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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나가는 웹소설 드라마로 만난다

    잘나가는 웹소설 드라마로 만난다

    성공 여부, 상상을 구현해 내는 정도에 달려모바일 시대에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웹소설이 인기를 끌면서 웹소설의 드라마화가 탄력을 받고 있다. ‘로코’(로맨틱 코미디)에 치우치던 경향을 탈피해 최근엔 이색적인 소재를 다룬 웹소설이 드라마로 거듭나 눈길을 끈다. KBS2는 네이버시리즈에서 연재한 장호 작가 웹소설 ‘저스티스’를 드라마로 옮겨 지난 17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복수를 위해 정의 대신 타락을 선택한 스타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이에 맞서는 천재 검사 서연아(나나 분),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건설사 회장 송우용(손현주 분)이 펼치는 법정 미스터리물이다. 첫 시청률 6%대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원작 팬이라면 웹소설과 드라마를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결혼하고도 자유롭게 살고 싶은 두 사람의 ‘계약결혼’을 소재로 한 로즈빈 작가의 ‘완벽한 쇼윈도’는 내년 방영을 목표로 드라마화를 진행하고 있다. 영상 사업에 뛰어든 네이버가 지난해 8월 설립한 ‘스튜디오N’을 통해 선보일 첫 번째 웹소설 원작 드라마다. 각종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작품성 있는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이 드라마의 저변을 넓히기도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정이안 작가의 ‘마더스’ 역시 스튜디오N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30대 딸이 10대 엄마를 만나기 위해 과거로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미혼모·고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삶을 조명한 원작이 드라마로 어떻게 옮겨질지 흥미를 끈다.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대형 웹소설 사이트가 생겨나며 시장 규모가 팽창했고, 이에 맞춰 양질의 콘텐츠가 나오면서 웹소설 드라마의 성공으로까지 이어진다. 2016년 KBS2에서 방영한 ‘구르미 그린 달빛’이 대표적인 사례다. 누적 조회수 5000만건을 기록한 이 웹소설은 박보검, 김유정 주연 드라마로 재탄생하면서 20%대 시청률과 높은 화제성을 잡았고, 드라마의 인기가 다시 원작으로 옮겨 오며 유료 보기 매출 월 5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tvN에서 방영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 ‘그녀의 사생활’도 모두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그러나 검증된 웹소설이라도 드라마화 이후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 원작의 명성을 흐리는 드라마도 나오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웹소설이 상상의 장르라고 한다면 드라마는 보여 주는 장르다. 독자들이 상상으로 그렸던 것을 구현해 내는 정도에 따라 시청자 반응이 갈린다”며 “여기에 드라마적인 요소를 얼마나 잘 녹여 내느냐가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중랑 용마폭포공원 ‘빛’났다

    서울 중랑구는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이 ‘제8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시공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원색 위주의 조명을 등기구별로 개별 연출해 볼거리를 조성하고, 휴게데크와 폭포 뒤편 산책로에 수목 조명을 신설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꾸민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용마폭포공원은 1997년 조성된 인공폭포다. 암반채석으로 생긴 바위 절벽을 활용해 조성 당시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로 이름을 알렸다. 구는 여기에 이색적인 콘텐츠를 더해 대표적인 지역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17년 10월과 지난해 7월 모두 두 차례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용마폭포공원의 경관조명 개선뿐 아니라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발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부천시, 새로운 경기 시·군창안대회 ‘1등’ 영예

    부천시, 새로운 경기 시·군창안대회 ‘1등’ 영예

    경기 부천시가 지난 26일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 ‘새로운 경기 제안공모 2019 시군창안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20개 시·군에서 제출한 총 81건 우수제안 중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7건에 대한 본선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부천시 하수과 김종임 하수처리팀장 등 2명이 제안한 ‘미활용 에너지 열 활용으로 지역난방 열 공급’이 최우수 제안으로 뽑혔다. 부천시 하수과는 하수처리시설 발전기에서 발생하는 낮은 온도의 열이 버려지는 데 착안했다. 버려지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GS파워 협약과 열 배관공사를 통해 제시하며 에너지 자립도가 향상되고 세외수입이 증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에너지센터장인 지운근 심사위원은 “여름철 공기 중으로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우수한 제안”이라고 평했다. 또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제안들이 실현 가능성이 높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될 만한 제안”이라면서 “앞으로 경기도에서 좋은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등상을 수상한 김종임 하수처리팀장은 “자원순환센터가 근처에 있어서 행운이었고 75도 낮은 온도를 재활용한 신재생에너지로, 앞으로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시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와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를 통해 시민과 공무원 제안을 수시로 받고 있다. 오는 9월 하반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한국콜마의 새 식구 된 씨제이헬스케어… ‘윤리경영 DNA’ 심는다

