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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2期 지자체 인사태풍:16·끝)

    ◎高 시장의 ‘날씬한 首都 만들기’/“단호하게”“원만하게”/깎고 줄이고 뺀다/지원부서 축소 결재라인 간소화 사업소 민영화/새달초 최대 인사 2,000여명 퇴출 외부 수혈 관심사 서울시는 1차 조직개편안이 마련되는 다음달초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현재 검토중인 조직개편의 방향은 기획 총무 등 지원 부서의 축소와 결재라인의 간소화 등 두 갈래로 정리된다.팀제와 인사풀제의 도입,산하 사업소 등의 민영화 내지 민간위탁 방안 등도 포함된다. 조직개편을 이끌고 있는 시정개혁위원회의 워크숍이 25∼26일 예정돼 있어 개편작업은 여기서 토론을 거친 뒤 결정돼 시의회에 넘겨진다.시정개발연구원의 보고서와 개혁위의 시안,국·실장의 의견이 최종적으로 조율된다. 조직개편이 끝나면 절로 대대적인 인사가 뒤따르게 된다.특히 현재 공석인 국장급(부이사관 이상) 자리가 14개에 이르는 가운데 39년생의 퇴출이 확정될 경우 인사폭이 사상 최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高建 시장은 취임 직후 李弼坤 행정1,金學載 행정2,申溪輪 정무부시장을임명하는 등 이미 개혁인사의 기본 틀을 짜놓았다. 조직개편안은 3실 13국 79과를 2실 9국 71과로 줄이는 것이 유력하게 거론된다.이에따른 잉여인력 2,000여명도 퇴출된다.또 1급인 관리관도 7명에서 2∼3명으로 줄이고 업무가 중복되는 7개의 기획관 자리도 없어지는 것이 확실시된다. 기획관리실은 기획조정실로 문패를 바꿔 행정1부시장 아래에 둔다.삼성 출신으로 조직관리의 전문가인 李부시장은 이 기구를 운용해 시 전반의 개혁을 추진하게 된다. 행정2부시장 아래 도시관리실을 신설,주택 도로 환경 등 도시계획 업무를 총괄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또 1급인 여성정책보좌관을 없애고 같은 급으로 정책보좌관을 두어 외부전문가를 앉히려 하고 있다. 내무국과 재무국은 행정관리국으로,보건사회국과 가정복지국은 보건복지국으로 합치고 주택국은 도시계획국의 일부를 흡수해 도시주택국으로 하는 안이 유력하다. 특히 교통 환경부문은 큰 변화가 예상된다.교통관리실은 도로국과 통합해 도로교통국으로,환경관리실은 하수국과 합해 환경보전국으로 바꿀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 최대의 관심사 중 하나는 기획실장과 행정관리국장(현 내무국)에 누가 앉느냐 하는 것이다.인물난 속에 金太壽 재무국장과 金禹奭 보건사회국장이 거론된다.金재무국장은 인사과장 감사실장 등을,金보사국장은 산업경제국장 교통·재정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高시장이 7년 전 관선시장으로 있을 때 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은 崔在範 하수국장,李相鎭 문화국장,金光市 정책기획관,崔昌植 지하철건설본부 기술차장,秦哲薰 신청사기획단장,林載五 성동부구청장도 주요 보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장급 이상으로 영입되는 외부인사의 폭도 관심사다.李부시장과 申부시장이 영입작업을 한다.공보관의 경우 외부 영입보다 내부 발탁 가능성이 높다. 林載五 성동부구청장과 南相宇 용산 부구청장이 거론된다. 중·하위직의 승진 인사도 생각보다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구청장들이 젊고 유능한 부구청장을 기용할 뜻을 내비치고 있고 그동안 적체된 인사의 숨통을 터 조직의 사기를 되살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청 간부와 부구청장간의 교류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고시 및 육사 출신의 약진도 예상된다.고시 출신은 金 정책기획관(14회)을 정점으로 崔永福 공보관(15회)과 金淳直 교통기획관,朴龍來 LA 서울관장(이상 18회),金興權 동경사무소장(19회),元世勳 공무원 연수원장(20회) 등 10여명이 거론된다. 육사 출신 중에서는 鄭圭台 강동 부구청장,金承珪 강서 부구청장,文秉權 중랑 부구청장 등이 선두그룹이다. 시 산하 공사 등 사업소는 민간 위탁과 민영화,공사화 등의 방식으로 개편된다.현직 공사 사장은 거의 교체되고 3급 이상 간부 5∼6명이 본청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 전남도(2期 지자체 인사태풍:15)

