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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K ‘반도체 직격탄’에도… 10여년간 식지 않는 나눔의 온도

    삼성·SK ‘반도체 직격탄’에도… 10여년간 식지 않는 나눔의 온도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들이 비용 절감에 나서는 등 긴축 경영에 들어갔지만 연말 성금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례행사가 된 기업들의 ‘릴레이 성금’ 규모가 줄어들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온정의 손길만은 차마 거두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전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120억원을 기부했다. 경기 불황 등으로 실적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성금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재계 순위 2위인 SK그룹은 컨트롤타워 격인 수펙스추구협의회가 2012년 출범한 이후 해마다 120억원씩 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재계 맏형 삼성은 모금회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첫날인 지난 1일 성금 500억원을 기탁했다. 삼성은 2010년 200억원, 2011년 300억원을 성금으로 낸 데 이어 2012년부터는 성금 규모를 500억원으로 유지하고 있다. 삼성과 SK 모두 핵심 사업인 반도체에서 조 단위 적자를 내고 있지만 성금을 줄이지는 않은 셈이다. 두 그룹은 성금 전달 소식을 전하면서 ‘올해 경기 부진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말 성금 규모를 유지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적이 고꾸라졌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메시지로 읽혔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점점 중요해지는 것도 기업들이 기부에 신경 쓸 수밖에 없는 요인으로 꼽힌다.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로는 기업들이 대외 기부금 집행 투명성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2017년부터 10억원 이상의 기부금은 이사회 승인을 거친다. 올해도 삼성전자(86억 5000만원), 삼성SDI(15억 3000만원), 삼성엔지니어링(10억 8100만원) 등 일부 계열사는 개별 기부 금액을 공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재계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밀려났지만 해마다 삼성 다음으로 많은 성금(250억원)을 내고 있다. 올해는 역대급 호실적으로 성금 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0년(100억원)부터 2013년(250억원)까지 3년 연속 50억원씩 성금 규모를 늘려 왔다. 현대차를 제외하면 대체로 성금 규모는 재계 순위와 비례한다. 4위 LG그룹과 5위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각각 120억원, 100억원을 성금으로 내놨고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 꼴찌들이 살아났다

    꼴찌들이 살아났다

    프로배구 2023~24시즌 V리그 남자부에서 바닥까지 추락했던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이 각각 연패 탈출과 시즌 첫 연승에 성공하면서 순위 경쟁의 판세를 흔들고 있다. 12일 현재 남자부 선두로 우리카드가 독주하는 가운데 2위 대한항공부터 5위 OK금융그룹까지 상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은 2라운드까지 6, 7위에 머물며 순위 경쟁에서 멀어졌다. 하지만 3라운드에 들어와 두 팀이 힘을 내기 시작하면서 남자부 판도를 흔들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2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12경기에서 2승에 그치며 6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현대캐피탈은 2라운드 막판 5연패까지 당하면서 예상치 못한 부진에 시달렸다. 그러자 최태웅 감독은 주장을 전광인에서 문성민으로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고 팀 훈련량도 늘렸다. 변화의 노력은 결과로 나타났다. 3라운드 첫 경기 삼성화재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지만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고, 이어진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선 3-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외국인 선수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아흐메드)가 OK금융그룹전에서 후위공격 5개, 블로킹 3개, 서브득점 3개를 성공시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20득점에 공격성공률이 무려 87.5%에 달하는 절정의 기량을 자랑했다. 거기다 허수봉과 홍동선도 각각 15점과 10점을 올리며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2라운드까지 단 1승에 그쳤던 KB손해보험 또한 3라운드 들어 분위기를 바꿨다. 한국전력과의 3라운드 첫 경기에서 0-3으로 져 12연패에 빠졌지만 OK금융그룹을 3-0, 대한항공을 3-1로 누르며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KB손해보험 후인정 감독은 “연승으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게 됐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도 바뀌었다. 앞으로 치를 경기들을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의 반등에 중상위권의 순위 싸움 판세가 복잡해졌다. 선두 우리카드와 2라운드부터 7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전력을 제외한 상위권 팀들은 3라운드 돌입 후 흔들리고 있다. 주포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가 빠진 대한항공은 임동혁이 분전하고 있지만 최근 3연패하며 2위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가 됐다. 5위 OK금융그룹도 3라운드 3연패로 흔들리고 있다. 특히 OK금융그룹은 최근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에 모두 0-3 완패를 당해 분위기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 서울시, 노후주택 고효율 시공비 최대 500만원 지원

