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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준별 수능 생소하고 어려웠다”

    현재 고교 2학년부터 도입될 ‘수준별 A·B형’의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학교 현장에 적잖은 파장을 낳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7일 처음 실시한 2014학년도 수능 예비시험을 치른 고2 학생들은 새로운 문제 유형과 경향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체로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더욱이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공부 방법도 아예 달라져야 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교사와 학생들의 혼란은 상당 기간 불가피할 것 같다. 새 수능 체제에 비상이 걸린 셈이다. 평가원은 이날 시범 지역인 대전과 충남 지역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수능을 실시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학교에서 문제지를 공개했다. 성태제 평가원장은 “예비시험은 새로운 수능 형태로는 처음 문제를 선보이는 것으로, 핵심적이면서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해 학생들이 새 수능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2014학년도 수능은 국어·수학·영어 3과목을 난이도에 따라 A·B형 두 가지로 구분하고 수험생들이 선택해 응시하는 수준별 시험이다. 입시 전문가와 학생들은 시험 수준에 대해 당초 평가원의 발표대로 A형은 현 수능보다 쉽게, B형은 현 수능 수준으로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모든 과목에서 용어나 개념, 문제 유형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이뤄졌다. 생소한 문제들도 등장했다.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가 크게 벌어져 학습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조영혜(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 국제고 교사는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교과서 중심의 문제가 나온 것은 맞지만,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이 나와 어렵게 느끼는 학생이 많았다.”면서 “교실 수업이나 공부법 자체가 문제 풀이보다는 교과서의 기본에 충실해지는 등 새 수능에 맞춰 교육현장이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 고교에 다니는 김지훈(17)군은 “출제 유형을 알리기 위해 2학년 범위를 뛰어넘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예전 수능과는 상당히 달라진 느낌”이라며 “교재 선택부터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박건형·윤샘이나기자 kitsch@seoul.co.kr
  • [16일 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KBS1 밤 11시 40분)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는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공황장애, 강박증, 식이장애를 가진 다섯 명이 21일간의 합숙을 시작한다. 3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각기 다른 마음의 병을 가진 5명의 참가자들. 치유의 집에서 진행된 21일간의 합숙 치유 기록과 그들의 힘찬 도전이 공개된다.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KBS2 밤 9시 55분) 선우(엄태웅)는 장일에게 새로운 제안을 한다. 그렇게 장일은 노식과 용배의 대질심문으로 노식을 압박한다. 한편 선우는 수미의 그림들을 전시회를 통해 공개하며 장일을 궁지로 몰아간다. 그리고 선우는 15년 후 자신과 장일이 입장을 바꿔 다시 수미의 그림 작업을 하기로 했다며 취재진을 불러 모은다. ●더킹 투하츠(MBC 밤 9시 55분) 항아(하지원)는 클럽M 봉구의 협박으로 재하를 설득하겠다고 한다. 봉구는 항아에게 재하를 설득해 왕위에서 내려오게 하라고 말한다. 재하는 영상통화로 항아가 무사함을 확인하고, 편히 살자고 이야기한다. 봉구는 그런 두 사람의 통화를 지켜본다. 시경은 재하와 규태 사이에 사연이 있음을 직감하고 문서보관실로 향한다. ●옥탑방왕세자(SBS 밤 9시 55분) 왕세자 이각은 박하를 구하러 태무에게 달려가고 결국 용태용의 휴대전화를 건네준다. 휴대전화를 받은 태무는 다시 한 번 그 전화기를 없애 버린다. 한편 장 회장은 세나를 불러내 자신이 찾고 있는 딸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각은 조선에서 세자빈과 부용이 친자매였던 것을 생각해 박하와 세나도 친자매일지 모른다고 짐작한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주인공 김건민군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영역 1등급을 받은 학생이다. 그는 고교 시절 점수의 등락폭이 컸던 화학 과목을 정복하기 위해 자신만의 특별한 ‘오답 문제집’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문제 분석과 나만의 해설을 통해 취약점을 완벽히 극복하게 도와준 그의 ‘오답 문제집’ 공부법을 소개한다. ●미스터리 세계를 가다(OBS 밤 10시) 인도의 코끼리 떼가 갑자기 죽음을 맞는 사건이 발생한다. 어떻게 5마리가 한 장소에서 떼죽음을 당하게 된 것일까. 인도에서 코끼리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진다. 하지만 농작물 파괴의 주범이라는 이유로 인간이 놓은 덫에 죽어나가기도 한다는데…. 주민들의 증언으로 코끼리 죽음의 진상 규명을 위한 수사가 시작된다.
  • 성동 “나만의 공부법 찾으세요”

    성동구가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학습 캠프를 무료로 운영한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성동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지역 초·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1기당 20명씩 10회에 걸쳐 ‘자기주도학습 브레인 업 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에게 학습동기 부여와 학습목표 확립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공부방법과 효과적인 공부습관 형성을 도와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초·중학교를 4개 권역으로 나눠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의 강의, 동영상 시청, 팀 토론, 게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형 수업 프로그램을 짰다. 수업은 나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 꿈·모델링 찾기, 공부의 이유 및 목표 세우기, 학습 환경 점검, 시간관리, 좋은 습관 프로젝트, 공부법의 절대원칙, 기억 전략법, 과목별 학습법 및 시험전략으로 구성됐다. 캠프 1기는 오는 14일까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self.sd.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다양한 학습 정보와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PEET 원서접수 6월 12~22일

    PEET 원서접수 6월 12~22일

    올해부터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제도가 달라진다. 시험은 생물추론·화학추론(일반화학)·화학추론(유기화학)·물리추론 순으로 시행된다. 지난해까지 시험과목이었던 언어추론은 국가공인 국어시험으로 대체된다. 생물추론을 제외한 나머지 세 과목은 다섯 문항씩 늘어났다. 문항 난이도에 따라 배점도 달라진다. 객관식 보기 중 물음에 적합한 진술의 개수를 고르는 등의 새로운 유형도 도입된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수험 전문가들은 PEET 문제 유형 변화는 최근 응시자가 늘어나면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박인규 웅진패스원 자연과학추론연구소 강사는 “문제 유형 변화로 난이도가 올라갈 것”이라면서 “상위권과 하위권 응시생의 분리가 더 극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강사는 4개월여 남은 기간 공부법에 대해 “우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중요 개념을 확실하게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높은 배점과 적합한 진술의 개수를 고르는 유형의 문제를 미리 섭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세세한 이론 위주 학습보다는 실전에 적합한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낫다. 유형 변경과 난이도 변경도 결국은 기출문제에 근거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출문제에 근거한 문제를 푸는 것이 좋은 공부법이다. 시험은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전주 등 6개 지구에서 8월 26일 실시된다. 원서는 6월 12~22일 PEET 홈페이지(www.kpeet.or.kr)에서 접수한다. (02)585-8502.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올 9급 공무원 시험, 왜 그리 쉽게냈나 했더니

