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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티모르 총리에 라모스 호르타

    폭력 사태로 정정이 불안했던 동티모르의 신임 총리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호세 라모스 호르타(56) 전 외무장관이 지명됐다. 사나나 구스마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새 정부 구성을 발표, 지난달 26일 마리 알카티리 총리의 사퇴로 공석이 된 총리직에 라모스 호르타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라모스 호르타 총리 지명자는 동티모르의 평화적 독립운동을 이끈 공로로 1996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초대 정부에서 외무장관으로 일했다. 최근 소요 사태에서 내무·국방장관을 겸직했고 구스마오 대통령과는 ‘정치적 동지’로 평가받는다. 호주 헤럴드선은 알렉산더 도우너 호주 외무장관이 “호르타는 동티모르의 불안을 해소할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자 호주의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부의 해고에 반발한 군인들의 폭력 시위로 시작된 교전에 의해 지난 두달 동안 최소한 30명이 숨졌고 15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민주당 사무총장에 배기운씨

    민주당은 6일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신임 사무총장에 배기운 전 의원을 선임했다.공석인 정책위의장에는 최인기 의원이 임명됐다.
  • 민주당 사무총장에 배기운씨

    민주당은 6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신임 사무총장에 배기운 전 의원을 선임했다. 배 사무총장은 한국보훈복지공단 사장과 16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5·31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공석인 정책위의장에는 최인기 의원이 임명됐다.
  • [부고]

    ●김계중(전 서울신문 시설관리부 차장)씨 별세 선호(학생)시현(삼성전자 사원)씨 부친상 5일 경기도 안산시 제일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6시 (031)416-1355●이항주(전 현대증권 경인지역 본부장)씨 별세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94●이은희(삼성엔지니어링 차장)은대(두영아이티 부장)씨 부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6916●기세량(전 조흥은행 지점장)씨 별세 공석(전 조흥은행 본부장)간석(세아주택 이사)흥석(생그린 영업부장)동석(예스피부비뇨기과 원장)씨 부친상 김상호(신원공업 대표)안동준(생그린 상임감사)씨 빙부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410-6917●심동은(티알씨에이치 차장)씨 부친상 이병일(대우증권 목동지점장)이권행(대주실업 대표)씨 빙부상 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92-1699●정세원(사업)세권(〃)재균(〃)씨 모친상 지용(KBC 광주방송 기자)씨 조모상 5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10시 (062)515-0299●김원겸(자영업)산겸(충남 영상문화복합단지 개발본부장)호섭(현대오토넷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하명희(언론중재위원)이흥수(전주 우전중 행정실장)씨 빙부상 5일 충남 예산명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30분 (041)334-0442●서갑준(전 서대문경찰서)기준(사업)영필(〃)씨 모친상 동욱(현대건설 과장)씨 조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265●이종출(부경대 공대 교수)종섭(연세대 법인부처장)종배(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종광(건설전문공제조합 감사팀장)씨 부친상 윤제원(미즈메디병원 경리부장)씨 빙부상 서양석(재송초등학교 교사)전숙자(지산중 〃)씨 시부상 5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1)256-7017
  • [World cup] 악마의 장난인가 스콜라리 저주인가

    잉글랜드가 ‘스콜라리의 저주’에 세번째 눈물을 흘렸다. 지난 한·일월드컵 8강전과 유로2004 8강전 등 두 차례의 빅매치에서 거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이끈 브라질과 포르투갈에 고배를 든 잉글랜드는 2일 독일월드컵 8강에서도 ‘스콜라리 징크스’에 다시 울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잉글랜드의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설욕을 다짐했지만 결국 스콜라리에게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하고 쓸쓸히 퇴장했다.잉글랜드는 이같은 사태를 우려, 독일월드컵 직전 ‘스콜라리 저주’를 풀려고 특단의 조치를 강구했다.에릭손의 뒤를 이을 차기 사령탑에 아예 스콜라리를 앉혀 ‘저주’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것. 그러나 운명은 의지대로 움직여 주지 않았다. 스콜라리는 지난 4월 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독일월드컵 뒤 차기 감독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그는 당시 “감독직을 수락한다면 독일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만났을 때 선수들에게 ‘포르투갈을 위해 죽도록 싸우라.’는 말을 할 수 있겠는가.”라면서 거절 이유를 밝혔다. 스콜라리의 예상은 거짓말처럼 들어맞았다. 포르투갈은 이번 월드컵 8강전에서 잉글랜드를 다시 만났다. 만약 스콜라리가 차기 잉글랜드 감독직을 수락했다면 경기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라는 말도 나돈다. 일단 잉글랜드는 에릭손 이후 감독직을 공석으로 남겨둔 채 현 대표팀 수석코치인 스티브 매클라렌에게 팀을 맡긴다. 그러나 ‘스콜라리의 저주’를 풀기 위해 ‘무너뜨리지 못할 적이라면 아군으로 만드는 것이 상책’이라는 생각을 아직도 떨치지 못한 듯하다. 스콜라리도 “잉글랜드를 지휘하는 것은 모든 감독의 꿈”이라면서 “내가 자유로울 때 잉글랜드를 맡을 수도 있다.”며 여운을 남겼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이르면 3일 3개부처 개각

