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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집 수돗물 몰래 쓴’ 60대,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이웃집 수돗물 몰래 쓴’ 60대,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이웃의 주택을 지은 뒤 수도관을 본인 집과 연결해, 1년 8개월 동안 몰래 수돗물을 끌어 쓴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5-1부(부장 김행순·이종록·박신영)는 절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 소유의 수돗물을 훔쳤다고 인정한 원심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된다”며 “원심판결에 피고인 주장과 같은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1년 6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경기 양평군 본인이 거주하는 마을 맞은편 10여 가구로 이뤄진 마을에서 B씨의 주택을 건축하던 중 그의 집 보일러실에 있는 수도관을 자기 집과 연결해 수돗물을 훔쳐 쓴 혐의를 받는다. 그는 주택을 짓고 분양 및 매도하는 업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주택이 침수돼 수도관 누수 탐지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보일러실에 있는 수도관이 A씨의 주택으로 통하는 사실을 발견했다. A씨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수도관을 연결한 것이며 B씨의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피해자 집에서 누수 탐지 중 메인 밸브를 잠갔는데도 계량기가 계속 작동했고, 피고인 집으로 연결된 수도관을 끊은 뒤에야 계량기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GH, 남양주왕숙에 3기 신도시 최초 기업이전단지 공급

    GH, 남양주왕숙에 3기 신도시 최초 기업이전단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남양주왕숙 진건1·2지구에 3기 신도시 최초로 기업이전단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총 223필지, 약 8608억원 규모로 진건1지구 97필지(산업 46, 자족 51)와 진건2지구 126필지(산업 39, 자족 87)다. 공급금액은 진건1지구 산업시설 17억~92억원, 자족시설 20억~94억원이며 진건2지구는 산업시설 12억~180억원, 자족시설 13억~145억원이다. 산업시설은 조성원가가 적용되며 자족시설은 감정평가 금액으로 공급된다. 공급 일정은 1월 30일 공고를 시작으로 2~3월 신청 접수, 3~4월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GH가 3기 신도시 최초로 기업이전단지를 공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급과 더불어 부지 조성 가속화 및 임시사용부지 조기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왕숙지구는 수도권 동북부 핵심 거점으로 조성되는 3기 신도시로 주거와 산업, 일자리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도시를 목표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 “임신했는데 좀 앉아도 될까요?”…양보는커녕 욕 들었습니다

    “임신했는데 좀 앉아도 될까요?”…양보는커녕 욕 들었습니다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던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요청했다가 폭언을 들었다는 한 임신부의 사연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임신부 A씨가 겪은 지하철 경험담이 올라왔다. A씨는 “임산부 배려석에 중년 여성이 앉아 있어 ‘임신부인데 ○○역까지만 앉아서 가도 될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며 “상대는 부정맥 때문에 다리가 아프고 휴대전화 배터리도 없어서 안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주변 상황을 지켜보던 다른 승객이 A씨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A씨는 “괜찮다고 했는데도 계속 권해주셔서 감사 인사를 하고 앉아 갈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처음 요청을 거절했던 중년 여성은 이후에도 A씨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거지 같은 ○○들이 지하철 타고 다닌다”는 식의 폭언을 이어갔다고 A씨는 주장했다. A씨는 “다른 승객이 또다시 자리를 바꿔주겠다고 했지만 곧 내릴 예정이라 괜찮다고 말했다”며 “이런 일을 겪고 나니 배려석이 있어도 임신부가 직접 말을 꺼내야 하고, 말하면 감정 노동까지 감수해야 하는 구조인지 묻게 된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에는 “임신 중 괜히 시비가 붙을까 봐 배려석에 앉지 못했다” “만삭 때는 배려석이 아니라 일반석에서 오히려 양보를 받았다” “배려석이 있어도 결국 배려하는 사람만 한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한 한국철도공사 직원은 “고객센터로 상황을 알리면 현장 조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경험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산부와 일반 국민 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해 12월 공개한 ‘2025년 임산부 배려 인식 및 실천 수준’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의 82.6%는 임산부를 배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임산부 중 배려를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56.1%에 그쳤다. 두 집단 간 인식 격차는 26.5%포인트로 전년보다 크게 벌어졌다. 특히 대중교통에서의 체감도는 낮았다. 임산부의 배려석 이용 경험률은 79.5%로 전년(92.3%)보다 감소했다. 이용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꼈다는 응답은 60.9%에 달했다. 배려석 이용 시 가장 불편했던 이유로는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서’(90.3%)가 가장 많았다. 임산부들이 일상에서 겪는 부정적 경험으로는 ‘길거리 흡연’이 82.2%로 가장 높았다. 직장에서는 ‘상사·동료의 눈치 주기’(41%), 가정에서는 ‘임신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에 대한 이해 부족’(30.4%)이 주요 불편 요인으로 꼽혔다. 사회 전반의 임산부 배려 실천 수준에 대해 일반 국민이 매긴 점수는 69.1점으로 전년보다 6.2점 올랐지만, 임산부가 매긴 점수는 64.9점으로 오히려 2점 하락했다. 인식은 개선됐지만 당사자가 체감하는 현실은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다.
  • ‘민주당 돈봉투’ 자금관리 총책 박용수, 2심도 징역 1년 2개월