    한국콜마의 새 식구 된 씨제이헬스케어… ‘윤리경영 DNA’ 심는다

    올해로 창업 35주년을 맞은 씨제이헬스케어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하는가 하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인증)도 선포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씨제이헬스케어는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로 사업을 시작해 2014년 분사했고, 지난해 한국콜마의 새 식구가 되었다. 씨제이헬스케어 관계자는 “2014년 창립기념일이자 공정거래의 날이기도 한 4월 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하고 CP 강화를 선포했다”면서 “CP 전담조직을 본격 확대한 씨제이헬스케어는 2016년 12월 대표이사를 자율준수 관리자로 공동 선임하며, 최고 경영진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씨제이헬스케어는 2015년 4월부터 매월 CP위원회를 열고 철저한 신상필벌을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사내 이행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직원에 시상하고, 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인사 징계를 진행한다. CP위원회가 임원 중심의 의사결정체라고 한다면, CP실무위원회는 각 조직별 팀장급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다. CP실무위원회에서 CP위원회 안건을 제언하는 등 씨제이헬스케어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는 구호가 아닌 경영철학과 기업문화로 정착되어 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PC,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 등에 전자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든 공정거래 활동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약사법, 청탁금지법 등 제반 법령을 준수하는 데 활용되고 있으며, 다른 회사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업계에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임직원 대상으로 CP 표어 및 캐릭터 공모전을 열고, 선정된 작품들은 회사 교육자료와 판촉물 등에 적용되고 있다. 공정거래 관련 법령이나 사례 등을 다룬 CP레터도 2015년부터 임직원들에게 격주마다 발송하여 올해 4월 100호 발행을 하는 등 임직원들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가깝게 느끼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 같은 노력은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씨제이헬스케어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더욱 CP 준수 문화를 확산 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CP전문가 육성, 업계 처음 시도 특히 지난해부터는 사내 CP 전문가인 ‘CP Change Agent’ 육성에도 나섰다. 이는 씨제이헬스케어가 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한 것. CP Change Agent로 선정된 주요 임원 및 실무 관리자 20여 명은 1년간 실무자 교육, 전문가 특강을 받고 지역별 전문 강사로 직접 나서 CP 준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회사는 CP Change Agent 양성 과정을 밟은 임직원들을 CP Change Leader로 육성할 계획으로, 이들을 필두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율준수 문화 정착 모범사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씨제이헬스케어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도입(인증) 채비에 나섰다. ISO 37001은 규모와 형태에 관계없이 모든 조직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획설계되어 있다. 서원호 객원기자 guil@seoul.co.kr
  • “에버랜드 춤 따라 해 보세요” 총상금 1000만원 커버댄스 대회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와 웹드라마를 선보이며 새로운 방식의 고객 소통을 시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에버랜드 현장 서비스를 담당하는 캐스트(아르바이트생)들과 퍼레이드 연기자들의 춤과 노래가 담겼다. 100여명의 직원이 출연해 장미원, 이솝우산길, 로스트밸리 등지에서 댄스를 선보인다. 뮤직비디오 영상에 자주 보이는 캐스트 19명은 에버랜드 내 교육인 ‘퍼포먼스 스타 양성과정’에 참여 중인 캐스트들로, 직접 안무를 짰다. 에버랜드는 26일부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총상금 1000만원을 걸고 영상 속 하이라이트 댄스를 따라 해 보는 ‘커버댄스 공모전’을 약 한 달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에버랜드가 공개하는 튜토리얼 영상과 음원을 익혀 30초 정도 자유롭게 춤을 추는 모습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뒤 댓글과 이메일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또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 라이프가드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 6부작 웹드라마 ‘그 여름 썸뭐?’를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날부터 차례로 공개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김기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제4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환영 및 축하

    김기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제4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환영 및 축하

