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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에 쇠파이프 휘둔 조선대 녹두대원 영장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13일 경찰의 교내 압수수색 과정에서 쇠파이프를 휘둘러 의경을 다치게 한 조선대 녹두대원 이모군(19·경제학과 2년휴학)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전경 순직 관련 2명 추가입건

    김종희 상경 순직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3일 김창학군(24·단국대4년 제적·서총련 투쟁국장)과 최재혁군(26·중앙대4년 제적·서울지역통일선봉대원)등 2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혐의로 추가로 입건,송치하고 송준석군(22·명지대 경영학과3년·서총련 서부지역 사수대장)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전국에 수배했다.
  • 도로점거 시위 학생 20명 영장·15명 입건

    【광주=김수환 기자】 경찰이 시위를 하다 붙잡힌 대학생들에 대해 무더기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30일 도로를 점거한채 돌멩이 등을 던지며 폭력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조선대생 35명 가운데 김대정씨(24·약학과 4년) 등 20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세리양(20·행정학과 2년) 등 1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29일 새벽에 있었던 경찰의 조선대 교내 압수수색에 항의,이날 하오 5시쯤 조선대 정문앞과 동구청앞 도로 등지에서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멩이를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시위를 벌다.
  • “한총련 배후세력 있다고 본다”/최병국 대검 공안부장 문답

    ◎대표파북·자금관리 솜씨 예사롭지 않아 대검찰청 공안부장 최병국 검사장은 17일 한총련의 이적성 여부 수사와 관련,『한총련은 현정부에 대해서도 한반도 분단의 원흉인 미제국주의의 괴뢰정부이며 반통일세력으로 규정하는 등 북한의 대남적화혁명전략을 답습하고 있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규정하는 근거는. ▲한총련 중앙집행위,상임위 등에서 활동하는 간부가 실질적으로 조통위 등의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산하조직인 조통위의 이적성이 분명한 만큼 상위조직의 이적성 규명도 어렵지 않다. ­한총련의 이적행위는 무엇인가. ▲주도한 조직은 다소 다르지만 반미가두시위,인공기걸기운동,만수대주체탑 등 상징물 모형설치,김일성사망 대자보 및 분향소 설치,북핵반대운동 등이 공개적인 이적행위로 볼 수 있다. ­한총련의 주장은. ▲표면적인 구호는 평화·자주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만 깊이 들어가면 북한의 주장과 맥을 같이한다.연방제 통일만하더라도 일반인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북한의주장을 그대로 답습한 것이다.남한에 용공정부를 수립한 뒤 연방제 통일을 하자는 말이다. ­한총련 배후세력에 대한 수사는. ▲있다 없다 단정하기 어렵지만 통일대축제나 북한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의 솜씨로 보아서는 조직과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배후세력이 있다고 본다.자금도 자체조달이 어렵다고 본다. ­연세대에 있는 시위자에 대한 조치는. ▲기본적으로 현행범이다.불상사를 피하되 검거한다는 방침에는 아직 변함이 없다.연세대에 대한 압수수색은 현행범인 만큼 영장 없이 가능하다. ­연행자의 수와 혐의는. ▲1천4백여명을 연행해 현재 8백48명을 조사하고 있다.나머지는 훈방조치했다.화염병 투척 등 적극가담자를 선별중이다.혐의는 다양하다.국가보안법·집시법·공무집행방해·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이다. ­수사에서의 애로는. ▲문민정부 들어 공안사범에 대한 수사를 민주주의에 대한 탄압으로 오해하는 것 같아 사실 어려웠다.이번의 경우,폭력시위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 한총련의 실체를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쇠파이프로 의경 폭행/만취 20대 둘 영장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2일 고민곤씨(28·술집종업원·마포구 당인동 24의 4) 등 2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이날 0시30분쯤 만취한 상태에서 서울 종로구 숭인동의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대문경찰서 소속 권혁민의경(25) 등 2명에게 빈 맥주병을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둘러 전치 2주씩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벌금 내면 그만”/경찰 마구 폭행/30대 영장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12일 영등포교도소 직원 정남섭씨(35·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 223의 7)를 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 11일 하오 4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 지하 의류매장에서 술에 취해 옷을 벗고 행패를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신길4파출소 소속 이경희 순경(30)을 『공무집행방해는 벌금만 내면 된다』며 마구 때린 뒤 순찰차와 파출소 집기를 부수는 등 3시간동안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 “피고인에 유리하게 개정형법 적용하라”/대법판결

