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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공개 9개사 규모ㆍ발행가 확정/30ㆍ31일 청약

    오는 30일ㆍ31일 공모주 청약에 나서는 7월 기업공개 9개사의 공모규모 및 발행가가 확정됐다. ▲양우화학(석유화학)=①공모규모 22억9천만원 ②발행가 8천5백원 ▲라이프무역(섬유의복)=①19억8천만원 ②1만1천원 ▲동국실업=①46억원 ②1만1천5백원 ▲대현(섬유의복)=①54억6천만원 ②1만3천원 ▲부산산업(비금속광물)=①28억8천만원 ②1만8천원 ▲광명전기(조립금속)=①30억원 ②1만5천원 ▲삼신(조립금속)=①18억4천만원 ②1만1천5백원 ▲쌍용중공업(조립금속)=①1백87억원 ②8천5백원 ▲동서반도체=①39억원 ②1만5천원
  • 공개확정 5개사 물타기 증자 말썽

    이달중 기업을 공개하는 9개사 가운데 ㈜대현등 5개사가 공개전 자본금을 최고 10배이상이나 부풀리는 「물타기」증자를 실시,대주주들에게 막대한 불로이득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업협회의 기업공개자율 조정을 거쳐 이달중 공모주청약을 받게된 ㈜대현은 지난 88년말 3억원이었던 자본금을 유ㆍ무상증자 등을 통해 49억원으로 부풀려 이중 합병증자 2억2천만원,이익준비금의 자본전입 3억7천만원,주식배당 12억6천5백만원 등을 제외하고도 9백15%의 물타기증자를 실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라이프무역은 88년말 3억원이었던 자본금을 지난해 무려 7차례의 유ㆍ무상증자를 실시,19억원으로 부풀려 공개전 자본금을 5백33.3%나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 올 공개 3사 주가 발행가를 밑돌아

    올해 기업공개를 거쳐 신규 상장된 기업 가운데 일부회사의 주가가 발행가를 하회,공모주 배정으로 해당기업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기업공개를 마치고 상장된 17개 기업 가운데 동원탄좌ㆍ서흥캅셀ㆍ원림 등 3개사의 주가시세가 23일 종가기준으로 발행가를 밑돌고 있다. 발행가 1만3천원으로 공개됐던 동원탄좌(주간사 현대증권)의 23일 종가는 1만1천8백원이었으며 서흥갑셀(〃 한신증권)의 당일 시세는 1만6천원에 그쳐 발행가보다 1천원을 하회했다. 또 원림(〃 동서증권)의 발행가는 1만5천원이었으나 23일 1만4천4백원에 머물렀다. 이처럼 발행가를 하회하는 신규상장 주가가 발생하는 것은 전반적인 주가하락에도 원인이 있지만 공개기업들의 발행가가 애초부터 실질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때문이다.
  • 고려아연 기업공개/21ㆍ22일 공모주 청약

    고려아연이 오는 21∼22일 기업공개 공모주청약을 실시한다. 도금용 아연괴,자동차 축전지용 연괴,전선용 전기동 등을 생산하는 비철금속 제조업체로서 74년 설립됐다. 아연괴와 연괴의 국내시장점유율이 67.9% 및 25.9%로 국내 최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개규모는 6백76억원,발행가는 1만3천원이다.
  • 고려아연 공모주 청약 오는 21,22양일간 실시

