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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색깔 사람만 쓰면 정치 보복… 감사원 기능, 국회 넘겨주고 싶다”

    공직사회, 로봇 태권브이에 비유국민주권 대행하는 책임·의무 강조권력 견제엔 “특별감찰관 임명 지시”이재명 대통령이 3일 내각 인선에 대해 “우리 색깔에 맞는 사람만 선택해 쓰는 것은 정치 보복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검찰 고위급 인사 등에 대해 여권에서도 불만이 나오자 이를 협치와 통합 차원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내각 인선에 대해 “인사는 그 자체가 목표, 목적이 아니다”라며 “어떤 정책을 채택할 것이냐, 어떤 정책에 대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냐를 가지고 평가·판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시간을 주고 좀 기다려 주시면 어떨까 생각한다. 인사로 모든 것이 결정되진 않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사회를 ‘로봇 태권브이’에 비유하며 “조종간에 철수가 타면 철수처럼 행동하고 영희가 타면 영희처럼 행동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정 운영의 최고 책임자로서 추후 인선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는 (권력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라는 비판이 잘못됐다며 “직업 공무원은 국민이 선출한 대표, 국민의 주권 의지를 대행하는 지휘관에 따라 움직이는 게 의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대(對) 국회 관계에 대해선 협치를 강조했다. 다만 소통을 늘리겠다고 하면서도 ‘영수회담 정례화’에 대해선 “조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비공개 모임 같은 경우는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중 일부를 공격 소재로 쓰거나 할 경우 그다음에 만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의 여대야소 정치 구도는 ‘국민의 선택’이라면서도 “국민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선택한 것에는 (다른 당과 후보에 비해) 덜 싫어서 선택한 걸 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걸 ‘정말 잘하네, 일을 맡길 만하네’라고 생각을 바꾸도록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간접적 중간평가가, 3년 뒤에는 본격 중간평가(총선)가 이뤄진다”고도 했다. ‘제왕적 대통령’이란 지적에는 “국회가 여소야대가 돼 버리면 할 수 있는 게 크지 않다”며 “전임 대통령이 되게 힘들어하지 않았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감사원 기능은 국회로 지금이라도 넘겨주고 싶다”고 밝혔다. 권력의 견제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특별감찰관 임명을 지시해 놨다. 불편하겠지만 저와 가족들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이 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 친인척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은 초대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2016년 사퇴한 뒤 8년 넘게 공석이다.
  • 김민석 인준안 통과… “경제위기 극복, 새벽 총리 될 것”

    김민석 인준안 통과… “경제위기 극복, 새벽 총리 될 것”

    국회는 3일 본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김 총리에 대한 국회 인준 절차가 완료되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김 총리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4일 이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다. 이날 본회의 표결에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이 참여했다. 179명이 출석해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임명동의안은 처리됐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김 총리 임명 철회를 요구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김 총리는 인준안 가결 후 본회의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응원해 주신 국민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겠다”며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고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고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폭정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라며 “대통령님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표결에 불참하고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부적격자 김 후보자 인준 표결을 강행한 민주당의 민주주의 조롱 폭거”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을 향해서는 “김민석 인준 강행은 단순한 인사 실패가 아니라 이재명 정권의 독재 본능을 드러낸 정치적 선언이자 파국의 시작을 알리는 선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지금의 국가적인 위기를 초래한 세력 아니냐”며 “3년 전에 그 많은 흠결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한덕수 후보를 인준 동의를 해 줬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취임 후 첫 일정으로 4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에 반대하며 지난달 30일부터 농성 중인 농민단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농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송 장관 유임 결정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이날 상법 개정안 등 여야 합의를 거쳐 본회의에 올라온 민생법안도 처리했다. 상법 개정안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여야 합의 1호 법안이다. 김 후보자 인준 표결에 불참했던 국민의힘도 ‘투트랙’ 원칙에 따라 민생법안 표결에는 참여했다.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상법 개정안은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 반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등 경제8단체는 우려를 표하면서 “경영 판단 원칙의 명문화, 배임죄 적용 기준의 합리화, 경영권 방어 수단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보완 입법을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계엄 선포 시 국회의원과 국회 소속 공무원의 국회 출입과 회의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고, 군과 경찰의 국회 경내 출입을 제한하는 계엄법 개정안도 처리됐다. 전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됐던 한우법 제정안도 입법 절차가 마무리됐다. 정부가 5년마다 한우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한우 농가에 대한 자금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해당 법안도 국민의힘이 찬성으로 선회하면서 여야 합의 처리됐다. 여야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도 막바지다. 소(小)소위를 가동 중인 여야는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4일 합의 처리를 목표로 막판 쟁점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야당 시절 본예산 심사에서 전액 삭감했던 대통령실 특활비 91억원에 대한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역시 지난해 삭감된 경찰과 검찰 특활비도 일부 복구될 것으로 전망된다.
  • 힘센 ‘정치인 장관’ 온다… “박영선·김현미식 추진력 기대”

