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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대장동 사업 타당성‘ 검토한 성남도시공사 실장 소환

    경찰, ‘대장동 사업 타당성‘ 검토한 성남도시공사 실장 소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6일 성남도시개발공사 A실장을 불러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A실장은 소환 통보를 받고 이날 오전 경찰에 나와 대장동 개발사업의 착수 과정에서 담당했던 사업 타당성 검토 업무에 관해 조사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실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외에도 위례신도시 공동주택 신축사업의 사업 타당성 검토 업무를 맡아 진행했다. 경찰은 A실장을 상대로 두 사업의 사업 타당성 검토 업무가 진행된 과정과 외압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실장 외에 대장동 개발사업 실무를 맡았던 한모 개발사업2팀장이 최근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그가 속했던 개발2처는 2015년 전략사업실이 공모지침서를 작성할 때 민간사업자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냈다가 이후 이 조항을 없앤 의견서를 다시 제출했다. 화천대유의 자회사 천화동인 1호의 이한성 대표도 조만간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 대표를 상대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함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경찰에 통보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이 회사 이성문 전 대표 간 수상한 자금 흐름에 관해 캐물을 방침이다.
  • 성남시, 대장동 용적률 상향 특혜…‘화천대유‘ 186가구 더 분양

    성남시, 대장동 용적률 상향 특혜…‘화천대유‘ 186가구 더 분양

    경기 성남시가 로비·특혜 의혹을 받는 대장동 개발사업의 시행사로 ‘성남의뜰’이 선정된 이후 계획보다 용적률을 높여준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로 인해 성남의뜰에 참여해 사업을 주도한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가 186가구의 아파트를 더 지어 분양해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추가로 올렸을 것으로 추산된다. 시가 2016년 11월 고시한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변경계획인가’에 따르면 대장동 12개 아파트단지의 용적률은 185∼195%로 전체 가구 수는 5268가구다. 앞서 2015년 3월 이 사업지구의 민간사업자 선정 당시 공모지침서 등에는 13개 아파트단지 용적률을 모두 180%로 명시했고,전체 가구 수는 5089가구였다. 전체 아파트 단지 면적은 사업자 공모 당시 37만4498㎡에서 변경계획인가 때 37만4344㎡로 별 차이가 없으나 용적률이 5∼15%포인트 늘면서 전체 건축 가구 수가 179가구 늘었다. 아파트단지 수는 1개 단지를 다른 A7,A8 블록 2개 단지로 나눠 붙이면서 1개가 감소했다. 결국 시가 대장동 개발 시행사 ‘성남의뜰’이 아파트를 더 짓겠다며 신청한 용적률 상향 조정을 성남시가 인가하면서 추가로 특혜을 준 셈이다. 특히 성남의뜰에 자산관리회사로 참여한 화천대유는 A1, A2, A11, A12블록 4개 아파트단지를 직접 시행했는데, 이들 단지는 용적률이 180%에서 195%로 15%포인트씩 높아지면서 전체 가구 수는 1778가구에서 1964가구로 186가구 증가했다. 이들 아파트는 84㎡형으로 분양가는 7억∼8억원에 달해 화천대유는 1300억원의 분양 매출을 추가로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2개 국민임대 아파트단지의 경우 분양가구가 1532가구에서 1421가구로 오히려 111가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공영개발의 취지가 퇴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용적률 상향을 인가해준 정확한 이유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당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확인하고 있는데 일부는 퇴직했다”고 말했다.
  • ‘대장동 판박이’ 백현마이스, 성남시의회 與 단독 처리

    경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 대장동 개발과 판박이 방식의 백현마이스 개발사업<서울신문 9월 29일 10면>을 30일 ‘초과이익 환수 대책’ 없이 밀어붙여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2조 7207억원을 투입해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 6350㎡의 시가화예정용지에 전시, 회의, 관광 등 마이스(MICE)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전시컨벤션, 복합업무시설, 관광휴양 및 숙박시설 등 상업용지와 주차장, 공원, 녹지, 도로, 보행자도로 등 도시기반시설로 조성된다. 이중 도시기반시설은 성남시에 무상 귀속되고, 전시장, 회의장 등 전시컨벤션시설은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이날 시가 제출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다른 법인 출자 및 추진계획안’을 의결했다. 안건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됐다. 도시건설위는 민주당 5명, 국민의힘 4명으로 구성됐다. 백현마이스 사업은 대장동 개발사업처럼 특수목적법인을 통한 공영개발방식을 취하기로 해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0%+1주, 민간사업자가 50%-1주의 지분율로 참여하게 된다. 따라서 개발 이익이 대장동처럼 일부 민간에게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날 위원회에서 도시건설위 박호근(민주당) 위원장은 “대장동과 비슷한 방식의 공영개발사업이라서 걱정들이 많지만,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의결을 강행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백현마이스는 사유지가 아닌 시유지에서 사업을 한다는 점에서 대장동 개발과 차이가 있다”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부족한 자금력 등의 이유로 공영개발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기인 국민의힘 의원은 “대장동 사업 공모지침서를 보면 의왕백운밸리 공모지침서를 인용했다. 차이가 있다면 의왕시는 화천대유와 같은 업체가 못들어 오게 제한규정을 둔 반면 대장동사업은 화천대유같은 업체가 들어 올 수 있는 구멍을 만들어 줬다”며 “이대로라면 제2의 대장동이 될 소지가 다분하다. 백현마이스는 추진 방식을 전면 재검토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상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9일 임시회에서 5분 발언에서 “민간합동사업 방식에 대해 특혜 논란이 거세고 민간에게 폭리를 안겨준 사업 모델인 만큼 대장동, 위례와 관련한 의혹이 해소되고 문제가 없어질 때까지 보류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다음달 12일 본회의에서 안건이 최종 처리되면 곧바로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이다.
  • “화천대유 독식하도록 공모지침 변경”