    ◎무고 등 5건 지법으로 돌려보내 대법원 형사2부(주심 박준서 대법관)는 28일 이모씨의 무고사건 등 개정형법에서 형량이 낮아지거나 벌금형이 신설된 죄로 기소된 5건에 대해 『피고인에게 유리한 개정형법을 적용,형량을 다시 결정하라』며 광주지법 등 원심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 전원 합의체를 거쳐 나온 이 판결은 개정형법 부칙에 따른 신법과 구법의 적용 논란에 대해 「피고인에게 유리한 쪽으로」라는 형벌 대원칙을 원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개정형법에서 법정형량이 낮아지거나 벌금형이 추가된 ▲간통 ▲공무집행방해 ▲무고 ▲사문서위조 및 행사죄 등으로 항소심 또는 상고심이 진행 중인 피고인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개정형법의 적용을 받아 낮은 형량으로 선고받을 수 있게 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96년 7월1일부터 시행된 개정형법 부칙 2조 규정에 따라 법 시행전에 행해진 종전의 형법규정 위반의 죄에 대해서는 신법과 구법가운데 피고인에게 유리한 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박상렬 기자〉
  • 주동 5명 영장/소년원생 탈주사건

    【수원=조덕현 기자】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원생 집단탈주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점 강력부는 25일 적정인원을 초과한 원생수용에 불만을 품은 방모군(17) 등이 주동이 돼 저질러진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방모군 등 5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들의 집단탈주 동기는 과다한 인원수용에 따른 목욕물 부족과 소년원 송치에 따른 불안감 때문이라고 밝혔다.
  • 본드 흡입하던 10대 단속경찰 찔러 중상/여중생등 10명도 영장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2일 남모군(16·새시공·강동구 길1동)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군은 이날 0시30분쯤 서울 강동구 길동 B모텔에서 이모양(15·D여중 3년·경기 하남시 덕풍동)등 10명과 함께 본드를 흡입하던 중 첩보를 입수하고 단속나온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소속 임정균경장(27)을 흉기로 배와 가슴등 5군데를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양등 본드를 흡입한 10명과 이들을 투숙시킨 업주 전웅철씨(30·강동구 길동)등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남군 등은 모텔 3개 객실에 집단 투숙하며 상습적으로 본드를 흡입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김태균 기자〉
  • 시험출제장 이탈/주영승 교수 소환

    서울지검 형사2부(윤종남부장검사)는 22일 한·약분쟁과 관련,공무집행방해혐의로 고발당한 전주 우석대 주영승 교수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주교수를 상대로 한약조제시험의 출제장을 멋대로 떠난 경위와 출제과정에서 약대교수들과 대립하게 된 과정 등을 캐물었다.함께 고발된 한의대 교수 8명도 23일부터 차례로 불러 조사키로 했다.
  • 면장에 부당지시·사표강요/군수 “공무방해” 입건/평창군

    【평창=조한종 기자】 일선면장의 합당한 행정행위를 제지한 민선군수가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됐다. 강원도 평창경찰서는 29일 부당한 내용을 지시하고 이에 반발한 황진한 봉평면장에게 사표를 강요해 파문를 일으킨 김용욱 평창군수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수는 지난해 6월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에서 K식당을 운영하는 문모씨가 소방도로에 증축한 식당을 봉평면이 철거하려 하자 이를 막았다.또 지난 2월에는 축산농가 곽모씨가 봉평면 평촌리 하천부지에 젖소 50여마리를 방목한 것과 관련,원상복구명령 및 고발을 저지했다. 한편 황봉평 면장은 지난 2월 의원면직됐고 강원지방경찰청등에 『적법하게 일을 처리했는데도 군수가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며 사퇴를 강요했다』는 진정서를 냈다.
  • 선거폭력 전원 고발/선관위/채증활동 막는 행위도 단속

