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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6일

    쥐 48년생 : 소망하던 일 이루겠다. 60년생 : 반드시 성과가 있다. 72년생 : 운기가 상승하여 일이 잘 풀린다. 84년생 : 노력한 만큼의 이익은 있다. 96년생 : 금전의 이익이 크겠다. 소 49년생 : 부동산은 유리하다. 61년생 : 근심거리가 생겨난다. 73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85년생 : 계획했던 일이 이루어진다. 97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면 운수 대통. 호랑이 50년생 : 일이 성취되고 운이 급상승한다. 62년생 : 가는 곳마다 행운이 따른다. 74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86년생 : 집안에 좋은 일이 있다. 98년생 : 재물이 창고에 가득하겠다. 토끼 51년생 : 이익도 발생하게 될 것이다. 63년생 : 윗사람의 혜택 입게 된다. 75년생 : 경제적인 사정이 좋아진다. 87년생 : 정도를 걸어야 길한 운세이다. 99년생 : 빛을 보는 대길의 날. 용 52년생 : 생각지 못한 좋은 일 생긴다. 64년생 :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다. 76년생 : 큰 성과 있으니 행운 있다. 88년생 : 사람 만나는 일에 게을리 마라. 00년생 : 생활은 어려움이 전혀 없다. 뱀 53년생 : 기쁜 소식을 듣겠구나. 65년생 : 서서히 빛을 발하는구나. 77년생 : 집안에 좋은 일 들어온다. 89년생 : 유연성이 필요하다. 01년생 : 자신을 낮추어야 도움받는다. 말 54년생 : 베푼 만큼 소득이 돌아온다. 66년생 : 막혔던 일이 풀리기 시작. 78년생 : 가정이 화기애애하다. 90년생 : 경사 있겠으니 즐거운 하루. 02년생 : 일의 성과가 나타난다. 양 43년생 : 새로운 마음을 가지면 운수 대통. 55년생 : 우연히 행운을 얻는다. 67년생 :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79년생 : 휴식을 적절히 취하라. 91년생 : 하루가 즐거운 날이겠다. 원숭이 44년생 : 생활에 풍요로움이 따른다. 56년생 : 이득이 있으니 즐거운 하루. 68년생 : 새로운 곳으로 이사하는 것도 좋은 날. 80년생 : 보람 있는 하루가 되겠다. 92년생 : 금전의 여유가 생긴다. 닭 45년생 : 건강 관리에 신경 써라. 57년생 : 잘 돌아가는 좋은 운의 날이다. 69년생 : 금전 관계를 철저히 지키면 대길. 81년생 : 서서히 빛을 발하는구나. 93년생 : 투자는 적게 하라. 개 46년생 : 순탄하게 풀리는 길운. 58년생 :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것이다. 70년생 : 우애를 돈독히 하면 소득이 생긴다. 82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큰 재물을 얻을 것이다. 94년생 : 새로운 일을 꿈꾸는 자는 이득이 있다. 돼지 47년생 : 베푼 만큼 받는다. 59년생 : 중요한 계획이 추진되어 이익을 본다. 71년생 : 사업도 매사 잘 진행이 된다. 83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95년생 : 자만심을 버리면 유익하겠다.
  • 7300만 년 전 사라진 공룡은 어떤 소리를 냈을까 [사이언스 브런치]

    7300만 년 전 사라진 공룡은 어떤 소리를 냈을까 [사이언스 브런치]

    영화 ‘쥐라기 월드’에는 중생대에 살았던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한다. 등장하는 공룡들은 모두 독특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과연 영화에서처럼 진짜 그런 소리를 냈을까. 미국 뉴욕대 연구팀은 화석을 이용한 물리학적,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대형 초식 공룡인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가 어떻게 소리를 냈는지 밝혀내고, 소리를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18~22일 온라인 가상 회의로 열린 미국 음향학회 제187차 기술 세션에서 발표됐다. 파라사우롤로푸스는 백악기 후기인 7650만 년~7300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초식 공룡이다. 몸길이가 9~10m에 무게는 2.5t으로, 특징은 볏을 포함한 머리뼈의 길이가 1.6~2m에 이르며 오리주둥이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름도 볏 도마뱀, 관 도마뱀이라는 뜻의 파라사우롤로푸스로 붙여졌다. 기다란 볏, 또는 관으로 보이는 기관은 속이 비어있고 콧구멍까지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데 어디에 사용됐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고생물학자들은 관이 소리를 증폭하는 기관으로 여러 소리를 만드는 데 쓰였을 것이라고 추정할 뿐이다. 연구팀은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볏 내부에서 음향학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수학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파이프로 구성된 물리적 장치를 만들었다. 이 장치는 공명실에서 영감을 받아 면사에 매달려 마이크로 주파수 데이터를 모은 뒤 작은 스피커로 주파수를 증폭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진행할 것이지만, 이번 초기 연구 결과 파라사우롤로푸스의 볏은 요즘 우리가 보는 새의 볏이나 관처럼 소리 공명을 일으키는 데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유사한 발성 구조를 가진 동물을 연구하고 수학적 모델로 검증함으로써 실제 파라사우롤로푸스의 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할 것”이라며 “이번에 사용한 기술을 활용하면 멸종된 동물들의 소리를 재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 MRI 하듯 전기차 하체 스캔… 배터리 안전 확인한다

    MRI 하듯 전기차 하체 스캔… 배터리 안전 확인한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고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차량 하체 스캔만으로 배터리 안전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서울 성산자동차검사소에 친환경차 검사 체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도별 전기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기차는 2017년 2만 5108대에서 올해 64만 7446대로 26배 증가했다. 전기차가 늘면서 전기차 화재 또한 2021년 24건에서 2022년 43건, 지난해 72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전기차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는 배터리의 안전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공단은 기존 검사 체계를 리모델링했다. 전기차 배터리는 차량 하부에 있어 외부 충격에 노출될 위험이 큰데 자기공명영상(MRI) 장치처럼 작동하는 카메라가 차량 하부를 스캔하면 차량 소유주가 고화질 이미지로 배터리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배터리가 의무 검사 대상이 아니지만 내년 2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가 시행되면 활용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차 전용 검사 라인에는 배터리 발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도 설치했다. 이 외에 급속 충전 횟수, 셀간 전압 및 온도 등 배터리 성능 검사, 전기 안전성 검사, 주행 안전에 필요한 레이더 센서(차량 거리와 속도를 측정하는 센서) 및 주행 경고음(보행자 안전을 위한 가상 엔진 소음) 성능 검사 시설을 갖췄다. 교통안전공단은 연내에 서울 구로검사소, 부산 해운대감사소에도 첨단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해 다음달 말부터 전기차 관련 특화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기차는 타이어 관리에도 더 신경 써야 한다. 교통안전공단이 2021~2023년 검사소에서 실시한 자동차 검사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동일 모델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의 중량이 약 1.2배 무거워 타이어 마모가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어 결함률은 같은 차량의 내연기관 모델이 0.34%인데, 전기 모델은 0.72%로 두 배 넘게 차이 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교통안전공단은 친환경 버스 2만 3611대에 대한 안전 검사를 마쳤다. 수소와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내압 용기와 연료 장치의 안전 상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 가스 누출 등 1123대의 버스에서 결함을 확인해 선제 조치했다. 점검을 통해 노후 버스 80대는 조기 폐차를 유도했다. 수소 버스 연료 시스템의 누출이 발견된 버스 제작사에는 부품 교체를 안내했다.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전기차 및 첨단 자동차에 대한 검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이 자동차의 안전성을 신뢰하고 운전할 수 있도록 검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소리질러” 7만 관객 방방 뛰자 아파트 10여채 ‘흔들’…中에서도 ‘콘서트 지진’

