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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장관 ‘내정자’ 탈법 지원 어쩌나

    총리·장관 ‘내정자’ 탈법 지원 어쩌나

    국무총리와 장관 등 공직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한 각 정부 부처의 행정지원이 현행법을 어긴 채 이뤄지고 있지만 개선 논의조차 없는 것으로 지적됐다. 낙마한 문창극 총리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법상 총리실의 청문회 지원 대상이 아닌 상태에서 2주일 동안 탈법적인 지원을 받은 셈이다. 이는 7일부터 청문회에 선 장관 후보자 등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인사청문회법은 공식 후보자가 된 이후 소속 부처들이 청문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총리실과 부처들은 대통령의 지명이 이뤄진 내정자 신분일 때부터 미리 지원을 시작한다. 현행법은 대통령이 후보자를 내정했더라도 후보자로 인정받는 것은 국회에 청문요청서가 제출된 때부터로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이 내정자를 지명·발표한 때부터 국회에 청문요청서를 제출해 후보자의 신분을 획득하는 데 1~2주일이 예사로 흘러가는 등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문 총리 내정자의 경우 대통령이 국회에 청문요청서를 제출하기도 전에 고위 공무원들이 그의 사무실 등을 들락거리며 청문회를 준비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등 8명의 청문회 대상자도 지난달 13일 대통령의 지명을 받았으나, 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접수된 것은 열흘이 넘은 같은 달 24일이었다. 청문회 지원 범위 및 내용이 제대로 정해져 있지 않은 것도 공직후보자 인사청문회의 탈법 문제를 양산하는 원인으로 지적된다. 현행 인사청문회법을 구체화하는 시행령 등이 미비해 구체적으로 어디까지, 어떤 식으로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한 규정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부처마다 임기응변 식 대응을 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차기 총리나 장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고위직들이 경쟁적으로 청문회 준비에 나서면서 정작 국정 업무는 일부 마비되기도 한다. 총리실의 경우 ‘문창극 청문회’를 위해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홍윤식 국무1차장 등이 줄지어 서울 출장을 가는 바람에 세종청사는 빈 둥지와 다름없었다. 지난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질의 등의 답변을 위해 정홍원 총리가 국회에 출석했을 때에도 총리를 수행한 간부는 거의 없었고, ‘총리의 입’이라는 총리공보실장마저 차기 총리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느라 국회 일은 소홀히 했다는 말을 들었다. 아울러 총리실은 문창극 청문회 준비에 쓴 1300여만원의 비용 지출을 어떤 항목으로 처리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내정자 혼자서 관련 서류를 준비하는 게 불가능해 지명되면 바로 각 부처에서 나서 청문회를 지원하는 관행적 탈법을 저질러 왔다”며 “제도 개선과 보완 입법이 필요한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전문가 의견] “후보자 자격 등 청문회법에 명시해야” 윤태범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는 “장관이나 총리 후보자에게 요구되는 도덕성, 재산 정도, 비리 여부 등 기본적인 사안조차 청문회법에는 명시돼 있지 않다”고 전제했다. 윤 교수는 “인사권자의 부실 검증에서 시작된 부적절한 인사 논란은 국회로 이어지고, 국회 역시 명시적 기준에 따른 검증은 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관련 부처들은 청문요청서 전후를 가리지 않고 후보 내정자를 돕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보자 자격에 대한 기준을 법적으로 명시하고, 국회에서도 청문회 질의 내용 등 기준을 정해야 한다”며 “이렇게 검증을 제대로 거친 후보자가 청문회에 나선다면 지금처럼 관련 부처가 비공식적으로 지원할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을 법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남준 행정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는 “청문요청서 이전에 관련 부처가 지원을 한 것이 본질적인 문제는 아니다”라며 “어떤 절차를 거쳐 제대로 된 장관을 뽑을 것이냐가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청문회는 후보자 혼자 준비할 수 없다”며 “자격을 갖춘 후보자를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우선 마련하고, 이들에 대한 관련 부처의 지원 여부는 나중에 논의해도 된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2기 내각 인사청문회] 野, 차떼기 맹공… 이병기 “후회… 머릿속 ‘정치 관여’ 지워 버릴 것”

    [2기 내각 인사청문회] 野, 차떼기 맹공… 이병기 “후회… 머릿속 ‘정치 관여’ 지워 버릴 것”

    국회 정보위원회가 7일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과 이른바 ‘북풍’ 관여 의혹을 도마 위에 올렸다. 청문회 초반에는 국정원 직원이 야당 의원의 질의 자료를 몰래 촬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회의가 한때 파행을 빚었다.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 등의 의혹을 놓고 여야는 태도를 달리했다. 새누리당은 적극적인 소명 기회를 주는 등 ‘엄호 모드’를 보였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국정원장으로서의 자격 검증에 치중했다.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은 이른바 ‘차떼기 사건’ 연루 전력과 관련해 “당시 한나라당뿐 아니라 민주당도 불법 자금을 받아 적발됐다”면서 야당을 겨냥했고, 박영선 새정치연합 의원은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국기문란 행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후보자가 국정원장으로서 자격이 있느냐 하는 것이 국민적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일생일대의 뼈아픈 기억이며 깊이 후회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특보로서 이인제 의원의 공보특보였던 김윤수씨에게 5억원을 전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반면 1997년 대선 당시 안기부(국정원)의 이른바 ‘북풍’ 사건과 관련해서는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전면 부인했다. 권 의원이 ‘북풍의 진상이 무엇이고 어느 정도 관여했느냐’고 질의하자 “북풍과 관련해서 출국 금지까지 당하며 조사를 받았지만 기소를 당하지도 않았고 재판을 받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당시 안기부 2차장으로 재직했고, 김대중 대선 후보 측이 북한과 접촉해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안기부 주도의 ‘북풍 공작’ 연루 의혹을 받아 왔다. 이 후보자는 5·16 군사정변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젊은 학생들이 판문점으로 가서 ‘가자, 북으로’를 외칠 때인데 상당히 어린 마음이었지만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면서도 “쿠데타라는 것은 분명하다. 5·16으로 정치발전이 조금 늦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국정원 대북심리전단의 불법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국정원을 정치 개입 논란에 휩싸이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만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정치 관여’라는 네 글자는 머릿속에서 지우고 원장직을 수행하려 하고 가슴 한구석에 사표를 들고 다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는 국정원 직원의 카메라 촬영이 문제가 돼 ‘야당 의원 감시’ 논란으로 40여분간 중단되는 진통을 겪었다. 이후 국회사무처가 임시취재증을 발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회의가 속개됐다. 신경민 새정치연합 의원은 “국회 운영위에서 국회 출입기자등록 내규에 따라 임시취재증을 발급하는 관행에 대해 검토하고 조사단을 꾸려 촬영한 사진을 확인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고, 이 후보자는 “청문회 촬영이 관행이라 해도 과잉이었다”고 사과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동작을 김문수 대신 ‘나경원 카드’ 쓰나