    올 9급 공무원 시험, 왜 그리 쉽게냈나 했더니

    지난 7일 전국 194개 시험장에서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지원자 15만 7000여명 가운데 72%인 11만 3000여명이 응시했다. 지난해(73.3%)보다 조금 낮아진 72.0% 응시율이었다. 출제수준은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더 쉬웠다는 것이 수험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내년부터 일부 시험과목이 선택과목으로 바뀌기 때문에, 출제 측이 문제유형·난이도에 변화를 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무원단기학교(학원)와 함께 ‘인책형’ 문제지를 기준으로 과목별 주요 경향과 눈에 띄는 문제를 짚어봤다. 국어, 어문규정·어휘 문제 11개 출제 국어는 한자 독음이나 표기 등 한자 문제가 많이 출제되지 않았고, 수험생들이 까다로워하는 고전문학 작품이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아 난도가 낮았다는 평이다. 김영준 강사는 “기본서를 중심으로 착실히 준비했다면 2문제 이상 틀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역별로 어문 규정 7문항, 어휘 4문항이 출제되었고, 비문학은 5문항, 문학은 4문항이 출제되었다. 어문 규정에서는 9번이 대표적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틀릴 수 있는 부분인데, ‘죄다’에 연결어미 ‘-어’를 연결하면 ‘죄여’가 아니라 ‘죄어’가 맞다. 10번의 사전 등재순서 역시 무조건 내는 문제로, 모음의 순서에서 ‘ㅘ-ㅙ-ㅚ’, ‘ㅝ-ㅞ-ㅟ’의 순서만 알면 풀 수 있다. 17번은 어휘 영역문제다. ①견마지로 ②읍참마속 ③풍수지탄 ④불치하문 등의 보기가 제시됐다. 보기②의 ‘조직의 발전을 위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감싸 안아줘요.’가 틀린 사용으로, 읍참마속은 ‘큰 목적을 위해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버린다.’는 뜻으로 ‘감싸 안아’줄 때 사용할 수 없다. 13, 14번은 한용운의 ‘나룻배와 행인’, 김수영의 ‘눈’ 등 운문 문제다. 한용운, 정지용, 김소월, 백석, 신동엽, 김수영 등 출제 가능성이 큰 작품은 평소 잘 정리해 둬야 한다. 영어, 어휘수준 높아져 영어는 영역별로 어휘 4문항, 생활영어 2문항, 문법 및 영작 4문항, 독해 10문항으로 출제됐다. 어휘 수준이 높은 문제들도 눈에 띈다. 난이도는 평이했다. 1번은 complacent(자기만족의)라는 어휘의 뜻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유의어를 찾는 이 문제의 답은 ‘self-satisfied’다. 3번의 ‘pass on’, ‘snuff the candle’, ‘go aloft’ 등 ‘죽다.’는 뜻이 있는 숙어를 제시했다. 이들의 뜻을 물어 빈칸을 채우는 이 문제의 답은 ‘death’다. 8번 영작문제는 ‘with와 by’라는 전치사의 쓰임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벽돌로 유리창을 깨다.’라고 하려면 ‘smash a window with a brick’이라고 해야 한다. 독해는 대체로 평이했으나,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으로 시작, 빈칸을 추론하는 14번 문제는 비교적 어려운 문제로 꼽혔다. 한국사, 문화사·정치사 출제비중 높아 한국사는 주제별로는 고대 사회의 발전과 근대 사회의 태동 시기 부분에서, 분야별로는 문화사·정치사 부분에서 많이 출제됐다. 강민성 강사는 “이해만 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고 평가했다. 10번 이동휘와 관련된 문제는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힌다. 보기 ③의 ‘대동보국단을 조직하고 진단이라는 잡지를 발간한 사람’은 박은식·신규식이다. 8번 다산 정약용 당시 농민들의 실태에 대한 문제로 최근 자주 출제되고 있다. 조선 후기에는 양반은 늘고 상민과 노비가 줄어들었다는 특징이 있다. 18번 조선후기 과학문화에 대한 문제는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다. 보기 ②번 지석영은 종두법을 최초로 ‘소개’한 인물이 아니라 ‘실시’한 인물이다. 행정학, 정부 조직 관련 암기문제 3문제 행정학개론에서는 정부 조직이나 법과 관련한 문제가 예년보다 많았다. 정부 산하 기관의 조직도와 각 기관의 기능에 대한 암기 문제도 총 20문항 가운데 3문제나 출제됐다. 1번은 국무총리 소속기관이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통령 소속기관이다. 9번은 ‘공기업 평가’가 ‘국무총리실’이 아닌 ‘기획재정부’의 기능인 점을 알아야 풀 수 있다. 11번은 기구와 그 법적근거의 연결을 고르는 문제다. 보조사업평가단은 ‘지방공기업법’이 아닌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에 근거한 기구다. 4, 5, 12번 문제는 여러 이론에 대한 지식을 응용해야 풀 수 있는 문제다. 행정법, 판례 문제 80% 행정법총론은 이번에도 판례문제가 대다수인 80%정도 출제됐다. 12번은 2010년 개정된 ‘행정심판법’의 주요 개정 내용을 묻는 문제다. 이 법으로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에 이의신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15번은 행정형벌에 대한 문제다. 의료법 제87조의 규정을 예시로 들었다. 면허증 대여만으로는 처벌할 수 없고, 위반자의 고의 또는 과실이 있어야 행정형벌에 처할 수 있다. 전효진 강사는 “행정법총론의 기본 쟁점을 이해하고, 중요 법령의 조문과 판례를 숙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9급 공무원 시험 선택과목으로 포함되는 사회·과학·수학 과목의 출제범위 및 해당되는 직렬을 오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내년 9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험생들의 수험기간 등 편의를 고려해 대략적인 시험범위를 일찍 결정해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책꽂이]

