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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최대 과학영재 경연대회서 한국고교생이‘1등’

    “사실 1등 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거든요.그렇게 높게만 봤던 다른나라 학생들을 이겨서 기분이 정말 날아갈 것 같아요”우리나라 학생이 세계적인 과학영재 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주인공은 경남과학고 1학년 윤주현(尹珠賢)군.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제51회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인텔 ISEF) 컴퓨터 사이언스 부문에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으로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이 대회에서 한국학생이 최고상을 받기는 처음이다. 인텔 ISEF는 미국의 과학단체 ‘사이언스 서비스’에서 해마다 여는 과학영재들의 잔치.각국의 과학 공모전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올해에는 컴퓨터 사이언스를 비롯,수학 화학 물리학등 14개 부문에서 44개국 학생 1,223명이 참가했다. 윤군이 출품한 프로그램 ‘X-레이’는 기존 바이러스는 물론 미확인 바이러스까지 검색하고 치료해 낼 수 있는 신개념 백신 프로그램.기존 백신들은 이미 발생한 바이러스를 토대로 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지만 X-레이는 미확인 바이러스까지 80% 이상 걸러낼 수 있다.자신이 직접 개발한인공지능형 다중분석기법을 이용했기 때문이라는 게 윤군의 설명. 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컴퓨터를 만진 윤군은 5학년때부터 자유자재로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다.앞으로 인터넷 보안과 바이러스 퇴치 쪽의 권위자가 되는 게 꿈이다. 국내 최고의 ‘바이러스 박사’인 안철수(安哲秀)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장을 가장 존경한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퀼트로 연출하는 새봄 집분위기

    퀼트(Quilt)는 물자가 부족하던 시절,자투리 천으로 만든 재활용품이었다.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차원을 넘어 섬유예술의 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새로운 퀼트기법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경진대회,디자인 공모전 등을 통해 이러한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국제퀼트협회 고재숙회장은 “퀼트인구가 늘어나면서 전문가 수준의 관심을보이는 사람들이 많다”며 ”서양에서는 퀼트가 섬유예술의 한 분야로 올라서 있다”고 말한다. 퀼트는 우리말로 누비를 의미하지만 전통적인 누비와는 다르다.퀼트는 천과천을 잇는 패치워크와 천에 모양을 내 덧붙이는 애플리케,그리고 천 사이에솜을 넣고 누비는 것을 모두 포함한다.천 두겹을 맞대 꿰맨 다음 굵은 실이나 솜을 넣어 오목볼록 효과를 내는 트라푼토(Trapunto)기법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퀼트는 천과 솜,천 3겹을 함께 깁는 것을 말한다. 완성한 작품을 벽에 걸어놓으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그래서 보통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질수도 있으나 퀼트는 의외로 배우기 쉽다는 것이 고회장의설명. “바느질도 간단하고 패턴도 초보자용에서 전문가용까지 다양해 기본바느질인 홈질만 할줄 알면 누구나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퀼트는 쓰임새가 다양하다.벽걸이로 사용하다 싫증나면 이불이나 침대커버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이불크기의 퀼트작품을 만들려면 적어도 1년이상 배워야 하며 작품에 따라 6개월 이상 걸리는 것도 많다.이처럼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인데 직접 사용하기보다는 자녀에게 물려주기 위해서,그리고 나도 할 수있다는 자신감을 얻기위해 전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퀼트를 하는 이들의 공통된 이야기. 국내에 퀼트가 소개된 것은 10여년전.크게 미국퀼트와 일본퀼트로 나뉜다.미국퀼트는 유럽 귀족부인들 사이에서 성행하던 퀼트가 신대륙으로 건너가면서실용성을 가미, 탄생했다. 이것이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특유의 색채가덧붙여진 일본퀼트가 생겨났다. 퀼트로 아기이불을 만들었다는 주부 백영미씨는 “홈질로 만들어내는 퀼트는생각했던 것보다 휠씬 더 아름답다”며 “하나하나 만들면서 나에게 이런 숨은 솜씨가 있었나 감탄한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퀼트에 사용되는 천은 면이지만 일반 옷감과 다르다.미국이나 일본에서는 퀼트용 천을 생산하는 업체가 따로 있으나 국내에서 대부분 수입해서 사용한다. 일반 천과 차이는 바느질이 수월하도록 올이 성글게 짜여져 있으며 무늬나색깔도 서로 잘어울리도록 염색했다.초보자들이 집에 있는 천이나 시장에서산 천으로 시작해보기도 하지만 어색하고 제멋이 안나는 이유가 바로 여기있다. 재단을 하기전에 천을 세탁하고 패턴을 올 방향에 맞춰 대고 자른다.그래야애써 만든 것이 세탁후 탈색되거나 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퀼트하우스(www.quilthouse.co.kr) 웹마스터 김윤경씨는 “퀼트에 쓰이는 조각들은 전혀 예쁘지 않다.오히려 우중충하고 칙칙한 것이 많다.그러나 이것들이 모여 아름답게 변신한 것을 보면 자신감이 생긴다”며 “퀼트가 점점생활문화의 한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어 누구나 쉽게 퀼트를 배울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퀼트와 조각보. 조각보는 한복을 짓고 남은천을 한땀한땀 정성 들여 이어 만들 던 것으로퀼트의 한 종류인 패치워크와 같다. 퀼트와 조각보는 물자가 귀한 시절 자투리천을 활용하거나 해어지지 않은 부분만 골라 만든 것으로 근검절약 정신을 엿볼 수 있다.그러나 발전과정에서퀼트는 패턴이 만들어지고 정형화됐으나 조각보는 정해진 패턴이 없는게 다르다.조각보는 천을 이어가면서 잘라내고 이리저리 맞춰 만들므로 오히려 더많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퀼트에 비해 쉬울 듯한 조각보가 대중화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자수박물관 허동화관장은 우선 “서구지향적인 우리 풍토에 문제가 있다”고지적한다. 우리 조각보의 아름다움은 외국에까지 널리 알려져 있는데 국내에서는 이를 외면하고 퀼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 허관장은 퀼트는 단체도 많고 조직화되어 있어 배우기도 편하고 재료를 구하기도 쉽지만 조각보는 가르칠 사람이 많지 않고 재료를 구하기가 번거로운점도 보급에 장애가 된다고 말한다.대부분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을 염두에두고 있어 바느질이 힘들고 소재도 섬세한비단이나 모시를 사용하므로 까다롭다. 조각보는 바느질이 아주 곱다.재봉틀로 했을때 제멋이 안나는 것은 손바느질보다 덜 정교하기 때문이다.예로 퀼트는 홈질로 1㎝ 내에 바늘땀이 2∼3개들어갈 정도로 성글게 바느질하거나 재봉틀로도 가능하지만 조각보는 홈질을비롯, 감침질 통솔 곱솔 등 여러가지 바느질법을 써야 하며 한올에 한땀씩 촘촘하게 해야한다.감침질도 한땀 간격이 1㎜일 정도로 섬세하다. 퀼트강사로 활동하다 조각보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조각보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박성희씨는 “조각보는 바느질이며 소재 다루기가 매우 까다롭지만 배색에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완성후 서로 잘어우러지질정도로 조형미가 뛰어나다”며 “소재를 좀 더 다양화한다면 대중화가 쉽지않겠느나”고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강선임기자.
  • ‘정원있는 아파트’ 32평형 7월분양

