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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미 방출 대폭 확대/재경원/새달 1차로 90만∼1백만섬

    ◎대북지원 따른 값상승 억제 정부는 15만t의 쌀을 북한에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시중에 불안심리가 작용,국내 쌀 값이 오를 지도 모른다고 보고 쌀 값의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곡가 조절용 정부미의 방출량을 수확기 직전인 오는 9∼10월까지 종전보다 대폭 늘려 쌀값을 안정시킬 방침이다. 재정경제원 당국자는 24일 『북한에 쌀을 제공해도 국내 재고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쌀 값의 상승과 직결되지는 않지만,불안심리가 작용할 경우 예기치 못한 상황이 빚어질 수 있다』며 『따라서 쌀 값 안정을 위해 오는 9∼10월까지 월 2회 농협을 통해 정부미를 방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다음 달에는 한 차례에 94년산 70만섬과 묵은 쌀 20만∼30만섬 등 90만∼1백만섬을 방출할 생각』이라며 『그래도 불안심리가 작용할 경우 시·도의 양정과 직원 및 농협직원 등을 통해 대규모 양곡도매상 등의 수요처를 대상으로 행정지도를 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농림수산부는 북한에 쌀을 지원해도 아직까지 직접적인 오름세 기미는 없기때문에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정부미 1백20만섬을 공매한 데 이어 이달에는 물량을 줄여 지난 15일 40만섬만 방출했고,추가로 방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 관계자는 『아직까지 재경원과 향후 쌀 방출계획을 협의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 북에 줄수있는 쌀 1백만섬/우리정부 보유량 따져보면

    ◎쌀값 조정용 포함 재고 총 1천45만섬/보리 26만섬 여유… 북서 원하지 않을듯 북한이 지난 26일 심각한 식량난을 타개하기 위해 곡물제공을 전격 요청해 옴에 따라 우리나라가 어떤 곡물을 얼마나 제공하게 될 지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우리가 북한에 제공할 수 있는 곡물은 쌀과 보리 정도.국내에서 자급자족하는데다 어느 정도 여유분을 비축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보리는 실제 여유분이 그다지 많지 않고 북한의 주요 생산곡물이어서 제공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지난 94년의 쌀생산량은 모두 3천5백만섬(5백만t).정부가 1천45만섬을 수매해 보유중이고 나머지 2천4백55만섬은 유통상인·농가 등 민간이 보유하고 있다.민간보유분중 지난 6개월동안(수확기 10월기준)우리 국민들은 이미 1천8백만섬(한달평균 3백만섬)을 소비했고 6백55만섬은 민간이 보유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북한에 쌀을 제공하려면 민간보유분은 정부가 통제하기 어려워 정부 보유쌀을 활용해야 한다. 27일 기준으로 정부의 쌀재고량은 정부가 보유중인 6백61만섬과 농협 보유분 3백84만섬을 합쳐 1천45만섬수준이다.이중 연간 1백73만섬이 가공용과 주정용으로 사용되고 있다.1백10만섬이 군·관수(군·관수)용,13만섬이 학교급식용으로 제공되고 있다. 또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한국에 대해 매년 10월을 기준으로 국민의 식량 2개월(생산이 안돼 수입할 수 있는 기간)분인 6백만섬의 재고량을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적정재고량에서 고정적으로 창고에서 빠져나가는 물량이나 시중의 쌀값이 오를때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공매하는 곡가조절용과 종자용 등도 고려해야 한다.따라서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쌀의 실제여유분은 대략 1백만섬에 이른다. 1백만섬중 식용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통일벼와 89년,90년산인 고미(고미)가 포함돼 있다.북한에 지원을 한다고해도 그 물량은 그리 많지 않은 셈이다.하지만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35만섬(최소시장접근물량)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재고량부담을 그만큼 줄일 수 있어 여유는 있다. 오는 6월20일쯤부터 전량수매할 예정인 보리의 경우 북한에 제공할 여유분이 별로 없는 실정이다.올해에는 겉보리 29만섬,쌀보리 64만섬 등 모두 93만섬을 수매할 계획이다.그러나 전량수매가 원칙이나 과거처럼 실제 수매에 응하는 것은 생산량의 80%수준이다.따라서 대략 74만섬이 수매될 것으로 추산된다. 74만섬중 식량용 55만섬을 뺀 19만섬에다 작년 말의 재고량 17만섬중 적정재고량(쌀기준)10만섬을 뺀 7만섬을 합치면 여유분은 26만섬정도.그러나 여력도 별로 없는데다 북한이 원할 가능성도 거의 없기 때문에 보리가 제공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남한 쌀제공 제의 안다”/비난 안해 큰 변화 보여/강석진 특파원 이성록 북 무역위장 전화 회견 일본과 북한간의 「쌀대화」가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우리 정부도 조건없이 북측에 쌀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천명해 놓고 있다. 이번에 북한대표단을 이끌고 일본측과 쌀대화를 이끌고 있는 이성록국제무역촉진위원장을 27일 밤 전화로 만났다. 그는 소속과 성명을 밝히는 기자의 말에 잠시 멈칫했으나 별달리 놀라는 기색없이 여유있게 전화를 받았다.하지만 그는거의 모든 질문에 대해 『아직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는 식의 말로 정확한 답변을 피했다. 우선 「일본이 언제쯤 쌀을 제공할 것 같은가」라는 물음에 그는 『모르겠습니다.지금 말할 형편이 아닙니다』라고 응답해 왔다. 다음으로는 「앞으로 일본측과 만날 일정이 확정된 것이 있는가」라고 묻자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현재로서는 이 말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처럼 보인다. 그는 이어 「28일 귀국할 예정이라는데」라는 질문에 『귀국일정은 더 두고 봐야 할 것같다』고 대답했다.하루종일 그가 묵고 있는 호텔방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그의 응답이 없어 호텔측에 체크아웃했느냐고 물으니 28일 체크아웃할 예정이라는 설명이었다.아마도 오는 29일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와 고노 요헤이 외상이 실무선의 검토결과를 놓고 다시 의견조정을 벌이는 것을 지켜보려는지도 모른다. 그는 한국정부가 26일 조건없이 쌀제공의사를 밝힌 사실을 아느냐고 묻자 처음으로 『안다』고 답했다.그는 『우리도 여기서 신문을 다 보고 있어 안다』고부연설명했다. 한국정부의 제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데 대해 그는 『그만합시다』라고 말문을 자꾸 막았다.한국정부의 처사에 대해 비난조로 나오지 않은 것이 변화라면 변화라고 할 수 있을까…. 전화로 묻는 기자의 신분을 믿지 못하는 기색이 역력해 날이 밝는대로 찾아가 만나도 괜찮겠는가라고 묻자 그는 『수고하쇼』라고 말하고는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 충북투금 공매유찰 신용기금서 인수

