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공시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신사업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기후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초동 대응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 방사선
    2026-06-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830
  • 우크라軍, 에이태큼스로 러 본토 첫 타격…푸틴은 ‘핵 보복’ 카드 (영상) [포착]

    우크라軍, 에이태큼스로 러 본토 첫 타격…푸틴은 ‘핵 보복’ 카드 (영상) [포착]

    개전 1000일인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 공격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19일) 새벽 우크라이나군이 6기의 에이태큼스로 브랸스크 지역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대공미사일방어체계인 ‘S-400’(러시아판 사드)와 판시르 방공시스템으로 미사일 5기를 격추하고 1기를 손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미사일 파편이 브랸스크 소재 군사시설에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즉시 진압되었고, 특별한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RBC는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러시아 브랸스크주 카라체프시 소재 군사시설을 겨냥해 에이태큼스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러시아 본토 공격에 처음으로 에이태큼스를 사용했다”며 “브랸스크 내 시설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브랸스크주 카라체프시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30㎞,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남서쪽으로 379㎞ 떨어져 있다. 보도에 앞서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우크라이나군은 19일 새벽 브랸스크주 카라체프시에 있는 러시아군 제1046무기고에 화재 피해를 입혔다. 새벽 2시 30분 현재 목표물에서는 12차례의 2차 폭발이 기록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공격 무기는 알리지 않았으나, 소셜미디어(SNS)에는 해당 무기고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해당 무기고는 러시아 국방부 산하 미사일포병국(GRAU)의 제67 무기고로, 앞서 지난달에도 우크라이나군의 표적이 된 바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군은 해당 무기고를 드론 공습해 활강폭탄과 대공미사일 등 각종 무기와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탄약 수십만발을 제거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푸틴, ‘美 장거리무기 승인’ 결정 직후 개정 핵교리 승인 앞서 전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자국산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로 러시아 본토 내부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보도가 사실이라면, 바이든 행정부의 허가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에이태큼스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한 첫 사례다. 이로써 1000일을 기점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핵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커졌다.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은 비(非)핵보유국에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핵 교리 개정안에 서명했다. 개정 핵 교리는 서명 즉시 발효다. 개정 핵 교리에 따르면 러시아는 비(非)핵보유국 공격이라도 핵보유국의 참여나 지원이 있었을 때는 이를 ‘공동 공격’으로 간주한다. 비핵보유국인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서방 핵 보유국의 지원으로 러시아를 공격하면, 러시아는 서방 핵 보유국에 대해서도 ‘핵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엄포다. 이는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사용을 허용한 미국을 비롯해, 우크라이나에 사거리 250㎞ 장거리 미사일 ‘스톰섀도’와 ‘스칼프(SCALP)’를 지원한 영국과 프랑스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미국에 이어 영국과 프랑스도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비핵 미사일을 사용하면 핵 대응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 매각에 주가 상승…“저평가 해소 전망”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 매각에 주가 상승…“저평가 해소 전망”

    CJ제일제당이 바이오사업부를 매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19일 주가가 5% 넘게 올랐다. 자회사인 CJ바이오사이언스는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에서 CJ제일제당은 전장보다 5.05% 오른 27만 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엔 7.77% 급등한 27만 7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코스닥에서 전장보다 29.94% 오른 1만 137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 상승은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해서 주관사로 모건스탠리를 선정하고 인수 후보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영향 때문이다. 이날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에 대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부는 식품 조미 소재와 동물 사료용 아미노산 등을 생산하는 ‘그린바이오’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4조 1343억원, 지난 1~3분기 매출은 3조 1474억원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513억원으로 전체의 30% 수준이다. 이번 매각은 그린바이오를 대상으로 하며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화이트바이오’와 신약기술 등을 개발하는 ‘레드바이오’는 제외된다. 증권가에서는 바이오사업부의 몸값이 5~6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매각은 신사업 투자의 실탄을 마련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그린바이오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업황에 따라 부침이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018년 CJ헬로비전과 CJ헬스케어를 매각한 대금으로 미국의 냉동 식품업체 슈완스컴퍼니 인수하고 실적 개선을 이끌어낸 전력이 있다. 증권가에서는 매각이 CJ제일제당의 밸류에이션 저평가 요인 해소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김정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매각 추진 이슈 자체로도 긍정적인 뉴스”라며 “매각을 통해 1차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2차적으로 글로벌 식품 사업 확대를 위한 인수합병(M&A)으로 이어진다면 밸류에이션 저평가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사업부는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 리스크와 높은 마진 변동성으로 인해, 식품 부문 대비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적절한 조건으로 매각되고 최소 2조원 이상의 순차입금 축소가 이뤄진다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무난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 주목받지 못한 신인 크넥트 대반전에 LA 레이커스 5연승 휘파람

