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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객 5.3배 껑충 코로나 악몽 털고 인천공항 날았다

    이용객 5.3배 껑충 코로나 악몽 털고 인천공항 날았다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 등으로 해외 출장과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을 다녀간 이용객 수가 크게 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여객 인원이 1709만 479명(추정치) 안팎일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해(319만 8909명)에 비해 5.34배 늘어난 규모다.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인 2020년 1204만 9851명에 비해서도 500만명 이상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7116만 9722명)에 비해선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급 증가, 방역 규제 완화, 해외여행 심리 회복으로 여객 수요가 증가했으나 주변국 방역 정책 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인천공항 국제여객 예상 규모는 약 4710만명으로 2019년 대비 67% 수준이다.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보수적 방역 정책으로 인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시점은 2025년쯤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공항 운영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면서 내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재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7월에는 얼굴 인식 같은 생체정보를 활용해 여객 수속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스마트패스 서비스’가 시작된다. 내년 12월에는 휴대전화 앱으로 면세점 상품 조회와 구매 등을 하는 스마트 면세점 서비스도 처음 선보인다. 연간 국내선 이용객도 1948년 민간항공기 취항 이후 74년 만에 처음으로 70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 들어 이달 12일까지 전국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 여객이 7069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탑승객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6632만명)보다도 6.6% 증가한 것이다. 김포·김해·제주공항이 국내선 여객의 85.4%를 도맡았다. 청주·여수공항 등 중소 규모 공항도 2019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
  • 세계 첫 상업 ‘블루 암모니아’ 韓 상륙… 청정에너지·공급망 ‘전기’

    세계 최초로 상업 생산된 청정(블루) 암모니아가 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터미널이 있는 울산항을 통해 한국에 상륙했다. 이는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과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의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정밀화학은 13일 울산항에서 청정 암모니아 입항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겸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 야지드 사빅AN 부사장, 무타이브 아람코 코리아 대표, 김두겸 울산시장,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입된 청정 암모니아는 지난 10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계약된 총 5만t 가운데 사빅AN과 사우디 아람코가 생산한 2만 5000t이다. 이 물량은 세계 최초로 독일기술검사협회(TUV)에서 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나머지 2만 5000t도 연내 입항한다. 그동안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급 협약은 있었으나 실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가 공급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교현 부회장은 “세계 최초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 도입은 롯데정밀화학뿐 아니라 롯데그룹 화학군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롯데그룹 화학군은 생산부터 운송·유통에 이르는 인프라 구축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수소산업 전 과정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오늘 입항식은 전 세계에 청정수소경제가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현실이라는 것을 알려 준 것”이라며 “정부가 발표한 새 정부 수소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청정수소 중심의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은 국내 최대의 수소 생산지이면서 운송과 저장, 활용 등 수소산업의 기반을 갖춘 수소에너지 선도 도시”라며 “청정 암모니아 입항이 울산 수소산업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그룹 화학군은 2030년까지 120만t 규모의 청정 수소를 생산해 유통·활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도입과 생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위한 조례 개정 토론회’ 성료

    김태수 서울시의원,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위한 조례 개정 토론회’ 성료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이 대표의원인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모임’ 주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토론회’가 지난 9일 서울시의회 제7-3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먼저 1부에서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상욱 시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가 사회를 맡고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용산구 제1선거구)이 개회사에 참여했다. 김현기 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민병주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태수 의원이 직접 발제자로 나섰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시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이 좌장을 맡고 ▲김승욱 신한대학교 토지행정학과 교수 ▲박성하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팀 동부사업소 소장 ▲천민경 사람중심정책연구소 박사 ▲이정식 서울시 주택정책실 주거정비정책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김 의원은 조합의 초기사업비 조달의 어려움 등에 따라 서울시에서 원활한 주택공급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정한 조합설립 이후로 시공자 선정시기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때, 주민들 동의 없이 조합의 무분별한 시공자 선정을 방지하기 위해 조합원의 60% 이상 동의를 받도록 제안했다. 또한 발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학계, 건설업계, 서울시 담당자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승욱 신한대학교 토지행정학과 교수는 계획과 시공을 분리할 수 있다는 생각은 현실과의 괴리가 크며, 주택의 공간 구성이나 설계에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시공자가 함께 사업시행계획에 참여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박성하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팀 동부사업소 소장은 공공지원제도가 정비사업 활성화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공자 선정 시기를 앞당겨 진행하는 다양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2019년 이후 공사비 검증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에 공사비 증액 적정성 검토의 안전장치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천민경 사람중심정책연구소 박사는 도시정비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공자 선정 시기로 인해 정비사업이 지연 또는 무산되면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돌아간다고 언급했다. 특히 상위법에서 조합설립인가 후 시공자를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통일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정식 주택정책실 주거정비정책팀장은 시공자 선정 시기 조기화의 취지에 공감하지만 설계 도서 없이 시공자를 선정하면 공사비 증액 시 객관적인 데이터가 부족해 여러 문제점들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토론회는 청중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마무리됐다. 금번 토론회를 주관한 김태수 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농협·BNK도… 금융권 수장에 모피아 올드보이 속속 귀환

