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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공무원연금 세금투입 눈덩이

    군인·공무원연금 세금투입 눈덩이

    군인연금과 공무원연금, 국민건강보험 등에 대한 정부 지원액이 연간 8조원에 육박하는 등 급증하고 있다. 국민의 세금으로 연금·보험의 적자를 대신 메워 주고 있는 것이다. 10일 정부와 공무원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3개 공적 연금·보험의 적자가 확대되면서 정부 지원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3개 연금·보험에 대한 정부 지원액은 지난해 7조 6537억원으로 전년(6조 4565억원)보다 18.5% 증가했다. 올해 적자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7조 5000억원가량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무원연금 적자에 대한 정부 보전액은 지난해 1조 9028억원으로 전년(1조 4294억원)보다 33.1% 늘었다. 올해에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적용돼 정부 지원액이 1조 6872억원으로 줄어들 전망이지만 내년부터는 보전액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연금공단 연구소에 따르면 연도별 정부 보전액은 2011년 1조 8000억원, 2013년 2조 5000억원, 2015년 3조 8000억원, 2017년 5조 1000억원, 2019년 6조 4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그나마 연금개혁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2019년 적자 보전액은 8조 4000억원에 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인연금의 정부 보전액은 지난해 9409억원에서 올해 1조 546억원으로 불어난다. 1963년 발족한 군인연금은 73년부터 적자에 들어갔다. 정부의 적자 보전액은 2006년 8755억원, 2007년 9536억원, 2008년 9492억원 등이었다. 건강보험공단에 대한 정부지원액(담배부담금 포함)은 지난해 4조 8100억원으로 2008년 4조 779억원보다 17.9% 늘었다. 올해 지원액도 4조 80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이 공단의 당기적자는 올해 1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공단 측은 국민건강 계도, 병·의원 보험료 불법·부당청구 적발 등으로 적자 폭을 줄여본다는 계획이지만 이미 눈덩이처럼 커진 적자폭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이다. 공단 관계자는 “보험료 증가율은 매년 6∼7%에 불과하지만 고령화에 따라 지출 증가폭은 15%에 이르기 때문에 수입과 지출의 균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정부의 지원은 내년에 끝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퇴직공무원 주택매니저 모집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진만)은 정부의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에 동참하고 임대아파트 입주 공무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주택매니저(40~50명)를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매니저란 공단 각 지부에 산재해 있는 1만 9000여가구에 이르는 공무원 임대아파트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입주자의 하자신고 사항 현장 확인, 입·퇴거 가구의 시설물 파손상태 점검 등을 하는 주택관리 도우미를 말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주택매니저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1일 4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면서 월 5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전보 △이용자보호국장 김대희△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김용수 ■교육과학기술부 ◇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박성민◇서기관△국제협력국 김원필△창원대 박성수△교육과학기술부 임대호△외교통상부(전출) 홍원일△교육과학기술부(중국 베이징사범대학 파견) 박대림 ■통일부 ◇국장급 파견 △외교안보연구원 글로벌리더십과정 한기수 ■노동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파견 △외교안보연구원 장화익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형수△기업집단과장 박인규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윤창호△은행과장 김근익△산업금융〃 김학수 ■서울시 ◇4급 전보 △디자인서울총괄본부 WDC담당관 김종근△여성가족정책관실 보육담당관 이충세△〃 청소년담당관 이수연△정보화기획단 유시티추진담당관 서성만△경쟁력강화본부 일자리지원담당관 이계헌△〃 문화산업담당관 마채숙△복지국 원산지관리과장 이문희△문화국 문화재과장 안건기△도시교통본부 교통지도담당관 김형규△〃 가로환경개선담당관 이병근△상수도사업본부 중부수도사업소장 김석영△〃 서부수도사업소장 신현봉△〃 남부수도사업소장 우욱진△서울역사박물관 경영지원부장 안석진△시립미술관 〃 임질택△자원봉사센터 파견 신팔복△서울산업통상진흥원 〃 최홍대△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 이발△서울복지재단 파견 송정재△푸른도시국 공원조성과장 최윤종△도시기반시설본부 시책사업부장 변상교△성동구 전출 한병용<직무대리>△디자인서울총괄본부 서울디자인한마당추진반장 권기홍△경영기획실 평생교육담당관 김갑수△여성가족정책관실 저출산대책담당관 이방일△경쟁력강화본부 산업입지담당관 엄의식△경쟁력강화본부 G20정상회의지원단 행사지원반장 김재경△복지국 자활지원과장 정운진△도시교통본부 자전거교통담당관 백운석△한강사업본부 사업기획부장 백일헌△중부푸른도시사업소장 최현실△도시계획국 마곡개발과장 김병옥△북부도로교통사업소장 이상홍(이상 2월19일자)◇4급 신규 임용△상수도연구원 기술개발부장 최영준(2월22일자) ■광주시 △하계U대회지원관 정민곤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본부장 권재완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신규임용 △경영전략부문 선인명△사업개발부문 김병춘 ■우리투자증권 ◇신규 선임 △PB압구정센터장 홍창기△상품전략부장 박주범
  • [인사]

