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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리 공직자 변호사업 제한을”변협 창립50주년 토론회

    비리혐의로 퇴임한 법조계 공직자들의 변호사 개업을 대폭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鄭在憲)가 19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법률가의 책무’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이석연(李石淵) 변호사가 이같이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진보세력과 개혁세력이 현 정권을 일궈냈지만 원칙과 일관성의 결여로 역대정권 가운데 가장 부패한 정권이 됐다.”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하고 법치주의를 후퇴시킨 결과”라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또 “비리 공직자 출신의 변호사들이 별다른 제한없이 버젓이 개업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면서 “변호사법에는 ‘공직과 관련해 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퇴임한 공직자들에 대해 변호사 등록을 거부할 수 있다.’고 규정했지만 유명무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리 관련 변호사들의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변협은 이날 ‘부정부패 방지’와 ‘법 지배의 확립’을 국민적 과제로 선언하고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결의문도 내놓았다. 결의 항목은 ▲권력형 부정부패 추방을 위한 정치권의 의지와 각성 촉구 ▲연고주의 배격 ▲검찰인사제도 개혁과 정치적 중립성 확보 ▲부패행위에 대한 처벌강화와 신속한 재판 촉구 ▲변호사윤리 확립 ▲부정부패사범 사면 남용 반대 ▲불법 대통령 선거자금 조달 배격 및 공명선거 실시 촉구 등이다. 대한변협은 이날 ‘이용호 게이트’ 수사를 지휘한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 등 변호사 9명에게 공로상,정성진(鄭城鎭) 국민대 총장에게 ‘한국법률문화상’을 수여했다. 차 특검은 “권력형 부정부패 등을 척결하기 위해서는 상설 특별검사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여인천하’의 명장면·신기록 특집, SBS대하사극 종영기념 내일 방영

    지난해 2월5일 첫방송을 한 SBS 대하사극 ‘여인천하’가 22일 문정대비(전인화)와 난정(강수연)이 죽는 15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장장 18개월 동안 30%를 웃도는 시청률을 자랑하던 드라마인지라 그냥 가기는 섭섭한 듯 23일에는 같은 시간 종영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호랑이 감독’으로 불리는 김재형 PD를 비롯,전인화 도지원 최종환 이보희등 출연진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여인천하,찬란한 꿈의 기록들’을 100분 동안 내보낸다. 한선교 김미화가 진행하는 이날 특집에서는 제작 기간 동안의 각종 ‘신기록’들을 살펴본다.NG열전과 ‘난정이 업보를 씻으려 폭포 얼음물에 들어가는 장면'과 ‘경빈의 죽음’‘중전 회임 재진맥’‘여인천하 타이틀’‘난정과 윤원형의 첫날밤'등 화제를 낳았던 명장면들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뭬야.’‘그 입 다물라.’‘찍어냄이 마땅함이야.’‘네 진정 단매에 죽고 싶은 게냐.' 등 ‘여인천하’가 유행시킨 말들도 연기자들이 직접 재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상 시상식도 있다.가장 많이 출연한 단역 연기자에게 주는 ‘다다익선상’에는 기둥서방·간신·군졸 등 갖가지 역으로 나왔던 김형범,베스트 커플에게 주는 ‘청실홍실상’은 ‘당골네’와 ‘방백인’역할로 극의 감초역을 한 권은아·이춘식,가장 많이 얻어맞은 출연자에게 주는 ‘살신성인상’은 경빈의 몸종 ‘금이’를 열연한 전현아,‘연기자들이 뽑은 공로상’은 손영준 FD에게 돌아갔다. 촬영중 출연진이 식중독에 걸린 듯 김재형 PD를 속이는 깜짝 ‘몰래 카메라’도 준비됐다.김PD는 ‘여인천하’를 촬영하면서 화났던 기억,실수담,에피소드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준다. 한편 22일 최종회에서 문정대비는 윤원형(이덕화)에게 우의정을 제수하고 난정에는 정경부인의 직첩을 내린다.귀양지에서 사약을 받게 된 파릉군(최동준)은 난정이 자신의 딸임을 밝히고 이를 알게 된 난정은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며 죄책감에 절규한다. 수렴청정을 계속하던 문정대비는 65세에 세상을 떠난다.윤원형은 20년 동안 전횡을 저질러 탄핵을 당하자 난정과 황해도로 도망간다.조정을 살피려 도성으로 돌아간 난정은 사람들로부터 돌세례를 받고 윤원형은 난정이 죽은 줄 알고 자살한다.난정도 바다에 뛰어들어 생을 마감한다. 주현진기자 jhj@
  • 대한매일 창간 98주년 기념식