    농협·BNK도… 금융권 수장에 모피아 올드보이 속속 귀환

    농협금융 회장 후보 이석준 발표BNK ‘금융 4대천왕’ 이팔성 거론퇴직 관료·정치인들 잇달아 임명금융노조 “관치 철폐, 낙하산 반대”주요 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된 가운데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활약한 퇴직 관료와 정치인 등 올드보이들이 후보로 거론되면서 ‘관치금융’ 논란이 커지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번 주 중 이석준(63) 전 국무조정실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한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때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박근혜 정부 때는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에 캠프로 합류한 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특별고문을 맡았다. 당초 손병환 회장의 연임이 유력했으나 농협금융 지분 100%를 보유한 농협중앙회의 의중이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농협중앙회장의 연임을 허용하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 상황에서 현 정권과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해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지방 금융지주인 BNK금융은 13일 차기 회장 1차 후보군을 정한다. 이명박 정부 시절 ‘금융 4대 천왕’으로 불린 이팔성(78)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이름이 나온다. 고령인 그는 재임 연령을 70세로 제한한 일반 금융지주 회장 자리에는 오를 수 없어 나이 제한이 없는 BNK금융 회장 자리를 노렸다는 관측이다. 앞서 김지완(76) 전 BNK금융 회장이 아들 회사 채권 몰아주기 등의 의혹으로 조기 퇴진당한 뒤 외부 인사도 회장이 될 수 있게 사규가 바뀌었다. 그는 대선 국면에서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다음달 초 임기가 만료되는 기업은행장 후보로 정은보(61) 전 금융감독원장 등이 거론된다. 지난 5월 퇴임한 그는 퇴직 공직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3년 안에는 은행장이 될 수 없지만 국책 은행임에도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되는 기업은행에서는 가능해 노조로부터 ‘법꾸라지 낙하산’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는 이명박 정부 때 기업은행장을 지낸 조준희(68) 전 YTN 사장, 임종룡(63) 전 금융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손태승 회장은 최근 라임펀드 사태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받았다. 또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로 금감원으로부터 받은 중징계를 취소해 달라고 낸 소송의 결론이 오는 15일 나온다. 최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책임을 언급하며 ‘용퇴’를 선언한 것도 사모펀드 사태에 깊게 얽혀 있는 손 회장에게는 부담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지난 9일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 워크숍을 열고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내년 상반기까지 사실상 비상경영 수준으로 리스크 관리 최우선 경영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금융노조는 기업은행 노조, 부산은행 노조와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관치금융 철폐, 낙하산 인사 반대’ 기자회견을 연다. 앞서 신용정보협회장(나성린 전 국회의원), 여신금융협회장(정완규·행시 34회), 보험개발원장(허창언 전 금감원 부원장보), 예금보험공사 사장(유재훈·행시 26회) 등 금융 공기업과 관련 단체에 퇴직 관료·정치인들이 속속 임명되고 있다.
  • 檢, 정진상 ‘수뢰’ 기소…‘이재명 공모관계’는 적시 안해

