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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와 자치구간 종이문서 사라진다

    오는 7일부터 서울시와 산하 본부,사업소 및 자치구간의공문서가 지금까지 종이서류를 직접 사람이 전달하던 방식에서 온라인 전산망을 이용한 ‘전자문서’로 바뀐다. 서울시는 1일 각 부서는 물론 자치구간에도 전자문서를유통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기술적 작업을 마무리하고 현재 시험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문서로 결재와 의견교환을 해온 시청과 시의회,산하 본부,사업소,속초수련원,교통방송본부,난지·서남·중랑하수처리장,서대문·중부·은평·아동병원,시립미술관간에 전자결재가 가능하게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정선카지노장 범죄 급증

    ‘본전생각이 나서,허망해서,돌아갈 차비가 없어서…’ 강원도 정선군 스몰카지노장 주변이 각종 사기와 절도로얼룩지고 있다. 최근 정선 카지노장을 찾았다 자신의 승용차까지 전당포에잡히면서까지 도박에 빠졌던 김모씨(30·서울)는 번번히 ‘본전 생각’에 전당포에 맡겼던 자신의 승용차를 3차례에 걸쳐 훔쳤다 되맡기는 수법으로 카지노장을 들락거리다 쇠고랑을 찼다. 김씨는 전당포에서 빌린 돈을 다시 카지노에서 모두 날리는데는 2시간도 걸리지 않았다.본전 생각에 절도행각을 벌이게 만들었던 것이다.주모씨(41·서울)는 카지노 주차장에서 생면부지의 이모씨(35)에게 1억여원을 1%의 이자로 빌려달라고 부탁하다 거절당하자 이마로 상대의 얼굴을 들이받아 전치6주의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카지노장에서 칩이나 금품을 훔치는 사례가 계속되고 폭력배들이 전당포에서 행패를 부리며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경찰에 무더기 검거되는가 하면 주변에 선이자 15%를 공제하는 고리 카드깡도 등장했다. 일부 지역주민은 물론 공무원까지 카지노장에 출입하기위해 신분증을 위·변조했다 적발돼 사법처리되는 일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카지노 개장이후 지금까지 카지노시설 또는 인근주변에서 발생한 범죄는 차량절도 12건을비롯 폭행 4건,금품과 칩 등 절도 14건,마약 2건,카드깡(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공문서변조 각 1건 등 모두 40건에 달한다.14명이 구속되는 등 모두 67명이 사법처리됐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臨政국새 돌아온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82주년(13일)을 앞두고 임시정부의 국회격인 의정원에서 사용한 관인(官印)의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돼 곧 국내로 돌아올 예정이다.임시정부의 관인이 6·25 때 분실돼 현존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 관인은 임정 관련 사료로서 가치가 크다. 의정원 결성 82주년인 10일 임정 의정원 마지막 의장을 지낸 만오(晩悟) 홍진(洪震·1877∼1946) 선생의 손자 석주(錫柱·70·미국 뉴욕 거주)씨는 “의정원 관인을 보관중이며 할아버지의 흉상 건립 등 재조명 작업에 맞춰 정부에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인은 의정원 개원 이후 광복 때까지 각종 공문서에 사용되었다. 임정 말기인 1942년부터 해방 때까지 3년간 의정원 의장을 맡은 홍진 선생은 의정원 회의록 등 관련문서 상당수를가지고 환국했다.이 자료 가운데 상당수는 지난 67년 국회에 기증돼,‘임시정부 의정원문서’ 등으로 편찬된 바 있다.마지막 임정요인 조경한(趙擎韓·작고) 선생이 보관했던 임시정부 관련자료는 6·25 당시 분실된 이후 행방이묘연하다. 정운현기자 jwh59@
  • 진승현씨 수배중 해외도피 기도

