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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플러스] 강기갑 당선자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재원)는 20일 정부 정책설명회의 진행을 방해하는 등 불법시위를 주도한 17대 총선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당선자 강기갑(51)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강씨는 전국농민회 경남도연맹 의장을 맡고 있던 지난해 6월 외교통상부가 경남도청에서 주최한 ‘도하개발 어젠다(DDA) 협상 지방순회 설명회’에서 현수막을 떼어내고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는 등 사실상 설명회를 무산시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 학교수업 막은 ‘민중의 지팡이’

    교사가 교통시설 고장 신고를 한 뒤 뒤늦게 출동한 경찰에 항의하다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장시간 연행돼 수업을 하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말썽이 되고 있다. 16일 경기 안양경찰서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백영고등학교 박남수(43) 교사에 따르면 박 교사는 지난 11일 오전 7시50분쯤 학교앞 횡단보도 신호등이 고장난 사실을 발견하고 112신고를 했다.박 교사는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우려해 횡단보도에서 수신호로 교통지도 활동을 벌였으며,현장에 있던 시민들도 10여차례 전화를 걸어 경찰의 조치를 요구했다.박 교사는 오전 8시50분쯤 호계지구대 소속 김모(35) 경장과 양모(29) 순경 등 2명이 현장에 도착하자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경찰이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할 수 있느냐.”며 경찰의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김 경장 등은 “뭐 이런 게 다 있느냐.”며 박 교사를 강제로 순찰차에 태워 경찰서로 연행,10시간쯤 조사한 뒤 오후 7시쯤 풀어줬다.경찰은 양 순경이 현장에서 박 교사와 실랑이를 벌이다 상처를 입었다며 전치2주의 진단서를 첨부했다. 그러나 박 교사는 “경찰에 강제 연행되는 바람에 수업을 못했다.”며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사실이 없는데 어떻게 진단서를 발급받았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박 교사가 시민들이 보는 앞에서 양 순경에게 욕을 하고 어깨를 치는 등 모멸감을 줘 폭행정도가 심하지는 않았지만 진단서도 첨부하게 됐다.”며 “강제연행이 아니라 박 교사가 윗사람에게 ‘따질 것이 있다.’며 자발적으로 순찰차에 탔다.”고 주장했다. 안양 김병철기자 kbchul@˝
  • 노건평씨 ‘법관노릇’ 물의

    인사개입 발언과 인사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가 돌려줘 말썽을 일으킨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건평(62)씨가 이번에는 법관 전용문으로 재판정에 입·퇴정,물의를 빚고 있다. 고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건평씨는 30일 오전 창원지법 제315호 법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면서 법관 출입문으로 입정했다.5분여 만에 재판이 끝나고 법관들이 나가자 다시 같은 문으로 나갔다.이 과정에서 법원 방호원과 청원경찰,법정 경위 등이 출입을 제지하자 건평씨와 동행한 박모 법무사가 “재판부 및 재판부 직원과 사전에 의논했다.”며 거짓말까지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자숙해야 할 피고인 신분으로 적절치 못한 행동이라는 지적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창원지법 판사들이 발끈하고 나섰다.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건평씨측은 변명하지만 피고인이 법관 출입문을 이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창원지법 박성철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는 전례가 없는 일이며 법정 모독에 가깝다.”면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되는지 검토하는 한편 해당 법무사에 대해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부장판사는 변호인이 이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정모 변호사가 법관 출입문 이용을 적극적 또는 묵시적으로 방조했는지는 알아봐야 한다.”면서 “대통령과 특수관계에 있는 정 변호사의 처신도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정 변호사는 건평씨의 조카사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법무부 “투표함 쪽지넣기 처벌”

    법무부는 14일 인권운동 단체들이 4·15총선에서 국민소환권 도입,파병철회 등 정치적 요구를 담은 ‘쪽지’를 투표함에 넣을 경우 엄정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투표함에 투표용지 외에 쪽지 등 이물질을 넣는 것은 개표업무에 지장을 초래해 개표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로,개표방해죄 또는 공무집행방해죄 등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 컴퓨터조작 사병배치 특혜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14일 지인들의 부탁을 받고 장병분류용 컴퓨터 프로그램을 조작,전입 신병이나 초임 하사들을 수도권부대에 배치해 준 전 특수전사령부 부관과장 김모(48) 중령을 직무유기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조작이 어려운 신형 컴퓨터 프로그램 사용 지시를 어긴 이모(43) 상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김 중령에게 돈을 건넨 합조단 3급 군무원 이모(51)씨를 제3자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다. 합조단에 따르면 김 중령은 2000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인사를 담당하는 특전사 부관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전·현직 장교 20여명의 부탁을 받은 뒤 이 상사에게 지시해 신병과 초임하사 50여명을 근무여건이 다소 나은 수도권 일대의 부대로 배치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청탁을 받은 일부 장병들이 특정부대에 배정되도록 구형 장병분류용 컴퓨터 프로그램을 반복해 가동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육군 중령으로 전역한 군무원 이씨는 3사 후배인 김 중령에게 2001년 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11차례에 걸쳐 100만∼200만원씩 모두 1400만원을 개인계좌에 입금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합조단은 이씨가 인사청탁을 한 이들로부터 받은 수고비의 일부를 김 중령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이씨는 개인적인 채무를 청산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조단은 김 중령에게 청탁을 한 장교 19명의 명단을 육군본부에 통보해 징계토록 할 예정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seoul.co.kr˝
  • [사설] 미군 매향리 배상금 못낸다니