    檢, 정진상 ‘수뢰’ 기소…‘이재명 공모관계’는 적시 안해

    검찰이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민주당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을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33쪽 분량의 정 실장 공소장에 이 대표와의 공모관계를 적시하진 않았지만, 성남시 정책비서관과 경기도 정책실장을 역임한 정 실장의 지위와 영향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동지’, ‘측근’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향후 이 대표에 대한 추가 수사 여부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정 실장을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관련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2억 4000만원 뇌물 수수,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부정처사후수뢰,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앞서 정 실장의 압수수색 영장에 담겼던 뇌물 수수액은 1억 4000만원이었지만, 보강 수사과정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 관계자는 “공여자 및 관련자 진술 및 이와 관련된 물적 증거를 확보해 공소사실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압수수색 영장에 담겼던 이 대표와의 ‘정치적 공동체’라는 표현과 정 실장이 ‘김철호’라는 가명을 사용한 국가보안법 위반사범이라는 사실 등은 공소장에는 담기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정치적 공동체라는 것은 압수수색 영장에서 배경사실로서 사건 관계인들의 인물관계를 압축적으로 표현했던 것”이라며 “동일한 취지로 당사자들이 직접 언급했던 말로 다시 풀어서 정리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9일 정 실장이 구속되자 “정치적 동지 한 명이 또 구속됐다”고 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유 전 본부장과의 ‘측근설’에 선을 그으면서 “정진상, 김용 정도는 돼야 (측근이라) 하지 않나”라고 표현한 바 있다.정 실장은 2013년 7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 관련 직무상 비밀을 이용해 남욱 등 민간업자로 하여금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하고, 시행·시공 건설사가 개발수익 210억원 상당을 취득하게 한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았다. 2013년 2월부터 2020년 10월까지는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제공 대가로 유 전 본부장으로부터 7회에 걸쳐 2억 40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제기됐다. 특히 이같은 장기간의 유착관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2월 대장동 개발사업 선정 등 특혜 제공 대가로 대장동 민간업자들부터 대장동 개발사업 이익 중 일정 지분을 수수하기 하고 배당이익 428억원 상당을 받기로 약속했다는 부정처사후수뢰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압수수색 당시에는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지시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도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법리적으로 자기 휴대전화라 하더라도 정 실장의 혐의 내용이 포함된 전화기 때문에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했다”며 “정 실장과 유 전 본부장이 연락한 사실과 정 실장이 관여된 사실 자체가 증거”라고 강조했다. 유 전 본부장은 경기관광공사 사장이었던 2019년 9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제공 대가로 정 실장에게 2회에 걸쳐 총 6000만원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와 정 실장의 지시를 받고 관련 증거가 저장된 자신의 휴대전화를 창문 밖으로 던진 증거인멸 혐의로 추가로 불구속 기소됐다. 특가법상 뇌물수수는 공소시효가 10년이지만, 뇌물공여는 7년인 점을 고려해 상당 액수는 처벌대상에서 제외됐다.검찰 관계자는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돈을 받은 구조”라며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의 측근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정 실장과 직무 연관이 있고, 통상의 범위를 벗어난 돈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가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 실장까지 재판에 넘기면서 향후 이 대표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지방자치 최고 권력인 시장과 도지사의 최측근으로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정 실장이 관할 지역 부동산 개발업자들과 장기간 유착해 그 대가로 거액의 사익을 취득하는 등 지방자치권력을 사유화한 중대한 범죄”라며 “정 실장이 수수한 돈의 용처와 대장동·위례 관련 잔여 사건을 포함에 언론에 제기된 의혹 전반을 계속 수사해나갈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원, 2022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송도호 서울시의원, 2022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5회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송 위원장은 11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돼 2022년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겨울철 도로포장 지양 및 철저한 유지관리 ▲중앙버스전용차로 PC콘크리트패널 철저한 품질관리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문제점 개선방안 강구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비 소방시설 설치 규정 강화 ▲침수 취약지역 저지대 지하주택가 집중호우 시 경고방송 시행 ▲공사장 안전시설 미비 등 서울시의 안전과 관련된 핵심적 사안들을 지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 위원장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서울기자연합회가 좋게 평가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현재 진행 중인 도림천 복개철거 공사를 기한 내에 조속히 마무리하고 봉천천도 복개를 철거해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 “서울시도 책임”···진상 규명 목소리 높이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

    “서울시도 책임”···진상 규명 목소리 높이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

    시민단체, 특수본에 서울시 수사 촉구이태원 참사 유족 “성역 없이 수사하라”10일 유가족 협의회 공식 출범특수본은 이날 행안부·용산구 조사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89명의 유가족들이 모인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협의회’가 10일 공식 출범하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유가족 목소리에 힘이 더 실릴 전망이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이태원 참사에 대비하지 못한 서울시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고 이남훈씨의 어머니와 고 송은지씨의 아버지 등 유족 3명이 참석해 “성역 없이 수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씨의 어머니는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미끄러우니 조심하라는 안전 문자를 보내면서 왜 (참사가 발생한) 그 시각에는 시민이 위험하다고 제보를 했는데도 안전 문자를 보내지 않았느냐“며 ”진상 규명과 대책 마련에 더해 책임자 처벌까지 제대로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아있는 우리 아이의 친구들에게 이 나라가 그래도 살 수 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도록 진정성 있게 사과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씨의 어머니는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몸을 가누지 못하고 “우리 아들 불쌍해서 어떡해”, “차라리 나를 데려가지”라며 오열했다. 다른 유가족과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회견 내내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경찰 특별수사본부 수사가 현장에 있던 경찰과 소방 등 실무 책임자에 한해서만 이뤄지고 있다며 사전에 인파 안전 대비책을 수립했어야 하는 서울시는 책임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규탄했다. 김남근 참여연대 정책자문위원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서울시 조례에 의해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책을 수립해야 했던 서울시장과 직무대행자, 안전총괄실 담당자에 대해선 소환을 하거나 수사 대상에 올렸다는 얘기조차 없다”며 “오후 9시쯤 이미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었고 이태원역장이 지하철 무정차 통과를 시켰어야 했지만 위에서의 지시가 없어 이러한 인파 대비책이 수립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회견 직후 특수본에 업무상과실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최진석 안전총괄실장,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대한 수사 촉구서를 제출했다. 단체는 수사 촉구 대상자들이 핼러윈 축제 당시 대규모 인원이 운집할 것을 예상했지만 압사 등 다중 운집 사고에 관한 사전 예방 대책을 수립하지 않았고, 소방 당국으로부터 참사 발생 사실을 보고받고도 통행 제한, 응급 부담 등 재난안전법과 서울시 조례상의 응급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 등 피해가 확대됐다고 봤다. 지난 5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는 등 특수본 수사에 제동이 걸리자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은 성명을 통해 유감을 표하는 등 진상 규명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다. 특수본은 전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용산서, 용산구청 직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사고 전후 상황을 전파한 과정과 각 기관별 조치 사항을 확인한 데 이어 이날도 행안부와 구청 직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후 첫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 달성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후 첫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 달성

