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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오는 30일 오후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심 내 땅꺼짐 사고의 원인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꺼짐 사고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지하안전 및 지반공학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해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서울시 지반침하 관리 현황 및 대책(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지하개발이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땅꺼짐 사고 원인과 조사방법(이종섭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김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박윤규 ㈜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지하안전평가센터장, 이승우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장, 전기현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장 등 학계·산업계·공공부문 전문가 5인이 참여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의 개최에 앞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제330회 임시회에서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개선안 3종을 마련해 통과시켰다. 구체적으로는 ▲지하개발사업 중 굴착영향범위 내 중대한 변형 발생 시 현장확인 및 안전조치를 의무화하는 조례안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의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을 수립토록 하는 조례안 ▲노후 하수도 정비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 등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강 위원장은 “땅꺼짐 사고는 단순한 우연의 연속이 아닌 굴착공사장의 이상징후에 대한 선제 대응 미흡, 노후 하수관로 관리의 부재, 그리고 구조적 안전시스템의 한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저희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제도 개선에 더해 보다 전문적인 진단과 개선 방안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토론회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안하지 않도록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더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들의 직접 참관도 가능하지만 서울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오는 30일 생중계될 예정이다.
  • 김정영 경기도의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경제 활성화 위한 특별법 개정 촉구

    김정영 경기도의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경제 활성화 위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경기도의회 제11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인 김정영(국힘·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24일 도의회 상담소에서 의정부도시공사로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 건의안 보고를 받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앙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촉구했다. 이번 개정 건의안은 안보상의 이유로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되었던 주한미군 공여구역 및 주변지역의 낙후된 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음을 토로하며, 국가 재정 지원 확대, 지역 맞춤형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캠퍼스 조성을 위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며 적극적인 검토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영 도의원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오랫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묵묵히 희생해 온 만큼, 이제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영 도의원은 “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하며, 중앙정부의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의정부시와 지역 정치인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김정영 도의원은 “이번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 및 중앙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개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한전선, 美 IPF25 참가…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공략 박차

    대한전선, 美 IPF25 참가…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공략 박차

    대한전선이 북미 현지 해상풍력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한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IPF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IPF는 미국 풍력 에너지 협회인 Oceantic Network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및 해양 재생에너지 전문 컨퍼런스다. 미국 연방과 주정부 관계자,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와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사 등이 참가한다. 행사에서 대한전선은 ‘해저에서 연결하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해저케이블 턴키 경쟁력(공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책임지는 것)을 강조한다. 올해 상반기 종합 준공을 앞둔 당진 해저케이블 1공장과 최근 부지를 확정한 해저케이블 2공장을 소개한다. 또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포설선인 ‘팔로스(Palos)’의 모형을 전시해 해저케이블 설계, 생산, 운송,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는 전체 벨류 체인 수행 역량을 강조한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525㎸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대한전선은 2027년 가동 예정인 해저케이블 2공장에서 525kV HVDC 제품을 생산해,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북미는 해저케이블 사업 기회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라며 “IPF25를 통해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사를 대상으로 대한전선의 해저케이블 턴키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우건설,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 ‘정조준’… “노하우·경쟁력 총동원”

    대우건설,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 ‘정조준’… “노하우·경쟁력 총동원”

