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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국내최대 교육대전 연다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불리는 강남구가 새 학기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전시회를 연다. 강남구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개포동에 위치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2010 강남 에듀페어(교육대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시회는 학습의 장, 정보의 장, 참여의 장 등 세 개 테마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평생학습을 주제로 한 ‘학습의 장’에서는 최근 입시계의 뜨거운 이슈인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서울대, 숙명여대 등의 실제 전형위원들이 ‘입학사정관 생생 특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보이스 컨설턴트 김창옥의 ‘소통형 인간’,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의 ‘행복대화법’, 김형섭의 ‘하버드식 공부법’, 전하진의 ‘비즈엘리트 시대가 온다’ 등 유명강사들의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정보의 장’에서는 구의 특화 교육사업인 ▲인터넷수능방송홍보관(인강홍보관) ▲구립국제교육원 홍보관 ▲평생교육 홍보관 ▲농촌진흥청의 우수 인증쌀인 탑라이스 홍보관 등이 설치된다. 탑라이스 홍보관에서는 매일 1000포대의 쌀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각종 이벤트 코너로 꾸며지는 ‘참여의 장’에서는 각종 신학기 참고서(신간서적 포함)와 문구류를 2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서적 및 문구 대전, 샤프·아이리버의 전자사전과 PMP 등 전자기기 할인판매전도 열린다. 김청호 구 기업지원과장은 “주민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상생의 평생학습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다양한 학습정보도 얻고 학습준비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실용적인 학습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목표는 높게… 공부는 즐겁게”

    KBS 드라마 ‘공부의 신’은 일본 만화 ‘드래건 자쿠라’(국내 번역본 ‘최강 입시 전설, 꼴찌 동경대 가다!’)를 원작으로 했다. 만화 원작자인 미타 노리후사(52)가 한국을 찾았다. 28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난 그는 드라마를 둘러싼 ‘1등 지상주의’ 조장 논란을 안타까워했다.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노력하면 그것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처음부터 ‘나는 안 된다.’고 꿈을 낮추면 성과도 없어지기 때문이지요.” ‘드래건 자쿠라’는 발간 당시 일본 사회에 적잖은 반향을 일으켰다. 2003년 일본 교육계에는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 창의성과 자율성을 표방하는 ‘유토리 교육’(여유교육) 붐이 한창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학력 저하를 몰고 왔다는 그는 “그래서 개인적으로 유토리 교육에 반대하는 입장을 만화에 담아냈다.”며 “소극적이던 교사와 학생들이 제 작품을 보고 용기와 희망을 얻어 도쿄대에 많이 응시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고 자평했다. 한국 드라마 출연진 중에서는 ‘입시 트레이너’ 강석호 역을 맡은 김수로가 가장 인상적이라고 꼽았다. 이어 “교육에 관한 한 의견이 워낙 다양해 하나의 결론을 내리기가 힘들다.”며 “제 이야기도 해결책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제안으로 봐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기회에 바람직한 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한국과 일본의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 그는 “혹시 결과가 실패로 끝나더라도 그 자체가 헛된 일이 아니다.”라며 “인생을 살면서 그렇게 노력하는 자세만은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렇다면 모든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드라마에 나온 공부법을 한두 개라도 실천해 보세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26일 TV 하이라이트]

    ●다큐월드(KBS1 오후 11시30분) 수백만 년의 세월을 한 시간으로 압축한 이 에피소드에는 해저 화산의 폭발, 용암의 분출 등 놀라운 이미지들이 담겨 있다. 남태평양의 화산 활동으로 바다에서 솟아난 섬들은 신기한 생물들을 탄생시키기도 했는데, 그중에는 화산 온천에서 알을 기르는 무덤새, 흡혈 곤충 등이 있다. ●1대100(KBS2 오후 8시50분) 센스만점의 퀴즈 내공, 깐깐하고 야무진 도전자. 코미디계의 작은 거인, 이성미가 첫 번째로 도전한다. 거침없는 그녀의 퀴즈 실력은. 시원한 성격과 외모, 특유의 리더십으로 퀴즈도 이끌어가겠다는 각오. 인기학원 강사 신선일이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선다. 과연 100인과 팽팽한 신경전의 결과는. ●살맛납니다(MBC 오후 8시15분) 옥봉이 화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식구들은 다함께 노래방에 모여 옥봉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연다. 식구들의 뒤를 밟아 노래방에 찾아온 인식은 화를 내고, 옥봉은 더이상 이렇게 살지 않겠다며 독립을 선언한다. 한편 옥봉의 병문안을 온 풍자는 예주와 함께 병문안을 온 기욱과 마주친다. ●문화가중계(SBS 낮 12시30분) ‘호동왕자’, ‘자명고 설화’ 등으로 잘 알려진 이야기를 각색하여 새롭게 탄생시킨 연극 ‘둥둥 낙랑둥’. 이미 TV 드라마, 발레 등 많은 분야에서 각각의 특징을 살려 구성했던 호동왕자 이야기가 색다르게 해석된다. 최인훈 원작, 2009년 1월9일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된 국립극단의 ‘둥둥 낙랑둥’을 만나본다. ●공부의 왕도(EBS 오후 10시40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축구소년의 서울대 합격. 2010년도 서울대 합격생이 된 남지고등학교 3학년 김경모군. 예습·복습은커녕, 수업조차 들어가지 않았던 선수생활. 공부를 위해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축구소년을 서울대에 골인시킨 김경모군만의 특별한 공부법은 무엇이었는지 들어본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유럽 동부 루마니아 북동쪽에 있는 나라 몰도바에서 온 블라디와 한국의 황희정씨의 운명 같은 사랑 이야기를 만나본다. 몰도바 댄스 스포츠 국가대표였던 블라디는 6년 전 우연히 한국에 와 댄스 스포츠 선수 희정씨를 만난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한 이들. 두 부부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 [19일 TV 하이라이트]

