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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심의 자세로 27만 군민과 함께 대구 중추도시 달성 혼신”

    “3심의 자세로 27만 군민과 함께 대구 중추도시 달성 혼신”

    대구 달성군의 슬로건은 “대구의 미래 달성 꽃피다”다. 3선의 김문오 달성군수가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대구의 뿌리에서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제시한 것이다. 김 군수는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자리가 튼튼한 첨단경제, 행복한 감동복지, 명품교육·문화·관광, 자연친화 안전 1등, 군민중심 자치분권을 목표로 27만 군민들과 힘차게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이다.-민선 7기가 시작된 지 3년이 돼 가고 있다. 성과는. “경제, 복지, 교육, 문화, 관광, 안전 등 군정 전 분야에 걸쳐 눈부신 발전과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로 2019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종합 1위, 인구정책유공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4개 분야 1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 지난해 82개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앞으로도 건실한 재정을 운용해 모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군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결과 달성군 소재 고등학교에서 서울대에 11명이나 합격해 교육명품도시로서도 위상을 높였다. 지난해 12월 말에는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 선정, 도동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정, 비슬산과 사문진나루터의 열린관광지 지정도 주요 성과다.” -달성군이 대구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달성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견사 중창, 마비정벽화마을, 사문진역사공원, 송해공원 그리고 비슬산 관광명소화 사업까지 지난 10년간의 체계적이고 과감한 관광정책 추진이 가시적 성과를 낸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 우선 대구 2호 관광지인 화원유원지의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은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공립화석박물관은 국내외 화석 3000점과 달성유물전시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착공해 내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어린이과학체험관과 연계한 교육·관광 코스로 개발해 관광과 교육을 접목해 나가겠다.” -전국 관광명소인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 대한 개발 구상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선정 언택트관광 100선에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이 들어갔다. 송해공원은 한 해 77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프러포즈 로드’, ‘춤추는 분수’, ‘보름달 조형물’ 등 ‘올 때마다 그리고 볼 때마다 달라지는 관광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사문진은 국내 최초 피아노가 들어온 곳이다. 사문진에는 옛 보부상 쉼터를 복원한 주막을 비롯해 500년 수령 팽나무, 낙동강 유람선 등이 있다. 최근 낙동강생태탐방로가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송해공원에 송해선생 기념관이 추진되는데. “달성군은 송해 선생의 제2의 고향이다. 선생의 인생과 삶의 흔적을 한곳에 모아 놓은 기념관을 건립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10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송해 선생이 본인의 소장 물품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기념관을 추진하게 됐다. 세 차례 선생의 소장 물품 432점을 무상으로 양수받았다. 기념관은 선생의 60여년 활동상을 알 수 있는 소장 물품을 포함해 사진 및 영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비슬산에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블카 사업은 이달 중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민의 80% 이상이 찬성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친환경 케이블카 설치로 비슬산의 환경훼손도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히려 관광객들과 등산객들로 인한 환경훼손을 예방하는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환경부 부동의 처분은 부당하다는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도 비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비슬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과도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기초단체 중 최초로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되기 위한 계획은. “달성군의 문화적 역량과 잠재력이 문화도시 공모 첫 도전에서 선정되는 밑거름이 됐다.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라운드테이블 운영, 시민주도형 문화활동 지원사업 공모전을 통해 문화생태계 확장에 힘써 왔다. 또 달성군 문화체육과를 중심으로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문화도시 조성 계획의 논의를 확대했고 전문가 그룹 또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구가 감소하는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인구 유입이 늘고 있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해 아이를 좀더 많이 낳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 출산장려금 지원과 병행해 아이가 3명 이상인 다둥이 가족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 신혼부부에게 아젤리아호텔 숙박권을 지급하고 다둥이가족 캠핑카 지원사업 확대, 다둥이 축제 등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현재 34곳인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겠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올해 7곳을 신설한다. 아동학대 전담인력 사회복지직을 6명 추가로 배치해 사후관리는 물론이고 사전예방에도 주력하겠다.” -노인복지 정책 추진 계획은. “달성군은 도농복합도시로 노인인구가 12%에 이른다. 이에 따라 올해 노인복지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126억원 늘어난 986억원을 편성했다. 전체 사회복지예산 3183억원의 약 31%에 달하는 규모이다. 또 맞춤형 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안전망 구축,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인 경로당 지원 사업 확대, 노인문화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 -군민에게 당부할 말은. “군민 여러분은 저와 함께 달성 발전을 이끌어 갈 소중한 동반자다. 올해 달성군은 대구 미래 100년을 책임지는 중추도시를 향한 첫발을 내디딜 것이다. 우리가 내디딘 첫 번째 발자국이 오늘은 걸음으로 기억되겠지만 내일은 달성의 새로운 길로 기억될 것이다. 아직 아무도 가 보지 않은 달성의 위대한 여정에 군민 여러분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저도 초심, 열심, 뒷심 3심의 자세를 잊지 않고 전국 최고의 달성을 만드는 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김문오 달성군수는 누구 언론인 출신 행정가… 대구 단체장 ‘유일한 3선’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대구 지자체 단체장 중 유일하게 3선이다.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언론인에서 행정가로 변신했다.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집중 지원을 받은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이석원 후보에게 신승을 거두고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2012년 11월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2014년 6월 제6회 지방선거에선 무투표로 당선됐으나 제7대 지방선거에서는 또다시 당의 공천을 못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인기 있는 군수가 아니라 기억에 남는 군수가 되자’,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죄우명으로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이 전국 최고의 기초 지자체로 발돋움한 데에는 그의 강력한 리더십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남양주시, 19일 ‘딸기피크닉가자GO!’ 개최