    ‘민주당 돈봉투’ 자금관리 총책 박용수, 2심도 징역 1년 2개월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의 자금 관리 총책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항소심 재판부도 1심과 마찬가지로 이른바 ‘이정근 녹음 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돈봉투 살포 혐의에 대해선 무죄 판단이 유지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이재권·박주영·송미경)는 30일 오후 2시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총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924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1심과 달리 ‘이정근 녹음 파일’이 임의제출이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전자 정보 전체를 확보한 것은 위법수집증거”라면서 “돈봉투 살포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라고 판시했다. 앞서 박씨는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감사, 이 전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6750만원을 당내에 살포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선거 기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여론조사 비용 9240만원을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단체인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먹사연) 측에 대납해 달라고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적용됐다. 또 대납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 견적서를 작성하고(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김 모 먹사연 사무국장에게 컴퓨터 하드디스크 교체를 지시해 증거를 인멸하도록 교사한 혐의도 받는다. 지난해 2월 1심은 여론조사 비용 대납 요청과 허위 견적서 작성,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그러나 ‘이정근 녹음 파일’의 증거 능력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돈봉투 살포와 관련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 사건과 무관한 정보 또는 통화녹음 파일, 메시지 등은 임의제출의 범위를 초과했다”며 “이후 새로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 하는 등의 절차가 없어 증거능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 전 대표 역시 ‘이정근 녹음 파일’의 증거능력이 인정되지 않으면서 1심에서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은 유죄로 인정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송 전 대표의 사건은 다음달 13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현장점검·주민소통으로 원효로1동 주변 욱천 악취 민원 해소 사업 본격화

    김용호 서울시의원, 현장점검·주민소통으로 원효로1동 주변 욱천 악취 민원 해소 사업 본격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9일 원효로1동 소재 장학재단 현장사무실에서 열린 ‘욱천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내용과 향후 공사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원효로1동 일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욱천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난지수계(욱천) 차집관로 덮개 설치공사’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공사 일정과 방식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어, 김 의원을 비롯해 김종희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소장과 관계자, 시공사 피엔알시스템 대표, 장학재단 시공사 현장소장 및 관계자, 인근 CJ나인파크와 e-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 입주민과 욱천 인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7월경 욱천 주변 원효로1동 주민들로부터 악취 민원이 제기되자 즉시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고, 서울시 관계자들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하천 옆 약 170m 구간에 노출된 차집관로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으며, 김 의원은 같은 해 9월경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집관로 덮개 설치 공사비 약 9억원의 예산을 서울시로부터 확보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후 서울시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지난 29일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김 의원은 용산구 신계동 3-8 일원 욱천 주변에 노출된 차집관로를 대상으로 약 995㎡ 규모의 덮개를 설치하고, 부대공사를 병행해 악취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의 총사업비는 약 8억 7300만원이며, 공사는 2026년 1월에 착수해 같은 해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공사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단순한 사업 안내를 넘어, 그동안 주민 여러분과 함께 논의해 온 악취 문제 해결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현장점검과 주민간담회를 통해 확인된 의견들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만큼, 공사가 안전하게 끝날 때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공사가 완료되면 욱천 일대 악취 문제가 크게 개선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산업생산 증가폭 5년만에 최저...건설업 실적 최대폭 감소

