수만은 해외에서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서울 시내 한 병원으로 바로 이동해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에서는 이수만 대주주가 귀국한 만큼 프로듀싱 개편을 골자로 하는 ‘SM 3.0’과 카카오 상대 SM 지분 매각 등에 본격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카카오는 7일 공시를 통해 SM 지분 9.05%를 획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수만의 지분은 16.8%가 됐다. 이에 이수만은 법률 대리를 통해 카카오와 SM의 신주 및 전환사채 인수에 관한 계약이 경영권 분쟁 중 상법과 정관에 위반되는 위법 행위라고 지적하며 가처분 신청을 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이사회를 열고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라이선스 계약을 2022년 12월 31일 조기 종료하겠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 라이언 레이놀즈 팀 탈락…토트넘 FA컵 16강 상대는 셰필드

    라이언 레이놀즈 팀 탈락…토트넘 FA컵 16강 상대는 셰필드

    손흥민(31)이 활약하는 토트넘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상대가 2부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정해졌다. 셰필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22~23 FA컵 4라운드(32강) 재경기에서 5부리그 렉섬을 3-1로 꺾고 16강 티켓을 따냈다. 다음 달 2일 열리는 16강전에서 셰필드는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과 안방에서 격돌한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달 말 32강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2부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3-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선착한 바 있다. 당시 셰필드와 렉섬도 32강전을 펼쳤는데 3-3으로 비겨 재경기를 하게 됐다. 렉섬은 영화 ‘데드풀’ 시리즈와 ‘킬러의 보디가드’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가 소유한 팀으로 화제를 모은 팀이다. 1864년 창단돼 웨일스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팀인 렉섬은 레이놀즈가 2020년 동료 배우 롭 매컬헤니와 함께 인수했다. 또 이번 FA컵 3라운드에서 2부 팀인 코번트리 시티를 격파하며 4라운드까지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렉섬은 후반 중반까지는 팽팽하게 셰필드와 맞섰다. 후반 5분 셰필드의 아넬 아흐메드호지치에게 선제골을 내주기는 했으나 9분 뒤 폴 멀린이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 기회도 있었다. 후반 27분 또 다시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멀린이 실축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렉섬은 후반 추가시간 빌리 샤프와 사네르 베르게에게 두 골을 얻어맞으며 무릎을 꿇었다. 지난해 11월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해 눈길을 끌었던 렉섬은 경기 막판 집중력이 흔들리며 손흥민과 함께 그라운드에 설 기회를 놓친 셈이다.
  • 장현수 클럽 월드컵 결승 뛴다... 알힐랄 결승행

    장현수 클럽 월드컵 결승 뛴다... 알힐랄 결승행

    장현수(32)가 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가 ‘남미 대표’ 플라멩구(브라질)를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대표인 알힐랄은 8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22 FIFA 클럽 월드컵 4강전 플라멩구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알힐랄은 전반 추가시간 상대 제르송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하며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넣었다. 클럽월드컵은 각 대륙 챔피언이 모여 경쟁하는 대회로, 우승 상금은 500만 달러(62억원)다. 2012년 일본 대회에서 코린치앙스(브라질)가 우승한 이후 최근 9회 연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이 정상에 섰다. 레알 마드리드가 역대 최다인 4회 우승(2014, 2016, 2017, 2018)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AFC 소속 클럽 역대 최고 성적은 2016년 가시마 앤틀러스(일본), 2018년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의 준우승이다. 2019년과 2021년 준결승까지 올랐던 알힐랄이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힐랄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알아흘리(이집트) 경기의 승자와 결승에서 만난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장현수는 교체 없이 후반까지 뛰면서 팀의 결승 진출을 도왔다. 알힐랄은 전반 초반부터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렸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루시아노 비에토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전반 4분 키커로 나선 살렘 알다우사리가 마무리 지었다. 플라멩구도 전반 20분 페드루의 만회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알힐랄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비디오판독(VAR) 끝에 알힐랄은 다시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이 과정에서 플라멩구 제르송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했다. 알힐랄은 2번째 얻은 페널티킥도 알다우사리가 성공시키며 2-1로 다시 앞서갔다. 수적 우위를 통해 공격을 펼치던 알힐랄은 후반 25분 비에토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2골 차로 달아났다. 플라멩구는 후반 추가시간 페드루가 추격의 득점을 기록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 최대 실적이라던 정유사, 4분기엔 쪼그라들었다… 횡재세 주장도 힘 빠져