    열린금고 불법대출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진승현(陳承鉉)씨가 수배중이던 지난해 10월 위조 여권을 만들어 해외로도망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9일 여권 위조범 현모씨(52) 등 3명을 조사하다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이들 3명에 대해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현씨 등은 지난해 10월 진씨로부터 “해외 출국에 필요한위조 여권 2개를 만들어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0만원을받고 진씨의 사진을 붙여 만든 가짜 운전면허증을 서울 동대문구청 여권과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운전면허증의 색깔을 이상하게 여긴 구청 직원의 신고로 붙잡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교원들 행사동원 시달린다

    전북도내 교원들은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의 각종 행사참석 요구를 가장 큰 잡무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법정장부 외의 보조장부 정리,공납금 납부 독려 등을하느라 수업준비를 충실히 할 수 없는 실정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도교육청이 지난달 도내 초·중·고 교원 1,080명을대상으로 2001년도 교원업무경감 종합계획 수립·시행을위한 설문조사 결과,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서 10가지 예를 들고 잡무라고 생각하는 업무에 모두 표시를 하도록 한 결과,행사참석요구가 806명(17. 3%)으로 가장 많았고 법정장부외 장부정리 699명(15%),공납금 독려 610명(13.1%),학부모 평생교육 592명(12.7%),대회참가와 작품제출 455명 (9.7%) 순으로 나타났다. 또 실험실습 뒤 장부정리가 381명(8.2%),청소년단체활동348명(7.5%),제증명 발급 308명(6.6%),교외생활지도 256명(5.5%),편입학업무 209명(4.5%) 등이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무보조원 배치,공문서 줄이기 등 교원들의 업무경감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수입녹용 중금속검사 ‘엉터리’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들이 수입 한약재인 녹용에 대한중금속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적합 판정을 내려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27일 박모(28)·김모씨(28) 등 식약청 직원 2명에 대해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박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240여차례에 걸쳐 수입 녹용에 대해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허위로‘적합’판정을 내려온 혐의를 받고 있다. 식약청이 적합 판정을 내린 수입 녹용은 그대로 시중에유통돼 자칫 소비자들이 중금속에 노출될 가능성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식약청에서 녹용의 중금속 검사를 혼자 전담하고 있는 김씨는 중금속 검사방법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드러났다. 이뿐만 아니라 중금속 검사업무를 전담하는 박씨와 김씨는 모두 식약청 정식 직원이 아닌 공중보건의(한의사)와병역특례자로 군복무를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식약청의 인력 및 조직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계자는“허위 검사 결과에 따라 시중에 유통된녹용의정확한 양은 알 수 없다”며“통상 한번 검사때 녹용 100∼200㎏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군포 김병철기자 kbchul@
  • 공직 e메일/ 행정 대변혁 알리는 전자정부법