    주한미군사령부가 매향리 사격장 소음피해 배상금을 한푼도 분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23조5항 청구권 조항은 미군이 공무집행중 우리측 민간인에게 피해를 입혀 발생한 배상금에 대해 75%는 미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25%는 한국측이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한국측은 아무런 책임이 없어도 무조건 배상액의 25%를 분담해야 한다는 이 조항은 대표적인 불평등 조항으로서 개정돼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그런데 미군측은 이 조항에 규정된 75%의 분담금마저도 한국 측에 떠넘기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미군측은 ‘미국은 한국 정부가 제공한 시설과 구역 등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제3자가 제기할 수 있는 청구권으로부터 해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한 SOFA 5조2항을 근거로 들고 나왔다.이 조항은 청구권에 대한 면제를 언급하고는 있다.그러나 면제의 대상은 모든 형태의 청구권이 아니라 제공된 시설과 구역의 반환에 대한 청구권에 국한된다고 보는 게 옳을 것이다.5조2항 자체가 ‘제공된 시설과 구역의 유지’에 대한 조항이기 때문이다. 이번 매향리 배상액은 1억 4000만원에 불과하지만 460억원에 이르는 추가소송 등 유사 소송이 줄을 잇고 있다. 미군으로선 부담스런 선례를 남기고 싶지 않을 것이다.그러나 SOFA규정을 왜곡해석하면서까지 주둔지 민간인들에게 준 피해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미군측의 태도는 납득하기 어렵다.미군은 상호존중의 정신 아래 분담금 협상에 성실히 임해야 할 것이다.정부 역시 보다 치밀하고 당당한 협상 자세를 보여야 한다.이번 협상은 주권국의 체통이 걸려있는 사안이다.
  • [총선 D-8] 3野대표 모두 낙선대상