    최대 실적이라던 정유사, 4분기엔 쪼그라들었다… 횡재세 주장도 힘 빠져

    국내 정유사들의 ‘4분기 악몽’이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해 분기마다 신기록을 쓴 실적이 4분기에 대폭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나서다.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올해 전망도 먹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하는 ‘횡재세’(초과이윤세) 주장이 무색해지고 있다. 국내 최대 정유사 SK이노베이션은 7일 연간 매출 78조 569억원에 영업이익 3조 9989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영업익 모두 사상 최대지만 회사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가장 최근인 4분기만 놓고 보면 오히려 6833억원의 손실을 기록해서다.경쟁사들도 분위기는 마찬가지다. 같은 날 실적을 밝힌 현대오일뱅크도 연간으로는 매출 34조 9550억원에 영업익 2조 7898억원으로 준수했지만, 4분기 이익은 고작 128억원에 그쳤다. 전년 동기보다는 2292억원, 직전 분기보다는 무려 6894억원이나 줄었다. 앞서 공개된 에쓰오일도 4분기 1575억원의 적자를 냈다. 아직 공시 전인 GS칼텍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유 4사의 합산 손실이 1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지난 1년간 정유사들의 실적은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상반기만 해도 ‘조 단위’ 이익을 거두며 “역사상 유례가 없는 호황”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었다. 그러나 하반기 경기침체가 본격화하면서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크게 가라앉자 분위기는 삽시간에 바뀌었다. 원유를 수입한 뒤 정제해 판매하는 국내 정유사들이 대규모 손실을 피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는 정유사들의 숙원이 ‘탈(脫)정유’인 이유이기도 하다. 외부 변수에 취약한 정유업에서 벗어나 성장세가 뚜렷한 신사업에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4분기 적자 폭이 확대됐음에도 올해 총 10조원의 투자 재원 중 7조원을 배터리에 쏟아부을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도 바이오디젤, 블루수소 등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 상폐 면한 페이코인 370% 급등… ‘제2위믹스’ 될라

    거래정지(상장폐지) 문턱까지 가며 개인투자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페이코인이 기사회생하면서 400% 가까이 폭등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들이 투자 유의 종목 지정을 다음달 말까지 연장했기 때문인데, 페이코인 발행사 측은 1분기 내 가상자산사업자 변경 신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위믹스 사태에 이어 이번 페이코인 사태가 발생한 것을 두고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할 수 있는 세밀한 상장폐지 가이드라인이 공개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7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페이코인은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인 다날에서 론칭한 결제수단용 코인으로 가맹점은 약 15만곳, 이용자만 320만명에 달하며 대표적인 K코인으로 꼽혀 왔다. 그러나 이용자에게 코인을 받아 환전한 후 가맹점에 원화를 제공하는 페이코인의 특성이 문제가 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해 10월 페이코인의 이러한 행위가 사실상 ‘매매’에 해당하기 때문에 결제 서비스를 지속하려면 은행 실명확인 계좌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페이프로토콜(페이코인 발행사)은 지난해 12월 30일까지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했고, 결국 FIU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불수리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닥사)가 페이코인을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면서 페이코인의 가격은 40% 가까이 하락했고, 시가총액 3300억원이 증발하는 사태를 맞았다. 페이프로토콜은 지난달 26일 법적 대응에 나섰지만 법원 또한 FIU의 손을 들어 줬다. 지난 5일 집행정지 소송을 각하한 것이다. 상장폐지 기로에 선 페이코인에 대해 닥사는 이튿날 “페이코인 측의 사업 대응계획 관련 자료를 확인했고, 이에 따른 소명 이행 여부 및 추가 검토를 하겠다”면서 유의 종목 지정을 다음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약세를 면치 못하던 페이코인은 상폐 위기에서 벗어나자마자 급등하기 시작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0.000005BTC(비트코인·약 150원)대에서 거래되던 페이코인은 6일 전일 대비 373.95% 치솟았으며 이튿날까지 보합세를 보였다. 페이프로토콜은 블로그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계획을 알린 상태지만 사업자 등록 문제가 해소되기 전까지 투자자들의 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FTX 파산 신청과 위믹스 상장 폐지로 인한 가상자산시장 위축을 더욱 가속화할 가능성도 있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대학원 교수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아 근본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부재한 상황”이라면서 “법이 없더라도 상폐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공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김기현 “당정 조화” vs 안철수 “수도권 승리”… 당심 잡기 총력