    ■헌법재판소 ◇승진 <부이사관>△재정기획과장 양철수<서기관>△재정기획과 최병협△총무과 유성훈△심판사무2과 윤해정◇과장 전보△총무과장 황병일△인사관리〃 김정희△심판자료〃 김성수△법무감사〃 장유식<파견>△국방대 김정성△통일교육원 이규현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공보관 왕정홍△특별조사국 감찰정보기획관 한현철△기획관리실 기획심의관 강경원△심의실 심사심의관 김병석△감사원(파견예정) 조규호 황상길 김상곤◇고위감사공무원 전보△감찰관 정태문[국장]△재정·경제감사 윤영일△금융기금감사 송기국△사회·문화감사 염차배△행정안보감사 박시종△특별조사 김영호[실장]△원장비서 최재해△심의 이종철[단장]△전략과제감사 김상윤△감사청구조사국 지역민원·조사 김영진[기획관]△행정안보감사국 국방감사 김진해△자치행정감사국 자치감사 김정하<감사원>△파견예정 이욱 신언성 김충환◇부이사관 승진 [과장]△재정경제감사국 제5과 남궁기정△금융기금감사국 제1과 유희상△〃 제2과 이수성△〃 제3과 원성희△공공기관감사국 제1과 박찬석△사회문화감사국 제4과 진유조△행정안보감사국 제1과 장인출<감사교육원>△행정과장 황장호△감사교육〃 전광춘△교수 이효선<감사원>△파견예정 최기정△파견 주승노◇과장 신규보임 [과장]△건설환경감사국 제4과 유인재△전략과제감사단 제2과 이영웅△특별조사국 감찰정보과 박재신△〃 기동감찰과 유병호△감사청구조사국 지역민원조사과 조웅길[담당관]△기획관리실 결산 이상욱△〃 성과관리 장난주△공보관실 공보 이영△심의실 법무 윤승기△〃 조정 정항면△〃 심사2 백복수△〃 재심의 정수영△감찰관실 감찰 최달영<감사연구원>△연구1팀장 최승기<감사원>△파견예정 김현국 이관직△파견 조성은 이영하◇과장 전보 [과장]△금융기금감사국 제4과 최성호△건설환경감사국 제3과 최대선△전략과제감사단 제1과 김경호<재정경제감사국>△제1과 이익형△제2과 이병률△제3과 권형중△제4과 이해인△제6과 정상복<공공기관감사국>△제3과 오종석△제4과 문린곤<사회문화감사국>△제2과 정정수△제3과 최채우△제5과 김기영<행정안보감사국>△제2과 이철진△제4과 마광열△제5과 정상우<자치행정감사국>△총괄과 조동호△제1과 김일태△제2과 심호△제4과 이재구△제5과 홍광표△제6과 장태범<특별조사국>△총괄과 현창부△조사1과 이필광△조사2과 이도승△조사3과 남주성<감사청구조사국>△총괄과 구자홍△조사1과 조성환△조사2과 조경학△조사3과 박찬기[담당관]△기획관리실 지식관리 정경중△심의실 심사1 유병찬<감사교육원>△회계교육과장 김경혜<감사연구원>△연구기획실장 서기원<감사원>△파견예정 신해철◇4급 승진△건설환경감사국 제4과 장주흠△사회문화감사국 〃 박경수△감사청구조사국 지역민원조사과 박시석△행정지원실 관리지원팀장 홍성재△감사교육원 감사교육과 이종각△〃 회계교육과 김병수△감사원(파견예정) 임상혁<재정경제감사국>△제5과 임동혁△제6과 전영진<공공기관감사국>△제1과 조귀현△제4과 전형철<기획관리실>△기획담당관실 최재혁△결산〃 김태우△국제협력〃 강승원<심의실>△조정담당관실 김석중 김수종 김용천 손성근△심사1담당관실 김태석 이세열△심사2담당관실 김용배△재심의담당관실 심수경◇4급 전보△제1과 현완교<재정경제감사국>△제1과 이철수△제2과 박석진△제3과 김순식 유흥수△제4과 박준현 이강민△제5과 김동섭△제6과 정태진<금융기금감사국>△제1과 이윤재 홍기업△제2과 이구화 양은전△제3과 강성덕 이범△제4과 유종남 남수환<건설환경감사국>△제1과 김계중△제3과 이진완△국책사업점검TF팀장 정규섭△제4과 최원오<공공기관감사국>△제1과 박완기△제2과 이영구△제3과 홍영남△제4과 오재도△제5과 이영회<사회문화감사국>△제1과 이영갑△제4과 진영규<행정안보감사국>△제1과 안상문 최현준△제2과 박승준△제3과 엄광섭 이진종△제4과 최인수△제5과 김영신<자치행정감사국>△총괄과 이준재 김용범△제1과 이동수 이진열△제2과 안무열 임서수△제3과 이희두△제4과 이재인 김병림△제5과 이광우△제6과 김태경 이길후<특별조사국>△총괄과 송윤근 홍순범△조사1과 허구 배재일△조사2과 김용걸 라윤준△조사3과 장양국△감찰정보과 이종섭△기동감찰과 황해식<감사청구조사국>△총괄과 전본희 남기철△조사1과 한재훈 민근홍△조사3과 김남현 이정순△지역민원조사과 양주석△광주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장 이병식△부산국민·기업불편신고〃 이재호<전략과제감사단>△제1과 김영관 강성수△제2과 이수연 박석구<기획관리실>△기획담당관실 한남희△결산제도연구TF팀장 황규상△ASOSAI사무처〃 김성준<심의실>△조정담당관실 백철우△심사2〃 이상천△재심의〃 박영철<행정지원실>△서무행정팀장 정재종<감사교육원>△감사교육과 배정량△김중훈<감사연구원>△연구1팀 권오복<감사원>△파견예정 어원 박옥창 염호열 ■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 △장관실 계강훈△예산제도과 이성원△민영화과 조영욱△남북경협팀 남동오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기획관리실장 김기식△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파견 김기수△재난안전실 재난안전정책과장 최복수△지방재정세제국 재정정책〃 조봉업△지방재정세제국 회계공기업〃 구본근 ■관세청 ◇전보 △조사감시국장 서윤원△부산세관장 김철수◇승진△정보협력국장 정일석◇보직발령△중앙관세분석소장 최교찬 ■경기도 △수원시(국장요원) 오동희△외교안보연구원 정승희<실장>△도시주택 정용배△복지여성정책(직대) 최봉순 <부시장·부군수>△용인시 윤성균△안산시 최승대△의정부시 조병석△김포시 김정진△양주시 김준호 △양평군 최원호△연천군 윤항덕<국장>△복지건강 김창규△교통건설 박성권△경제농정 김정한△환경(직대) 민기원△교통도로(직대) 안수현<본부장>△팔당수질개선(직대) 김태한◇파견△국방대 이화순△중앙공무원교육원 전태헌△세종연구소 김진흥 조청식△지방행정연수원 심기보 신석철 김경희 김명선 김용연 ■경남도 ◇3급 △농수산국장 구도권△환경녹지〃 김현△도시교통〃 김정강△보건복지여성〃 박수조△통합시 출범준비단장 요원 김종호△남해안기획관 정구창◇4급△정책기획관 최만림△감사관 허종구△국제통상과장 신대호△행정〃 이성주△사회장애인복지〃 천성봉△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김갑수 <부시장·부군수>△통영시 박헌규△사천시 정유권△함안군 이현규△함양군 강중구△거창군 김춘수 ■전북도 △새만금환경녹지국장 권건주△교육파견 박준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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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호△남인천 김기영△동대전 장석연△충주 임병환△공주 이경구△홍성 최재붕△보령 김종진△정읍 정준택△남원 김창균△여수 정화면△서대구 우두곤△대구달성 이재원△영주 전상홍△서부산 성주경△동래 안현주△남울산 서정준△동울산 안수원△마산 문영완△통영 이갑성△거창 안향문△양산 장통령 ■공무원연금공단 △고객업무본부장 신현조△시설주택〃 신영철◇승진 <1급>△재해보상실장 김방영<2급>△사업기획실 부장 심재월△부산지부 〃 장석원△대구지부장 여환희◇전보 <실장>△감사 안효익△전략기획 최재식△연금사업 송진호△대부사업 문태석△고객기획 주성진△정보지원 이덕근△사업기획 윤상돈△시설사업 석인성△건설사업관리 최석준△재건축사업 김대웅△운용지원 최필주△채권운용 이기학△주식운용 이해진△조직인사 김영재△홍보대외협력 김성귀△재무지원 주병기△리스크관리 정지도△법무지원 김재양<소·단·센터장>△GEPS연구소 이재섭△통합전략경영시스템구축추진단 정진철△컨택센터 민창현<지부장>△서울 김낙기△부산 