    산업생산 증가폭 5년만에 최저...건설업 실적 최대폭 감소

    지난해 산업생산 증가율이 5년 만에 가장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조선업은 호황을 맞았지만 건설업 추락의 여파가 강력했다. 새 정부 출범 후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확장 재정으로 소비는 4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산업생산지수(2020년=100)는 114.2로 전년보다 0.5%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 증가율 -1.1%를 기록한 후 5년 만에 가장 적게 늘었다. 산업생산 증가율은 2021년 5.5%, 2022년 4.8%를 기록했다가 2023년에 1.2%로 줄었다. 2024년 1.5%로 소폭 상승했으나 12·3 비상계엄 후 지난해 상반기 경제 전반이 동력을 상실하며 다시 상승 폭을 줄였다. 건설업 지표는 외환위기 때보다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체의 국내 시공 실적을 금액으로 보여주는 지표인 건설기성은 건축(-17.3%) 및 토목(-13.0%)에서 모두 공사실적이 모두 줄어 16.2%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1998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크게 줄어 금융위기 시절인 2008년(-8.1%)보다 마이너스 폭이 컸다. 반도체와 조선업이 지난해 산업생산을 이끌었다. 반도체 산업생산은 13.2% 증가했고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 생산은 23.7% 뛰었다. 소비는 4년 만에 다시 증가했다. 지난해 소매판매액지수는 0.5% 상승했다. 소비는 2021년 5.8% 늘어난 후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4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집중된 것으로 추정되는 3분기에 소비가 증가했다.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2025년은 반도체가 강력하게 견인했다”면서도 “건설업이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 소비, 투자 등 지표상 회복세는 뚜렷하지만, 업종 간에 온도 차를 보인 2025년이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산업생산(계절조정)은 전월보다 1.5% 증가했다. 12월에는 의복, 음식료품 등의 판매 증가가 소비를 견인해 소매판매가 0.9% 늘었다. 설비투자는 3.6% 감소했다. 정밀기기 등 기계류(1.3%) 투자는 늘었으나, 선박, 항공기를 포괄하는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16.1%)에서 감소했다.
  • 용산구, 야간민원실 운영…퇴근 후에도 서류 발급

    용산구, 야간민원실 운영…퇴근 후에도 서류 발급

    서울 용산구가 평일 낮에 구청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업자,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직장 근무시간 때문에 민원 업무를 보기 어려운 주민이나, 해외 출장 등으로 여권 발급이 시급한 주민들이 퇴근 후에도 구청을 방문해 주요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야간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구청 2층과 3층에서 운영된다. 2층 통합민원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인감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며, 3층 여권창구에서는 여권 접수와 교부 업무를 처리한다. 별도 예약 없이 운영 시간 내 방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구청 종합행정타운 2층 민원실 환경개선 공사가 완료되면서, 야간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은 민원 업무와 함께 자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힐링정원’ 공간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밝고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통해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야간 민원실은 ‘퇴근하고도 민원을 볼 수 있는 구청’을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의 시간적 공백을 최소화해,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지구 리틀야구장 부지 공원 전환 논의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고덕강일지구 리틀야구장 부지 공원 전환 논의 본격화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9일 SH공사 업무보고를 통해 고덕강일지구 내 리틀야구장 예정지였던 체육시설 용지의 근린공원 전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행정 절차와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해당 사안이 장기간 지역 현안으로 이어져 온 만큼, 단순한 사업 보고가 아닌 주민 관점에서의 공간 재구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 현장을 직접 찾으며 입지 여건과 주변 환경 변화를 점검해 왔고, 관계 부서 간 간담회를 통해 공원 전환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당 부지를 리틀야구장에서 공원으로 전환하자는 논의가 본격화되었다. 특히 소관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리틀야구장 이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우려와 공원 조성 요구를 공식적으로 전달하며, 서울시와의 의견 조율을 통해 공원용지 전환 논의를 이끌어냈다. 공원용지로 전환될 경우 해당 부지는 훼손지 복구지역 내 공원에 해당해 시설률이 10% 미만으로 계획될 예정으로, 대규모 시설 위주의 개발이 아닌 녹지 중심의 공원 조성이 가능하다. 박 의원은 “근린공원1과 연계해 조성될 경우, 고덕비즈밸리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지역주민은 물론 서울시민 누구나 찾는 보석 같은 공간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며, 개발 중심이 아닌 도시의 질을 높이는 공원 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공간의 ‘연결성’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해당 부지는 고덕나들목을 통해 한강 고덕수변생태공원으로 보행 동선이 연결돼 있으며, 이 동선을 따라 고덕천과 한강 합수부까지 이동이 가능해 공원~한강~고덕천이 하나의 수변·녹지 네트워크로 확장될 수 있다. 박 의원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러한 공간적 장점을 직접 설명하며, “이곳은 단순한 근린공원을 넘어, 강동의 자연과 일상을 잇는 소중한 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박춘선 시의원은 “리틀야구장과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개발 중심이 아닌 공공성과 이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방향에서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면서 “행정 절차의 단계마다 주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피며 정책적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용지의 근린공원 전환은 국토교통부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절차를 검토하는 중이다. 박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를 계기로 고덕강일지구 체육시설 용지의 공원 전환이 단절된 녹지를 잇고, 한강과 고덕천, 고덕강일지구 전반을 연결하는 녹색·수변축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윤희숙 당협위원장과 함께 성동구 정비사업 현장 방문… “주민 부담 낮추고 사업성 높여야”

