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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든 정의 TECH+] 증강현실로 포켓몬만 찾는다?…헬기조종 응용

    [고든 정의 TECH+] 증강현실로 포켓몬만 찾는다?…헬기조종 응용

    최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게임 '포켓몬 고'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은 수년 전부터 논의가 많이 되긴 했지만, 실제 일상생활에서 접하기는 힘들었는데 포켓몬 고가 이 상황을 완전히 반전시켰습니다. 증강현실은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되었고 게임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증강현실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교육, 의료,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증강현실의 적극적인 응용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정말 게임 말고 다른 분야에서 증강현실이 유용할까요? 사실 게임 이외에 증강현실이 도입되면 큰 도움이 될만한 분야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항공기입니다. 물론 비행기 내부에서 포켓몬을 찾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독일 뮌헨 공대의 연구자들은 헬리콥터 파일럿이 증강현실 안경을 이용해서 시야가 매우 불량한 상태에서도 길을 찾고 장애물을 쉽게 피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증강현실 장치는 라이더(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레이저의 반사 및 산란을 이용해서 거리를 측정하는 장치)와 연계되어 짙은 안갯속에서도 길을 찾고 바로 앞에 있는 장애물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쉽게 말해 안경을 통해 안개를 뚫고 주변 사물을 보는 것이죠. 물론 지금도 항공기에는 공항 레이더는 물론 다양한 센서와 항법 시스템이 안전한 운행을 도와주기는 하지만, 시야가 불량한 경우 충돌 사고의 위험성은 남아있습니다. 특히 이 문제는 저공비행을 하는 헬리콥터에서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자욱한 연기 속을 통과하는 화재 진압 헬기나 혹은 악천후나 안갯속에서 응급환자를 구조해야 하는 경우 시야가 나쁘다고 비행을 하지 않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연구팀은 일단 시뮬레이터를 이용해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실제 시야가 매우 불량한 상태에서의 비행은 확실하게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이상 시도하기 어려운 만큼 우선 이렇게 개발을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궁극적인 목표는 실제 헬리콥터 조종사가 증강현실 안경이나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더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연구팀에 의하면 라이더와 연계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이득을 보는 것은 시야 거리가 800m 이내일 때부터라고 합니다. 특히 가시거리가 100~400m에 불과한 경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증강현실 시스템은 조종사의 시야를 제한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속도와 고도, 장애물까지의 위치 같은 여러 가지 정보를 동시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이런 방식은 시야가 제한될 수밖에 없는 대형 트럭이나 버스가 더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비슷한 응용범위는 더 넓을 수도 있습니다. 증강현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를 가져올수 있도록 하는 연구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명가건축자재 ‘바스룸마스터’

    [2016 우수기업 우수상품] 명가건축자재 ‘바스룸마스터’

    명가건축자재의 ‘바스룸마스터’(www.bathram.kr)는 욕실 천장이나 벽에 설치하는 제품으로 난방, 조명, 환풍, 인테리어의 4가지 기능을 갖췄다. 제품은 예열할 필요 없이 스위치를 켜는 순간 난방 효과를 발휘한다. 빛에 의한 복사열을 이용하므로 소음과 냄새가 없다. 전력으로 순간 난방이 가능해 난방비를 절감해준다. 천장 매립형은 약 1시간이면 설치할 수 있으며 시공비가 적게 든다. 천장 매립형이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경우에는 최소 비용으로 난방이 가능하고 설치가 더욱 간단한 벽걸이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천장 매립형의 본체박스는 수증기와 습기에 강한 코팅 철판으로 돼 있으며 전면 패널은 고감각 디자인의 메탈 스타일로 외관이 깔끔하고 열내구성이 우수하다. 환풍기는 고효율, 저소음의 강력한 볼베어링 모터를 장착했고 외풍 유입 차단 기능을 내장했다. 바스룸마스터는 전국의 아파트, 펜션, 피부관리실, 요양원, 병원, 유치원 등 다양한 곳에 설치됐다. (064)702-0080.
  • 美·中에 끼인 한국… “평화적 해결” 중립론

    한·미 당국의 사드 배치 결정에 이어 중국과 필리핀 간 남중국해 중재재판 결과까지 나오면서 국제사회의 시선이 이를 둘러싼 미·중 간 패권다툼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올 하반기 줄줄이 예정된 다자외교 무대에서도 사드와 남중국해 문제들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어서 북핵 해결 및 대북 제재 공조의 모멘텀을 이어 가야 하는 우리 외교 당국의 고민이 커지게 됐다. 정부는 남중국해 중재재판 결과에 대해 13일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판결에 유의하면서 이를 계기로 남중국해 분쟁이 평화적이고 창의적인 외교 노력을 통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항행과 상공비행의 자유, 분쟁의 평화적 해결 등 그간 이어 온 중립적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이는 사드 배치로 중국의 감정이 상한 상황에 동맹국 미국은 물론 대북 제재의 ‘열쇠’를 쥔 중국 역시 포기할 수 없는 외교 당국의 고민이 담긴 부분이기도 하다. 일단 정부는 사드나 남중국해 문제로 미·중 갈등이 심화되더라도 대북 제재 공조 체제가 무너질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 문제들과 대북 제재는 별개의 문제”라면서 “중국이 사드 등을 이유로 대북 제재를 그만두는 일이 벌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국에서도 국제사회의 시선이 사드와 남중국해 등으로 촉발된 미·중 대결 구도에 쏠리면서 북핵 공조에 대한 주목도가 떨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당장 15~16일 몽골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중·러 측과 만나면 주요 의제는 사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또 오는 26일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는 아세안 국가들이 주로 모이는 만큼 남중국해 문제가 사실상 최대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中 ‘남중국해 영유권’ 패소 판결] 美·中 갈등 고조에… 논평 아끼는 외교부