    4·15총선 입후보자 가운데 지난달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참여한 현역의원 전원이 2004 총선시민연대의 낙선 대상자에 포함됐다. 총선연대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 출마자 208명과 비례대표 출마자 8명 등 216명의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한나라당 박근혜·홍사덕,민주당 조순형·추미애,자민련 김종필 후보 등 각당의 대표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100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 57명,자민련 24명,열린우리당 10명 순이다.민주노동당과 국민통합21은 각 1명,무소속은 23명이다. 선정기준으로는 ▲부패·비리·선거법 위반 ▲반인권·헌정질서 파괴 ▲반의회·반유권자 행위 등 1·2차 공천반대자 선정에 적용한 6가지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논란이 된 탄핵안 가결 행위는 반유권자·헌정질서 문란 행위로 규정,낙선사유에 포함시켰다.탄핵안 가결에 찬성했다는 이유만으로 낙선 리스트에 오른 후보자는 민주당 김경재·정균환,한나라당 김문수·이윤성 후보 등 103명(지역구 100명,비례대표 3명),탄핵안 찬성과 다른 부적격 사유가 중복된 후보자는 민주당 박상천·유용태,한나라당 김용갑·정형근 후보 등 36명(지역구 35명,비례대표 1명)이었다. 지금종 공동집행위원장은 “2000년처럼 집중낙선대상자를 따로 선정하지 않았지만 탄핵안 찬성과 기타 사유가 중복된 지역구 출마자 35명이 집중적인 낙선운동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 낙선대상자 명단과 선정 사유 1.김명섭 (열린우리당,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2.김민석 (새천년민주당,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경선불복) 3.김원길 (한나라당,서울 강북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4.박계동 (한나라당,서울 송파구을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5.박주천 (무소속,서울 마포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현대건설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6.성장현 (새천년민주당,서울 용산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7.신계륜 (열린우리당,서울 성북구을) = 부패비리(굿머니로부터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 8.안완길 (새천년민주당,서울 서대문구을) = 도덕성/자질(변호사법 위반) 9.안홍렬 (한나라당,서울 강북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수사관련 물의),반인권전력 10.양경자 (한나라당,서울 도봉구갑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썬앤문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하면서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중) 11.유용태 (새천년민주당,서울 동작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저질발언) 12.이원창 (한나라당,서울 송파구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발언),도덕성/자질(폭력행사:전경폭행시비) 13.임래규 (새천년민주당,서울 노원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특허청장 재직시 발명회관 지식알선센터 설립 예산확보를 위한 로비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14.임왕혁 (자민련,서울 은평구을) = 도덕성/자질(횡령,변호사법 위반 징역1년,집행유예 2년) 15.장성민 (새천년민주당,서울 금천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16.장세동 (무소속,서울 서초구을) = 반인권전력(민주헌정 질서파괴전력,수지김 살인사건에 대한 수사종결지시) 17.정두언 (한나라당,서울 서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발언,성희롱 물의) 18.정순주 (자민련,서울 구로구갑) = 도덕성/자질(전과) 19.차은수 (자민련,서울 동작구갑) = 도덕성/자질(전과) 20.최병규 (자민련,서울 금천구) = 도덕성/자질(관세법 위반으로 징역 3년,집행유예 5년,추징금 80억 선고후 미납) 21.홍승채 (무소속,서울 성동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폭행) 22.홍준표 (한나라당,서울 동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지역감정조장발언,폭로),선거법 위반 23.김무성 (한나라당,부산 남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공용주파수통신 사업자 선정 비리사건),선거법 위반,도덕성/자질(여성비하발언,재산불성실 신고),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근거없는 폭로) 24.김정길 (열린우리당,부산 영도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25.정형근 (한나라당,부산 북구·강서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론),반인권전력(검찰수사에 의해 고문행위가 드러난 서경원 밀입국사건 당시 대공수사국장,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사건),도덕성/자질(수사 및 재판 출두 불응) 26.조우섭 (새천년민주당,부산 동래구) = 도덕성/자질(전과) 27.안택수 (한나라당,대구 북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비하발언) 28.주성영 (한나라당,대구 동구갑) = 도덕성/자질(1991년 5월 춘천지검 재직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1998년 9월 쌍방 피해 후 당시 유종근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눈썹 주위를 찢기게 함.이 사건으로 전주지검에서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전보 발령됨) 29.박상희 (새천년민주당,인천 계양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대리투표),부패비리(산업연수생 관련청탁) 30.송영길 (열린우리당,인천 계양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대우 김우중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선거법 위반 31.이경재 (한나라당,인천 서구·강화군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성희롱 발언),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론),의정활동/개혁성(정치개혁관련법 개악시도) 32.이세영 (무소속,인천 중구동구옹진군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반유권자(철새정치행태) 33.조만진 (새천년민주당,인천 부평구을) = 선거법 위반(17대 총선관련 선걱법위반 혐의로 구속,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조치 2건) 34.하근수 (무소속,인천 남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한보비리),반의회/반유권자 35.김대웅 (새천년민주당,광주 동구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이용호 게이트 수사기밀 누출 혐의) 36.염동연 (열린우리당,광주 서구갑) = 부패비리(특가법 뇌물수수) 37.정몽준 (국민통합21,울산 동구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제16대 대통령선거 후보단일화 후 선거하루 전인 2002년 12월18일 단일화 합의 번복) 38.최병국 (한나라당,울산 남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대전법조비리),반인권전력(부림사건 수사지휘검사),의정활동/개혁성(호주제 폐지 반대 발언,돈세탁방지법 무력화),도덕성/자질(압력성 전화) 39.강성구 (한나라당,경기 화성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40.김기석 (열린우리당,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선거법 위반 41.김종열 (새천년민주당,경기 수원시영통구) = 선거법 위반 42.김진관 (새천년민주당,경기 안산시단원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 43.박종희 (한나라당,경기 수원시장안구)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국회의원 서청원 석방동의결의안 대표발의 의원,서청원 석방결의를 위한 의사일정 변경동의안 대표발의) 44.박준호 (자민련,경기 평택시을) = 도덕성/자질(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2년) 45.박혁규 (한나라당,경기 광주시)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불법정치자금 제공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46.배기선 (열린우리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선거법 위반 47.신상진 (한나라당,경기 성남시중원구) = 도덕성/자질(2000년 5월 의료계 불법 파업 주도한 것과 관련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집행유예) 48.신하철 (자민련,경기 안양시만안구) = 반의회/반유권자(의정활동 중 폭력행사),도덕성/자질(변호사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기타(총선연대의 소명요청에 출마포기서 보내왔으나 이를 번복,자민련 공천신청 확정) 49.안동선 (새천년민주당,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의정활동(법안대표발의 0건,무단결석율 17.3%) 50.안종목 (새천년민주당,경기 남양주시을) = 도덕성/자질(병역법위반,사기 전과) 51.원유철 (한나라당,경기 평택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52.유영하 (한나라당,경기 군포시) = 도덕성/자질(청주 K나이트 클럽 사장 이원호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징계) 53.이사철 (한나라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인권 전력,도덕성/자질 54.이윤수 (새천년민주당,경기 성남시수정구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도덕성/자질,선거법 위반 55.이재남 (민주노동당,경기 안양시만안구) = 도덕성/자질(1994년 4월 평택시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5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돼 1심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 선고 확정) 56.이충범 (한나라당,경기 하남시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대한변협에서 과다수입료로 정직 3개월 징계조치,과다수임료 문제로 청와대 사정비서관에서 해임됨) 57.이해구 (한나라당,경기 안성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반인권전력(수지김 사건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사종결 지시) 58.이희규 (새천년민주당,경기 이천시여주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59.최영식 (새천년민주당,경기 안양시동안구갑) = 도덕성/자질(품위손상과 성실의무 위반으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징계조치) 60.홍남용 (새천년민주당,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허위학력기재로 벌금 80만원 선고 확정),도덕성/자질(면허증 부정발급 혐의로 선고유예) 61.홍문종 (한나라당,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선거법 위반(벽시계 등 금품 돌린 혐의로 2심 벌금 80만원 선고) 62.곽병렬 (자민련,강원 동해시삼척시) = 도덕성/자질(사길,사기및부정수표단속법 전과) 63.유재규 (새천년민주당,강원 홍천군횡성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64.이용삼 (새천년민주당,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65.허천 (한나라당,강원 춘천시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1993년 7월 6일 실시된 강원도 의회 의장선거와 관련,의장당선자로부터 금품수수) 66.김진영 (자민련,충북 청주시상당구) = 반의회/반유권자(지역감정 조장발언,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색깔론 제기),도덕성/자질(근로기준법,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특별사면복권) 67.이용희 (열린우리당,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서울시 교육감선거 관련 뇌물수수),선거법 위반 68.채영만 (새천년민주당,충북 청주시상당구) = 도덕성/자질(보건범죄특조법,의료법 위반,폭력행위 등 무고상해 전과) 69.최만선 (자민련,충북 제천시단양군) = 도덕성/자질(사기,폭력행위 등 위반으로 징역 1년6월,집유3년 선고) 70.김학원 (자민련,충남 부여군청양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의정활동/개혁성(돈세탁방지법 무력화) 71.박희부 (새천년민주당,충남 공주시연기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특가법상뇌물수수혐의로 징역 2년 6월,집행유예 3년,추징금 1천만원 확정,1998년 8월 15일 특별사면,복권),도덕성/자질(1994년 7월 국회예결위에서 김숙희 교육부 장관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 72.오시덕 (열린우리당,충남 공주시연기군) = 부패비리(사정기관의 내사 선처해달라며 김홍업에게 2천만원 건넴),선거법 위반(17대 총선 관련 금품 음식물,제공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 73.오장섭 (무소속,충남 홍성군예산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공직자윤리법 위반: 재산불성실 신고,상임위 활동에 있어 이해 충돌) 74.이상만 (무소속,충남 아산시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변호사법 위반,현재복권) 75.이인제 (자민련,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76.전용학 (한나라당,충남 천안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차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77.한영수 (무소속,충남 서산시태안군) = 민주헌정질서파괴전력(국가보위입법회의 위원) 78.함석재 (한나라당,충남 천안시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 79.김대식 (무소속,전북 김제시완주군) = 선거법 위반(17대 총선 관련 본인이 인쇄물 배부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도덕성/자질(공무집행방해,뇌물공여의사표시,뇌물공여약속,협박죄로 징역1년 6월,집행유예 2년 선고) 80.이종률 (무소속,전북 남원시순창군 - 공천반대자) = 민주헌정질서파괴(1980년 10월∼1981년 4월 국보위 입법 의원) 81.최재승 (새천년민주당,전북 익산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정치부패(석탄비리,특가법 위반) 82.구봉우 (자민련,전남 나주시화순군) = 도덕성/자질(공문서 위조,위조공문서 행사 징역1년 집행유예 3년) 83.김옥두 (새천년민주당,전남 장흥군영암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국정원 떡값수수) 84.박상천 (새천년민주당,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도덕성/자질(직위 이용한 월권행위,자질,특권의식),의정활동/개혁성(특검제 도입 약속 번복,검찰개혁 졸속 추진) 85.박주선 (무소속,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현대비자금 수수 혐의로 뇌물죄 유죄선고,옷로비 사건관련 공용서류 은닉),의정활동/개혁성(정치개혁법안 개악 시도) 86.정철기 (새천년민주당,전남 광양시구례군)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찬성표결),선거법 위반(17대 총선관련 회계책임자가 선심관광,교통편의제공 혐의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 87.주승용 (열린우리당,전남 여수시을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반유권자(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88.채경근 (자민련,전남 장흥군영암군) = 도덕성/자질(현주건조물방화죄로 징역6월,집유 1년) 89.최응국 (한나라당,전남 해남군진도군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도로교통법특가법 위반) 90.한화갑 (새천년민주당,전남 무안군신안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정치자금법 위반) 91.김광원 (한나라당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대통령선거 개표부정설과 관련 ‘전교조 교사들이 관련됐다’는 취지의 발언),의정활동 및 개혁성(일제강점하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관한특별법안 본회의 반대표결),선거법위반(15대 총선에서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원 선고) 92.김윤한 (새천년민주당,경북 안동시) = 도덕성 및 자질(도로교통법 특가법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2년) 93.김화남 (무소속,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도덕성 및 자질(1994년 9월 30년 경찰청장 시절 주사파와 학생시위에 대한 근본대책으로 시위진압시 총기사용의 필요성 주장) 94.이상배 (한나라당,경북 상주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대리투표),민주헌정질서 파괴(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 내무분과위원회 위원),선거법위반,도덕성 및 자질(방일외교 ‘등신외교’ 발언) 95.임호영 (무소속,경북 김천시) = 선거법위반(17대 총선관련 기부행위,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선관위 고발),반인권전력 96.장윤석 (한나라당,경북 영주시) = 반인권전력(5.18 고소고발사건 당시 서울지검 공안1부장으로 공소권 없음 결정) 97.함대명 (새천년민주당,경북 문경시예천군) = 도덕성 및 자질(특가법,도로교통법 위반,사문서위조및동행사,사기,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전과) 98.허화평 (무소속,경북 포항시북구) = 민주헌정질서 파괴(12.12및 5.18사건 당시 반란주요임무종사 등으로 징역 8년형 확정,97년 12월 사면복권) 99.김기춘 (한나라당,경남 거제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지역감정 조장발언),도덕성 및 자질(이해관계인으로부터 편의제공),민주헌정질서 파괴 및 반인권전력,의정활동 및 개혁성(돈세탁방지법 무력화) 100.김동주 (무소속,경남 양산시) = 정치부패(수서비리) 101.김용갑 (한나라당,경남 밀양시창녕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색깔론 발언) 102.김우석 (무소속,경남 진해시) = 정치부패(한보비리,경성비리) 103.김호일 (무소속,경남 마산시갑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반의회/반유권자(지역감정 조장발언),도덕성 및 자질(장애흉내 및 비하발언,병역법 위반) 104.안석호 (자민련,경남 김해시을) = 도덕성 및 자질(변호사법 상해죄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105.이기원 (자민련,경남 사천시) = 도덕성/자질(환경보전법,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재물손괴,건축법 및 수질환경보전법 옥외광고물관리법 위반 전과) 106.이태권 (자민련,경남 밀양시창녕군) = 도덕성 및 자질(변호사법 위반) 107.임채홍 (자민련,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 부패.비리(세무조사 무마청탁관련 금품수수) 108.김창업 (자민련,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 도덕성 및 자질(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8년 집유2년 선고) ■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을 단일사유로 한 낙선대상자 1.강운태 (새천년민주당 광주 남구) 2.강인섭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갑) 3.강재섭 (한나라당 대구 서구) 4.강창희 (한나라당 대전 중구) 5.고흥길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6.권기술 (한나라당 울산 울주군) 7.권영세 (한나라당 서울 영등포구을) 8.권오을 (한나라당 경북 안동시) 9.권철현 (한나라당 부산 사상구) 10.김경재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11.김기배 (무소속 서울 구로구갑) 12.김덕룡 (한나라당 서울 서초구을) 13.김문수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소사구) 14.김병호 (한나라당 부산 부산진구갑) 15.김상현 (새천년민주당 광주 북구갑) 16.김성순 (새천년민주당 서울 송파구병) 17.김성조 (한나라당 경북 구미시갑) 18.김영선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을) 19.김영환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산시상록구갑) 20.김용학 (한나라당 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21.김일윤 (무소속 경북 경주시) 22.김정부 (한나라당 경남 마산시갑) 23.김충조 (새천년민주당 전남 여수시갑) 24.김태식 (새천년민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 25.김학송 (한나라당 경남 진해시) 26.김형오 (한나라당 부산 영도구) 27.김황식 (무소속 경기 하남시) 28.김효석 (새천년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29.나오연 (무소속 경남 양산시) 30.남경필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팔달구) 31.맹형규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갑) 32.목요상 (한나라당 경기 양주시동두천시) 33.박근혜 (한나라당 대구 달성군) 34.박금자 (새천년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35.박종근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갑) 36.박진 (한나라당 서울 종로구) 37.박창달 (한나라당 대구 동구을) 38.박희태 (한나라당 경남 남해군하동군) 39.배기운 (새천년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 40.백승홍 (무소속 대구 서구) 41.서병수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42.서상섭 (한나라당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43.송광호 (한나라당 충북 제천시단양군) 44.송훈석 (새천년민주당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45.신영국 (한나라당 경북 문경시예천군) 46.신현태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권선구) 47.심규철 (한나라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48.심재권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동구을) 49.심재철 (한나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50.이강두 (한나라당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51.안경률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 52.안대륜 (자민련 서울 노원구을) 53.안상수 (한나라당 경기 의왕시과천시) 54.엄호성 (한나라당 부산 사하구갑) 55.오경훈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을) 56.원희룡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갑) 57.윤경식 (한나라당 충북 청주시흥덕구갑) 58.윤두환 (한나라당 울산 북구) 59.윤철상 (새천년민주당 전북 정읍시) 60.이규택 (한나라당 경기 이천시여주군) 61.이낙연 (새천년민주당 전남 함평군영광군) 62.이방호 (한나라당 경남 사천시) 63.이병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북구) 64.이상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65.이성헌 (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갑) 66.이승철 (한나라당 서울 구로구을) 67.이윤성 (한나라당 인천 남동구갑) 68.이인기 (한나라당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69.이재선 (한나라당 대전 서구을) 70.이재오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을) 71.이재창 (한나라당 경기 파주시) 72.이정일 (새천년민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 73.이주영 (한나라당 경남 창원시을) 74.이한구 (한나라당 대구 수성구갑) 75.이해봉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을) 76.이협 (새천년민주당 전북 익산시을) 77.임인배 (한나라당 경북 김천시) 78.임진출 (무소속,경북 경주시) 79.임태희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80.장광근 (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갑) 81.전갑길 (새천년민주당 광주 광산구) 82.전용원 (한나라당 경기 구리시) 83.전재희 (한나라당 경기 광명시을) 84.정갑윤 (한나라당 울산 중구) 85.정균환 (새천년민주당 전북 고창군부안군) 86.정병국 (한나라당 경기 양평군가평군) 87.정우택 (자민련 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88.정의화 (한나라당 부산 중구?동구) 89.정진석 (자민련 충남 공주시연기군) 90.조순형 (새천년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91.조재환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서구갑) 92.조정무 (한나라당 경기 남양주시을) 93.조한천 (새천년민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94.최연희 (한나라당 강원 동해시삼척시) 95.추미애 (새천년민주당 서울 광진구을) 96.함승희 (새천년민주당 서울 노원구갑) 97.허태열 (한나라당 부산 북구 강서구을) 98.현경대 (한나라당 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99.홍사덕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갑) 100.황우여 (한나라당 인천 연수구) ■ 비례대표 부적격 후보 1.김경천 (새천년민주당) 2.김종인 (새천년민주당) 3.김종필 (자민련 - 공천반대자) 4.김홍일 (새천년민주당) 5.김휴섭 (새천년민주당) 6.박배철 (자민련) 7.장재식 (새천년민주당 - 공천반대자) 8.조희욱 (자민련) ˝
  • 성남시 ‘깡통병원’ 개원 부채질