    ◎466명 감축 잔인한 8월 예고/허 지사 변화·개혁 강조 사상최대규모 조직개편/대기자 많은 간부직 자리찾기 바늘구멍 ‘태풍 전야’ 전남도청 직원들은 요즘 도청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한다.조직개편과 인력감축 등 사상 최대 규모의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許京萬 전남지사는 민선 1기 때 ‘공직사회 안정’에 중점을 두었으나 이번 2기에 들어서는 ‘변화와 개혁’을 강조,대폭 인사를 예고하고 있다.‘유난히 길고 뜨거운 여름’이 될 것으로 직원들은 예측하고 있다. 許지사는 羅承布 행정부지사,金住炫 기획관리실장,朴載淳 내무국장 등 주요 간부들의 유임을 일찌감치 결정했다.시·군 부단체장 인사도 비교적 소폭으로 끝냈다. 그러나 민선 1기 출범 당시 정무부지사 2명을 모두 공무원 중에서 발탁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趙寶勳 전 도의회 부의장을 정무부지사에 임명,인사원칙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다음달에 있을 조직개편과 후속인사는 커다란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측된다. 조직개편 방안을 보면 12실국 44과 가운데 3국 6과 466명을 감축하게 돼있다.현재 민방위재난 관리국을 소방본부와,사회여성국을 환경보건국과 통합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감사실은 행정부시장 직속으로,공보관실은 정무부지사 직속으로 둘 계획이다.국장 급인 통상협력관과 해양수산정책관을 없애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전남 도청 공무원들의 최대 관심은 과연 몇년 생까지 퇴출될 것인가에 쏠려있다.퇴출대상이 늘어날 수록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의 파장이 적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도 과장급(지방서기관)이상 간부 가운데 38년과 39년생은 34명이고 40년생 이상은 44명에 이른다.39년생까지 퇴직할 경우 도국장급 중에는 金相喆 공영개발사업단장과 李英愛 사회여성국장이 해당되며 시·군 부단체장 중에서는 閔丙甲 화순부군수,朴永孝 함평부군수,金貴彩 진도부군수 등이 해당된다. 도의회 사무처 鞠淳成 의사담당관과 朴錤太 총무담당관도 39년생이다.40년생까지 공로연수 대상에 포함될 경우 숫자는 상당히 늘어난다.40년생 도 국장급 이상 간부는 許吉男해양수산국장과 韓致鏞 심의관,李官鍾 순천부시장, 林永信 영광부군수,林光洛 장성부군수 등이다. 하지만 40년생까지 공로연수를 보내더라도 인사 숨통을 트는 데는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대기중인 간부들이 많은 탓이다. 대기중인 간부는 전 여수부시장,나주부시장,신안부군수와 金正煥 행정심판위원,全知鉉 소청심의관,朴在泳 해양엑스포유치 대책국장,陳宗根 도정발전기획단장 등 7명이다. 현재 공석중인 도 국장 자리는 경제통상국장 한자리 뿐이다.정년 등으로 2명이 자리를 비운다 해도 3개국이 줄어들기 때문에 자리가 모자란다.시·군부단체장들이 40년생까지 공로연수에 들어가야 빠듯하게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도 과장급들은 38∼40년생이 비교적 많아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도 본청과 사업소,의회 사무처 등에는 38년생 과장이 13명이고 39년생은 11명,40년생은 6명이다. 6급 이하 하위직의 경우 조직개편으로 보직을 잃더라도 조금만 기다리면 자리가 생길 전망이다.해마다 정년 등으로 자연감소하는 인원이 전 직원의 3∼4%에 이르기 때문이다.3년 안에는 대부분 구제될 수 있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가 어떻게 이뤄질지 도민과 공무원들은 ‘기대 반 우려 반’의 심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 자유총연맹 총재 楊淳稙씨

    楊淳稙 전 자민련 상임고문이 공석중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오는 22일 총재 선출을 위한 정기 총회를 갖는다. 安應模 전 총재는 지난 해 12월 이북 5도민 중앙연합회장으로 옮겼다.
  • 울산시(2期 지자체 인사태풍:12)

    ◎4급 9곳 비어 구조조정 느긋/외자유치본부 신설 문화체육과 국 승격/5급 빈자리 29곳 새달초 연쇄승진 沈完求 울산 광역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이후 아직까지 인사이동에 관해 이렇다할 언급을 않고 있다. 그러나 조직개편과 공로연수,명예퇴직 등의 요인 때문에 조만간 큰 폭의 인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기는 조직개편이 끝나는 8월초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울산시는 지금의 10개 실·국·본부를 9개로 줄인다. 4급이 보임되는 민방위 재난관리국이 없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러나 4급 자리인 감사실을 기획관리실 아래로 두는 안도 검토되고 있다. 따라서 이 두 곳중 한 곳이 퇴출되는 것은 확실하다. 반면 문화관광체육과는 국으로 승격될 전망이다. 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 개최에 따라 체육,관광,문화 관련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아울러 외자유치본부의 설치가 확실시된다. 4급 상당의 본부장에는 전문인사를 영입할 방침이다. 조직개편이 끝나는 대로 바로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빈 자리를 최대한 확보한 뒤 한꺼번에 인사를 한다는 방침이어서 대폭 인사가 예상된다. 시 본청의 경우 38년생인 의회 사무처장과 종합개발 본부장은 공로연수 대상이다. 따라서 3급 자리 2곳이 공석이 된다. 4급자리 3곳은 명예퇴직으로 이미 비어있다. 4급자리 3곳(수산행정과장 가정복지과장 농촌지도소장)도 38년 생이어서 공로연수 대상이다. 이밖에 공로연수가 가능한 39년생 4급자리는 3곳,5급자리는 2곳이다. 5개 구 군의 읍 면 동에 5급 자리 21곳이 현재 비어있고 6곳이 공석이 될 예정이다. 다음달 명예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쇄 승진을 포함한 대폭적인 인사가 예상된다. 李啓辰 행정,金泰洙 정무부시장은 그대로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교체요인이 없기 때문이다. 국 실장은 별로 이동이 없을 전망이다. 지난해 광역시 승격 때 沈시장이 짠 진용으로 일년 남짓 시간이 지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沈시장이 “능력에 따라 과감한 발탁인사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혀 변동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부구청장 부군수,국 실장 등 비슷한 직급끼리 교체하면서 2∼3개 실 국장의 경우 의외의 사람을 임명할 가능성도 짙다. 만일 감사실을 없앨 경우 沈시장과 부산고 동문으로 신임을 받고 있는 李樹碩 감사실장의 이동이 점쳐진다. 5개 구 군청은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승격 뒤 부구청장과 부군수가 단체장 직무대리로 일해왔다. 그러나 2개 민선시장이 선출된 만큼 2∼3명의 자리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柳孝二 중구부구청장은 전임 부구청장으로 있었던 全那明 구청장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어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河昌圭 동구부구청장도 지방선거 직전에 부임,이동 가능성이 적다. 관선 단체장 시절 중 남구청장을 지낸 許宣浩 울주부군수는 오는 12월 3급 승진대상자다. 따라서 4급자리인 부군수로 있기 보다 직급에 맞는 다른 자리에 임명될 가능성이크다. 남구 鄭映 부구청장은 3급으로 의회사무처장 외에 달리 이동할 곳이 없다. 북구의 黃盛煥 부구청장은 沈시장과 구청장의 협의에 따라 이동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본청 4급과 구 군청 5급 자리는 서열,능력에 따라 승진 및 전보인사가 있게 된다. 본청 계장에는 구 군청 고참과장들이 옮겨올 것으로 보인다.
  • 광주시/虛찌른 實인사(2期 지자체 인사태풍:11)