    ◎「선거자유 방해죄」 적용 엄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최근 유세장이나 정당 건물등에서 폭력행위가 잇따름에 따라 지역 선관위별 단속반과 채증장비를 총동원,감시를 철저히 해 사소한 폭력행위가 발생하더라도 전원 고발하라고 일선 선관위에 지시했다. 선관위는 또 이같은 폭력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각 정당에 보냈다. 선관위는 앞으로 후보자나 선거사무원을 폭행·협박·감금하는 등의 행위는 10년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선거자유방해죄를 적용,엄중히 다스리기로 했다. 선관위는 이와함께 선관위 단속반의 단속활동을 방해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보고 선거사무관리자에 대한 폭행죄와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하도록 지시했다. 선관위는 특히 선관위 직원의 비디오 촬영을 막거나 건물출입을 방해해 단속을 못하게 막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지난 91년 지방선거 강원도 강릉에서 선관위 직원을 폭행한 사람이 법정구속된 사례가 있다.〈손성진 기자〉
  • 김창준의원 선거자금 비밀메모/김의원 “도난당했다” 수사촉구

    ◎미 언론서 폭로 “파문” 【로스앤젤레스=황덕준특파원】 한국계인 제이 김(김창준) 미 하원의원의 92년 선거 자금에 관한 미 당국의 수사 상황을 그의 변호사가 김의원에게 내부적으로 보고한 내용이 미언론에 폭로돼 파문을 빚고 있다. 김의원의 지역구(캘리포니아 41) 신문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지는 지난 16일자에서 문제의 메모를 인용해 『김의원이 선거자금 관련 증거를 파기해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쪽으로 수사가 확대됐다』면서 『김의원의 부인도 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시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19일 캘리포니아 온타리오 소재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낸 성명에서 『변호사와 고객간의 특권을 법적으로 보장받는 비밀 메모가 도난됐다』면서 미당국이 이 문제를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레지스터지 보도에 따르면 김의원의 변호사인 테드 더피는 미연방 수사 당국자들을 만난 후 지난 4월 4일자로 작성한 메모에서 『수사의 초점이 증거 파기에 따른 공무집행방해 쪽으로 초점이 맞춰지는 보다 심각한상황으로 보인다』면서 『본인은 당국이 귀하에게 불리한 조치를 취할지의 여부에 관해 정통한 법적 견해를 줄 수 없다』고 밝혔다.
  • 국회의원 보좌관이 술집서 여가수 폭행/조사경관도 때려

    서울 중부경찰서는 14일 술집 여가수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조사하던 경찰관까지 폭행한 양모 국회의원의 보좌관 양정직씨(45·서울 동작구 상도동)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양씨는 이날 상오 1시40분쯤 서울 중구 장충동2가 타워호텔 카바레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 술집 여가수 정모씨(43)와 사소한 말다툼 끝에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 휴대용 무전기 이용 부정 면허시험 적발

    서울경찰청은 14일 휴대용무전기를 이용,답안을 작성해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치르던 김재식씨(46·목수·서울 성동구 구의동)등 5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 등은 이날 하오3시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서 『무전기를 이용해 필기시험을 합격시켜주겠다』며 접근한 20대 중반의 남자에게 1백50만∼2백만원의 사례비를 낸 뒤 건네받은 휴대용 무선수신기를 이용,1종면허 학과시험 정답을 받아 적다 감독관에게 붙잡혔다.
  • 제적생,은사 살해 협박/서울대,교수 신변보호(조약돌)

    ○…서울대는 2일 계산통계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모씨(33)가 계산통계학과 고모교수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하자 청원경찰 한 명을 배치,고교수에 대한 신변보호에 나섰다. 김씨는 지난 93년에도 학과사무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됐다가 제적되자 은사였던 계산통계학과 고모교수와 우모교수 등의 탓으로 돌리며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정신질환증세를 보여왔다는 것. 서울대는 신변보호조치를 취한 뒤에도 위협이 계속될 경우 총장 또는 자연대학장명의로 김씨를 공무집행방해나 주거침입혐의로 형사고발할 방침이라고 관계자가 설명.
  • 일반사면/윤곽 드러난 대상 선정기준

