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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金潤圭사장 이사회 의장에 선임

    현대건설은 21일 오전 이사회를 소집, 정몽헌(鄭夢憲) 회장의 이사회 의장사퇴로 공석중인 이사회 의장에 김윤규(金潤圭)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또 정주영(鄭周永) 명예회장과 정몽헌 회장의 이사 사퇴로 인한 사내이사 선임을 위해 8월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 행자부 개방형 직위 정보화계획관 공모

    행정자치부에서 첫 개방형 직위가 탄생한다. 행자부는 19일 공석이 될 ‘행정정보화계획관’을 공개 모집을 통해 충원키로 하고 21일자 일간 신문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화계획관은 행정정보화와 관련,법령 및 제도의 연구·개선,지방행정정보화 및 지역정보화 정책방향 설정,개인정보보호제도의 연구·개선 및 운영등 행정기관의 행정정보화 계획을 총괄,조정,지원업무를 담당하는 행자부 내의 핵심 국장 자리다. 응시자격은 석사학위 이하 학력 소지자는 공무원 또는 민간 경력 10년 이상이고 관련 분야에서 공무원 또는 민간 경력 4년 이상이면 된다.박사학위 소지자는 경력이 7년이면 가능하다. 행자부는 7월5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해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자부의 개방형 직위는 행정정보화계획관 외에도 인사국장,복무감사관,국립과학수사연구소장,국립방재연구소장 등 5개 자리다. 한편 현 서유창(徐有昌)정보화계획관은 제주도 행정부지사에 내정된 것으로알려졌다. 홍성추기자
  • 대구시, 정무부시장 공채

    대구시는 15일 2002년 대구섬유박람회와 월드컵 축구대회,2003년 유니버시아드 하계대회 등 각종 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공석 중인 별정직 1급 정무부시장과 별정직 4급 비서실장을 공채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무부시장은 2급이상 공무원으로 3년이상,또는 3급이상 공무원으로 6년이상 재직했고 정치·행정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륜을 갖췄으며 영어회화에 능통한 국제금융 및 통상분야 전문가 등이 대상이다. 비서실장은 박사 또는 석사학위 소지자로 지방행정 관련 분야에 연구실적이 있거나,4년제 대학 신문·방송학과 졸업자로 홍보관련 업무에 경력이 있고영어회화 및 연설문 작성에 능통한 자를 뽑는다. 원서는 오는 30일까지 시 총무과(053-429-2612)에서 접수하며 서류전형과면접을 거쳐 뽑는다. 시는 이에 앞서 98년 대구의료원장을 공개 채용했으며 다음달 발족 예정인대구환경관리공단 이사장에 양용운(梁龍雲·환경공학과)계명문화대 교수를공개 채용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해양부 차관보인사 이번엔 잘될까

    공석중인 차관보에 외부인사를 추천했다가 중앙인사위로부터 ‘부결’ 통보를 받은 해양수산부가 냉가슴을 앓다 결국 내부 국장급(부이사관) 두 명을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중앙인사위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부는 최낙정(崔洛正)부산지방청장(2급)과 김성수(金成洙)항만국장(2급) 두 사람을 차관보 후보로 인사위에 추천했다. 해양부 관계자는 “외부 인사의 추천이 좌절돼 내부 인사 중에 적임자를 찾았다”면서 “두 사람이 통합 이전의 해운항만청 출신이지만 최청장은 97년잠시 수산분야를 거쳤고 김국장은 종합수산행정 전문가”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앙인사위는 지난 7일 해양부 차관보로 추천된 국무조정실 하동만(河東萬)심의관(재정경제부 출신)을 “한·중 어업협상이 현안인 판에 수산분야 행정경험이 없어 곤란하다”며 해양부에 재추천을 요청했다. 해양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내부 승진 기회까지 봉쇄하면서 외부 인사를영입하는 ‘고육지책’을 시도한 데는 수산 행정에 새 바람을 불어넣으려는충정이 있었다”면서 아쉬워했다.정기홍 강선임기자
  • 해양부 추천 차관보 인사에 제동

