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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포커스] “중랑 공립유치원, 강남의 절반도 안돼… 확충 시급”

    [의정 포커스] “중랑 공립유치원, 강남의 절반도 안돼… 확충 시급”

    “사교육 비용을 줄이려면 공립유치원을 확대해야 합니다.” 15일 집무실에서 만난 은승희(50·여) 중랑구의회 운영위원장은 “우리 구의 경우 인구 약 7만명당 공립유치원이 1개꼴로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22위다”면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유치하는 것을 교육청 등에 꾸준히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립유치원은 평균 약 5만 5000명당 1개꼴이다. 구의 공립유치원 개수도 6개에 불과해 가장 많은 강남구(15개)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그는 “특히 임대아파트 주민에게 사립 유치원 비용은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면서 “병설 유치원은 무료인데다가 초등학교에 적응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중랑구 주민들은 100% 가까이 공립유치원을 이용하겠다고 한단다. 은 위원장은 공립도서관을 확충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자치구마다 평균 4.5개의 공립도서관이 있는데 우리 지역은 1곳도 없다”면서 “책읽기나 자료제공이 교육의 기본이라는 점에서 공립도서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정질의로 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지역 내 모든 도서관에서 대여 및 반납 가능)를 올해부터 시작하도록 힘을 쏟기도 했다. 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당선되면서 내년부터는 작은도서관까지 상호대차서비스가 확대된다. 은 위원장은 2010년도에 구청장이 무상급식 실시를 하지 않겠다고 하자 친환경급식조례를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교육은 보편적이어야 한다는 신념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생각나눔] 초교 정원 기준 4분의1 → 8분의1 “학령 인구 감소·지역형평

    [생각나눔] 초교 정원 기준 4분의1 → 8분의1 “학령 인구 감소·지역형평

    올해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문을 연 공립 서울솔가람 유치원은 지난해 말 7개 학급 168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여기에 무려 1만 2700여명이 지원했다. 신입생은 추첨으로 뽑았다. 경쟁률이 76대1. 이른바 ‘유치원 로또’였다. 위례신도시 22단지에 사는 김모(36)씨는 추첨에 떨어졌다. 그는 “길 건너 유치원을 놔두고 성남까지 다니고 있는 딸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정부의 공립유치원 설립 기준 완화 정책을 놓고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달 17일 택지개발지구 등 인구유입 지역의 공립유치원 설립 비율을 신설 초등학교 정원의 4분의1 이상에서 8분의1 이상으로 축소하는 내용의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는 신도시에 36학급(전국 평균) 규모의 초등학교를 개교할 때 9학급 이상의 공립유치원을 세워야 하지만, 개정안이 통과되면 그 절반인 4.5학급만 신설하면 된다. 서울솔가람 유치원의 경쟁률이 150대1로 뛰는 셈이다. 교육부는 개정안 추진 이유를 “‘수요 예측을 통해 유치원을 설립해 예산을 절감하라’고 감사원이 지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 또 형평성을 개정안 추진의 근거로 제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국 공립유치원 수용률이 22.7%인데 신도시에만 초등학교(6개 학년) 4분의1의 유치원 학급(3개 학년)을 설치하면 수용률이 50%가 되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 역차별 문제가 발생한다”며 “또 동일 연령대의 어린이들을 수용하는 어린이집과 사립 유치원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학부모와 학계의 생각은 다르다. 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유아교육법시행령 개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연 유아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전국학부모모임 회원 300여명은 “공립유치원 정원을 반 토막 내 유아들의 공교육 기회를 박탈하는 개정안은 국가의 유아 교육 책임을 사교육 시장으로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학부모 입장에서 공립이 사립에 비해 더 저렴할 뿐 아니라 시설이나 프로그램도 더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치원 알리미에 따르면 정부지원금을 제외하고 실제 학부모가 부담하는 한 달 유치원비는 사립이 21만 4900원, 공립 단독설립은 2만 5900원, 공립 병설은 9600원이다. 지성애(중앙대 유아교육과 교수) 한국유아교육학회 회장은 “영국과 네덜란드가 유아교육 민영화에 실패해 다시 국가가 나서는 등 유아교육 공교육화는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그런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공립유치원 수용률(68.6%)에 한참 못 미치는 우리나라가 무슨 이유로 이런 정책을 펴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교육부에 유아교육법 개정안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도 “예산절감과 사립유치원의 불만을 이유로 공립유치원을 제한하겠다는 것은 결국 유아들의 질 좋은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스스로 방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집값 좌지우지하는 수변공원, 단지 앞에 갖췄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눈길

    집값 좌지우지하는 수변공원, 단지 앞에 갖췄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눈길

    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풍부한 녹지공간은 물론 높은 가격 형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수요자들이 건강을 위한 활동과 여가생활을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원하고 있고, 이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을 가진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것. 이 아파트들은 현대사회의 특징상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추후 가격 상승도 보장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이러한 이유로 수변공원 인근의 아파트를 노리고 있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광교호수마을참누리레이크’의 전용면적 84㎡의 경우 입주 직후인 2012년 초에는 5억 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지만 현재 6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고, 호수와 인접해있는 ‘광교레이크파크한양수자인‘도 입주 당시보다 1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한 세종시에 위치한 호수공원 인근의 아파트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었다. 인근 공인 중개사에 따르면 2013년 행정중심 복합도시 1-5에 들어선 ‘한뜰마을 3단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의 경우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세대는 8000만원~9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되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변공원 인근의 아파트의 경우 바쁜 현대 속에서 정신적, 신체적인 휴식을 누릴 수 있어 꾸준히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특히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상승률이 높기 때문에 단지의 가치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입주가 진행중인 충북혁신도시에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가 분양 예정에 있어 화제다. ㈜건영과 양우건설㈜이 이달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분양 예정인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희소가치 높은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블루 조망권과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해 화제다. 이 단지 서측으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위치한다. 이에 사시장철 산책, 운동 등 여가 생활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수변공원의 탁 트인 시야로 조망권 침해 우려가 없고 개방감이 우수한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을 갖췄으며,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건립된다. 총 842가구에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다. 현재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 있으며, 2017년경에는 석장중도 개교할 예정으로 초·중교가 모두 도보권에 밀집돼 안전한 교육여건을 확보했다. 또한 도보 거리 내에 공공도서관도 위치해 있고 국공립유치원도 개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에는 11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이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법무연수원, 기술표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총 7개 기관이 이전한 상태다.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2018년경에는 계획인구가 4만 2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북혁신도시(6천899㎢ 규모)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때문에 진천군의 풍부한 주거, 교육시설과 음성군의 상업, 산업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데다가 오송, 오창산단의 배후 수요까지 더해져 충청권 중심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까지 7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좋다. 또한 남북을 관통하는 국도17호선과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도21호선(천안~장호원)의 격자형 교통이 광역교통망을 형성 중이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옆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의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136-1에 위치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 주거환경 好 집값도 好!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 주거환경 好 집값도 好!

