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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시지가 마포구 가장많이 올라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산정 결과 서울에서는 월드컵경기장이 건설되는 마포구가 가장 높은 6.27%의 상승율을 보였다. 이어 노원구와 강남구가 각각 5.01%와 3.98%로 뒤를 이었으며 동작구(3.55%)와 서초(3.45%)·송파구(3.01%) 등도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금천구와 강서·종로구 등은 각각 0.87%와 1.06%,1. 72% 등으로 상승률이 낮았다.중랑구(2.02%)와 구로(2.05%)·강동(2.12%)·성동(2.13%)·성북구(2.24%) 등도 상승률이 비교적 낮았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 2.81%,상업지역 2.05%,공업지역 1.53%,녹지지역 3.93%의 상승률을 보여 지난해의 평균 0. 15%보다 크게 상향됐다. 이처럼 상승률이 높은 것은 강남·서초·송파 등 일부 지역에서 일고 있는 투기 열풍을 감안,적극적으로 토지 관련 국·지방세를 부과,징수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작용한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이같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근거로 2일부터 서울시내 92만 941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작업을 시작해 오는 6월 이를 최종 결정,공시하게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건교부 공시지가 고시

    건교부가 결정·고시한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하면 전국의 땅값은 모두 1324조원이나 된다.또 금싸라기땅은 서울 명동에 몰려 있고,용도별 땅값 편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땅값 1324조원] 세금을 매기는 땅은 전국에 2733만필지.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땅값을 추계해보면 모두 1324조원 규모이다. 지역별 땅값은 서울시가 ㎡당 81만6263원으로 390조원(29. 5%)을 차지했다.경기도는 ㎡당 2만9892원으로 278조원으로조사됐다. 부산은 ㎡당 14만3312원으로 지가총액 95조원을 기록했다. ㎡당 땅값이 가장 낮은 곳은 강원도로 2332원이었고 제주도는 총액기준 21조원으로 서울시의 19분의 1에 불과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49조원, 중구 23조원,영등포구 22조원순이다.㎡당 땅값은 중구 명동 1,2가의 경우 평균 1187만7000원,강남구 대치·삼성·역삼동이 256만5000원,영등포구여의도가 164만1000원을 기록했다. [상업·공업지역 비싸] 용도별 최고 지가는 상업지역이 3330만원,공업지역 1010만원,주거지역 900만원 순이다. 서울의 유명 상업지역 가운데에서는 금융,무역의 중심지인테헤란로의 땅값이 ㎡당 1240만원,신촌로타리 900만원,로데오 888만원,대학로 610만원 순이었다.지하철 환승역 역세권에서는 중구 태평로 시청역 주변 신동아빌딩의 공시지가가㎡당 1750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명동 땅값이 비싼 이유] 명동이 가장 비싼 땅으로 자리잡은 것은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좋고 공공기관·호텔·백화점·공공법인 등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하루 유동 인구만 80만명(공휴일 120만명)에 이르는 최대상권을 형성,임대 수요가 많고 투자수익률이 높다.한빛은행명동지점 부지를 비롯, 유투존 북동쪽에 있는 무크(3160만원),영에이지 명동지점(3000만원),한국투자신탁 명동지점(2750만원) 터가 가장 비싼 땅 2∼4위에 올라 있다.서울시내11층 이상 오피스빌딩 운영수입은 명동이 ㎡당 27만4000원,투자수익률 8.76%로 가장 높았다.강남지역은 업무용 빌딩의초과 공급으로 수입 14만4000원,수익률 6.43%에 머물렀다. 류찬희기자 chani@
  • 땅값 평균 1.28%올랐다