    ●낭독의 발견(KBS1 밤 12시40분) 일반인이 서로 장기를 겨루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노래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열여덟 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군. 음악으로 마음의 소리를 나누는 김지호군과 그의 빛이 되어주는 아버지 김형로(그룹 ‘뭉게구름’ 보컬)씨가 삶의 향기가 묻어 있는 책을 들고 낭독무대에 오른다. ●이야기쇼 락(KBS2 밤 12시45분) 고등학교 졸업장을 마다한 채 수많은 오디션을 마감하고 일본으로 떠났던 윤하. 비슷한 또래 아이돌 스타들과의 차별성은 바로 작사 작곡, 그리고 악기 연주와 가창력이다. 기분에 맞춰 들려주는 상황별 피아노 연주법을 이 프로그램에서만 공개한다. 첫 데뷔곡인 ‘혜성’과 ‘비밀번호 486’도 들려준다. ●파스타(MBC 오후 9시55분) 유경은 누명을 벗어 기쁜 마음에 현욱의 볼에 기습 뽀뽀하고, 유경은 당황한 현욱을 빤히 보다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뛰쳐나온다. 석호는 산과 설 사장의 대화를 엿듣다가 산의 정체를 알게 된다. 직원들을 한 명씩 맞이한 산은 3일간 식당 문 닫을 거라며 모두에게 라스페라를 살릴 신메뉴 개발을 주문한다. ●제중원(SBS 오후 9시55분) 알렌은 의학조수로 써달라는 황정의 부탁을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밤새 민영익을 극진히 간호하는 모습에 감명받아 황정을 의학조수로 받아들인다. 황정이 알렌의 의학조수가 되었다는 정 포교의 보고를 받은 도양은 3년상을 치르다 낙오자가 될 수 없다며 상복을 벗어 태워 버린다. 한편 황정은 정포교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공부의 왕도(EBS 오후 10시40분) 경북 의성. 작은 시골마을에 온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든 경사가 났다. 의성 여자고등학교 3학년 신영은양이 서울대 사회교육계열에 합격한 것. 부모님의 이혼, 암과의 사투 그리고 열악한 교육환경까지 모든 악조건을 뛰어넘은 시골소녀 영은양의 서울대 합격기. 영은양이 찾아낸 그녀만의 공부법은 무엇일까?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 전남 완도 지나 한참 떨어진 바다 위에 자그맣게 솟은 인적 드문 섬 모황도. 15년 전 조양배씨가 아내 김숙자씨와 함께 섬으로 들어왔고, 이들 부부에게 생각지도 못한 늦둥이 조기흠군까지 태어났다. 그런데 기흠이는 전국을 휘어잡는 트로트 신동. 모황도를 들썩이게 하는 기흠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현장 행정] 서초구 “똑똑한 공부법 배우러 오세요”

    [현장 행정] 서초구 “똑똑한 공부법 배우러 오세요”

    고교선택 입학제와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학교수업에서 배우는 시간 못지않게 스스로 공부하며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혼자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전적으로 사교육에 의지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미래형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학생들에게는 ‘공부법’을, 교사들에게는 ‘교수법’을 보급하기로 했다. 스스로 학습 시간과 진도를 관리하도록 돕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지역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 자기주도 학습 보급을 위해 올해 5억 4000만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된다. 구는 우선 오는 2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자기주도 학습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초·중생 200명을 대상으로 3일간 반포1동 주민센터 5층 강당에서 ▲진로설계와 목표설정 ▲시간관리 방법 ▲효과적인 방학을 보내기 위한 공부계획 수립 ▲과목별 학습법 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2월16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생 캠프를, 2월23일부터 25일까지 중학생 캠프를 무박 3일간 진행한다. 자기주도학습 시범학교도 운영한다. 구는 ‘똑똑한 공부법’ 보급에 관심 있는 학교들의 신청을 받아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곳을 시범학교로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정기적인 강연회나 토론회 등을 열어 학습지원에 나선다. 학생에겐 동기 계발과 목표관리, 노트필기법과 시험공부법, 영어 및 수학 학습법, 독서법 등 혼자서 하는 학습법을 가르친다. 교사에겐 동기부여 방법과 목표설정 관리, 리더십, 성향에 따른 교수법, 수업설계전략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학부모에겐 자녀 코칭기법을 전수,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범학교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과 강사지원 등은 구가 맡는다. 구는 또 시범학교 운영효과와 학생·교사·학부모 호응도 등을 고려해 자기주도 학습법을 지역 내 초·중학교 전체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중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미래설계에 있어 나침반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는 보다 심도 있고 체계적인 자녀지도 교육법을 알려주기 위해 3~10월 ‘서초 부모학교’를 운영한다. 부모유형진단, 미래설계, 비전코칭, 공부법 강의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녀의 멘토가 되는 교육법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초·중·고교 10곳을 대상으로 ‘서초 명품 학부모교실’을 운영했다. 자녀학습 성향과 발달 상황에 맞게 가정에서 교육하는 방법을 일러주는 ‘서초 명품 학부모교실’은 3889명의 학부모들이 참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겨울방학동안 초등학생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알뜰 공부법을 소개한다. ●에듀모아 5일 무료이용권 에듀모아(www.edumoa.com)는 겨울방학을 맞이 5일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로그인만 하면 과학탐구학습, 테마동영상백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플래시 동화와 종이접기, 풍선공예 등 창의력 학습자료도 제공한다. 정회원이 되면 자녀의 학습진도, 성적이 학부모에게 문자로 전송된다. 정회원 가입비 1만원. ●학습자료실·동영상 무료 이용 두산동아(www.doosandonga.com)는 동영상 강의와 학습실, 자료실을 개방하고 있다. 학습실에서는 표준 진도에 따른 주말 평가와 단원별 동영상 강의가 제공된다. 국어, 영어 듣기평가 MP3파일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e-동아전과’ 서비스에서는 과목별 요점 강의와 문제해설 강좌를 통해 다음 학년 1학기 내용을 미리 선행학습할 수 있다. 이 밖에 과제자료와 과학실험 동영상, 사진백과 등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영어단어 공부 영어교육 프로그램 벤앤벨라(www.benandbella.co.kr)에서는 브리태니커 영어백과사전과 ‘메리엄 웹스터(Merriam-Webster)’ 영어사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백과사전의 그림과 지문을 이용한 영어 단어 설명, 일상 속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낸 영어상식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영어사전 오디오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익힐 수 있는 오늘의 영어단어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년학습 총정리 서비스 에듀넷(www.edunet4u.net)에서는 지난 1년간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정리학습’을 이용할 수 있다. 단원별 항목을 나누어 요점정리, 생각해 보기, 이해확인문제 순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EBS(www.ebs.co.kr)도 학년별로 과학, 음악, 독서 등 초등학교 방학 생활 및 과제를 도와주는 ‘초등 EBS 겨울방학생활’ 동영상 강좌를 오픈했다.
  • 겨울방학 스타강사와 만나보세요