    힘센 ‘정치인 장관’ 온다… “박영선·김현미식 추진력 기대”

    현직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정부의 첫 조각에서 대거 발탁되면서 관가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공직사회는 기본적으로 힘 있는 집권당 출신 장관을 선호한다. 다만 관료 출신보다 정책 현안과 인사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무리수를 두는 경우도 있어 걱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3일 정부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1기 내각(후보자)에 현직 의원은 8명이다. 이날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김민석(4선) 국무총리와 정동영(5선) 통일부·정성호(5선) 법무부·안규백(5선) 국방부·윤호중(5선) 행정안전부·김성환(3선) 환경부·강선우(재선) 여성가족부·전재수(3선)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등이다. 지금까지 발표된 총리 및 장관 후보자(18명)의 44.4%가 국회의원을 겸직한다. 관가에선 정치인 출신 장관이 오면 정책 추진력이 생기고 예산 확보에도 이점이 있다고 본다. 기피 업무 중 하나인 ‘국회 대응’이 수월해질 거란 기대감도 크다. 행안부 관계자는 “5선 중진(윤호중 후보자)이 오면 아무래도 다른 부처와 협의를 잘 끌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인사청문회나 국정감사에서도 덜 시달리고 비교적 쉽게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존폐의 갈림길에 섰던 여가부도 기대하는 눈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강선우 의원이 지명됐기 때문이다. 여가부 관계자는 “장관 공석이 16개월째 이어졌고 그동안 ‘폐지 논란’ 때문에 정책 준비에 힘을 싣지 못했던 건 사실”이라며 “가족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현역 의원이 와서 부처 입지가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에는 정치인 장관의 존재감이 깊게 각인돼 있다. 박영선(4선) 전 장관이 대표적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 때 부로 승격한 ‘막내 부처’라 존재감이 작았는데 2019년 박 전 장관이 오고 분위기가 달라졌다. 직접 기획재정부에 전화해 문제를 해결한 적도 많았다”고 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김현미(3선) 전 장관이 내부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에게 전화해 협조를 받아 낸 일화는 지금까지 회자된다. 한편으론 긴장감도 흐른다. 새 장관의 업무 스타일에 맞춰야 하는 건 공직사회의 숙명이지만 행정 감각이 부족한 정치인이 오면 업무 부담만 커질 수 있어서다. 한 사회부처 공무원은 “부처 업무를 ‘탁상행정’으로만 생각하고 정책 추진이 왜 이렇게 느리냐고 타박하는 정치인 장관이 가끔 있다”면서 “실무에 밝은 관료가 조직을 이끄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반면 기재부는 대체로 관료 출신을 선호한다. 구윤철 기재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문재인 정부 때부터 지금까지 다섯 차례 연속 기재부 출신이 수장을 맡게 된다. 조직과 업무 체계가 방대해 교수 등 외부 출신보다 구조를 잘 아는 관료가 적합하다는 인식이 있다. 추경호 전 장관처럼 국회의원을 경험한 관료 출신이 오면 업무 파악과 정책 추진력 모두 수월해질 거란 분위기도 있다. 정치인 장관의 특징인 ‘강한 추진력’ 때문에 걱정이 앞서는 부처도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부산 출신 전재수 의원을 후보자로 지명한 건 ‘부산 이전에 속도를 내겠다’는 메시지”라면서 “국회 협의는 편하겠지만 당장 부산 이주를 알아봐야 하는 직원들은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前 고위 공직자에 ‘공천 보장’ 대가 뒷돈 혐의, 전직 언론인 구속

    前 고위 공직자에 ‘공천 보장’ 대가 뒷돈 혐의, 전직 언론인 구속

    전남도청 고위 공직자 출신 정치인에게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뒷돈 거래 의혹을 받는 전직 언론인이 검찰에 구속됐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김연경 부장판사는 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언론인 출신 A 씨에 대해 도주 우려와 증거 인멸 이유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전남 기초단체장 선거 출마를 준비하던 전남도청 전 고위 공무원 B 씨로부터 특정 정당의 공천을 받도록 돕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에도 A씨와 B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기각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검찰은 금품수수 의혹과 함께 금품이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회의원에게 전달됐을 가능성과 공천 개입 여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B씨는 퇴직 후 정계에 입문한 뒤 다수의 선거에 나섰으나, 당선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 순천시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누구?

    순천시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누구?