    ◎단기형·벌금 등 경미한 법위반 우선/민생관련 「생활사범」도 포함/윤리의식에 저촉되지 않아야 헌정사상 최대규모에 이를 일반사면대상 선정작업이 18일 확정단계에 들어섰다. 민자당은 이날 정부와의 협의과정을 거쳐 정리한 사면대상 법률 41건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전과자의 멍에를 벗게 될 사람은 전체 국민의 20%쯤인 8백만명 안팎으로 추산되고 있다. 당정은 그러나 사면단행시기를 명확하게 잡아 놓지 않은 상태다.현재로서는 11월초 발표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하지만 민자당의 김종호 정책위의장은 『11월중에 발표하게 될 것』이라며 다소 늦춰질 수도 있음을 시사한뒤 『그렇다고 해서 연말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반사면은 김영삼 대통령의 집권후반기 국정목표를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한 것이다.부연하면 문민정부 초기 개혁과정에서 「과거청산」에 주력했던 것에서 벗어나 「국민화합」의 기조아래 새출발하겠다는 뜻이다. 민자당은 이날 발표한대로 대상과 기준을 정해놓고 정부에 요청하는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그러나 내부적으로 정부측과 이미 협의를 거쳤기 때문에 사실상 결론이 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이제 수혜자 한사람 한사람을 일일이 확인하는 절차만 남아 있는 셈이다.그러나 워낙 엄청난 규모여서 시간이 적잖이 걸릴 전망이다. 민자당의 손학규 대변인은 이번 일반사면의 세가지 선정기준을 밝혔다.첫째 징역 5년이하의 경미한 법 위반사항,둘째 민생관련법 위반사항으로 「생활사범」이나 「우발적 행위」 등,셋째 윤리의식에 저촉되지 않는 법위반사항 등이다. 민자당이 정한 41건을 구체적으로 보면 민생과 관련한 거의 모든 범주를 망라하고 있다.형법 법무사법 등 법무관련 2건,내무 20건,국방 2건,재정경제 2건,통상산업 1건,농림수산 4건,건설교통 4건,문화체육공보 2건,환경 3건,보사 1건 등이다. 특히 경범죄처벌법,도로교통법,향토예비군설치법,수표법,소방법,식품위생법,대기환경보전법,수질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한 경미한 사범들은 모두 구제받게 된다.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실수나 잘못으로 전과자의 낙인이 찍힌 사람들이다. 일반사면에 대한 정부의 최종안이 확정되더라도 국회의 동의절차를 밟아야 한다.하지만 야당도 적극 찬성하고 있어 통과의례에 그칠 전망이다. ◎이런 법규 위반자가 일반사면 받는다 ▷내무◁ ▲도로교통법­위반 전반 ▲전당포영업법­〃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제20조 위반(집회시간위반,국회의사당등 주요장소 금지위반,주요도로 집회금지위반),제21조 2호(허위신고),3호(참가배제자의 참가) ▲경범죄처벌법­위반 전반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률­제3조 제7호 위반(영업시간·조도·소음·시설등) ▲주민등록법­제21조 1항 (주민등록발급 연령에 이르러 발급통지를 받고 정당한 사유없이 7월이내에 발급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주민등록증 분실신고를 한 날로부터 80일안에 재발급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으로 10만원이하 벌금 또는 구류,제21조 2항(주민등록을 2중신고하거나 주민등록증에 관해 허위사실을 신고신청한 사람,주민등록을 기피할 목적으로 기간안에 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사실조사를 거부·기피 또는 방해한 사람,주민등록증을 채무이행의 확보수단으로 제공한 사람 및 제공받은 사람,주민등록 전산처리규정을 위반하거나 주민등록사항을 누설한 사람)으로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의 벌금 ▲구대통령선거법­제12장 벌칙 제1백40조∼1백67조 ▲구 국회의원선거법­제1백52조∼1백83조 ▲구 지방의회의원선거법­제1백54조∼1백85조 ▲국민투표법­제99조(매수 및 이해유도죄)로 3년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1백50만원이하 벌금 및 7년이하 징역이나 금고,제1백조(다수인 매수 및 다수인 이해유도죄)로 5년이상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만원이상 2백50만원이하 벌금,제1백2조(투표자유방해죄)로 5년이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만원이상 2백50만원이하 벌금 및 1년이상 10년이하 징역이나 금고와 5년이상 자격정지,제1백3조(군인에 의한 투표자유 방해죄)내지 1백21조(국민투표에 관한 범죄선동죄) ▲민방위기본법­제30조(소속대원에게 임무이외의 업무를 행하게 하거나 소속대원의 권리행사를 방해한 사람등)로2년이하 