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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에너지 공모주청약/49대1로 최고경쟁

    27∼28일 이틀간 실시된 청구 등 6개사의 공모주 청약에서 경남에너지의 경쟁률이 평균 49.32대 1로 가장 높다. 28일 동서증권이 잠정집계한 청약결과에 따르면 경남에너지는 근로자 증권저축 등의 Ⅰ그룹(20% 배정)이 64.58대 1,은행 공모주 청약예금의 Ⅱ그룹(10% 배정) 77.39대 1,종합금융 공모주 청약예치금의 Ⅲ그룹(50% 배정) 35.86대 1 등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오뚜기식품의 경쟁률은 ▲Ⅰ그룹이 51·73대 1 ▲Ⅱ그룹 89.44대 1 ▲Ⅲ그룹 26.03대 1 등이다.청구는 ▲Ⅰ그룹이 42.18대 1 ▲Ⅱ그룹 87.44대 1 ▲Ⅲ그룹 29.05대 1 등이다.
  • 청구 등 6사 오늘 청약/청약자 증거금 20% 증권사에 예치해야

    청구·한라건설·오뚜기식품·경남에너지·신성기업·일정실업 등 6개사가 27∼28일 공모주 청약을 받아 기업을 공개한다. 청약자는 청약액의 20%인 증거금을 청약 당일 각 증권사에 예치해야 한다.나머지 대금은 다음달 12일 청약받은 주식수 만큼 내면 된다.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12일이다.
  • 진성레미콘 공개/새달 1∼2일 청약

    진성레미콘이 오는 8월1∼2일 공모주 청약을 받아 기업을 공개한다.증권관리위원회는 24일 진성이 주당 공모가 9천5백원에 98억8천만원어치의 신주를 공모하겠다는 주간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진성의 자본금은 1백20억원,93년의 매출액은 1천2백72억원,당기 순이익은 25억원이었다.
  • 국민은 8월 공개/신주 2천2백억 발행

    국민은행이 오는 8월 말 기업을 공개한다.국민은행은 주당 발행가 1만1천원에 2천2백억원어치의 신주를 발행하겠다는 내용의 공개 계획서를 23일 증권감독원에 제출했다.증감원은 오는 7월 하순까지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국민은행은 8월 하순 공모주 청약과 9월 초 주금납입을 받아 10월 초에 상장할 계획이다.
  • 예금·적금·신탁 종류와 이자율