    새만금개발공사가 한국기업평가(주)에서 실시한 기업신용등급(ICR)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 2018년 설립된 새만금개발공사는 공사채 발행을 위해 지난달부터 기업신용등급 평가를 진행한 결과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견고한 사업지위 및 존립기반 ▲새만금사업의 정책적 중요성과 공공성 ▲정부의 관리·감독과 유사시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해 공사와 정부의 통합도가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 등에 상당한 재원이 소요되는 만큼 공사채 발행을 통한 조달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우수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사업 재원을 적기에 확보해 속도감 있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올림픽대교 남단I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 작업자 협착사고 현장 긴급방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올림픽대교 남단I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 작업자 협착사고 현장 긴급방문

    지난 5일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 중 중앙회차로 아스팔트포장 공사 과정에서 교통신호수가 포장장비 차량(타이어롤러)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함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긴급히 사고현장을 찾았다. 이날 공사현장을 감독하는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따르면 아스팔트콘크리트 포장 공사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인 타이어롤러가 교통신호수를 인지하지 못한 채 후진하면서 신호수 다리가 협착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병원으로 이송, 수술하였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설명하며 공사용 차량에 후진 경고 센서가 부착되어 있었음에도 주변 차량 소음으로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사고상황을 보고했다. 한편, 지난 11월 10일 제315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성연(국민의힘·광진2) 위원이 해당 공사 현장에 대해 2021년 덤프트럭에 신호수가 사망한 사고를 언급하며 안전관리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보다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한 바 있어 위원회는 같은 공사 현장에서 똑같은 사례의 사망사고가 재발한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송 위원장은 서울시 발주공사 현장은 민간 공사 현장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면서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중대재해 예방에 보다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개선공사’는 도시고속도로와 연결하는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로의 구조를 개선하고 추가 연결로를 설치해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613억 79백만원이 투입되어 올해 12월 준공예정에 있으며 시공사는 대보건설(주), ㈜덕일, 신성종합건설(주) 3개사이고 사망한 작업자는 하도급사인 에스지이건설산업(주) 소속으로 알려졌다.
  • [씨줄날줄] ‘4대 천왕’ 망령/안미현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4대 천왕’ 망령/안미현 수석논설위원

    4대 천왕은 불교에서 유래했다. 세상의 중심에 있다는 수미산 허리 동서남북을 지키는 수호신이다. 동쪽은 지국(持國), 서쪽은 광목(廣目), 남쪽은 증장(增長), 북쪽은 다문(多聞) 천왕이다. 모두 우락부락한 얼굴에 눈을 부릅뜨고 있다. 그런데 손에 든 물건이 각기 다르다. 칼(기쁨), 삼지창과 보탑(분노), 용과 여의주(사랑), 비파(즐거움)다. 각각의 감정을 상징하면서 인간의 선악을 관찰한다. 이후 실력이나 명성이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뜻으로 변주되며 한류, 게임, 바둑 등에서 수많은 4대 천왕을 탄생시켰다. 금융권에도 4대 천왕이 존재했다. 저 유명한 강만수 전 산업은행, 어윤대 전 KB금융, 이팔성 전 우리금융,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이다. 강 전 회장은 이명박(MB)정부의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다. 나머지 세 명은 MB의 대학(고려대) 동문으로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라인으로도 유명했다. 이들은 MB정부 때 4대 금융그룹 회장을 동시에 맡아 금융권을 쥐락펴락했다. MB와 사이가 별로였던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4대 천왕은 모두 물러났다. 이때가 2013년 여름이다. 그런데 10년 만에 4대 천왕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오는 13일 윤곽이 드러나는 BNK금융 회장에 이팔성 전 회장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기재부 출신인 김창록 전 산은 총재 이름도 들린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고문인 변양균씨와 부산고 동창이기도 하다. 내부 연임으로 기우는 듯했던 농협금융 회장에는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내정설이 파다하다. 기재부 차관도 지낸 그는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 초기 멤버다. 우리금융 회장과 기업은행장 후임에도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등 MB맨과 기재부 출신이 거론된다. 4대 천왕이 여든을 바라본다는 점에서 ‘자가발전’으로 해석하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지난달 예금보험공사 사장에 기재부 출신이 6년 만에 컴백한 점, 현 정부에 MB맨과 기재부 출신이 유난히 많이 포진한 점 등을 들어 ‘낙하산 부활’을 우려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4대 천왕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만큼 경쟁도 치열했다. 아직도 그때의 ‘몸집 불리기’ 과당경쟁 후유증을 성토하는 이들이 많다. 과거로의 회귀는 보고 싶지 않다.
  • 대구 수성못 소유권 갈등 심화

