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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청사 우리 도시로”…러브콜 보낸 화천군

    “도청사 우리 도시로”…러브콜 보낸 화천군

    강원도와 춘천시가 춘천 동내면 고은리에 도청사를 포함한 행정복합타운을 건설하는 사업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화천군이 도청사 이전을 제안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천으로 도청이 이전한다면, 많은 민원인이 주차 걱정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고, 공무원들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막대한 혈세와 이전 과정에서의 갈등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희상 화천군의회 의장은 “화천으로의 도청 이전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부합하고, 이를 계기로 화천 뿐 아니라 접경지역에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 준다”고 말했다. 화천군은 2019~2021년에도 도청사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나 도가 춘천 내 신축이전으로 결론을 내려 고배를 마셨다. 당시 화천군은 간동면 간척리 군유지를 도청사 부지로 무상 제공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었다. 최 군수는 “우리 제안은 아직 유효하다”며 “이 땅 대부분은 개발 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당장 도청 신축과 배후도시 건설에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 도청에서 불과 21㎞ 떨어져 있고, 202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과도 인접한다”고 덧붙였다. 도청사 이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원주에서도 나오고 있다. 원주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김기홍 도의원은 지난 13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청 소재지는 시대적 여건과 행정 효율성에 따라 유연하게 바뀔 수 있어야 한다”며 “도는 미래를 위해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곳에 도청을 두어야 하고, 필요하다면 과감히 결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접근성과 산업 인프라, 인구 규모, 그리고 도의 미래 발전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도청의 최적지는 원주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 “등하굣길 안심하세요”…수원시,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전 지역 확대

    “등하굣길 안심하세요”…수원시,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전 지역 확대

    수원특례시는 현재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 중인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11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수원시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 ‘동행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자녀 등하교가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등 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며, 맞벌이 가정이나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도 포함된다.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기준 914만6000원) 이하 가구에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연간 최대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요금은 시간당 1만 6900원이다. 확대 시행과 함께 이용 편의성도 개선됐다. 학교 중심이던 이동 지원 범위가 돌봄기관과 교육기관까지 넓어졌고, 이용 횟수 제한도 폐지됐다. 또 운영시간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됐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빛돌보미’는 해당 동에 거주하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다. 제공 인력에 대한 신원조회, 안전교육을 마쳤고, 산재보험과 전문직업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역이 함께 돌보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가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크리에이터들의 용기있는 실험… 원도심 주변 골목길에 젊음이 몰려든다