    전국 공시지가가 평균 1.28% 올랐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 45만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14만 6053필지가 지난해보다상승했고 25만 3504필지는 보합,5만 443필지는 떨어졌다고29일 발표했다. 서울 중구 명동2가 33의2 한빛은행 명동지점 부지는 지난해보다 ㎡당 30만원이 오른 3330만원(평당 1억 1000만원)으로 10년째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자리를 지켰다.가장싼 곳은 전북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 산 55번지 임야로 ㎡당60원(평당 198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5%,경기 2.89% 상승,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열기를 실감케 했다.부산,울산,인천,강원,경북,경남 등 대부분 지역은 0.12∼0.84% 올라 보합세를 보였다.반면 대구,광주,대전,충북,충남,전북,전남,제주는 0.20∼1.71% 내렸다. 땅값 오름세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의 준농림지와 녹지가 주도했다.준농림 지역(3.99%),녹지지역(3.27%),준도시지역(2.27%) 등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주거(1.88%),공업(1.41),농림(1.34%),상업(0.23%)지역 등은평균 상승률을 밑돌았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시·군·구에 있는이의신청서를 작성, 다음달 30일(당일 우편소인분 유효)까지 건교부에 제출하면 재조사를 거쳐 4월30일까지 결과를통보받을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도시공원 지정 시설 73% 미집행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땅 가운데 73%가 공원으로 조성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도시공원으로 지정된 땅은 전국적으로 981.02㎢(99년 말 기준)이며,이 가운데 72.7%인712.89㎢가 장기간 공원으로 조성되지 않아 토지 소유자들이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다. 도시공원 용지로 지정된 채 개발이 안된 땅 가운데 10년안에 도시공원으로 조성될 면적은 149.17㎢,10∼20년은 167.37㎢,20년 이상은 396.35㎢에 이른다.이 땅을 사들이는비용만 공시지가 기준으로 16조원으로 추정된다. 류찬희기자 chani@
  • 이용호 불법취득 농지 구속뒤 편법매각 의혹

    G&G그룹 회장 이용호씨가 불법으로 취득한 농지를 구속된 뒤에도 위장 영농법인을 설립,편법으로 매각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이씨는 지난 99년 농지법상 일반 기업이 보유할 수 없는 충남 서산시 장동 450번지 일대 농지 28만평을 매입한 뒤 2000년 서산시청으로부터 제3자 매각처분 명령을 받았다.이씨는 그뒤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 강제금을 내지 않기 위해 G&G그룹 임직원의 명의로 설립한 J영농법인에 20만평을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J영농법인은 지난해 12월17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친 다음날 이씨로부터 농지 20만평을 넘겨받은 뒤 서산시청으로부터 농지취득 자격증명을 받았으며 이씨는 J영농법인으로부터 받을 매각 잔금 11억8000만원에 대한 채권을 확보하기위해 계열사인 S사 명의로 50억원의 근저당을 설정해 농지에 대한 실질적 지배권을 확보했다.J영농법인은 대표이사선모(29)씨와 감사 박모(60)씨가 G&G그룹의 임직원인데다가 조합의 다른 이사들도 영농경력이 없어 농지법상 대표이사 및 정식 조합원 자격 요건에 위배된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민원서류 안방에서 뗀다

    다음달부터 강남구에서 발급하는 토지대장 등 6종의 민원 서류를 받기 위해 행정기관을 찾지 않아도 된다. 강남구(구청장 權文勇)는 4일 인터넷을 이용,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프린터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인터넷 민원발급서비스’를 내달 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5일부터 내달 3일까지 무료 시범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했다. 구는 본격 시행에 앞서 인터넷으로 발급받은 서류가 관공서에서 직접 발급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지니도록 관련 조례도 마련할 방침이다.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는 민원 서류는 공공기관에 제출하거나 부동산 매매용도로 많이 쓰이는 토지(임야)대장을 비롯해 지적도등본,토지이용계획확인원,개별공시지가확인원,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공장등록증명 등 6종이다. 현재 지하철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나 가까운 행정기관에 가서 먼 곳에 있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류를 팩시밀리로 발급받을 수 있으나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안방 등어디에서나 1분이면 받아볼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 접속,강남구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한 뒤 ‘민원발급센터’ 또는 사이버민원실의 ‘민원발급센터’로 들어가면 된다.다만 민원서류 발급 때 본인확인이 필요한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및공장등록증명은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의 인증서를사전에 받아야한다. 서류를 제출받은 기관이나 개인이 진위여부를 확인할 때는 민원인의 ID를 받아 민원발급센터의 원본대조란을 클릭하고 증명문서번호를 입력하면 원본과 일치여부를 확인할수 있다. 발급 수수료는 신용카드 또는 핸드폰·전화요금에 가산하는 방법으로 납부하면 되고 수수료외에 500원의 대행료가붙는다. 구는 연간 32만건에 이르는 6종의 민원서류 가운데 앞으로 최고 50%가량이 인터넷을 통해 발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오는 6월부터 건축물관리대장 등 10종을 추가하고 10월이후에는 모든 민원서류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 구청장은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민원서류 발급 업무가 대폭 줄어들고 민원인도 안방에서 바로 서류를 받을 수 있는 등 민원업무처리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이형택씨 뭘 조사하나/ ‘대가성 로비’초점