    대구의 명소 수성못의 소유권을 둘러싼 갈등이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무상으로 수성못 소유권을 이전하라는 대구시와 수성구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재산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준표 시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수성못 관리권이 이전될 수 있도록 대통령실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농어촌공사가 소유권을 넘기지 않으면 종부세 등을 부과하겠다고 했다. 또 체납이 되면 공사 사장실 압류 등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당원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수성못에서 ‘수성못을 시민의 품으로’라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당협위원장 이인선 의원은 수성못 소유권 반환을 위해 용도 폐지된 저수지 등을 관할 자치단체에 무상 양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 측은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은 농업용수 이용자들의 권리를 보호해야 하는 공사법과 배치된다”며 “유지관리 국고보조금이 고갈돼 국가 부담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수성못 소유권 갈등은 2018년 시작됐다. 당시 농어촌공사가 대구시와 수성구가 수성못 일대를 도로와 산책로로 쓰면서도 임대료를 내지 않고 있다며 부당이득 반환 청구소송을 냈다. 법원은 지난해 9월 “대구시와 수성구는 각각 11억 300여만원, 1억 2200여만원을 농어촌공사에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수성구는 최근 농어촌공사에 수성못 재산세와 지방교부세 9억원 부과로 맞대응했다.
  • ‘빈 살만 효과’ 무보, 사우디 수출입은행과 맞손…“수출 확대로 중동붐”

    ‘빈 살만 효과’ 무보, 사우디 수출입은행과 맞손…“수출 확대로 중동붐”

    “빈 살만 방한 계기 중동 수주 물꼬 트는 촉매제될 것”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오일머니를 담을 중동 수출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사우디 수출입은행과 손잡고 양국 기업의 수출 금융 지원을 통한 ‘제2의 중동붐’ 실현에 속도를 낸다. 무보는 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사우디 수출입은행과 양국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우디 수출입은행은 비석유부문 수출 확대를 위해 2020년 설립된 수출신용기관으로, 무보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보는 “빈 살만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경제 협력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은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수주 물꼬를 트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양국 기관은 해외 프로젝트 발굴과 무역 금융 지원에 협력하는 한편 상대 국가가 희망하는 수출·수입 거래선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우디 현지 인프라·에너지 프로젝트 관련 정보와 무역금융 노하우를 주고받으며 우리 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사우디가 현재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그린수소와 그린암모니아의 국내 도입을 추진한다. 무보는 앞서 사우디 국영기업 아람코와 재무부, 국부펀드(PIF)를 비롯한 주요 금융·공공기관과도 4차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에너지·인프라 분야 최적의 파트너인 사우디 수출신용기관과의 협약으로, 3대 전략시장 중 하나인 중동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일조하게 돼 뜻깊다”면서 “사우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우리 기업에게 더 많은 수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아파트 신축 현장서 군용 포탄 5발 발견

    부산 아파트 신축 현장서 군용 포탄 5발 발견

    부산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군용 포탄이 발견돼 군과 경찰,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7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굴착 작업을 하던 중 길이가 약 50㎝ 정도인 105㎜ 포탄 5발과 탄약동 1개, 가스통 2개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만일에 대비해 안전 라인을 설치하고 출입을 통제한 채 현장 조사를 벌였다. 해당 공사장은 과거 군부대가 주둔했던 곳으로, 이후 기업체가 사용하다 올해 초부터 아파트 신축 공사가 진행됐다. 포탄은 부식이 심하게 진행된 상태로 폭발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포탄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육군 53사단이 모두 수거했다.
  • 경기도의회, 김세용 GH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보고서 채택