    황철규 서울시의원, 윤희숙 당협위원장과 함께 성동구 정비사업 현장 방문… “주민 부담 낮추고 사업성 높여야”

    윤희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중·성동갑)과 서울시의회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황철규 의원은 지난 28일 성동구 응봉동 모아타운 대상지와 마장세림 재건축 정비구역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서울시·성동구청·SH공사의 담당 부서도 참석하여 조합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비사업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응봉동 모아타운 간담회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 ▲가족 단위 거주를 위한 중형(59m2 이상) 평형 확보 등에 대한 주민의 요구가 있었고, 과거 주거환경개선지구 지정 후 건축규제 완화로 조례상 용적률(150%)이 넘긴 건축물이 많아 현황 용적률의 적극 인정 여부와 스카이라인 기준의 형평성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거론되었다. 윤 위원장은 “응봉동은 과거 건축 특례로 인해 현황 용적률이 이미 조례 상한을 초과한 특수한 지역”이라며 “그런데도 명확한 판단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것은 명백한 행정의 공백”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는 현황 용적률을 감안한 용도지역 상향과 이미 무너진 산등성이 높이 등을 고려한 합리적 스카이라인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진 마장세림 재건축 간담회에는 조합과 지역주민들이 단지 내에 조성될 입체공원의 인근 주민과 공동이용, 단지를 개방하는 열린단지 계획 등을 통해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한 확보(20%)할 수 있도록 인근 녹지를 보유한 한양대학교의 협조와 서울시의 전향적인 심의를 요청했다.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은 “마장세림 재건축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분담금 최소화를 위해 신속통합기획 자문 과정에서 실질적인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단지 인근 공원 부지와 한양대학교 소유 부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공원으로 지정돼 있으나 실제로는 방치된 공간에 대해 관계기관에 공식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특혜가 아닌, 비바람을 피하며 가족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주거 공간”이라며 “주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도록 주거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정비사업이 추구해야 할 본질적 공익”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 관계자는 “응봉동의 지형적 특성과 세대 밀도 등 사업 여건을 고려해 심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마장세림의 입체공원 활용성과 열린단지 인센티브 등 조합 측 제안에 대해 심의 과정에서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윤희숙 위원장과 김태수 위원장, 황철규 의원은 “오늘 논의된 쟁점들을 서울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과 함께 논의하며, 지역의 재개발·재건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마무리했다.
  • ‘연어 고향’ 양양에 국내 첫 자연산란장

    ‘연어 고향’ 양양에 국내 첫 자연산란장

    강원 양양군은 국내 첫 연어 자연산란장을 오는 12월 완공한다고 30일 밝혔다. 2023년 10월 착공한 자연산란장은 손양면 송현리 남대천 변에 5만8152㎡ 규모로 만들어진다. 자연 산란을 유도하는 길이 500m, 폭 2.2~4m, 수심 0.7m의 수로와 관찰시설, 쉼터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말 수로 조성을 마쳤고, 올해 관찰시설 설치와 조경 공사를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국비 포함 282억원이다. 자연산란장이 들어서면 치어 생존율과 성어 회귀율이 올라갈 것으로 양양군은 기대하고 있다. 남대천은 동해로 나간 어린 연어가 3~4년 동안 태평양을 도는 여정을 마치고 산란을 위해 회귀하는 하천이어서 ‘연어의 모천’, ‘연어의 고향’으로 불린다. 회귀하는 연어는 한 해 1만 마리 정도로 추정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자연산란장을 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연어 자원 회복과 함께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금융·한투·JC플라워, 예별손보 예비 인수자로 선정

    하나금융·한투·JC플라워, 예별손보 예비 인수자로 선정

    MG손해보험 정리를 위한 가교 보험사인 예별손해보험 인수전에 뛰어든 3개사 모두가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예금보험공사는 30일 “예별손보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3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 적격성 등 사전심사와 인수의향서 평가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3개사 모두를 예비인수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비 인수자에게는 5주간의 실사와 본입찰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오는 3월 30일까지 본입찰을 접수해 4월 초까지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예별손보 예비입찰에는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사모펀드인 JC플라워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보는 “향후 예별손보의 보험 계약은 조건 변경 없이 새로운 인수자 또는 5개 손보사로 이전될 예정”이라며 “보험 계약자에게는 어떠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野, ‘1·29 대책’ “현금부자만 유리”…與 이중성 지적도