    김기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은 25일 ‘제4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7월 25일~27일)’ 및 ‘제4회 서울 물순환 심포지엄’에 참석해 쾌적하고 건강한 물순환 도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5일 오전 ‘2019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광장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물순환 박람회에 전시된 제품을 살펴보며 참가업체들을 격려하고 올해 4회째를 맞는 물순환 시민문화제가 이제는 시민 속으로 완전히 뿌리 내렸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서울 물, 함께하는 시민’을 주제로 서울시청 본관 8층에서 열린 ‘제4회 서울 물순환 심포지엄’에 참석해 “현재 세계 도시들은 급속한 도시화와 이상기후 현상에 따라 도시형 홍수의 증가, 지하수위의 하락과 하천의 고갈, 노후 하수관거에 의한 도로함몰, 도시 열섬화 현상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중앙 집중적인 물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기업, 학계와의 거버넌스를 통해 물순환 문제를 해결해야 할 시점”으로 “오늘 이 자리가 민·관·학이 협력해 국내·외 물순환 정책의 성공사례와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 것은 비단 집행부뿐만 아니라 서울시의회도 함께해야 하는 중요한 업무라면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물환경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는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도시형 홍수와 지하수 고갈 및 열섬현상이 증가하는 등 물순환이 왜곡된 상황에서 건강한 물순환 도시 조성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서울시청, 서울광장 및 덕수궁길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데, 시민이 물순환과 빗물을 주제로 빗물축제(Rain Festival), 물순환 박람회, 국제 물순환 학술토론회, BI+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등 학술과 기술은 물론 신나는 축제까지 다양한 행사로 구성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전보건공단, ‘안전경영’ 힘쓴 중소 제조기업에 보증지원

    안전보건공단, ‘안전경영’ 힘쓴 중소 제조기업에 보증지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경영활동이 우수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증지원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대출액에 대한 보증을 지원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상시 근로자수 300인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이며 안전보건공단의 산재예방사업에 참여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 대상인 산재예방사업은 ▲KOSHA18001 ▲위험성평가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기술능력 및 생산체계 심사 ▲안전신기술 스타트업 공모전 등 5개다. 신청이 접수되면 현장평가를 실시해 기업의 기술력, 사업전망, 경영능력, 신용상태 등을 심사하고서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에는 보증실행 시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며 기업별 보증료율 0.2% 포인트를 감면한다. 산재예방사업별 보증지원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술보증기금 지역별 지점을 방문하거나 사이버영업점에서 보증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고객센터(1544-1120) 상담도 가능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환경부·SK이노, 친환경 사회적 경제 협약

    환경부·SK이노, 친환경 사회적 경제 협약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환경부 박천규 차관과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준 사장은 “이번 협약이 친환경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을 대표해 SK이노베이션과 협력하고 있는 모어댄의 최이현 대표, 오투엠의 서준걸 대표도 자리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은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을 공동 육성하는 등 기업과 환경이 공존 가능한 친환경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등을 발굴해 지원금, 경영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달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 주최한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팀은 다음달 초 발표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600억 특별교부금 행운은 어디로…