    새누리당이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고사로 인물난에 빠진 서울 동작을에 ‘나경원 카드’를 비중 있게 검토하고 있다. 당 관계자는 6일 “김 전 지사의 전략공천이 최상의 카드지만 본인의 불출마 입장이 확고하다”면서 “나경원 전 의원을 비롯한 4~5명의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간 가상 여론조사를 최근 진행하고 내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당초 경기 수원 지역과 김포 후보로 거론됐지만 김 전 지사의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나 전 의원의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데다 새정치연합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인 기동민 전 서울시 부시장을 전략공천하면서 ‘서울시장 설욕전’ 프레임을 앞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고액 피부과’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며 박 시장에게 패한 나 전 의원이 명예 회복 차원에서 출마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현재 종합편성채널에서 활동 중인 박종진 앵커도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장 경선에 나섰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 울산 남을 공천 신청을 철회한 이혜훈 전 최고위원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오는 23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장기 자문단의 일원으로 아프리카 르완다로 출국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제외됐다. 경기 평택을 공천에서 탈락한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이날 수원정(영통) 후보로 확정됐다. 임 전 실장은 당의 수원정 출마 요청을 수락하면서 “이번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이 붕괴되면 박근혜 정부가 ‘식물정부’가 될 위기에 처한다. 당을 아끼는 마음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택을에서는 이날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18대 대선 중앙선대위 공보단 자료분석팀장을 지낸 유의동 전 보좌관이 후보로 확정됐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및 파견△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정책과장 김장호△관광국 관광산업과장 박종택△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조직위원회 금기형 ■서울시 국장급 승진△윤종장 언론담당관△권해윤 조사담당관△윤영철 인사과장△한제현 도시계획과장△김학진 시설계획과장△이용건 건축기획과장 ■인천시교육청 ◇3급△시교육청 행정관리국장 박송철△중앙도서관장 홍순석△학생교육문화회관장 이호근△북구도서관장 김창수◇4급△시교육청 총무과장 강창학△공보담당관 김상건△의회사무처 교육수석전문위원 한상환△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윤예원◇5급△시교육청 감사관 김창혜△총무과 유창호△연수도서관 관리과장 윤명호△북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장 신현웅△연수고교 이병준 ■IBK연금보험 △마케팅추진실장(상무보) 조해성△퇴직연금영업팀장 유선식
  • [인사]

    ■용산구◇5급 전보 △총무과장 김종석 △세무1〃 겸임 고재흥 △청파동장 이창수 △원효로2〃 임종진 ◇5급 승진 △전산정보과장 이인호 △건설관리〃 이재석 △교통행정〃 박춘목 △보건위생〃 손충도 △용문동장 조호영 △서빙고〃 오석휘 ■종로구◇4급 전보 △문화관광국장 김강윤 ◇4급 승진 △복지환경국장 최은수 △안전건설교통〃 윤경현 ◇5급 전보 △총무과장 이상권 △세무1〃 김인수 △문화〃 김재환 △교육지원〃 김은종 △복지지원〃 박헌태 △청소행정〃 서재학 △주택〃 김진수 △건설관리〃 정욱성 △주차관리〃 홍성화 △보건위생〃 박찬용 △무악동장 송경희 △가회〃 김인섭 △창신3〃 김경량 △숭인2〃 신영식 ◇5급 승진 △도시디자인과장 최종하 △청운효자동장 김오현 △평창〃 김남규 △종로1·2·3·4가〃 김만홍 △이화〃 이용호 ■마포구◇4급 전보 △구의회사무국장 김석원 △기획재정〃 김용남 ◇4급 승진 △주민생활〃 이의택 △건설교통〃 선우근 ◇5급 전보 △총무과장 이세열 △문화관광〃 이준범 △전산정보〃 권영숙 △ 세무2〃 조성미 △복지행정〃 서문석 △일자리진흥〃 오선호 △가정복지〃 박현옥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추진단장 엄은성 △주택과장 안종진 △보건행정과장 윤봉숙 △공덕동장 최병헌 △염리〃 김민중 △신수〃 김애련 △망원1〃 김성균 △성산1〃 창기황 ◇5급 승진 △공보과장 유상한 △규제개혁추진단장 양회웅 △재무과장 류보현 △건설관리과장 장기탁
  • “개 비롯 일부 갯과동물, 눈으로도 대화한다”