    12일 유엔해양법협약 제7부속서 중재재판소가 남중국해 문제와 관련해 필리핀의 손을 들어줬지만 우리 정부는 이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외교부는 판결 결과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한 뒤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간 이어온 원론적 입장을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 이뤄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중요한 해상 교통로인 남중국해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 항행과 상공비행의 자유 보장에 큰 이해관계를 갖고 있으며 그동안 여러 계기에 분쟁은 국제적으로 확립된 행동규범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함을 표명해 왔다”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모든 관련 당사국들은 남중국해 행동선언(DOC)의 문언과 정신 그리고 비(非)군사화 공약들을 준수함으로써 남중국해의 평화, 안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후 정부는 항행과 상공 비행의 자유, 평화적 문제 해결 등의 입장을 반복했다. 동맹국인 미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중국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조치인 셈이다. 최근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에 이어 남중국해 중재재판 결과까지 나오면서 우리 정부의 미·중 사이 균형외교는 점점 강도 높은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이후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전면화되면 우리 정부가 둘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 외교 소식통은 “국제정치 환경이 점점 G2 사이 균형 외교를 해나가기에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면서 “일단은 정부가 섣불리 한쪽에 치우친 입장을 내놓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외교부, 남중국해 분쟁 중재 결과 예의주시…“非군사화 공약 준수해야”

    외교부, 남중국해 분쟁 중재 결과 예의주시…“非군사화 공약 준수해야”

    외교부는 12일 필리핀과 중국 간 남중국해 분쟁에 대한 중재재판 결과 발표를 앞두고 “모든 당사국은 남중국해 행동선언(DOC)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 비(非) 군사화 공약준수, 행동수칙(COC)의 조속한 체결에 적극 나서야 할 것임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묻는 말에 “우리는 해양 의존도가 높은 나라로서 중요한 해상 교통로인 남중국해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 항행과 상공비행의 자유 보장에 큰 이해관계를 갖고 있으며 그동안 여러 계기에 분쟁은 국제적으로 확립된 행동규범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함을 표명해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비 군사화 공약 준수’는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언급한 내용과 같은 맥락이다. 당시 박 대통령은 “모든 관련 당사국들은 남중국해 행동선언(DOC)의 문언과 정신, 그리고 비(非) 군사화 공약들을 준수함으로써 남중국해의 평화, 안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힌 적이 있다. DOC는 2002년 캄보디아에서 중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등 11개국 정상이 체결한 문건이며, COC는 DOC에 기초한 행동수칙을 말한다. 조 대변인은 중재재판에 대해 “남중국해에 대한 국제 중재재판소(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의 첫 판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갖고 있고, 이 지역(남중국해)에서의 안보, 통행 자유의 문제 등 이런 측면에서 중요한 판결이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중재재판에 대한 우리 정부 입장에 대해서는 “판결의 구체적인 내용, 관련 사항 등을 종합해서 결정할 문제”라며 즉답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450시간 무사고’ 헬기 조종의 전설 은퇴

