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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카드사태 경계’ 정태영…현대카드 순익 19% 감소

    ‘제2 카드사태 경계’ 정태영…현대카드 순익 19% 감소

    카드업계 전반이 실적 부진 및 양극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카드의 당기순이익이 1년 사이 19% 감소했다. 특히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 대출 취급에 보수적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경영 기조가 영향을 끼쳤다는 풀이가 나온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540억원으로 1년 전(3141억원)보다 19.1%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153억원으로 같은 기간 22.5% 줄었다. 영업비용까지 포함한 영업수익은 3조 162억원으로 2021년(2조 7449억원)보다 9.9% 증가했다. 현대카드의 이러한 실적 감소에는 정 부회장의 제2 카드사태 경계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3년 10월부터 현대카드를 이끈 정 부회장은 2002~2003년 신용카드 사태를 직접 겪고 수습한 현직 최고경영자(CEO)로는 업계에서 유일하다. 그는 금리 인상 여파가 본격화되는 시기 부실 증가를 경계해 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 대출성 상품 취급을 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해 현대카드의 카드론 취급액은 6조 2768억원으로 1년 전(7조 5301억원)보다 16.6% 줄었다. 같은 기간 현금서비스도 5조 6177억원에서 5조 1284억원으로 8.7% 감소했다. 연체율은 1.00%로 전년 동기 대비 0.02% 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정 부회장은 신용카드업 경쟁령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현대카드의 애플페이 출시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된다. 현대카드 회원 수는 지난해 말 1104만명으로 1년 사이 90만명(8.9%) 늘었다. 신용판매 취급액은 131조 3664억원으로 같은 기간 17.4% 뛰었다. 반면 이러한 신용판매 확장이 직접적인 수입 증대로 이어지진 않았다. 현대카드는 “신용판매 취급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수수료율이 약 0.3% 포인트 인하되면서 가맹점 수입 수수료가 341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선제적인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대손비용은 1년 사이 36.8% 늘어난 392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 6062억원으로 1년 전보다 4% 감소했다. 지난해 자금시장 경색으로 여신전문금융채 금리가 치솟으며 수신 기능이 없는 카드사들의 조달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부실에 대비한 대손충당금 적립 규모를 키운 영향 등도 함께 작용했다.
  • 간편결제 수수료율, 배민 3%로 ‘최고’ G마켓·SSG닷컴도 2.59%

    간편결제 수수료율, 배민 3%로 ‘최고’ G마켓·SSG닷컴도 2.59%

    금융당국이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전자금융업자의 간편결제 수수료율을 공시하기로 하면서 9개 업체의 카드·선불전자지급수단의 수수료율이 처음 공개됐다. 31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쿠팡페이·카카오페이·G마켓·11번가·우아한형제들·NHN페이코·SSG닷컴·비바리퍼블리카 등 9개 사가 각 홈페이지에 공시한 선불결제 평균 수수료율은 2.00(영세)~2.23%(일반)이었다. 카드결제 수수료율은 평균 1.09(영세)~2.39%(일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결제 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곳은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었다. 해당 회사의 카드결제 수수료율은 1.52(영세)~3%(일반)로 상하단이 모두 다른 업체들에 비해 높았다. 특히 선불결제 수수료율의 경우 영세·중소·일반에 관계없이 일괄 3%를 받고 있었다.일반 기준 카드 결제 수수료율은 우아한형제들에 이어 G마켓과 SSG닷컴이 2.59%로 높았고 카카오페이가 1.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선불전자지급수단 결제 수수료율은 SSG닷컴과 쿠팡페이가 2.5%로 우아한형제들의 뒤를 이었고 G마켓은 2.49%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그간 온라인 간편결제 관련 정보가 부족해 소상공인들이 협상 과정에서 부담을 느낀다는 지적 등을 반영, 지난해 12월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공시 대상 업체는 간편결제 규모가 월평균 1000억원 이상인 업체로 매 반기 말부터 한 달 안에 각 사 홈페이지에 수수료율을 공시해야 한다. 이번 수수료율 공시 제도 시행에 따른 효과도 있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빅테크 3사의 선불결제 수수료율은 전체 평균(영세·중소·일반 미구분)이 2021년 기준 2.02%에서 1.73%로 0.29%포인트 낮아졌다. 간편결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신용카드 기반의 간편결제 수수료율은 1.95%에서 이번 공시 기준 1.46%로 0.46%포인트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수수료율 공시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간편 결제 사업자 간 자율적인 경쟁 촉진으로 시장의 가격 결정 기능에 기반해 합리적인 수수료가 책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들은 수수료 부담이 점진적으로 줄고 금융소비자의 편익도 제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초음속기’ 링컨 타고… 대한항공 기선제압