    -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 쾌적한 환경은 물론 높은 가격 형성으로 수요자들에게 인기 -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수변공원으로 쾌적한 환경 확보해 웃돈까지 기대해볼 만 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풍부한 녹지공간은 물론 높은 가격 형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동산 수요자들이 건강을 위한 활동과 여가생활을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원하고 있고, 이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을 가진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것. 이 아파트들은 현대사회의 특징상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추후 가격 상승도 보장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도 이러한 이유로 수변공원 인근의 아파트를 노리고 있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광교호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광교호수마을참누리레이크’의 전용면적 84㎡의 경우 입주 직후인 2012년 초에는 5억 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지만 현재 6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고, 호수와 인접해있는 ‘광교레이크파크한양수자인‘도 입주 당시보다 1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한 세종시에 위치한 호수공원 인근의 아파트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었다. 인근 공인 중개사에 따르면 2013년 행정중심 복합도시 1-5에 들어선 ‘한뜰마을 3단지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의 경우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세대는 8000만원~90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되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변공원 인근의 아파트의 경우 바쁜 현대 속에서 정신적, 신체적인 휴식을 누릴 수 있어 꾸준히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라며 “특히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상승률이 높기 때문에 단지의 가치가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입주가 진행중인 충북혁신도시에 수변공원 인근 아파트가 분양 예정에 있어 화제다. ㈜건영과 양우건설㈜이 오는 10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분양 예정인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희소가치 높은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블루 조망권과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해 화제다. 이 단지 서측으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위치한다. 이에 사시장철 산책, 운동 등 여가 생활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수변공원의 탁 트인 시야로 조망권 침해 우려가 없고 개방감이 우수한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을 갖췄으며,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건립된다. 총 842가구에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다. 현재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 있으며, 2017년경에는 석장중도 개교할 예정으로 초·중교가 모두 도보권에 밀집돼 안전한 교육여건을 확보했다. 또한 도보 거리 내에 공공도서관도 위치해 있고 국공립유치원도 개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에는 11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이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법무연수원, 기술표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총 7개 기관이 이전한 상태다.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2018년경에는 계획인구가 4만 2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북혁신도시(6천899㎢ 규모)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때문에 진천군의 풍부한 주거, 교육시설과 음성군의 상업, 산업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데다가 오송, 오창산단의 배후 수요까지 더해져 충청권 중심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까지 7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좋다. 또한 남북을 관통하는 국도17호선과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도21호선(천안~장호원)의 격자형 교통이 광역교통망을 형성 중이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옆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의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136-1에 위치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집 고르는 1순위 조건 ‘교육환경’… 모두 갖춘 아파트 어디?

    내 집 고르는 1순위 조건 ‘교육환경’… 모두 갖춘 아파트 어디?

    # 충북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종사자인 40대 이모씨는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이지만 편리한 출퇴근을 위해 충북혁신도시 내 주택 구매에 나섰다. 이씨는 다양한 조건들을 따져보며 분양 예정인 아파트들을 알아보고 있던 중 자녀와 함께 거주를 하기에 알맞은 교육환경이 좋고 쾌적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청약을 준비 중이다. 자녀가 있는 부동산 수요자라면 주택 구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은 교육환경이다. 교육이 특화 아파트는 자녀를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이고 학군을 노리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기 때문에 집 값 상승률도 좋아 인근의 단지들보다 수혜를 보게 된다. 실제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는 시세도 높게 나타난다. 부산의 명문학군인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동래 SK VIEW 2차’는 도보 5분 거리 내에 온천초등학교, 유락여자중학교 등의 학군이 단지 바로 옆에 갖춰져 있어 전용면적 128㎡의 경우 5억7천만 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동래 SK VIEW 2차’와 같은 해 입주인 ‘벽산 아스타’는 위의 학교들과 도보 10분 이상의 거리에 위치해있어 전용면적 134㎡가 4억 8천만 원의 시세를 형성해 전용면적이 더 넓음에도 약 1억 원 가량의 차이를 보였다. 청약률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뛰어난 학군이 대표적이었던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지난 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622대1의 청약률을 보이며 1순위 당해에서 마감됐고, 올해 최고 평균 청약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는 신규 조성되는 지역으로 공공기관 종사자 및 연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층이 주택 구매를 나서는 지역”이라며 “자녀와 함께 거주하는 수요자들이 많기 때문에 교육환경 및 주거여건이 좋은 아파트는 더욱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교육환경은 물론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분양 예정에 있어 관심을 끈다. ㈜건영과 양우건설㈜이 오는 10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분양 예정인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현재 사업지 바로 옆에 옥동초등학교가 개교해 있으며, 2017년경에는 석장중도 개교할 예정으로 초·중교가 모두 도보권에 밀집돼 안전한 교육여건을 확보했다. 또한 도보 거리 내에 공공도서관도 위치해 있고 공립유치원도 개원할 예정으로 우수한 학군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농후하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충북혁신도시 C-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2층 13개 동으로 건립된다. 총 842가구에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747가구 △84B㎡ 95가구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중부권 최대 거점도시로 부상 중인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해 미래까지가 뛰어난 데다가 단지 바로 옆의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교육, 교통, 직주근접 등 정주요건을 완벽하게 갖췄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가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에는 11개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이미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법무연수원, 기술표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총 7개 기관이 이전한 상태다. 모든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2018년경에는 계획인구가 4만 2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북혁신도시(6천899㎢ 규모)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2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때문에 진천군의 풍부한 주거, 교육시설과 음성군의 상업, 산업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데다가 오송, 오창산단의 배후 수요까지 더해져 충청권 중심 주거지로 부각되고 있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는 희소가치 높은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블루 조망권과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했다. 이 단지 서측으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위치한다. 이에 사시장철 산책, 운동 등 여가 생활을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수변공원의 탁 트인 시야로 조망권 침해 우려가 적고 개방감이 우수한 자연친화적 주거 환경을 갖췄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까지 7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좋다. 또한 남북을 관통하는 국도17호선와 동서를 가로지르는 국도21호선(천안~장호원)의 격자형 교통이 광역교통망을 형성 중이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중앙공무원교육원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옆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주거 편의성도 높다. ‘건영아모리움 양우내안애’ 의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북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136-1에 위치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사강변도시 예스프라자, 꼼꼼한 투자자 지갑 여는 그 곳은?