이기만△대전 김성우△광주 이상주△강원 홍성영△전북 이준△제주 김태준 ■한국환경공단 △감사 이택관◇본부장△경영지원 유만식△기후대기 윤용문△자원순환 전태봉△환경시설 엄창현 ■서울시설공단 △경영지원본부장 최준원△상가사업단장 이효재△공동구관리처장 홍동빈△교통시설관리〃 허시강◇승진 <1급>△감사실장 홍종명△어린이대공원사업단장 박승오<2급>△광장관리처장 이순형△상가사업단 시설관리부장 고동기△상수도공사파트장 최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영지원처장 정재환△기술지원〃 김성근△안전정책〃 고종집△성장동력본부장 이상조△경영전략팀장 윤재성△총무〃 민병현△재무관리〃 황등연△고객지원〃 홍귀석△검사〃 손명목△정책지원〃 김이원△안전관리〃 유수현△일상감사〃 박준현◇지역본부장△서울 정기용△대구경북 황영균△광주전남 박희종△대전충남 김윤동△강원 한인섭△충북 변철균△전북 김종훈△경남 송주용△제주 정찬호◇지사장△서울서부 엄시호△서울남부 김종근△서울북부 김구현△경북북부 임석윤△대구서부 이은우△구미칠곡 김주철△경북동부 서정주△김천상주 권택수△경주 원대희△전남동부 김형보△여수 이조순△충남남부 송상호△충남중부 윤덕량△서산태안 신용주△경기중부 정해권△안산시흥 권용주△평택안성 김만건△이천여주 김우섭△부천 차경식△김포 류인희△강원동부 박창수△원주횡성 염진근△충주음성 윤종식△남원순창 윤병협△경남서부 김태섭△통영거제 모성엽△경남북부 국갑표△밀양창녕 설원수 ■한국생산성본부 ◇승진 △부회장 박우건△상무 여상철△본부장 김형범 황인호 이정훈 임하욱△부본부장 노환표 김익택△센터장 김근수 김천수 이용운 최규형 백상민 백인기◇전보△인적자본개발본부장 강기영△자격개발·인증〃 최상록△뉴생산성향상운동본부 제1부〃 김익균△경영교육센터장 이기영△직무교육〃 최태영 ■중소기업중앙회 ◇승진 △이사대우 정성모 이종목△1급 서석태 이근국 이남희△2급 김종환 류재범 정재기△3급 오진균 윤현욱 이찬민 임춘호 정경은 최경영◇전보△인력개발원장 유영호△안산지부장 황재규<실장>△노란우산공제사업단 정성모△감사 이종목△전략경영 강성근△비서 이재원<지역본부장>△인천 전석봉△경기 김철기△경남 서석태 ■현대그룹 ◇승진 <현대상선>△상무 이영준△상무보 유민행 한명동 김종하 손용찬 정동진<현대증권>△전무 정태욱△상무 최철규 오빈영 김용회 정항기△상무보 박재만 박선무 김진영 장윤현 임인혁 최인섭 이봉기△상무보대우 전복용 이현기 김찬백<현대아산>△상무보 전영인 김영수<현대엘리베이터>△상무 신민영△상무보 주청규 김형문 박영기△상무보대우 정동용 박종갑<현대택배>△상무 홍원흥△상무보 이성재 김지말<현대유엔아이>△상무 안경진<현대경제연구원>△전무 윤봉락◇전보 <현대증권>△전무 공현무 <현대자산운용>△부사장 정성수 ■한라그룹 ◇수석부사장 승진△㈜만도 수석부사장 신사현◇부사장 승진△한라건설 부사장 김병란 이은시 김철환△㈜만도 〃 김주신 황인용 성일모△㈜마이스터 〃 박준열◇부사장 선임△㈜만도 부사장 프랭크 정(Frank Chung)◇전무 승진△한라건설 전무 홍석화 김문섭 이장근△㈜만도 〃 김영승 손정원 정경호 심창섭 ■나이스그룹 ◇승진 <그룹 사장>△한국신용정보 이장훈△한국신용평가정보 박종인<전무>△한국신용평가정보 남욱△나이스알앤씨 이상호△나이스채권평가 김종현△KIS정보통신 박세진<상무>△한국신용정보 홍춘기△나이스정보통신 이은대△나이스디앤비 조성태△나이스채권평가 신동훈△에스이티아이 김용수<상무보>△한국신용평가정보 이호제 박현섭 송경수△한국신용정보 김명수△한신정평가 김승훈△나이스정보통신 황우양△나이스디앤비 강용구◇전보△한국전자금융 사장 박상태△〃 상무 노영훈△한국신용평가정보 상무보 황윤경 ■동국제강그룹 ◇승진 <동국제강>△전무 신정환 김두호△이사 서영태 차영덕 고광덕 엄세용 제국환 이삼익<유니온스틸>△상무 노양준△이사 최종철 김갑태<국제종합기계>△대표이사 사장 유제선△이사 홍재덕 윤기호△이사대우 성장용△대표이사 부사장 변명섭△상무 김광선<인터지스>△대표이사 사장 정표화 ■노루그룹 ◇승진 <디피아이홀딩스>△전무 송윤빈 이주길△상무 이상철<노루페인트>△전무 장형석△이사 정성헌 우경현 이경재 이명희<노루케미칼>△대표이사 전무 강석규△전무 백성빈△상무 신동훈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증권> ◇승진 [상무]△경영서비스부문 대표 김신△HR본부장 박형규△서울사업〃 이만희△WM센터장 강길환△자산운용컨설팅본부장 이재호△기업금융2〃 조효승[상무보]△경영지원본부장 황유원△기업금융1〃 박희재△프로젝트금융2〃 안종균△퇴직연금C&A〃 맹민재△마케팅〃 이종필△북경사무소장 정이훈[이사]△전략상품추진본부장 강효식△대전지점장 임인수△수원〃 조봉식△영남사업본부 퇴직연금컨설팅1팀장 박기관△채권본부 채권영업팀장 송창섭△프로젝트금융1본부 PF2팀장 전태욱△프로젝트금융2본부 PF2팀장 김찬일△퇴직연금컨설팅2부문 1본부 1팀장 정중근△〃 1본부 2팀장 이남곤△IT사업부 IT기획팀장 김우정△IT개발본부 정보관리팀장 한원돈<미래에셋자산운용> ◇승진 [상무]△연금마케팅본부장 장부연△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 CEO 이덕청[이사]△운용기획본부장 이정훈△On-Line마케팅〃 구필희△리테일2〃 성태경△홍보실장 임명재△IT본부장 김완규△미래에셋자산운용 브라질 CIO 김영환◇승격△리스크/컴플라이언스부문 CRO 박진수<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승진 [상무보]△컴플라이언스2본부장 홍성기[이사]△마케팅2본부장 류경식△주식운용〃 이태윤<미래에셋캐피탈> ◇승진△이사 서래호<브랜드무브> ◇승진 [이사]△광고팀 국장 김은령 ■대우건설 ◇승진 △전무 구임식 김경수 남기혁 강우신△상무 강승구 김근영 김남철 성현주 소경용 신희식 윤기종 이광윤 이찬빈 임순주 최규명 하익환 허경필△상무보 김창환 민경복 박종혁 서복남 서영근 신익수 심우근 오진균 윤완섭 이정한 정익권 정재학 정훈 조재덕◇보직 <전무>△기술연구원장 조성태[본부장]△플랜트사업 조응수△토목사업 구임식△국내영업 김경수△경영지원 남기혁△해외영업 강우신 ■한미약품 <한미약품>△총괄대표이사 사장 임선민△R&D본부 〃 이관순△R&D본부 상무이사 김맹섭(연구소장 겸임) 권세창(부소장)△〃 연구위원 김영훈△경영지원본부 부사장 한창희△〃 상무이사 고민섭 임종호△공장·생산본부 전무이사 우종수△〃 이사대우 최성철 <한미IT>△상무이사 정정희 ■LIG투자증권 ◇보임 △법인사업부장 서영석△기획관리부문장 박용희△경영기획팀장 박종인△인사총무〃 김진호△리스크관리〃 박장석 ■하이마트 ◇승진 <하이마트>△부사장 박철균 김효주△전무 한병희△상무 장대종 이민균△상무보 한동일 최영석<하이마트쇼핑몰>△부사장 박무열<하이마트로지텍>△전무 이병기△상무 선현석 ■정·식품 ◇선임 △감사 곽호병◇승진 [전무]△총괄 손헌수[상무]△청주공장장 이순구[이사대우]△청주공장 관리부문 김희준<자연과사람들> ◇승진 [전무]△담양공장장 김석민 ■한일시멘트그룹 ◇승진 <한일시멘트>△부사장 원인상△전무 유황찬 곽의영△상무 양승권 최덕근 전근식<한일산업>△전무 이용우△상무 이덕우△상무보 선우석훈<한일건설>△전무 경지선△상무 허순도 이동열<오늘과내일>△전무 박지훈 최항기△상무 전효식 ■순천향대병원 △서울병원장 신병준△천안〃 이문수△부천〃 홍대식△구미〃 오천환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이석호△상무이사 최병준△이사 김대영 박재익<마이크로필터>△대표이사 이기형△대표이사 고상영△대표이사 김완영 ■그랜드코리아레저 ◇승진 <1급>△기획조정실장 박황숙△부산롯데점장 김형직◇전보 <1급>△교육팀 자문위원 홍은미△모니터실장 송덕종△감사〃 조용담<2급>△홍보팀장 김도곤△마케팅기획〃 김홍래△밀레니엄서울힐튼점장 민춘기
  • 김종민·장우혁, 소집해제 연예계 복귀

