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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명 사망 부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현장감식 착수

    6명 사망 부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현장감식 착수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신축공사장 화재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됐다 . 부산경찰청은 수사인력 30명으로 전담수사팀(팀장 형사기동대장)을 구성하고 화재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경찰은 16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경찰청 화재 감식팀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립재난안전원 등과 함께 합동 화재 감식을 펼쳤다. 감식에서는 ‘ B동 1층 ‘PT룸’ 인근에서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는 목격자 진술과 ’지상 1층 바닥 배관 구멍으로 연기가 유입된 뒤 화재가 급격히 확산했다‘는 작업자 진술 등을 토대로 최초 발화지점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 경찰은 현장감식에 이어 17일에는 사망자 전원에 대한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화재가 난 B동 지상과 지하 1층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분석작업을 하고 있는데, 당시 화재 현장 전체에서는 40여개 하청업체 작업자 841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시공업체인 삼정과 현장 책임자, 작업자 등에 대한 조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용접 허가서와 공사계약서 등 20여 개 문서를 제출받아 분석중인데, 압수수색에도 나설 전망이다. 앞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도 15일 부산에서 첫 회의를 열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사고현장을 찾은 김문수 장관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51분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작업자 6명이 숨지고, 27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 “망했다고 소문나” 200평대 대저택 공개한 가수 박서진

    “망했다고 소문나” 200평대 대저택 공개한 가수 박서진

    가수 박서진이 부모님을 위해 지은 200평대 집을 공개했다. 박서진은 1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가족들과 함께 경남 사천시에 짓고 있는 집을 찾았다. 아직 공사가 한창인 곳을 보고 MC 은지원은 “가족들 눈에는 부도 난 공사 현장인 줄 알겠다”라고 물었다. 박서진은 “천막 친 상태로 3개월 이상 있으니 ‘부도 났다’고 소문이 났다. ‘서진이가 돈이 없어서 망해 공사를 못했다’는 소문이 난 것”이라고 웃었다. 박서진은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따뜻한 집에서 화목하게 사는 것”이라며 “부모님이 좋은 집에 살 날이 나보다 더 적을 것 같더라. 당장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어머니는 “아들아, 고맙다. 고생 많았다”라며 감격했다. 아버지가 “며느리 데리고 오게 되면 이 방이 좁을 텐데”라고 앞선 걱정을 하자 박서진은 “당장 데려올 생각도 없다”라고 맞받아쳤다. 어머니는 “김양 어떠냐”라면서 며느릿감으로 가수 미스김을 꼽았다. 아버지도 “나도 걔 마음에 든다. 미스김 아니면 홍지윤”이라고 거들었다. 이에 박서진은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나가라”라며 결혼 이야기로 이어지는 상황을 난감해했다.
  • 부산항, ‘타부두 환적’ 없앤다...환적 모니터링시스템 올 하반기 모든 선사 확대 적용

    부산항, ‘타부두 환적’ 없앤다...환적 모니터링시스템 올 하반기 모든 선사 확대 적용

    세계2위 환적항인 부산항의 ‘타 부두 환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환적 모니터링시스템이 올해 하반기 모든 선사에 확대 적용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현재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환적 모니터링 시스템 ‘포트아이’(Port-i)를 올해 하반기 중으로 부산항을 이용하는 모든 선사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천350만TEU의 역대 최대 환적 물동량을 기록한 부산항은 신항에 7개, 북항에 3개 터미널을 운영하는 이원화된 체계로 인해 다른 부두로 화물을 옮겨 싣는 ‘타 부두 환적’이 불가피하다. 문제는 타 부두 환적의 경우 하역료를 이중 부담해야 하고 화물 운송비도 추가되는 데다 환적 지연 등 효율성도 떨어져 부산항 환적 경쟁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부산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포트아이를 개발해 올해부터 국적선사인 HMM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포트아이는 부산항의 모든 컨테이너 터미널을 통합 플랫폼으로 연결해 부산항을 이용하는 선사들이 실시간으로 선박, 화물, 선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으로 부산항 환적화물의 36%가 타 부두 환적 물량”이라며 “타 부두 환적으로 인한 연간 추가 비용만 2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선사들의 부담이 컸으나 포트아이 도입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환적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앞으로 2주…전북도, ‘2036 올림픽’ 유치 반전 드라마 쓸까