    미사강변도시 예스프라자, 꼼꼼한 투자자 지갑 여는 그 곳은?

    상가권리금보호법이 시행된 후 불었던 상가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임차인의 권리금을 보호해 줄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신규 상가의 인기는 점점 치솟고 있다. 은행의 저금리 기조로 여유 자금의 흐름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바뀌고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로 많은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공급 과잉 우려가 있지만 개발호재나 생활 여건이 좋은 곳을 여전히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요즘 신규 상가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어 대표적인 알짜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같은 상가더라도 입지, 규모, 배후수요 등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크기 때문에 투자 시 주의해야 한다. 분위기에 휩쓸려 부화수행 하다가는 큰 코 다치는 수가 있다. 입지뿐 아니라 상가 구성에 따른 인플레이션 위험이나 권리금 등 세부적인 요소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미사 강변도시의 상가 투자는 기존 상권과는 달리 상가 비율을 적정하게 구성해 ‘상가 인플레’ 같은 악재가 발생하지 않는 가장 큰 강점이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최대 규모 재건축 구역인 고덕주공아파트 인프라와 맞닿아 있어 고덕 재건축 프리미엄과 신도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투자가치가 아주 높다. 특히 권리금 없는 ‘무권리 점포’의 프리미엄을 앞세운 미사예스프라자에 계약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사 강변 예스프라자’는 8단지(1,389세대) 아파트 출입구와 연결되어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상가 수요층을 모두 흡수 할 수 있는 입지여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아주 뜨겁다. 1차 계약에서 한 달 만에 전 호실 분양 마감을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이다. 미사강변도시 예스프라자는 지하 2층~지상7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지 1,029㎡에 건축 면적 615.51㎡, 연면적 5,956.41㎡이다. 3.3㎡당 분양가격은 층에 따라 최저 550만에서 최고 3,500 만원이다. 약국, 편의점, 마트, 커피전문점, F&B, 병원, 학원, 미용실 등 대부분의 업종 입주가 가능하다. 또 미사 강변 예스프라자 주변으로 아파트 5,271세대가 입주해 있다. 2015년 까지 5,000여 세대가 입주를 마치게 되어 약 1만 7천여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는 점이 개발호재로 분석되고 있는데 특히 미사 예스프라자는 공실리스크가 적은 상권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안정적인 수익뿐 아니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더욱 더 높아졌다. 미사 예스프라자 인근에 망월초, 미사고 등 7개 초중고교가 개교해 있으며 옆으로는 미사 강변도시 최대규모 공립유치원인 구산유치원이 개원하여 새로운 학원가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 미사 강변 예스프라자가 출입구 정면 코너 상가라 최고의 밀집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이다. 소문을 듣고 몰려든 투자자들 때문에 분양사무실은 인산인해”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둘러 쌓여 있는 미사 예스프라자는 수요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돼 분양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사 예스프라자’는 전화 상담 후 방문하면 친절하고 빠른 상담을 돕는다. 문의: 031-796-0083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양주신도시에 전국 최대 규모 공립유치원 건립, “수혜 분양단지는?”

    양주신도시에 전국 최대 규모 공립유치원 건립, “수혜 분양단지는?”

    - 양주신도시 내 아파트 직접수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다음달 중 분양 최근 국공립 어린이 집 및 유치원 입소 대기자가 크게 늘고 있다. 최근 민간 어린이 집의 아동학대 사건이 자꾸 불거지면서 상대적으로 원비가 저렴하고 보육의 질도 높은 국공립 어린이 집과 유치원을 찾는 학부모들이 늘어난 탓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국공립 어린이 집 입소 대기자는 15만7554명(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집계됐다. 서울시(9만9405명, 지난해 9월 기준)까지 포함하면 25만6959명이다. 반면 수요에 비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전국 국공립 어린이 집은 2489곳으로, 입소 대기자 수로 단순 계산한 경쟁률이 103.24대 1에 달한다. 국공립 어린이 집과 유치원은 입학 경쟁률이 높은 것도 문제지만 별도의 통학차량을 거의 운행하지 않기 때문에 자녀들의 안전과 통학여건을 고려할 때 근거리에 거주하는 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최근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단지 가까이에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 집 또는 유치원이 위치한 단지들은 30~40대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판교신도시 내 산운마을10단지는 같은 시기에 입주한 주변 아파트들에 비해 실거래가가 최고 1억원 가까이 높게 형성돼있다. 이 단지는 공립유치원인 산운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가 단지 인근에 밀집해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좋다. 최근(지난 5월~지난달)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산운마을10단지 전용면적 83.5㎡는 6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유치원과 다소 거리가 있는 산운마을5단지 전용면적 84.81㎡와 산운마을4단지 전용면적 84.85㎡는 각각 6억원, 5억7000만원에 거래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수준을 보였다. 국공립 어린이 집과 유치원 일대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신규 분양시장에도 관련 호재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경기 동북부 양주신도시에 전국 최대 규모의 국공립 유치원이 건립 중에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에 옥정유치원(공립유치원)이 다음해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옥정유치원은 연면적 63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21학급(일반 17학급, 특수 4학급)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옥정유치원 개원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인근 신규분양 아파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경기도 양주신도시 A-11(2)블록(양주시 옥정동 산167-3)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61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281가구 ▲84A㎡ 284가구 ▲84B㎡ 46가구 ▲84C㎡ 50가구 ▲84D㎡ 100가구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옥정유치원 인근에 위치하며, 율정초등학교와 옥정중학교 등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통학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동쪽으로 중심상업,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근린공원과 대규모 호수공원 등 친환경 휴식공간이 단지 가까이에 조성돼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중앙에 실개천, 어린이놀이터 등이 어우러진 공원이 자리하고 지상주차를 최소화한 보행자 위주의 단지로 조성하는 등 주거 쾌적성과 안전성을 높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우기에 좋은 아파트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단지 중앙공원과 연계한 지하 선큰광장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 라운지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우수한 교육여건과 함께 앞으로의 교통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전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이 광역철도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사업 확정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서울 북부 대체 주거지 및 경기 동북부 거점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지난해 말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의정부~동두천) 개통으로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성이 한층 좋아졌으며 향후 서울~포천간 고속도로(오는 2017년 완공 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오는 2020년 완공 예정), 양주신도시~서울 노원역 간 무정차 BRT(오는 2020년 개통 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이 순차적으로 건설될 계획이다. 현재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분양 관심고객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홍보관 운영 및 현장투어를 진행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의정부역 홍보관(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양주 홍보관(경기 양주시 광사동 651-6)에서는 사업지 및 분양 관련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보고 싶은 고객은 양주 홍보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홍보관을 방문하고 현장투어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손세정제, 주방 홈세트, 키친타월 등의 생활용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분양문의: 031-840-97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알파룸과 팬트리까지 대형 수납공간 갖춰 관심 높아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알파룸과 팬트리까지 대형 수납공간 갖춰 관심 높아