    경기도는 특별조정교부금 600억원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 진출 14개 시군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 결정하는 것이다. 도는 지난 16~18일 30개 시군이 제출한 30개 사업 제안서를 심사한 결과 40억~100억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 분야 4개, 20억~60억원을 지원하는 일반 사업 분야 10개 등 14개 시군의 14개 사업을 본선 진출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규모 사업 분야에서는 ▲광주시 ‘경기 팔당허브섬 & 휴(休)로드 조성’ ▲오산시 ‘온 마을이 키우는 교육·창업 마을 경기 T.E.G. Campus 조성’ ▲양주시 ‘세대와 지역을 잇는 경기 꿈틀’ ▲가평군 ‘힐링경기 희망가평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일반 사업 분야에서는 ▲부천시 ‘문화를 담아 주민과 함께 나누는 경기 문화배수지 조성’ ▲안양시 ‘전국 최초,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 센터 구축’ ▲파주시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프로젝트 임진’ ▲군포시 ‘경기 가족센터 건립’ ▲하남시 ‘하남시 소복마당 with 경기’ ▲이천시 ‘첨단기술 미래인재 육성센터 조성’ ▲안성시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성’ ▲포천시 ‘경기 평화상생의 그루’ ▲동두천시 ‘평화의 도시 변화하는 동두천, 캠프소요 in 경기’ ▲연천군 ‘경기 새로운 쉼터, 연강 큰물터 이야기’ 등 10개 사업이 경쟁한다. 본선은 오는 9월 3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첫 스틸 공개 “기대 충족한 싱크로율”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첫 스틸 공개 “기대 충족한 싱크로율”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가 주인공 임시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 원작과 캐스팅을 확정지은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시완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임시완이 연기할 윤종우는 오랜 시간 소설을 쓰며 공모전을 준비해온 작가 지망생. 녹록치 않은 현실과의 타협으로 대학 선배로부터 인턴 제의를 받아 서울로 도피하듯 올라오게 된다. 낯선 서울 생활의 보금자리로 종우가 선택한 곳은 ‘에덴’이라는 이름의 고시원. 높은 언덕길을 한참 올라가야 나오는 낡고 허름한 곳이다. 24일 공개된 스틸에는 백팩을 메고, 캐리어를 끌며 에덴 고시원을 찾은 종우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했던 임시완이 단정한 짧은 머리와 단출한 차림새만으로도 빛나는 비주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넉넉잖은 종우의 주머니 사정에도 입실 가능한 방이 있는 에덴 고시원은 서울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외견을 지녔고, 내부 역시 다소 허름하다는 걸 제외하면 특별할 것 없어 보인다. 그러나 고시원에는 아주 특별한 타인들이 살고 있고, 이들과의 만남은 종우에게 뜻밖의 지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종우가 마주할 타인들과, 그들이 만든 지옥에 대한 호기심이 피어오른다.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에서부터 종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임시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현장엔 언제나 종우가 되어 나타난다. 캐릭터와 한 몸이 된 임시완의 최고의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 영화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날선 연출과 밀도 높은 스토리를 선보이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인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영화 ’소굴‘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사라진 밤‘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또한 ’구해줘1‘을 통해 웹툰 원작을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재탄생시켜 주목을 받았던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WATCHER(왓쳐)‘ 후속으로 8월 3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90‘s 신주류가 떴다] 니네는 꿈도 없냐고? 우린 평범을 꿈꾼다 현실 파악 잘하니까