    ‘초음속기’ 링컨 타고… 대한항공 기선제압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세 시즌 연속 통합우승 행보를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3-1(20-25 25-23 25-23 25-17)로 이겼다. 5전3선승제의 챔프전에서 1차전을 잡은 대한항공은 하루 휴식 후 1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인천계양체육관에서 2차전을 치른다. 대한항공 링컨은 후위공격 12개와 가로막기 2개,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해 28점으로 승리를 주도했다. 정지석은 가로막기 3개 포함해 16점을 기록했다. 곽승석은 14점을 책임졌고 한선수는 가로막기 2개와 서브 득점 2개 등 6점으로 거들었다. 현대캐피탈에서는 허수봉이 후위공격 11개 포함해 24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오레올은 16점을 보탰다. 1세트는 현대캐피탈이 앞서 나갔다. 이시우의 연속 서브 득점 등으로 현대캐피탈이 12-6까지 치고 나갔다. 대한항공이 점수 차를 좁혀 갔지만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한 허수봉이 어려운 공을 처리해 내며 거리를 유지했다. 링컨이 날린 스파이크서브가 밖으로 나가 세트포인트에 도달한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후위공격 때 곽승석이 블로킹 터치넷 범실을 한 덕에 25-20으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는 중반까지 두 팀 모두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접전이 벌어졌다. 한두 점 차로 근소하게 앞서가던 대한항공은 고비마다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치고 나갈 기회를 놓쳤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경고까지 감수하며 항의를 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한선수의 서브를 이시우가 리시브하지 못하며 대한항공이 세트포인트에 먼저 도달했고, 김명관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며 대한항공이 균형을 맞췄다. 3세트는 더 화끈했다. 정지석이 블로킹 등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호날두 세리머니를 해 관중을 흥분시키자 이시우가 강력한 서브로 응수했다. 23-23 동점에서 김규민이 오레올의 후위공격을 가로막아 대한항공의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링컨의 서브가 네트를 맞고 현대캐피탈 코트에 뚝 떨어지면서 대한항공이 한 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 대한항공은 초반부터 상대를 밀어붙였고 경기는 급격히 대한항공 쪽으로 기울었다. 정지석과 링컨이 점수를 내기 시작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곽승석도 점수를 보탰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공격을 발판 삼아 추격을 시도했지만 세트 막바지 잇단 공격 범실로 동력을 잃었다.
  • ‘성환종축장 땅’에 국가산단… 천안, 첨단 모빌리티·반도체 도시 변신

    ‘성환종축장 땅’에 국가산단… 천안, 첨단 모빌리티·반도체 도시 변신

    120년 가까이 대한민국 축산 발전을 선도해 온 충남 천안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종축장) 땅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산업거점으로 변모한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성환종축장에 모빌리티·반도체 중심의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KTX 천안·아산역 인근 약 60만㎡ 용지에 국가 제조업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는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도 본격화되면 천안시는 새롭게 도약한다.천안시는 정부가 국가 전략산업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조성하는 15곳의 국가산업단지에 성환종축장이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15곳에 모두 4076만㎡(약 1200만평) 규모로 반도체·미래차·우주·원전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성환종축장은 2018년 전남 함평으로 이전하는 것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약 417만㎡(약 126만평) 규모의 성환종축장에는 모빌리티·반도체 중심의 국가 전략산업을 주축으로 한 첨단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국비가 투입되는 기반 공사비만 1조 6000억원에 이른다. 성환종축장은 천안시 성환읍 일원 401만 3000㎡와 경기 평택시 팽성읍 일원 15만 7000㎡에 걸쳐 있다. 천안 국가산업단지는 전체 면적 중 72.1%인 300만 4000㎡에 산업시설이 들어선다. 24.9%인 104만㎡에는 공공시설이, 3%인 12만 5000㎡에는 지원 시설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천안에는 지방산업단지 6개와 일반산업단지 21개 등 모두 27개의 산업단지가 있지만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개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천안 국가산업단지는 삼성전자가 2030년 말 반도체 공장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택 고덕지구(280만㎡)보다도 크다. 게다가 천안 국가산업단지는 평택 고덕지구에 연접해 있어 관련 산업 간 시너지 효과로 천안과 평택이 대한민국 최대의 성장 엔진을 탑재한 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천안시는 인근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2026년 준공 예정인 자율주행차 실증단지와 대덕특구 대개조 사업을 연계해 세계 경제 침체의 여파로 2014년 해제된 황해경제자유구역이 복원되는 것도 기대한다. 천안~아산~당진~서산으로 이어지는 서북부 벨트에는 삼성SDI와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등 핵심 산업이 밀집돼 경제자유구역으로 다시 지정될 만한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기 때문이다. 충남도는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의 첫발을 떼기도 했다. 충남도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 등 아산만 일대를 미국 첨단산업의 요람인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사업이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국가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성환종축장 이전이 2027년으로 예정됐지만 관련 인허가 절차 등을 사전에 완료해 2028년 국가산업단지가 준공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 국가산업단지 인근은 지원과 자족 기능 등을 갖춘 배후 뉴타운 도시로 개발된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하고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야 하기 때문이다. 천안시는 주변 지역에 정주 여건을 갖춰 도시 기능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약 165만㎡에 1만 400여 가구 수용이 가능한 후보지 선정에 나섰다. 국가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주변 지역의 파급효과는 직접투자 7조 7000억원, 생산 유발 14조 2000억원, 고용 유발 5만 8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박 시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뉴타운 조성이 꼭 필요하다”며 “국가산업단지 조성 일정과 연계해 뉴타운을 만들어 천안 서북권이 특성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권영수 LG엔솔 부회장이 회사 주식 또 매입한 까닭