    김기현 “당정 조화” vs 안철수 “수도권 승리”… 당심 잡기 총력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들이 7일 한자리에 모여 비전 발표회를 진행했다.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김기현 의원은 ‘당정 조화’를, 안철수 의원은 내년 총선 ‘수도권 승리’를 키워드로 내걸었다. 후보마다 족자를 펼치거나 웃통 사진을 공개하는 등 이색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서울 강서구의 한 방송스튜디오에서 열린 비전 발표회에서 김 의원은 자신을 ‘정통 보수의 뿌리’라 소개하며 ‘당심 후보’임을 자처했다. 그는 “저는 이 당 저 당 기웃거리지 않고, 한 번도 탈당하지 않았다”며 “대통령과 수시로 소통하며 당정 조화로 국정 에너지를 극대화시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자신했다. 안 의원은 발표자료에서 ‘4·7’, ‘0.73’ 등의 숫자를 나열했다.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일화를 통해 승리에 기여했고, 지난해 대선에선 윤 대통령과의 단일화를 통해 0.73% 포인트 차이로 박빙이었던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또 ‘170’을 꺼내며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을 탈환해 170석으로 총선 압승을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친이준석계’ 후보로 당권 도전에 나선 천하람 변호사는 한자로 ‘대통령 공천 불개입’과 ‘공천자격고사 의무화’라고 적힌 족자 2개를 펼쳐 보여 관심을 모았다. 천 변호사는 최근 불거진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논란’을 겨냥해 “당헌·당규에 ‘대통령이 된 당원은 당의 공직 후보자 추천이나 인사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대통령 공천 불개입’ 조항을 추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 변호사와 함께 친이준석계로 전당대회에 나선 최고위원 후보 허은아 의원·김용태 전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후보 이기인 경기도의원 또한 족자에 공약을 적어 선보였다. 허 의원은 ‘대변인단 공개선발’과 ‘정치발언 자유보장’을 적었고, 김 전 최고위원은 ‘당협위원장 직선제’, 이 경기도의원은 ‘전당대회비용 보전제도’가 적힌 족자를 꺼내 들었다. 당내 최다선인 5선의 조경태 의원은 초선 의원 도전 당시 웃옷을 벗고 촬영한 사진을 담은 선거 포스터를 소개했다. 그는 “웃통을 벗고 감출 것 없는 투명한 정치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뚜벅뚜벅 걸어왔다”며 “비례대표제, 국회의원 면책 특권·불체포특권, 정당 국고보조금 폐지 등으로 정치개혁을 이뤄 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색을 상징하는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나온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나라가 무너지면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죽을힘을 다해 버텼다”며 “지금 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횡포로부터 얼마나 큰 어려움을 느낄지 가히 짐작이 간다. 윤 정부를 성공시키는 것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상현 의원은 ‘수도권 대표론’을 꺼내 들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차출론을 내놨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텃밭 지역에 젊은 인재를 과감하게 공천해야 한다”며 “한 장관 같은 명망가를 투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與 전당대회 비전발표회…金 “당정 조화” 安 “수도권 압승” 千 “대통령 공천 불개입”

    與 전당대회 비전발표회…金 “당정 조화” 安 “수도권 압승” 千 “대통령 공천 불개입”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들이 7일 한 자리에 모여 비전발표회를 진행했다.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김기현 의원은 ‘당정 조화’를, 안철수 의원은 내년 총선 ‘수도권 승리’를 키워드로 내걸었다. 후보마다 족자를 펼치거나 웃통 사진을 공개하는 등 이색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서울 강서구의 한 방송스튜디오에서 열린 비전발표회에서 김 의원은 자신을 ‘정통 보수의 뿌리’라 소개하며 ‘당심 후보’임을 자처했다. 그는 “저는 이 당 저 당 기웃거리지 않고, 한 번도 탈당하지 않았다”며 “대통령과 수시로 소통하며 당정 조화로 국정 에너지를 극대화시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자신했다. 안 의원은 발표자료에서 ‘4·7’, ‘0.73’ 등의 숫자를 나열했다.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단일화를 통해 승리에 기여했고, 지난해 대선에선 윤 대통령과의 단일화를 통해 0.73% 포인트 차이로 박빙이었던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또 ‘170’을 꺼내며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을 탈환해 170석으로 총선 압승을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친이준석계’ 후보로 당권 도전에 나선 천하람 변호사는 한자로 ‘대통령 공천 불개입’과 ‘공천자격고사 의무화’라고 적힌 족자 2개를 펼쳐 보여 관심을 모았다. 천 변호사는 최근 불거진 대통령실의 ‘당무개입 논란’을 겨냥해 “당헌·당규에 ‘대통령이 된 당원은 당의 공직 후보자 추천이나 인사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대통령의 공천 불개입’ 조항을 추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내 최다선인 5선의 조경태 의원은 초선 의원 도전 당시 웃옷을 벗고 촬영한 사진을 담은 선거포스터를 소개했다. 그는 “웃통을 벗고 감출 것 없는 투명한 정치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뚜벅뚜벅 걸어왔다”며 “비례대표제, 국회의원 면책 특권·불체포특권, 정당 국고보조금 폐지 등으로 정치개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색을 상징하는 ‘빨간 목도리’를 매고 나온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나라가 무너지면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죽을힘을 다해 버텼다”라며 “지금 윤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횡포로부터 얼마나 큰 어려움을 느낄지 가히 짐작이 간다. 윤 정부를 성공시키는 것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상현 의원은 ‘수도권 대표론’을 꺼내들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차출론을 내놨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텃밭지역에 젊은 인재를 과감하게 공천해야 한다”며 “한 장관 같은 명망가를 투입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HD현대, 첫매출 60조원 돌파…영업익 3조 3870억원