    올 상반기 순천시에서 가장 적극 행정을 펼친 공무원은 누구일까? 순천시가 지난 2일 7월 직원 정례조회에 앞서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5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문제 해결과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1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우수사례 선정 건수와 포상금 규모를 전년보다 확대했다. 최우수상은 첨단산업과 최국일 팀장이 수상했다. ‘순천만잡월드, 어린이의 꿈을 다시 열다’ 사례는 순천만잡월드의 직영 전환을 통해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줄인 운영 혁신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도시계획과 김성환 팀장의 ‘동천 그린웨이 조성’ ▲건축과 구천만 주무관의 ‘임차인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 ▲보건의료과 황선숙 과장의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추진’ 등 3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관광과 김종열 팀장 ▲신청사건립과 장우연 팀장 ▲교통정책과 허귀영 주무관 ▲청소자원과 이재환 팀장 ▲순천만보전과 김종길 팀장 ▲왕조1동 이현주 주무관 등 총 6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이들 사례는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비용 절감, 시민안전 강화,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공직 내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과 참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품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멘토링 교육’

    하남시의회 7월 월례회의 개최…‘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멘토링 교육’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는 3일 의정홀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고 팀별 중점 추진계획 공유 및 현안·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금광연 의장은 이날 “지난해 7월, ‘시민과 동행하는 품격있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9대 후반기 의정이 시작된 이후 쉼 없이 현장을 누비며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라며 “그 중심에는 의원 여러분의 열정과 책임감 있는 실천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전문성이 실질적인 원동력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의장은 “이제 제9대 의회 남은 임기 1년도 지금까지의 경험과 기반을 바탕으로 더 단단하고 의미 있는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가족 여러분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10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2025년 멘토링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선·후배 공무원들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예진 예스컨설팅 대표(삼성물산 경영혁신아카데미 파트너)가 전문강사로 나서 1교시 ‘신뢰받는 리더&팔로우십’, 2교시 ‘함께하는 일의 의미’을 주제로 진행됐다. 멘토 8명, 멘티 8명 총 16명의 직원들은 ‘팀장 신발 사이즈는?’, ‘팀장의 마지막 여행지는?’, ‘팀장 어릴 적 장래희망은?’, ‘팀장이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등의 퀴즈를 통한 심리적 거리 좁히기 시간에 이어 8마리의 동물을 가장 빨리 헬기로 이동시키는 커뮤니케이션 보드게임 ‘정글로드’ 협업 미션을 통해 함께하는 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의회는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배 공무원의 공직 경험을 후배에게 전수해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멘토링 교육’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개 조로 꾸려진 16명의 멘토-멘티들이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보고서 작성법 공유 ▲인생 사진 찍기 ▲업무·역할 바꾸기 ▲취미활동 공유 ▲업무 관련 책, 강연, 영화 추천 ▲편지 교환 ▲빵빵데이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 조미자 경기도의원, 민간·유휴공간 활용…지속가능한 지역문화공간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조미자 경기도의원, 민간·유휴공간 활용…지속가능한 지역문화공간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조미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좌장을 맡은 「민간·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 ‘공간을 문화로, 문화를 공간으로’」가 7월 2일(수)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민간·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전환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는 “민간문화공간을 지역자원으로 인식하고, 공적 활용 정당성 확보, 정책 체계화, 광역-기초 협력 강화 등을 통해 경기도가 문화자치 설계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간 및 유휴공간의 실질적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선영 홍익대학교 교수는 “군 유휴시설은 역사성과 장소성 등 문화재생 잠재력이 크다”며 “폐쇄성, 접근성 문제를 극복하고 개방성과 전문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유임 경기문화재단 본부장은 “공간은 공동체의 문화적 기억을 담는 장소로 기능해야 한다”며 “‘문화공간31’과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미숙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 이사는 “민간공간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이고 소통하며 공동체를 형성하는 ‘제3의 장소’로 기능할 수 있다”며, “이러한 공간들이 공공성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품청소년문화공동체 대표는 “문화정책은 공간 자체의 조성이나 물리적 성과보다, 그 공간에서 어떤 활동과 이야기가 만들어지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정해진 틀에 갇히기보다는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조미자 부위원장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지닌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를 지키는 것이 곧 지역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간과 유휴공간이 문화자치의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축사를 전했고,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신안산선 붕괴 82일, “컨테이너 생활 고려에서 수능 걱정까지”...피해 주민 아픔 보듬어