    잔디와 작은 나무를 심은 작은 정원을 거실에 조성한 32평형 아파트가 등장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설계 공모전을 열고 작은 정원을 거실에 배치한 ‘마당이있는 집’등 15개 설계안을 우수작으로 선정,올해 7월 분양하는 아파트에 적용하기로 했다.이 설계안은 아파트 거실에 흙을 깔고 잔디와 작은 나무를 심은 마당을 만들면서 벽쪽에 툇마루를 댔다.또 현관 쪽에 밖을 볼 수 있게 유리문을 달고 안방에 헬스룸을 따로 만들었다. ‘주부생활 편리형’ 설계안은 주방과 식당을 남향으로 배치,주방과 거실을함께 쓰도록 했고 자녀방 사이에 가족실을 둬 대화할 수 있게 했다.‘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가변형’의 경우 신혼 때부터 사용하면서 자녀가 생기면내부구조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21세기 문화프론트라인](9)판타지문화

    “오늘의 한국 판타지 문학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우리만의 독특한 특성을 지닌 판타지를 개발하는 것입니다.현재 쏟아져 나오고 있는 판타지들은 서양과 일본의 영향을 받은 것들이 많아요.어디선가 보았던 설정,접해본 듯한 스토리 라인으로는 더이상 호응을 얻을 수 없습니다” 최근 ‘극악서생’(도서출판 자음과모음)이란 무협 판타지소설을 낸 작가 유기선씨(31)는 “판타지문학도 이제 내용과 형식의 차별화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한다.유씨는 현재 하이텔 사이버 PC문단에 ‘세계정화재단시리즈’라는 심령판타지소설을,하이텔 문학관 ‘이달의 작가’ 코너에 ‘시간의 감촉’이란 단편 판타지를 연재하고 있는 신세대 작가.지난 95년에는 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2회 게임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입상한 이력도 갖고 있다. “요즘 판타지소설들을 보면 이른바 톨킨식 세계관,즉 북구의 신화를 바탕으로 컴퓨터 게임의 줄거리를 합성한 수준에 머무는 것들이 많습니다.물론이에 반기를 든 작가가 없었던 것은 아니죠.이우혁 같은 이는 그의 소설 ‘왜란종결자’에서 판타지는 왜 북구 신화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라고묻습니다.문화 사대주의가 아니냐는 것이지요.하지만 문제는 그런 지적이 단발성에 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판타지와 무협의 가로지르기’를 시도하는 ‘극악서생(極惡書生)’은 나름대로 독창성을 지닌 작품이라 할 수 있다.이제 막 군문을 나선 진유준이라는 한국인이 중국 어느 시대 ‘극악서생’이란 최고권력자의 몸속으로 들어가 기상천외의 모험을 펼친다는 게 기둥줄거리.작가는 이 소설에서 기존의 북구 신화를 배경으로 삼지 않는다.굳이 신화와 결합되지않더라도,또 시공간적인 배경이 중세 유럽이 아니더라도 판타지가 판타지일수 있는 요소는 무궁무진하다고 믿기 때문이다.“일부 판타지 매니아들이 무협소설을 ‘동양적 판타지’라고 정의하고 있는데서도 알 수 있듯이 무협소설은 판타지적인 요소로 가득합니다.무협소설과의 퓨전화,그를 통한 새로운유형의 판타지.그것이 바로 제 소설이 겨냥하는 바죠” 그러나 ‘극악서생’에도 문제점은 적지않다.PC통신 조회수 37만회를 넘긴 화제작이지만 이 소설에는 말장난의 남발,밭은 호흡의 문장 등 PC통신 작가들에게서 흔히 볼 수있는 글쓰기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다. ‘한국형 판타지’를 개발하는데 늘 관심이 있다는 유씨는 국내에서 세를얻고 있는 일본 판타지소설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다.“일본의 판타지소설에대해 거부감을 갖지도, 가질 필요를 느끼지도 않습니다.한국에도 일본의 판타지소설 못지않는 수작들이 많이 있어요.그럼에도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일본 판타지를 찾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는 ‘은하영웅전설’의 치열함보다 ‘용의 전설’의 명쾌함을,’아루스란 전기’의 광막함보다‘하얀 로냐프강’의 서사시적 아름다움을 동경하며 ‘슬레이어즈’의 유쾌함보다 ‘마왕의 육아일기’의 소박함에 끌린다.또 ‘드래곤 라자’의 흡인력과 한국적 위트를 ‘로도스 전기’의 장렬함보다 사랑한다고도 했다. “최근 판타지 장르는 PC통신을 통해 엄청나게 외연을 넓혀가고 있어요.판타지문학은 이제 ‘주변부 문학’에서 벗어나 한국문학의 중심권을 향해 진입하고 있습니다.그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베스트셀러나 화제 중심의평가에서 탈피, 보다 진지한 접근자세가 필요합니다”모두 7권으로 완성될 ‘극악서생’은 현재 1권이 나온 상태. 올 연말까지 완간되는대로 그는 인도 설화가 가미된 본격 판타지소설 ‘신용전(神龍傳·가제)’을 써나갈 계획이다. “누군가 새로운 밀레니엄 컬처의 으뜸 덕목은 ‘경계허물기’라고 한 말이생각납니다.나의 판타지문학에 대한 형식실험 또한 그것을 키워드로 하고 있어요”김종면기자 jmkim@. *판타지문학 기원과 현주소. 현실과 현실이 아닌 것,일반적이고 정상적인 것과 상식을 초월하는 것.그런것들의 경계를 모호하게 처리한 문학작품을 일단 판타지라고 할 수 있다. 서양에서는 영국작가 J.R.R.톨킨이 1955년 ‘반지의 군주’(국내 번역본 제목은 ‘반지전쟁’)를 펴낸 것을 계기로 판타지문학이 크게 성행했다.톨킨이북구와 켈트신화를 토대로 창조해낸 환상세계 ‘미들어스(Middle-earth)’는 이후 많은 작가들의 판타지 모델이 됐다. 미국에서는 1년에 500∼600종의 판타지소설이 출간된다.독자도 20대에서 30대에 걸쳐 두터운 층을 형성하고 있으며,대학에는 판타지소설론 강좌도 마련돼 있다.일본에서는 민담과 전설 그리고 괴담들이 판타지의 옷을 입고 다양하게 선보인다.1980년대 말 판타지붐이 일기 시작해 그 기세가 수그러들지않고 있다.‘은하영웅전설’과 ‘아루스란 전기’의 다나카 요시키,‘로도스전기’를 쓴 미즈노 료 등이 이 분야의 대가다. 한국의 판타지는 환상계를다룬 ‘구운몽’이나 ‘금오신화’까지 거슬러 올라간다.‘홍길동전’ 또한주술적인 세계를 펼쳐보이는 모험류 판타지다. 판타지문학 작가는 대부분 등단이라는 경로를 거치지 않는다.게다가 하위장르로 간주돼 평단이나 본격문학을 선호하는 독자들로부터 소외당해온 게 사실이다. 그러나 판타지문학은 이제 더이상 소수 매니어들만의 향유물이 아니다.하이텔에 연재됐던 이영도의 ‘드래곤 라자’(98년)가 40만부 넘게 팔리면서 출판계에서는 판타지붐이 일었다.‘드래곤 라자’는 본격적인 한국 판타지소설의 시조인셈.그 이전에도 ‘퇴마록’이 출판돼 화제를 모았지만 엄밀히 말해 그것은 판타지소설이라기보다는 공포소설에 가깝다. 현재 서점가에는 김예리의 ‘용의 신전’,이상균의 ‘하얀 로냐프강’,홍정훈의 ‘비상하는 매’,김상현의 ‘탐그루’,이수영의 ‘귀환병 이야기’등판타지소설들이 숱하게 나와 있다.바야흐로 판타지소설은 하나의 장르소설로자리잡아 가고 있는 추세다. 김종면기자
  • “폐품 재활용 아이디어 삽니다”