    크리에이터들의 용기있는 실험… 원도심 주변 골목길에 젊음이 몰려든다

    제주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둘레상권 코스를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발표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비전의 후속 조치로, 제주 원도심과 골목길 이야기를 특색 있게 만들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로컬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둘레상권 코스는 원도심에 입점한 로컬 크리에이터가 일으킨 변화와 골목길 이야기, 인근 상권과의 조화 등을 담아 제주 원도심의 특색을 살리고 사업화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외부 기관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상권 교육 현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은 공공정책연수원, 도시재생·소상공인 부서를 비롯한 행정시 관련 공무원과 함께 21일 제주시 원도심 일대를 답사했다. 이날 현장 답사를 진행한 고미 에프알로컬 지식경영연구소 대표는 “역사가 늙은 원도심 주변상권의 비어있던 공간에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조금씩 유입되면서 둘레상권 형태를 형성해 생기가 돌고 있다”며 “산지천따라, 무근성 따라 젊은 청년들이 감성 점포가 늘면서 한짓골 ‘우무’, 풍류 카페 같은 핫스팟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참가자들은 탑동 지역, 산지천 인근, 칠성로 상권, 관덕정·무근성 둘레 등 각각의 특성을 지닌 각 구역을 돌아보며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만들어낸 변화와 상권의 흐름, 지역 자산을 활용한 답사길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탑동 지역에서는 미술 전시공간 주변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공간이 생기고 새로운 창작자들이 모여들며 변화하는 모습을, 산지천 인근에서는 야외활동 콘텐츠와 문화예술 공간들이 상권을 형성하는 현황을 살펴볼 수 있었다. 칠성로 상권에서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 업체들과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관덕정·무근성 둘레에서는 과거 유흥가에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도는 이번 답사를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이끄는 원도심의 변화를 교육과정과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반영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존 전통 상권에서 벗어난 둘레상권이 살아나고 있다. 무근성의 경우도 임대료가 싼 집을 리모델링해 창업하는 명소가 늘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면서 “성수동 골목 투어길처럼 로컬크리에이터 투어코스를 만들어 향후 육지에서 제주에 교육공무원들을 상대로 공공정책연수원과 연계해 전국 지자체에 로컬 크리에이터 성지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화 창업 타운마을도 생겨나 있고 서귀포 이중섭 거리와 올레시장을 연계한 코스 등 3코스를 만들 계획”이라며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젊음을 불어넣고 다양한 축제들을 펼칠 때 제주의 원도심 상권도 되살아나며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도는 스토리텔링도 준비하고 업주들과도 협조를 구한 뒤 예산 편성되면 내년 3~4월쯤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완 제주도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장은 “원도심에 색다른 로컬 크리에이터가 입점하면서 새로운 명소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로컬 크리에이터와 인근 둘레상권을 연계한 코스를 관광상품화하고 현장 체험교육 코스로 육성, 브랜드화해 제주의 우수한 자원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열린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 축제에 참여한 관객은 23만명을 넘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1088억원, 부가가치유발 439억원을 합쳐 약 1527억원으로 집계됐다. 취업유발효과 860명, 고용유발효과 539명도 기록했다.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대표발의 ‘마을행정사 운영 조례’ 상임위 통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대표발의 ‘마을행정사 운영 조례’ 상임위 통과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가 22일 하남시의회 제343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하며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행정전문가인 행정사를 ‘마을행정사’로 위촉해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 무료로 상담과 서류 작성 지원, 행정업무 안내 등을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손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정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행정사법에 따라 신고된 행정사 중에서 최대 16명 이내의 마을행정사를 위촉할 수 있으며, 이들은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행정상담 ▲서류 작성 지원 ▲시민 대상 행정업무 설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과 정의(안 제1조~제2조) ▲운영(안 제3조) ▲역할(안 제4조) ▲위촉 및 해촉(안 제5조~제6조) ▲지원대상 및 상담방법(안 제7조~제8조) ▲상담결과 관리 및 지원(안 제9조~제11조) ▲포상(제12조) 등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상담 대상으로 명시했으며, 상담은 전화·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뿐 아니라 행정복지센터 및 외부 출장 상담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상담료는 무료이며, 출장 상담 시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한 성과를 낸 마을행정사와 담당 공무원에게는 ‘하남시 포상 조례’에 따른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 금광연 의장은 “복잡한 행정 절차나 서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며 “마을행정사 제도는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적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사, 공무원,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행정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조례로‘시민과 동행하는 품격 있는 의회’의 의정 슬로건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행정 신뢰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마을행정사 조례’는 오는 24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며, 조례가 시행되면 행정전문가를 활용한 시민 맞춤형 상담체계 구축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전남도, 광양 산업위기 선재대응지역 지정 요청

    전남도, 광양 산업위기 선재대응지역 지정 요청

    전남도는 21일 광양에서 열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현지 실사에서 철강산업의 구조적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정부의 조속한 지정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현지 실사단은 21일 광양 국가산단 주요 기업 현장 방문과 기업과 지자체 간담회를 통해 경영 애로와 지역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국산 저가재 유입, 내수 부진 등으로 철강 제품 수요가 급감하면서 지역 산업 전반이 위축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소 협력업체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하고 고용감소와 청년층 인구 유출로 지역경제 전반의 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광양은 생산의 88.5%와 수출의 97.6%, 고용의 9.7%를 철강산업에 의존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산업 편중 지역으로 철강산업 침체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도 설명했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위기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연구용역 및 중소기업 대상 수요 조사를 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에 지정되면 지정 기간 2년 동안 주요 산업에 대해 금융·재정 지원과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국내 판매, 수출 지원, 근로자 교육훈련과 재취업 교육 등 고용안정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국가 철강 생산의 1/3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산업 거점인 광양이 글로벌 경쟁 심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며 “정부가 현지 실사를 통해 지역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해 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광양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공식 신청했다.
  • [사설] 유통 공룡 쿠팡, 몸집 걸맞은 윤리 경영은 언제쯤