    2만 2000가구에 8억 방한용품저소득층 LED 조명 무상 공급 서울시가 노후주택 창호와 조명을 고효율 소재로 바꾸면 시공비용을 최대 500만원 지원한다. 서울시는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는 겨울에 대비해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에너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는 게 목표다. 먼저 후원으로 조성된 서울에너지플러스 한파지원사업 기금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2만 2000가구에 8억 5000만원의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4100가구에 27억원 규모 고효율 LED 조명을 무상 공급하고,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데 10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창호에 덧유리와 방풍재를 설치하는 간편 시공을 지원하는 한편, 저효율 창호나 조명을 고효율로 교체하면 비용의 최대 70%를 보전할 예정이다. 공시지가 3억원 이하,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대상이다. 서울 온실가스 배출량의 71%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 에너지 효율화 사업도 집중 추진한다. 10년이 넘은 노후 건물에 단열창호, 단열재 교체, LED 조명을 설치하면 공사비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2배 많은 220억원이 800건에 지원됐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시 산하 공공기관 건물 100곳의 실내 온도를 18도 이하로 유지하는지 감독하고, 건물 에너지 사용량의 26.4%를 차지하는 에너지 많이 쓰는 건물 300곳의 실내 온도가 20도로 지켜지는지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 외국인 근로자 안착 지원… 울산, 다문화 친화도시로 ‘성큼’

    울산에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 자녀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조기 정착을 도울 다양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거주 외국인이 2020년 1만 7884명, 2021년 1만 6827명, 지난해 1만 8379명, 올해 10월 현재 2만 2764명으로 집계돼 4년 만에 4880명(27.3%)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조선업과 관련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대거 유입되면서 울산지역의 외국인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에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인도네시아어, 스리랑카어, 태국어, 영어 등 6개 국어로 번역된 ‘외국인 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HD현대중공업은 생활 가이드북을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작업과 한국 생활 조기 적응을 지원할 방침이다. 생활 가이드북에는 현지식 음식점 소개, 대중교통 이용법, 주요 공공시설, 문화생활, 즐길거리, 비상연락망 등 일상생활 정보와 질병·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때 대처 요령 등이 담겼다. HD현대중공업은 생활 가이드북을 사내 협력사 100여곳에 배포하고 사무실과 휴게실에 비치하도록 안내했다. 또 울산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사회과 보조교재를 6개국 언어로 번역해 수업시간에 활용하면서 다문화 가족 학생들의 지역화를 돕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3학년 사회과 보조교재 ‘우리 고장 울산’을 아프가니스탄 다리어 등 6개국 언어로 번역해 1만 3500여권을 보급했다. 이어 내년에는 4학년용 보조교재 ‘우리 지역 울산’ 1만 3000여권도 만들어 사회과 수업시간에 활용한다. 6개국 언어는 아프가니스탄 다리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 타갈로그어, 중국어, 일본어 등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2월 내전으로 고국에서 탈출한 아프가니스탄 기여자 29가족 157명을 받아들이고, 이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특별지원단을 만들어 지역사회 정착을 도왔다. 전문가들은 “이제는 외국인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인 만큼 그들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장제원 첫 결단… 압박 커진 김기현

    장제원 첫 결단… 압박 커진 김기현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총선 불출마 공식 선언에 이어 김기현 대표가 자신의 거취를 두고 장고에 돌입했다. 김 대표까지 불출마 선언이나 당 대표 사퇴 등의 결단을 내릴 경우 여당 내 용단이 이어지고 야당 역시 ‘혁신 경쟁’ 압박을 받을 수 있다. 김 대표는 12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공개 일정을 비우고 잠행에 들어갔다. 13일 정책의원총회도 김 대표의 사퇴 결단을 둘러싸고 격론과 내홍이 심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취소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대표는 내일(13일)까지 당 대표실로 출근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홀로 불출마 선언, 당 대표 사퇴 등 다양한 방안과 함께 용퇴 선언 시점 등을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주 내에 결단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의 한 축인 장 의원이 지도부와 별다른 상의 없이 주류 희생의 물꼬를 트면서 김 대표의 결단 시점도 당초 내년 1월에서 앞당겨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날 여권에서는 “내려놓고 잠시 멈추면 더 큰 길이 열리지 않겠나”(이용호 의원), “판을 뒤엎으면 대안이 보인다”(홍준표 대구시장), “사즉생은 김기현 대표가 물러나는 것”(김태흠 충남지사) 등 김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일부 친윤 초선 의원들이 김 대표를 엄호했지만 김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르기는 어렵다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나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 주길 부탁한다”며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보다 절박한 게 어디 있겠나. 이제 떠난다”며 “버려짐이 아니라 뿌려짐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는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소위 ‘주류 희생’을 요구한 지 39일 만에 나온 첫 응답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진 않았으나 여권의 인적 쇄신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기류가 읽힌다. 불출마 결정과 관련해 장 의원과 대통령실 사이에 직접적인 사전 교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여당에 혁신의 기회를 연 반면 아직 이렇다 할 중진의 용단이 없는 더불어민주당에는 경고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장제원 총대에 빨라진 김기현 ‘결단 시계’... 불출마? 사퇴?