    “화천대유 독식하도록 공모지침 변경”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측이 30일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개발 계획 공모지침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민간업체에 유리한 조항이 반영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 전 의원 측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전 의원 캠프 내 ‘이재명 게이트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만든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의 공모지침서를 공개했다. TF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의 공모지침서를 만들면서 의왕도시개발공사에서 추진한 백운지식문화밸리 제3차 공모지침서와 공사에서 진행한 위례 A2-8BL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모지침서를 기반으로 수정·보완했다고 밝혔다. 공모지침서들을 비교해 보면,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공모지침서는 백운밸리와 매우 유사하지만 자산관리회사 부분에서만 큰 차이를 보인다. 백운밸리 때는 자산관리회사 운영과 관련, 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 출자하도록 한 반면 대장동 때는 사업신청자 구성원 중 1인을 선정하게 했다. 그 결과 대장동에서는 공사 지분이 배제된 자산관리회사(화천대유)가 선정됐고, 배당 대부분을 민간 100% 소유 화천대유자산관리가 독식할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게 유승민 캠프의 주장이다. TF팀 소속 이기인 대변인은 “공모지침서 작성 관련 부서였던 유동규 본부장과 김문기 처장은 과거부터 ‘이재명 패밀리’”라면서 “민간이 폭리를 취할 수 있는 구조의 공모지침서 작성부터 심사 평가, 최종 선정까지 모두 이재명 패밀리가 직접 개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정녕 몰랐는지 밝혀야 하며 공모지침서 작성에 대한 공사의 보고 또는 시장의 결재가 없었는지 수사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유승민 측, “대장동, 의왕 공모지침서 바꿔 화천대유 독식 구조 만들었다”

    유승민 측, “대장동, 의왕 공모지침서 바꿔 화천대유 독식 구조 만들었다”

    유승민 캠프 “이재명 패밀리가 공모지침서 작성 부서”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측이 30일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개발 계획 공모지침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민간업체에 유리한 조항이 반영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 전 의원 측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전 의원 캠프 내 ‘이재명 게이트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만든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의 공모지침서를 공개했다. TF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의 공모지침서를 만들면서 의왕도시개발공사에서 추진한 백운지식문화밸리 제3차 공모지침서와 공사에서 진행한 위례 A2-8BL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모지침서를 기반으로 수정·보완했다고 밝혔다. 공모지침서들을 비교해 보면,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공모지침서는 백운밸리와 매우 유사하지만 자산관리회사 부분에서만 큰 차이를 보인다. 백운밸리 때는 자산관리회사 운영과 관련, 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 출자하도록 한 반면 대장동 때는 사업신청자 구성원 중 1인을 선정하게 했다. 그 결과 대장동에서는 공사 지분이 배제된 자산관리회사(화천대유)가 선정됐고, 배당 대부분을 민간 100% 소유 화천대유자산관리가 독식할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게 유승민 캠프의 주장이다. TF팀 소속 이기인 대변인은 “공모지침서 작성 관련 부서였던 유동규 본부장과 김문기 처장은 과거부터 ‘이재명 패밀리’”라면서 “민간이 폭리를 취할 수 있는 구조의 공모지침서 작성부터 심사 평가, 최종 선정까지 모두 이재명 패밀리가 직접 개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지사는 정녕 몰랐는지 밝혀야 하며 공모지침서 작성에 대한 공사의 보고 또는 시장의 결재가 없었는지 수사로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마곡 MICE 복합단지 조성 목적과 맞지 않는 생활형숙박시설 불허해야”

    “마곡 MICE 복합단지 조성 목적과 맞지 않는 생활형숙박시설 불허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28일 서울시 및 서울주택도시공사 관계자들과 강서구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관련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마곡 MICE 복합단지 조성 관련해 특별계획구역 CP2부지에 생활숙박시설을 허용한 것과 관련해 문제를 지적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019년 8월 마곡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특별계획구역(8만 2724㎡) 개발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하는 과정에서 공모지침 변경을 통해 생활형숙박시설을 허용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주거용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되며, 소유주는 숙박업 신고 후 주거용으로 생활하는 것이 불법이다. 실거주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분양 과정에서 주거용으로 홍보되고 있어 이를 미처 인지 못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김 의원은 “마곡 MICE 복합단지 조성의 목적을 살펴볼 때 생활형숙박시설은 불허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의견을 밝히며 “마곡 MICE 복합단지가 제 기능을 온전히 수행하기 위해 필수시설들로만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곡지구 조성에 있어 돈 되는 사업은 먼저 발 벗고 나서지만 돈 안 되는 사업은 천천히 진행하고 있다”고 질책하면서 지지부진한 속도를 보이고 있는 다른 사업들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인하대병원이 발목잡아”… 청라 주민들 성토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인하대병원이 발목잡아”… 청라 주민들 성토