    ‘8450시간 무사고’ 헬기 조종의 전설 은퇴

    33년 동안 ‘8450시간 무사고비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 전역하는 헬기 조종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의 김성곤(54) 준위. 30일 육군에 따르면 김 준위가 비행한 8450시간을 24시간으로 나누면 352일이 넘는다. 1년 가까운 시간을 공중에 떠서 근무한 셈이다. 8450시간을 거리로 환산하면 169만㎞에 이른다. 이는 지구를 42바퀴 도는 거리다. 1일부터 군복을 벗고 사회적응교육에 들어가는 김 준위를 위해 항공작전사령부는 이날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김 준위가 고별비행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 준위는 가족과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UH60을 30분가량 조종했다. 김 준위가 비행을 마치고 헬기에서 내리자 장광현 항공작전사령관이 그에게 기념 꽃다발을 선사했다. 김 준위는 1983년 8사단 병사로 처음 군 생활을 시작해 한·미 육군항공 연합공중기동 작전에 참가하면서 조종사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1986년 부사관으로 임관한 후 1988년 꿈에 그리던 육군항공 준사관이 됐다.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김 준위가 UH60 조종사로 작전에 참가해 무장공비 소탕에 기여한 일화는 아직 전설처럼 남아 있다. UH60과 관련한 한국군의 교리와 교범은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기초비행 교범에서부터 비상절차 해설집, 미군 교범 등의 작성과 번역에 참여하거나 내용을 감수했다. 김 준위는 “저의 항공기에 탑승한 전우들이 안전해야 하고, 저에게 교육받은 조종사도 안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면서 “이제 그 목표를 달성하고 군문을 떠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완전무결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칼과 입술(윤대녕 지음, 마음산책 펴냄) 작가 윤대녕이 오랫동안 기억 속에서 음미해 온 맛의 멋을 전하는 음식기행서.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로 인해 애틋해진 문장들이 우리의 미각을 일깨운다. 300쪽. 1만 3000원. 내 생애 마지막 그림(나카노 교코 지음, 이지수 옮김, 다산초당 펴냄) 보티첼리, 라파엘로, 티치아노, 엘 그레코, 밀레, 고흐 등 15~19세기 유럽 미술의 황금기를 이끈 15인의 화가가 남긴 마지막 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봤다. 284쪽. 1만 6000원. 정세현의 외교토크(정세현 지음, 서해문집 펴냄) 김대중·노무현 두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저자가 박근혜 정부와 각국 간의 외교적 이해관계와 대북 정책을 논하며 사안별로 취했어야 할 우리의 대안을 제시한다. 208쪽. 1만 3000원. 나는 왜 나인가?(케빈 리먼 지음, 신소영 옮김, 좋은책만들기 펴냄) 저명한 심리학자인 저자가 출생 순서에 숨겨진 라이프 스타일과 인간관계, 비즈니스, 결혼 생활, 문제 해결 방식 등의 법칙을 소개한다. 264쪽. 1만 5000원. 소년과 장군(이붕우 지음, 샘터 펴냄) 육군 정훈공보실장을 지낸 저자의 회고록. 1996년 강릉 잠수함 무장공비 침투 사건, 2010년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포격 사건 등 굵직한 군 사건의 뒷얘기를 풀어냈다. 309쪽. 1만 4000원. 어떡하죠?(하위도 판 헤네흐턴 지음, 아넬리스 옮김, 미디어창비 펴냄) 어느 날 밤 머리에 커다란 뿔이 돋아난 아이의 시각을 좇으며 사람들 각자 생김새와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특별하다는 생각을 전하는 그림책. 32쪽. 1만 1000원.
  • 한·미 대기질 조사 결과 내년 6월 공개

    국내 미세먼지 배출원과 대기오염물질의 이동 경로 등을 규명하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60일간 진행된 한·미 협력 한반도 대기질 공동조사(KORUS-AQ)가 마무리됐다. 이번 조사의 구체적인 결과는 내년 6월쯤 공개돼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반도 대기질 관측에는 국내에서 국립환경과학원과 국립기상과학원 등 48개 기관의 93개 연구팀 소속 연구진 300명이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항공우주국(NASA)·해양대기청 등 32개 기관 40개 연구팀의 연구진 280명이 투입됐다. NASA의 ‘날아다니는 실험실’로 불리는 환경 모니터링 전용 항공기 DC8와 B200이 동원됐고, 국내에서는 한서대 킹에어 등 항공기 3대와 선박 2척, 지상관측소 16곳, 천리안 등 5대 위성이 가동됐다. DC8는 총 20회, 150시간 동안 비행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륙 및 서해안의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다양한 전구물질의 공간 분포를 측정했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B200은 2019년 발사 예정인 정지궤도 환경위성 탑재체(GEO-TASO)를 활용해 지상과 상공에서의 측정량을 검증하는 작업 등을 벌였다. 킹에어는 DC8가 접근할 수 없는 국내 주요 점오염원과 수도권 주변을 저공비행하면서 오염물질의 분포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번 공동조사는 수도권 및 한반도 대기질에 대한 3차원 입체관측을 통해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자료 해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달 2일부터 60일간 진행됐다. 홍유덕 국립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장은 “현재 국내 시스템에서 지상관측은 가능하지만 상공에서의 측정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공동 관측을 통해 국내외 오염원과 오존·미세먼지의 메커니즘 등에 대한 의미 있는 데이터 산출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미 공동조사단은 내년 2월 예비종합보고서를 작성한 뒤 6월쯤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대규모 도시개발 지구 양산 서창·웅상, 지역주택조합 잘 고르는 방법