    노무현 대통령은 3일이나 4일 경제부총리·교육부총리, 기획예산처장관을 비롯, 청와대 정책실장 등 4자리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예정대로 주초의 개각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3일, 늦으면 4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부총리에는 권오규 청와대 정책실장, 교육부총리에는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청와대 정책실장에는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의 발탁이 유력하다. 기획예산처 장관에는 장병완 예산처 차관이 승진,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개각 발표 때 공석인 국세청장의 후임도 포함될 예정이다. 국세청장에는 전군표 국세청 차장의 승진이 비중있게 거론되고 있다. 청와대는 장관·장관급의 인사를 마무리짓는 대로 조창현 중앙인사위원장과 이승재 해양경찰청장 등 재임기간이 오래된 청장들의 교체 인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말聯 라부안 조세회피지역 지정 이자소득·주식차익 등 원천징수

    말레이시아 라부안이 조세회피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라부안에 소재지를 둔 외국법인이나 비거주자가 국내에서 주식매각 등으로 차익을 남겼을 경우 국내 세법에 따라 원천징수된다.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7월1일부터 ‘원천징수절차 특례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라부안을 이 제도가 적용되는 지역(조세회피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론스타의 본사가 있는 벨기에는 지정되지 않았다. 조세회피지역에 지정되면 ▲이자·배당·사용료 소득의 25% ▲주식양도차익의 25%와 총 매매가액의 10% 중 적은 금액이 원천징수된다. 다만 국세청장으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은 경우 조세조약상의 세율을 적용, 이자소득은 15%, 배당소득은 10∼15%, 사용료 소득은 10∼15%만 원천징수되고 주식양도차익은 비과세된다. 하지만 원천징수된 외국법인이 3년 이내에 조세조약의 적용을 받는 대상자임을 입증하면 관할 세무서장은 6개월 이내에 세금의 환급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금융감독원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5월말 현재 말레이시아 국적 투자자들이 보유한 국내 주식의 시가총액은 2조 3381억원, 코스닥시장 2193억원 등 총 2조 5574억원으로 집계됐다. 말레이시아 라부안 국적의 펀드들이 5% 이상 보유한 종목 수는 유가증권시장 3개, 코스닥시장 10개 등 총 13개다. 한편 박 차관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이강원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거취와 관련,“검찰 수사로 경영에 전력투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나 다른 한편으로는 공석으로 놔두는 게 적절하냐는 문제도 있다.”면서 “관계 당국과 이 사장의 해임 문제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고위공무원단 9급출신 83명