    유종상 경기도의원, 신안산선 붕괴 82일, “컨테이너 생활 고려에서 수능 걱정까지”...피해 주민 아픔 보듬어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 이후 82일째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광명 구석말의 피해 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 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이 참석했다. 피해 주민들은 포스코이앤씨 측의 미흡한 보상과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고3 자녀는 수능 걱정,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것도 고려.....회복되지 않는 일상 호소 정담회에 참석한 피해 주민들은 숙식비, 이주대책, 안전진단, 영업손실 보상 등 다방면에 걸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포스코이앤씨가 숙식비로 1인당 1일 10만원(숙박비 6만원, 식비 4만원)을 지급해 왔지만, 6월 22일 이후에는 이마저 지급이 중단됐다”며,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원룸이라도 임대할까 했지만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해 숙박업소를 전전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주민들은 “컨테이너 임대를 고민하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고3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학습공간이 따로 없어 낮은 수능 성적을 받을까 노심초사하는 가정도 있다” 등 피해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이주대책 제대로 제시되지 않고 있어” 이주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상황도 피해 주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주민들이 안전진단에 동의한 이후에 이주대책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주민들은 “이주대책과 안전진단 동의를 연계시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면서 ‘선(先)이주, 후(後) 안전진단’을 요구하고 있다. 안전진단과 관련해 피해 주민들은 “주민 측과 포스코이앤씨가 각각 업체를 선정해 교차검증을 할 것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며 포스코이앤씨가 일방적으로 선정한 업체가 “정확하고 공정한 결론을 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강한 불신을 드러냈다. 이처럼, 안전진단업체 선정 방법을 놓고 양측의 입장 차이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구체적인 이주대책을 내놓지 않아 피해 주민들의 피해만 가중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선제적이고 합리적 대책 내놓아야 해” 영업손실 보상 과정에서의 문제점도 제기됐다. 한 주민은 “포스코는 추가 요구를 하지 않는다는 합의서에 서명한 피해 주민에게만 긴급지원자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법률 지식이 없거나, 형편이 어려운 주민은 합의를 할 수밖에 없는 만큼, 이는 또 다른 피해를 당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들은 “2차 붕괴의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지도 않았고, 도시가스조차 복구되지 않은 상태에서 집으로 돌아가거나 영업을 재개하라고 포스코가 종용하고 있다”며 “향후 영업손실 보상금 총액을 줄이기 위한 편법이라고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피해 주민들은 “포스코이앤씨의 책임자가 나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하나, 실무 담당자를 내세워 무책임하고 형식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정부 부처는 철도공단에, 철도공단은 포스코이앤씨에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정부 측의 대응에도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에 유종상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물론이고 정부와 국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피해 주민의 고충을 전달하고,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도 관계자에게 “피해 주민의 고충을 정확하게 파악해 포스코이앤씨에 전달하고, 주민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4월 11일,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인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5-2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널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명은 숨지고, 굴착기 기사 1명은 부상을 입었으며, 추가 붕괴 우려로 인근 주민 약 2,4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 최민 경기도의원, 학생·학부모, 시민단체 등 한자리에… “교복정책, 학생·학부모 목소리 반영돼야”

    최민 경기도의원, 학생·학부모, 시민단체 등 한자리에… “교복정책, 학생·학부모 목소리 반영돼야”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좌장으로 진행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7월 2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무상교복 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학생과 학부모 등 실수요자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이 현장에서 축사를 전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아울러 광명시의회 안성환(더불어민주당, 광명시 가)·김정미(더불어민주당, 비례) 시의원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무상교복 제도 개선을 바라는 마음으로 교복정책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최민 의원은 “교복지원 정책은 교육의 공공성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제는 단순한 보편적 지원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성과 요구를 존중하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이 좌장을 맡았고, 광명경실련 허정호 사무처장이 사회를 봤다. 주제발표에는 첫 번째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이정연 연구위원이 인천 사례를 바탕으로 교복 계약 실태와 개선 과제를 발표했고, 손은수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사무관이 경기도 교복지원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이어 염정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광명시 학교 현황과 개선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권예성 센터장이 “교복지원금의 사용 방법과 기간을 다양화하고, 교복은행 등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구매처도 확대해 달라”고 의견을 제안했다. 두 번째 경기도 명문고 김민찬 48대 학생회장은 학생 대표로서 “교복은 ‘입기 싫은 옷’이 아니라 ‘입고 싶은 옷’이 되어야 한다”며, 착용감과 활동성 개선, 학생 참여형 교복 디자인 선정 등을 주장했다. 세 번째 경기도 광남중 김보라 2학년 학부모대표는 “교복 품질과 선택권, 구매 편의성 모두 만족스럽지 않다”며, 교복선정위원회에 대한 학부모·학생 참여 확대, 우수업체 풀(Pool) 제도, 온라인 상시 구매 시스템 도입 등을 요청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주미화 대표는 “학생들의 교복 착용률 저조, 학생·학부모 선택권 제한, 가격 대비 낮은 품질 등에 따른 문제점이 있다”며, “교복 디자인 공모제, 학생·학부모 참여확대, 교복은행제 도입 등을 제시하며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은 “광명시 학부모 설문조사에서는 70% 이상이 교복 바우처 지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물 지급 위주의 획일적 지원에서 벗어나, 현금 또는 바우처 지원 등 실질적 선택권 확대와 친환경·순환경제형 교복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최민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정책 제안을 경기도의 교복지원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복정책 실현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 참여와 의견이 교복정책에 반영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 향후 경기도 무상교복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논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50대 충주시 공무원 ‘구속’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50대 충주시 공무원 ‘구속’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미성년자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50대 공무원이 구속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 등 간음 혐의 등으로 충북 충주시에 근무하는 50대 공무원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채팅 앱으로 알게된 미성년자 B양을 지난 3월 부천 원미구 한 아파트에서 9차례 성폭행하고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범행 중 만난 B양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B양 어머니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A씨를 검거했으며 조만간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A씨를 직위 해제한 상태다.
  •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기억을 기록으로’···화성시 백서 발간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기억을 기록으로’···화성시 백서 발간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의 대응 및 수습 과정을 정리한 백서를 3일 공식 발간했다.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대응 백서’는 초기 대응부터 수습, 복구, 제도 개선에 이르기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담았다. 화성시는 ▲사고 수습에 참여한 행정기관, 경기도 및 31개 시·군, 시청 내 모든 부서와 읍·면·동, 시의회, 유관 기관에는 종이 책자로 ▲그 외 전국 지방자치단체에는 전자책(E-Book) 형태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 온라인 플랫폼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총 320쪽 분량의 백서는 ▲화재 발생 개요 및 경과 ▲초기 현장 대응과 대응 체계 구축 ▲수습 및 복구 활동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 ▲재발 방지와 산업안전 과제 ▲현장 참여자 인터뷰 및 수기 등 6개 장으로 구성됐다. 화성시는 현장 구조와 수습에 참여한 소방대원, 통역사, 공무원, 시민 자원봉사자 등의 증언과 기록을 수록해, 단순한 행정자료를 넘어 생생한 현장 중심의 백서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백서는 아픈 사고의 교훈을 담은 ‘기억의 책’이자, 미래 재난에 대비한 ‘준비의 책’”이라며 “화성특례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지자체에 전달되는 이 백서가 중앙과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무자격업자’에게 수의계약 의혹 목포시청 공무원 2명···구속영장 기각

