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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음대 입시부정/연대교수 2년 구형

    서울지검 특수 1부 문세영 검사는 4일 올해 서울대 음대 입시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부탁,자신의 제자를 부정합격시켜주고 1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연세대 음대교수 현민자 피고인(53)에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와 횡령죄를 적용,징역 2년을 구형했다.
  • 5억대 「환각강도」 검거/1명 영장 넷 수배

    ◎히로뽕 복용 후 수십차례 털어 서울 서초경찰서는 2일 박동호씨(31·서대문구 충정로3가 227의1)를 특수강도 및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성준씨(27)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이들이 붙잡히는 것을 방해한 김갑영씨(31·서초구 서초3동 1495의1)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박씨 집에서 히로뽕 1.2g과 귀금속 당좌수표 등 40여 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박씨 등은 교도소에서 알게 된 사이로 지난해 3월25일 상오 2시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 243의50 윤희수씨(33) 집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과도로 윤씨 가족을 위협,다이아몬드반지 2개 등 3백90여 만 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것을 비롯,지금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맞은 환각상태에서 5억8천여 만 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대학생등 1백명 법정소란/송갑석군 공판때

    ◎출동경찰과 난투극… 4명 감치/민가협 회원 2명도 입건 「전대협」 전 의장 송갑석피고인(25·전남대 총학생회장) 등 2명의 국가보안법 위반(반국가단체 가입 등)사건 5차 공판이 4일 서울형사지법 합의30부(재판장 이철환부장판사) 심리로 열렸으나 재판도중 2차례에 걸쳐 방청객과 경찰관 사이에 심한 몸싸움이 벌어져 재판이 지연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 재판부는 이에따라 간단한 사실심리를 마친 뒤 최원극씨(26·한국외국어대 영어과 졸) 등 5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30여분만에 재판을 마쳤다. 「민가협」 회원 등 방청객 1백여명은 이날 재판이 시작되기전인 상오9시45분쯤 법정에 들어와 방청석에 앉아있던 사복경찰관들에게 퇴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경찰관들이 이를 거부,심한 몸싸움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송피고인의 경호인으로 있다가 이날 함께 재판을 받은 손종국피고인(22·전남대 경제학과 3년)의 아버지 손점금씨가 경찰관에 의해 법정밖으로 끌려나갔고 방청객들은 30여분동안 『아버님을 돌려달라』,『폭력경찰 물러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재판진행을 가로막았다. 이어 방청객들은 『법정질서를 지켜달라』는 재판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송피고인 등이 법정에 들어서자 구호와 함께 「전대협 진군가」를 부르며 계속 소란을 피웠다. 이를 보다 못한 재판부가 소란을 피운 방청객들을 가려내 감치대기명령을 내리고 교도관들이 이들을 가려내는 과정에서 1백여명의 방청객들과 다시 심한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관 2명이 심하게 다쳤다. 이 소란으로 일반 방청객 가운데 10여명도 부상을 입었다. 재판부는 이날 송피고인 등이 입정할 때 소란을 피운 박정일군(21·서울대 약학과 3년) 등 대학생 4명에게 15일씩의 감치명령을 각각 내리고 서울구치소에 수감토록 했다. 재판부는 이날 『지금까지 열린 5차례의 재판때마다 방청객들이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는 등 법정질서를 지키지 않는 상태에서는 재판을 할 수 없다』면서 『다음 재판부터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방청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또 재판이 끝난 뒤 법정에서 소란을 피운 주동학생을 검거하려던 경찰관에게 구두를 벗어 휘둘러 상처를 입힌 노정순씨(50·여·노원구 상계동)와 박선희씨(34·여·서초구 반포동) 등 「민가협」 회원 2명도 공무집행방해 및 상해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한편 노씨 등이 휘두른 구두 뒤축에 왼쪽눈과 머리를 맞아 부상을 당한 김응희순경(27·시경 81중대 소속)과 김기범일경(23)은 경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강도·강간등 미군범죄 13종/우리가 재판권 행사