    신용관리기금은 18일 충북투금 공개매각을 위한 입찰을 실시했으나 1·2차 입찰에서 단독 응찰한 하나은행이 예정가격 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관리 기금은 당초 방침에 따라 공매 대상인 충북투금 주식 1백만17주(지분율 33.3%)를 오는 20일까지 모두 인수,당분간 경영권을 행사하기로 했다.
  • 한국기업평가 공매/산은보유분 84만주

    산업은행은 6일 자회사인 한국기업평가(주)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매각대상은 산은이 보유한 84만주(지분율 93.%)이며,주당 1만원이다.
  • 국제금융첨병 총집결「머니게임」/현지르포/“세계최대”시카고 선물시장

    ◎두곳서 하루 1천억달러 거래/1백년전 곡물거래서 출발… 이젠 80%가 금융상품/호가 소리·뜀박질 뒤엉켜 “후끈” 세계는 지금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돈 놓고 돈 먹는」 선물거래라는 머니게임도 그 중의 하나이다. 선물거래의 투자 실패로 2백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영국의 베어링그룹이 하루 아침에 무너져도,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오렌지 카운티가 재정파산 선고를 받아도,머니게임의 「전사」들은 개의치 않는다.돈이 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불을 좇는 「불나방」이다. 이런 세계적인 흐름을 좇아 우리나라도 오는 96년 주가지수 선물시장을 열기로 하고 지난 3일부터 시험시장을 개설,운영에 들어갔다. 세계 금융시장의 첨병들이 모여있는 시카고 선물거래소에서는 브로커(매매 중개자)와 트레이더(거래자),메신저(매매주문 전달자)들이 숨가쁘게 움직인다.마치 서울의 남대문 시장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대부분 20대 중반에서 30세 전후의 혈기왕성한 나이이지만 거래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쓰러지는 사람이종종 나온다.때문에 거래소마다 바퀴가 달린 「간이 들것」이 마련돼 있다. 동양선물(주)의 미국 현지법인 구한서 소장은 『이들에겐 점심시간은 물론 화장실에 갈 시간마저 없을 정도』라며 『매매 중 장내에서 「실례」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귀띔한다. 아침 7시20분의 시카고 상업거래소(CME).개장을 알리는 부저 소리와 함께 장내에 모여 있던 브로커나 메신저,트레이더들이 일제히 큰 소리를 지르며 매매 전쟁에 들어간다. 쌍용투자증권 미국 현지법인의 주식옵션 브로커 최병욱 과장은 『장내는 브로커와 트레이더들이 매매 체결을 위해 지르는 호가 소리,매도·매입 의사를 표시하는 손짓(수신호),주문 용지를 받아 뛰어다니는 메신저들의 발걸음이 뒤엉켜 순식간에 후끈한 열기로 달아오른다』고 말한다. 거래는 입찰 경매가 아니라 개인 공매 방식으로 이뤄진다.먼저 브로커들이 호가와 손짓을 통해 가격과 매수·매도 의사를 표시한다.살 때는 손바닥을 안 쪽으로,팔 때는 바깥 쪽으로 향한다.수직으로 세운 손가락 수는 수량을,수평으로 표시된 손가락은 가격을 뜻한다. 옆 사람의 말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시끄럽지만 브로커들은 사냥개처럼 자신의 물건을 사줄 트레이더를 찾아낸다.이들 사이에 매매 수량과 가격이 서로 일치하면 곧바로 가격 기록수에게 전달돼 장내의 가격 전시판에 게시되는 동시에 컴퓨터 통신망을 타고 세계 80여개국으로 전파된다. 시카고 상업거래소는 세계 최대의 선물거래 시장.1874년 시카고 식품상인들이 버터와 달걀,닭고기 등의 농산물을 거래하기 위해 처음 설립한 뒤 1919년 시카고 상업거래소란 오늘의 명칭을 내걸었다. 지금은 삼겹살 등 7개 종목의 상품 선물,일본 엔화 등 10개 종목의 통화 선물,3개월짜리 유로달러 등 6개 종목의 이자율 선물,스탠더드 엔드 푸어스(S&P) 500지수 등 2개 종목의 주식 선물 등 25개 종목이 거래되고 있다. 선물시장은 유가증권·소·돼지·원목·금 등을 당장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시점에 일정한 수량을 일정한 가격에 사고 파는 「권리」를 거래하는 곳이다. 