    김종민·장우혁, 소집해제 연예계 복귀

    코요태 김종민과 H·O·T 출신 장우혁이 민간인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18일 오전 10시 30분께 공익근무요원에서 공식 소집해제 됐다. 김종민과 장우혁은 지난 2007년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각각 서울고등법원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 법정질서유지 업무를 해온 김종민에 대해 서울고등법원 관계자는 “그간의 어리버리한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 면서 “근무위치에서 원칙과 규정을 잘 지키는 등 상당히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도 성실한 활동이 기대된다” 고 평했다. 장우혁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복지 업무 행정보조와 공익요원 총괄을 맡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 공익요원 상담, 나병환자를 돌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일반 연예인과 다르게 느껴졌다” 며 “앨범준비를 하면서 체중도 10여kg 빠졌으며 내년 2~3월경 팀을 구성해 복귀한다고 들었다” 고 밝혔다. 특히 김종민의 행보가 주목된다. 1박 2일 원년 멤버였던 그는 소집해제 전 이미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로 복귀가 확정했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고정게스트로 선정돼 예능 활동에 전념한다. 한편, 장우혁은 H.O.T 와 JTL을 거쳐 솔로로 데뷔, 입대 전까지 특히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장우혁의 소집해제를 앞두고 중국 청도팬들을 비롯해 200여 명의 팬들이 몰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동성폭력범 40% 불구속