    지난달 1일 이후 공석으로 있는 해양수산부 차관보 인사에 제동이 걸렸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일 하동만(河東萬) 국무조정실 재정금융심의관과 김종태(金鍾兌) 해양부 기획관리실장을 추천,중앙인사위 인사심사위원회에 올렸으나 부결됐다고 9일 전했다. 해양부 관계자는 “하심의관은 한중어업협정과 수협개혁 관련 적임자로 추천했으나 인사위에서 수산 경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재검토를 요청했다”며 “아직 내부적으로 새로운 인물을 추천할지 자료를 보강해서 다시 올릴지는 결정이 안난 상태”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내주 월요일까지는 인사위에재심의를 요청할 것이며 14일 열리는 인사심위에서 결정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선임기자 sunnyk@
  • 민주 제1정조위장 裵基善의원

    민주당은 9일 천정배(千正培) 의원이 수석부총무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공석이 된 제1정조위원장에 배기선(裵基善·경기 부천 원미을) 의원을 내정했다.
  • 북한을 움직이는 사람들/(중)軍部

    북한의 군(軍)은 김정일(金正日)체제 수호의 보루.김 국방위원장이 김일성(金日成)주석의 후계자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도 군의 힘이 컸다.친위세력들이 포진해 있음은 물론이다. 핵심인물은 조명록(趙明祿·70)총정치국국장.군대의 정치적 통제를 총괄하면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김영남(金永南)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이어 당 서열 3위로 군부인사 중 가장 높다.해방전 만주비행학교를나온 북한공군의 1세대.공군사령관 등을 거쳤다. 조명록을 북한군의 축이라고 한다면 김영춘(金英春·68)총참모장·김일철(金鎰喆·72)인민무력상은 양 날개.조명록과 김영춘은 혁명열사자녀들만 다닐 수 있는 만경대혁명학원출신.김 무력상은 해군대학·소련해군대학·해군사령관을 지낸 해군통이다. 지난 5월말 중국 비공식방문때에도 조명록과 김영춘은 김 국방위원장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면서 핵심 측근임을 확인시켰다.이들이 실제적으로 군부를 운영하고 있다면 이을설(李乙雪·80)호위총사령관,백학림(白鶴林·79) 인민보안상은 항일유격대 출신의원로그룹으로 군부내 김정일 후견세력이다. 백학림은 김일성주석이 이끌던 유격대 전령출신으로 알려져 있다.김주석 생전 개인경호를 담당하는 호위처장 겸 수석부관으로 그림자처럼 보좌했다.당중앙위원,인민군 차수,최고인민회의 법제위원장을 겸하면서 사회안전분야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다. 인민군 총정치국의 현철해(玄哲海·66)조직담당 부국장,박재경(67)선전담당 부국장 등도 김위원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최측근인사.현 부국장은 김위원장의 죽마고우로 만경대혁명학원출신. 당 군사위원회와 국가 국방위원회는 군부 통제는 물론 국가운영의 핵심 축. 지난 94년 김 주석의 사망후 위상이 계속 강화되고 있다.경제난속에 사회 안정의 확보를 위해 군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기 때문이다.김위원장은 중앙군사위 위원도 겸하고 있다.중앙군사위 위원장은 공석.조명록이 군사위 제1부위원장을 맡고 있다.이용무(李勇武·78)국방위 부위원장,김익현(金益鉉·80)당 인민보위부장,이하일(李河一·64)당군사위위원 등도 서열 30위안에 드는 주요 지도자. 오극렬(吳克列·70)당 작전부 부장,장성우(張成宇·65)전 호위총국장 등도군부내 핵심세력.현 3군단장인 장성우는 김위원장의 처남인 장성택(張成澤)의 친동생.전문가들은 군부에 대한 김위원장의 장악력은 반석위에 서 있다고 평한다. 이석우기자 swlee@
  • 관광공사 사장 趙洪奎씨 추천

    문화관광부는 23일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조홍규 (趙洪奎·57) 의원을임명해줄 것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이에 앞서 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이득렬(李得冽) 전사장의 사표제출로 공석이 된 후임 사장에 조의원을 추천했다. 관광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조의원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4·19,6·3 범민주투쟁위원회와민주헌정동지회 대변인을 거쳐 13·14·15대의원을 지냈다. 임병선기자 bsnim@
  • ‘李漢東총리’ 자민련의 得과 失