    “소리질러” 7만 관객 방방 뛰자 아파트 10여채 ‘흔들’…中에서도 ‘콘서트 지진’

    “여러분, 우리의 사랑하는 이웃들이 지진을 느꼈다고 합니다.” 대형 콘서트장에서 울려퍼지는 소음과 진동이 지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 밴드 우위에톈(오월천)의 콘서트에서 보컬 아신은 관객들을 향해 “‘점프’ 대신 손을 흔들어달라”고 호소했다. 록 밴드의 콘서트에서 관객들에게 뛰지 말 것을 호소한 것은, 이 밴드가 지난 5월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 콘서트 기간 동안 주변의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들이 건물이 흔들리는 현상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 탓이다. 21일 중국 동방망에 따르면 지난 5월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이 밴드가 콘서트를 개최한 5일 동안 인근 아파트 10여개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유를 알 수 없는 흔들림을 겪었다. 알루미늄으로 된 창문이 강풍에 흔들리듯 진동하며 파열음을 냈고, 테이블 위에 놓인 컵에 담긴 물이 출렁거렸다. 이같은 흔들림은 이 밴드가 콘서트에서 부른 곡들 중 가장 비트가 빠르고 강한 3곡이 흘러나올 때 발생했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콘서트가 열린 상하이 스타디움은 총 7만여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이같은 ‘콘서트 지진’ 현상은 음악의 빠른 비트와 관객들이 일으키는 바닥의 진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한 지진 전문가는 동방망에 “노래의 BPM(1분당 비트 수)이 140 정도에 달하면 노래의 음파가 주변 건물에 저주파 공명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흔들림이 발생했다고 전한 3곡의 BPM이 136에서 138으로 측정돼 이같은 추측에 힘을 싣는다고 동방망은 전했다. 또 상하이시 당국이 지난 5월 콘서트 이후 현장을 모니터링한 결과, 몇몇 곡에서 관객들이 같은 비트에 맞춰 일제히 뛰어오르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일으킨 바닥의 진동 주파수가 주변 건물의 자기 진동 주파수와 일치하는 공진 현상이 건물의 흔들림으로 이어진 것이라는 분석이 도출됐다. 대형 콘서트로 인한 주변 건물의 흔들림을 최소화하려면 공연의 주최 측이 빠른 곡의 비트를 늦추고 관객들에게 박자에 맞춰 뛰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요청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이같은 ‘콘서트 지진’의 대표적인 사례는 세계 최고의 팝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다. 스위프트가 지난해 7월 미국 시애틀 루멘필드 경기장에서 개최한 ‘디 에라스’ 투어 콘서트에는 7만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경기장 주변에서 진도 2.3 규모의 지진이 감지됐다. 지난 6월 영국 스코틀랜드 머레이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영국지질조사국은 콘서트가 열린 3일간 지진계를 작동시킬 수 있는 진동이 발생했으며, 이는 과학적으로 지진으로 인정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6일

    쥐 48년생 : 자중하고 분수 지키면 대길. 60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72년생 : 일을 추진하면 성공한다. 84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96년생 : 하는 일마다 잘 풀린다. 소 49년생 : 순리에 따라 행동하라. 61년생 : 남의 것에 욕심낼 필요가 없다. 73년생 : 거래에서 이득 얻는다. 85년생 : 작게 베풀고 크게 얻는 격이다. 97년생 : 동업에 행운 온다. 호랑이 50년생: 아랫사람에게 맡겨두면 행운. 62년생: 믿는 사람의 도움 받겠다. 74년생: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86년생: 계획대로 운이 상승한다. 98년생: 겸손히 행동하면 명예 있다. 토끼 51년생 : 활력이 넘치는 하루. 63년생 : 행운의 날이다. 75년생 : 장기적 목적의 투자가 좋다. 87년생 : 조금은 긴장하는 것이 좋다. 99년생 : 거두어들이는 기쁨 있다. 용 52년생 : 하는 일이 모두 순조롭다. 64년생 : 신수가 태평하다. 76년생 : 사람들이 많이 꼬인다. 88년생 : 크게 발전하는 운세이다. 00년생 : 의욕은 넘치나 행동은 신중히. 뱀 53년생 : 하늘이 도와주는 운세이다. 65년생 : 뜻하지 않게 이득 있다. 77년생 : 솔직한 고백이 유리하다. 89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01년생 : 겸손한 태도로 행동하라. 말 54년생 : 기쁜 일이 생기니 기대하라. 66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 78년생 : 어려움 닥쳐도 적극적으로 나가라. 90년생 : 생각한 일이 이루어진다. 02년생 : 약속만 지킨다면 행운 있다. 양 43년생 : 뜻한대로 이루겠다. 55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해야 길하다. 67년생 : 잃는 것 있지만 얻음도 있다. 79년생 : 여행할 수 있으면 좋다. 91년생 : 분수를 지켜라. 희망이 있다. 원숭이 44년생 : 여러 사람 사이에 존경받는다. 56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68년생 : 추진하는 일 성사된다. 80년생 : 자존심만 억제하면 행운 있다. 92년생 : 당장은 힘들어도 좋은 일 생기겠다. 닭 45년생 : 사람마다 우러러본다. 57년생 : 가정 화목에 힘써라. 69년생 :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81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날이다. 93년생 : 좋은 결실을 맺는 날. 개 46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58년생 : 하늘이 도와주는 운세이다. 70년생 : 열심히 행동하라. 82년생 : 능률이 배가되는 날이다. 94년생 : 꾀하는 일마다 이루어진다. 돼지 47년생 : 집안에 경사 있다. 59년생 : 풍족한 하루. 71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83년생 : 좋은 변화가 있는 날이다. 95년생 : 계획한 일이 쉽게 풀린다.
  • 순천농협, 김찬석 상임감사 선출···임기 3년

    순천농협, 김찬석 상임감사 선출···임기 3년

    순천농협이 상임감사로 김찬석 전 서면지점장을 임명했다. 순천농협은 지난 13일 순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임시대의원회에서 김찬석 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상임감사는 자산총액 1조원 이상의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모집 공고 후 인사추천위원회 후보자 추천을 거쳐 대의원회에서 선출된다. 김 상임감사는 선거인수 18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투표수 168표중 152표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상임감사는 “조합원의 재산보호와 경영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순천농협을 구현하겠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공명정대하고 청렴한 감사업무 수행으로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상임감사는 순천시 황전면 출신으로 농협대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합병 전 황전농협에 입사해 2019년 순천농협 서면지점장으로 퇴직할 때 까지 31년 10개월간 근무했다. 순천농협 재직 시 감사팀장, 기획감사실장 등 감사 업무를 담당했다. 퇴직 후 2년간 농협중앙회 순회감사역을 맡은 등 감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아왔다.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27년 11월 29일 까지다.
  • 21일 제2회 4·3영화제 팡파르… 개막작은 지혜원 감독의 ‘목소리들’