    野, ‘1·29 대책’ “현금부자만 유리”…與 이중성 지적도

    국민의힘이 30일 정부의 1·29 부동산 공급 대책에 대해 “재개발 규제 완화가 빠지며 정책의 실효성에 한계가 뚜렷하다”고 했다.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 대신 ‘현금 부자’들에게 유리한 정책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29일) 정부가 도심 유휴부지 등 공공부지를 활용해 약 6만호를 공급하겠다는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했다”며 “숫자만 보면 매우 야심찬 계획이지만 실효성 한계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착공 시점이 대부분 2028년 이후인 데다 평균 30개월인 공사 기간까지 고려하면 실제 입주는 빨라야 5년 뒤일 것”이라며 “지금 당장의 국민 주거 문제를 해소하기엔 너무 먼 이야기”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청년·신혼부부 공급 목표와 현실적 문제에 대한 괴리도 언급했다. 그는 “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이 이미 15억원을 넘어섰고, 건설비 구조를 감안할 때 2030년 이후 공급될 주택은 소형이라 하더라도 10억원을 훌쩍 넘길 가능성이 크다”며 “대출 규제와 신혼부부의 소득 수준을 고려할 때 일부 현금 부자들만 접근 가능한 선별적 공급이 될 우려가 크다”고 했다. 또 “태릉CC는 문재인 정부 시절 이미 지역 주민 반대로 무산되었던 전례가 있고, 과천시 등 일부 지자체는 교통과 인프라 한계를 이유로 추가 주택 공급을 반대하고 있다”며 “과거 사례가 보여주듯 협의 없는 공급 계획은 지연으로 이어지고 피해는 결국 무주택 서민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주택 공급은 공공 공급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가장 빠르고 좋은 해법은 규제 완화를 통한 민간 주도의 재건축·재개발 주택 공급 정상화”라며 “재개발을 가로막는 규제를 풀고 용적률 상향 등으로 사업성을 회복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공급 대책 실패를 핑계로 보유세 인상 등 수요 억제 정책을 추가로 도입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는 정책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가용 부지를 영혼까지 끌어 모은 ‘영끌 대책’”이라고 지적하며 “시장 불안을 잠재우기는 턱도 없다”고 했다. 이어 “시장이 원하는 것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민간 브랜드 아파트와 속도감 있는 추진이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번 대책을 두고 “2020년 문재인 정부의 8·4 부동산 대책과 매우 유사하다”며 “6년 전 8·4 대책은 실패했다. 가장 큰 이유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단적인 반대였다. 그들의 이중성이 최대 걸림돌”이라고 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 2번 출구 새단장 완료... 올해 ‘10억원 예산’ 투입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 2번 출구 새단장 완료... 올해 ‘10억원 예산’ 투입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4호선 창동역의 노후화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미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창동역 환경 개선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올해 총 10억원의 예산 투입 확정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최근 완료된 ‘창동역 2번 출입구 환경 개선 공사’는 이 의원이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며 주민 불편을 수렴해온 결과물이다. 총 8800여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를 통해 ▲외벽 금속 루버 설치 ▲천장 및 벽체 도장 ▲역명판 교체 등이 마무리되어, 과거 어둡고 침침했던 출입구 주변이 현대적이고 쾌적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 의원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창동역의 시각적 환경을 근본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2026년도 사업비 10억원의 예산 투입 확정을 이끌어내는 데 앞장섰다. 올해 예정된 사업은 단순한 노후 마감재 교체에 머무르지 않고, 천장 조명 개선과 기둥 디자인 용역 등을 포함해 역사를 미적으로 깔끔하게 정비하는 데 방점을 둔다. 3월 현장 조사 및 설계를 시작으로 전문적인 디자인 용역을 진행하여 창동역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창동역 하부 공간은 기둥과 천장의 마감이 노후화되어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올해 확정된 10억원의 예산을 통해 조명 시설을 확충하고 기둥 디자인을 새롭게 하여,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깔끔하고 아름다운 역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시설 관리를 넘어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용역 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도봉구의 품격에 걸맞은 창동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 컬처패스’ 등 경기관광공사 주요 앱, 마켓서 ‘상위권’