    대규모 도시개발 지구 양산 서창·웅상, 지역주택조합 잘 고르는 방법

    지역주택조합 운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조합에 대한 부동산 수요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주택 마련을 위해 특별시, 광역시, 특별 자치도, 시 또는 군에 거주하는 주민이 모여 설립한 조합을 일컫는다. 선 분양 후 시공으로 최소 건립 예정세대수의 50% 이상 조합원이 구성되어야 조합원 설립 인가가 승인되기 때문에 미분양 위험이 적다. 때문에 시공사의 리스크 또한 낮아져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공비로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고 이로 인해 분양가 역시 저렴해지기 때문에 지역주택조합을 눈여겨보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조합원 가입을 위한 조건으로는 해당 지역 무주택세대 또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여야 한다. 조합원 탈퇴 및 추가 모집을 엄격히 제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동산 투기 위험성이 낮고, 실거주 목적 조합원들이 대다수로 투자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지역주택조합 선택에도 주의를 요한다.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정에서 연면적, 층수, 세대수 등 당초 계획이 변동될 수 있다. 또한 토지매입을 못하거나 조합설립인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사업 지연에 따른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조합원간의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토지동의율이 95% 확보되어 있는가 살펴야 한다. 사업예정지의 95%의 이상 토지확보가 이루어져야 조합주택에 대한 허가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해 믿을 수 있는 신탁사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울산·양산 등 영남 지역에만 무려 30여 개의 지역주택조합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영남에서는 양산시 서창 웅상의 지역주택조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산 서창은 소주지구 도시개발이 본격화되며 부동산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으로 서창일반산단, 2200세대 도시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영산대학교 양산캠퍼스를 비롯 서창초·중·고, 개운중, 효암고, 웅상도서관 등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롯데마트, CGV(예정), 용상중앙병원 등 뛰어난 생활편의시설이 구축되어 있다.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7번 국도가 인접해 있고 부산울산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하며, 특히 2017년에는 7번국도 우회도로가 예정되어 있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교통 프리미엄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김경자의원 “안전 위험 초중고 샌드위치 패널 교실 대책 시급”

    서울시의회 김경자의원 “안전 위험 초중고 샌드위치 패널 교실 대책 시급”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 (더불어 민주당, 양천1) 은 6월 15일 서울시 교육감을 상대로 한 제268회 정례회 3일차 시정 질문에서 서울시내 초중고의 샌드위치 패널 교실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급한 해소 대책을 요구했다. 샌드위치 패널은 일반 철근 콘크리트 건물에 비해 시공비가 저렴하고 공기를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교실 교사 동을 포함해 급식실이나 체육관등 학교현장에 설치된 가건물 형태의 시설이다. 샌드위치 패널 교육 시설은 화재에 취약하며 화재발생시 쉽게 불에 타며 붕괴위험과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로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안전상의 문제가 높다. 김의원의 지역구인 양천구의 경우 목동 중심축의 학교들이 과밀 학급으로 학급당 인원 축소를 위해 샌드위치 패널 교실에서 수업을 하거나 특별교실로 사용하는 상황이며 샌드위치 패널 교실이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들 건물 중 스프링클러나 소화전 같은 고정식 소화장치 및 화재방지시설의 설치비율도 매우 낮게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의원은 “샌드위치 패널 교실에 대해 지난 연말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 전체 현황을 파악해 해결책을 만들어 계획을 제출하라며 수차례 독촉을 했으나 5월에서야 서울시 교육청이 내놓은 개선책은 샌드위치 패널의 해결기간을 2026년까지 잡아 안전대책이 미비한 상태로 학생들이 위험한 교육현장에 방치된 상황이라” 고 지적했으며, 적어도 학생들 수업에 사용되는 샌드위치 패널 교실 은 조속한 시일 내로 없어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2008년 소방규정 개정으로 학교 등의 교육시설물은 더 이상 샌드위치 패널로 시공할 수 없도록 되어 있지만 그전에 지어진 건물이 아직 많은데다가 샌드위치 패널로 시공한 학교 중 15%가 건축한지 20년 이상 지난 건물로 노후화까지 겹치는 실정이다. 이에 김 의원은 “수십 년을 아이들이 가 건물에서 수업을 받는 현실은 안타깝기 그지없으며 서울시 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등을 거쳐 하루빨리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톡톡] 쾌적성∙독립성∙안정성 多 잡은 ‘단독주택단지’ 뜬다

    상반기 부동산시장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에 들어가기 앞서 건설사들이대거 물량을 쏟아내며 분양시장을 달구고 있다. 대출규제 영향으로 위축세 전망과 달리 저금리 기조와 전세난 등의 영향으로 매매가 늘고 있기 때문. 사실 수요자들은 8년째 오르는 전셋값에 지치기도 했고,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70%를 넘기면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매매에 나섰다. 분양시장 특수에 힘입어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주택에 대한 인식이 실거주 중심으로 바뀌면서 도심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이들 또한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해 터전을 옮기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단독주택은 대형 규모에 분양가격만 해도 10억~30억원이 훌쩍 넘는 고급형이 주를 이루다보니 아파트보다 환금성이 떨어지고 보안,유지관리가 힘들다는 이유로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외면받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 단독주택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면적을 줄인 실속형 단독주택 공급이 잇따르고 가격도 4억~10억원까지 대중적으로 내려갔다. 여기에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가 곳곳에 선보이면서 ‘보안 유지·관리 취약’과 ‘커뮤니티 시설 부재’ 등 문제를 보완해 단독주택이 갖는 쾌적성과 독립성이 보장되면서도 아파트식 보안 안정성을 고루 갖추게 되었다. 한편, 트리플힐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일대에 전원주택단지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를 분양하고 있다. 토지규모는 186~309㎡(구 56~93평) 36가구로 설계와 시공은 단독주택 건설업체인 ‘홈포인트 코리아’가 맡았다. 필지와 단독주택이 함께 분양되는데, 토지분양면적 186㎡(구 56평) 기준시 건축면적 149㎡(구 45평) 2.5층 단독주택 시공비까지 포함한 가격이 4억 9000만원대로 책정된다. 단지는 주변 동백지구 중심상업지구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울렛쇼핑몰 등이 위치해 있고 백현초·중·고등학교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동백 트리플힐스는 단지 뒤편에 석성산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주변에 용인 애버랜드,민속촌 등 여가·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어 문의 전화가 많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여신협회장선거에 뜬 ‘친박 우주선’