    권영수 LG엔솔 부회장이 회사 주식 또 매입한 까닭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회사 주식 1000주를 장중에 매입해 관심을 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공시를 통해 최고경영자(CEO)인 권 부회장이 주당 57만 2800원에 100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총 매입 금액은 5억 7280만원이다. 앞서 권 부회장은 작년 4월에도 회사 주식 1000주를 주당 42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금융감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권 부회장의 회사 주식 보유량은 모두 2000주다. 특히 최근 국내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단기간에 크게 오르면서 고평가라는 지적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커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산업의 ‘대장’인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올해 연초 44만 2000원으로 시작한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58만 100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연초 대비 30% 이상 올랐다. 52주 최고가는 작년 11월 11일 62만 9000원, 최저가 작년 7월 4일 35만 2000원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지난해 매출 25조 5986억원, 영업이익 1조2137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연간 매출을 25~30% 이상 증가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시설투자를 지난해 대비 50%이상 늘려 북미·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생산공장의 생산능력(200GWh·지난해 말 기준)을 올해 말 300GWh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누적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385조원에 달한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날 “권 부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사 주식을 매입하면서 책임 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앞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 고객가치를 높이고 주주 신뢰를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윤 대통령, 재산 77억원 신고…김건희 여사 명의 72억원

    윤 대통령, 재산 77억원 신고…김건희 여사 명의 72억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76억 9725만 9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8월 공개된 ‘취임 후 첫 재산등록’ 당시의 76억 3999만 9000원과 비교하면 5726만원 늘어났다. 급여소득 등 예금액 증액분이 반영된 결과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신고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가 약 71억 6000만원으로 대부분이었다. 예금으로는 약 55억 8000만원을 신고했다. 윤 대통령 명의가 5억 3739만 3000원, 김 여사 명의가 50억 4575만 4000원이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예금은 지난 신고액 대비 각 1144만원, 4582만원 증가했다. 윤 대통령 부부의 사저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는 김 여사 명의로 돼 있으며, 26㎡(약 8평)의 대지 지분과 164㎡(약 50평)의 건물이 총 18억원으로 잡혔다. 집값 변동은 없는 것으로 신고됐다. 김 여사는 이 사저 외에도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의 임야와 창고용지, 대지, 도로 등 3억 1411만 2000원 상당의 토지를 단독 명의로 보유했다. 윤 대통령 부모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재산등록 고지를 거부했다.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19억 4600만원…20억원 이상 31%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행정부 정무직(장·차관급) 및 1급 공무원, 국립대학총장 및 시·도 교육감,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등 공개대상자의 재산공개 내역도 공개했다. 대상은 중앙부처 814명, 지방자치단체 1223명이다. 중앙과 지방 고위공직자 2037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9억 4625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같은 대상자의 종전 신고액과 비교하면 평균 2981만원 늘었다. 1501명(73.6%)은 재산이 증가했고, 536명(26.4%)은 감소했다. 변동 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 상승분이 3003만원으로 가장 컸다. 재산규모별로 보면, 20억원 이상이 3명 중 1명꼴인 638명(31.3%)으로 가장 많았고 ▲10억∼20억원 587명(28.8%) ▲5억∼10억원 383명(18.8%) ▲1억∼5억원 349명(17.1%) ▲1억원 미만이 80명(3.9%) 순이었다.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 중에서는 김은혜 홍보수석이 264억 9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고, 김태효 안보실 1차장 131억 1000만원,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75억원, 김대기 비서실장 73억 5000만원, 안상훈 사회수석 68억 4000만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52억 2000만원 순이었다. 내각에서는 한덕수 총리가 85억 2000만원을 신고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총 148억 7000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세계 최초로 3D 반도체 기술인 ‘벌크 핀펫’을 개발한 반도체 공학 석학으로, 특허 수입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광역단체장 중에서는 김영환 충북지사 66억 5000만원, 오세훈 서울시장 64억 4000만원, 박형준 부산시장 57억 3000만원으로 각각 1~3위를 기록했다. 재산공개 대상자 중 총액 1위는 532억 6000만원을 신고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다. 본인 명의의 강남구 아파트 이외에 오피스텔 30채 등을 신고했다. 이어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443억 9000만원), 임준택 수협중앙회장(311억 6000만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293억 8000만원)이 차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정부공직자윤리위는 이번에 공개된 모든 공직자의 재산 변동사항을 오는 6월 말까지 심사한다. 과다한 재산변동에 대해서는 재산형성 과정을 집중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직무상 비밀을 이용한 부동산 취득 여부, 법인을 통한 부동산 명의신탁 여부 등을 심층 심사할 방침이다.
  • 화장실서 60대男 신체 ‘찰칵’…범인은 30대 男공무원