    경기도의회, 김세용 GH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결과보고서 채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6일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5일 도시환경위원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정책역량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해, 후보자의 자격과 업무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비전과 리더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채택된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는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 이해도, 자치분권 이해도 등 5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작성됐다. 세부적으로 임명후보자는 도시분야 학자이자 전문가이고 SH공사 사장을 역임한 경력으로 도시 분야의 충분한 전문성과 조직운영 능력을 겸비했고 특히 스타트앱밸리, 경제거점 조성, 균형발전, 해외도시개발사업 등 GH의 미래비전을 제시한 것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있었다. 채택된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는 도의회 내부 절차를 거쳐 경기도로 송부될 예정이며, 김동연 경기지사가가 정식 임명절차를 진행하게 되면 이르면 이번주 GH 사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김 후보는 “민선8기 정책 방향에 맞춰 실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값싸고, 질 좋은 주택을 공급하겠다”며 “3기 신도시, 원도심 재정비, 1기 신도시 재건축 부분에서는 경기도에서 발생한 개발이익이 도민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 김 후보자는 SH 사장을 역임했으며 고려대 건축공학과 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미국 컬럼비아대 석사, 고려대 건축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한편, 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 결과는 채택이 불발됐으며, 청문 결과를 보내지 않아도 기관장 임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종 결정은 도지사에게 달려있다.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보건복지위 위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야당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의결정족수 미달로 보고서를 채택이 불발된 것이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안 후보자의 전문성 결여를 이유로 ‘부적격’ 의견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후보자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지 못했다.
  •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하남도시공사 사장 임명…이현재표 내로남불 인사 끝판왕”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하남도시공사 사장 임명…이현재표 내로남불 인사 끝판왕”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이현재 시장의 하남도시공사 사장 인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도덕적 결함이 많은 부적격 인물을 임명한 인사 참사이자, 내로남불 인사의 끝판왕”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정병용,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은 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성삼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 지역개발과 하남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법률로 설립된 책임 있는 기관이자, 시민들의 자부심 속에 성장해야 하는 높은 공공성과 도덕성이 요구되는 기관”이라며 “그런데도 여러 도덕적 논란과 의혹이 제기된 인사를 독단적으로 임명한 것은 하남시민에 대한 배임”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전(前) 이현재 캠프 총괄본부장인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음주운전, 부동산 투기 의혹은 물론 여기에 더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도 버젓이 무면허 운전을 했다는 시민의 제보로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추가돼 있다”며 “하남시의 가장 큰 기관의 사장 임명이 불통 행정의 출발선이 된 것 같아 참담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강 의장은 “하남시는 하남도시공사 사장 임명 과정에서 당사자의 법적 문제가 없는 사안임에도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는 것에 대한 시정 부담으로 본인이 자진 사퇴했던 사례를 경험한 바 있다”며 “그에 비하면 이번 임명은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공인으로서의 심각한 문제가 제기됐음에도 강행한 불명예스러운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반성과 자숙을 거듭해야 할 음주운전을 하고도, 무면허 운전 제보로 조사를 받고 있는 사람이 법과 원칙에 따라 하남도시공사를 운영할 것이라고는 조금도 믿을 수가 없다”며 “게다가 하남시의 불통 행정과 논란에 대해 법적 책임 운운하며 해명을 회피하는 공공기관장의 모습이 과연 ‘도약하는 하남’의 모습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강하게 말했다.  특히 강 의장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임명을 철회하고 더욱 도덕적이고 전문적인 인물을 신임 사장을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선거 공신에 대한 논공행상이 아닌, 하남시의 미래를 위한, 하남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하남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한 인물을 다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의장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내건 국정 운영의 기치는 공정과 상식”이라며 “이번 임명 강행 과정에서 보인 시정이 이 시장이 속한 정당과 정부의 기치와 상식에 부합하는지 스스로 돌아보길 바라고, 32만 하남시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드는 일을 이제라도 멈추는 것이 하남 발전을 위한 길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길 바란다”며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끝으로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으며, 하남도시공사의 신임 사장은 시의회와의 어떠한 논의의 상대도 될 수 없을 역시 확실히 한다”며 “이현재 시정 첫 하남도시공사 대표 임명에서부터 엉키고 꼬인 실타래를 시의회와 단절하며 푸는 방법을 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 전문 하남도시공사 대표 임명 강행에 대한 이현재 시장의 불통행정을 규탄한다! 하남시는 12월 1일 여러 논란 속 최철규 前‘이현재캠프 총괄본부장’을 하남도시공사 사장으로 임명 강행했습니다.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의 지역개발과 하남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법률로 설립된 책임 있는 기관입니다. 또한 공사는 높은 공공성과 도덕성으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어야 하는 기관입니다. 그럼에도 이현재 하남시장은 ‘음주운전’과 ‘부동산 투기 의혹’, 여기에 더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도 버젓이 무면허 운전을 했다는 시민의 제보로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추가된 최철규 前‘이현재캠프 총괄본부장’을 사장으로 임명 강행했습니다. 이번 하남도시공사 사장 공모 과정은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이 이미 내정되었다는 설이 관내에 떠돈 바 있습니다.  이에 ‘하남시 공무원노조’와 ‘하남시의회 민주당 의원 일동’ 등은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하남시가 임명을 강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희망했습니다. 이번 임명 강행으로 우리의 희망은 무시되었으며,  공모과정의 ‘혹시나’가 ‘역시나’, ‘무늬만 공모’였다는 설이 사실로 확인된 것 같습니다. 또한 하남시의 불통 행정의 출발선이 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남시는 앞선 하남도시공사 사장 임명 과정에서 당사자의 법적 문제가 없는 사안임에도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는 것에 대한 시정 부담으로 본인이 자진 사퇴했던 사례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이번 임명은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공인으로서의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었음에도 강행한 불명예스러운 사례가 될 것입니다. 하남시의 불통 행정과 본인의 논란에 대해 법적 책임 운운하며 해명조차 회피하는 공공기관장의 모습이 과연 ‘도약하는 하남’의 모습인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사장 임명을 철회하고 더욱 도덕적이고 전문적인 인물을 신임 대표로 세워 주길 바랍니다. 선거 공신에 대한 논공행상이 아닌, 하남시의 미래를 위한, 하남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하남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한 인물을 다시 찾아주십시오. 최철규 사장은 자진 사퇴하십시오. 32만 하남시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드는 일을 이제라도 멈추는 것이 하남 발전을 위한 길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길 바랍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공정과 상식을 국정의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이번 임명 강행 과정에서 보인 시정이 이현재 시장이 속한 정당과 정부의 기치와 상식에 부합하는지 스스로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음을 거듭 밝힙니다. 하남도시공사 신임 사장은 시의회와의 어떠한 논의의 상대도 될 수 없음 역시 확실히 합니다. 풀 수 없을 정도로 엉키고 꼬인 실타래는 잘라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만, 이현재 시정 첫 하남도시공사 사장 임명에서부터 엉키고 꼬인 실타래를 시의회와 단절하며 푸는 방법을 택하지 않길 바랍니다. 2022. 12. 5.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
  •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경기도 산하 기관장 4명 임명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경기도 산하 기관장 4명 임명