    6월 기업공개가 허용된 고려아연의 공모주 청약일이 오는 21,22일로 결정됐다.
  • 한라시멘트등 5사 공개/30ㆍ31일 공모액 4백99억규모

    5월에 기업공개를 허용받은 5개사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이들 5개사의 공모규모는 모두 4백99억7천만원이며 오는 7월10∼18일사이에 각각 상장될 예정이다. ▷한라시멘트◁ 연산 1백25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한라그룹계열의 시멘트 생산업체로 지난 78년 설립됐다. 최근 시멘트 품귀현상에 따라 시설증설에 들어가 오는 8월부터 생산능력을 연산 4백88만t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운송비 절감을 위해 항만공사를 올 하반기 완공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태유통◁ 지난 88년 ㈜코스코에서 상호를 변경한 해태그룹 계열의 종합산매업체로 수도권지역에 41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중 12개 점포를 추가 개설하고 새로운 유통형태인 대중양판점(GMS)을 오는 11월중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 개설할 예정이다. ▷고합상사◁ 의류 및 침구용 직물ㆍ카펫ㆍ원사등을 생산 수출하는 무역업체로 매출액중 수출비중이 15%에 달한다.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88년 뉴욕과 오사카(대판)에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사업다각화를 위해 자동차 내장재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청호컴퓨터◁ 은행등 금융기관에서 사용되는 현금자동지급기(CD)와 온라인단말기(OTM)를 생산,금융기관 및 증권사에 납품하고 있는 컴퓨터업체로 현금자동지급기의 경우 국내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배명금속◁ 월간 6백t의 생산능력을 갖춘 스테인리스강 전문생산업체로 국내 스테인리스 봉강및 형강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 기업공개 “대기”82사 1조/증감원/주가회복때까지 신규발행 억제

    기업공개 및 유상증자실시가 한층 억제된다. 10일 증권감독원은 신규주식발행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5ㆍ8증시안정대책에 관한 후속조치의 하나로 증권사 발행업무담당 임원회의를 열어 증시기조가 회복될 때까지 주식발행을 더욱 제한 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기업공개의 경우 금융기관의 공개는 시황회복 때까지 전면 유보되며 제조업(업종)과 중소기업(규모)의 공모주식인수를 우선적으로 심사한다는 원칙이다. 또 공모 주식의 경우 기업금융과 직접 연결되는 신주공모형태를 우선으로 구주매출은 최대한 억제된다. 특히 감독원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공개희망기업과 재원상 관련된 회사들의 총체적인 재정상황을 한데 묶은 연결재무정보를 면밀히 파악하기로 했다. 이 정보파악 결과 공개해당기업이 아닌 관련회사가 자본잠식이나 결손을 기록했을 경우에도 이기업에 대한 공개를 불허할 방침이다. 유상증자의 경우도 금융업은 전면적으로 억제되고 대신 제조업체 및 중소기업위주로 운영한다. 정부는 오는 6월말까지는 이미 공개 및 유상증자의 유가증권 신고서를 제출한 분량에 대해서만 주식발행을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납입기준으로 5ㆍ6월에 허용될 기업공개와 유상증자는 각각 9백59억원 및 5천3백82억원으로 이 기간 신규주식공급은 6천3백41억원에 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올들어 상반기동안의 총 주식발행은 1조8천억원으로 전년동기의 4분의1 수준에 머물게 된다. 감독원은 7월이후에는 기업공개 및 유상증자를 합친 주식공급을 월 3천억원이내로 묶을 방침인데 이렇게 될 경우 올 연간 전체로는 주식공급물량이 지난해의 14조원규모에서 3조5천억원 내외로 대폭 감축될 전망이다. 한편 기업공개에 있어서는 5월까지 24개사 1천7백억원 규모만 허용돼 유가증권 신고서를 제출한 공개 적체물량이 82개사 1조57억원에 이르고 있다.
  • 배명금속 등 5사공개/30ㆍ31일 이틀간 5백억원 규모

    5월분 기업공개회사에 대한 공모주청약이 오는 30∼31일 실시된다. 올들어 다섯번째에 해당하는 이번 기업공개 공모주청약에 나서는 회사는 모두 5개사이며 공모금 총액은 4백99억7천만원이다. 이에 따라 올들어 5월까지의 기업공개 실적은 24개사 1천7백11억6천8백만원에 이르게 됐다. 회사별 공모규모는 ▲배명금속=신주모집 15억원,구주매출 14억원(발행가 1만1천원) ▲해태유통=신주 78억원(1만3천원) ▲한라시멘트=신주 2백78억원(1만7천원) ▲청호컴퓨터=신주 53억원(1만9천원) ▲고합상사=신주 60억원(1만원)등 이다.
  • 공모주 청약률 저조