    화장실서 60대男 신체 ‘찰칵’…범인은 30대 男공무원

    남자 화장실에서 다른 남성들의 신체를 수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강원도 원주시 공무원이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춘천지법 형사3단독(부장 정지원)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남성 A(32)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원주시의 관광시설 내 남자 화장실에서 60대 B씨의 신체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된 영상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해 7월 말부터 그해 9월 초까지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 10차례 남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촬영 횟수와 공공시설에서 저지른 범행 등을 고려할 때 엄벌이 필요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사건 발생 직후 소속 기관에서 직위 해제됐으며,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5월 3일 열린다.
  • 강이슬·김한별, 2시즌 만에 FA…여자프로농구 FA 16명 공시

    강이슬·김한별, 2시즌 만에 FA…여자프로농구 FA 16명 공시

    여자프로농구 판도에 또 지각변동이 일어날까. 강이슬(청주 KB)과 김한별(부산 BNK)가 2시즌 만에 다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WKBL은 29일 2023년 FA 대상자 16명을 공시했다. 데뷔 후 처음 자격을 획득한 1차 FA 대상자는 부천 하나원큐 김예진, BNK 이사빈 등 2명이다. 이들은 1차 협상 기간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하고, 결렬 시 2차 협상 기간부터 타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1차 협상 기간부터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한 2차 FA 대상자는 모두 14명으로 강이슬과 김한별을 비롯해 김진영, 이경은(이상 인천 신한은행), 김정은, 고아라(이상 아산 우리은행)이 포함됐다. 강이슬과 김한별이 최대어다. 팀 내 주축이라 원소속 구단에서 잔류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한채진(신한은행)도 2차 FA 대상자에 속해 있었지만, 은퇴를 선언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단별로는 KB가 5명으로 가장 많다. 우리은행 4명, 신한은행, 하나원큐, BNK가 2명씩 포함됐다. 용인 삼성생명은 1명. FA 협상 기간은 3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2차 기간은 11일부터 20일까지다. 1, 2차 협상 기간에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 원소속 구단과 21일부터 27일까지 3차 협상을 벌이게 된다. FA 대상자가 타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원소속 구단은 WKBL FA 규정에 따라 보상 선수 1명(보호 선수 제외) 혹은 현금 보상을 선택할 수 있다.
  • [단독] 흉물 기무부대 터, 이대로 둘 건가요

    [단독] 흉물 기무부대 터, 이대로 둘 건가요

    부평·전주·창원 등 3곳 발동동땅값 뛰어 일반 매각도 어려워국방부 매각 고수, 지자체 난색시민 “공공시설로 무상 제공을” 2014년 육군 35사단이 이전한 뒤 신도시로 변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시티. 군부대가 주둔하던 자리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3만 2000여명이 거주하지만 옛 국군 기무부대 부지와 건물은 도심에 그대로 방치돼 있다.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철문이 굳게 닫힌 채 감시 초소까지 철거되지 않아 도심 속 흉물로 전락했다. 계엄문건 작성 논란 등으로 국군 기무부대가 2018년 9월 해체됐지만 광역 시도지역에 있던 일부 ‘600단위 기무부대’ 부지와 건물은 아직도 텅 빈 채 남아 있다. 600단위 기무부대는 600·601·608·613 부대 등으로 불리며 광역시·도 11곳에 설치됐던 대령급 지휘부대를 뜻한다. 국방부는 기무사가 해체되던 2018년 600단위 기무부대가 사용하던 전국 11개 부지 24만 7000㎡ 가운데 4곳 11만 7000㎡를 지방자치단체에 매각하거나 교환하겠다고 밝혔다. 새로 창설된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같은 해 12월 “과거 기무사 예하 부대 부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부지는 인천 부평 1만 6000㎡, 경기 의정부 2만 2000㎡, 전북 전주 3만 8000㎡, 경남 창원 4만 1000㎡ 등이다. 그러나 의정부 기무부대 부지만 2021년 말 지자체에 매각됐고 나머지 3곳은 아직도 옛 모습 그대로다. 이들 부지는 도심에 알박기를 한 채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옛 전주 기무부대는 신도시 상업지구에 위치한 금싸라기 땅이다. 시민들은 국방부가 이 부지를 지자체에 무상으로 넘겨줘 공공시설 부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국방부는 매각 또는 교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매입 비용이 300억원 이상으로 추산돼 전주시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창원시 명곡동 옛 기무부대 건물도 비어 있다. 창원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공공주택개발 부지로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했으나 LH는 매입비용이 크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 부지는 공시지가만 300억원이 넘는다. 인천 부평구 옛 기무부대도 사정은 비슷하다. 인천시는 제3보급단과 함께 있던 기무부대를 외곽으로 이전시키고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다. 한편 의정부시는 2021년 말 옛 기무부대 부지를 매입해 바둑경기장으로 개발하고 있다. 올해 부대 건물을 철거한 뒤 396억원을 들여 내년 8월까지 바둑경기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 KT, 박종욱 대표 대행체제로… 비상경영 돌입