    지난 2월28일 제218회 임시국회에서 조용히 통과된 법률이 하나 있다.전자정부법(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행정업무 등의 전자화 촉진에 관한 법률)이 그것이다.이 법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응한 행정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알리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망과 인터넷 가입률을 자랑하고 있음에도 이를 행정에 적절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즉 행정심판법은 심판청구를 ‘서면’으로,지방세법은 지방세의 고지를 ‘문서’로,건설기계관리법은 민원수수료를 ‘수입인지 또는 수입증지’로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면’‘문서’는 종이문서만을 지칭하므로 전자문서를사용할 수 없고,‘수입인지 또는 수입증지’로만 납부할 수있으므로 전자결제는 이용할 수 없다.이같은 법조문은 무려2,000여개에 이른다. 이러한 정보화시대에 맞지 않는 법령상의 문제점들을 일괄해소하기 위해 전자정부법은 관계 법령에서 종이문서로 신청하게 하거나 수입증지 등으로 납부하도록 의무화한 경우에도 전자문서나 전자결제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고,관계 법령상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했다. 아울러 전자문서 발송·도달시기 및 신원확인 방법을 규정하고,다툼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 전자적으로 신원확인이나 시점확인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전자공문서를 발송할 때는 전자관인을 사용하도록 했다. 또 행정기관은 민원인의 시간과 노력이 최소화되도록 업무처리 과정을 설계하고,행정정보를 공동 이용하며,기관간 전자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각종 증명 등을 민원인에게 요구하지 못하게 했으며,국민생활과 관련되는 정보는 스스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했다. 이 법이 정착되면 행정은 전자문서와 정보통신망을 기반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돼 갈 것이다. 필경사가 타자원으로 대체되고 타자원은 공무원 1인 1PC 사용으로 행정에서사라졌듯이,앞으로 서류캐비닛의 역할은 주전산기(Paperless)로,민원창구는 인터넷 홈페이지(Officeless)로,행정관청은사이버 공간(Buildingless)으로 점차 전환됨으로써,21세기‘3less’의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의 등장이 꿈만은 아닐 것이다. 정 국 환 행자부 행정정보화 계획관
  • 방송위, 정치적 독립·리더십 회복 절실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가 13일로 출범 1돌을 맞았다.지난 1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가시적인 업적도 많았지만전체적으로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은 못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난해 3월 통합방송법 시행에 따라 정부로부터 독립한 방송위는 지상파방송,종합유선방송,위성방송의 사업자 인허가권 등 방송정책을 총괄하는 막강한 행정기관으로 닻을 올렸다.15개 신규 케이블 PP(프로그램 공급자) 승인,위성방송사업자 선정,지상파 TV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종합계획수립 등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시급한 현안들을 무리없이 처리했다. 하지만 방송위를 바라보는 일반국민들의 시선은 아직 실망스럽다.TV방송의 선정성과 폭력성은 누그러지기는 커녕 오히려 시청률 무한경쟁의 광풍에 아슬아슬한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방송위가 발표한 2000년 심의결과 분석을 봐도선정·폭력성 관련 제재는 2배 가까이 증가한 형편이다. 강력한 제재수단을 가졌는데 왜 ‘강한 매’대신 ‘솜방망이’를 드느냐는 비판에 대해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1주년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방송사를 대상으로 ‘독재’를하라는 것이냐”며 서운하다는 반응을 보여 여전히 문제의심각성을 모르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 스포츠 중계권을 둘러싼 방송사간 과열 경쟁과 파업까지 치달은 CBS 사태에도 방송위는 무기력한 대응으로 일관했다. 지난해 월권 시비를 낳았던 박지원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의“자리를 걸고 방송의 선정성, 폭력성과 싸우겠다”는 발언도 방송위의 소극적 태도가 자초한 일이라는 지적이 많았다.스스로 권위를 갉아먹는 잇단 악수(惡手)도 아쉽다.지난해12월 전문성을 요하는 상임위원직에 방송과 관련없는 자민련 출신 정치인을 임명한 것은 차치하자.공문서를 위조하면서까지 마련한 공금으로 국회의원 후원금을 납부한 최근의사건은 정치적 독립성에 씻을 수 없는 치명상을 입혔다. 방송관련 학자 등 전문가들은 방송위원회의 애매한 위상을걸림돌로 지적한다.방송위가 행정부 소속도 아니고 대통령직속도 아닌 상태에서 행정권을 행사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것.사정이 이렇다보니 외부에서는막강한 권력기관으로 비쳐지지만 의결을 해도 법령 제출권이 없어 유명무실하다는 얘기다.방송영상정책을 결정할 때 문화부와 합의해야 한다는 조항도 독립성을 해치는 요소로 지적된다. 하지만 이런 핑계로 손을 놓고 있기에는 국내 방송산업 환경 변화가 너무 급박하다.하반기 위성방송 개시,인터넷방송등 유사방송의 출현,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방송 전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스스로 권위를 회복하는 작업부터 서두르라고 충고한다.기존방송의 질을 높이면서 위성방송을본 궤도에 올리고 방송시장 개방에 대처해야 하는 2중,3중의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독립성과 조직의 전문성을 통한 강력한 리더십 구축이 급선무”라는 것이다.“위성방송이 시간은 늦춰지더라도 철저한 실무작업을 통해케이블TV처럼 실패작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김승수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주문도 새겨들을 만하다. 허윤주기자 rara@
  • 주민증 변조 카지노출입 ‘비상’