    ●복지 자본주의냐 민주적 사회주의냐(신정완 지음, 사회평론 펴냄) 그 흔한 원조 논쟁을 빌리자면 요즘 한국에 불고 있는 스웨덴 모델 바람의 원조 격이다. 2000년에 출간됐으나 절판된 뒤 최근 스웨덴 바람을 타고 출판사를 옮겨 다시 나왔다. 저자가 주목하고 있는 지점은 1970년대 중반 불붙은 임노동자기금 논쟁이다. 산별노조와 연대임금제를 기반으로 하는 스웨덴 모델은 이 모델의 혜택을 받는 대기업들의 초과 이윤 문제를 낳게 되어 있다. 이 초과 이윤을 노조가 흡수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임노동자기금론이다. 이것은 복지국가가 결국은 자본주의의 개량에 불과한 것이어서 사회주의를 크게 완화한 민주적 사회주의로 이행해야 한다는 야심 찬 기획이었다. 직접적인 비교는 물론 어렵겠지만 재벌들의 독과점적 이윤을 어떻게 사회에 재분배할 것이냐를 두고 벌어졌던 초과이익공유제 논란이나 국민연금의 주식 투자 확대와 의결권 행사 문제를 두고 일었던 연기금사회주의 논란을 떠올려 볼 수 있다. 부록에는 스웨덴 모델의 핵심이라 일컬어지는 ‘렌-마이드너 모델’을 만든 경제학자 루돌프 마이드너와의 인터뷰도 수록돼 있다. 2만 8000원. ●국가의 숨겨진 부(데이비드 핼펀 지음, 제현주 엮음, 북돋움 펴냄) 영국 보수당·노동당 정부 모두에서 정책기획일을 맡아왔던 저자는 우파의 자유방임과 좌파의 합리적 복지국가 모델 모두 틀렸다고 주장하면서 대안으로 ‘연대적 복지’를 내건다. 이전까지는 국가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쳤다면 이제부터는 공공서비스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고 그것이 국가의 숨겨진 부를 찾아내는 길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1만 8000원. ●그물망 공부법(조승연 지음, 나비 펴냄) 스펙만 높은 백수가 아니라 ‘토털 인텔리’가 되어 원하는 직장을 골라잡으라는 가르침을 준다. 10년 전 ‘공부 기술’이라는 책을 내 화제를 모았던 저자는 그 구체적인 처방전으로 ‘박학다식’을 제시하는데 이 박학다식을 갖추기 위한 방법이 모든 분야를 통틀어 이해하는 그물망 공부법이다. 1만 2500원.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 하기(최종욱 지음, 반비 펴냄)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일하는 수의사인 데다 개성 넘치는 필체로 각종 언론에 동물 관련 이야기들을 기고해 온 저자가 애써 키우고 관리해 온 동물들에 얽힌 얘기들을 풀어놨다. 초식동물계의 깡패 단봉낙타, 오랜 독신 고집을 꺾고 마침내 살림을 차린 침팬지 등 훈훈하고 다정다감한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제목은 태반을 뒤집어쓰고 태어난 염소를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했던 일을 뜻한다. 1만 6000원. ●역사의 격랑에 오늘을 묻다(문인구 지음, 예지 펴냄) 한승헌, 홍성우 등 인권 변호사의 회고록에 간간이 등장하던 저자가 직접 회고록을 썼다. 이승만 정권 당시 국가보안법 개정 과정에 검사로서 관여하게 된 얘기, 박정희 정권이 들어선 뒤 갈등을 겪고는 변호사로 나온 얘기, 대한변호사협회장으로 전두환 정권의 4·13 호헌조치에 맞서 변협 차원의 첫 반박 성명을 낸 얘기 등이 다양하게 실렸다. 3만 8000원. ●박정희의 후예들(김재홍 지음, 책보세 펴냄) 오마이뉴스에 연재해 인기를 끌었던 ‘누가 박정희를 용서했는가’에 이은 역사 바로 세우기 작업의 일환이다. 저자는 동아일보 논설위원, 17대 국회의원을 거쳐 경기대 교수를 지내고 있다. 1만 8000원.
  • 학력평가 이후 공부 요령

    올들어 처음으로 실시된 지난 14일의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는 11월 치러질 대입 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실제 영역별 편차는 있었지만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가채점 결과 기대보다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도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수능시험에 지레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은 학력평가 시험성적으로 혼란스러워하기보다는 현재의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현재의 성적 등급을 바탕으로 앞으로 보게 될 수능시험에 보다 철저하게 대비하면 얼마든지 반전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이다. 3월 학력평가 결과가 수능시험까지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분석 결과도 있다. 3월 학력평가 결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서울대 3121명의 공부법’으로 알려진 스터디코드공부법 연구소에 따르면 학력평가 이후 수학능력시험 준비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다. 언어나 외국어는 지문 독해력을 키우면 된다. 둘째, 천천히 분석하면서 문제를 풀어 수능 적응력을 향상시킨다. 마지막으로는 시간을 맞추어 놓고 문제를 빨리 풀어보는 실전 연습을 하는 것이다. 조남호 스터디코드 대표는 “이 세 가지 방법을 통해 고 1·2학년 때에는 문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3학년 때에는 문제를 분석하며 실전연습만 하는 방법이 좋다.”고 설명했다. 스터디코드 연구팀은 고3 이전까지 최상위권 성적에 미치지 못하다가 성적이 급상승해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 3121명을 분석한 결과, 그중 90% 이상은 고등학교 3년 전 기간에 걸쳐 이 같은 방법으로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또 3월 학력평가 결과가 실제 수능까지 거의 비슷하게 이어진다는 통설과 달리 실제 학력평가와 수능성적이 비슷하게 나온 학생은 일부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수험생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능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김영일 교육컨설팅 교육연구소가 2012학년도 고3 표본학생 15만 4350명 가운데 영역별 4등급 이상 학생들의 3월 학력평가 대비 수능성적을 비교해 본 결과, 비슷한 성적을 유지한 학생은 약 40%에 그쳤다. 4등급 이상 성적을 받은 학생 가운데 수능과 비교해 등급을 유지한 비율은 언어 33.4%, 수리 가 30.8%, 수리 나 40.1%, 그리고 외국어가 46.2%, 사회탐구 40.6%, 과학탐구 46.6%였다. 조미정 교육연구소 실장은 “3월 학력평가에서 자신이 생각했던 점수보다 낮게 나왔다고 실망하거나, 또 높게 나왔다고 자만해서는 안 된다.”면서 “3월 학력평가를 바탕으로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 수능에서 점수를 크게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아역 탤런트 출신 한의사의 공부 비법