    특검팀이 29일 이형택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를 소환키로함에 따라 ‘이형택 게이트’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특검팀은 이용호씨에 대한 의혹 규명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이형택씨, 무엇을 조사받나] 이 전 전무가 이기호 청와대경제수석,엄익준(작고) 전 국정원 2차장 등을 통해 국정원·해군·해경 등 국가기관에 보물 탐사지원을 했다는 사실은 당사자들의 진술로 이미 밝혀졌다. 또 이 전 전무가 보물 인양사업에 15%의 지분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따라서 특검팀의 수사 초점은 이 전 전무가 ‘대가성 있는 로비’를 했는지 규명하는 데 맞춰질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대가성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상당히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호씨와의 땅 거래 부분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이용호씨가 강원도 철원군의 임야를 시가보다 2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이 전 전무로부터 매입한 것은 로비 청탁 명목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특검팀은 보고 있다.이밖에 ▲이 경제수석 외에 고위급 인사에게도 사업 지원을 부탁했는지 ▲전망이 밝지 않다는 국정원의 통보를 받고도 이용호씨를 보물인양사업에 끌어들인 경위 ▲해양수산부·금융감독원 등 다른 기관 청탁 여부 ▲산업은행·한빛은행에 대출 관련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도 조사 대상이다. [신안그룹 박순석 회장 소환] 이용호씨는 지난 97년 10월경기 성남시 구미동 박순석 회장 소유의 땅 7000여평(공시지가 105억원)을 구입했다.이후 이씨는 이 땅을 담보로 H개발로부터 360억원을 대출,재기의 발판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00년 1∼9월 3차례에 걸쳐 박씨 사무실을 방문했으며,두 사람은 2000년 9월 조흥캐피탈 인수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용호 게이트’에 대한 대검의 수사가 한창이던 지난해9월26일 박씨는 구속되면서 “이용호 때문에 내가 구속됐다.”고 음모론을 제기했었다.특검팀은 박씨로부터 이용호씨의 정·관계 로비 관련 정황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사 개입 의혹] 먼저 시점이 엇갈리고 있다.보물 인양사업 최초사업자 소모(58)씨는 지난 2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97년 8월국군정보사령부 이모 중령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하는 일이니 빠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소씨는 다른 인터뷰에서는 이 중령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은시점이 2000년 2∼3월이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국방부는“이 중령은 인양업자인 조모씨와 고교 선후배 사이로 99년4월 이후 몇차례 만났으며 소씨도 만났지만 압력을 행사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특검팀은 이 중령이 이 사업의 지분을 확보했었다는 단서가 확보됨에 따라 일단 이 중령의 개인적인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나 정보사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도 정황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현실무시한 ‘농지처분명령제’

    농지의 부동산투기 및 휴경농지 방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지처분명령제도’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무시한 제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부는 지난 95년 농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농지법을개정,96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처분명령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민이 경작을 포기하고 휴경농지로 방치하거나 위탁영농을 할 경우 처분할 것을명령하는 것.1년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준 뒤에도 처분하지않으면 공시지가의 20%에 해당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그러나 농민들은 경작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손이부족,농사를 짓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에도 이같은 현실이고려되지 않은 채 일괄적으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항변하고 있다.더욱이 농사를 안지은 것이한번만 적발되어도 경작의 기회를 주지않고 처분을 하여야하기 때문에 농민들의 불만이 높다.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허모씨(54)는 일손이 부족해 논 1,846㎡를 경작하지 못하다가 최근시로부터이행강제금 2,400만원을 내라는 통보를 받았다. 김포시 관내에서는 98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6건 9,000만원의 이행강제금이 걷혔다.인천시 강화군은 15건 3,100만원의 강제금을 부과했으나 4건 800만원이 걷혔다. 이에 대해 김포시 관계자는 “취득한 농지를 놀리거나 위탁영농을 하는 경우는 투기목적으로 취득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현대건설, 서산땅 헐값에 못판다