    서초·과천 등지서 하이엔드 특화설계 선봬… 주거상품 트렌드 선도푸르지오 가든음악회·웰컴밀 서비스 등 입주민 서비스 차별화개포우성·압구정·여의도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참여 의지 불태워 지난 27일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올해 마수걸이 시공사 선정에 성공한 대우건설이 최근 서울에서 추진 중인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2000년대 이후 매년 평균 2만여 가구를 분양하며 민간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거상품을 공급해 왔던 경쟁력을 장점으로 꼽는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003년 ‘푸르지오’ 브랜드의 첫선을 보인 대우건설은 2021년부터 격년 단위로 인테리어, 조경 등에 대한 국내외의 최신 트렌드를 조사·연구해 향후 분양할 주거상품에 적용할 특화설계 상품들을 ‘푸르지오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7년 입주했던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1단지 최상층인 35층에 피트니스센터를 설치했다. 강남의 야경을 바라보며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주효했고, 이는 이후 고급 단지에서 최상층에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하는 트렌드를 이끌었다. 2021년 입주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도 고급 주거단지의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최상층에 배치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페발까사’의 가구를 설치하고 축구장보다 넓은 9300㎡ 규모의 메인 커뮤니티 시설에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시설 등의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했다. 올해 대우건설이 발표한 ‘푸르지오 에디션 2025’는 타인과의 교감과 스스로의 몰입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안한다.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커뮤니티를 통해 삶의 균형을 이뤄 진정한 휴식과 치유의 경험을 주도록 계획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경관 조명 가이드라인을 선보이며 랜드마크 파사드 디자인을 발표했다. 산들바람, 윤슬, 나뭇잎 사이로 일렁이는 햇살 등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경관 조명을 브리시티 그린 측벽의 1층부터 옥상 조형물까지 구현한 설계안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입주 후 이뤄지는 사후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입주 1년 차 단지들을 대상으로 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가 대표적인 사례다. 단지 내 중앙정원에서 입주민을 관객으로 해 전통공연단의 공연을 비롯해 소프라노와 뮤지컬 가수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2022년 9월 발코니 음악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가든 음악회 외에도 입주 기간 이사하는 입주자를 위해 도시락을 제공하는 웰컴밀 서비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한 힐링 티 클래스, 와인 클래스 등의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택과 집중’ 기조…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 참여 의지 다져대우건설은 올해 서울 주요 지역에서 진행될 도시정비사업에서 시공사 참여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피력하고 있다. 지난 21일 공고된 개포우성 7차 재건축 사업이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 대우건설은 이 사업장에서 오랫동안 조합원들의 요구와 사업 추진 및 설계 포인트를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압구정, 여의도 시범아파트, 목동 등 올해 서울 주요 지역에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시정비사업에서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이미 신반포 16차 재건축, 개포주공 5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서울 강남지역의 도시정비사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우건설의 향후 행보에 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과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정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21세기 이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주거 상품을 공급해 온 민간 건설사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모두 쏟아부어 도시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조합원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설] 뒷북 文 기소·金 재수사… 檢, 법 적용에 예외 없어야

    [사설] 뒷북 文 기소·金 재수사… 檢, 법 적용에 예외 없어야

    최근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수사에 착수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일련의 행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수사를 다시 해야 할 필요성이 뚜렷하고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명백하다면 검찰이 재수사와 기소를 결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돼 조기 대선이 진행 중인 시점이라는 대목이 석연치 않다. 당장 ‘선택적 기소’, ‘정치 검찰’ 등의 비판이 쏟아진다. 서울고검은 지난 25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재수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이 4년 6개월을 끌다 지난해 10월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한 사안이다. 이 사건으로 기소된 9명 모두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는데도 김 여사만 불기소 처분해 ‘봐주기 논란’이 제기됐다. 특히 김 여사의 대면 조사를 추진하던 서울중앙지검장이 교체되고 이후 비공개로 김 여사를 출장 조사해 특혜 비판을 받았다. 이번엔 서울고검이 이례적으로 직접 재수사에 나서겠다며 의욕을 보인다. 그러나 명품백 수수 의혹 등 다른 사건에 대한 항고는 기각해 검찰 수사 의지에 대한 진정성을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주지검은 지난 24일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가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항공사에 특혜 채용돼 받은 급여와 집세 등을 뇌물로 판단했다. 검찰은 이 사건도 3년 5개월이나 질질 끌더니 하필 대선 정국에 기소했다. 왜 검찰은 이런 오해와 오명을 번번이 자초하는지 모를 일이다. 법 앞의 평등과 정치적 중립성에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그때그때 책임 있게 판단하고 실행하면 된다. 최고 권력자와 관련된 사건이라면 더더욱 공정과 상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권좌에 있으면 눈치를 보다가 권력에서 밀려나면 안면을 바꾸는 관행에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한다. 법 적용에는 누구도 예외가 없이 단호해야 검찰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 성북, 빈집의 변신… 공동주차장 조성

    성북, 빈집의 변신… 공동주차장 조성

    서울 성북구가 민간 소유의 빈집을 철거하고 공동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안암동 3등급 빈집을 철거해 거주자 우선 주차면 6면을 확보하는 공사를 오는 30일 시작한다”고 말했다. 주차난이 심각한 다세대·다가구 주택가의 주차난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빈집 소유자와 4년 이상 부지 무상 사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철거 비용 전액을 구가 부담하고 수입금은 빈집 소유자에게 지급된다. 성북구가 민간 빈집을 무상 철거한 뒤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월부터 빈집 소유자의 공동주차장 조성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빈집 소유자는 “빈집을 정비하고 싶었지만 비용 대비 사업성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수익도 얻을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빈집 활용 공동주차장 1호점 조성은 성북구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주민 참여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방치된 빈집을 지속 발굴·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유명 브랜드 할인전에 “얼른 사야지!”…이거 모르면 큰일 납니다