    경기도 성남시가 구시가지의 의료공백 사태와 관련,시민단체의 연이은 시립병원 건립 요구를 잠재우기 위해 병원허가도 안나고 의료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은 종합병원을 개원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 시는 수정구 태평동 옛 인하병원을 인수한 의료법인 예일병원이 내부수리를 마치고 31일 개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일병원은 9개 진료과목에 응급의료센터를 갖추고 100병상 규모로 운영을 시작,2005년까지 300병상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그러나 예일병원은 개원을 앞두고 관할 보건소로부터 얻어야 할 개원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게다가 병원측이 현 상태로는 개원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냈지만 성남시가 이달말 개원하도록 종용하면서 치료 대신 진료만이라도 하도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병원 응급실은 페인트칠조차 돼있지 않아 개원 하루 전인 30일 인부들을 동원해 부랴부랴 페인트칠 작업을 벌이고 있다.진료시설이라고는 전무한 상태로 중고 의료침대들만 덩그러니 놓여있다.1층 로비에는 대기용 의자조차 갖추지 않았고,약국과 X선촬영실도 아무런 시설없이 방치돼 있다.수정구 보건소 관계자는 “허가 없이 병원을 개원할 수 없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며 “이번 개원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다.”고만 말했다. 이 때문에 시민단체들은 시가 시립병원설립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발의를 무산시키기 위해 소규모 종합병원을 급조했다고 비난하고 있다.성남시민모임 등 30여개 시민단체들은 주민발의로 시립병원을 세우기로 하고,구시가지인 수정·중원구 등 24개 동별 추진단을 구성해 시립병원 조례제정운동에 들어가는 등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이 과정에서 공무원과 주민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30일에는 성남시가 주민과 시민단체회원 51명을 공무집행방해와 기물파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등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재단법인인 예일병원은 지난 1월 시로부터 200억원대 이르는 기채승인을 받아내 결탁의혹도 받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2004 ‘패륜 잔혹사’