    22일 이한동(李漢東)총재의 총리지명 이후 자민련은 여러 변화 양상을 맞고있다.자민련이 얻은 것과 잃은 것,그리고 앞으로 체제개편 방안을 알아본다. [득과 실] 실(失)쪽을 먼저 찾자면 한나라당과의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는 점이다.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위해 요건완화(20석→15석)를 주장했던 자민련은 잠재적 우군을 잃은 셈이다.한나라당을 업은 국회법 개정은 일단 물건너갔다고 본다. 총선 전 야당을 선언했다가 다시 여당으로 돌아온 점도 ‘말바꾸기’란 점에서 아픈 상처다. 반면 득(得)도 적잖다.4·13 총선 참패 후 무력감에 빠졌던 당에 활력이 생긴 점이다.6·8 재·보선을 앞두고 최근 충청권에서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에서 자민련은 민주,한나라당에 이어 3위의 정당지지율을 기록했다. 특단의 조처가 없으면 당 간판마저 내려야 하는 위기감 속에 민주당과 공조의 실마리를 찾고 공동정부의 한축임을 확인하면서 기력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남북정상회담 후 있을 개각에 자민련 인사의 기용이 예상되면서 17명의16대 당선자는 물론 낙선자들도 기대에 부풀고 있다. 민주당 및 다른 군소정당과 연대,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적극 추진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자민련 체제] 총재와 사무총장이 공석인 셈이다.당으로선 초비상이다.먼저총재는 당분간 김종호(金宗鎬·6선)부총재의 대행체제가 불가피할 것같다.김종필(金鍾泌·JP) 명예총재는 “총재직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있다.당 일각에선 한국신당 김용환(金龍煥)중앙집행위 의장의 영입도 거론되지만 반발도 만만찮아 성사가 쉽지는 않다.대행체제는 다각(多角)의 의미가있다.민국당,한국신당과의 연대를 고려,자리를 남겨둔다는 점 때문이다. 이한동 총재의 총리행에 반발해 강창희(姜昌熙)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를 찾아 JP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강총장은 “앞으로의 거취는 JP와의 결별을 포함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혀 당내 갈등이 예상된다. 자민련 체제는 김명예총재가 귀경하는 25일 이후에나 가닥이 잡힐 것으로보인다.총선 후 외곽을 겉돌아온 김명예총재는 당무에 복귀는 않더라도 친정체제는 보다 강화할 것같다.황성기기자 ma
  • 외환은행장 金璟林씨 내정

    한달째 공석이던 외환은행장에 김경림(金璟林·58) 부산은행장이 내정됐다. 외환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어 김 행장을 추천하고 18일오전 10시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행장을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경북 영천 출신의 김 행장후보는 경북사대부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66년한국은행에 입행,금융계와 인연을 맺었다.한은 뉴욕사무소장과 은행감독원여신관리국장,부원장보 등을 지냈으며 국제금융에 밝다. 일을 맡으면 몸을 안사리는 스타일로 추진력이 매우 강하다.부하직원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뛰어나 '과도기 행장'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김두희(金斗喜) 전 법무장관이 처남이다.
  • 美FRB금리인상결정/ 곳곳’인플레 불씨’0.5%p올려 진화할듯