    HD현대, 첫매출 60조원 돌파…영업익 3조 3870억원

    HD현대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0조 8497억원, 영업이익 3조 387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회사가 설립된 1972년 3월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 60조원을 돌파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지난해 3월 연결편입된 한국조선해양 실적이 포함되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해 전체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은 전년 대비 114.6%(32조 4960억원), 영업이익은 226.7%(2조 3504억원) 늘어났다.계열사별로 보면 한국조선해양은 조선부문의 건조물량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11.7% 증가한 17조 30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 1171억 원으로 2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으며, 고부가가치 선종의 매출 비중 증대로 올해부터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중공업 매출은 8.8% 늘어난 9조 455억원, 현대미포조선은 전년 대비 28.7%가 증가한 3조 7169억원을 거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전년 대비 9.6% 늘어난 매출 4조 6464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17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국조선해양 매출 17조 3020억원, 전년비 11.7% 증가…2분기 연속 흑자 정유부문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매출 34조 9550억원과 영업이익 2조 7898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 및 정제마진 개선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68.0% 상승해 HD현대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건설기계부문의 현대제뉴인은 전년 대비 62.5% 늘어난 8조 5036억 원의 매출과 464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선진·신흥 시장 다변화 전략을 통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축과 글로벌 인프라 투자에 따른 건설기계 수요 증대로 영업이익이 162.7% 늘어났다. 현대일렉트릭은 출범 이후 최대인 매출 2조 1045억원, 영업이익 1330억 원을 거뒀다. 미주·중동 지역 전력변압기 수주 호조와 신재생 발전 및 전력망 구축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6.5%, 1271.1% 증가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선박 리트로핏과 선박 부품서비스 수주 호조로 전년 대비 22.6% 늘어난 매출 1조 333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4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8% 성장했다.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사업의 호조로 매출 9848억원과 영업이익 902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현대로보틱스 역시 매출 1807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과 정유, 건설기계 등 주력사업의 시황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수익성을 제고하는 영업전략과 시장을 선도하는 친환경기술 개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장애인 돌봄 등 ‘복지 지원 확대’

    아산시, 장애인 돌봄 등 ‘복지 지원 확대’

    충남 아산시는 올해 돌봄 확대 등 장애인 복지 분야에 지난해 대비 84억 원이 증액된 4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저소득 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 확대를 위해 장애인 연금 등 7개 생활 안정 수당 예산을 지난해 대비 9억 7300만원 증액했다. 생활 안정 수당 지원 대상은 9814명으로 611명 확대됐으며, 장애인 연금도 최대 32만3180원으로 5% 상향됐다. 장애인 돌봄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장애인 활동 지원 시간당 단가는 1만 4800원에서 1만5570원으로 5% 확대됐다. 아산시는 장애인 돌봄 사업 확대를 위해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을 2개소에서 3개소로 확충하고, 올해 61개소, 201명의 장애인 공공일자리 제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도 3개소로 확대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노인 등 전체 인구의 22%에 달하는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安측 “사퇴 절대 없다…지금 가장 잘나가는데 왜”

    安측 “사퇴 절대 없다…지금 가장 잘나가는데 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 경선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김영우 전 의원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안 의원의 후보 사퇴 가능성에 대해 “절대 없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후보의 후보 사퇴 가능성에 대해서 “우리 정부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당대표에 나섰고, 지금 가장 잘나가는 후보인데 여기서 왜 드롭을 하느냐. 그건 있을 수 없는 것이고 우리 머릿속에 아예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이라는 공격을 받은 후인 전날 공개일정을 차례로 미룬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전 의원은 “(숨고르기는) 오늘까지이고 잠시 쉬어가는 쉼표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대가 과열된 상황에서 제대로 가기 위해 우리가 어떤 정책 비전을 마련해야 하나 구상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들이 제기하는 안 후보에 대한 색깔론에 대해서도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과거 야당 시절에 있었던 언행에 대해 정면으로 꼬투리 잡는 것은 우리 스스로 집권 여당임을 포기하는 것이다. 우리 스스로 확장해야 된다라고 하는 총선 승리의 가장 중요한 전략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이철규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안 후보를 겨냥해 “공산주의자 신영복을 존경하는 사람,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사드 배치에 반대한 사람”이라고 했고, 또 다른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안 후보에게 “지금도 간첩이 없다고 생각하시느냐”라는 공개 질문을 던지며 색깔론을 제기했다. 김 전 의원은 또 윤핵관 대신 “윤 대통령 호위무사 의원들”이라는 표현을 쓰며, 친윤석열계의 ‘윤심 팔이’를 비판했다. 그는 “김기현 후보도 대통령하고 밥 먹고 차 마시는 거 자랑하셨다. 장제원 의원은 ‘김 의원이 대통령과 일체다’라는 말까지 했다. 그건 연대라는 말보다도 더한 표현 아닌가”라고 말했다.
  • 금감원 ‘거수기’ 은행 이사회 견제 나섰다