    21일 제2회 4·3영화제 팡파르… 개막작은 지혜원 감독의 ‘목소리들’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조직적·구조적인 억압과 불의의 고통을 드러내기 위해 ‘구조적 폭력’을 올해의 특별 시선으로 정했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틈새에서 솟아오른 빛’ 이라는 주제로 제2회 제주4·3영화제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14일 밝혔다. 안혜경 제주4·3영화제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제주4·3영화제가 아픈 역사의 고통을 기억하며 폭력의 고리를 끊어내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연민의 정을 나누는 공감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제주4·3영화제는 부조리한 폭력에 저항하는 자존의 빛이자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연대하는 따스한 연민의 빛에 부합하는 국내외 장편과 단편 경쟁 포함 총 29편을 나흘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영화제 기간을 단축해 집중 운영하고, 단편 경쟁을 새로 도입하는 등 섹션을 체계화하면서 장기적인 발전을 꾀했다. 이번 영화제는 ▲올해의 특별 시선(구조적 폭력) ▲묵직한 공명 ▲4·3과 저널리즘 ▲단편 경쟁 ‘불란지’로 모두 네 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의 특별 시선’ 섹션은 제주4·3영화제가 강조하고픈 문제의식을 반영한다. 2024년은 다양한 얼굴로 가장한 탐욕에 의해 세계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고 그 피해가 반복·심화되는 현상에 주목했다. 동시에 구조적 폭력에 저항하는 숭고한 용기를 담아낸 영화들까지 폭넓게 편성됐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 6관에서 열린다. 트라우마에 고통받는 4·3 여성 피해자들을 조명한 지혜원 감독의 ‘목소리들’이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목소리들’은 김은실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진행을 맡아 감독과 관객간의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알제리·프랑스 갈등을 다룬 영화 3편(‘알제리 전투’, ‘친밀한 적’, ‘히든’)을 관람하고 난 뒤에는 서영표 제주대 교수(사회학과)와 ‘제국의 폭력, 국가의 폭력, 그리고 일상의 폭력-우리는 얼마나 다른가’를 주제로 스페셜토크도 진행한다. 폐막작은 ‘이븐 더 레인’으로 남미 볼리비아를 배경으로 제국의 침략이 자본의 침략으로 반복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짚어낸다. ‘묵직한 공명’ 섹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벌어졌던 전쟁과 폭력을 다룬 영화들을 소개함으로써 제주 4·3이 제주공동체의 자존을 위한 저항이자 국가 폭력에 의한 희생임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상영작은 1960년대 인도네시아 군부정권이 저지른 대규모 학살의 흔적을 좇아간 ‘침묵의 시선’, 베트남 전쟁 당시 벌어진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을 생존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기억의 전쟁’ 등 8편이다. ‘4·3과 저널리즘’ 섹션은 제주4·3 방송 프로그램과 국가폭력을 다룬 방송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KBS제주 ‘다랑쉬비망록’은 다랑쉬굴 발굴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영상이다. KCTV ‘사슬’은 4·3 연좌제 피해 실태를, 제주MBC ‘남겨진 아이들’은 4·3 직권재심과 당사자들을 조명했다. 울산MBC ‘눈카마스 코리아’는 6·25 전쟁 당시 울산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보도연맹 학살사건을 중남미 사례와 비교해 추적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편 경쟁 ‘불란지’ 섹션에서는 295편의 단편 경쟁작 가운데 10편을 선정해 소개한다. 제주4·3부터 광주5·18, 이태원 참사, 미군 위안부, 재일 제주인 등 실제 역사적 사건부터 이별의 무게, 소외된 청소년의 성장기, 분단의 아픔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10편 가운데 최우수작품상과 작품상 2편을 포함, 3편을 시상한다. 영화 관람을 위한 사전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평화재단 홈페이지(https://jeju43peace.or.kr)이나 포스터에 있는 큐알 코드에 있는 예약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영화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전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가치를 담고 있는 영화들을 통해 제주4·3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평화와 인권의 길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4일

    쥐 48년생 : 오늘은 모든 운이 좋다. 60년생 : 융통성을 발휘하라. 72년생 : 가정에 행운이 온다. 84년생 : 근심거리가 해결된다. 96년생 : 행운이 다가온다. 소 49년생 : 건강으로 인한 문제 유의. 61년생 : 남의 얘기를 새겨들으면 행운이 온다. 73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85년생 : 하는 일마다 성과 있다. 97년생 : 전화위복의 시기가 오겠다. 호랑이 50년생 : 낙관적인 기분이 좋다. 62년생 : 시간활용을 잘하면 이득이 생긴다. 74년생 : 심신이 안정된다. 86년생 : 모든 것에 여유 있다. 98년생 :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 성공하리라. 토끼 51년생 : 일을 순서대로 해결하라. 63년생 : 자신 있게 일 추진해도 좋다. 75년생 : 마음의 안정을 찾아라. 87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99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용 52년생 : 우정을 돈독히 하면 대길하다. 64년생 : 주변 사람과 함께 하라. 76년생 :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88년생 : 양보하면 기쁜 날이 되겠다. 00년생 :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하라. 뱀 53년생: 집안에 경사가 있겠다. 65년생: 자기 일에 충실하라. 만사형통이다. 77년생: 계획대로 운이 상승한다. 89년생: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다. 01년생: 어려운 일이 생길 것이다. 말 54년생 :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다. 66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넘친다. 78년생 : 재물이 생긴다. 90년생 : 확실하게 계획을 세우면 귀인이 도와준다. 02년생 : 미소에서 행운이 찾아온다. 양 43년생 : 좋은 일이 거듭되겠다. 55년생 : 귀인이 나타나겠다. 67년생 : 차분히 일을 풀어나가면 길하다. 79년생 : 심신을 편안히 가져라. 91년생 : 기다리던 일에 기회가 찾아온다. 원숭이 44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56년생 : 매사 뜻대로 되겠다. 68년생 : 가정에 충실할 때 행운 있다. 80년생 : 바라던 일 쉽게 풀린다. 92년생 : 평가가 좋아져 지위가 오른다. 닭 45년생 : 순리대로 행하면 행운 넘친다. 57년생 : 모든 일이 성사되겠다. 69년생 : 생활에 정리 정돈이 필요하다. 81년생 : 서서히 빛을 발하는구나. 93년생 : 경제 사정에 맞추어서 움직여라. 개 46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58년생 : 오해가 생긴다. 몸조심해라. 70년생 : 좋은 소식만 접하는구나. 82년생 : 이득이 있으나 안정이 제일이다. 94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겠다. 돼지 47년생 : 예상 밖의 일이 생긴다. 59년생 : 주변에서 인기가 올라간다. 71년생 : 신체의 피로가 과중하니 쉬어라. 83년생 : 가까운 사람과 더욱 가까워진다. 95년생 : 귀인을 만나겠다.
  • 땅에 의미를 입히는 건축 [노은주·임형남의 K건축 이야기]