    담임교사에게 꾸지람을 들은 고교 신입생이 앙심을 품고 수업 중이던 담임교사를 마구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북 울진경찰서는 16일 교실에서 담임교사를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및 상해)로 울진군 J고교 1학년 김모(16)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20분쯤 다른 반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이모(33) 교사를 주먹과 발로 폭행,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당시 교실에는 학생 30여명이 있었으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에 아무도 만류하지 못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군은 당일 등교후 이 교사로부터 ‘평소 학교생활이 바르지 못하다.’는 등의 꾸지람과 함께 손바닥으로 머리를 한 차례 맞자 교복 상의를 벗어던지며 “학교 안 다닌다.”고 외친 뒤 학교 밖으로 뛰쳐 나갔다. 김군은 30여분 뒤 학교로 다시 돌아와 이 교사가 수업중인 교실 창문 밖에서 “좀 나와 보소.”라고 소리친 뒤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 주먹과 발로 이 교사를 마구 폭행했다. 이 교사는 입안이 찢어지고 타박상을 입었으나 이후 정상적으로 출근,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가 이혼한 상태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김군은 지난해 모 공고에 입학했다가 학교를 자퇴하고 재수를 한 뒤 이 학교에 올해 입학했다.김군은 방과 후에는 학교 인근 유흥업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학교측은 이날 생활지도위원회와 전체 교직원 회의를 열어 교권침해를 이유로 김군을 퇴학 처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울진 김상화기자 shkim@˝
  • 독극물 방류 맥팔랜드 6월형