    앞으로 2주…전북도, ‘2036 올림픽’ 유치 반전 드라마 쓸까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결정까지 남은 시간은 단 2주. 올림픽 유치 후발주자로 나선 전북이 상대적으로 열세라는 예상을 뒤엎고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번 달 28일 대의원 총회에서 투표로 2036 하계 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지가 결정된다. 전북도는 지난해 11월 올림픽 유치를 깜짝 선언했다. 경쟁도시인 서울의 쟁쟁한 인프라 경쟁력에 맞서 전북은 지방 도시 분산 개최를 무기로 내세웠다. 전북은 대구 육상, 광주 양궁·수영, 충남 테니스 등 분산 개최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또 올림픽 종목 대부분을 기존과 임시시설을 활용해 비용을 낮추고, 신재생에너지를 토대로 친환경·경제올림픽을 치르겠다는 구상이다. 유치 도전을 선언 후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하계올림픽유치 TF’를 출범했다. 전담팀은 붐업 조성을 위해 올림픽 현장평가 자문회의 구성·운영, 유치 기원 챌린지, 올림픽 유치 성공기원 다짐대회, 각종 이벤트 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종 투표에 앞서 전북도는 전 국가대표 체육인을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하는 등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도는 최근 전북자치도중앙협력본부에서 전 국가대표 체육인 이회택 한국 OB축구회 회장과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에 대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회택 회장은 국내 축구의 전설로, 1966년 대한석탄공사 축구단에 입단한 이후 해병대, 한양대학교, 포항제철 등을 거쳐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 전남 드래곤즈 감독,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정화 감독은 1988년 하계올림픽 및 각종 세계선수권 대회와 아시안게임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메달리스트로, 2009년 대한민국 탁구 국가 감독팀에 선정돼 2010년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 감독을 맡은 탁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도는 앞서 FIFA 김유정 심판, 김동문·박성현·유인탁·임미경·정소영 전 국가대표 선수, 전북 출신 김태연 트로트 가수 등 7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들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전북 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 공식 행사 참여,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치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이날 전북체육회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함께 ‘외국인·주민 스포츠를 통한 사회통합 세미나’를 열고 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도민 단합 행사도 개최했다. 행사에선 도민뿐만 아니라 도내 외국인도 참여해 전북의 올림픽 유치 도전을 응원했다. 김관영 지사는 “수도권 밖의 지역들이 저마다의 특성과 문화로 연대해 올림픽을 함께 치른다면 균형발전도 실현할 수 있고, 대한민국 전체가 알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화두를 전북이 선도적으로 던진 것”이라면서 “세계인들이 한국에서 무엇을 보고 싶어 하고, 어떤 것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지에 중점을 두면 전북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 “용산에 ‘尹 전용’ 스크린 골프·야구장…말로만 직원용”

    “용산에 ‘尹 전용’ 스크린 골프·야구장…말로만 직원용”

    서울 용산 대통령실 경내에 윤석열 대통령 전용 스크린골프장 및 스크린야구장이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일보는 대통령실 경내 대통령경호처 체육시설인 ‘충성관’에 윤 대통령만을 위한 스크린골프 및 야구장이 갖춰져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4일 JTBC는 윤 대통령이 골프 연습을 시작한 작년 여름쯤 해당 스크린골프장이 마련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대통령 집무실과 도보로 약 10분 거리인 충성관은 대통령실 경호관과 경호부대를 위한 체육시설이나, 건물 1층 스크린골프장 및 스크린야구장은 오직 윤 대통령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설은 경호관들이 오가는 정문 출입구에서도 보이지 않으며, 쪽문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한 여권 관계자는 JTBC에 “말로는 경호관들 체력 단련에 쓰라고 했지만 번호식 자물쇠를 달아놓고 사실상 경호처 수뇌부가 관리했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 전용 스크린골프장의 존재는 작년 11월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련 제보를 공개하며 처음 알려졌다. 당시 윤 의원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스크린골프장 용도의 미등기 ‘유령건물’을 현대건설이 지었다고 주장했으나,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창고”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2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1차 청문회에서 현대건설의 이한우 대표이사는 한남동 관저와 삼청동 안가 공사 사실을 인정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한남동 관저에 스크린골프장을 지으려던 계획이 무산되자, 직원용 시설이라는 명분으로 시설을 대통령실 경내로 옮긴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경산 공사장서 30대 작업자 사망…거푸집 작업 증 콘크리트 무너져