징역 또는 2백만원이하 벌금이나 구류,제31조(전시·사변에 적당한 사유없이 교육 및 훈련명령을 위반한 사람)로 1년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이나 구류,제32조 6월이하 징역 또는 50만원이하 벌금이나 구류 ▲인장업법­제8조(영업신고 또는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법에 규정된 금지행위를 한 사람)로 1년이하 징역 또는 30만원이하 벌금,제9조(신원의 확인 및 인명의 보존의무,대장의 비치의무 또는 보존의무,신고필증과 과료금 기준표 게시의무)로 20만원이하 벌금 또는 과료,제10조(인장의 부정사용혐의자의 신고의무,대장의 훼손 또는 신고의무)로 10만원이하 벌금·구류 또는 과료 ▲행정사법­제35조 1항(규정된 업무외 업무,사실의 누설금지의무,등록대여 금지의무)위반으로 3년이하 징역이나 5백만원이하 벌금,제35조 2항(위촉인으로부터 금품수수,부당한 업무개입금지의무,업무처리부의 비치·기재의무,사무소의 표시의무,출입검사를 방해·거부 또는 기피)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 벌금 ▲소방법­제백10조(소방차통행을 고의로 방해)와 제1백11조(소방용수시설을 손상·파괴 또는 처벌)위반으로 10년이하 징역 ▲지방공기업법­제81조(지방자치단체장의 예산승인,결산승인규정,업무감독규정에 의한 내무부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명령)위반으로 1백만원이하 벌금,제82조(보고 및 검사규정에 의한 검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위반으로 50만원이하 벌금 ▲소하천정비법­제27조(소하천 부속 이전 또는 손괴로 유수지장 초래,무허가 소하천공사,무허가유수점용)위반으로 6월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 ▲옥외광고물등 관리법­제18조(무허가광고물 표시 또는 설치,규정을 위반한 광고물등의 표시 및 설치)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 벌금 ▲지적법­제46조2(대행업자의 지정을 받지 않은 지적 약도 등의 간행·판매)위반으로 2년이하 징역 또는 2백만원이하 벌금,제47조(측량위반)로 1년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제48조(업무집행거부)로 50만원이하 벌금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제46조(위계에 의한 토지의 조사·측량에 착오를 일으키게 한 사람)로 2년이하 징역 또는 2백만원이하 벌금 ▲풍수해대책법­제48조 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2만원이하 벌금,제49조로 3만원이하 벌금,제50조로 1만원이하 벌금 또는 구류 ▷국방◁ ▲향토예비군설치법­제15조 벌칙 1∼12항에 위반되는 사항 ▲군형법­제40조 초령위반죄,제47조 명령위반죄,제74조 군용물분실,제79조 무단이탈. ▷통산◁ ▲공업배치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제13조 1항(공장설립신고의무위반) 및 제20조 1·2항 (성장관리지역·자연보호지역내에서의 공장 신·증설,이전,업종변경행위 금지)위반으로 3년이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이하 벌금. ▷재경◁ ▲외국환관리법­제7조(외국환업무의 인가) 3·4·6항 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1천만원이하 벌금 ▲수표법­제67조(위법한 발행에 대한 벌칙)위반으로 50만원이하 과태료 ▷농림수산◁ ▲수산업법­제8조(면허어업)위반,제95∼98조 벌칙 ▲어항법­제27조 벌칙 5만원이하 벌금,사업시행과 관련 보고를 하지 않거나 공무원의 출입,질문 또는 조사를 거부한 사람 ▲어선법­제33∼38조 벌칙조항으로 3년이하 징역 내지 5백만원이하 벌금 ▲산립법­제1백23조 위반으로 20만원이하 벌금,제1백25조 5항 위반으로 5만원이하 벌금 ▷건설교통◁ ▲도시계획법­제4조(행위등의 제한)및 제21조(개발제한구역지정)위반,제90조 2항(특정시설 제한구역의 지정,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지정사항등)위반으로 1년이하 징역 또는 1백만원이하 벌금 ▲건축법­제83조(강제이행금) 무허가건축물 1㎡당 과세시가표준액의 1백분의50에 해당하는 금액에 위반면적을 곱한 금액이하의 이행강제금을 1년에 2회이내의 범위안에서 당해 시정명령이 시정될때까지 반복부과 ▲철도법­제83조 3호 승차권 전매자에 대한 벌칙,89조 차내·역내에서 무허가 기부요청과 물품매매등에 대한 벌칙 ▲자동차관리법­제13조 1·8항 자동차말소등록 절차위반,제41조 5항 자동차의 검사위반,제71조(벌칙)∼75조(과태료)전반,49조 1항(자동차관리사업의 허가 등)위반 벌금 ▷문공체육◁ ▲출판사 및 인쇄소의 등록에 관한 법률­제6조(등록사항 부실기재)위반으로 10만원이하 벌금·과료 또는 구류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제42조 체육시설의 등록 또는 