    2000년 7월 한강 독극물 방류사건을 일으킨 미8군 영안소 소장 앨버트 맥팔랜드(58)에게 법원이 궐석재판을 통해 실형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한국이 미군속이 공무수행중 일으킨 범죄에 대해 재판관할권을 행사하지 않던 관례를 벗어난 첫 사례다.미군이 재판권을 주장하며 재판을 지연했으나 일단 3년7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그러나 주한 미군사령부는 “1차적 재판권은 미군에 있다.”며 크게 반발,외교적 마찰 등 새국면을 맞게 됐다. 서울지법 형사15단독 김재환 판사는 9일 한강에 독극물인 포르말린 폐용액의 방류를 지시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맥팔랜드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또 지난해 11월 발부한 구속영장을 집행,신병을 확보하도록 했다.그러나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은 미 영내에선 압수나 체포 등을 집행할 수 없다고 밝혀 형이 확정되더라도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맥팔랜드는 “한국의 재판권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항소하지 않는다.”고 밝혀 오는 16일 형이 확정될 전망이다.이후 영외에서도 맥팔랜드의신병이 확보되면 구치소로 넘겨진다.맥팔랜드는 현재 서울지역에 거주하며 미8군 영안실에서 일하고 있다고 주한미군측은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SOFA 등 제규정은 ‘평화시 미군속 및 가족의 범죄는 한국에 재판권이 있다.’고 규정한다.”면서 “공무증명서가 발급됐다고 미군이 자동적으로 재판관할권이 갖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미 당국은 재판권이 미국측에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사건발생 후 4년이 지나도록 피고인에 대한 형사소추권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면서 “미 당국이 사실상 재판권을 포기,한국의 권한을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SOFA 22조1항은 미군이 군인·군속·가족에 대해 모든 형사재판권을 갖는다고 규정한다.그러나 합의의사록은 평화시 미군속 재판관할권을 한국이 갖도록 하고 있다. 또 22조3항은 공무집행중 범죄는 미군이 1차 재판관할권을 갖는다고 규정하지만,양해사항에선 한국이 미군의 공무증명서를 거부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또 맥팔랜드의 범죄행위가 공무집행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했다.맥팔랜드는2000년 7월 포르말린 등을 계수대에 무단 방류토록 지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검찰과 법무부가 기소결정을 떠넘기다 이듬해 3월 벌금 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그러나 법원이 정식재판에 회부했다.이후 미 당국은 소파 22조에 따라 ‘공무중 범죄로서 재판관할권을 갖고 있다.’며 수차례 공소장 수령을 거부했다.재판부는 결국 공소장이 처음 송달불능으로 돌아온 뒤 6개월이 지나도록 소재파악이 안 되면 공시송달과 궐석재판을 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이날 선고했다. 한편 불평등한 SOFA개정 국민행동 등 관련 시민단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법원의 선고를 환영했다. 정은주기자 ejung@ 한강 독극물 방류사건 일지 ▲2000년 7월20일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가 맥팔랜드 검찰 고발 ▲2001년 3월23일 벌금 500만원 약식기소 ▲4월4일=법원,정식재판 회부 ▲2002년 1월10일 1차 구인용 영장 발부 ▲1월28일 1차 공판 불출석 ▲3월18일 2차 공판 불출석 ▲2003년 11월26일 궐석재판 진행 및 3차 구속영장 발부 ▲2004년 1월9일징역 6월 선고
  • 시위진압 의경 유리파편에 실명