    유명 브랜드 할인전에 “얼른 사야지!”…이거 모르면 큰일 납니다

    A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20만원짜리 ‘아식스’ 신발을 5만원에 할인 판매한다는 광고를 보고 클릭해 연결된 사이트에서 구매했다. 그러나 상품은 한 달 가까이 배송되지 않았고, 어느 순간 사이트는 사라졌다. 알고 보니 A씨가 신발을 결제한 곳은 사칭 사이트였다. 이같이 소셜미디어(SNS) 광고를 통해 유명 패션 브랜드 사칭 사이트로 유인해 상품을 결제하게 한 뒤 물품을 발송하지 않고 사이트 운영을 중단하는 사례는 최근 급증하고 있다. 27일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7개월간 유명 패션 브랜드 사칭 사기 사이트 피해상담 건수는 150건, 피해 금액은 1907만원에 달했다. 특히 사이버먼데이·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 행사가 집중된 연말부터 피해가 급격히 늘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 SNS 광고를 통해 연결된 사칭 사이트가 유명 브랜드 ‘스투시’나 ‘아식스’ 가짜 사이트가 공식 홈페이지와 외관이 비슷하다 보니 소비자가 피해를 본 경우가 많았다. 사칭 사이트는 ‘.com’과 같은 일반적인 도메인 확장자를 쓰지 않고 ‘.top’, ‘.shop’ 등을 쓰는 경우가 많아 주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사칭 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해외서버를 이용해 피해 발생 시 사이트 접속 차단 등 조치가 어렵다. 이에 시는 피해 발생 시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인터넷서비스 제공사업자에 즉시 접속 차단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에 제도 개선을 제안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만약 물건을 구매하려는 곳이 사칭 사이트로 의심되면, 상품 페이지나 주문 내역 등 화면을 캡처한 뒤 보관해둬야 한다”며 “결제일로부터 2주 이내에 상품이 오지 않으면 신용카드사에 이의를 제기해 조정 절차를 거쳐 구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사한 피해를 본 시민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ecc.seoul.go.kr, ☎ 2133-4891~6)에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 2500만원 상당 작품 쓰레기 취급?…네덜란드에서 사라진 ‘이 작품’

    2500만원 상당 작품 쓰레기 취급?…네덜란드에서 사라진 ‘이 작품’

    네덜란드 당국의 실수로 20세기 예술을 대표하는 미국 팝아트 작가 앤디 워홀 작품이 버려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은 네덜란드 남부 마쇼스트 지방자치단체가 소장 작품을 정리하다가 워홀 작품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돼 조사를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폐기된 작품은 베아트릭스 네덜란드 6대 여왕의 실크스크린 초상화로, 워홀의 대표적인 화법인 팝 아트 스타일로 1980년대 제작했다. 이 작품 가격은 약 1만 5000유로(약 2500만원) 정도다. 당국은 이 작품을 ‘대형 폐기물’로 분류해 실수로 버렸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회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쓰레기로 버려졌을 이유에 대해서는 “예술 작품 등록, 보관, 보존 및 보안에 대한 지침이 전혀 없다”고 분석했다. 조사 기관 보고서를 보면 워홀 작품을 포함한 예술품 46점이 이와 같은 실수로 버려졌고, 그 가치는 모두 2만 2000유로(약 3600만원)로 추정된다. 일부는 시청 지하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버려진 작품은 자치단체 건물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별다른 조치 없이 지하에 방치되어 있었고, 2023년 침수 피해를 입은 뒤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 그러나 당시 정확한 사고 과정 및 보수 공사 책임자 등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지역 언론은 지난해 11월 작품이 사라졌다는 것을 인지한 당국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신속한 대응이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한스 반데르파스 마쇼스트 시장은 “귀중품을 이렇게 대하는 건 옳지 않다”며 “공공 재산, 특히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있는 예술품을 그렇게 부주의하게 다루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 “폐기물로 분류” 네덜란드서 버려진 팝아트 거장의 ‘이 작품’

    “폐기물로 분류” 네덜란드서 버려진 팝아트 거장의 ‘이 작품’