    경기 남양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온택트로 즐기는 남양주딸기축제 ‘딸기피크닉가자GO!’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딸기축제는 ‘방구석 챌린지, 따라해 봄 딸기’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 축제로 기획됐으며 유튜브 ‘딸기피크닉가자GO!’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요리사와 함께하는 ZOOM 쿠킹클래스(딸기티라미슈·딸기케이크·딸기고추장), 온라인으로 즐기는 딸기체험 ‘남양주시 EXID 혜린의 딸기맨’ 등이 있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딸기축제 로고송 따라 부르기 UCC 경진대회 및 공모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축제는 뮤직아트홀, 댄스·레코딩·크리에이터·뮤직스튜디오 등의 시설이 갖춰진 뉴미디어 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는 20일부터 2일간은 조안면에 위치한 물의정원 제3공영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딸기와 딸기디저트 키트(3종류 / 티라미슈, 케이크, 고추장)를 구입할 수 있다 시는 판매전을 통해 딸기 1팩(500g) 당 5000원, 딸기디저트 키트 당 1만원원으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남양주시 딸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양주딸기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수확 체험권을 사전에 판매해 사전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와플과 생크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딸기피크닉가자G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www.남양주딸기축제.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김지윤 개인전, ‘나’라는 존재 담는 그릇으로서의 공간 그려내

    김지윤 개인전, ‘나’라는 존재 담는 그릇으로서의 공간 그려내

    ‘서울갤러리 전시작가 공모’ 선정 작가 김지윤 개인전이 서울신문(프레스센터) 1층 특별전시장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서울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전은 서울신문·서울갤러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했다. 김지윤은 공간을 그리는 작가다. 스스로를 ‘공간 작가’라고 표현하는 김지윤은 공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자신에게 인상 깊었던 공간을 그려나간다.입체적인 공간을 평면에 담아내기 위해 작가는 다(多) 시점을 적용한다. 그로 인해 약간의 착시효과까지 느껴지는 이 공간은 마치 하나의 그릇처럼 보이기도 한다. 김지윤 작가는 “공간이란 나라는 존재가 놓인 큰 그릇 같은 곳이다”라고 말한다. 작가의 추억을 담고 흔적이 쌓이는 공간은 하나의 그릇인 것이다. 사실 공간을 그리는 작업은 부정적인 경험에서 출발했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던 경험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공간에 있는 자신의 육체와 정신이 분리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했고, 그 느낌을 바탕으로 공간을 그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지윤 작가는 자신이 그리는 공간은 부정과 긍정 모두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우리의 삶이 행복과 고통이 적절히 섞여 있는 것처럼 말이다.김지윤 작가의 최종 목표는 자신이 그리는 공간을 실제로 구현해내는 것이라고 한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작가는 다양한 실험을 하며 작품에 입체감을 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 ‘창덕궁 인정전‘에서도 평면의 캔버스를 물리적으로 변형시켜 더욱 풍부한 입체감을 표현하고 있다.김지윤 작가는 ‘컬러버’라는 유튜버로 활동하며 자기 자신을 활발하게 알리고 그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서울신문의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에는 서울갤러리 선정작가 및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안내, 미술계 소식, 공모 등 각종 미술관련 자료도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UCC 공모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UCC 공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하동세계차엑스포 및 차(茶)와 관련된 문화,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면 무엇이든 된다. 하동군 자연경관이나 관광명소, 맛집을 비롯해 다솔사와 쌍계사 등 인근 사찰에서 녹차 관련 체험 등 참가자들이 주제를 선정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작품은 5분 이내 광고, 다큐, 뮤직비디오, 영화 등으로 장르 제한은 없다. 해상도는 1920×1080 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70만원, 장려상 2점 각 30만원, 가작 5점 각 상품권 5만원을 시상한다. 참가 신청서, UCC 영상, 마중그림(썸네일) 견본 등을 5월 31일까지 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경남도청·하동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홍보부(055-880-7036)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은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이번 UCC 공모전이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차엑스포 행사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영상 창작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영상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포스코건설 해양오염 방지 아이디어 공모