    ◎한·미 행협따른 처리지침 확정 법무부는 지난 1일부터 한미 행정협정 양해사항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1차적 재판관할권을 가지는 범죄를 「대한민국의 안전에 관한 범죄」 등 모두 13가지로 최종확정,27일 전국 검찰에 시달했다. 이날 시달된 한미행정협정에 의한 사건처리 지침에 따르면 우리가 1차적 재판권을 갖는 범죄는 이밖에 ▲살인(상해치사·폭행치사 포함) ▲강도 ▲강간 ▲공무집행방해 ▲특수폭행 ▲치사상 사고후 도주차량(뺑소니) ▲음주·약물복용에 의한 치사상 ▲마약류의 밀수출입 불법판매 및 배포 ▲중대한 관세법 위반 ▲위범죄의 미수·공범 ▲죄질이 이들 범죄에 상응하다고 인정되는 범죄 ▲특히 사회의 이목을 끌어 재판권을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범죄 등으로 돼있다.
  • 해기사시험 대리응시/조직브로커 3명 영장/총책등 2명 수배

    【부산】 부산시경 특수강력수사대는 25일 해기사면허시험을 대리응시,또는 커닝페이퍼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시험을 치러온 송정일씨(46·부산시 동래구 연산6동 1883의40),이진태씨(46·금정구 서4동 302의 57)와 대리시험을 의뢰한 선원 조억씨(23·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538) 등 3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리시험 총책 최익상씨(66·부산시 사하구 괴정2동 194의29)와 대리시험을 의뢰한 선원 정부적씨(39·영도구 청학2동 99)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서청원의원 곧 소환/검찰,「수서」 문서 변조경위 조사

    수서지구 택지특별분양 사건에 대한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는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최명부검사장)는 21일 민자당이 검찰에 제출한 「수서민원 처리진행현황」이라는 문서의 내용이 원본과 다른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이 문서를 작성한 민자당 정책위 제3정책조정실장 서청원의원과 김정렬보좌관 등을 곧 소환해 문서의 변조경위를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또 이 문서와 다른 문서를 갖고 있다고 주장한 평민당의 양성우의원도 필요에 따라 소환,문서의 입수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서의원을 상대로 문제의 문서에서 김영삼 대표최고위원 등 민자당 수뇌부의 결재사항과 긍정검토에 관한 당의 입장을 누락시킨 경위를 묻기로 했다. 검찰은 그러나 『이 문서가 공문서가 아닌 사문서이며 작성자 스스로 변조했기 때문에 사문서위조나 변조죄에 해당되지 않고 수사기관에 제출한 사문서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그 진위를 가려낼 책임은 수사기관에 있기 때문에 공무집행방해죄도 적용할 수 없다』고 지적,『따라서 형사처벌대상이 되지 않는다』고밝혔다. 검찰은 이날 한보그룹 정태수회장(구속)과 한근수 자금담당전무 등을 불러 뇌물공여 및 자금사용부분에 대한 보강수사를 벌였다.
  • 1천8백78명 25일 대특사/전경환·이철희씨 감형…염보현씨는 사면