    공개기업의 공모주 청약비율이 올들어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이다. 4월 공개가 확정돼 23∼24일에 걸쳐 공모주 청약에 나섰던 7개사의 평균 청약비율은 Ⅰ그룹이 21.2대1,Ⅱ그룹이 43.5대1로 집계됐다. 이같은 청약 경쟁률은 올들어 4번에 걸친 기업공개에서 Ⅰ,Ⅱ그룹 모두 가장 낮은 것이다.
  • 신흥증권등 7개사 공개/23ㆍ24일 이틀간 4백51억 규모

    신흥증권등 7개사가 기업을 공개하기 위해 오는 23∼24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이들 기업의 공모규모는 모두 4백51억3천만원에 이르며 공모주 발행가는 최고 1만5천원에서 최저 9천2백원이다. ▷신흥증권◁ 25개 증권사중 주식약정 순위 24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형증권사로 본사 영업부외에 6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3월말 결산법인인 이 회사의 지난 88사업연도(88년4월∼89년3월) 영업수익과 순이익은 각각 1백10억원과 25억원으로 전사업연도에 비해 각각 83%와 1백7% 증가했다. ▷금강화섬◁ 지난 75년 설립된 화섬직물제조업체로 생사량 전부를 직수출및 로컬수출 방식을 통해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삼진섬유를 흡수합병하였으며 수출시장 여건 악화에 대응,신기술 개발을 통한 제품 고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대동전자◁ 지난 72년 설립된 전자기계 제조업체로 통신및 음향기기 등의 전자기계와 가변저항기 등의 전자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의 95%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신무림제지◁ 고급 인쇄용지로 사용되는 백상지를주로 생산하는 제지업체로 국내 종이시장의 7.8%를 점유하고 있다. 3월말 결산법인인 이 회사의 88사업연도의 매출액은 6백41억원으로 전기에 비해 1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3% 늘어난 18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한국금속공업◁ 스테인리스강 등 특수강과 일반강을 생산하는 철강업체로 폭 6백㎜이하의 협폭냉연강제품은 국내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현재 전체매출액의 77%를 자동차및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일반강에 의존하고 있으나 잠재수요가 큰 스테인리스강과 정밀냉연 부문에도 집중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수도약품공업◁ 신장질환치료제인 「네프리스」 「건위소화제」 「생위단」등으로 소비자에게 잘 알려진 제약업체로 「네프리스」는 이회사 전체매출액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진로유리◁ 소주병과 기타 유리병을 생산하는 유리제품 제조업체로 계열사인 ㈜진로에 생산량의 약 70%를 납품하고 있다. 이회사는 9월말 결산법인으로 89사업연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백14억원과 8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 증권저축 계속 감소/1분기 8백억 빠져

    지난해말까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던 증권저축 가입자 수가 올들어 속속 줄어들고 있다. 19일 증권업협회 조사에 의하면 증권저축 가입계좌수는 3월말 현재 88만9천8백60개로 올들어 무려 3만9백58계좌가 줄어들었다. 계좌가 감소함에 따라 저축금액도 같은 기간 8백71억6천3백만원이 빠져나갔다. 증권저축은 증시활황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끌어 86년말까지 채 10만개에 이르지 못했던 계좌수가 87년말 41만계좌,88년말 86만계좌로 급증했으며 침체가 시작된 지난해에도 신장률은 둔화되었지만 증가세를 지속,89년말 92만계좌에 달했었다. 그러나 올들면서부터 가입자들이 증시를 이탈하는 양상을 보여 1월말 91만2천계좌,2월말 90만1천계좌로 계속 감소해왔다. 특히 증권저축 가운데서도 적립식 및 할부식의 일반 계좌보다 공모주청약 등 혜택이 많은 근로자증권저축 계좌수의 감소세는 한층 뚜렷하다.
  • 공개전 「물타기」 증자여전/7개사,1년새 2백23%나 부풀려