    온라인 교육업체들이 중·고등학교 겨울방학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특강 일정을 선보였다. 방학 동안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새 학년 교과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반영한 것이다. 초중등 온라인강의 사이트 수박씨닷컴은 ‘겨울방학 스피드 단기완성 특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방학 동안 과목별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유형별로 대표적인 문제를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게 했다. ‘내공의 힘’을 교재로 쓰고 특강을 구매하면 플래너와 윈터스쿨 온라인 프로그램 무료 이용권을 덤으로 준다. 타임교육은 오케이캐쉬백 회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중장기 학습로드맵 겨울방학 무료 이벤트’를 연다. 하이스트·뉴스터디 직영학원에서 진행하는데 올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비상에듀는 예비 고2와 고3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서비스한다. 예비 고2 특강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내신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강좌로, 예비 고3 특강은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했다. 이투스는 300여개의 강좌를 ‘겨울방학 대 개강’이라는 이름으로 묶었다. 기초를 다지는 ‘입문강좌’부터 새로운 추세를 반영한 ‘2011 개념강좌’까지 망라했으며, 성적이 오르는 필기 비법·영역별 강사의 학습법 엑스파일·겨울방학 남녀 학습 탐구생활 등 공부법에 관련된 강좌도 준비했다. 대성마이맥은 고등학교 전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개념과 필수문제 풀이를 압축한 선행학습 프로그램인 ‘겨울방학 대특강’을 제공한다. 특히 ‘악(樂) 소리나게 즐거운 무료특강’을 통해 유명강사 5명이 고교생을 대상으로 영역별 학습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스카이에듀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2차 특강을 최대 90%까지 할인해 내년 1월까지 선보인다. 700여개 이상의 강좌로 구성됐다. 수준별 학습 포인트·최고의 겨울방학 학습 포인트 등 영역별 스타강사가 설명하는 겨울방학 필승 학습전략 시리즈도 무료로 공개한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달이, 구만리 저승길 가다(이성숙 글, 한지선 그림, 한겨레아이들 펴냄) 저승에 가서 부모님을 살릴 약을 구해 온다는 ‘바리데기’의 현대판이다. 자신을 버린 아빠와 세상을 떠난 엄마 때문에 상처받은 달이는 마을에 전해지는 저승길 이야기를 듣고 엄마를 찾기 위해 저승길 모험을 떠난다. 우리 전통의 이야기와 판타지가 결합한 고학년을 위한 판타지 동화다. 9000원. ●전교 1등 도전학교(서지원 글, 김미연 그림, 다산어린이 펴냄) 만년 꼴찌 호기, 주위 산만한 선만이, 엉망진창인 진찬이는 단지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구박을 받는다. 참다 못해 가출을 결심한 이 세 아이들 앞에 ‘공신님’이라 칭하는 까치머리 대학생이 나타난다. 아이들의 비상식량까지 빼앗아 먹은 남자는 ‘공부 귀신들의 공부법’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9800원. ●고양이가 나 대신(이상교 지음, 창비 펴냄) 시와 동시를 30년 동안 써온 이상교 시인의 새 동시집. 60대 시인의 포근한 시선이 묻어나는 작품 56편을 담았다. ‘이른 새봄, 나무들이 / 입을 달기 시작했어요. (중략) 갸우스름 입술 꼴을 갖추면 / 밤낮으로 가만히 있지 않을 거예요. // 와수수수- 우수수수- / 하루종일 나불나불 떠들 거예요.’(‘나무의 입’)처럼 우리 곁에 있는 소리를 예민하게 포착해낸 작품이 많다. 8500원.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한미경 지음, 유남영 그림, 풀빛 펴냄)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 가운데 22개를 간추려 대화체로 쉽게 풀어썼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에서 시작해 세네갈의 ‘고레섬’ 이야기로 끝맺는다. 재미난 비화를 익살스러운 그림을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9500원.
  • 소녀가장 보도 그후 …독자들은 똑똑했다

      세상과의 소통은 클릭 한번이면 족하다. 인터넷이라는 망이 세상을 이어 놓고 있기 때문이다.이 정보의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뉴스의 생성, 유통, 사멸이 초단위로 이뤄진다.사람들이 뉴스를 숨쉬 듯 소비하는 그 속에 빛과 그림자가 있다.   최근 서울대 합격한 인천 모 여고 소녀가장을 취재했다. 동생과 단둘이 살며 역경을 극복한 그의 인간승리가 눈물겨웠다.‘이젠 끼니가 아니라 등록금 걱정 할판’ 제하의 기사를 온라인 뉴스로 띄웠다. 독자의 반응은 즉각적이고 뜨거웠다. 블로그에 퍼날랐다.그 소녀가장을 본받자는 댓글도 잇따랐다. 또 “동생과 피자를 먹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 빼는게 좋겠다.”는 항의성 의견도 보내왔다.   기사를 걸어 놓은지 두어시간이 채 지나지 않을 때이다. 독지가들이 나타났다. 편집국과 학교로 전화가 걸려왔다. 부산의 할아버지는 수표가 든 장문의 편지를 담임에게 보냈다. 기업의 여성 고위임원은 대학 졸업때까지 학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출판사에서 그의 공부법과 인생스토리를 책으로 엮겠다는 제안도 해왔다.    사이버 공간의 뉴스의 확산력은 놀랍다. 순식간에 현실을 재구성 한다. 다른 하나의 사례에서도 이같은 ‘스피드’는 여실히 나타난다.  지난주 ‘탤런트 000 자살’이란 1보가 모 일간지의 인터넷사이트에 떴다. 기사를 보는 순간 “ 왜 또 연예인 자살이야” 속보를 챙길까 했다. 동명이인으로 인한 오보였다.모 가수의 동생이 죽은 것을 잘못보도한 해프닝이었다. 그 언론사 수습기자의 경험미숙이 빚은 ‘ 사고’였다. 기사는 단 10여분간 올랐다. 한순간 팬들은 놀랐다.당사자는 그때 자고 있었다고 한다.가족들도 몹시 황당해 했단다.사실 확인없는 무분별한 보도로 명예훼손이나 인격권이 침해받을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전자는 보도의 선순환이었고 후자는 아니면 말고식 본보기다. 커뮤니케이션학자 마샬 맥루한은 미디어를 인간 감각기관의 연장이라고 주장했다.컴퓨터는 중추신경체계의 확장이라고 보았다.멀티미디어는 독자와의 접점을 무한대로 넓히고 있다.뉴스의 ‘재매개’는 언론의 지형을 바꿔가고 있다.   이젠 뉴스의 이용은 하나의 놀이문화요, 오락이다.독자들은 똑똑해졌다.뉴스가치와 양식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소위 분간지(分刊紙)를 넘어 초간지(秒刊紙)시대라는 말이 나온다. 위의 두 사례는 기존 매스미디어와 다른 보도와 뉴스에 대한 인식전환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장상옥 기자 007jang@seoul.co.kr
  • ‘과외받고 경시 입상’ 외고입시 감점