    오는 22일(금)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130-4 일대에 위치한 성성3지구 A2BL에서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 39층, 13개 동 1,730가구 규모다. 지난 2014년 11월에 분양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995가구와 함께 전체 2,725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투자자에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가운데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가 통큰 설계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은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 설계이다. 대표적으로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 공간을 들 수 있다. 알파룸과 팬트리는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는 설계로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아파트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되면서 과거 아파트에 비해 수납공간 많이 부족해졌다. 알파룸과 팬트리 공간이 설계된 것도 발코니 확장에 따른 수납시설 부족 때문이다. 알파룸과 팬트리 공간에 이어 이제는 안방과 현관 등 별도의 대형 수납공간 설계도 인기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 ‘가변형+알파룸+펜트리’ 등 입주민 취향에 따라 공간구성 가능하고 공간효율성도 뛰어나‘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도 공간활용성이 높다. 전용 62㎡B는 중소형 아파트임데도 불구하고 4bay∙4Room구조로 공간구성 및 효율성이 뛰어나다. 또 판상형 구조로 통풍이 원활한데다 확장 시 넓은 주방발코니가 있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74㎡A는 판상형 구조로 발코니 확장 시 주방 펜트리가 주어지는데다 드레스룸도 넓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또 작은 침실은 가변형 벽체를 통해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전용 84㎡A는 4room∙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나며 알파룸이 갖춰져 있어, 서재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확장 시 주방 펜트리가 들어서는데다 수납장도 넓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전용 84㎡C는 같은 판상형 구조지만 알파룸이 없다. 다만 드레스룸이 넓게 구성돼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가 대부분 남동, 남서향으로 구성돼 있는데다 39층 구조로 이뤄져 있어 일조량 및 조망권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 내 생태연못이 조성되고, 연못주변으로 수변카페가 들어서 주거환경이 더욱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Uz CENTER와 경로당, 어린이집, 광장 등 이웃간에 다양한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 ‘주거환경+편의시설+교통’ 삼박자 갖춰, 실수요자 관심 많아‘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호수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인 42만 6000여㎡ 규모에 업성저수지와 맞붙어 있다. 호수생활권 아파트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천안시 아파트 중 최초 39층의 스카이라인으로 조성돼, 천안 도심권 및 태조산, 노태산 등 산조망도 뛰어나다. 또 단지가 위치한 성성지구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삼성을 비롯한 여러 중소업체들이 있는 산업단지가 3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접근성이 높다. ‘천안 레이크타운2차 푸르지오’ 분양관계자는 “산단 배후수요만 3만 3,000여명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며 “호수생활권에 지구 내 학교가 들어서고,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해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교통인프라도 뛰어나다. KTX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수도권전철 두정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다. 특히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보다 서울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다. 이마트를 비롯한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두정동 상업지구도 도보권에 위치해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이들 통학환경도 우수하다. 성성지구 내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공립유치원 2개소가 설립될 예정으로, 아이들이 쉽게 통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 특히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호수생활권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호수생활권 아파트들은 강변에 위치한 단지들과 같이 지역 랜드마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호수공원으로 개발예정인 42만 6000여㎡ 규모의 업성저수지가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또 단지에는 생태연못을 조성하고 연못주변으로 카페테리아를 만들어, 입주민들이 여가생활을 보내기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연못을 시작으로 호수공원까지 하나의 수변녹지축이 형성되면서 주거환경은 매우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분양문의: 1800-173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올해부터 자사고 면접 폐지한다는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올해부터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면접 선발을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혀 자사고 측과의 정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해 자사고 지정취소를 두고 격돌한 조 교육감과 자사고 측은 올해 면접 선발권 박탈에 따른 ‘갈등 2라운드’가 예상된다. 공립유치원 9개가 신설되며 유치원 입학 우선권이 법정 차상위 계층에까지 확대된다. 또 신학기부터 서울 1302개 학교 가운데 28%인 368개 초·중·고교가 9시 등교제를 시행한다. 조 교육감은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자사고의 면접 선발권을 모두 폐지하는 것이 시교육청의 기본 원칙”이라면서 “이에 따르도록 교육부, 자사고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보충자료에서 “자사고의 입학 전형에서 면접 없이 추첨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자사고가 면접 선발을 고집할 경우 신입생 모집요강을 승인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요강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해당 자사고 교장이 전형 방식을 결정,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선발 3개월 전에 공표한다. 이에 따라 자사고는 통상 7월에 모집요강을 시교육청에 제출한다. 자사고 신입생 모집요강과 관련, 시교육청 관계자는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면 결국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며 “모집요강에 대한 승인 권한이 시교육청에 있다는 것은 반려의 권한도 있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세목 중동고 교장은 “학교장의 권한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비상식적인 시교육청 방침에 대해 자사고들의 의견을 모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교육청이 ‘승인’의 범위를 확대 해석하고 있다”면서 “자사고의 면접 선발권은 2013년 교육부가 확정했던 사항”이라고 말했다. 당시 자사고는 학생을 성적으로 뽑지 않는 대신 면접 선발권을 챙겼다. 정원의 1.5배를 추첨으로 뽑아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한편 조 교육감은 과거사 관련 수임 비리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시교육청 감사관 내정자 이명춘 변호사에 대한 임용을 보류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엄마도 아이도 귀갓길 걱정 끝!

    엄마도 아이도 귀갓길 걱정 끝!