    서울시는 17일 생활주변의 폐품을 이용한 생활용품 공모전을 오는 6월 1∼7일 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기로 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민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중·고등부 및 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거주지 관할 구청에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작품들은 자치구별로 1차 심사를 거쳐 시에 추천되며 최종 심사후 3개부문 36점을 선정,시장표창 및 상금이 지급된다.자치구 순회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문의 3707-9555. 문창동기자 moon@
  • [기고] 진정한 자치는 분권화로부터

    작은 농촌의 행정책임자로 일하면서 권력의 중앙집권으로 인한 폐해를 극복하고 권력의 분권화라는 지방자치 정신이 제대로 구현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자치제 실시로 지역사회는 변화를 실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서 서비스 경쟁을 시작하고 자치단체 스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지역개발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자치단체 사이에 자율 경쟁의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또한 지방행정에 깊숙이 남아있던 비민주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모습도 민주적으로 바뀌고있다. 하지만 진정한 자치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자치권이 확대되고,자치단체 내부의 권력집중이란 새로운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먼저 자치단체 권한이양 문제부터 보자. 정부는 지방의 자치역량 부족을 이유로 아직까지도 인사권,조직권,재정권 등 자치권의 확대문제에 소극적인 것같다. 그런데, 정부의 권한이 지방에 적절하게 이양되고 이에 필요한 재정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반쪽 자치가 지속될 수밖에없다.또한 자치행정 조직과 관련,필요성의 최소한 범위에서만 행정자치부와 사전 협의하고,나머지조직은 지역의 특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특성있는지역발전이 가능하다. 이것 못지않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바로 자치단체 내부의 권력집중이라는 새로운 중앙집중화 현상을 극복하는 일이다. 최근 방송보도에는 자치단체장이 갈 곳이 너무 많아 행정의 공백이 걱정될지경이라는 내용이 많이 나왔다.이런 보도가 자주 나왔으면 한다.사실 단체장들은 결재와 행사 참석 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다. 어떤 단체든 행사를 하면 그 지역 시장 군수가 참석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시장군수는 참석하지 않으면 나중에 표를 얻는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신속한 서비스 행정을 위해서는 결재단계가 너무 많은 것도 문제지만,전결권 규정에 관계없이 조금 어려운 일이다 싶으면 과장,부군수를 통해 군수에게까지 결재가 올라온다. 시장 군수도 새로운 시책을 추진하는 데 오류가 얼마든지 있고,어떤 시책은추진하고 있는 다른 시책과 상충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 부단체장이나 실과장의 지시도 마찬가지다.그런데 직원들이 이런 지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풍토는 아직 보장되어 있지 않다.여기서 낭비와 비능률이 잉태되는 것이다. 이런 것이야말로 지방자치의 정신에 위배되는 또 다른 권력집중과 다름없다.진정한 자치는 참여에 있고,권리 주장과 함께 책임의식을 가져야 확실히 정착될 수 있는 것이다.건의사항만 있고 주민이나 시민단체가 해야할 책임을뒤로 미루는 것은 자치정신에 맞지 않다. 자치단체 내부에서 이뤄지는 권력의 분산,이것이 제대로 될 때 참여자치라는 시대적 과제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주민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위해선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이 직접 의안을 의회에 상정할 수 있도록 주민발안제와 주요 현안을 주민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주민투표제를 도입하고,시민단체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일도 필요하다. 시민단체는 비판 감시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집행기관의 외곽 정책 자문기구 기능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단체장 혼자 권력을 갖고 책임을지는 행정은 자치행정이라 볼 수 없다. 남해군은 주민과 각계의 전문가로 2000기획단을 구성하고 여기서 제안된 시책을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또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받아들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주민이 감사대상을 지정해 감사를 청구하면 즉시 감사에 나서는 주민감사 청구제,군 발주 공사의 부실을 막기 위해 해당공사에 이해관계가 있는 지역민을 명예감독관으로 임명하는 주민 명예감독관제도도 자차단체 내부의 권력분산을 위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중앙정부가 자치역량이 성숙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치권을 제한하려는 것에 맞서 보다 많은 자치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자치단체 내부의 권력집중을 막야야 한다.주민과 공무원이 자치시대에 걸맞는 책임의식과 참여의식을가질 때 단체장도 지역발전을 위해 차분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날 것이다. 김 두 관 남해군수
  • ‘미래세대’ 새만금 살리기 나섰다