    강원도 정선군 스몰카지노장의 폐광지역 주민 출입제한에비상이 걸렸다. 카지노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폐단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주민등록증을 변조하는 등의 수법으로출입이 늘고 있어서다. 강원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 정선분소는 지난 2월 한달간 카지노 고객의 주소지 확인작업을 벌여 출입제한지역내 주민출입자 127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적발된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은 출입제한 대상지역인 태백시와 정선군 고한읍,사북읍 남면 신동,영월군 상동,삼척시도계읍 등 폐광진흥지역 주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90명은 외지로 주소지를 옮긴 뒤 지역 읍·면·동사무소에 전출신고는 마쳤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신분증에 옮겨간 주소지가 기재 되지 않는 바람에 적발 됐다. 나머지 37명은 신분증을 임의로 변조해 외지인 행세를 한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공문서 변조 혐의로 37명을 입건해 조사하는 한편이같은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강원랜드 관계자들은 “개장 2개월 후 부터 인접 시·군청공무원과 일반인 등 폐광지역 주민들의 출입이 눈에 띄게 늘어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카지노장 입장을 막무가내로 요구하고 있어 곤혹스럽다”고말했다. 이들은 특히 “주민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각급 기관이나사회단체가 자체적으로 상습 주민 출입자에 대한 리스트를만들어 자율적으로 통제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강원랜드 카지노 약관 제7조에는 폐광카지노 사업자영업준칙 등에 따라 폐광진흥지구중 회사가 정하는 지역내주민은 출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
  • 언론 세무조사 ‘과거사 홍역’

    국세청의 언론사 세무조사가 ‘과거사’문제로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지난 94년 언론사 세무조사 후 일부 언론사의 추징액을 깎아주었다는 김영삼 전대통령의 ‘도쿄발언’에 이어 당시 세무조사 자료가 상당부분 폐기됐다는 국세청장의 국회증언이 발단이 됐다.이와 관련,법조계·언론단체등이 김전대통령을 직권남용죄 등의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할 방침이어서 ‘세무조사 정국’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기자협회보’최근호 보도에 따르면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94년의 언론사 세무조사와 관련해 김전대통령과,그의 지시를 받고 자료폐기 등에 가담한 당시 국세청 고위간부들을 직권남용 및 공문서 손괴 등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민변은 금주중 서울지검에 고발장을접수할 예정이며,기자협회·전국언론노동조합·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등도 내부 절차를 거쳐 고발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민변은 고발장에서 “김전대통령은 합리적 이유없이 직권을 남용,국세청 공무원의 정당한 세무행정 집행을 중지시키고국세청에서 조사한 방송·언론사의 세무조사 자료 일체를 은닉,폐기했다”면서 “직권남용죄 공용서류손괴죄 및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또 지난 93년부터 98년 사이 재직한 전직 국세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을 상대로 “김전대통령과 공모해 국세청 공무원의 정당한 세무행정 집행을 중지시키고 방송·언론사의 세무조사 자료를 은닉·폐기해 역시 직권남용죄 공용서류손괴죄 및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법 위반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민변의 정탁훈변호사는 “김전대통령은 세금 및 추징금을 제대로 징수하지 않아 국고손실을 가져온만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죄 적용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94년 국세청의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보고서 파기경위 및 조사결과 공개를 촉구하는 공개질의서를지난달 26일 보냈다.언개연은 질의서에서 ▲94년 10개 언론사 세무조사 과정,조사대상·내역 ▲세무조사 결과보고서 파기 여부및 현재 보관중인 문서목록 ▲세무조사 보고서 사본보관 여부 ▲언론사별 탈세액 및 추징세액 ▲추징세액에 대한 언론사와의 협상 여부 및 감면세액 규모 등을 묻고 보고서가 파기된 경위와 사주비리를 고발하지 않은 이유 등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촉구했다.언개연은 “국세청이 세무조사 문서보존 기한 5년을 어기고 파기한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국세청은 스스로 양심선언을 통해 94년 세무조사 내역을 공표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94년 언론사 세무조사 당시 국세청의 추징액과 언론사의 실납부액과의 차액규모에 대해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국세청 관계자가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당 언론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 관계자는관련문건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각 사별 추징액과 실납부액을 구체적으로 명기한 내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언론단체의 한 관계자는 “이 내용이 공개되면 김전대통령과당시 국세청 관계자,해당 언론사들은 도덕적으로 치명타를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남가주대 미주한인사료 DB 구축