    장제원 총대에 빨라진 김기현 ‘결단 시계’... 불출마? 사퇴?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총선 불출마 공식 선언에 이어 김기현 대표가 자신의 거취를 두고 장고에 돌입했다. 김 대표까지 불출마 선언이나 당 대표 사퇴 등의 결단을 내릴 경우 여당 내 용단이 이어지고, 야당 역시 ‘혁신 경쟁’ 압박을 받을 수 있다. 김 대표는 12일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공개 일정을 비우고 잠행에 들어갔다. 13일 정책의원총회도 김 대표의 사퇴 결단을 둘러싸고 격론과 내홍이 심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취소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김 대표는 내일(13일)까지 당 대표실로 출근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김 대표는 홀로 불출마 선언, 당 대표 사퇴 등 다양한 방안과 함께 용퇴 선언 시점 등을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주 내에 결단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의 한 축인 장 의원이 지도부와 별다른 상의 없이 주류 희생의 물꼬를 트면서 김 대표의 결단 시점도 당초 내년 1월에서 앞당겨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날 여권에서는 “내려놓고 잠시 멈추면 더 큰 길이 열리지 않겠나”(이용호 의원), “판을 뒤엎으면 대안이 보인다”(홍준표 대구시장), “사즉생은 김기현 대표가 물러나는 것”(김태흠 충남지사) 등 김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일부 친윤 초선의원들이 김 대표를 엄호했지만 김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르기는 어렵다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나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주길 부탁한다”며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보다 절박한 게 어디 있겠나. 이제 떠난다”며 “버려짐이 아니라 뿌려짐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는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소위 ‘주류 희생’을 요구한 지 39일 만에 나온 첫 응답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진 않았으나 여권의 인적 쇄신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기류가 읽힌다. 불출마 결정과 관련해 장 의원과 대통령실 사이에 직접적인 사전 교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여당에 혁신의 기회를 연 반면, 아직 이렇다 할 중진의 용단이 없는 더불어민주당에는 경고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경기 안산시, 다자녀 혜택 기준 3자녀→2자녀로…출생 축하금도 인상

    경기 안산시, 다자녀 혜택 기준 3자녀→2자녀로…출생 축하금도 인상

    경기 안산시가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셋째아 이상 출생 축하금을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지원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안산시는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확대되는 시민 체감 복지시책 및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안산시 내년도 일반회계 총 예산안은 올해 대비 9.27% 증가한 1조 8930억원, 복지예산은 올해 대비 14.38% 증가한 9516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내년도 분야별 예산 가운데 50.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는 내년도 시민체감 복지시책으로 ▲출생 축하금(셋째아 이상 300만원→500만원) 확대 ▲다자녀 기준(3명→2명) 완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13개소→15개소) ▲보훈명예수당 인상 ▲경로당 운영 활성화 확대지원 ▲AI 돌봄서비스 ▲시설장애인 자립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 등 계층별 중점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 아울러 ▲기준중위소득 인상 ▲생계급여 기준 상향 및 급여 인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부모급여 지원 등 기존사업의 기준 상향 및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구체적으로 출산장려를 위해 기존 둘째아 이상 300만원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셋째아 이상 500만원까지 확대해 3300여명에게 총 69억원 지원, 다자녀기준 확대로 올해 대비 4.8배 증가한 3만 1672세대(2만 5075세대 추가)가 공영주차장 등 관내 16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기존 13개소에서 2개소를 더 확충해 50명의 아동이 추가로 방과 후 돌봄 및 일시 긴급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시는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대상 방학 중 급식비 50%(4500원)를 지원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과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689여명에게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안정적 돌봄과 저출산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로당 운영비 및 프로그램지원비는 올해 대비 7억 734여만원 증액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외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7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도 올해 대비 참여인원 1340명 증가 및 활동비 7% 인상, 출산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부모급여도 단가를 증액해 월평균 3500여명에게 115억 1400만원(올해 대비 5억 1374만원 증액) 가량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AI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독사 예방에도 선도적으로 주력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복지혜택기준인 중위소득이 4인가구 기준 6% 상승함에 따라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가 변경됨으로써 생계급여 대상자가 올해 대비 9백여 명 확대될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시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층별 균형 복지를 이룰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복지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HJ중공업 건설·조선부문 대표 등 임원 29명 자사주 8만 3000주 매입

    HJ중공업 건설·조선부문 대표 등 임원 29명 자사주 8만 3000주 매입

    HJ중공업 임원진이 최근 자사주 8만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과 이달 HJ중공업 임원 29명이 자사주 8만3248주를 장내 매수했다. 총 3억 2700만원 규모다. 홍문기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5700주, 유상철 조선부문 대표이사는 5600주를 매수했다. HJ중공업은 현재 4년 치 일감에 해당하는 약 7조 4천억 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공공공사와 꾸준한 주택사업 수주로, 약 5조 원 규모의 누적 공사물량을 확보했다. 조선부문도 5500~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10척과 각종 특수선을 포함한 2조 4천여억 원 규모의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 최근에는 8500TEU급 탄소포집·저장 컨테이너선 개발에 성공해 탄소제로 시대의 시장 수요에 대하고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개인의 의사결정에 따른 것으로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고, 회사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 장제원, 내년 총선 불출마…“나를 밟고 尹정부 성공시켜달라”