    경기지역 곳곳에 ‘안심 서비스’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강력 사건과 안전사고가 잇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안심 마을을 비롯해 안심 마을버스, 안심 귀가 택시, 안심 유치원통학버스 등 지자체 차원의 안심 대책이 속속 마련되고 있다. 도는 8일 늦은 시간 마을버스를 타는 시민들이 원하는 곳에 내릴 수 있는 ‘심야 안심 귀가 마을버스’를 내년부터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정류장이 아닌, 사전 조사를 거쳐 주민 선호도가 높은 ‘안심 귀가 서비스 정류장’으로 지정된 곳에 하차를 요청하면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오후 10시부터 막차가 운행되는 심야시간대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여성과 노약자, 청소년 등이 대상이다. 도는 이달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현재 운영 중인 정류소 외에 안전한 곳에 임시 정류소를 지정하도록 각 시·군에 전달했다. 수원시를 비롯한 도내 28개 시·군에서는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택시 조수석에 부착된 근거리무선통신(NFC) 장치에 스마트폰을 대면 택시 회사 이름, 차량 번호, 연락처, 승차시간 등 탑승 정보가 가족·지인 등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서비스다. 도는 지난해부터 이 서비스를 운행한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최근 28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도는 NFC 부착 택시를 종전 1만 847대에서 2만 9998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도내 전체 택시(3만 6819대)의 82%에 해당한다. 도 관계자는 “택시 안심 귀가 서비스가 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면 범죄 예방 효과와 더불어 여성, 학생, 노약자 등이 현재보다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유치원생의 버스 탑승 여부와 버스 위치 정보를 부모의 휴대전화로 알려 주는 ‘맘(Mom) 안심-유치원통학버스 정보 서비스’를 개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아이가 유치원 버스에 타고 내릴 때 ID카드를 차 안의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탑승 상태 및 버스 위치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학부모와 유치원 교사 등에게 제공한다. 아이의 위치와 유치원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1억원을 투입해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 지역 2개 공립유치원의 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와 김포시는 안심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장안구 송죽동 송죽초교와 송정초교 구간 3300명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리모델링과 범죄 예방 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대혼돈… ‘서울사립유치원 중복 지원’ 취소 소동 “추첨 30분 전 취소 했어요”

    대혼돈… ‘서울사립유치원 중복 지원’ 취소 소동 “추첨 30분 전 취소 했어요”

    “아이 유치원 한 번 보내기가 정말 어렵네요.”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유치원. 서울 사립유치원 가군(264곳)의 추첨이 이뤄진 이날 41명의 원아를 뽑는 이곳에 모인 학부모 150여명은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전날 시교육청이 각 교육지원청과 시내 유치원에 ‘2015학년도 원아모집에서 중복 지원·중복 등록한 유아는 모든 유치원에서 합격이 취소된다’는 공문을 내려보낸 것. 앞서 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은 가군(4일), 나군(5일), 다군(10일)으로, 공립유치원은 가군(10일)과 나군(12일)으로 나눈 뒤 추첨일당 한 곳씩 총 네 차례만 지원하도록 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 추운 날씨에도 추첨 1시간 전부터 속속 모여든 학부모들은 유치원 문이 열리자 “경쟁률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다. 예년처럼 중복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해 같은 군에 속한 여러 유치원에 지원했던 학부모들은 급히 취소 전화를 돌렸다고 했다. 조은정(42·여) 원장은 “어제부터 수십 통의 문의전화가 걸려 왔고, 추첨 30분 전 취소한 학부모도 있다”며 “많은 분이 ‘어떻게 중복 지원을 걸러 낼 것이냐’고 물었고 ‘교육지원청이 다른 지역의 유치원에는 중복 지원이 가능한 게 아니냐’고 묻는 학부형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10여명이 영중유치원 지원을 취소했다. 학부모들은 “혼란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손녀와 함께 온 이모(67)씨는 “집에서 가까운 유치원이 모두 사립 가·나군에 속해 있어 두 군데밖에 지원하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이모(34·여)씨는 “3월 전에 종로에서 영등포로 이사 올 계획이 있어 유치원을 알아보는데 중복 지원은 하지 말라면서 군도 제대로 알려 주지 않아 직접 돌아다니며 확인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추첨이 시작되자 모두 숨을 죽였다. 남아 1명만 모집하는 ‘만 5세’에는 4명이 지원했고 3명이 참석했다. 단상 위에 준비된 네모난 통에 노란색 공 하나와 흰 공 두 개가 들어갔다. 먼저 한 아버지가 손을 넣어 노란 공을 뽑았다.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부러움의 탄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남은 두 아이의 어머니는 망연자실하게 대기번호를 뽑았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중‧소형 새 아파트 ‘e편한세상 오산세교’ 각광

    중‧소형 새 아파트 ‘e편한세상 오산세교’ 각광

    ‘e편한세상 오산세교’가 수요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시장에 ‘대세’로 자리잡은 중‧소형아파트단지이기 때문. 한창 분양시장이 침체되어 있던 시기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었던 중‧소형아파트는 매매∙전세 모두 찾는 사람들이 많아 거래가 쉬워 투자자들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이로 인해 중대형 단지에 비해 거래가 빈번하고 환금성이 높은 것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끄는 이유다. 또한, 실거주에 용이하고 금액적인 부담이 적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뿐더러 최근에는 4bay, ‘ㄴ‧ㄷ’자형 주방 등 대형평형 못지않은 설계를 중소형 평형에 적용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중소형 아파트는 언제나 큰 인기를 얻는다“라며 “특히 대단지일 경우 단지 내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 소규모 단지보다 더욱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오산시에서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의 중‧소형단지로 1군 건설사인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공동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23개 이며 공급되는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 74㎡, 84㎡(A∙B타입) 총2,000여세대 규모의 메머드급 중‧소형단지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의 특화설계로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었으며 맞동풍이 가능한 판상형세대가 70%이상 구성됐다. 또한 4Bay 발코니와 ‘ㄴ‧ㄷ’자형 오픈식 주방으로 실 면적보다 넓어보인다는 평이다. 워크인 드레스룸이나 독립 세탁실 등 넒은 면적에서만 가능하던 공간도 확보했다. 또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단지 중심에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북라운지센터(작은 도서관)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중‧소형아파트의 장점과 함께 단지 인근으로 노적봉, 세마대 등이 자리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여기에 교통과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는 평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북오산IC를 이용해 과천-의왕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며, 국도 1호선, 서부우회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등 각종 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과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지하철은 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초입에 국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공급가도 주목할만하다. 3.3㎡당 최저 600만 원대부터 시작해 인근 지역 아파트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지역주택조합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계약과 동시에 동•호수 지정을 할 수 있다. 지난 7일 문을 연 주택전시관에는 주말포함 3일간 총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룬데 이어, 현재는 조합원 물량의 90%이상이 계약을 마친 상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1번지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 031-377-387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산업단지 ‘직주근접 아파트’ 부동산 신흥강자로 우뚝