    금감원 ‘거수기’ 은행 이사회 견제 나섰다

    감독당국과 이사회 소통 정례화경영진 감시기능 작동여부 점검수십억대 임원 성과급도 손볼 듯“우리금융 CEO 적정성 검토 미흡”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의 칼을 빼들었다. 화두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금융권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다. 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2023년도 금감원 업무계획’에서 이 원장은 “금융회사 지배구조가 합리적으로 작동되도록 감독 및 소통을 강화하겠다”면서 “은행의 지배구조 구축 현황, 이사회 운영·경영진 감시기능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감독당국과 이사회의 직접 소통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사회 구성의 적정성, 이사회의 경영진 감시기능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감독당국과 은행 이사회 간 직접적인 소통을 정례화하겠다”고 했다. 주인 없는 회사인 소유분산기업에서 최고경영자(CEO) 거수기로 전락했다고 비판받는 이사회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견제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은행별 이사회를 최소 연 1회 직접 면담할 계획이다.이 원장은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출 과정도 꼬집었다. 그는 “이사회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선진국과 비교해 (최고경영자 후보에 대한) 역량과 적정성 검토가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 (후보자) 롱리스트 선정이 어떤 기준인 건지, 외부 헤드헌터사에 의뢰했다고 했는데 금융지주의 운명을 거기 맡긴다는 건지 등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은행은) 영리를 추구하면서도 공공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단순히 주주환원에만 집중한다면 최근 고금리,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 고통받는 취약차주에 대한 지원 여력이 약화돼 경제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면서 “은행의 막대한 이자이익이 과점 체제에서 온 것을 감안하면 주주와 임원에게 성과급을 배분하기보단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과실을 나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시기 일부 고위급 임원에 대한 성과급 규모가 수십억원 내지는 수억원 이상이 된다는 것에 국민적인 공감대를 얻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경영진의 성과보수 체계를 단기 성과보다는 발생 가능성 손실위험 등을 충분히 고려한 중장기 성과를 반영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은행권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사회공헌 지원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해 하반기 불거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잠재 위험 요인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PF 관리체계를 금융권역별이 아닌 사업장 단위로 개편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사업장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대응과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자본시장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시·회계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법 시장교란 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 정보 보고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증권사의 공매도 업무 프로세스 또한 점검할 계획이다. 리서치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독립 리서치회사’ 도입도 추진한다. 금리 상승기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부당 영업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불합리하게 높은 대출금리·수수료 부과 여부를 살피고,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적절성, 대출청약 철회권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 이란, 반정부 시위 주춤… 최고지도자는 수만명 사면 왜?

    이란, 반정부 시위 주춤… 최고지도자는 수만명 사면 왜?

    지난해 9월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문사를 당한 마흐사 아미니 사건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잦아들 기미를 보이자 이란 최고지도자가 대규모 사면을 결정했다. 국영 IRNA통신은 5일(현지시간) “사법부 수장인 골람 호세인 모세니 에제이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에게 서한을 보내 이란 폭동 수감자를 포함한 수만명의 죄수에 대한 처벌 감경을 제안했으며 최고지도자도 이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IRNA는 이번 사면 대상에 외국 정보기관과 직접 접촉했거나 간첩, 살인·상해 혐의, 정부·군사·공공시설에 피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된 수감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인권운동가통신(HRANA)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만명이 시위와 관련해 체포됐다. 미성년자 70명을 포함해 500명 이상이 숨졌고 최소 4명은 교수형에 처했다. 이번 주 100명 이상의 시위자들이 무더기 사형 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로이터통신은 교수형 집행 이후 시위가 상당히 둔화됐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란 당국이 전역에서 일어난 역대 최장 반정부 시위를 ‘세뇌의 결과’라고 평가절하하며 정권의 정당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이슬람 혁명기념일(2월 11일)을 눈앞에 뒀다. 하메네이는 지난 3일 9세 소녀들의 히잡 착용을 축하하는 ‘타클리프 행사’에 보란듯 참석했다. 그는 “여러분과 같은 소녀는 이제 종교적 의무를 지킬 나이가 됐으며 이는 성인 여성이나 노인의 종교적 의무와 다를 바 없다”고 강변했다.
  • 영등포, 공공 일자리 6868개 만든다