    장제원, 내년 총선 불출마…“나를 밟고 尹정부 성공시켜달라”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3선·부산 사상)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가슴이 많이 아프다. 의원직 미련도, 정치에 대한 아쉬움도 아니다. 한결같이 응원해 준 사상구민들께 죄송하기 때문”이라며 “평생 살면서 하늘 같은 은혜를 갚겠다”고 본인의 지역주민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또 한번 백의종군의 길을 간다. 이번에는 제가 가진 마지막 공직인 의원직”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보다 절박한 것이 어디 있겠냐. 총선 승리가 윤석열 정부 성공의 최소한의 조건이다. 그래서 내가 가진 마지막을 내어놓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를 밟고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주길 부탁드린다”며 “이제 떠난다. 버려짐이 아니라 뿌려짐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집권 여당의 주류 인사들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장 의원이 처음이다. 장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들의 희생’을 요구했던 당 혁신위원회가 전날 활동을 종료한 직후에 나왔다. 이날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22대 총선 레이스가 시작된 날이다. 장 의원은 불출마 결심 시점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비서실장 때부터 생각해왔다”고 답했다. 고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의 아들인 장 의원은 2008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소속 초선으로 당선되고 나서 2012년 총선에 불출마했다. 2016년에는 공천에서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재선한 뒤 복당했다. 장 의원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 선친의 묘소를 찾은 사진과 함께 “보고 싶은 아버지! 이제 잠시 멈추려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불출마를 시사한 바 있다.
  • ‘NO 재팬’ 끝, 유니클로 매출 다시 1조원 육박…일본산의 부활

    ‘NO 재팬’ 끝, 유니클로 매출 다시 1조원 육박…일본산의 부활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인 ‘노 재팬’(NO JAPAN) 확산으로 국내 시장에서 고전하던 일본 브랜드들이 한·일 관계 해빙 분위기 및 고물가 여파에 기사회생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경우 1조원 매출 회복을 앞두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에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FRL코리아(에프알엘코리아)의 2022 회계연도(2022년 9월~2023년 8월) 매출은 9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늘었다. 순이익도 같은 기간 42.8% 증가한 1272억원을 기록했다.유니클로는 2019년 7월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 이후 2019년 불어닥친 노 재팬 여파로 실적 타격을 입은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유니클로의 2019 회계연도(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매출은 6298억원으로 반토막이 났고, 영업손실까지 내며 실적 부진을 겪었다. 매출과 매장 수가 감소하자 점유율 역시 2020년 3.9%, 2021년 3.1%로 내리막길을 걸었다. 유니클로는 노 재팬 바람이 불기 직전인 2018 회계연도(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매출 1조 3781억원으로 정점을 찍었고, 매장 수 역시 190여개에 달해 유로모니터 조사 결과 국내 의류 시장에서 점유율 4.7%를 기록해 1위에 올랐었다. 고전하던 유니클로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조성된 한·일 관계 해빙 분위기와 고물가 여파에 힘입어 두드러진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패션 시장 내 기타 신규 브랜드 진입이 활발해지며 점유율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서도 점유율 3.1%를 유지해 국내 의류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매출액 역시 3년 만에 다시 1조원 가까이 올라섰다. 일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도 4년여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무인양품 2022 회계연도(2022년 9월~2023년 8월) 매출은 1499억원으로 직전 회계연도(2021년 9월~2022년 8월) 1240억원 대비 2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8억원으로 영업손실 43억원을 기록했던 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일본산 자동차와 맥주도 부활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는 올해 1∼11월 국내 시장에서 1만 2191대를 판매하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1만 대 판매 클럽’ 진입에 성공했다. 일본 맥주 수입액 역시 지난 10월 기준 421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156만 달러)보다 264.3% 증가했다. 올해 일본산 맥주는 중국, 네덜란드 등을 제치고 수입량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유니클로, 부채 증가 속 ‘고배당’ 이례적2년 연속 순이익의 500억원 웃도는 배당배당 수혜 주주는 일본 본사와 롯데쇼핑 유니클로 국내 운영사인 에프알엘코리아는 유니클로 본사인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이 각각 51%와 49% 지분을, 무인양품은 일본 양품계획과 롯데쇼핑이 각각 60%와 4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양사의 실적 개선으로 롯데쇼핑도 덩달아 수혜를 보고 있는 셈이다. 특히 유니클로 실적이 불매운동 이전 수준까지는 완전히 회복하지 않은 상황에서 에프알엘코리아가 2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크게 웃도는 고배당을 단행한 점은 이레적이다. 에프알엘코리아는 2022 회계연도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롯데쇼핑에 이전 회계연도 대비 400억원 늘린 1800억원을 배당했다. 이는 같은해 순이익보다 528억원이나 많은 규모다. 이 회사는 2021 회계연도에도 순이익보다 509억원 많은 1400억원을 배당했다. 배당금은 일본 본사와 롯데쇼핑에 돌아갔다. 지난 연도 배당금 1800억원 가운데 롯데쇼핑이 882억원, 패스트리테일링이 918억원을 각각 받은 셈이다. 롯데쇼핑의 지분구조를 보면 최대주주는 지분 40%를 보유한 롯데지주이고 신동빈 롯데 회장은 10.2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통상 기업은 한해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이익 중 일부를 주주에게 배당하기 때문에 2년 연속 순이익을 웃도는 배당은 이례적이다. 이 회사의 부채는 고배당 기간 다시 늘었다. 부채총계가 2021년 8월 말 1451억원에서 지난해 8월 말 288억원으로 늘었고 올해 8월 말에는 2301억원으로 증가했다.
  • 날개 달자 축신 날다