    [사설] 유통 공룡 쿠팡, 몸집 걸맞은 윤리 경영은 언제쯤

    쿠팡 택배 노동자들은 하루 평균 11시간 일하고 23분 쉰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이 퀵플렉스 기사 679명의 응답을 분석해 어제 발표한 결과다. 응답자의 54%가 주 7일 연속 근무를 했다. 명절 등에 배송을 강요당한 응답자도 78%다. 구역 회수 등 불이익을 당할까 두려워 요구에 응한다. 프레시백을 회수해 씻은 후 반납하는 데 1시간이 걸리는데 보상은 116원, 시간당 최저임금(1만 30원)의 1.2%다. 야간 배송은 교통사고 위험, 화장실 사용 어려움 등에 노출되는데도 수수료는 주간보다 30% 더 높다. 정부와 택배사는 2021년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사회적 합의를 했다. 택배 작업에서 분류 업무는 제외하고, 주 60시간 넘는 장시간 업무를 금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당시 사회적 합의에 참여하지 않은 쿠팡은 지금도 분류 작업을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있다. 올 추석 연휴 직전에도 40대 쿠팡 택배 노동자가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했다. 쿠팡은 이달에만 와우멤버십 가격 인상에 회원 4만 8000명 이상의 동의 유도, 연륙도서에도 추가 배송비 부과, 할인 전 음식가격 기준 배달 수수료 부과 등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지난 15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는 부장검사가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에 대해 양심 고백을 하기도 했다.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퇴직금을 적게 주려고 취업규칙 변경 꼼수를 썼다는 것이다. 검찰 지휘부가 핵심 증거를 누락해 무혐의 처분했다는 폭로에 CFS는 취업규칙을 되돌리기로 했다. 쿠팡은 정상적 운영으로 문제 해결을 하기보다는 전관 모시기에 주력하는 모양새다. 올 5월 이후 노동부 5~6급 공무원 8명, 공정위 5급 사무관과 4급 과장, 산업통상부 3급 관료, 검찰 7급 출신 등이 영입됐다. 언제까지 정도 경영 대신 이런 단편적 방편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궁금하다. 유통업계 1위에 걸맞은 윤리 경영에 한 발짝이라도 더 다가서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 [인사]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윤승출 ■마이데일리 △대표이사 사장 이학인
  • 이코노미석 탄 소박한 케네디 부부… 전용기 타는 진보 정치인과 달랐다

    이코노미석 탄 소박한 케네디 부부… 전용기 타는 진보 정치인과 달랐다

    정치 명문가 출신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부부가 여객기 이코노미석에 탑승한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틱톡에는 케네디 장관과 그의 아내 셰릴 하인스가 일반 승객들과 함께 줄을 서서 탑승 수속을 밟고 이코노미석에 앉아 비행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특별 대우 없이 승무원의 안내를 받아 탑승했으며, 창가 좌석과 가운데 좌석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눴다. 해당 항공편은 워싱턴DC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도착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케네디 장관 부부의 ‘검소한 행보’를 칭찬하며 “정말 많은 것을 보여 주는 영상이다”, “진짜 애국자는 이런 사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케네디 장관 측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미국의 대표 진보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의원과 비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샌더스와 오카시오코르테스는 억만장자 과세 강화, 기후 위기 대응 등 진보 정책을 주장하지만 정작 출장길에는 종종 개인 전용기를 이용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폭스뉴스는 지난 5월 두 의원이 각각 500만~700만 달러(약 71억~100억원) 상당의 ‘봄바디어 챌린저 604’ 전용기에서 내리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종의 전세 비용은 시간당 1만 5000달러(2100만원)에 달한다. 또 샌더스는 2020년 대선 유세 당시 개인 전용기에 200만 달러(28억 5000만원)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 전용기를 이용하는 사람은 여객기 이용객보다 매년 약 500배 많은 탄소를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케네디 부부의 이코노미석 탑승이 ‘보여 주기식’ 행보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한 정치 평론가는 “이번 모습은 다분히 과시적인 행동”이라며 “케네디 장관은 공무원이지만 아내는 유명한 TV 스타다. 두 사람은 충분히 우선 탑승이나 좌석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꼬꼬무’ 장현성·장성규·장도연, 교도관으로 (법무부 공식)

    ‘꼬꼬무’ 장현성·장성규·장도연, 교도관으로 (법무부 공식)