    ‘무자격업자’에게 수의계약 의혹 목포시청 공무원 2명···구속영장 기각

    무자격업자에게 수의계약을 준 의혹을 받고 있는 목포시청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3일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목포시청 공무원 A씨 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전날 기각했다. 법원은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현 상황에서 증거인멸이나 도주할 우려는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교통행정과 소속이던 2022년부터 목포시가 발주한 교통시설 설치 공사를 관련 면허 미보유 업자인 B씨와 수의계약을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B씨가 다른 업체 명의를 도용해 공사를 수주했고, A씨 등이 이를 알고도 묵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또, B씨에 대해서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검찰은 A씨 등과 B씨 간 불법적인 금전 거래가 있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 경기도의회, 의정역량 강화 위한 교류의 장... 은평구의회에서 벤치마킹 방문

    경기도의회, 의정역량 강화 위한 교류의 장... 은평구의회에서 벤치마킹 방문

    경기도의회는 2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은평구의회가 벤치마킹을 위해 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최종현(수원7)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임채호 사무처장은 이날 도의회 2층 예담채(접견실)에서 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 2.0 시대 발전 연구모임’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7명을 맞았다. 최종현 대표의원과 임채호 사무처장은 정책 역량 강화와 발전 로드맵 마련을 위해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도의회를 찾은 은평구의회 방문단에 도의회의 선진 제도와 운영시스템을 설명했다. 임 사무처장은 ▲정책지원관 정기평가체계 ▲디지털 의정포털 시스템 ▲의정 도민참여단 ▲도민인식조사 ▲조례시행추진관리단 ▲AI 기반 예결산 분석지원시스템 ▲정책지원관 의정활동 지원 역량 강화 등 도의회가 역점 추진 중인 정책들을 공유했다. 방문단은 도의회 수원 광교청사 본회의장과 경기마루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최신 첨단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환영인사에서 “경기도의회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과 활동들이 은평구의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류가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실질적 자율성 확보를 위한 연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은평구의회는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과 주민참여 기반 정책 실험을 통해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교류가 양 의회 간 실질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대표인 권인경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구축한 체계적인 의정지원시스템과 정책 발굴 사례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은평구의회도 주민과 더욱 가까운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평구의회 송영창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지원관 처우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적지 않은 만큼, 경기도의회의 우수 선진 사례를 접하고 이를 은평구의회에 접목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을 주관한 연구모임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의회 내 공식 연구단체로,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구모임은 9월까지 발전방안 로드맵을 도출하여 은평구의회 운영 개선 및 조례 개선 등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공동의 노력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전국 지방의회 간의 지식 교류와 정책연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시 도시농업 예산 지원·확대 필요” ... 현안 점검 간담회 열어