    네덜란드 당국의 실수로 20세기 예술을 대표하는 미국 팝아트 작가 앤디 워홀 작품이 버려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은 네덜란드 남부 마쇼스트 지방자치단체가 소장 작품을 정리하다가 워홀 작품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돼 조사를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폐기된 작품은 베아트릭스 네덜란드 6대 여왕의 실크스크린 초상화로, 워홀의 대표적인 화법인 팝 아트 스타일로 1980년대 제작했다. 이 작품 가격은 약 1만 5000유로(약 2500만원) 정도다. 당국은 이 작품을 ‘대형 폐기물’로 분류해 실수로 버렸다고 추측하고 있으며, 회수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쓰레기로 버려졌을 이유에 대해서는 “예술 작품 등록, 보관, 보존 및 보안에 대한 지침이 전혀 없다”고 분석했다. 조사 기관 보고서를 보면 워홀 작품을 포함한 예술품 46점이 이와 같은 실수로 버려졌고, 그 가치는 모두 2만 2000유로(약 3600만원)로 추정된다. 일부는 시청 지하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 버려진 작품은 자치단체 건물 보수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별다른 조치 없이 지하에 방치되어 있었고, 2023년 침수 피해를 입은 뒤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 그러나 당시 정확한 사고 과정 및 보수 공사 책임자 등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지역 언론은 지난해 11월 작품이 사라졌다는 것을 인지한 당국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신속한 대응이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한스 반데르파스 마쇼스트 시장은 “귀중품을 이렇게 대하는 건 옳지 않다”며 “공공 재산, 특히 문화적·역사적 가치가 있는 예술품을 그렇게 부주의하게 다루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 부산-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 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부산-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 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부산~타슈켄트를 잇는 중장거리 노선인 부산~중앙아시아 항공 노선이 김해국제공항에서 열린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카녹샤크(Qanot Sharq)항공이 부산~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직항 노선을 오는 6월 4일부터 개설한다.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되며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오후 1시4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6시 도착하며, 타슈켄트에서는 0시50분에 출발 김해공항에 낮 12시 도착한다. 총거리 5163㎞ 비행시간은 7~8시간 걸려 김해공항 최장 노선인 부산~발리와 비슷하다. 타슈켄트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치안이 좋아 여행하기 좋은 도시로 손꼽힌다. 최근 해외 여행지로 새롭게 뜨고 있는 데다 유학생과 기업인 수요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여행객은 최대 3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부산에서 4500㎞가량 떨어진 카자흐스탄 하늘길도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달부터 인천~알마티 노선을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운항중 이스타항공이 부산~알마티 운수권을 배분받아 올여름 노선 취항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지난해 정부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항공회담을 열고 지방 공항 출발을 비롯한 양국 간 운수권을 크게 늘렸다. 인천공항과 중앙아시아 노선을 잇따라 취항했고, 지방 공항에도 수요가 확인되면 신규 취항이 잇따를 전망이다.
  • 양인자씨가 본 故 김영갑은… “배고플걸 알면서 한컷 위해 영혼까지 바친 한길 인생이었죠”

    양인자씨가 본 故 김영갑은… “배고플걸 알면서 한컷 위해 영혼까지 바친 한길 인생이었죠”

    “김영갑선생의 오름 사진작품들이 몇점 있는데 벽에 걸어놓을 수 없어요. 사진은 안 보이고 사진 한 컷을 기다리느라 칼바람을 맞으며 적막과 허기와 싸웠을 그 사람의 얼굴만 보여서요.”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혜은이의 ‘열정’ 김국환의 ‘타타타’ 등을 작사한 양인자(79) 선생이 사진작가 고(故) 김영갑선생 20주기 기념 전시에 40년 음악인생을 돌아본 에세이 ‘그겨울의 찻집’ 1000부를 기증했다.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 가보니 루게릭병을 앓다가 떠난 고인(1957~2005)을 위한 노래 ‘김영갑’(양인자 작사, 김희갑 작곡. 김진권 노래) 원본 악보가 벽에 걸려 있었다. 고인과 어떤 인연이 있었던 걸까. # “김영갑 노래가 아닌 김영갑 스토리 드라마 만들어 그를 주연으로 하려 했었다”고 회상“노래 ‘김영갑’ 가사를 만들기 전에 김영갑씨의 인생스토리를 드라마로 만들고 그를 배우(주연)로 직접 등장시키려고 했었어요. ‘킬리만자로의 표범’의 가사처럼 ‘나보다 더 불행하게 살다 간 고호란 사나이도 있었는데…’와 맞아떨어질 정도로 날 것의 스토리가 가득했어요.” 양 선생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1991년 가수 이동원의 앨범 작업을 위해 모스크바로 가면서 앨범 재킷 사진작가로 동행한 고인과의 인연과 함께 이렇게 그를 추억했다. 이어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김 선생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을 감사의 의미로 나눠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 르망차 사주고 1t 트럭 사주고… “나는 못하는데” 하나 밖에 모르는 외곬박훈일(57) 두모악 관장으로부터 양 선생은 고인이 살아생전 물신양면으로 많은 애정을 보내줬다고 전했다. 고인에게 당시 잘나가던 애마 대우차 르망을 덜컥 선물하기도 했다. 고인이 극적인 순간에 기동력이 전혀 없어 아름다운 장관을 카메라에 담지 못해 펑펑 운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었다. 두모악 갤러리 공사를 할 땐 1t트럭까지 사주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양 선생은 “인연이라고 해서 다 그렇게 될까요. 그냥 그분한테 마음이 가더라고요. 사진 한컷을 위해 영혼까지 바치는 사람… 하나밖에 모르는 외곬인생…. 배고플 걸 뻔히 알면서도 한라산을 쫓아다니는 모습이 짠했어요. 나는 못하는데 저 사람은 하는구나”라고 했다. 이번 20주기 기념 전시 ‘김영갑, 인연 그리고 만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김영갑갤러리두모악에서 만나고 있다. 양 선생처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작품과 인연이 된 물건, 사진, 신문기사, 칼럼, 헌시 등 다양한 추억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두모악을 찾았던 사람들이 글을 남긴 오래되고 소중한 방명록 수백권이 20주기를 추모하고 있었다. 방명록에 나온 수많은 사람들의 남긴 글이야말로 이번 전시에서 가장 빛나는 작품이었다. 박 관장은 “갤러리 벽면 한쪽을 비워뒀다”면서 “두모악을 방문한 사람들이 남긴 글이나 사진으로 빈 여백을 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 양산도시철도 내달 시운전..내년 하반기 개통