    [경제 블로그] 여신협회장선거에 뜬 ‘친박 우주선’

    여신 금융 경력 전무한데 급부상 최경환·함승희와 친분… 교감설 여신금융 업계에선 ‘우주선’이 화제입니다. 여기서 우주선은 우주하 전 코스콤 사장을 이르는 말이지요. 우 전 사장은 지난 1일 마감한 여신금융협회장 후보자에 도전했습니다. 3일 임기가 끝나는 김근수 회장 후임 자리를 놓고 당초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과 김덕수 전 KB국민카드 사장의 2파전이 될 것으로 점쳐졌었죠. 그런데 예상을 뒤집고 우 전 사장이 ‘갑작스레’ 등장하면서 우주선이란 별명이 생겼습니다. 특히나 여신금융업 경력이 전무한 우 전 사장이 ‘히든 카드’로 급부상하며 “윗선과 확실한 교감이 있었을 것”이라는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우 전 사장은 대표적인 이명박(MB) 맨으로 알려져 있죠. 2011년 코스콤 사장 취임 당시에도 ‘낙하산’ 논란이 일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에는 물갈이 대상 공공기관장 ‘1순위’로 꼽히다 결국 2013년 6월 중도 퇴임했습니다. 3년간의 야인 생활 끝에 금융권 컴백을 시도 중인 셈이죠. 금융권에선 그의 이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행시 동기(22기)인 데다 같은 대구·경북(TK) 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최 전 부총리의 ‘입김’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거죠. 그런데 이보다 더 눈길을 끄는 대목이 있습니다. 우 전 사장은 지난해 4월부터 강원랜드 사회공헌위원장 직함을 달고 있습니다. 강원랜드의 함승희 대표는 ‘진박’(진짜 박근혜)으로 분류되죠. 함 대표는 2008년 친박연대 최고위원과 공천심사위원장을 지냈습니다. 2012년 대선에선 ‘오늘과 미래’(포럼오래)를 이끌며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외곽에서 지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2007년 대선 후보 경선에서 낙마한 뒤 포럼오래에 합류했죠. 이런 배경 탓에 우 전 사장이 협회장에 출마하는 과정에서 함 대표가 ‘모종의 역할’을 했을 것이란 추측까지 나옵니다. 우 전 사장이 코스콤 재임 시절 판공비(1억 3000만원) 사용 내역 미제출, 과다 골프비용 문제, 부인을 대동한 해외 출장 논란에 더해 자신의 최측근 자녀를 부당 채용한 의혹이 불거지며 자진 사퇴했던 이력을 지금 이 시점에 굳이 걸고 넘어지지 않겠습니다. 다만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을 부르짖던 현 정부가 정권 말기에 들어서니 또다시 ‘낙하산’ 유혹을 떨쳐 버리지 못하는 듯싶어 씁쓸할 따름입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부동산톡톡] 중소형의 실속만 그대로∙∙∙ 전원생활 가능한 단독주택단지 인기

    [부동산톡톡] 중소형의 실속만 그대로∙∙∙ 전원생활 가능한 단독주택단지 인기

    #은퇴를 앞둔 회사원 이모(59)씨는 최근 전원생활을 꿈꾸며 서울 근교 주거지를 알아보고 있다. 이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근 60년 간을 서울살이를 해왔는데 이젠 지겹다”며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텃밭도 가꾸고, 그러면서도 자식들이 살고 있는 서울과 멀지 않은 곳에서 제2의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아파트 일색인 도심 내 거주자라면 한 번쯤은 전원생활의 꿈을 꿔봤을 법하다. 물론 단독주택에 살고 싶어도 이것저것 생각하면 여러 제약이 따른다. 우선 매일 출퇴근을 해야 하는 일도 만만치 않은데다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라면 아이들 통학문제 때문에 이들에게는 꿈같은 일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에는 과감히 전원생활을 실행하는 가구가 늘고 있다.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환경적으로 전원생활의 여유를 가지면서 서울과의 교통연계가 좋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경기 용인 일대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단독주택단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며 “쾌적한 입지가 주는 안락한 전원생활과 서울로 출퇴근하기 가깝고 각종 교육, 생활인프라가 완비된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힐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일대에 전원주택단지 ‘동백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를 분양하고 있다. 토지규모는 186~309㎡(구 56~93평) 36가구로 설계와 시공은 단독주택 건설업체인 ‘홈포인트 코리아’가 맡았다. 필지와 단독주택이 함께 분양되는데, 토지분양면적 186㎡(구 56평) 기준시 건축면적 149㎡(구 45평) 2.5층 단독주택 시공비까지 포함해 4억 9천만원대로 책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역주택조합 운영 활발…분양전 따져봐야 할 점은