    주목받지 못한 신인 크넥트 대반전에 LA 레이커스 5연승 휘파람

    미국프로농구(NBA) ‘명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신인’ 돌턴 크넥트(23)가 돌풍을 일으키며 팀이 5연승을 선물했다. 크넥트은 2024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시즌 초반 그는 선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크넥트 돌풍에 레이커스는 9승 4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특히 일본 농구 최고 스타 출신의 하치무라 루이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크넥트에게 선발로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 17일(한국시간) 샌 안토니오 스퍼스와 경기에서 14점을 올린 크넥트는 18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27점(7리바운드·2어시스트·2스틸)을 쏟아부었다. 특히 레이커스가 약했던 외곽포에서 돌턴의 중요성이 입증됐다. 그는 3점슛 10개를 던져 5개를 림에 꽂에 넣으며 경기에서 27득점 자신의 NBA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024~25시즌 선발로 나선 3경기에서 20점에 4리바운드를 과시했다. 3점슛 성공률은 60%에 이른다. 몰론 이전 7경기에선 백업 요원으로 잠깐씩 코트를 밟았지만 갈수록 그의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2001년 생인 크넥트의 적잖은 나이와 부족한 수비 능력 탓에 신인 드래프트에서 17순위로 밀렸다. 크넥트는 2023~24시즌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무대에서 평균 21.7점 4.9리바운드에다 3점슛 성공률 39.7%를 기록했지만 드래프트에서 주목받지 못했다. 그는 NBA 데뷔 시즌 경기당 평균 20분을 소화하면서 15.2점과 2.8개의 3점슛을 성공시켜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고정 멤버로 한 자리를 차지할지도 관심사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주목받지 못한 신인 크넥트가 22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어떤 대반전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위법적 부실 운영 드러난 서울시교육청 위원회 및 산재 관리체계 질타

    채수지 서울시의원, 위법적 부실 운영 드러난 서울시교육청 위원회 및 산재 관리체계 질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양천1)이 지난 15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부적절한 위원회 운영과 산업재해 관리체계 문제점을 질타했다. 채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위원회 운영 관련 “투자심사위원회와 재정공시심의위원회가 동일 위원으로 중복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라며 “각 위원회의 성격과 목적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운영되는 것은 전문성과 독립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례상 3개 이상 위원회 중복 위촉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위법적으로 4개 이상 위원회에 중복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있다”면서 “이는 교육청의 부실한 위원회 관리체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채 의원은 “위법적으로 중복으로 위촉된 위원들과 유사 성격의 위원회들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필요한 경우 통합 운영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산업재해 관리체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으며 “공립 초중고는 하나의 사업장으로 간주되어 교육감이 사업주임에도, 산업재해 조사표 작성 시 개별 학교장을 사업주로 기재하도록 하는 등 법적 기준에 맞지 않는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교육청이 법치행정을 저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교육청이 힘이 있다는 이유로 학교를 괴롭히는 것 아니냐는 불만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채 의원은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3일 미만의 경미한 산재는 현행대로 운영하되, 3일 이상의 중대 산재의 경우 교육청이 직접 관리하는 ‘투트랙 방식’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손영순 원장은 “현재는 보고의 편의를 위해 산업재해조사표 양식을 활용하고 있다”며 “제안된 개선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채 의원은 “산업재해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교육청은 법적 근거에 맞는 산재 관리체계를 조속히 확립하라”고 촉구했다.
  • “임산부, 국가 유공자급 예우…늘봄학교는 질적 향상해야”[인구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임산부, 국가 유공자급 예우…늘봄학교는 질적 향상해야”[인구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