    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시 도시농업 예산 지원·확대 필요” ... 현안 점검 간담회 열어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2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도시농업과와 함께 의왕시 도시농업 관련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도시농업 관련 보조금 매칭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예산 지원 필요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왕시 도시농업과 오세철 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현재 의왕시가 추진 중인 도시농업 주요 사업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해당 사업들이 도비·시비 매칭 구조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성란 의원은 “의왕시 도시농업 사업들이 도시환경 속에서 교육,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예산 지원과 사업 확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잔가지 파쇄기 작업 지원’ 사업은 수확 후 농업 잔재물의 효율적인 처리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현재 시비 100%로 운영 중이나, 도비 매칭을 통한 예산 분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스쿨팜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교육형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정서 함양, 식습관 개선 등 교육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도비 지원을 통한 지속 운영과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다. 아울러, ‘학교 치유 텃밭 조성 및 운영’ 사업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교육복지 관점에서도 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이어졌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의왕시 농업 분야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가겠다”며, “필요한 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의왕 왕곡로 10 덕우빌딩 503호, 031-477-7745)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유휴자금 관리, AI 도입해 행정 효율 높여야

    박상현 경기도의원, 유휴자금 관리, AI 도입해 행정 효율 높여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5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 관련 실국들을 상대로 유휴자금 관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회계과가 유휴자금 문제를 타이트하게 관리하려는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고 고무적이지만, 정작 도 집행부에서 각 실국으로 예산이 넘어간 이후의 집행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예산운용 개선이 이뤄지려면 회계과의 의지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상현 의원은 “수천억 원 규모의 유휴자금 관리는 현재 몇 명의 실무공무원에게 과중하게 집중돼 있는 구조”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AI 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의 예산 집행 전략을 수립하고 자동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추경에서 관련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AI국, 회계과,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이 충분한 협의를 진행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유휴자금 관리 효율화는 단순한 예산 문제가 아니라, 도민 세금에 대한 신뢰와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 “개청 50주년 ‘강남비전2070’… 직주락 10분 생활권 시대 온다”[민선 8기 3년-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개청 50주년 ‘강남비전2070’… 직주락 10분 생활권 시대 온다”[민선 8기 3년-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사람 중심’ 장기 플랜 수립지하철역 중심 입체고밀복합개발일·주거·여가 모두 가능한 도시 구상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사업출생아 증가율 14.43% 2년 연속 1위의료관광 37만명… 목표치 2배 달성“이제는 주거, 오피스, 근린공간이 함께 어우러져야만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됩니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남비전 2070’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남구는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장기 마스터플랜인 강남비전 2070을 수립하고 있다. 강남비전 2070의 핵심 내용 가운데 하나는 ‘10분 생활권 도시’다. 강남구의 경우 30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도시 인프라가 잘 형성된 만큼 이를 활용해 입체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한다면 업무와 주거, 휴식이 ‘10분 안에’ 모두 어우러진 도시가 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조 구청장은 “강남비전 2070을 잘 수립해 미래세대가 친환경적인 강남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구청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출산율 반등’을 꼽았다. 과거 대표적인 ‘출산율 꼴찌’ 지자체였던 강남구는 2022년에는 합계출산율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1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14.43%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조 구청장은 서울무역전시장(세텍)으로 청사를 이전하는 문제와 관련, 서울시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현재 노후화된 세텍의 전시컨벤션 시설을 다른 지역으로 옮길 경우 신청사 건립에 ‘파란불’이 켜질 것이라는 구상이다. 