    아역 탤런트 출신 한의사의 공부 비법

    KBS 1TV ‘행복한 교실’은 21일 오전 11시에 2011년도 농어촌 교육지원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충북 제천의 청풍 초·중학교를 소개한다. 청풍 초·중학교는 한때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몰렸지만 새로운 변화를 통해 학생들이 찾아오는 인기학교로 탈바꿈한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농촌지역이라는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질 좋은 교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학교에는 현재 초등학생 38명과 중학생 25명이 재학 중이다. 제천 시내에 거주하는 원어민 교수의 네 자녀와 타 시도 학생들까지 전학을 올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이 찾는 학교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풍초·중학교의 교육이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로는 수준별 맞춤 수업과 다양한 방과 후 학교, 그리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원어민 교사 활용 수업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인근 수영장이나 승마장과의 MOU 체결 등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행복한 교실 ‘위대한 1%의 비밀’ 코너에선 ‘전원일기’의 아역 탤런트 ‘노마’에서,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는 한의사가 된 김태진 한의사를 소개한다. 중·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그는 흔한 사교육 한 번 받지 않고 전국 수학 및 한문 경시대회 대상, 국제 수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선발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아픈 사람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고 싶다는 꿈에서 원광대 한의학과를 나와 2009년 한의사 고시에 합격한 뒤, 현재는 공주시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공주보건의로 복무하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의 김태진 한의사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 그의 어머니 권효순씨는 방송활동을 병행하면서 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자기 주도 학습관을 어릴 적부터 길러주고, 틈나는 대로 아이의 적성과 기질에 맞는 동화책을 골라 읽어준 뒤 자신의 생각을 말하도록 유도했다. 이에 김태진 한의사는 어릴 적 공부 습관을 발판삼아 ‘노마의 9가지 암기법’, ‘국·영·수 주요 과목 공부 전략’, ‘문제집 선택과 활용법’ 등 자신만의 공부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한의사 김태진이 말하는 재미있게 공부하는 법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복한 교실’에서는 2012년 한해를 학교 폭력, 왕따를 해결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원년기획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교 폭력과 관련해 초·중·고교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를 공모, 방송에 반영함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새학기 성적 올리고 싶으면 교과서 메인 교재로 활용을”

    “새학기 성적 올리고 싶으면 교과서 메인 교재로 활용을”

    새 학기가 시작된 지도 어느덧 한달여가 돼 가면서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기 위한 학생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남들보다 앞서가기를 바라는 학생들은 저마다 각종 참고서와 문제집에 눈길을 돌린다. 특히 최근에는 참고서 종류가 다양해져 교과서는 소홀히 한 채 참고서 위주로만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 입시 전문가들은 “참고서는 어디까지나 교과서의 학습 내용을 보충해주는 보충교재로만 활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 남혁진 멘토의 조언을 통해 교과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를 들어봤다. 많은 학생들은 교과서를 활용하기에 앞서 무작정 문제집 풀이에 집중하거나 참고서에 나와있는 내용을 더 신뢰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교과서 공부를 소홀히 할 경우 기초적인 이해 없이 기계적인 암기만 하게 되는 잘못된 공부습관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남 멘토는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교과서를 가장 먼저 훑어보고 이론과 문제를 파악한 후 심층적인 공부를 한다.”면서 “그후 교과서에 추가적인 내용을 정리해 교과서 한 권으로 기본부터 심화까지 모든 내용을 공부할 수 있도록 단권화하고, 문제집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푼다.”고 설명했다. 남 멘토는 “교과서를 활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서를 메인 교재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모든 과목에 적용되지만 특히 암기 과목이나 이론 중심의 과목에 더욱 효율적이다. 교과서에 문제집의 핵심 내용과 프린트물, 선생님의 설명 등을 정리해 하나의 완전한 나만의 교재로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나중에는 교과서 하나만으로도 별도의 참고서가 필요 없을 정도의 수준이 된다. 교과서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가장 첫 번째 방법은 교과서 내용을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남 멘토는 “교과서는 가장 쉬운 언어로 쉽게 풀이된 기초적인 수준의 교재”라면서 “집중이 되지 않으면 소리를 내서라도 반복해서 읽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는 방법은 기존에 많은 학생들에 의해 입증된 학습법이다. 가장 먼저 교과서를 3회 이상 읽고 보다 심층적인 공부를 시작하도록 한다. 암기하지 않아도 좋으니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며 소설책 읽듯이 교과서를 읽는 것도 좋다. 교과서에 수록돼 있는 사진과 도표 등 시각자료도 꼼꼼히 봐둬야 한다. 시각자료는 학생들의 개념이해를 쉽게 도와준다.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참고서가 출간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풍부한 시각 자료를 수록한 참고서는 드물다. 또 이러한 시각자료는 시험에 단골로 등장하는 내용이 많으므로, 사진과 자료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숙지해두도록 한다. 세 번째는 문제 만들기 과정이다. 교과서의 이론과 예제들을 토대로 출제 문제를 예측해본다. 특히 내신 시험에는 교과서 속 연습문제에서 응용된 문제들이 많이 나오고, 중요한 지문에서 문제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많다. 또 출제 문제를 예측해봄으로써 내신뿐 아니라 수행평가 대비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남 멘토는 “교과서를 통해 개념 정리를 모두 마친 후, 부족한 부분은 문제집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과서만을 가지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는 사실상 힘들다.”면서 “앞서 언급한 네 가지 과정을 통해 꼼꼼한 기초 공부가 마무리 되었다면, 문제집을 통해 익힌 내용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국가직 9급 필기 출제 경향·대비법] (5) 영어