    고위공무원단 9급출신 83명

    새달 1일 출범하는 고위공무원단에는 83명의 9급 공무원 출신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야말로 말단으로 시작해 행정고시 출신이 주류를 이루는 중앙부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고위공무원단에 오른 것이다.1∼3급의 ‘계급’이 사라지고, 당장 차관급 인사에서도 후보군에 포함될 수 있는 만큼 고위공무원단 제도로 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조창현 중앙인사위원장은 29일 “고위공무원단에 포함된 공무원의 공직 입문 과정을 보면 6.4%인 83명이 9급 공무원 출신”이라고 밝혔다.7급 공채 출신도 7.7%인 100명에 이른다. 예상대로 5급 행정고시 출신이 58.3%인 761명으로 가장 많다. 나머지는 일반직 특별채용 등의 형태로 공직에 입문했다. 당초 고위공무원단 규모는 1560명이었으나, 외무공무원법 개정이 늦어지고, 공석도 있어 해당직위는 1305명으로 나타났다. 일반직 1033명과 별정직 205명, 계약직 67명 등이다. 평균 재직기간은 22.3년, 국장급 이상 재직기간은 3.2년이다.30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도 12.2%에 이른다. 국가보훈처 전상옥 보훈심사 상임위원은 1965년 9급 공채로 들어와 41년 동안 공직에 몸담은 최장 재직자다. 국장급 재직기간이 1년이 넘지 않는 사람이 24.8%,5년 이상 국장급에 몸담은 사람이 23.2%이다. 국장급으로 승진한 뒤 16년 동안 재직한 사람도 있다. 평균 나이는 50.3세다.50대가 65.3%로 가장 많다.40대가 33.9%,30대가 0.6%,60대 이상 0.2% 등이다. 책임운영기관이면서 개방형 직위인 국립현대미술관의 김윤수 관장이 70세로 최고령이다. 권재철 과학기술부 장관 정책보좌관은 35세로 최연소 고위공무원이다. 또 10명 가운데 8명꼴로 석사·박사 학위를 갖고 있다. 석사가 54.1%, 박사가 24.9%, 학사가 16.5%이다.4.5%는 학위가 없다. 학부의 전공별로는 행정학이 19.1%, 경제학 16.3%, 법학 6.9%, 경영학 5.9% 등이다.13.5%는 기술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9.4%는 의사·약사·기술사 등의 자격증을 갖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인사수석 개입 안한 ‘이례적 사퇴’

    이주성 국세청장이 27일 전격 사퇴하자 그 배경에 적지 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 부처의 장·차관들도 몰랐던 만큼 갑작스러운 발표에 다른 사연이 있었지 않았겠느냐는 분석이 우세하다. 국세청 내부에서는 이 청장이 밝힌 대로 인사 숨통을 터주기 위한 ‘용퇴’로 본다. 순수한 결단 이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 게 없다는 것이 국세청의 분위기이다. 하지만 이 청장이 참여정부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몇 안되는 ‘실세’라는 점에서 이번 사임은 뜻밖이다. 지난해 3월 취임한 뒤 1년 4개월 동안 론스타 등 외국계 펀드 6곳에 대한 세무조사도 이 청장이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후임자에 대한 ‘배려’로 보는 시각도 없지 않다. 국세청장은 임기가 따로 없이 2년 정도가 보통이다. 그런데 이 청장이 2년을 채우면 후임자는 내년 대선까지 8∼9개월 정도만 재직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용퇴했다는, 이 청장에 우호적인 분석이다. 반면 외국계 자본에 대한 강도높은 세무조사가 이번 사퇴와 무관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외국계 펀드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외국 투자자들이 곱지 않은 시각을 보였다.”고 말했다. 론스타의 ‘먹고 튀는’ 전략에 맞서 잘했다는 칭찬도 많았지만 동북아 금융허브를 추진하는 정부로서는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다. 재정경제부는 촉각을 곤두세웠다. 부총리와 차관들은 이 청장의 사퇴에 놀란 표정이 역력했다. 다른 관계자들은 “그런 ‘소문’이 있기는 했지만…”하고 말꼬리를 흐리면서도 사퇴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표정이다. 세제실 국장들은 이 청장의 사퇴 소식에 공석으로 남아 있는 세제실장 방에 모여 국세청과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용퇴’ 뒤에 다른 사연이 숨어 있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 정부내의 한 소식통은 “이 청장의 사퇴는 청와대 인사수석이 개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순수한 뜻이었다면 정상적인 인사 라인을 통해 의사를 표명했을 것이라는 뜻이다. 일각에서는 지난 4월 세무사 시험에서 오류가 있었던 점도 지적된다.‘인사 숨통’이란 표현을 쓴 것도 뒤집어 보면 내부 불만이 많았다는 것을 암시한다. 평소 “책임질 것은 책임지겠다.”고 강조해 온 이 청장이 이같은 요인들을 복합적으로 감안해 물러난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하지만 정확한 배경은 좀더 두고 봐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백문일 김성수기자 mip@seoul.co.kr
  • 재경부 4개직 민간 개방 6개직위는 全부처 공모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위공무원단제의 개방 대상이 되는 재정경제부의 국장급 10개 직위가 공개됐다. 재경부는 22일 “고위공무원단제도 시행을 위해 국장급 이상 22개 가운데 20%인 4개 직위를 민간을 포함한 개방직위로,30%인 6개 직위는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한 공모직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개방형으로 운영되는 직위 4자리는 국제업무정책관, 경제정책심의관, 관세국장, 국제금융심의관 등이다. 부처개방 공모형으로 운영되는 직위 6자리는 조세정책국장, 금융정책국장, 국고국장, 경제협력국장, 지역특구단장, 공자위 사무국장 등이다. 재경부는 세제실장의 조달청장 승진임용과 지역특구단장의 명예퇴직 등으로 공석 중인 국장급 자리를 활용해 고위 공무원단제 시행과 동시에 관세국장 등 개방 직위에 우선적으로 민간전문가의 충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공고를 내고 기다리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능력 있고 경험 있는 민간 전문가와 타부처 공무원들을 적극 영입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부는 앞서 홍보(8명), 금융(3명), 자유무역협정(1명) 등 전문가 12명을 외부로부터 신규 채용했다.변호사 9명을 특채해 세제, 국제금융, 경제협력 등의 부서에 배치했으며, 국세심판원 조사관(과장급)도 개방형으로 채용했다.기획예산처와는 핵심 과장급 2개 자리를 서로 파견을 주고받는 대상으로 정하고,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기로 합의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청와대 비서관 인사