    “개 비롯 일부 갯과동물, 눈으로도 대화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그냥 바라보면 마음속에 있다는 걸” 예전부터 널리 알려진 한 과자업체 광고의 노랫말처럼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인간만의 능력은 아닌 것 같다. 개를 비롯한 일부 갯과동물이 서로 눈빛으로 의사소통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공업대와 교토대 공동 연구팀이 실험을 통해 동료 간에 서로 눈빛을 확인하기 수월한 갯과동물일수록 무리지어 생활하고 협동해 사냥하는 생활방식을 가진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우선 25종에 달하는 서로 다른 갯과동물에 관한 눈의 형태와 색상 등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회색늑대와 같은 무리지어 협동 사냥하는 일부 동물은 눈의 색상 대비가 뚜렷해 쉽게 식별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로 단독 생활하는 동물의 눈은 그 형태를 다른 무리가 알아보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실린 논문에서 연구팀은 이들 갯과동물의 눈 특징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첫 번째 A그룹에는 동공보다 밝은 홍채를 갖고 있어 눈의 형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회색늑대와 코요테, 황금자칼과 같은 동물을 포함시켰다. 이어 눈동자의 대비가 뚜렷하지 않아 그 위치를 알아보기 어려운 갈기늑대와 딩고, 사막여우를 두 번째 B그룹에 포함시켰다. 특히 이런 종은 무리 생활하는 앞 그룹과 달리 주로 단독 생활하는 경향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눈은 물론 그 주변 털 색상이 비슷해 눈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구분조차 어려운 덤불개와 너구리, 리카온과 같은 동물을 C그룹에 포함시켰다. 이들은 무리를 이루긴 하지만 대개 홀로 사냥하는 습성을 지녔다. 또한 연구팀은 이처럼 각 그룹에 속한 종들을 관찰하는 실험도 진행했다. 야생이 아닌 동물원에서도 이런 종은 눈의 특징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예를 들어 회색늑대와 같은 A그룹은 동료간에 한 번 시선을 마주칠 때 평균 3.3초가 걸린 반면, 사막여우와 같은 B그룹은 평균 2초, 덤불개와 같은 C그룹은 1.4초가 걸렸다. 회색늑대의 경우, 시선 마주침을 최대 38초간 지속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로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눈을 가진 동물이 상대의 시선을 읽을 시간이 길 뿐만 아니라 읽기 위한 시간도 긴 것으로 판단됐다”면서 “의사소통에 시선을 활용하는 능력이 특히 발달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는 같은 과에 속하는 동물에서 홍채 색상의 차이점은 인간의 피부색처럼 햇빛 등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는 기존 이론을 입증하기 위한 실험을 통해 제기됐다. 연구팀은 북극부터 아열대 기후에 걸쳐 세 지역에 서식하는 늑대 아종의 동공 색상을 확인했지만, 이론과 달리 홍채의 색상에 그리 큰 차이를 찾지 못해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연구를 이끈 우에다 사오코 교수는 “이런 눈빛 교환을 통해 나누는 의사소통이 개를 포함한 일부 갯과동물들에는 중요한 도구”라고 설명했다. 개는 이전 연구를 통해서도 우리 인간의 감정을 잘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들이 지난 수천년간 인간과 함께 살면서 자신들끼리 쓰던 사회적 수법으로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는 것이다. 사진=포토리아(위), 플로스원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인사]

    ■ 강서구 ◇4급 전보 △구의회 사무국장 정영숙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곽호상 △생활복지국장 김진선 ◇5급 전보 △주민자치과장 박상동 △문화체육과장 강희순 △기획예산과장 겸 규제개혁추진단장 최혁 △재무과장 박관숙 △어르신청소년과장 정한조 △마곡개발과장 이선희 △건설관리과장 조영길 △구의회 전문위원 한민섭 ◇5급 승진△공보전산과장 직무대리 고병득 △청소자원과장 직무대리 김우원 △도시디자인과장 직무대리 정영숙 △구의회 전문위원 직무대리 송삼선 △화곡3동장 직무대리 이명열 △가양3동장 직무대리 윤명오 △공항동장 직무대리 이덕수 △방화2동장 직무대리 오광수 ■ 용산구 ◇4급 전보 △행정지원국장 김유태 △재정경제국장 신동국 ◇4급 승진 △구의회 사무국장 전안수 ■ 중구 ◇4급 승진 △기획재정국장 이제영 ◇5급 전보 △공보실장 권철회 △민원여권과장 박순종 △취업지원과장 서창수 △주택과장 권순우 △가로환경과장 신동문 △주차관리과장 이인걸 △건강도시과장 백기운 △필동장 박용진 △신당5동장 한수경 ◇5급 승진 △교육체육과장 직무대리 김종석 △시장경제과장 직무대리 이재호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유정택 △청소행정과장 직무대리 문한경 △장충동장 직무대리 윤혜경 △다산동장 직무대리 이종서 △중림동장 직무대리 최인태 ■ 동대문구 ◇4급 승진 △행정국장 이영길 △기획재정국장 박종영 △복지환경국장 이원기 ◇5급 전보 △구의회 전문위원 이영선 △홍보담당관 허성일 △자치행정과장 양완식 △교육진흥과장 최상철 △민원여권과장 이병삼 △전산정보과장 정명숙 △기획예산과장 고현명 △재무과장 윤대영 △세무1과장 박영태 △세무2과장 정대승 △노인청소년과장 우제옥 △주택과장 박주환 △도시디자인과장 차원선 △건설관리과장 김정식 △답십리2동장 이재수 △휘경2동장 박명찬 △이문1동장 사윤진 △이문2동장 허범학 ◇5급 승진 △정책담당관 직무대리 김윤기 △청소행정과장 직무대리 이강희 △자동차관리과장 직무대리 양철연 △주차행정과장 직무대리 조동일 △용신동장 직무대리 김종수 △전농1동장 직무대리 이형관 △장안2동장 직무대리 이용복 △회기동장 직무대리 주금련 △휘경1동장 직무대리 엄인준
  • [광역단체장 인터뷰] 한나라당 소장파·쇄신모임 이끌어 후보 경선서 친박계 제쳐 ‘새바람’

    권영진 대구시장의 당선은 뜻밖이었다.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서 친박근혜계 후보들을 물리치며 여권의 텃밭에서 새바람을 일으킨 것이 당선의 원동력이 됐다. 권 시장은 1962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안동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권 시장은 대구 청구고로 진학했다. 권 시장은 이때부터 정치인의 꿈을 키워 나갔다. 고려대 영문학과에 진학한 권 시장은 전공보다 정치, 경제, 철학 등에 더 관심이 많았다. 결국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전국 최초로 대학원 총학생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민주화 운동에도 앞장섰다. 권 시장은 1999년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요청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비록 원외 신분이었지만 남경필 경기지사 등 당시 초선의원들과 함께 한나라당 소장파 그룹 ‘미래연대’를 결성하고 초대 사무총장을 맡았다. 원희룡 제주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바로 그가 영입한 인물이다. 권 시장은 국회의원에 도전하기 위해 2004년 17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을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1.9% 포인트 차이로 석패했다. 이후 2006년 오 전 시장의 서울시장 당선에 힘을 보태면서 43세의 나이로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올랐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다시 노원을에 출마해 당선된 권 시장은 원내에서 초선의원 쇄신 모임인 ‘민본 21’ 창립을 주도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우원식 민주당 후보와의 대결에서 패배했지만 기획력을 인정받은 권 시장은 그해 대선에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기획조정단장을 맡아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일조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신임 국회 대변인 최형두씨