    ◎세금우대 종합통장/「목돈마련 저축」땐 이자 7% 증가/1∼2년 정기예금은 지방은행 유리/「근로자 주택저축」 이자소득에 면세 작년 말 현재 은행권의 총예금액은 국민총생산의 44%인 1백15조원에 이른다.대출규모 역시 이와 비슷하다.은행권의 이용도가 이처럼 높지만 이용자 중 제대로 알고 은행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는 드물다.같은 돈을 은행에 맡기더라도 상품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의외로 높은 이자소득을 거둘 수 있다. 3월 말 현재 은행권이 취급하는 상품의 종류와 이자율 등을 알아본다. ▷예금◁ 은행권이 취급하는 예금에는 ▲보통예금 ▲가계당좌예금 ▲저축예금 ▲자유저축예금 ▲기업자유예금 ▲정기예금 ▲공모주청약 정기예금 ▲주택청약 정기예금 ▲양도성 예금증서 등이 있다. 보통예금과 가계당좌예금은 예치한도에는 제한이 없으며,가입 기간은 하루 이상이다.금리는 연 1%,세금공제 후 금리는 0·787%이며,6개월 마다 이자가 원금에 가산된다.다만 지방은행의 경우 평잔이 1백만원 이상이면 3%의 금리를 적용해 준다. 저축예금도 가입기간 하루 이상,예치한도는 제한이 없으며,3개월 마다 이자를 원금에 가산해 준다.금리는 연 3%,세후 금리는 2·376%이다. 예치한도가 5천만원인 자유저축예금은 가입기간에 따라 3개월 미만은 3%(세후 2.376%),3∼6개월은 6%(4.794%),6개월 이상은 9%(7.254%)의 이자가 3개월마다 원금에 가산된다. 정기예금과 공모주청약 정기예금은 예치한도가 없고,매월 이자가 지급된다.가입기간에 따라 1∼3개월은 2%(1.581%),3∼12개월은 5%(3.996%),1∼2년은 8.5%(6.88%),2∼3년은 10.5∼11.3%(8.561∼9.24%),3년 만기는 10.8∼11.3%(8.815∼9.24%)의 이자가 붙는다.다만 지방은행의 경우는 가입기간 1∼2년이면 금리가 9%(7.298%)이다. 주택청약 정기예금은 예치한도가 평형에 따라 2백만∼1천5백만원이고,2년 이상 만기이율이 8.5%(6.88%)인 것을 제외하면 정기예금과 이자율이나 지급방식이 같다. 3단계 금리자유화 대상인 양도성 예금증서(CD)는 장당 발행금액이 3천만원 이상이고 만기는 91∼2백70일이며,이자율은 10∼11.5%(8.297∼9.992%)이다.미리 이자분을 공제하는할인 방식으로 발행된다. ▷적금◁ 정기적금은 만기 때 이자가 지급되며 예치한도에 제한이 없다.이자율은 1∼3년 가입이 8.5%(6.673%),3년은 8.5∼10%(6.36∼7.42%)이다.다만 지방은행은 1∼3년의 이자율이 9%이다. 1천만원까지 예치할 수 있는 가계우대 정기적금은 가입기간 3년에 11.5∼12.5%(8.462∼9.147%)의 이자가 붙는다.세금우대 종합통장을 이용하면 세후 이자율은 10.241∼11.069%이다. 최소 예치금액이 1만원인 상호부금은 1,2년 가입자에게는 8.5%(6.673%),3년은 8∼9%(6.003∼6.716%),4년과 5년은 9∼10%(6.523∼7.184%)의 이자가 붙는다.세금우대 종합통장을 이용하면 세후 이자율이 약 1.5%포인트 높다. 국민주택 입주자로 선정된 후 계약을 해지할 때 이자를 지급하는 청약저축은 평형에 따라 매월 2만∼10만원씩 불입한다.1년 미만은 2.5%,1∼2년은 5%,2년 이상은 10%(9.747%)의 이자가 붙는다. 매월 3만∼30만원을 불입하는 내집마련 주택부금은 1,2년은 8.5%(6.673%),3∼5년은 9%(6.716%)의 이자가 만기 때 원금과 함께 지급된다. ○60만원이하에 혜택 이자소득에 세금이 붙지 않는 근로자 주택마련저축은 매월 1만∼15만원을 불입하고,이자율은 1,2년이 8.5%,3,4년이 9.5∼11.3%,5∼10년이 10.5∼11.8%이다. 월소득 60만원 이하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목돈마련저축은 매월 5천∼12만원씩 불입하며,1년은 12.5%,2년 13.1%,3년 14%,5년 15%의 이자가 만기 때 함께 지급된다.세금우대 종합통장을 이용하면 최고 7%포인트의 이자율이 추가된다. 월 급여의 범위에서 매월 5천∼50만원씩 불입하는 근로자 장기저축은 3년은 11∼12%(10.34∼11.217%),5년은 11.5∼12.5%(9.993∼10.729%)의 이자가 지급된다. ○석달마다 복리 가산 ▷신탁◁ 매월 또는 3개월 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자지급식 개발신탁의 평균 배당률은 2년이 10.5∼11.3%(8.561∼9.24%),3년이 10.8∼11.5%(8.815∼9.411%)이다.이자복리식 개발신탁도 배당률은 같으나 이자가 3개월마다 원금에 복리로 가산된다. 일반 불특정 금전신탁은 6개월마다 수익 이자가 원금에 가산되는 이자복리식의 경우 평균 배당률은 1년∼1년6월이 8.5%(6.784%),1년6월∼2년이 8.7%(6.946%),2∼3년이 10.5∼11%(8.412∼8.821%),3년 이상이 10.8∼12.1%(8.658∼9.724%)이다.이자지급식도 3년 이상의 수익률만 10.8∼11.5%(8.751∼9.338%)로 다를 뿐 나머지 1∼3년의 상품은 이자복리식과 수익률이 같다. 6개월마다 배당 이자가 원금에 가산되는 적립식 목적신탁과 가계금전 신탁은 각각 11.656%와 12.498%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가입금액 5백만원 이상,가입기간 1백80∼2백70일인 기업금전신탁은 평균 11.002%(8.6272%)의 수익률을 내고 있으며,1백만원 이상을 5년 이상 가입해야 하는 노후생활 연금신탁은 평균 수익률이 12.834%(10.075%)이다.
  • 증권사창구 바쁜 틈타 단말기 조작/고객이 억대빼내 도주/쌍용 본점