    양산도시철도 내달 시운전..내년 하반기 개통

    경남 양산시는 북정동과 부산시 노포동을 잇는 양산도시철도 건설 사업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달 자체 성능시험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은 2011년부터 2026년까지 15년간 국가재정사업(국비 6,시비 4)으로 총 사업비는 7천910억원을 들여 전체 11.43㎞ (부산 구간 2.1km, 양산 구간 9.33km)에 정거장 7곳,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한다. 단선 노선의 경전철을 운행한다. 현재 토목공사가 마무리 단계인 97%, 전체 공정률은 89%로 시는 다음달 열차 초도 편성 반입과 함께 무인운전 등 자체 성능시험에 들어간다. 또 12월부터 7∼8개월가량 영업 시운전 등 철도 종합시험 운행에 돌입한다. 무인 운행하는 만큼 차량 연동 시험, 지상·차상 결합시험, 안전운행 등 단계별 테스트를 거쳐 내년 하반기 정식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현재 양산도시철도 토목공사는 거의 완료했으며 부대시설과 역사 리모델링, 궤도 통신시설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당초 내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는데 개통 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고양시 풍동 도로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1명 사망·1명 부상

    고양시 풍동 도로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1명 사망·1명 부상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도로 오수관 공사 중 흙더미가 무너져 현장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26일) 낮 12시 21분쯤 일산동구 풍동의 도로공사 현장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B(60대)씨가 다쳤다. 사고는 근로자들이 땅을 파고 버팀목을 설치하던 도중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지역은 한때 교통이 통제됐으나 사고 발생 약 7시간 40분만에 긴급 복구작업이 완료되면서 오후 8시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 잇따르는 추락사망사고...노동청,드론띄워 현장 감독

    잇따르는 추락사망사고...노동청,드론띄워 현장 감독

    건설 현장에서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부산 노동청이 드론을 도입해 현장 감독을 강화하고 나섰다. 27일 부산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부산·울산·경남에서 산업 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17명이다.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사고로 숨진 6명을 제외하면, 11명 가운데 10명이 추락사고로 숨졌다. 부산 노동청은 추락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건설 현장에 드론을 비롯한 스마트 안전 장비를 도입해 현장을 감독하기로 했다. 대규모 건설 현장이나 고층 건물의 경우 산업안전 감독관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지붕 개보수 현장, 토목공사 현장, 지붕 태양광 설치공사 등 고위험 현장이 주요 대상이다.
  • 3.5㎞의 행복한 아트… 주말 1만여명이 차없는 탑동거리서 추억을 걸었다