    김동연 경기지사는 2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4개 산하 공공기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 공공기관장 4명은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모두 ’적합‘ 의견으로 결과보고서가 도에 송부됐다. 조 신임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홍보실장(상무), STX그룹 경영본부장(전무), 효성그룹 홍보실장(전무)을 역임했다. 민 신임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8·9·10대 3선 도의원 출신으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해당 분야에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됐다. 채 신임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제20대 국회의원과 공공정책전략연구소 수석자문위원을 지냈다. 조 신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상근위원(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 후보자와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후보자의 경우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가 전날 늦게 도로 넘어와 이날 임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주 후보자의 경우 탈세 의혹이 제기되며 ‘적합’ 또는 ‘부적합’ 의견 없이 결과보고서가 송부됨에 따라 관련 의혹과 소명자료를 검토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관광공사와 경기교통공사 사장 임기는 12월 2일부터 2025년 12월 1일까지 3년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임기는 12월 2일부터 2024년 12월 1일까지 2년이다. 오는 5일에는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과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킨텍스 등 4개 공공기관장이 현재 공석이다.
  • 이수희 강동구청장, 김헌동 SH사장에 고덕강일 민간분양 요청

    이수희 강동구청장, 김헌동 SH사장에 고덕강일 민간분양 요청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김헌동 SH공사 사장을 만나 ‘강동구-SH공사 협력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달 30일 면담에서 “강동구 주요 현안의 해결을 위해서는 SH공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히 고덕강일지구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안감과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역의 현안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사장은 “여러 사항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조율해 나가겠으며, 수시로 대화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현재 강동구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이 구청장은 SH공사를 찾아 김 사장에게 ‘강동구-SH공사 협력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고덕비즈밸리 내 아직 분양되지 않은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의 용지공급 선정방법을 공모와 사업계획서 심사방식으로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재 계획돼 있는 최고가 낙찰방식의 용지공급 선정방법으로는 강동구에 꼭 필요한 대규모 숙박시설, 문화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시설을 유치하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2024년 대형 복합쇼핑몰 형태로 들어서는 이케아(유통판매시설용지 1블록)의 용지공급 선정방법 또한 공모와 사업계획서 심사방식으로 선정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 구청장은 또 공공주택 비율이 높은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민간분양분(12BL)을 반드시 당초 계획대로 민간분양으로 공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단지는 고덕강일3지구에 위치해 있다. 3지구에는 학교부지가 계획돼 있으나, 학생 수 부족으로 학교 설립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3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은 최대 1.5㎞나 떨어져 있는 강솔초등학교에 원거리 통학 중이며, 중학생들은 굴다리를 건너 강명중학교로 통학하고 있어 통학길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3지구에 계획돼 있는 학교부지를 보고 입주한 주민들은 학령인구 거주 확률이 낮은 공공주택이 들어설 경우 학생 수 부족으로 학교부지가 다른 용도로 전용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민간분양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SH와 협업으로 추진 중인 강동 첨단복합청사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명일동 327-5 일대(명일1동 주민센터, 청소년회관)를 공공시설과 공공주택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사 내 수영장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라 인근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현재 강동 첨단복합청사는 2020년 SH공사와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비 증액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SH공사와 사업비 증액 최소화 및 사업성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안)을 협의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사업계획(안)이 협의되면 서울시에 보조금 추가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며, SH공사에 서울시 보조금 협의와 동시에 사업 시행 협약과 기존 시설물 해체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광진구, 건축공사장 환경정비 개선…주민 불편 최소화