    장기봉 충북인구정책담당관김선희 충북교육청 장학관 장기봉 충북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18일 충북 청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열린 ‘2024 서울신문 충북 인구포럼’ 주제 발표에서 “임산부를 국가 유공자 수준으로 예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국 최초로 충북도가 제정한 임산부 예우 조례가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도민토론회, 도의회 의결 등을 거쳐 국내 최초로 임산부 예우 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에는 ▲공공시설 무료 입장 및 감면 ▲임산부 우선 민원창구와 주차구역 설치 ▲산후조리비·교통비·태교 여행 지원 ▲임산부의 날 포상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장 담당관은 “충북에서 태어난 아이 누구에게나 1000만원을 주는 혁신적인 출산 육아수당도 시행 중”이라며 “촘촘하고 섬세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북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작은 결혼식 지원, 쌍둥이 조제분유 지원, 신혼부부 결혼 지원금, 인구감소지역 중고생 온라인 학습 지원, 12세 이하 어린이 안전 보험 지원 등 여러 신규 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김선희 충북도교육청 재정복지과 장학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강조했다.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활동’과 ‘돌봄’을 통합·개선한 것으로 정규 수업 이후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장학관은 “지난 6월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했더니 ‘만족한다’는 답변이 91.7%로 나타났다”며 “내년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잘 운영하는 것이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지자체, 대학, 기업들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지역에 특화된 늘봄학교 모델이 만들어질 수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충북 도내 265개 초등학교가 예외 없이 늘봄학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운영 중인 늘봄공간도 727실에 달한다. 2학기 현재 충북지역 늘봄학교 학생 참여 인원은 8960명(참여율 80.1%)이다. 충북교육청은 다음달부터 다양한 늘봄학교를 함께 지원하는 통합지원 플랫폼을 개통할 예정이다.
  • 롯데 “유동성 위기 루머 법적 조치 검토”

    롯데 “유동성 위기 루머 법적 조치 검토”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의 정보가 돌면서 롯데지주 등 주요 계열사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 롯데그룹은 사실 무근이라며 루머의 최초 생성자와 유포자에 대한 수사 의뢰 등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18일 코스피에서 롯데지주는 전장보다 6.59% 하락한 2만 550원으로 마쳤다. 장중엔 2만 5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케미칼은 10.22% 하락한 6만 5900원, 롯데쇼핑은 6.6% 떨어진 5만 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롯데 주요 계열사의 주가 하락은 롯데그룹이 다음달 모라토리움(지급 유예)을 선언하고 직원을 50% 이상 감원할 예정이란 소문이 주말 사이 증권가 중심으로 확산한 영향 때문이다. 지난 16일 유튜브에서 롯데그룹이 공중분해 위기란 내용의 영상이 2건 올라왔는데 이후 이 내용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날 롯데지주 등 계열사 3곳은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공시했다. 롯데그룹 측은 현재 롯데케미칼과 롯데면세점이 비상 경영에 돌입했고, 세븐일레븐과 롯데호텔앤리조트 등 일부 계열사에서 희망퇴직을 받았지만 유동성 위기는 아니란 입장이다. 롯데 관계자는 “루머 생성·유포자에 대한 특정 및 적용 가능한 혐의 등 법적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 검찰,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현 경영진 수사망 확대

    검찰,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현 경영진 수사망 확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리금융지주 최고위 경영진 사무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히 손 전 회장에 이어 조병규 우리은행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면서 손 전 회장 친인척 불법 대출로 시작된 비리 의혹이 현 경영진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김수홍)는 1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의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사무실과 조 은행장 사무실, 대출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조 행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조 행장은 취임 뒤 대출이 부당하게 이뤄진 과정을 인지하고도 금융 당국에 즉시 보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금융감독원도 지난 8월 임 회장과 조 은행장 등 현 경영진이 부당대출 사실을 인지하고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특경법)에 따르면 금융기관은 임직원 또는 임직원 이외의 자에게 횡령·배임 등 범죄혐의가 있는 경우 바로 금감원에 보고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시할 의무를 진다. 검찰과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내준 616억 중 350억이 특혜성 대출이라고 보고 있다. 또 검찰은 금감원에서 통보받은 내용 외에 다른 추가 불법 대출 혐의도 새롭게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검찰은 이날 우리은행 관계사 대표인 성모 전 부행장을 특경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성 전 부행장은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등에 대한 부당 대출과 관련해 총 154억의 불법 대출을 승인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부당 대출을 받은 손 전 회장의 처남 김모씨는 지난 9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 “내 집 마련 했는데 왜 가난하지?”…상·하위 10% 집값 40배 이상 벌어져