    “미래 세대인 우리를 생각하신다면 갯벌을 다 메우지 마시고 우리 몫을 남겨주세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18세 미만 원고들이 모여 ‘미래세대 소송’을 낸다.새만금 갯벌을 지키겠다고 선언한 전국의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100명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29일 녹색연합,생명회의와 함께 ‘미래세대 소송단 준비 모임’을발족하고 5월5일 ‘어린이 날’에 정부를 상대로 세계 최대 규모의 새만금간척사업 중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내기로 했다. 발족식에 참가한 청소년 50여명은 “이제라도 물막이공사를 멈춰야 한다”면서 “소송을 통해 어른들 마음대로 결정한 김제,부안 등의 갯벌 메우기도잘못됐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고인단 가운데 최연소인 차윤진양(3·여)은 이날 “새만금 갯벌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새만금지구 현황도에 ‘말뚝망둥이’ 그림을 붙였다.차양을 비롯한 100명의 학생들은 새만금에 살고 있는 말뚝망둥이,넓적도요 등의생명을 지켜주는 ‘갯벌 지킴이’가 됐다. 녹색연합은 이들과 함께 3월 중에 새만금 생태계를 돌아보는 한편 ‘제1차새만금 갯벌 지킴이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태계에 대한 글 그림 등을 공모,전시할 예정이다. 생명회의 전재경(全在慶)법학박사는 “법철학적으로도 자연환경은 현 세대의 것이 아닌 미래 세대의 것”이라면서 “리오환경선언 이후 국제법상 ‘세대간 형평이론’에 근거해 어린이들의 간척사업 무효확인소송 제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는 청소년들이 90년 정부를 상대로 벌목 허가 중지 소송에서 승소해 93년 진행 중이던 70여건,94년 90여건의 벌목 허가를 취소시켰다. 이랑기자 rangrang@
  • [우리구 역점사업] 서초구

    ◆ '물 아껴쓰기 운동' 대대적 전개. 서초구가 ‘물 사랑 운동’이라는 이색사업을 올해의 역점시책으로 펼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엔이 우리나라를 세계 8대 물부족 국가군(群)으로 분류할 정도로 심각한 물부족 사태가 예상됨에 따라 중앙정부와는 별도로 자치구 차원에서 물아껴쓰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겠다는 취지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 물 소비량은 409ℓ로 독일(233ℓ),프랑스(296ℓ),영국(337ℓ),캐나다(340ℓ),일본(393ℓ) 등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서초구는 이에 따라 올해를 ‘물 사랑의 해’로 정하고 모든 주민들이 참여하는 물 절약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안에 2만여가구에 절수형 기기를 보급하고,90여개 목욕업소에 대해서는 물 사용량을 자동조절할 수 있는 센서형 수도꼭지를 사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지을때 중수도시설을 갖춰한번 사용한 수돗물을 생활 및 공업용수로 재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물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벤트도 잇따라 마련한다.관내 직능단체와 기업체·학교 등이 참여하는 ‘서초 물 절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홍보용 책자 5만부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매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에는 양재천에서 물맑히기 기념행사를 갖고 10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1사(社) 1하천 살리기’운동을 벌여나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전후해 주부와 초·중·고교생이참가하는 ‘물 절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10월엔 ‘올해의 서초물 절약 대상’을 선정·시상하기로 했다.서초구는 특히 우면산 계곡물을 이용해 예술의전당 앞∼범바위약수터 구간과 예술의전당 앞∼반포대로∼국립도서관 구간 등 2곳에 소형 연못과 수로를 만드는 등 환경친화적인 ‘그린 라인’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우면산에 자연식물원을 건설,생태교육의 장으로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올바로 인식하는 것은 물론,물을사랑하고 아끼는 친수(親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물사랑 운동을 벌이기로했다”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moon@
  • 문예진흥원 기획공모전‘이미지 미술관’