    경산 공사장서 30대 작업자 사망…거푸집 작업 증 콘크리트 무너져

    14일 오전 9시 46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저수지 공사장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 중 콘크리트가 무너지면서 30대 작업자 A씨가 매몰됐다. A씨는 20여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6명 사망 반얀트리 해운대 화재…쌓인 공사 자재 피해 키웠나

    6명 사망 반얀트리 해운대 화재…쌓인 공사 자재 피해 키웠나

    14일 화재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신축 공사장에 공사 자재가 대피를 방해하면서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B동 공사 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약 9분 뒤 현장에 기장소방서 선착대가 도착했을 땐 이미 화재가 B동뿐만 아니라 C동과 이어지는 로비동까지 번진 상태였다. 기장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내부에 검은 연기가 가득 차 있었으며, 불길이 가장 거센 최성기에 도달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4만 1280㎡에 들어서는 5성급 리조트로, 지하 3층~지상 12층 건물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2022년 4월 착공했으며, 오는 5월 개관 예정이었다. 개관을 석 달 앞둔 만큼 실내 장식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었고, 가연성 물질을 포함한 공사 자재가 곳곳에 쌓여있었다. 공사 자재가 대피를 방해하고, 불길이 급속하게 확산하는 원인이 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홍문식 기장소방서장은 “추정이지만, 곳곳에 공사 자재가 있어서 대피에 걸림돌이 됐을 수 있다. 연기가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내부 근로자들이 방향감각을 상실했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소방 당국이 구조한 42명 중 41명은 모두 B동에서 일하고 있었다. 1층에 있던 작업자 6명은 발견 당시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그 외에 B동 5층부터 11층까지 21명이 건물 내부에 갇혀 있다가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탈출했다. 나머지 14명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헬기로 구조됐다. 화재 당시 경보기는 작동했지만,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는 소방 당국이 현재 확인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34분쯤 초진, 오후 6시 53분쯤 완진에 성공했다. 인명 피해는 사망 6명, 경상 27명이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형사기동대, 과학수사대를 중심으로 이번 화재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원, 국립재난안전원 등은 16일 오전 합동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 외국인 집주인이 전세금 떼먹으면 바로 강제경매 넘긴다

    외국인 집주인이 전세금 떼먹으면 바로 강제경매 넘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외국인 임대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는 전세보증 사고를 내면 바로 강제 경매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했다. 외국인 임대인이 본국으로 돌아가면 채권 회수가 어려워지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HUG는 14일 이런 내용의 ‘외국인 임대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 관리 대책’을 지난 3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일반 임대인이 전세보증 사고를 내면 HUG는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대신 돌려주고, 임대인에게는 채무 상환 유예 기간을 최대 6개월 부여한다. 자진 상황을 유도하기 위해 이 기간에 분할 상환과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다. 그러나 전세보증 사고를 3번 이상 내 ‘집중관리 다주택 채무자’ 명단에 오른 임대인에게는 상환 유예 기간을 주지 않고 바로 주택을 경매에 넘긴다. HUG는 전세보증 사고를 3번 이상 낸 집주인 중 연락이 끊겼거나, 최근 1년간 보증 채무를 한 푼도 갚지 않았거나, 회수하지 못한 채권 총액이 2억원 이상인 사람을 집중관리 다주택 채무자로 분류하고 있다. 외국인이 전세보증 사고를 내면 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얘기다. HUG는 “외국인의 경우 거소가 불분명하거나, 본국으로 돌아가는 경우 서류송달 등 집행권원 확보가 어려울 때가 있다”고 관리 강화 이유를 설명했다. 채권 회수를 위한 소송 절차를 위해서는 주소지로 문서를 송달해야 하는데, 외국인 임대인의 경우 이 절차를 진행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는 것이다. 외국인 임대인이 내는 전세보증 사고는 2021년 3건(5억원)에서 2023년 23건(53억원)으로 늘었다.
  • 부산경찰청, 33명 사상 ‘반얀트리 해운대’ 화재 수사전담팀 구성