    법무부는 노태우대통령의 취임 3주년인 오는 25일 전경환 전 새마을운동본부 중앙회장(48)과 전 대화산업 회장 이철희씨(67) 및 남파간첩 등 공안사범 27명을 포함,일반 형사범과 소년원생 등 모두 1천8백78명을 특별사면·감형·가퇴원시키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법무부는 그러나 강도살인·가정파괴 등 민생침해사범과 시국사범은 이번 은전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지난 88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이 확정돼 영등포교도소에서 2년10개월동안 복역해온 전씨는 이번에 형기의 절반을 특별감형받아 앞으로 2년1개월의 형기만 남기게 됐다. 또 이씨는 지난 82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징역 15년이 확정돼 안양교도소에서 8년9개월째 복역해 왔으며 나머지 형기 6년3개월이 반으로 줄어들어 3년2개월의 잔여 형기를 남기게 됐다. 이번 조치로 지난해 8월 광복절때 가석방됐던 염보현 전 서울시장(59)과 최열곤 전 서울시교육감(60) 등은 특별사면을 받았다.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이번 특별사면의 배경에 대해 『노대통령의 집권후반기를 맞아 국민화합과 국정분위기를 새롭게 하기 위한 계기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이번 특별사면조치는 6공화국 들어 4번째이다. 이번 은전으로 일반형사범 가운데 형기의 3분의 2 이상을 복역한 초범 9백8명이 특별사면,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복역한 초범 및 10년 이상 복역 장기수 5백59명은 특별감형,모범수·모범소년원생 3백82명은 가석방,가퇴원 혜택을 받는다. 공안사범의 경우 10년 이상 복역한 무기수 가운데 고령인데다 질병을 앓고 있는 6명이 특별감형되며 미전향 남파간첩 유모씨(73) 등 5명은 30년 이상 복역하고 70세 이상의 고령이어서 형집행정지 조치를 받고 형기의 4분의 3 이상을 복역한 10명은 특별가석방 된다. 법무부는 이와함께 지난88년 5월 미대사관에 사제폭발물을 던져 특수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징역 2년∼1년6월형이 확정된 박용익씨(23) 등 5명과 같은해 12월 특사때 착오로 누락된 위성환씨(31) 등 6명을 이번 특사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 술집서 남자손님·경관 폭행/전 여자 핸드볼선수에 영장(조약돌)

    ○…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설날 술집에서 남자손님에게 시비를 걸어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박애심양(23·전 모시청 핸드볼선수·광주시 서구 화정동 814의5)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으로 구속영장을 신청. 박양은 지난 15일 하오11시40분쯤 광주시 동구 황금동 카사블랑카 스탠드바에서 친구 김모양(23)과 술을 마시다 『손지갑을 분실했다』면서 소란을 피우다 옆좌석의 김인중씨(25·정비공·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118)에게 시비를 걸어 머리를 잡고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박양은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주 동부경찰서 충장파출소 김홍식순경(25)이 연행하려하자 하복부를 발로차 상처를 입히고 김순경이 통증을 못이겨 주저앉자 다시 발길질했다는 것이다.
  • 건대 음악과 「바순」도 부정/부산여대 음악과서도 2명 적발

    ◎학부모 1명 추가구속/「관현악」 나머지 5명도 수사 건국대 사범대 음악교육과의 입시부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사과는 21일 윤인숙씨(49·여·강남구 삼성동)를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했다. 윤씨는 딸(18)을 정원 1명인 음악교육과 바순 부문에 합격시키기 위해 서울대 음대 입시부정 사건으로 서울지검에 구속된 경희대 강사 이정건씨(45)를 통해 지난해 12월 건국대 음악교육과 안용기교수(60·구속중)에게 7백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희대 건국대 등 4개 대학에 출강하고 있는 이씨는 지난 3년동안 개인레슨을 맡았던 윤씨의 딸을 대학에 합격시켜주는 조건으로 2차례에 걸쳐 2천5백만원을 받아 안교수에게 7백만원만 주고 나머지는 자신이 가졌다는 것이다. 안교수는 윤씨로부터 돈을 받고 관현악부문 심사위원 5명 가운데 3명에게 실기시험장에서 피아노 반주자들이 미리 약속된 특정음을 튜닝하는 수험생들을 잘 봐달라는 부탁을 해 합격시켰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안교수가 학부모로부터 받은 돈 가운데 일부를 심사위원들에게 전해주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들을 30일 중으로 소환해 금품수수 여부와 안교수의 부탁으로 채점에 영향을 주었는지를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음악교육과 관현악부문 합격생 9명 가운데 안교수가 부정입학시킨 수험생이 지금까지 4명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나머지 합격생 5명에 대해서도 채점지와 안교수의 진술을 확보해 수사를 벌이는 한편 안교수가 다른 대학의 음대 입시부정에도 관련돼 있는지를 조사하기로 했다. ◎교수등 2명 수배 【부산】 부산지역 대학 예체능계학과 입시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 양인석검사는 29일 교수들에게 1천만원을 준 학부모 유모씨(43·여·서구 토성동)와 김모씨(45·여·남구 대연3동) 등 2명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부산여대 음악과 시간강사 장모씨와 성악과 김모교수 등 2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배임수재 등 혐의로 수배했다. 부산여대 음악과 시간강사인 장씨는 지난해 11월 부산여대 음악과에 응시한 H양의 어머니 유씨로부터 1천만원을 받고 부정입학시켜 주었으며 부산여대 성악과 김모교수는 학부모 김씨로부터 1천만원을 받고 성악과에 응시한 K양을 부정입학시켜준 혐의다.
  • 이대 입시부정 5명 구속/음대 「클라리넷」 실기