    신임 국회 대변인 최형두씨

    정의화 국회의장은 신임 국회 대변인(1급)에 최형두(53)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최 신임 대변인은 경남 고성 출생으로 마산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과 논설위원 등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등을 지냈다. 추진력과 친화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국회 부대변인(2급)에는 정 의장의 보좌관이던 이민경씨가 임명됐다.
  • 적자… 적자… 적자네요

    적자… 적자… 적자네요

    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면서 월드컵을 둘러싼 지상파 방송 3사의 중계 경쟁도 1라운드의 막을 내렸다. 방송사들은 저마다 중계진을 띄우고 예능프로그램을 활용해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 저마다 색깔이 또렷한 해설로 시청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맞춘 점, 수준 높은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으로 축구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한 것 등이 성과로 꼽힌다. 하지만 중계 경쟁이 ‘전쟁’이 되면서 생겨난 문제점이 적잖다. 방송사들은 경기에 대한 정보 제공보다 자사의 중계진을 앞세운 홍보에 열을 올렸다. 개막일인 지난 13일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3사가 배포한 보도자료는 월드컵 관련 예능프로그램을 제외하고 MBC가 60여건, SBS가 100여건, KBS가 10여건이었다. 이 가운데 ‘배성재 어록’, ‘아빠 3인방 입담 화제’, ‘이영표 문어 등극’ 등 중계진을 띄우는 보도자료들이 MBC는 30건, SBS는 70건, KBS는 10건에 가까웠다. ‘시청률 1위’, ‘DMB 시청률 1위’와 같은 보도자료들도 쏟아졌다. 이들은 기사화돼 포털사이트를 뒤덮었다. 반면 해설위원들의 경기 전망이나 분석 등 정보들을 제공하는 보도자료는 방송사마다 10건 내외였다. 정작 시청자들에게 필요한 경기 정보 전달보다 캐스터와 해설위원의 스타 만들기에 더 열중했던 셈이다. 월드컵 특수를 노린 예능 프로그램들도 질적 저하가 뚜렷했다. MBC ‘무한도전’, ‘아빠! 어디가?’, KBS ‘우리동네 예체능’,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연예인 응원단을 꾸려 브라질로 향했다. 그러나 연예인들이 자사 중계진을 만나고 경기장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유형이 반복됐다. 시청률 면에서도 ‘예체능’은 4.3%, ‘힐링캠프’는 3.6%, ‘무한도전’은 12.7%로 이전 시청률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떨어져 월드컵 특수도 없었다. 예능 프로그램이 부진한 원인은 차별화 실패에 따른 식상함과 연예인들의 원정 응원에 대한 시청자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다. 각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연예인들의 공짜 관광을 왜 TV로 봐야 하나”, “대리만족은 없고 위화감만 느낀다”와 같은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방송 3사의 월드컵 중복 편성(3사 동시 중계)으로 인한 시청자 선택권 침해도 오점으로 남았다. 방송 3사는 한국 대표팀의 경기와 개막전뿐 아니라 일본 대표팀 경기, 이탈리아 대 잉글랜드, 멕시코 대 브라질 등의 경기를 중복 편성했다. 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부터 이어져 온 3사 간 순차 중계라는 원칙을 깬 것이다. 한 지상파 방송사 관계자는 “중복 편성은 방송사들끼리 합의를 본 내용”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경기가 새벽 시간대에 치러지기 때문에 용인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나 전파 낭비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이처럼 방송 3사의 물불 안 가리는 경쟁에도 이번 월드컵 중계는 3사 모두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SBS와 KBS, MBC는 7500만 달러(약 763억원)의 중계권료를 각각 4대3대3의 비율로 지불했다. 그러나 방송광고 총 판매액과 중계에 들인 비용을 고려하면 적자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근거리기반 위치기술 ‘비콘’, 관련업계 화두로 떠올라