마이클 국제담당 부사장은 『미래의 가격 변동에 따른 손해를 방지(헤징)하기 위해 현재의 시점에서 미래의 가격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선물거래』라고 설명한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는 1848년 82명의 시카고 곡물상인들이 설립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곡물 선물거래소이다.옥수수·귀리·대두·소맥 등 곡물의 선물과 금·은 등 상품 선물,미국 재무성이 발행한 장기 국채인 T­본드와 중기 국채인 T­노트,지방채 등 금융 선물 등이 거래된다.하루 평균 거래량은 40만∼50만건이며 거래대금은 4백억달러 수준이다. 레프코 증권사의 케빈 볼드윈 자산운용 및 교육담당 과장은 『70년대까지만 해도 곡물이 전체 거래량의 80%를 차지해 한국에는 곡물 거래소로 더 잘 알려져 있다』며 『그러나 지금은 거래량의 80% 이상이 T­본드 등 금융선물 거래』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뉴욕에도 원유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뉴욕 상업거래소(NYMEX),뉴욕 커피·설탕·코코아 거래소(CSCE),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뉴욕 상품거래소(COMEX),뉴욕 면화거래소(NYCE),주가지수 선물이 주로 거래되는 뉴욕 선물거래소(NYFE) 등이 있다.그러나 규모에서 시카고와는 상대가 안 된다. 또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도 세계 최대의 통화 옵션거래 전문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옵션 거래는 선물 기일에 매도자 또는 매입자에게 거래의 실행 여부에 대한 선택권을 주는 변형된 선물 거래이다. ◎“리스크 관리 노하우 축적 힘써야”/시카고 사업 거래소 고램 부사장/감각에 의한 투자전략은 실패 자초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와 함께 세계 선물거래의 성지로 불리는 시카고 상업거래소(CME).이 곳의 마이클 고램 국제담당 부사장(50)을 만났다. 『한국 사람들은 슬기로운 데다 선물시장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 내년부터 개설되는 주가지수 선물시장도 잘 운영할 것으로 봅니다』 선물시장의 기초 이론을 강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어 국내 금융시장 환경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는 그는 『최근에 선물시장을 견학하기 위해 찾아오는 한국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 한글판 카탈로그도 준비해 놓았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우리나라에도 개설되는 주가지수 선물시장에 관해 물어보았다.『투자자들이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은 리스크(투자 위험) 관리 기법입니다』 선물거래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전제로 이뤄지는 것이므로 이 예측이 빗나가면 손해가 발생하는데,손해 발생 가능액을 일정 범위 이내로 관리하는 기법들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선물거래는 감각에 의존하는 투자전략으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며 『선물거래의 후발국인 한국은 무엇보다 수리·통계학적 분석에 밑바탕을 둔 리스크 관리의 노하우를 쌓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되풀이한다. 『2백여년의 전통을 지닌 영국의 베어링 금융그룹을 하루 아침에 몰락시킨 트레이더인 닉 리슨이 투자에 실패한 이유는 기대 이익만 지나치게 좇다 보니,손해도 볼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간과했기 때문』이라며 『기대 수익률을 15% 정도로 잡고,5% 정도는 손해 본다는 여유 있는 투자 자세를 견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올 7월이후 취득/종교단체 부동산/실명등기 의무화