    ◎심사위원 3명,거액받고 2명 “합격조작”/건대 음대 부정 4명 추가구속/서울대 「첼로」 심사위원 1명도 올해 대학입시 부정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문세영·정명호검사)는 28일 서울대 음대 실기심사위원을 맡았던 연세대 음대 현민자교수(53)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횡령혐의로,이화여대 실기심사위원을 맡았던 한양대 음대 강사 김정수씨(48)와 상명여대 음대 전임강사 신홍균씨(48),중앙대 음대 강사 전태성씨(37) 등 3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딸을 부정합격시킨 학부모 김원자씨(45·여)와 이정하씨(47)를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했다. 이날 추가로 구속된 학부모 이씨는 딸에게 실기를 가르쳐온 한양대 음대 강사 김씨에게 1천만원을 주어 합격시켜 줄 것을 부탁,이 가운데 5백만원은 김씨가 갖고 나머지 3명이 1백만∼2백만원씩 나눠 갖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올해 이화여대 음대 클라리넷 전공에는 입학정원 2명에 모두 13명이 응시했으나 합격자 2명이 모두 부정입학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사가 4년째 조작 또 구속된 상명여대 강사 신씨는 수사결과 지난 88학년도부터 90학년도의 입시까지 서울대 음대 등 3개 대학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모두 6백만원의 돈을 받고 수험생들을 부정입학시켜 준 것으로 밝혀졌다. 신씨는 지난 87학년도 경희대 음대 입시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학부모들로부터 2백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88학년도에는 서울대 음대 입시심사를 맡으며 3백50만원을,지난해에는 서울시립대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뒤 50만원을 받고 수험생의 점수를 높여주는 등 모두 5차례의 부정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검 동부지청 수사과는 28일 건국대 사범대 음악교육과 시간강사 유인호씨(50·국립교향악단 호른연주자·성북구 정릉2동 508의34)와 교학과 주임 박풍근씨(47·성동구 자양1동 610의6) 등 2명을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학부모 조영자씨(42·여·강동구 명일동 신동아아파트 1동1406호)와 백상기씨(51·상업·성동구 능동 240의9)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유씨는 지난해 12월10일 하오3시쯤 건국대 사범대 교육학과 안용기교수(60·구속중) 집에 학부모 조씨와 함께 찾아가 같은달 20일에 있을 건국대 사범대 음악교육과 관현악기 호른전공 실기시험에서 조씨의 아들 신모군(18)이 좋은 점수를 받도록 심사위원들에게 부탁해 달라며 사례비로 1천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함께 구속된 교학과 주임 박씨는 지난해 11월초 하오4시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K카페에서 안교수를 만나 백씨의 딸(18)을 음악교육과 비올라전공 실기시험에 합격시켜 달라며 백씨로부터 받은 1천7백만원을 전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안교수가 지난 17일 같은과 입시부정 사건과 관련,이 학교강사 손형원씨(36)와 함께 구속된뒤 혐의사실을 보강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 네 교수·학부모 오늘 영장/검찰