    법무부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MC를 맡고 있는 배우 장현성과 방송인 장성규·장도연을 명예 교도관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명예 교도관들은 앞으로 2년간 교정의 날 기념식 사회와 교정본부 홍보 포스터 촬영, 수용자 교화 프로그램 참여 등 교정 행정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법무부를 찾아 교정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명예 교도관 위촉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곳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교도관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교정행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위촉장을 수여한 이진수 법무부 차관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이야기는 법무부가 지향하는 재범 방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명예 교도관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정을 구현하고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출소자의 재범 방지에도 기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청년과 함께 경기도 보훈의 미래를 열어야”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청년과 함께 경기도 보훈의 미래를 열어야”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안전행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여주2)이 좌장을 맡은 「잊혀지지 않는 희생, 이어지는 보훈 정신: 청년과 함께 하는 경기도 보훈의 미래」 토론회가 10월 20일(월)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김규창 부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해선 미래세대의 공감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청년과 보훈단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본 토론회에 참석한 이영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을 포함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관련 전문가와 보훈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보훈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대 간 연대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상호토론과 종합토론 등에서 제안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경기도 보훈정책의 방향성을 도출할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보훈정신을 미래 세대와 일상 속에서 잇기 위한 방안으로 보훈이 기념식에 그치지 않고, AR·웹툰 등 청년 친화적 콘텐츠와 시민 참여형 문화 행사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아울러 “독립기념관의 조속한 건립, 보훈수당 확대 등 실질적 예우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라고 제언하였다.
  •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1회 경기도 119메모리얼데이 추모식 행사 참석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1회 경기도 119메모리얼데이 추모식 행사 참석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9일(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신청사 및 옛 경기도청 잔디마당 주무대에서 열린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데이에 참석해 순직한 30인의 소방영웅들을 추모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추모식은 경기도 소속으로 근무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헌신을 도민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유가족, 그리고 도민이 함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해태공원 헌화식 참석 후 추모사를 통해 “그분들은 불길 속에서도, 거센 물결 속에서도 누군가의 손을 놓지 않으셨다”며 “위험이 닥칠 때마다 한 걸음 물러서기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던 그분들의 용기와 헌신이 바로 경기도를,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보이지 않는 기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평온한 일상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져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의 슬픔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그분들의 이름이 결코 잊히지 않도록 경기도의회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여러분의 자부심이 곧 1,420만 경기도민의 자부심”이라며 “순직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이 제도와 교육, 그리고 도민의 삶 속에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추모식을 통해 단순한 추모를 넘어, 다시는 같은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사회적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의 추모는 끝이 아니라 약속의 시작이며,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들의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이 땅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소방인 여러분의 희생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며 “하늘에서 우리를 바라보실 30인의 영웅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소방본부는 2025년 9월 9일부터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 새롭게 마련된 신청사로 이전했으며 이번 이전은 1996년 권선동 청사이후 28년만이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 데이’ 순직 소방인 추모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 데이’ 순직 소방인 추모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0월 19일(일), 수원시 경기도소방본부 해태공원 및 잔디마당 앞에서 열린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 데이’에 참석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윤성근 부위원장, 유경현 부위원장, 안계일 의원 등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소방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숭고한 뜻을 함께 기렸다. 행사는 경기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헌화 및 분향, 묵념, 추모사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은 추모사에서 “순직 소방공무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오늘의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도의회는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과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9메모리얼 데이’는 소방청이 2024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처음 시행한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의 날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 데이’는 그 취지를 이어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경기도 차원의 첫 추모 행사로, 향후 매년 정례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 시기는 해마다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 ADHD 치료제가 ‘공부 잘 하는 약’?…무분별 처방에 식약처 과부하

    ADHD 치료제가 ‘공부 잘 하는 약’?…무분별 처방에 식약처 과부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은 올해 7000만정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의원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이하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은 6729만정으로 집계됐다. 2020년 3595만정에 비해 1.9배 많은 양이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6월까지 3548만정이 처방됐다. 이 흐름이라면 올해 7000만정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처방 환자 수는 2020년 약 55만 6000명에서 지난해 61만 4000명으로 1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처방량은 69.2% 늘었다. 처방량이 급격히 증가한 의료용 마약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치료제는 식약처가 지정한 향정신성 마약류 의약품으로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각성제다. 일부에선 이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져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처방량이 2020년 1884만정에서 지난해 4560만정으로 142.1% 급증한 배경 중 하나다. 올해 1~6월에도 2551만정이 처방됐다. 식약처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마약류 불법 유통 모니터링 건수를 보면 2020년 3506건에서 지난해 4만 9786건으로 14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9월까지 3만6865건이 적발돼 지난해 수치를 웃돌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기존 마약류에 더불어 화학적 구조를 일부 변경한 신종 마약류의 등장도 이런 증가 추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의사가 처방하지 않은 의료용 마약류를 포함한 불법 마약 거래가 온라인상에서 성행하는데도 이를 모니터링하는 식약처 담당자가 13명에 그친다는 점이다. 장 의원은 “식약처는 ‘AI캅스’ 등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타 부처보다 빠르게 개발해 운영하고 있지만 운영 인력과 예산은 큰 병동이 없는 상황”이라며 “마약류 대책은 범부처 협력체계와 신속 대응이 관건인 만큼 수사에서 추적·분석·단속·치료·예방에 이르는 한국형 마약 대책 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동연, “경기도 국감서 왜 김현지를?···도정 관련 질의해달라”