    KT, 박종욱 대표 대행체제로… 비상경영 돌입

    KT가 결국 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구현모 현직 대표이사가 사퇴하고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최근 윤경림 트랜스포메이션부문장(사장)이 차기 대표이사 후보에서 사퇴하고 오는 31일 주주총회 이후 예상되는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이날 전 정권에서 임명된 사외이사 두 명도 사임해 KT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KT는 28일 “구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일부 사외이사도 최근 일련의 과정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KT 정관에 따른 직제 순서로 직무를 대행하게 됐다. 이날 KT는 김대유, 유희열 사외이사가 사임했다고도 공시했다. 김 이사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냈으며, 유 이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캠프 출신이다. 이에 따라 KT엔 사내 이사 없이 사외이사만 4명이 남게 되는 상황이다. 이들 중 임기 종료를 앞둔 강충구 이사회 의장과 여은정, 표현명 이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임기 연장안이 승인돼야 한다. 하지만 이들 역시 최근 상황에 대해 책임이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가 이들의 재선임에 반대한 바 있다. KT는 현 위기 상황을 조기에 정상 경영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박 대표 대행과 주요 경영진들로 구성된 비상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집단 의사결정 방식으로 전사 경영·사업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산하에 두 개의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사업 현안과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KT 이사회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배구조 개선 TF의 제안을 바탕으로 사외이사 선임을 추진, 새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변경된 정관과 관련 규정에 따라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 대표 대행은 “비상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경영 및 사업 현안들을 신속히 결정해 회사 경영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며 특히 “글로벌 스탠더드를 넘어선 지배구조로 개선하고 국내 소유분산기업 지배구조의 모범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실련 “거품 낀 임대주택 사들인 LH·SH·GH… 7년간 18조 지출”

    경실련 “거품 낀 임대주택 사들인 LH·SH·GH… 7년간 18조 지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3개 주택 공기업이 지난 7년 동안 서울·경기 지역에서 사들인 임대주택 매입액이 약 18조원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8일 ‘2016~2022년 LH·SH·GH의 매입임대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한 뒤 시세를 반영한 거품 낀 주택의 무분별한 매입임대를 중단하고 가격 결정 기준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 자료를 보면 2016년 이후 3개 공기업이 서울·경기 지역에서 매입한 임대주택은 4만 4680호, 매입 가격은 10조 6486억원이었다. LH가 공개하지 않은 2021년과 2022년 매입임대주택 가격은 제외한 수치다. 경실련은 지난해 국정감사 때 공개된 LH 전국 매입임대 현황 자료를 토대로 전년 대비 상승률(2021년 73%, 2022년 48%)을 같은 기간 서울·경기 지역 매입금액에 적용하면 2021년과 2022년 매입임대 비용이 각각 3조원, 4조 4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금액을 더하면 7년 동안 약 18조원을 썼다는 게 경실련 설명이다. 경실련은 또 2020년 SH가 공공분양한 고덕강일 4단지의 건설원가가 ㎡당 512만원이었으나 같은 해 LH가 매입한 임대주택의 ㎡당 가격은 845만원(아파트 기준)이었다고 추산했다. 이를 전용면적 59㎡로 환산하면 공공주택의 건설원가는 약 3억원, 매입임대주택이 약 5억원으로 최대 2억원 차이가 났다. 경실련은 “기존 주택 매입가격이 아파트 건설원가보다 훨씬 비싼 이유는 매입가격을 시세 반영한 감정평가 가격으로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현행 감정평가 방식을 따르면 부동산 가격 하락기에도 주택 매입 때 과거의 고가 거래가격이나 분양가격이 기준이 돼 건설사와 민간 사업자에게 세금을 퍼주는 사업이 될 위험이 크다고 경실련은 본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지금처럼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다가 침체기를 맞은 경우 건설원가 수준에서 가격이 정해지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매입 가격에 공시지가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실련 “LH·SH·GH 지난 7년 매입임대주택 정책, 집값 거품에 일조…세금 퍼주기”