    날개 달자 축신 날다

    ‘1골 2도움’으로 팀에 6경기 만의 승리를 선물한 손흥민(토트넘)이 절친과의 맞대결에서도 완승했다. 손흥민은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페널티킥 골과 2도움으로 팀의 4-1 대승을 주도했다. 토트넘은 승점 30(9승3무4패)으로 5위를 지켰다. 이날 4-2-3-1 포메이션의 2선 날개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휘저었다. 리그 최고의 오른쪽 수비수로 평가받는 뉴캐슬의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는 손흥민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어시스트 2개를 모두 지켜봐야 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왼쪽 페널티 지역 깊숙이 침투해 문전의 데스티니 우도기를 향해 낮고 강한 패스를 찔러 넣어 선제골을 도왔다. 트리피어는 이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해 선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손흥민은 전반 38분 왼쪽 골라인을 따라 천천히 드리블한 뒤 일대일 상황에서 돌파에 이은 히샤를리송을 향한 컷백 패스로 추가골의 발판을 놓았다. 이때도 트리피어는 대응하지 못했다. 트리피어는 결국 후반 41분 교체됐다. ‘이 주의 팀’을 선정하는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는 “손흥민이 뛰어난 활약을 해 오던 트리피어를 밀어내며 교체시켰다”고 평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트리피어는 가까운 친구 중 하나다. 우리는 토트넘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었다”면서도 “경기 중에는 친구란 없다. 나는 트리피어를 이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트리피어는 2015~19년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손흥민은 또 후반 40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리그 10호 골을 넣은 손흥민은 EPL 역사상 일곱 번째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또 EPL 통산 113골을 기록하며 공동 2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이날 시즌 여섯 번째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혔다. 손흥민은 또 이 경기를 계기로 토트넘이 반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은 환상적인 경기였다. 계속 이런 경기력을 선보이고 싶다”며 “직전 경기에서 웨스트햄에 패배한 뒤 ‘페널티 지역 안에서 좀더 무자비하고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선수들에게 말했다”고 밝혔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직후 “손흥민이 일찍부터 우리 쪽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며 “그는 공을 잡을 때마다 좋은 움직임을 보였다. 그것이 바로 리더십”이라고 칭찬했다.
  • 2030 달래는 민주… 1호 청년공약 ‘月 20만원대 기숙사 5만호’