    ◎명의신탁 적발땐 가액의 30% 과징금 부과/「부동산 실명법 시행령안」입법예고 종교단체·향교·서원 등이 오는 7월1일 이전에 다른 사람이름으로 취득한 부동산은 실명으로 등기하지 않아도 된다.그러나 7월1일 이후 새로 취득한 부동산은 반드시 단체의 실명으로 등기해야 한다. 부동산을 명의신탁한 사실이 적발된 사람에게는 적발된 날로부터 1개월안에 과징금 납부통지서가 발부되며,그로부터 3개월안에 해당 부동산 가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내야 한다. 재정경제원은 3일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입법 예고했다.주요 내용은­. ◇실명등기의 예외가 인정되는 종교단체 등의 범위=종교단체는 모두 포함되지만 오는 6월말까지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부동산등기 등록번호를 받아야 한다.종교단체의 수는 작년말 현재 교단이 1백64개,개별 교당이 5만6천8백89개이다.이중 문화체육부의 허가를 얻어 설립된 종교법인은 2백89개에 불과하지만 문화체육부의 허가를 얻지 않은 경우라도 실명등기의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다. 향교의 경우 향교재산법에 따라 등록된 향교재단 및 소속향교 2백32개이며,서원의 경우에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로 지정된 1백41개다. ◇성업공사에 대한 부동산 매각의뢰=성업공사는 원칙적으로 명의신탁자의 매각의뢰를 승락하되 가등기·저당권 등의 설정금액이 과다해 팔기 어려운 경우에는 승락하지 않을 수 있다.감정평가액을 최초공매 예정가액으로 하고 유찰될 경우 10%씩 가격을 낮춰,팔릴 때까지 공매한다. ◇세금추징이 면제되는 실명전환 부동산의 범위=유예기간(95년 7월 1일∼96년 6월 30일)에 실명으로 전환한 부동산은 1건(5천만원 범위)에 한해 양도소득세·증여세 등을 추징하지 않는다.인접한 여러 필지의 토지는 매수 시점이 서로 다른 경우에도 1건으로 간주하며,주택은 호별(공동주택은 세대별),상가는 동별로 계산한다.부동산가액은 오는 7월1일을 기준으로 한다. ◇과징금의 물납 허용 범위=과징금이 1천만원이상인 경우 물납을 허용한다.물납대상 부동산은 명의신탁 사실이 적발된 부동산이 아니라도 가능하지만 부동산가액이 과징금을 넘어서는 안된다.
  • 충북투금 10일께 공매

    덕산그룹의 부도로 제3자 인수가 불가피한 충북투금이 이달 10일쯤 제한경쟁 입찰방식으로 공매된다. 재정경제원은 1일 제3자 인수에 따른 특혜시비를 막고 인수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신용관리기금이 위탁관리 중인 충북투금을 이같이 공매한다고 발표했다. 매각대상 주식은 충북투금 전체 발행주식 3백만주 가운데 한미은행과 서울의 제일상호신용금고가 덕산그룹에 대한 대출금의 담보로 잡은 1백만17주(지분율 33.3%)다. 입찰 참가자격은 15개 시중은행과 6대 대형 생보사,자기자본이 5천억원 이상인 6대 증권사,서울소재 8개 투금사와 6개 종금사 및 충북지역의 금융기관과 민간기업이다.
  • 은행 유상증자/이달초 자율화/금융규제 완화방안