    3.5㎞의 행복한 아트… 주말 1만여명이 차없는 탑동거리서 추억을 걸었다

    제주시 원도심 탑동광장에서 탐라문화광장까지 3.5㎞구간에 차들이 사라져 사람들로 북적였다. 제주도는 지난 26일 올해 처음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를 탑동광장에서 출발해 서문로터리, 관덕정, 중앙로터리, 신한은행, 칠성로 흑돼지거리를 거쳐 탐라문화광장까지 3.5㎞ 구간에서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도민의 추억이 깃든 원도심 재발견, 탄소중립 달성, 사람 중심 보행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축제에는 1만 20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일상 속 걷기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축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걷기 행사 차원을 넘어, 걷기에 대한 도민 인식 전환과 원도심 지역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출발지점인 탑동광장에서는 원도심의 근현대 사진 전시와 함께 사전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5개 테마의 원도심 역사·문화투어가 열렸다. 환경 체험부스와 다양한 홍보·체험부스,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탑동광장에서 서문로터리까지 이어지는 해안 풍광과 다양한 전시 이벤트는 축제의 별미로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서문로터리 광장에서는 단체줄넘기와 놀이굿 공연에 아이들이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관덕정 일대에서 열린 전통놀이와 거리 퍼레이드. 관덕정 마당에서는 전통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차 없는 도로 위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어진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버블쇼가 펼쳐졌고, 해녀와 돌하르방 등 캐릭터 인형들이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도착점인 탐라문화광장에서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관과 포토존이 운영됐다. 또한 행사 구간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캐리커처 작가들의 엽서 그림,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차량대신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축제장에 나타난 오영훈 지사는 “평소 걸어보지 못한 도로 위에서 원도심을 다시 만나고, 탄소중립을 온몸으로 실현하는 제주도민 모두의 축제”라며 “우리의 노력이 모여 제주가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행복도시로 나아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일상 속 발걸음에 나눔을 더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도개발공사, 네오플, 카카오, 제주드림타워복합리조트, 제주동화마을, NH농협 제주본부, 제주은행, ㈜한라산, ㈜제주반도체 등 10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11월 말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며, 도민 50억 걸음 달성 시 약 3억 5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100걸음당 7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온조대왕 체육관 옥상정원 환경개선공사 완료”

    박춘선 서울시의원 “온조대왕 체육관 옥상정원 환경개선공사 완료”

    박춘선 서울시의회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던 ‘온조대왕 체육관 옥상정원 환경개선공사’가 지난 23일 준공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온조대왕 문화체육관 옥상정원은 조성 이후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풀만 무성하게 자라, 체육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활용할 수 없는 공간으로 방치돼 있었다. 실내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대체육관, 다목적 대강당,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다목적 체육시설인 만큼, 이용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옥상정원의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박 의원은 이에 관계 부서와의 협의 진행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4년 서울시 예산 9000만 원을 확보했고, 역에 구비 5000만 원이 더해져 총 1억 5000만 원으로 환경개선공사가 진행됐다. 이번 옥상정원 정비는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축물의 미시적 기후를 개선하고 에너지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실제로 옥상정원과 주변 건축물의 온도를 비교한 조사에 다르면, 7~8월 폭염 기간 중 옥상정원이 조성된 건물은 인근 건물에 비해 온도가 낮게 유지돼 미시적 기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박 의원은 “방치되어 있던 공간이 주민들이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고, 폭염시기 건축물 온도를 낮춰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사업으로 마무리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조성된 옥상정원이 주민 모두에게 힐링의 공간, 이로운 지역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아끼고 가꾸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간 이용 현황을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옥상정원은 ‘정원 이름짓기’공모와 마무리 정비 시행 후 5월 중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 본부장 딸 결혼에 ‘가마꾼’ 맡은 직원들…“자발적 참여한 것” 해명에도 논란