    포스코건설 해양오염 방지 아이디어 공모

    포스코건설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오염 방지 아이디어 공모전(포스터)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기름오염 예방 ▲탄소중립 실현 ▲유령어업 예방 등 3개 주제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모두 1000만원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 [서울포토]’잘 견뎌줘서 고마워‘

    [서울포토]’잘 견뎌줘서 고마워‘

    15일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새로운 문안 교체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2021년 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 당선작은 ‘꽃말은 ’잘 견뎌줘서 고마워‘ 입니다. 바로 당신이라는 꽃!’이 선정되었다. 지난 2월2~15일 공모전을 진행했다. ‘봄을 맞이해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문안 공모전에는 총 1558편이 접수됐다. 이재영씨 외 5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21. 3. 15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독산 2동 도시재생사업 시동 건 금천

    독산 2동 도시재생사업 시동 건 금천

    서울 금천구는 독산2동의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갈 ‘독산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현장지원센터는 주민들과 행정기관을 연결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돕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교육, 사업홍보 등을 맡는다. 올해는 독산2동 도시재생사업 ‘마을이름 짓기’, ‘표어제작 공모전’ 등 도시재생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까지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협의체 구성을 지원한다. 현장지원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독산2동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이범현 현장지원센터 총괄코디네이터이자 성결대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는 “현장지원센터를 통해서 앞으로 5년 동안 추진되는 독산2동의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현장지원센터가 독산2동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할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민과 함께 가꾸는 주민주도사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존에 독산1동 우시장과 금하마을 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공공기관 공모전 53%가 표절·도용 심사 안 해

    지난 3년간 공공기관이 실시한 공모전에서 응모작의 표절·도용 여부를 심사하지 않은 비율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실시된 공공기관 공모전 1306개 가운데 표절이나 도용 사례를 검증하지 않은 사례가 53.4%로 700개에 가까웠다. 이들 공모전의 상금은 모두 115억원에 이른다. 이 기간 동안 응모작은 모두 62만여건이었으며, 심사 이후 표절이나 도용 사례가 드러나 수상이 취소된 사례는 39건으로 나타났다. 수상 결과를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공모전도 12.5%로 조사됐다. 권익위는 “지난 1월 공공기관 공모전에서 표절작품이 최우수상을 받은 사건을 계기로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교육청이 최근 3년간 운영한 공모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라고 밝혔다. 권익위가 국민생각함에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공모전 참여 경험자 956명 가운데 48.3%가 심사·검증 과정을 공개하지 않는 것을 가장 큰 불만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공개 검증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데 98.0%가 동의했고, 공공기관의 모든 공모전 정보를 한곳에서 등록,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95.0%에 이르렀다. 한편 권익위는 학원 설립·운영자나 교습소장, 강사 등이 시도 교육감이 실시하는 연수에 불참했을 경우 해당 학원이 벌점이나 영업 정지, 학원 등록 말소 등 부당한 제재를 받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정덕원 개인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 어머니의 그리움 있어