    대한매일 창간 98주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9시 서울 본사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승삼(劉承三) 사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축구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기초체력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면서 “우리 모두 좋은 신문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기념식에서는 30주년 근속상 등 장기근속자와 공로상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도준석기자 pedo@
  • 이웃돕기 유공자 112명 훈·포장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옛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희망 2002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갖고 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 등 112명에게 훈·포장과 정부표창을 수여했다. 포상자는 국민훈장 1명,국민포장 3명,대통령표창 5명,국무총리표창 6명,보건복지부장관표창 76명,사랑의 열매 공로상 7명,봉사상 9명,희망상 5명 등이다. ▲국민훈장 모란장=김정태(55)▲국민포장=김찬영(金燦永·47·눈사랑안경점 대표),민경춘(閔庚春·49·삼성미래전략위원회 상무),이동범(李東凡·54·한국방송공사총무국장)▲대통령표창=이성기(李聖基·45·제일제당 지원본부장),SK텔레콤㈜,원도어패럴,대상㈜,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사회봉사단
  • 한국과학저술인협회상 3명 발표

    한국과학저술인협회(회장 閔英基)는 올해 한국과학저술인협회상 수상자 3명을 11일 발표했다.저술상에는 이덕환(李悳煥) 서강대 교수,공로상 이세용(李世鎔) 과학저술인,출판상에는 김무웅(金武雄) 과학신문사 사장이 선정됐다.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 39회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엔 ‘파이란’

    이정향 감독의 ‘집으로’(제작 튜브픽쳐스)가 올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이정향)기획상(황우현) 등 3개 부문 상을 받았다.그러나 이 작품으로 신인여우상과 신인남우상 후보로 올라 화제를 모은 김을분(77) 할머니와 유승호(7)군은 아쉽게도 탈락했다.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9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송해성 감독의 ‘파이란’은 감독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남우주연상은 ‘공공의적’의 설경구,여우주연상은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종상부터는 외국인에게도 기회를 줘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일본배우 나카무라 도루가 조연남우상을,‘무사’의 중국인 스태프 황바오룽이 의상상을,‘인디안썸머’의 독일인 음악감독 미하엘 슈스타우다허가 음악상을 받는 등 외국인 수상자가 3명 나왔다.또 ‘2009…’는조연남우상 말고도 신인감독상(이신영) 음향기술상(이규석·안상호) 시각효과상(장성호)등 네 부문 상을 받아 최다수상작이 됐다.이밖에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인여우상=서원(나쁜남자) ▲조연여우상=방은진(수취인 불명) ▲신인남우상=이종수(신라의 달밤) ▲촬영상=김윤수(흑수선) ▲조명상=이승구(흑수선) ▲미술상=오상만(흑수선) ▲편집상=김현(무사) ▲신인기술상=송재석(킬러들의 수다) ▲영화발전공로상=이경순(녹음분야) ▲인기상=차태현 전지현(이상 엽기적인 그녀) ▲각색상=곽재용(엽기적인 그녀) 이송하기자 songha@
  • 제20회 교정대상/ 특별상