    ◎경선경쟁자 부시장 전격 기용/능력·행정경험 겸비땐 중용/공무원 신분 최대보장 약속/서기관급 5개자리 사라져/고령·과잉인력 처리 고심 高在維 광주시장은 지난 1일 취임과 동시에 金泰弘 전 광주 북구청장을 정무부시장으로 임명했다. 시장후보 경선 때의 경쟁자를 전격 기용한 것이다. 이를 두고 주변에서는 1차후보 경선 때 많이 득표한 후보에게 표를 모아주자는 서로의 ‘묵계’가 있지 않았느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억측에 불과하다고 일축한다. 高시장의 인사 방침은 능력과 행정 경험을 고루 갖춘 인사를 중용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金 전 구청장은 이같은 요건에 가장 적합해 임명됐다고 배경을 밝힌다. 金부시장은 한국 기자협회장과 광주 북구청장 등을 지냈다. 高시장은 소속당인 국민회의 측과 사전 조율을 거쳐 개혁적 이미지를 가진 金부시장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소속 당 및 언론과의 관계를 매끄럽게 유지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부임한 柳秀澤 행정부시장과 吳炫燮 기획관리실장은 유임이 확실시된다. 柳부시장은 폭넓은 인간관계와 추진력을 갖춘 실무형 참모이다. 高시장은 柳부시장에게 첨단과학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하철 등 각종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길 것을 지시했다. 전문 행정가에게 행정을 ‘믿고 맡긴다’는 자세이다. 자신은 현장을 뛰거나 중앙 정치권과 접촉을 갖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힘을 쏟으려 한다. 吳炫燮 기획실장에게는 가장 민감한 조직개편 과제를 맡겼다. 조직장악력과 추진력을 갖춘 吳실장의 능력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다. ‘공무원 신분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高시장의 인사 스타일은 다음달중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실·국장급 이동에 적극 반영될 전망이다. 高시장은 14일 공석인 서구 부청장에 金宗植 도시계획국장을 발령했다. 金국장 스스로가 원하고 서구청장도 이에 반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시계획국장은 최근 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 도쿄사무소장을 지낸 宋光運씨(지방3급)를 임명했다. 高시장은 그러나 조직개편 과정에서 발생하는 잉여인력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4개 국(局) 5개 과(課)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감사실·민방위 재난관리국·빛고을 정책개발본부·국제협력관·5·18지원 협력관 등이 폐지되면서 서기관급이상 5개 자리가 없어진다. 또 해외연수 등을 마치고 대기 중인 간부도 2명이나 있다. 시와 산하 사업소·구청 등에 있는 38∼39년생 서기관급 이상 간부도 5∼6명이다. 高시장은 이들 고령자와 실국 폐지에 따른 과잉인력을 어떻게 배치할 지에 대해 일절 함구하고 있다. 다만 내무국장에는 현 鄭鎔奉 국장의 유임 또는 林宇鎭 재정경영국장의 전보가 거론되고 있다. 교통도로국과 건설주택국이 통합돼 신설되는 기구에는 朱玉均 교통도로국장이 유력시 되며 朴喆鉉 감사실장,安秉龍 경제통상국장,金正洙 공보관,鄭大植 환경보건국장 등은 부구청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高시장은 “조직개편이 끝나는 대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며 “기준은 능력위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2期 지자체 인사태풍:9)

    ◎崔 시장 “중간간부 인사 ‘살림꾼’ 우대”/경제 모르는 공무원 “미래가 없다”/정무副시장 黨추천 인물대신 관료출신 임명/실국장·副구청장 선거참모 배제 교체폭 작아질듯 인천시청 직원들은 최근 정무부시장 인사 명령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崔箕善 인천시장이 관료 출신의 柳弼祐씨(53)를 임명했기 때문이다. 그는 그동안 전혀 부각되지 않던 인물이었다. 국민회의 인천시 남구 갑 지구당의 朴祐燮 위원장과 같은 당 소속의 崔龍圭 전 부평구청장,자민련의 陳永光 인천시지부장 등이 정무부시장 후보로 줄곧 꼽혀왔다. 이는 崔시장의 인사스타일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崔시장은 선거 때 외에는 정치권 인사를 별로 대접(?)해주지 않아 참모들로부터 원성을 사왔다. 그러나 崔시장의 생각은 분명하다. 시민들을 위해 집행부에 정치인보다는 실무형 전문가들이 포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송도 신도시와 미디어 밸리 조성,신공항주변 개발 등 대형사업이 산적한 상황에서 정실이나 논공행상식 인사는 ‘금물’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있다. 따라서 정무부시장 자리를 놓고 국민회의 측과 자민련 측이 치열한 추천 경쟁을 벌인 것은 崔시장으로서는 운신의 폭을 넓혀준 셈이 됐다. 崔시장은 상공부와 노동부 출신인 柳부시장을 임명하자 마자 외자 유치 및 중앙 경제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일을 앞세우는’ 崔시장의 스타일은 앞으로 있을 실·국장 인사에도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崔시장은 오는 15일을 전후해 실·국장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본격적인 인사는 8월 말 조직개편이 끝난 뒤인 9월 초에 가능할 전망이다. 따라서 일부 실·국장이 바뀌고 본청 국장과 일부 구청 부청장이 자리를 서로 교체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鄭昌燮 기획관리실장은 꼼꼼한 일처리로 유임이 유력시되며 최근 공석이된 도시계획국장 자리는 尹錫允 종합개발 사업기획단장이 겸임할 것으로 점쳐진다. 대표적인 테크노크라트인 尹단장은 조직개편 시 종합개발사업기획단이 없어지면 자연스레 도시계획국장 자리에 앉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밖에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된 지방공무원 교육원장과 인천대학교 사무처장은 조직개편 시 자리를 잃게 되는 실·국장들을 위해 계속 공석으로 남겨둔다는 방침이다. 8월 조직개편 때 시의 12개 실·국 가운데 3개 실·국이 없어질 전망이다. 우선 민방위 재난관리국이 폐지되고 건설국과 교통국은 통합이 유력시된다. 또 보건복지국과 여성정책실을 통합하거나 감사실을 과단위로 격하시키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외국자본 유치 활동을 위해 국제투자 유치국이 신설될 가능성도 짙다. 이 국의 신설은 崔시장의 아이디어다. 崔시장은 “조직개편 뒤 실무형으로 대폭적인 물갈이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천시의 인적 자원이 풍부한 편은 아니어서 한계가 있을 전망이다.
  • 경북 李義根 2기 인사 관전법(2기 지자체 인사태풍:7)