    최근 근거리기반 위치기술 ‘비콘’(Beacon)이 상용화 움직임을 보이며 관련업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비콘이란 블루투스 저전력 기술을 활용해 최고 50m정도까지 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근거리 위치인식기술을 말한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접근하면 이를 파악해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많은 IT 기업들이 비콘을 이용한 상용화 시장에 너도나도 뛰어들고 있다. 이 시장의 유리한 선점은 애플이 차지했다. 애플은 아이비콘(iBeacon)이라는 이름으로 비콘시스템을 전략사업으로 발표해, 지난해 말 미국 내 254개 애플스토어에 비콘 서비스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도 비콘을 활용해 한발 앞선 서비스를 시작하는 곳이 점차 늘고 있다. 천주교서울대교구는 비콘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서비스를 종교계 최초로 선보였다. 명동성당입구에 도착한 신자들에게 알림메시지를 전달하고 위치에 따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비콘의 상용화가 가시화됨에 따라 관련업체들의 발걸음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비콘 장비 4종과 서비스개발 플랫폼인 ‘위즈턴’을 출시했으며, 퀸텟시스템즈도 스마트폰 전용 정보제공 서비스 ‘인페이버(InFavor)’를 내놨다. 이밖에 관련 하드웨어 업체들도 잇따라 비콘기기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비콘은 또한 IT업체뿐 만 아니라 유통 및 광고 관련업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에스아포스트로피(대표 김욱현)는 국내광고대행사로는 처음으로 비콘 기술을 기반으로 한 광고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아포스트로피의 개발팀 이진호 실장은 “원터치로 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의 위치를 기반으로 한 주변 정보 제공보다 한 차원 앞선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며, “국내유수의 제조사와 협력하여 하드웨어 제작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특허출원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비콘이 활성화된다면 모바일 결제 시장과 위치 기반의 광고와 마케팅 시장규모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여러 부가적인 사업을 낳을 수 있는 비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고대행사 ㈜에스아포스트로피(www.s-cg.co.kr)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광고마케팅업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주요광고주로는 유니클로, BMW MINI, JTBC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기관 승진△관리국 선거1과 김종국 임병철△조사국 조사1과 강남형△홍보국 공보과 김진묵△울산북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창호△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한금△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오의성◇서기관 전보△관리국 선거2과 김문배 (7월 1일자)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 임용△ID본부장 김기동△기술연구원장 서태원◇1급 승진△기획처장 이재만△경영평가실장 김인동△화폐본부 주화처장 방창일△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윤준희◇1급 전보△영업개발단장 박경택△미래사업단장 김영석△조달실장 김흥림△화폐본부 인쇄처장 채정수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김낙규 ■고려대 △정경대학장(정책대학원장 겸임) 김병국△공과대학장(그린스쿨대학원장·공학대학원장·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겸임) 박진우 ■머니투데이 △산업1부장 오동희△디지털뉴스부장 유병률 ■수출입은행 ◇부서장급 승진△기술환경심의실장 류현하△해양기업개선실장 김판수△원주출장소장 이병창△대선조선 경영관리단장 이호영△인사경영지원단소속 부장 홍기철 임채환◇부서장급 전보△기획부장 권우석△해운보증기구 설립준비반장 황훈하△여신총괄부장 김영수△전략사업부장 문준식△홍보실장 황국환△재무관리부장 이승건△자금부장 윤희성△국제투자실장 정호섭△법무실장 이경환△자원금융실장 배인성△투자금융실장 정창호△해양금융종합센터 이전추진단장 최성영△해양기업금융실장 박명하△기업금융1부장 유승현△기업금융2부장 김성철△기업금융3부장 류창열△무역금융실장 김영섭△기업성장지원부장 조영조△중소중견금융부장 박경순△국별전략실장 장영훈△경협지원실장 배상욱△남북협력기획실장 하윤철△리스크관리단장 강승중△비서실장 서우택△미래경영실장 이상호△창원지점장 김진태△청주지점장 유연갑△구미출장소장 서석형△파리사무소장 홍성훈△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장 백남수 ■교보생명 ◇본부장 전보△대구FP 박재동△기업금융사업 조혁종△소매여신사업 유영식 ■삼정KPMG ◇승진△대표 서원정△부대표 정대길 한은섭△전무 국창수 박문구 박용수 변영훈 손호승 신장훈 염승훈 이강수 이용호 이재현 장석조 정성호 최재범△상무(파트너) 김동훈 김일훈 김진귀 노상호 민성진 박기현 박민규 백승현 송정화 신재준 오해균 윤권현 장현민 정윤호 조장균 최윤식 한기원 량차오
  • [본사손님]

    ●장병화(한국은행 부총재)박성준(한국은행 공보실장)씨 신임
  •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발급 의무 기준금액 30만원 이상→10만원 이상 대폭 확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발급 의무 기준금액 30만원 이상→10만원 이상 대폭 확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현금영수증 발급 기준금액’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업종의 발급 의무 기준 금액이 30만원 이상에서 10만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된다. 또 다음 달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자가 35만명 늘어난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7월부터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대상자가 종전 법인사업자 및 직전년도 공급가액 10억원 이상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 및 직전년도 공급가액 3억원 이상 개인사업자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새롭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가 생기는 개인사업자는 약 34만 7000명 가량이 된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개인 사업자가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그 내역을 국세청에 전송하면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발급 건당 200원을 부가가치세 납부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또 세금계산서 보관 의무 및 부가세 신고시 첨부 서류인 세금계산서 합계표 제출 의무가 면제된다. 반면,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업종임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변호사, 공인회계사, 병원, 유흥주점, 학원 등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업종의 사업자가 거래 상대방의 요구와 무관하게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하는 금액이 종전 30만원 이상에서 다음달부터는 10만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해당 사업자는 약 46만 8000여명으로 추산된다. 특히, 이들 사업자는 거래상대방이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구하지 않아 인적 사항을 모르는 경우에도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거래일부터 5일 이내에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의무 사업자가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을 경우에는 미발급 금액의 50%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금영수증 발급 금액은 2012년 82조 4000억원에서 지난해 85조 5000억원으로 3.7% 증가했다. 올들어서도 1~4월 29조 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2조 7000억원)에 비해 6.5% 늘었다. 이 가운데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의 경우 2012년 11조 8000억원에서 2013년 12조 7000억원으로 7.8%, 지난해 1~4월 3조 8000억원에서 올 1~4월 4조 6000억원으로 21%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컸다. 현금영수증 미발급 사실을 국세청에 신고할 경우 신고 금액의 20%에 상당하는 포상금도 지급하고 있다. 내달 이후 신고분의 경우 포상금은 건당 최대 10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국세청 집계 결과 현금영수증 미발급 신고와 포상금은 2012년 2144건(1억 8600만원), 2013년 2206건(2억 7100만원), 올 1~5월 1791건(4억 900만원)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 성형 수술비 할인을 조건으로 현금을 받은 병원, 소송 승리시 성공보수를 현금으로 받은 변호사, 현금 결제를 조건으로 사용료를 할인해 준 예식장 등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사례들이 많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대한민국 국무총리 활용법