    땅에 의미를 입히는 건축 [노은주·임형남의 K건축 이야기]

    ‘역마’(驛馬)는 아주 피곤한 삶을 사는 말이다. 조선시대 역원제도로 먼 거리를 이동하는 관리가 마패를 제시하고 말을 갈아탈 수 있는 역을 30리마다 설치했다. 역마는 정해진 곳 없이 이 역 저 역 전전하며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역마살’이라는 말이 여기서 왔다. 어릴 때부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해 역마살이 있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런 면에서 건축가를 직업으로 선택한 것은 무척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자위한다. 전국을 다니며 집을 짓다 보니 강원도 북부에서 제주도까지, 심지어는 목포에서 배 타고 한참 들어가야 하는 흑산도까지 전국을 돌아다닌다. 그렇게 다니는 중에 공부 삼아 옛집에 자주 간다. 제일 많이 간 곳이 절, 그중에서도 영주 부석사이다. 지금쯤 부석사에 가면 은행잎이 떨어져 황금을 깔아 놓은 것처럼 쌓인 길을 따라 절로 들어갈 수 있다. 소백산 가파른 경사를 거스르지 않고 앉은 문이며 탑이며 누각이 차례로 나오다 마지막에 고려시대에 지은 무량수전을 만나는 감동은 특별하다. 특히 올라가 뒤를 돌아볼 때 펼쳐지는 소백산 연봉의 장엄한 화음은 눈에 담기에 마음에 담기에 부족해 안달이 날 정도이다. 부석사뿐이 아니다. 우리의 절들은 오랜 시간이 건축물에 내려앉아 있어, 그 시간이 만들어 놓은 장엄함에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된다. 그 절들은 대부분 정해진 규칙이 없이(겉으로 보기엔) 자연의 지형에 잘 맞게 건물을 배치했다. 가람배치라고 이름을 붙여 부르는데, 땅의 결을 거스르지 않으며 저마다 이야기가 있고 의미가 덮여 있다. 어떤 대상에서 우리가 아름다움을 느낀다는 것은 그 대상의 절대적 아름다움일 수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것 너머 깃든 의미에 공명하는 것이다. 종교라는 것의 본질은 어디론가 들어가는 일이다. 그 지향점이 천국일 수도 있고, 마음의 안식을 주는 이상향일 수도 있다. 그리고 들어가서 무언가를 만나는 일이다. 절대자를 만나기도 하고 같이 걸어 줄 친구를 만나기도 하며 종국에는 나 자신을 만난다. 부석사에 가면 산길을 따라 올라가며 이어지는 풍경과 한 단 한 단 쌓아 올린 석단을 오르며 중생 세계에서 보살 세계를 거쳐 부처의 세계까지 오르게 된다. 공주 마곡사도, 울진 불영사도, 구례 화엄사도 모두 지형에 맞는 배치와 그에 따른 종교적 의미를 땅 위에 입혀 놓았다. 어려운 불경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그 가르침을 몸 안으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럴 때 건축은 물리적 조형 이전에 어떤 생각이고 어떤 마음이며 또한 하나의 세계관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닝보(영파)에 간 적이 있다. 오래된 도시라 다양한 유적과 고건축을 많이 봤다. 송나라 때 지었다는 천년고찰 보국사는 경사가 급한 산 위에 지어졌는데, 건물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며 높이 올라가도록 한 그 공과 그 기술이 아주 인상 깊었다. 다만 지형에 직교하는 선을 긋고 건물을 앉히는 방식 즉, 자연을 수치로 환원하고 질서를 부여하는 것은 우리와는 사뭇 다른 자연관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을 다스리고자 기술을 발휘한 건축을 하는 것과 땅의 결을 읽어 내고 그 결대로 건축하는 것 모두 인간의 지혜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후자가 좀더 자연과 공생하고자 하는 자세라 생각한다. 제따와나 선원은 우리가 설계한 현대식 불교사찰이다. 강원 춘천 남쪽 끄트머리에 북한강과 홍천강이 만나 큰물을 이루는 곳에 자리잡았다. 어느 날 승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스님 한 분이 사무실을 찾아와 “춘천 박암리라는 곳에 절을 짓겠다”고 했다. 땅을 가 보니 세 개의 단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오랜 시간 사람들이 개간해 밭을 일구고 있던 장소였다. ‘제따와나’(Jetavana)라는 말은 ‘제따(Jeta) 왕자의 숲’이라는 뜻이다. 석가모니가 가장 오래 머문 사찰에서 유래했다. 우리나라에서 사찰의 일부 영역을 현대건축으로 구현하는 사례는 있지만, 이렇게 가람 전체를 현대식 개념과 구조로 구현한 것은 이곳이 처음이다. 한옥이 아닌 콘크리트로 뼈대를 세우고, 40만장의 벽돌로 벽과 바닥을 마감한 절의 외관은 무척 낯설게 보일 수도 있다. 사찰은 꼭 한옥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행정절차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는 석가모니가 한옥에서 살았던 적은 없다는 반론을 펼치기도 했다. 우리는 ‘법고창신’(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 정신으로 지금 가장 보편적인 재료와 구법으로 현대의 삶을 담되, 바닥에는 전통 가람배치 방식을 따랐다. 그리 깊지 않은 땅에 깊이 들어가는 길을 설계하고자 다녀 본 사찰 중에서 구례 화엄사의 길을 원용했다. 그 길은 세 번 꺾으며 들어가는데 꺾어질 때마다 새로운 풍경이 열리고 새로운 층위에 도달하게 된다. 중생의 단에서 시작해 점점 상승하며 보살의 단을 거쳐 마침내 부처의 단에 도착한다. 돌아서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온전한 자신과 만나게 되는, 불교 본연의 정신을 찾는 선원의 의미를 담고자 했다. 종교의 본질은 어디론가 들어가 절대자를 만나기도 하고 같이 걸어 줄 친구를 만나기도 하며 종국에는 나 자신을 만나는 것, 또한 그곳에서 돌아서 걸어온 길을 바라보는 것이다. 노은주·임형남 부부 건축가
  • 햄버거·피자로 한 끼 때우는 비만 아동…지방간 위험 1.75배