    ◎10進­선거캠프 10여명 道·관련기관 배치/7退­부시장·부군수 7명 퇴진 시킬듯 경북도 인사에서 관심의 초점은 정무부지사 자리이다. 李義根 경북도지사는 최근 盧炳龍 기획실장을 발탁,임명키로 거의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정무부지사를 외부 영입하려 했으나 마땅한 인물이 없는 데다 구조조정 시기라는 점을 감안,내부 기용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李지사는 구조 조정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이달 하순쯤 공식 인사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정무부지사 자리는 올초부터 공석이었다. 盧실장은 이 때부터 하마평에 오르내렸다. 옛 내무부 출신으로 행정자치부와의 각종 교섭에 적격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盧실장이 정무부지사에 임명될 경우 기획실장에는 최근 국방대학원을 졸업한 崔濟東 전 포항부시장이 유력하다. 朴光熙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10월 임명돼 재임기간이 1년도 채 지나지 않았으며 그동안 무리없이 도정을 추진,유임이 확실시된다. 또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있어 사무총장 직을 겸하고 있는 朴부지사의 경질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구조조정을 위해 감사실 민방위재난국 산림축산해양국 등 3개국과 5개과를 폐지할 계획이다.따라서 국장 및 국장급이 5자리 정도 줄어든다. 李지사는 구조조정 방안으로 고령자인 38년생 부시장 및 부군수를 대기 발령시킴으로써 인사의 숨통을 튼다는 구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상은 吳海輔 경주부시장,李斤和 문경부시장,金道煥 의성부군수,李在洛 청도부군수,金貞浩 예천부군수,曺喜九 울릉부군수 등 6명이다. 여기에 南孝彩 포항부시장이 8월말 일본연수를 떠나 한자리가 더 비게 된다. 포항부시장에는 李康雄 도의회 사무처장과 嚴二雄 내무국장이 거론된다. 이중 1명은 경주부시장에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 도의회 사무처장과 내무국장에는 安允植 도공무원 교육원장,金暉東 농정국장 孫源鎬 보사환경국장 尹龍燮 산림축산해양국장 등이 거론된다. 사회가정복지국장은 홍일점인 朴玧貞국장의 유임이 확정적이다. 문경부시장에는 현 부군수중 가장 선임인 金光起 군위군수가 자리를 옮길 것으로보인다. 또 국장급 및 과장 중에서 裵相都 감사실장 南成大 기획관 鄭淞 지방과장 金榮在 총무과장 朴光郞 공보관 등은 부군수로 진출하는게 유력시된다. 선거캠프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논공행상도 인사의 큰 변수다. 李지사는 최근 사석에서 “선거를 도와준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李지사는 4급(비서실장 또는 공보관)과 5급(사무관),6급,7급 각 1명과 기능직 2명을 이들 중에서 임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북개발공사사장 경북도운수연수원장 경북학숙원장 경북축산 감사등 관련기관에 이들을 배치할 가능성이 짙다. 대상자는 金丁奎 선거캠프본부장과 朴鍾德 사무처장,정책기획팀의 吳昌畇 方成洙 박사,홍보팀의 鄭동호 金진호씨 등이다. 그러나 구조조정의 와중에서 논공행상식 인사가 추진될 경우 공직사회의 반발이 거세질 우려가 있어 이들의 인사가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 “北 해상침투기지 확장”/李 안기부장

    ◎침투용 잠수함 8척 건조중/첫 안보장관회의 李鍾贊 안기부장은 9일 “오는 9월 9일 정권 창건 50주년을 앞두고 북한에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주석직에 金正日이 취임할 것이라는 징후가 여러가지로 포착되고 있다”고 전하고 “이를 계기로 북한의 각 기관이 충성경쟁 차원에서 친북 인사의 월북,간첩침투,테러 등의 대남공작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李부장은 이날 상오 안기부 청사에서 새정부 출범후 처음으로 열린 확대 안보관계 장관회의에서 “북한이 대남전략의 여러가지 변화를 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관련기사 3면> 이어 안기부 북한 정보국장은 북한동향 보고에서 “북한은 공작모선 없이 잠수정 단독침투가 가능한 강원 고성군 최전방의 말머리에 해상침투 기지를 확장했다”고 전하고 “대남 침투용 사하급 소형 잠수함 8척을 평북 용안포 조선소 등 5개 조선소에서 건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 “97년 12월29일 당 고위 간부회의에서는 사회주의 혁명의 길로 갈 것을 강조하는 등 폭력혁명전략을 고수할 것을 천명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북한은 지난 봄에는 결정적 시기에 대비,남한내 자생적 통일일꾼을 양성,운동권 단체에 침투시키라는 지령을 하달했다”면서 “재야 노동단체를 대상으로 포섭활동을 전개하고 노동자들을 선동해 민중봉기를 유도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북한은 IMF체제에 따른 경제침체와 실업증대 등으로 70년대 이후 혁명정세 조성의 최대 호기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특히 노동자,학생 등 각 계층에 대한 반정부 투쟁선동 공세를 일층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와함께 “黃長燁씨등 귀순자들에 대한 보복 테러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李부장을 비롯,康仁德 통일부·金正吉 행정자치부·金善吉 해양수산장관과 鄭海주 국무조정실장,金辰浩 합참의장,金泰政 검찰총장,林東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安秉吉 국방·崔慶元 법무차관,金世鈺 경찰청장,李南信 기무사령관 등 군정보기관장 등이 참석했다.朴定洙 외교통상부·朴相千 법무부·千容宅 국방부장관은 해외출장 등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 강원도(2期 지자체 인사태풍:6)