    지역주택조합 운영 활발…분양전 따져봐야 할 점은

    다수의 구성원이 주택마련을 위해 결성된 조합인 ‘주택조합’이 전국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결집돼 운영되고 있다. 리모델링을 위해 모인 리모델링주택조합부터 같은 직장 내 근로자들이 모여 만든 직장주택조합, 동일 시, 군 거주 주민이 결성한 지역주택조합까지 목적과 구성원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되고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은 2015년 전국적으로 약 120여 곳에 10만 세대 사업이 진행 중일 정도로 활발한 모습이다. 전국적으로 성행되고 있으나 가장 두드러지는 지역으로 단연 경남을 꼽을 수 있다. 경남 트리플타운으로 불리는 부산, 울산, 양산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30개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양산지역의 지역주택조합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믿고 따르는 식은 피해를 키울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장점은 합리적인 분양가에 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것만 보고 무작정 달려들기 보다는 다음과 같은 조건들을 꼼꼼히 살필 것을 권유한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조건은 ‘첫째 95% 이상 토지는 확보(토지 동의율 95% 이상)되었는가? 둘째 믿을 수 있는 신탁사와 함께하는 지역주택조합인가?’이다. 물론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 두 가지가 지역조합을 선택할 때 따져봐야 할 가장 중요한 내용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신경써서 봐야 할 것이 바로 토지동의율이다. 조합원이 모집됐다해도 법적 토지사용승낙 동의율이 미달돼 사업규모가 축소되거나 변경될 수 있는 만큼, 토지동의율이 높은 곳인가를 살펴봐야 한다. 통상적으로 95% 이상 확보됐다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길 수 있다. 또한 투기를 목적으로 조합원가입을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공비로 투명한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일부의 경우 투기를 목적으로 지역주택조합 가입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은 성격상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분양자들이 대다수인 데다 사업이 진행되는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또는 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만이 조합원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조합원 탈퇴 및 추가 모집에 엄격한 제안이 따르기 때문에 투기가 아닌 투자를 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외에도 신경 써서 봐야 할 것은 예정세대수를 확인하는 것이다. 선분양 후시공 방식의 지역주택조합은 건립 예정 세대수가 50% 이상이 돼야 조합원 설립인가가 가능한 만큼, 최대 관건인 시공까지 안전하게 이어지려면, 예정 세대수를 확인해야 한다. 최소 55% 선 분양 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예정수가 높아야 미분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조합 가입요건 구비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불편한 단점들은 예전에 비해 많이 완화돼 문턱을 낮췄다”면서 “계약금을 일반 개인이 관리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지금은 자금신탁사가 관리를 하기 때문에 자금에 대한 걱정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수의 성공비결’ 양지비상에듀의 수능 학습법은?

    ‘반수의 성공비결’ 양지비상에듀의 수능 학습법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갖는 부담감의 무게는 겪지 않은 이들은 알 수 없다. 고3이나 재수생들 대부분은 수능과 모의고사를 치르며 자신의 성적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양지비상에듀기숙학원’은 수능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수업 방식 등으로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험생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은 물론 전체적인 생활패턴을 익숙하게 되도록 지원하는 가운데 기숙학원으로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6월 모의고사에 큰 부담감을 갖는 경우가 많다. 6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준비해온 과정의 중간점검으로 지금까지 자신이 해 온 부분을 평가 받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성적을 보고 좌절하기 보다는 과정의 한 단계로 생각해 미흡한 부분을 찾아 보완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10년 간 남자기숙학원으로 자리한 양지비상에듀는 많은 학생들이 거쳐간 만큼 그만의 노하우와 열강 수업을 통해 수능 방향을 지도한다. 2017학년도 입시에선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고 국어 영역이 유형별로 나눠 출제되는 등 달라진 점이 비교적 많기 때문에 기숙학원을 통해서 학생들은 이 내용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기숙학원의 장점이라 하면 선생님들이 학생과 24시간을 함께 한다는 부분이다. 모의고사가 끝나고 나면 성적에 따라 학생들의 자신감이 달라지는데 곁에서 선생님이 잘못된 학습법이나 생활패턴 등의 교정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반수를 준비중인 학생이라면 기숙학원을 선택하기 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아무래도 의지가 약하면 학원의 일정을 따라가기 힘들고 금방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학생기숙학원의 특징을 다시 한번 살피고 EBS 교재 등을 활용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양지비상에듀 관계자는 “확실한 수능 대비를 위해선 2017학년도 입시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 개개인에 맞는 학습 지도로 보다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자기숙학원에 대한 정보와 수능 관련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및 방문,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정보] “아직도 아파트 사니?”…용인 등 수도권 단독주택단지 거래↑