    0. 25%포인트냐 0. 5%포인트냐. 세계 증시의 이목이 다시 16일(현지시간)단행할 FRB(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상 폭에 쏠려있다. 10일(현지시간) 각각 200.28포인트와 168.97포인트 급락했던 미국의 나스닥과 다우지수가 11일에는 다시 114.85와 178.19포인트 반등하는 혼조세를 연출했다.11일발표된 미국의 4월 소매판매지표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3월보다 0.2% 떨어졌기 때문이다.이는 98년 7월이후 첫 감소세로소비가 다소 주춤했다는 증거다.과열양상을 보이던 미국 경제가 비로소 식어가는 징조라는 성급한 분석과 함께 금리인상 압력도 그만큼 줄 것이라는 낙관론까지 가세,시장을 상승세로 반전시켰다. 이처럼 금리인상 폭이 결정될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정부가 발표하는 정기적인 경제지표에 시장이 일희일비하며 불안정한 모습을보이고 있다.미국 월가의 전문가들은 현재로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데 이견이 없다.인상폭에 대해서는 0.25%포인트와 0.5%포인트로 갈려 있지만 후자가 우세한 편이다. 4월 소매판매 지표의 하락은 궂은 날씨로 소비가 줄어든 때문이지 미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소비가 근본적으로 줄기 시작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것이다.또 물가상승 요인도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분기중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상승했고 실업률도 4월중 3.9%로 70년1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1·4분기 고용비용은 전 분기보다 1.4% 증가했다.생산성 증가율은 그러나 2.4% 상승에 그쳐 4.0%였던 지난해 4·4분기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임금상승률이 생산성 증가율을 앞서 인플레이션을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깔려있다. 관심은 과거처럼 금리라는 정책적 수단만으로 소비를 진정시키고 궁극적으로 경기의 연착륙을 가져올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FRB가 단기금리인 연방기금금리(콜금리 같은 은행간 초단기거래금리)를 올리면 장기금리도 따라서 움직이게 된다.은행들의 대출금리가 올라가고 주택대출금리와 자동차 할부금리도 따라서 오르게 된다.부담이 커지면 소비자들이 주택이나 자동차 등 덩치가 큰 물건의 구입을 자제하고 결국 경기과열을가라앉힐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코리메카 은행의 수석 경제분석가 데이비드 리트만은 연방기금 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경우 주택 모기지(저당) 금리도 오르지만 소비자들이추가로 떠안는 부담은 미미하다며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3.1%에서 4.5%로 올렸고 내년 전망치도 2.3%에서 2.9%로 상향조정했다.내년 경제성장률을 3%대 이하로 묶으려면 단기금리의 추가 인상이 필요하고 따라서FRB가 올 여름까지 단기금리를 1%포인트 정도 더 올려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당분간 금리인상 여부를 놓고 FRB와 세계 증시와의 신경전이 계속될 것으로보인다. 김균미기자 kmkim@. * FRB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미국의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FRS)의 최고의사결정기구. 그 임무는 ▲지준율,재할인율,공개시장조작정책 등을 통한 통화정책 관장▲은행­금융기관에 대한 규제·감독 ▲미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유지 ▲미정부 및 공공 금융기관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으로 크게 규정돼 있다. 대통령이 임명하고 상원이 승인하는 14년 단임의 이사(governer) 7인(현재는 2인 공석중)으로 구성된다.월·수요일 워싱턴 D.C. 본부에서 필요에 따라관련 당국자를 초빙한 가운데 공개회의를 열지만 중요한 결정사항은 비공개회의로 진행하기도 한다. FRB의 기능 가운데서도 전세계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파급효과를 미치는 것이 재할인율 조작을 통한 금리정책.FRB 전 멤버와 지방 연방준비은행(FRD)총재 가운데 5인 등 총 12인 멤버가 모여 금리 향방을 최종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일에는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운다.FOMC는 통상 1년8차례 회의 외에 미국 경제의 현황을 보고하는 ‘베이지북’을 발간,경기변동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FOMC 위원장은 FRB 의장이 겸임하며 부위원장은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맡는다. 손정숙기자 jssohn@. *그린스펀 FRB의장. 16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앨런 그린스펀(74)의장의 입과 행보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세계경제에 미치는 그의 엄청난 영향력으로 ‘지구촌 경제대통령’이라 불리는 그는 87년 폴 볼커 후임으로 FRB 의장에 올라 110개월째 연속 호황이라는금자탑을 세웠다. 이때문에 미 경제의 1등공신으로 꼽힌다.1913년 설립된 미국의 중앙은행 FRB 사상 최고의 의장으로,이 시대 가장 영향력있는 중앙은행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87년 의장에 취임한지 두달만에 미 주가가 하루 22%나 빠진 ‘블랙 먼데이’를 맞은 그린스펀은 재빨리 단기정책금리를 7,25%에서 6,75%로 내렸고 몇달만에 증시는 안정을 찾았다.그때부터 그의 신화는 시작됐다.98년8월 러시아의 모라토리움 선언으로 국제금융시장에 신용경색 현상이 나타나자 금리인하에 나섰다.결과는 성공.92년 이후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려는 그의 조치는언제나 주효했다. ‘이상과열’.이른바 그린스펀 효과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말이다.96년 12월5일 FRB 역사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그린스펀이 이같이 말했다는 보도가나가자 호주 일본 홍콩 영국 독일 미국의 주가가연쇄적으로 폭락했다.그의말 한마디로 세계 주가가 요동친 대표적 사례다.지난 3월에도 ‘미 경제가신규노동자의 공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그의 말 한마디에 뉴욕증시와 세계증시가 급하락했다. 앞서 1월4일 그가 4번째 의장 연임이 확정된 사실만으로도 또다시 전세계에서 주가 폭락 도미노가벌어지기도 했다. 2000년 6월부터 4년간 임기를 새로 시작할 그린스펀의 1차 과제는 4%대의낮은 실업률을 유지하면서 매년 4.1∼4,7%의 성장을 하고 있는 미 경제를 연착륙시키는 것.‘인플레 없는 성장’을 위해 지난해 6월 이후 5차례 금리를인상해왔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오부치, 日불황 타개 ‘성공한 총리’