    햄버거·피자로 한 끼 때우는 비만 아동…지방간 위험 1.75배

    세끼 중 한 끼를 햄버거나 피자 등 ‘초가공식품’으로 해결하는 비만 아동은 이런 음식을 적게 먹는 비만 아동과 비교해 지방간 발생 위험이 1.75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초가공식품이 비만 아동·청소년의 대사 이상 위험도를 높인다는 사실을 국내 최초로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초가공식품은 식품 보존과 맛 내기를 위해 식품에서 추출하거나 합성한 물질을 넣어 만든 것이다. 탄산음료, 대량 생산된 빵, 케이크, 쿠키, 달고 짠 스낵, 소스, 사탕 및 초콜릿, 레토르트,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육류 가공식품(햄), 가당 시리얼 등이 모두 포함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많이 찾는 제로슈거음료도 예외가 아니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가 85 이상인 8~17세 비만 아동·청소년 14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대사 이상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들은 하루 섭취 식품량의 20.4%, 하루 섭취 에너지의 25.6%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하고 있었다. 섭취 수준이 가장 높은 그룹은 하루 섭취 식품량의 38.0%, 하루 섭취 에너지의 44.8%를 초가공식품에서 얻고 있었다. 세끼 중 한 끼 이상을 초가공식품으로 해결하고 있는 셈이다. 초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상위 30%는 섭취 수준이 가장 낮은 하위 30%에 비해 지방간 위험이 1.75배,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못해 혈액에 인슐린이 과도하게 증가하는 ‘인슐린 저항성’ 위험이 2.44배 높았다. 인슐린 저항성은 제2형 당뇨병을 초래할 수 있다. 간 지방이 10% 이상인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 위험은 4.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섭취하는 식품 중 초가공식품 비율이 10% 증가하면 중등도 이상의 지방간 질환 유병 위험이 1.37배 늘고, 인슐린 저항성 유병 위험은 1.3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전에 자기공명영상(MRI)으로 149명의 간을 촬영한 결과 어린 나이인데도 83%가 지방간이 있었고, 62.8%는 인슐린 저항성이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 및 건강분야 국제학술지(Nutrients) 온라인에 게재됐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비만 아동·청소년의 대사질환 유병위험을 줄이려면 초가공식품의 섭취에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초가공식품 섭취 감소를 위한 가정, 보육·교육시설 등의 문제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눈이 슬슬 감기네”…日 이시바, 총리직 달린 선거 도중 ‘꾸벅’

    “눈이 슬슬 감기네”…日 이시바, 총리직 달린 선거 도중 ‘꾸벅’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신의 총리직이 달린 선거 도중 조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야당 의원들과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12일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전날 중의원(하원) 본회의 총리지명 선거 1차 투표가 진행되는 도중 팔짱을 끼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지지통신은 “이시바 총리가 눈을 감고 고개를 아래로 향하고 있었으며, 야당에서는 ‘졸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날 언론이 보도한 사진과 영상에서는 이시바 총리의 왼쪽에 앉은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이 이시바 총리를 흘끗 쳐다보고 있었다. 다른 좌석에 앉은 아소 다로 전 총리도 이시바 총리가 있는 방향을 쳐다보며 굳은 표정을 짓다 카메라에 얼굴이 포착되자 고개를 정면으로 돌렸다.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의 바바 노부유키 대표는 본회의 이후 “격무로 피곤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조심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중진 의원도 “자고 있었다면 긴장감이 전혀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시바 총리의 이같은 모습은 이날 엑스(X) 등 소셜미디어(SNS)에도 퍼졌다. “잘 자고 있네”라는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았으며, “이런 사람이 일본의 총리가 돼도 괜찮은가”, “정치인은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되는 일인가” 등 비판적인 댓글이 달렸다. 이시바 총리가 조는 듯한 모습과 이에 반응하는 하야시 관방장관과 아소 전 총리,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등의 복잡한 표정을 편집한 게시물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시바 총리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문까지 제기되자 하야시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총리가) 감기약을 먹었다. 감기 기운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건강에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시바 총리는 이날 1차 투표에서 전체 465표 중 221표를 얻어 151표를 얻은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와 결선 투표에서 맞붙었다. 이어 결선 투표에서는 221표를 얻어 160표를 얻은 노다 대표를 제치고 총리직을 유지하게 됐다. 총리 선거가 결선 투표까지 간 건 1994년 이후 30년만으로, 역대 5번째다. 지난달 27일 치러진 중의원 총선에서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과반의석(233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이시바 총리는 소수 연정 내각을 이끌며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2일

    쥐 48년생 : 걱정거리가 없는 하루이다. 60년생 : 현상 유지에 힘쓰면 행운이 있다. 72년생 : 바깥에서 활동하면 운수 대통. 84년생 : 마음을 비우면 대길. 96년생 : 소신대로 행동하면 큰 성과 있다. 소 49년생 : 일이 해결된다. 61년생 : 성공할 운이 따른다. 73년생 : 문서에 이득 있다. 85년생 :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운이 온다. 97년생 : 조바심을 버려라. 호랑이 50년생 : 재복이 들어오겠다. 62년생 : 갈등이나 불화가 모두 해소된다. 74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 받겠다. 86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다. 98년생 : 일이 조금 더디나 잘 풀린다. 토끼 51년생 : 하는 일마다 행운이 따른다. 63년생 : 만족할 만한 결과 얻는다. 75년생 :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행운이 온다. 87년생 : 사업번창이 눈앞에 보인다. 99년생 : 마음을 차분히 가져라. 용 52년생 : 매사 뜻대로 되겠다. 64년생 : 보이는 것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라. 76년생 : 옛것을 지켜라. 그러면 득이 된다. 88년생 : 웃어른들에게 신임이 두터워진다. 00년생 : 사람도 늘고 재물도 는다. 뱀 53년생 : 기회를 잘 잡으면 소득이 생긴다. 65년생 : 일확천금은 어려우나 조금의 이익은 있다. 77년생 : 체면과 위신을 세우면 대길하다. 89년생 : 주변 사람과 더욱 친해지게 된다. 01년생 : 참으면 다음번에 좋다. 말 54년생 : 집안에 안정이 넘친다. 66년생 : 신수가 좋다. 78년생 : 꽁한 감정을 풀면 좋은 일 생긴다. 90년생 : 겸손한 마음으로 대하면 운수 대통. 02년생 : 뜻밖의 행운을 얻는다. 양 43년생 : 건강 유지에 신경 써야. 55년생 : 옛것을 지키고 유지하면 대길. 67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쁜 일 생긴다. 79년생 : 일이 잘 진행된다. 91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원숭이 44년생 : 자기의 본분을 지키면 운수 대통. 56년생 : 힘들어도 스스로 해야 소득이 생긴다. 68년생 : 수입이 짭짤한 날이다. 80년생 : 차츰 운이 상승하는 날. 92년생 : 일이 잘 추진된다. 닭 45년생 : 활력이 넘치는 하루. 57년생 : 현실에 충실하라. 69년생 : 큰 행운이 있겠다. 81년생 : 모든 일이 해결된다. 93년생 : 신중하면 좋은 일 있다. 개 46년생 : 주변 사람의 조언을 들으면 행운이 온다. 58년생 : 이익이 풍부하게 늘어난다. 70년생 : 운기가 상승하여 일이 잘 풀린다. 82년생 : 항상 겸손하면 뜻한 대로 이룬다. 94년생 :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겠다. 돼지 47년생 : 차분히 일이 풀린다. 59년생 : 기분이 안정된 하루. 71년생 : 자신감만 있으면 반드시 성공. 83년생 : 인내심을 발휘하면 소득이 생긴다. 95년생 : 대인 관계 원만하다.
  • 총리직 지킨 日이시바 ‘가시밭길’

    총리직 지킨 日이시바 ‘가시밭길’