    이달중 기업을 공개하는 회사들도 공개전에 자본금을 대규모로 부풀리는 「물타기」증자를 실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23,24일 이틀간 공모주청약을 받는 한국금속공업ㆍ진로유리ㆍ금강화섬ㆍ신무림제지ㆍ신흥증권ㆍ한국대동전자ㆍ수도약품공업등 7개회사의 공개전 1년간의 물타기증자규모는 평균 2백23.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회사별로 보면 한국금속공업의 경우 지난해 8월 50%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데 이어 공개직전인 지난달 2백73%의 무상증자를 실시,공개전 1년동안에 자본금을 10억원에 56억원으로 무려 4백60%나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진로유리는 지난해 9월 1백%씩의 유무상증자를 병행 실시해 자본금을 10억원에서 40억원으로 3백%나 부풀렸으며 ▲금강화섬은 2백75% ▲신무림제지 2백53.3% ▲신흥증권 2백6.2% ▲한국대동전자 91.9% ▲수도약품공업은 90.8%씩 자본금을 늘린 것으로 밝혔다. 증권당국의 물타기증자규제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물타기증자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는 것은 이달중 기업을 공개하는회사들의 경우 새로운 기업공개요건이 시행되기 이전에 특별감리등을 마쳐 경과조치를 적용받았기 때문이다.
  • 증권금융 예탁금 운용범위를 확대

    증권관리위원회는 10일 증권금융㈜의 대출규정 등을 일부 고쳐 공모주 청약예치금을 재원으로 한 주식담보대출이 가능토록 하는 등 예탁자금의 운용범위를 확대했다.
  • MBC 본사·지방사 모두 민영화/방송제도위의 개편안 내용