    [로스앤젤레스 연합] 도산 안창호 선생 등 초기 재미 한인들의 이민사료(史料)를 인터넷을 통해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됐다. 미국 남가주대학(USC) 동아시아도서관은 4일 캘리포니아주도서관리국의 지원을 받아 1년여간 작업한 끝에 ‘미주한인디지털자료관’(KADA)을 완성,지난 1일 일반에 공개했다. 이 도서관은 1903∼65년 사이의 한인 이민관련 사료 2,300여점을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했다.데이터베이스에는 LA한인연합감리교회 내 옛 국민회(1938∼60년대말 한인 사회정치조직 본부) 건물에 보관돼 있던 도산 선생 및 국민회 관련 공문서,회의록,서한,미주 최초의 한인감리교 목사인 현순 목사의 문서전집,일제 당시 다른 지역 독립운동가들과 주고받은 서신,회원 명단 등 1만1,000여쪽과 기록사진 1,300여장이 수록돼 있다.한미박물관이 제공한 초기 이민자들의육성 인터뷰 내용도 MP3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미주한인 디지털자료관의 웹사이트 주소는 www.usc.edu/isd/locations/cst/idala/collections/collections-kada.html.
  • 자치단체 집단민원 ‘몸살’

    최근 경기지역 자치단체들이 갈수록 과격해지고 있는 집단민원에 몸살을 앓고 있다. 자신들의 민원이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이유로관공서에 집단으로 난입,공무원을 폭행하고 집기를 부수는등 행패를 부려 관공서 업무가 마비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년여 사이 경기도내 일선 시·군에서 주민들이 자치단체의 공권력을 침해한 행위는 모두 15건에 이른다. 광주군 납골당설치반대추진위원회 회원 18명은 지난달 28일 광주군청 사회복지과에 난입,납골당 설치계획의 철회를 요구하며 1시간여동안 집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 과정에서 사회복지과장 등 공무원 3명이 폭행을 당했고한강환경관리청에 제출하려던 납골당 설치 관련 환경영향평가서 등 공문서가 훼손됐다. 또 지난 1월말에는 불법주차 스티커를 발부받은 운전자가군포시청 소속 단속 공무원을 쇠파이프로 폭행했으며,지난해 10월 30일 파주시에서는 고엽제 후유증 전우회회원 30여명이 주택조합 설립인가를 요구하며 시장실을 8시간동안 점거하고 관련공무원들을 폭행했다. 이밖에 지난해 6월 20일 안양시에서는 노점상인이 단속에항의하며 도로에 인분을 뿌리고 단속공무원을 폭행했고,구리시에서는 재개발지역 철거민들이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시청앞에서 확성기를 틀어놓고 시위를 벌이다 제지하던 공무원의 얼굴에 스프레이를 뿌리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같은 집단의 힘을 이용한 공무방해 행위를 공권력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관련자들을 사법기관에 고소·고발하는 등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일제시대 ‘친일의 얼굴’ 벗긴다