    ◎이화여대·서울대 음대 입시부정 확인/거액 주고 받으며 합격 조작/재학생 학부모의 기부금 가로채기도 건국대 음대·서울대 음대에 이어 이화여대 음대의 올 입시에서 실기심사위원들이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고 수험생을 부정입학시켜준 사실이 검찰수사결과 밝혀졌다.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문세영·조동석검사)는 27일 91학년도 이화여대 음대 입시에서 기악과 목관악기 부문에서 실기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수험생 1명을 부정입학시켜준 한양대 음대 강사 김정수씨(48)와 상명여대 전임강사 신홍균씨(48),중앙대 음대 강사 전태성씨(37) 등 3명을 28일중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돈을 주고 자신의 딸을 합격시켜 달라고 부탁한 학부모 김문자씨(51)도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서울대 음대 첼로전공 입시부정사건 수사결과 연세대 음대 현민자교수(53)가 자신이 가르친 수험생 1명을 부정입학시켜주고 기부금 1천만원을 가로챈 사실도 밝혀내고 현교수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횡령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한양대 강사 김씨 등 3명은 올해 이화여대 음대 기악과 목관악기부문 클라리넷 전공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학부모 김씨로부터 각각 5백만∼2백만원씩 모두 1천7백여만원을 사례비로 받고 김씨의 딸(19)에게 후한 점수를 줘 합격시켜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과 함께 김씨로부터 돈을 받은 연세대 음대 강사 조정현씨(58)는 부정사실이 밝혀지자 태국으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검찰은 서울대 음대 목관악기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지난 22일 구속된 서울시립대 음악과 조교수 채일희씨(38)로부터 제보를 받고 조사를 벌인 끝인 이같은 부정사실을 밝혀냈다. 채교수는 학부모 김씨로부터 자신이 가르친 김씨의 딸을 합격시켜 달라는 부탁과 함께 사례금조로 5천3백만원을 받아 3천6백만원을 챙기고 나머지 1천7백만원을 『김씨의 딸에게 후한 점수를 주라』며 심사위원 4명에게 나눠준 것으로 밝혀졌다. 올해 이화여대 음대 클라리넷 전공은 심사위원이 모두 5명으로 돼있었으나 1명이 나오지 않아 김씨등 4명이 심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교수는 올해 서울대 음대 첼로전공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자신의 제자에게 높은 점수를 주도록 심사위원인 연세대 강사 이수호씨(45)에게 부탁해 합격시켜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이씨는 돈을 받은 사실이 없고 죄질이 가벼워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교수는 또 지난해 12월 연세대 기부금 모금일을 맡으면서 한 재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연세대 음대 신관 건축을 위한 기부금으로 1천만원을 받아 가로챘다는 것이다. 검찰은 그러나 서울대 음대 첼로전공의 다른 실기심사위원들은 수사결과 부정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지 않아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 여 주차단속원 2명/세무서 직원이 때려

    서울 서부경찰서는 27일 서부세무서 직원 이종민씨(29)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이씨는 지난 25일 상오11시50분쯤 서울 은평구 세무서 앞길에서 주차단속원 이윤숙씨(22) 등 2명이 길가에 주차된 민원인들의 승용차에 주차위반 딱지를 발부하자 욕설을 퍼부으며 얼굴을 한차례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90년도 2기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마감이 다돼 민원차량이 급증하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어 사정얘기를 해도 막무가내여서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후기대 입시부정/회사원등 넷 적발

    【대구】 대구 동부경찰서는 22일 후기대 입학시험을 대리로 치르다 적발된 정재철씨(24·회사원·수성구 만촌2동),최모군(19·D고 졸)과 대리시험을 부탁한 최경호씨(26·회사원·수성구 만촌2동),김모군(19·D고 졸) 등 4명을 각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 음주단속경관 차 매단채 질주/40대 운전자 영장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2일 유효선씨(47·사업·경기도 수원시 송죽동 55)를 도로교통법 위반 및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유씨는 지난 21일 하오11시30분쯤 중구 남창동 삼거리에서 승용차를 몰고가다 음주측정을 하려는 남대문경찰서 교통계 김경학순경(34)를 운전석 유리창에 매단채 7m가량 달려 오른발 뒤꿈치에 찰과상을 입힌뒤 1㎞쯤 달아나다 용산경찰서 소속 112순찰차에 붙잡혔다.
  • 건축사시험 부정합격/공무원 돈받고 시험문제 빼내