    10년 만에 겨우 첫 발을 내디딘 인천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이 또 다시 갈짓자 걸음을 하고 있다.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하대병원 측은 최근 인천지법에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심판을 냈다. 집행정지 신청은 본안 소송 전 행정처분의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것으로 재판부가 이를 인용할 경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 과정을 멈춰야 한다. 앞서 인하대병원은 4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청라의료복합타운 공모에 참여했으나, 지난 7월 최고점을 받은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에 져 탈락했다. 공모에서 탈락한 인하대병원 컨소시엄은 “이번 공모의 정량평가 과정에서 서울아산병원 측이 규정에 맞지 않는 서류를 제출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인하대병원 컨소시엄의 소송 대리인단이 최근 전원 사임해 당초 13일 인천지법에서 열리려던 가처분 신청 2차 심리가 지연되고 있다. 재판부는 인하대병원 측 요청에 따라 오는 27일로 기일을 변경했다. 가처분 소송 제기 및 기일 변경에 따라 최대 150일간 협상을 진행, 올해 안에 본 계약을 체결하려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청라국제도시 입주민들은 “인하대병원 측이 갈길 바쁜 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법원에 낸 탄원서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사업은 2013년부터 난항을 거듭하다가 올들어 비로소 진전을 보게 된 사업”이라면서 “인하대병원 측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민들은 “우선협상대상자 공모지침서에 ‘평가내용과 과정을 비공개한다’, ‘탈락에 이의제기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었고 공모참여 컨소시엄들은 ‘이를 준수한다’는 동의서를 내고 공모에 참여 했다”며 인하대병원 측을 성토하고 있다. 주민들은 인천시청 청원게시판에도 “12만 청라 주민들이 간절히 염원하는 사업임을 알면서도, 사업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는 소송을 벌이는 인하대병원 측의 이번 행보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을 뿐더러 분노마저 일으키게 한다”고 강조했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청라국제도시 해안가 26만㎡에 800병상 이상되는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및 업무·상업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이 최첨단 의료복합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는데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된다.청라지구는 인천국제공항 10분 거리, 여의도에서 30분 거리로, 외국인을 상대로 한 국제의료관광도 가능하다. 이때문에 국내 유명 대학 및 건설업체들이 사업자 공모에 사활을 걸어 왔다.
  • ‘이재명 추진’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참여 신생업체에 1000억 배당 논란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공영개발로 추진한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한 소규모 신생 업체인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최근 3년간 10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13일 밝혀졌다. 또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주식을 100% 소유한 주주가 언론사 간부였고 업체 설립 수개월 전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지사와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업체는 이와 관련한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화천대유자산관리 관계자는 “수십년 경력의 개발사업, 회계, 법무 전문가 20여명이 모여 회사를 설립해 대장동 개발에 참여했고 공모지침서에 따른 평가로 선정된 것”이라며 “30만평이 넘는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주주협약에 의한 배당률에 따라 배당금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언론인 출신의 A씨가 주주가 맞지만, 대표이사는 변호사로 소유와 경영이 엄격히 분리돼 있다”며 “A씨가 이 지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인터뷰도 대장동 개발과 관계없는 내용이었다”고 덧붙였다. 대장동 도시개발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91만여㎡ 부지에 5903가구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입주가 시작됐다. 이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인 ‘성남의뜰’은 2015년 7월 설립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성남의뜰의 납입자본금은 50억원(우선주 46억5000만5000원,보통주 3억4999만5000원)으로 돼 있다. 우선주의 경우 성남시 산하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3.76%를 보유하고 있고 하나은행 15.06%, 국민은행 8.60%, 기업은행 8.60% 등의 지분이다. 보통주 지분율은 에스케이증권이 85.72%, 화천대유자산관리가 14.28%다. 이들 주주 가운데 화천대유자산관리는 대장동 개발을 위해 2015년 2월 만들어졌고 보통주 지분율 14.28%에 해당하는 4999만원을 성남의뜰에 납입하고 주주가 됐다. 50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주식을 보유한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최근 3년간 성남의뜰로부터 받은 배당금은 1010억원에 달했다. 이는 성남의뜰이 주주들에게 3년간 배당한 5903억원의 17%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432억원은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자회사인 ‘천화동인 1호’의 배당금이라고 화천대유자산관리측은 전했다. 앞서 이 지사는 성남시장 당시 민간개발로 추진되던 대장동 개발 사업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참여하는 공영으로 전환했으며 개발 이익금 5503억원을 시민에게 환수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2018년 경기지사 선거를 앞두고 ‘개발 이익이 5000억원 났다’라는 내용을 선거공보 등에 공표한 혐의(선거법 위반)로 기소됐다가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기도 했다. 결국 이 지사가 환수하겠다는 전체 이익금의 18% 이상에 해당하는 배당금을 화천대유자산관리가 받은 셈이라 공영개발 취지가 퇴색됐고, 5000억원을 시민에게 환수하겠다는 공언도 빗나가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주식을 100%(3억1000만원) 보유한 주주가 언론사 간부 출신의 A씨로 알려졌으며 그는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설립되기 7개월 전인 2014년 7월 이 지사와 인터뷰를 해 기사화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특수법인인 성남의뜰 구성을 위해 컨소시엄을 공모했는데 모두 3개 컨소시엄이 응모했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화천대유자산관리가 포함된 하나은행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 지사 캠프 관계자는 “특혜 의혹은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이 지사가 A씨 취재에 응한 것이 전부이고 잘 알지 못하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 봉일천 미군부대 터에 4500가구 아파트 신축… 교보증권 등 선정

    봉일천 미군부대 터에 4500가구 아파트 신축… 교보증권 등 선정

    고양시 일산과 인접하고 서울 은평구와 가까운 파주 봉일천 주한미군 공여지(캠프하우즈) 일대에 45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건설업체들이 선정됐다. 경기 파주시는 캠프하우즈 주변지역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열고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교보증권 컨소시엄에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중흥토건, 유증종합거설, 하우즈개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파주시에 낸 제안서에서 3952억원을 투입해 4576가구의 단독 및 공동주택을 짓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공공환원계획 등과 관련한 협의를 거쳐 오는 9월 까지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행정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존 사업자와 캠프하우즈 도시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처분 취소 관련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공모지침에 따라 2심 판결선고기일이 확정되지 않을 경우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해 협의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캠프하우즈는 1953년 주한미군에 공여됐다가 2007년 한국군에 반환된 지역으로, 미군이 사용하던 공여구역은 파주시가 근린공원으로 만들고 주변 구 상가지역 및 논밭은 민간사업자가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아파트 등을 짓는다. 파주시는 2009년 6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A사를 선정 했으나 협약 미이행 등을 이유로 2018년 9월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됐다. 2019년 12월 행정소송 1심에서 파주시가 승소했으며 2심이 진행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금천구청역 복합역사로 개발