신고의무사항 미준수 ▷환경◁ ▲대기환경보전법­제58조 3호 제15조3항에 의한 기기부착등 명령위반,제28조 1항 규정에 의한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아니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아니한 사람 ▲수질환경보전법­제15조 3항의 규정에 의한 명령을 위반한 사람 ▲소음·진동규제법­제20조 1항에 의한 측정을 하지 않은 사람,제21조 1항에 의한 환경관리인을 임명하지 않은 사람,제40조 1항에 의한 작업시간조정등 명령을 위반한 사람 ▷보사◁ ▲식품위생법­제74∼77조 판매등 금지,영업의 제한,집단급식설치·운영위반,영업정지위반에도 계속 위반한 사람,식품위생관리인 또는 영양사를 두지 아니한 사람,식품기준표시를 아니한 사람,영업시설기준을 갖추지 아니한 사람,영업의 허가위반등으로 5년이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의 벌금내지 1년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이하 벌금 ▷법사◁ ▲형법­제1백36조(공무집행방해) 1항 직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해 폭행 또는 협박한 사람으로 5년이하 징역,제1백38조 법정 또는 국회의장(국회의장) 모욕으로 3년이하 징역이나 2만5천원이하 벌금 ▲법무사법­제27조(회칙등 준수의무) 법무사가 소속하는 지방법무사회 및 대한법무사협회의 회칙을 위반한 경우,제29조(징계처분) 법무사법위반 또는 이 법에 의한 대법원 규칙위반·소속 지방법무사회 회칙 또는 대한법무사회 회칙위반·법무사품위손상으로 소관지방법원장에 의해 견책·10만원이하의 과태료·2년이하의 업무정지
  • 철도청장실서 욕설·폭력행사/산경일보 부장 등 셋 구속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6일 신생 종합일간지인 산경일보 서만제(46)사회부장과 김인철(40)정치부장,심용식(39)사회부차장 등 3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하고 사진기자 서진기씨(26)를 수배했다. 구속된 서씨등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봉래동 김인호 철도청장실에 찾아가 철도청의 국유재산 관리실태를 취재한다며 김청장과 면담을 요구하다 윤인근청장비서관(46)이 『청장이 없으니 용건을 말해달라』고 하자 『청장을 만나는데 일일이 보고해야 하느냐』며 욕설을 퍼붓고 윤비서관의 오른쪽 손가락을 꺾어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영장없이 연행과정 경찰폭행/「공무집행 방해」 적용안돼”/서울지법

    서울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최형기 부장판사)는 7일 연행과정에서 경찰관을 때린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6월에 집행유예1년을 선고받은 유재청(35·의류제조업)피고인에게 공무집행방해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하고 폭행죄만을 적용,벌금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경찰이 현행범이 아닌 폭행피의자를 영장없이 파출소로 연행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난 만큼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피고인은 지난해 8월 서울가락동 T단란주점에서 술값문제로 종업원 박모씨를 폭행한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송파경찰서 가락파출소 전모경장과 실랑이를 벌여 공무집행방해죄등으로 구속기소됐다.
  • 선단 해상시위 주도/어로장 8명 검거

    【창원=이정규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선적 멸치잡이 어선들의 불법해상시위와 관련,26일 주동자들의 신병을 확보하고 시위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군산 해양경찰서로부터 관련자료를 넘겨받은 통영 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주동자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했으나 전원 불응해 소재지에 형사대를 급파,덕양호 어로장 공자문씨(49·통영시 태평동545의1)와 107 화창호 어로장 문송식씨(39·사천시 동동) 등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해상시위를 주도한 경위와 군산시 소속 어로지도선 납치 등에 대해 철야조사를 벌인 뒤 27일 쯤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감금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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