    부산경찰청, 33명 사상 ‘반얀트리 해운대’ 화재 수사전담팀 구성

    부산경찰청은 14일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담수사팀장은 과학수사대원을 포함한 30명으로 구성했으며, 팀장은 형사기동대장(총경)이 맡는다. 경찰은 16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경찰청 화재 감식팀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립재난안전원 등과 함께 합동 화재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날 행정안전부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원 사항을 검토했다. 시는 현재 화재 현장에서 구조된 피해가자 이송된 시내 각 병원에서 피해자와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51분쯤 화재가 발생하면서 6명이 숨지고, 27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9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8명은 귀가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이날 오후 1시 34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현재 82명을 투입해 건물 내부 수색을 진행 중이며, 내부에 가득찬 연기를 빼내고 있다. 동료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현장 근로자도 있어 이들의 소재 파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김문수 고용부 장관 “부산 공사장 화재 사고수습 중수본 구성”

    김문수 고용부 장관 “부산 공사장 화재 사고수습 중수본 구성”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신축 공사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신속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고용부는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인 부산청·부산동부지청에서 현장 출동해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소방청 등과 협조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을 현장에 급파했다. 중수본에는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부산시, 기장군 등이 참여한다. 고용부는 사고를 수습하고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동시에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할 계획이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6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으며, 공사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100여명이 대피했다.
  • 삼일절에 ‘DMZ 평화열차’ 달린다…‘평화관광 기차여행’ 상품 출시

    삼일절에 ‘DMZ 평화열차’ 달린다…‘평화관광 기차여행’ 상품 출시

    코레일관광개발이 삼일절을 앞두고 광복 80주년 기념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를 운영한다.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김포시, 파주시와 함께 만든 상품으로, 민간인 출입 통제선을 전철로 방문할 수 있는 당일 기차여행 상품이다. ‘광복 80호 열차’는 내달 1일에만 출발한다. 코스는 모두 세 개다. 파주로 떠나는 ▲1코스는 임진각을 거쳐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등을, 2코스는 역시 임진각을 거쳐 캠프 그리브스, 평화 곤돌라 등을 둘러본다. ▲3코스는 중간 정차역인 일산역 하차 후 김포 애기봉 평화 생태공원, 맷돌 커피 체험, 해안 철책 길을 즐기는 구성이다. 김포는 북한과 직선거리가 불과 1.4㎞ 떨어져 있고, 애기봉 평화 생태공원 내에 국내 유일의 북한 풍경 조망 카페도 있다.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휴식하기에 제격이다. 열차 안에 군복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발 전 오전 8시 30분까지 문화역서울(구서울역사)로 오면 ‘공예 여행’ 전시회를 40분 동안 관람할 기회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korailtravel.com) 참조
  • 우크라이나 재건비용 702조 추산…“‘원 팀 코리아’ 필요”

    우크라이나 재건비용 702조 추산…“‘원 팀 코리아’ 필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우크라이나 재건에 드는 비용이 한화 약 702조원에 이를 거라는 연구가 나왔다. 재건 사업에 전 세계가 뛰어들 것으로 예상돼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원 팀 코리아’ 구성이 시급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14일 한국토지주택연구원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 보고서를 보면 종전 이후 우크라이나 주택, 인프라, 산업시설 등 재건에 총 4863억 달러(한화 약 702조 713억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됐다. 총 재건 비용은 지난해 2월 세계은행, 유럽연합(EU),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동으로 작성한 ‘3차 긴급 재건 피해 및 수요 조사(RDNA 3)’에서 집계됐다. 2차 조사의 금액(4110억 달러)보다 18.3% 늘었다. 구체적으로 주택 부문 686억 달러, 인프라 부문 148억 달러, 생산 부문 136억 6000 달러, 사회 부문 161억 8000 달러 등이다. 우크라이나는 전체 주택의 8% 수준인 140만 가구가 피해를 봤는데, 재건 예상 비용이 686억 달러(약 99조원)에 이른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발전소와 변전소가 50개 이상 손상됐고, 전력망과 송배전선 재건도 필요하다고 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재건 비용은 최소 57억 달러(약 8조 2000억원)로 추산된다. 보고서는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피해 복구가 필요한 만큼 다수의 재건사업이 발주될 가능성이 높고, 우크라이나 정부도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적었다. 다만 미국, 유럽연합 등과 경쟁이 심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보고서는 한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점을 가진 도시계획, 산업단지 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진출하라고 조언했다. 또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원 팀 코리아’를 구성해 종합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해야한다고 봤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선제적 사업 추진을 통한 원활한 진출 기반 마련 ▲다양한 사업 방식을 활용한 재원 조달 ▲신속하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리스크 관리 방안이 나왔다. 한국토지주택연구원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한국 기업들에 큰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데 더해 국제적으로도 한국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말헀다.
  • 부산 반얀트리 신축 공사장 화재 6명 사망·25명 부상…화염으로 입구 막혀