    ◆면려상-강성오 안동교도소 교위 28년동안 교정사고 방지와 무연고 수형자 생활지원 및 취업알선,불우이웃돕기 등에 힘써오고 있다. 83년부터 수형자 100여명을 교무과 복지담당자와 협의해 종교인사 또는 사회단체와 자매결연을 주선하는 등 수형생활안정에 기여했다. 78년에는 농촌지도소 영농기술자를 초청,100여명의 수형자에게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성실상-황용철 대구교도소 교위 81년 징역 20년형을 선고받고 자살을 기도하려던 이모씨를교화해 92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도록 도왔다. 94년 10월 불심회를 창립,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무의탁 수형자들에게 매월 30만원의 영치금을 지원했으며,89년에는 문제 수형자 35명을 지속적으로 상담해 교화했다. 98년에는 독후감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창의상-최승각 인천구치소 교사 98년 종교위원의 지원을 받아 수형자들에게 한자교재 1000권을 지급,한자교육을 시켜 현재까지 526명이 한자능력 검정시험에 합격하도록 도왔다. 99년부터 취업장 복도에 23개의 명언판을 설치하고,폐자재를 이용해 대형 책상과 신발장·식기함 등 600여개를 제작,비치하여 사동 환경개선에 기여했다. ◆교화상-황호순 홍성교도소 교위 23년 동안 수형자 자격증 취득과 취업알선,불우 수형자 돕기 등에 힘써왔다.83년 12월 수형자 윤모씨가 자살하려던 것을 적발,교화하는 등 5건의 수형자 자살 및 난동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87년 기능수형자 양성에 힘을 기울여 수형자 김모씨 등 3명이 양복부문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매년 40여명이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도왔다. ◆교정발전상-허민 육군교도소 상사 23년 동안 불우 수형자 후원과 재범방지,출소자 취업알선등 한순간의 실수로 군에서 이탈된 군 수형자 교정·교화에헌신해 왔다.86년부터 수형자들로 ‘희망찬양단’을 구성,음악을 지도하고 있다.또 명절 때마다 사비를 털어 부인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 군 수형자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93년부터 수형자들에게 자동차정비 등 기술 자격을 취득할수 있도록 도와 매년 훈련생 90% 이상을 자격시험에 합격시키고 있다.올해에는 ‘재소자 장학위원회’를 만들어 불우한 재소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주선하기도 했다. ◆박애상-설삼용 안양교도소 종교의원 81년부터 수형자들을 신앙의 길로 인도해 40여명의 목사를배출했다.무의탁 수형자 280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방문해 이들을 격려하고 지원해왔다. 85년 어버이날에는 65세 이상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위로 행사를 개최했으며,교정시설 환경개선 등 복지향상 작업에도심혈을 기울여 왔다. ◆자비상-심상근 진주교도소 종교위원 17년 동안 남들이 꺼려하는 결핵환자 불교집회를 주관함으로써 수형자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12회에 걸쳐 무의탁노인,불우재소자를 위해 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해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왔다.99년에는 진주교도소 직원테니스장 공사를지원했으며,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수형자들에게 매년 격려금을 보내고 있다.설과 추석에는 합동차례상을 차려주기도 했다. ◆자애상-김현남 청주여자교도소 종교위원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소속 수녀로서 95년부터 청주여자교도소 종교위원으로 위촉되어 6년9개월동안 불우 수형자 지원,신앙지도 등으로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매년 호박,감자,배추 등을 손수 재배하여 채소 735만원어치를 수형자부식으로 지원했다. 갈곳 없는 수형자들을 위하여 ‘출소자의 집’을 만들어 취업을 알선,재범 방지에도 크게 기여했다. ◆공로상-안순금 전주교도소 교화위원 대한어머니회 완주지부회장으로서 13년9개월 동안 천주교 교리 지도,불우 수형자 학자금 지원,무의탁자 생활지원,출소자 취업 알선 등 수형자 교화 선도에 관심을 갖고 헌신적으로봉사해왔다. 살인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받은 무의탁자 박모씨 등 3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상담,안정된 수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제20회 교정대상/ 본상