    ◎KBS 기구축소…경영위서 인사권 보유/전국지 발행사는 방송매체 소유 못하게 방송제도연구위원회가 최종 확정한 한국방송제도개편안은 기본적으로 공영·민영방송의 양립체제를 마련하는 것이다. ▷민영방송허가◁ 민영방송은 TV의 경우 2개의 체널을 허가하는데 하나는 전국네트워크형태로 KBS와 상호보완적 역할을 담당하고 나머지 하나는 지방독립채널로 하도록 한다. 그러나 라디오는 전파를 최대한 개방,지방마다 복수채널이 되도록 허용한다. 이와함께 민영방송은 전국네트워크일 때 전국을 커버하는 신문등 다른 매체를 겸영할 수 없으나 TV와 라디오의 동시 경영은 가능하게 한다. 다만 민영방송은 TV 1개이상,라디오 3개이상을 소유할 수 없다. 따라서 전국지를 발행하는 신문사는 사실상 방송매체를 겸영할 수 없으며 지방신문은 구역을 달리하면 방송매체의 겸영이 가능하다. 특히 프로그램제작에 있어 KBS와 민영네트워크TV는 일정비율을 외부프로덕션에 발주,제작토록하는 것을 의무화했고 민간방송사들은 합자형식으로 프로덕션센터와 방송보도회사를 설립·운영토록 한다. ▷KBS개편◁ 1TV는 지역문화채널로서 전국네트워크에 의한 지역연합방송을 점차적으로 실시하며 2TV는 기간방송으로 전국네트워크에 의한 종합방송을 실시한다. 방송운영은 기본적으로 시청료에 의존하지만 광고방송도 허용한다. 라디오는 현재의 8개채널중 AM2개채널(제1·제2라디오),FM2개채널(1·2FM),사회교육방송,국제방송의 6개 채널을 운용하되 사회교육방송국과 국제방송은 명칭을 국제방송으로 개칭,통합운영한다. 라디오채널의 특성화는 제1라디오가 전국민,전국을 대상으로 종합방송을 하고 제2라디오는 지역연합으로 방송한다. 제1FM은 문화·예술 전담방송으로,제2FM은 건전오락·연예프로그램 중심방송을 한다. 제3TV와 교육라디오는 독립시켜 교육방송공사를 설립,운영토록 하고 라디오 서울은 KBS에서 분리시킨다. KBS의 재원은 현재의 광고방송과 수신료 제도를 유지하되 광고방송의 비율을 줄이고 국제방송에 대해서는 정부교부금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수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인사로 불만처리위원회를 구성,방송으로 인해 받은 피해를 구제토록 한다. KBS의 조직은 최고의사결정기구로 방송경영위원회를 신설,12명의 위원을 국회의 동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또 집행기관으로 사장을 포함해 7∼12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이사는 방송경영위원회가 임명한다. 자문위원회는 일반자문위원회,분야별자문위원회,지역방송자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한다. ▷MBC개편◁ 본사와 지방사를 모두 민영화하고 별도의 프로그램제작센터와 방송보도회사를 설립케 한다. MBC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정수장학회의 주식을 인수한뒤 대주주·소주주·일반공모주·우리사주 등으로 구분,단계적으로 불하한다. 방송문화진흥회는 MBC를 불하한 자금으로 위성방송과 CATV·영화제작프로덕션등의 방송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방송위원회의 권한강화◁ 방송위원회는 정부로부터 독립된 기구로 하고 준입법적·사법적 기관이 되도록 한다. 위원구성은 제1안이 12명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며,제2안은 22명으로 국회·학술단체·각종전문사회공익단체·공보처·법조인이 추천한다. 위원회는 방송용 주파수 할당계획을 세우고 방송국 개설을 위한 무선국 면허에 관한 모든 권한을 부여한다. 민간방송사업자에 대한 면허부여는 공익성 등의 기준과 공개절차에 따라 해야 한다. ▷특수방송의 규정◁ 특수방송은 KBS의 국제방송·사회교육방송·교육방송등 국가특수목표추구를 위한 방송으로 규정하고 새로 인가된 불교방송·평화방송·교통방송 등은 특수방송의 성격에서 벗어난다. 따라서 이들 방송은 면허기간이 만료되면 민영방송의 형태를 취하도록 한다. 다만,종교방송의 경우는 면허취득과 갱신때 일정비율의 프로그램에 선교 등 특수분야의 내용을 편성할 것을 면허협약을 통해 허가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밖에 유선TV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관장하기 위한 「유선방송위원회(Cable Authority)」를 두고 7∼11인의 관련전문가로 구성한다. 유선TV의 재원은 수신료와 광고료·특별시청료로 한다.
  • 자본 10억이상 69사 종전 규정대로 공개

    기업 공개요건 강화조치에 관계없이 경과조치를 적용받아 종전 규정대로 기업을 공개할 수 있는 업체는 모두 69개사에 달한다. 3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공개요건 강화에 따른 경과조치를 적용받게 되는 회사는 ▲기업공개 권고를 받은 법인이 한정화학ㆍ대림요업ㆍ삼화페인트ㆍ삼광유리 등 4개사 ▲이미 감사보고서에 대한 특별감리를 마친 법인이 신무림제지ㆍ성부실업ㆍ한국대동전자ㆍ금강화섬ㆍ진로유리ㆍ수도약품ㆍ신흥증권ㆍ㈜성신ㆍ한국금속공업 등 9개사이며 ▲기업공개를 전제로 자산재평가를 마친 법인이 고려아연ㆍ고합상사 등 56개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증권감독원은 이들 회사의 경우에는 기업공개를 희망할 경우 종전과 같이 납입자본금 10억원 이상의 요건만 충족되면 공개를 허용할 계획이나 공모주식의 발행가격은 새로운 요건에 맞춰 상대가치의 적용 등을 최대한 억제할 방침이다.
  • 공개전 「물타기」 규제 강화/재평가 아닌 무증 1년간 불허