    ‘인품의 오부치’도 병마 앞에는 결국 무릎을 꿇었다.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전 일본총리는 지난 4월 2일 하오 7시30분 혼수상태에 빠진지 43일만에 타계했다. 98년 7월30일 대망의 총리 자리에 올라 내각이 총사퇴한 4일까지의 총리 재임일수는 616일로 역대 총리중 ‘장수’부문 14위.부드러운 인상과 온유한인품,자리를 같이 하면 누구라도 빨아들이는 듯한 겸허한 성품 덕분에 ‘블랙홀’이란 별명을 지녔던 그는 비교적 빠른 시일 안에 침체된 경제를 회복궤도에 올려놓은 ‘성공한 총리’로 평가받았다. 1937년 군마(群馬)현에서 출생한 오부치는 아버지 오부치 고헤이(小淵光平)의원의 2남으로 2세 정치인이었다.와세다(早稻田) 대학원 재학중이던 63년 26세의 나이로 첫 출마해 당선된 옛 군마3구는 오부치의 정치색을 결정지은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후쿠다 다케오,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같은 거물 정객들의힘겨루기 씨름판이었다.이들과 함께 출마하면 오부치는 언제나 3,4위였다.그래서 어느 일본 정치인은 이런 오부치를 ‘미국과 소련 양대국 사이의 골짜기에 핀 한송이 백합’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그의 정치적 스승인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 전 총리와 비슷하게 ‘참을성 많고 적을 만들지 않는 인품’을 키워왔다고 할 수 있다.파벌내 분열로 군소파벌로 전락했던 옛 다케시타파를 물려받아 오부치파 회장이 되면서 그는특유의 ‘인품’으로 다른 파벌의원들을 끌어들여 최대 파벌로 키웠다. 사토(佐藤)파를 거쳐 다나카(田中)파 회원이었던 79년 그는 오히라(大平)내각때 총무장관겸 오키나와(沖繩) 개발청장관으로 첫 입각했다.87년 다케시타 내각에서 관방장관으로 기용됐다. 그는 다케시타 총리의 최측근이자 중간보스로서 다케시타와 ‘2인3각’의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91년에는 자민당 간사장에 취임하면서 ‘대망’을키웠다.‘관방장관과 간사장을 거친 사람의 절반은 총리가 된다’는 통념에따라 총리감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1년8개월의 총리 재임중 10년 불황과 낮은 지지율로 사면초가에 빠진자민당을 수렁에서 건져올렸다.뿐만 아니라 취임초기 ‘경제회생 내각’이라 이름을 붙이고 경제회복에 전력을 기울여 99회계년도의 경우 공약대로 플러스 성장으로 되돌려놓았다.연립정권을 통해 정권의 기반도 안정시키고 외교에도 적극적이었던 그에게 그러나 마냥 ‘행운’만 따라주지는 않았다.50%대가 넘던 지지율이 지난해 10월을 고비로 하락세로 돌아선데다 최근 비서관의 수뢰의혹,경찰비리,금융재생위원장의 망언 등 악재(惡材)가 겹치면서 정치적 수세에 몰렸었다.더욱이 쓰러지기 하루 전날 자유당의 연정 탈퇴는 극도로 쌓인 심신의 피로함에 결정타를 안겼다. 오부치는 일본 정계에서 널리 알려진 친한(親韓) 성향이었다.일한 의원연맹 창립 멤버이자 사망전까지 이 연맹 부회장이었다.총리취임후 98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고 이듬해 그가 한국을 방문,한국과 우호를쌓았다.양국이 서로 인정하듯 한일관계는 오부치 총리 시대에 가장 탄탄대로를 걸었다.한국으로선 듬직한 ‘우군’을 하나 잃은 셈이다. ■1937년 군마현 출생. ■58년 와세다대 문학부 입학. ■63년 최연소 중의원 의원 당선. ■70년 우정성 정무차관. ■79년 총무장관 겸 오키나와 개발청장관. ■87년 다케시타 내각 관방장관. ■91년 자민당 간사장. ■92년 다케시타(이후 오부치파) 회장. ■97년 하시모토 내각 외상. ■98년 7월 총리 취임. ■99년 1월 자민·자유당 연정수립. ■〃 10월 자민·자유·공명 연정수립. ■2000년 4월2일 뇌경색 긴급입원. ■〃 5월 14일 사망. 황성기기자 marry01@. *오부치 총리 타계 이모저모. ●자택 안치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전총리의 유해는 이날 병원에서 수습된 뒤 오후 7시쯤 병원을 나와 빈소가 마련된 도쿄 시내 자택에 안치됐다. 유해를 실은 차량은 경찰 호위를 받으며 그가 40년 가까이 지냈던 국회의사당과 쓰러지기 전까지 집무했던 총리 관저를 한바퀴 돌아 말없이 집으로 향했다. 오부치 전총리의 타계로 공석이 된 중의원 군마(群馬) 5구는 둘째딸인 유코(優子·26)씨가 물려받아 6월25일 실시될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 일본 정부·여당은 장례를 ‘내각·자민당 합동장’으로 치를 것을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역대 총리중 요시다 시게루(吉田茂)의 장례는 국장,7년여 총리를 지낸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는 국민장,하토야마 이치로(鳩山一郞) 등은 자민당장,오히라 마사요시(大平正芳) 등은 내각·자민당 합동장으로 치렀다. ●조문 및 애도 오부치 전 총리의 타계소식이 알려진 직후 최측근인 노나카히로무(野中廣務) 자민당 간사장과 아오키 미키오(靑木幹雄) 관방장관 등이병원을 찾아 미망인 지즈코 여사 등 유족을 위로했다.오부치 전총리의 타계소식을 접한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는 “어려운 시대에 훌륭한 지도자를잃어 슬픔을 참기 어렵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오부치 전 총리의 정치적스승인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76) 전 총리는 “오부치군과는 40여년간 고락을 같이 해왔다”면서 “이제 편안히 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턴 미국 대통령 부부와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 등 세계 각국의 정상들도 성명을 발표,오부치 전 총리의 타계를 애도하고 지도자로서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정국 모리 총리가 이날 6월25일 중의원 선거 방침을 확인하면서 일본은 본격적인 총선 정국에 돌입.일본 여야는 오부치 전 총리의 타계가 총선에 미칠 영향을 계산하면서도 자민당쪽으로 ‘동정표’가 움직여 다소 여권이유리할 것으로 전망.특히 오부치 전 총리가 쓰러진 이후 다케시타 전총리 등 원로 정치인들이 대거 은퇴의사를 밝혀 이번 총선에는 세대교체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황성기기자
  • EBRD총재 르미에르 佛재무