    김동연, “경기도 국감서 왜 김현지를?···도정 관련 질의해달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의 경기도 국감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질의를 받고 “김현지 부속실장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도정과 관련된 질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울주군)이 김현지 실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통화 내용 영상을 제시하고 “선거 개입 아닌가. 저걸 확인하기 위해 증인으로 신청했는데 민주당 철벽 방어로 막혔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지사는 “이 사람(김현지 실장) 얘기가 왜 경기도 국감에 나오는지 저는 이해가 안 되고 이 질문을 왜 저한테 하시는지도 이해가 안 된다”며 “(김 실장은)제가 지사 취임하기 훨씬 전 별정직 공무원이었고, 제가 아는 바도 없고, 면식도 없다. 이것이야말로 정쟁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도정에 관한 얘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며 “오래전에 퇴직한 5급 별정직 공무원이 중차대한 경기도 국감에서 무슨 의미가 있으며, 제가 내용도 알지 못하고 내용을 알 필요도 없고, 저는 이해가 잘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 엔더스뷰 캠핑리조트, 2025 할로윈 맞아 ‘크라켄의 습격’ 진행

    엔더스뷰 캠핑리조트, 2025 할로윈 맞아 ‘크라켄의 습격’ 진행

    “이웃의 문을 두드리며 마음을 나누는 놀이 — 트릭 오어 트릿의 진짜 의미를 담다” 강원도 춘천의 하이엔드 카라반 리조트 엔더스뷰가 2025년 할로윈을 맞아 ‘크라켄의 습격’이라는 독창적인 콘셉트의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이웃과 공동체의 온기를 되살리는 문화적 체험의 장으로 기획됐다. 리조트 곳곳에는 거대한 바다괴물 크라켄의 촉수가 등장해 안내센터와 야외온수풀 티모니비치를 에워싸고, 방문객들은 고전적인 할로윈 놀이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즐기며 리조트의 여러 구역을 탐험하게 된다. 아이들이 직접 문을 두드리고 “사탕을 주세요!”라고 외치는 이 놀이는 이웃의 문을 열고 마음을 나누는 환대의 상징으로 해석된다. 엔더스뷰 관계자는 “트릭 오어 트릿은 단순히 사탕을 얻는 놀이가 아니라, 이웃의 존재를 확인하고 세대 간 신뢰를 회복하는 사회적 의례”라며 “아이들이 ‘엔더스뷰를 크라켄으로부터 구하는 영웅들’이 되는 스토리 속에서 용기와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장에는 담력체험 스탬프투어, 공포 포토존, 그리고 수온 33~35도를 유지하는 티모니비치 온수풀이 마련돼 있다. 낮에는 청량한 가을 햇살 속 이국적인 풍경을, 밤에는 조명 아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장작으로 물을 데우는 ‘야외 온수욕조(Outdoor Dutch Tub)’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주황·초록·와인빛의 욕조는 마치 동화 속 장면처럼 따뜻한 기억을 남긴다. 엔더스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의 환대’와 ‘함께 노는 문화’의 복원을 목표로 한다. 최근 개인화된 사회 속에서 사라져가는 이웃의 인사, 아이들의 웃음소리, 문을 열어주는 따뜻한 손길 같은 장면을 다시 불러내고자 했다. 리조트 측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테마파크 이벤트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놀이 의식(Ritual of Connection)”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K-Pop ‘데몬헌터스’가 저승사자 콘셉트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듯, 엔더스뷰는 전통적인 해골과 호박머리 대신 바다괴물 크라켄을 새로운 상징으로 채택해 신선한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아이들에게는 모험심과 용기를, 어른들에게는 동심과 추억을 선물한다. 한편 엔더스뷰는 2024년 7월 개장 이후 천연 휴양림 속 호텔급 카라반, 유럽식 아웃도어 키친, 이국적 온수비치로 하이엔드 캠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11월 예약 고객에게는 등유난로 대여 서비스와 함께 주중 연박 할인, 코리안 히어로즈(군인·소방관·경찰·환경공무원), 지역주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엔더스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상상도 못한 금액”…곽튜브 결혼식 축의금 1위 ‘이사람’