    경실련 “LH·SH·GH 지난 7년 매입임대주택 정책, 집값 거품에 일조…세금 퍼주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3개 주택 공기업이 지난 7년 동안 서울·경기 지역에서 사들인 임대주택 매입액이 약 18조원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8일 ‘2016~2022년 LH·SH·GH의 매입임대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한 뒤 시세를 반영한 거품 낀 주택의 무분별한 매입임대를 중단하고 가격 결정 기준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 자료를 보면 2016년 이후 3개 공기업이 서울·경기 지역에서 매입한 임대주택은 4만 4680호이며 매입 가격은 10조 6486억원이었다. LH가 공개하지 않은 2021년과 2022년 매입임대주택 가격은 제외한 수치다. 경실련은 지난해 국정감사 때 공개된 LH 전국 매입임대 현황 자료를 토대로 전년 대비 상승률(2021년 73%, 2022년 48%)을 같은 기간 서울·경기 지역 매입금액에 적용하면 2021년과 2022년 매입임대 비용이 각각 3조원, 4조 4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금액을 더하면 7년 동안 약 18조원을 썼다는 게 경실련 설명이다. 경실련은 또 2020년 SH가 공공분양한 고덕강일 4단지의 건설원가가 ㎡당 512만원이었으나 같은 해 LH가 매입한 임대주택의 ㎡당 가격은 845만원(아파트 기준)이었다고 추산했다. 이를 전용면적 59㎡로 환산하면 공공주택의 건설원가는 약 3억원, 매입임대주택이 약 5억원으로 최대 2억원 차이가 났다. 경실련은 “기존 주택 매입가격이 아파트 건설원가보다 훨씬 비싼 이유는 매입가격을 시세 반영한 감정평가 가격으로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현행 감정평가 방식을 따르면 부동산 가격 하락기에도 주택 매입 때 과거의 고가 거래가격이나 분양가격이 기준이 돼 건설사와 민간 사업자에 세금을 퍼주는 사업이 될 위험이 크다고 경실련은 본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지금처럼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다가 침체기를 맞은 경우 건설원가 수준에서 가격이 정해지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매입 가격에 공시지가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공익법인은 기부금 결산서류 공시하는데… 종교단체는 제외

    공익법인은 기부금 결산서류 공시하는데… 종교단체는 제외

    국세청은 28일 “2022년 12월 결산 공익법인은 오는 5월 2일까지 재무제표, 기부금 수입·지출 명세서 등 결산서류를 홈택스에 공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출연받은 재산이 있는 공익법인은 관할 세무서에 서면이나 홈택스로 출연재산 관련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인세법상 의무 이행 여부도 국세청에 보고해야 한다.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공익법인 지정이 취소되거나 불성실 공익법인으로 지정돼 명단이 공개될 수 있다. 단 종교단체, 해당연도 기부금 모금액이 없는 어린이집·유치원은 공익법인 의무이행 여부 보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정 규모 이상의 공익법인은 외부전문가 세무 확인서, 외부회계 감사보고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공익법인이 이행해야 할 의무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신고·신청할 수 있도록 ‘공익법인 종합안내 포털’을 개통했다. 공익법인 성실신고를 위한 ‘미리채움’ 서비스와 신고 도움 자료도 늘렸다. 국세청은 매년 8~9월 공익법인 공시 오류 점검을 시행한다. 오류가 발생한 공익법인은 자진해 수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수정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부과한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 “서울시 23개 공공예식장 개방 환영한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 “서울시 23개 공공예식장 개방 환영한다”

    서울시가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결혼식장 예약난을 겪고 있는 예비부부를 위해 23개 공공예식장(신규 19개소 포함)을 개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결혼식장 예약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이 지난 제316회 임시회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에 공공예식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 것에 대한 서울시의 화답으로 송 위원장은 크게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예식장으로 사용될 공공시설은 시민 공모전 등을 통해서 결혼식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예비부부들이 직접 선정하고, 신규 개방하는 19개소 외에도 기존에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 4개소를 포함하면 총 23개소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다. 대관료는 일반 예식장 대비 부담 없는 금액으로 운영된다. 19개소 중 서울시청 시민청, 광나루 장미원 등 3개소는 무료이며, 다른 곳도 2만원~50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송 위원장은 “서울시 23개 공공예식장 확대 개방을 크게 환영하고 서울시의 화답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사업이 지속되고, 우리나라 결혼문화에도 변화가 이뤄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 위원장은 서울시는 공공예식장으로 개방되는 장소의 노후화된 시설과 비품 개선에도 세심함을 기울여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서울시에 따르면 결혼식은 오는 4월부터 올릴 수 있으며 29일부터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상시 신청을 받는다. 실제 예식 가능 일자는 장소별로 다르다. 예비부부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서울시민(주거지 또는 생활권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복잡한 결혼식 준비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를 위해서 1:1 맞춤상담과 플래닝을 종합패키지로 지원해 결혼식 준비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고, 거품없고 품격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는 얼마인지, 결혼식 준비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내가 원하는 웨딩 콘셉트를 어떻게 실현할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상담 후 예비부부가 꿈꾸는 결혼식을 설계할 수 있다.
  • 서울 강북 1주택자 대부분 종부세 안 낸다