    학생의 성적이 과외를 통한 것인지, 스스로 공부법을 깨우쳐서 이뤄낸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학생의 교과 내외 활동 이력이 능동적인 탐구 과정에서 산출된 성과인지, 부모와 학원이 정해 준 프로그램에 따른 결과물인지 어떻게 파악할까. 최근 외국어고 입시 개편안을 확정한 교육과학기술부가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내년부터 외고 입시에서 100% 도입하기로 한 입학사정관의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어떻게 치를지 세부사항을 정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사교육 경감 방안 등에 대한 진지한 고민 없이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만능 도깨비 방망이인 양 선전한 데 따른 후폭풍이라는 지적이다. 교과부가 내년 1월까지 마련할 세부사항에는 외고 입시 전형에서 제출하는 학습계획서와 학교장 추천서에 ‘사교육 경험 유무’를 기재하도록 하는 방안과 경시대회와 토익·토플 점수를 써 내도 반영하지 않는 방안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경시대회 성적과 토익·토플 점수를 내더라도 경시대회 등을 준비하는 동안 자기주도 학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신 독서실적·방과 후 활동 등의 항목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평가할 계획이다. 교육계 안팎은 이런 교과부의 노력을 한 편의 코미디로 치부하는 분위기다. 현실성이 결여됐다는 이유에서다. 우선 외고 입시 원서를 쓰는 과정에서 사교육을 받은 사실을 누락시키는 등 조작이 가능하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런 지적에 대해 “외고 지원생의 학습계획서와 학교생활기록부, 교장추천서 등을 통합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학원 수강 여부 등을 거짓으로 꾸미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적발되면 불합격 처리를 하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커서라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국교직원노조 동훈찬 정책실장은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새로운 사교육이 유발될 것이라고 지적했더니 외고 입시생 스스로에게 사교육 여부를 써서 내라는 정책을 마련한 것이냐.”고 되물은 뒤 “아무래도 외고 체제는 존치시키고, 사교육 유발에 대한 비판 여론도 의식하다 보니 나온 어중간한 정책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식의 땜질식 정책은 정부 정책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학생과 학부모를 혼란스럽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비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초등완자 서점 이벤트비상교육이 초등완자 전 과목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9일까지 초등완자를 구매하는 사람에게 미니 메모장과 초·중등 온라인 교육사이트 수박씨닷컴(www.soobakc.com) 3만원 수강할인권을 증정한다. 국어·수학·사회·과학이 하나에 담겨 있는 초등완자 세트를 구입하면 10% 깎아준다. 초등완자는 설명을 강화해 쉽고 재미있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한 ‘진도완자’, 시험에 나올 내용만을 짚은 요점정리와 다양한 유형의 실전 문제를 담은 ‘시험 대비 완자’로 구성됐다. ●겨울방학 대비 영어 체험단 모집윤선생영어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우아달 엘리트 학습 체험단’을 모집한다. 우아달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줄임말. 체험단에 선정되면 윤선생영어숲이 제시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1주일 동안 무료 체험하면서 공부법을 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의 기반을 갖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초·중등생(7세~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월까지 윤스닷컴 또는 영어숲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 1588-0594.●새학기 선행학습 특강동아 백점 수학교실이 2010년 새학기 선행학습을 위해 겨울방학 특강을 연다. 수학을 중심으로 국어·사회·과학 등 초등학교 전 과목을 대상으로 한다. 수학은 본 학습교재 외에 보충 문제풀이 학습으로 기초-보충-실력 3단계로 반복문제를 제공하고, 국어는 핵심 내용을 반복정리해 지문을 익히고 서술형 문제까지 풀 수 있게 교육 프로그램을 짰다.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재는 두산동아의 월간 ‘백점 맞는 시리즈’이다.●수능 기출 스페셜 시리즈 출간진학사 출판브랜드 블랙박스에서 예비 고3 수험생을 겨냥해 기출 스페셜 시리즈를 출간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신 기출문제를 엄선한 섹션형 기출문제집으로, 짧은 기간 필요한 영역만 골라서 집중 학습을 하도록 구성했다. 언어영역은 고전문학·현대시+시가복합·비문학 등으로, 수리 영역은 고등수학·수학Ⅰ·기출 2점과 3점 수학Ⅰ·기출 4점 수학Ⅰ·수학Ⅱ+미분과 적분으로, 외국어 영역은 독해 잡는 유형·개념 있는 어법과 어휘로 나눠서 출시했다. 이 가운데 8종을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을 통해 겨울방학부터 강의로 선보인다. 1544-7715.
  • ‘식객2’ 왕지혜 “요리 못하지만 지식은 풍부”

    ‘식객2’ 왕지혜 “요리 못하지만 지식은 풍부”

    영화 ‘식객’ 두 번째 이야기 ‘식객-김치전쟁’에서 요리전문기자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왕지혜가 독특한 요리공부법을 소개했다. 왕지혜는 22일 광주 센트럴호텔에서 열린 영화 ‘식객-김치전쟁’의 기자간담회에서 “요리는 못하지만 요리에 대한 지식은 풍부하다.”는 이색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요리를 하는 것보다 보는 걸 좋아해서 요리드라마, 만화, 영화 등을 모두 섭렵해 지식을 쌓았다.”고 전했다. 왕지혜는 ‘식객-김치전쟁’에 앞서 제작된 영화와 드라마 ‘식객’에서 자신과 같은 요리기자 역을 맡았던 이하나, 남상미의 캐릭터와 다른 점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왕지혜는 “전작이 워낙 잘 됐고 다른 배우들이 선보였던 캐릭터라 부담도 됐다.”며 “하지만 감독님께서 전작 생각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셔서 자유롭게 나만의 색을 표현한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식객-김치의 전쟁’은 전작과는 달리 진수(왕지혜 분)와 성찬(진구 분)의 사랑이 좀 더 비중 있게 다뤄져 이전까지의 진수 캐릭터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왕지혜는 “관객들이 보시고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나도 연애하고 싶다’고 느끼셨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식객-김치전쟁’은 ‘식객’ 1편에서 선보였던 화려한 소고기 대결에 이은 최고의 김치 맛을 찾기 위한 두 번째 대결을 그린 영화로 2010년 구정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서울신문NTN 광주(전남)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피아노 치는 아내와 트럼펫을 부는 러시아 남편은 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내는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 남편은 자상하고 부드러운 선생님이다. 오랜만에 장모님과 가족 나들이를 나선 드미트리씨 가족. 계획을 세우고 함께 마음을 다지는 드미트리 부부의 한국살이를 엿본다. ●1 대 100(KBS2 오후 9시) 첫 번째 도전자, 기막힌 재치와 순발력의 소유자. 예쁜이 개그우먼 김효진. 똑 부러지는 실력으로 100인들을 장악할 수 있을까? 두 번째 도전자, 예심점수 1등. 퀴즈계의 숨은 실력자, KT기업고객 부분 박상흠. 과연 5000만원의 주인공은 탄생할 것인가?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퀴즈대결이 펼쳐진다. ●선덕여왕(MBC 오후 9시55분) 안강성 폭도가 된 백성들이 덕만의 도움으로 땅을 얻고 개간하기로 약속했으나 모두 도망치는 일이 벌어진다. 자신의 신뢰를 저버린 촌주의 목을 베면서 무한한 안타까움을 보였던 덕만. 하지만 이내 백성들은 제자리를 찾는다. 한편 진평왕은 자신의 병세가 심해짐을 느끼고 덕만의 혼사를 서두르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1t 탑차에 갓난아이를 포함한 여섯 가족이 6개월째 살고 있다. 트럭에 사는 4살 유빈이가 하는 일이라곤 심심하면 도로에서 자전거 타기, 수 틀리면 발악에 몸부림치고 맘 안 내키면 맨발로 줄행랑은 기본인 생활이 계속되고 있다. 반복되는 무질서, 무규칙한 일상. 당장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공부의 왕도(EBS 오후 10시40분) 서울대 인문학부 1학년 정은지는 부일 외국어고등학교에서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우연한 기회,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았다. 밤을 새워 공부해도 오르지 않던 성적을 단번에 올린 비법은 바로 가르치듯 공부하기. 가르쳐 보는 것이 효과적인 공부가 될 수 있을까? 정은지만의 비법을 알아본다. ●스페셜-두 바퀴의 녹색혁명(YTN 오전 10시25분) 자전거 시대의 개막과 함께 자전거 시장을 선점하려는 세계 각국의 경쟁도 치열하다. 독일에서는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산업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첨단 자전거의 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들의 기술력과 자전거로 녹색성장을 이끌 수 있었던 비밀을 공개한다.
  • 블룩의 모범사례 ‘뉴욕의사의 백신 영어’