    금천구청역 복합역사로 개발

    코레일은 건설한지 39년 된 수도권전철 1호선 금천구청역 개발을 위한 ‘복합역사 개발 사업자 공모’를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지는 서울 금천 시흥동 일대 철도부지 4520㎡ 규모다. 낡고 협소한 기존 역사를 철거한 후 철도 시설과 상업·업무·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신축하는 역사 개발사업이다. 연면적 900㎡에 불과했던 역사는 상업복합시설 포함 1만 8000㎡로 확장되고 승강기·맞이방·수유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더욱이 금천구청역 주변 철도 유휴부지는 정부의 주거 정책사업인 행복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방자치단체인 금천구와 협의해 복합역사 신축과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신청서 접수일은 8월 17일까지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지침서 등 관련 자료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평생학습도시 광명 20주년… 자치대학 통해 지역전문가 양성”

    “평생학습도시 광명 20주년… 자치대학 통해 지역전문가 양성”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25일 시장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광명 도심 한복판에 있는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를 광명시가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만 2301㎡ 규모인 이 부지는 국유지 일부(2660㎡)를 제외한 5만 9641㎡가 서울시 소유로 여성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와 근로청소년복지관 등이 있었으나 현재 폐쇄된 상태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가장 큰 현안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문제를 꼽았다. 박 시장은 “당초 차량기지 이전은 서울 구로구민들의 민원 해결 과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국책사업이 아니었으며 이를 광명시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아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했다는 점에서 큰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 박 시장은 “도시는 시민이 만들고 그 시민은 평생교육을 통해서 만들어진다”며 “내년 역점 행정으로 광명자치대학을 설립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취임 16개월이 지났는데 소감은. “광명시의 수장으로서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시를 운영한다는 게 그냥 단순한 아이디어만 가지고 할 수는 없다. 광명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가느냐는 측면에서 뭘 한 가지 추진해도 멀리 갈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각오다. 몇 년 후 다시 없애버리는 근시안적인 행정이 아니라 100년을 내다보고 도시의 미래를 보며 함께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고 싶다.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도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더불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도시개발 사업이나 산업단지 개발 사업들과 관련해 미래가치가 있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시가 역할을 잘해야 한다. 도시재생 사업을 할 때 무조건 부수고 새롭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최대한 반영하고 그들과 합의해서 하는 게 중요하다.”-얼마 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평소 교육철학과 광명시가 준비하는 교육정책이 있다면. “고교 학창 생활이 대학입시 위주로 돼 있다. 미래의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헤쳐 나갈 수 있는 교육제도로 바뀌어야 한다. 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 형태로 가려면 앞으로 두 가지 방향으로 가야 한다. 하나는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세상을 바라보는 힘과 지혜를 키워 주고 세계시민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는 민주적 시민 역량을 높여야 한다. 광명시는 정부보다 앞서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했다. 여기에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을 포함해 3대 무상교육을 실현했다.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으로 1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교육 투자 예산이 357억 6000여만원으로 전체 7356억여원 중 4.9%로 크게 늘어났다. 내년 1월에는 광명교육협력지원센터를 설립해 광명만의 특화된 교육기구를 만들어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광명시민주권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는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올해 500인 원탁토론회를 포함해 청년토론회와 도시재생 토론회, 미세먼지 대책 토론회 등을 열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각계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열린 원탁토론회에서는 83건의 시민 제안이 나왔다. 선정된 8개 사업만 2020년 예산에 반영하기로 계획했으나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원탁별로 선정된 사업을 포함해 83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관련부서 검토를 마쳤다. 이 중 5개 사업은 올해 완료할 예정이며 1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29개 사업은 2020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35개 사업은 장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자치분권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한 게 주민자치회다. 광명5동과 광명7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해 주민자치회를 준비해 11월 중 발대식을 갖고 주민자치회를 시작한다. 기존의 자문 역할에서 벗어나 주민으로 구성된 자치기구로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계획을 실행해 나간다. 내년 2월 ‘광명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자치회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광명시가 지자체 중 첫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지 20년이 됐다. 향후 계획은. “평생교육을 더 강화해야 한다. 지자체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 기념으로 평생학습원을 철망산으로 확장해 이전한다. 또 시민교육프로그램이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많은 역량을 투입할 생각이다. 내년에 역점사업으로 광명자치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현안과 관련된 것뿐만 아니라 도시재생과 미세먼지, 기후에너지, 마을 공동체 등과 관련해 자치대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한 후 교육을 마친 시민들이 지역활동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화 교육 과정을 마치면 수료 후 지역에서 시가 추진하는 사업 중 도시재생이나 기후에너지, 미세먼지 대책과 관련해 우선적으로 지원 혜택을 줄 방침이다. 이런 교육을 통해 지역자원으로 만들어 자격 있는 사람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다.”-시장 직속 청년위원회를 설치하고 광명시만의 청년정책을 추진한다는데. “지난해 청년정책팀을 신설했다. 청년들과 대화하고 청년숙의 원탁토론회와 청년포럼을 개최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기초단체 최대 규모인 50명으로 이뤄진 시장직속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청년정책 발굴에 힘써 왔다. 청년 실태조사를 거쳐 향후 5년간 추진해 나갈 청년정책 기본계획도 새로 짰다.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주거 안정,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광명시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너부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주거단지, 광명타워에 2025년까지 청년과 신혼부부용 주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철산동 평생학습원 공간에 2021년까지,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2022년까지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청년들이 창의적 생각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12개 팀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광명동굴 일대 개발사업자가 지정됐는데 향후 개발 방안은. “광명동굴 주변에 56만㎡(약 17만평) 규모로 관광과 쇼핑·주거·문화가 복합된 도시개발 사업을 광명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우선협상 대상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공모지침서를 기준으로 협상해 연내 협약체결 및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1년 상반기 구역을 지정하고 2022년 실시계획인가 후 하반기쯤 착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광명동굴을 관광지를 넘어 시민들이 편히 찾을 수 있는 힐링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광명동굴 후문에서 라스코 전시관 앞까지 코끼리 차가 다니던 길에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했다. 인공폭포와 액자 포토존도 만들었다. 또 빛의 광장 옆에는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도섭지와 인공폭포, 바닥분수를 만들고 나무를 심어 휴식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걸포4개발사업 공문서 위조보고 “간큰 김포도시공사 임직원”