    산업단지 ‘직주근접 아파트’ 부동산 신흥강자로 우뚝

    산업단지 내 모 전자 회사에 다니는 A씨는 최근 회사 근처 아파트의 청약을 신청했다. 출퇴근이 10분 이내인데다 단지를 중심으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복잡한 주거지역보다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A씨는”출퇴근 시간이 짧은데다 꾸준한 개발로 주변 시설이나 녹지환경도 풍부하다”며 “주변 많은 동료들이 도심지역보다 직장과 가까운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으로 직주근접 아파트를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분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효성건설이 경북 칠곡에서 3차례 공급한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삼성전자 등 첨단기업이 밀집된 구미산업단지에 위치해있다. 이 아파트는 배후수요 기대로 1,2차 1,139가구가 모두 6일 이내에 청약이 마감됐으며 지난 4월 마지막 3차 역시 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전라북도의 클러스터화를 앞세운 전북혁신도시에서도 호반건설의 '호반베르디움더센트럴Ⅰ,Ⅱ' 1,091가구 2개 단지 역시 평균 18.1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산업단지 직주근접 아파트는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켜 바쁜 직장인들의 여가시간 활용도를 높일 뿐 아니라 산업단지 주변으로 기반시설이 꾸준히 들어서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산업단지 내 소득 수준이 높은 임직원들의 수요가 꾸준한데다 잦은 대규모 채용으로 거래도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관계자들은 “회사와 가까운 지역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이 요즘 실수요자들의 트렌드”라며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기업체 근로자를 기반으로 한 실수요자들이 많아 환금성이 좋고 미래 가치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수도권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산업단지 인근에 공급되는 오산세마지역주택조합 ‘e편한세상 오산세교’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7일 오픈한 ‘e편한세상 오산세교’의 주택전시관에는 주말 포함 3일간 총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룬데 이어, 조합원 물량의 90%이상이 계약을 마쳤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는 인근 화성지방 산업단지,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 가장1,2지방산업단지, LG이노텍, 진위산업단지 등이 차량 3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산업단지의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23개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84㎡, 총 2,000여가구로 구성될 계획이다. 오산시에서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이며 1군건설사인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향후 인근 세교1,2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등 유망 신도시와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여 개발에 따른 교통망,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 공유로 미래가치도 높게 지니고 있다. 주변 도로망으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북오산IC를 이용하여 과천-의왕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며, 국도 1호선, 서부우회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등 각종 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과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지하철은 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내 초등학교와 국공립유치원의 예정부지가 마련돼 있어 어린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이 외 세마중, 문시중, 대호중, 세마고, 오산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 대형마트 및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지녔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1번지에 위치한다.문의번호 : 031-377-387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뉴스 플러스] 서울교육청, 유치원 ‘유아학교’ 개명

    일제 잔재였던 ‘유치원’이라는 명칭이 ‘유아학교’로 바뀐다. 또 내년부터는 공립유치원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덜어줄 교무행정실무사가 배치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서울교육청은 각 시·도교육감들과 협조해 일제 잔재인 유치원이란 명칭의 개명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내년 시내 공립유치원 197곳 가운데 일단 15곳에 교무행정실무사를 시범 배치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유치원의 학급당 정원을 조정해 2016학년도부터 만 3세 유아는 학급당 16명 이하, 만 4세는 학급당 22명 이하, 만 5세는 26명 이하로 조정한다. 사립 유치원의 경우에는 만 3세는 16~20명 이하, 만 4세는 21~25명 이하, 만 5세는 26~30명 이하 선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서울 공립초 안전 스쿨버스 타요~

    내년부터 서울시 공립초등학교 33곳을 시작으로 안전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가 운영된다. 또 서울시 초등학교의 빈 교실이 국공립어린이집과 공립유치원으로 활용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7일 서울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대 교육협력사업을 발표하고 ‘교육혁신도시 서울’ 5대 비전을 선포했다. 서울시와 교육청의 역할 구분 없이 핵심 교육 사업에 대해 계획 수립부터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협력하자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시와 교육청은 내년에 699억원(시 274억원, 교육청 425억원)을 투자하고 2018년까지 민자 유치를 포함해 모두 5160억원을 투입한다. 박 시장과 조 교육감은 공동 선언문에서 “그동안 교육자치와 지방자치는 서로 독립적으로 운영돼 왔지만 앞으로 서울시와 교육청은 분업이 아닌 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벽을 허물겠다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안전하고 차별 없는 교육 환경 조성(7개) ▲평생학습 및 학교·마을 상생(5개) ▲건강한 성장 발달 지원(7개) ▲공교육 혁신으로 신뢰받는 학교상 구축(1개) 등 4대 분야로 구성됐다. 우선 학교 안전을 위한 공동 사업으로 매년 교통사고 및 어린이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스쿨버스 33대를 지원한다. 내년에 33개 공립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2018년까지 105억원을 투입해 모두 132개 학교에서 운영하도록 한다. 학생 수가 줄면서 생긴 빈 교실을 활용해 국공립어린이집 6곳을 내년에 새로 만들고, 교육청도 2018년까지 공립유치원 28곳 등 모두 34곳을 신설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함께 지을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 학교에는 노후 시설 보수 비용으로 1억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시와 교육청이 각각 운영하던 ‘교육우선지구’와 ‘혁신교육지구’는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통합된다. 다음달 공모를 통해 교육 여건이 열악한 9개 자치구를 혁신교육지구로 지정한다. 내년에 5개 지구에는 20억원씩, 4개 지구에는 3억원씩 지원한다. 한편 박 시장과 조 교육감은 무상급식, 무상보육 논란에 대해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켜져야 하는 공약’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서울 유치원 내년부터 무제한 중복 지원 못 한다