    친일파 연구의 기본은 1차자료 접근이다.일제 당시 발행된신문자료나 공문서,개인메모 등이 이에 속한다. 그러나 이 자료들은 수집도 어려운데다 워낙 양이 방대해 대개의 연구자들이 이같은 1차자료 활용을 기피해 왔다.이런점에서 행정학 전공자인 연세대 안용식(60)교수의 공로는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 안교수는 최근 ‘일제지방관록(地方官錄)’을 연세대 사회과학연구소에서 펴냈다.이 책은 1910년 ‘한일병합’이후 일제 패망때까지 이 땅에서 도지사·부윤(현 시장)·군수 등을지낸 자의 명단을 각 도·군별로 정리한 것. 흔히 일제강점기 군수 이상의 고등관 역임자를 친일파로 분류하는 학계 관행에 비쳐볼 때 이 책은 친일파 연구의 기본서가 되고 있다. 안교수는 이 기간에 발행된 ‘조선총독부 관보(官報)’를 근거로 명단·이동상황을 조사하였고,내용의 정확성을 기하기위해 전국의 군지(郡誌)·군사(郡史)조사는 물론 전국 142개시·군에 자료를 보내 재확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1940년 이후 조선인 관리들의 창씨개명 내용을 상당수 밝히는 성과를거두기도 했다. 안교수는 그동안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지난 92년에는 1894년 갑오개혁 이후 1910년 ‘한일병합’때까지 군수이상 관찰사(현 도지사)를 지낸 지방관의 명단을 정리해 ‘한말지방관록’을 펴내 이번에 낸 책과 함께 근대이후 지방관 명단을 망라한 셈이다. 또 ‘대한제국관료사연구’(전5권)‘한국행정사연구’(전2권)‘대한민국관료연구’(전8권)를 각각 출간하기도 했다. 이는 구한말부터 1960년대까지 고위공직자들의 명단을 시기별 ‘관보’를 토대로 망라한 것으로 관료사 연구는 물론 친일파 연구에도 귀중한 성과로 평가된다. 안교수는 “그동안 한국관료제 연구는 해방후로만 한정돼왔기 때문에 연구 폭도 좁고 단편적인 분석에 그쳤다”고 지적하고 “역사적 근원성을 파악하고 연구대상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서는 일제하 관료연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씨줄날줄] ‘산 넘어 산’ 의약분업

    의약분업이 마지막 진통을 겪고 있다.22일 국회 보건복지위를 거쳐 본회의(28일) 상정을 앞둔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약사회가 반발,의약분업을 전면 거부할 움직임을 보인데다의료계마저 “처방전 2부 발행이 불가하다”며 딴죽을 걸고나온 것이다. 우선 약사회는 “개정 약사법이 모든 주사제를 의약분업 대상에서 제외해 항생제와 주사제 남용을 막아 국민들을 약화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의약분업의 기본 취지가 크게 퇴색했다”며 불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오는 28일 새 임원진 선출을 앞두고 실질적으로 약사회를 이끌고 있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는 17∼21일 전국 1만7,000여 개업 약사들을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주사제가 분업에서 제외될 경우의약분업을 거부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한 상태다. 보건복지위가 당초 합의와 달리 모든 주사제를 의약분업에서 제외한 것은 일반 약품과 달리 환자가 병원-약국-병원을순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는데다 건강보험재정에도 연간 3,000억 내지 5,000억원의 절감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약사회의 의약분업 거부에 실제로 얼마나 많은 약사들이 참여할지는 알 수 없다.정부가 이미 합의한 내용을 어긴 셈이어서 약사회를 비난하기도 어렵다.복지부는 그 점을 인정하면서도 “환자에게 불필요한 불편을 안길 이유가 없다”고말한다.갈팡지팡은 밉지만 틀린 생각은 아닌 것 같다.다만주사제가 의약분업에서 제외됨으로 인해 남용되는 사태는 철저히 막아야 할 것이다. 약사회 반발에 속을 썩이고 있는 보건 복지부에 대한의사회도 딴죽을 걸고 나섰다.의료법에 명시돼 있는 ‘처방전 2부발행’ 의무조항을 삭제하자는 것이다.의료계 주장은 “처방전은 의사가 약사에게 주는 의약품 조제 지시 공문서이므로환자에게 별도로 발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처방전 재사용에 따른 약화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1부만 발행하는것이 옳단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입장은 단호하다.의료계의 주장은 환자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처사라는 것이다.또 처방전 재사용에따른 약화사고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환자 보관용이별도로 명기되고 사용기간이 3일 이내이기 때문에 설득력이없다는 얘기다.더구나 작년 의료계의 요구로 1매당 10원25전이라는 추가비용까지 가산해 주었는데 이제와서 무슨 소리냐는 것이다.옳은 판단이다. △김재성 논설위원 jskim@
  • ‘BK21’지원대상 부당선정 의혹