    청와대는 19일 공석인 경제정책비서관에 김대기(50) 기획예산처 재정운용기획관을, 행정자치부로 복귀한 조명수 민원·제도혁신비서관 후임에 허성무(43) 열린우리당 중앙위원을 내정했다. 또 개인적인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여론조사비서관에는 조용휴(44) 폴앤폴 대표이사를, 기록관리비서관에는 임상경(41) 청와대 총무비서관 행정관, 사회조정1비서관에는 차성수(49) 동아대 사회과학대 교수, 사회조정3비서관에는 서대석(45)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을 기용했다. 허성무 비서관은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의 동생이며, 조용휴 비서관은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의 단일화에 기여한 선거컨설턴트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경제플러스]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장 외부 공모

    전자무역 전문업체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현재 공석 중인 대표이사 사장을 외부 공모를 통해 선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임 유창무 사장이 지난달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것으로 무협 자회사인 KTNET가 외부공모를 통해 사장을 선발하는 것은 처음이다.KTNET는 다음달 4일까지 e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응모자 서류를 접수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최종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서울고법원장 박송하…대법원, 법원장급 인사

    대법원은 16일 신임 대법관 임명제청에 따라 공석이 된 법원장급 인사를 21일자로 단행했다. 신임 서울고법원장에는 박송하(60·사시 13회) 광주고법원장이 전보됐고 서울중앙지법원장은 이우근(58·” 14회) 서울행정법원장이 겸임 발령됐다. 또 울산지법원장에는 이기중(53·” 18회)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 광주지법원장에는 김관재(53·” 17회) 전주지법원장, 전주지법원장에는 오세욱(52·” 18회) 광주고법 수석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박송하 서울고법원장 실무능력과 행정능력을 고루 갖췄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때 납북어부 3명이 고문기술자 이근안씨 등을 상대로 낸 재정신청을 1998년 10월 받아들여 이씨 등 8명을 공판에 회부했다. 부인 김수현씨와 2남.▲광주▲사시 13회,60세▲광주제일고▲고대 법대▲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서울고법 부장판사▲서울남부지법원장▲광주고법원장 ■ 이우근 서울중앙지법원장 친화력이 강하고 다재다능하다.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 때 삼청교육대 관련 손해배상사건에서 국가의 위자료 지급의무를 인정한 첫 판결을 선고했다. 가족은 부인 김경옥씨와 2남. ▲평북 용천▲사시14회,58세▲경기고▲서울대 법대▲법원행정처 송무심의관▲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사법연수원 수석교수▲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서울행정법원장
  • 전남 행정부지사 김영록씨

    정부는 16일 공석이었던 전남도 행정부지사에 김영록(51)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을 임명했다. 신임 김 부지사는 완도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 행자부 총무과장 등을 지냈다.
  • 조달청장 김용민씨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공석중인 조달청장에 김용민(54) 재경부 세제실장을 내정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행시 17회 출신인 김 내정자는 부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재경부 국제금융심의관·세제실장 등 금융과 세제·경제협력 분야를 두루 거쳤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이강국·주선회씨 헌재소장 유력