    무제한 중복 지원이 가능했던 서울 시내 공·사립 유치원의 지원 횟수가 3회로 제한된다. 과열 경쟁을 없애고 대규모 입학 포기 등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다. 내년 유치원생 모집은 다음달 1일 시작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중복 지원을 3회로 제한하는 방안 등을 담은 ‘2015학년도 유치원 신입 원아 모집 방법 개선안’을 10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금까지 학부모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중복 지원을 무제한 허용했다. 하지만 수업료가 저렴한 공립유치원과 유명 사립유치원 등에 지원이 몰려 경쟁률이 치솟거나 여러 곳에 당첨된 학부모들이 뒤늦게 등록을 포기하면서 유치원 및 학부모 혼란이 계속돼 왔다. 특히 중복 지원을 한 뒤 여러 군데 유치원이 동시에 추첨하는 날이면 대리 추첨이 공공연히 이뤄지는 등 부작용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유치원들이 가, 나, 다군 중에 1개 군을 선택해 원아를 모집하도록 하고, 군별로 한 날짜에 추첨하도록 했다. 학부모들은 군별로 1개씩 총 3개 유치원에만 지원할 수 있다. 중복으로 등록하고 추후에 입학을 포기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모든 등록 일정은 다음달 17일부터 18일까지로 정하고, 순차적으로 추가 모집이 이뤄지도록 했다. 유치원별 모집 일정은 오는 24일 개별 유치원 및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교육청은 모든 유치원의 해당 군, 추첨 일정, 등록 후 원아 추가 모집 현황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오산시 랜드마크 단지 ‘e편한세상 오산세교’, 주택전시관 3일 동안 1만2000여명 다녀가

    오산시 랜드마크 단지 ‘e편한세상 오산세교’, 주택전시관 3일 동안 1만2000여명 다녀가

    오산세마지역주택조합이 ‘e편한세상 오산세교’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신규 조합원 모집을 개시한 가운데 많은 수요자들이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조합 측은 지난 7일(금) 개관한 'e편한세상 오산세교' 주택전시관에 주말을 포함해 3일간 총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전했다. 오산세마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지에서 이른 시간부터 관람과 상담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며 마련된 주차장도 꽉 차 인근 대로변까지 차가 늘어설 정도였다”며 “방문객 대부분이 인근 전셋값 수준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것에 가장 관심이 많았고, 시공예정사의 브랜드 가치, 대규모의 단지 구성 등 상품의 경쟁력 측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주택전시관 내부에는 모형도와 함께 전용 59㎡, 74㎡, 84㎡A, 84㎡B 등 4가지 타입의 유니트 모두가 전시되어 있다. 전타입이 중소형으로만 설계됐음에도 4베이(Bay)와 알파룸, 팬트리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내부에 마련된 상담석에는 조합원 거주요건과 자격 등 조합원 가입을 위한 방문객들의 열띤 문의가 이어졌다. 주택전시관에 가장 먼저 줄을 선 방문객 A씨는 “지인이 이미 조합원으로 가입한 상태로 이번에 신규 조합원을 추가로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어 직장에 휴가를 내고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집값이 떨어졌다고 난리인 요즘에도 일반 수요자들은 내집마련이 쉽지 않은데 이 아파트는 가격 부담이 크지 않고 조합원 모집도 거의 마무리 단계여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분도 마음에 든다”고 인터뷰에 응했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의 조합원 가입 자격은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2014년 4월 30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한 시∙군지역(서울∙경기∙인천) 내 거주한 세대주여야 한다. 거주요건을 만족할 경우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격은 3.3㎡당 최저 6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조합 가입 시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이는 공급가에 포함된다. 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계약과 동시에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상태이며, 조합원 모집을 75% 완료했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23개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84㎡, 총 2,000여가구로 구성될 계획이다. 오산시에서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이며 1군건설사인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이 아파트는 향후 인근 세교1,2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등 유망 신도시와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여 개발에 따른 교통망,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 공유로 미래가치도 높게 지니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 화성지방 산업단지,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 가장1,2지방산업단지, LG이노텍, 진위산업단지 등이 차량 3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산업단지의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주변 도로망으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북오산IC를 이용하여 과천-의왕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며, 국도 1호선, 서부우회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등 각종 도로망을 통해 수도권 및 타 지역과 높은 접근성을 갖췄다. 지하철은 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내 초등학교와 국공립유치원의 예정부지가 마련돼 있어 어린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이 외 세마중, 문시중, 대호중, 세마고, 오산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 대형마트 및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지녔다. ‘e편한세상 오산세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1번지에 위치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구 중소형 청약 열기 이을 ‘북죽곡 현대썬앤빌’ 10월 선봬

    대구 중소형 청약 열기 이을 ‘북죽곡 현대썬앤빌’ 10월 선봬

    부동산 경기침체와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 세제혜택 등으로 주거 트랜드가 급변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가격도 강세다. 한국감정원의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규모별로 60㎡이하(0.19%), 60㎡초과~85㎡이하(0.15%), 85㎡초과~102㎡이하(0.10%), 102㎡초과~135㎡이하(0.04%), 135㎡초과(0.03%) 순으로 매매가가 오르며 중소형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우리 사회의 1인 가구 비율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30여년 전인 1980년 1인 가구의 비율은 전체 인구에서 불과 4.8%에 지나지 않았으나 2012년에는 25.3%로 가구원수별 구성 비율이 가장 높다. 2인 가구는 25.2%, 3인 가구는 21.3%, 4인 가구는 20.9%, 5인 이상 가구는 7.2%에 불과하다. 최근에는 서비스 면적과 평면 진화로 내부 공간이 더 넓어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여 대형 아파트 못지 않다. 특히 높은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 탓에 매매 수요가 늘고 있는 지방 거점도시에서 중소형 인기는 특히 두드러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방 광역시 면적별 1순위 청약 마감 아파트 비율을 보면 60~85㎡가 무려 88.1%에 달했다. 반면 85㎡ 초과는 이보다 낮은 78.6%였다. 이런 가운데 대구북죽곡에서 분양되는 중소형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대구 달성군 세천지구에 위치한 ‘북죽곡 현대썬앤빌’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3층 3개 동 2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5~84㎡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 세천지구 핵심에 위치한 쾌적한 아파트 단지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세천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있다. 세천지구는 성서5차 산업단지와 함께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완충 녹지와 연결녹지가 유기적으로 이어진 친환경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어 인근 궁산, 마천산, 와룡산 등에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주변 단지보다 높은 지형과 최고 33층의 높이로 금호강과 궁산의 푸른 조망을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앞쪽으로 보이는 금호강에는 총 72km의 금호강 종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금호강 수변공간에는 쉼터와 조류관찰대,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 두루두루 갖춘 신흥 택지개발지구 지구 내 상업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 10분 거리에 성서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있다. 2011년 개관한 달성문화센터를 비롯해 달성군립도서관, 종합스포츠파크, 계명대 성서캠퍼스 내 동산의료원 제2병원(2015년 개원예정) 등 다양한 대형기관이 속속 들어설 예정으로 풍요로운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또한 뛰어나다. 대구2호선 대실역까지 차량 10분거리 위치에 있고, 고속도로와 달구벌 도로를 이용해 대구 도심 및 외곽지역과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구 서북부권의 교통소통망인 대구시 다사~하빈~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사업도 재추진 되고 있다. 서재·성서 연결도로, 4차 순환도로 착공으로 교통편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2016년 3월 신설예정인 세천초교와 공립유치원이 가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지구 내 어린이공원, 테마공원과도 인접해있어 신흥 택지개발지구로서 학군과 편의시설까지 갖춘 우수한 입지여건이다.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 이마트 성서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626-55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등포에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뜬다, 교육특화 브랜드아파트 ‘아크로타워 스퀘어’