    정덕원 개인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 어머니의 그리움 있어

    ‘서울갤러리 전시작가 공모’ 선정정덕원 작가 개인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전이 서울신문(프레스센터) 1층 특별전시장에서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서울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전은 서울신문·서울갤러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했다. 정덕원 작가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그리움이 있다. 그것은 어머니의 그리움이다. 작가는 어머니의 창을 그리면서 그리움과 생명이 충만했던 고향을 말하고 있다. ‘어머니의 창’은 화가 정덕원이 마음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방법이다. 어머니의 창을 통해 작가가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 관점에서 바라본 자연풍경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고 있다. 어머니의 창인 풍경의 끝은 보는 이로 하여금 평안과 모성적인 힘을 느낄 수 있다어머니의 창은 우리가 앉아서 바라보는 시점과 같다. 내려다보지 않고 앉아서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시점이다. 자연 위에 군림하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는 겸손한 자세다. 정덕원 작가는 작품별로 별도의 제목을 두지 않고 ‘어머니의 창-시선이 머무는 곳에’라는 명제를 그리고 있다. 작품의 규격도 보이는 시선에 따라 자유롭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풍경은 우리가 바라보는 시선 그대로이다. 들판에 난 구불구불한 길은 사람의 발길에 따라 생기고 인적이 끊기면 자연으로 다시 돌아간다.작가는 자연을 보이는 그대로 그리지는 않는다. 눈으로 보고 느낀 감정과 순간적으로 기억된 자연을 조합한다. 어머니의 창은 그리움과 무의식의 세계를 상징하는데 창은 근원적인 세계나 새로운 세계를 향하는 출구가 된다. 작가가 어머니의 창을 통해 만나는 세계는 오히려 초현실적이어서 세상의 현실을 지배하는 합리적인 체계로부터 벗어나 자유롭다.‘어머니의 창-시선이 머무는 곳에’라는 일련의 명제들은 정덕원 작가에게 안식의 발자취요, 어머니, 대지의 향수이고 우리 미래의 추억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작업을 통하여 내 안의 평안을 찾고 마음의 안정을 그렸으면 하는 것이 하나의 바램이라고 작가는 전한다. 정덕원 작가는 세종대 서양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환경미술상, 세계평화미술대상(국회의장상), 서울아카데미상 등을 수상했다. 개인전 및 부스개인전 25회 외에 단체전, 국내외 기획 초대전 등 280여회를 개최했으며 현재도 왕성한 작품 활동과 전시를 이어가고 있다.서울신문의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에는 서울갤러리 선정작가 및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안내, 미술계 소식, 공모 등 각종 미술관련 자료도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석예술대 졸업생, ‘데굴데굴청년정책실험실’ 연구활동에 선정

    코로나19로 한층 더 힘들어진 우리나라 청년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정부 주도의 공모전에서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졸업생들의 연구활동이 쟁쟁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백석예술대 졸업생 서상형(13학번·사회복지 전공), 엄지(12학번·유아교육 전공) 씨는 국무총리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데굴데굴 청년정책 실험실’ 사업에 응모해 최종 30개 팀으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데굴데굴 청년정책 실험실은 일자리·주거·교육·생활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일어나는 청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공모형 정책실험 사업이다. ▲연구활동 ▲콘텐츠 제작▲캠페인·행사 진행 △교육·교류 ▲제작 ▲디지털·플랫폼 등 총 6가지 유형의 실험분야에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활동을 제안·추진한다. 본 사업에서 ‘꿈틀꿈틀’ 팀으로 활약한 서상형, 엄지 씨는 ‘생활’부문에서 ‘대한민국 청년 기본소득, 우리는 구걸하지 않는다’란 제목의 연구활동을 제시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국민의 삶을 지탱할 방안’이 큰 이슈로 부각됐다. 이 가운데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청년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긍정적인 복지혜택을 경험한 이들에게 찾아온 삶의 변화와 이를 통한 기본소득의 당위성을 알리는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꿈틀꿈틀 팀이 제안한 정책에 따르면 만 19세~34세를 총 세 구간으로 분류, 구간별 청년이 원하는 시기에 1회 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하다. 1회 신청 시 12개월 동안 월 30만원씩, 1년간 총 36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서상형, 엄지 씨는 논문자료,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본소득 및 우리 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자 애썼다. 무엇보다 국내와 더불어 스웨덴과 호주의 해외 청년들을 직접 심층 인터뷰함으로써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을 가감 없이 담아내고, 대한민국형 청년기본소득 모델을 구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현재 노인 분야에서 사회복지사로 활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사회복지대학원에 나란히 입학해 사회복지정책을 전공하고 있는 이들은 특별히 ‘사람’에 대한 관심이 이번 공모전 참여로 이어졌다고 입을 모은다. 무엇보다 독립을 해야 하는 청년들에게 당장 주거문제부터 교통비, 식비 등 많은 장애들이 존재하는 걸 보면서 자연스레 청년 문제를 눈여겨보게 됐다고 밝혔다. 서상형 씨는 “백석예술대에서 교수님의 전도 덕분에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항상 낮은 곳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려고 노력하게 됐다”며 “청년들의 아픔을 헤아리고 그들이 당면한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지 씨 역시 “사회복지란 사람에 대한 탐구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다. 오늘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잘 모를 만큼 개인주의가 고착화된 시대에 예수님의 섬김의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힘쓰고 싶다”며 “이번에 선정된 우리의 연구활동이 부디 앞으로 제정될 청년들을 위한 법과 제도에 실질적이고도 유익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수석·김인영 경기도의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정담회 개최