    ◆면려상-이재수 수원구치소 교위 25년 동안 교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수형자 기능 자격 취득,불우 수용자 생활지원,출소자 취업알선 등에 힘써왔다.77년부터 2000년 7월까지 무연고 불우수형자 김모씨 등 67명에게 영치금 및 생활용품 148만원 상당을 지원했다.77년부터정신지체 부자유자 수용시설 등에 독지가의 지원을 받아 750여만원의 성금을 주선해줬다. 86년 교도소에서 1급 자동차정비자격증을 취득하고 출소한송모씨를 카센터에 취업시키는 등 지금까지 37명의 기능자격 취득자를 취업시켰다. ◆성실상-유한국 대전교도소 교위 70년부터 교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불우 수용자와 종교위원간 자매결연을 주선해 수용자 상담,작업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했다.80년부터 지금까지 각종 미사와 성경공부 행사를 1250차례 주관했고,1인 1신자 운동을 벌여 지금까지 500여명이 종교에 귀의하는 데 앞장섰다.97년부터 1년 동안 120여차례에 걸쳐 문제수용자에 대한 고충처리 및 상담을 실시했다.98년에는 수용자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 260여명이 각종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받기도 했다. ◆창의상-김창배 원주교도소 교감 80년부터 4년 동안 법률지식이 부족해 소송 업무에 미숙한피고인 500여명에게 수시로 법률상담을 실시,수용자들의 소송 수행을 도와줬다. 90년에는 수용자 이모씨가 교회당 출입문을 부수고 인질을붙잡아 난동을 부리는 것을 제지하고 또다른 수용자 김모씨가 포승줄로 목을 메고 있는 것을 발견해 교정사고를 막는데 앞장섰다.94년 9월부터 5년 동안 출소자 2000여명의 보호 대책을 세우고 노역 수형자의 벌금을 10여차례나 대납하기도 했다. ◆교화상-차진권 진주교도소 교위 73년부터 문제 수형자들을 수시로 상담,고충을 들어주고 110여명과 자매결연을 맺어 심성 순화에 기여했다. 79년에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수형자들의 직업훈련을 실시,모두 17명의 수형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90년부터 11차례에 걸쳐 무의탁 환자 수형자들에게 영치금124만원과 일상용품을 지원했다. 90년에는 정신수형자 박모씨가 자살을 기도하려는 것을 발견,제지하는 등 교정사고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박애상-박연룡 대전교도소 교화위원 신생원 이사장이며 장로로서 지체·정신장애 아동 650여명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신생원을 운영하면서 30년동안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수형자들의 교화에 헌신했다.지난 97년부터 3회에 걸쳐 대전지방교정청 관내 수형자 학력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성적 우수자에게 상금을 지원했다.98년 6월에는 천안 소년교도소 및 공주교도소 불우 수형자 18명의 가족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99년부터는 수형자 예술 공연단을 구성해 16회에 걸쳐 전국 교정기관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했다. ◆자비상-추현숙 대구교도소 종교위원 87년부터 수형자 2135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영치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99년부터는 사형수 차모,정모씨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상담과 교리지도를 하고 있으며 영치금 200만원을 지원했다.매월 1회 중견 화가를 교정시설로 초청해 수형자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있다.98년에는 가석방으로 출소한 무연고자의 취업을 알선하기도 했다.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자매결연자에게 병원비를 지원하고 있으며,교도소에서 사망한 수형자들의 영혼을 위해 천도재를 열어줬다. ◆자애상-최기순 성동구치소 종교위원 95년 2월부터 천주교 신앙으로 많은 수형자들을 교화시키고 갱생 의욕을 북돋웠다. 288회에 걸쳐 천주교 집회를 열어줘 수형자들의 신앙심을고취시켰다.또 320명에게 직접 교리를 지도하여 원만한 수형생활을 하고 잘못을 뉘우칠 수 있도록 도왔다. 137명의 수형자들과는 자매결연을 맺어 건전한 인생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생일을 맞은 수형자들에게는 축하와 함께 갱생 의지를 다질수 있도록 선도했다. ◆공로상-김명조 청송교도소 교화위원 한샘학원 이사장으로서 89년 수형자 이모씨가 가족과 연락이 두절된 것을 알고 원주시에 사는 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수형자 5명을 가족을 찾도록 도와줬다. 95년에는 수형자 김모씨가 백내장 수술을,97년에는 김모씨가 탈장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수술비 230만원도 지원받도록 주선했다.25명의 시력장애자들에게는돋보기 안경을 지원했다.900여명의 수형자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교화상담을 실시했으며,출소자들의 신원보증을 통해 직업알선 등재범 방지를 위해 힘썼다.
  • 세계 안내견 학교협회 공로상 받아