    지난 5일 시작된 국정감사가 24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주에 걸친 국정감사 기간 동안 드러난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들여다보았다. ●아동성폭력범 솜방망이 처벌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 예방 및 처벌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나라당 홍일표 의원은 2006년부터 검찰이 기소한 13세 미만 성폭력 사범은 모두 1637명으로 그 가운데 40%인 646명은 불구속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은 최근 3년간 강력범죄 170만 2509건 중 36%(61만 5112건)가 술에 취한 사람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조두순이 음주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것과 관련,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양형이 너무 낮다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심화되는 기본권 침해·불평등 올해는 전기통신 감청과 우편물 검열이 급증하는 등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민주당 최규식 의원은 경찰이 촛불집회 참가자 가족의 집회 참석여부를 기록한 ‘공안사범 리스트’를 공개해 ‘연좌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같은 당 박영선·이춘석 의원은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과 관련, 전화 통화나 이메일 사용내역 등을 알 수 있는 통신사실 확인자료가 2006년 110건에서 2008년 137건, 올 7월 현재 107건이라고 파악했다. 여성·장애인 등 소수자 차별 문제와 빈부 양극화 현상도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박연대 정영희 의원은 40개 국·공립대학의 여교수 평균 비율은 11.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지난해 국내 30대 기업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 2%를 준수한 곳은 5곳에 불과했고 삼성과 SK, LG, GS 등 대기업은 1%에도 미치지 못 했다고 꼬집었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은 자산 양극화가 소득 양극화의 2배 수준이었고 자산보유 기준의 하위 30% 가계는 거의 자산을 보유하지 못 했다고 주장했다. ●공직자·공기업 임직원 기강 해이 공직자 및 공기업 임직원들의 방만한 태도나 비리는 이번 국감의 핵심이슈였다.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초과근무 확인 없이 모든 직원들에게 매달 15시간의 초과근무수당 150여억원을 지급했다고 폭로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해 주식투자로 3500여억원의 손실을 보는 등 1조 4000여억원의 적자를 봤다고 비판했다. 김민희 박성국기자 haru@seoul.co.kr
  • 공무원연금공단 ‘설상가상’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지난해 불합리한 내부규정 탓에 원가보다 300여억원이나 싸게 보유 주식을 매도,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금공단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면서 하루 평균 12억원의 손실을 입고 있다. ●국회통과 늦어져 하루 12억 손실 행정안전부는 최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대한 감사 결과 연금공단이 지난해 보유한 주식을 원가보다 40%가량 하락한 금액에 매도해 총 330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연금공단이 이처럼 큰 손실을 입은 것은 잘못된 내부 규칙 때문이라며 시정조치를 내렸다. 연금공단의 ‘금융자산운용규칙’은 현재 보유 주식의 ‘투자원금대비 수익률’과 ‘업종지수대비 수익률’이 모두 20% 이상 하락할 때만 주식을 매각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규정 때문에 제때 주식을 팔지 못해 손실을 키웠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두 수익률 중 한 가지만 20% 이상 하락해도 주식을 매도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하면 주가 하락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연금공단에 권고했다. 행안부는 또 이번 감사를 통해 연금공단이 지난 1월 공무원들을 위한 대출사업(공무원연금 대부사업)을 하면서 시중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받았던 사실을 적발했다. 당시 시중 은행의 평균 대출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이자율이 급락하는 바람에 6.13%으로 낮아졌지만 연금공단은 6.45%의 이자를 받고 공무원에게 대출을 해줬다는 것이다. ●과도 지급 퇴직금 220억 환수중 연금공단은 또 지난 2004~2008년 비리 등을 저질러 재판을 받고 있는 공무원 360명에게 법에 명시된 것 이상의 퇴직금과 퇴직 수당을 지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공단이 과도하게 지급한 퇴직금 등은 총 220억원으로, 현재 환수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금공단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무시한 채 과도하게 해외나 부동산에 투자한 정황도 드러났다.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산운용위원회’는 지난 2007년 말 경기가 불확실한 만큼 850억원 이상을 해외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연금공단에 조언했지만 이를 따르지 않고 950억원을 투자한 것이다. 이 밖에 연금공단의 자금을 운용하는 직원 29명 중 15명이 금융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전문성이 결여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받았다. ●감사서 총 20건의 지적 사항 적발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연금공단 감사를 통해 총 20건의 지적 사항을 적발, 시정 또는 주의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연금공단은 지난해 11월 국회에 제출한 ‘더 내고 덜 받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9개월이 지난 지금도 국회에 계류돼 있어 하루 평균 12억원의 손실을 입는 등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전국플러스] 공무원연금공단 남원에 골프장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전북 남원시 대산면에 상록골프장을 건설한다. 27일 남원시에 따르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최근 상록골프장 실시계획을 승인받는 등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2012년 말까지 669억원을 투입해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 일대 118만㎡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록골프장 건설사업은 농지보전부담금 등을 낸 다음 곧바로 공사를 발주, 오는 11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사]

    ■법무부 ◇3급 승진 △기획재정담당 오완섭◇3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이은식△행정관리담당관 금동선◇4급 승진△운영지원과 심경보△감사담당관실 김정열◇4급 전보△감사담당관 김태복 ■국세청 ◇세무서장 △남대문 이운창△용산 박수영△동작 최흥주△금천 김석령△동대문 강석원△송파 이기형△북인천 노정석△고양 신준영 ■관세청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유병찬△인사관리담당관 노석환△서울세관 통관국장 전준홍△서울세관 심사〃 류시율△평택세관장 정세화◇과장급 전보△수출입물류과장 제영광△특수통관〃 조민호△교역협력〃 이근후△국제협력〃 김재일△정보관리팀장 안병옥△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피재기△부산세관 조사〃 김승효△부산세관 감시〃 김영균△마산세관장 방인성△양산〃 주시경△인천세관 심사국장 이종욱△수원세관장 신태욱△광양〃 채광률△여수〃 이돈경 ■대한체육회 △국제협력본부장 백성일 ■전남도 ◇부이사관 승진 △행정지원국장 박만호△해양수산환경〃 이인곤 △정책기획관 서복남 ◇부이사관 전보△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김동현△여수 부시장 정인화△행정안전부 전출(예정) 김갑섭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장 △서울 조우현◇실장 전보△인력관리 오인환△요양심사 신능수◇지사장 전보△구로 정영숙△마포 형성원△포항남부 강희권△제주 손영길△함안의령 박성재△밀양창녕 박현준△영주봉화 김억수△진천 신행호△보령서천 홍태식△양평 신동효 ■공무원연금공단 ◇전보 <실장급>△경영지원실장 김영재△시설기획〃 김낙기△부산지부장 안효익△대구〃 윤상돈△재해보상실장 김방영△시설개발〃 김성귀<부장급>△통합전략경영시스템추진부장 박노종△경영평가〃 송도영△연금기획〃 이준△보상관리〃 김준영△연금제도〃 맹민호△시설기획〃 황우일△시설운영〃 이재형△서울지부 가입자관리〃 김덕정△법무팀장 여환희△부동산관리부장 김태준△주택건설〃 민공남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강원지역본부장 고종집◇2급△경남지역본부장 권용주△경기서부지사장 황계연△경영기획처 정보관리팀장 방하경△경영지원처 노무지원〃 조남행△전력설비검사단 발전설비검사2〃 김희석△인천지역본부 고객지원부장 민석홍△대전충남지역본부 점검〃 이주호△경기지역본부 고객지원〃 조민환△충남중부지사장 김정규△경남북부〃 김태섭 ■단국대 <죽전캠퍼스>△부총장 김성곤△대외협력부총장 최종진△산학협력〃 이계형△대학원장 강재철△대중문화예술〃 유태균△사회과학대학장 송명규△사범〃 안재철△음악〃 강대식△교무처장 윤승철△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김오영△입학〃 이재훈△대학원 교학〃 윤경환△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김주호△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승기<천안캠퍼스>△스포츠과학대학원장 박광동△첨단과학대학장 김재헌△치과〃 김은경△학생지원처장 박승환△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박용범△입학〃 김선욱△학사재관장 표경현 ■하나대투증권 △IB주식본부 담당 임원 박희성◇본부장△강서지역 정선국△서부지역 전영배△강동지역 이재호△신탁 민철희△파생상품영업 이상훈 ■동양파이낸셜 △이사대우 김남승 김동균
  • 내년 서울아파트 입주 ‘올해의 절반’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올해 내놓기로 했던 판교 신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 아파트가 내년으로 연기된다.내년도 서울 아파트의 입주물량도 올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주택공급 계획이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미분양 주택이 공식적으로 15만가구에 이르고 주택수요가 크게 감소해 당장 주택공급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수도권 신도시에서 내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었던 수요자들은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판교신도시와 김포 한강 신도시에서 연내 아파트를 공급키로 했던 업체들은 분양계획을 모두 내년으로 미뤄 연말 신도시 아파트 공급을 기다렸던 수요자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판교 신도시는 2006년 4월과 8월에 각각 9420가구,6780가구를 공급한데 이어 올해에도 국민임대주택과 전세형 임대,일반분양 주택 등을 공급할 계획이었다.그러나 국민임대주택은 주택공사가 공급할 60㎡ 이하 5768가구와 공무원연금공단이 공급할 60㎡~85㎡ 466가구가 당초 올 하반기 공급 예정에서 내년 하반기 이후로 연기됐다. 또 주택공사가 공급할 85㎡초과 중대형 전세형 임대주택 2068가구도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 보고 있다.한성이 공급할 일반 중대형 분양아파트 948가구도 예정보다 늦어져 빠르면 내년 1월쯤 분양공고를 낼 수 있을 전망이고,연립주택 332가구 분양 일정도 내년으로 넘어간다. 김포한강 신도시에서도 연말에 7개 업체가 공동 분양할 계획이었으나 분양방식이 업체별 개별 분양으로 바뀌고 분양 시기도 내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물량도 올해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주택공사와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준공 기준) 물량은 약 28만 9000여가구로 올해 32만 4000여가구에 비해 10.8%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3만 2574가구로 올해 5만 4248가구에 비해 4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개구는 올해 2만 8635가구가 입주했지만 내년 입주 물량은 895가구로 올해의 13.6%에 그칠 전망이다. 내년 서울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2444가구,7월)와 강동구 상일동 강일지구(6410가구,6월),강동구 고덕동 아이파크(1142가구,7월) 등이 전부이고, 나머지는 50~500가구 미만의 소형 단지뿐이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직불금 국조 새달10일부터… 감사원장 “명단 복구 착수”