    걸포4개발사업 공문서 위조보고 “간큰 김포도시공사 임직원”

    경기 김포도시공사 이사회에서 지난 8월 걸포4지구사업에 대해 ‘부결’ 처리된 사안을 A 전 사장과 B 전 팀장이 ‘조건부 보류’로 공문서를 위조해 시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시는 감사 결과 B팀장을 중징계할 것으로 도시공사에 하달했으나 인사위원회에서는 정직 1개월로 결정했다. 반면 김포시는 B팀장의 양형이 너무 낮다는 지적에 따라 시 인사위원회에 재상정한 상태이며 향후 형사고발 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김포시에 따르면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공사가 지난 8월 21일 이사회를 열어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안을 부결했다. 이사회는 당초 걸포4지구 안에 건설계획이던 현 사우동 종합운동장 이전계획이 다른 지역으로 변경되는 등 개발계획을 새로 마련해야 하고 도시공사 사장의 부재 이유를 들었다. 당초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미래에셋대우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공모에 참여한 결과 최종 미래에셋대우가 본 사업계약을 따냈다. 주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태영건설·제일건설·김포발전개발 등 5개사다. 그런데 돌연 현대건설이 자체 투자심사에서 부결됐다는 이유로 태영에 사실상 주간사를 넘겼다. 그러나 도시공사 사업협약서에는 개별법인의 지분율 변경은 불가하다고 규정돼 있다. 당시 도시공사는 법률자문사를 방문해 출자사 변경에 대한 자문을 유도해 미래에셋대우 컨소의 법무법인 화우 법률자문서를 인정했다. 이후 6월 중순부터 출자사변경을 부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결국 공사의 자유재량에 따라 판단해 ‘변경가능’으로 결론짓고 주간사를 태영으로 바꿨다. 이에 시는 사업협약 체결 후 현대건설이 이탈해 태영으로 주간사를 변경한 건 도시공사를 기망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건설사는 일반적으로 사업협약 체결 전에 투심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주주협약단계에서 투심부결을 이유로 이탈하겠다는 건 상식적으로 기망행위라고 판단했다. 공모지침서 제13조1항 강화규정을 회피하고자 제13조2항으로 도시공사와 협상하겠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여지며, 이는 비상식적인 도시공사의 출자사 변경 결정이다. 미래에셋대우 컨소의 우선협상 지위를 박탈하고 차순위자인 한국은행컨소에 우선협상자 지위를 부여하거나 재공모를 해야 한다는 게 일반적이다. 이에 공모지침서 제13조3항에 따라 상대평가에서 우선협상자 선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대건설 이탈 승인을 해주면 안되는 상황이었다. 이를 위반한 행위는 향후 김포시 도시개발사업에 부당한 선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의 투심부결이 사업협약서 제7조 단서인 파산 등에 해당한다는 미래에셋대우 컨소나 도시공사의 의견이 있지만 파산 등은 제46조 제1항1호 해산·부도·파산·화의·회생절차 등으로 해석하는 것이 상식적이다. 우량건설사의 이탈을 다른 출자사가 동의한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고 도시공사가 이를 동의한 것은 자기 기망행위에 다름아니다. 사업협약서는 공모지침서에 우선하며 사업협약서 제7조에 따라 SPC설립 전에 출자지분 변경이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정하영 시장은 직원 기강해이 방지와 청렴도 관리를 위해 특별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포시는 철저한 감사를 진행해 부당행위를 적발하고 법률검토를 통해 관련자들을 주의조치했다. 뿐만 아니라 A 사장은 전임 시장때 동양대학교 유치에 대해 정당한 의사결정 절차없이 합의서에 서명한 적 있는데 이는 사장 권한을 벗어난 월권행위라는 지적이다. B 팀장은 공휴일이나 야간에 사장 법인카드를 여러 번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내부조사 후 견책 징계를 받은 사실이 있다. 이에 대해 B팀장은 “저는 걸포4지구사업과 관련해 업무상 직접 관련이 없고 이사회의 부결 결정사항을 다시 사장과 함께 의논해 내부결재를 맡아 조건부보류로 공문을 올린 것뿐”이라며, “팀장이 서류위조까지 결정할 권한이 없었고, 사장카드를 사용한 게 아니라 회사에서 쓰는 부서카드를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한강시네사업 전 토지면적 53% 개발동의 완료… 내년 하반기 착공