    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은 6일 안내견 보급 등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세계안내견학교협회(IFGDSB)로부터 공로상을받았다.삼성은 1995년부터 삼성화재에 부설 삼성안내견학교를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모두 59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안내견을 무상으로 지원,이들의 눈이 되주는 활동을 펴왔다.
  • ‘바이올린계 대모’ 딜레이 타계

    ‘바이올린계의 대모’로 일컬어지는 미국의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겸 음악교육자인 도로시 딜레이(Dorothy Delay) 여사가 24일 (현지시간)뉴욕 자택에서 지병으로 타계했다. 85세. 미국 캔자스 태생인 딜레이 여사는 3세 때부터 바이올린을연주하던 신동이었으나 음악영재 교육에 더 매력을 느껴 1948년부터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교수로서 후진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50년 여 동안 그가 조련한 세계적 연주가로는 이차크 펄만,나이젤 케네디,미도리,길 샤함,장영주 등이 있다. 1994년에는 백악관이 주는 국가예술상,95년에는 국립음악평의회에서 수여하는 미국독수리상,97년에는 예일대에서 음악공로상으로 가장 높은 상인 샌퍼드 메달을 받았다.
  • 아카데미영화제/ 남우주연상 덴젤 워싱턴, 여우주연상 할 베리

    제74회 아카데미영화제에 ‘검은 돌풍’이 몰아쳤다.24일 밤(한국시간 25일)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올해 아카데미는 ‘트레이닝 데이’의 흑인 배우 덴젤 워싱턴과 ‘몬스터스 볼’의 흑인 여배우 할 베리에게 각각남녀주연상을 안겼다. ‘아카데미의 꽃’이라 불리는 남녀주연상이 한꺼번에 흑인 배우들에게 돌아간 것은 물론 흑인 여배우가 여우주연상을 받기는 아카데미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또 흑인 남자배우가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것 역시 ‘야생백합’(1963년)의 시드니 포이티어 이후 39년만이다. 천재 수학자 존 포브스 내시의 일대기를 그린 ‘뷰티풀마인드’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론 하워드),여우조연상,각색상 등 주요 부문 4개상을 거머쥐었다.역경을 이겨내는 휴먼스토리를 좋아하는 할리우드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남녀조연상은 ‘아이리스’의 짐 브로드벤트와 ‘뷰티풀마인드’의 제니퍼 코넬리에게 각각 돌아갔다.브로드벤트는 영국의 여류 철학자겸 소설가인 아이리스 머독의 생애를 그린 영화에서 알츠하이머를앓는 아내를 끝까지 사랑으로 돌보는 남편,코넬리는 정신분열증 천재 존 내시의 헌신적인 아내를 연기했다. 무려 1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역대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아온 ‘반지의 제왕’은 분장·시각효과·촬영·음악 등 ‘비주류’ 종목인 4개상 수상에 그쳤다. 세계적 화제작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지난 2월의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단 하나의 상도 받지 못했었다.골든글로브에서 내비친 전조를 아카데미에서 깨기 어렵다는 전통이 다시 입증된 셈. ‘글래디에이터’로 일찍부터 주요 부문 수상작이 좁혀졌던 지난해와는 달리 막판까지 결과를 점치기가 어려웠던게 올해 아카데미 영화제의 특징.감독상 수상이 유력했던로버트 알트만의 ‘고스포드 파크’는 각본상을 받는 데그쳤다. 외국어영화상은 올해 골든글로브에서도 수상한 보스니아산(産) ‘그 남자는 거기에 없었다’가 따냈다.올해 처음 신설된 장편 애니메이션상은 드림웍스의 ‘슈렉’이 차지해 디즈니(‘몬스터 주식회사’)의 김을 뺐다. 남녀주연상을 흑인에게 돌린 이번 아카데미는 ‘흑색 파티장’을 방불케 했다. 입심좋은 흑인 여배우 우피 골드버그의 사회로 진행된 데다 공로상 수상자로 ‘밤의 열기 속으로’의 흑인 명배우 시드니 포이티어가 선정돼 무대의‘흑색’ 열기를 더했다.