    성수석·김인영 경기도의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과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민주당, 이천2)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관계자와 정담회를 열고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신임 김시묵 경기도지회장은 협회 운영현황과 경기도 사진대전, 경기도 포토페스티벌, 경기도 사진작가 초대전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협회 운영 비용은 증가하고 사업비는 감액되는 어려움에 대해 말하고 사진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 축제, 레저, 체험관광 등을 소재로 경기도관광사진 공모전 실시를 제안했다. 성수석·김인영 도의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로 작품 활동이 위축돼 아쉽다”면서 “곧 일상으로 돌아가 원활한 작품 활동으로 만나게 되기를 기원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이슈] 경기도 7개 공공기관 동북부 추가 이전에 시장 군수들 사활

    [이슈&이슈] 경기도 7개 공공기관 동북부 추가 이전에 시장 군수들 사활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도 산하 공공기관 7곳을 5월중 동북부로 추가 이전하겠다고 밝히자, 해당 지역 시장군수들이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이전 대상기관은 경기연구원·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농수산진흥원·경기복지재단·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곳이다. 이번 3차 이전은 규모가 커 지난 1·2차 때 보다 각축이 치열하다. 7개 기관의 근무자 총 수가 1100여 명으로, 지난 1·2차 이전 기관의 근무자 수를 전부 합친 규모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 시장·군수들이 2년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이렇다 할 치적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 공공기관 이전은 ‘호재’다. 이전 대상지역은 경기북부 접경지역과 경기동부 자연보전권역 가운데 17개 시·군으로, 4월중 공모해 5월 결정할 예정이다. 남양주 시민단체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지난 4일 이재명 지사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단을 환영한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지난 2일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한데 이어 이번에는 남양주 시민들이 직접 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에 나선 것이다. 연합회 측은 조광한 시장과 이 지사 간 껄끄러운 관계를 염두에 둔 듯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라는 도정 구호를 예로 들며 “정치적 요소나 지자체간 갈등이 공공기관 입지 선정에 직·간접적으로 작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지난 2일에는 연천군이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희망했다. 김광철 군수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추진 중인 연천BIX(은통산업단지)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제과학진흥원의 주력 사업 중 하나가 바이오산업 지원임을 고려하면 경제과학진흥원의 이전지는 연천BIX가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연천은 38선 북쪽에 있어 남북 경계에서 운명의 시간을 견디며 70여년 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한 상징적인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파주시도 지난 달 26일 도의원 및 시의원들을 초청해 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나 국가안보를 위한 중첩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공공기관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양주시는 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0일 까지 진행중이다. 공모주제는 유치를 위한 범시민 운동 전개방안, 공공기관 직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통 주거지역책 등이다. 이밖에 포천·고양·의정부·김포 등 경기동북부 대부분의 지자체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이들 공공기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이번이 3번째다. 앞서 도는 2019년 12월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경기관광공사·경기문화재단·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곳을 일산호수공원 근처 고양관광문화단지로 이전 결정 했다. 지난해 9월에는 경기교통공사·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5곳의 공공기관 주사무소를 양주·동두천·양평·김포·여주로 각각 이전 하기로 했다. 그러나 1∼3차 이전 대상 도 공공기관 15곳 중 12곳의 주사무소를 둔 수원시의 반발이 거세다. 수원지역 도의원들이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는가 하면 산하 해당 공공기관 직원들로 구성된 경기도 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이 이전 반대 1인 릴레이 집회를 벌인 데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수원 광교 주민들이 삭발 시위를 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달 17일 3차 이전 계획을 발표하면서 “경기동북부 지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안보나 수자원 관리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이든 지역이든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하고 있다면 이에 합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 공정의 가치에 부합하고, 이것이 균형발전을 위한 길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영화관 업계, 황희 장관에게 “영화발전기금으로 도와달라”