    [국가직 9급 필기 출제 경향·대비법] (5) 영어

    “‘used to 동사:~하곤 했다.’, ‘be used to 동사ing:~하는 데 익숙하다.’, ‘be used to 동사’:~하기 위해 사용되다.’ 이 세 가지의 의미 파악과 구분은 이번 시험에 꼭 출제됩니다.” 9급 국가직 필기시험이 24일 후다. 14일 두형호(42) 강사의 영어 마무리 대비법을 들어 봤다. →최근 출제 경향은. -2007년 시험문제가 공개된 이후 9급 영어는 줄곧 독해 위주로 출제됐다. 독해 9문제, 어휘 5문제, 생활영어 2문제, 문법 4문제라는 기본 틀을 한 번도 바꾼 적이 없다. 올해도 그 기본 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난도는 2005~2007년 조금 어려웠고 2008~2009년 쉬웠으며 2010년~지난해 아주 어려웠다. 올해 난도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 →효과적 공부방법은. -합격하는 학생들은 문제풀이 수업을 들으면서도 기본서를 계속 본다. 반면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들은 문제풀이 교재로 새롭게 공부하면서 기본서를 내팽개친다. 기본서는 끝까지 손에서 떼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법이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그 밖에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모하리만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해 주고 싶다. 모의고사 성적이 자기가 원하는 만큼 안 나오더라도, 오히려 모의고사 출제위원을 비웃을 줄 알아야 한다.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실제 시험이 아니다. 나는 합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학생들은 꼭 합격하는 걸 봐왔다. →9급 공무원시험이란 어떤 시험인가. -9급 공무원시험은 학력·미모·재산·배경 등에 상관없이 오직 실력만으로 평가하는 공정한 시험이다. 열심히 하면 누구든 합격할 수 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성적 쑥 올리고 싶다면 동기부여·학습계획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학생들은 저마다 새학년 학습목표를 세우는 데 분주하다.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학원을 찾거나, 좋다는 문제집을 구입하는 등 저마다의 공부법을 찾는 데 힘쓰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스스로 세우는 ‘자기주도형 학습법’이다. ●서울시교육청 플래너 표준안 배포 최근 자기주도 학습이 각광받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단순히 학생 혼자 공부하는 독학이나 자습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특히 최근 주 5일제 수업 전면시행으로 인해 늘어난 주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자기주도 학습법이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자기주도 학습법을 숙지하려는 학생들이 많아지자 올바른 학습법과 계획세우기를 도와주는 각종 프로그램과 지침서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2일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자기주도학습 플래너 표준안을 일선학교에 배포했다. 초등용 ‘꿈’, 중등용 ‘땀’ 등 두 가지로 제작된 플래너는 닮고 싶은 사람에 대해 서술하는 ‘나의 사명서’와 중·고등학생·대학생·사회인·40세·60세 등 시기별 자신의 목표를 정하는 ‘로드맵 만들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를 세워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서울 강동구의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에서는 입시와 진로 상담을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과 관련된 동기부여 캠프, 다중지능계발교실, 자기경영아카데미, 자기주도학습 클리닉, 과목별 학습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성북구의 지원센터에서는 직장인 학부모들을 위해 자기주도학습법 학부모교실 야간반을 마련해 자녀학습 목표관리 시스템 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전문 지도사 도움받는 방법도 이 밖에 처음부터 학생들 스스로 학습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어렵다면 자기주도학습 이론과 방법을 가르쳐주거나 직접 학습 훈련을 해줄 수 있는 전문가 ‘자기주도학습 지도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학습법 강사나 컨설턴트, 코치 등으로 활동하는 지도사는 맞춤형 학습 플랜을 마련해 주고 실제 실천과정을 지도해 주는 역할을 맡는다. 지도사는 시간관리 방법, 전략과목을 정하고 공부하는 방법, 만점자세와 암기기술, 노트필기법 등을 학습 전반에 걸쳐 지도해 주기 때문에 학생들 스스로 공부해 학습능력이 점진적으로 발전하도록 돕는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시대를 대표하는 지도로 본 인류문명

    시대를 대표하는 지도로 본 인류문명

    KBS가 2012년을 ‘다큐멘터리 한류’의 원년으로 삼고 세계적으로 호평을 얻었던 ‘차마고도’와 ‘누들로드’의 명성을 이을 대형 다큐멘터리 4편을 연속으로 선보인다. 길게는 2년의 제작 기간에 총제작비 40여억원이 투입된 작품들로 지도와 히말라야, 교육열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인류 문명의 발달 과정과 현재를 들여다본다. 먼저 시청자를 찾는 작품은 4부작 ‘문명의 기억-지도’로 다음 달 3일과 4일, 10일과 11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시대를 대표하는 지도를 통해 인류 문명사를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다. 1편 ‘달의 산’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세계 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의 비밀을 다룬다. 지도에는 아프리카의 완연한 모습이 담겼다. 지도의 비밀은 나일강의 수원지에 그려진 ‘달의 산’에 있다. 이 산이 나일강의 수원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불과 100여년 전이다. 2편 ‘프톨레마이오스’에는 2000년 전 그리스인 프톨레마이오스가 그린 세계 지도가 등장한다. 제작진은 고대 인류의 지리학이 집대성된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도가 탄생한 과정과 지도에 나온 고대 인류 바닷길의 비밀을 추적한다. 3편 ‘프레스터 존’은 중세시대 유럽의 동방 진출 바탕이 된 ‘프레스터 존 전설’을 다루며, 4편 ‘지도 전쟁’은 지도에 숨은 제국주의의 흔적을 탐색한다. 한편 ‘이카로스의 꿈’은 다음 달 2일 오후 10시 프롤로그를 방송한 후 5월 중 본편을 공개한다. 이 다큐는 한국 원정대가 패러글라이더로 히말라야 산맥 2400㎞를 횡단하는 과정을 전한다. 제작진은 원정대와 동행하며 5개월에 걸쳐 히말라야의 장대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미봉, 고지 원주민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았다. 7월 방송되는 5부작 ‘슈퍼 피쉬’는 물고기와 인간의 관계를 통해 인류 문명사를 조망한다. 물고기가 인류 문명에 미친 영향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제작진은 “고화질 수중 고속 촬영과 와이어 캠 촬영 등 다양한 특수 촬영을 통해 역동적인 비주얼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11월에는 4부작 ‘공부하는 인간-호모 아카데미쿠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공부한 하버드 대학생 4명이 이스라엘, 인도, 중국, 한국, 영국 등을 여행하면서 인류 문명에서 공부의 의미와 각 문화권 최고의 공부법을 탐험한다. 유대인의 창의적 교육이 만들어 낸 성공적 모델로 한국계 유대인 릴리 마골린이 출연하고, 상하이 공교육이 만들어 낸 수재 웨이와 배움의 집념이 강한 인도 사회에서 성장한 니잔, 미국 중산층 출신으로 공교육을 받고 하버드에 입학한 브라이언이 출연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8일 TV 하이라이트]