    ◎증관위 의결 유증도 자본금의 50%이하로 이제까지 기업들의 자율에 맡겨졌던 공개전 유ㆍ무상증자가 대폭 규제된다. 증권관리위원회는 28일 공개를 앞두고 기업들이 대주주의 자본이득을 위해 과도하게 증자하는 것을 막기위해 일정한도 안에서만 유ㆍ무상증자를 허용하기로 의결했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정된 「유가증권 인수업무 규정」은 29일부터 시행된다. 새 규정에 따르면 공개전 2년전부터 재평가적립금의 납입자본금 전입(무상증자)이 규제된다. 2년 사이에 이 방식에 의한 무상증자는 ▲재평가 적립금의 50%에 한하고 ▲전입총액이 직전 납입자본금의 30%이하 이어야 하며 ▲전입후 자기자본(순자산)이 자본금의 2배이상이어야 한다. 또 공개전 1년사이에는 재평가적립금 이외의 잉여금을 재원으로 한 무상증자는 허용되지 않는다. 이 경우도 ▲자본전입 총액이 직전 자본금의 30%이하 ▲자기자본이 전입후 자본금의 1.5배 이상이어야 한다. 이와같이 1년전에는 자본금의 30%이내에서만 무상증자가 허용되고 이 기간에 실시할 수 있는 유상증자도 자본금의 50%이하로 규제된다. 유ㆍ무상증자 규제에 이어 새 규정은 공개예정법인에 대한 감리를 강화했다. 분식결산에 의해 부실기업이 공개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이제까지는 예정법인이 최근 사업연도에 한해 제출하던 감사보고서를 최근 2사업 연도분까지 요구하기로 했다. 또 증관위에 공개예정기업의 질적내용에 대한 실질심사권을 부여,주간증권사의 공모주식인수에 대하여 사전심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업공개 요건에 있어서는 지난달 21일 재무부가 발표했던 강화방침이 부분수정됐다. 공개가능 기업 규모를 현행 납입자본금 10억원 이상에서 상향조정하되 재무부 원안(납입자본금 30억원,자기자본 50억원)을 완화,납입자본금 20억원이상,자기자본 30억원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설립경과년수를 3년에서 5년으로 최근 사업연도의 납입자본 이익률을 10%에서 15%로 각각 강화시킨 방안은 그대로 시행된다. 증관위는 이미 공개를 위한 주간사계획서를 제출한 기업이 85개사에 이르고 있음을 고려,이들 기업 가운데 기업공개 권고법인 4개사,감리종료법인 9개사 및 자산재평가 실시후 세액납입을 필한 56개사에 대해서는 종전 요건대로 공개를 허용하기로 했다.
  • 증권저축 인기 시들/두달새 2백억 감소

    올들어 증시 침체가 계속되면서 증권저축 계좌와 저축금액이 감소하는등 증권저축의 인기가 크게 퇴색되고 있다. 27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말까지 두달동안 증권저축 계좌가 91만2천7백87개에서 90만1천17개로 1만9천8백1개(2.1%)가 줄어들었으며 저축금액도 1조5천7백10억9천만원에서 1조5천5백15억3천만원으로 1백95억6천만원(1.2%)이 감소하는등 증권저축이 차차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특히 한동안 근로자 재산 형성 수단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근로자증권저축은 인기 하락폭이 더욱 커 같은 기간동안 계좌수가 72만 8천1백79개에서 70만 8천6백50개로 1만9천5백29개(2.7%)줄었으며 저축금액은 1백56억8천만원(1.4%)이 감소했다. 이처럼 증권저축의 인기가 점차 하락하는 것은 ▲올들어 주식공급 물량규제에 따라 기업 공개가 제한되어 증권 저축의 유일한 이점인 공모주 청약기회가 크게 줄어들었고 ▲증권저축계좌에 의한 주식매매는 증권사의 상품주식을 통하게 되어있어 주식 투자에 불편이 따르며▲근로자 증권저축의 가입 대상을 월급여60만원이하의 근로자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권 관계자들은 이에따라 증권 저축의 경우 만기가 도래한 계좌를 재개설하는 투자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신규가입자도 이전에 비해 눈에띄게 줄고 있다면서 특히 근로자 증권저축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25%로 되어 있는 공모주 배정비율을 높이고 가입자격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기산ㆍ원림 공모청약/최고 경쟁률 53대1