    영화관 업계, 황희 장관에게 “영화발전기금으로 도와달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화관 업계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영화발전기금을 투입해 새로운 영화들이 극장에 더 개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황 장관은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해보겠다고 답했다. 황 장관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현장점검에는 허민회 CGV 대표와 기원규 롯데컬처웍스 대표,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가 동행했다. 황 장관은 “문체부는 업종별로 그동안의 사례를 축적해 영화관, 실내체육시설은 각각 방역지침을 어떻게 할지 등을 만들려고 한다”며 “다만 팝콘을 먹거나 하는 부분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 대표는 “(업종별로 방역지침을) 달리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했다. 황 장관은 현장점검을 마친 뒤 영화관 대표들과 한 비공개 간담회에서 “영화관에서는 감염사례가 안 나왔는데도 두려움 때문에 (관람객들이) 못 오고 있다”며 “산업 자체가 무너져 영화계가 받은 타격도 크지만, 국민들도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없어졌다”고 걱정했다. 영화관 업계 측은 이에 대해 “신작 영화 개봉이 줄면서 관람객도 줄고, 관람객이 줄면서 다시 신작 영화 개봉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면서, 영화발전기금 사용 변경을 통해 도와달라고 황 장관에게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문체부 관계자는 “황 장관이 재정당국과 협의해 극장에 신작 영화들이 좀 더 걸리도록 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면서 “문체부가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화관 사업자들은 매년 연간 티켓 매출의 3%를 영화발전기금으로 납부한다. 이 발전기금은 독립영화 제작 지원과 시나리오 공모전 등 비용으로 사용한다. 코로나19로 관람객이 감소하면서 신작 영화 개봉을 연기하거나 보류하면서 관람객 발길이 끊지가 영화관 3사(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는 배급사에 개봉 영화에 대한 부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기존 티켓 판매 비용의 50% 정도를 배급사에 냈지만, 현재 관람객 1명당 500∼1000원씩을 추가 지급한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관객이 급감한 데다가, 이마저도 힘에 부치자 영화발전기금 변경 사용을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황 장관은 이날 4DX, 아이맥스(IMAX) 상영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짧은 영상을 관람했다. 그는 “영화가 와칭(watching·보는) 개념에서 익스피리언스(experience·경험) 개념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영화시장의 판도가 바꾸는 것을 우리나라가 선도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화관이 비대면 시대에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시장을 뺏기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싹 없어졌다”며 “(영화관이) 4차산업 기술과 어우러지면 국민의 향유 측면은 더 풍성해지고, 산업적으로는 더 커질 수 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김유리 개인전, 숨막히는 아름다움 그려내