    김포한강시네사업 전 토지면적 53% 개발동의 완료… 내년 하반기 착공

    경기 김포도시공사는 김포한강시네폴리스사업 토지계약 현황은 현재 매매계약 또는 동의가 전체 면적의 53.3%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다. 김포도시공사는 내년 하반기 중 풍무동 한강시네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한강시네폴리스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 응답식으로 알아본다. -언제 보상협의회를 개최하나. “2017년 보상협의회를 구성한 이래 4차례 협의회를 실시했다. 추가 보상협의회 개최는 추천위원이 확정 완료된 후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국유지 주민에 대한 보상대책은 마련돼 있나. “국유지 점유자들의 경우 지속적으로 조사를 거부해 현재 보상대책 마련이 어렵다. 민원해소 및 이주대책 수립을 위해 사업시행자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주민 주장 및 요구사항으로 첫째 대부료 및 변상금 247억원 상당을 김포시에서 30년간 과다 부과 주장에 대해 김포시는 국유재산법에 따라 적정 부과한다. 둘째 대부계약 소급적용해 합법적 점유자 전환에 대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과다 부과 검토 불가로 대부료 소급계약 검토 불가하고, 변상금 지속 부과 및 미납자에 대한 압류조치할 예정이다. 셋째 소유자에 준하는 보상 요구에 대해 사업시행자는 불법 점유자에게 보상이 불가하나, 민원해소 및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일부 보상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사업추진 현황은. “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서 2019년 9월 15일부터 “2017년 감정가격에 15%를 할증한 금액”으로 손실보상협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재감정평가 결과 계약금액을 상회할 경우 차액부분을 추가 정산해 지급할 조건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12월까지인 사업기간 연장을 위해 승인권자인 경기도와 협의 진행 중에 있으며 10월말 산업단지기간 연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유지 면적기준은 35%(인원수 기준 32%)이고 국공유지 포함시 52%다.” -자금조달 추진 일정 및 조건은. “자금조달 주관사인 IBK투자증권에서 9500억원 규모 대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당히 진척돼 있다고 보고받았다. 자금조달을 위한 대출약정은 지난 11일 체결됐다. 사업시행자인 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서 협의보상 안내문 통지에서 안내한 오는 21일부터 자금집행이 가능하도록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자금집행을 위한 주요 인출 선행조건으로는 첫 번째 국·공유지를 포함한 전체면적 50%에 대한 계약 체결 또는 동의서 작성, 두 번째 공사도급계약 체결과 책임준공 확약, 세 번째는 현재 진행 중인 가처분 소송의 기각결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가처분 소송과 관련해 어떻게 돼가나. “민간사업자 공모의 차순위자 대표사인 일레븐건설에서 공모절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사항으로 일레븐건설에서 지난 7월 26일 소장을 접수해 8월 23일 심문이 종결된 사항이다. 소송제기 사유는 김포도시공사가 새 사업시행자 지정권한이 없어 산업입지법 잠탈과 입찰참여자에게 과도한 요구(예치금, 짧은 협의기간 등), 이전사업자에게 과도한 권한 부여 등이다. 사업참가의향서를 접수한 파크엠이 지난 5월 10일 접수한 입찰절차속행 금지 가처분도 8월 29일 기각결정이 내려진 사항으로 일레븐건설이 제기한 유사한 입찰절차속행 금지가처분도 기각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판단된다. 최종 9월 19일에 참고서면 및 답변서가 당사자에게로 송달된 관계로 10월 말 이전에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손실보상협의 계약 현황은.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계약된 사항은 토지소유자 143명, 토지면적 286,932㎡가 계약됐다. 인원수 대비 32%, 면적대비 35% 계약됐다. 또 국·공유지의 유무상 귀속협의가 완료됐기 때문에 사실상 전체 구역면적의 52%가량이 계약 및 동의가 이루어진 상황이다. 현재까지도 손실보상협의계약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까지 토지보상금 지급사항은. “2016년 말 신탁등기한 23명과 1차 보상 요청자에 대해 238억원을 추석 전 9월 11일까지 지급을 완료했다. IBK투자증권의 대출약정 인출선행조건을 충족하면 현재 손실보상협의계약을 체결한 토지소유자 등에게는 오는 21일부터 소유권이전등기 절차와 동시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기투입비용 회수 사항은. “민간사업자 공모 시 공모지침서에 따르면 김포도시공사의 선 수행용역에 대한 기 지출 비용 약65억 원에 대하여 이전민간사업자에서 신규민간사업자로 주식명의개서 이후 50%, 토지보상금을 위한 자금조달완료 후 50% 정산하기로 하였으며, 김포도시공사는 국도이앤지 컨소시엄에서 IBK/협성건설 컨소시엄으로 주식명의개서 이후 ㈜한강시네폴리스개발로부터 2019년 9월 초 기 지출 비용 50%인 32.8억원에 대하여 정산 받았다.” -이전사업자 국도이앤지 컨소시엄 협약이행보증금은. “이전사업자인 ㈜국도이앤지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협약 이행을 보증하기 위하여 협약이행보증금을 2014년 8월 10억원, 2017년 4월 40억원을 김포도시공사가 납부 받았다. 협약이행보증금 50억원(현금 46억 83만원, 보증서 3억 1600만원). 신규민간사업자(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의 협약이행보증금 납부와 주식양수도계약체결 및 명의개서가 완료된 후 김포도시공사에서 2019년 7월 초 납부된 형태로 ㈜국도이앤지 컨소시엄에 반환했다.” -이전 민간사업자와 신규 민간사업자 간 협의 조건은.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에도 우선협상대상자가 이전민간사업자 국도이앤지 컨소시엄과 계약자유의 원칙에 따라 사업자 당사자 간 지분양수도를 위해 협의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사업자 당사자 간 주식매매계약체결을 위한 양수도 협의조건에 대해 시·공사는 관여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알지 못한다.”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 의견은. “사업진행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공존하고 있다. 통합대책위를 중심으로 조속한 보상을 요구하는 사업찬성 의견이 있는 반면에 비상대책위를 중심으로 사업취소 또는 현실적 보상 요구를 하는 반대 의견도 있다. 이전사업자가 토지보상금 지급을 약속하고 이행하지 못하였기에 현재사업자의 토지보상금 지급이 가능한지 지켜보고 계시는 중간적인 입장의 토시소유자 분들도 상당수 있다고 알고 있다.” -기간연장 신청에 대한 경기도 요구사항은. “사업추진에 대한 반대민원이 경기도에 접수되고 있는 사항에서 승인권자인 경기도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가급적 토지보상 협의율 사유지 기준 50%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서 기간연장 기한까지 협의율 50%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재결신청을 위한 공공SPC 조건인 공공지분 30% 이상 확대 방안에 대해 경기도에서 검토 요청했으나, 현재 손실보상협의계약 현황 및 국·공유지에 대한 유무상 귀속협의가 완료된 상황에서 산업입지법에 따른 재결신청 조건을 충족할 수 있어 지분확대방안은 더 이상 검토하고 있지 않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LH, 청년작가 조형미술작품 공모