    4월 초순부터 신용카드 회사(신용카드 겸업은행 포함)가 카드 이용대금의 결제 지연 등 불량거래 회원의 신용정보를 본인의 회신(서면 동의) 없이 통지만으로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할 수 있다.은행의 유상증자가 자율화되고 신용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신판매도 허용된다. 재정경제원과 은행감독원은 31일 이같은 내용의 1단계 금융규제 완화방안을 마련,4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키로 했다.주요 내용은. ◇인가 및 승인절차 간소화=▲은행 자기자본의 20% 범위에서 자회사 출자 자율화 ▲국내은행의 해외지점 및 외국은행의 국내지점 신설시 내인가 폐지 ▲은행 임직원의 전산 자회사 또는 부설 경제연구소의 임직원 겸임에 대한 은감원의 승인 폐지 ◇은행 업무범위 확대 및 신상품 개발 촉진=▲은행 부수업무에 정보서비스 업무·경영상담·자문업무 추가 ▲신금융상품 개발 사전보고 제도 폐지 ◇부실채권의 대손 처리절차 간소화=▲농·수협과 상호신용금고의 자체 조사 위임채권을 5천만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별도의 서류확인 없이 상각신청 가능한 소액채권의 한도를 5백만원 이하에서 1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 ▲주택·중소기업은행과 축협의 신용카드 관련 소액채권의 범위를 5백만원 이하에서 1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 ▲사모사채 인수분도 대손상각 대상자산으로 추가 ◇은행의 비업무용 부동산의 매각절차 간소화=▲공매의무 횟수를 분기 1회 이상에서 반기 1회 이상으로 완화 ▲채무관계 연고자에게 매각할 때 「감정가액 이상 매각」이라는 조건 폐지
  • 충북투금 공매 결정/재경원

    재정경제원의 윤증현 금융정책실 총괄심의관은 25일 『오는 4월 충북투금의 공매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경원과 신용관리기금은 그동안 한미은행에 인수를 종용했으나 최근 인수할 뜻이 없다는 통보를 받고 공매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충북투금은 6백90억원의 부실 채권을 안고 있어 공매를 하더라도 원매자를 찾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 멕시코 경제위기 심화/페소화 3일째 최저치

    ◎3개월새 50% 하락/정부 위기극복 대책없어 악화일로 【멕시코시티 AP 연합】 멕시코 경제위기는 7일 페소화가 또다 최저치를 경신하고 중앙은행이 3주째 국채 공매에 실패하면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 또한 멕시코 정부는 경제위기를 극복키 위해 도입하겠다고 예고한 임금 및 물가통제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페소화는 이날 달러당 6.795를 기록하며 연3일째 최저치를 경신했다.페소화가치는 지난해 12월20일 이후 달러화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경제전문가들은 페소화 부양 노력이 달러화가 가까운 시일내에 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약세를 보임에 따라 지장을 받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멕시코 의회는 이날 하오 특별회의를 열어 미국이 지원키로 한 20억달러의 긴급지원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데 에르네스토 세디요 대통령은 의회가 미국정부의 지원안을 승인하는 즉시 위기극복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 적자 10만업체 파산 허용/중,국영기업 개혁안 마련

    【북경 AFP 연합】 중국은 5일 국유기업들을 3개군으로 분류,적자를 내는 10만여 소규모 업체에 대해 파산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유부문 개혁안을 공개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 일요판 비즈니스 위클리는 국가통계국 경제전문가인 장 잉 시앙의 말을 인용,이같은 국유부문 개혁안이 국무원의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고 전하면서 파산 허용 가능성이 있는 10만여 대상업체들은 대부분 소규모 업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같은 파산 허용 대상 기업의 정확한 숫자나 파산 일정등은 밝히지 않았다. 국유부문개혁초안에 따르면 국유업체들은 3개군으로 나뉘게되며 제 1군은 경제발전에 핵심적인 석유,원자력,우주항공,발전,석탄,대중교통,방위산업부문의 2천여개 기업체들로 이들 업체의 경우,경영진 공개 선발등의 조치가 곧 시행될 것이지만 적자를 내는 기업은 궁극적으로 폐쇄되거나 다른 업체들과 합병된다. 이 경우에도 국가가 계속 소유권을 갖게된다. 비즈니스 위클리는 이어 제 2군은 1만4천여 대형및 중형 업체들중 적자 경영을 하는 5천여업체들로 이들 업체는 주식회사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하고 제 3군은 섬유,식품가공,기계 분야의 소규모 적자 업체들로 이들은 앞으로 5∼10년안에 공매처분될 것이라고 전했다.
  • 쌀/가장 비싼것 여주·이천·김포산/가장 싼것 경북지역산

    우리나라의 쌀은 여주·이천·김포에서 생산되는 것이 가장 비싸게 팔리고 경북지역산은 가장 싸게 팔린다. 1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정부가 수매한 쌀을 지난 해 농협을 통해 경쟁입찰로 공매한 결과 전국 평균 낙찰가격은 80㎏에 10만7천5백80원이었다. 생산지역 별로는 경기도가 11만4천30원으로 가장 높았고 ▲충남 10만9천7백10원 ▲전북 10만8천40원 ▲충북 10만7천9백60원 ▲전남 10만7천6백원 ▲강원 10만5천6백20원 ▲경남 10만3천2백80원 ▲경북 10만1천5백60원이다. 강원도와 경남·경북 등 3개 지역의 낙찰가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고,가장 비싸게 팔린 경기산과 가장 싸게 팔린 경북산과의 가격 차이는 1만2천4백70원이었다.
  • 수입품 유통 새달 집중조사/물가대책회의/돼지고기·고추 등 조기수입