    [이도운의 빅! 아이디어] 대한민국 국무총리 활용법

    “미국 부통령의 역할은 두 가지다. 첫째, 아침에 일어나 대통령의 건강을 체크한다. 둘째, 이상이 없으면 조용히 하루를 보낸다.” 워싱턴 특파원 시절 들은 우스갯소리지만 미 권력 ‘2인자’의 처지에 대한 일말의 진실이 담겨 있다. ‘웨스트 윙’이나 ‘하우스 오브 카드’같은 미 정치 드라마를 봐도 부통령은 대통령과 국정을 논하는 파트너라기보다는 정치 현안과 정책 방향을 놓고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경전을 벌이는, 좀 성가신 인물로 묘사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무총리가 미국의 부통령과 비슷한 존재다. 총리는 부통령처럼 대통령 유고시에 대행을 맡게 된다. 총리의 의전서열은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에 이어 다섯 번째다. 그렇다면 총리의 국가 권력서열은 얼마쯤 될까. 총리실에서 토론을 벌인 적이 있다. 한 기자가 말했다. “솔직히 100위 안에나 들까요?” 이에 대해 총리실 관계자가 반박했다. “그래도 10위권에는 들겠죠.” #대독, 방탄도 중요한 역할이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주장 가운데 공감하는 것이 있다. 책임총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책임총리라는 말에 가장 어울렸던 인물은 아마도 김대중 정부 출범 당시의 김종필 총리였을 것이다. 김 총리는 국민회의·자민련 공동정부의 한 축을 이끌었고, 실제로 각료의 절반을 임명했다. 그러나 그런 김 총리도 ‘책임질 만한 권한’은 갖지 못했던 것 같다. 당시 정부 조직개편을 앞두고 김 총리는 총리실 산하에 별도의 국정홍보처 설치를 원했지만, 청와대는 23명짜리 공보실로 축소해 버렸다. 대통령에게 총리는 계륵 같은 존재다. 총리가 너무 잘하면 대통령의 위상이 깎일까 신경쓰인다. 이회창 총리는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다 행사하려다가 쫓겨났다.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측근은 “누가 잡은 정권인데, 혼자서 빛 보려고 하느냐”고 이 총리를 비난했다. 반면, 총리가 주어진 역할을 못하면 정권에 부담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충청도 출신 정운찬 총리를 내세워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을 막아보려 했지만 실패했고, 본격적인 레임덕을 맞이하게 됐다. 우리 정치현실에서 총리의 가장 무난한 역할은 ‘대독’과 ‘방탄’이다. 폄하하는 뉘앙스로 쓰이지만, 사실은 그 역할이 대통령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김황식 총리가 높은 평가를 받는 것도 대통령이 챙기지 못한 행사에 열심히 모습을 드러내고, 국회에서 나름 소신껏 야당의원들의 공세에 맞섰기 때문이다. #권력에는 빈 공간이 필요하다 안대희 후보자가 낙마하고 문창극 후보자도 곤란한 지경에 빠진 것을 보면, 정홍원 총리도 어려운 시기에 대독과 방탄의 역할을 나름대로 해왔다는 생각이 든다. 정 총리의 측근들은 “대통령이 독대라도 한번 해줬으면…”이라는 말을 하곤 했다. 정 총리가 가끔 대통령에게 따로 보고를 하긴 하는데, 청와대에서 비서실장과 관련 수석, 비서관 등 무려 8명이나 배석을 하더라는 것. 그런 자리에서 총리가 대통령과 속 깊은 얘기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다 보니 장관들도 총리의 권위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청와대는 곧 새 총리 후보자를 물색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총리 인선 과정에서 야심찬 정치인이나 합리적인 야당인사들도 거론됐다. 둘 다 좋은 아이디어다. 그러나 현재 청와대의 권력 운용 스타일이나, 안팎으로 어려운 정치·안보 상황을 감안할 때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 차라리 박 대통령과 뜻이 맞는 대독, 방탄 총리가 차선의 선택일지도 모른다. 미국 정치권이 어리석어서 2인자를 ‘방치’하는 것이 아니다. 1인자와 2인자가 권력투쟁을 벌이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권력에는 빈 공간이 필요한 것이고, 그곳이 총리의 자리다. 다만 박 대통령이 누구를 새 총리로 임명하더라도 최소한의 의전적, 정치적 예우는 해줘야 한다. 그래야 총리실과 내각이 굴러가는 시늉이라도 할 것이다. dawn@seoul.co.kr
  • 박상은 검찰수사…인천지검과의 ‘질긴 악연’

    박상은 검찰수사…인천지검과의 ‘질긴 악연’

    박상은 검찰수사…인천지검과의 ‘질긴 악연’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중·동구·옹진군)과 인천지방검찰청 간의 질긴 악연이 이어지고 있다. 박 의원은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으로부터 연거푸 당선무효형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박 의원이 19대 총선을 앞둔 지난 2011년 12월 출판기념회에서 성인가요 가수를 불러 공연토록 한 것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100만원 벌금형을 구형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2012년 5∼8월 1·2심에서 벌금 50만원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유지했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과거 선거에도 여러 번 출마한 경력이 있어 비난 가능성이 작지 않다”면서도 “당시 선거가 4개월가량 남은 시점이었고 선거운동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행이 없었던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검찰은 곧바로 허위경력 기재 혐의로 박 의원을 기소했다. 2000∼2001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 의원이 19대 총선 당시 명함·선거공보에 정무부시장이 아니라 ‘경제부시장’으로 기재한 것은 당선을 목적으로 경력을 허위기재한 행위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당시에도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2012년 10월 1심에서는 벌금 100만원이 선고됐지만, 이듬해 1월 2심에서 벌금 80만원이 선고돼 의원직 유지는 계속됐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전인 2007년에는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2007년 8월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경찰관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2개월 뒤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운전하다 다시 적발됐다. 대법원은 2009년 5월 벌금 4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이외 법률에서는 금고형 이상이 확정될 때만 의원직이 상실되기 때문에 박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당선무효 위기를 잇따라 넘긴 박 의원이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녹록지 않다. 전 비서, 경제특보, 운전기사 등 측근들이 각종 의혹을 폭로했고 새누리당도 19일 박 의원의 해운비리 연루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박 의원 아들의 자택, 박 의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학술연구원, 인천 계양구 모 건설업체 등지를 잇따라 압수수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검찰수사가 본격화하자 박 의원도 법무법인 바른의 이인규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사법연수원 14기 출신인 이 변호사는 박 의원 수사를 지휘하는 최재경 인천지검장에 앞서 대검 중앙수사부장을 지냈다. 창과 방패의 대결을 방불케 하는 검찰과 현직 의원의 공방에서 누구 손이 올라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전 업그레이드 현장] <1> 아시아나항공