    참여연대는 20일 ‘두뇌한국(BK)21’ 지원대상 사업단을 선정할 때 당시 김모 교육부장관과 교육부 관료 등이 특정대학을 부당하게 선정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교육인적자원부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99년 BK21 사업을 총괄하던 김 전장관과 교육부 및 한국학술진흥재단 관계자가 BK21 과학기술-기타분야와 과학기술-물리분야,추가 핵심분야 등 3개 분야 지원대학 선정과 관련,허위공문서 작성 및 불법 심사 등을 통해 특정 대학이 선정되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과학기술-기타분야에서는 국내 선정분과위원회 심사를 통해 2개 대학을 선정토록 돼 있었으나 김 전장관이 부임한 이후 해외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하고 선정대상도 5개로 늘려 A대가 지원대상에 들었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과학기술-기타분야는 원래 2개 사업단만 선정키로 했었다는 등의 참여연대 주장은 전혀 사실과다르다”면서 “예산 사정을 고려해 선정하다 보니 5개 사업단을 뽑게 됐고 A대는 4위로 충분히 선정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사설] ‘언론세무자료 파기’ 진상규명을

    1994년도 언론사 세무조사 자료가 ‘국민의 정부’ 출범 직전 파기됐다는 이상수(李相洙) 민주당 원내총무의 발언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민주당은 “자료파기의 시점과경위, 의도 등을 밝히기 위해서는 국회차원의 조사가 불가피하다”며 17일 국회에 국정조사요구서를 냈다.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공문서의 불법파기 의혹이 있다면 사법당국의 수사를 통해 진실을 가린 뒤 필요할 경우 국정조사도 할 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현재로선 문서파기 여부와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하지만5년 동안 보관토록 돼있는 세무조사 관련문서가 그에 앞서누군가에 의해 파기됐다면,이는 명백한 불법행위로 중대한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우리는 “당시 세무조사 내용이 어마어마했다.공개하면 언론사가 문을 닫을 정도였다”는 김영삼(金泳三) 전대통령의 도쿄발언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따라서 조사방법이나 형식을 떠나 진상은 철저하게 규명돼야한다.많은 사람들은 특히 정권교체기에 서둘러 문건이 파기됐을 가능성에 주목한다.사실이라면 국세청 실무자선에서 결정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누가,어떤 경로를 통해,누구의 지시에 의해 파기됐는지 밝혀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파기시점 및 과정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통해 정권과 언론의 정치적 거래가 있었는지,세금감면 등 조세권의 자의적 적용이있었는지 가려야 할 것이다. 김전대통령은 당시 보고받고,확인했던 세무조사 내용과 문서파기 인지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거듭 촉구한다.그렇지 않을 경우 언론길들이기 차원에서 세무조사를한 뒤 정권 말기에 의도적으로 폐기했다는 의혹을 지우기 어려울 것이다.정치권에도 당부한다.현재 진행중인 언론사 세무조사와 공정거래위조사를 두고 언론탄압 공방은 더이상 하지 않길 바란다.조사 결과가 나온 뒤 적법하지 못했다고 판단할 만한 근거가 있으면 그때 따져도 충분하기 때문이다.국민들은 94년 자료의 파기·은폐의혹을 먼저 알고 싶어한다. 국정조사를 할 것인지,고발 등을 통해 수사기관에 조사를 맡길 것인지,의견을 모으길 당부한다.
  • 전북도 개선, 공문서 명령식 용어