    블룩의 모범사례 ‘뉴욕의사의 백신 영어’

    블로그(blog)로 높은 인기를 얻은 파워블로거들이 펴내는 책을 흔히 블룩(blook)이라고 하는데 ‘뉴욕의사의 백신 영어’는 이 블룩의 모범사례로 꼽힐 만하다.  저자인 고수민(38)씨는 한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의사시험에 합격해 현재 미국 병원에서 재활의학과 의사로 근무 중이다. 병원에서 근무하는 중에 ‘뉴욕에서 의사하기’란 블로그를 운영해 1년여 만에 방문자가 1000만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뉴욕의사의 백신영어’는 블로그를 통해 고씨가 그동안 피력해 왔던 영어공부에 대한 생각과 비법, 그리고 블로그를 방문한 네티즌들과 나눈 영어공부 상담내용 등을 담은 책이다.  우선 고씨는 미국 교포들이 흔히 어렵다고 하는 ‘돈 버는’ 영어를 하는 전문직이다. 영어로 환자를 진료하고, 동료 의사들과 대화를 나눈다. 하지만 자신의 현재 영어 실력을 ‘원어민과 비교해 70% 수준’일 뿐이라고 냉정하게 평가하는 고씨는 ‘돈 버는’ 영어를 구사하기까지의 시행착오를 친절하고 자상하게 들려준다.  고씨는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수십 년 전 이민 와서 정착한 이들의 영어실력은 매우 뛰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선배 한국 의사들 가운데 유명 영어 강사인 정철, 민병철, 이근철과 같은 사람은 찾아보려야 찾을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선배 한국 의사들의 발음은 논외로 하더라도 기본적인 정보 전달을 뛰어넘은 유려한 영어를 구사하는 이들이 없었다고 한다. 이는 “미국에서 오래 살고 영어로 많이 말한다고 해서 저절로 영어가 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저자는 강조했다.  그는 완벽한 발음은 아닐지라도 원어민과 통하는 영어 발음을 하려면 ‘소리 내 정확한 발음으로 영어책을 읽어라’고 주장했다. 이미 널리 알려진 영어 학습법을 고씨가 강조하는 이유는 시청각 교재가 딸린 책의 원어민 발음을 소리 내 따라 읽으면 문법, 어휘력 등의 다른 영어실력도 자연히 향상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연간 15조 원에 이르는 영어 사교육 시장에서 3개월 또는 6개월만 하면 입에서 영어가 술술 나온다거나 2000개의 문장만 외우면 된다는 기존의 일부 영어학습서들의 주장은 ‘상술’일 뿐이라고 단언한다. 최소 5년간 우직하게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도 대졸 원어민 수준에는 도달하기 어렵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영어 공부의 빠르고 쉬운 길’은 없다고 위로하기까지 한다.  이어 영어책 읽기 학습과정, 영화로 영어 공부하는 법, 영어 일기 쓰기, 어휘력 향상법, 영어 학원과 언어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법 등 실용적인 영어 공부법을 소개 하고 있다.  고씨는 마지막으로 “책에서 알려주는 영어공부법은 선배들이 오랫동안 해왔던 것이며 외국인들도 외국어를 익히고자 하는 것일 뿐이다. 너무 당연한 방법을 두고 혹시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봐 방황하는 분들에게 확신을 주고자 책을 썼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1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남자도 하기 힘들다는 중고차, 중장비 사업을 하는 나탈리아. 3년 전 남편과 별거하면서 가족의 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귀여운 말썽쟁이 쌍둥이 자매, 줄리아와 다이아나. 염색에 푹 빠져 사는 사춘기 소녀, 빅토리아. 세 자매를 위해 일과 가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러 나선 강철 엄마 나탈리아를 소개한다. ●1 대 100(KBS2 오후 9시) 첫 번째 도전자. 유럽시장이 먼저 알아본 그녀. 펑키와 디스코로 새롭게 돌아온, 당당함이 매력적인 가수 황보는 과연 5000만원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두 번째 도전자. 비서 1급 자격증에서, 레크리에이션 자격증 까지. 팔방미인, 퀴즈의 달인 예심통과자 김훈호. ‘도전’을 즐기는 그의 퀴즈 실력은? ●선덕여왕(MBC 오후 9시55분) 마침내 덕만은 공주로서 궁궐에 입성하고 미실은 분노에 입술을 깨문다. 덕만은 첨성대를 축조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신권을 백성에게 모두 공개하는 새로운 정책을 준비한다. 미실과 미실파는 왕의 권력을 백성들에게 나눠줌으로써 발생하는 왕권 약화를 우려한다. 한편 소화는 치료를 받고 회복해 도망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누구든 걸렸다 하면 공포의 주먹질은 기본, 거침없이 쏟아내는 기절초풍 욕설까지. 돌아서면 터지는 사건 사고에 동네에서도 이미 요주의 인물이 된 지 오래다. 보는 이들까지 살 떨리게 만드는 개념상실, 막무가내 5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늦둥이의 기세. 기막힌 상황의 전모가 밝혀진다. ●공부의 왕도(EBS 오후 10시40분) 어렵기로 소문난 경찰대학 시험을 당당하게 통과. 수능시험에서 언어 수학 외국어 세 과목에서 만점을 받고, 2009년 경찰대 수석을 차지한 정우성. 하지만 우성군은 학원 과외는 물론이고 인터넷 강의조차 듣지 않았다. 2009년 경찰대 수석 입학의 주인공 정우성군의 공부법은 무엇일까.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20세기 아방가르드 예술학교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존재였던 바우하우스. 독일어로 ‘집을 짓는다.’는 뜻의 바우하우스는 지난 19 19년 독일인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가 설립했다. 바우하우스는 1933년 나치에 의해 강제로 폐쇄되는데 바우하우스 설립 90년을 기념하는 대형 전시회가 베를린에서 열렸다.
  • [25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열기 속에 한국을 찾은 페루 아가씨, 모니카. 그 뜨거운 열기로 한국남자 영흠씨를 만나 사랑에 푹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결혼하고 5년이 지나도록 결혼식도 제대로 올리지 못한 모니카 부부. 페루에 계신 장인 장모님께 사위로서 뵐 면목이 없는 영흠씨. 드디어 프러포즈를 결심한다. ●1 대 100(KBS2 오후 9시) 첫 번째 도전자. 성우, 쇼호스트, 교수에서 이제 상금 5000만원의 주인공이 되러 왔다. 화술의 여왕, 성우 송도순이 도전한다. 두 번째 도전자. 부드러움 뒤에 감춰진 날카로운 직관력을 가진 디자이너 간호섭 교수. 5000만원을 향한 그의 집념은 과연 성공할까. 통쾌한 퀴즈대결이 펼쳐진다. ●밥 줘(MBC 오후 8시15분) 선우는 영란에게 마지막으로 화진을 본 날에 대해 왜 거짓말을 했냐며 이유를 묻는다. 준희는 하루 동안 연락 두절된 영란의 친정엄마 때문이었다며 마지막으로 화진의 집에 찾아간 날에 대해 부연 설명을 한다. 선우는 화진이 실종된 그날 밤까지의 행적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며 이리저리 조각을 맞춰본다. ●백세 건강 스페셜(SBS 오전 11시) 국내 최초의 다이어트 프로그래머 이경영 박사. 1999년 6개월간 84kg에서 50kg으로 감량에 성공한 것이 계기가 되어 건강하고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 방법을 전파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비만에 대한 생각과 다이어트 성공기 그리고 요요현상의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공부의 왕도(EBS 오후 10시40분) 수학 전교 1등에서 200등, 200등에서 다시 1등으로. 중학교 시절 수학을 비롯한 전 과목에서 1등을 놓친 적 없었던 소연이. 하지만 대일외고에 입학 후 수학성적은 전교 100등 밖으로 떨어지게 된다. 1년동안 자신만의 방법으로 공부한 결과 전교 1등을 차지할 수 있었다는 소연이의 공부법을 알아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훌라후프는 1950년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놀이 기구이다. 놀이 동작이 하와이 훌라춤을 추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 ‘훌라’란 이름이 붙었는데 이 훌라후프가 미국에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큰 돈 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로 그만인 데다 건강까지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 [4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어머니를 따라 우연히 타로점을 보러가게 된 메리안. 애인 하나 없던 그녀가 4개월 안에 운명적 결혼을 하게 된다는 점괘가 나왔다. 그리고 정말 운명처럼 남편 영문씨를 만나 멀리 한국 진해 땅에 온 그녀. 친구보다 더 좋은 시부모님, 귀여운 아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메리안을 만나본다. ●1 대 100(KBS2 오후 9시) 얼굴보다 목소리가 더 유명한 성우 안지환이 도전한다. 그는 1단계 언어문제와 2단계 애니매이션 문제, 3단계 외국관련 문제까지 찬스 한 번 쓰지 않고 연이어 맞혀 심상치 않은 퀴즈 실력을 드러냈다. 두 번째 도전자는 가요계의 빛나는 샤이니. 그들은 두뇌와 퀴즈실력도 반짝반짝 빛나는데…. ●TV특종 놀라운 세상(MBC 오후 6시50분) 단순히 사물을 포착하는 수준을 넘어 각종 범죄 해결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CCTV. 그 속에 담긴 충격적인 범죄 장면들과 CCTV 영상을 단서로 풀어가는 사건 해결 과정을 공개한다. 식물인간인 여자가 아이를 낳았다. 중국 난닝에 사는 탕위의 기적같은 출산 이야기를 공개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깜찍한 외모, 에스 라인, 유아계의 댄싱퀸 32개월 강민채. 엄마가 도맡아 양육한 지 단 10일. 그래서 그런지 엄마는 무조건 접근 금지다. 안아주면 저리가라, 진저리치며 도망치기 일쑤다. 내 몸에 털끝도 건드리지 마라며 엄마를 매몰차게 거부하는 민채. 엄마의 잃어버린 양육권 되찾기가 시작된다. ●공부의 달인(EBS 오후 10시40분) 우수한 외국어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있는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에 전국 모의고사 전국 1등을 차지한 학생이 나타났다. 내신 성적은 만년 2등이지만 모의고사에서 만큼은 전국 1등을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다. 높은 수능 점수를 받고 있는 연주양의 공부법은 무엇일까.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각양 각색의 요리법이 존재하는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영향력이 있는 ‘쇼진 요리’. 쇼진 요리는 곡물, 콩, 야채 같은 식물성 재료와 해조류를 사용해 만드는데 전형적인 채식요리로 육류와 어패류, 달걀은 사용하지 않는다. 음식도 수행이라는 선의 정신을 근거로 하는 쇼진 요리를 만나 보자.
  • 내 수준에 딱 맞는 공부법