    여야는 ‘쌀 소득보전 직불금 불법 수령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다음달 10일부터 12월5일까지 26일 동안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이번 국정조사에서 ▲쌀 직불금 불법수령에 대한 실태파악 ▲감사원의 감사경위와 은폐의혹 ▲청와대 및 인수위 보고 경위 및 조치사항 ▲직불금 제도개선 추진 경위 및 대책수립 등 모두 8개 방안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불법수령 지도층 명단 우선 공개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선진과 창조모임 권선택 원내대표는 22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쌀 직불금 국정조사 후속조치 방안에 합의했다. 핵심 쟁점인 직불금 불법수령 의혹자 명단은 국정조사 개시 전까지 국조특위에 제출하되, 명단 공개 기준은 국조특위에서 결정키로 했다. 다만 정치인과 고위공직자, 공기업 임원, 언론인 등 사회지도층 인사명단을 우선 공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감사원도 쌀 직불금 부당수령 추정자 명단을 복원하기로 했다. 쌀 직불금 감사와 관련한 경위를 파악해 업무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을 경우 관련 직원에게 책임을 묻기로 했다. ●“문제 직원 책임 물을 것” 김황식 감사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해 삭제하도록 했던 감사자료(직불금 부당수령 추정자 현황자료) 복구를 이미 지시했다.”면서 “삭제됐던 2006년도 직불금 부당수령 추정자 자료를 그대로 복구하되, 원상복구가 어려울 경우 공무원에 한해서라도 대상자 명단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구방법과 관련, 김 감사원장은 “기존의 감사에서 실시했던 것과 같은 자료와 방법을 사용할 것”이라며 “다만 기존 방법으로 복구가 곤란할 경우 공무원연금공단 보유 자료를 통해 최소한 공무원에 대한 자료라도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전의 방법대로라면 복원기간이 2~3주 정도 예상되지만, 이미 작업 경험이 있는 만큼 그보다 당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임창용 구혜영 구동회기자 sdragon@seoul.co.kr
  • 금융권 CEO 전성시대

    금융권 CEO 전성시대

    고위 관료 출신이 낙하산으로 임명되던 금융 공기업 최고경영자(CEO)에 전문 금융인들이 진출해 주목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사학연금관리공단 이사장에 주성도(52)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를 임명했다.10조원의 연금을 관리하는 사학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은 교육부 차관이나 대학교수 등 교육계 인사들이 독식하던 자리로, 금융전문인이 이사장을 맡은 것은 1974년 공단 설립 이후 34년 만에 처음이다. 현 서범석 이사장은 교육부 차관 출신으로, 임기가 내년 9월까지 1년 남아 있지만 사의를 표명해 이번에 교체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사장 공모에서 25명의 지원자는 전직 은행장, 제2 금융권 CEO 등 전원 금융계 인사들이었다.”면서 “교과부 차관 등 교육계 고위관료 출신은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가 공무원연금공단 등 금융전문 지식이 필요한 기관에는 금융전문가를 CEO로 영입한다는 원칙을 세운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6월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에 서울보증보험,LG카드 사장을 지냈던 박해춘 전 우리은행장이 임명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옛 보건복지부나 재경부 차관 출신들이 퇴임후 가는 자리였던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에 금융전문인이 임명된 것은 1988년 공단 설립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도덕적 해이 어디까지… ‘참 나쁜’ 공기업들