    김유리 개인전, 숨막히는 아름다움 그려내

    ‘서울갤러리 전시작가 공모’ 선정 김유리 작가 개인전 ‘아름다움, 그 숨막힘에’전이 서울신문(프레스센터) 1층 특별전시장에서 오는 5일까지 열린다. 서울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전은 서울신문·서울갤러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했다. 김유리 작가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사람들은 내면의 아름다움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외적인 아름다움에 집착한다. 작가는 외적 아름다움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얘기한다. 아름다움이란 본능적으로 눈을 충족시키고 아름다움에 대한 집착에서 조금이라도 자유로웠던 시대는 없었다. 김 작가는 아름다움은 타인을 끌어당기고 가까워지게 하고 친밀하게 만든다고 하였다. 또한 육체적 아름다움이 새로운 권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김유리 작가의 그림은 아름답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해어화’, ‘물망초’ 등은 현대판 미인도이다. 해어화는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를 가리켜 ‘말을 알아듣는 꽃’이라고 일컬은 데서 비롯한다. 일러스트 같기도 하면서 동양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김 작가는 비단에 분채로 작업을 한다. 비단은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재료라 할 수 있다. 비단에 아교를 더해 그림을 그려 색을 더욱 빛나게 한다. 또한 배경 그림은 비단 뒷면에 색을 칠해 간접적으로 색을 표현하여 앞면의 화사함과 대조적인 조화를 이룬다.김유리 작가는 이화여대 동양화과에 재학 중이며 작품활동과 전시를 활발히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 아트페어에 출품했던 작품이 프랑스 파리 뻬아쉬데 갤러리의 라모아 파리전에 초대를 받아 전시하기도 했다. 김 작가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작가는 ‘도대체 아름다움을 향한 광기가 왜 나쁜 것이가?’라고 반문한다.서울신문의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에는 서울갤러리 선정작가 및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안내, 미술계 소식, 공모 등 각종 미술관련 자료도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일은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3일 강원 원주 본사에서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국립공원의 날인 3월 3일은 1967년 공원제도가 최초 도입된 공원법 시행일이다. 공단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2035년까지 국립공원의 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2035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7일까지인 국립공원의 날 주간에는 전국 국립공원에서 자연자원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공원 탐방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과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국립공원 가치 조명 토론회 등도 연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재범 개인전 “절망과 어두움 속에서 무지개빛 희망 전하고 싶어”

    김재범 개인전 “절망과 어두움 속에서 무지개빛 희망 전하고 싶어”

    ‘서울갤러리 전시작가 공모’ 선정작가 김재범 개인전 ‘HOPE_LESS_HOPE’전이 서울신문(프레스센터) 1층 특별전시장에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서울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전은 서울신문·서울갤러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했다.김재범 작가는 희망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소재로 작업을 했다. 김 작가는 무지개색 실들을 이용해 빛의 프리즘 효과를 연출했다. 그리고 작품의 배경으로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아 문을 닫은 카페의 계단, 동네의 버려진 집, 주변에 쓰레기만 쌓여있는 공사장의 빈 공간 등 생명력을 잃었거나 잃어가는 어두운 곳에 희망의 상징인 빛, 무지개를 설치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김 작가는 ‘무지개는 옛 성서에서 약속의 상징, 희망의 상징을 내포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무지개의 이미지에 담아보고자 했다’고 전한다. 작가는 ‘절망과 희망’, ‘빛과 어두움’을 한 화면 안에 담고 싶어 했으며 HOPELESS_HOPE는 시간이 지나면서 HOPE_LESS_HOPE로 변해, 희망을 불어넣는다고 말했다. 김재범 작가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 디자인학부(사진전공)에 입학했다. 지난해 11월 진행했던 서울갤러리 전시작가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심사위원들은 김 작가가 비록 고등학생이지만 기획력과 작품성이 뛰어나고 젊은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자는 취지에서 전시작가로 선정했다.서울신문의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에는 서울갤러리 선정작가 및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안내, 미술계 소식, 공모 등 각종 미술관련 자료도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봄맞이 부천문화둘레길 스탬프 투어 4개 코스 걸어볼까

    봄맞이 부천문화둘레길 스탬프 투어 4개 코스 걸어볼까

    경기 부천시가 지난해 개발한 도시숲길(7.7km), 마을이음길(6km), 소사내음길(8.9km), 원미마실길(8.4km) 등 4개 코스 총 31km의 문화둘레길을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비대면 스탬프 투어를 시작으로 사진 공모전, 장애인과 함께 둘레길 체험하기, 지역 축제와 연계한 걷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중 스탬프 투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규모 대면 행사가 어려워 부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4개 코스 완주 도전 과제를 성취해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희망의 의지를 북돋울 뿐 아니라 코로나블루 상황 속에서도 소소한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여행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둘레길 코스를 걸으면서 힐링하고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내 고장을 잘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시명 축제관광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진정돼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로 부천문화둘레길을 널리 알려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부천문화둘레길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문화관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권정선 경기도의원, 제9회 샘터문학상 공모전 시부분 신인문학상 수상