    ‘경기 컬처패스’ 등 경기관광공사 주요 앱, 마켓서 ‘상위권’

    애플 앱 종합 3위·라이프스타일 1위, 구글플레이 라이프스타일 2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문화소비쿠폰 지원사업인 ‘경기 컬처패스’가 지난 26일 공식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주요 모바일 앱 마켓 인기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컬처패스’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영화·공연·전시·스포츠·숙박·액티비티·도서 등 총 7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26일부터 컬처패스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정식 운영 중이며, 현재는 약 20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오픈 4일 차인 29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인기 차트 3위, 라이프스타일 부문 인기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라이프스타일 부문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주요 앱 마켓에서 동시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관심과 인기는 실제 이용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서비스 오픈 직후인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발급된 문화소비 쿠폰은 총 3만 5000여장에 달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시범사업 대비 올해부터 적용된 혜택 확대와 사용 편의성 개선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지원 규모다. 경기 컬처패스는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를 지난해 2만 5000원에서 올해는 최대 6만원으로 올렸다. 또 기존 영화·공연·숙박·액티비티 등의 이용 분야에 도서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다. CGV, 티켓링크, 여기어때 등 기존 제휴처에 더해 롯데시네마, 교보문고(2월 중 오픈 예정) 등 주요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해 도민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2026년 문화관광 기회 확대라는 도정 방향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설 명절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예방 강화

    전남도, 설 명절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안전 예방 강화

    설 명절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지난 29일부터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162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귀성객과 도민이 밀집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해 시설 화재와 붕괴, 가스 폭발 등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민간 전문가, 시설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누수 등의 결함과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운영 실태, 비상구·복도·계단·승강기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건축·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나온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설 명절 전까지 보수·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중대한 위험 요인은 발견 즉시 위험구역을 설정하고 응급조치를 벌인 뒤 위험 요인을 해소할 때까지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한다. 최용채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명절은 다중이용시설에 인파가 몰리는 시기로 안전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위험 요인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해남 보해매실농원, 태양광 시공사와 법적 충돌

    해남 보해매실농원, 태양광 시공사와 법적 충돌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인 전남 해남 보해매실농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를 둘러싸고 시공사와 법적 갈등을 빚고 있다. 농원 측은 정식 본공사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규모 공사가 진행됐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반면, 시공사는 기존 합의서를 근거로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30일 보해매실농원에 따르면 농원 측은 태양광 시공사인 탑솔라 관계자들을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해남경찰서에 고소했다. 공사도급계약서를 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전반 설치 등 주요 공정이 진행됐다는 이유다. 논란이 불거진 사업지는 해남군 산이면에 위치한 보해매실농원 부지로, 태양광 발전사업 인허가를 받은 면적은 약 4만 평(13만2000㎡)이다. 이 가운데 3만 평(9만8000㎡)은 탑솔라와 신재생에너지 공동 추진 협약을 맺는 과정에서 인허가권과 사업권이 탑솔라로 이전됐고, 해당 부지도 매각됐다. 문제는 농원 소유로 남아 있는 1만 평(3만3000㎡) 부지다. 이곳에는 2.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추진되고 있으나, 농원 측은 “본공사 계약 체결 이전 단계에서 일부 절차 서류만 주고받은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농원 측은 특히 지난해 10월 작성된 합의서를 근거로 △공사도급 본계약 체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 확인 △주민 민원 해결 방안 확정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전시설이 가동될 경우, 공사대금이 완납되지 않아 발전 수익이 농원이 아닌 시공사로 귀속되는 구조가 된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농원 측은 본계약 서류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탑솔라가 공사대금 대출을 위한 금융자문 수수료 1% 지급, 태양광 유지·보수 5년 계약, 전력구매계약(PPA) 주선 및 수수료 지급, 준공 전 발전 수익 배분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탑솔라는 “양측이 합의서를 작성했고, 예비공사 도급계약과 함께 공사 계약금도 지급받아 절차상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초 공사 예정 공정표를 농원 측에 전달한 뒤 공사에 착수했다는 설명이다. 농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공정표를 받은 사실이 없고, 공사가 진행 중인 것을 뒤늦게 확인했다”며 “PF 대출이 여의치 않다면 정식 공사계약을 체결한 뒤 다른 방식으로 공사 잔금을 지급하면 될 일인데, 우리가 요청하지도 않은 대출 이자와 수수료를 전제로 본계약을 미루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문제 제기는 처벌이나 배상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유사한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는 다른 농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취지”라며 “정상적인 본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그에 따른 공사비를 지급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싶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탑솔라 측은 “지난해 10~11월 합의서와 예비공사 도급계약서를 작성했고, 공사 계약금도 수령한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했다”며 “본공사 계약과 관련해서는 농원 대표가 선임한 금융사를 통해 PF 대출 자료를 제출하고 검토를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대금이 완납되기 전 발전 가동에 따른 수익은 협약서에 따라 탑솔라에 귀속되며, 대금이 완납되면 본계약을 체결할 의사는 분명하다”며 “시공사로서 3~5년 보증을 전제로 유지·보수를 맡으려 했고, 이는 협의를 통해 조정 가능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3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월 30일