    유럽 연합(EU)은 8일 공석중인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에 장 르미에르프랑스 재무장관(49)을 지명했다고 EU관계자가 밝혔다. 르미에르는 96년부터 프랑스 재무장관으로 일해왔으며 99년부터 파리클럽회장직도 맡고 있다. 브뤼셀 AFP 특약
  • 美 ‘러 푸틴호’에 기대감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당선자가 마침내 제 3대 러시아 대통령에 취임하는 것을 본 미국의 시각은 우려보다는 기대쪽에 더 무게가 실린다. 지난 3월말 대통령에 당선된 뒤 전직 KGB출신 미지수 인물이 갖는 비민주적전력과 강경한 체첸사태 대응방식을 지켜본 미국은 민주주의를 빙자한 초권력주의로의 회귀를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러시아가 직면한 경제위기와 극에 달한 부패를 이겨내고흐트러진 국가기강을 곧추세우기 위해서는 상당한 정도의 국민지지와 국정장악력을 그에게서 기대하는 양면적 희망을 띠고 있는 게 사실이다. 취임 당일에도 미 행정부 주변과 언론등에서는 한번도 선출직에 당선돼본경험이 없는 그가 러시아의 방대한 문제점을 과연 적절히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에 우려를 나타냈다. 미국은 임기말 병석에 눕는 일이 잦아 공석에 거의 나타나지 못한 전임 보리스 옐친 대통령 시절 러시아의 정치적 불안정 요소를 목도한 바 있어 정치적 안정을 러시아의 제일 급선무로 꼽고 있다. 또한 핵탄두나 생화학무기,방산분야에서 어느 나라 못지 않은 첨단기술을보유한 채 관리능력을 상실,갖가지 부작용을 낳을 소지가 많은 러시아에 안전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미국은 푸틴의 개방성을 잔뜩 기대하는 눈치다. 미국은 지난 72년 맺은 탄도탄요격미사일(ABM)협정 개정문제나 이와관련된제 2단계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Ⅱ)과 STARTⅢ의 신축성있는 대화를 당장끌어내야 한다. 핵과 군비확산쪽에서 러시아는 세계 여타국들에 앞장설 명분이 있는 나라이며,중국과 회교권국가,서남아시아등에 미치는 영향이 커 미국으로서는 어찌됐든 넘어진 러시아를 일으켜 함께 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 다행히 푸틴은 최근 ABM조약수정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는 한편 경제난으로 유지가 어려운 핵탄두의 파기량을 더 늘리는 STARTⅢ를 제시하는 등 모처럼 파트너로서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능력과 의도가 분명한 지도자의 면모로 평가한 미국은 신임 대통령의 러시아와 관계개선을 서두르고 있다. 빌 클린턴대통령의 올 여름 모스크바 방문계획은 그런 점에서 푸틴의 상대적 이미지 상승과국제사회와의 대화통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hay@
  • 농수산물유통公 새 사장 누가될까