    정부는 농축수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는 올해 시장접근 물량 1만8천t(1차분 8천t 3월 중 도착,2차 분 1만t 2∼3월 중 수입권 공매)을 조기에 수입하고,고추(2천1백t)와 오렌지(1만4천t)는 올해 시장접근 물량이 도착하는 대로 전량 방출키로 했다. 정부는 16일 이석채 재정경제원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대책 회의를 열고 최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거나 오를 가능성이 있는 돼지고기·고추·오렌지 등 농축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의해 올해 수입해야 하는 시장접근 물량의 도입 시기를 대폭 앞당기기로 했다. WTO 출범에 따른 공산품 값 인하효과가 4월부터 가시화 되도록 수입품의 유통단계를 3월 중 조사하고 현재 1백8개인 수입가격 표시 대상 품목도 늘린다.수입승인 제도를 「원칙 자유,예외 승인」으로 바꾸는 방안을 연내 마련하며 수입선 다변화제도는 상반기 안에 개선안을 확정한다. 자동차·가전·화장품 등의 독과점 업체가 다른 업체의 진입을 방해하거나 독점 가격을 형성하는 등의불공정행위를 규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화장품과 가공 식품의 과다 포장을 간소화,가격 인하를 유도한다. 포장재가 전체 재료비의 12∼16%를 차지하는 비스킷·스넥·캔디 등의 가공식품과 화장품 등의 포장 간소화를 적극 추진한다.
  • 국민은 주식 매각 대폭축소/정부/이달9∼10일 9백24만주만 입찰

    재정경제원은 2일 국민은행의 정부보유 주식 매각규모를 당초(2천7백72만2천주)의 3분의 1인 9백24만주로 줄여 오는 9∼10일 이틀간 전국의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공매한다고 밝혔다. 입찰 방식은 예정가격 이상으로 응찰한 입찰자 가운데 응찰단가 순으로 낙찰자를 선정하는 희망수량 경쟁입찰이다.예정가격은 입찰일 직전 30일간 장내 시장 종가를 가중 산술평균한 가격과,입찰일 전날(8일)의 종가 중 높은 쪽을 선택해 9일 서울신문에 공고한다. 입찰에는 모든 법인과 개인이 참가할 수 있고,1인당(또는 1사당) 총 매각물량의 4%인 37만주까지 살 수 있다.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20%를 입찰보증금으로 내야 한다.낙찰자는 오는 15일 서울신문에 공고한다.
  • 돼지고기 2만여t/4월까지 긴급수입

    농림수산부는 12일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에서 우리나라가 올해 의무적으로 들여오기로 한 돼지고기 2만1천9백30t(뼈를 추리지 않은 지육)을 오는 4월까지 긴급 수입하기로 했다.최근 돼지고기의 도매가격이 ㎏당 2천3백79원으로 지난 연말보다 8.4%가 오르는 등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가 수입권을 민간에 넘기는 수입권 공매방식으로 들여온다. 절반 정도인 1만6백60t(뼈를 추린 정육기준으로는 8천t)은 수입권 공매기관인 축산물유통사업단이 13일 공고를 내 수입업자를 선정,오는 3월 초 덴마크 등에서 들여온다.
  • 탈세·투기… 불로소득에 악용/명의신탁/문제점과 폐해