    2030 달래는 민주… 1호 청년공약 ‘月 20만원대 기숙사 5만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청년 공약으로 ‘공공 기숙사 5만호’ 공급 계획을 내놓았다. ‘청년 비하’ 현수막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뒤 멀어진 20·30세대 표심 잡기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1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LAB2030 제1호 청년정책 발표 간담회’를 열고 월세 20만원 수준의 공공 기숙사를 수도권에 3만호, 지방에 2만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낮은 가격에 양질의 기숙사를 제공해 청년과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주거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기숙사비를 납부할 때 카드와 현금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법안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생활비를 직접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나 과외로 긴 시간을 보내는데 공공기숙사는 그런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에는 폐교 등 공공시설 용지를 활용해 연합 기숙사를 조성하는 구상도 포함됐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비교적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폐교된 초·중등학교나 지자체 공공시설 부지를 활용하는 ‘연합 기숙사’ 추진을 지방자치단체에 제안하고자 한다”며 “교육감과 지자체장을 만나 협조를 구하고 필요한 협약을 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20·30세대 표심을 잡기 위해 지난달 22일 청년층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청년 패스’ 정책을 내놓았다. 청년 정책 공모 플랫폼인 ‘청년 폴리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핀셋심사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핀셋심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지난 7일 투자유치실, 자치행정국, 지방시대정책국 등 경북도 9개 실·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 이어갔다. 박채아 의원(경산)은 디지털 기반 난임 지원 시스템을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하려는 발상이 잘못됐다고 질책하며 많은 난임부부와 의가를 현장에서 상담해본 결과 난임원인이 모두 달라 전문적인 진단이 필요해 병원 진료 지원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의 미래기반을 다지기 위한 청년기업 육성 예산이 많음에도 청년기업에 대한 기준이 없다며 ‘청년기업 인증제도’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김희수 의원(포항)은 긴축재정상황이라도 소방 관련 건물,설비,기구 등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 관련 사업을 진행할 때 예산을 유효적절하게 잘 써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미래전략기획단은 향후 10년 20년 미래를 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는 한편, 선진지 체험 연수에 관해 질의하며 도민의 혈세를 들여서 연수를 보낸다면 비용이 많이 들지라도 제대로 된 선진지에 가서 배우고 오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하회 과학자 마을, 한옥마을 사업 추진 상황에 관해 질의하며, 100% 도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니 반드시 성공시킬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시가스는 사용량이 많을수록 단가가 낮아지는데 구미는 경북에서 도시가스 사용량이 최대임에도 다른 지역보다 비싸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일본은 독도 홍보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데 경북도는 독도 홍보 예산이 아닌 축제성 예산에 그친다고 질타하며 독도영유권 글로벌 홍보에 강력히 대처하기를 주문했다. 또한 창업기업 공유오피스 사업은 타지역에서 실패한 사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도 없이 유사한 사업예산이 편성됐다고 질타였다. 최병준 의원(경주)은 경북이 대한민국 청년 정책평가에서 1위를 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한편, 앞으로 청년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민간과의 협력, 교육당국과의 협력도 중요하다며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서 경북 청년 지원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근수 의원(구미)은 난방 사정이 열악한 시골 읍면지역은 도시가스가 못 들어오니 LPG소형 저장탱크라도 하루빨리 보급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키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좋은 사업이니 규모를 확대해서 진행 시켜 볼 것을 주문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경북도의 장애인 고용률이 감소했다고 지적하며, 파트타임으로 하든 계약직으로 하든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장애인들이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놓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글로컬 대학과 관련해 단순히 선정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키우고 어떤 목적으로 운영하는가가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보라고 당부했다. 박순범 의원(칠곡)은 인재개발원 예산에서 인건비를 제외하면 사업예산이 없고 교육받은 신임 공무원들의 평가도 좋지 않다며 이럴 바에는 차라리 인재개발원과 도립대학의 통합을 제안했다. 또한 경북도의 청년지원 정책이 중복되는 사업도 많고 꼭 필요한 분야는 청년에게 지원되고 있지 않다며 관련사업의 재검토를 당부했다. 김일수 의원(구미)은 치매 노인 위치 추적 시스템의 추진 현황에 관해 질의하며, 기존의 배회감지기는 효과적이지 못하다며 새로이 도입되는 시스템의 효율성이 좋다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경북도의 치매 환자들이 안전히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인재개발원 교육을 도내 공무원에 한정짓지 말고 타시도 공무원 그리고 도민에게도 확대 개방하여 지역 홍보 기회로 삼아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그린뉴딜전선 지중화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도시경관은 물론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 의원(청송)은 정부방침에 따라 관용차량으로 수소차를 구입했지만 충전소가 없어 방치하며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디지털 새마을 재난 홍보 사업에 관해 질의하며,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방식이 잘못됐다며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경북도립대학교가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소통이 부족하다며 강하게 질타하는 한편, 인재개발원의 지방의회에 대한 교육, 퇴직자에 대한 교육 등이 부실하다며, 시대에 뒤떨어진 교육방식과 실제 업무 역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 교육과정은 과감하게 폐지할 것을 주문했다. 서석영 부위원장(포항)은 연안해안 해산물 불법채취로 마을어촌계의 피해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마을어장 수산 지킴이 사업 예산이 삭감됐다고 질타하며 소관 부서에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의 소중한 무형 자산인 새마을 운동의 세계화를 강조하며 경북도가 새마을 정신을 적극적으로 해외에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인재개발원에도 흔히 말하는 일타강사처럼 어디에 내놓아도 확실하게 자랑할만한 일타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와 달리 요즘은 지자체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님비시설을 유치하는 데에 적극적이라며 지난 정부의 원전 축소정책으로 인해 영덕군의 원전유치가 좌절됐는데 재추진하게 된다면 좌고우면하지 말고 일사불란하게 사업추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민주, 월 20만원대 기숙사 5만호 청년공약 발표…현수막 논란 뒤 2030 구애

    민주, 월 20만원대 기숙사 5만호 청년공약 발표…현수막 논란 뒤 2030 구애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청년 공약으로 ‘공공 기숙사 5만호’ 공급 계획을 내놓았다. ‘청년 비하’ 현수막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뒤 멀어진 20·30세대 표심 잡기에 주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1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LAB2030 제1호 청년정책 발표 간담회’를 열고 월세 20만원 수준의 공공기숙사를 수도권에 3만호, 지방에 2만호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낮은 가격에 양질의 기숙사를 제공해 청년과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주거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기숙사비를 납부할 때 카드와 현금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법안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생활비를 직접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나 과외로 긴 시간을 보내는데, 공공기숙사는 그런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에는 폐교 등 공공시설 용지를 활용해 연합 기숙사를 조성하는 구상도 포함됐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비교적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폐교된 초·중등학교나 지자체 공공시설 부지를 활용하는 ‘연합 기숙사’의 추진을 지방자치단체에 제안하고자 한다”며 “교육감과 지자체장을 만나 협조를 구하고 필요한 협약을 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20·30세대 표심을 잡기 위해 지난달 22일 청년층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청년 패스’ 정책을 내놓았다. 청년 정책 공모 플랫폼인 ‘청년 폴리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 김희수 경북도의원,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 발의

    김희수 경북도의원,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 발의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포항)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은 ‘경북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아동의 사회안전망 구축, 아동친화적 공공시설 구축, 아동의 교육·여가·문화 생활 보장 등의 지원 사업 ▲아동친화영향평가 및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설치 ▲관련 기관과 법인·단체, 시·군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2년 아동·청소년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아동 삶의 만족도는 10점 중 6.8점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라면서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경을 마련해 아동이 행복한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는 유엔산하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의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를 말한다. 본 조례안은 11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 경북도의회 제34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두찜, 싱가폴·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계약…해외진출 박차