다음은 조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비전 2070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어떤 내용인가. “인구 팽창 시대였던 1970년대 서울은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가 아닌 사람을 많이 수용하기 위한 도시로서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는 트렌드가 ‘사람 중심’으로 바뀌었고 여기에 맞게 장기계획을 짜야 한다. 강남비전 2070은 사람, 자연, 도시경쟁력을 핵심 가치로 삼아 강남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재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이제는 우리 사회도 온라인 재택근무, 공유오피스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 오피스 공간이 많이 필요 없는 것이다. 이제는 주거, 오피스, 근린공간이 같이 어우러져야만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된다. 구민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고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강남구를 ‘10분 생활권 도시’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10분 생활권 도시’에 대해 좀더 설명해 달라. “강남구 내 지하철역 30개를 중심으로 입체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역세권 활성화와 화이트존을 통해 얼마든지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 최근엔 정해진 사무실이 아니라 재택근무나 공유오피스에서 일하시는 분도 많아서 업무지구와 주거구역이 나뉠 필요가 없고 건축 기술이 발전하면서 용적률을 높여 좁은 면적에 여러 가지 기능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 점을 활용해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일자리, 주거, 여가 등 일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생각이다.” -지난 3년을 돌이켜 보면 어떤 성과가 있었나. “당연히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한 사업의 성과가 커 보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디어로 예산을 줄이거나 미래 우리 국가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한 것이 있다. 성과를 보면 우선 강남구가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출산율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대시설들을 만들고 확대했다. 또 의료관광객은 3년 만에 목표치의 2배가 넘는 37만명을 달성했다.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 안전문제와 관련해 초등학교 통학로 문제 해결을 위해 11개 학교와 협의를 이뤘다.” -구청사를 세텍으로 이전하는 문제는 어떤가. “서울시와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세텍 부지는 가설건축물을 전시장으로 쓰고 있는데 (전시장이) 현재 노후화됐고, 새로 지어야 하는 입장이다. 그 땅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서울시와 더 협의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 전시장을) 옮기거나 폐쇄해도 괜찮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 -지난해 수서동에 개관한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잘 운영되나. “수서동은 서울로봇고, 수도공고 등에서 육성한 우수한 정보기술(IT) 인재가 풍부하고 SRT 수서역을 통해 대전·창원 등 로봇산업을 육성 중인 다른 지역과 긴밀하게 협력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 같은 장점을 살려 서울에서 가장 먼저 로봇 테스트필드를 계획했다.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면서 해외 공무원들도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올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로봇 성능 안전 인증 시스템이 있다. 로봇인증 국내화로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이 이뤄져 로봇 개발업체의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마이스터 로봇화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벌써 국내에 두 명밖에 없는 금속가공 분야 장인의 손기술을 약 80%까지 재현해 내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해서 기대가 크다.” -인공지능(AI)을 지방행정에 접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강남구는 세무 행정에 대한 구민과 기업의 관심이 높다. 최신 법률과 사례를 학습한 AI를 세무 현장에 활용했는데, 공제 혜택을 놓쳤던 중소기업들을 발굴해서 1억원이 넘는 세금을 돌려드리는 성과를 냈다. 노인복지관에 AI 기반 운동기구를 활용한 시니어 전용 헬스장을 운영하는 등 건강 관리 사업에도 AI를 적극 이용한다. 지난 4월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직원 공모전도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정당현수막 관리 시스템은 관련 민원량을 7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보였고,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연락이 온다.”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도 관심이 많았다. 향후 계획은. “요즘 기업들은 공익 활동에 관심이 많고 구 입장에서도 다양하고 복잡한 분야에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좋은 파트너를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제가 취임하고 맺은 민관 업무협약(MOU)이 250건이 넘는다. 미래 인재들이 로봇,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도 민관협력을 적극 이용한다. 서울대와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를 공동 개발하고 경희대·한국천문연구원과는 ‘우주과학 프로젝트’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인기가 좋아서 참가 접수 때마다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오는 11월에는 대치동 성은교회 내 유휴공간을 확보해 키즈카페를 한 곳 더 만든다. 앞으로도 이 같은 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을 더 많이 추진하겠다.” -남은 1년 목표는. “10분 생활권도시, 강남비전 2070 계획을 잘 세워 미래의 다음 세대가 친환경적인 강남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민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주셨으면 좋겠다.”
  • 노원, 구민 눈높이 맞춘 ‘탄소중립 안내서’ 발간