    쥐 48년생 : 욕심을 줄이면 편안해진다. 60년생 : 다정한 태도가 도움이 된다. 72년생 : 든든한 도움을 받는다. 84년생 : 막힌 일이 시원히 풀린다. 96년생 : 노력에 대한 인정 받는다. 소 49년생 : 작은 투자도 신중하라. 61년생 : 선행이 경사를 불러온다. 73년생 : 새로운 일에 대한 준비는 철저히. 85년생 : 좋은 인연이 도움을 준다. 97년생 : 행운의 흐름이 이어진다. 호랑이 50년생 : 지나친 걱정은 접어라. 62년생 : 하는 일에 인정받는다. 74년생 : 협력하면 결실이 크다. 86년생 : 마음 다스림이 우선이다. 98년생 : 큰 이동은 미루는 게 좋다. 토끼 51년생 : 금전 흐름이 무난하다. 63년생 : 성실함이 길운을 부른다. 75년생 : 분주해도 초심을 잃지 마라. 87년생 : 현상유지에 주력하라. 99년생 : 과욕을 버리는 마음 편하다. 용 52년생 :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다. 64년생 : 협력하면 일 성사된다. 76년생 : 컨디션 관리를 우선하라. 88년생 : 공사 구분을 분명히 하라. 00년생 : 반가운 만남이 위로가 된다. 뱀 53년생 :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65년생 : 이동, 변동에 유리한 날. 77년생 : 든든한 조력자가 나타난다. 89년생 : 달콤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01년생 : 예의를 지키면 복이 되어 돌아온다. 말 54년생 : 꾸준함이 빛을 발한다. 66년생 : 수고의 결실을 얻는다. 78년생 : 내일 추진해도 늦지 않다. 90년생 : 기대만큼은 아쉬울 수 있다. 02년생 : 내실에 힘써야 한다. 양 43년생 : 신념을 지키면 도움 된다. 55년생 : 만사가 순탄히 흘러간다. 67년생 : 결실의 기쁨을 맛본다. 79년생 : 큰 투자는 한 번 더 점검하라. 91년생 : 사랑과 운이 함께하니 흐뭇하다. 원숭이 44년생 : 괴롭던 일 풀린다. 56년생 : 고통이 서서히 물러간다. 68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오고 있다. 80년생 :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92년생 : 최선을 다하면 결실 얻는다. 닭 45년생 : 협력하면 더 멀리 간다. 57년생 : 길운이 스며드는 하루. 69년생 : 말은 부드럽게 하라. 81년생 : 행동은 신중히 해야 한다. 93년생 : 마음이 흔들리면 쉬어가라. 개 46년생 : 상의하면 해답이 보인다. 58년생 : 무리 없게 천천히 가라. 70년생 : 양보가 오히려 이익이다. 82년생 : 시비는 피하고 웃어넘겨라. 94년생 : 평소 건강을 챙겨라. 돼지 47년생 :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라. 59년생 : 집안에 반가운 소식 들린다. 71년생 : 경솔한 말은 줄여라. 83년생 : 먼 이동은 삼가는 게 좋다. 95년생 : 좋은 소식이 기다린다.
  • ‘별마당 감성’ 대우 vs ‘명품 설계도’ 롯데… 성수4지구 재개발 ‘하이엔드 맞대결’

    ‘별마당 감성’ 대우 vs ‘명품 설계도’ 롯데… 성수4지구 재개발 ‘하이엔드 맞대결’