    세월호 침몰 참사를 계기로 그 어느 때보다도 안전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도 예외는 아니다. 평소처럼 공사를 진행하고 비행기를 운항하고 공장을 돌리면서도 자칫 무시하고 넘어갈 작은 실수는 없는지 예전보다 더 꼼꼼하게 살피고 비상상황에 대비한 안전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런 ‘안전 경영’으로 사내 직원을 넘어 고객들의 안전까지도 책임지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시작으로 기업들의 안전 경영을 시리즈로 살펴본다. “머리를 숙이세요. 헤드 다운(Head down). 발목을 잡으세요. 그랩 유어 앵클스(Grab your ankles).” 3명의 승무원이 상반신을 숙이고 양손으로 발목을 잡은 상태에서 찌렁찌렁한 목소리로 반복해서 외쳐댔다. 비행기가 비상착륙하자 승무원들은 일제히 안전벨트를 풀고 비상탈출 준비를 시작했다. 기장의 지시에 따라 비상탈출 명령이 떨어지자 한 승무원은 승객들이 탈출할 비상구로 안내했고 나머지 두 명의 승무원은 비행기 밖의 상황을 확인한 뒤 슬라이드 보드가 제 위치에 있는지 확인했다. 이윽고 비행기 문이 열리고 5~8m 높이의 슬라이드(비상용 미끄럼틀)가 자동적으로 펼쳐지자 승무원들은 승객들을 슬라이드를 타고 내리게 했다. 앞으로 나란히 자세로 양팔을 든 다음 최대한 피부가 슬라이드에 닿지 않게 한 뒤 엉덩이부터 슬라이드에 닿고 시선은 착지점을 바라보며 내려갔다. 피부가 슬라이드에 닿지 않게 하는 이유는 급격한 마찰로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승객이 짐을 가지고 내리려 하자 승무원이 승객을 향해 “짐을 버리세요”라고 외쳤다. 승객들이 모두 탈출하자 승무원들은 남은 승객이 없는지 살핀 뒤 가장 늦게 탈출하기 시작했다. 위의 상황은 실제가 아닌 가상의 상황이다.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의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승무원 안전훈련은 이처럼 가상의 상황을 만들어 놓고 승무원들이 실제상황처럼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3800명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은 1년에 한 번씩 안전훈련을 받는다. 이론심사 6.5시간, 직접심사 8시간 등 모두 14.5시간의 훈련을 받는다. 이론심사는 80점을 넘어야 하고 직접심사는 패스(Pass·통과) 혹은 패일(Fail·실패)로 평가된다. 두 번 재시험이 가능하지만 이래도 통과하지 못하면 승무원 자격이 박탈된다. 직접심사는 비상장비훈련, 비상응급실습, 화재진압훈련, 비상탈출훈련, 보안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안경원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훈련팀 선임사무장은 “국토교통부에서도 아시아나항공의 안전훈련 참관을 자주 하고 다른 항공사의 위탁 교육도 많이 이뤄질 정도로 체계적으로 안전훈련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신입 승무원들은 정식으로 비행기에 타기 전 12주+4일 동안 서비스와 안전훈련을 받는데 그 가운데 189시간의 안전훈련은 제일 먼저 이뤄진다. 김재헌 캐빈서비스훈련팀 부사무장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항 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승객들의 안전이기 때문에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지만 피해를 최소화한 것도 이런 안전훈련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었다. 당시 승무원들이 평소 받은 안전훈련에 따라 몸이 알아서 움직여 줬던 덕분이었다. 비상탈출 훈련을 받은 3명의 신입 승무원 강수진(25), 김은해(26), 최지예(25)씨는 서비스 업종 특유의 약간 높은 톤의 가느다란 목소리와 상냥한 말투를 쓰며 이야기하다가도 안전훈련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다는 듯이 강단 있는 표정과 목소리로 바뀌었다. 김 부사무장은 “항공기 내부는 외부 엔진소리 등으로 시끄럽기 때문에 비상상황 시 목소리는 110㏈(데시벨)을 넘어야 한다”면서 “훈련 시 측정기를 통해 이 기준을 못 넘기면 탈락시킨다”고 말했다. 김 신입 승무원은 “목소리가 크지 않아 훈련받을 때 힘든 점이 많았다. 이 때문에 정식 교육시간이 끝나고 항상 남아서 복식으로 목소리를 크게 내는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안 선임사무장은 “비행기 사고는 이·착륙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면서 “예기치 못한 순간에서 90초 안에 승객들을 탈출시키기 위해서는 단호함이 가장 필요하고 이를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반복된 안전훈련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비행기 비상착륙 시 상반신을 숙이는 것은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고 보통 이착륙 때 좌석을 제자리에 놓고 선반을 제자리에 두는 것도 비상상황 시 이처럼 상반신을 숙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창문을 열어두는 것도 외부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화재진압훈련도 실전처럼 이뤄졌다. 기자도 참여했다. 이코노미 객실처럼 꾸민 곳에 좌석 앞에 가짜로 만든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이윽고 화재가 난 것처럼 인체에 무해한 연기가 객실 안을 가득 메웠다. 김혜원 안전교관의 지시에 따라 4명의 승무원들은 각자 역할을 나눠 훈련에 참여했다. 한 승무원은 바로 기장에게 전화해 화재발생 사실을 알렸다. 나머지 3명의 승무원들은 노란색의 비닐 막과 보조 호흡 장치 등으로 이뤄진 호흡보조장비(PBE)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소화기를 들고 왔다. 실제로 PBE를 머리에 쓰니 머리를 꽉 조여매 숨쉬기가 답답했고 상대방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자기 목소리를 내는 것도 어려웠다. 소화기를 들고 10초간 위에서 아래로 분사했다. 소화기를 교체했다. 소화기의 용량이 10초 정도 쓸 수밖에 없게 됐기 때문이다. 소화기를 두 번 교체해 불을 껐다. 다른 승무원들은 연기 때문에 콜록콜록 기침하는 승객 역할을 한 승무원들에게 “자세를 낮춰 주십시오”라고 말하며 화재 장소를 떠나게끔 인도했다. 훈련에 참여한 승무원들은 한목소리로 “PBE를 써서 목소리의 전달력이 떨어져 대응하기 어려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교관은 “연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자세를 낮추고 옷에 물을 적셔 코와 입을 막거나 물이 없으면 물티슈를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안훈련도 꼼꼼하게 실시됐다. 폭탄이 설치됐을 때를 대비해 방폭담요를 사용하는 법,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승객을 제압하기 위한 무도와 가스분사기, 수갑, 포승줄 등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기내에서 승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승무원들은 항공보안법에 따라 구두 경고 후 이런 도구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안 선임사무장은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리는 승객들이 꽤 있는데 구두경고 후 진압한 다음 목적지에 도착하면 뒤늦게 실수를 깨닫고 봐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절대 봐주지 않고 주변 목격인의 진술 등을 확보해 경찰에 넘긴다”면서 승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런 안전훈련을 반복해서 받고 또 받으면서 승무원들은 하늘 위의 생명을 책임지게 된다. 최 신입 승무원은 “안전 수칙 등은 머리로 외우려고 해서는 안 된다. 그럴수록 문제가 생겼을 때 당황해서 외운 것을 기억하려는데 급급해 허둥지둥할 수밖에 없다”면서 “몸으로 익히려고 해야 돌발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몸에 익힌 대로 나오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신입 승무원은 “교관들이 항상 훈련할 때마다 안전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단호함이라고 강조한다”면서 “단호함을 익히기 위한 훈련이 고된 점이 많지만 승객의 생명을 책임지는 것은 누구보다도 승무원이기 때문에 열심히 훈련받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인사]