    두찜, 싱가폴·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 계약…해외진출 박차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이 베트남, 대만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에 이어 싱가폴·말레이시아 계약을 진행하며 공격적인 해외진출을 준비 중이다.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는 지난달 30일 싱가폴·말레이시아 전 지역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을 했으며, 내년 2월 말레이시아 말라카 지역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찜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1호점이 개설되는 말라카 지역 상권은 배달·포장·홀의 동시 유입이 용이한 인프라가 우수한 곳으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두찜의 브랜드와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지난 10월 오픈한 베트남 1호 매장도 초반부터 지금까지 인기가 꾸준해 말레이시아·싱가폴 지역 또한 성공적인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찜은 일반적인 간장 베이스의 찜닭을 벗어나 로제찜닭, 마라로제찜닭, 찜닭게티 등 찜닭의 다양화와 대중화를 국내에서 성공시킨 선구자적인 브랜드이며, 이후 해외 곳곳에 찜닭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나라에서 가맹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나라별 상황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두찜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착] 하마스 로켓 VS 아이언돔 요격 상황 뚫고 착륙하는 여객기

    [포착] 하마스 로켓 VS 아이언돔 요격 상황 뚫고 착륙하는 여객기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과 이를 방어하는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이 밤하늘에 어지럽게 펼쳐진 가운데 한 여객기가 착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매체는 9일 이스라엘 아르키아 항공 여객기가 이날 저녁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남단 휴양 도시인 에일라트에서 출발한 이 여객기는 이날 밤 하마스의 로켓과 아이언돔 미사일이 오고가는 하늘을 뚫고 목적지 공항에 착륙했다. 특히 이 상황은 당시 여객기 승객들과 공항 주변 목격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는데, 지상에서 발사된 요격미사일과 공중에서 로켓이 폭발하는 장면이 마치 불꽃놀이를 보는듯 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해당 여객기는 무사히 착륙해 피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스라엘 퇴역 공군사령관인 에이탄 벤 엘리야후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투기와 달리 여객기는 미사일을 신속하게 회피할 수 있는 민첩성이 부족하다"면서 "다만 조종사는 엔진 출력을 높여 더 높은 고도로 올라갈 수 있으며 연료가 충분한 경우 다른 공항에 착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 개발한 로켓 방어시스템 아이언돔은 지상에서 최대 70㎞ 떨어진 로켓과 박격포탄 등을 공중에서 격추하는 무기다. 최초 탐지에서 격추까지 걸리는 시간은 15~25초에 불과해 이스라엘과 미국이 “격추율 90% 이상”이라고 자랑해 온 방공시스템이다. 그러나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첫날 하마스가 20분 간 5000발 이상의 로켓을 쏘자, 아이언돔이 이에 대응하지 못하는 오점을 남겼다.
  • ‘한동훈 테마주’ 대상홀딩스…오너家 매도에 급등세 꺾이나

    ‘한동훈 테마주’ 대상홀딩스…오너家 매도에 급등세 꺾이나

    단 한 번의 저녁 식사를 계기로 ‘한동훈 테마주’로 불리며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치솟은 대상홀딩스 주가가 오너가(家)의 차익실현으로 급등세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주식시장에서 통상 오너가의 지분 매도는 대표적인 악재 중 하나로 여겨진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창욱 대상홀딩스 명예회장은 지난 8일 대상홀딩스 우선주 2만 8688주를 주당 4만 6515원에, 대상 우선주 4만 3032주를 주당 1만9147원에 장내 전량 매도했다. 대상홀딩스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서울 압구정 현대고 동기동창인 배우 이정재와 서울 서초구의 한 갈빗집에서 만난 사실이 지난달 24일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다. 한 장관이 내년 총선에 국민의힘 소방수로 전격 등판할 것이라는 세간의 기대감에 이정재와 오랜 시간 교제한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2대 주주로 있는 대상홀딩스가 갑자기 ‘한동훈 테마주’로 급부상한 것이다. 대상홀딩스우는 지난달 24일 7670원에 거래 마감 후, 다음날부터 12월 6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하며 주가가 무려 525.2% 뛰어올랐다. 주가 과열로 지난 7일 하루 매매가 정지된 뒤, 다음날에도 대상홀딩스우는 7.82% 급등한 5만 1700원에 장을 마쳤다. 임 명예회장은 이날 보유하고 있던 대상홀딩스우·대상우를 각각 13억 3442만원, 8억 2393만원에 전량 매각했다. 대상 측은 임 명예회장의 우선주 매각에 대해 ‘개인 자금 마련 용도’라고 입장을 밝혔다. 통상 주식시장에서는 오너가의 지분 매도는 대표적인 악재다. 특히 변동성이 큰 정치테마주는 별다른 호재 없이 개미들이 몰리면서 주식이 급등하고 이후 이뤄지는 대주주의 지분 매각이 일종의 ‘고점 신호’로 여겨져 곧바로 급락하는 사례가 잦았다. 예를 들면 아이스크림에듀는 모회사인 시공테크의 박기석 회장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경제자문회에서 활동한 이력 덕분에 ‘한덕수 테마주’로 여겨져 일주일 만에 주가가 6760원에서 8050원으로 20% 급등했다. 이후 박 회장은 보유주식 20만주를 8019원에 팔아치워 일주일 만에 주가가 6500원으로 다시 급락하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 이적 첫 골맛, 복귀 첫 꿀맛… 볼맛 난 유럽