    집권 자민당의 과반 의석 붕괴로 위기에 몰렸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1일 열린 특별국회에서 투표를 거쳐 다시 총리로 지명됐다. 이시바 총리는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노다 요시히코 대표와의 결선투표 끝에 어렵게 총리직을 유지하게 됐다. 총리 선거가 결선투표까지 간 건 1994년 이후 30년 만으로 역대 5번째다. 중의원(하원)에서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전체 465표 가운데 이시바 총리가 221표, 노다 대표가 151표를 얻었다. 과반 득표가 없어 이어진 중의원 결선투표에서는 이시바 총리가 221표, 노다 대표가 160표를 확보했다. 다른 이름이 쓰여진 무효표는 84표였다. 참의원(상원) 선거는 여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이시바 총리가 1차에서 과반을 얻었다. 지난달 27일 치러진 중의원 총선에서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과반 의석(233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이시바 총리의 재선출에 이변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야당이 후보 단일화에 실패한 데다 각각 결선까지 자당 대표에게 투표한다는 방침을 고수하면서 총리직 유지에 유리한 환경이 마련됐다. 다만 소수 연정 내각을 이끌어 가야 하는 상황인 만큼 이시바 총리에게 운신의 폭은 크게 좁아질 전망이다. 특히 야당의 찬성을 얻지 못하면 예산안, 법안을 통과시킬 수 없어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당장 이번 선거에서 몸집을 4배 불리며 ‘캐스팅보터’로 부상한 국민민주당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자당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다면 “예산안도 법안도 통과되기 어렵다”며 압박하고 있다. 일본 정가에서는 내각 지지율이 급격히 오르지 않는 한 내년 7월 참의원 선거 전에 교체론이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후드티 입고 女배우와 ‘불륜’…‘킹메이커’ 당대표의 사생활, 日충격

    후드티 입고 女배우와 ‘불륜’…‘킹메이커’ 당대표의 사생활, 日충격

    지난달 일본 총선에서 기존 의석보다 4배나 많은 의석을 확보해 일본 정치권에 바람을 일으킨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55) 대표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11일 확인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다마키 대표가 총리 지명 선거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만큼 이날 열리는 선거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NHK에 따르면 다마키 대표는 이날 임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불륜 보도와 관련해 “보도 내용은 대체로 사실”이라며 “가족뿐 아니라 기대해주신 많은 이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前그라비아 아이돌과 불륜…호텔 방문 ‘포착’앞서 일본 주간지 ‘스마트플래시’는 이날 다마키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가가와현 다카마쓰시의 홍보대사를 받은 39세 여성과 불륜 관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역구 관계자들은 이전부터 다마키 대표의 불륜을 감지하고 있었다. 이들은 “(지역구) 행사 등에서 함께 있는 여성과 너무나 가까워 보였다”며 “두 사람이 다카마쓰 시내 호텔을 들락거리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심야에는 다마키 대표가 도쿄 신주쿠구의 한 와인바를 후드티 차림으로 나오고 약 20분 뒤 해당 여성이 나오는 모습이 매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다마키 대표와 불륜 관계로 지목된 여성은 다마키 대표와 같은 가가와현 출신으로, 그라비아 아이돌(노출 화보 모델)이나 배우로 활동했다고 한다. 의원직 사퇴 사실상 거부…당 “사적 문제”다마키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대표직 유지 문제에 대해 “동료 의견을 듣고 싶다”며 당 결정에 따를 뜻을 밝혔다. 다만 의원직 사퇴 여부와 관련해서는 “용서받을 수 있으면, 의원으로서 업무를 확실히 해서 (잘못을) 되갚고 싶다”며 사실상 사퇴를 거부했다.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은 지난달 총선에서 기존 7석이던 중의원 의석을 28석으로 크게 늘렸다. 다마키 대표가 선거 과정에서 ‘실소득 증가’를 공약으로 앞세웠던 게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이번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 공명당이 과반(233석)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국민민주당은 총리 지명 선거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다. 애초 국민민주당은 총리 지명 선거에서 1차와 결선 투표에서 모두 다마키 대표에게 투표하는 ‘무효표’ 전략으로 입장을 정리한 바 있다.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 재선출을 용인하면서 사실상 킹메이커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신바 가즈야 국민민주당 간사장은 이날 오후 실시될 총리 지명 선거 투표에 대해 “1차와 결선 투표에서 모두 다마키 대표를 적는다는 기존 당 방침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불륜이 폭로된 다마키 대표를 유지해 나갈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당연하다. 이 당의 대표는 다마키이며 사적인 문제는 가족끼리 논의하고 정책 실현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일본 민영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는 “당내에서 대표 사임론은 현재 시점에 나오지 않고 있어 직을 이어가는 게 유력하다”고 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1일

    쥐 48년생 : 좋은 일이 있겠다. 60년생 : 초조해 하지 말고 안정을 취하라. 72년생 : 수입이 생기는 넉넉한 하루. 84년생 : 너무 큰일은 꿈꾸지 마라. 96년생 : 일에 행운이 가득하다. 소 49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61년생 : 너무 주변의 말만 듣지 마라. 73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85년생 : 큰일을 앞에 두고 망설이지 마라. 97년생 : 말보다 성실함이 길하다. 호랑이 50년생 : 매사 대길하며 재물이 들어온다. 62년생 : 이득 있는 하루가 되겠다. 74년생 : 화합하면 대성할 수이다. 86년생 :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98년생 : 먹을 복이 있겠다. 토끼 51년생 : 집안이 화목하니 부러울 것이 없다. 63년생 : 수확이 기다리고 있다. 75년생 : 크게 발전하는 운세다. 87년생 : 때를 기다려라. 99년생 : 일찍 귀가함이 좋다. 용 52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64년생 : 기쁜 일이 기다린다. 76년생 : 새로운 일에 행운 있다. 88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00년생 : 근심이 사라진다. 뱀 53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65년생 :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는 날이다. 77년생 : 기쁜 일 있겠다. 89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01년생 : 부지런히 움직여라. 말 54년생: 뜻밖의 기쁜 일 생긴다. 66년생: 상대 의견을 존중하라. 78년생: 운이 상승하는 시기. 90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간다. 02년생: 새로운 것을 취하는 것이 좋다. 양 43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55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67년생 :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되도록 가져라. 79년생 : 서두르지만 않는다면 행운이 넘친다. 91년생 : 기다리면 행운 온다. 원숭이 44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56년생 : 도약의 밑거름이 찾아온다. 68년생 : 약속만 지킨다면 행운 있다. 80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92년생 : 서둘러 행운을 잡아라. 닭 45년생 : 우연히 행운이 따른다. 57년생 : 구하는 일마다 성사된다. 69년생 : 신경 쓰일 일이 생긴다. 81년생 : 마음을 열고 대화하라. 93년생 :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라. 개 46년생 : 나쁜 운 있으나 전화위복의 기회. 58년생 : 행동이 차분하면 길하다. 70년생 : 작은 일로 큰 성과 있겠다. 82년생 : 투자 확장을 하지 마라. 94년생 : 친구가 도움을 준다. 돼지 47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59년생 : 보람된 하루가 되니 이웃에게 베풀어라. 71년생 : 이사, 여행이 길하다. 83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 95년생 : 시간활용을 잘하면 이득이 생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7일