    본부장 딸 결혼에 ‘가마꾼’ 맡은 직원들…“자발적 참여한 것” 해명에도 논란

    코레일 간부의 딸 결혼식에 부하 직원들이 전통 혼례의 ‘가마꾼’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전의 한 공원에서 코레일 소속 본부장 A씨의 자녀 결혼식이 열렸다. 전통 혼례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A씨의 부서 소속 남자 직원들이 신부가 탄 꽃가마를 메는 가마꾼 역할을 맡았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공공기관의 위계적 조직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며 “좋은 뜻에서 함께한 행사”라고 해명했지다. 그럼에도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직원을 왜 사적인 행사에 동원하느냐”, “한국가마꾼공사냐”는 등 냉소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한 직원은 “자발적이었다 해도 상급자가 나서서 말렸어야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종선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생겼다. 갑질이라고 규정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 조직 문화가 남아있는 것 같다”면서 “공사에서 이 부분에 대해 잘 처리해줬으면 좋겠다”고 SBS에 말했다. 이에 대해 코레일 측은 사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윤리 경영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외부 노무법인에 감사를 의뢰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 강력히 규탄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 강력히 규탄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금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본회의장 난동 및 의사봉 강탈사태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아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 강력히 규탄한다! 오늘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한 편의 조폭 영화 같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102건의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본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집단적인 소란과 난동을 반복했다. 심지어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는 표결 도중 의장석으로 갑자기 난입하여 의사봉을 탈취하는 촌극을 벌였다. 이번에 상정된 ‘제330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안’은 ‘서울시의회 회의규칙’ 제16조에 따른 합법적 의사일정 변경 방식이다. 시정질문이 의사일정의 필수절차는 아니며, 의사일정의 변경은 규정된 절차와 방식에 따라 언제든 이루어질 수 있다. 이번 의사일정 변경 안건은 제330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의 일정이 4월 25일 제2차 본회의 이전에 상당수 종료되어, 상정 안건의 대부분(102건)이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되는 점, 그리고 기존 일정에 따르면,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직원, 시의회 공무직 근로자에게 사실상 근무가 강제되는 불합리한 점 때문에 의사일정을 변경하여 회기를 단축할 필요성이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의회 폭거를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에 대한 항의였다고 주장하나, 집단적이고 위협적인 태도로 의회의 표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회의장의 질서를 무너뜨린 행위는 어떻게 해도 정당화할 수 없다. 서울시의회 윤리강령은 정당한 이유 없이 회의에 불참함으로써 의정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여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기본조례는 회의 질서유지를 위해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또한 서울시의회 회의규칙은 의장의 허가를 받지 아니한 발언을 금지한다. 오늘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 모든 규정을 어기고, 본회의장에서 피켓을 들고 고함을 지르면서 원만한 회의를 방해하였을 뿐만 아니라, 급기야 의사봉마저 탈취하여 회의 진행을 원천 봉쇄하려고 했다. 국회에서 절대다수 의석으로 의회 독재를 마음껏 시전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이재명의 당’답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회에서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짓밟았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오늘 서울시의회 역사에 경악스러운 일로 기록될 더불어민주당의 의회 폭거를 강력히 규탄한다. 폭력과 야만으로 의회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훼손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시민들 앞에 석고대죄하라!! 2025. 4. 25.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채수지
  • “7월에 진짜 대재난 온다” 족집게 예언가가 경고 날린 이곳, 충격 근황

    “7월에 진짜 대재난 온다” 족집게 예언가가 경고 날린 이곳, 충격 근황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해 유명해진 일본의 만화가가 “2025년 7월 대재난이 온다”고 예언한 사실이 알려져 또다시 화제가 된 가운데, 홍콩 항공사가 이 ‘예언’ 때문에 일본행 항공편을 감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홍콩의 저비용 항공사 그레이터베이 항공은 현재 주 4회 운항 중인 홍콩~센다이 노선과 주 3회 운항 중인 홍콩~도쿠시마 노선을 오는 5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각각 1회씩 줄인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이는 홍콩에서 일본 만화를 근거로 “7월에 일본에서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이용객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레이터베이 항공 이토 히로키 일본 지사장은 “2월 예약률이 예상보다 약 30% 감소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많은 홍콩 거주자들이 ‘예언’을 믿고 있다”며 “7월에 가까워질수록 이용객이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노선 유지가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운항 횟수) 감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문의 발단은 일본 만화가 타츠키 료의 작품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이다. 타츠키는 1996년 발표한 만화에서 3.11 동일본대지진을 예언해 주목받은 인물이다. 그는 2022년 출간한 만화책에서 “진짜 대재난은 2025년 7월에 온다”며 “(꿈에서) 갑자기 일본과 필리핀 중간에 있는 해저가 분화했다. 그 결과 해면에서 대형 파도가 사방팔방 뻗어나갔고, 태평양 주변 국가들에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했다. 홍콩 유명 풍수사 역시 “6~8월에 일본에서 지진 위험이 커진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내각부 전문가 검토회가 일본 난카이 해곡 대지진과 관련한 새로운 피해 추정치를 발표하자 주일 중국대사관이 일본에 체류 중인 중국인들에게 지진 대비를 촉구한 점도 소문을 더욱 부채질했다는 평가다. 내각부 전문가 검토회는 지난달 31일 앞으로 3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이 80% 정도로 예상되는 난카이 대지진 때 29만 8000명이 사망하고 피난민은 123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치를 새로 제시한 바 있다. 그레이터베이 항공의 운항 감축과 관련해 고토다 마사즈미 도쿠시마현 지사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레이터베이 항공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홍콩 현지 상황을 들었다며 “그런 일(재해)은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우리가 자국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체 인상으로 판단”“피고인 유리하게 해석”… 李선거법 사건 쟁점은[로:맨스]