    다음은 수박씨닷컴에서 권하는 과목별 수준별 학습요령이다. ●국어 상위권의 경우, 교과서 지문을 읽으면서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보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가는 공부를 하도록 한다. 교과서에 나온 문학 작품의 경우 전문을 찾아 읽으며 독해력과 감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두어 공부해야 한다. 중위권은 예습 중심으로 공부하도록 한다. 수업을 듣기 전 교과서 지문을 단락별로 주제를 찾아 선생님의 설명과 비교해 보도록 한다. 문제집을 통해 교과서 지문이 어떻게 문제화되는지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하위권은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되 교과서를 적어도 3번 이상 읽을 계획을 짜도록 한다. 처음엔 소설책 읽듯이 가볍게 읽으며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한 뒤, 두 번째 읽을 땐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살피며 공부한다. 세 번째에는 글의 제목, 작가, 주제, 중요 단어 등을 정리해가며 읽고 내용을 떠올려 본다. ●영어 상위권은 교과서에 나와 있는 단어와 문법 개념을 활용해 직접 문장을 만들어 보는 연습을 한다. 교과서 외에 영어 소설이나 듣기를 꾸준히 하며 교과서에 한정하지 말고 평소 영어 실력 향상을 목표로 공부하도록 한다. 중위권은 수업을 듣기 전 예습을 통해 교과서의 영어 지문을 미리 자신의 힘으로 독해하는 연습을 한다. 해석이 잘 안 되는 문장을 파악하고 그 문장 안에 포함된 단어, 문법을 공부한다. 하위권의 경우, 교과서에 나와 있는 단어와 숙어, 문장을 반복적으로 학습한다. 특히 각 단원 학습 목표에 나와 있는 문장이나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은 반드시 암기하도록 한다. ●수학 상위권 학생들은 난이도 있는 문제 풀이를 통해 취약 단원이나 취약 유형의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위주로 공부한다. 각 공식의 증명 과정을 스스로 도출해 보는 등 논리적 풀이 과정을 적어 보는 연습을 한다. 중위권은 여러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교과서와 한 권의 문제집에서 틀린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본다. 특히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의 경우엔 숫자를 바꿔 다시 풀어보면서 해설을 보지 않고 스스로 직접 푸는 연습을 한다. 하위권은 교과서의 기본 수학 개념과 공식을 완벽히 소화한 후, 교과서에 실린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본다. 문제를 풀기 전 이 문제를 풀기 위한 기본 개념과 공식이 무엇인지 떠올려 보는 연습을 한다. 또한 지난 시험 범위에서 잘 몰랐던 부분은 반드시 정리하도록 한다. ●과학 상위권은 교과서에 나온 실험 결과나, 그림, 도표 등을 정리하고 이에 해당되는 개념을 실생활과 연관시켜 생각해 본다. 과학적 현상에 대해 “왜 그럴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스스로 생각해 보는 연습을 한다. 중위권은 교과서에 나온 과학 용어와 개념을 충분히 숙지한 후 문제 풀이를 통해 개념이 어떻게 문제화되는지를 적용해 보도록 한다. 또 교과서에 실린 도표나 그래프, 실험 결과 등을 빠뜨리지 말고 노트에 정리해 가며 공부한다. 하위권인 경우,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반복 학습한다. 생소한 용어의 경우 참고서를 통해 보충하고 자신의 언어로 적어보도록 한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도록 하고 집에 와서는 반드시 그 날 수업 시간에 공부한 내용은 복습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사회 상위권은 교과서에 나온 삽화, 사진, 도표 등의 자료를 보면서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교과서의 개념을 활용해 설명할 수 있도록 공부한다. 신문이나 뉴스에 나오는 내용을 교과 개념과 연관시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인다.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취약 부분을 찾고 오답 노트를 통해 자주 틀리는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하도록 한다. 중위권은 교과서의 학습 활동 문제를 꼼꼼히 정리하도록 한다. 실제 시험처럼 완전한 문장으로 써보며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는 연습을 한다. 하위권은 교과서를 읽으며 노트에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단원과 큰 제목, 작은 제목을 한 번씩 써본다. 그 후 교과서를 천천히 정독하면서 노트에 세부 내용을 채워가면서 이해를 하도록 한다. 정리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도움 수박씨닷컴
  • [영역별 지상강의-수능의 맥] 외국어 2회·과탐 1회