    영등포, 공공 일자리 6868개 만든다

    서울 영등포구가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총 6868개를 창출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을 비전으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에 따라 5개 분야 22개 과제 수행을 통해 올해 일자리 총 6868개를 창출한다. 전체 일자리 중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 가족 등 고용 취약 계층 일자리는 6081개(88.5%)다. 우선 구직 활동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청년드림나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40명을 채용한다. 이와 함께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개관 ▲영등포건축학교 운영 ▲청년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운영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과정 등을 통해 고용시장 재진입을 돕는다. 구는 오는 5·10월에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 1인 기업 등의 제품 홍보 및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입 지원에도 나선다. 직원의 30~50%를 취약 계층으로 채용한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도 지원한다. 여기에 이번 달부터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준공업지역의 미래형 스마트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하려는 목적에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디지털 혁신 등 시대 변화에 맞춘 일자리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영등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이태원 분향소 8일까지 철거” 두 번째 통보

    “이태원 분향소 8일까지 철거” 두 번째 통보

    유가족들, 통지서 찢고 강력 반발시청 항의 방문… 2명 뇌진탕 이송보수단체 접근금지 가처분 기각市 “불법 방치 안돼… 논의는 계속” 서울시가 8일 오후 1시까지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철거할 것을 시민대책회의 측에 6일 통보했다. 1차 철거 시한(6일 오후 1시) 이후에도 분향소를 계속 유지하자 서울시 직원들이 분향소를 찾아가 2차 계고서를 전달했다. 시민대책회의 측과 유가족들은 계고 통지서를 찢고 격하게 반발했다. 서울시는 계고서 전달 직후 오신환 정무부시장 명의의 입장을 내고 “분향소와 위로 공간에 대한 유가족과 서울시 논의는 계속될 것”이라면서도 “기습적이고 불법적으로 광장을 점유한 시설을 온정만으로 방치한다면 공공시설 관리의 원칙을 포기하는 것이고 무질서를 통제할 수 없게 된다”고 원칙을 밝혔다. 다만 행정집행을 실제 시행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시 고위 관계자는 “여러 변수가 많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추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분향소 철거 기한이 연장됐을 뿐 서울시와 유가족 간 입장 차이는 그대로여서 갈등은 장기화될 조짐이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향소에 설치된 희생자들의 영정 사진과 한 목숨이라는 마음으로 서울시의 분향소 철거를 막겠다고 밝혔다. 유가족 30여명은 ‘한 몸으로 연대해 분향소를 지키겠다’는 의미로 평소 두르던 빨간색 목도리를 풀어 길게 연결했다. 이들은 “분향소는 희생자에 대한 추모 감정에서 비롯된 ‘관혼상제’로, 헌법과 법률로 보호받는다”며 “서울시는 과거 여러 차례 분향소 설치가 규제 대상이 아닌 관혼상제라는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고 이지한씨의 아버지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서울시와 정부에 아이들의 영정과 위패를 두고 국화꽃과 카네이션으로 장식된 마지막 분향소를 차려 달라고 인도적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유가족이 분향소에 손난로를 지참했다가 경찰로부터 제지를 당하는 일도 있었다. 이에 유가족이 서울시청에 항의 방문을 했고 출입문을 막아선 경찰, 서울시 직원과 1시간 30분가량 대치하다가 유가족 2명이 뇌진탕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 강제 철거 입장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가 강제 철거 계고장을 보냈다는데 참으로 비정한 정권”이라면서 “서울시는 분향소 강제 철거 계획을 당장 철회하고, 정부는 광화문에 유족들이 원하는 분향소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 임정엽)는 유가족협의회가 신자유연대와 김상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이태원역 분향소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유가족협의회의 추모 감정(행복추구권)이나 인격권이 신자유연대의 집회의 자유보다 절대적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유가족협의회는 “유가족들의 2차 피해와 고통을 외면한 법원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즉각 항고할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 40여년 묵은 ‘노인 기준’… 연금·정년·판례 제각각

    40여년 묵은 ‘노인 기준’… 연금·정년·판례 제각각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 年3200억“노인 빈곤율 39% 대책 먼저 필요” 서울시가 6일 서울 거주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기준 연령이 만 72.6세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날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에 대한 손실이 국가책임이라고 주장하면서 법적 노인연령 상향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법적 노인연령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노인 복지의 기준이 되고 이에 투입되는 예산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관련 논의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현재 공공시설 이용요금 할인 또는 무료 이용, 건강진단 등 각종 노인복지 제도 적용 기준 연령은 만 65세다. 노인복지법이 1981년 제정된 것을 감안하면 40년 이상 이 기준을 사용했다. 하지만 의학기술의 발달로 평균연령이 높아지고 노동 연령층도 높아지면서 만 65세 기준이 너무 낮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노인 기준 연령을 높여 여기에 쓰이는 예산을 아끼고 악화된 국가재정을 개선하자는 주장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로 인한 서울지하철의 연간 평균 손실액(2017~2021년)은 3236억원으로 같은 기간 평균 적자 7449억원의 절반(49.8%)에 달한다. 노인복지법 외에 제각각인 노인 기준 연령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 국민연금은 만 59세까지 의무가입해 만 63세부터 수급을 받게 돼 있는데 수급 개시 연령은 2028년 64세, 2033년 65세로 점차 늦춰진다.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 농지연금(노후생활안정자금)은 만 60세 이상을 노인으로 보고 있다. 법적 정년 나이는 만 60세이지만 육체노동의 가동 연한을 만 65세까지로 본 대법원 판례도 있다. 정년 연장은 지난해 6월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에서 추진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노인 기준 연령 상향이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과 노인자살률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의 노인 생활 환경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노인 인구 중 중위소득의 50% 이하 비율을 뜻하는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2020년 38.97%로 OECD 평균 13.5%(2019년 기준)의 2.9배에 달한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노인 기준 연령 상향은 노인복지 축소로 이어지는데 양질의 노인일자리 등 기반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기준 연령이 높아지면 부작용을 야기할 우려가 있다”면서 “(노인 기준 연령 상향은) 좀더 시간을 두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풀 죽은 ‘히잡 시위’…이란 최고지도자 여봐란듯 대규모 사면