    현대건설이 서산농장 잔여농지 매각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 잔여농지를 구입하기로 한 농업기반공사 요구에 계속 끌려 다닐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6일 “농업기반공사가 매입가로 제시한 공시지가의 66%로는 서산농장을 절대 팔 수 없다”며 “일반농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매각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농업기반공사가 현재의 방침을 고수할 경우 서산땅 매각을 보류하고 다른 방법으로 자구계획을 이행할 수도 있다”고말했다. 이는 서산농장을 농업기반공사가 제시한 가격(평당 7,000원)에 팔면 조성원가(2만2,000원)를 크게 밑돌아 장부상매각손실이 3,400억여원에 이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미 평당 2만∼2만6,000원에 땅을 산 농민들과의 형평성도 문제가 된다. 현대건설은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전국전업농 강원도 지회에 서산농장 84만평을 평당 2만원씩 168억원에 매각키로 하고 계약금과 중도금 75억원을 받는 등 일반매각을 본격화하고 있다.또 일반농민들과 200여만평의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어 조만간 매각계약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이와 별개로 농장 매각이 무산될 경우 이라크 미수금을 제외한 해외공사 미수금 2억달러와 국내 자산매각 등을 통해 자구계획을 달성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다. 한편 토지공사는 지난해 11월 현대건설 대신 서산농장 위탁매각에 나서 전체 3,082만평 가운데 815만평을 팔았다. 그러나 서산농장 위탁매각을 맡으며 금융권에서 빌린 3,450억원 가운데 매각작업 부진으로 1,999억원을 상환하지 못하고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서울·부산·대구등 8개 시도 토지취득세 새달 11% 인상

    내년 1월1일부터 전국 8개 광역 시·도의 토지에 부과되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11.1% 인상된다. 행정자치부는 4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강원,전남 등 8개 시·도의 과표기준을 현행 공시지가의 90%에서 100%로 상향조정하는 ‘2002년도 토지 취득 및 등록세과표기준’을 마련,해당 시·도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예컨대 10억원짜리 토지를 매입할 경우 과표기준이 현행6억3,000만원선에서 7억원선으로 높아지고,이에 따른 취득세(과표기준의 2%)와 등록세(〃 3%)는 3,15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350만원 가량 오르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한편 인천,경기,충남,충북,전북,경남,경북,제주 등 8개광역 시·도는 올해부터 토지에 대한 취득 및 등록세의 과표기준을 공시지가의 100%로 결정,시행해 오고 있어 세율변화가 없다. 최여경기자 kid@
  • 자치 안테나/ 개별공시지가 사이트 오픈

    강원도는 도청 홈페이지(www.provin.kangwon.kr)에 개별공시지가 사이트를 구축,1일부터 무료 열람 서비스에 들어간다.
  • ‘뜨거운 감자’ 서산농장 또 꼬이네!