    도덕적 해이 어디까지… ‘참 나쁜’ 공기업들

    “배우자의 조부모가 사망해도 200만원씩 주고, 창립기념일에 쉬고, 봉사의 날에 놀고….”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22일 기획예산처의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에 공개된 공공기관 이사회 의사록에는 이들 기관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 현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철도공사는 본인 및 배우자의 조부모가 사망하면 기본급의 100%를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직원들의 기본급은 평균 200만원 정도다. 지난해 6월 이사회에서는 이 문제가 논란이 됐다. 김세형 사외이사는 이사회에서 “민간기업의 경우 부모 사망시에도 일정액인 30만원을 주고 있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김동건 사외이사도 “부모의 사망위로금을 지급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조부모까지 주는 것은 너무 광범위하다.”고 지적했다. 철도공사는 같은 해 4월 노사 합의 전까지만 해도 본인·배우자의 조부모는 물론, 외조부모가 사망했을 때도 위로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해 9월 철도공사 이사회에서는 미혼 직원이 부모를 모시다 순직하거나 사고로 퇴직할 경우 형제를 우선 채용하는 방안을 놓고 문제가 제기됐다. 하지만 이같은 내용은 현재 철도공사 인사규정에 반영돼 있다. 근로복지공단의 경우 지난해 8월 이사회에서 ▲창립기념일 대체휴가 1일 ▲사회봉사의날 대체휴가 1일 ▲태아검진휴가 월 8시간 등을 인사규정에 반영하려 했으나, 사외이사 등의 반대로 유보됐다. 하지만 이 제도 역시 현재 단체협약을 근거로 시행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영배 사외이사는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자녀를 입양하면 7일, 성희롱을 당하면 7일의 휴가를 준다는 회사측 안건은 적절치 않다.”면서 “이 안건을 통과시킨다면 퇴장하겠다.”고 반발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안건을 보류했으나, 한달 후 열린 이사회에서 성희롱 휴가를 7일에서 5일로 줄여 통과시켰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해 11월 열린 이사회에서 퇴직수당지급액 986억원, 대여장학금대부액 138억원 등 ‘2006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논의했다. 대여장학금은 공무원 본인과 자녀의 국내·해외대학 등록금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무이자 부담한다. 공단측은 “당초 대여장학금은 5486억원을 반영했으나, 시중금리가 올라가기 때문에 대부건수가 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자금을 추가로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앞서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단은 2005년도 평가보고서에서 “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무이자 학자금대출은 가수요를 일으키고, 국민과의 형평성 문제를 초래하는 만큼 민간에 이양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부채 관리나 투자 자세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았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병도 사외이사는 지난해 3월 이사회에서 공단측이 1조 4000억원의 채권 발행안을 제시하자 “일반기업에서 채권발행시 원리금 상환계획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공단은 별로 신경을 안 쓰는데, 원리금 상환방법이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공무원연금공단 기금증식엔 뒷전 복지확대 매달려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기금을 늘려보려는 노력보다 공무원들의 후생복지사업만 강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사업운영 개선 실적이 미미하고,1800명에 이르는 비정규직 운영도 비효율적이라는 평가다. 18일 기획예산처와 국회에 따르면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단은 최근 87개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보고서를 확정, 국회에 제출했다. 평가단은 보고서에서 공무원연금이 일반재정으로부터 적자보전을 위한 지원을 받고 있는 만큼 기금 증식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무원연금의 기금 증식사업은 2004년 4조 1772억원,2005년 4조 432억원,2006년 3조 8790억원(전망)으로 계속 줄어드는 반면 후생복지사업은 2004년 1조 1325억원,2005년 1조 3748억원,2006년 1조 5569억원(전망) 등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가단은 이 같은 추세는 기금 증식사업의 희생 아래 복지후생사업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무이자 학자금대출사업은 일반 국민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어 민간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이와 함께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사업 운영방식 개선 실적이 미미하다며 적극적인 경영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복지타운 위탁 사업의 경우 실적 호전 여부뿐 아니라 비전도 불투명한데 매각 등 적극적인 경영개선 노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국민연금기금의 보험료 수입보다 연금급여 지급액이 많아지기 시작하면 자산 매각에 따라 자산시장이 큰 영향을 받는 만큼 장기적인 자산 배분정책이 필요하다고 평가단은 강조했다. 평가단은 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주택금융운영위원회의 서면결의에는 정부 위원 대신 소속 공무원이 참여하는 등 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공모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신임 이사장을 공모한다. 공단측은 정채융 현 이사장의 임기가 다음달 11일로 끝남에 따라 신임 이사장 후보 응모신청을 26일까지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또 주식운용역(전문직 3급 상당) 1명도 공모한다. 문의 02)560-2133.
  • 공무원아파트 민영보다 5~10% 싸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공급하는 공무원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값이 5∼10% 정도 싸다는 것이다. 지난해 말 분양을 시작했을 때 파주 교하 공무원아파트는 평당 가격이 645만원이었다. 하지만 바로 이웃한 같은 평형의 민간아파트는 2년 전 분양 당시 670만원선이었다. 2004년에 처음 분양한 용인 동백지구 공무원아파트는 33평형이 2억 800만원이었다.847가구 가운데 730가구만 나갔다. 하지만 1년 뒤 판교신도시 물살을 타고 무려 1억원을 올려 분양했음에도 모두 팔려나갔다. 더구나 공무원아파트는 분양받은 뒤 소유권 이전 등기만 하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의 전매 제한을 강화한 주택법시행령 개정안과 시행규칙 개정안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판교신도시 등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는 10년, 전용 25.7평 초과는 5년 동안 전매가 금지된다. 교하지구와 바로 이웃한 파주신도시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다. 환금성 등을 고려하면 공무원아파트가 상당히 매력 있다는 뜻이다. 교하는 ‘상록데시앙’, 만덕은 ‘상록한신휴플러스’ 등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결코 지명도가 떨어지지 않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는 것도 재산가치를 유지하는데 한몫을 한다.‘상록’은 공무원연금공단이 짓는 아파트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이름이다. 여기에 공무원아파트는 민간 아파트가 옵션으로 제공하는 시설을 기본 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거실과 안방뿐 아니라 모든 방의 온돌마루, 발코니 새시,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등이 제공된다. 이것만 해도 민간 아파트보다 500만원 정도는 이익인 셈이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공무원 올 아파트 장만 ‘호기’

    공무원 올 아파트 장만 ‘호기’