    농수산물 수출입 업무를 맡고 있는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새 사장에 누가 될지 관심거리다. 오는 8일 임기가 끝나는 최일근(崔一根) 사장의 후임자가 오리무중이다.농림부 안팎에서는 김동태(金東泰)전 농림부차관과 유통공사의 자회사인 한국냉장의 심기섭(沈基燮)사장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김 전차관은 농림부 유통·축산국장을 거쳤으며 농촌진흥청장 등 4년 가까이 차관급을 지냈다. 기획·판단력이 뛰어나고 무리하지 않는다는 평을 받아왔다.이런 탓에 ‘친정’인 농림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고 있다.김 전차관은 16대 총선에서 본인의사와 달리 고향인 경북 성주·고령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심사장은 중앙일보 워싱턴지사 편집인,한국인권문제연구소 사무총장을 지냈다.당시 현정부 고위층과도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미국 트리오 서플라이 대표로 축산물 유통회사 운영경력도 있다. 한국냉장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월급까지 반납했다.공사의 적자를 흑자로 전환하는 경영수완을 보였으며 노사관계도 무난히 이끌어 왔다는평이다.이밖에 정치권의 L모씨도 거론되고 있다.농림부의 한 소식통은 5일 “사장임명제청을 위한 추천위원회 구성과 일정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후임자 결정이 늦어질 가능성을 내비쳤다.한편 기획예산처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유통공사 감사와 한국냉장 자회사인 노량진수산시장 사장 자리도 공석이다. 손성진기자 sonsj@
  • [외언내언] ‘上向式 공천’