    “내 집 마련 했는데 왜 가난하지?”…상·하위 10% 집값 40배 이상 벌어져

    전국 상위 10% 집값이 13억원에 육박하면서 하위 10%인 3000여만원과의 격차가 40배 이상 벌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3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가구의 평균 주택 가액은 12억 5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위 10%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인 3100만원에 비해 40.5배 많았다. 상위 10%의 주택 가액은 지난해 12억 1600만원에서 1년 새 약 4000만원 상승했지만, 하위 10%는 같은 기간 100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상위 10% 가구가 소유한 주택 수는 평균 2.37채로 하위 10%의 0.98채보다 약 2.4배 많았다. 비싼 집을 가진 가구일수록 소유 주택 수도 더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 2100만원으로, 전년의 3억 1500만원보다 상승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5채, 평균 면적은 86.6㎡였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 연령은 57.3세, 평균 가구원 수는 2.55명이었다. 2022년 11월에는 소유 주택이 없었다가 1년 뒤 소유자가 된 사람은 71만 9000명이었다. 반대로 같은 기간 주택 소유자에서 무주택자가 된 사람은 30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소유 주택이 늘어난 사람은 102만 6000명이었고 이중 대다수인 98만 1000명이 집을 1채 더 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 건수가 감소한 사람은 55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가구 소유 주택은 1675만 9000채로 전년보다 31만 2000채 늘었다.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6.4%였다. 주택 소유율은 상대적으로 1인가구(31.3%), 비친족가구(42.3%), 한부모·미혼자녀 가구(53.9%) 등이 평균 보다 낮게 나타났다.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674만 2000채로 전년 대비 31만 1000채 늘었다. 주택 소유자는 전년보다 30만 9000명 늘어난 1561만 8000명이었다. 1인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07채로 전년과 같았다.
  • 못 쓰는 밀폐용기로 업사이클링… 올레길에 ‘모작벤치’ 쉼터 생겼어요

    못 쓰는 밀폐용기로 업사이클링… 올레길에 ‘모작벤치’ 쉼터 생겼어요

    제주올레와 (주)락앤락이 5년째 폐기용 플라스틱으로 벤치를 만들어 올레길에 조성하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락앤락은 버려지는 밀폐용기를 새활용해 제주올레 길 쉼터로 만드는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을 제주올레 길에 총 49개의 벤치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지역에서만 총 2376개(밀폐용기 460㎖ 기준)에 해당하는 264㎏ 폐밀폐용기가 수거되어 이를 새활용했다. 이에 제주올레 길 14코스에 4개, 18코스에 4개 총 8개의 모작벤치를 설치했다. 지난 2020년 시작한 락앤락의 ‘러브 포 플래닛’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으로, 국내 대표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해도 올해는 ‘지구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수거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모작 벤치를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서 모은 밀폐용기는 모작 벤치로 만들어져 제주올레 길에 설치됐다. 모작은 ‘매듭’이라는 뜻의 제주어로 모작벤치는 ‘사물, 사람, 자연은 모두 연결돼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벤치 하단에는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요철이 적용됐으며, 비와 햇빛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단추처럼 구멍 뚫린 디자인으로 설계해 한여름에도 사용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주올레와 ㈜락앤락은 도내 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폐밀폐용기 수거함을 운영하였고 공무원연금공단 본사, 제주대학교, 삼성여고 등에서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사)제주올레 안은주 대표는 “제주올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락앤락과 함께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하는 모작벤치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및 활동을 이어나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올레와 락앤락이 함께 해 제작한 모작 벤치는 2코스(내수면 구간), 4코스(표선면 표선리), 7코스(올레여행자센터 앞), 11코스(모슬봉 정상,정개왓 광장), 14코스(한림읍 월령리, 도래낭길), 15-A코스(한림읍 귀덕리), 18코스(별도봉, 시비코지), 21코스(토끼섬 근방) 제주올레 길 위에서 만날 수 있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설치하면 그만?…아트음수대 관리, 철저한 점검·종합적인 개선안 마련할 것”

    이영실 서울시의원 “설치하면 그만?…아트음수대 관리, 철저한 점검·종합적인 개선안 마련할 것”