    내 집 마련은 서민의 꿈이다. 공무원은 일반인보다 조금 더 그 희망에 가까이 다가서 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해마다 상당한 물량의 아파트를 분양·임대하고, 대한주택공사가 짓는 공공 분양·임대 아파트도 알선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가격도 주변보다 저렴한 덕분에 투자 가치도 상당하다. ●올해, 부산·파주·용인에 분양 공무원연금공단이 공급하는 공무원아파트는 무주택 가구주인 공무원과 연금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다.▲1순위 무주택기간 5년 이상 ▲2순위 3∼5년 ▲3순위 3년 미만 ▲4순위 무주택 공무원 ▲5순위 무주택 연금수급권자 등으로 분양 자격이 주어진다. 공무원아파트는 주택 청약예금이나, 청약저축, 청약부금과 관계없이 분양한다. 청약제도에 가입한 무주택 공무원이라면 내 집 마련 기회가 훨씬 넓은 셈이다. 연금관리공단이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직접 건립·분양한 아파트는 서울 및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모두 2만 4194가구에 이른다. 올해는 모두 1500여가구를 분양한다.▲파주 교하에 31평과 33평형 373가구 ▲부산 만덕에 23평,25평,33평형 663가구(24일 현재) ▲용인 삼가에 33평,45평,48평형 468가구이다. 교하와 만덕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직접 건립해서 분양하고, 삼가는 건설회사와 공동 개발하는 사업이다. 교하와 만덕은 지난해 분양이 시작됐다. 당초 교하는 644가구, 만덕은 882가구가 나왔다. 만덕의 분양가는 23평형이 1억 400만원,25평형이 1억 1400만원,33평형이 1억 5500만원이다. 만덕은 오는 4월 입주를 앞두고 선착순 분양한다. 잔금을 모두 치르면 총분양가의 10%를 깎아준다. 내년 5월 입주하는 파주 교하는 서울 및 수도권의 무주택 공무원들이 눈여겨 봐야 할 곳이다. 지난해 8·31조치 이후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처음 공급되어 주변 민영아파트보다 낮은 공급가격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최근 교하지구는 침체기를 벗어나 상승세를 타고 있다. 3월중 분양공고가 다시 나간다. 판교신도시 열기와 함께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용인지역의 삼가는 하반기에 분양을 공고한다. 특히 삼가는 공무원 아파트로는 드물게 중대형 평형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판교 등 주택공사 특별공급도 공무원연금공단은 대한주택공사의 국민주택도 분양·임대를 알선한다. 무주택 공무원을 위해 주공의 특별공급물량 가운데 일부를 배정받는다. 지난해 분양 167가구, 공공임대 31가구 등 모두 198가구를 공급했다. 분양에 841명, 공공임대에 198명이 신청했을 만큼 인기가 높았다. 특히 인천 송도와 부천 여월 등 인기 지역 분양주택은 경쟁률이 20대1을 훌쩍 넘겼다. 성남 판교신도시가 포함되는 올해 주공의 주택공급 계획은 이달 말쯤 확정된다. 임대주택은 전국 16개 시·도에 87개 단지 1만 8986가구가 있다. 기관별로 배정된 가구 범위에서 자체적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보증금은 주변의 70% 수준이다. 파주 교하와 화성 동탄에도 각각 734가구,707가구의 임대주택을 짓는다. 특히 동탄은 임대주택으로 드물게 32평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산업인력공단 ‘직급파괴’ 혁신인사

    정부부처에 이어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서열과 직급을 파괴하는 파격인사가 잇따르고 있다. 노동부 산하의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9일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적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1급 59명을 비롯, 무려 1200여명에 달하는 전 직원에 대한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과 직급·직렬이 파괴된 파격적인 인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선 업무능력이 우수한 2급의 임태영, 고재철, 김성일 팀장 등 3명은 1급 자리인 부천·성남·강릉산업안전보건센터 소장으로 전격 발령됐다. 또 역량이 뛰어난 3급 차장 10명도 2급에 해당하는 팀장 직위에 임명했다. 그 동안 관행처럼 지켜지던 ‘1직위 1직급’ 시대가 종말을 고한 셈이다. 반면 1급 9명과 2급 33명 등 1∼2급 직원 42명은 일반 팀원으로 발령했다. 또한 상하 및 동료간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본부와 연구원 팀장급 이상 35명에 대해서는 직위공모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선 기관장의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그동안 본부에서 팀장 임명을 하던 것을 일선 기관장이 알아서 임명하도록 권한을 부여했다. 이같은 파격적인 인사는 보건복지부, 국정홍보처 등 정부부처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관리공단, 공무원연금공단, 철도공사 등 정부산하 공공기관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길상 공단이사장은 “직급파괴로 조직내의 건전한 경쟁을 유발하고 업무성과를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공무원연금공단 ‘서열 파괴’ 인사 1급·3급도 팀장으로

    17일자로 단행된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의 파격인사가 공단 안팎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결재와 통제만 하던 1급에게 팀장을 맡겨 실무를 책임지도록 하고,3급도 팀장으로 발탁하는 등의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연금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날 “이번 인사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을 전면 개편한 것”이라면서 “특히 1급과 3급 일부를 팀장으로 발탁한 것은 파격”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8실·2처·1단·4팀을 2실·2센터·1단·36팀으로 바꾸었다. 기존의 팀장은 2급이 맡았었다. 하지만 조직을 개편하면서 1급 6명을 팀장으로 발령내 실무를 책임지도록 했다. 또 3급 직원 가운데 4명을 발탁해 2급이 주로 맡는 팀장으로 발령냈다. 박종선 홍보팀장, 이준 혁신전략팀장, 맹민호 구상심사팀장, 백영기 리스크관리팀장 등이 그들이다. 아울러 결재단계도 줄였다. 기존에는 5단계의 결재구조였으나 이를 3단계로 축소한 것이다. 연금관리공단 관계자는 “인사내용에 대해서는 이미 내부적으로 공청회 등을 거쳤기 때문에 이제는 차분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사설] 공무원연금공단 복마전인가

    공무원들의 노후자금을 위탁관리하는 공무원연금공단의 간부들이 투자의 대가로 억대의 뇌물을 챙겼다가 검찰에 구속됐다. 검찰이 조사한 5건의 사업 중 3건의 사업 추진과정에서 뇌물이 오간 사실이 적발됐다니 가히 ‘복마전’이라고 할 만하다. 그럼에도 공단측은 대출결정이 적법절차를 거쳤다거나 사업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니 도덕 불감증이 극에 달했다고 하겠다. 검찰은 50억원의 사례금을 받고 전방위 로비를 펼친 브로커 장모씨를 조속히 검거해 투자 부적격 판단이 내려진 사업에 공단의 투자금이 흘러들어가게 된 경위를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다. 공무원연금은 군인연금이나 사학연금처럼 ‘적게 내고 많이 받는’ 구조로 짜여있어 해마다 막대한 세금의 지원을 받고 있다. 올해 6344억원, 내년 1조 754억원 등 2010년까지 11조 1741억원이나 혈세를 쏟아부어야 한다. 이처럼 국민의 피땀에 의존해 연명하고 있음에도 공단 간부들이 사업성보다는 뇌물에 따라 투자 결정을 했다는 것은 공분을 사기에 충분하다. 국민연금 개혁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히고 있는 이유도 공무원들이 과도한 혜택을 받고 있는 자신들의 연금은 손댈 생각을 하지 않고 국민들만 더 내고 덜 받으라고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적 연기금 운영 전반에 걸쳐 투명성을 대폭 높이는 방식으로 수술이 단행돼야 한다고 본다. 특히 세금에서 적자분을 보전받으면 된다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특수직역연금의 지급 연령을 늦추고 지급률을 떨어뜨리는 등 국민연금에 버금가는 형태로 개혁작업이 이뤄져야 한다. 공무원들이 특수직역연금에 대한 개혁을 늦추는 한 국민연금 가입자들의 ‘형평성 시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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