    ◎등기인­소유자 달라 재산은닉 빈발/투기단속 실효 없고 부패에도 한몫 명의신탁은 유명 인사나 수백억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한 큰 손들이 자신의 이름을 감춘 채 투기와 탈세·탈법 등 온갖 반사회적 행위를 통해 거액의 불로소득을 챙기는 수단으로 악용돼 왔다. 재정경제원이 7일 지난 80여년간의 법원 판례를 통해 조사·분석한 명의신탁의 연혁,폐해 사례와 유사 제도에 관한 외국의 사례를 모아본다. ○연혁 일제 치하인 지난 1910년대 초 법원이 종중땅에 대해 명의신탁을 처음으로 판례로 인정했다.당시의 등기관련 법령은 법인격이 없는 종중 명의의 등기를 인정하지 않았다.따라서 종중의 대표자 개인 이름으로 등기할 수밖에 없었고,법원이 이를 명의신탁으로 인정한 것이다. ○폐해 사례 ▷탈세 수단◁ ▲아버지가 많은 부동산을 남기고 사망한 경우(상속세)=아들이 제3자와 짜고 아버지가 생전에 제3자로부터 명의신탁을 받은 재산이라며 소송을 통해 명의신탁을 해지,제3자에게 소유권을 넘긴다.조세 소멸시효(10년)가 지난 후 아버지 재산이라며명의신탁을 해지한다. ▲부동산을 미성년자인 자녀에게 증여하는 경우(증여세)=우선 3자의 이름으로 등기한 뒤 소멸시효가 지나고 자녀가 성년이 될 때 명의신탁을 해지,자녀의 이름으로 등기한다. ▲1세대 2주택자의 경우(양도소득세)=새로 취득한 주택을 친인척 중 무주택자의 이름으로 등기한다. ▲법인이 비자금으로 부동산을 구입하는 경우(법인·부가·소득세)=주주나 임원의 이름으로 등기한다. ▷탈법 수단◁ ▲비농민의 농지 취득(농지개혁법에 의해 금지)=농지 소재지에 사는 농민의 이름을 빌려 등기한다. ▲외국인의 토지 취득(외국인의 토지취득·관리법으로 제한)=특수 관계에 있는 내국인의 이름을 빌려 취득 허가·제한 등의 규제를 피한다. ▲택지소유상한 초과보유(택지소유상한법에 의해 2백평으로 제한)=2백평을 넘더라도 남의 이름을 빌리면 취득허가나 부담금을 피할 수 있다. ▷재산은닉수단◁ ▲채무자나 세금체납자가 빚을 갚지 않거나 세금을 내지 않고 소유재산을 남의 이름으로 등기이전하면 압류·공매 등의 강제집행을 피할 수있다. ▲재산 과다보유 공직자는 도덕적 비난과 신분상의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재산의 일부를 남의 이름으로 등기하면 등록 재산에서 누락시킬 수 있다. ▲개발지역에 땅을 가진 사람이 한 필지의 토지를 택지분양권이 할당되는 범위로 쪼개 다수의 무주택자에게 수수료를 주고 명의신탁을 하면 다수의 택지 분양권을 받을 수 있다.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한번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과 통장이 없는 사람도 옷돈을 주고 통장을 사 아파트에 당첨되면 당초의 청약예금 가입자의 이름으로 등기한다. ▲저명 인사가 남의 이름으로 부동산을 거래하면 투기사실을 감출 수 있다. ○외국의 경우 부동산의 실제 소유자가 등기 명의자에게 특별한 법적 절차를 밟지 않고 언제든지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법률적 효력(명의신탁)을 인정하는 나라는 없다.특히 선진국의 경우 등기절차가 엄격해 실제 소유자가 아닌 사람의 이름으로 등기하기는 지극히 어렵다. 일본은 계약만으로도 소유권 이전이 가능해 명의신탁의 필요성이 적으며,판례도 명의신탁을 인정하지 않는다.
  • 쌀·쇠고기 등 방출 대폭 확대/이달중/생활물가 안정에 총력

    이달 중 쌀·쇠고기·양파·명태·물오징어·김 등 올들어 값이 오를 기미를 보이는 일부 농·축·수산물의 수입 또는 정부보유 물량 방출이 대폭 확대된다.필기구·비누류·가공식품과 외식비·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벌여 작년 12월 이후 값이 오른 품목은 이전 수준으로 환원 조치된다. 정부는 5일 이석채 재정경제원 차관 주재로 물가대책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연초 물가 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연초에 물가불안 심리가 생기지 않도록 개인서비스 요금과 가공식품 등 서민들의 가계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생활물가의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 보유미를 조기에 공매하고 이달 중 양파 6천t을 수입하며,수입 쇠고기 고급육의 방출량을 하루 1백30t에서 2백∼2백50t으로 늘린다.명태·물오징어·김도 작년 말 이전 수준으로 값이 떨어질 때까지 정부비축 물량을 집중 방출하기로 했다. 개인서비스 요금의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내무부·보건복지부·국세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목욕탕·이발소·음식점·학원 등을 대상으로 값을 올리지 않도록 강력히 지도하기로 했다.
  • 국민은 2천7백만주/내년 2월9∼10일 공매