    서울시 ‘아트음수대’ 사업이 예산 낭비와 관리 부실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1)은 지난 13일 서울아리수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아트 음수대’ 사업의 관리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아트음수대 사업은 지난 2023년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은 사업임에도, 본부장의 방침으로 수도계량기 교체사업 예산 5억원을 임의로 변경해 추진됐다. 서울숲 도시락정원과 체육시설 인근에 물방울과 숲을 형상화한 6개의 음수대를 설치하는 이 사업은 서울시의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올해 6월 7일에 완료됐다.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여러 문제점이 발견됐다. 연내 준공을 조건으로 급하게 착수 계약을 체결했으나, 전문가 자문과 유관기관 협의 과정에서 장소의 부적정성이 제기됐고, 이로 인한 위치 변경 필요성이 대두됐다. 결과적으로 사업이 지연되어 계약이 연장됐으며, 사고이월 처리된 후에야 완료될 수 있었다. 더 심각한 것은 완공 후 실태다. 현장 조사 결과, 설치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음수대 곳곳에서 관리 부실의 흔적이 확인됐다. 시설 표면은 얼룩으로 덮였고, 쓰레기가 방치됐다. 기본적으로 부착돼 있어야 할 수질검사표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수전 주변은 청결과 거리가 멀었다. 심지어 바닥 마감재 시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 의원은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아트음수대가 이처럼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아트음수대는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공공시설로, 청결과 수질 관리 등 기본적인 위생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의원은 서울아리수본부에 아트음수대의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안일한 행정은 시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공공사업의 목적을 퇴색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아트음수대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종합적인 개선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등 강북지역 정비사업 사업성 높여, 사업성 보정계수 현실화로 허용용적률 증가”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등 강북지역 정비사업 사업성 높여, 사업성 보정계수 현실화로 허용용적률 증가”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노원구 등 강북지역의 정비사업 사업성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간의 노력들이 최근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노원구 상계동 154-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사업성 보정계수를 통해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량을 20%에서 39.2%로 대폭 상향받아 분양가능세대수가 332세대 증가했으며, 조합원 1인당 추정분담금이 평균 약 7200만원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 건축계획(세대수 등) 및 추정분담금은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음 서 의원은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하는 데 소수점 두자리까지 포함하여 세대밀도 보정계수를 산출해야 세대밀도가 높은 강북지역의 사업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서울시에서 서 의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세대밀도 보정계수를 소수점 두자리까지 적용한 사업성 보정계수를 산출하도록 했다. 서 의원은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다 세대밀도가 높은 지역의 사업성 보정계수를 현실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며 “세대밀도 보정계수 0.01도 아쉬운 노원구 등 강북지역은 소수점 두자리까지 포함해야 사업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이 제안한 사업성 보정계수 산식에 따라 노원구 등 강북지역 재건축 단지들은 허용용적률 인센티브가 높아져 사업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 의원은 오승록 노원구청장, 우원식 국회의장(노원구갑) 그리고 김성환 국회의원(노원구을)과 함께 노원구의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책을 논의, 실현하고 있으며, 사업성 보정계수처럼 개별 단지에 적용가능한 사업성 개선 방법뿐만 아니라, 노원구 차원의 체계적인 도시개발계획을 세우는 것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에서 재건축 연한 30년을 넘긴 아파트 단지가 가장 많은 노원구의 상계, 중계, 하계동 일대의 계획적 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도 주도하고 있다.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상향 등이 반영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면 노원구 노후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사업성이 크게 개선된다. 서 의원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의 빠른 진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재정비 예산 13억원을 반영, 수립 기간을 6년에서 2년으로 단축했고 내년 상반기에 고시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그동안 서울시에서 손을 놓고 있던 상계재정비촉진지구(상계뉴타운)의 사업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재정비촉진지구 규제완화 업무기준 마련도 서울시에 제안하여 서울시에서 만들고 있다. 서 의원의 제안에 따라 업무기준이 만들어지면, 용적률 1.2배 완화적용,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반영 등 사업성 개선방안들을 상계재정비촉진지구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서 의원은 “노원구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고 사업성 보정계수를 통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하면 사업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주민들의 기대감이 큰 만큼,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노원구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의원은 서울시로부터 제공받은 노원구 아파트 단지 57개소에 대한 사업성 보정계수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공개했으며, 정비계획수립시와 사업계획수립 시 두 번 보정계수를 산정하게 되는데 공시지가 등 변동에 따라 공개한 보정계수의 변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 “그때 살걸…”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6% ‘불기둥’

    “그때 살걸…”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에 6% ‘불기둥’

    ‘4만전자’의 늪에 빠졌던 삼성전자 주가가 자사주 소각 발표에 힘입어 장 초반 6%대 급등하고 있다. 18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54% 오른 5만 7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6.73% 급등한 5만 7100원대까지 치솟았다. 9시 6분 현재 삼성전자는 6.36% 상승한 5만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내에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3조원 규모는 3개월 내에 사들여 전량 소각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보통주 5014만 4628주와 우선주 691만 2036주를 매입해 소각한다. 나머지 7조원 규모는 활용 방안과 시기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권가 “중장기 V자 반등하려면 실적 개선 필요”이같은 결정은 삼성전자 주가가 4년 5개월만에 4만원대로 추락하자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한 조치다. 지난 7월 8만원대까지 치솟았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후 3개월동안 ‘바닥없는’ 하락을 이어왔다. 반도체 시장에 불어닥친 ‘반도체 정점론’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조정을 받은데다, ‘트럼프 2기’에서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반도체주를 끌어내렸다. 삼성전자는 이와 더불어 3분기의 부진한 실적과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의 경쟁력 약화까지 겹치면서 지난 14일에는 4만 9900원에 마감하며 ‘4만전자’로 추락했다. 그러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난 15일 7.21% 급등한 5만 3500원에 거래를 마친 데 이어 다음 거래일인 이날도 급등하면서 ‘V자 반등’을 노리는 모양새다.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매입으로 삼성전자의 단기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삼성증권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2015년이나 2017년의 특별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보다 2014년 주가 안정을 위해 단행한 자사주 매입 결정과 유사하다고 봤다. 당시 3개월간 15.5%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 발표 이후 3개월간 14.5% 상승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V자 반등에 성공하려면 반도체 업황 개선과 기술력에 대한 우려 타개, 이를 통한 실적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는 게 증권가의 중론이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보다는 결국 실적이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했다”면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메모리 업황 개선, HBM 부문의 개선, 어드밴스드 공정으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우리은행, 25억 사기 금융사고… 올해 벌써 네번째