    ◎타인계좌에 「입금」 처리… 40분후 인출 증권회사 객장에서 증권전산온라인단말기 조작으로 현금 1억7천8백만원이 불법인출된 사건이 발생했으나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수습하려다 여의치 않자 3일만에 뒤늦게 신고,경찰이 내부공모여부에 초점을 맞춰 수사에 나섰다. 쌍용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상오11시50분쯤 서울 을지로2가 본점 11층 영업부에서 누군가가 입출금단말기를 조작해 이 지점에 조성용씨(31·경기도 남양주군 진접읍 북향리)명의로 개설된 계좌에 2억1백여만원을 입금한 것처럼 만든 뒤 약40분 지난 낮12시30분쯤 12층 입출금창구에서 1억7천8백만원을 인출해 갔다고 26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결과 조씨의 계좌는 이날 상오10시에 개설됐으며 30대로 보이는 남녀 2명이 1억7천8백만원을 모두 현금으로 인출해 간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증권사 계좌개설이 실명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범인이 조씨의 주민등록증을 위조해 창구에 제시한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씨의 주소지로 나타난 경기도 남양주군으로 수사진을 보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당시 객장이 금성산전의 공모주청약을 하려는 사람들로 매우 붐빈데다 본래의 창구근무자가 자리를 뜰 수 있는 점심시간대였다는 점과 현금 입·출금및 매매주문내역등을 입력하는 온라인단말기에 외부인의 접근이 쉽지 않은 점등을 중시,증권사 내부사정을 잘 아는 사람과의 공모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 금성산전 공모주청약 36.7대1 경쟁

    공모금액이 5백85억원인 금성산전의 공모주청약 경쟁률이 평균 36.7대1로 잠정 집계됐다. 24일 주간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23∼24일 실시된 청약에서 증권저축 가입자군(Ⅰ그룹)이 45.8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은행의 공모주 청약예금 가입자군(Ⅱ그룹) 72.9대1,증권금융 공모주 청약예치금 가입자군(Ⅲ그룹)이 24.4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공모주 중 20%는 Ⅰ그룹,10%는 Ⅱ그룹,50%는 Ⅲ그룹에,나머지 20%는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다.
  • 기아그룹 50돌/「외길」 오늘 “빛나는 생일”

    ◎자전거서 출발… 고급차로 지구촌 질주 지난 44년 자전거 부품업체인 경성정공(창업주 김철호)에서 출발한 기아그룹이 25일로 50번째 생일을 맞았다.반세기 동안 자동차 만들기의 외길만 고집,부품조립에서 완성차의 생산·판매·정비까지 완벽한 수직적 체계를 갖춘 자동차 종합메이커로 성장했다. 최대 주주는 10%의 지분을 가진 종업원이며 주주수가 5만명이 넘을 만큼 주식분산이 잘 돼 있다.지난 52년 국산 1호 자전거인 3천리호를 필두로 62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3륜차인 기아마스터와 2륜 오토바이 기아혼다 등을 잇따라 개발,자동차 입국의 초석을 다졌다. 73년에는 기업을 공개,공모주식의 10%를 종업원에 배정했다.같은 해 7월에는 가솔린 엔진을 개발했으며 이듬해에는 9백85㏄급 승용차 「브리사」를 내놓아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80년대 초 자동차산업의 합리화 조치로 승용차 생산이 중단되고 이륜차 사업도 반납되자 김선홍 당시 기아기공 사장을 기아자동차 사장으로 선임,「봉고」신화를 이끌었다.5백억원이 넘던 적자가 3년만에 6백억원 흑자로 돌아섰으며 정부가 추진한 동아자동차와의 합병계획도 백지화 시켰다. 86년 베스타,87년 프라이드를 개발,봉고 신화를 이어갔다.지난 해 매출은 5조7천억원으로 연간 11가지 차종 78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한다. 김선홍 회장은 『매년 2개의 고유 모델을 새로 개발하고 기술·관리·복지 등의 3대부문 혁신으로 21세기 초우량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 금성산전 기업공개