    ●행복한 교실(KBS1 오전 11시) 가정에 생각하지 못한 위기가 찾아오면서, 그가 찾은 유일한 탈출구는 힙합과 춤이었다. 중2 때 오디션을 통해 피플크루 비보이를 시작으로 3년간 비보이 생활을 하지만, 장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고등학교 2학년 때 춤 대신 공부를 해 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인수분해조차 풀지 못했던 그가 미친 듯이 공부한 결과…. ●난폭한 로맨스(KBS2 밤 9시 55분) 고양이 쇼트가 잔인하게 살해되자, 불안해진 무열은 은재에게 종희의 경호를 부탁한다. 은재는 마지못해 종희의 경호를 시작하고, 충격에 빠진 종희는 종잡을 수 없는 행동들을 보인다. 한편 김실장은 무열의 스토커를 잡기 위해 무열의 주변 사람들을 용의자 선상에 올려놓고 추리해 가고, 동아는 서윤이를 몰래 미행한다. ●해를 품은 달(MBC 밤 9시 50분) 강녕전으로 향하던 월의 팔을 낚아챈 양명 앞에 서늘한 표정의 녹영이 나타난다. 더 이상 연을 쌓지 말라는 그녀의 말에 양명은 팽팽하게 맞서고, 강녕전으로 간 월은 훤의 쉴 새 없는 질문 공세에 그 동안 참아온 눈물을 보인다. 한편 녹영은 잔실을 살벌하게 혼낸 뒤 성수청에서 그녀를 내쫓고, 월은 성수청을 떠나겠노라 고한다. ●한밤의 TV연예(SBS 밤 8시 50분)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무대를 꽉 채우는 솔로 뮤지션 세븐이 오랜만에 돌아왔다. 신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발표하자 마자 음원 차트를 점령한 세븐. 데뷔 10년차를 맞은 만큼 깊이를 가진 가수로 돌아온 세븐을 코너 ‘우리 지금 만나’에서 함께한다. 유쾌한 남자 세븐과 함께해서 더 소중한 특급 데이트현장 속으로 빠져 본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화제의 주인공, 용인 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윤남균군과 함께한다. 언어 영역, 수리 영역, 외국어 영역, 사회탐구 영역은 물론 제2 외국어인 중국어 영역까지. 전 과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고 하는 그. 무엇이든 마음먹으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승부사의 끝장 공부법을 소개한다. ●HD 다큐 월드-세계의 박물관(OBS 오후 5시 40분) 쿠바의 찬란했던 과거의 영광을 간직한 여러 개의 박물관을 찾아간다. 사탕수수가 전래되어 쿠바 사회가 변모되고,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럼주 박물관과 이국적인 면모와 요루바 부족의 여신상을 살펴볼 수 있는 아프리카 박물관까지. 그 외에도 독립기념관, 국립미술관 등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1일 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KBS1 밤 11시 40분) 지난 300여년간, 세계 동물원은 변화해 왔다. 이동식 동물원에서 귀족의 권력 과시 수단으로, 또 이국적이고 친근한 볼거리에서 종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현대 동물원까지. 세계 동물원 역사는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동물원은 이제 철창 우리를 걷어내고 과학과 오락, 교육은 물론 ‘노아의 방주’ 역할까지 수행하려고 하는데…. ●난폭한 로맨스(KBS2 밤 9시 55분) 무열은 달라진 은재의 행동이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은재는 무열과 종희의 다정한 모습을 보면서 속이 타들어 간다. 수영은 과거를 회상하며, 종희의 뛰어난 재능에 대한 자신의 열등감을 동수에게 털어놓는다. 한편 동아는 서윤이가 새로 일하는 바에 위장 취업해서 서윤이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은밀히 움직인다.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MBC 밤 9시 50분) 잠에서 깨어난 훤은 월에게 누구의 지시로 움직이는 것이냐고 몰아세운다. 그녀를 궁으로 들인 나대길은 노한 왕이 두려워 월이 옥체를 범한 대역죄인이라며, 이마에 자자를 새겨 변방으로 쫓으라고 명한다. 한편 보경은 왕의 곁을 지킨다는 액받이 무녀의 존재를 듣고 본능적으로 불길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한다. ●꾸러기 탐구생활(SBS 오후 4시 30분) ‘꾸러기 탐구생활’은 세상의 모든 호기심, 교과서 속 알쏭달쏭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딱딱한 교과 이야기를 신기하고, 역동적인 동영상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제보가 들어온 아이템을 여러 가지 추론과 상상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문제를 해결하는데….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전교생 280명 중 260등. 공부를 못해 학원에서도 받아주지 않던 학생이있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문제아였던 그가 전교 1등이 되어 나타났다. 기적의 주인공은 바로 2012년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합격생 정연두군이다. 꼴찌 탈출에 성공해 전교 1등이 되기까지. 정연두군의 외국어 영역 공부법을 공개한다. ●문화탐험 세계박물관(OBS 오후 5시 40분)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은 미국 워싱턴에 있다.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보호하고, 번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박물관이다. 동물 보존에 참여하는 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힘을 보탤 기회라고 믿는 헌신적인 과학자들과 함께 인류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흥미진진한 작업들을 살펴본다.
  • 성적 쑥쑥 올리는 자기주도 학습법

    성적 쑥쑥 올리는 자기주도 학습법

    학년이 바뀌는 겨울방학은 학생들 성적 향상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특히 중학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겐 더욱 중요하다. 2월 1일 오전 11시 KBS1TV에서 방영되는 ‘행복한 교실’에선 겨울방학 특집 1탄으로 ‘성적 제대로 올리는 겨울방학 공부법’에 대해 알아본다. ‘엄마 매니저’ ‘스터디 코드’의 저자이자 자기 주도 학습법 전문가로 유명한 조남호 강사와 오랫동안 교육에 몸담아 온 이석록 한국외대 입학사정관실 책임입학사정관이 출연해 올바른 선행 학습과 방학 공부법을 전한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적당히 공부하는 게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 조 강사는 동그라미 계획표 대신 ‘사각 계획표’ 활용법을 강조하며 복습을 90%, 예습을 10% 비중으로 해야 공부가 질리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도 알아본다. 대한민국 엄마 대부분은 자녀를 자기 속에 품고 ‘자나 깨나 자식 걱정’으로 속병을 앓고 있다. 하지만 정작 ‘너는 내 전부야.’라는 엄마의 말 한마디가 자녀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한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 ‘위대한 1%의 비밀’ 코너에서는 40년간 심리학 연구를 하고, 좋은 엄마가 되고 싶지만 잘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엄마들을 위해 10년간 한국 알트루사 여성상담소 소장을 맡아온 문은희 박사를 초대해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을 고민해 본다. 문 박사는 우리나라 엄마들과 서양 엄마들의 우울증을 비교, 연구하는 과정에서 한국인의 독특한 심리구조를 찾아냈다. 그리고 이른바 사랑이란 이름으로 엄마들이 저지르는 잘못, 즉 엄마와 아이가 다른 존재임을 잊고 사는 것과 ‘포함’이라는 행동 단위 등을 조목조목 지적한다. 특히 방학은 자녀들이 학교에 가지 않아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히 엄마와 부딪치거나 갈등하게 될 소지도 큰 시기다. 이날 방송에선 문 박사와 함께 ‘나는 지금 내 아이를 아프게 하는 엄마가 아닌지’ 스스로 진단하고 고민해 볼 수 있다. 한편 ‘행복한 교실’에서는 2012년을 학교 폭력과 왕따 해결의 원년으로 삼고 ‘원년기획 캠페인’을 실시한다. 학교 폭력과 관련해 초·중·고교생들이 직접 제작한 UCC를 공모해 방송에 반영함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문제아에서 전교 1등 된 공부 비법