    우리은행에서 25억원 규모의 사기 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3월 14일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사기 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사고는 재개발 상가 할인 분양을 받은 고객이 할인 전 분양가로 대출금을 신청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은행은 해당 외부인을 고소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6월 경남 김해금융센터에서 100억원대 횡령 사고가 일어나 준법감시인을 교체했다. 이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정 대출로 총 165억원 규모 금융사고가 터지자 지난 8월 뒤늦게 공시했다. 지난 9월엔 외부인의 오피스텔 분양대금 사기 대출로 55억원대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 ‘서민 급전’ 대출에… 카드사 배불렀다

    ‘서민 급전’ 대출에… 카드사 배불렀다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론·현금서비스 등 이른바 ‘불황형 대출’ 증가를 바탕으로 올 들어 3분기까지 두 자릿수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냈다. 연말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 수장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은행권 대출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삼성·KB국민·현대·하나·우리·BC카드 등 7개 카드사의 1~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주주 지분 기준)은 2조 1444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1조 7090억원)과 비교하면 25.5% 늘어난 수치다. 업계 1위 신한카드는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5527억원의 순이익을 올렸고 삼성카드가 23.6% 증가한 531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BC카드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폭증한 1251억원(87.1%)을 기록했다. 이 외에 KB국민카드(3704억원·증가율 36.0%), 하나카드(1844억원·44.8%), 우리카드(1402억원·19.4%)도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로카모빌리티 매각 기저효과로 올해 실적이 감소한 롯데카드를 제외하면 모두 호실적을 냈다. 은행권 대출 받기가 어려워진 데 따른 ‘풍선효과’로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등이 증가하면서 카드사 순익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2금융권인 카드사와 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의 가계대출은 지난 한 해 총 9000억원 감소한 반면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2조 9000억원 급증했다. 앞서 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막으려고 지난 8월 은행권에 대출총량제를 사실상 부활시켰다. 이에 가계대출 불길이 2금융권으로 옮겨붙자 최근엔 카드사에도 은행처럼 경영계획을 제출토록 해 대출을 조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카드론을 받는 차주들도 이미 위태로운데 2금융까지 옥죄면 그들이 어디 가서 돈을 빌리겠느냐. 대출 질이 나빠져 연체율이 터지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카드사 순이익 급증은 금융지주 계열의 경우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의 임기가 다음달 일제히 종료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실적 방어를 해야 연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 ‘막판 실적 끌어모으기’가 있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금리 인하 국면에서 조달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점도 실적 증가에 한몫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카드채(AA+·3년물) 금리는 지난 15일 기준 평가사 평균 3.366%로 나타났다.
  • 급락 뚫고… 개미, 삼성전자 2.3조 샀다

    급락 뚫고… 개미, 삼성전자 2.3조 샀다

    개미들이 미국 대선 이후 펼쳐진 급락장에서도 삼성전자를 대량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발 반도체 규제 확산 우려가 여전하지만 ‘4만전자’로 낙폭이 컸던 만큼 빠르게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 대선이 치러진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8거래일간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총 2조 334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2021년 ‘9만전자’를 찍었던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7월 11일 장중 연고점인 8만 800원을 찍은 이후 6만~7만원대를 오르내리다 미 대선 이후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었다. 범용 D램 시장에서 중국 업체의 추격을 받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반도체로 통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는 엔비디아 공급망에 합류하지 못하면서 연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지난 14일 종가 기준 4만전자(종가 4만 9900원)로 추락했다가 15일 다시 7% 넘게 반등해 5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 투자자의 삼성전자 평균매수가(순매수 거래대금을 순매수 거래량으로 나눈 금액)는 5만 4000원 수준(5만 3796원)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식 2조 48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가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삼성전자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 카드를 꺼냈다. 지난 15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이내에 분할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5일 장 마감 이후 이 중 3조원을 3개월 이내에 매입해 전량 소각하겠다고 했다.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소각하면 유통 주식 수가 줄어 주가가 오른다. 올해 삼성전자 임원들도 자사주를 대거 사들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삼성전자에서 등기임원인 사내외 이사와 미등기임원 등 임원 총 60명이 자사주(보통주와 우선주 포함) 총 23만 2386주, 총 157억 7705만원어치를 취득했다.
  • [추신] 저연차 공무원이 듣기 싫은 언행…선배의 생각은?