    미술관은 수많은 시각 이미지를 생산해내는 모태일 뿐 아니라 미술문화를 이끄는 견인차다.그러나 미술관은 미술을 박제화하고 모호한 예술성으로 포장해 대중과의 거리를 멀게 한 혐의도 받는다.이런 이중적 속성을 지닌 미술관의 형태를 빌려 이미지 문제를 살피는 색다른 전시가 열린다. 문예진흥원이 기획공모전의 하나로 마련한 ‘이미지 미술관’전은 이미지와가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입체적 성격의 전시다.3월4일부터 14일까지 진흥원미술회관 전관에서 그 이미지 여행이 펼쳐진다.‘이미지 미술관’은 미술관의 기존형식을 패러디한 이미지로 재구성된다.거장 작품의 ‘포장된 현실’과 미술관의 거짓 권위에 분노하는 젊은 작가 10여명이 참여한다. 1전시실은 미술관 전시실 형태를 따른다.전시장에 들어서면 10m가량의 복도가 나타난다.복도 끝에는 10대의 모니터가 놓인다.그 모니터에서는 미술관의내부를 쫓는 영상이 전개된다. 그 영상이 뿜어내는 이미지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박혜성은 초현실주의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 작품의 복사본과 그 작품을 현실의 공간으로 옮겨 패러디한 비디오작품을 선보인다.평면작품으로는 실제 이미지와 허위 이미지 사이의 간극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한수정의 유화 ‘흑백 눈’이 출품된다.또 홍지연은 모나리자 같은미술사 속의 인물들을 대량 생산되는 완구점 인형처럼 만들어 화석화 된 권위를 조롱한다. 2전시실은 미술관 부대시설과 상업시설로 꾸며진다.이 전시에서는 작품뿐 아니라 미술관 부대시설인 휴게실 등도 모두 이미지나 오브제로 구성된다.눈길을 끄는 작품은 멀티큐브를 이용한 김지현의 영상 ‘아트 미디어 홈 쇼핑’. 작품 판매를 넘어 작가의 영혼까지도 사고파는 물신주의 현실을 풍자한다.또김홍국은 명화의 이미지를 퍼즐로 만들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고, 양만기는미술관 수장고 형식을 빌린 작품을 내놓는다. 전시 첫날에는 100여명이 참여하는 ‘미술가 제복’이란 이름의 퍼포먼스도 펼친다.작품을 설명해주는 상냥한 도우미를 연출해 미술관 안내원의 경직된 태도와 대비시킨다는 의도다. 이미지 홍수의 시대,이번 전시는 특히 영상이미지의 범람이 가져올 인식론적인 불확실성을 경고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또한 작가들에게는 이미지 세계에서 미술가가 담당해야 할 몫이 무엇인가를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자리다. 김종면기자 jmkim@
  • 문예진흥원 기획공모전 선정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의 올해 기획공모전 윤곽이 드러났다.선정작품은 ‘0의공간,시간의 연못’(기획 김태곤)‘벽사전’(임영길)‘이미지 미술관전’(이근용)‘아닌,혹은 나쁜 징후들전’(김종호)‘불임전’(이필)등 5건.지난해 7월 마감한 응모작 40여건 가운데서 큐레이터·평론가·전시기획자들이 뽑은것이다.당선작을 낸 이들에게는 미술회관 전시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각각 1,000만원도 지원한다.지난해 신설한 이 공모전은 기획전시를 활성화하는 ‘큐러토리얼(curatorial)프로그램’으로 미술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첫 전시는 현재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열리는 ‘0의 공간,시간의 연못’전(8일까지)과 ‘벽사전’(9일까지).나머지는 3월부터 8월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공간디자이너 김태곤와 현대음악 작곡가인 문성준이 함께 벌이는 ‘0의 공간,시간의 연못’전은 음악과 미술의 만남을 시도했다.무엇보다 작품내용과 기획이 파격적이어서 시선을 끈다.김씨는 형광빛 환한 실줄을 이용해 다양한기하학적 공간을 만들어낸다.수많은 실줄이 수직·수평으로 교차하지만 그것들이 서로 만나 폐쇄공간을 이루지는 않는다.이 작품은 관람객들을 정글과같은 빛의 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환상에 빠져들게 한다. 문씨는 자작곡인 피아노음악 ‘연못’을 컴퓨터로 재합성해 들려준다.전시장(약 150평)안에는 스피커 6개를 설치해 다양한 전자음향을 점묘적으로,시차를 두고 재생한다.전시장 전체가 하나의 울림통 구실을 한다. “이번에 사용된 곡은 시작과 끝이 없이 빙글빙글 돌며 순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시간의 순환성을 강조하는 동양사상을 음악적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어요.”문씨는 자신의 음악이 그저 메마른 정신의 기계음이 아님을 강조한다.빛이공간을 의미한다면 소리는 시간을 뜻한다.그런 점에서 김씨의 설치미술과 문씨의 음악은 시공이 하나로 어우러짐을 상징한다.‘0의 공간,시간의 연못’전은 실험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편 ‘벽사전’은 문설주에 피를 발라 악귀를 쫓는 세시풍속을 현대미술의맥락에서 새롭게 해석한다.판화가·멀티미디어작가·비디오아티스트 등 16명이 무속적 소재를사이버 스페이스나 멀티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미술어법으로 표현해냈다. 서구일변도로 치닫는 현대미술에 대한 한국적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라는게 기획자인 임영길교수(홍익대 판화과)의 말이다. 김종면기자
  • [우리구 역점사업]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許完)는 뉴 밀레니엄의 원년인 올해 구정의 최우선 목표를‘주민만족의 행정’으로 정했다. 세계화·정보화에 못지 않게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인간화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 강조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이에 따라 올 한해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다음달 8일 신월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여는 것을 계기로 문화환경을 크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문화체육센터와 구민회관을 연결해 매월 2차례씩‘양천예술무대’를 마련하고 5∼10월 사이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구민회관분수대광장과 목동 로데오거리에서 소규모 거리음악회를 열기로 했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다.20일 오후 7시부터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변진섭·신효범·진주·윤희정 등 인기가수들을 초청한 가운데 ‘새 천년맞이 밀레니엄 음악회’를 펼치는데 이어 다음달 25일에는 구민회관 대극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열기로 했다.또 5월에는 열린 음악회,구민 노래자랑대회 등이 양천공원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다. 여름철을 이용해 2차례에 걸쳐 국악·클래식 등 순수음악 공연단체를 초청하고,10∼12월 사이엔 구민 우수서예작품공모전,풍물사진전 등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문화월드컵’붐을 조성하기 위한 자원봉사활동도 활성화할 계획이다.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전(2월),자원봉사 포럼(4월) 등을 마련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자원봉사활동 평가회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주민 건강지킴이 역할도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구민체육센터와 공원,안양천 체육시설 등에서 배구·농구·수영·게이트볼·축구·산악자전거·체조·배드민턴·탁구·스케이트 등 14개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특히 노인정과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게이트볼 순회교실을 열고 관내 지양산 등산코스 5㎞를 중심으로는 산악자전거 코스를 개발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안양천 둔치 시민체육공원과 신정2유수지의 체육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올해 구정목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2000년 뉴스캘린더] 상반기