    LH, 청년작가 조형미술작품 공모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6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LH 본사 둘레길을 조각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조형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LH 공모전은 ‘Design The Better Life with LH’ 이라는 주제로 LH 둘레길과 조화를 이루는 예술작품을 둘레길에 전시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순수예술분야에 대한 청년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자격은 공고 게시일(8월 21일) 기준으로 대학(원)생 또는 대학(원) 졸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청년이다. 최대 3명까지 한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작품 규격은 가로, 세로, 높이 각 2m 이내다. 작품은 야외에 전시하기 때문에 내구성 있는 소재로 제작해야 한다. 오는 9월 9일 부터 23일 까지 작품 접수를 받아 LH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에 모두 10개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팀)에게는 작품 당 600만원의 제작비용과 함께 대상 1건 600만원, 최우수상 2건 각 400만원 등 모두 3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제작된 작품은 LH 본사 둘레길에 전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공모지침서와 현장설명서, 현장도면 등을 잘 보고 현장답사를 하면 응모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LH 사옥과 조화를 이루면서 둘레길을 특화할 수 있는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한강시네 대체출자자 짜고 친 공모의혹’ 보도 모두 사실과 달라” 반박

    ‘‘한강시네 대체출자자 짜고 친 공모의혹’ 보도 모두 사실과 달라” 반박

    경기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23일자 모 언론의 ‘‘한강시네’ 대체출자자 ‘짜고 친 공모’ 의혹’ 제하의 기사 내용에 대해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며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먼저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해도 기존사업자가 반대하면 공모에서 탈락해 오히려 3순위가 유리한 구조여서 투명하지 않고 공정하지 않았다는 사항에 대해 김포도시공사는 “이번 한강시네폴리스 민간사업자 공모는 기존출자자(국도이앤지 외 5개사)가 소유하고 있는 ㈜한강시네폴리스개발 주식을 양도 양수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라며, “우선협상대상자 순위는 평가를 통해 협상을 위한 순서를 정한 것일 뿐 3순위가 유리하다고 보는 것은 억지주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출자자가 본인들이 소유한 주식을 매매하기 위해 조건을 협의하는 건 당연하며, 해당 기업이 판단할 부분으로 현재 1순위 협상대상자와 기존출자자 간 협의가 이미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또 ▲산업단지 지정권자가 아닌 20%지분을 가진 김포도시공사가 새 사업시행자를 지정할 수 없음에도 사실상 새 사업시행자를 변경하는 것은 산업입지법 미준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번 사업 사업시행자는 산업입지법 제16조 제1항 4호에 해당하는 ㈜한강시네폴리스개발로 산업입지법 상 산업단지 지정권자가 사업시행자를 변경할 수 있는 근거는 제16조 제2항으로 의무조항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 “산업입지법 제16조 제2항은 사업시행자가 실시계획 승인 후 일정기간 내에 동법 시행령 제19조 제8항에서 정하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산업단지 지정권자로 하여금 다른 사업시행자를 지정하여 산업단지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제16조 제2항의 사업시행자는 같은 법 제16조 제1항에 따른 자격을 갖춘 자를 말하며 이 사업의 경우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사업시행자다. 그러나 공사에서 지난 4월 5일 시행한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는 산업입지법 제16조 제1항에 따른 자격의 사업시행자[㈜한강시네폴리스개발의 ‘기존출자자의 지분 80%’를 양수도 할 대체출자자를 공개모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더구나 기존출자자와 공사가 체결한 사업협약 및 주주협약 상 출자자변경과 출자지분 변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번 기존출자자 지분 양수도를 위한 공개모집은 기존출자자의 동의 아래 진행됐다. 따라서 이번 공모가 산업입지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기존사업자에게 인허가권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가 ‘사업이 지지부진하다’는 이유로 새로운 대체출자자를 공모한 것은 포장일 뿐이며 사실상 뺏는 행위라는 사항에 대해서는 “산업입지법 상 인허가권 즉 사업시행자 지위는 기존출자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한강시네폴리스개발에 있다”며, “기존출자자의 지분을 양수도하기 위한 이번 공모를 있지도 않은 기존사업자의 인허가권을 뺏는 행위로 보는 것 또한 억지주장”이라고 강변했다. 또 “기존출자자와 공사가 체결한 사업협약 상 기존출자자의 귀책사유로 인하여 사업의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업협약을 해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참여자의 결격사유에 대해 어떠한 기준도 없다는 지적에 대해 공사는 “이번 공모한 공모지침서 상 신청자격과 자격제한 등이 분병하게 명기돼 있다”고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는 일반산업단지에 이어 5천 세대에 이르는 공공택지와 관련부지, 상업지구 등으로 5천억원에 이르는 시행이익금이 발생할 수 있어 1200억~1300억원을 용인시청 같은 새로운 김포시청 신축비용계획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 사항에 대해 공사는 “김포한강시네폴리스는 산업입지법에 따른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승인 된 공동주택은 3800세대로 산업입지법 및 하위 규정에서 자본비용을 제외한 금액의 10% 이하로 이익률을 제한하고 있어 실제 8~9%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사는 “조성되는 토지 또한 공개경쟁을 통해 분양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가 직접 상부사업을 시행하더라도 상부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50%를 재투자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실제 수익률은 더 낮아진다”며, “모 지역주간지의 보도 내용은 전혀 현실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2천억원의 예치금이 1천억원으로 줄어들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예치금은 대체출자자의 재원조달능력을 간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반영한 것으로, 공모지침서 작성 때부터 농지보전부담금, 기존사업자 기집행비용 중 일부, 2017년 감정평가금액 중 일부를 근거로 806억원을 반영했고, 평가 가점사항으로 추가 예치금을 최대 200억원까지 반영했다”고 밝혔다. 의혹보도에 대해 김포시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진행된 한강시네폴리스사업의 공모절차를 마치 김포시가 큰 잘못이나 한 것인 양 시민들이 오해할 수 있게 일부시행사들이 허위사실을 호도해 시중에 유포하는 건 적절치 않은 처사로 유감”이라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우선협상대상자 IBK·협성건설 컨소시엄 선정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우선협상대상자 IBK·협성건설 컨소시엄 선정