    현대건설 자구계획의 핵심인 서산간척지 처리가 관련기관간의 신경전에 휘말려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매각을 시작한 지 1년이 지나도 땅이 안팔리자 위탁매매를맡은 토지공사, 매각을 전제로 자금을 대출해 준 금융기관,위탁매매를 성사시키기 위해 안팔리면 농업기반공사가 매입토록 해준다고 약속했던 정부 등 3자가 모두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양상이다. [뭐가 꼬였나] 지난해 11월 현대건설이 유동성 위기에 처했을 때 토공은 서산간척지 3,082만평 가운데 피해 농어민 분양용 1,448만평을 뺀 1,634만평의 위탁매매를 맡았다.토공은 이 과정에서 외환은행(1,350억원)과 주택은행(2,100억원)으로부터 3,450억원을 대출받아 현대건설에 선지급했다. 당시 정부는 토공에 위탁매매를 맡기면서 매각하고 남는땅은 농업기반공사가 사주도록 한다고 약속했다.그러나 실제로 전체 매각대상 농지 1,634만평 가운데 51.6%인 843만평만 팔리고 나머지는 매수자가 나서지 않으면서 문제가 복잡해졌다. 토공은 계약기간이 끝난만큼 이제는 매각부진으로 갚지 못한대출금 2,100억원의 차주(借主)를 현대건설로 바꿔줄 것을 요구했지만 현대건설과 채권단은 지난해 안팔린 땅은 농업기반공사가 되사주기로 한 만큼 차주 변경은 있을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 토지공사는 여차하면 이 땅을 경매에 부치겠다며 현대건설을 압박하는 한편 잔여 대출금에 대한 이자 지급도 중단했다.대출금의 이자를 받지 못한 주택은행은 이에 발끈해 최근 토공 소유 예금을 동결했다. [현대건설, ‘정부가 사라'] 현대건설은 지난해 약속대로 이땅을 농업기반공사가 사야 한다고 주장한다. 농업기반공사의 입장은 지난해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만일 매입한다면 김포매립지처럼 공시지가의 66% 가격이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서산농장의 조성원가 등을 감안할 때 김포매립지와 똑같은기준을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지만 특혜 시비가 두렵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이에 대해 김포매립지는 조성원가만 해도 평당2만 723원에 달하고 농민을 대상으로 한 매각 단가도 2만∼2만6,000원인데 공시지가(1만1,000원)의 66%에 팔 경우 7,000원에 불과해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현대건설은 만약 농업기반공사가 이를 사줄 수 없다면 농지로서의값어치가 떨어지는 B지구는 용도변경을 통해 공장용지나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물론 농림부는 절대 불가의 입장이다. [해법은] 현대건설로서는 서산농장 매각없이는 출자전환 결정시 약속했던 자구계획(7,148억원)의 달성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사옥 등을 매각,3,300여억원을 달성했지만 나머지(3,800여억원)는 서산땅이 팔리지 않으면 도저히 달성할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채권단 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할예정이다.그러나 해법은 없다. 다만,토지공사에 6개월간 위탁매매 기간의 연장을 요구하고 이 기간동안 농업기반공사 등과 협의를 벌여 해결책을찾는다는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부산 기장군 세수증대 기대

    부산 기장군이 잇따른 골프장과 원전건설로 세수 증대가예상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17일 기장군에 따르면 내년 아시아드골프장이 개장되면 최소한 종합토지세와 재산세 등 연간 10억원 이상의 세수를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 정관면에도 27홀 규모의 골프장건설이 허가되면서 2003년 이후에는 이 골프장에서만 연간 20억원이상의 세수가 확보된다. 이같은 금액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이후 공시지가를 최대한낮게 추정했을 경우 예상되는 금액이어서 실제 기장군의 세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골프장 뿐만 아니라 한국수력원자력㈜이 기장군과 울산시울주군에 걸쳐 4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엄청난 금액이 특별지원금 등의 명목으로기장군에 교부될 예정이다. 우선 4조9,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신고리원전공사가 착공될 경우 기장군에는 특별지원금과 각종 공과금 등의명목으로 모두 500억원이 주어진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같은 세수확대는 웬만한 공장 수십개를 유치하는 것보다 효과가 크다”며“지역업체의 공사 참여와 주민 고용확대란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올 종토세 4.2% 늘어났다