    [1월]◈정치◆민관합동 시무식(3일)◆임시국회 본회의(6·7일)◆새천년 민주신당 창당대회(20일)◆생명공학안정성 의정서관련 당사국회의(24∼28일,외교통상부)◆한·UNDP 밀레니엄포럼(서울)◈ 경제◆정동진 밀레니엄 모래시계 행사(1일,삼성전자)◆인천공항 열병합발전소 전력공급 개시 기념식(19일,건설교통부)◆99년 2기 확정부가세 신고납부(25일,국세청)◆2000년 대한민국 섬유·의류교류전(28일,산업자원부)◆99년 귀속부가세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31일,국세청)◈ 국제◆새천년 새벽 태평양 기스본에서 시작(1일)◆우크라이나 체르노빌 마지막 원자로 폐쇄◆남미-EU 자유무역협정 발표◆인도 건국 50주년(26일)◈ 문화·스포츠◆서울컵 스키대회(4∼7일,용평)◆미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개막전 오피스데포대회(14∼17일,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박세리선수 출전◆세계선수권대회 지역예선 겸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14∼15일,몽고울란바토르)◆서울컵 국제복싱대회(17∼27일,대전)◆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대회(28∼30일,스웨덴 괴텐버그)◆여자월드컵탁구대회(28∼30일,캄보디아)[2월]◈ 정치◆2000년도 제1차 APEC 고위관리회의(12∼21일,외교통상부)◆16대 총선 출마 공직자 사퇴시한(13일)◆국민의 정부 출범 2주년(25일)◈ 경제◆전경련 정기총회(17일,전경련)◆한·일 세관협력회의(21일,관세청)◈ 사회◆대한독립선언 기념식(1일,국가보훈처)◆혹한기 훈련(1∼2일,국방부)◆설맞이 민속놀이 한마당(4∼5일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운현궁 등)◆2·8독립선언 기념식(8일,국가보훈처)◆UN여성지위위원회 및 특별총회 준비회의(28일∼3월20일,여성특별위원회)◆퇴직교원 정부포상(29일,교육부)◈ 국제◆미국 대통령선거 뉴햄프셔 예비선거(8일)◆이란 의회선거◆헤이그에서 로커비사건 재판◈ 문화 · 스포츠◆세계 남녀스피드선수권(4∼6일,미국 밀워키)◆백남준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특별전(10일∼4월24일)◆동계전국체전(16∼18일,보광휘닉스)◆2000년 새봄맞이 축제(19∼20일,국악원)◆세계 남녀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25∼27일,서울)◆세계 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25∼27일,네덜란드 헤이그)◆용평 월드컵스키선수권(26∼27일,용평)[3월]◈ 정치◆제56차 인권위원회(20일∼4월 28일,외교통상부)◈ 경제◆한·중·일 금융협력 세미나(1∼3일,일본 지바)◆창업·벤처기업 우수제품선정(13∼19일,조달청)◆태평양경제협의회 총회(17∼22일)◆‘실크로드21’ 사이버박람회(21∼30일,KOTRA)◈ 사회◆3·1 독립운동희생선열 합동추모식(1일,국가보훈처)◆제2차 아시아몬순 국제심포지엄(27∼30일,기상청)◆아우내봉화제(31일,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 국제◆미국 대선 예비선거 슈퍼 화요일(7일)◆타이완 총통(대통령) 선거(18일)◆일본·스페인·그리스·짐바브웨 의회 선거◆72회 아카데미상 수상자 발표(미 로스앤젤레스)◆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감산 합의 공식 종료◈ 문화 · 스포츠◆아시아스키대회(2∼4일,용평)◆짚풀공예품공모전(2일,경기도 파주시민회관)◆99∼2000 프로농구 정규시즌 폐막전 4경기(4일,잠실·수원·부산·군산)◆세계 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10∼12일,영국 셰필드)◆제3회 광주비엔날레(29일∼6월 7일,광주 중외공원 일대)◆국립중앙극장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공연(31일∼4월9일) [4월]◈ 정치◆제56차 인권위원회(20일∼4월 28일,외교통상부)◈ 경제◆한·중·일 금융협력 세미나(1∼3일,일본 지바)◆창업·벤처기업 우수제품선정(13∼19일,조달청)◆태평양경제협의회 총회(17∼22일)◆‘실크로드21’ 사이버박람회(21∼30일,KOTRA)◈ 사회◆3·1 독립운동희생선열 합동추모식(1일,국가보훈처)◆제2차 아시아몬순 국제심포지엄(27∼30일,기상청)◆아우내봉화제(31일,충남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 국제◆미국 대선 예비선거 슈퍼 화요일(7일)◆타이완 총통(대통령) 선거(18일)◆일본·스페인·그리스·짐바브웨 의회 선거◆72회 아카데미상 수상자 발표(미 로스앤젤레스)◆석유수출국기구(OPEC) 석유감산 합의 공식 종료◈ 문화 · 스포츠◆아시아스키대회(2∼4일,용평)◆짚풀공예품공모전(2일,경기도 파주시민회관)◆99∼2000 프로농구 정규시즌 폐막전 4경기(4일,잠실·수원·부산·군산)◆세계 남녀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10∼12일,영국셰필드)◆제3회 광주비엔날레(29일∼6월 7일,광주 중외공원 일대)◆국립중앙극장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공연(31일∼4월9일) [5월]◈ 정치◆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13일)◈ 경제◆SK그룹 창립 47주년 기념식(7일)◆제33회 과학의 날 기념행사(21일,과학기술부)◆2000년 1기 부가세 예정신고 납부(25일,국세청)◆고양 세계꽃박람회(26일∼5월 7일,농림부)◈ 사회◆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13일,국가보훈처)◆해병대 창설기념식(15일,국방부)◆4·19혁명 기념식(19일,국가보훈처)◆제455회 이충무공 탄신 기념행사(28일,문화재청)◆워테크(War-Tech)2000박람회(30일∼6월25일,국방부)◈ 국제◆유엔 군축위(UNDC)개최(뉴욕)◆터키·페루 대통령 선거◆영국 밀레니엄 다리 완공◈ 문화 · 스포츠◆프로야구 개막(5일)◆제12회 아시안컵축구선수권 6조예선(5∼9일,서울)◆체육주간행사(24∼29일)◆자유형 아시아레슬링선수권(28∼30일,중국 베이징)◆세계 청소년펜싱선수권(미국 사우스밴드)◆제3회 아시아 농구선수권(카타르)[5월 가정의 달]◈ 경제◆제17대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취임(1일,대항상공회의소)◆중소기업 주간행사(15∼20일,중소기업청)◆2000 GIS대회(19일,건설교통부)◆99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31일,국세청)◈ 사회◆세종대왕 탄신 603돌 숭모제전(15일,문화재청)◆건강박람회(26일∼6월4일,보건복지부)◈ 국제◆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6∼8일,태국 치앙마이)◆유럽개발은행(EBRD)연차총회(20∼22일,라트비아 리가)◆제88차 ILO총회(30일∼6월 15일)◆54회 칸영화제◈ 문화 · 스포츠◆마산국제연극제(1일∼10일)◆제70회 춘향제(4∼10일,남원시)◆제8회 구석기문화축제(5일,경기도 연천군 선사유적지)◆전국소년체육대회(7∼31일)◆제21회 세계 남자단체 및 제18회 세계 여자단체 배드민턴선수권(영국 버밍엄)◆벨기에 한국전 참전기념 및 수교 100주년 기념 브뤼셀 공연(12∼14일)◆대구 섬유패션축제(23∼28일,대구)[6월 호국 보훈의 달]◈ 정치◆현충일(6일)◆6·25 50주년 기념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 전달(25일,국정홍보처)◈ 경제◆한·미 재계회의(18일,전경련)◈사회◆6·25전쟁50주년 중앙기념행사(25일,국방부)◈ 국제◆하노버엑스포(1일부터,독일 하노버)◆2000년 UN여성특별총회(5∼9일)◆미 연방제도이사회(FRB) 의장 지명◆EU정상회담(포르투갈 리스본)◈ 문화 · 스포츠◆2000 서울국제도서전(2∼7일)◆전국장애인체육대회(13∼15일,인천종합운동장)◆시드니올림픽 문화예술축전(16일∼2001년 1월28일)=올림픽 개막식 밴드퍼레이드 참가
  • 김재균 광주 북구청장 목우회 공모전서 영예