    부산 반얀트리 신축 공사장 화재 6명 사망·25명 부상…화염으로 입구 막혀

    14일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숨지는 등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쯤 기장군 연화리 반얀트리 해운대 호텔 신축 B동 1층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B동 1층 실내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공사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B동 1층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던 작업자 6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홍문식 부산소방재난본부 기장소방서장은 “오전 11시쯤 현장에 도착했을 불이 최성기에 도달한 상태였으며, 내부가 시키면 연기로 가득 차 있었다”고 말했다. 또 “구조 작업을 바로 시작했으나, 1층에 있던 작업자들은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내부에 가연성 물질인 공사 자재가 많아 화염으로 출입구가 막힌 탓에 작업자들이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층 작업자 외 25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경상자 중에는 진화 작업에 나섰던 소방관 1명도 포함돼 있다. 반얀트리 해운대는 지하 3층 지상 12층 건물 3개 동 규모로 조성 중이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주변에 수백명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100여명은 화재 경보음 등을 듣고 자력으로 대피했다. B동에서는 옥상으로 대피했던 14명은 헬기로 구조했다. B동 각 층에서도 20여명이 구조됐다. B동 건물에 있던 한 작업자는 “천장에서 불똥이 떨어져 소화기로 꺼보려고 했지만, 불이 순식간에 번졌다”고 말했다. 소방은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며, 낮 12시쯤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을 총동원하고, 2단계는 주변 소방서 8~14곳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34분 만에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소방관 352명이 투입돼 진화 및 수색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 [포토] 부산 반얀트리 호텔 신축공사장 화재

    [포토] 부산 반얀트리 호텔 신축공사장 화재

    14일 오전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신축 공사장에서 큰불이 나 6명이 숨졌다. 당시 다른 층에서 작업하던 김씨는 업무를 보기 위해 이 호텔 B동의 지하 1층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천장에서 불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김씨는 “작업자들이 소화기로 불을 끄려고 했는데 도저히 꺼지지 않더라”라며 “검은 연기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감당이 안 될 만큼 많이 뿜어져 나왔고, 겁이 난 사람들이 하나둘씩 물러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불은 건물 1층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B동에서 시작된 불이 중앙부를 태운 뒤 A동까지 빠르게 확산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하 통로를 통해 연기 등이 빠르게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밖으로 대피한 작업자는 100여명으로 추산된다. 1층에서 불이 시작되면서 지상으로 대피하지 못해 옥상으로 피신한 작업자 14명을 소방 헬기가 구조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건물 내부를 살펴보며 추가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대응 1단계에 이어 인근 소방력을 현장에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 127대, 소방관 352명이 투입돼 진화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14일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 부산 호텔 공사장 화재 6명 사망…7명 경상·100여명 대피

    부산 호텔 공사장 화재 6명 사망…7명 경상·100여명 대피

    부산 기장군의 한 대형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6명이 숨졌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 51분쯤 기장군 연화리 반얀트리 호텔 건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 판정을 받았다. 작업자 4명은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옥상으로 대피한 작업자 14명을 구조했다. 또 화재 발생 초기 공사장 내부에 있던 작업자 100여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건물 1층 수영장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소방본부는 오전 11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다수의 인명 피해가 우려돼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소방차 127대, 소방관 352명을 투입해 진화 및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화재가 난 건물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며 “정확한 작업자 수를 경찰과 지자체가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 부산 반얀트리 신축 공사장 화재 4명 사망…대응 2단계