    풀 죽은 ‘히잡 시위’…이란 최고지도자 여봐란듯 대규모 사면

    이슬람 혁명 기념일(2월 11일)을 앞두고 이란 최고지도자가 반정부 시위로 체포된 사람들을 포함해 대규모 사면을 결정했다. 국영 IRNA통신은 5일(현지시간) “사법부 수장인 골람 호세인 모세니-에제이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에게 서한을 보내 이란 폭동 수감자를 포함한 수만 명 죄수에 대한 사면과 처벌 감경을 제안했으며 최고지도자도 이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IRNA는 이번 사면 대상에 외국 정보기관과 직접 접촉했거나 간첩이나 살인·상해 혐의, 정부·군사·공공시설 피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된 수감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인권운동가통신(HRANA)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만 명이 시위와 관련해 체포됐다. 70명의 미성년자를 포함해 5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최소 4명이 교수형에 처해졌다. 또한 이번 주 내에 최소 100명의 시위자들이 사형 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교수형 집행 이후 시위가 상당히 둔화했다며, 에제이가 사면을 촉구하는 서한에서 “반혁명 계획이 좌절되었기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이제 그들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 3년간 학교 떠난 의대생 561명…10명 중 7명이 지방대

    3년간 학교 떠난 의대생 561명…10명 중 7명이 지방대

    최근 3년간 학교를 그만둔 의대생 10명 중 7명 이상이 비수도권 의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37개 대학 의학계열의 중도탈락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2022년 의대 중도탈락자는 총 561명으로 집계됐다. 중도탈락은 자퇴, 미등록, 학사경고 등으로 제적당한 경우를 뜻한다. 의대를 그만 둔 561명 중 416명(74.2%)은 지방권 의대생으로 집계됐다. 대학별로는 전남대(35명), 조선대·한양대(각 32명), 원광대(29명), 연세대 미래캠퍼스(28명)으로 5개 대학 중 4곳이 비수도권이었다. 같은 기간 탈락자 수가 가장 적었던 대학은 연세대(1명), 성균관대(1명), 울산대(2명), 가톨릭대(5명), 서울대(7명) 등으로 울산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서울 소재 대학이었다. 의대를 포함해 치대, 한의대, 수의대 등 의학계열 중도탈락 학생도 꾸준히 증가해 2020년 357명, 2021년 382명, 2022년 457명이었다. 3년간 전국 의대(561명), 한의대(245명), 수의대(225명), 치대(165명)을 모두 합치면 1196명이 중도 탈락했다. 종로학원은 “대부분 예과에서 중도탈락이 발생해 부적응보다 상위권 의대 진학으로 추정된다”며 “서울과 수도권 정시 수능고득점 학생들이 지방권 의대 합격 후 재수, 반수를 통한 서울 수도권 대학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 영등포구, 민생경제 회복 위해 공공 일자리 6868개 창출