    한국정치의 후진성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지적이 있을 수 있겠지만,정당 운영의 비민주성도 빠질 수 없을 것이다.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한 집권세력이 정통성을 의제(擬制)하기 위해 급조한 ‘관제 여당’이 당을 군 조직처럼 수직적으로 운영한 것은 접어두기로 하자.그러나 여타 정당들도 이념이나정책이 아니라 특정지역에 기반을 둔 1인 보스를 중심으로 조직된 나머지,철저한 1인 지배의 ‘하향식’으로 당을 운영해 온 게 사실이다.그렇기 때문에,현행 정당법이 각급 선거 후보 공천에서 당원들의 의사가 반영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에도 후보 공천은 지구당 위원장이나 중앙당의 ‘낙점’으로 이뤄지는 게 관행이었다. 정당 민주화 향한 새로운 실험 그러나 이같은 정당의 비민주적 운영의 틀을 깨기 위한 작은 시도들이 움트고 있다.지난 총선 출마 등으로 공석이 된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91명의 자리를 메우기 위한 재·보선이 오는 6월8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데,민주당과 한나라당 일부 지구당에서는 후보 공천을 위원장이 ‘낙점’하지 않고 대의원들이 투표로 선출하기로 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어떤 지구당에서는 전 지구당원들을 상대로 예비선거를 실시하는 파격적인 ‘모험을 시도하기도 하지만,대부분 대의원들로 선거인단을 구성해서 투표를 통해 공천자를결정한다는 것이다.이미 선관위를 구성,흑색선전 및 인신공격 금지와 지역감정 조장 금지 등 내부 선거규약을 제정한 곳도 있다고 한다. ‘작은 싹’,국민이 키워내야 이같은 시도를 하는 각 당 지구당 위원장들은 한 두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다.그들은 지난 총선 과정에서 유권자들의 힘을 실감했을 것이다.시민단체들의 선거 참여가 상황의 급박성 때문에 ‘낙천·낙선 운동’으로 나타났지만 그 근본 취지는 정당의 민주화에 있다고 할 수 있다.일부 지구당 위원장들의 ‘상향식 공천’시도는 정당의 민주화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이해된다.물론 이같은 시도에 대해 ‘시기 상조’라거나 ‘조직 분열’ 등을 내세워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그러나 분명한것은 이 작은 실험이 정당의 민주화와 정치 발전의 시금석이라는 사실이다.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정당 민주화를 위한 역량 축적으로 보고 국민들이 앞장서 이 작은 싹을 키워낼 일이다. 張潤煥 논설고문
  • 한국PSI넷 대표이사 채승용씨

    인터넷접속서비스업체(ISP)인 한국피에스아이넷(PSI넷)은 공석중인 대표이사에 전 로터스코리아 사장인 채승용(48)씨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채 신임대표는 미국 호놀룰루 차미나이드 가톨릭대에서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로터스코리아 사장,현대정보기술 상무이사,미국 IBM 솔루션 설계팀장,콜로라도대학 응용인공지능연구소 연구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미 메릴랜드대학 겸임교수로 e비즈니스와 경영정보학을 강의하고 있다.
  • 한국노총 26일 위원장 보선

    한국노총은 오는 26일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위원장 보궐선거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박인상 전 위원장의 정계 진출로 공석이 된 위원장 보궐선거에는 이광남 위원장 직무대행,이남순 사무총장,류재섭 금속노련위원장,박헌수 화학노력위원장 등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서울銀 최고경영진 3명…도이체방크서 10일 추천

    공석인 서울은행장이 다음주 중 결정돼 이 은행의 경영정상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3일 “서울은행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구조개선 자문계약을 맺은 도이체방크가 오는 10일 3명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 한은부총재보 강형문씨

    한국은행은 2일 이강남(李康男)부총재보가 금융연수원장으로 선임돼 공석중인 부총재보에 강형문(姜亨文·53)정책기획국장을 내정했다.강국장은 68년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에 들어와 공보실장,수원지점장,홍보부장,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등을 거쳤다. 손성진기자 s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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