    ◎영동·영서의 두 인물 행정부지사 낙점 관심/3국8과 통폐합계획 400여명 감축 불가피/道경제 살릴 인물로 정무부지사 외부영입 金진선 강원도지사는 눈앞에 닥친 인사를 느긋하게 바라보면서 장고 중이다. 지난 6·4 지방 선거를 치르기 직전까지 강원도 행정 부지사 자리에 앉았던 경력으로 도내 모든 행정을 손금 보듯 하고 있어 궁금한 것도,서두를 필요도 없는 탓이다. 金지사는 지난 1일 지사에 취임 하면서 강원개발 연구원의 朴世勳 연구원(38·고성)을 비서실장으로 발령을 낸 바 있다. 30대의 비서실장을 발탁하게 된 배경은 崔珏圭 전임지사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는 후문. 金지사로서는 자신이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3자 구도의 도지사 선거전에서 무난히 승리하기까지 崔전임 지사가 보여준 역할에 보답한 셈이 됐다. 이제 남은 것이란 ‘손금을 드려다 보듯’하고 있는 사안들을 수순에 따라 처리만 하면 된다. 그러나 쉬운듯 하면서도 金지사를 고어렵게 만드는 부분이 2인자인 행정부지사 기용 문제다. 현재 행정 부지사의 물망에 오른 曺圭榮 기획관리실장(강릉)을 비롯,林茂龍 춘천시 부시장(춘천),權赫仁 도의회 사무처장(강릉), 咸炯仇 내무국장(고성),趙明洙 LA영사(양구)등 5명. 이들 가운데 인사때면 흔히 적용하는 연공서열 등 여러 정황을 적용, 최종 주자는 曺실장과 林부시장으로 압축된 상황이다. 金지사의 고민은 여기에서 장고를 낳게 한다. 자신이 평소 주장해 왔던 인사원칙은 ▲지역안배 배제와 ▲능력과 실적 중시였다. 하지만 이런 원칙이 이들 두 인사를 두고 한 것만 같아 선뜻 낙점을 내리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영동·영서’의 골이 깊게 팬 현실에서 공교롭게도 도내 동·서의 대표적 도시인 강릉과 춘천 이라는 두지역 인물이 최종적으로 부상,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맞은 것. 정무 부지사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金지사는 “IMF라는 큰 산맥을 앞에 두고 강원도의 침체된 경제를 회생시킬 사람이라면 외부 인사인들 어떠냐”는 것이어서 외부인사가 올 가능성이 높다.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강원도는 내달까지 도내 18개 시·군을 제외한도산하 재직 공무원 3,111명(정원 3336명) 가운데 12%에 해당하는 400여명을 감축해야 한다. 본청으로서는 3개국 8개과를 줄여야 한다. 그러나 실국장들에 대한 이동과 중·하위직 등 관계 부서 공무원 들에 대한 인사는 현재 인원이 정원에 크게 미달한데다 고위직도 여유가 있어 군살빼기에는 별 어려움이 없는 상태다. 국장급의 경우 동해출장 소장과 동계 아시안게임 조직위 행사본부장,도산림정책관,농촌진흥원장 등의 자리가 정년·명퇴 및 기타 개인적인 사유로 공석중이다. 과장급도 보건위생과를 비롯,통상협력과,도의회 전문위원 등 4∼5개 자리가 명퇴 등으로 비어 있고 오는 9월 정년퇴직때도 몇자리가 나온다. 金지사는 “늦어도 오는 10일 까지는 행정 부지사 자리를 메우고 정무부지사와 나머지는 연공서열 등 기타 역량과 능력 및 실적 위주로 매듭을 지을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
  • 제주도(2期 지자체 인사태풍:5)

    ◎“늦어도 제대로 하겠다”/새달말 ‘禹步인사’/제주지사만 세번째 직원 장단점 손금보듯/愼 前 지사 선거 도운 3∼4급 10여명 좌불안석 禹瑾敏 제주지사는 총무처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통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안다. 더욱이 관선 시절 27·28대 지사를 지낸 데 이어 이번에 32대 민선지사로 당선돼,직원 개개인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禹지사는 극소수 자리를 제외하고는 당분간 인사를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6·4선거에서 애를 쓴 李榮吉 전 도의원을 정무부지사로 앉힌데 이어 비서실장에 金明立 농정과장을 발령내는 데 그쳤다. 지난 2일 첫 시장 군수 간담회에서는 부시장 부군수를 현 체제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대적인 인사가 없을 것임을 예고한 셈이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인사를 해야 할 곳이 몇군데 있다. 대표적인게 공석 중인 도의회 사무처장(3급)이다. 오는 9일의 원 구성 이전에 발령내야 한다. 4급인 국장 중에서 승진될 수도 있지만 3급인 李慶茂 문화진흥원장이나 高浩珍 공무원교육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또 신임지사로서 서무 인사 경리부서를 하루빨리 장악해야 하는 만큼 총무과장(4급)의 경질도 있을 전망이다. 따라서 대폭적인 물갈이는 구조조정이 단행되는 8월말쯤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10개국 33개과 체제를 7개국 28개과로 3개국 5개과를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 4급인 국·과장 중 7∼8명이 대기발령 조치된다. 관광·체육분야 인사는 이보다 늦춰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이달중 외국기업인 초청 관광투자 설명회가 있고 오는 18일부터 8월13일까지 세계 25개국 섬이 참가하는 ‘98제주 세계 섬 문화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9월25일부터는 제79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돼 당장 자리를 바꿀 경우 일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인사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난 선거 당시 愼久範 전 지사를 도와 선거 운동에 나섰던 실 국 과장들은 좌불안석이다. 이런 사람들은 3∼4급 10여명에 이른다. 그러나 禹지사의 포용력으로 미루어보복인사는 없을 것으로 주변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禹지사가 선거공약으로 내세운 지사 직속의 여성정책 특별위원장에는 金愛煥 사회복지여성국장(4급)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외부영입설도 제기되고 있다. 金국장의 정년이 1년정도 남은 데다 자리가 3급인 탓이다.
  • 부산(2期 지자체 인사태풍:4)