    [부동산 정보] “아직도 아파트 사니?”…용인 등 수도권 단독주택단지 거래↑

    최근 답답한 서울 등 도심 아파트에서 탈출해 단독주택으로 이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만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전원주택과는 다르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경기 용인 등 수도권에 위치한 단독주택 단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단독주택 매매 거래량은 12만 9065건으로 1년 새 25%나 증가했다. 지난해 아파트 매매 증가율(14.04%)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서울의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도시 속 아파트 단지와 달리 가족들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마당과 텃밭 등이 확보된 단독주택단지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많다”면서 “다만 전원생활만 생각했던 예전 수요자들과 달리 요즘에는 주변 학군과 교통여건을 고려하고 쇼핑·여가·문화시설 등을 따져보는 고객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요자들이 늘면서 서울과 가까운 경기 용인 등 수도권에 단독주택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용인 흥덕지구 내 총 2만평 부지웨에 조성됐던 트리플힐스는 1~5단지까지 모두 분양되기도 했다. 용인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용인의 경우 조만간 ‘동백지구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 등 고급 단독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면서 “이 지역은 동백지구 중심상업지구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아울렛쇼핑몰, 호수공원, 동백 세브란스 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백현초·중·고교도 가깝다”고 전했다. 용인 지역은 석성산 등 자연환경도 쾌적하고 주변에 애버랜드와 민속촌 등 여가·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독주택단지에 입주하기 전에는 교통여건도 잘 따져봐야 한다. 서울의 한 공인중개사는 “용인 지역은 마성나들목 접속도로를 통해 경부, 영동, 용서 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면서 “차로 분당~동백고속화도로를 타면 분당신도시까지 10분대, 서울 강남까지 3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단독주택단지는 아파트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5억원 이하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용인 동백지구 트리플힐스 디자이너스의 경우 분양면적 186㎡(56평) 기준으로 건축면적 149㎡(45평)의 2.5층이 시공비를 포함해 4억 9000만원대로 형성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시가스 가스레인지 연결 무료시공 시민 부담 대폭 줄어

    도시가스 가스레인지 연결 무료시공 시민 부담 대폭 줄어

    서울시가 금년 1월 1일자로 시행한 ‘이사 가구에 대한 가스레인지 연결시공비 무료화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자료에 따르면 1~3월 동안 이사한 7만579가구가 연결비 무료 서비스를 받았는데, 이중 41.5%는 연결호스, 휴즈콕 등을 재활용하여 재료비도 부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를 처음 제안한 서울시의회 장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은 “이사가기 2~3일전에 관할 도시가스 고객센터로 도시가스 연결 신청을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재료비는 1만원을 넘지 못하도록 했고, 개별구매시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다. 다만 호스의 경우 제품의 기능에 따라1만4000원~2만4000원까지 하는 고급호스도 있는데 일부 업체에서는 과도한 비싼 재료 설치를 강권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감독을 요구했다. 한편, 앞으로 서울시에서는 도시가스 요금인상후 1년이 경과하고 인상률이 해당연도 물가안정목표 미만인 경우와 정부의 원료비연동시행으로 변동된 소비자요금에 대해서는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흥순 의원은 “인상률이 낮은 경우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행정의 탄력성을 부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직원 연봉·경영성과 등 한눈에

    임직원 연봉·경영성과 등 한눈에

    축제 등 수익 평가도 일목요연 자료 그래프로 시각화 ‘장점’ 2014년 기준 지방공기업 신입사원 연평균 임금을 유형별로 보면 지하철 분야가 2800만원으로, 다른 공사들의 평균인 2600만원과 공단 2200만원을 따돌렸다. 그런데 기관장 업무추진비(판공비)를 따지면 공단이 10억 360만원으로, 지하철 1억 4600만원의 9배를 웃돌았다. 1일 서비스를 시작한 행정자치부 ‘지방재정365’(lofin.moi.go.kr)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임원들의 평균 연봉을 분석한 결과 지하철 분야가 9600만원, 공단은 7500만원이었다. 사이트 초기 화면 ‘지방재정 통계’에서 지방공기업으로 들어가니 경영성과, 인건비 현황, 경영공시가 눈에 들어왔다. 지역별 행사·축제 가운데 수익을 평가한 결과 충북 오송 국제바이오산업 엑스포가 34억 3100만원으로 1위를 달렸다. 강원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가 29억 5800만원, 광주 비엔날레가 21억원, 전북 전주 세계소리축제가 19억 5000만원, 경남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이 13억 9900만원으로 각각 2~5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17개 광역지자체 중 총예산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더한 자체 수입 비율을 말하는 재정자립도 외에 정부 교부세 등 지원금을 합쳐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감안한 재정자주도 부문에선 ‘유이하게’ 80%대에 오른 서울시(85.84%)와 울산시(80.54%)를 빼곤 최하위 수준인 전북도(67.67%), 전남도(65.56%)까지 고른 분포를 보였다. 지방재정365는 243개 지자체, 410개 지방공기업, 618개 지방출자·출연기관, 17개 교육청의 재정통계 161종을 한곳에 모아 공개하고 그래프, 그림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시각화한 것이다. 재정에 얽힌 각종 용어와 제도, 정책들을 알기 쉽게 한자리에 설명해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자주 나오는 질문을 문답(FAQ)으로 정리하고 실시간 질의란도 꾸며 놓았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건국대 설립자 유족들·김경희 이사장 소송 2라운드