    권위적이고 명령식인 행정용어가 전북도내 자치단체 공문서에서 사라진다. 전북도는 도청내 21개 실·과에서 시·군에 보내는 공문서를 조사한 결과 도와 시·군을 수직적 관계로 느낄 수 있는명령식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전면개선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의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대표적인 명령식 용어는 만전,조치,기일엄수,지시,∼하니,∼바람,시달,보고 등이다. 이같은 용어는 도가 시·군에 발송한 218건의 공문에서 120차례나 사용됐다. 도는 이에 따라 이들 지시형 행정용어를 청유형으로 바꾸기로 했다. ‘지시’는 ‘알려드리니’로 ‘만전’은 ‘노력’으로 바뀐다.‘시달하다’는 ‘통보하다’로 ‘기일엄수’는 ‘기일내에’로 ‘∼하니’는 ‘하오니’로 ‘조치’는 ‘처리’로바뀐다.‘바람’도 ‘바랍니다’로 바꿔 사용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명령식 행정용어는 공문을 받는 시·군 공무원들에게 중압감을 주기 때문에 이를 모두 바꾸고 어려운 한자말도 쉽게 풀어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 재외국민 특례입학 부정 학부모 12명 무더기 執猶

    서울지법 형사4단독 박용규(朴龍奎)판사는 9일 졸업증명서등을 위조,자녀들을 대학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기소된 학부모 26명 가운데 강모 피고인 등 12명에게 위조공문서 행사죄 등을 적용,징역 10월∼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씩을 선고했다.또 김모 피고인 등 나머지 학부모 14명에게는 업무방해죄등을 적용,벌금 1,500만원씩을 선고했다. 이들은 96년부터 지난해까지 K외국인학교 이사 조건희(趙健姬·53·여·구속)씨에게 돈을 주고 졸업증명서 등을 위조,자녀들을 대학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월∼2년씩을 구형받았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주민증 위조 토지사기 기도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5일 H대학 이사장 김모씨(86)의 땅을 담보로 거액을 대출받으려 한 김모씨(64) 등 5명을 공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하고 황모씨(42) 등 3명을 수배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0월초 김씨의 주민등록증을 위조,인천시 계양구계산동의 김씨 소유 대지 700평의 소유권을 이전한 뒤 이를 담보로 10억원을 대출받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송하기자 songha@
  • 최인기 행자 취임1돌

    지난 14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최인기(崔仁基) 행정자치부 장관은지난해를 행정의 기틀을 잡은 해로 회고했다.첨예하게 대립했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별 무리없이 국회에서 마무리한 것은 최 장관 특유의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행정의 ‘달인’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말끔하게 처리한 것이다. 그러나 최 장관은 내무행정을 정착시키는 데는 미흡했다고 솔직히토로한다.그래서 올해의 역점사업을 지방자치법 개정에 두었다.최근수면위로 떠오른 지방자치단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법개정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최 장관은 15일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지자체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지방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에 의한 지자체 통제시스템을 도입하고,지자체의 재정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재정인센티브 제도나 교부세 감액 등의 정책을 과감히 도입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최 장관은 또 “전자정부의 기본 원칙은 모든 정부 문서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종이없는 정부(paperless government)’”라면서 “이를 위해 전자 공문서의 효력을 인정할 수 있는 관인을 만들고,정부자체적으로도 전자결재율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003년까지 추진하기로 한 ‘전자정부 1단계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전자적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비중을 높이는 한편,전자 대민업무 처리를 혁신하는 등 전자정부 구현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최여경기자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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