    ◎고시·일반 고루 중용… “편애는 없다”/효율성·추진력 갖추면 누구든 OK/崔寅燮 현 행정부시장 유임·퇴임설 반반/정무는 南淙燮씨 물망/직업공무원제 틀 유지속 과감한 발탁 인사로 젊음과 경륜 조화시킬듯 安相英 시장은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책임을 지우기 위해 대국대과(大局大課)제를 도입,조직이기주의를 배제하면서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인재를 등용한다는 소신을 밝히고 있다. 직업공무원제의 틀을 깨지 않는 범위에서 과감한 인사발탁으로 젊음과 경륜을 조화시키는 인사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88년부터 2년7개월간 관선시장으로 시정을 이끈 安시장은 오는 8월말 조직개편과 함께 뚜껑을 열때까지는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는 스타일이어서 하마평이 나오기 어려운 상태다. 부산시 산하 관련 공무원은 1만7,000여명. 민선시장을 보필 할 양날개격인 행정부시장과 정무부시장은 과연 누가 될까? 행정부시장은 현 崔寅燮 부시장이 40년생으로 정년도 남아 있고 부임한지 1년3개월밖에 안되 유임설과 퇴출설이 반반이다. 정무부시장은 1기 시장때 장관급인 吳世玟 부시장이 영입돼 중앙부처와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고 경제기획통으로 발이 넓어 부산시 예산확보등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점을 의식,거물급이 영입되리란 추측이 무성하다. 한나라당 부산시지부 부위원장 南淙燮씨(64 프리마산업 대표이사)가 정무부시장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 현정부의 동서화합을 위해 영남지역 광역단체 정무부시장을 호남출신으로 임명하고 호남지역에 영남출신을 기용하는 이른바 인사상피제(相避制)를 추진한다는 설도 있어 의외의 인물이 임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부산시 구조조정은 현 14국 58과중에서 3국8과를 줄인다는 것. 민방위재난 관리국이 없어지는 것이 확실시 되며 교통국과 문화관광국,보건사회국과 가정복지국,주택국과 건설하수국 통합등 3가지 중에서 2가지 정도가 채택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행자부 지침에서 정비를 요구하고 있는 수산관리관,하수관리관,기획관,투자관리관,재무관리관,공보관등 과장 정원으로 준국(準局)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국장급(3급)자리 6개중 2자리만 줄이고 4자리는 그대로 둘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공석중인 3급(국장급)자리는 부산진구,서구청의 부구청장자리. 이자리는 일선 자치단체장과 협의해야 하나 본청의 기존 국장 배치 또는 승진배치 등이 조심스레 거론되고 있다. 임기가 끝난 徐宗洙 도시개발공사 사장이 교체될 것으로 보이며 보건환경연구원장(3급),청소행정과장,위생과장을 비롯한 인력관리계장,기획계장,식품위생계장,광안대로건설사업단장(3급)등 지난 6월말 정년퇴직 등으로 인사요인이 발생한 빈자리는 20석이나 된다. 급한 부구청장 자리와 인력관리계장,기획계장등은 8월이전에 곧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도시개발공사 사장자리에 시고위간부가 임명될 경우 상당한 인사태풍이 예상된다. 건설안전본부와 종합건설본부의 통합거론으로 기술직 고위공무원들의 일부 퇴출 가능성도 있다. 고시출신인 許南植 내무국장,安準泰 교통국장과 일반 출신인 金樂年 지역경제국장,柳鍾植 금정구부구청장등이 기획력과 추진력을 겸비해 신임을 받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장 비서실장에 李寧活 기업지원과장,李鐵衡 가정복지과장,鄭京鎭 통상진흥과장등이 거명되고,서기관인 金容洛 인력개발과장,金鍾海 문화예술과장,崔益斗 교통기획과장,金亨洋 예산담당관,李京勳 자치행정과장등도 승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민선1기때 고시출신 위주의 승진인사로 일반출신들이 반발,시정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된 점을 중시,安시장은 경륜직 공무원도 고루 중용할 방침이다.
  • 경남(2期 지자체 인사태풍:2)