    서울 노원구가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담은 구민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기본계획 안내서를 발간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내서는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감축량을 기본으로 탄소중립의 미래 모습을 제시한다. 일상의 변화로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막는 방법을 담은 ▲1.5도 라이프스타일 계산기 ▲탄소중립 시민 실천 방안 ▲탄소중립 도넛 모델 등을 수록했다.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노원구는 도시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인 건물 분야에 중점을 둔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아울러 에너지 전환, 자전거, 100만 그루 나무 심기 등이 담겼다. 안내서는 노원환경재단과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을 통해 배포된다. 공무원의 탄소중립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속포럼도 열린다. 기본계획 이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공무원의 애로 사항, 새로 도입될 ‘기후예산제’ 등을 논의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의 계획은 단지 서류상의 계획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시민과 공무원 모두의 협력을 끌어내려 한다”며 “계획을 정확하게 알리고 일관되게 실천함으로써 시민의 삶에서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주학년, 성매매 혐의 ‘불송치’…경찰 “사유 불충분”

    주학년, 성매매 혐의 ‘불송치’…경찰 “사유 불충분”

    가수 주학년(26)이 성매매 혐의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주학년은 일본의 전직 성인비디오(AV) 배우와의 사적 만남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 팀 더보이즈에서 탈퇴한 상태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주학년은 지난달 25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혐의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불송치는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혐의가 인정되지 않거나 공소권이 없다고 판단할 때 자체적으로 사건을 종결하는 것이다. 지난달 19일 한 시민은 주학년의 성매매 연루 의혹을 조사해 달라며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주학년의 성매매 의혹 제기 보도를 근거로 “주학년이 해외에서 성매매 후 화대를 지급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고발 내용은 인터넷 기사에 근거한 것으로 수사를 개시할 구체적인 사유나 정황이 불충분하다”면서 해당 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주학년은 최근 불거진 사생활 문제로 더보이즈에서 탈퇴하고 소속사 원헌드레드와의 전속계약도 해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8일 한 매체는 “일본 매체 주간문춘이 더보이즈 원헌드레드에 보낸 질의서를 입수했다”면서 주학년이 “일본 도쿄의 술집에서 전직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으로 만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직후 원헌드레드는 “상호 신뢰를 이어가기 어렵다”면서 “주학년의 더보이즈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원헌드레드는 “전속계약서 6조 3항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라는 조항에 따라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학년은 “계약서 원문에 언급된 어떠한 품위 손상 행위도 저지른 적 없다”고 항변했다. 또 다른 매체는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에게 화대를 건네고 성매매를 했다”고 보도했으나, 주학년은 이에 대해 “만남 자리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성매매 등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자신의 성매매 의혹 관련 고발 건에 대해서는 “허위 기사를 근거로 한 것”이라고 맞받았다. 주학년은 “허위 보도를 한 기자를 고소했고 해당 기자와 매체에 대한 민사상 청구도 진행하겠다”면서 이에 더해 “저를 고발한 사람도 무고죄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다만 주학년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 이후 고발인에 대한 무고 혐의 고소 절차에 착수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형법 156조에 따르면 무고는 타인이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소 또는 공무원에게 허위 사실을 신고하는 행위다. 무고 혐의가 인정될 때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 경희사이버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위탁교육 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위탁교육 협약 체결

    직무 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 지원미래 지향적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달 16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 소속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경희사이버대는 이를 통해 공공부문 재직자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을 비전으로, 미래지향적 교육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에게는 ▲전형료 면제 ▲학부 수업료 50% 감면 ▲대학원 수업료 20% 감면 등의 교육 혜택이 제공된다. 경희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기반 학습 시스템을 통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롯데, 신세계, CJ푸드빌 등 800여개 기관과 산관학 협약을 체결해 재직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실질적인 교육 지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재직자들이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전문성을 심화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강화해 누구나 일과 학업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9개 학부, 35개 학과(전공)며, 지원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 민간 채용 위축 속 공시 열기 확산…전년대비 채용 인원 8.2% 증가

    민간 채용 위축 속 공시 열기 확산…전년대비 채용 인원 8.2% 증가

    최근 공무원 시험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수년간 하락세였던 응시자 수와 경쟁률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반등하면서, 시험 열기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2025년 국가직 9급 공채시험에는 총 10만 5111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약 1500명 증가했다. 경쟁률은 24.3대 1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방직 주요 직렬인 행정, 기술의 경우 전년 대비 1236명이 증가 한 만큼, 향후에도 공무원의 채용인원이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부터 공무원 채용 인원이 증가세로 바뀌었으며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약 10% 증가폭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약 1300명이상의 채용이 증대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특히 2030 MZ 세대의 공시 유입이 두드러지는데,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5년도 9급 공개경쟁 채용 시험의 최종 합격자 중 62.3%는 20대였으며, 30대가 31.9%를 차지했고 평균 연령은 29.3세로 나타났다. 공직을 다수 이탈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MZ 취준생 및 직장인이 오히려 실제로는 공직을 안정적인 진로로 선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공무원 시험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는 배경에는 청년층의 불안한 노동시장에 대한 인식과 상대적으로 낮아진 시험 진입 장벽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민간 기업의 채용 축소가 이어지면서, 고용 안정성이 높은 공직을 선택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수험 열기를 지속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정부는 경기 불확실성과 청년 고용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 인원을 전년 대비 8.2%(1332명) 늘린 1만 7665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공공부문 인력 수요 증가와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결과다. 공무원 시험은 주요 진로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으며, 수험생들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체계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시험 구조의 변화도 수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필기시험의 공통과목이던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으로 대체되면서, 수험생들은 준비 시기를 보다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의 암기 중심 문제는 공직 수행에 필요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중심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변화는 반복적으로 오랜 시간 공부하기보다, 짧은 기간 안에 집중해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특히 직장인이나 단기간 집중 학습이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보다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와 함께 공무원 처우 개선도 청년층이 공시를 선택하게 된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기준 공무원 초봉은 6.6% 인상됐고, 육아휴직 수당 상한은 최대 250만 원까지 확대됐다. 최근에는 ‘4.5일제 도입’ 등 근무 환경 개선 정책도 추진되고 있다. 민간기업의 채용 불안정성과 비교해 복지 측면에서의 안정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응시자가 늘고 있는 현상은 공직에 대한 관심이 단기적 반등이 아닌 구조적 변화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공무원 시험에 대한 관심은 학원가와 온라인 수강 시장에서도 감지된다. 2022년 기준 7, 9급 공무원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G사의 경우, 유료 수강생 수가 6월 한달 기준 전년 대비 49%가량 증가하며 반등했고, 특히 지방직 시험 하루 전에는 무려 전년 대비 50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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