    재개발 보상 관련 주민집회에 참가한 소방공무원이 깨뜨린 수은 가로등 파편에 과격 시위를 막던 의경이 맞아 한쪽 눈을 실명했다. 지난 5일 오후 2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 본사 정문 앞에서 경기 고양시 일산구의 택지개발 보상금 문제로 주민 150여명이 시위를 하던 중 소방공무원 송모(38)씨가 정문에 올라가 피켓으로 수은 가로등을 깼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 배치된 의경 박민수(20) 일경이 왼쪽 눈에 유리파편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송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재개발지역에 거주하는 송씨는 서울지역 모 소방서의 소방교로 근무 중이며,보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대신해 비번이었던 이날 집회에 참가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
  • 주차위반자도 대접받네/서초구 단속매뉴얼 눈길 “변명도 잘 들어줘라” 이채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물어뜯어 상처를 내는 법….절대로 법규 위반자를 몰아붙이지 말라.’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3일 주·정차 단속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150쪽짜리 ‘종합매뉴얼’을 만들어 1차로 200부를 공익근무 요원들에게 나눠줬다. 매뉴얼에는 법규를 어긴 사실을 적발한 뒤 “위반자가 무슨 큰 소리냐.”는 식으로 ‘부적절’한 어투를 써 반발을 사는 등의 부작용을 없애는 데 신경을 썼다.예컨대,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지하고 끈기있게 듣고,상대방에게 이야기할 때는 정확·명료하게 한다는 등의 대화요령을 담았다. 눈에 띄는 것은 단속 담당자가 평소 염두에 두면 좋은 통계.민원신고 다발지역 2559곳,시간대별 불법주차 다발지역 8334곳,상습취약지역 166곳 등 관내 19개 노선에 대한 상세 정보를 보여준다. 서초구 역사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에 이어 긴급전화,공공기관 전화번호, 업무와 관련된 영어회화도 기록했다.주정차 단속요원들이 차량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하지만 주민이나 관광객들을 안내할 경우도 많기 때문에 취한 배려다. 송택주 주차관리과장은 “공무집행상 부득이한 경우가 많지만 그 과정에서 가능한 한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효과적인 단속이 되도록 하자는 뜻에서 매뉴얼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 폭력시위 42명 구속영장

    서울지법은 12일 지난 주말 서울시청앞 집회에서 폭력시위를 벌이다 붙잡혀 구속영장이 신청된 민주노총 조합원 56명 가운데 김모(37·Y철강 노조원)씨 등 42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 8일 중앙대에서 열린 노동자대회 전야제에 참석한 뒤 자신의 스타렉스 승합차로 화염병 27상자를 시위현장으로 운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최완주 영장전담판사는 “사진과 비디오테이프 등 채증자료를 검토,폭력행위에 적극 가담한 사실이 판명된 사람에 한해 영장을 발부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민주노총 오늘 총파업 화염병시위 56명 영장/단병호씨등 내일 소환… 高총리 “불법자제를”

    민주노총이 12일 제2차 총파업에 이어 도심집회에 나서기로 해 노정간 충돌이 우려된다. 특히 경찰이 지난 9일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화염병·투석 시위와 관련,민주노총 지도부 6명에 대해 오는 13일 낮까지 서울 종로서로 출석할 것을 통보해 주목된다. ▶관련기사 10면 민주노총은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사용자의 무분별한 손해배상청구 및 가압류 금지와 비정규직차별 철폐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놓지 않는다면 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번 파업에 금속산업연맹과 화학산업연맹 사업장 100여곳 10만여명과 전국철도·서울도시철도·인천지하철·전국 사회보험 등 공공부문 사업장 20여곳 5만여명 등 모두 120여곳,15만여명이 참가한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철도와 지하철 노조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면 파업 대신 배차시간 및 규정속도 지키기 등 준법투쟁을 벌인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민주노총 단병호 위원장과 유덕상 수석부위원장,이시정 조직쟁의실장,백순환 금속산업연맹 위원장,조명래 금속산업연맹 조직실장,김창환 금속노조 위원장 등 모두 6명에게 출두하라고 통보했다.사실상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한 사법처리 수순에 들어간 것이다.경찰은 이들이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담 체포조를 구성,검거하기로 했다.또 지난 9일 시위 현장에서 쇠파이프를 휘두르거나 화염병을 던진 56명이 특수공무방해치상과 화염병처벌법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고 57명은 불구속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소환 조사에서 불법행위에 대한 혐의가 드러나면 형법상 특수공무집행 방해치상과 일반교통방해,화염병처벌법 위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은 12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1만여명 규모의 집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 20개 도시에서 ‘손배 가압류·비정규직 차별 철폐 촉구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이와 관련,고건 국무총리는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불법폭력시위는 사회적 관심이나 여론의 지지를 끌어내기 보다는 심대한 역효과를 자아내고 있다.”며 폭력시위 자제를 당부했다.고 총리는“최근 노조간부가 자살하거나 분신하는 불행한 사건 등이 있었지만 이를 극렬한 시위로 풀려는 것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대외신인도를 떨어뜨려 우리 경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면서 “대화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자.”고 밝혔다. 김용수 구혜영기자 dragon@
  • 대리시험 의뢰학생 ‘가짜 서울대생’

    지난 5일 친구에게 수능 대리시험을 부탁했다가 적발된 차모(24)씨는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서울대 공대생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7일 수도권 A대 1학년에 재학중인 차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차씨는 “한의대에 가고 싶다.”며 고교 동창인 K대 한의대생 신모(23)씨에게 대리시험을 치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러나 신씨에 대해 신청한 영장은 법원에서 기각됐다.법원은 “차씨는 달아날 염려가 있어 영장을 발부했지만,신씨는 차씨에 비해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적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어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씨가 고교 졸업 이후 계속 서울대생으로 속여와 신씨를 비롯한 친구들이 모두 차씨를 서울대생으로 알고 있었지만 서울대 학적부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대리시험 잇단 적발

    K대학 한의대생이 명문 S대 공대에 다니는 고교동창을 위해 대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5일 대리 수능시험을 부탁한 차모(22·S대 2학년)씨와 대신 시험을 본 신모(23·K한의대 3학년)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차씨는 지난 10월 초 광주 S고등학교 동창인 신씨에게 대리 시험을 부탁하고,신씨는 5일 차씨의 수험표와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채 서울 망우1동 S고등학교 수능시험장에서 차씨를 대신해 시험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차씨는 한의대나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2002학년도 수능 시험에서 거의 만점을 받고 외모가 비슷한 신씨에게 대리 시험을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차씨는 이날 밤 경찰 조사에서 “전망도 없고 적성에도 안 맞는 공대 대신 의대나 치의대를 가려고 수능을 다시 보려고 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강남경찰서는 이날 동생 대신 강남 Y고등학교에서 1교시부터 4교시까지 대리시험을 치른 H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 조모(24)씨를 시험감독관 신고로 적발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
  • 노숙자 驛舍내 소란 처벌/ 철도청, 범법 늘어 단속