    이적 첫 골맛, 복귀 첫 꿀맛… 볼맛 난 유럽

    유럽에서 뛰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세르비아 리그 데뷔골을 넣었고,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의 홍현석은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인범은 1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믈라도스트 루카니와의 홈경기에서 3-1 쐐기골을 넣었다. 즈베즈다는 14승1무2패(승점 43)로 1위를 지켰다.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전반 8분 선제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황인범이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알렉산다르 카타이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즈베즈다는 2분 뒤 상대 공격수 우로스 스렘체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실점 이후 황인범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며 득점 기회를 창출했다. 즈베즈다는 후반 22분 요반 미야토비치의 골로 다시 앞섰다. 결승골 주인공 미야토비치는 후반 43분 황인범의 득점을 도왔다. 미야토비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를 속이는 절묘한 패스를 전달했고, 공을 받은 황인범이 지체 없이 슛을 날렸다. 황인범의 발을 떠난 공은 크로스바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로써 황인범은 세르비아 리그 진출 후 공식 15경기 만에 첫 골을 넣었다. 또 한국과 미국, 러시아, 그리스, 세르비아 등 5개국 1부리그에서 골 세리머니를 한 선수가 됐다. 경기 후 황인범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골이 늦어 미안하다. 입단 이후 응원해 준 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팀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홍현석은 이날 벨기에 헨트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RWD몰렌베크와의 2023~24 벨기에 주필러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 출전, 팀의 4-0 완승에 골을 보탰다. 헨트는 8승8무1패로 승점 32를 쌓아 3위로 올라섰다. 선발 출전한 홍현석은 팀이 1-0으로 리드하던 전반 추가시간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을 재치 있게 다시 밀어 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부상 복귀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골이다. 홍현석은 대표팀 소집 기간인 지난달 16일 피로골절이 발견돼 소속팀으로 돌아가 재활을 마쳤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몸놀림이 활발했던 홍현석에게 평점 8.2점을 매겼는데, 이는 결승골의 주인공 위고 쿠퍼스(8.3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 LA 레이커스 ‘NBA 컵 대회’ 첫 챔피언 등극

    LA 레이커스 ‘NBA 컵 대회’ 첫 챔피언 등극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 돌풍’을 잠재우고 인 시즌 토너먼트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 세 팀에서 네 번의 NBA 우승을 차지한 르브론 제임스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면서 이력에 새로운 역사를 또 한 줄 추가했다. 레이커스는 10일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인 시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인디애나를 123-109로 꺾었다. 영혼의 단짝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상대 페인트존을 집요하게 공략하면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인디애나는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앞세워 우승 후보 보스턴 셀틱스를 8강, 밀워키 벅스를 4강에서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우승팀 레이커스 선수들은 1인당 상금 50만 달러(약 6억 6000만원), 인디애나 선수들은 20만 달러(2억 6000만원)를 받는다. 올해 NBA에 처음 도입된 인 시즌 토너먼트는 5개 팀씩 6개 조로 나눈 조별리그와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컵 대회다.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정규시즌을 겸한 경기로 치러졌기 때문에 레이커스와 인디애나는 다른 팀보다 1경기 더 많은 83경기를 소화하게 된다.데이비스가 압도적 높이로 41득점 20리바운드 5도움 4블록슛 맹활약했다. 제임스는 힘과 속도를 살린 돌파로 24득점 11리바운드, 오스틴 리브스도 벤치에서 나와 28득점을 기록했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집중 견제 속에서 20득점 11도움, 베네딕트 매서린이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마일스 터너(10득점 7리바운드)의 부진이 아쉬웠다. 전반 시작과 함께 할리버튼의 패스를 받은 버디 힐드가 코너 3점을 꽂았고 제임스는 가로채기, 데이비스는 속공 덩크로 리드를 빼앗았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데이비스, 디앤젤로 러셀이 차례로 상대 페인트존을 헤집으면서 기세를 높였다. 인디애나 TJ 매코널이 연속 득점으로 2쿼터 추격에 나섰으나 데이비스가 터너를 앞에 두고 득점한 다음 리브스까지 점퍼로 점수를 쌓았다. 이에 레이커스가 전반을 65-60으로 앞섰다. 속도를 살린 제임스가 상대 반칙을 얻으면서 레이업을 올렸고 데이비스는 스핀 무브로 공간을 만든 다음 훅슛을 넣어 10점 차 이상 달아났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돌파를 성공시킨 뒤 오비 토핀이 외곽 득점을 올려 간격을 좁혔다. 러셀의 집중력으로 위기를 넘긴 레이커스는 속공 대결에서 데이비스의 블록슛으로 우위를 점했다. 터너가 6반칙 퇴장당한 인디애나는 골밑에서 데이비스를 제어하지 못해 추격 의지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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