    “상상도 못한 금액”…곽튜브 결혼식 축의금 1위 ‘이사람’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식에서 눈물을 쏟으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믿기지 않는 나의 결혼식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결혼식 당일 긴장과 설렘 속에서 하루를 준비하는 곽튜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곽튜브는 아침 일찍 메이크업숍을 찾아 14㎏을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메이크업 담당자가 “다른 사람 같다”며 놀라자 “오늘이 몸무게 최저점이다. 오늘 저녁엔 피자, 치킨, 라면, 떡볶이 다 먹을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곽튜브는 예식장으로 향하며 “감수성이 풍부한 편이라 오늘 눈물 많이 흘릴 것 같다. 누가 제가 결혼할 줄 알았겠습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혼인서약 순간, 곽튜브는 결국 울음을 참지 못하고 펑펑 눈물을 흘렸다. 반면 아내는 침착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을 마친 뒤 곽튜브는 “너무 힘들지만 감사하다. 축의금을 세다가 놀랐다. 길이가 가장 많이 했는데, 상상도 못한 금액이 있었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치 않겠다. 유부남이 된 새로운 모습, 그리고 원래의 저를 동시에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길이는 크리에이터 ‘계곡은 개골개골’ 채널을 운영 중인 장현길씨다. 주로 계곡 탐방 및 차박 전문 콘텐츠를 제작한다. 곽튜브의 대학 후배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1일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아내는 지방 공무원으로, 현재 임신 중이다.
  • “방한한 베트남 차관, 韓 공무원 성추행”…국방부, 무관 초치 항의

    “방한한 베트남 차관, 韓 공무원 성추행”…국방부, 무관 초치 항의

    지난달 방한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이 한국 국방부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안보대화’(SDD)를 계기로 방한한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국방부 차관은 지난달 11일 한국과 베트남 군 고위직 인사들이 초청된 만찬 자리에서 한국 여성 공무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사안이 엄중하다고 판단해 사건 발생 8일 뒤 주한 베트남 무관을 초치해 항의했다. 이어 베트남 측에 차관의 행동을 규탄하며 재발 방지를 요청했고, 베트남 측은 재발 방지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적절히 취했다”며 “다만 피해자의 의사를 고려해 세부적 사실관계는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 곽튜브, 결혼식 후 피로연 사진…♥공무원 신부 어딨나보니

    곽튜브, 결혼식 후 피로연 사진…♥공무원 신부 어딨나보니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식 피로연 현장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설들의 피로연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곽튜브가 유튜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어몽, 오리뽀, 미나미 등 동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곽튜브의 아내는 일정상 피로연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곽튜브는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한 자리”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라인업 미쳤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감동적이다” “돈가스 형님 반갑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1일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아내는 지방 공무원으로,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열린세상] 예고된 재정위기, 이젠 행동할 때