공로상 공동 수상자로 로버트 레드포드. 황수정기자 sjh@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덴젤 워싱턴'. “God Is Great.”(신은 위대하다.) 제74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확정되자 덴젤 워싱턴(48)은 기립박수 속에 무대에 올라서 몇번이나 신에게 감사했다.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한다는 흑인배우 시드니포이티어가 남우주연상을 탄 지 꼭 39년만의 ‘이변’에스스로도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그러나 그는 곧 “시드니(포이티어)만 쫓아다니면 이런 큰 상을 받게 되게 마련”이라며 여유있는 유머로 좌중을 웃겼다. 그는 대학에서 의학도의 길을 걷던 중 아르바이트삼아 연극캠프에 참여했던 게 인연이 되어 연기인생을 살게 됐다. 이후 끊임없이 변신하는 할리우드의 간판 흑인배우로 자리매김해 왔다. ‘크림슨 타이드’,‘말콤 X’,‘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본 콜렉터’,‘리멤버 타이탄’ 등이 주요 작품들. 지난 99년 ‘허리케인 카터’에서 살인누명을 쓴 흑인 챔피언 복서로 나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과 동시에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었다. 그에게 이번 상을 안긴 안톤 후쿠아 감독의 ‘트레이닝데이’는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 변신을 했던 작품.부패한 베테랑 형사로,연기생활 20여년만에 처음 악역을 맡았다. “대학때 세계 최고의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더니 친구들이 비웃었다.그러나 최선을 다해 이런 영광을 얻었다.”고 그는 수상소감을 밝혔다.그는 최근 국내 개봉된 영화 ‘존 큐’에서 죽어가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인질극을 마다않는 부성애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황수정기자. ■아카데이 여우주연상 '할 베리'. 아카데미 영화제의 꽃인 여우주연상은 ‘몬스터스 볼’(국내 미개봉)의 흑인배우 할 베리(35)에게 돌아갔다.‘물랑루즈’의 니콜 키드먼과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르네 젤위거 등 쟁쟁한 백인 경쟁자를 제친 것.할 베리는 ‘몬스터스 볼’에서 사형수 남편의 형을 집행했던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미망인 역을 맡아 절망적인 사랑을 연기했다. 170㎝를 넘는 늘씬한 몸매,흑인이지만 깊고도 시원한 눈빛의 미녀배우 할 베리는 시상식에서 이름이 불려지자 오랫동안 참았던 설움이 터져나오는 듯 흐느꼈다.그는 “앞선 모든 유색인종의 여배우들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면서 “이로써 우리에게도 길이 열렸다.”고 울음섞인 목소리로 크게 외쳐 역동적이나 의례적인 기쁨의 인사말을기대하고 있던 참석자 및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식장의 몇몇 배우들은 동감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눈물로뒤범벅된 그의 얼굴은 미와 부를 거머쥔 할리우드 여배우라기보다는 오랜 세월을 투쟁한 투사같은 인상을 전세계시청자에게 주었다. 국내에선 그리 유명한 배우는 아니지만 그의 아카데미상을 향한 발걸음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흑인 아버지와 백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베리는 17살에 미스 오하이오USA로 뽑혔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그러나 얼굴만 예쁜 인형같은 배우라는 이미지를벗기 위해 ‘정글피버’‘불워스’‘엑스맨’ 등에서 온갖 기괴한 역할을서슴지 않았다. 그는 외모가 아닌 연기를 인정받아 2000년 ‘도로시 댄드리지 소개하기’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송하기자 songha@
  • ‘벅스 버니’ 만화가 존스 사망