    전국 주요 역주변에 상주하는 노숙·부랑자들이 최근 폭력 및 구걸·음주소란,시설 파손 등의 범법행위를 벌이는 일이 늘어나자 철도청이 이를 단속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이에 따라 이르면 올 겨울부터 철도청이 관리하는 지하철 1호선과 국철 역사에서 소란행위를 벌이는 노숙자들은 강력한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철도청에 따르면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주요 역주변에 상주하는 노숙자는 8월 현재 355명에 이른다.날씨가 추워지는 다음달부터는 500명선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이들 노숙자는 2001년 403명,2002년 429명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주로 벌이는 오물투기·구걸·기물파손 등의 범법행위는 2000년 3182건,2001년 4963건,2002년 5876건으로 증가추세다.올해는 8월 현재 벌써 5965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절도·폭력 및 공무집행방해 등으로 철도청 공안에 의해 구속된 형사범은 지난해 45명에 불과했으나 올 8월 현재 54명에 이르고 있다.이에 따라 철도청은 최근 철도안전법에 ‘정당한 이유없이역시설 또는 차량 안에서 노숙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는 노숙행위 단속근거를 신설하고 입법예고했다. 겨울철을 맞아 이들의 범법행위를 강력 단속하는 한편 주요 역사내에 노숙인 상담보호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김문기자 km@
  • 러 최고 석유갑부 구속

    야당에 대한 자금 지원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력을 빚어온 러시아 최대 석유회사 유코스의 미하일 호도르코프스키(사진·40) 사장이 25일 전격 구속됐다. 러시아 검찰은 호도르코프스키에 대해 횡령,조세포탈,사문서 위조,공무집행 방해 등 7개 혐의를 적용했다.그의 구속은 표면적으로 경제 비리 혐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하지만 관측통들은 호도르코프스키의 정치적 야심을 꺾기 위한 것으로,오는 12월 총선과 내년 3월 대선을 앞둔 러시아 정치권의 내부 알력이 본격 시작된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푸틴 정권은 그동안 막강한 부를 이용,정치에까지 손을 뻗치려는 호도르코프스키를 비롯한 신흥재벌 올리가르히를 사정 대상에 올려놓고 집중 견제해왔다.이들 올리가르히는 소련 붕괴 후 혼란기를 틈타 국가로부터 사업체를 헐값에 불하받아 떼돈을 벌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푸틴 정권은 일반 국민의 반감을 이용해 이들에 대한 탄압의 고삐를 죄어왔다.호도르코프스키의 구속은 올리가르히를 향한 ‘운좋게 번 돈은 즐기되 정치에서는 손떼라.’는 크렘린의 강력한 경고인 셈이다.앞서 언론 재벌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와 블라디미르 구신스키 등도 푸틴에 맞서다 해외로 쫓겨났다. 개인 재산 80억달러로 러시아 최고 갑부인 호도르코프스키는 다른 재벌들과 마찬가지로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진행된 사유화 과정에서 유코스를 헐값인 3억 5000만 달러에 매입,억만장자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그는 푸틴 대통령에 반대하는 야블로코당과 우파연합(SPS)은 물론 공산당에도 자금을 지원,크렘린의 심기를 건드려왔다. 크렘린은 지난 7월 유코스 최대주주인 플라톤 레베데프를 구속함으로써 호도르코프스키에 대해 일차 경고를 보냈다.그러나 이후에도 그는 공공연히 아에 대한 지지를 밝혀왔고 지난 9월 한 유력 일간지를 인수,반(反)푸틴 인물을 편집장에 앉히는 등 크렘린에 정면도전해왔다. 박상숙기자 alex@
  • 수능 대리시험 광고 극성/인터넷 나돌아… 처벌 어려워 고심

    다음달 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리 응시자를 찾는 글이 인터넷에 나돌고 있다.한 네티즌은 최근 인터넷 신문고 게시판을 통해 “‘인문계 수학과 외국어를 72점 이상 받을 수 있는 사람을 구한다.’며 대리 응시자를 찾는 글을 두 건이나 봤다.”고 주장하며 관련자의 처벌을 요구했다. 실제 인터넷에서 ‘대리시험’을 검색하면 “310점 이상 받을 수 있는 남자 응시자를 찾는다.”,“성적이 발표되면 즉시 200만원을 주고,310점에서 1점 오를 때마다 1만원을 보너스로 제공하겠다.”는 등의 광고글이 뜨고 있다.이들은 구체적인 부정행위 방법까지 적고 있다.대리 응시자가 시험을 빨리 치른 뒤 답을 몰래 적어 화장실로 간 다음 속옷 속에 숨겨둔 휴대전화로 의뢰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경찰은 부정행위를 전문적으로 알선하는 업체가 아니라면 사전에 처벌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관계자는 “대리시험이 발각되면 형법상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되지만 경찰관이 시험장에 입회할 수 없어 현장적발이 어렵다.”고 밝혔다. 박지연기자 anne02@
  • 시장·군수協 “폭력 유감”

    전국 기초단체장들이 김종규 부안군수 폭력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 232개 기초단체장의 모임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김완주 전주시장)는 이날 5개항의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태는 명백한 불법행위로 이에 대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정부시책 반대투쟁이 시위나 공무집행 방해 수준을 넘어 폭력이 난무하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로 정부는 엄정한 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그러나 “정부가 이번 사태를 대화거부의 명분으로 삼아 강하게 밀어붙이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기 바란다.”며 불법 폭력을 막을 수 있도록 공권력의 효율적인 배치 아래 군민과의 대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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