    “전체 인상으로 판단”“피고인 유리하게 해석”… 李선거법 사건 쟁점은[로:맨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심리에 속도를 내고 있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쟁점 검토에 들어갔다. 전원합의체는 1심과 2심의 판단이 갈린 내용과 적용 법리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전망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22일과 24일 이 후보 사건의 합의기일을 열고 절차와 쟁점 등을 논의했다. 전원합의체가 사흘 새 두 차례 기일을 진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 후보 사건의 쟁점을 ①지난 대선 당시 이 후보의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을 몰랐다’와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 당시 국토교통부 압박이 있었다’는 발언에 대한 해석과 ②이 발언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처벌할 수 있는지 두 가지로 정리했다. 앞서 1심과 2심은 이 후보의 발언 중 ▲‘골프 사진 조작’과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 발언에 대해 정반대의 해석을 내놓으며 각각 유죄, 무죄를 선고했다. 적용한 대법원 판례도 달랐다. 1심은 이 후보의 ‘골프 사진 조작’ 발언에 대해 “선거인에게 주는 전체적인 인상을 기준으로 판단해야한다”는 2015년 대법원 판례를 적용했다. ‘골프 사진 조작’ 발언은 이 후보가 2021년 12월 방송에서 “(국민의힘에서) 제가 골프를 친 것처럼 사진을 공개했던데 확인을 해보니 일부를 떼어 내서 보여줬더군요. 조작한 거죠”라고 한 내용이다. 검찰은 이 후보가 “김 전 처장과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취지로 허위 발언을 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김 전 처장과의 연관성을 끊어내려했다고 주장했다. 1심은 이 후보가 김 전 처장과 골프를 친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골프 발언의 전체적인 취지는 ‘이 후보가 골프를 친 것처럼 단체 사진을 조작했다’는 것”이라고 봤다. 또 “골프 발언을 듣는 일반 선거인 입장에서는 ‘이 후보가 김 전 처장과 해외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 쉽다”고 했다. 이 후보는 ‘김 전 처장과 골프를 치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사진이 조작됐다’는 의미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1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반면 2심은 “다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에 관해 다른 합리적 해석의 가능성을 배제한 채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취지로만 해석하는 것은 …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에게 유리하게’라는 형사법의 기본 원칙에도 반한다”는 2020년 대법원 판례를 기준으로 내세웠다. 2심은 “해당 사진이 원본 중 일부를 떼 내어 보여준 것이라는 의미에서 ‘조작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골프 발언은 ‘사진이 조작된 것이므로 이 후보가 김 전 차장과 함께 골프를 친 사진이 아니다’라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했다. 검사의 주장처럼 이 후보의 골프 발언을 “김 전 처장과 골프를 치지 않았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더라도 허위사실 공표로 판단해선 안된다는 취지다. 이 후보의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 발언에 대해서도 1심은 허위사실 공표로 인정했다. 이 후보는 2021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 변경은 국토부의 법률에 의한 요구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한 것”, “(국토부 공무원들이) ‘만약에 (용도 변경을) 안 해주면 직무유기 이런 것을 문제 삼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발언했다. 당시 이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 백현동 부지 용도를 변경해 민간 개발업자들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1심은 “용도 변경은 국토부의 법률에 의한 요구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검토해 변경한 것”이라며 해당 발언을 허위로 판단했다. 반면 2심은 ‘국토부의 법률에 의한 요구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한 것’이라는 발언은 “‘전체적’으로 의견 표명에 해당하므로 허위사실 공표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봤다. 2심은 “발언의 핵심은 ‘어쩔 수 없이’ 또는 ‘불가피하게’라는 표현에 있다”며 “위 표현은 그 문언 자체로 보더라도 어떠한 사실이 특정되지 않는 상대적·주관적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는 ‘의견’이 아닌 허위의 ‘사실’을 공표했을 때에 적용된다. 2심은 이러한 판단의 근거로 2020년 대법원 판례를 들었다. 해당 판례는 “(사실을 드러낸 것인지 의견이나 판단을 표명한 것인지) 어느 범주에 속한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표현인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의견이나 추상적 판단을 표명한 것으로 파악해야한다”고 판시했다. 또 2심은 ‘(국토부 공무원들이) 직무유기로 문제 삼겠다고 협박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도 허위로 인정하지 않았다. 2심은 “(국토부로부터) 장기간에 걸쳐 다각도로 압박을 받는 상황이었음을 인정할 수 있다”며 “‘직무유기를 문제 삼겠다는 협박’이 ‘압박’을 과장하여 표현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이를 허위사실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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