    [뉴포트비치(미 캘리포니아주) AP 연합] 분홍색 큰 귀를 쫑긋 세운 채 법석을 떠는 토끼 ‘벅스 버니’를 만든 미국 만화계의 거장 척 존스(89)가 22일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그의 딸이 운영하는 린다 존스 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성명을 통해 존스가 코로나델 마르 해변가의 자택에서 출혈성 심장질환으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존스가 창안한 캐릭터로는 벅스 버니 외에도 교활한 ‘E 코요테’와 ‘로드 러너(두견잇과 새의 일종)’ 콤비와 ‘대피 덕’ ‘엘머 푸드’ ‘포키 피그’ 등 전세계 만화팬의 사랑을 받아온 동물 주인공들이 즐비하다. 지난 1912년 워싱턴에서 태어난 존스는 60여년의 생애를 만화 속에서 보냈다.그는 300편이 넘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남겼고 토끼를 캐릭터로 한 ‘프리짓 해어’ 등으로 세 차례나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에 미친 업적으로 96년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으며,만화가로서는 드물게 미국영화감독조합(DGA)의 종신회원이 됐다.
  • 뇌성마비 남편 대학 졸업 ‘장한 내조’ 조미경씨

    중증 장애 남편을 대학 4년간 뒷바라지해 졸업시킨 아내가 있어 부부간의 깊은 사랑을 되새기게 해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미경(趙美敬·37)씨.조씨의 남편은 뇌성마비 1급장애인인 손덕명(孫德明·37)씨로 15일 한남대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다. 조씨는 98년 남편 손씨가 이 대학에 입학한 뒤 지금까지하루도 빠짐없이 남편의 등교를 도왔다.대학을 드나든 횟수는 남편보다 오히려 더 많았다.시간표에 따라 강의실을옮겨주고 기다렸다 강의가 끝난 뒤에 함께 귀가하기를 4년간이나 반복했다.수업이 띄엄띄엄 있으면 집에 갔다 다시나왔다. 이들 부부가 처음 만난 것은 95년 2월.손씨는 인천 장봉혜림재활원에서 컴퓨터 관련 일을 봐주다 보육사로 온 조씨를 만났다.조씨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사랑’ 하나만믿고 결혼했다. 손씨는 아내의 사랑에 보답이라도 하듯 매학기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았고 이번에 졸업을 하면서 대전 대덕밸리내 소프트웨어개발업체에 프로그램 개발자로 취직했다.한남대는 이날 졸업식에서 남편을 뒷바라지한 조씨에게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조씨는 “온갖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준남편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가시밭길이 예고돼 있는 만큼 남편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몸으로 부딪쳐 헤쳐나가주기를 바라고 또 그럴 것으로 믿는다.”고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그레이엄 워싱턴포스트회장 NPF 수여 언론공로상 수상

    [워싱턴 AP 연합] 고(故) 캐서린 그레이엄 워싱턴포스트회장이 미국 언론재단(NPF)이 수여하는 2001년 언론공로상수상자로 선정됐다.NPF는 19일 그레이엄 전 회장이 언론 기여도를 인정받아 ‘키플링거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발표했다. 폴 스테이거 월스트리트저널 편집국장은 ‘2001년 편집인’에 지명됐고 뉴욕타임스는 9·11테러와 관련된사건들을 가장 잘 보도한 공로로 재단이사장 감사장을 받게됐다. 시상식은 오는 2월21일 NPF 연례 시상식 만찬장에서 거행된다.75년 세워진 NPF는 매년 언론 각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 ‘소울’음악 앨리시아 키스 아메리칸뮤직어워드 신인상

    [로스앤젤레스 AP 연합] 제29회 아메리칸뮤직어워드(AMA) 시상식에서 신세대 ‘소울(Soul)’ 음악의 대표주자 앨리시아 키스(20·여)가 신인 팝가수 및 신인 소울가수상 등2개 부문을 석권했다. 9일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기그룹 데스티니 차일드는 팝앨범 및 소울그룹상을,작고한 알리야는 소울 여가수 및 소울 앨범상 등 각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세계적 팝가수 마이클 잭슨은 세기의 아티스트상을,컨트리음악 가수 가스 브룩스는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특히 팀 맥그루는 컨트리 남자가수 및 컨트리 앨범상을 수상한 데다 그의 아내 페이스 힐까지 컨트리 여가수상을 수상하는겹경사를 누렸다.
  • 강서구청장 자원봉사 공로상