    3월분 기업공개 회사인 기산ㆍ원림 2개사에 대한 공모주청약 결과,근로자증권저축ㆍ농어가목돈마련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한 Ⅰ그룹은 21.53대1,일반증권저축ㆍ공모주청약예금 가입자 대상인 Ⅱ그룹은 50.2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기산(신주모집 1백96억원)은 Ⅰ그룹에서 28.92대1,Ⅱ그룹에서 44.13대1의 청약비율을 기록했으며 원림(신주모집 36억4천만원ㆍ구주매출 56억원)은 Ⅰ그룹이 17.54대1(신주)18.13대1(구주),Ⅱ그룹이 53.94대1(신주) 52.57대1(구주)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약증거금 총액은 3천3백10억원.
  • 원림등 2개사 공개/6ㆍ7일 총2백88억 규모

    원림과 기산(구 동양기계산업건설)등 2개사가 기업을 공개하기 위해 오는 6∼7일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2개사의 총 공개규모는 2백88억4천만원(20일 납일)이다. 이로써 올들어 기업을 공개한 회사는 12개사에 이르게 된다. ▷㈜원림◁ 양곡 및 비료의 포장용 비닐부대와 오리털파카 등을 생산ㆍ수출하는 중견업체. 지난 68년 원림상사로 출발했다가 지난해 2월 상호를 바꿨다. ▷기산◁ 지난 76년 설립된 종합건설업체. 85년 기아산업에 인수됐으며 이번 공개를 계기로 상호를 바꿨다.
  • 공모주가 대폭 낮춘다/공개전 유무상증자도 규제

    ◎공개요건 강화/중기의 장외시장 등록 활성화 앞으로 기업공개와 공개전 유무상증자요건이 대폭 강화되고 공모가 산정방식도 바뀐다. 재무부는 21일 대주주의 부당한 자본이득을 방지하고 주식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같이 기업공개제도를 고쳐 3월중 증권관리 위원회에서 관련규정이 개정되는 대로 시행하기로 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기업공개요건은 ▲납입자본금 30억원 이상및 자기자본 50억원이상(현행 납입자본금 10억원이상) ▲납입자본이익률 15%이상(10%이상) ▲설립경과연수 5년이상(3년)등으로 강화된다. 이와함께 88년이후 공개예정기업에 대해 자산재평가에 대한 특례를 인정하여 공개전에 자율적으로 증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던 것을 공개1년전 증자규모를 유상 50%,무상30%로 제한하고 공개전 1년이내에는 제3자 배정에 의한 유상증자와 특수관계인에 대한 주식의 증여ㆍ양도를 금지했다. 또 현재 기업공개때 공모가격은 주간사를 맡은 증권회사가 자산가치ㆍ수익가치및 상대가치를 분석한 후 발행회사와 협의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돼있으나 공모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결정되는 것을 배제할 방침이다. 자산가치 산정에서는 공개적 순자산을 공개전 발행총주식수로만 나눠 산출하도록 했으며 상대가치는 현행산식에 의해 산출되는 가액을 30% 할인하도록 하는등 발행가(공모가)가 낮아지도록 유도했다. 증권회사에 대한 기업공개주간 사후책임도 강화시켜 추정수익가치가 실적치에 미달하는 경우에만 주간사 제한조치를 취했던 것을 상장후 3개월이내에 주가가 공모가격을 하회하는 경우에도 제한조치토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계열기업군소속 대기업의 공개유도를 위해 공개권고기준중 부채비율 요건을 완화시켰다. 한편 재무부는 개선안 시행시 자본금요건강화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공개가 어려워진다고 보고 이를 보완하기위해 장외시장을 활성화,이들 기업들에 대해 직접금융기회를 확대키로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개선제도 시행일 현재 공개절차로서 증관위의 감리가 종결되었거나 진행중인 법인과 자산재평가를 종료한 법인에 대해서는 종전요건을 적용하되 공모가격은 개선기준에 따라 책정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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