    서울 강북 1주택자 대부분 종부세 안 낸다

    서울 강남권에서 부부 공동명의로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한 사람은 올해 대부분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북권에선 단독명의 1주택자 대부분 종부세를 면제받을 전망이다. 지난해 부동산 세제 개편으로 종부세 공제금액이 상향되고,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역대 최대폭인 18.6% 하락하면서 집값 상승으로 중산층까지 확대된 종부세가 본래 취지대로 소수의 부자가 내는 세금으로 되돌아간다. 27일 정부와 세무업계에 따르면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를 기준으로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서울 강남의 초고가 아파트를 제외하고 대부분 종부세 대상에서 배제된다. 종부세 기본공제 금액이 공시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오르면서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기본공제액도 12억원에서 18억원으로 6억원 올랐기 때문이다. 2020년 기준 공시가 현실화율 75.3%를 적용하면 공시가 18억원은 시가로 24억원에 달한다. 84㎡ 공시가가 18억원 이하여서 올해 종부세가 부과되지 않는 주요 아파트에는 서초구 서초푸르지오써밋(17억 9700만원), 강남구 대치동 대치아이파크(17억 7400만원),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스(17억 1400만원) 등이 있다. 서울 강북권에서는 84㎡ 아파트를 단독명의로 보유한 1주택자들이 대부분 종부세에서 탈출한다.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기본공제액이 공시가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된 결과다. 공시가 현실화율 75.3%를 적용하면 공시가 12억원은 시가로 16억원 안팎이다. 현재 강북에서 84㎡의 공시가가 12억원이 넘는 곳은 한강대우(14억 1700만원), 한가람(15억 1100만원), 경희궁자이2단지(12억 6100만원) 등 3곳뿐이다. 세종이나 부산, 경기 성남 분당, 인천 연수구 송도 등에 있는 84㎡ 아파트 중에서도 공시가 12억원이 넘는 아파트는 찾기가 어렵다.
  • 국정원, 세계 첫 ‘양자암호통신장비’ 보안 검증

    국가정보원이 세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 장비의 국가·공공기관 도입을 위한 보안기능검증제도를 운영한다. 국정원은 27일 보도자료에서 “양자암호통신 장비의 검증제도에는 양자암호통신 장비 개발과 검증에 필요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과 ‘보안 적합성 검증절차’가 포함되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떠오르는 차세대 보안기술이다. 국정원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양자암호통신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공인시험 기준이 없어 공공분야에 진출하지 못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검증 제도를 마련했다. 국정원은 양자암호통신 장비를 양자키분배장비, 양자키관리장비, 양자통신암호화장비 세 가지로 분류하고 모두 152개의 보안 기준을 담았다. 시험기관으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을 지정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양자키분배장비의 핵심 보안요소인 양자특성 시험을 전담하기로 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보안 기능 검증제도로 양자암호통신 장비가 국가·공공기관 등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면서 “안전성이 입증된 양자암호통신 장비가 국가·공공기관으로 확산돼 국가 주요 네트워크의 안전장치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정원은 29일 관련 업체 대상 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3일부터 보안검증 신청을 받아 심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 국정원 세계 최초 양자암호통신장비 보안기능 검증 시행

    국정원 세계 최초 양자암호통신장비 보안기능 검증 시행

    국가정보원이 세계 최초로 양자암호통신 장비의 국가·공공기관 도입을 위한 보안기능검증제도를 운영한다. 국정원은 27일 보도자료에서 “양자암호 통신 장비의 검증제도에는 양자암호 통신장비 개발과 검증에 필요한 ‘국가용 보안요구사항’과 ‘보안 적합성 검증절차’가 포함되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떠오르는 차세대 보안기술이다. 국정원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이 양자 암호통신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공인 시험 기준이 없어 공공분야에 진출하지 못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검증 제도를 마련했다. 국정원은 양자 암호 통신 장비를 양자키분배장비, 양자키관리장비, 양자통신암호화장비 세 가지로 분류하고 모두 152개의 보안 기준을 담았다. 시험기관으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을 지정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양자키분배장비의 핵심 보안요소인 양자특성 시험을 전담하기로 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보안 기능 검증제도로 양자암호통신장비가 국가·공공기관 등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면서 “안전성이 입증된 양자암호통신장비가 국가·공공기관으로 확산돼 국가 주요 네트워크의 안전장치가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정원은 오는 29일 관련 업체 대상 설명회를 열고 다음달 3일부터 보안검증 신청을 받아 심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 한국판 유니버셜스튜디오 설립 가능해진다... 국조실 규제개혁신문고 개선 사례 발표

    테마파크에 영화나 드라마 세트장 설치가 가능해진다. K콘텐츠를 활용한 한국판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무조정실은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접수받은 국민 건의 2022건 가운데 801건을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테마파크에 영화·드라마 세트 등 촬영장을 허용하고, 재난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량이 현장에서 주유차량을 통해 주유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는 등 국민생활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국조실은 설명했다. 기존 ‘도시·군 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테마파크 등 유원지에선 세트장, 가상 스튜디오를 설치할 수 없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개정해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경우 유원지에서도 전시·관람을 위한 촬영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유명 영화나 드라마를 활용한 놀이기구와 세트장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미국 유니버설스튜디오와 같은 테마파크 설립이 국내에서도 가능할 것이라고 국조실은 설명했다.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모든 자동차가 원칙적으로 이동주유를 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재난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량이라 할지라도 주유소까지 가서 기름을 넣은 뒤 재난현장으로 복귀해야 했다. 특히 산불 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차는 가까운 주유소를 찾아 산길을 두세시간씩 달려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방청은 관련 규정을 고쳐 재난현장 소방차량은 이동주유를 허용하도록 했다. 2000세대 이상 대규모 아파트에 의무 설립해야 하는 유치원은 계획단계에서 교육청이 설립 여부를 결정하도록 해 불필요한 유치원은 건설 의무를 면제하도록 했다. 계획단계에서 설립 협의를 마친 유치원은 준공시점에 설립 승인을 불허할 수 없도록 했다. 이밖에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제각각인 동물장묘시설 입지 제한 기준을 동물보호법 규정에 맞게 통일해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 손희권 경북도의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처분제한기간, 10년으로 되돌려야”