    영등포구, 민생경제 회복 위해 공공 일자리 6868개 창출

    서울 영등포구가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총 6868개를 창출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을 비전으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에 따라 5개 분야 22개 과제 수행을 통해 올해 일자리 총 6868개를 창출한다. 전체 일자리 중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어르신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는 6081개(88.5%)이다. 공공일자리 외에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4차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추진한다. 우선 관내 취업준비생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청년드림나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40명을 채용하고, 구직 활동 중인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개관 ▲영등포건축학교 운영 ▲청년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양성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 ▲청년 코딩 입문교육 등을 통해 4차산업 관련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중장년 일자리희망플랫폼 운영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과정 ▲산모신생아돌봄 전문인력 양성 ▲주거관리기술 교육 ▲온라인스토어 창업 등을 통해 고용시장 재진입을 돕는다.구는 올해 5·10월에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1대 1 면접을 통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향후 ‘영등포구통합일자리지원센터’를 조성해 민간, 공공일자리의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연계, 취업 교육, 구직 상담 등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 1인 기업 등의 제품 홍보 및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입 지원에도 나선다. 미디어 창작공간인 ‘스튜디오 영원’ 운영을 통해 상품 홍보를 위한 스튜디오 대관, 영상 장비 지원,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이 이뤄진다. 아울러 구는 직원의 30~50%를 취약계층으로 채용한 일자리제공형 사회적기업을 지원한다. 영등포구 상생기업 육성에도 적극 힘써 저소득,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가사·간병․돌봄 등 각종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구는 중규모 지식산업 및 복합개발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도시경쟁력도 높인다. 구에는 현재 33개 지식산업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12개소 이상이 추가돼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 복합 입주를 통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 2월부터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공인 사업주와 지역주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의 10년 미래를 내다보며 준공업지역의 미래형 스마트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더불어 영등포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거버넌스 구축 계획 등을 추진해 획기적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미래도시 영등포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디지털 혁신 등 시대 변화에 맞춘 일자리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영등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신유빈이 돌아왔다, 동년배 라이벌 김나영·한솥밥 먹던 양하은 제치고 17개월 만의 국내 복귀 신고

    신유빈이 돌아왔다, 동년배 라이벌 김나영·한솥밥 먹던 양하은 제치고 17개월 만의 국내 복귀 신고

    부상에서 돌아온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19·대한항공)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데뷔 무대에서 한꺼번에 2승을 올렸다.신유빈은 5일 수원 광교씨름체육관(스튜디오 T)애서 열린 2023 KTTL 코리아리그(기업부) 여자부 경기에서 1, 4단식에 나서 각각 김나영(18), 양하은(29)을 제압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신유빈이 가져온 매치포인트 2점을 지키지 못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2-3으로 졌다. 부상 부위인 오른 손목에 붉은색 테이핑을 하고 경기에 나선 신유빈은 1단식에서 자신의 뒤를 따라 실업 무대에 조기 입문, ‘제2의 신유빈’으로 떠오른 김나영을 2-0(11-9 11-5)으로 제압해 17개월 만의 국내 복귀전이자 KTTL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신유빈은 2021년 8월 도쿄올림픽 당시 불거진 손목 골절이 그해 11월 세계선수권까지 이어지자 국내 발길을 멈췄고, 지난해 1월 출범한 KTTL 첫 시즌에도 나서지 못했다. 잇따른 수술과 긴 재활을 거친 신유빈은 지난해 하반기 월드테이블테니스(WTT)와 세계선수권 아시아예선 등 국제대회에 나서며 성공적으로 테이블에 복귀했고, 이날은 1년 5개월만의 국내 대회 복귀전을 치렀다.신유빈은 첫 게임 초반 2-0의 리드 이후 한때 3-6으로 밀렸지만, 경기장 분위기와 ‘꽃가마 테이블’에 빠르게 적응하며 9-9를 만들었다. 이어 강한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자신의 KTTL 첫 게임포인트를 챙겼고, 여세를 몰아 두 게임 만에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나영을 상대로 한 성인 무대 2승째. 신유빈은 2021년 9월 가을철 실업대회 단식 32강전에서 김나영에 3-1(5-11 11-9 11-7 11-8)로 역전승했다. 신유빈이 첫 발을 잘 뗐지만, 대한항공은 어려운 승부를 펼쳤다. 2단식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에이스’ 양하은이 대한항공 이은혜에게 2-1(11-6 3-11 11-6)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3복식에서 포스코 김나영-유한나 조가 대한항공 이은혜-이유진 조에 2-1(5-11 11-7 11-8)로 이겨 포스코인가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신유빈이 4단식 대한항공 선배였던 양하은과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2-0(11-7 11-6)으로 이겨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신유빈은 양하은의 KTTL 단식 연승 행진을 11경기에서 멈춰세운 주인공으로도 이름을 올렸다.결국 승부는 마지막 5단식에서 갈렸다. 포스코의 유한나가 대한항공 김하영을 2-0(11-6 12-10)으로 돌려세우며 포스코가 승리를 거머쥐었다. 포스코는 승점 26을 쌓아 2위를 지켜냈고, 대한항공은 승점 24로 3위에 자리했다.
  • 애경산업, 지난해 영업이익 391억원…전년比 60.4% 증가

    애경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1억원으로 전년보다 60.4%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104억원으로 같은 기간 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3억원으로 9.8% 증가했다. 분야별로 화장품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2197억원으로 0.9% 줄었고, 영업이익은 2% 감소한 285억원을 기록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액이 3907억원으로 1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보면 애경산업 매출액은 1671억원으로 11.4% 늘었고, 영업이익은 151.9%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지난 한 해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 중국의 소비 시장 둔화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 글로벌 영역 확장,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