    ◎규모 크지만 ‘잔치’는 없다/기구 대폭 축소… 과·계장 승진 좁은문/시·군도 기구 축소/김 지사 행마에 어려움/명단 발표 10일께/정무부지사 이덕영씨 행시출신 초강세/도 핵심라인 장악할듯 金爀珪 경남지사는 최근 사석에서 “인사만 생각하면 골치가 아프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적이 있다. 벌이고 있는 대형 사업들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능력위주의 인사가 돼야 하지만 조직의 사기를 생각하면 연공서열도 무시할 수 없어 고민인 것이다. 도는 이번 기구개편에서 3국 5과를 축소한다.부이사관 3개와 서기관자리 5개가 줄어드는 것이다.여기에 시·군의 국장자리도 1∼2개씩 줄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외자유치를 위해 유럽을 순방하고 있는 金지사가 귀국하면 7일 취임식을 마치고,2∼3일간 손질을 거쳐 모습을 드러내겠지만 유럽 방문에 앞서 확정한 것으로 알려진 부지사와 기획실장 인사에 나타난 지사의 의지와 기구개편 내용,그리고 공로연수 등으로 공석이 되는 자리를 눈여겨 보면 인사의 밑그림은 대강 그릴 수 있다. 우선 인사의 규모는 대폭이지만 승진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로연수 대상이 당초 38년생 6명에서 39년생 4명이 추가됐지만,3국 5과가 축소돼 과·계장급의 승진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인사의 첫 단추인 부지사 인사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말들이 많았으나 權炅錫 행정부지사는 유임된다.부산고 출신으로 육사를 나온 權부지사는 꼼꼼하게 챙기는 타입이다.지사가 외자유치를 위해 해외에 나가 있어도 차질없이 안살림을 꾸려갈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평가다. 그러나 지난 3년간 金지사와 함께 해외시장을 누볐던 金勳 정무부지사는 물러 난다.金정무부지사는 공석인 경남무역 사장자리가 배려됐으나 본인은 이를 완강히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에는 李德英 문화관광국장(행시 17회)이 기용된다.고시출신으로 정년을 7년이나 남긴 李국장의 정무부지사 기용은 파격적이다. 李국장은 그동안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각종 사업을 직접 기획,저돌적으로 밀어부쳐 金지사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처음 정무부지사 제안을 받고 완강히 거부하다 지사의 설득으로 최근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정무부지사 이 취임식은 도지사 취임식 하루전인 오는 6일 예정돼 있다. 기획실장에는 權郁 내무국장(행시 21회)의 승진으로 굳어졌다. 합천에서 태어나 부산대를 나온 權국장은 金지사와 같은 고향,같은 대학 출신으로 2년여를 지근거리에서 모신 최측근이다.기획실장 자리를 놓고 경쟁관계였던 고시 선배인 李국장의 정무부지사 기용으로 쉽게 자리를 차지했다. 국장급은 부이사관 자리 3개가 비게 된다.우선 내무국장에는 金雄悅 환경보건국장(행시 16회)이 옮겨 앉는 것이 확실하다.이 경우 대형사업추진 전담기구 팀장인 정무부지사,예산을 쥐게된 기획실장,인사를 관장하는 내무국장,여기에 유임되는 朴完洙 경제통상국장(행시 23회)과 尹英 행정과장(행시 26회)등 고시출신들이 가세,‘인너서클’을 형성,도정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관광국장에는 행자부소속 부이사관과 서기관 2∼3명이 거명되고 있으나 하마평은 없다. 교육원장에는 부이사관급 부시장이 입성할 가능성이 크고 나머지 국장들은유임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鄭昌植 수산국장과 具龍好 민방위국장은 기구폐지로 용퇴해야 될 처지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리는 건설도시국장.5년이상 장기집권(?)하고 있는 李在燮 국장이 과연 자리를 비킬지 여부. 후진을 위해 옮겨야 한다는 말들이 많지만 본인은 지사의 뜻에 일임하겠다는 의사다.자리가 비게 되면 후임에는 梁光雄 개발공사사장이 0순위다. 嚴正仁 비서실장이 그동안 고생한 보상으로 승진,창원 부시장으로 나가는 것이 확실시 된다.과묵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嚴실장은 시장들이 서로 요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기구개편에 따라 자리가 없어지는 吳敬三 감사실장도 부이사관으로 승진,부시장으로 나갈 것이 확실시 된다. 鄭永錫 의회사무처장도 이번 기회에 자리를 옮기고,孔昌錫 김해부시장,韓昌一 거제부시장,河三錫 양산부시장 등은 도청으로 전입돼 능력과 격에 맞는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점쳐진다.金泰塋 기획관과 吳元碩 공보관,愼熙範 총무과장 등도 고생한 댓가로 부단체장에 기용될 것이 유력하고,자리에여유가 생기면 고참과장 1∼2명 정도가 합류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기관들이 빠져나간 자리는 지난 88년 사무관으로 승진된 고참중에서 올라오지만 朴在賢 기획계장(행시 32회)는 0순위고 나머지 1∼2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국이 폐지된 수산직의 사기진작을 위해 서기관자리 1개를 늘린다.崔辰洙 통영수산국장을 본청 과장으로 부르고,고참계장 2명을 승진시켜 불만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 金慕妊·李澤錫 부총재 임명/자민련

    자민련은 2일 당무회의를 열어 최근 입당한 金慕妊 보건복지부장관과 李澤錫 의원을 부총재로 임명한다.金장관은 공석중인 여성담당 부총재를 맡게 된다.
  • 대전(2期 지자체 인사태풍:1)

    ◎‘홍심’을 잡아라/국장급 대대적 물갈이/정무부시장 유임 가닥/행정부시장 바뀔듯/자천 타천 3파전 양상/합리적 성품의 홍 시장 파격적 인사 안할듯/입 꾹 다물고 “나도 몰러” 서울신문은 지자제 민선2기 출범을 맞아 광역자치단체의 구조조정과 인사이야기를 16회에 걸쳐 시리즈로 게재한다. 대전시의 인사개편은 ‘현실위의 개혁’을 주조로 할 전망이다. 洪善基 시장이 4년 이상 시장으로 재임,직원들의 능력을 손바닥 보듯 훤히 꿰뚫고 있다. 무리한 인사를 하지 않는 성격인 데다 외부의 인사입김도 극히 싫어하는 성격이어서 ‘찻잔속의 태풍’이 될 지 ‘대폭 승진’인사가 될 지 최측근 인사들조차 짐작하지 못하고 있다. 洪시장이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오는 8월 말 조직개편과 함께 뚜껑을 열 때까지는 점치기가 어렵다. 인사의 서막이 될 부시장 인사에 대해서는 洪시장의 대전고 후배로 언론인 출신인 趙俊鎬 정무부시장은 유임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데다 모나지 않은 처신으로 시장을 소리없이 보좌하고있는 점을 배려받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행정부시장은 행정자치부의 1급 인사와 연계돼 이뤄질 것이지만 만 4년6개월 장기 재임한 鄭夏容 현 부시장의 유임가능성은 반반으로 보는 분위기다. 외부 영입의 경우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權善宅 행자부 지역경제심의관(행시 20회)의 재입성을 점치는 쪽이 적지 않다. 중앙에 발이 넓은 데다 재정통이어 시정에 경영마인드를 불어넣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사기진작을 위해서는 내부승진쪽으로 가야한다는 목소리도 있다.이 경우에는 姜元照 기획관리실장과 金容官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2급 두사람으로 승진 대상자가 간단히 압축된다. 토목직 출신인 姜실장은 행정을 무난히 이끌고 있는 데다 보스기질도 있어 승진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주변의 평가다. 다만 내년 6월이 정년인 점이 흠이라면 흠. 金본부장은 육사출신으로 지난 79년 ‘유신사무관’으로 충남도에 발을 디딘 뒤 옛 내무부 사무관으로 10년간 근무했다. 적극적이고 활달해 업무추진력이 뛰어나지만 서열상으로는 뒤처지고 있어 시장의 의중이 주목된다. 대부분이 3급인 국장급의 인사폭은 대폭으로 갈수 밖에 없어 보인다. 2급 승진자리가 생길 소지가 큰 데다 가정복지국장의 용퇴,중구 부구청장의 정년퇴직,공석인 공무원교육원장 등 3급 3자리와 기획관(4급)등이 무더기로 비어 있어 자리바꿈 차원을 넘어 물갈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대전고 출신인 李鎭玉 교통국장과 朴城孝 경제국장(행시 23회)의 요직기용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기획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구청 총무국장의 본청 국장 입성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정년을 2∼3년 남긴 본청 국장들의 부구청장 전출을 전제로 했을 경우 가능한 시나리오다. 서기관인 張東萬 총무과장과 金碩起 자치행정과장,禹濟喆 경제정책과장,張洪鎭 예산담당관 등도 승진 하마평에 가세하고 있다.
  • 포스코개발 회장 朴得杓씨