    럭키금성그룹 계열인 금성산전(대표 이희종)이 오는 23∼24일 공모주 청약을 받아 기업을 공개한다.공모 규모는 4백50만주(5백85억원)이며 공모가는 주당 1만3천원이다.
  • 증권사 정기주총 일부사 상호변경

    3월 결산법인인 증권사들이 오는 16일부터 정기 주총을 갖고 상호 변경 및 업무영역 확장 등을 의결한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제일은행이 인수한 상업증권은 상호를 제일증권,한화그룹 계열사인 제일증권은 한화증권,한국투자증권은 장은증권으로 각각 바꾼다. 제일·선경·신영증권은 공모주 청약 예수 대리업무,한진증권은 해외에서의 유가증권 매매업무,동양증권은 대여금고 업무,부국증권은 회사채 원리금 지급보증 및 양도성 예금증서(CD)의 매매와 중개 등의 업무를 각각 사업목적에 보탠다. 일정은 산업 16일,교보 17일,동방페레그린 20일,조흥 21일,한신 23일,신한 26일 등이다.나머지 증권사의 주총은 모두 28일이다.
  • 금성산전 공개/새달 23∼24일 청약

    엘리베이터 등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인 금성산전이 오는 5월 23∼24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받아 기업을 공개한다.2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금성산전의 공모금액은 5백85억원이며 주당 공모가는 1만3천원이다. 금성산전은 자본금 5백15억4천만원,93년의 매출액이 6천5백66억원,당기순이익 3백10억원이다.금성사(50.6%)등 럭키금성 계열사 52.6%,78명의 개인 주주가 47.4%의 지분을 갖고 있다.
  • 땅에 떨어진 은행 공신력(사설)

    최근 증시에 재테크 증후군이 나타나고 있다.한국통신 주식매각에 3조2천억원이 몰린데 이어 태영이 발행한 전환사채 청약에 1천6백억원이 접수되는 등 발행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증시의 이상증후군속에 외환은행이 한국통신 주식매각업무를 대행하면서 전산을 조작한 사건이 발생해 재테크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시중의 부동자금이 단자나 은행에 대기상태로 있다가 고수익이 예상되는 주식이나 회사채 등 유가증권 또는 부동산쪽으로 몰려 투기화하는 이른바 재테크현상은 금융시장 교란과 물가불안 등 국민경제에 악영향을 초래한다.우리 경제가 지난 80년대말 재테크로 인한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재테크가 재연하는 조짐을 보여 걱정이다. 최근의 재테크 신드롬은 지난해 금융실명제 실시이후 많이 풀려난 돈이 생산자금화하지 않고 부동자금화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같은 투기성자금은 언젠가는 과소비로 이어져 물가를 자극하게 마련이다.기업이나 부유층의 재테크는 서민층과 농민들에게 위화감을 주고 근로자에게는 근로의욕을 깎아 내리는 또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더구나 이번 재테크 신드롬은 관련기관들이 오히려 부추긴 인상마저 있다.정책당국이 한국통신 주식매각방법을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결정한 것 자체가 문제를 안고 있다고 하겠다.공개입찰방식은 공기업을 어느 특정인에게 양도하려 할 때 타당하고 단순히 공기업의 주식지분을 낮출 때는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공모주 청약방식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데도 한국통신의 주식매각에서 전자를 택했다가 대행은행인 외환은행이 전산조작의 의혹을 삼으로써 국민들의 빈축을 사는 결과를 낳고 만 것이다.태영의 전환사채 발행의 경우도 발행권종을 1천만원으로 함으로써 중산층이하 시민에게는 아예 참여기회조차 주지 않았으니 그들에게는 회사채발행이 마치 「돈놓고 돈먹기」식의 재테크로 비쳐지게 된 것이다. 정부는 재테크 증후군이 나타나는 초기에 이를 차단해야 한다.시중의 과잉유동성을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흡수해야 할 것이다.또 자금이 현재와 같이 증시의 유통시장에서 발행시장으로 급속히 빠져나가지 않도록 유통시장의 활성화방안도 모색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이처럼 재테크에 대한 원인치료와 함께 발행시장에 근로자를 비롯,다수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서민층의 위화감을 제거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특히 이번 외환은행 사건에서 보듯이 공개경쟁입찰을 통한 공기업의 주식매각에는 대행기관의 응찰자격을 배제함으로써 낙찰가조작 등의 변칙을 낳고 마침내는 금융기관의 공신력을 손상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국민주제도 폐지된다/재무부/증시침체로 주가폭락… 부작용 커