    ◎응시생등 8명 구속 대검 중앙수사부(최명부검사장·정홍원부장검사)는 21일 건설부 주관으로 지난해 9월 실시된 건축사 자격시험 2차 시험에서 주관식 문제가 사전유출돼 수험생이 부정으로 합격된 사실을 밝혀내고 뇌물을 받고 시험문제를 누설한 건설부 기술관리실 건축기사(6급) 조영진씨(35·경기도 안양시 호계3동 672의3 진우아파트 2동306호)와 건설부 주택국 행정주사 진기선씨(45·성동구 능동 283의5) 등 공무원 2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 및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한국건축설계 사무소장 박재동씨(35·대구시 동구 신기동 560 동원아파트 3동202호) 등 부정합격자 6명을 뇌물공여 및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구속했다. 진씨는 지난해 8월23일부터 건축사 2차 시험문제의 출제를 위해 과천시 호프호텔에 묵으면서 같은해 9월4일 시험문제 3개를 껌종이에 적어 수험생 박씨 등에게 건네주고 1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출제위원들을 보조하면서 평소 알고 있는 박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진씨가 껌종이에 싸 호텔복도끝 창틀에 놓아둔 시험문제를 투숙객을 가장한 박씨에게 건네주고 대가로 1천3백만원을 받아 진씨에게 1천만원을 주고 나머지 3백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 박씨는 시험문제를 건네받아 공개해 주는 조건으로 수험생 김문렬씨(30·대구시 중구 동인동4가 485의1) 등 5명으로부터 3천4백여만원을 받고 자신도 부정합격한 뒤 진씨 등 공무원에게 1천3백만원만 건네준 것으로 밝혔다. 검찰은 부정합격한 사람들의 명단을 건설부에 통보,합격을 취소하도록 요청했다.
  • 초등교사 첫 공채시험/어제

    ◎오늘 중등시험… 시험방해 주동자 고발 교사 공채방침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되는 교원 공개임용 초등부문 1차 필기시험이 19일 각 시도교육위별로 일제히 치러졌다. 중등부문 1차 필기시험은 20일에 치른다. 이날 초등시험에서는 3천5백62명 정원에 3천2백14명이 원서를 낸 교육대 출신을 대상으로 한 1부에 33명이 결시,99%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그러나 전직교원과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출신이 응시할 수 있는 2부의 경우에는 5백85명 정원에 9백94명의 원서접수자 가운데 1백29명이 결시,1부보다 결시율이 높았다. 한편 교육부는 중등시험에서 일부 지원자들이 공채에 대한 반발로 고사장에서 응시거부를 주도하거나 시험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경찰의 협조를 얻어 사전에 철저히 막도록 하는 한편 방해자들은 관계당국에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고발하도록 각 시도교육위에 지시했다. 초등은 오는 25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중등은 2월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 폭행피소 안기부원/한겨레기자 맞고소

    국가안전기획부 직원 공영수씨는 14일 지난해 12월 「90 통일송년음악회」 행사장에서 안기부 직원들로부터 집단폭행 당했다며 안기부장 등을 고소한 한겨레신문 사진부 진정영기자(34)를 공무집행방해 및 폭행혐의로 서울지검에 맞고소했다. 공씨는 고소장에서 『당시 사진기자들이 취재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북한측 음악단원들의 출발이 늦어져 접근을 막다가 진기자로부터 카메라로 얼굴을 맞아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진기자는 『공씨의 주장은 본인과 전혀 무관한 일이며 안기부가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맞고소한 것은 안기부 직원들의 집단폭행사실을 호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교원공채/「반쪽시험」 우려