    부산 반얀트리 신축 공사장 화재 4명 사망…대응 2단계

    부산 기장군 한 대형 호텔 공사장에서 불이 나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14일 오전 10시 51분쯤 기장군 연화리 반얀트리 호텔 건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4명은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 외 경상자 4명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오전 11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해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구조와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건물 내부에는 작업자 10여명이 있었으며, 일부는 옥상으로 대피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건물 1층 수영장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공사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에 119에 신고했다. 부산 기장군은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밖으로 대피하라”고 말했다.
  • [속보] 부산 반얀트리 신축공사장 화재…8명 심정지

    [속보] 부산 반얀트리 신축공사장 화재…8명 심정지

    14일 오전 10시 51분쯤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조성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현장 건물 1층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며,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10명이 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당국은 헬기 등으로 인명구조에 나선 뒤 구조된 인원들에 대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현재까지 8명이 심정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투입 등 진화에 나섰지만,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서 불…대응 1단계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서 불…대응 1단계

    14일 오전 10시 51분쯤 부산 기장군 연화리 반얀트리 리조트 호텔 건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발생했으며, 공사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헬기를 투입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기장군은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밖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 ‘꿈씨 패밀리’ 대표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

    ‘꿈씨 패밀리’ 대표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씨 패밀리’가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에서 확장된 꿈씨 패밀리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시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130여개 세부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굿즈 출시에 이어 오는 5월 꿈돌이 라면이 시판 예정이다. 시는 관광 상품화와 도시홍보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대전관광공사의 원도심 이전 등에 맞춰 관광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서울안테나 숍(2호점) 입점, 대전 사회적 경제혁신도시 내 판매장 및 대전컨벤션센터에 굿즈(상품) 자판기 설치 등 접촉면을 강화한다.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을 확대해 대전 꿈돌이 라면뿐 아니라 코레일 및 코레일관광개발과 연계한 대전행 관광열차, 숙박시설과 연계한 꿈씨 패밀리 룸 조성, 야간 관광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대동하늘공원에는 ‘꿈씨 패밀리’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고 시민과 관광객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꿈돌이 택시 표시(900대 추가)와 도시철도 꿈씨 테마열차를 2량에서 4량으로 확대해 도심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노출키로 했다. 특히 굿즈를 다양화하고 공공과 민간에서 대전 꿈씨 패밀리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할 수 있도록 캐릭터 특허사용 계약을 적극 지원한다. 산·학·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 및 웹툰·애니메이션·인스타툰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방송·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나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씨 패밀리는 경쟁력과 파급력을 갖춘 대전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라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꿈씨 패밀리를 활용해 ‘꿈돌이 택시’가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는 우수상을 받았다. 또 대전 꿈씨 패밀리는 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
  • 북항 신축 건물 하수도 개설비, 부산항만공사가 납부…법원 강제 조정

    북항 신축 건물 하수도 개설비, 부산항만공사가 납부…법원 강제 조정

    부산 북항 재개발 구역에 초고층 건축물을 짓는 사업자가 관할 지자체인 동구를 상대로 낸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했다. 14일 동구 등에 따르면 부산고등법원은 지난해 합성 마리나 G7 준공 당시 협성르네상스가 부담했던 원인자부담금 38억원 전액을 부산시가 반환하고, 이 금액을 부산항만공사에 부과하라는 내용으로 강제조정 결정했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건축물 신축 등으로 발생하는 공공하수도 개축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는 사업자가 부담한다. 협성르네상스는 2021년 협상 마리나 G7 사용 승인을 받기 전 부담금을 동구에 냈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기초지자체에 내지만, 시 예산에 귀속된다. 협성르네상스는 부담금을 건축주가 아닌, 북항 재개발사업 1단계 시행사인 부산항만공사가 냈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재개발 사업 단지에서는 시공사가 아닌 시행사가 부담금을 낸 사례를 바탕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1심은 당시 재판부가 이 사건 피고인 동구가 아닌 동구의회에 소송 고지를 하면서 협성르네상스가 무변론 승소했다. 이 때문에 항소심에서 본격적인 법정 공방이 진행됐다. 법원 조정에 따라 협성르네상스는 하수도 의무자부담금을 돌려받고, 부산항만공사가 해당 금액을 납부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북항 재개발 단지에 들어서는 다른 건축물을 준공할 때도 원인자부담금을 부산항만공사에 징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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