    권정선 경기도의원, 제9회 샘터문학상 공모전 시부분 신인문학상 수상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5)이 지난 20일 샘터문학이 주최하는 제9회 샘터문학상 공모전에서 시 부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신인문학상 당선은 작가로 등단을 알리는 통과의례란 점에서 현역 정치인이 시인으로 등단하는 이색적인 진풍경이 연출된 것이다. 권 의원은 지난해 샘터문학상 공모에 ‘벌초(엄니의 작은집)외 4편’을 응모해 당선됐으며, 수상작 ‘엄니의 작은집’은 부모님에 대한 자전적 추억을 서술한 서정시로 권 의원의 부모님에 대한 애달픈 마음을 담았다. 수상에 대해 권 의원은 “뜻밖의 수상소식에 살아생전 자식이라면 벌벌 떠시던 부모님이 더욱 그립고 보고 싶어졌다”며 “아버지가 쉴새 없이 구해주셨던 책에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고, 어머니의 삶의 모습은 화수분 같은 시상을 가져다 주셨다. 앞으로도 글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쓰고, 숨 쉬는 일상 하나하나를 기록해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당초 작년 말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시상식이 미뤄져오다 해가 바뀐 20일 중랑문화원에서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내기 인성캠프 열어

    새내기 인성캠프 열어

    대구대가 22일과 23일 양일 간 신입생들의 대학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1학년도 DU 새내기 인성캠프를 연다. 이번 인성캠프의 주제는 ‘미래에 희망을 품다’ 이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식으로 진행한다. 대구대는 신입생들도 디지털 경험에 기반한 새로운 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접근 가능한 디지털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온라인 인성캠프의 경우 지난 17일 오픈하여 3월 말까지 별도로 구축하여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생 전체가 대학에서 만든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학과소개, 수강신청 따라하기, 학사제도 알아보기, 랜선 콘서트, 학생복지시설, 동아리 소개, 온라인 방명록, 새내기 환영앨범 등의 메뉴에 탑재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캠퍼스를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또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인성캠프는 신입생 참여자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단과대학 내 학과별로 그룹을 나누어 실시하게 된다. 이날 각 학과에서 학과 교수, 선배 상견례 및 수강신청 등 학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단과대학 학생 프로그램과 학부모 간담회도 한다. 이어서, 인성교육특강, 학과 선배 초청특강, 학과 전공 맛보기, 새내기 UCC 공모전 제작, 친교의 시간 등도 갖는다. 최종필 학생처장은 “대구대는 이번에 새로운 형태의 새내기 캠프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디지털 콘텐츠 문화행사를 제공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서 참신한 소통공간을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취업 사다리 놓은 마포의 청년 사랑

    취업 사다리 놓은 마포의 청년 사랑

    “코로나19 여파로 청년의 취업문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마포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겠습니다.” 서울 마포구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마포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진행해 청년들이 자신의 전공과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구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간 외부 용역을 통해 해결했던 구의 각종 사업과 업무를 청년들을 채용해 수행하도록 한 것이다. 평소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 아래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펼친 청년 정책의 하나이다.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은 청년들이 실전 경험과 감각을 함께 익힐 수 있다고 호평한다.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당시 구는 전국 최초로 마포구 서체를 개발하는 사업에 청년들을 참여시켰다. 참여한 9명 모두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벤치와 정원을 디자인하거나 지역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4월부터 8개월간 방송기획 분야에 참여한 류수민(26)씨도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었다. 류씨는 “영상 분야로 취업하고 싶었지만 실제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잘 몰라서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이 사업에 참여했다”면서 “전문가들로부터 교육도 받고, 참여자들과 함께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4차 산업 부문에 참여한 권재용(28)씨 역시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과업을 설정하고 팀원들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는 ‘청년 취업 인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기업이 청년 인턴을 채용할 경우 구에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현재 청년 35명이 22개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하반기에는 20명을 추가 채용한다. 구 관계자는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은 실전 중심의 경험을 쌓고 동시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참여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마포청년나루’는 구직자들을 위한 모의 면접과 취업상담, 멘토링, 특강 등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제공한다. 향후 진로 상담 인력을 보강해 서북권 청년일자리 거점 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 구청장은 “지역 내 기관 및 기업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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