    김재균(金載均·47) 광주시 북구청장이 9일 발표된 사단법인 ‘목우회’ 전국대회 공모전 서양화 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했다.천불천탑이 자리한 화순 운주사를 형상화한 ‘미완의 세계’라는 작품을 출품해 영예를 안았다. 화가이자 시인이면서 ‘문화 구청장’으로 불리는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그림을 그려왔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81년부터 붓을 잡기 시작한 김 구청장은 주말과 휴일에 선후배들과 함께 야외나 화실에서 그림 그리기를 계속해 왔다.현재 광주미협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지난 97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입선을 비롯,전국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선했다.지난 7월에는 ‘찔레꽃은 일렁이는 눈물로 핀다’는시낭송 음반집을 내기도 했다. 목우회는 지난 58년 창립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순수 미술단체로 지금까지 36회의 공모전을 통해 수많은 신진 작가를 발굴해 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在佛한국작가들의 정체성 모색/봉주르-밀레니엄 서울전

    프랑스에서 갈고 닦여진 한국의 젊은 미의식이 서울에서 화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재불청년작가협회 기획전인 ‘봉주르-밀레니엄 서울전’이 23일 서울갤러리에서 개막,28일까지 펼쳐진다.16년 역사의 재불청년작가협회는 해외 미술가모임 가운데 가장 긴 전통을 자랑하면서 동시에 명칭 그대로 ‘청년’적 감수성을 유지하고 있다.30대까지의 회원들 중 상당수가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적 권위의 공모전(살롱전)에 우수작가로 뽑혀왔다. 프랑스 3대 살롱전으로 꼽히는 살롱 드 비트리(97년대상 국대호) 살롱 드몽루즈(98년그랑프리 박광성 99년 프리드펭트르 이태경) 살롱 드 죈느 펭트르(99년2등상 이경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99년 모나코 살롱전 (시장상 하태임) 99년 살롱 뷔시 셍 마르텡(메넨데즈상 변연미) 및 96년 살롱도랑주(권영범) 등의 수상도 기록했다. 이번 고국 기획전에는 박병훈 현 협회장을 비롯, 박광성 이경호 하태임 변연미 권영범 등 28명이 회화 비디오 조각 설치 개념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50여 점을 선보인다.작가들은 “프랑스라는 이국의 문화적 여건 속에서 젊은작가들이 그간 지키고 발전시킨 한국인의 정서와 자신들의 위치를 가늠하고자 노력해온 순수한 예술정신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즉 “한국 미술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자부심을 가진 젊은 작가들의 잠재적 에너지를 점검함과 동시에 프랑스에서 거주·활동하는 한국작가들의 정체성을 모색하는전시인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변연미는 선 그리기,선과 선과의 마찰 등을 통해 자유로움의추구를 보여주며 최예희는 사물의 언어적 개념과 실체 사이의 상호관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하태임은 문자의 회화적 의미와 색채 칠하기의 의미를 동시에 캐고 있으며 김춘환은 음과 양을 대조시키는 설치조각을 선보인다. 박병훈은 빛 삼원색과 완전수 ‘3’을 통한 삼위일체의 세계를 구성하며 손광배는 모든 사물에 공통되게 존재하는 모호하나 친근한 형태를 제시하려고애쓴다.서정운은 석고와 아크릴릭을 혼합시켜 현대 사회구조를 시사하며 윤영화는 ‘질서있는 세포분열’이란 방식을 통해 현대의 정신성 위기를 표출해보인다. 김재영기자 kjykjy@
  • 화가-관람객‘마음의 대화’나눈다/ 제5회 마니프展 새달 5일