    경기 김포도시공사는 27일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모신청 접수 결과 IBK·협성건설 컨소시엄과 일레븐건설 컨소시엄, 명헌걸설 컨소시엄 3곳이 김포도시공사에 사업신청서류를 제출했다. 이 중 명헌건설 컨소시엄은 공사예치금 공모지침서 위반으로 실격 처리됐다. 이에 따라 명헌건설 컨소시엄을 제외한 2개 컨소시엄 사업신청서류에 대해 지난 23일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상대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절대평가를 합산한 결과 IBK·협성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IBK증권·협성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포기할 경우 자동적으로 일레븐 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이어받게 된다. 앞으로 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은 6일간 기존 사업시행자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명동굴 일대 도시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현장설명회 84개 업체 몰렸다

    광명동굴 일대 도시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현장설명회 84개 업체 몰렸다

    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주최한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설명회와 현장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9일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지난 4월 본 사업 공모 공고 이후 사업에 관심이 있는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개요와 공모지침서 주요내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10일 광명동굴에서 진행된 현장설명회에서도 민간사업자에게 광명동굴 주요시설은 물론 미개방 지역까지 전면 개방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행사·건설사·금융사 등을 비롯한 84개 업체, 200여명이 참석,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복합관광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이라는 앵커시설을 기반으로 관광과 쇼핑·문화·주거가 결합된 수도권 핵심의 복합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관합동법인(PFV)을 설립해 추진한다. 공모 기간은 지난 4월 25일부터 8월 22일(사업계획서 접수일)까지 120일간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해당 기간에 현장설명회와 자료열람·질의회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 22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muc.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석 사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역세권지구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연계한 관광·쇼핑·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된다”며, “이는 광명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미래가 될 것이므로 앞으로 민간사업자들이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합니다”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합니다”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주변 가학동 일대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동굴 주변 55만 7535㎡(17만평)에 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동굴이라는 앵커시설을 기반으로 관광과 쇼핑·문화·주거가 결합된 수도권 핵심 복합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민관합동법인(PFV)을 만들어 추진한다. 오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120일간 공모한다. 해당 기간 동안 사업설명회와 현장설명회, 자료열람 및 질의회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8월 공모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협약협상과 협약 체결 후 오는 12월 민관합동법인(PFV)을 설립해 내년 상반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지침서 주요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사업시행조건 ▲사업신청자 자격 및 제출서류 ▲사업계획서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사업협약 체결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muc.c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광명역세권지구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연계해 관광·쇼핑·첨단산업 클러스터가 만들어진다”며 “이는 광명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민간사업자들이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이재명 지사 3차 공판...‘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심리 마무리

    이재명 지사 3차 공판...‘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심리 마무리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3차 재판이 17일 오후 2시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는 1∼2차 공판에 이어 이른바 ‘대장동 개발 업적 과장’ 사건과 관련한 이 지사 측 변호인의 PPT 설명과 검찰 측 1명과 이 지사 측 2명 등 3명의 증인신문이 있었다. 대장동 개발 업적 과장 사건은 이 지사가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6월,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수익이 발생한 사실이 없는데도 선고공보와 김포 등 선거유세에서 ‘개발이익 5503억원을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환수했다’ ‘시원하게 썼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지난달 11일 불구속 기소 된 사건이다. 이 지사 측 변호인은 PPT 설명과 증인신문을 통해 대장동 개발이 ‘사전 이익확정 방식’으로 계획되며 신흥동 제1공단 공원화 2761억원, 대장동 사업구역 밖 북측 터널· 대장동 IC 확장· 배수지 등 3가지 기반시설 조성 920억원, 임대아파트 부지 배당 1822억원 등 5503억원을 시민의 몫으로 확보한 만큼 ‘환수’가 맞다고 재차 주장했다. 이어 실시계획인가 조건, 사업협약서, 부제소특약확약서 등을 통해 이중삼중으로 개발이익금의 성남시 귀속에 대한 안전장치를 만들어 사업실패 확률이 ‘0%’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성남시가 제1공단 공원화를 공모지침서 등을 통해 시행자 선정 조건으로 내걸었을 당시 해당 부지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던 업체가 시를 상대로 행정소송과 민사소송을 제기했던 점을 들어 개발이익이 실현되지 않았을 수도 있었던 점을 부각했다. 또 임대아파트부지 배당의 경우 법인세 418억원을 제외하면 1404억원이고 사업구역 밖 기반시설 조성도 실제 공사 금액이 920억원에 훨씬 못 미치는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재판부는 이날 공판을 끝으로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사건에 대한 심리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24일 ‘검사 사칭’ 사건에 대한 심리를 진행한다. 이어 쟁점이 많은 ‘친형 강제입원’ 사건은 이 지사 측의 방어권 보장 등을 위해 다음 달 14일부터 심리에 들어가기로 했다. 친형 강제입원 사건의 경우 검찰 측 30여명, 이 지사 측 10명 안팎 등 모두 40여명의 증인에 대해 심문하기로 하는 등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공직선거법은 ‘선거범에 관한 재판은 다른 재판에 우선하여 신속히 해야 하며, 1심 판결 선고는 공소가 제기된 날(작년 12월 11일)부터 6월 이내에 반드시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1심 재판은 6월 10일까지 진행돼야 하지만 기한을 넘기는 재판도 적지 않다.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금융타운 민간사업자 공모로 추진

    전북형 금융타운이 민간사업자 공모 방식을 통해 조성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제3의 금융중심지 지정과 농생명 특화 금융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북형 금융타운을 민간사업자 공모 방식을 통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타운 조성사업은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국민연금공단 인근 부지 3만 3000여㎡에 필수 도입시설인 금융센터·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시설 ·숙박시설 등을 갖춘 금융서비스 집적센터로 만들려는 것이다. 그동안 전북도는 금융타운 개발방식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민간제안방식에 따른 민간의 창의성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9월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도는 연내 전북 금융타운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건실하고 우량한 민간사업자들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유치 인센티브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민간의 자유로운 사업제안을 위해 추가로 잔여 부지를 확보해 협소한 부지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계획변경을 통해 부지 활용 효율성을 높여 금융오피스·MICE 시설·숙박시설 등 필수적인 도입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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