    이강국·주선회씨 헌재소장 유력

    오는 8∼9월 윤영철(고시 11회) 헌법재판소 소장을 비롯해 헌재 재판관 5명이 6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재판관 교체가 두세달 앞으로 다가온 11일 새 헌재 재판관에 누가 임명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통령몫 2명, 여·야몫 각 1명, 대법원장몫 1명 교체 권성(사시 8회) 재판관이 퇴임하는 8월13일에 공석이 1석 생긴다. 윤 소장을 비롯해 김효종(8회)·김경일(8회)·송인준(10회) 재판관이 함께 퇴임하는 9월14일에는 4석이 빈다. 대통령 지명이 2명, 국회 야당 지명이 1명, 여야가 합의해 선출하는 인사가 1명, 대법원장 지명이 1명이다.3권분립 구현을 위해 헌재 재판관은 3명씩 대통령과 국회, 대법원장이 나눠서 지명하게 돼 있다. ●헌재 출신 소장 나올까 차기 헌재소장 후보로는 다음달 10일 임기가 끝나는 이강국(8회) 대법관과 내년 3월 임기를 마치는 주선회(10회) 재판관이 유력하다. 헌법학 박사인 이 대법관은 헌재 출범에도 관여했다. 주 재판관은 “출범 18년을 맞은 헌재 내부에서 수장을 배출할 때가 됐다.”는 목소리에 힘을 얻고 있다. 같은 이유로 김경일 재판관과 노무현 대통령 사시 동기인 조대현(17회) 재판관도 물망에 오른다. 직역·출신지역·연령 때문에 대법관 후보자 제청에서 아깝게 탈락한 인사들이 헌재 재판관으로 갈 가능성도 높다. 이름이 거명되는 인사는 목영준(19회) 법원행정처 차장을 비롯해 이우근(14회) 서울행정법원장, 김종대(17회) 창원지법원장 등. 김희옥(18회) 법무부 차관과 노 대통령 사시 동기인 이종백(17회) 부산고검장, 서상홍(17회) 헌재 사무처장도 있다. ●여성 재판관 한명 더? 여성 인사로는 김덕현(22회) 변호사가 있지만, 기수가 낮다는 점이 걸린다. 재야 출신으로 진보 성향인 문흥수(21회)·김형태(23회)·조용환(24회)·김선수(27회) 변호사와 학계 윤진수(18회)·정종섭(24회) 서울대 법대 교수, 김승대(23회) 부산대 법대 교수 등과 겨루기에는 약간 힘이 부친다는 게 중론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조달청장 후보 2명 압축

    청와대는 8일 오후 인사추천위원회를 열고 공석중인 조달청장의 후보로 김용민(54·행시 17회) 재정경제부 세제실장과 장태평(57·〃 20회)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등 2명을 선정, 다음주 중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최종 내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재경부 출신을 비롯, 조달 업무 경험의 전문경영인 등 7명을 후보로 세워 검증작업을 벌인 결과 인추위에서 2명으로 압축했다.”고 설명했다.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가는 마당에 웬 서울시 인사?

    이명박 시장이 임기를 채 한달도 남겨 놓지 않은 상태에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공석인 부이사관급인 경영기획관과 시정개발연구원 사무국장 인사를 이달 중 단행키로 했다. 원세훈 행정1 부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이 같은 인사 방침을 밝힌 뒤 “인사에 앞서 인수위원회의 양해를 얻을 방침”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이 두 자리가 비어 있어 이미 인사가 예고됐던 만큼 인수위가 이에 대해 양해를 해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 안팎에서는 지금까지 3∼6개월가량 비워뒀던 자리에 대한 인사를 새 시장 취임을 불과 20여일 앞두고 단행하는 것은 새 시장의 인사권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후임자를 염두에 둔 위인설관(爲人設官)이라는 비난도 나온다. 특히 이같은 인사는 새 시장 취임 후 있을 수 있는 조직개편 등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경영기획관의 경우 전임 김주영 기획관이 영주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3월 사퇴했으며, 시정개발연구원 사무국장은 올 1월부터 공석이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일 명예퇴직(지난 5월31일)한 신삼수 전 지하철건설본부장 후임으로 김영걸 도시계획국장을, 도시계획국장에는 이덕수 뉴타운기획관을 각각 임명하는 등 일부 국장급 인사를 단행, 빈축을 샀다. 임기를 얼마 남기지 않고 인사를 단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고건 전 시장 때도 부이사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었다. 문제는 당시 승진인사에 포함됐던 인사 가운데 일부가 능력과 관계없이 보직을 받지 못하고 행정국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세훈 당선자가 이명박 시장을 승계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그렇다면 더더욱 임기말 인사를 삼가야 한다.”고 주문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광역·기초단체장 절반이상 교체 선거후폭풍에 공무원 전전긍긍