    쥐 48년생 : 마음이 풍요롭게 변하겠다. 60년생 : 매사 성실하니 행운이 있다. 72년생 : 많은 사람이 도와주는구나. 84년생 : 공동 장소에서 즐거운 일이 생긴다. 96년생 : 덕을 쌓으면 복록 따른다. 소 49년생 : 성취하는 일 많겠다. 61년생 : 하는 일마다 행운 따른다. 73년생 : 기쁜 소식 있다. 85년생 : 이동하면 좋은 일 생기겠다. 97년생 :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호랑이 50년생 : 복잡하지만 해결된다. 62년생 : 새로운 설계에 행운이 있다 74년생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86년생 : 나른한 기분의 좋은 하루. 98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토끼 51년생 :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 있다. 63년생 : 일의 성과가 빛나겠다. 75년생 : 복잡하지만 해결된다. 87년생 : 근신함이 행운을 부른다. 99년생 : 큰 성과 있겠다. 용 52년생 : 겸손하면 큰 소득 있다. 64년생 : 명예와 이익이 있으니 여유롭다. 76년생 : 기쁜 소식 들으니 행복한 하루. 88년생 :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00년생 : 행동으로 실천하라. 뱀 53년생 : 새롭게 출발하면 좋다. 65년생 : 자녀로 인한 좋은 일이 있다. 77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해결된다. 89년생 : 몸과 마음이 편하구나. 01년생 : 돌아다니면 이익 얻는다. 말 54년생 : 행운이 손짓하는 날이다. 66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78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90년생 : 진솔한 마음으로 임하라. 02년생 : 좋은 하루다. 양 43년생 : 전화위복의 멋진 날이다. 55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67년생 : 횡재할 운이 왔구나. 79년생 : 행복함을 느끼는 날. 91년생 : 생각했던 일들이 서서히 이루어진다. 원숭이 44년생 : 신체의 피로가 과중하니 쉬어라. 56년생 : 신수 왕성하고 운수 대통. 68년생 : 인내하면 성과 있다. 80년생 : 말없이 실현함이 좋겠다. 92년생 : 재물은 들어오니 관리를 잘하라. 닭 45년생 : 즐거움이 있으니 대길. 57년생 : 좋은 소식이 있겠다. 69년생 : 가족으로부터 기쁜 소식을 듣는다. 81년생 : 차분히 일하면 대길하다. 93년생 : 큰 경사가 있다. 개 46년생 : 아랫사람으로부터 좋은 소식 들려온다. 58년생 : 차분히 맡은 일에 충실하면 이득이 생긴다. 70년생 : 겸손하면 인정받는다. 82년생 : 일이 곧 풀릴 것이다. 94년생 : 머무는 것이 이득 있다. 돼지 47년생 : 중심을 잃지 않으면 운수 대통. 59년생 : 새로운 사람을 조심하라. 71년생 : 사람 만남이 좋다. 83년생 : 우연한 만남 이루어진다. 95년생 : 생기가 가득하구나.
  • 영화에 빠진 당신 ‘머릿속’이 궁금해

    영화에 빠진 당신 ‘머릿속’이 궁금해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사실 지도는 인류 발전을 이끈 중요한 수단이었다. 과학사적으로 보더라도 그리스 천문학자이자 지리학자 프톨레마이오스가 최초로 만든 세계 지도는 지구에 대한 인류의 생각을 바꿨고, 천문학자 튀코 브라헤의 천체 지도는 우주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켰다. 갈레노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베살리우스가 만든 인체 지도는 현대 의학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뇌과학자들이 완벽한 뇌신경 지도를 만들려는 이유도 인간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뇌 연구소, 뇌·인지과학과, 영국 케임브리지대 인지·뇌과학 연구실, 캐나다 맥길대 몬트리올 신경학 연구소와 구글 딥러닝 인공지능(AI) 연구팀인 구글 브레인 공동 연구팀은 영화를 보는 동안 뇌를 스캔해 사람, 무생물, 움직임, 대화가 등장하는 장면을 처리하는 데 관여하는 뇌 부위와 기능을 보여 주는 상세한 지도를 제작했다. 이 연구 결과는 신경학 분야 국제 학술지 ‘뉴런’ 11월 7일 자에 실렸다. 지금까지 뇌 기능 네트워크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휴식 중인 사람의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문제는 외부 자극이 없으면 뇌의 많은 부분은 완전히 활성화되지 않아, 뇌 기능을 명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이에 연구팀은 뇌 기능 네트워크가 복잡한 시청각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분석에 나섰다. 연구팀은 휴먼 커넥톰 프로젝트에서 수집한 자료를 활용했다. 휴먼 커넥톰 프로젝트는 뇌의 동작 원리를 파악하기 위해 뇌신경 연결 지도를 만들기 위한 대형 연구였다. 연구팀은 젊은 남녀 176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립 영화와 ‘인셉션’, ‘소셜 네트워크’, ‘나 홀로 집에’ 등 할리우드 영화의 짧은 클립을 1시간 시청하는 동안 찍은 fMRI 데이터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모든 실험 참가자의 뇌 활동을 정량화한 뒤 AI 머신러닝 기술로 대뇌 피질의 뇌 네트워크를 구분했다. 영화의 장면별, 상황별 콘텐츠에 따라 뇌 네트워크가 어떻게 변화하고 연결되는지 조사했다. 분석 결과 사람의 얼굴이나 신체, 움직임, 장소, 사람과 무생물 간 상호작용, 언어, 사회적 상호작용 등 감각과 인지 처리 영역에서 24개의 서로 다른 뇌 네트워크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또 사람들이 계획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정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뇌의 집행 통제 영역과 구체적 기능을 수행하는 뇌 영역 사이에는 반비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행 통제 영역은 인지 부하가 높은 어려운 상황에서 활성화된다. 영화 내용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모호할 때는 실행 통제 영역이 활발하지만, 이해하기 쉬운 장면에서는 언어 처리 같은 구체적 기능을 가진 뇌 영역이 우세해진다. 연구를 이끈 로버트 데시먼 MIT 교수(신경과학)는 “이번 연구는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활성화되는 뇌의 다양한 영역과 네트워크를 파악한 첫 시도”라며 “비슷한 환경이라도 의미론적, 사회적 맥락에 따라 뇌가 어떻게 활성화되고 뇌 네트워크가 형성하는지 추가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위대 명기’ 개헌 동력 꺾인 일본… “찬성 의원 2012년 이후 최저 수준”

    ‘자위대 명기’ 개헌 동력 꺾인 일본… “찬성 의원 2012년 이후 최저 수준”