    [추신] 저연차 공무원이 듣기 싫은 언행…선배의 생각은?

    <편집자 주> ‘추가로 신문에 내주세요’를 줄인 ‘추신’은 편지의 끝에 꼭 하고 싶은 말을 쓰듯 주중 지면에 실리지 못했지만 할 말 있는 취재원들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저연차’ MZ 세대 공무원들이 공직 이탈이 심각합니다. 각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재직기간 10년 미만 공무원 1만 7181명이 퇴직했고 이 중 1년 미만이 3021명에 달합니다. 공무원연금공단의 통계를 보면 재직기간 3년 이하 공무원 퇴직자가 2018년 5166명에서 2022년에는 1만 2076명으로 2배 이상, 같은 기간 1년 미만 초임 공무원 퇴직은 951명에서 2022년 3123명으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낮은 보상과 일과 삶의 불균형, 위계적인 조직 문화 등이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몇해 전까지 공직은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종이었습니다. ‘고시족’에 이어 ‘공시족’까지 등장하며 우리나라의 젊은 인재들이 공직에 몰린다는 우려가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중앙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저연차 공무원 달래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저연차 공무원 혁신모임인 ‘조직문화 새로고침(F5)’이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F5는 공직사회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재직 기간 5년 이하 중앙·지자체 공무원 100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달 구성됐습니다. F5는 새로고침 기능을 하는 키보드 자판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근무시간 외 무분별한 연락 자제, 눈치 야근하지 않기 등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10대 권고 사항을 내놨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권고 사항을 공직사회 조직문화 혁신방안에 포함하고 중앙·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일각에서는 공무원 이탈이 업무 차질과 기관 위상과 연계될 수 있지만 ‘당근’ 위주의 지원이 남발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30일 열린 산림청의 소통 행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산림청은 대전 커먼즈필드에서 본청과 소속기관의 저연차 산림공무원 50명이 참석한 ‘우리 서로, 마음 헤아림(林)’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듣는 동시에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습니다. 산림청은 지방청과 국유림관리소 등 지방조직이 많아 현장 근무가 많고 산불과 산사태 등 재해 투입이 빈번해 다른 부처나 지자체로 이직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더욱이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팀워크가 필요해 선후배 간 신뢰가 매우 중요합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참석자와의 대화에서 “선배의 경험과 지식, 후배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융합해 가치 있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달라”며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하나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에서 눈길을 끈 건 ‘역지사지’ 토크 콘서트였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후배가, 선배가 듣기 싫은 언행을 직접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후배는 ‘알아서 해’, ‘젊은데 참신한 아이디어 없어?’(보고·회의), ‘부딪히면서 배우는 거야’, ‘하라고 했잖아’(출장·행사), ‘건배사 해보세요’, ‘과장님 옆에 앉아요’(회식) 등을 꼽았습니다. 상급자가 싫어할 언행으로 ‘이건 제가 잘 몰라서요’, ‘이걸 제가 왜요?’, 퇴근 시간 후 업무 검토(결재) 연락 또는 급작스러운 연가 사용 통보 등을 선정했습니다. 한 참석자는 “MZ 세대의 불평으로 간주되지 않으려면 업무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보수 등 구조적인 문제를 제외하고 워라밸이나 업무수행 방식 등은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해 수렴하겠다”라며 “후배들이 전해준 존경받는 상사의 모습이나 빠른 업무 적응에 필요한 과제 등은 공유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

    최근 ‘4만전자’까지 내려앉으며 주가 부진에 빠진 삼성전자가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향후 1년 내에 분할 매입하는 계획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3조원 규모는 3개월 내에 사들여 전량 소각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장내 매수 방식으로 보통주 5014만 4628주와 우선주 691만 2036주를 매입해 소각한다. 나머지 7조원 규모는 활용 방안과 시기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증시에 ‘반도체 랠리’가 정점을 찍던 지난 7월 8만원대까지 치솟았던 삼성전자 주가는 8월 7만원대로 내려앉은 것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하락했다. 반도체 시장에 불어닥친 ‘반도체 정점론’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조정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트럼프 2기’에서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반도체주를 끌어내렸다. 삼성전자는 이와 더불어 3분기의 부진한 실적과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의 경쟁력 약화까지 겹치면서 연일 ‘바닥 없는’ 하락세가 이어져왔다. 전날에는 4만 9900원에 마감하며 4년 5개월만에 ‘4만전자’로 추락한 데 이어 시가총액 300조원도 무너졌다. 그러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날 전 거래일 대비 7.21% 급등한 5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5년 10월 중장기 주주환원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11조 4000억원(약 100억 달러) 규모의 특별 자사주 매입·소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2017년에는 9조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의 50%도 소각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삼성전자의 주가는 2015년 말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도 시세 변동만 반영…현실화율 69% 동결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도 시세 변동만 반영…현실화율 69% 동결