    ◎국립사대생 응시거부·원서접수 방해로/교육부,“계속방해땐 형사처벌” 교육부는 5일 올해 처음 실시되는 국·공립 신규교사 공개전형과 관련,『이 시험을 저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는 많은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면서 『따라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공개전형에 대한 집단적인 방해행위를 주동하는자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형사입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교육부는 특히 교원 공개전형실시에 반대,각종 시위농성을 벌여 법정 수업일수가 부족한 국립 사범계대학의 경우 보강수업을 실시하도록 하고 수업거부나 방해를 주동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다수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학칙을 엄격히 적용,조치토록 지시했다. 한편 「전교조」 「전국국립사범대학교연합」 「전국미발령교사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교육운동탄압 분쇄를 위한 교육주체 공동투쟁위원회」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동안에 걸쳐 전국에서 실시되는 교원 공개전형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5일 밝혔다.
  • 「교원공채」 저지운동 전개/“시험거부·실력행사” 결의

    ◎전교조·국립사대생연합회 새해 1월19일과 20일 처음으로 실시되는 교원 공개임용시험을 앞두고 「전국국립사대 학생연합」 「교원노조」 「전국미발령교사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교육운동탄압 분쇄를 위한 교육주체 공동투쟁위원회」가 「임용시험저지」를 결의하고 시도별로 농성을 벌여 시험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공개전형 거부움직임은 현재 장기수업 거부로 유급위기에 놓여있는 사범대 4학년 학생들의 수업 및 졸업거부 투쟁과 연계돼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문교부는 이에대해 시험을 실력으로 저지하는 것은 공무집행 방해이므로 경찰 등 관계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경대응할 방침이어서 교원 임용고사를 둘러싸고 또 한차례 진통이 예상된다. 「투쟁위원회」는 지난 27일 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교원노조」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일단 원서를 낸뒤 고사장 안에서 실력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임용고사를 저지키로 하는 한편 접수기간에는 접수창구옆에 상담실을 만들어 임용고사의 부당성을 통보,거부움직임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로 결의했다. 이날 전북지역 미발령교사 60여명은 하오3시쯤 전북도교위 정문앞에 모여 「임용고사 폐지」 등을 주장하며 1시간30분 동안 농성을 벌였다.
  • “「한의사시험 합격취소」는 무효”/통일된 답안지 부정증거 안돼

    ◎서울고법,대전한의대 19명에 승소판결 한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으나 부정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응시했던 학생들에게 내려진 합격무효 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특별8부(재판장 고재환부장판사)는 21일 신명섭씨(대전시 중구 문화동) 등 대전대 한의과대 90년도 졸업생 19명이 국립보건원장을 상대로 낸 한의사 국가시험 합격무효 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들이 부정행위를 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피고의 무효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신씨 등은 지난 1월 실시된 제43회 한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으나 3월7일 국립보건원으로부터 『대전대 한의대 출신 채점위원들에게 부탁해 점수를 높게 받기위해 자신들이 이 학교 출신임을 알리는 표시로 주관식 시험 답안을 문항번호 바로 밑에서부터 쓰기로 합의하고 시험에 응시,부정으로 합격했다』는 이유로 합격무효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들이 시험전에 같은 학교 졸업준비위원회 간부들로부터 답안작성 방법을 통일하도록 통보받고 그대로 답안을 작성한 사실은 인정되나,이는 단지 답안지를 깨끗하게 써서 채점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자는 생각이었을뿐 채점위원들과 사전에 짜고 높은 점수를 받으려는 부정한 목적이 있었다고는 볼 수 없다』면서 『또 주관식 시험점수를 뺀 객관식시험 점수만으로도 원고들이 모두 합격선을 넘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원고들과 함께 시험에 응시하면서 부정행위를 주도했던 강진희씨(26) 등 2명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로 기소돼 지난 5월 대전지법에서 징역 8월씩의 유죄를 선고받고 2심에 계류중이다. 이번 판결에 대해 국립보건원측은 『검찰수사에서 명백한 부정행위였음이 밝혀졌으므로 판결의미를 판단한 뒤 항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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