    [90‘s 신주류가 떴다] 니네는 꿈도 없냐고? 우린 평범을 꿈꾼다 현실 파악 잘하니까

    “전공은 그냥 버리고 공무원 시험으로 틀었습니다. 전공을 고집하다가는 취업이 안 될 것 같아서요.”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2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유모(28)씨는 서울의 한 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다. 인문학 전공보다는 그래도 취업문이 넓은 전공이지만, 건축공학 출신이라는 타이틀만 보고 딱히 뽑아 주는 곳도 없기 때문에 전공과 관계없는 기술직 7급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 유씨는 “공무원이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은 아니지만, 소박하게 살며 큰 탈 없이 정년퇴직까지 갈 수 있는 직업”이라고 말했다. 공무원 시험 준비생(공시생) 상당수가 유입되는 노량진에서는 유씨와 같은 1990년대생을 흔히 볼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청년층(15~29세) 취업 시험 준비자 71만 4000명 중 일반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비율이 30.7%에 이른다. 행정고시를 통한 고위직 공무원, 판검사, 공기업 직원, 교원을 꿈꾸는 청년까지 합치면 53%가 공공부문 취업을 원한다. 노량진 학원가에서 만난 20대들은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 공시족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평범하게 출퇴근하고 조금씩 저축을 하며 결혼을 늦지 않게 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는 공무원만한 직업이 없다는 것이다.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박모(28)씨에게 왜 경찰이 되려고 하느냐고 물었더니 즉각 “사명감보다는 돈”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박씨는 “솔직히 파출소에서 술 취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데 무슨 명예나 사명감이 있겠느냐”면서 “수당까지 합치면 경찰 월급이 꽤 괜찮다”고 말했다. 소방공무원 시험 공부를 하는 정모(27)씨는 “소방직이 다른 직군보다 호봉을 좀더 인정받고 급여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기성세대는 공무원이 되려는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이 없다”고 쉽게 말하지만, 공무원 시험 자체가 이들에게는 일생일대의 도전이다.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지 못한 게 누구인데 꿈 타령이냐”는 반발도 크다. 서울에서 대학을 나온 뒤 고향 대구로 돌아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송모(26)씨는 “꿈을 크게 꾸면 굶어 죽기 딱 좋다”면서 “현실적으로 공무원 시험이 최선이고, 그 현실에 충실하고 싶다”고 밝혔다. 2년간 시험을 준비한 끝에 7급 공무원이 된 조모(28)씨는 “학점이 별로 안 좋고 영어성적이나 공모전 수상 등 딱히 자랑할 만한 스펙도 없어 취업이 막막했다”면서 “필기와 면접만 통과하면 되는 공무원 시험이 나에겐 가장 현실적이고 공정한 취업의 길이었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어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지면 내 성적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바로 수긍하고 다시 정해진 공부만 하면 된다”면서 “채용 비리가 통하는 곳도 아니니 공무원 시험만큼 깔끔하고 깨끗한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서울에서 4년제 대학을 나와 9급 공무원이 된 오모(27)씨는 “주변 사람들이 ‘왜 행정고시나 7급 시험을 준비하지 않느냐’고 말한다”면서 “취업이 안 돼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보면 다행이다 싶다가도 9급 공무원이 되려고 그렇게 기를 쓰고 명문대 입시를 준비했나 싶어 허무하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구직 청년 절반이 공공부문 취업을 원하다 보니 경쟁률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의 평균 경쟁률은 39.2대1이다. 지원자 중 20대가 61.3%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30대(31.2%)였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공시생들은 고3보다 더 고3 같은 생활을 해야 한다.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부하는 유모씨의 하루 일과를 살펴보니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학원 수업이 빼곡하고 자유시간은 식사할 때뿐이었다. 스마트폰도 공부에 방해될까 봐 집에 두고 다녔다. 하루 종일 다른 사람과 대화 없이 공부만 하다 보니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 들고 외로운 게 사실. 그러나 유씨는 “나보다 더 늦게 학원 문을 나서는 경쟁자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면서 “요즘 세상에 경쟁 없는 곳은 없고 공시도 그런 경쟁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9급 소방직 공무원에 도전하고 있는 김성현(24)씨는 “20대들이 대부분 염원하는 공무원이 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라면서 “대충 해서는 절대 붙을 수 없는 시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방직에 필요한 체력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체력 학원에 다녀온 뒤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다시 독서실 책상에 앉는다. 각 대학에서 운영하는 ‘고시반’ 입실도 바늘구멍이다. 몇 년씩 고시에 도전하는 선배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고시반은 분기별로 시험을 치러 점수가 미달인 고시생을 내보내거나 불시에 출석 체크를 해 경고가 누적되면 퇴실시키고 있다. ‘예민충’(예민한 사람을 비하하는 말), ‘산만충’(산만한 사람을 비하하는 말) 등은 공시생들 속에서 나온 신조어이다. 책 넘기는 소리 때문에 싸우는 경우도 많다. “코를 킁킁거리지 말고 나가서 풀어라”, “부스럭거리는 패딩은 밖에서 벗고 들어와라”, “책가방이나 필통 지퍼는 입실 전 열고 들어와라” 등 도서관 앞에 붙은 ‘지적 포스트잇(메모지)’의 내용은 공무원 시험이라는 큰 도전과 마주한 90년대생들의 절박하고 예민한 심정을 그대로 대변한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여름 산타 마을로 오세요”…봉화 산타마을 문 열어

    “여름 산타 마을로 오세요”…봉화 산타마을 문 열어

    여름 이색 여행지로 인기를 끄는 경북 봉화 여름 산타마을이 문을 열었다. 2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여름 산타마을은 봉화 분천역 일대에서 ‘썸머 크리스마스 여름 산타’를 주제로 다음 달 18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 산타마을에서는 7, 8월에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경험과 산타 거리 걷기, 어린이 산타 낚시,산타 물총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UCC 공모전,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는 상금과 기념품도 준다. 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 한겨울 산타마을을 시작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2차례 운영되며 지금까지 7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 경북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20일 개장식에는 경북도,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 주민, 관광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에서는 한여름 은어축제와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의 대표 꽃 축제 봉자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병도 서울시의원, ‘직장맘 소통 토크콘서트’ 참석