    손희권 경북도의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처분제한기간, 10년으로 되돌려야”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의 처분제한 기간이 50년으로 늘어난 것과 관련해 애초대로 10년으로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경북도의회에서 나왔다.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은 국고보조금 사업 중 하나로, 가공공장 신축 등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면 일정 기간 해당 시설물의 처분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시설물 처분기한이 비현실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손 의원이 경북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애초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사업의 처분기한은 건축물 종류에 따라 3~10년이었다. 그런데 지난 2021년 ‘해양수산부 국고보조금 관리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처분제한 기간이 50년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대기업도 50년 동안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지 판단하기 어려운데, 소기업인들에게 가공공장을 50년간 유지하라는 것은 터무니없다는 지적이며, 실제로 포항의 경우 재산처분 기간 상향으로 인해 가공공장 신축 신청 포기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손 의원은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사업은 지방으로 완전히 이양된 사업이므로 중앙부처의 관련 규정에 처분제한 기간이 명시돼 있더라도 경북도에서 자체적으로 시행지침 등을 통해 처분제한 기한을 예외를 둘 수 있다”라며 “경북도 내 어업인들을 보다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가공시설 내용연수를 기존대로 10년으로 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엔피, 신임 박지복 대표 취임… “박상준 前대표 성공 바통 이어 글로벌 XR 콘텐츠 회사 발돋움”

    엔피, 신임 박지복 대표 취임… “박상준 前대표 성공 바통 이어 글로벌 XR 콘텐츠 회사 발돋움”

    박상준 前대표, 엔피 인수부터 XR 사업•IPO•재무건전성 확보 등 주요 성과컴투스 계열사와의 본격적인 협업을 통해 엔피 XR 콘텐츠 역량 강화 예정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메타버스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 (주)엔피(291230)가 박상준 전 대표와 성공적인 1막을 마치고 새로운 2막을 위해 박지복 대표가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상준 전 대표는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아주IB투자, ㈜위지윅스튜디오 부사장을 거쳐 2019년도 12월 엔피 대표로 취임하였다. 박 전 대표는 ㈜위지윅스튜디오의 성공을 이끌었던 일등공신이자 재무전문가로써 엔피의 초기 안착과 더불어 XR 콘텐츠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시키면서 IPO까지 성공시키는 등 엔피의 성장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COVID-19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재임한 3년 동안 엔피를 단순 마케팅 회사에서 콘텐츠 제작사로 성공적인 탈바꿈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이에 힘입어 엔피는 주요 사업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사업과 XR 사업을 성공적으로 영위했고 특히 XR 기술을 활용하여 ‘삼성 CES Keynote’, ‘XR 비대면 라이브 콘서트’ 등 선제적으로 여러 XR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XR 산업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에는 컴투스 그룹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에 함께 출자하며 메타버스 역량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새로 취임하는 박지복 신임 대표는 ㈜래몽래인의 前대표이사로 콘텐츠에 강점을 지닌 재무 전문가이다. 박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통계학를 졸업하고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삼성증권, (주)위지윅스튜디오, (주)래몽래인 등을 거친 재무업무의 폭넓은 실무 경험과 IPO 노하우로 래몽래인의 코스닥 이전 상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박지복 신임 대표는 “엔피가 브랜드 익스피어리언스 콘텐츠 기업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성장할 수 있는 데는 박상준 전 대표의 XR 역량 탑재와 성공적인 IPO를 이끌며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준 공을 높게 산다”며 “박상준 전 대표가 XR 콘텐츠라는 신사업 탑재를 통해 엔피의 성공적인 첫 페이지를 잘 넘겨준 만큼, 최상위지배회사인 컴투스와의 본격적인 협업 등을 통하여 엔피의 XR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집중해 엔피의 성공적인 두 번째 페이지를 그려나가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피는 박지복 대표의 합류와 더불어 위지윅스튜디오 부사장인 김재훈 사내이사, 민준기 사외이사(변호사), 김태일 기타비상무이사(컴투스 법무 담당 상무이사)를 선임하여 최상위지배회사인 컴투스 계열사와의 메타버스 분야, 콘텐츠 등에서 본격적인 협업을 통해 엔피의 경쟁력 확대를 이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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