    ◎예정가 서울신문에 공고 정부가 보유한 국민은행의 주식 2천7백72만1천5백46주(지분율 47.6%)가 내년 2월 9∼10일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에 매각된다. 입찰일 전 30일 동안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된 가중평균 가격과 입찰일 전날의 종가 중에서 높은 가격을 매각 예정가격으로 정해 2월9일자 서울신문과 국민은행 점포에 공고한다.현재 주가는 구주가 주당 2만5천5백원,신주는 1만9천5백원이다. 재정경제원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은행 주식 매각방안을 마련,입찰 공고를 냈다. 외국인을 제외한 모든 법인과 개인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으며,법인과 개인의 구분 없이 1인당(또는 1사당) 전체 매각 물량의 4%(1백10만8천주)까지 살 수 있다.기존 주주의 경우 현재 보유한 물량을 합해 은행법의 동일인 소유지분 한도(4%)를 넘을 수 없다. 수량의 경우 10주,금액은 1백원 단위로 신청해야 하며 입찰금액의 20%를 보증금으로 내야 한다.예정가격 이상을 써낸 응찰자 중 단가가 높은 순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최후 순위 응찰자가 2명 이상이면 소량 응찰자에 우선권을 주며,수량이 같을 경우 추첨한다. 낙찰자 명단은 2월15일자 서울신문에 공고하며 낙찰자는 15∼16일 대금을 내야 한다. 1차 입찰에서 유찰된 물량은 재입찰을 실시하며,재입찰에서도 안 팔린 물량은 우리사주조합과 연·기금에 수의계약 방식으로 판다.
  • 한통·기은주식 1천5백만원 이상 매입/미성년자 등 자금출처 조사

    한국통신 주식 입찰과 기업은행 주식 공모에서 증여 공제액 이상으로 주식을 사들인 미성년자와 소득원이 분명치 않은 사람은 자금출처 조사를 받는다. 28일 재무부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한국통신 주식 입찰과 기업은행 주식 공모에서 미성년자가 증여 공제액인 1천5백만원어치 이상을 배정받은 경우 자금출처를 조사해 증여세를 물리기로 했다.이번 것을 합쳐 최근 5년간 증여받은 금액이 공제액을 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소득이 분명치 않은 직계 존·비속은 3천만원 이상,주부 등 배우자는 결혼 연수에 3백만원을 곱한 액수에다 3천만원을 보탠 금액 이상의 주식을 매입한 경우 조사한다. 기업도 당좌대월 자금이나 운전자금으로 주식공매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면 이를 세무자료로 활용한다. 한국통신 주식 입찰의 경우 한사람의 평균 매입금액은 주 당 4만8천4백74원에 5백9주씩을 낙찰받아 2천4백67만원이었다.기업은행 주식 공모에선 개인의 건당 청약 금액이 평균 1천1백48만원이었다. 국세청의 관계자는 『자금출처를 조사해 증여세를 부과하는 것은 세무 당국의 일상적인 업무이지,이번 주식 공모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 190개 농산물 수입관리대책 확정/쌀·보리 등 97개 품목

    ◎국영무역으로 도입/21개 공매·72개 민간업자에 위임/이익금 수매자금 등 활용/내년부터 정부는 내년부터 수입이 허용되는 쌀과 보리는 조달청을 통해 국영무역으로 들여오고,이를 판매해 생기는 이익금은 추곡수매에 주로 쓰이는 양곡관리 특별회계에 넣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25일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개방되는 쌀 등 67개(찹쌀이나 현미처럼 품목 별로 잘게 나누면 1백90개)농산물의 수입창구 및 이익금의 처리 등을 담은 수입관리 대책을 확정했다.쌀은 전량 가공용으로,보리는 사료용으로 쓰며 언제 어느 나라에서 들여올 지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쌀은 내년에 35만섬을 5%의 관세로,보리는 6만섬을 20%의 관세로 각각 들여온다.이미 양곡관리 특별회계 예산으로 3백32억원의 수입대금을 확보했다. 쇠고기와 꿀은 축산물유통사업단이 국영무역으로 들여오고,돼지고기와 닭고기·분유·버터 등은 수입권 공매 방식으로 민간 업자가 수입한다.축협 등이 이익금을 가장 많이 내겠다는 민간 업자에게 수입권을 넘기는 것으로,예컨대 돼지고기의 경우 A라는 사람은 t당 10달러를,B라는 사람은 20달러를 이익금으로 내겠다면 B에게 수입권을 주는 방식이다. 국영무역은 국가기관이나 정부업무를 대행하는 축협 같은 단체가 수입해 직접 파는 형태이다.식용 콩과 팥·녹두·메밀·고추·마늘·양파·참깨 및 땅콩은 농수산물유통공사가,오렌지와 감귤은 제주감귤 협동조합이 국영무역으로 들여온다. 이밖에 사료용 옥수수와 누에고치·종자용 감자·배합 사료·사과나무 등은 실수요자가 축협이나 농림수산부 장관 또는 과수묘목협회의 추천을 받아 수입하고,이익금은 수입업자가 갖는다.내년에 수입할 1백90개(소분류)품목 중 97개는 국영무역으로,21개는 수입권 공매로,나머지 72개는 민간이 추천을 받아 수입한다. 농림수산부는 국영무역이나 수입권 공매로 연간 3백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양곡관리법 등 8개의 관련 법률을 연내 개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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