    국민주 제도가 폐지된다. 25일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공기업의 보유지분을 팔 때 국민주 방식을 쓰지 않기로 하고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들어있는 관련규정을 없애는 내용의 개정안을 24일 차관회의에서 의결했다. 재무부는 오는 28일 국무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는 대로 그 하위 규정인 「국민주 청약및 배정업무 처리규정」도 폐지할 방침이다. 정부가 국민주 제도를 폐지키로 한 것은 저소득층의 소득증대및 주식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도입했으나 지난 2년여동안의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가 폭락하면서 저소득층에 오히려 손해만 주는등 부작용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금년중 정부 보유지분을 매각할 예정인 국민은행을 비롯,민영화 대상인 공기업의 정부지분매각은 ▲장외에서 일반 공개경쟁입찰 ▲공모주 청약에 의한 기업공개 ▲상장후 장내매각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 한국안전유리/공모주경쟁 가장 높아

    기업을 새로 공개하는 한국안전유리,이화산업,대양금속 등 3개사의 공모주 청약에서 한국안전유리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4∼15일 실시된 청약에서 한국안전유리는 증권저축 가입자군(Ⅰ그룹) 1백3.77대 1,은행의 공모주예금 가입자군(Ⅱ그룹) 1백63.75대 1,증금의 예치금 가입자군(Ⅲ그룹) 30.98대 1로 평균 65.7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 공모주 청약 경쟁률 한국종금 46.9대1

    올 들어 처음으로 지난 14∼15일 이틀간 실시된 한국종합금융과 성미전자의 공모주청약 결과 한국종금이 평균 46.9대1,성미전자가 8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공모금액의 50%가 배정되는 Ⅲ그룹의 경우 한국종금이 28.6대1,성미전자가 47.9대1을 기록했다.또 20%가 배정되는 Ⅰ그룹에서는 한국종금이 63.3대1,성미전자가 1백47.7대1을,10%가 배정되는 Ⅱ그룹에서는 한국종금이 89.6대1,성미전자가 1백3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나머지 20%는 우리사주 조합에 배정된다. Ⅰ그룹은 근로자 증권·근로자 장기증권·일반 증권저축 가입자이며,Ⅱ그룹은 은행 공모주청약 예금 가입자,Ⅲ그룹은 증권금융의 공모주청약 예치금 가입자이다.
  • 한국종금/성미전자/오늘·내일 공모주 청약/올들어 첫 주식공개

    ◎한국/356억원 규모/성미/주당수익 1만2천원 한국종합금융(대표 박래진)과 성미전자(대표 유태로)가 올 들어 처음으로 14∼15일 이틀간 공모주청약을 받는다. 청약권이 있는 일반저축에 가입한 후 3개월이 경과했거나 증권금융의 공모주청약예금에 지난달 15일이전에 가입한 사람에게 청약자격이 주어진다.최근 신주를 공모한 주식이 상장후 2∼3개월 만에 1백%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한 점으로 미뤄 이번 공모주청약도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두 회사는 오는 26일 신주배정결과를 공고하고 다음달 29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한국종합금융◁ 지난 76년 설립된 국내최초의 종금사로 국제금융·기업금융·리스·유가증권인수 등 복합적인 금융업무를 취급한다. 미국 보스턴은행과 영국 바클레이즈은행이 각각 25%,국내에서는 대우그룹과 대한전선·동양나이론·현대자동차 등이 각각 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최근 3년간 영업이익이 연평균 20%이상 증가했으며,당기순이익도 91년 87억원,92년 1백21억원,93년 1백56억원 등 증가추세다.공모규모는 3백56억7천만원으로 주당 공모가는 1만4천5백원(액면가 5천원).공개 주간사인 쌍용증권은 올해의 순이익을 2백21억원으로,주당 수익가치는 2만3천6백원으로 추정한다. ▷성미전자◁ 유무선통신장치전문업체로 지난 80년 설립됐다.장거리통신기기에 필요한 디지털다중변환장치와 광통신전송장치·전원감시장치 등을 생산,한국통신과 한국이동통신·데이콤·한전 등에 납품한다.포철이 구성한 제2이동통신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고 있다. 매출액은 92년 2백80억원에서 지난해 3백71억2천만원으로 늘었지만 경상이익은 24억원에서 21억2천만원으로 다소 줄었다. 공모규모는 42억원이며,주당 공모가는 1만원이다.공모주간사인 한신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각각 4백81억원과 27억원으로 추정하며,주당 수익가치는 1만2천7백20원으로 평가한다.
  • 한국종금·성미전자 내년초 기업공개