    ■외국어-다양한 표현의 ‘핵심어’ 파악을 첫 문장은 필자가 무엇에 관한 글을 쓸 것인지를 드러내는 자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필자가 말하려고 하는 ‘무엇’은 글의 전체에 걸쳐 나타나게 되지요. 즉 핵심어는 글에서 반복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반복되는 단어는 필자가 주장하려는 핵심어로 이것을 잡으면 문제를 푼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하지만 출제자들이 그렇게 쉽게 답을 줄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기술이 글의 핵심어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바꾸어 표현하는 것입니다. 물론 글 자체도 핵심어가 자꾸 반복되면 재미가 없으니까 바꾸기도 하지만 비유적, 상징적 표현 등을 이용해서 학생의 독해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도 사용됩니다. 그래서 같은 말인데도 자꾸 다른 단어로 바꾸어가며 글을 쓰게 됩니다. 대명사로 간단히 처리해 버리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글의 논제를 정확히 장악하지 못하거나 독해력이 조금 부족한 경우에는 글의 중심을 놓쳐버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재차 강조하지만 첫 문장을 읽고 나면 글의 논제를 명확히 해서 여러 가지 단어와 형태로 변화해가는 key words가 나오더라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럼 문제를 하나 풀어봅시다. 다음 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 Market researchers often comment that the elderly think of themselves as being much younger than they actually are. In fact, research confirms the popular wisdom that age is more a state of mind than of body. The level of a person’s mental outlook and activity has much more to do with length and quality of life than does actual age. A recent study suggests that perceived age may be a more reliable predictor of marketing success on the gray market than actual age. For this reason, many marketers focus on perceived age in marketing campaigns. ① the relationship between age and quality of life ② the importance of perceived age on the gray market ③ the lack of marketing research on the gray market ④ the mental and physical health of elderly people ⑤ the roles of the elderly and the young in modern society 첫 문장에 노인들이 자신을 훨씬 어린 것으로 생각한다는 대목이 나옵니다. (the elderly think of themselves as being much younger) 두 번째 문장으로 가서는 ‘나이란 정신의 상태이다.’라는 말로 바뀝니다. (age is more a state of mind) 그리고 세 번째 문장에서는 사람의 정신적 견해와 활동 (a person’s mental outlook and activity) 이라는 말로 더 간결하게 정의됩니다. 네 번째 문장에 가서는 드디어 선택지에도 나타나는 인지나이(perceived age)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 핵심어구가 있는 ②번을 정답으로 택하면 됩니다. 이처럼 어지간해서는 같은 표현을 사용하지 않으며 정답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표현을 내놓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다른 문제를 하나 더 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전체 흐름과 관계 없는 문장은? Doubtless, the capacity for contact has a determining influence on health. People with greater capacity for contact have a stronger immune system than those less able to establish relationships with others. ①One study directly measured individuals’ sociability in relation to the efficiency of their immune systems. ②Questionnaires and interviews given to 334 people examined their sociability―the quantity and quality of their relationships in everyday life. ③Researchers didn’t know how to obtain a representative sample of the population. ④These people were then exposed to a common cold virus. ⑤It was found that the more sociable a person was, the less subject he was to contagion. 이 유형의 문제는 글의 논제를 벗어난 문장이나 주제문과 관련없는 진술을 하고 있는 문장을 고르는 것이 정답을 찾는 쉬운 방법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두 번째 문장에서 글의 주제문을 결정하고 그와 무관한 내용의 문장을 찾아내면 됩니다. 첫 번째 문장에 the capacity for contact 가 글의 핵심어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접촉의 능력이라고 해석되는 이 말을 이해하는 수험생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이럴 경우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다른 뒷받침 문장들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두 번째 문장을 봅시다. 한 번 더 capacity for contact 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문장에서 바로 정체를 드러내지요. 이번엔 individuals‘ sociability(개인의 사교능력) 라는 표현으로 정확하게 capacity for contact 의 내용을 밝혀 줍니다. 그러면 ③번 문장이 글의 핵심어에서 많이 벗어난 문장임을 쉽게 확인해서 정답을 쓸 수 있습니다. 최원규 이투스 외국어영역강사 ■생물-방학땐 개념정리+문제풀이 병행해야 과탐 공부의 대전제는 ‘개념을 탄탄하게 하라.’이다. 특히 여름방학에는 개념을 탄탄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적절한 문제풀이를 병행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은 여름방학만 시작되면 개념 공부는 손을 놓고 문제만 푸는 경우가 많다. 방학 때 시간도 많으니 다 풀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그렇다면 여름방학에 생물은 어떻게 공부해야 옳은 것일까. 수능과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원 모의고사 점수를 기준으로 여름방학 때는 어떤 식으로 개념공부를 해야 하고, 어떤 식으로 문제풀이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상위권(6월 모평기준 40점 이상) 학생들은 이미 개념이 탄탄한 학생들로 여름방학 때 실전 응용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다만, 시중 문제집을 몇 권씩 쌓아놓고 푸는 것은 금물이다. 평가원 모의고사나 전국단위 교육청 모의고사(서울, 경기, 인천)의 3개년 기출문제를 모아서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좋다. 문제풀이를 할 때에는 그 문제를 해부하는 듯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 한 자료 안에서 꺼낼 수 있는 내용들은 모두 꺼내봐야 한다. 가령 인슐린과 글루카곤에 대한 자료가 제시되었다면 인슐린과 글루카곤이 어디서 나오고, 무슨 작용을 하고, 어떻게 피드백과 길항작용을 하는지, 이와 비슷한 호르몬들은 무엇이 있는가 등의 정보가 머릿속에 떠올라야 한다. 단,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개념을 잊지 않도록 일주일에 2~3시간 정도 개념복습에 투자를 꼭 해주자. 중위권(6월 모평기준 25~40점) 학생들은 자신의 개념 약점부터 체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실시한 6월 평가원 모의고사나 지난해 수능문제를 전부 준비해서 단원별로 틀린 문제들을 쭉 정리하자. 그렇게 하면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취약한지 알 수 있다. 약점을 찾았으면 그 부분을 메우기 위한 공부를 시작하자. 시간이 없다면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취약한 부분을 메우면서 문제풀이도 시작해야 한다.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집을 사서 공략하자. 수능에서 기출되었던 자료가 나오거나 비슷한 유형이 나오는 비율이 80% 정도이다. 따라서 기출을 꼼꼼하게 분석해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이것이 점수 향상에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이다. 물론 약점이 아닌 부분도 일주일에 2~3시간 정도 투자하여 개념복습을 꼭 해주어야 한다. 개념복습을 하지 않으면 위에서 한 것이 모두 허사다. 하위권(6월 모평기준 25점 이하) 학생들은 문제풀이가 급한 것이 아니다. 어떻게 공부하는가를 모르기 때문에 점수가 그 이상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인터넷 강의들 중에서 ‘개념완성’이라고 쓰여 있는 강의를 골라서 꼭 수강하라. 목표는 40점이다. 어떤 개념이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지,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공부해서 방학때 개념을 제대로 완성한다면 40점이 꿈의 점수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백호 비타에듀 생물 강사 ■화학-자신에게 맞는 공부법·목표 설정부터 여름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3단계 공부법을 알아보자. 첫째, 수험생은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현재 자신이 객관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알아야 그에 맞는 공부법을 정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자신에게 맞는 목표 설정이다. 수험생의 기본적인 커리큘럼은 겨울에는 기본 개념, 봄에는 응용 & 심화, 여름에는 실전 문제풀이, 가을엔 Final이 정석이다. 그러나 자신의 위치에 맞지 않는 커리큘럼은 공부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예시 목표를 제시한다. ●case1. 하위권, 5등급 이하 하위권의 경우 개념정리가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개념을 충실히 공부하여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섬세한 개념정리를 하고 나면 2점짜리 문제뿐만 아니라 3점짜리 문제도 몇 개 풀 수 있으므로 성적 향상은 당연한 것! ●case2. 중위권, 3등급 이하 중위권의 경우 개념은 어느 정도 공부했으나 어려운 몇 개의 개념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한 후 치료하여 고득점을 향한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 약점체크 및 개념 보완이 끝났다면 문제풀이로 들어가야 한다. ▶▶▶화학Ⅰ 약점 찾기 체크리스트 (보기를 읽은 뒤, 답이 바로 떠오르면 Yes로 체크) Yes No □ □ 물의 특징 중 수소결합으로 인한 것과 극성으로 인한 것을 구분할 수 있다. □ □앙금 생성 반응에서 이온수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 □센물의 단물화 방법을 두 가지 이상 들 수 있다. □ □산화·환원 반응이 아닌 대표적인 예를 두 가지 이상 들 수 있다. □ □공기를 구성하는 기체의 제법을 각 기체에 대하여 한 개 이상 말할 수 있다. □ □기체의 온도·압력에 따른 부피·밀도·입자수를 묻는 문제도 막히지 않고 풀 수 있다. □ □익숙하지 않은 자료가 출제되어도 내가 알고 있던 자료로 바꾸어 생각할 수 있다. □ □주어진 실험을 보고 물질의 반응성 순서를 결정할 수 있다. □ □탄소화합물의 각 작용기를 검출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 □고분자 중에서 열가소성과 열경화성을 구분할 수 있다. ⇒ Yes가 7개 이하이면 당신은 개념 정리가 덜 되었거나 약점을 가지고 있는 것! ●case3. 상위권, 1, 2등급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40점 초중반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10점을 채우기 위해서는 질 좋은 문제를 풀어보고 까다로운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 세 번째로 ‘효율적으로 공부하기’다. 목표를 세웠다면 이제 실천에 옮겨야 한다. 많은 양을 보는 것에 의미를 둘 것이 아니라 적은 양을 보더라도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 인터넷 강의 수강시 계획을 잘 세워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에 들어야 할 범위와 시간대를 정하고 학교 수업을 듣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수강하자.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두 번 이상 반복하여 수강한다. 인터넷 강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이해하면서 듣고, 두 번째 이후에는 배속으로, 필기하면서 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백인덕 비타에듀 화학 강사
  • 올해 외무고시 수석합격 최종윤씨의 비결