    [열린세상] 예고된 재정위기, 이젠 행동할 때

    지난 9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5~2065년 장기재정전망’은 한국 재정의 미래를 냉정하게 보여 준다. 2065년 국가채무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156.3%에 달하고 인구 감소와 성장률 둔화 시 173%까지 치솟을 수 있다. 사회보험 재정전망은 더욱 심각하다. 국민연금, 공무원·사학·군인연금,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모두 현 제도 유지 시 적립금이 소진되고 재정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은 2048년 적자로 전환하고 2064년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금 수익률 상향 등 긍정적 가정을 해도 고갈 시점은 겨우 7년 연장된다. 이미 고갈된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에는 2016~2025년 58조원의 세금이 투입됐고, 그 규모는 계속 커져 40년 후에는 GDP의 1%에 근접한다. 건강보험은 2026년 적자 전환 후 2033년 준비금이 소진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은 2030년에 바닥이 드러난다. 재정위기는 예고된 미래가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현실이다. 이 같은 결과는 놀랍지 않다. 받는 혜택이 더 큰 불균형 구조 속에서 내는 사람은 줄고 받는 사람은 늘어나니 당연한 결과다. 기존 사회보험의 ‘내는 사람이 많고 받는 사람은 적다’는 전제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보험료율 인상은 정치적 저항으로 어렵고, 급여 조정은 사회적 갈등을 불러온다. ‘지속 가능성’이라는 단어는 법률에만 남아 있을 뿐 현실 제도에서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기재부는 이번 전망에 대해 “현 제도를 전제로 한 기계적 추계”라며 해석에 유의를 당부했다. 대통령실은 “구조개혁과 성장이 이뤄진다면 국가채무가 그렇게 높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정부의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보면 재정적자는 향후 5년간 연평균 118조원, 국가채무비율은 49.1%에서 58%로 9% 포인트나 상승한다. 제도개혁이 지연된다면 국가와 사회보험 모두 적자와 채무의 덫에 빠져 헤어 나오기 힘들다. 그럼에도 정부는 여전히 ‘성장이 잘되면 재정이 개선될 것’이라는 낙관에 안주하고 있다. 성장을 통한 세수 확충만으로 구조적 재정적자를 해소할 수 없다는 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제통화기금(IMF)의 공통된 입장이다. 위험을 진단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 위험을 어떻게 차단하고, 어떤 일정과 방식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것인지가 정부의 책무다. 사회보험은 한 세대의 생애를 지탱하는 동시에 다음 세대에는 ‘부담의 사슬’로 남을 수 있는 제도다. 보험료율과 급여 구조를 지금처럼 유지한 채 국가재정으로 보전하는 방식은 결국 미래세대의 세금 부담으로 귀결된다. 새롭게 개정된 국민연금조차 수지 균형을 유지하려면 보험료율을 20% 넘게 올려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이제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 전반을 ‘내는 만큼 받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그 합의를 만드는 것 역시 정부의 책임이다. 국가재정과 사회보험 재정이 미래세대에 짐이 되지 않으려면 정부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세 가지 책무가 있다. 첫째, 정치 주기를 넘어서는 개혁 일정이 필요하다. 재정의 지속 가능성은 5년 정권의 성과가 아니라 미래세대의 생존과 직결된다. 둘째, 투명한 정보공개가 우선이다. 국민이 재정 위험 규모를 정확히 알아야 합의가 가능하다. 셋째,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이다. 추경이나 정책 지원이 불가피하더라도 장기 지속 가능성 평가를 병행해야 한다. 장기재정전망은 위기의 시계를 보여 줬을 뿐이다. 이제 그 시계를 되돌릴 수 있는 것은 정부의 책임과 결단이다. 복지와 재정의 균형은 수학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다.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미래세대는 우리가 남긴 적자 위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다.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는 자동으로 오지 않는다. 정부가 먼저 책임의 무게를 인식하고 행동해야 한다. 박명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 ‘방사 중 황새 폐사’ 김해시장 고발당해

    ‘방사 중 황새 폐사’ 김해시장 고발당해

    최근 경남 김해시의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 행사에서 수컷 황새가 폐사한 일을 두고 홍태용 김해시장과 담당 공무원 등이 고발당했다. 경남경찰청는 한 민원인이 홍 시장과 담당 공무원, 수의사, 사육사 등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민원인은 사건 당일 시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새들을 방사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야생동물 복지와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아 황새 1마리가 폐사했다는 취지로 고발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는 지난 15일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식에서 황새 3마리를 방사했다. 하지만 수컷 황새 1마리는 내부 폭 약 30~40㎝인 목재 재질 케이지에서 나온 뒤 날지 못하고 고꾸라졌다. 주변에 있던 사육사들이 급히 황새를 사육장으로 옮겼지만 결국 폐사했다. 환경단체 등은 당시 황새들이 케이지에 약 1시간 40분 갇혀 있었고 외부 기온은 약 22도였다며 탈진으로 황새가 폐사했다고 추정했다. 당일 행사는 경과보고, 황새 방사 퍼포먼스, 테이프 자르기와 시설 관람 순으로 계획됐는데 환경단체는 내빈 연설 등 방사 전 식순이 길어져 황새에게 악영향을 끼쳤다고 봤다. 그러면서 “행사를 위해 황새를 처참하게 다뤘다”고 지적했다. 시는 국가유산청에서 케이지를 정식 대여받았고 케이지에 통풍 장치 등이 갖춰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처음 황새를 데려올 때도 같은 케이지를 이용해 약 6시간 동안 운반했고 개관식 당일 수의사와 사육사 등이 황새들을 관리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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