    국내유일의 국제 아트페어인 제5회 마니프(MANIF·서울국제아트페어)전이 11월 5일 서울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개막된다. 미술의 대중화와 국내 미술시장의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모토로 지난 95년 창설된 마니프는 미술작품 거래를 주목적으로 하는 국제 미술견본시장이지만 화랑 대신 조직위원회의 도움으로 작가가 직접 출품과 거래진행을맡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국내 작가 83명과 외국 작가 47명(17개국) 중 대다수의 참가작가들이 전시기간 동안 15평 규모의 독립된 개인별 전시 부스를지킨다.‘MANIF5!99’ 조직위원회를 맡고 있는 김영석 대표(아미갤러리)는“일종의 군집 개인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아트페어 방식은 작품을 매개로작가와 관람객이 교감하며 대화할 수 있는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작가당 10점 가량 출품할 계획이어서 모두 1,200점이 넘는 작품이 전시될예정인 올 마니프는 여러 특별전 등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마니프의 중심인메인전에는 올해 박석원,이건용 등 31명(외국작가 4명)이 초대되었으며 이기존 전시 외에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5명의 차세대 작가들을 비젼전이란이름으로 초대했다.이 비젼작가들은 지난 5월 실시한 마니프 공모전을 거쳤는데 당시 기성작가 302명이 응모했다.작가당 3점의 출품작을 전원 외국인인심사위원이 심사해 초대작가를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프랑스 미술평론가 (제라르 슈리게라) 프랑스 아트페어 MAC2000 대표(베네디토 콘차) 프랑스 화가(벨리코빅 블라디미르) 네덜란드 화가(마크 브뤼스) 등이다. 조직위는 비젼 35명 중 1명을 최우수 작가로 뽑아 2000년 프랑스 MAC2000전에 내보낼 방침이다.마니프는 메인전 초대작가를 대상으로 대상과 특별상 작가를 선정하고 있는데 외국인 심사위원 의견,입장표에 표시되는 관람객 인기도 및 작품 판매상황 등이 두루 고려된다. 이번 마니프는 20세기를 마감한 해를 기념하기 위해 두 개의 특별전을 기획했다.‘한국미술대표작가’전은 미술평론가 박영택을 커미셔너로 해 각 장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중인 9명의 원로작가를 독립부스의 개인전으로 초대한다.권옥연 김흥수 손동진 황용엽(서양화) 민경갑 이인실(한국화) 김영중전뢰진(조각) 백남준(비디오아트) 등이 초대 작가들이며 신작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아담과 이브’전은 프랑스의 슈리게라를 커미셔너로 외국작가 24명,국내작가 10명을 선정해 여자를 주제로 한 68점의 작품을 전시한다.16일까지.(02)514-5568김재영기자 kjykjy@
  • [광고대상 신인부문 수상소감] 최우수상 수상소감

    광고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우리 네사람이 모인지도 2년. 그동안 많은 공모전을 준비했지만 번번이 수상자 명단에는 없었습니다.그때마다 우리는 광고를 배웠다는 데 의미를 두기로 했습니다. 우리 팀원뿐만 아니라 같이 준비를 했던 우리 학과 다른 팀들 또한 우리의수상을 자신들의 수상처럼 기뻐해 주었습니다. 이번 대한매일 공모전 수상 통보 때 그 기쁨은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호남대학교 광고홍보학과가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앞에서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과 우리 광고홍보학과 학우들의 열정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우리는 “우리도 이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의욕을 갖게 되었습니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학우들과 교수님들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우리들에게 이런 영광을 주신 심사위원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신인부문 최우수상 호남대 신지
  • 서울 현대도예 공모전 전시회 개막

    대한매일 주최 제19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시상식및 전시회 개막식이 차일석(車一錫) 대한매일 사장과 차범석(車凡錫)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김성수(金聖洙) 한국도자기(주)사장 등 관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대한매일신보사 1층 서울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신광석(辛光錫) 심사위원장(서울대 미대 공예과교수)의 심사경과 보고에 이어 ‘L씨의 다리품’을 출품한 이재준(李在俊)씨가 대상을 받는 등 모두 62명이 상을 받았다. 전시회는 31일까지 계속된다. 김재영기자 kjykjy@
  • 서울현대도예공모전 입상작 전시

    서울갤러리는 제19회 서울현대도예 공모전의 입상작을 26일부터 31일까지전시한다. 현대도예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공모전은 이달초 대상1점,우수상 1점,특선 5점 및 입선 55점 등 총 62점의 입상작을 발표했다.특히 대상작인 이재준씨의 ‘L씨의 다리품’은 파격적일 만큼 구상적 작품이어서 주목되었다.서연정씨의 우수상작 ‘가을-1999’을 비롯한 다른 입상작들도 예년보다 상향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심사위원단은 평가하고 있다.
  •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로/ 방정환 탄생 100주기 행사 다채

    오는 11월 9일 소파 방정환선생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소파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명예위원장 이수성)와 사단법인 색동회(회장최영일)는 서양의 동화와 대중가요에만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방정환 선생의뜻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펼친다.방정환 선생은 1923년 어린이날과 어린이헌장인 ‘어린이약속’을 제정했고 ‘어린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했으며어린이의 손에 조국광복이 달려있다는 확고한 생각을 가진 선각자였다.‘어린이약속’은 UN 어린이헌장보다 무려 39년이나 앞서 만들어진 것이다. 사업회측은 우선 방정환선생의 캐릭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방정환 선생을친근하게 느끼도록 할 작정이다.시사만평가인 박재동 화백이 원화작업을 했다.캐릭터는 핀 단추 등으로 제작돼 옷이나 가방등에 붙일 수 있다.또 이달중 어린이가 그리는 소파 캐릭터공모전도 열린다. 이와 함께 방정환선생이 동화 ‘백설공주’의 내용을 손질해 백설공주는 백의민족으로,새왕비는 일본으로 꾸민 구연동화를 전국 곳곳에서 들려준 일을본받아 23일부터 태백·진도 등 전국 25곳에서 전국순회공연을 갖는다.‘백설공주’는 물론,‘눈 어두운 포수’‘효성스러운 호랑이’등 소파의 창작동화를 구연하고 창작인형극 ‘이순신’도 공연한다. 또 1923년 창간돼 1949년 모두 137호로 종간된 월간 아동잡지 ‘어린이’를 복간한다.소파의 정신을 살려,어린이를 상업적인 시각으로 대하는 기존 어린이매체와 차별화할 작정이다. 기념사업회 배동익부회장은 “어린이 매체조차 상업적이고,오락 일색인 데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학부모로부터 어린이 문화를 바꿀 수있는,좋은 어린이잡지가 없느냐는 문의가 많아 ‘어린이’를 다시 만들기로했다”고 말했다. 허남주기자 yukyung@
  • ‘우표디자인 공모’ 당선작 발표

    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세계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우표디자인 공모전당선작 12편을 선정,6일 발표했다. 두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은 ▲세계 물의 날 부문은 김진숙(20·울산시 울주군)씨 작품 ▲사이버코리아21 부문은 전상훈(26·경기이천시 중리동)씨의 작품이 각각 뽑혔다. 두 작품은 내년 3월 22일과 4월 22일 대한민국 우표로 각각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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