    문제아에서 전교 1등 된 공부 비법

    학교에서 알아주던 문제아 최대호(환일고 3)군은 3년 만에 전교 1등 모범생으로 변신했다. 올해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에 입학한 최군이 말하는 공부법은 ‘교과서 위주’가 아닌 ‘생활 습관의 변화’다.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최군의 습관 바꾸기 프로젝트가 25일 밤 12시 5분에 EBS ‘공부의 왕도’에서 공개된다. 최군이 성적을 올리기로 결심한 계기는 자신을 걱정하며 눈물 흘리는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말썽만 부리던 최군이 갑자기 성적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특히 없던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어려웠다. 우선 최군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 나섰다. 친구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휴대전화를 없애고 컴퓨터를 멀리하는 등 외부 요인을 차단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길렀다. 책상에 앉긴 했지만 기본기가 부족한 언어와 수리 영역은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공부 시간은 늘었는데 효율은 떨어지는 상황에서 최군은 영어 단어책을 꺼냈다. 단어 암기는 영어 기틀을 잡는 중요한 선택이었다. 영어 문제가 술술 풀리자 성취감이 생겼고 이는 곧 다른 과목에 대한 흥미로 이어졌다. 암기 위주의 내신 성적은 1등급으로 올렸지만 모의고사는 이해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최군은 다시 기초로 돌아갔다.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교과서를 처음부터 반복해서 읽고 쓰며 본격적인 개념 공부에 돌입했다. 수리영역에서도 습관을 만들었다. 이런 습관은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 생활 습관을 바꿔 성적을 올리는 왕도, 최군의 일상을 참고할 만하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11일 TV 하이라이트]

    ●수요기획(KBS1 밤 11시 40분) 중국 윈난성의 티베트 자치주에 ‘태자십삼봉’이 있다. 평균 높이 6000m가 넘는 설산 13개 봉우리를 뜻하는 말이다. 그 첩첩산중 만년설 아래 ‘샹그릴라’는 티베트어로 ‘내 마음 속의 해와 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수요기획’에서는 샹그릴라의 작은 마을 ‘윈링’에 살고 있는 장족 사람들과 한 여성 우체부의 이야기를 담아 본다. ●난폭한 로맨스(KBS2 밤 9시 55분) 은재는 노래방에서 무열과 함께 있었던 여자가 동수의 아내 오수영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진다. 은재는 무열을 경호하면서 무열이 동수 몰래 수영과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의심 속으로 점점 더 빠져들게 된다. 한편 김 실장은 조현우가 먹고 탈이 났던 무열의 한약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듣게 된다.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MBC 밤 9시 55분) 궐 앞에서 두 아이와 마주친 녹영(전미선)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대비 윤씨는 왕후의 상을 볼 겸 예동들의 관상을 살피라고 이른다. 그 사이 연우와 보경은 서먹한 가운데 예동으로서의 첫 만남을 가진다. 한편 연우의 입궁 소식을 들은 훤은 표정이 환해지며 형선에게 특별한 미션을 내린다. ●짝(SBS 밤 11시 15분) 여자 3호는 올해 서른한 살이다. 그는 ‘원빈’ 닮은 남자를 보면 모든 남자들이 ‘오징어’로 보인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잘생긴 남자에게 유독 약한 여자 3호가 세 살 연하의 남자 4호에게 첫눈에 반했다. 여자 3호의 유일한 소망은 남자친구 손잡고 ‘놀이동산’ 가는 것. 31년 만에 ‘첫사랑’을 꿈꾸는 그가 남자 4호의 짝으로 선택될 수 있을까.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수능 5과목 만점을 받은 임유림양도 똑같은 고민으로 힘들어하던 시절이 있었다. 문제집을 일주일에 과목당 한 권씩 풀 정도였지만 점수는 제자리걸음이었다. 이에 임양은 과감히 공부법을 바꾸기로 한다. 공부의 양은 줄이되 질은 높이는 ‘공부 다이어트’다. 임양의 영양가 만점 공부 비법을 살펴본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10분) 9명의 전설적인 입담꾼, 서수남과 이용, 남철, 남성남, 장미화, 유현상 등이 출연해 입담씨름을 펼친다. 나는팀 대 전설팀으로 나뉘어 퀴즈와 토크대결을 벌인다. 전설이라면 꼭 갖추어야 할 ‘전설의 매뉴얼’부터, 전설들의 파격적인 에피소드들까지. 과연 어떤 팀의 전설들이 진정한 특집쇼의 제왕이 될까.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공부 고수들의 ‘겨울방학 사용법’

    공부 고수들의 ‘겨울방학 사용법’

    겨울방학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긴 방학 기간을 무조건 공부만 하며 보내야 할까. 공부의 고수들은 방학을 어떻게 보낼까. 21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되는 EBS 공부의 왕도는 주현경·문종현·김강원씨 등 공부 고수들의 겨울방학 보내기 비법을 파헤쳐 본다. 서울대 인문계열 1학년 주현경씨. 88칸 학습 계획으로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었던 계획의 달인이다. 학기 중 단 1분의 자투리 시간도 소홀히 하지 않았던 현경씨의 방학은 계획 세우기에서부터 시작된다. 학기 중 세세하게 분류해 계획을 세웠던 것과는 달리 방학 중에는 자신이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우선순위로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일일 공부량을 점검하고 월간 계획을 수립한 후 주중 계획표를 세웠는데, 이때 보충 수업 시간을 토대로 생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외국어대 영어과 1학년 문종현씨. 두 번의 수험 생활을 겪어야 했던 종현씨는 자신에게 맞는 적정 수면 시간을 찾아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런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훈련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가 바로 겨울방학이다. 그는 암기의 효율을 가장 높일 수 있는 취침 전 20~30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사회탐구영역을 공부했다. 공부 시간이 늘면서 점차 체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틈틈이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연세대 경영학과 1학년 김강원씨. 재수 시절 자신만의 확실한 공부법을 확립했단다. 강원씨에게 공부법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다지는 일이었다. 공부를 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환경이다. 그는 독서실과 같은 막힌 공간보다 탁 트인 곳에서 공부했을 때 공부 효율이 높아진다는 걸 경험을 통해 알았다. 자신에게 맞는 환경에서 공부하고 마음을 다지며 방학을 보냈던 강원씨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상위 0.075%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26일 TV 하이라이트]