    영등포에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뜬다, 교육특화 브랜드아파트 ‘아크로타워 스퀘어’

    30~40대 학부모들 사이에서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인기를 끌면서 이곳에 배정이 가능한 지역으로 이삿짐을 싸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침체기에 결혼을 해 집값 상승은커녕 하우스푸어로 전략하거나 이자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이 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자녀를 한 달에 백 만원이 훌쩍 넘는 영어유치원이나 사설유치원에 보내기보다 조금만 눈을 낮춰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에 보내면 수준 높은 교육에 급식 등 먹거리도 비교적 안전하게 자녀를 맡길 수 있다. 교육비 부담이 거의 없어 남는 비용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국공립 유치원,어린이집을 찾는 학부모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하지만 서울을 예로 들 때 유아 중 공립유치원에 수용할 수 있는 유아는 전체의 4.6%에 불과하다. 국공립 어린이집까지 합쳐도 전체의 18% 수준에 불과해 바늘구멍 경쟁률을 뚫어야 입학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우선선발 대상이 되는 공립유치원 학군내 주택이나 국공립 어린이집의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기부체납해 우선 입학기회를 부여 받은 신규분양아파트의 몸값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치열한 입학경쟁을 뚫을 수 있고, 통학차량 운행되지 않는 국공립 유치원,어린이집 통학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달 중순에는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아크로타워 스퀘어’가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달 말 영등포구 국회대로 52가길 4-1일대에서 분양할 예정인 아파트 고급 브랜드 아파트 ‘아크로타워 스퀘어’ 단지 내 어린이집에 국공립 운영 유치를 위한 협약식을 영등포구청과 지난달 13일 체결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유치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은 질 높은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심하고 사회생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국공립 어린이집은 시설규모 약 404 ㎡로 입주시점에 맞추어 개원할 예정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남동,남서향 위주의 7개 동으로 구성돼 최고급 아파트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이 확보된다. 주로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의 고급빌딩숲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일부 층에서는 명품 한강조망도 가능해 미래가치가 더욱 뛰어나다. 특히 각 동에는 전망대격인 주민 휴게시설로 ‘Private Sky Garden’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대림산업은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여의도 도심과 한강의 명품조망권을 입주 전에 수요자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SKY홍보관’을 사업지 인근 여의도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해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스킨쉽 마케팅으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SKY홍보관’은 홈페이지, 전화, 모바일 예약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공개되며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망권의 간접체험과 함께 자세한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총 1,221가구 중 65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142㎡의 11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천왕·양원 등 7곳 신규 지정… 행복주택 2만 6499가구 연내 승인

    서울 천왕·양원 등 7곳 신규 지정… 행복주택 2만 6499가구 연내 승인

    행복주택사업 추진을 놓고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던 서울에 행복주택사업지구 7곳이 추가로 지정됐다. 또 행복주택사업에 각 부처 예산도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행복주택정책 재조정 이후 서울 천왕지구 등 전국 25곳을 행복주택지구로 새로 지정, 1만 6757가구를 지을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복주택지구로 지정된 곳은 모두 38곳, 물량은 2만 6499가구에 이르며 올해 안으로 사업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 지역에 행복주택지구 7곳을 신규 지정하면서 행복주택사업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사업 추진에 애를 먹는 송파·목동 등 정부가 지정한 시범지구와는 다른 양상이다. 국토부는 정부 주도의 행복주택사업이 갈등을 빚자 지난해 말 사업방식을 변경,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를 결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에 새로 지정한 곳은 지자체 협의와 민간전문가·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후보지선정협의회의 입지 타당성 검증 절차를 밟아 확정됐다. 특히 서울지역은 지자체와 협의는 일찍 마쳤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새로 당선된 지자체장 취임 이후 후보지를 발표한 것이다. 서울에 행복주택지구를 신규 지정할 수 있었던 것은 지자체의 장기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과 맞아떨어지고, 부지 선정과 입주자 선정 권한을 지자체에 대폭 위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사업도 서울시 주관으로 추진된다. 국토부는 행복주택에 직접 참여하는 지자체와 지방공사에 대해 건설자금 융자금리를 2.7%에서 1.0%로 인하, 가구당 170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다. 서울지역 7곳은 사업지구 지정 이전에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를 거쳤기 때문에 대부분 이달 중 사업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행복주택지구 가운데 서울 구로구 천왕지구는 SH공사가 당초 도시형생활주택과 문화시설을 지을 예정이었던 땅을 행복주택용지로 전환했고, 양원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개발한 곳 일부를 행복주택용지로 개발한 경우다. 신내지구는 당초 공영주차장 용지였던 것을 행복주택용지로 바꾼 곳이다. 이 밖에 경기지역의 파주 운정, 김포 한강, 하남 미사지구 등은 LH가 택지를 개발한 곳의 일부 블록을 행복주택용지로 바꾼 경우다. 한편 다른 택지지구와 달리 행복주택지구에 타 부처 예산도 투입된다. 각 부처에 딸린 사회적기업·국공립유치원건설 지원비 등을 행복주택사업과 함께 패키지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부처 간 행복주택사업 협업회의를 열 계획이다. 김정렬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38개 지구는 갈등을 조정한 곳이라서 올해 사업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2017년까지 행복주택 14만 가구 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지구를 계속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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