    광진구, 건축공사장 환경정비 개선…주민 불편 최소화

    서울 광진구가 안전하고 생활공해 없는 공사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축공사장의 환경정비 개선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공사장 내 소음측정기 설치를 확대하고, 건축 허가표지판을 설치하거나 관리를 강화한다.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하단부 관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소음측정기 설치 대상을 연면적이 2000㎡를 초과하는 신축공사장에서 모든 신축공사장으로 확대한다. 주요 출입구와 같이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소음측정기를 설치하도록 한다. 2023년 1월 1일부터는 건축허가와 사업계획 승인 시 소음측정기 설치에 대한 조건을 부여하고, 착공신고 때에는 설치계획서를, 사용 승인 시에는 이행확인서를 받는다. 공사 중에는 월 1회,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축법령에 따라 공사시공자는 건축허가 표지판을 주민이 보기 쉽게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공사가 진행되면서 표지판이 훼손 또는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건축허가 표지판을 간선(이면)도로변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위치에 설치하도록 한다. 2면 이상의 도로가 접한 경우, 가설울타리 2곳 이상에 건축허가 표지판 설치를 권장한다. 보도와 접한 가설울타리 하부에 모래 마대 또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도록 해 공사 중에 발생하는 토사유출을 방지한다. 구는 건축허가와 사업계획 승인 시, 가설울타리 하부에 모래 마대 또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는 조건을 부여한다. 착공신고 때에는 설치예정확인서를 받으며, 공사 중에는 현장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하고 생활공해 없는 공사장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해보고 개선사항을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공사장 인근 주민들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제주삼다수, 14억 거대 시장 ‘인도’ 첫 수출

    제주삼다수, 14억 거대 시장 ‘인도’ 첫 수출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국내 먹는 샘물 업계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제주개발공사는 1일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에서 인도 수출 선적식 행사를 열고 초도 수출 물량 45t을 배에 실었다. 내년엔 인도에서 200t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다. 제주개발공사는 델리, 뭄바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인 시장을 우선 공략하고 현지 편의점과 고급 호텔, 항공사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도 생수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2조 7000억원 규모로 2020년보다 18% 성장했다. 올해도 안전 식수 부족 등으로 생수 수요가 증가해 15%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학(사진)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국민 브랜드로서 제주삼다수 수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삼다수는 중국, 대만에 이어 지난해 3월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현재 2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 이상욱 의원 “사고 예방 위해 공사장 CCTV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적극 나서야”

    이상욱 의원 “사고 예방 위해 공사장 CCTV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적극 나서야”

    이상욱 의원(국민의힘·비례)이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지난 29일 예산안 예비심사를 통해 공사현장 CCTV 확충을 통한 안전 관리에 힘쓸 것을 도시기반시설본부에 주문했다. 서울시는 건설정보통합시스템(One-PMIS) 운영을 통해 건설사업의 공정관리, 공정진척, 업무 관련 전자문서, 수행실적평가 등을 표준화 및 관리체계의 일원화를 꾀하고 있다. 건설정보통합시스템에는 공사현장 CCTV 관제시스템도 포함돼있어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월드컵대교 공사현장 관제시스템에는 한 대의 CCTV만 송출돼 사고가 일어난 현장 파악이 즉각 되지는 못했다. 이상욱 의원은 이같이 CCTV 설치 및 송출이 미흡한 현장이 많은 사실을 지적하며 “건설현장의 모든 CCTV를 시스템 내에 연계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공사장 내 CCTV가 설치돼 있다 하더라도, 건설정보관리시스템에 제대로 연계되어 있지 않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공사장 내 CCTV를 건설정보관리시스템과 신속히 연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사고 관리의 중요성은 커졌지만 준비돼 있지 않은 현장은 여전히 많다. ‘인재’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것은 현장 관리인데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제대로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올해 편성된 2억 1천여만원의 공사장 CCTV 통합운영서버구매 예산을 성실히 집행해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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