    성미전자와 한국종합금융이 내년 초 기업을 공개한다. 증권관리위원회는 30일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성미전자와 한국종합금융이 제출한 유가증권 신고서를 수리,내년 2월 21∼22일 이틀간 청약을 받아 기업을 공개토록 했다. 성미전자의 공모 금액은 42억원,한국종합금융은 3백56억7천만원이며 주당 공모가격은 성미전자가 1만원,한국종합금융이 1만4천5백원이다. 한국종합금융과 성미전자의 공모주를 청약하려면 내년 1월22일까지 증권금융의 공모주청약 예치금 등에 가입해야 한다.
  • 국고지원금 1조원/투신3사 전액갚아

    투신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지난1월 지원한 국고자금 1조원이 20일 전액 상환됐다. 대한·한국·국민투신 등 3대 투신사는 지난 9월6일 1천5백억원을 상환한데 이어 10월 1천5백억원,11월 2천억원,12월6일 3천억원을 갚았고,이날 나머지 2천억원을 모두 상환했다.이로써 3개 투신사가 갚아야 할 차입금은 내년 2월10일까지 상환이 연장된 한은특융 2조6천억원만 남았다. 상환자금중 7천5백억원은 증권금융의 공모주 청약예치금으로 조성된 자금이며 나머지 2천5백억원은 주식매각 등을 통해 스스로 조달한 자금이다.
  • 삼성중/청약경쟁률 10대 1/공모주접수 마감

    ◎「뉴맥스」는 평균 42대1 17일과 18일 이틀간 삼성중공업에 대한 공모주 청약 접수결과 공모주식 1천5백만주의 50%(이중 1.9%는 농어가 목돈마련·근로자 장기수익증권저축 가입자에게 배당)가 배정된 증권금융 공모주 가입자의 청약경쟁률이 5.49대1로 집계됐다. 18일 삼성중공업 기업공개 주간사인 산업증권에 따르면 증권금융의 공모주 청약예금 가입자 중 4만4천2백23명이 3천9백62만1천3백주를 신청한 것을 비롯,모두 19만9백38명이 1억2천4백90여만주를 신청해 평균 10.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지난 9월18일 이전에 공모주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 상한인 2천만원 어치의 주식을 신청했을 경우 약 3백64주가 배정된다. 또 공모주의 20%가 배정된 근로자증권·근로자 장기증권·일반증권저축 가입자는 평균 15.6대1,10%가 배정된 은행 공모주청약예금 가입자는 22.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삼성중공업과 함께 공모한 뉴맥스는 평균 4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가스공사 주식 49% 매각/내년 하반기 공모주 방식

    정부투자기관인 한국가스공사의 주식이 빠르면 내년 하반기 민간에 매각된다.매각지분은 정부와 한전,지방자치단체 소유분 가운데 49% 이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한국가스공사는 납입자본금이 1천7백77억원으로 정부가 41.5%,한전이 34.5%,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24%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10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영기업의 경영합리화와 가스공급 시설확충을 위한 투자재원의 마련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주식을 일반에 매각하는 등 민간자본 참여방안을 마련,내년부터 추진하기로 했다.박청부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이같은 방안을 15일께 청와대에 보고한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기업공개를 통해 국민주로 보급하는 방식과 민간기업의 지분참여 등이 검토되고 있다』며 『가스공사 주식의 자산가치와 수익성이 높아 소화가 잘 될 것으로 보여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의 공모주 방식이 유력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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