    이병도 서울시의원, ‘직장맘 소통 토크콘서트’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17일 서울혁신파크 다목적홀에서 열린 ‘직장맘 소통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서북권 직장맘지원센터에서 준비한 토크콘서트로 ‘직장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와 현장에 참석한 직장맘·직장대디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이야기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로서, 정춘숙 국회의원, 이병도 시의원,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패널로 참가해 당사자들의 궁금증과 제안 내용에 답하고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직장맘·직장대디의 고충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들이 나왔는데, 한 직장맘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양육방법이나 아이의 발달상황을 체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은 여러 가지 여건상 교육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아이에게 발달장애나 그 밖에 다른 장애가 있어 치료가 필요한데도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늦게 발견해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인터넷이나 현장 강의를 통해 직장에 다니는 부모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했다. 이에 이 의원은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사업 중에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 돌봄을 위해 간호사가 방문해서 모성 건강, 아이 성장발달 관리, 부모교육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이라는 사업이 있다. 이와 연계해 부모교육을 강화하고, 온라인 자료도 만들어 배포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다른 직장맘은 아이를 키우는 이웃들 간에 서로 도와 함께 돌볼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서 공간을 제공해 주면 부모들이 번갈아 가며 아이를 돌보는 ‘아이돌봄 품앗이’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에서는 현재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신설·확충하고 있는데 촘촘한 온마을 아이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는 온마을아이돌봄협의회가 설치되었고, 자치구 협의회도 구성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마을 단위로 아이돌봄협의회가 만들어지면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하여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이러한 서울시의 노력과 사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아이돌봄 품앗이가 함께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장맘들이 일과 가정 및 육아를 병행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국가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체감할 만큼 와 닿는 정책들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오늘 콘서트를 통해 현장에서 직장맘·직장대디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국회의원, 시의원, 실무책임자 입장에서 각각 정책이나 제도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직장맘·직장대디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듣고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런 소통의 자리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온마을 아이돌봄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온마을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현재 시행 중이며, 일·생활균형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 지원방안 구축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가칭)「서울특별시 일·생활균형 지원 조례안」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자동차, 청년·소상공인·다문화가정 지원…상생경영 통해 희망주는 기업으로

    현대자동차, 청년·소상공인·다문화가정 지원…상생경영 통해 희망주는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한 상생경영을 통해 지구촌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한 이후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007 ‘해비치사회공헌문화재단’을 설립했다. 2011년에는 사회공헌 의지를 담아 재단명을 ‘현대차 정몽구 재단’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8500억원에 이르는 사재를 출연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은 청년과 여성, 장년층 일자리 확대 및 임직원의 봉사활동, 국제 사회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사회적기업 지원을 확대해 2022년까지 총 1600개의 청년 신규 일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으며 생계형 차량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을 중점 발굴하며 소상공인 창업 지원도 강화했다.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종합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교육 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현대차그룹이 사회적기업과 함께 우수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1년여간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사로 활동하는 교육 격차 해소 프로그램이다. 2013년 1기 50명에서 시작해 기수마다 대학생 교사 선발과 지원 대상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6년간 대학생교사 592명을 선발, 총 19만 7000여 시간의 교육봉사를 통해 저소득층이나 다문화가정 등 소외 청소년 2225명에게 교육을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대학생 교사와 대상 지역을 늘려 더 많은 대학생들과 소외 청소년들이 경험과 기회, 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으로서 다문화가정 지원에도 앞장선다. 지난해 9회째를 맞은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은 다문화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 가정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됐는데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 구성원 등 총 120명이 응모했으며, 이 중 20명의 사연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정 20가족들에게 고향방문 지원금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고급 여행용 가방 등 총 7000만원 규모의 상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1월에는 국내 결혼이주 후 베트남으로 귀환한 여성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시설인 ’한-베 함께돌봄센터‘도 개관했다. 글로벌 재난 재해 피해복구에도 현대차그룹은 빠지지 않는다. 지난해 10월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차량 등을 포함해 모두 50만 달러를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이 지원한 성금은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측과 협의해 인도네시아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였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부터 2018년 라오스 홍수까지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집에서 만드는 ‘캡슐 수제맥주 제조기’ 세계 첫 출시… 에일 등 5가지 맛 일품