    5·31지방선거가 끝나면서 각 자치단체에 인사 후폭풍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막판까지 초접전을 벌이다 단체장이 바뀐 곳의 경우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4일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246개)에 따르면 일부 고위 공직자들이 현직 단체장에게 보이지 않게 보험을 들었다가 선장이 바뀌면서 ‘살생부’ 명단에 오르내리는 등 공직사회가 좌불안석이다. 전국 16개 광역 시장·도지사 가운데 50%,230개 기초단체장은 52%(119개)가 새롭게 바뀌었다. 극적으로 뒤집기에 성공한 박성효 대전시장 당선자는 지난달 30일 기자들에게 “시청 국장들이 노골적으로 열린우리당 후보를 지원한다. 해도해도 너무한다.”고 강한 불만을 터뜨렸다. 인사태풍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대전시청 안팎에선 “모 국장은 이제 끝”이라는 등 ‘살생부’가 나돌고 있다. 뜻밖에도 예상을 뒤엎고 현직을 제치고 군수에 당선된 전남 담양군과 구례군에서도 “노골적으로 줄을 댄 누구누구 간부는 집에 가야 할 것”이라는 등 흉흉한 소문에 공직사회가 술렁거리고 있다. 또 전북 도청도 이 같은 살생부 소문이 떠돌면서 초조감이 더해지고 있다. 김완주 전북지사 당선자는 선거 초반부터 강현욱 현 지사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고 선거를 치러 간부급에 대한 대규모 물갈이 인사가 불가피하다는 평판이다. 단체장이 바뀜에 따라 업무 스타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충북도 공무원들은 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가 당선 직후 ‘지사직무 인수위원회’ 가동을 밝히자 평가 항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여기다 정 당선자가 도정운영 목표를 현 지사의 ‘바이오토피아 충북’과는 달리 ‘경제특별도 육성’을 제시, 조직개편이 뒤따를 것으로 보고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기도 공무원들은 김문수 경기지사 당선자가 손학규 현 지사와는 업무추진 방향이 달라 ‘물갈이 인사’ 폭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공석인 월드컵재단 사무총장과 영어문화원장은 물론 뒤늦게 당선자 캠프에 합류한 임창열 전 경기지사의 거취도 주목거리다. 당선자의 한 관계자는 “후임 지사가 오면 임명직들은 길을 비켜주는 게 도의”라고 말했다. 단체장의 제 목소리를 우려하는 경우도 있다. 김태호 경남지사는 2년 전 보궐선거로 입성하면서 도움을 줬던 국회의원들의 눈치를 보지 않게 됐다. 그래서 친정체제 구축에 따른 핵심간부들의 하마평도 일찌감치 흘러나온다. 부산시의 경우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직 구청장을 이긴 구청장 당선자 측은 “현 구청장을 지원한 몇몇 동장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고 못박았고, 인근 다른 구청에서는 현 구청장과 맞수이던 전 구청장이 다시 구청장에 당선돼 보복인사 공포감이 감돌고 있다. 전국종합 광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이라크저항세력, 또 집단살해극

    이라크 저항세력이 4일 바그다드 북부 지역에서 고교생 등 차량 승객 24명을 끌어내 집단처형 형식으로 사살했다고 이라크 고위경찰이 밝혔다.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120㎞ 떨어진 디얄라주(州)의 우드하임에서 저항세력들은 지나가던 미니버스 등을 가로막고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고등학생 12명과 어린이, 노인 등 모두 24명을 살해했다. 한 지방정부 관리는 저항세력들이 승객 가운데 수니파인 4명은 따로 세워놓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총을 쏴 죽였다며 숨진 이들은 대부분 시아파이며 특히 12명은 다른 마을로 시험을 치러 가던 고교생이었다고 말했다. 디얄라주에선 최근 몇주간 종파간 분쟁의 화약고로 변질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전날 자살폭탄 공격으로 28명이 숨지는 등 9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2 도시 바스라의 한 수니파 사원에서는 경찰과 괴한이 총격전을 벌여 경관 2명을 포함,11명이 숨졌다. 이라크 최대 유전지대인 바스라에선 이 지역을 장악한 시아파끼리 내분이 심화되면서 1일부터 한달간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나 유혈극은 그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라크 의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공석인 국방 및 내무장관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시아파 정파간 합의에 실패해 연기됐다고 칼레드 알 아티야 부의장이 밝혔다.바그다드 로이터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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