    노현송(盧顯松) 서울 강서구청장이 2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한해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평가하는 행사.노 구청장은 지난97년부터 ‘강서까치자원봉사대’ 및 강서노인복지관의 ‘푸르미봉사대’ 등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서구에선 매년 1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에나서 20만명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임창용기자
  • ‘예총예술문화상’ 수상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성림)는 제15회 예총예술문화상 수상자를 16일 발표했다.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대상 △안영배(70·건축)△남해성(66·국악)△김학자(61·무용)△엄기원(65·문인)△김경화(54·미술)△이명동(81·사진)△김도훈(59·연극)△조명규(64·연예)△강우석(41·영화)△황병기(65·음악)△배형식(76·전북 미술)△정민호(62·경북 문인)△정홍수(70·전남 국악)◇공로상 △김창수(55·건축)△이광수(48·국악)△김복희(52·무용)△송명호(53·문인)△신달호(43·미술)△류재정(65·사진)△허영길(62·연극)△오영록(52·연예)△김갑의(62·영화)△강문칠(51·음악)△김희선(52·정읍 문인)△최종복(66·고양문인)△나부곤(53·김제 미술)△김효기(49·안성 미술)△이연심(51·서귀포 무용)△김도후(40·의정부 연극)△장창석(49·통영 연극)△김용경(50·포항 연예)△여현주(49·창원 국악)△김동연(53·충북 미술)
  • 대한매일 이병일기자 한국어문상 대상

    한국 어문교열기자협회(회장 李在慶)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13회 한국어문상 시상식을 가졌다.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이병일(李炳一) 대한매일 교열팀 기자가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안정애 한국경제신문 교열부 기자(신문),유지철 한국방송 아나운서(방송),최상진 경희대 국문과교수(학술),김세중 국어연구원 어문자료연구부장(말글사랑),안정배 조선일보 교열부 차장(공로),전용호 동아일보 어문연구팀부장·이장미 제주일보 교열부 기자(특별공로상),김현정 스포츠서울 교열팀 기자(공로패) 등이다.
  • ‘올해의 출판인’ 강맑실 사계절대표

    한국출판인회의(회장 김언호)는 ‘2001 올해의 출판인’본상에 사계절의 강맑실(45)대표,공로상에 까치글방 박종만(56)대표를 선정했다. 강 대표는 사계절출판사 편집장으로 일하며 8년 동안 ‘반갑다,논리야’시리즈,‘교실밖 시리즈’ 등을 기획했으며 7년전부터 경영을 맡고 있다. 박 대표는 지난 1977년 까치글방을 설립한 뒤 ‘풍속의역사’‘물질문명과 자본주의’‘과학혁명의 구조’‘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 등 400여종의 교양도서를 펴냈다. 시상식은 11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출판인의 밤’행사때 열린다. 이종수기자 vielee@
  • “새로운 영화언어와 개성 듬뿍 보여줘”

    17일 막을 내린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송일곤 감독의‘꽃섬‘이 최우수 아시아신인작가상(뉴커런츠상)을 차지했다. 이날 뉴커런츠 심사위원단(위원장 허우샤오셴)을 대표해 발표에 나선 영화배우 윤정희씨는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를 부탁해’와 ‘꽃섬’을 놓고 막판까지 저울질했으나 새로운 영화언어와 개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꽃섬’을 선택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 여자가 도시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꽃섬으로떠나는 여정을 그린 ‘꽃섬’은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와 함께 국제영화평론가협회(FIPRESCI)상을 수상하고 PSB(부산방송) 관객상에도 뽑히는 겹경사를 안았다.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를 부탁해’는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을 수상했으며 뉴커런츠부문의 스페셜멘션에도 선정됐다. 이밖에 에바 자오랄로바 카를로비 파리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김정구의 ‘샴ㆍ하드 로맨스’와 황윤의 ‘작별’이 각각 한국단편영화와 한국다큐멘터리 최우수작으로 1,000만원을 수여하는 선재펀드와 운파펀드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 개막된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9일간 14만3,103명(유료관객 12만6,613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예년에 비해 4만명 정도 줄어든 것이지만 전체 좌석수가 4만석 안팎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점유율(78.1%)은오히려 다소 높아졌다.60개국 201편의 초청작이 남포동 극장가 등 15개 스크린에서 320회에 걸쳐 상영됐다. 황수정기자 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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