    집에서 만드는 ‘캡슐 수제맥주 제조기’ 세계 첫 출시… 에일 등 5가지 맛 일품

    맥주가 콸콸 나오는 정수기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LG전자 직원 중에서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주당’이 있었던 것 같다. 4년 전쯤 LG전자 사내 공모전에서도 비슷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회사는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16일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인 ‘LG 홈브루’를 세상에 내놨다. 세계 최초라고 한다. ●5ℓ 물 넣으면 준비 끝… 2~3주 발효·숙성 맥주의 주원료인 ‘맥즙팩’과 세 가지 캡슐(이스트·홉오일·플레이버), 그리고 5ℓ의 물을 기기에 넣으면 준비가 끝난다. 위트 맥주를 만드는 데에는 약 9일이 걸린다. 가장 오래 걸리는 필스너는 3주가 필요하다. 연동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효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완성된 필스너 맥주를 정수기에서 물을 따르듯 잔에 받아 마셔 봤다. 씁쓸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고유의 맛이 일품이었다. ‘LG 홈브루’가 제공하는 다섯 가지 종류의 맥주는 모두 특별한 맛보다는 전형적인 맛을 내는 데 집중했다. 맥주 스타일 가이드인 ‘BJCP’에서 정의한 대로 인디아 페일 에일·스타우트·위트·필스너·페일 에일의 풍미를 냈다고 한다. 기기 안에 4~6도로 보관돼 있어 언제든 차가운 맥주를 마실 수 있다. 한 달 정도는 기기에 넣어 두고 마셔도 된다. 다섯 가지 맥주 종류 모두 도수는 5도. ●399만원… 렌털하면 月 1만 9900원부터 아쉬운 점은 현행법상 소비자들이 제품을 사기 전에 맥주를 시음해 볼 수 없다는 것이다. LG전자가 주류 제조 면허를 취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도 “정말 (맥주가) 맛있는데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제품을 공개한 것도 치외법권이 적용되는 해외 공관이기 때문이었다는 후문이다. 한번 사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지만, 가격(399만원)을 듣고는 조용히 기기에 얹고 있던 손을 거뒀다. LG전자는 ‘맥덕’(맥주 마니아)을 겨냥했다고 하는데 만만치 않은 가격에 쉽게 지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새로운 시흥을 소개합니다” 시흥 도시브랜드·캐릭터 공모전 수상작 공개

    “새로운 시흥을 소개합니다” 시흥 도시브랜드·캐릭터 공모전 수상작 공개

    경기 시흥시가 ‘2019 시흥시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공모전’에 입상한 9개 작품을 공개했다. 16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이미지를 브랜딩하기 위해 시는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2개 부문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관련분야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브랜드상품심의회는 전국에서 출품된 도시브랜드부분 69개 작품과 캐릭터 부문 87개 작품 중에서 뽑았다. 주제성과 상품성·디자인·창의성 등을 평가하고, 시민 선호도조사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도시브랜드 분야에서는 시흥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높은 점수를 받은 4개 작품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입선을 받았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시흥시 공식 캐릭터인 토로·해로를 보다 친근감 있고,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 밖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 작품들이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시는 다음달 수상작들과 시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을 디자인해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딩 사업은 물론 시흥꿈상회 운영과 브랜드상품 개발 등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흥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종성 소통협력관은 “이번 공모전에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흥시가 보다 친근하고 발전된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40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상에 ‘미세먼지 비상구’

    ‘40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상에 ‘미세먼지 비상구’

    제일기획이 지난 11일 서강대 메리홀 대강당에서 제 40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1978년 시작된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지난 40년 동안 총 23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수상자 중 제일기획에 입사한 직원은 60여명에 이르며, 제일기획 외 관련 업계와 학계로 진출해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제일기획은 아이디어 페스티벌 40주년을 맞아 업종간, 매체간 경계가 허물어진 최근 광고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광고 매체 외에 새로운 기술이나 사물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을 신설했고, 다양한 직종 간 협업하는 업의 특성을 고려해 올해의 동아리상을 새롭게 마련했다. 영상광고, 인쇄광고, 옥외광고, 온라인광고, 광고 기획서, 이노베이션 등 총 6개 부문에 전년 대비 900편 이상 증가한 3400여편의 아이디어가 출품한 올해 공모전에서 106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발됐다. 이어 임직원과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최종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5편 등 총 33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유승철 이화여대 교수는 “올해 출품작 중 뉴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다양한 시도들이 많았다”면서 “그 가운데 기술 등 장치 요소에 치우치지 않고 관련성과 독창성, 그리고 영향력의 요건에 충실하면서 대학생 다운 참신함을 보여준 작품들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심사평을 밝혔다.대상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한 옥외광고 ‘미세먼지 비상구’가 차지했다. 상명대 등 4개 학교 학생들이 고안한 버스정류장 광고로 단순 시각적 요소에 미시지를 효과적으로 담아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 수상작은 메신저 서비스의 메모 기능을 활용해 마켓컬리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도운 홍익대팀의 ‘컬리한 그녀의 컬리톡 메모장바구니’, 매장에서 신발 구입 즉시 크린토피아 신발 세탁을 이용하도록 유도한 동서대팀의 ‘새신 신어! 세탁해줄게!’, 삼성디지털프라자의 밀레니얼 집객 강화를 위한 매장 콘텐츠 전략 기획서를 쓴 남서울대팀의 ‘삼성인 파서블’, 건강에 관심 높은 2030세대 1인 가구 대상 브랜딩 전략 제안서인 동국대팀의 ‘크린토피아에서 옷 건강을 찾다’, 커피를 마셔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홍익대 팀은 ‘카누 디카페인 인쇄광고’가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올해의 동아리상은 애드플래쉬가 받았다. 1990년 설립된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로 올해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비롯해 총 4개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일기획은 대상·금상 수상자 전원에게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이들 중 2명을 선발해 오는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스파이크스 아시아 광고제의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인 스파이크스 영 크레이에티브 아카데미에 초청할 예정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강남 ‘행복한 삶 위한 마음치유 공모전’