    올해 종합토지세 부과액은 모두 1조4,22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2% 늘어났다.납세인원 증가로 1인당 세부담액은 9만6,2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6% 증가를 보였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올해 종토세 부과액 규모는 지난해 1조3,639억원에 비해 584억원이 늘어나 1조4,223억원이 부과됐다고 밝혔다. 납세대상자는 1,478만명으로 지난해(1,441만명)보다 2.5%(37만명) 증가했다. 이처럼 종토세가 증가한 것은 행자부가 올해 개별공시지가적용률을 지난해 개별공시지가 적용률(32.2%) 범위의 기준을 제시했으나 각 시·군·구가 지난해 대비 평균 0.2%포인트인상하고 기준 개별공시지가(2000년도)가 99년 대비 3.3%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납세자 세액별 분포를 보면 ▲5만원 이하 82.5%(1,219만명) ▲5만원 초과 10만원 이하 8.6%(127만명) ▲1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8.1%(120만명) ▲100만원 초과 0.8%(11만명) 등으로 나타났다. 종토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토지 소유자에게 토지이용현황에 따라 과세하며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내야 한다.납세의무자가 납부기한을 넘겨 다음달에 납부하면 세액의 5%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며 이후 1개월을 초과할때마다 1.2%의 가산금이 부과돼 최고 5년간 77%의 가산금을물어야 한다. 다만 재해로 재산상 손실을 입었거나 사업상 현저한 손실·위기를 맞은 경우,납세자 본인이나 가족의 질병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때는 과세관청에 신청해 고지유예,분할고지,징수유예,체납처분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 과세내역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과세관청에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종토세 납세대상자가 90년 종토세 도입이후 연평균 24만명이 증가했으며 특히 96년 이후 최근 5년간은 연평균 40만명 정도가 증가해 토지소유의 집중화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이용호·박순석씨 97년 140억대 땅거래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가 최근 내기골프 혐의로구속된 신안그룹 박순석(朴順石) 회장으로부터 97년말 경기분당의 100억원대 고급 빌라촌 부지를 매입한 사실이 4일확인됐다. 이씨와 박씨는 그동안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였지만 사업상 거래는 없었다”고 주장했었다. 이 땅은 박씨가 93년 한국토지공사로부터 91억원에 매입한분당 구미동 9,580평으로,박씨가 97년 10월 이씨 소유의 세종산업개발에 팔 당시의 공시지가는 140억원이었다. 이후 세종산업개발은 97년 11월 건설업체인 H사로부터 298억원을 빌리면서 이 땅에 360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해줬고,세종측이 돈을 갚지 못함에 따라 98년 7월 H사로 소유권이넘어갔다. 땅을 매입할 당시 이씨는 사업체 부도 등으로 자금 사정이좋지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출처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신도시개발 미끼 51억 부동산 사기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0일 G부동산컨설팅 회사 대표김모씨(46) 등 3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모씨(41) 등 직원 19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99년 10월 충남 서천군 구암리 산1-42번지 임야 8만평을 사들인 뒤 장모씨(50·자영업)에게 “건설교통부가 이 지역을 신도시 개발예정지로 확정했다는 정보를 청와대를 통해 입수했다”며 공시지가가 1,320원인땅을 평당 7만7,000원에 팔아넘겨 3,800여만원을 챙기는등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주부,자영업자 등 160여명으로부터 모두 5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무인 민원발급기 ‘무용지물’

    일선 행정관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가 정작 민원인들로부터는 외면당하고 있어 발급서류 확대,설치장소 변경등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0일 전국 일선 기초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전국 65개 시·군·구는 행자부의 민원업무 정보화시스템 구축방침에 따라 모두 20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다음달부터는 지문인식 방식의 무인민원발급기가보급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의 무인민원발급기는 대부분 시·구·읍·면·동의 청사 내 민원창구 주변에 설치돼 이용률을 떨어뜨리고 있다. 청내에 설치된 관계로 민원업무시간 외 야간이나 휴일에는 이용할 수 없는데다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도 자동차등록원부,토지대장,임야대장,개별공시지가,생활보호대상자증명 등 5종류로 제한되고 있기 때문이다.민원발급 업무의 80∼90%를 차지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월평균 100건 이하의 저조한 발급실적을 보이는 등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양천구와 광주 서구,경남 창녕군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월평균 발급량은 2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문제점은 지난 18일 열린 서울시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다. 국감에서 민주당 추미애(秋美愛) 의원은 “무인민원발급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거주지 인접지역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야한다”며 은행의 365코너와 같은 방식으로의 전환 등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성주군 “토지수용령” 검토