    ■인천항만공사 △감사팀장 박무동△창의경영팀장 신용주△기획조정실장 홍경원△경영지원팀장 조종화△재무관리팀장 안극환△물류산업육성팀장 김종길△마케팅팀장 김순철△북항사업소장 남태희△안전보안팀장(TF) 한경우△갑문운영팀장 김영복 ■한국은행 ◇실장△지역통할 강성대△법규 정길영△공보 박성준△재산관리 이금배△금융검사분석 조희근△국고증권실장 전태영◇인재개발원△원장 이중식◇조사국△계량모형부장 김준한△국제경제부장 박진수◇거시건전성분석국△국장 조정환△거시건전성연구부장 박양수◇통화정책국△국장 윤면식△금융시장부장 허진호◇금융결제국△국장 박이락◇발권국△국장 나상욱◇국제국△국장 김민호△외환업무부장 하근철◇외자운용원△외자기획부장 서봉국◇사무소장△뉴욕 유상대△프랑크푸르트 강성윤◇베이징사무소△상하이 주재 한상섭◇본부장△부산 김남영△대구경북 성병희△광주전남 이명종△전북 신원섭△강원 오인석△제주 정상돈△경기 김태석△포항 은호성◇지역본부△부산 기획조사부장 안성봉△대전 기획조사부장 노영래 ■브릿지경제신문 ◇국장△논설위원 김영인△편집국 종합편집부장 한인섭◇국장대우△정치경제부장(전국부장 겸임) 양규현△산업IT부장 이상준◇부국장△경영지원국 관리팀장 박동우◇부장△편집부장 여상호△사회부장 안종일△국제부장(생활건강부장 겸임) 고현석△사진영상부장 윤여홍△교열부장 이병갑△뉴미디어부장 우창희△인포그래픽팀장 구본규
  • 예인정 침몰, 문창극 병역특혜 논란 ‘어떤 사건? 정원초과+급커브 대참사’

    예인정 침몰, 문창극 병역특혜 논란 ‘어떤 사건? 정원초과+급커브 대참사’

    ‘예인정 침몰, 문창극 병역특혜 논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예인정 침몰 사건 당시 병역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군 기록상 1972년 7월부터 1975년 7월까지 해군 장교로 복무했다. 그런데 복무기간 절반에 해당하는 1974년 1학기부터 1975년 1학기까지 서울대 대학원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대학원을 다닌 1974년은 예인정 침몰 사건과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 등으로 전군이 비상 상황에 놓였을 때여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에 마련된 집무실로 출근하면서 병역 특례 의혹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어제 (총리실) 공보실을 통해 다 해결을 했다”며 일축했다. 전날 이석우 총리실 공보실장은 “문 후보는 당시에 사실상 무보직 상태가 돼 해군 참모총장의 승인을 받아 대학원을 다녔고, (백령도 근무 이후) 대방동 해군본부에 근무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예인정 침몰 사고(통영 YTL 침몰 사고)는 지난 1974년 2월22일에 발생한 선박 사고로 해군 신병 103명, 해경 50명, 실무요원 6명 등 모두 159명이 순직했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이석우 공보실장 “문창극 총리 후보 임명동의안 제출 예정대로 한다” 강행?

    이석우 공보실장 “문창극 총리 후보 임명동의안 제출 예정대로 한다” 강행?

    ‘이석우 공보실장’ ‘임명동의안’ ‘문창극 총리 후보’ 총리실 이석우 공보실장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 임명동의안 제출을 예정대로 하겠다고 밝혔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17일 “오늘 임명동의안 제출은 예정대로 한다”고 밝혔다. 이석우 총리실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문 후보자의 집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로비에서 “오늘 총리 후보자께서는 청문회 준비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이미 이날 오후 5시쯤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문 후보자 임명동의안 및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준비단이 이처럼 일정에 변화가 없음을 따로 공지한 것은 이날 오후부터 급속하게 퍼진 ‘문 후보자 자진사퇴설’ 때문이다. 이날 점심시간 이후 여의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문 후보자가 오후 3시에 사퇴 기자회견을 한다’는 설이 확산됐고, 이에 따라 창성동별관에는 취재진 수십명이 몰려들었다. 이 실장은 “많이들 기다리고 계셔서 그것을 말씀드리려 왔다”며 “오늘 일정에 다른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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