    ●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2010년 3월, 한 다큐멘터리 감독이 강원도 산악지대를 지나고 있었다. 인적이 드문 국도 천천히 길을 달리는 그의 눈에 어느 순간 이상한 물체가 포착되었다. 급히 차에서 내린 그는 카메라를 들고 정신없이 촬영했다. 짧은 순간의 촬영과 흐릿한 초점. 확인 결과 피사체는 우리나라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사향노루였다. ●영광의 재인(KBS2 밤 9시 55분) 영광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야구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인우는 서재명의 일방적인 강요에 의해 은퇴 위기에 놓인다. 그렇게 야구를 그만 둘 수밖에 없는 영광과 인우 두 사람 앞에 차홍주가 나타나 의문의 입사 지원서를 건넨다. 한편 재인은 수간호사와의 마찰을 견디다 못해 병원에 사표를 던지고 영광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나야, 할머니(MBC 밤 9시 55분) 중학생 은하(남지현)는 노래방 도우미인 이모(이아현)와 함께 살고 있다. 이모의 비참한 현실이 자신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두려움에 하루 하루가 악몽이다. 또 하루가 멀다 하고 걷어 가는 학교의 각종 납입금 마련도 고민이다. 그런데 은하가 독거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손녀인 양 돈을 뜯어내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알게 된다. ●좋은 아침(SBS 오전 9시 10분) 배기완·최영아·조형기가 진행하는 ‘좋은 아침’에 김장환 목사 부부가 출연한다. 미군 ‘하우스 보이’에서 세계적인 목회자로 역전 인생을 살아낸 기적 같은 삶, 그리고 스물한 살의 남편 김장환 목사만 믿고 한국으로 건너와 52년째 뿌리내린 곳에서 활짝 피어나고 싶다는 미국인 부인 트루디 여사의 이야기를 함께한다. ●공부의 왕도(EBS 밤 12시 5분) 공부법을 몰라 시작했던 암기. 무작정 외우고 또 외우고, 수학마저 외워버렸다. 하지만 암기만으로 해결할 수 없던 외국어영역의 벽. 정답은 기본 문법으로 돌아가는 것. 고교 2학년 겨울방학 때 했던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한 고려대 1학년 이석호군. 그에게 꿈을 심어준 파란만장 영어 공부법을 ‘공부의 왕도’에서 소개한다. ●나는 전설이다(OBS 밤 11시 30분) 레슬링 코치, 스포츠해설가인 심권호는 레슬링 사상 최초로 두 차례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태릉선수촌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 마당발 심권호의 휴대전화에 저장되어 있는 사람만 무려 700명에 달한다. 그리고 전화번호부를 살펴보던 중 발견한 이름은 국민 남동생 박태환. 심권호가 바로 박태환 선수와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데….
  • 중·고교 중간고사 서술·논술형 강화… 과목별 학습법은

    중·고교 중간고사 서술·논술형 강화… 과목별 학습법은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급하다고 서두르다가는 오히려 실패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우선 자신의 목표 점수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 냉정한 평가도 필요하다. 50점 받던 학생이 이번 중간고사에서 100점을 받겠다고 욕심을 부리는 것은 곤란하다. 이를 지키기도 어렵고, 이루지 못하면 자신감만 잃을 수도 있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성공이라도 반복되면 성취감을 얻고, 이를 통해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법이 중요하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과목별 중간고사 단기 학습법을 알아봤다. 특히 2학기부터 서울시내 중·고교에서는 전체 시험성적의 30%를 정기고사의 서술형·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로 치른다.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중요성이 커진 것이다. ●국어 -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 적어야 국어의 경우 어법에 맞는 간결한 문장으로 명확한 답을 적는 게 좋다.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답을 적기 위해서는 단원별 주제와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시된 글의 줄거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주제와 근거, 주인공의 심리상태 등을 파악해야 한다. 또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꼼꼼하게 필기해 두면 서술형 문항을 적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을 설명하라’, ‘근거를 들어라’, ‘해결책은 무엇인가’ 등의 서술형 문제가 나오면 학생들은 답을 장황하고 길게 작성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문제가 요구하는 내용만을 조건에 맞춰 간결하고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교과서 지문에 대한 주제어와 핵심 단어를 찾는 연습과 자신의 생각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훈련을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기에 단원별로 꼼꼼히 공부해 작품의 기본적인 내용이해를 끝내둬야 한다. 핵심 내용을 파악했다면 문제풀이로 본인의 실력을 확인해 보면 좋다. 특히 선생님이 설명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복습하면 좋다. 아울러 이해가 안 되면 기본서나 개념강의로 보충을 해야 한다. ●수학 - ‘오답노트’ 활용 반복 학습을 수학은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작성하는 연습을 하면 좋다. 수학은 단원별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교과서에 나오는 예시문제와 연습문제는 물론 익힘책에 나오는 문제들까지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작성해 답을 찾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난도가 높은 문제에 대한 풀이 과정은 학생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오답노트를 활용해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고난도 서술형 문제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 풀이과정을 기록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은 선생님의 필기나 교재의 풀이과정을 참고해 충분히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또 문제에서 묻는 개념이나 활용할 수 있는 공식을 빨리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좋다. 아울러 수업 교재나 수업시간에 나눠준 유인물 중심으로 공부하면 더 유리하다. 하지만 유인물 등을 중심으로 공부한다고 해도 문제 유형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결국은 그 문제에서 묻는 개념을 확실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 -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연습을 영어는 문법에 맞게 영어로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영어 서술형 문제의 핵심은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을 해석하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문법에 맞게 영어를 활용하는 것이다. 대화문을 서술형으로 바꾸는 문제,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문제 등이 주로 출제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교과서 지문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또 단원별로 주어지는 주요 문법을 잘 정리해 두고, 지문 속에 적용된 어휘를 암기해 자연스럽게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충분히 훈련해야 한다. 본문을 여러 번 읽어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른 반 친구의 교과서나 필기를 빌려보는 것도 좋다. 같은 내용이라도 다르게 설명하면 머리에 더 잘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시험범위의 단어나 본문, 대화, 듣기 지문을 암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외울 수 없다면 적어도 문장이 눈에 익을 때까지 여러 번 읽어야 한다. 물론 이때도 최소한 시험범위에 나오는 단어는 모두 외워야 한다. ●사회 - 핵심 용어·도표·그림 이해를 사회는 교과서에 나온 핵심 용어·도표·그림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사회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단원별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단답형 문제와는 달리 서술형 문제에서는 용어를 직접 사용해 문장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핵심 용어를 반드시 암기하고 글로 작성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도표와 그림을 해석하는 문제도 자주 출제되므로 교과서에 나온 도표와 그림을 유심히 살펴보도록 한다. 단원 제목을 적어 전체적으로 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공부법이다. 흐름을 파악했다면 목차로 핵심용어를 통해 생각지도 등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흐름과 함께 중요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 - 실생활 적용까지 사고 확장을 과학은 각 단원의 핵심 개념과 실험을 꼼꼼히 정리해야 한다. 과학은 핵심 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생활과 연관지어 사고를 확장해 보는 연습도 필요하다.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에서 실험 준비물, 실험 과정, 실험 결과를 통해 알게 된 사실과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핵심 개념과의 연관성을 잘 정리해 둬야 한다. 실험과 관련된 내용을 따로 모아 ‘실험 관찰 노트’로 만들어 각 단원의 핵심 개념과 실험 내용을 정리해두고 실생활에 어떻게 응용되는지 기록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문제풀이로 개념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도 좋다. 문제 풀이때도 도표나 그래프 해석, 실험결과 등은 한번 더 복습해야 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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