    올해 외무고시 수석합격 최종윤씨의 비결

    “번역본보다는 저자의 육성이 담긴 원서를 읽었던 게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영어로 돼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론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는 원서가 훨씬 도움이 되거든요.” 올해 외무고시에서 당당히 수석합격을 차지한 최종윤(28·서강대 영문과 졸업)씨는 외국 생활 경험이 많지 않다. 학군장교(ROTC) 출신인 최씨는 대학교 때 군사훈련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남들 다 가는 어학연수도 가지 못했다. 초등학교 시절 프랑스에서 3년가량 생활했지만, 귀국한 후에는 불어를 쓰지 않아 썩 능숙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최씨는 군대 제대 후 비교적 늦은 25살 때부터 외무고시에 뛰어들었다. 프랑스에 살 때 어렴풋이 꿈꿨던 외교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늦깎이’ 수험생이었던 최씨는 처음에는 학원에 다니며 기초를 다졌다고 한다. “1차 시험인 공직적격성검사(PSAT)의 경우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유형이었기 때문에 학원 도움을 받았습니다. 학원에서 꼭 비법을 가르쳐 준다기보다 매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었던 것 자체가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 것 같아요.” 최씨는 그러나 학원에서 제공하는 ‘족집게’식 요약집은 될 수 있으면 피하라고 조언했다. 서술형인 2차 시험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최씨의 생각이다. 최씨의 경우 하루 2시간 가까이 신문을 봤던 게 도움이 됐다. 제2외국어에서 시사와 관련된 번역 문제가 꼭 나오기 때문에 평소 신문을 꼼꼼히 읽으면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내용 파악이 된다는 것이다. 최씨는 또 영어 작문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신문기사를 보며, 의미가 같은 영어 단어를 떠올리는 연습을 했다. 최씨가 소개한 또 다른 수험 비법은 원서를 읽고, 자신이 알고 있는 여러 이론을 떠올리며 적용해 보라는 것. 대학원 학생들과 자주 어울려 토론을 벌이는 것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올해 외시 면접에서는 응시생들의 봉사정신을 평가하는 기법이 새로 도입됐지만, 최씨는 거창한 봉사활동 경험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학군장교 시절 자발적으로 인근 마을에서 농사일을 도왔던 경험을 소개했고, 면접관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차례의 낙방 끝에 수석합격의 영광을 얻은 최씨. 그는 “몇몇 합격한 사람들의 방식을 따라한다고 이리저리 휘둘리는 것보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내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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