    서울 강남구는 ‘제1회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음치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남구는 “‘힐링’(치유) 산업을 강남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나의 힐링이란? 강남의 힐링이란?’을 주제로 행복·힐링 이모티곤, 행복·힐링 영상, 행복·힐링산업 정책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다음달 30일까지 이메일(ubkujb@gangnam.go.kr)로 응모작 파일과 참가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별로 최대 5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17편에 총상금 1600만원을 준다. 결과 발표와 시상은 9월 중 진행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전남 공예명장 6명에게 휘장 수여

    전남도가 지난 6일 공예명장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휘장을 제작, 명장 6명에게 수여했다. 공예명장은 도자 정기봉, 목공예 강병재, 도자 김경진, 도자 양계승, 옻칠 최상원, 도자 장용덕이다. 휘장은 전남도 로고를 가운데 엠블럼 형태로 배치해 시각적 안정감을 부여했다. 표면은 무광 처리해 중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정기봉 명장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강병재 명장은 1983년 목공예에 입문해 공예품대전 장려상, 전남도 문화상 등을 받았다. 김경진 명장은 600년 동안 단절됐던 강진청자 재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양계승 명장은 찻그릇 외길 30년을 걸어 오고 있다. 특허청 디자인 등록, 공예품대전 수상 등의 경력을 지닌 전통다기 1인자다. 최상원 명장은 44년의 풍부한 목공예 경험을 가지고 있다. 1990년 무형문화재 13호 옻칠장인 김을생으로부터 옻칠 정제와 칠해법의 전수자로 선정됐다. 장용덕 명장은 한국, 중국 등에서 인기가 높은 ‘금다기’(재벌한 뒤 금 혼합물을 칠해 다시 가마에 구운 도자기)를 최초로 만들어 전파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디지털 시대 美 나이트재단이 전하는 언론 생존법

    디지털 시대 美 나이트재단이 전하는 언론 생존법

    2000년대 중반부터 디지털 혁신 지원 나선 美 나이트재단최근 구글과 협업 통해 VR·AR 보도 활용 지원 사업도 추진“디지털은 기회이자 위협입니다. 과거에는 지역 일간지인 마이애미 헤럴드가 전국단위 일간지인 뉴욕타임스와 경쟁할 필요가 없었지만 지금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나이트재단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난 폴 청(Paul Cheung) 언론지원팀장은 비영리 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나이트재단은 미국내 뉴스와 예술의 혁신을 위한 최대의 자선기금 지원단체다. 재단은 2000년대 중반부터 학술 지원과 저널리스트 경력 개발 프로그램 위주의 지원 사업을 디지털 혁신과 비영리 뉴스 스타트업 지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사업의 방향을 바꾼 이유는 단순하다. 뉴스 소비의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폴 청은 “예전에는 신문을 읽거나 집에 가서 티비를 봤지만, 지금은 모든 상황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언론사가 보관하고 있는 문서를 판독하고 저장하며 검색·관리할 수 있는 도구인 도큐먼트클라우드, SNS에서 나오는 광고나 가짜뉴스들이 진짜 뉴스인지 잘못된 정보인지를 알려주는 뉴스트래커 등이 재단의 지원으로 탄생했다. 자금력과 인력 차이로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디지털 중심의 언론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오픈소스 도구를 공급해 숨 쉴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다는 평가다. 재단은 구글과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과 관련한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주로 엔터테인먼트에 활용되는 두 기술을 기사의 효과적 전달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하는 목적이다. 아울러 재단은 인공지능(AI)과 관련된 기사와 콘텐츠, 기술 공모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공모에는 AI를 이용한 가짜 뉴스 감별, AI가 노동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와 기사가 선정됐다. 폴 청은 디지털 격변기를 지나고 AI가 기자를 대체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AI는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분석하는 등 취재나 기사작성을 도울 하나의 수단이 될 것”이라면서 “AI가 분석하고 감시할 수 없는 영역이 여전히 존재한다. 기술이 언제나 모든 일을 대체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 글·사진 마이애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2019 KPF 디플로마-탐사보도 과정에 참여 후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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