    일본 집권 자민당이 지난달 27일 중의원(하원) 총선거에서 참패하면서 자위대를 헌법에 명기하겠다는 내각의 개헌 추진 동력이 한풀 꺾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총선 당선자 가운데 개헌 찬성파 비율이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아사히신문은 도쿄대 다니구치 마사키 연구실과 함께 당선자 465명 가운데 449명(96.6%)에게 개헌 관련 입장을 물어본 결과 찬성 비율이 67%로 2012년 자민당 재집권 이래 가장 낮았다고 5일 보도했다. 2021년 중의원 선거 때는 당선자 가운데 찬성 비율이 76%였다. 이는 이번 선거에서 자민당이 의석을 크게 잃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 차원에서 헌법에 자위대를 명기하는 방식의 개헌을 주장해 온 자민당과 일본유신회 등은 80% 이상이 ‘개헌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향후 일본 국정 운영의 ‘캐스팅보트’로 평가받는 제3야당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도 개헌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26%가 ‘바꿀 필요가 없다’, 31%가 ‘아무것도 바꿀 필요가 없다’고 말해 개헌 반대가 절반을 넘었다.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는 ‘중립’ 입장을 밝혀 왔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총선 패배 직후인 지난달 28일에도 “당의 모토인 헌법 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신문은 “당내에서 ‘개헌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는 싸늘한 반응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시바 내각의 지지율이 퇴진 위기 수준인 데다 선거 참패로 국정 운영이 최우선 과제가 된 상황에서 개헌 논의에 힘을 싣기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다. 일본 국회 내 개헌 세력은 자민·공명당과 일본유신회, 국민민주당 등 총선 전 334석에 달했으나 이번 총선에서 크게 줄어 285석이 됐다. 개헌을 공약으로 의석을 확보한 일본보수당과 무소속으로 당선된 옛 아베파를 합쳐도 개헌 발의 요건인 3분의2에는 모자란다. 개헌 발의는 전체 465석 가운데 3분의2인 310석 이상부터 가능하다.
  • 日 유권자 이시바 언행 신뢰 못 해 51%...자민 과반 깨져 ‘잘됐다’ 64%

    日 유권자 이시바 언행 신뢰 못 해 51%...자민 과반 깨져 ‘잘됐다’ 64%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자민당 총재)의 언행에 대해 유권자 절반이 신뢰하지 못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2∼3일 980명(유효 응답자)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달 27일 치러진 중의원(하원) 총선거 전후 이시바 총리의 언동을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응답자 51%가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4일 보도했다. ‘신뢰할 수 있다’는 응답은 26%였다. 집권 자민당이 연립 여당인 공명당을 합쳐 의석수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데 대해서는 64%가 ‘잘 됐다’는 견해를 보였다. 22%는 ‘좋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시바 총리가 사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61%는 ‘그럴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지난달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같은 달 9일 조기 해산 승부수를 던졌으나 선거에서 공명당과 합쳐 합계 의석수 64석을 잃으며 과반 달성에 실패했다.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1∼2일 취임 직후 조사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34%로 집계됐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30%에서 47%로 크게 올랐다. 신문은 내각 지지율이 단기간에 이렇게 많이 떨어진 것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민영방송 뉴스네트워크 JNN이 같은 기간 10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보다 12.7% 포인트 급락한 38.9%로 나타났다. 자민당과 공명당이 제3야당 국민민주당과 예산·세제를 협의하는 방안에 관해서는 63%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자민당은 과반 의석 확보를 위해 국민민주당과 정책 기반 ‘부분 연합’을 추진 중이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이시바 총리가 총선거에서 낙선한 오자토 야스히로 농림수산상, 마키하라 히데키 법무상 후임자로 각각 에토 다쿠 전 농림수산상, 스즈키 게이스케 전 외무성 부대신을 기용하는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 11일 치러질 총리 지명 선거에서 재선출되면 각료 대부분을 유임시킬 것으로 보인다.
  • 천왕성의 ‘얼음 위성’ 땅 밑에는 ‘바다’가 있다?

    천왕성의 ‘얼음 위성’ 땅 밑에는 ‘바다’가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행성 과학자들은 현재 또는 과거 어느 시점에 내부 해양을 품고 있을 수 있는 태양계의 위성 목록을 꾸준히 추가해왔다. 예컨대 유로파나 엔셀라두스처럼 대부분의 경우는 가스 행성인 목성이나 토성과 중력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행성 과학자들은 태양계에서 가장 차가운 거대 얼음 행성인 천왕성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보이저 2호 우주선이 촬영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작은 천왕성의 얼음 위성인 미란다가 한때 표면 아래에 수심 깊은 액체 물 바다를 가졌을 수 있다고 한다. 더욱이 그 바다의 흔적이 오늘날에도 미란다에 남아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1986년 1월 보이저 2호가 지구를 떠난 지 9년 만에 미란다를 2만 9000km 근접 통과했을 때 남반구의 이미지를 포착했다. 그 결과 나온 사진에는 홈이 있는 지형, 거친 경사면, 분화구가 있는 지역을 포함하여 표면에 다양한 지질학적 특징들이 흩어져 있었다.​ 존스홉킨스 응용물리학연구소(APL)의 행성 과학자인 톰 노드하임과 같은 연구자들은 표면 특징을 분해공학으로 연구하여 미란다의 기괴한 지질을 설명하고, 마란다가 지금처럼 보이게 된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내부 구조의 유형을 알아내고자 했다.​ 이 팀은 보이저 2호가 본 균열과 능선과 같은 미란다의 다양한 표면 특징을 매핑한 다음, 그 표면에서 볼 수 있는 응력 패턴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위성 내부의 다양한 구성을 테스트하는 컴퓨터 모델을 개발했다.​ 컴퓨터 모델은 표면의 응력 패턴과 달의 실제 표면 지질을 가장 잘 일치시키는 내부 구성이 미란다 표면 아래에 1억~5억 년 전에 있었던 깊은 바다의 존재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의 모델에 따르면, 바다의 수심은 100km로 측정되었으며, 30km의 얼음 지각 아래에 묻혀 있었다. 미란다의 지름은 불과 470km로, 바다가 달 전체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을 것이다. 이러한 바다를 발견할 가능성이 있는 위성은 극히 드물다. 노르트하임은 “미란다와 같은 작은 물체 내부에서 바다의 증거를 찾는 것은 엄청나게 놀라운 일”이라며 “이것은 천왕성의 이러한 위성 중 일부가 정말 흥미로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된다. 태양계에서 가장 먼 행성 중 하나 주변에 여러 개의 바다 세계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흥미롭고 기이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미란다와 근처의 다른 위성 사이의 상호 조석력이 미란다의 내부를 액체 바다를 유지할 만큼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미란다의 내부가 상호 조석력에 반응하여 지속적으로 작용함으로써 과거 다른 위성과의 궤도 공명으로 증폭되었고, 이로 인해 얼지 않을 정도로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마찰 에너지가 생성되었을 수 있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목성의 위성인 이오와 유로파는 2:1 공명을 한다(이오가 목성을 두 번 공전할 때마다 유로파는 한 번 공전). 이로 인해 유로파 표면 아래에 바다를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조석력이 발생한다.​ 미란다는 결국 다른 천왕성 위성 중 하나와 동기화가 맞지 않아 내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메커니즘이 무효화되었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미란다가 아직 완전히 얼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만약내부 바다가 완전히 얼었다면 바닷물이 팽창하여 표면에 뚜렷한 균열이 생겼어야 하기 때문이다.​ 노르트하임은 “미란다로 돌아가서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기 전까지는 바다가 있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다”며 “보이저 2호의 이미지에서 과학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맞추고 있다. 지금은 가능성에 흥분하고 천왕성과 잠재적인 바다 위성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돌아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 새로운 연구는 10월 15일 ‘행성과학’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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