    건대 “당국 지적 이미 바로잡아” 건국대 설립자 유족들이 김경희(67·여) 건국대 이사장을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 이사장이 학교법인 공금을 개인 용도로 썼다는 이유에서다. 유족들은 김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교육부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했다. 건국대 설립자 유족 대표 유현경(76·여)씨는 지난 19일 김 이사장을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형사3부(부장 김지헌)에 배당했다. 유씨는 건국대 설립자 고 유석창 박사의 셋째 딸이며 김 이사장은 유 박사의 큰며느리다. 유씨는 고발장에서 “김 이사장이 2013년 7~10월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홍정희(43) 전 건국대 노조위원장 등 4명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하면서 변호사 비용으로 법인자금 5592만원을 썼는데, 이는 업무상 횡령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측이 김 이사장에게 반대하다 파면된 한모 교수 등과 관련된 행정소송을 진행하면서 4950만원의 변호사 비용을 법인자금이 아닌 교비회계로 집행한 부분도 횡령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사립학교법은 교비회계자금을 교육 목적 외의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업무상 횡령에 해당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앞서 2013년 건국대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두 가지 의혹에 대해 지적했고 대학 측은 이를 바로잡은 바 있다. 건국대 관계자는 “교육부의 지적을 받아들여 김 이사장에게서 돈을 회수해 이미 필요한 조치를 끝낸 사안”이라며 “여러 차례 교육부 감사와 사법기관 재판을 통해 소명했는데도 유씨가 계속해서 문제 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유씨는 교육부를 상대로 김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김 이사장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자 유씨는 이를 근거로 지난 2월 교육부에 김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 취소를 신청했으나 교육부가 거부한 바 있다. 한편 김 이사장은 5300여만원의 국외 출장비를 개인 여행 경비로 쓰고 판공비 8400여만원을 딸 대출금 상환에 쓴 혐의(업무상 횡령)가 인정돼 지난해 말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단독] 건국대 설립자 유족들 “김경희 이사장, 변호사 비용도 횡령”

    임원 취소 거부한 교육부엔 소송… 건대 “당국 지적 이미 바로잡아” 건국대 설립자 유족들이 김경희(67·여) 건국대 이사장을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 이사장이 학교법인 공금을 개인 용도로 썼다는 이유에서다. 유족들은 김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교육부에 대해서도 소송을 제기했다. 건국대 설립자 유족 대표 유현경(76·여)씨는 지난 19일 김 이사장을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형사3부(부장 김지헌)에 배당했다. 유씨는 건국대 설립자 고 유석창 박사의 셋째 딸이며 김 이사장은 유 박사의 큰며느리다. 유씨는 고발장에서 “김 이사장이 2013년 7~10월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홍정희(43) 전 건국대 노조위원장 등 4명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진행하면서 변호사 비용으로 법인자금 5592만원을 썼는데, 이는 업무상 횡령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측이 김 이사장에게 반대하다 파면된 한모 교수 등과 관련된 행정소송을 진행하면서 4950만원의 변호사 비용을 법인자금이 아닌 교비회계로 집행한 부분도 횡령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사립학교법은 교비회계자금을 교육 목적 외의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업무상 횡령에 해당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앞서 2013년 건국대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두 가지 의혹에 대해 지적했고 대학 측은 이를 바로잡은 바 있다. 건국대 관계자는 “교육부의 지적을 받아들여 김 이사장에게서 돈을 회수해 이미 필요한 조치를 끝낸 사안”이라며 “여러 차례 교육부 감사와 사법기관 재판을 통해 소명했는데도 유씨가 계속해서 문제 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유씨는 교육부를 상대로 김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 김 이사장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자 유씨는 이를 근거로 지난 2월 교육부에 김 이사장의 임원 취임 승인 취소를 신청했으나 교육부가 거부한 바 있다. 한편 김 이사장은 5300여만원의 국외 출장비를 개인 여행 경비로 쓰고 판공비 8400여만원을 딸 대출금 상환에 쓴 혐의(업무상 횡령)가 인정돼 지난해 말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다.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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