    내년 부동산 공시가 현실화율 69%…2년 연속 동결‘현실화율 로드맵 폐기’ 발표했지만 법안 통과 불투명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69%로 2년 연속 동결한다. 문재인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수립하기 전인 2020년 수준으로 3년 연속 고정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15일 한국부동산원 서울강남지사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발제를 맡은 박천규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연구본부장은 “공시가격 합리화 방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논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공시정책의 변화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2025년 목표 시세 반영률을 현 수준(2020년)과 동일하게 설정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밝혔다.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건강보혐로 등을 부과하는 기준이다. 현실화율은 공시가격이 시세를 얼마나 반영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만약 시세 10억원짜리 아파트에 현실화율 69%를 적용하면 6억 9000만원이 된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시세와 공시가격의 격차를 좁혀 조세 형평성을 높이겠다’며 2030년(공동주택 기준)까지 시세의 90% 수준으로 인상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하지만 2020년부터 전국적으로 집값이 폭등해 세금 부담이 늘었다. 조세재정연구원은 현실화율이 90% 수준이 되면 주택분 재산세 부담이 61% 늘어난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거래 가격보다 공시가격이 비싼 ‘역전 현상’까지 발생하자 윤석열 정부는 로드맵 폐지를 추진하고 지난해부터는 2020년 수준으로 현실화율을 적용해왔다. 정부는 지난 9월 시세 반영 비중을 더 높인 새로운 산정 방식을 발표했다. 로드맵과 비교하면 현실화율 변동폭이 더 작다. 하지만 연내 개정법 통과에 난항이 예상되면서 3년 연속 현실화율이 같은 수준으로 고정된다. 이에 따라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도 2020년 수준인 공동주택 69.0%, 단독주택 53.6%, 토지 65.5%로 적용할 전망이다. 국토부는 공청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 공시가격에 적용할 조치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서울아리수본부 ‘반쪽짜리’ 경영공시...제도 개선 나서야”

    이봉준 서울시의원 “서울아리수본부 ‘반쪽짜리’ 경영공시...제도 개선 나서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이 지난 14일 열린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아리수본부의 부실한 경영공시 실태를 지적했다. 지방공기업인 아리수본부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결산서, 재무제표, 경영목표, 경영실적 평가 결과 등을 공시해야 한다. 그러나 홈페이지에는 예산현황, 업무추진비, 외부평가 결과 등 기본적인 정보만 게시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공개된 정보마저 수년째 갱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외부기관감사와 국회·시의회 감사 결과는 2019년, 행정서비스 시민평가 결과는 2014년 자료가 최신이다. 같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인 서울에너지공사의 경우, 수의계약 내역, 녹색제품 구매실적, 소송현황까지 상세히 공개하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서울아리수본부장은 “미진한 부분에 대해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해 이 의원의 지적을 적극 수용했다. 이 의원은 “현행 ‘서울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는 단순히 ‘업무상황설명서’ 제출만 규정하고 있어 구체적인 경영공시 의무가 모호하다”며 “서울에너지공사처럼 조례에 경영공시 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면 조례 개정을 포함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 ‘에어딥Q’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 ‘에어딥Q’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에어테크’(AirTech) 전문기업 에어딥은 자사의 지능형 에어컨 제어기 에어딥Q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이제 공공 시장에서도 ‘에어딥Q를 통한 냉난방 에너지 절감 ESG 사업’이 가능해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일(금)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4년도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 행사에는 김유신 에어딥 대표가 참석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서를 받았다. 앞으로 에어딥은 최대 6년간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조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에어딥은 ▲시범구매사업 참여 ▲수의계약 ▲구매면책 ▲구매목표제 등의 판로 확대 혜택을 지원받는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급격한 전기료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체계 마련이 시급한 공공기관은 에너지 절감효과 및 업무효율성 향상을, 에어딥은 공공기관 납품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유신 에어딥 대표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으로 학교, 구청, 시청 등 공공기관에 냉난방기 최적제어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 2월에 있을 시범구매 사업에 바로 참여하여 공공기관의 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어컨 제어 서비스와 취약계층의 열사병 예방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