    포항제철의 건설 엔지니어링 계열사인 포스코개발은 25일 임시주총을 열고 공석 중인 회장직에 朴得杓 전 포철 사장을 선임했다. 朴 신임 회장은 경남 동래 출생으로 부산대 상학과를 나와 68년 포철에 입사,관리실장과 제철소장,관리담당 부사장,사장을 거쳤다.포스코개발 회장직은 지난 해 2월 孫根碩 전 회장이 한보철강 재산보전 관리인으로 선임된 뒤공석으로 있었다.
  • 서강대 이사장 鄭漢彩 신부

    학교법인 서강대학교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공석중인 이사장직에 鄭漢彩 예수회신부(64)를 선임했다. 鄭이사장은 지난 58년 중앙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대건신학대학과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서강대 교수와 재단법인 한국예수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 한나라당 정조실장 諸廷坵 의원 내정

    한나라당은 21일 李在明 의원의 고사로 공석중인 제1 정책조정실장에 諸廷坵 의원을 내정했다.諸의원은 “당 지도부로부터 제1정조실장 자리를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 UN 국제기구/국제공무원 취업 안내서

    ◎세상은 넓고 일할 곳 많다/밖으로 눈을 돌려라 한국노동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실업률은 7.3%,실업자는 약 16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IMF한파 속에 한국인들은 하루하루를 전쟁 치르듯 힘겹게 보내고 있다. 하지만 패기 있는 젊은이라면 절망하기 전에 긴 안목으로 바깥 세상을 바라보라.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최근 도서출판 양문에서 펴낸 ‘유엔 및 국제기구 취업전략과 현황’은 국제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구체적 정보가 담긴 국제취업 안내서다.유엔아동기금(UNICEF) 총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삼열씨의 감수로현직 언론인인 서화숙·강인형씨가 엮었다. 우리나라가 유엔 정회원국으로 가입한 지도 이제 7년이 됐다.국력을 반영하는 유엔 분담률로 볼 때 한국은 세계 15위의 국가다.그러나 현재 유엔본부를 비롯한 전세계 37개 국제기구에서 국제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사람은 200명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이 책은 이러한 현실진단에서부터 출발한다. 국제기구 취업을 위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어떠한 자질을 갖춰야 할까.이 책에서는 특히 국제사회의 탈국경화가 진행되면서 한층 영향력이 커진 유엔과 그 직원에 관해 상세히 다룬다.유엔 패밀리에는 크고 작은 50개의 기구가 있다. 그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유엔이다.미국 뉴욕에는 유엔본부와 유엔훈련조사연구소(UNITAR)·유엔개발계획(UNDP)·유엔인구기금(UNFPA)·유엔아동기금(UNICEF) 등 유엔기구의 중요한 본부가 맨해튼 동부 42가 근처에 모여 있다.뉴욕에 근무하는 유엔직원은 미국 내에서 소비세 면제와 같은 외교관급의 특권은 없지만,입국비자는 직원 개인은 물론 가족까지 G­4급 비자를 얻을 수 있다.G­4급 비자가 있으면 국세나 지방세 등의 소득세가 면제된다. 국제기구 진출을 원하는 사람들은 외교통상부의 ‘국제기구인사센터’를 통해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국제기구는 새로운 자리가 나면 회원국을 대상으로 공석정보(vacancy announcement)를 낸다.국제기구인사센터는 이같은 공석정보를 ‘국제기구 직원 모집정보’지를 통해 알려준다. 현재 유엔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개발도상국의 개발원조와 관련된 전문지식이다.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개발학 관련 전공은 최근의 국제학 대학원 설립 붐에 힘입어 몇 군데 개설돼 있지만 미미한 형편이다.이에 비해 구미에서는 대학원 전공도 현실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것들이 많다.미국에는 석사학위 종류만 800개 이상이 있다.전공이나 프로그램 중에는 특히 유엔이나 국제기구,개도국 개발 등과 관련된 것들이 많다.이 책에서는 유엔의 각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성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는 전공을 구미 대학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이 책에는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한국인 20명의 현장체험담도 실려 있어 시선을 끈다.그들은 7,000만의 눈으로 한국을 보지 말고 60억의 눈으로 한국을 보라고 권고한다.“마구간의 풀만 풀이 아니다.말도 마구간의 풀만 먹다보면 당나귀가 된다.그러나 초원에서는 당나귀를 말이라 하지 않는다”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공통된 메시지다.
  • 한나라 인권위장 朴憲基 의원

    한나라당은 19일 睦堯相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인권위장에 朴憲基 의원을 임명했다.
  • 超黨 경제사절단 美·日 파견/金 대통령·4당 대표 회동

    ◎경제위기 극복 적극 협력 합의 金大中 대통령은 15일 3부 요인과 여야 4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오찬모임를 갖고 국내에서 방미 성과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여야가 함께 노력하고,미국과 일본에 초당적인 경제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는 등 3개항에 합의했다. 金대통령과 3부 요인 및 여야 대표들은 이번 방미가 성공적이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그러나 엔화(円)하락 등 국제 경제상황에 정치권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고 배석한 朴智元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金대통령은 특히 방미 성과에도 불구,일본의 엔화 가치 하락이 자칫 중국위안화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하면서 당사자인 미·일을 상대로 한 적극적인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이에 여야 지도자를 함께 파견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피력했으며,한나라당 趙淳총재는 “우리 당에도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 함께 보내자”고 동감을 표시했다고 朴대변인이 전했다. 한나라당 趙총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정쟁의 중지”라며 “인위적인 정계개편에반대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지방선거 기간 중에 있었던 맞고소·고발사건의 취하를 아울러 요청했다. 이날 오찬 모임에는 윤관 대법원장,金容俊 헌법재판소장,金총리서리,趙世衡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朴泰俊 자민련총재,趙 한나라당 총재,李萬燮 국민신당총재가 참석했으며,金重權 대통령비서실장,李康來 정무수석,朴대변인이 배석했다.국회의장은 원구성이 되지 않아 아직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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