    쓰레기매립장 예정부지 인근 주민들이 이 부지를 매입,쓰레기매립장 조성에 제동을 걸었다. 이는 공공부지 예정지를 매입, 개발을 막는 ‘내셔널 트러스트(National Trust)운동’으로 경북지역에서는 처음이다. 18일 경북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 216의1일대 21만여㎡를 인근 주민 40여명이 공동으로 최근 매입했다.매입가는 3억9,000여만원으로 공시지가 2억원의 2배에가까운 것이다. 성주군이 지난 7월 21일 쓰레기장을 만들기로 내정한 곳으로 고령군과 경계지점이다.성주군은 이 곳에 65억원을 들여 시간당 650㎏을 소각할 수 있는 소각로와 재활용 선별장등을 갖춘 폐기물 종합처리장을 건설,앞으로 40여년동안 사용할 계획이었다. 성주군은 “7년동안 끌어온 성주 쓰레기매립장 문제 해결을 위해 입지선정위가 전문업체의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후보지로 결정했던 만큼 토지수용령 발동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청정지역에 오염시설을 만들도록 할 수 없어 주민들이 돈을 내 부지를 매입하고 공동으로 등기했다”고 말했다. 성주 한찬규기자 cghan@
  • 전남 나주일대 르포/ 폐교,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올해로 폐교 6년째인 전남 나주시 문평면 문평초등 국동분교.2,000여평 운동장과 건물 사이,학습장 등에는 무릎까지올라오는 억새풀이 가득하다.마을 주민들이 운동장 가장자리에 버린 나무조각과 건축 폐자재가 황량함을 더한다.본관·관사·부속건물 등 6동은 합판이나 자물통으로 잠겨 있다.그러나 누군가가 돌멩이를 던져 깨버린 유리창이 흉물스럽다.문평초등학교 관계자가 가끔씩 ‘사고가 없나’하고 둘러보는 게 고작이다.건물 감정가와 공시지가를 합쳐 1억9,000만원이지만 여전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나주시내에서 30분 거리인 동강면 남초등학교.지난해 문을닫은 탓인지 교실마다 아이들 훈기가 배어 있는 듯했다. 본관과 부속건물을 잇는 통로,수돗가,이순신 장군 동상,말끔하게 치워진 복도에서 금방이라도 재잘거리며 꼬마들이 뛰어나올 것만 같다. 교사가 쓰던 관사는 정갈해 사람이 잠시 자리를 뜬 듯하다.방충망도 흠집 하나 없는 새 것이다.다만 안방에는 곰팡이핀 안주에 담배꽁초, 맥주병이 수북이 나 뒹굴고 있다.매각예정가는 4억6,000만원이다. 학교 앞에 살아 무보수 관리자가 된 이유형(李有炯·52)씨는 “여름방학 때면 학교안에서 남녀 중·고생들이 술 먹고싸우는 등 난장판이 되기 일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근 주민들은 “참다 못해 파출소에 신고도 해봤지만 꾸역꾸역 모여드는 불량 학생들을 도저히 감당해낼 수 없을 지경”이라고 했다. 이씨는 “인근 지역은 물론 멀리서도 원정을 오는 학생들때문에 폐교 관리가 골칫거리”라며 “언제 불상사가 일어날지 몰라 애만 태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에는 교실과 관사·화장실 등 건물이 12동이나 돼 탈선 청소년들의 아지트로 변할 수 있는 환경이다. 폐교 매각 담당자인 나주시교육청 최영봉씨(32)는 “폐교를 매각하거나 임대하는 데 걸림돌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며 “매각대금 가운데 건물값이 65% 이상인데다 사전에 제출해야 하는 사업목적도 교육이나 문화목적에 적합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대개가 졸업생들인 인근 마을주민들이 학교 매각을 반대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게다가 임대를 하려 해도 주민들이 사업내용에동의해야하고 교실 등 건물구조 변경은 안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폐교의 경우 갈수록 매각이 힘들어지고 있다. 나주 남기창기자 kcnam@
  • 구로구, 10월부터 국가유공자 민원수수료 면제

    구로구는 앞으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고엽제 피해자,독립유공자들에게 각종 민원서류 발급시 부과하는 수수료를면제해주기로 했다. 구로구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이외에 장애인과 고엽제 환자,독립유공자들에게도 각종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내용의구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안을 마련,최근 입법예고했다.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 면제대상에 고엽제 환자와 독립유공자를 포함시킨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구로가 처음이다. 대상 민원서류는 인감증명을 비롯해 지방세 납세 증명,개별공시지가 확인원 등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발급되는 35종이다. 구는 입법예고가 끝나는대로 다음달 임시회에 이조례안을 상정,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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