    다음달 9일 입찰을 마감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시공권을 두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성수4지구는 지하 6층~지상 65층, 143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1조 3628억원에 달한다. 한강 변 알짜 재건축 입지에 고급스럽고 차별화한 랜드마크를 새로 조성하는 데 승부수를 둘 계획이다. ●대우건설, 공간 브랜딩 글로우서울 협업 대우건설은 말레이시아의 초고층 빌딩 메르데카 118을 비롯해 상하이 타워,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의 구조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수행해 온 아룹과 협업한다. 또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파크 등을 선보인 조경·공간 설계 전문회사 그랜드 어소시에이츠와 생태 기반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경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 ‘MZ세대 핫플’인 성수동의 특징을 드러내려 공간 브랜딩 기업 글로우서울과의 협업으로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인다. 글로우서울은 수원 별마당 도서관(왼쪽) 등 주요 상권에서 상업·문화 공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롯데건설, 르엘 등 고급단지 조성 경험 롯데건설은 구체적인 협업 계획은 철저히 베일에 감추는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 초고층으로 계획된 성수4지구에 롯데월드타워를 세운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하고,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내세워 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르엘은 지난 22일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하이엔드 아파트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청담 르엘, 잠실 르엘(오른쪽) 등 핵심 입지에 고급 단지를 조성한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성수4지구에서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12개 동, 999가구를 조성하는 총사업비 4840억원 규모의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며 주요 입지 입찰에 대한 자신감도 더했다. 성수4지구 시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결정된다. 지난달 열린 성수4지구 현장 설명회에는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등도 참석했다.
  • 주력 철강 선방했지만… 웃지 못한 포스코

    주력 철강 선방했지만… 웃지 못한 포스코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부문에서 글로벌 공급과잉 등 악조건을 뚫고 사업 수익성을 회복했으나 이차전지 소재와 건설 부진의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 이상 하락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 8271억원으로 전년보다 15.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69조 9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044억원으로 46.8% 줄었다. 철강 부문에서 포스코의 매출은 35조 110억원으로 6.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이 1조 7800억원으로 전년보다 20.8% 증가했다. 포스코는 “원료비 하락과 원가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철강 부문도 매출은 19조 663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5.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910억원으로 133.3% 늘었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철강 부문이 바닥을 찍고 반등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차전지소재부문은 포스코퓨처엠이 리튬 가격 약세에도 전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신안산선 사고 손실 처리 및 공사 중단 등 여파로 매출이 전년보다 27.1% 감소한 6조 9030억원으로 축소됐고, 45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철강 부문에서 포항(에너지용 강재), 광양(모빌리티 강재) 등 제철소별로 특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환원제철 데모 플랜트 착공과 해외 합작 프로젝트 추진으로 사업성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서는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생산 개시, 호주 리튬광산 지분 인수 완료 등의 성과가 올해 하반기부터 수익에 반영될 것으로 봤다.
  • 감사원 “경호처, 尹관저에 골프연습장 불법 설치”… 반려묘실도 있었다

    감사원 “경호처, 尹관저에 골프연습장 불법 설치”… 반려묘실도 있었다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 경호처가 자기 관할이 아닌 관저 내 골프연습장 시설공사를 주관하고 공사비까지 부담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이 과정에서 관계 기관의 사전 승인도 받지 않았다. 감사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 김용현 전 경호처장과 김종철 전 경호차장이 대통령 이용시설임을 알고도 직원들에게 골프연습장 조성을 지시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 이용시설에 관한 업무는 대통령비서실 관할이다. 그럼에도 경호처는 행정안전부의 토지사용승인이나 기획재정부 승인 절차도 거치지 않고 이를 진행했다. 공사대금 1억 3500만원은 경호처 예비비로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김 전 처장은 “이태원 방향에서 골프장이 보이지 않게 나무를 심어라”, “오른쪽으로 치우친 타석을 가운데로 옮겨라”, “(자세 확인을 위해) 깨지지 않는 거울을 설치하라”는 지시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차장은 이 사실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보안에 유의하라는 지시도 했다. 이에 경호처는 골프연습장 공사의 공사명은 ‘초소 조성공사’, 내용은 ‘근무자 대기시설’로 표기한 허위 문서를 작성했다. 다만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골프장에 스크린 시설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논란이 됐던 드레스룸과 사우나 등 불법 증축 의혹 감사 결과, 증축된 부분은 드레스룸과 반려묘실, 히노끼 욕조가 있는 욕실 등으로 사용됐다. 사우나 시설은 없었고 침실 주변 반려묘실에 캣타워가 발견됐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우드 캣타워는 173만원, 욕조 공사에는 1484만원, 주거동 다다미 공사에는 336만원이 든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나 김 전 처장 등이 퇴직한 점을 고려해 대통령경호처장에게 이를 인사 자료로 활용하라고 통보했다. 국회 요구에 따라 진행된 이번 감사는 지난해 5월 2주간 대통령 경호처, 행정안전부 등 6개 기관을 상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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